>159693808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5펄롱 :: 1001

0레스 길이를 줄이겠습니다 공약의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29 20:30:47 - 2023-08-31 11:47:32

0 0레스 길이를 줄이겠습니다 공약의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ImSxcSKfE)

2023-08-29 (FIRE!) 20:30:47


타토 트레이너 「포 이그잼플 양...」
타토 트레이너 「있잖아, 나는... 네 달리기를 정말로 좋아해.」

타토 트레이너 「중앙이랑은 다르게 구색만 갖춰 놓은 싸구려 교과서의 주법을... 모두가 '그렇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비웃고 불신해도, 꿋꿋이 믿고 연습하는 널 보면...」
타토 트레이너 「사회가 짜 준 틀에 억지로 맞춰져서 살아가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려고 악착같이 애쓰는... 나랑 닮았다고 생각해서, 응원하게 되거든.」

포 이그잼플 「... 트레이너님...」
타토 트레이너 「하지만... 이번엔 역부족이었지? 누구보다 성실하고 충실했어도, 규격 따위 지키지 않는 녀석들에게 져 버리는 억울한 일이... 우리한테는 자꾸만 일어나니까.」
포 이그잼플 「......」
타토 트레이너 「... 그래, '우리'였네. 포 이그잼플 양.」

포 이그잼플 「...... 으...」
타토 트레이너 「나는... 네가 그 올곧은 주법을, 남에게 피해 입힐 줄 모르고 오직 자신의 길만 달리는 그 올바름을, 계속 간직하길 바랐어. 하지만...」
포 이그잼플 「... 흐윽... 으아앙...!」
타토 트레이너 「결심했어... 같이 삐딱해지자. 이제는 남의 길을 가로막고, 네가 선두에 서는 거야.」
타토 트레이너 「... 그러니까 작은 부탁이 있어.」

타토 트레이너 「내가...」
타토 트레이너 「부족한 나지만, 내가 널 그곳까지 데리고 가게 해 줘...!」


【오프닝 피리어드】 8/28~9/3

아리마 기념도 끝났고, 주니어 시즌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클래식 시즌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는 여유롭고 누군가에게는 바쁜 연말연시가 되겠군요.

【하츠모데(시작)】 9/1~9/3

클래식 시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시작)」가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신령님의 점지를 통해 앞으로의 운세를 점치고 인연 토큰을 획득하세요.
.hr【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3609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2:46:04

오늘도 무사히 1착을 할 수 있을것인가

2 쟈라미주 (GJFbCFzo4.)

2023-08-29 (FIRE!) 22:46:27

닌자가 나타났다.
하이ー야

3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2:46:44

3착

4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2:46:48

5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2:47:23

목요일 일상 시작 예상도.....kyoto

6 데이트 방해 결사단 조무래기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2:48:52

situplay>1596936092>1000 응?

7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2:49:06

아무튼간에 새벽에 생각한 미즈호와 마리야의 가장 큰 차이를 캡틴이 situplay>1596936092>986 로 잘 설명해 줘서 만족스러운 미즈호주

8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2:49:38

캡틴도 한패였냐곸ㅋㅋㅋㅋㅋㅋㅋ아 든든하다 데방결!

9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2:49:41

>>6 진짜 제일 두려운 질문에 반응해버린 캡틴
아!!! 캡틴이 998 레스에 반응 안해서 다행이다!!!!!!

10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2:50:05

코우주는 캡틴에게 실망했다(아님)

11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2:51:02

그러고보니 캡틴캡틴
슬로스타터 트레잇이 아니어도 조건전에 참가할 수 있나요
캘린더 보다보니 뉴트랙 혼이 끓어올라서 궁금해짐

12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2:56:49

와 15!
질문가능 타이밍이니 얼른 궁금했던 걸 말해야...!

아 맞다! 트레이너의 인연 토큰은 우마무스메 육성에 소모가 가능한 걸로 그냥 생각해버리고 있었는데, 맞읍니까?
아니면 그냥 굿즈 사는데 다 써버려도 되는건가 싶어서()

13 스트라토주 (D7dgycnkOI)

2023-08-29 (FIRE!) 22:58:19

나 토큰 정산 안했어..

14 스트라토주 (D7dgycnkOI)

2023-08-29 (FIRE!) 22:59:30

이건 좀 스트라토랑 안어울리는 모델이군

1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2:59:47

>>11 슬로스타터가 아니면 이미 오픈마라는 건데...?

아 참고로 자세히 설명을 안 했는데 조건전은 OP랑 레이스 환경, 보상 다 같지만 '같은 날에 따로 개최'함
그렇게 말하면 '어 리스크가 없는 거 아닌가요' 할 수 있지만 사실 완벽한 논-리스크는 병약이기 때문에

왜 이런 전형을 만들었느냐? 당연히 조건전 졸업 못 했다는 설정을 배려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초반 일반 레이스는 너무 지루하기 때문에(대상경주가 아니니까 진행도 빠를 거고) 2탕을 뛰어야 볼 만해질 것 같아서임

16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2:59:50

어여 하십쇼 스트라토주! 아직 안늦었읍니다!

17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01:44

열한시가 되었으니 썰을 풀어야 겠군

18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1:59

그럼 그냥 op를 가득 뛰는 것으로.. 뉴트랙에 절여진 뇌가 나를 이렇게..히히...힉...

아 나도 정산할때 피리어드 안 적었던거 같아서 으에ㅔㅔ 다시 올려야하나...

1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02:08

>>12 원래 가능하게 하려고 했는데 불가능함! 이유는 당연히 형평성!!
굿즈를 만든 이유도 '트레이너들이 인연 토큰 탕진할 곳을 만들어 줘야 해서'임.

참고로 츠나페스 때 트레센 제일의 트레이너상 수여하잖아?
그거 말이 인기투표지 인연토큰 사용한 경매니까 온천여행권에 관심이 있으면 아끼는 것도 나쁘지 않음
... 그 외에 인연 토큰 FLEX 사용처를 제안해 주면 적극 고려할 것

20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02:47

인연토큰 모아서 캡틴의 주접노트 열람

21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2:59

>>20 이거다

22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3:03:41

>>19 오히려 좋아(?)
굿즈를 펑펑 사서 쟁여놓겠다

인연토큰 사용처 얼른 생각해서 건의하겠응ㅂ니다

23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04:23

온천여행권은 최대 몇인이 같이 갈수 있나요????

2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05:23

뭐 아직 오프닝이니까 굳이 정정할 필요는 없음
스코어를 애매하게 써 두면 발생하는 유일한 문제는 '캡틴이 헷갈려서 실수할 수도 있다' 이거라서

참고로 우마무스메 기준 육성 루트는 3가지 있음
사카나 3관(+OP 찍먹) / 트리플 반다나(+OP 찍먹) / OP 싹쓸이(한 4관쯤)
해서 스토리 트레이트 해금 보상 받고 마구로 기념에 SPD랑 STA를 한 +5 +5씩 해서 나가는 거임

셋 다 호성적 거두면 마구로는 갈 수 있으니까 자유롭게 결정하면 됨

25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6:11

녹즙과 케이크가 있다면 전관을 노렸을텐데 아깝군(???)

2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06:50

>>20 .... 말했다시피 인연토큰 2천 개와 7백만 펩시 포인트를 모아 온다면...

>>23 당연히 "2명"

27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07:23

앞으로 1998개...

28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3:07:30

>>25 '로열 비터 주스'입니다만?
앵클이랑 확성기가 있었다면...!!!

29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7:41

갈 길이 멀구만...펩시포인트는 어디서 모으지(???)

30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07:45

아아 팀 교토 들으시오
레이스는 실전이다.
우리는 뉴트랙 정신으로 간다

31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08:15

>>26 미치겠군진짜

32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3:08:17

>>27 분담할수록 부담은 낮아진다(엄지척

33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08:48

캡틴의 주접노트 열람을 위한 인연토큰 모금 시~작(안됨)

34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9:03

>>28 아 아무튼 녹즙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토큰으로 앵클과 확성기를 사서... 다이스를 돌리면 그 값만큼 무언가가 증가..하면...재밌겠지만 역시 무리겠지(???)

35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09:22

아니 근데 주접노트는 판도라의 상자라니까????
나는 저기에 코우미즈가 어떻게 적혀있을지 두렵다니까?????????????

36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09:33

>>35 하지만 궁금하죠?

37 다이고주 (dAvjaDMuU2)

2023-08-29 (FIRE!) 23:10:38

아니면 이벤트 라이브를 열 수 있는 티켓이라든가
있으면 좋겠다

38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11:01

@캡틴
내가 캡틴 맞춤형 끝내주는 괴문서 하나 써줄테니 코우미즈 도대체 어떻게 적혀있는지와 교환합시다ㅅㄱ

39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11:20

판도라의 상자 스스로 열어버리죠?

40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11:36

아아 이것이 진정한 "스불재" 다

4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12:08

7백만 펩시 포인트는 당연히 해리어 전투기 1대로 대체 지불 가능함
언제든지 상담 환영

>>34 괜찮긴 한데 구간별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해야 하니...
그리고 한 번의 펌블으로 육성을 말아먹는... 그런 탑건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을 듯해서
근데 랜덤박스 괜찮긴 하네

42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12:15

이쯤되면 스불재 트레이트 하나 정도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43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12:49

해리어 전투기.. 스트라토 파파 도와줘(?)

44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13:31

>>41 코도모쟈나이몽!!!

그쵸 랜덤박스!!! 가챠!!!! 지금 당장 돌리고 싶다!!! 아주 조와!(????)
하지만 오늘 미스터시비 가챠를 말아먹었으니까 츠나센의 가챠는 좀 순한맛이었음 좋겠어요(????)

4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15:33

>>37 오오옷 캡틴의 가슴이 뛴다
근데 막 왕게임 할 때 '영상 따라하기' 이런 거 굉장히 묘사하기 껄끄러운 상황이 많아서 어떻게 구체화하면 좋을까?
캡틴이 작사작곡움짤제작만 가능했어도 동영상 하나 만들어 주는 건데...

>>38 코우미즈 별 거 안 적혀 있긴 함
딱 처음 3글자만 알려줄까? '결혼해(후략...)' 이긴 한데

46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16:09

>>45 미쳐돌아버리겠군정말

47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16:46

수상할 정도로 앵시어스어장에서 광공말투쓰기만 늘어나고 있는 미즈호주

48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17:19

저런

49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18:04

아무튼 썰 뭐 풀지 추천받음

50 마리야 - 다이고 (fZMs2TdZuU)

2023-08-29 (FIRE!) 23:19:05

situplay>1596936092>978
다이고는 아직 담당을 벌서부터 생각해볼 정도로 급하진 않은 모양이다.
확실히, 이제 막 클래식 시즌이 시작되려는 참이다. 아직은 여유가 있겠지.
그게 아니라면 서브 트레이너쪽을 지망하고 있는 걸까?

"말씀하시긴 어려운 거군요. 잘 압니다."

만약 회식 자리에서 눈여겨보는 아이를 언급 했다가 겹치게 된다면 심히 곤란한 상황이 될테니.

51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20:24

(궁금했는데 아쉽다)

52 나니와주 (yC5Zs21YBE)

2023-08-29 (FIRE!) 23:21:23

나니와쟝

아직 활부는 못함

살려ㅈ

53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21:52

>>52

54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22:21

나니와...(오열)

55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23:43

말을 잇지 못하는,,,,

56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25:14

(오열)

57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27:16

.dice 0 60. = 60
0일 경우 30초

미리 돌려보는..

58 마리야주 (fZMs2TdZuU)

2023-08-29 (FIRE!) 23:27:26

무엇

59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29:02

???

60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29:51

피리카 TMI 주세요! 우리 피리카...
외로움을 타나요?
생각보다는 안 타는 타입?

말투는 어때요? 예의바른가요 모나있나요?
모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예의바른 건 아닌..? 일본어 말투로 따지면 약간 남자어스러운 경향이 좀 있습니다..

몇 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나요?
이질문때문에 situplay>1596938082>57
를돌렸는데60이나와서 동공지진.
너 물고기라도 되는거냐.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61 츠나센 학원 ◆ve6c1eQoDI (f5/oHq75CI)

2023-08-29 (FIRE!) 23:30:15

그럼 캡틴은...
슬슬 관전모드로 전환

6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5/oHq75CI)

2023-08-29 (FIRE!) 23:30:29

악 오타 났네
모두 바이바이.

63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31:13

빠잉
>>60 물고기무스메..

64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31:21

바이바이 캡틴

60분이나 숨을 참다니.... 고래무스메...?(???)

65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32:21

https://www.neka.cc/composer/12643
왜 이 네카는 가장 중요한 안경이 없는 것인가??
코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안경을 못 추가하다니 원통하다

66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33:10

>>65 안경이 없어도 맛있어요

67 코우주 (ftmadpqHBw)

2023-08-29 (FIRE!) 23:33:27

>>65 크아악

68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35:29

>>67 암살성공

>>66 팩트) 다
네카는 원래 다 맛잇다

69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35:43

고래무스메...

캡틴바잉...

70 리카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37:42

이로 인해 피리카는 숨소리도 안내고 숨어서 닌자첩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71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38:18

두 렵 다

72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39:04

팀 홋카이도의 이름을 팀 닌자로

캡-바

73 다이고 - 마리야 (dAvjaDMuU2)

2023-08-29 (FIRE!) 23:41:43

>>50
"음,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슴다. "

여러 이유로 전부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가 눈여겨 보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모르지, 이미 담당이 있을지도.
다이고는 웃으면서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슬슬 배가 불렀다.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분명 좋은 아이를 찾을 수 있을 검다. 그 때 지금까지 못 해준 거 다 해주면 OK 아니겠슴까!"

슬슬 분위기도 무르익었겠다, 어찌 됐든 다이고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봤으니 마리야가 말을 걸기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조금이라도 어필이 된 게 아닐까 싶었다. 그렇다면 이쯤 해서 그만 자리로 돌아가도 되려나.

"당장은 담당이 없어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도 많으니, 그 아이들부터 천천히 찾아보는 검다."

미소지으면서 회를 한 점 더 집어먹은 다이고는 물을 들이킨 뒤에 잔을 탁 하고 내려놓았다.

"그럼 이제 다른 분들하고도 이야기 좀 해 보시는 검다. 다른 분들이 봐 둔 우마무스메들 이야기도 들으면서, 느긋하게."

//슬슬 막레할까요

74 나니와주 (yC5Zs21YBE)

2023-08-29 (FIRE!) 23:42:04

게임은 접을까 생각중인 나니와주입니다(미스터시비로 고루시위크때 뿌린 무료재화+모은재화 거의 탕진, 1천장 겨우 할 돈 모았는데 정직하게 아무것도 안 뜬...)

75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43:43

안돼 접지마 또레나 없으면 트레센 망해..(???)
천장치고 한돌석으로 1돌만 해서 쓰시는게...는 저도 한돌석 다 털어서 쓰게 생긴 따흐흑

76 나니와주 (yC5Zs21YBE)

2023-08-29 (FIRE!) 23:44:35

>>75 (슬프다)

77 나니와주 (yC5Zs21YBE)

2023-08-29 (FIRE!) 23:44:59

근데 진짜 천장 하나에 60만원이라니 무서워... 무섭다고...

78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51:55

가챠겜
돈이 순삭
안 즐겁다

79 미즈호주 (Es63Bc.Wu2)

2023-08-29 (FIRE!) 23:52:35

신에게는 아직 2만개의 쥬얼이 남아있사오며......

80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54:42

이번 챔미에선 강공책 단 고루시가 대세일 것....
미스터시비는 그랜라 초기에도 유용하니 무소과금도 1돌은 해야하는.....

하지만 나의 주얼 전부 사라진... 따흐흑다흐흑

81 마리야 - 다이고 (fZMs2TdZuU)

2023-08-29 (FIRE!) 23:55:50

다이고의 말에 답변은 없었다. 그를 슬며시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물이 담긴 잔으로 떨꿀 뿐.

물론 학생들도 각자에게 맞는 트레이너를 찾아갈 거라곤 생각한다.
자신도 선택받지 못한 우마무스메를 데려간다는 것도 주제 넘는다는 걸 안다.
그래도 이왕이면...늦는 것보다는 빠른 것이 훨씬 좋으니까.

다이고가 자리에서 벗어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마리야에게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그의 말대로 그녀는 단지 이야기를 하지않았을 뿐이지 결코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는 유형은 아니였다는 걸 직장 동료들도 알게 된거겠지.
그리고 또 다시 후배와 애기를 나눌 기회를 놓친 직장 선배는...이제 아무래도 좋지않나싶다.

그렇게 회식은 좋은 분위기로 계속되었다.
//막레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82 메이사주 (NFpk4TNzk2)

2023-08-29 (FIRE!) 23:56:39

우마그린과 마리링 수고하셧슴다

83 마리야주 (fZMs2TdZuU)

2023-08-29 (FIRE!) 23:56:44

서폿은 배포만 쓰고 말뽑만 하면 게임이 편해지더라구요(주관적 의견)

84 마리야주 (fZMs2TdZuU)

2023-08-29 (FIRE!) 23:57:43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서 급하게 조연 직장 선배(마리링에게 관심이 있는)를 추가했는데
무리수는 아니였던 것 같아서 다행....!

85 레이니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59:23

쿨한 커리어 우먼은 언제나 인기가 있는 법

86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0:01:08

쿨함(내면은 낫쿨함)

8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0:04:53

일상을 더 돌리고 싶지만 sleepy하다
고로 지금은 썰을 풀겠다

88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00:05:10

수고 많으셨슴미다!!!! 그럼 오늘의 기력을 소진한 watashi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일상이 기다린다...

8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0:06:56

>>88 다이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9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00:07:22

다이고주 굿나잇~ 허접한 꿈 꾸라구~

91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0:08:16

다이고주 굿-나잇

92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00:09:08

굉장히 뜬금없지만 레이니 왈츠를 아메쨩이라고 불렀을 때의 반응이 궁금해졌다(???)

93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0:12:37

우선 못알아듣심더
알아들은 다음엔 당황함다(티가 조금 남)
계속 그렇게 부르면 순응함다

94 스트라토주 (iNzvImLjmw)

2023-08-30 (水) 00:13:58

기숙사에서 프라탑을 보고있으면 무슨 기분일까 레이니는

95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00:13:59

레이니를... 아메쨩...이라고 부르기....(버킷리스트 갱신)

96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0:16:05

>>94 별 관심 없는 척 함다
(속으로는 지진이 나면 큰일나는거 아닐까 걱정함)

>>95 꺄악 닌자 사미주가 나타났다

9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0:18:32

이것은 목요일 일상을 대체 어떤 식으로 짜두어야 올타임 ㄹㅈㄷ가 될지 고뇌하고 있는 미즈호주이다

98 스트라토주 (TfqxBMpCPs)

2023-08-30 (水) 00:18:38

주말에 예고도없이 미사와에 갑니다도 일상일거야
(해안가에 경비행기가 내려옴)

9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0:19:09

레이니=상 공포영화는 좋아합니까?

100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00:25:29

>>96 아니 쟁쟁한 상급닌자선배들도 있는데 어째서 제가 닌자죠?

모두 하이입니다~

101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00:25:50

고영이 자라고 명치를 누르기 시작해서
저어도 이만 자러 가보겠는것...
다들 잘자요.. 허접한 꿈 꾸라구...

10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0:27:07

좋은 밤~
>>101 주무셔요!

10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0:27:14

굿나잇 굿나잇이오 메이사주

104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0:27:22

>>98 좋아... 한다기는 좀 애매한데?!?!?! 잘 보긴 함다
블랙코미디 함류된 쪽은 확실히 좋아할 듯...

>>100 그것은 닌자와 같이 나타나셨으니

크흑 고영이 협박해서 잠드는 삶이라니 부럽심더 메이사주 굿밤굿밤

105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00:29:11

고양이의 잔소리에 당하는 삶이라니.... 뭐야 그거 부럽잖아 용서못해(?)

메이사주 안녕히주무십셔~

>>104 🤔흠.... 반박할 수 없군...

106 언그레이 데이즈 (Bh08L4YXXs)

2023-08-30 (水) 00:33:09

situplay>1596935092>976 저스트 러브 미

"... 진짜 놀랬잖여... 뭐 다쳤거나 위급한 일인줄 알았으야. 다음에는 와 부르는지도 적어도... 당장 와달라카므는 그래밖에 생각이 안 나야..."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헐레벌떡 달려온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는 머리를 짚으며 한숨을 쉰다.

"근디 이 다랑어는 어데서 구한기고... 디따 크구마, 혼자서 옮긴기가... 는, 푸딩에... 다랑어?"

이야기를 하다가 깨닫는다. 이거... 진짜 괜찮은겨...?

"아니, 그, 한다는 소리는, 안혔-"

그럼에도 자신의 룸메의 행동속도는 원체 빠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거, 진짜 맛이 괜찮은 걸까... 영양분은 좋기는 하겠지, 참다랑어 그대로 넣었는데 오메가 3 마이 묵겠구마... 는 뭔소리고.

situplay>1596935092>981 야나기하라 코우

"걱정해주는기가, 토레나... 걱정 말어야. 그때 뛰었던 거 보다야 훨 나으이..."

안심을 시켜주려 한다. 이거, 누가 누구를 트레이닝할지 모를 지경이다.

"하지마는, 조언 마이 해준 덕에 더 빨리 된거 같으야. 안지 쪼매 더 해야한다는 걱정은 있지마는... 그거는 우짤수 읍지 안하나. 내 몸뚱이가 이상한거제, 최선을 다한다는 거는 보이고 말여."

"물론 쪼매 더 우리헌티 잘헌다 몬한다 같은거는 평소에도 해줬으므는 좋겄지마는 말여. 그라므는... 다녀와보꾸마."

살짝 웃으며, 다시금 뛸 준비를 하는 언그레이. 다시한번, 1600미터 모래/더트 혼용 트레이닝 코스를 뛰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조금 나아지려나.

.dice 1 100. = 2
.dice 1 100. = 60
.dice 1 100. = 8
.dice 1 100. = 30

107 나니와주 (0APKhi0.7M)

2023-08-30 (水) 00:35:38

위 험 했 다(스타트 다이스를 보며)

108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00:38:01

크읏 눈 깜짝하니까 매일 저녁이 되어 있음... 어쩔수없다 내일은 일상 꼭 돌리고말것이다.....

나니와주도 ㅎㅇ예요~
아니 근데 다갓
호달달...

109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0:39:18

다갓님 점수가 짭니다요

110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0:41:37

야밤에도 팀 멤버를 구인하는 마리야주여따

111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1:09:29

조금만 더 시트를 일찍 냈더라면 따흐흑

112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31:01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이하생략)

113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1:37:23

씁 저도 포기하지않습니다!
노력은 보답받는다!

114 유키무라주 (KyDFRzcpcc)

2023-08-30 (水) 03:32:57

ww병원신세인www

11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03:46:13

116 이름 없음 (hrgbJwtywA)

2023-08-30 (水) 04:26:03

117 다이고주 (2j8uMd0QwU)

2023-08-30 (水) 06:31:55

아아 이것은 아침이다

11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07:35:29

좋은 아침!

119 마리야주 (ZhvHfxxnqQ)

2023-08-30 (水) 07:49:23

유키무라주는 어쩌다 병원을...

120 마리야주 (r4FIkDZWTI)

2023-08-30 (水) 07:57:36

마리야주는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이전 레스들을 보는중...명색이 츠나센 학원의 트레이너인디
모두가 주니어 시즌을 어떻게 지냈는지 정돈 파악해야지!

12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8:08:54

모닝이오

122 마리야주 (4toysoFtU2)

2023-08-30 (水) 08:18:05

모닝!

12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08:31:11

모닝일상이 돌리고 싶어지는 아침이로다
사유 : 손이 근질근질함

124 마리야주 (hEGUmxqwGk)

2023-08-30 (水) 08:48:02

밖이라서 무리인...

125 마리야주 (hEGUmxqwGk)

2023-08-30 (水) 08:55:03

정주행중.
코우랑 미즈호...중앙에서 라이벌이였구남!

126 나니와주 (HXrfSaxPgg)

2023-08-30 (水) 09:25:28

>>123 일상 레이스를 신청하겠습니다아(?)

127 마리야주 (Yiap3SpiG6)

2023-08-30 (水) 09:28:24

레이스?!

128 메이사주 (dXJMAbBKNE)

2023-08-30 (水) 09:50:11

유키무라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그리고 모오낭 갱신인ㅋㅋㅋㅋ 다들 좋은오전ㅋㅋㅋㅋ

우리 스레 정주행 생각보다 시간 꽤 들겠구나...15개나 되니...

12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1:37:22

기상

130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39:50

유키무라주 아이고 어쩌다가
푹 쉬십셔 쾌유에는 휴식이 필수임다!!!

131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1:41:28

코우주 레이니주 어서와~

132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1:57

비와서 흐느적중임다
아무것도 하기 싫슴다
점장님 : 히히 일 해

133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1:46:58

이름과 다르게 비에 약한 레이니 왈츠... 상상했더니 귀여운(???)

그보다 나도 비와서 축 처진다.. 집에 가고 싶은걸~

134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8:00

가을 장마....... 싫어잉.....

135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11:51:48

이 몸 등장

13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1:54:50

우마그린 등장(???)
어서와 다이고주~

137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11:55:48

반갑읍니다 메이사주~
이제 비 그치면 본격적으로 슬슬 쌀쌀해지겠군여

138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6:51

가을_진짜_진짜_등장_최종확인.txt

139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1:59:46

사실 어제부터 밤에는 선선해서 선풍기만 켰는데
그마저도 추워서 중간에 끄고 자버린....

140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00:13

습한 것만 없으면 지금도 살짝 쌀쌀할 것 같기도 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구나

141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12:00:47

레이니주도 해위입니다

2023_장마종료_최종.txt
2023_장마종료_최종수정.txt
2023_장마종료_최종 2.txt
2023_장마종료_수정 최종안.txt
2023_장마종료_진짜 최종.txt
2023_장마종료_확정.txt
2023_장마종료_최종 확정.txt

14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02:13

이러다 최종 확정의 확정의 확정까지 나오겠네(이마짚)
근데 태풍영향으로 주말까진 비가 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143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12:03:18

장마.txt
그만와라.txt
ㄱ.txt
(?)

144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03:37

나니와주 어서오는~

145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08:28

비도 오고 축축한 하루인 김에(???)
츠나센의 모두는 비오는 날 뭘 할지가 궁금해진것

메이사는 가자미 트레잇이 있으니 비오는 날 더 달리려나(???)
더트 마장은 너무 마른 것보다는 살짝 젖어있어야 달리기 쉽다고도 하고...

146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9:38

나니와주 하이임다

쓱쓱과 가자미
이름에 충실한 트레잇!

147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11:32

아~ 역시 쓱쓱 넣을 걸 그랬나
하지만 추입의 로망은 LTE워프니까 포기할 수 없었다고~(????)

148 다이고주 (0yJvcQi7Dg)

2023-08-30 (水) 12:18:44

비 오는 날에 컨디션이 좋다면 빗길을 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들어와서 빨래할 게 좀 귀찮긴 하지만 씻고 쉬면 천국인데!

149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24:58

>>145 이름에 장마가 들어가는 만큼 비는 좋아합니다
창 열어놓고(비가 안 들어온다면) 실내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힐링하지 않을까요~ 비가 거세지 않다면 짧은 산책도 나가는 편이에요

저도 날씨 관련 트레잇 고를까??? 했는데 기본 기들이 너무 알차저 포기할 수 없엇던,,,


모하입니다~

150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26:33

ㅇㄴ 오타무엇
기본기들이!!! 알차서!!! 포기 못했어!!!!!

151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26:55

사하사하~

사미다레는 실내에서 힐링하는 쪽이군
하지만 쫄딱 젖은 메이사가 와서 같이 달리자고 하면 어떨까(대체)

152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32:28

>>151 메하메하~

에엣 어째서(?)
일단 메이사를 무자비하게 뽀송뽀송하게 닦아주고 옷 갈아입혀서 나가기 싫은 실내마로 만듭니다
그래도 안 통한다거나 거절한다면 뭐... 휘말려야지...◠‿◠

153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34:36

어째서냐고 물으신다면 메이사는 가자미 트레잇이 있기 때문에(????)

무자비하게 뽀송뽀송하게 닦아준다니 아ㅋㅋㅋㅋ 상상해버렸다
그렇게 나가기 싫은 실내마가 되어버린 메이사.... 그대로 마사바까지 불러서 비내리는 날의 걸즈토크를 하게 되고... 좋은데(???)

154 마리야주 (thrFZ0OxXo)

2023-08-30 (水) 12:42:14

우마무스메는 고를 트레잇이 많아보이더라구요~
트레이너는 오히려 적어서 고르기는 편했어!

155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48:40

>>153 흠 그렇군... 맞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밖은 축축하고 위험해~ 오... 갑작스러운 걸즈토크 이것도 청춘의 맛이죠

근데 생각해보니까요
갈아입을 옷....은 당연히 사미 본인 걸로 일단 가져올 것 같거든요
반팔티를 줬는데 원피스티셔츠 되는 거 아닌지(메이사 귀~여워~)

15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48:45

해보고 싶은 조합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
사실 아직도 좀 아쉽고 그래(???)

아무튼 마리링 헬로헬로~
정주행은 잘 되어가시나유

15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2:49:25

큰일이다
>>123 쓰고 졸앗다

158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49:49

>>155 아니 진짜 소꿉친구즈에서 최단신이잖ㅋㅋㅋㅋ우훀ㅋㅋㅋㅋㅋㅋ
사미 반팔티 입고 상대적 박탈감(???)에 죽은눈이 되어버리는 메이사라던가 상상해버린다고~~~

159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51:05

>>154 원래 선택지가 많으면 그만큼 고르기 어렵기도 하죠! 다 고르면 그만큼 뿌듯해지기도 하지만요!

정주행... 저도 아직 시트 내기 전 분량은 정주행 못했읍니다
사실 무시무시한 본스레 화력 따라가기 바빠서👀

160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51:34

>>157 미즈농 어서오는~
많이 피곤했나보구려

16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2:54:24

>>160 이것이 가을장마디버프의 영향입니다 musume

162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12:55:15

갱신갱신...

비가.. 온다...

163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55:25

>>157 어쩐지 오늘은 안 계신다 했어요(?)
미즈호주 하이입니다~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셋이서 나란히 사진 찍으면 반드시 메이사 들어올려서 찍어야 함wwww 우효 메이사 완전 아가잖냐wwwww 이렇게 사진 찍어야 한다면 메이사 소감은 어떨까요???

164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2:56:14

>>161 다들 비 때문에 많이 지치셨네여...... 미즈호주 토닥토닥

리카주도 어서오십셔~

16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2:57:56

리카주 어서오시오
그아아악 에너지가 필요하다
카페인 에너지가.........

16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58:00

>>163 처음에는 으갸악 공개처형이냐!!했겠지만 많은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제는 익숙해졌을듯한 느낌
나란히 사진 찍을 일이 생기면 알아서 사미다레나 마사바 앞에 가서 팔 벌리고 '들어올려라'하는 자세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167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2:58:26

리하리하~

가을장마디벞... 무서운것....

168 코우 - 언그레이 (GdkmW3u1j6)

2023-08-30 (水) 13:00:23

"그래."

코우는 언그레이 데이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이윽고 그녀가 다시 뛰는 것을 지켜본다.
모래사장 코스의 초반은 조금 위태로웠지만, 중반은 무난하게 돌파, 그러다 종반에서 속도가 느려졌다.
다음은 더트 코스.
우려와 달리, 이번에도 괜찮은 달리기였다.
특히, 더트 코스에서 적절한 페이스 유지를 했다는 점이 가산점.

"이번에도 잘 뛰어줬어."
"다음은 더트 거리를 조금 늘려서 뛰어볼까?"

400m에서 600m로.
총 거리는 그대로 1600m지만, 더트가 차지하는 비중만 200m가 느는 것이다.

"힘들다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고."

16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00:35

이제 좀 잠깨는..

170 마리야주 (H.ywygiuxk)

2023-08-30 (水) 13:00:40

1시~일상을 구하기 시작하는 마리야주였다!

171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05:55

>>166 '들어올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 완전 아가망아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 "귀여워" 호적에 아기라고 올리고 싶다(?)

코우주도 어섭셔~

17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06:25

>>169 안카자카시 백화점 가서 커플파자마 맞추는 코우미즈

173 마리야주 (MnWh77eo/Q)

2023-08-30 (水) 13:06:44

내적으로 보면 마리야가 프리랜서로 이곳저곳에 팀에서 도움을 주다가 클래식 시즌에 정식으로 계약한 건데
외적으로 보면 그냥 참치가 시트를 늦게 제출한 것뿐인www

17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08:19

벌떡

17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08:36

ㅋㅋ코우주 잠깨우기 성공

176 마리야주 (hw1aI.JySg)

2023-08-30 (水) 13:09:29

개인적으론 트레이너들과는 다 한번씩 일상을 하고싶은 마음...

17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09:57

밥이 올때까지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보겟다
근데 기력이 없어서 일상왕모드 on 해도 아무말대잔치 나올듯

178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10:49

>>173 시트 제출 시기에 설정상 개연성을 주는 것도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는wwwww

>>172 >>174 뭐야?? 오늘도 데이트훼방단이 일할 때가 왔군wwwwww


일상은,,, 낮에는 불가능이빈다... (;´༎ຶД༎ຶ`)

179 마리야주 (fKkc/CysCg)

2023-08-30 (水) 13:11:06

>>177 구하는 사람이 두명인건에 대하여

18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1:30

>>179 "님저랑일상하죠"

181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12:38

도-야
왜 도야가오인지는 저도 몰?루

182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13:18

>>178 솔직히 스스로도 무척 편한 설정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대충 얼굴은 알아서 아~우리 팀에서 잠깐 코칭해주셨던 분이라는 식으로 묘사할 수도 있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 정도의 미묘한 관계성을 구축할 수 있서!

18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3:32

>>181 미치겠군진짜

184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14:06

>>180 "까짓거해보죠"
근데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

185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14:25

호오 파자마를 커플로 맞추시겠다...?
오늘도 일한다 데이트 방해 결사단

18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5:13

>>178>>185 님들 이러다가 목요일 일상때 진짜로 파자마 커플로 맞춰입은 코우미즈 뜨면 어쩌려고 그럼

187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15:25

언젠간 마리링~ ☆하는 콘이 나오기를 기원하며(?)

188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15:38

어쩌긴 뭘 어째 팔다리 부러져야지

18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6:26

>>184 마리야와의 일상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솔직히 고민인 desu
다이고 일상 직후로 합시다 회식 다음날 ㄱ?

190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3:16:37

와장창(유리창이 아닌 쿠소닌겐 다리 부러지는 소리)

19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7:16

>>188 코이츠 이제는 지연스레 팔다리 부러질 준비를 하고있는wwwwwwwwwwwwww

19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3:17:32

콘은 말이죠... 원하는대로 만들면 재미가 없어
선동과 날조를 섞은 콘... 그것이 진정한 재미다(???????)

193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17:50

>>18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그거죠? 두 명의 어머니와 그들의 아이(?)
가족이 참 단란해 보여요~😊

194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18:30

>>189 오. 확실히 미즈호도 누군가에게 회식에 관한 연락을 받긴 했을테니까요.
이때까지 마주친 적이 없었지만 사실 마리야 입장에선 미즈호한테 할 애기가 많기도 하고...그걸 거의 초면인 상태에서 말할진 또 모르긴 하지만!

195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18:41

소꿉친구사진 x
가족사진 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19:22

아직 정주행중이라서 짧게나마 교토팀이 주니어 시즌에
성적...이라든가 알 수 있을까요!

19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19:37

>>194 그런 마리야주에게 푸는 생각난 ssul
점심시간에 트레이너실에서 같이 도시락 까먹기 가쉴?

198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20:00

>>188 오늘의 가장의 무게를 버티는 우리의 아버지... 아아 저분이 성모시다(?)

19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20:14

교토팀 주니어 성적이요?
메이사주 스트라토주 유키무라주에게 물어보면 됨

200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20:51

가장의 무게(물리)

201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21:08

>>197 소소하다는게 굉장히 좋은거심...
진행시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 마리야주 (P5a4wVcTOc)

2023-08-30 (水) 13:21:50

우마무스메를 자식으로 두면 식비가 엄청나게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ㅋㅋㅋ

203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24:06

스페나 오구리급은 아니더라도 다들 기본적으로 많이 먹을테니~

204 마리야주 (A8VZ6Hdcb6)

2023-08-30 (水) 13:26:58

>>203 스위트 한정으로 맥퀸도 취급해야댐...

205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27:08

>>200 >>202 압바 밥조(한끼에 35만원)

206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13:27:33

히토미미끼리 장애물 레이스를 하는 꿈을 꿨다... 약간 출발 드림팀 같은 느낌으로.. 였는데 동시에 같은 규격을 출발하는 거였던.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에 알람이 울려버렷고!

207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13:28:01

참고로 코우가 우마무스메의 음모로 젤 먼저 추락하셨습니다..(묵념)

208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28:38

>>206-20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조차 고통받는 쿠소닌겐....

209 마리야주 (WSiKRURdRg)

2023-08-30 (水) 13:28:53

추락하는 건 확정인거냐고wwww

210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29:03

>>205 😭
>>206-207 어우고(어차피 우승은 고릴라무스메)

211 니시카타 미즈호 (U9NmCiXk8A)

2023-08-30 (水) 13:29:17

모두가 회식의 연락을 받고 모여 즐기고 있을 시점, 니시카타 미즈호는 회식에 끼지 못했다. 마사바 씨를 비롯한 아이들의 훈련에 집중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오늘도 이어진 마사바 씨와의 오전 훈련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트레이너실로 돌아온 니시카타 미즈호. 점심 도시락을 먹기 위해 트레이너실에 들른 그녀는 어제 회식에서의 주인공이 이미 와 있는 것을 목격한다. 햐쿠모 마리야. 최근에 프리랜서에서 정식 트레이너로 계약했다는 전업 트레이너.

 "좋은 오후랍니다, 햐쿠모 씨~ "
 "참, 정식으로 츠나센 학원과 계약하시게 된 거 축하드린답니다. 어제 그 자리에 없어서 말씀을 못 드렸네요. ":

가볍게 그녀에게 인사를 건네려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마리야에게 다가서려 하였다.

212 마리야주 (WSiKRURdRg)

2023-08-30 (水) 13:29:42

장애물 레이스는 또 다른 분야긴 하니깐,
다이고 T가 제일 잘할 것 가튼~

213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29:43

21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29:53

초고속 선레왔다 선레받으시오

215 마리야주 (WSiKRURdRg)

2023-08-30 (水) 13:30:10

빨라(빨라)
천천히 쓰고 오겠슴다...!

216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30:46

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탈락도 아니고 우마무스메의 음모로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31:53

>>207>>210

218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13:33:49

되게 화려하게 폭발과 함께 추락하셨고 뒤에서 우마무스메가 얏호! 하면서 미친듯이 방방 뛰었던.

키가 작았던 걸로 기억하니 마사바나 사미다레는 아니었을 듯.

219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3:34:20

이야 그런 악독한 우마무스메가 있다니
츠나센의 미래가 어둡다!

22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34:23

메이사다(메이사다)

221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3:34:49

메이사 킷사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

22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3:35:55

어허.. 키작은 우마무스메라면 나니와도 있는데 어째서 무조건 메이사로 몰아가시는지?
이거 무죄추정의 원칙 위반이야!(?????)

22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36:34

>>222 얏호를 할 정도의 무스메는 메이사밖에 없는desu

224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3:37:33

어허 증거 있어요 증거?

225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UQ2ApZBxiQ)

2023-08-30 (水) 13:37:43

>>106
"자 자, 신경쓰지 말자구요~."

몸에 좋은 약일수록 쓴 법. 몸에 좋은 푸딩일수록… 맛은 보장 못하겠지만 아무튼 좋은 걸 거야. 호기롭게 칼을 들고 다랑어의 머리를 내리쳐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냥 통으로 삶아서 갈아버릴까요?"

딴엔 진지하게 한 말이다. 물렁물렁할 정도로 삶아지면 참다랑어의 자태를 유지하지 않고 믹서기 안에 다 들어갈거라 생각했기에. 다 안 들어가도 나눠서 갈면 그거대로 괜찮을지도.

"그럼 여기, 솥에 물을 가득 넣어주세요?"

커다란 솥을 네 앞에 내밀고선 빙긋 웃는다.

226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38:07

>>218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하지만 나니와는 효녀라구욧

227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3:38:59

코타로 어서오는~

228 마리야 - 미즈호 (KRvJEZlcJM)

2023-08-30 (水) 13:42:14

고요한 트레이너실에 침묵을 깬 것은 미즈호.

"...니시카타씨."

그녀의 성씨를 읋는다. 트레이너라면 츠나센 학원에서 명문가인 니시카타가를 모르는게 이상할 정도다.

이때까지 접점이 없었지만 그건 단순히 생각하면 그저 그럴 기회가 없을 뿐이였다. 마리야가 도움을 줄 필요가 없는 팀이였으니.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에게 좀 더 신경 쓰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요...축하는 감사합니다."

사실 애초에 축하파티같은 건 생각한 적 없었지.
직장 선배가 제안한 것을 승낙해서 성사된 것이고...나쁘지는 않았다만.
그러한 생각을 하며 마리야는 도시락을 꺼내기 시작했다.

229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3:50:05

>>228
도시락을 꺼내기 시작한 마리야를 보고는 문득 생각난 것이 있는지, 미즈호는 자신의 자리에서 기다렸다는 듯 네모난 일본풍 도시락을 꺼내오려 하였다. 그리고는 동그란 공용 테이블에 도시락을 올려 놓으려 하며 마리야에게 말을 꺼내려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후후, 자세한 축하는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하도록 할까요? "
 "도시락을 실수로 많이 가져와 버려서 말이지요, 괜찮다면 같이 드시지 않으시겠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맗하며 자신의 2첩 도시락을 가리켜 보였다. 정확히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도시락. 한 눈에 봐도 혼자 먹을만한 양은 아니다. 누구와 같이 먹기 위해 가져온 것일까.....?

23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50:42

초고속 답레 가져왔다 답레받아라
놀라운 사실) 이것도 디버프 받아서 속도 느린거임

23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51:06

그리고 쟈라미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232 마리야주 (xTZH7ovuQo)

2023-08-30 (水) 13:51:10

저,저만의 페이스로 쓸게요ㄷㄷ

23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3:52:42

아아.....보이는가? 이것이 진정한 일상왕의 기상이란 것이다......

234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13:54:07

쟈라미주도 어서오십셔~
앗 맞아

이번에도 꺼내오는 어장 내 드립 설명
:코타로란 무엇인가?
situplay>1596933077>153

235 언그레이 데이즈 (/G3463Yjbc)

2023-08-30 (水) 13:58:18

>>225 저스트 러브 미

"아니, 그, 신경 써야하는거 아인교...!?"

말을 듣지 않고 강행하려는 저스트러브미와 그걸 말리려는 언그레이... 사실 크기 차이와 져주는 나니와의 성격으로 인해 승부는 결정되어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츳코미를 멈춘다는 의미는 되지 않았다.

다랑어의 머리를 작은 칼로 치는 것을 보고 살짝 멈춘다.

"그, 있제, 내 우얘 해체허는 지 알고는 있는디... 마구로 사시미 허는 방법이여야. 함 해볼-"

"갈아뿌므는 이 씽씽해가꼬 펄떡펄떡 뛸거 같은 마구로 안 아깝나!?"

츳코미의 작렬!

"하아... 일단은 알것으야. 니가 사온기이 니가 맘대로 혀야제..."

당신의 말을 듣고 순순히 그 솥에 물을 채워넣으려 한다.

236 마리야주 (fVM4tSPcwA)

2023-08-30 (水) 14:06:25

"사양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마리야 입장에서도 거절하기도 뭐하니, 미즈호의 제안을 수락한다. 또 그녀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트레이너로서 얻을 수 있는게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양. 확실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애시당초 누군가랑 먹으려고 했던 걸까?

어째서 자신이랑 점심을 함께하는가하는 의문은 잠시 제쳐두기로 하고 마리야는 도시락의 뚜껑을 연다.
도시락의 디자인은 평범하다면 평범한 파란색 바탕의 네모난 모양.
내용물은...막중도시락.
말하자면 계란, 어묵, 생선구이, 튀김, 조림, 절임등이 들어가는 도시락이였다.

"축하라곤 해도 이제 막 정식 트레이너가 됬을 뿐이니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뿐입니다."

237 마리야주 (fVM4tSPcwA)

2023-08-30 (水) 14:07:02

이런 나메도 안달고 링크는 안달은...신경써야만!

238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UQ2ApZBxiQ)

2023-08-30 (水) 14:16:12

>>235

"…아깝나?"

모른다! 아쉽게도 다랑어의 품질이나 크기 같은 건 그에게 그리 중요한 사정은 아니었다. 그냥 빛깔이 좋고 싱싱해보이는 녀석을 운 좋게 샀을 뿐이기에, 그렇게 츳코미 거는 것이 되려 이해되지 않는다는 양 고개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그레 쨩, 그럼 해체쇼 보여주세요~."

노선변경. 마구로 회를 푸딩 안에 집어넣는걸로 가는 거다. 한 점 얻어먹어보아도 좋구. 싱글싱글 웃으며 솥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239 쟈라미주 (UQ2ApZBxiQ)

2023-08-30 (水) 14:17:15

모하모하…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라 달콤한 건강이슈여
로비주로도 어찌할 수 없었던 겁니다.

…답레가 늦어질지도 모릅니다 미리 사과드림둥…

240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4:18:05

>>236
 "후후, 그거야 말로 바라던 대답이었답니다. "

마리야가 도시락을 여는 것을 보고 미즈호 역시 천천히 자신의 도시락을 열려 하였다. 도시락 내부에 들은 것들은 하나같이 혼자 먹기에는 지나치게 많은 양이었다. 잘 구워진 장어와 먹기 좋게 썰어진 연어, 유부초밥, 방울토마토가 들은 샐러드, 적당히 도시락에 들어갈 정도로 손질된 과일들.....한명이 먹기에는 두 명이 먹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양이다. 명란젓이 올러진 밥을 가볍게 뜨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정식 트레이너가 되셨으니 이제부터 무얼 하실지는 결정하셨나요, 햐쿠모 씨? "

24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20:10

코우주에게 있어 무척이나 아쉬울 사실
저 도시락은 원래 코우가 있었다면 코우와 같이 먹을 예정인 도시락이었읍니다.

24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4:24:29

24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25:26

>>242

244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26:05

쟈라미주도...(말잇못)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것입니다....

24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27:39

오늘은 단체 디버프의 날인 게 분명함

24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34:25

이게 다 비때문이다(???)

24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34:57

248 마리야 - 미즈호 (FsqoTgaWTo)

2023-08-30 (水) 14:35:58

>>240

무얼 할지라, 목표가 있어도 실천하지 못하면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당연지사한 일.
그런 의미에서 마리야는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 거침없는 편이었다.

1년간의 프리랜서 활동을 한 건 단순히 트레이너로서 실력을 쌓는 것과 츠나센 학원의 우마무스메를 관찰하기 위함도 있는 것이였지만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적합한 장소인가에 대한 확인도 있었다.

"팀을 창설할 생각입니다. 지금은...아직 팀명도 정해지지 않았지만요."

249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36:33

어째서인지 트레이너의 출신지로 팀명이 정해지는 요즘 트렌드(?????)

250 마리야주 (WVXwIvpC2Y)

2023-08-30 (水) 14:36:40

비 오면 되게 낭만 잇어서 좋던디...
약간 미스터 시비과(?)

251 마리야주 (WVXwIvpC2Y)

2023-08-30 (水) 14:37:06

>>249 머릿속엔 원작처럼 별자리로 생각중이긴 함!

25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37:44

홀홀.... 나는 이제 비가 오면 관절이 쑤셔...(??????)

관절은 농담인데 수술했던 곳이 진짜로 비오면 아파서 쪼금 힘든것..
몸에 칼 한번 댔다고 평생 디버프가 생기다니 이게 무슨 일이람...

253 마리야주 (WVXwIvpC2Y)

2023-08-30 (水) 14:39:18

네이버 웹툰보고나서 진짜로 비오면 몸아픈 사람이 잇다는게 신기하긴했서요!

25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4:41:03

할아부지...

255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42:33

>>253 내도 그런 몸이 되기 전엔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254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쿠소닝겐~

256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4:43:00

>>248
 "후후. 그거야 말로 아주 바람직한 생각이랍니다. "
 "아이들이란 말이지요,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럿이 있을 때 더 자극을 받고 잘 뛰게 되는 법이니까요. "

마리야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한 미즈호의 평가는, '이 사람, 생각보다 거침없는 면이 있구나' 였다. 바로 팀을 창설할 생각을 하다니. 자신도 이곳에 처음 와서 바로 팀을 창설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유부초밥을 가볍게 마리야의 도시락 위에 얹어주려 하며 미즈호가 마리야에게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특별히 정해둔 팀명이 있으신가요, 햐쿠모 씨? "

257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4:44:06

쿠소이누..

258 언그레이 데이즈 (/G3463Yjbc)

2023-08-30 (水) 14:48:55

>>238 "아니, 그러므는 저마이 싱싱한거 통으로 사므는 돈 씨게 드갔을틴디, 안 아깝나...? 랄까, 이래 잡히준 참다랑어씨한테 그런 취급 하므는 저승서 울지 안하겄나...?"

그렇게 되묻는 저스트 러브 미가 이해가 되지 않는 서민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이거면 진짜 숙주나물로는 원없이 먹을 수 있겄구마...

"... 그, 일다는 어릴적에 아부지 가는데 따라가가꼬 본기라서 잘 몬할수도 있데이. 일다는... 바닥에다 놔나가꼬... 어, 이걸로 하므는 되겄구마... 근디 가정실에 와 참치칼이 있는기고..."

가정실 탁자 위에서는 언그레이 데이즈가 그 참치에 닿지를 못한다.

"일다는 이거 저짜에다 놓는거 도와줄수 있겄나... 이거 우얘 혼자서 가꼬 온기고, 150 이상은 나가 보이는디, 이거..."

"일다는 이걸 가꼬 꼬리 먼저 떼내뿌고... 미안테이, 이미 잡아 죽은 아이께 내 살리줄수는 읍고... 최선을 다해보꾸마, 참다랑어씨야."

그렇게, 때아닌 참치해체쇼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언그레이 데이즈... 해체쇼 할 힘은 있는거니?

.dice 1 100. = 40

259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4:53:47

참치먹고싶다

260 마리야 - 미즈호 (QGvCc1ua.A)

2023-08-30 (水) 14:57:55

>>256
뭐랄까.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라기보단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는 어투인데...그만큼 팀 교토의 결속력이 단단하다고 생각하자.

유부초밥을 받은 마리야는 잠시 곰곰히 생각하더니 답례라는 듯이 별말 없이 계란말이를 집어가라는 듯이 젓가락으로 가리켰다.
쿨한 인상과 다르게 이런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딱히 거부감은 없어 보였다.

"지구밖에는 우주보다 오래된 별이 있다고 하더군요."

빅뱅이 시작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항성 HD 140283. 또다른 별칭은 역사상 가장 오래 살다가 죽었다고 전해지는 사람의 이름인...

"...므두셀라. 지금은 그렇네요."

26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58:27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는 어투"

26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4:58:49

이꽉깨물고 레스쓰러감 아 dog웃기네진짜

263 마리야주 (iQmQlIVLdw)

2023-08-30 (水) 15:00:34

방금 정한 매우 즉흥적인 팀명입니다.
대충 억지로 의미부여!

전성기를 유지한다 -> 오래 활동한다 -> 별중에서 가장 오래된 별은 므두셀라 -> 키마시타와~!

264 마리야주 (iQmQlIVLdw)

2023-08-30 (水) 15:01:02

본인이 그런식으로 말해놓고!

265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5:08:41

>>260
마리야의 손짓에 두말않고는 계란말이를 집어가려 하며, 미즈호는 짧게 "호의에 감사드린답니다. " 라는 말을 건네려 하였다. 그렇게 건네받은 계란말이의 맛은.....적당히 짭조름한 게 무척 맛있었다! 가볍게 오물거리며 미즈호는 마리야가 하는 말을 경청하려 하였다. 우주보다 오래된 별, 므두셀라. 그런 이름을 붙인 까닭에는, 그만큼 이 팀을 [ 오래 ] 유지하고 싶단 까닭이 있어서일까?

 "흥미로운 이름이네요. "
 "보통은 담당의 이름을 따서 [ 햐쿠모 팀 ] 이라던지, [ 니시카타 팀 ] 으로 붙이는데 말이지요. "

재밌는 이름이라는 듯 연어를 집어먹으며 미소짓고는, 미즈호가 다시금 궁금한 게 있다는 듯 물어오려 하였다.

 "별에 대해 많이 흥미가 깊으신가요, 햐쿠모 씨께서는? "

26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xs4IgHaW56)

2023-08-30 (水) 15:12:06

김수한무팀

26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12:34

>>266 미치겠군진짜

26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xs4IgHaW56)

2023-08-30 (水) 15:12:40

큭...! 말해 버렸다...!

26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5:12:54

사실 저도 므두셀라라길래 김수한무 생각남

270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1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싸람들...
하지만 사실 나도...

27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xs4IgHaW56)

2023-08-30 (水) 15:15:06

근데 지방이어도 별 이름에서 따오는 게 전통이긴 할듯
당장 모브 팀 이름 쓸 일 있으면 팀 알레샤, 팀 푸말샤카마흐, 팀 포말하우트... 임

27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16:36

어림도 없지 "팀 교토" "팀 도쿄" "팀 홋카이도"

273 언그레이 데이즈 (/G3463Yjbc)

2023-08-30 (水) 15:16:50

헉, 팀 교토의 이름이 팀 교토가 아니였다니(충격)(?)

27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17:21

>>273 미즈호 본인만 그렇게 부르는 거지 실제로는 팀 교토임

275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21:41

오호... 별 이름이라....
팀 교토는 팀 샤울라 어때요
전갈자리 꼬리부근의 별 이름이고 뜻도 [치켜든 꼬리]입니다

꼬리올리기 스킬을 할인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팀 이름... 좋지 아니한가(???)

276 언그레이 데이즈 (/G3463Yjbc)

2023-08-30 (水) 15:23:05

팀 도쿄는 폴라리스라는 이름을 하고 싶네요- 응응

277 마리야 - 미즈호 (XnoyjWayBs)

2023-08-30 (水) 15:25:18

>>265
"그런 건 아닙니다."

남들만큼만 아는 그정도의 지식.
어째서 별의 이름으로 팀명을 지어졌는가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그리 거창한 이유는 아니다.

"중앙에선 활약을 한 팀의 이름을 별의 이름을 따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중앙에서 잘 나가는 팀처럼 자신의 팀도 잘 나가는 팀이 되고싶다? 아니, 그것도 아니겠지.
팀이 잘되길 바라는 건 그 어떤 트레이너라도 가지고 있고 그래야만 해야된단 생각이 있다.
...이쯤되면 감이 올까?

"...멋있지 않나요."

순간 다른 쪽에서 식사를 하고있던 트레이너쪽에서 콜록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런 이유로 정말 괜찮은 건가. 고작 멋있다는 이유로 팀명을 그리 정한게.
천문학자는 문학적 감성이 넘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물론 그녀는 천문학자가 아니다.
무척 아방가르드하다는 걸 이럴때 쓰는걸까?

278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26:14

김수한무가 먼가했더니 뿜었다

27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5:28:35

별자리 하니까 생각났는데 조랑말자리는 여기에선 우마무스메자리인가(?)

280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28:54

페가수스자리도 천사우마무스메 자리가 되는 건가(????)

281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30:31

페가수스란 말딸이 있지않을까란 설

28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xs4IgHaW56)

2023-08-30 (水) 15:31:09


현실: "반숙 달걀"

283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31:23

여포는 적토를 타고 싸운걸까...?!

28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5:31:27

>>281

285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5:31:50

>>277
중앙에서 니시카타 미즈호와 그녀의 담당 페어 팀의 이름은 [ 팀 베가 ] 였다. 확실히 중앙에서는 팀 이름을 별을 빗대 짓는 경우가 많다. 팀원들이 저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밝게 빛나는 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짓는 이름이니까. 하지만 이곳 츠나센에선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 일부러 ]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다. 어째서인지 아는가?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중 가장 빛나는 별. 그 별이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 안다면....

 또다시 [ 팀 베가 ] 의 뒤를 밟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후, 전적으로 동감하는 이름이랍니다. "

멋있지 않냐는 말에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즈호는 다시금 연어를 집어 먹는다. 그리고는 장어 부분을 집어서 마리야의 도시락 부분에 올려주려 하며 이런 말을 꺼내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 팀 므두셀라 ] 로써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드는 아이는 벌써 찾으셨나요, 햐쿠모 씨? "

28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32:27

반숙달걀ㅋㅋㅋㅋㅋ
편~자도 마주치면 좀 웃긴 이름이기도 했지

287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33:20

미즈농이 별 이름으로 하기 싫다고 해도 팀 교토 친구들(주로 메이사가) 무지성으로 우겨서 샤울라로 정해버릴거같은 불길한 예감(????????)

28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34:20

>>287 어림도 없지 [ 팀 교토 ]

289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35:53

>>288
???: 호오 그렇게 나오시겠다
???: 꽁치 푸딩(민트소스 포함)이 그렇게 드시고 싶으시다...?(???????)

29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36:38

>>289 아 아무튼 트레이너가 교토에서 왔으니 팀 교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39:43

어쩔 수 없군...
아이 이름 공모전을 여는 김에 팀 이름 공모전도 같이 여는 수밖에.....

292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39:43

다이고도 했던 그 질문.
회식에 참가하지못했던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지만 참가했던 사람들은 이미 대답을 알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아직은,"

대답은 여전히 같았다. 불과 하루밖에 지나지않았으니 그 사이에 벌써 후보가 생겼다면 그건 그거대로 놀랍다.

"제 지도를 따라와줄 학생은 보이지않아서요."

...다소 오만할 수도 있는 어투.
하지만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정으로 보아 지방의 우마무스메란 이유로 성에 차는 학생이 없다는 식에 의미로 말한 것처럼 보이지않았다.
물론 충분히 오해할만한 말이라는 점은 마리야의 직설적인 말투를 나타낸다.

"괜찮다싶은 학생은...이미 스카우트 된 것 같으니."

음, 이건 은근히 교토나 도쿄를 저격하는 발언이겠지.
아마 이건 본심일 것이다.

29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40:53

>>291 또 이걸로 인시던트 앤 콜 열 생각 아니죠??????????

29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41:24

두 렵 다 두 려 워
차라리 팀 토무네코로 하겟음;;;;; F14를 기리며;;;;;;

295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5:42:39

인&콜 제시로 코인 받는 건 1회라서 딱히 메리트는 없지만
재밌으니까
한다

296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42:47

마리야 "아 내 개쩌는 트레이닝 따라올 우마무스메가 안보임 어카지."
트레이너 "욕심 무엇?"
해석 : 나는 정말로 우마무스메에게 알맞는 지도를 해줄 수 있는데 다들 거부할 것 같다.

29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43:00

>>295 두 렵 다 !

298 마리야주 (XnoyjWayBs)

2023-08-30 (水) 15:43:43

팀은 있는데...공모전할 멤버가 읎서...

299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15:48:26

이미 스카웃 당해사서 말여... 미안허이...

300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5:49:33

>>292
저격에 가까운 말이라 할지라도 개의치 않는다. 미즈호는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자신의 몫의 장어를 한 조각 집어 입에 넣었다. 그리고는 이런 말을 꺼내는 것이다.

 "재능 있는 아이를 [ 한계 그 너머 ] 로 끌어올리는 걸 돕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된답니다? "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게 아닌, [ 철저한 관리 ] 를 통해 한계 그 너머로 끌어올린다. 니시카타 미즈호의 트레이닝 철학은 중앙에 있을 적부터 계속해서 그러하였다. 다만 [ 그 아리마기념 ] 이후 철저한 관리를 하던 습관을 버리고 적당히 관리하는 방침으로 돌아선 것일 뿐이다. 중앙에 있을 적이나, 지금이나 한계 그 너머를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지도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트레이너는 제안할 뿐, 그걸 받아들이는 것은 우마무스메의 선택이니까요. "

그 선택을 받아들인 아이들이 많았기에, 지금의 팀 교토가 있었을 뿐이다.

301 마리야주 (qVicFQT/66)

2023-08-30 (水) 15:49:35

아니, 이미 스카웃당한 말딸은 으쯜 수 없는거시여!

30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5:51:13

놀라운 사실) 중앙 시절에는 미즈호 역시 마리야처럼 적극 관리파였다

303 마리야 - 미즈호 (y/6rScKy2A)

2023-08-30 (水) 16:19:29

>>300
"한계를 뛰어넘는다...라는 의미인겁니까."

PLUS ULTRA (더욱 저 너머로). 카를로스 1세의 좌우명. 요즘은 만화책에서 유명한 말이지만...어쨌든 미즈호가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미즈호가 말하는 일념은 머리론 이해할 수 있다.
어쩌면 우마무스메에게는 절실할 정도로 필요한 것이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이다.
실제로도 그러한 사례는 꽤 있다. 루키 시절엔 기대받지 못하거나 하던 선수가 그 뒤에 폼이 올라가 유명해진다던가하는 사례가.

하지만 어디까지나 포괄적인 경우.
"우마무스메"라면 한계를 뛰어넘는다는게 어떠한 의미인 것인지 마리야는 알고 있다.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다가 좋지못한 결말을 맞이한 우마무스메들을 마리야는 잘 알고있다.
...하지만 마리야는 그러한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에 지나지않을테고 미즈호의 방침에 이제와서 왈가불가할 이유도 없으니.

"그 말대로, 선택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 우마무스메겠죠."

그러니 지금은 그저 오직 팀원에게만, 자신의 방침을 가르친다. 설령 이해받지못하더라도,

"제 팀원에게는 확실한 미래를 꿈꾸게 하고싶군요."

그리 말하는 마리야의 눈은 여느때보다 진지했다.
...아니, 사실 평소에도 진지하지만. 그 와중에 젓가락은 멈추지않고 있다. 오히려 빨라지지않았어?

304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6:20:36

참치는 진지해지려 하면 조금씩 개그를넣는 습관이 있서요...분위기 환기!

30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24:53

사실 마리야 측에서 일방적인 대립각 세워도 상관없는게
미즈호의 라이벌은 예나 지금이나 팀 도쿄임.
중앙에서부터 변하지 않은 둘의 라이벌 관계 연인이 되어서도 계쏙된다.....

306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6:28:31

그거 완전 애증이쟝...
그,그리고 라이벌이 꼭 한명이란 법은 없으니!

307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6:29:12

트윈 터보가 일방적으로 테이오한테 라이벌 선언을 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해...

30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30:31

선후배이자 라이벌이자 연인인 코우미즈 되시겠읍니다

30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31:25

사실 연애한다는 거 다 들킨 시점에서 라이벌관계 유지 안하면 모브팀 차원에서 항의 들어올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31:51

진짜로 담합했다 아이가 요소리 나올지도 모른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6:32:45

명문가끼리 작정하고 모브팀 조지네 이거(?)

31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6:35:31

저자슥들 히토닷치했다아이가!(????)

313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6:39:37

>>303
 "네. 그렇답니다. 한계를 뛰어넘어 또 하나의 떠오르는 샛별이 된다. "
 "무척이나 매력적이게 들리지 않나요? "

다이애나 포그린이 그렇게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기 전까지, 중앙에서 그녀를 호칭하는 단어 역시 그러하였다. 떠오르는 샛별과 같은 신예 트레이너. 하지만 다이애나 포그린의 은퇴 이후 그녀를 호칭하는 단어는 이와 같이 바뀌었다. [ 중앙의 별을 무너트린 트레이너 ]. 하지만 그럼에도 떠오르는 샛별이 되기를 바라는 우마무스메의 손길은 끊이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미즈호는 다시 그 손을 잡았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니시카타 미즈호가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 방침을 곱게 여기지 않는 트레이너가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어쩌면 그와 정 반대로 생각하는 트레이너가 있을지도 모르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걸 잘 알고 있기에, 가볍게 유부초밥을 한 입 집어먹으며 말을 꺼냈다.

 "확실한 미래를 꿈꾸게 하는 것도 좋지만, 그 확실한 미래를 [ 만들어 주는 것 ] 이 우리같은 트레이너들이 할 일이랍니다. "
 "트레이너들은 우마무스메들에 있어 단순히 도움만 주는 것이 아닌, 그 밑바탕을 만들어주는 존재이니까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그리 말하고 있는 미즈호의 눈빛 역시 여느 때보다 진지한 것은 다를 바 없었다. 마리야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쪽은 속도가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았다. 되려 평소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원체 이렇게 느리게 먹는 것일까?

31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46:37

>>312 히토닷치한 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트레이너의 맨션에 쳐들어오는 무스메들

31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50:43

아 진짜 목요일 일상이 너무 기대된다
과연 무스메들은 어느 시점에 미즈호의 맨션에 난입할 것인가????

316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6:55:28

토시코시소바를 먹기 전엔 난입하지 않을까

31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57:07

>>316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musume????????

318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6:57:35

31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6:58:13

생각해보니 토시코시소바 먹고 난입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음
일상을 빨리 시작하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6:58:59

메이사주가 회사에 있는동안 후딱 끝낸다(?)

32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0:34

최악의 시나리오 : 키갈각 잡는데 무스메들 쳐들어옴

322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7:01:09

>>317 하지만 토시코시소바는 보통 밤에 먹는거잖아
아무리 서프라이즈 파티(무통보)라고 해도 밤에 찾아가는건 예의가 없으니 최소한 저녁쯤 가겠지??
그럼 어쩔 수 없이 먹기 전에 쳐들어가는 수밖에 없다고??

32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2:18

>>322 팩트) 청문회도 저녁~밤에 했다.

324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7:03:16

아무튼 저녁에 갈거라고
아 아무튼 소바 먹기 전에 들어갈거라고ㅋㅋㅋㅋ
문열어! 복면강도단이다!!!

32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4:25

두 렵 다
코우주 저희 목요일날 딱 오후 6시에 시작 어떠십니가?????

32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04:47

32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4:55

복면강도단이 쳐들어오기 전에 최대한 빨리 시작하려 하는 레스주

328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7:05:49

6시면...못할거같아...?(???)

32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5:55

>>324 팩트) 문 마사바가 비번 알려주지 않으면 못 땀

33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6:19

>>328 두 렵 다 !!!!!!!!!!!!

331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7:06:37

문을 여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문이 멀쩡한 채로 열리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문이 걸레짝이 되는 방법이다(?)

33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6:38

메이사주가 퇴근 준비하는 시점을 노려서 시작하려 했더니

33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07:10

>>331 문 복구비용은 하야나미에 청구하겟읍니다 ㅡㅡ

334 메이사주 (1JipKvtoIQ)

2023-08-30 (水) 17:09:59

33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13:28

미치겠군진짜
코우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선물이 있는데요
무스메들 오기 전에 반드시 뜯을수 있도록 해봅시다

33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15:04

손에 모터달고 갑니다

337 마리야 - 미즈호 (y/6rScKy2A)

2023-08-30 (水) 17:15:29

떠오르는 샛별이라, 낭만적인 문구다.
하지만 미즈호는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이념을 낭만이 아닌 보다 현실적으로 대입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려 한다.

...그런건 승부사의 기질이다. 자신은 우마무스메에게 모험을 시키고 싶지 않다.
그것을 우마무스메가 원했든 원하지않았든간에, 이게 『옳으니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매력적이지않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는다.

"길을 찾지못해 헤매는 우마무스메...들이겠죠."

오히려 그런 학생들이야말로 자신이 더욱 영입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길을 헤매다 잘못된 길에 빠진다면...역시, 자신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주고 싶다.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주는 것이 트레이너의 할일이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쓰디쓴 경험을 겪고 지방으로 내려온 그녀가 말하는 걸까.
물론 마리야가 이곳에 오면서 어떤 일을 겪고 심경에 변화를 가졌는지 알 길이 없으니, 한켠에 의문으로 둘뿐.
실제로는 아직 자신은 이제 막 팀을 꾸리려는 참이고 미즈호는 이미 3관을 달성한 적이 있는 프로중의 프로
결국 모든 건 결과가 말한다. 미즈호와 마리야와 격차는 아직은 까마득하게 멀다.
도시락을 먹는 속도는 정반대인 듯하지만.

//아마 다음 꺼 이으시면 그 다음 막레로 할 것 같기도...쓰면서 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고민 많이 하게 되네요.
그저 밥을 먹고 있을 뿐인데 마리야가 미즈호에 대한 경쟁심을 불태우는 것도 좀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33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15:53

참고로 그 선물이 대체 뭐냐면.........
일상에서 공개합니다
아 아무튼 무스메들 오기 전에 뜯어보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9 메이사주 (VfEEClEawg)

2023-08-30 (水) 17:17:44

뭘까....
혼인신고서라도 포장해서 주나...(?????????????)

34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17:55

경쟁심 불태워도 솔직히 상관없는 이유
어차피 미즈호의 경쟁자는 팀 도쿄이다.

34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18:18

>>339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전혀 그게 아닙니다 ㅡㅡ

34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18:50

마리링이 미즈호한테 경쟁심 품으면 삼각관계인가(아님)

34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19:29

>>342 어째서 이야기가 그쪽으로 가는desu

34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20:06

(라이벌적인 의미로)

34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20:10

>>340 즉 마리야는 경쟁상대로도 취급 안한다...고!(음해 들어갑니다잉)

346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20:47

근데 딱히 틀린 말은 아니네 쓰읍ㅋㅋㅋ

34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21:08

>>345 중앙에서 계속된 유서깊은 라이벌 vs 츠나센에서 이제 막 시작되려고 하는 라이벌

34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26:36

사실 라이벌이라고 할까, 그냥 이념적으로 대립되는 거긴 해서
애매하긴 하쥬. 그냥 각자도생할 수도 있으니~

349 미즈호 - 마리야 (U9NmCiXk8A)

2023-08-30 (水) 17:30:50

>>337
딱 이야기를 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얼핏 보면 비슷하게 담당들을 관리하는 듯 보이는 이 트레이너들은 사실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 쪽은 한계 그 이상을 추구하며 더 높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한 쪽은 최대한 안정을 찾으며 모험을 하지 않으려 한다. 마리야와 미즈호, 이 둘이 과연 어떻게 느꼈을지는 그 둘만이 알겠지만, 니시카타 미즈호의 머릿속에서 생각이 드는 것은 딱 하나였다.

 이곳에서 역시, 부딪힐 사람이 생기게 될 것 같구나.

 "잘 먹었답니다. "

딱 손을 모으며 젓가락을 내려놓고 하는 의례적인 인사. 하지만 먹은 것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유부초밥 몇 개와 연어, 그리고 장어와 샐러드 몇 조각을 먹은 것만이 전부다. 원체 이렇게 조금 먹는 것일까? 아니면 저녁에도 또 먹어야 하기에 미리 냅둔 것일까? 어쩌면 또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뭐가 됐던간에 진짜 이유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 자신만이 알 것 이다.

 "좋은 이야기 시간이 되었던 것 같네요. 같이 담소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햐쿠모 씨. "

// 막레 주시오

350 마리야 - 미즈호 (y/6rScKy2A)

2023-08-30 (水) 17:41:37

>>349
"잘 먹었습니다."

마리야또한 의례적인 인사와 함께 목례를 한다.
아마도 트레이너실에 있던 몇몇 사람들에게는 보이지않는 묘한 신경전을 대화를 엿들으며
알아차렸는지 어느새 둘의 대화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누군가는 속으로 트레이너간의 경쟁심이 불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겠지.
경력이 좀 있는 트레이너면 젋은 친구들이 열정적이구만~라는 정도의 감상일 수도 있겟지만.
어찌됬든 놀라운 점이라면 마리야가 명문가의 그 미즈호와 대화를 하며 전혀 꺾이지않았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물론 마리야에게는 그런 자각도 없겠지만.

"저야말로, 니시카타씨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쁘군요."

조금은, 자신이 넘어서야 할 벽을 알게된 것 같기도 하다.
//막레!

35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43:45

길길길(gillgillgill)
끝내주는 일상을 한것같군 수고하셨읍니다

35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45:17

이궈궈든...트레이너끼리의 신경전...

353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45:46

정작 도시락은 사이좋게 나눠먹은 점이 웃음포인트

354 마리야 - 미즈호 (y/6rScKy2A)

2023-08-30 (水) 17:46:54

>>351 수고하셨서요!

355 다이고주 (YpTAq7JLcI)

2023-08-30 (水) 17:47:08

핫 갱신

35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50:17

어서오쇼

35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50:45

트레이너들만 잔뜩 모인 상황이다
뭐지? 트레이너 일상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

35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51:02

>>355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359 다이고주 (YpTAq7JLcI)

2023-08-30 (水) 17:53:55

반갑또레나
지금 일상은 무리다 기다려달라
대신 질답이라면 가능합니다

36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55:42

>>359 님도 팀 교토의 일원으로서 목요일 서프라이즈 파티에 애들을 중재시키러 올 자격이 충분하다

361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56:12

쌀파인가요 빵파인가요~

36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7:56:19

억제기가 필요해..

36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57:16

이젠 정말 믿을 사람이 없어요
도와줘 우마그린!! 코우의 팔다리가 위험해!!!

36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7:57:48

왜 팔다리가 위험해 지는지는 목요일 일상에서 계쏙

36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58:10

(자연스럽게 관련이 업어서 빠진 트레이너)

366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7:58:31

마리링도 끼자
메이사가 도중에 픽업해갈게(?)

367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7:59:42

메이사의 인싸력은 도당체?!

36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7:59:59

인싸무스메니까요(?)

36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8:00:41

평범하게 또레나를 픽업해가는 팀 교토(+사미다레)

370 다이고주 (YpTAq7JLcI)

2023-08-30 (水) 18:00:47

따지자면 쌀파이빈다
쌀과 고기는 최강이다
빵은 샌드위치처럼 식감이 있는 편이라면 무난하게 좋아하고요

371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8:01:37

야키니쿠집에서 갈비랑 쌀밥을 와구와구먹는 다이고가 보고싶다(???)
악 갈비 얘기를하니 배가...고파졌다...!

37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03:17

아, 근데 오히려 우마무스메끼리 트레이너집에 간다고 하니까
걱정되서 인솔자(아님)같은 느낌으로 따라갈 것 같기도ㅋㅋㅋㅋ

37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04:17

거.....누구를 걱정해야 할지는 목요일 일상때 봐야 하실텐데요.......

37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04:40

무스메들 내일 난입은 오후 7시부터 허용함
사유 :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

37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04:56

그야...마리야는 상황을 모르니깐ㅋㅋㅋㅋㅋㅋ

376 다이고주 (YpTAq7JLcI)

2023-08-30 (水) 18:05:08

목요일에 시간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우마무스메타치로부터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371 (대충 고기를 김처럼 먹는 다이고)

37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8:05:11

다이고랑 마리링을 인솔자 삼아서
돌격! 연말의 우당탕탕 토시코시소바 대작전!

378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8:05:40

아아...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379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05:40

어쨋든 이번에 끼는 건 너무 시기상조이다싶긴 해서,
저는 구경하는걸로 만족할게요~

38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05:46

아무튼 난입은 오후 7시부터 허용하는 desu

38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06:18

@코우주
보셨습니까? 저희는 6시에 시작해서 초고속으로 모터를 달아야 합니다.......

38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8:07:10

383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08:08

아ㅋㅋㅋ원래 멀리서 구경하는게 희극이라고ㅋㅋㅋ

38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8:10:51

따흐흑

385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8:11:02

(???)

38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11:04

wwwwwwwwwwwwwwwwwwwwwwwwww

38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8:11:36

치잇 아쉽다
보쌈할 트레이너가 하나 줄었군...(??)

388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8:12:15

만신..

389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22:56

>>387 이 말딸 초면에 못하는 말이 읎서?!

390 다이고주 (YpTAq7JLcI)

2023-08-30 (水) 18:23:37

>>385 생각지도 못한 주문이 접수되어 굉장히 기쁜wwwwwwwwww

391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8:33:50

다정우 먹방ㄷㄷ

39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8:51:10

저녁이 되었으니 썰을 푸는 desu

393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04:26

밥먹고 돌아온데즈우
썰이라... 미즈농에게서 어떤 썰을 뜯어내야 좋을까...

39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06:17

>>393 무스메들에게 눈물을 머금고 마망이 되어 토시코시소바를 끓여주는 미즈호

395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09:54

그 옆에 팔다리가 부러져 널브러진 쿠소닝겐...(아니다)

39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11:10

진짜로 내일 7시 땡하자마자 어떻게 될지 두렵다

397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12:52

39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16:43

39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18:05

좋아 내일 미즈호 복장 정했다

40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18:46

코우 암살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해나가는중

401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19:35

저기요 저가 먼저 암살당했는데요

40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20:14

>>401 님 지금 돌아가시면 안되고 내일 암살되셔야 하는데요

403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9:20:32

라이벌(일방적)이 실은 이미 라이벌(연인)이 있는 건에 대하여

40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21:33

마리링도 데이트 방해 결사단에 가입하시는건 어떠신지

40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9:25:27

이,이쁜 사랑하세요...(도망)

40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26:34

마리링은 츠나센의 유이한 상식인 포지션이라고!!(?)

40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27:19

>>406 팩트) 다

40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27:32

쿠소닌겐... 벌써 마리링을 매수한건가...(?????)

40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30:42

솔직히 트레이너 5인방 중에서 날조 안당한 사람 다이고 마리야 둘밖에 없음 ㅇㅈ?

41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31:43

미즈호 - 다 쓰기도 너무 긺
코우 - 아예 무스메들에게 쿠소닌겐이라 불리는중
피리카 - 아예 본인이 닌자 그자체임

41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35:16

자 그리고 이것이 You를 위해 준비한 선물입니다 kou

41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35:49

네이비 - 네이비 딱 맞췄다 마침내!

413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38:16

우효

41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38:25

41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39:02

어찌저찌 커플잠옷 맞추기에 성공한 미즈호주

41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47:39

>>414 자 이제 커플잠옷 입은 상태에서 쳐들어왔을때 상황을 본 무스메들의 반응을 서술하시오

41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49:23

메이사... 역시 둘은 결혼한게 틀림없어...!하고 아이 이름 공모전을 빨리 열어야겠다고 생각할것...

참 하츠모데 전에 순산 부적 사러 가야하는데...
토시코시소바 대작전때 넘겨줘야하니깐..(???)

41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50:04

대체 왜 하필이면 순산부적인 desu

419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19:50:31

메이사에게 트레이너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하여

42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50:43

아이 이름 리스트랑 같이 넘겨주려고...☆

42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51:11

>>420 코우 홧병으로 쓰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42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51:33

이미 위장병 걸림(?)

42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52:03

님 근데 그냥 커플잠옷이 아님
커플잠옷 + 코타츠 + 토시코시소바 임

42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52:22

>>419 또레나는 또레나(???)

그냥 담임쌤 결혼했단 소식듣고 장난치는 꼬맹이 마인드에 가깝구요
둘 사이를 격하게 반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장난과 호기심.. 무엇보다 이걸로 장난치면 하또(쿠소닝겐)도 반응이 격해서 재미있는걸...(???)

42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19:52:29

메이사주 빨리 >>423 반응 예상 ㄱㄱ

42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53:04

저는 마사바의 반응이 어떨지 제일 무섭습니다

42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53:50

>>423 코타츠까지 있다니 와-오 하고 놀라긴 할 것 같은디....
"헤에 우리보다 또레나가 소중하구나아~ 조금 실망~"같은 말도 좀 하겠지만? 아무튼 장난인(??)

42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54:17

>>427 아 또레나가 아니라 쿠소닝겐...(??)

42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19:54:55

솔직히 나도 메이사보다 마사바 쪽이 위험하다고 생각(???)

430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19:58:26

장인어른보다 더 무서운 마사바

431 마사바 (hrgbJwtywA)

2023-08-30 (水) 19:59:31

쿠소닝겐 다리관절 4개 만들기 쇼쇼쇼

43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0:00:24

433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0:00:48

인간의 관절은 어디까지 꺾어지는가?에 대한 실험이 목요일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립니다(???)

43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0:00:58

>>431 이거 설마 >>423 반응레스입니가?

43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0:01:09

도와줘요 고릴라무스메

436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0:01:34

목요일 예상도

437 마사바 (hrgbJwtywA)

2023-08-30 (水) 20:03:12

>>434 ye

43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0:03:40

마사바주 어서오는ㅋㅋㅋ 닌자같이 나타나는구려

439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0:04:32

(망보기)
(모두 하이인 거시야)

44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0:05:05

리카주 하이하이
역시 츠나지의 닌자

44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0:09:24

리카주 어서오시오 마사바주 어서오시오

자 @코우주 보셨읍니가?
저희가 모터를 달아야 하는 이유가 추가되었읍니다....

44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0:09:46

코우의 생명이 달린 문제임 real 엌ㅋㅋㅋㅋㅋㅋㅋ

443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0:12:32

444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0:14:25

슉 슈슉

445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0:17:17

으아... 에으(리얼에서 복통 증상이...)

44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0:24:59

쉬세여..

44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0:44:23

9시되면 또 일상 구할 생각중

44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1:04:50

그리고 9시가 되었다(지났다)

449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22:26

(말린오징어

450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28:20

위.꾸
하는데 2시간 걸렸심더
왜지

451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30:26

원래 각잡고 하면 그정도 걸리지 않을까요
한번 위키 정리를 하긴 해야 하는데... 귗찮아

452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1:31:44

위키 꾸미기...
졸린듯 졸리지 않은?

453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34:04

일상을 하고 싶긴 한데 곧 자기도 해야 하고
흐흑

454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35:41

목요일을 향해 전력으로 잠들어라 트레이너

45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1:35:54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마리야 팀원 구인글...
팀명이 즉흥적으로 정한 가장 오래된 별의 별칭인 김수한무...가 아니라 【므두셀라】인데요.

『장점』은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를 위해서 헌신하는지라 분석 끝나면 바로 속성 트레이닝 들어가구요.
사석에서는 꽤나 귀여운 구석이 있는 토레나입니다아.
춤신춤왕이라서 위닝 라이브도 가르칠 수 있을 듯??

「단점」은 마리야가 올곧아서 지도를 하다가 맞다싶으면 왠만해선 절대 굽히지 않구요.
사람이 원체 말을 좋게좋게 하지 않아서 우마무스메가 상처받을 수도 있습니다아.
그리고 은근 유리멘탈인 트레이너라 마음이 여려요. 근데 티를 안냄.

[다양한 예시]

도주 ㄱㄱ situplay>1596936092>333
나가지말라면 나가지마! situplay>1596936092>685
미즈호 트레이너와의 차이. situplay>1596936092>986

이 모든 점을 듣고도 그정도 단점은 킹찮은디?? 싶으시다면 개추.

456 레이니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36:59

새 시트가 온다니 기다리십셔 마리링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ㅇ

457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1:37:48

구인은 타이밍이여!

458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38:08

희망을 가져라! 그렇다면 언젠가 때는 온다...
지금 당장 가능성은 팀 이적이 전부인 셈이라서, 새로 오는 말딸에게 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45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38:09

지금으로선 새 시트를 기다리는 것과 팀 소속 말딸들을 교묘허게 꾀어서 약탈(?)하는 방법밖엔 없는...(???)

잠깐 졸다가 다시 온...

460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38:36

안 되겠다
어서 일상을 내놓아라 중간에 자더라도 하겠다

461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38:51

메이사주 어서오십쇼 왜 더 주무시지 않구

462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39:21

빗소리에 잠이 깼어유...

463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40:19

앗 아 하필이면 잠이 옅어지는 타이밍에 비가 좀 강하게 내렸나 보군요...

46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41:30

일상을 원하십니카 다이고?
저도 중간에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지만 찔러보겟슴다

465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43:15

집 천장이 얇은지 빗소리가 좀 크게 들려가지고...
말똥말똥한채로 누워있어봐야 잠들긴 글렀으니 일어나서 일상이든 뭐든 하다가 다시 잠기운이 습격하면 그때 눕는걸로...따흐흑

466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43:30

우효 좋슴다 안그래도 메이사 한번 보긴해야했슴미다
대자보 건으로 메이사를 찾아 삼만리
하야나미로 밥을 먹으러 간다든가 해볼까요

46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44:20

우효ㅋㅋㅋ 좋습니다
선레는 어찌할가요

468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44:58

Watashi가 하야나미의 문을 열어젖히겠습니다 딱대

46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46:02

두렵다..... 사실 메이사의 천적은 미즈농이 아니라 우마그린쪽 아닐까(???)
덜덜 떨면서 기다리겟슴니다....

47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1:47:24

비틱왔습니다ㅋㅋ

47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1:48:32

첫빠따부터 바로 미스터 시비 뜸 Ye~~~~~~~~

472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1:49:09

하야나미에 메이사가 출몰(?)한다는 첩보~출처:마사바~를 입수하였다.
첩보에 의하면 하야나미는 메이사 프로키온의 아지트~가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로, 방과 후 방문 시 높은 확률로 메이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같은 거창한 준비는 아니고, 단순히 메이사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온 것 뿐이다.

"안녕하심까!"

문을 열어젖히는 동시에 인사를 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목적이야 어쨌든 음식점에 왔으니 뭘 좀 먹어야지, 안 그래도 허기진 참이었으므로 다이고는 빈 자리를 찾아 시선을 돌렸다.

473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50:18

>>471 님 이제 명함으로 끝남
내가 보고 옴
나만 당할 순 없다 이거임....

474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1:50:42

비틱 멈춰!! CB없연대는 NO NO CB를 지지합니다

47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1:52:02

ㅋㅋ신에게는 아직 2만개의 쥬얼이 님아있사옵고.....

476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1:54:59

"어서옵셔— 어라? 우마그린??"

가게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자동적으로 나오던 인사 끝에 어리둥절한 소리가 붙어버렸다. 예상도 못한 사람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라고 하지만 사실 츠나지는 좁고, 츠나지에 사는 이상 우리 가게는 한번 정도 들리게 되어있으니(주관적 의견입니다) 우마그린-시라기 트레이너가 이곳에 찾아오는 것도 딱히 이상할 일은 아니지.

"가게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 어서와- 트레이너. 이쪽으로 앉아. 뭐 먹을래? 내가 사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빈 자리를 찾아 안내하고, 물병과 컵을 가지고 와서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뭔가 내가 살 것처럼 뭐 먹을래? 해버렸지만 내가 사는 건 아니니까!

477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1:55:32

(말뽑만 해서 데미지가 읎서)

47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1:56:15

>>475 2만 주얼 쏟아부어도 풀돌한다는 보장은 없는... 말딸의 가챠는 너무 잔혹한....

47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1:58:31

으어

480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03:06

"응? 메이사? 무슨 말이야, 우마그린이라니."

특촬물 배우라도 왔나. 우마그린이 지칭하는 게 자신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무심코 뒤를 돌아보지만 딱히 보이는 사람은 없었기에 다이고는 조금 이상하다 싶었지만 곧 메이사가 빈 자리로 안내한 뒤 물병과 컵을 가져오자 물을 바로 한 잔 채운다.

"오 고마워, 으음... 마스터의 추천 메뉴! 이런 건 없어?"

그리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메뉴가 적혀 있는 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으음... 음식 종류는 꽤 다양해 보인다만. 지금 전부 다 먹을 수는 없겠지.
그럼 뭘 먹을지 고민을 좀 해 봐야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돼지고기 생강구이에 시선이 멈춘다.

"돼지고기 생강구이라는 게 있네, 굉장히 입맛을 돋구는 이름이군... 좋아, 돼지고기 생강구이 2인분에, 밥, 미소시루로 괜찮을까?"

뭔가 본래 목적은 잠시 잊은 듯한 느낌

481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2:03:41

>>470 (.....)

48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07:02

익숙한 천장이다..

483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08:01

맞다 나니와주 답레 못봣을까바... situplay>1596938082>168 <<여깃어요

484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09:44

반갑또레나
반갑무스메

>>481 앗 아아

485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11:09

"아니이~ 뭔가 트레이너 말이야, 우마레인저 그린이란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우마그린."

어리둥절한 듯한 트레이너에게 니헤헤 웃으며 우마그린이란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를 하또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한 거다.(지금은 쿠소닌겐이라고 부르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어떨까나~ 우리집 메뉴는 다 맛있어서 전부 추천이긴한데. 오오, 보는 눈이 있으시구만요. 돼지고기 생강구이에 밥이랑 미소시루, 그리고 디저트까지 해서 스태미나 정식이니까 그걸로 드릴게~"

2인분이라, 우마무스메 기준 2인분이면 충분하겠지? 또레나가 올때마다 우마무스메 기준으로 곱배기 서비스를 주긴 하는데 매번 힘들어보였지.. 그래도 우마그린이라면 가능할지도?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기입하고, 주방에도 전달했다. 오늘은 파파가 주방에 있어서 생강구이 맛이 진할지도 모르겠네.

"네 주문 완료. 조금만 기다려줘~"

486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11:43

나니와.... 결국 천장을....

487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12:11

무스메 기준 2인분을 먹게 된

48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13:50

많이 먹고 쑥쑥 크라는 뜻(?????)

48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14:19

다이고.....결국 그 식사를 하게 되어버렸군요.....

490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16:17

"아하~ 그런 의미였어? 그런 거면 뭐... 그럴듯하네."

정확히는 그럴듯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맞춘 수준. 모든 부분을 연기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유니폼을 입고 하는 스턴트는 했으니 어느 정도 지분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건 비밀로 남겨두자...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다이고였다.

"그렇구나, 정식이라고 주문하면 되는 거였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메이사."

디저트는 아마 정해져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주문을 받고 주방에 전달하는 메이사의 모습을 보면서 물을 마시던 다이고는, 주문이 완료됐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메이사의 말에 고갤 끄덕였다.

"그러면 기다리는 동안 얘기나 좀 할까? 바쁘진 않지?"

49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17:12

미즈농이 맨날 다 먹지 못하고 남겨버리는것을 2인분이나 시켜버린 다이고

492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19:56

엄청난 악력과 체력을 자랑하는 미즈호가 전부 소화하지 못한 1인분을 2인분이나 시켰으니 이제 다 끝났어

493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20:02

"응? 그래. 아마 좀 걸릴테니까."

우마무스메 기준 2인분이라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릴 수밖에 없다. 언제 나오냐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그냥 서로 얘기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얘기를 하려고 그러지? 저번 트레이닝 때문인가? 그거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그래서 무슨 얘기?? 저번 트레이닝 얘기? 아, 아니면 다음 트레이닝 일정?"

생각보다 멀쩡하게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 사이에 있을 법한 화제들을 꼽아보며 자연스럽게 트레이너의 앞자리에 착석했다. 아니 뭐, 지금은 좀 한가하기도 하고, 트레이너가 얘기하자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49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20:54

이제 불리한 이야기가 나오면 산더미같은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입에 쑤셔넣으며 조용히 하세욧 시킬 수 있는 것이다(????)

495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21:31

옴뇸뇸.

496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24:36

"좋아 그럼."

아마 시간은 괜찮은 것 같다. 여유가 좀 있는지 메이사가 맞은편에 앉아 무슨 이야기를 할 건지 화제를 하나씩 건드려보는 모습을 보다가 다이고는 고갤 저었다. 그게 아니야.

"아니, 다른 게 아니고. 조금만 있으면 새해잖아, 계획이라든가 있나 궁금해서."

트레이닝 이야기도 할 생각만 있다면 잔뜩 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는 다른 게 중요하다.
즉 목적은 처음에 들어왔을 때부터 잊지 않았다!

"신사에는 당연히 갈 거지?"

49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26:00

다이고 대체 뭘 물어보러간desu

49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27:24

@마리야주
일어나시오
당신을 위한 신입이 왔소

499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28:25

와씨 2미터
개쩐다

500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28:59

ㅗㅜㅑ

501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29:21

"그야 당연히 가야지? 하츠모데잖아?"

앗차, 그러고보니 하츠모데 가기 전에- 정확히는 하츠모데로 신사가 북적이기 전에 가서 순산 부적을 사왔어야 하는데. 뭐,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까 괜찮을까. 아무튼 신사에 당연히 갈 거냐는 물음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잠깐, 당연히 갈 거냐니 뭔가 이상한데...? 뭐지...?

"으음~ 뭐야? 가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거야?? 매년 해오던 건데?"

아니면 뭐, 그날 특별 트레이닝이 있으니 미뤄라, 같은? 하지만 트레이닝 얘기냐고 물었을 땐 아니라고 했으니까 그건 아니겠지만.

"그보다 트레이너도 갈거지? 하츠모데."

502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30:26

우와 2미터라니 우와아아아아.....

503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2:32:27

>>483 데뎃 감사합니다...! 잠시만 이따가 써올게요.,!!

504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34:29

엄청난 우마무스메..!

505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34:38

"그 전에 갈 예정은 없어?"

당연히 가는 게 아니라 뭔가 용건이 있어서 찾아가는 게 분명한 하츠모데 전의 방문... 다이고가 추리한 게 맞다면 대자보를 붙인 것은 메이사일 것이다. 메이사가 혹시 도망갈지도 모르기 떄문에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는 있지만...

"아니, 그런 이유는 없지!"

가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냐며 묻는 메이사에게 그런 이유는 없다며 손을 흔들던 다이고는, 그도 갈 거냐는 물음에 고갤 끄덕였다.

"응, 그래야지. 가서 부적도 좀 사고~ 나 말고 경사가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사람들 것도 좀 살까 생각 중인데."

50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35:26

@마리야주 당장 오시오!!!!!!!!!!!

507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36:27

그치만 홋케니까 흥미를 가질 거란 말이지...

508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39:50

"그 전에?"

엑, 하츠모데 전에 갈 예정을 묻는다니. ....아, 그때 붙인 그거때문인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되물으면서 슬쩍 우마그린의 표정을 살핀다. ...아무래도 혼내려는 것 같지는 않고-애초에 혼낸다고 해도 여긴 내 홈그라운드(?) 녀석에게 승산은 없다(???)-그냥 말해도 될까? 좀 더 살펴볼까??

"흐음~ 그렇구나아. 어떤 경사길래 부적까지 사려고? 언제 갈 건데?"

일단 물어보고 일정이 겹치지 않게 사러 가야겠다. 만일을 위해서. 아니야, 대화를 통해 같은 편(?)임을 확인하면 같이 가도 되겠는데. 우마그린은 데이트 미행 때도 우리 편을 들어줬고. ...사실 완전히 들어준 건 아니지만, 또레나나 쿠소닌겐에 비하면 이쪽 편이라고 해도 되는 거 아냐? 응, 그럴 거야.

"뭐 나도 갈 예정이었으니까. 원한다면 안내도 해줄 수 있는데?"

509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44:34

"응, 그 전에."

특정 부적이 아니더라도 하츠모데 때 사람들이 모이면 몰려들어서 사게 되어 있지. 그렇담 원하는 부적을 무사히 사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츠모데가 아니라 좀 전에 미리 가야 하는 법.

"그건 아무래도 내가 당사자가 아니니까 말하기는 좀 그렇네, 아니지...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

능숙하게 고민하는 척()을 하며 말할까말까 간을 보던 다이고는, 자신도 갈 예정이었으니 원한다면 안내해 줄 수 있다는 메이사의 말에 오오, 하고 좋은 제안이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거 좋네, 예정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겠지, 당장 내일도 괜찮고."

51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45:12

님들 진짜 하츠모데에서 순산기원부적 받아올 생각임?

511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46:39

그거슨 전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려있읍니다

512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2:46:47

오자마자 굉장한 얘기가 오가는구먼

51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46:51

두 렵 다 !

51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47:00

51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47:12

원더주 어서오세용용

516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47:12

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어장 내 최장신 열혈말딸!!!

517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47:19

모두 어서오시오...

51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47:44

원더주 어서오시고
순산기원부적은 사실이 아니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519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2:47:54

"...어데꺼정 올라가는기고..." (삐질

520 원더주 (GbOJwW3e3M)

2023-08-30 (水) 22:48:55

반갑소 반갑소 도내 최단신 병약미소녀 말딸이라고 해주시오
>>518 까비아깝송

521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49:21

"에~ 그러면 궁금해지잖아. 말해줘 말해줘!"

간보는 말에 홀랑 낚여서 말해달라고 조르다가, 당장 내일도 괜찮다는 말에 살짝 고민을 했다. 으음, 나도 빨리 가는 쪽이 좋기는 한데... 트레이너 앞에서 순산 부적을 샀다가 뭐라고 한소리 듣지는 않-겠지? 뭐, 피차 타인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적을 사러 가는거니까 그걸로 왈가왈부하진 않을 것 같고.

"좋아. 내일 가지 뭐. 나도 빨리 사두는 쪽이 좋을 것 같으니까~"

한참 얘기하던 중에 주방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고, 트레이너에게 '잠깐만-'하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주방에서 건네주는 트레이를 들고 돌아온다. 그 트레이 위에는 무려무려- 우마무스메 기준 2인분, 스태미나 정식이 듬뿍 담겨있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는 요즘 유행중인 딸기를 아낌없이 가득 꽂은 탕후루!

"자- 주문하신 스태미나 정식 2인분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522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49:43

>>520 님 시트 보면 죄다 반어법이라 느껴지는데 정상인가요???

523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50:19

원더주 어서와~
저어는 허접허접허~접을 입에 달고 살지만 사실 누구보다 허접인 쿠소가키 메이사쟝을 굴리는 오너 메이사주입니다
가끔 낙서도 올리니 많은 호응 바랍니다(????)

52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51:13

아무튼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트레이너계의 야마토나데시코를 담당하고있는 팀 교토 전담 트레이너 미즈호 오너 미즈호주입니다^^

525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51:15

아니 최단신 병약 말딸이라니 어딜봐서...
안되겄다... 나니와!! 우리 하루빨리 150 이하 연합을 결성해서 키큰 녀석들의 정강이를 빼앗아야해!!!(???????)

526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52:36

>>524 야마토 나데시코 아니죠 슈퍼솔져 고릴라무스메죠

527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2:53:01

>>525 "준비되었나 '메'"(?)

52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53:04

>>526 진짜 이렇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날조하는 앤오 없다

52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54:11

>>534의 니시카타 미즈호 트레이너는
악력 주량 속도 3관
체중 대비 중량 1위 달성
슈퍼솔져고릴라무스메임을 밝힙니다

530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2:54:32

"말해줄까 말까~"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그런가 원래는 이렇게 간을 볼 생각은 없었지만 어째 그렇게 된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고 영 답이 안 나올 것 같으면 이야기를 꺼내봐야겠다 생각하던 때, 내일 신사에 가자는 말이 들려오자 오잉? 이렇게 쉽게 수락한다고 같은 생각을 한다.

"좋아 그럼 내일 보는 걸로, 시간은..."

어쩌다 보니 약속을 잡아버리는 상황이 되려던 차에, 주방에서 메이사를 부른 건지 잠시 자리를 비웠던 메이사가 스테미나 정식이 담긴 트레이를 들고 돌아왔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맛있는 냄새에 자연스럽게 텐션이 올라가서 신나게 대답한 뒤 음식을 먹기 위해 수저를 집어들다가, 뭔가 수북한 양을 보고 물음표를 띄우는 다이고였다.

"근데, 이거 2인분 맞아?"

531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2:54:37

>>527
"물론이지 '나'"(???)

532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2:55:38

>>522 어허 고향에선 이랬단 말입?니다

>>523 메이사같은!!! 메스가키!!!! 더 없냐!!!!!

>>524 청렴한 문학소녀라고 들었읍미다.

>>525 거긴 발목이라구 친구

533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56:15

>>532 신장차 60~70cm의 위엄...!!

53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56:53

>>532 원더주가 청렴한 문학소녀라고 했으니 이 위의 슈퍼솔져 고릴라무스메 언급은 다 날조입니다

53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57:24

청렴한 문학소녀(어둠의 백합충)

53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57:54

>>535 진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날조하는 앤오 없다

537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2:58:13

근데 생각해보니까 3관정도 했으면 고릴라무스메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538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2:58:42

문학소녀와 악력 120kg이 공존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539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2:59:12

54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2:59:13

541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2:59:53

"오우, 당연히 2인분이야. 우마무스메 기준 2인분."

히-죽 웃으며 말하는게 어째 속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트레이너가 먼저 히토미미 기준으로 2인분이라고 말 안했다 뭐. 뭐라고 해도 궤변이긴 궤변이지만. 서둘러서 보충하는 말을 덧붙인다.

"또레나도 우리 가게 자주 오는데, 그때마다 우마무스메 기준으로 곱배기를 주거든. 그래서 우마그린도 그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지~"
"다 못 먹으면 옆에서 응원정도는 해줄게. 힘내라 힘♥ 우마그린의 허접 위장♥ 좀 더 힘내보라구♥"

뭐 다 못먹고 남기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아무튼 그래서-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좋아. 그럼 내일 몇시에 만날까?"

54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0:33

원래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한다고...신규 말딸 떴냐???
이건 마치 인겜에서 신말딸이 실장한 것과 같은 기분...!

543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00:53

ㅋㅋㅋㅋㅋㅋ마리야주 어서오시게
신규 우마무스메 등장!(???)

54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1:02

>>542 님빨리원더주랑선관하세요

54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1:22

빨리
급함
팀 므두셀라를 결성할 절호의 찬스임

546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2:35

왜 미즈호주가 더 유난떠는거야?!
맞긴 한데!!

54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2:47

자 원더주 님을 위해 바로 최적의 트레이너를 매칭해드리겠읍니다
부상 방지 전문 트레이너 햐쿠모 마리야=상 입니다

548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03:23

>>546
마리링이 하지 않으면... 미즈농이 팀 교토로 채간다는 경고인것..(?????????)

549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23:03:38

"즐겁다"

거대여캐 사랑단으로서 원더주를 환영합니다~ 우효옷 원더쟝 사랑스러워wwwwwww 함께 장신연합을 만들어서 우리 함께 단신무스메들의 폭거에 저항합시다!

55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04:21

사미다레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신장표 진짜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랑 나니와는 그저.. 응애잖아...

55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4:25

>>549 진짜 이렇게 적극적으로 단신캐들 놀리고 다니는 장신캐주 없다

552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05:52

키까먹었는데 얼마라고 했더라 내가

55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5:57

아 맞다
마리야주
님 dice 1 120 굴려봐요

55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6:18

>>552 스트라토 156

555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6:35

엥....dice 1 120. = 56

55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6:54

"약하다"

557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23:06:54

ㅇㄴ 오해는 금물입니다
그저 메이사와 나니와쟝이 사랑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그러게 누가 사랑스럽고 깜찍하랬냐(?)

55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7:07

근데 으디가심...

559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3:07:10

"뭣"

당황하여 말이 길게 이어지지 못하였다. 이 압도적인 위용과 히죽 웃는 모습을 보자니 속은 것도 같으나 이 곳에는 우마무스메도 오는 만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스스로 납득하려고 해본다.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이걸... 전부 먹는다고?"
"크윽, 좋다! 이 시라기 다이고, 츠나센의 우마그린()으로서 도발에 넘어가주겠다!"

그 말과 함께 호기롭게 구이를 한 점 집어 입에 집어넣는다. 양과는 별개로 향이나 맛은 일품이다!
우물우물 고기를 씹어 삼킨 다이고는 내일 몇 시에 만날까 묻는 메이사의 말에 잠깐 고민하는가 싶더니.

"아침 일찍이나 저녁 때면 어때? 메이사 쪽에 내가 맞출게."

그것이 사회인의 힘 중 하나! 그런 소리를 할 것 같은 표정으로 메이사를 보던 다이고는 이번엔 밥을 한 입 먹으며 음~ 하고 감탄사를 흘렸다.

56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07:24

이걸로 미즈농이 고릴라무스메라는것을 한번 더 증명한

56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7:31

>>555 는 악력테스트였읍니다
이게 왜 악력테스트냐??? 라면 어장 초창기때를 언급해야하는데.........

562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07:48

시트에 적어넣고 까먹은ww
나는 바보인가

563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08:03

>>552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시오 156cm라고 기록되어 있읍니다

56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8:04

자 다음은 dice 1 60 굴려보쇼

565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08:30

>>557
사미다레의 정강이를 빼앗으러 가겠습니다
괴도 허접

566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08:30

마리야보다 악력이 2배 이상 강한 미즈호wwwwwwwww

567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09:27

진짜 마리야주에게 악력썰을 설명하려면 왜 이 짤이 나왔는지부터 설명해야됨

568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3:09:30

신장표로보니 감이오는구먼 150밑으로는 들고뛸 수있다(확신)

>>546-547 도-모 마리야=상. 퍼펙트=원더입니다. 들고 달려지기 싫다면 얌전히 오라를 받아들이시오.

569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9:30

.dice 1 60. = 60

570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09:41

? 이거 좋은거야 안좋은거야.

571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0:07

>>569 님우마무스메죠?

572 나니와주 (/G3463Yjbc)

2023-08-30 (水) 23:10:12

축)신규 고릴라무스메 탄생(?)

573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3:10:33

>>56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

574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0:33

situplay>1596938082>455
원더주는 이걸 보고 므두셀라에 들어오고시픈 마음이 생겼따면 개추.

57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1:01

저거 최고속력 다이스였나

576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1:03

아, 정주행할때 봤던 짤인데 일상만 보느라 몰랐는데 그런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11:11

이제 미즈호 마리야 싸움실화냐 보면되는건가

57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1:13

>>573 님은 빨리 님급으로 빨리 뛰는 초울트라사이어인 햐쿠모 마리야=상이랑 선관부터 짜셈

579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11:55

초일류 댄서이자 우마무스메급 각력을 지닌 마리링이었다

58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2:07

자 마리야주
마지막 다이스입니댜
dice 1 10 굴리기 ㄱㄱ

581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2:16

.dice 1 10. = 9

58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2:29

이건 진짜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2:31

님을 제 라이벌로 ㅇㅈ합니다 ㅅㄱ

584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3:12:39

"오~ 우마그린 지금 엄청 어른같았어. 제법인데, 멋있네~"

내쪽에 맞춘다니, 엄청 어른같다. 사회인의 여유! 멋있어! 뭐 호기롭게 도발에 넘어가주겠다고 하는 쪽도 멋있다고 해주지. 옆에서 박수를 짝짝 치면서 말하다가 잠시 스케줄을 생각해본다. 으음~ 내일인가~

"그럼 아침 일찍 갈까. 좋은 일이니까 빨리빨리 해두는게 좋겠지~"

그렇게 말하고 가만히 우마그린이 산더미같은 음식과 분투하는 걸 지켜본다. 뭐어, 또레나도 매번 다 못먹고 남기고 가긴 하지만, 전부 먹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쪽이 더 재밌으니까 그냥 두자.

"그래서 어떤 경사인데? 어떤 부적 사러 가는거야??"

58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2:41

저거 주량입니다
사케기준

586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12:48

갑자기 문득 생각난거
이번 클래식 시즌이 끝나고
스트라토가 '상대의 편에 서서 트레이너의 꿈과 정면으로 싸워보고싶다'
같은거

587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3:04

뭣...취해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마리야를 보여줄 수가 읎다고...?!

58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3:19

>>587 ㅇㅇ님 저랑 술배틀 떠야됨

58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13:20

일류 댄서
속도 1위
주량 2위

츠나지엔 대체 어떤 트레이너들이 오는걸까...

59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13:38

>>586
오 멋져

591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3:56

또레나중 최약체는 쿠소닝겐 아닐까요??

592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3:14:12

>>574 이거 주작아님 내가 개추 300번누름

고릴라3관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시트를 낸거로군... 좋은 인생이야...

59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4:17

>>591 님 진짜 내일 일상때 어떡함

594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14:27

에- 안타깝게도 이번 다이스 열전의 결과로
고릴라무스메 니시카타 미즈호의 성적이
악력 주량 속도 3관에서
악력 주량 2관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립니다.

595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4:47

마사바한테 무릎꿇고 빌어야죠(?)

59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5:06

마리야=상을 미즈호의 진정한 라이벌로 ㅇㅈ하는 바입니다

597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16:06

근데 이적을 결정하는거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흠 괜찮나 모르겠는데
임시입부라는 입장을 정리하는거긴한데

59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6:13

>>592 이건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닌데?!
어쨌든 수락하시는 걸로 알고...

599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16:31

...근데 선관을 어케 짜면 좋은거시야.

60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6:44

>>597 스트라토 팀 도쿄 추천서 써줘?

601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7:35

굳이 선관 안짜도 일상으로 만나서 입부제의하는 방법이 잇서요

60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18:37

이쪽으로 건너오면 3명이라서... 비율 맞추려면 리카나 마리링한테 가는게 날거같은

603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18:41

>>600
도쿄도 도쿄인데 조금 또레이나다른 분도 꽤있지않나 싶어서

604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23:18:53

>601 맞읍니다
저도 일상으로 아버지(코우) 처음 만나서 제의받았거든요

605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18:58

>>602 나도 이런 생각이라

606 원더주 (20edfHgiMk)

2023-08-30 (水) 23:19:00

>>598 사실 아직 통과도 아니니 어떨지는 모르겠다요
둘다 서로 안굽히니까 이렇게 하라고 전략을 짜줘도 "나 모름? 막판가면 내가 다 바름"이렇게되고 악화일로를 걸을지도 모른다오

60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19:52

맞워요 꼭 선관 아니라도 일상도 있으니깐
근데 일상은 일단 통과되고서 해야할거 같?으니...

60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19:53

>>603 비율 생각하지 말고 스트라토한테 맞는 트레이너를 찾아가는걸 추천함
내가 괜히 팀 도쿄로 추천장 쎠주겠다고 하는 게 아님
마리링 쪽으로 가면 진짜 대판 싸울수도 있어 스트라토

60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20:18

닌자.. 아니 리카T도 있으니까~

610 사미다레주 (vlx3HCZg4M)

2023-08-30 (水) 23:20:52

ㅇㄴ앵커 실수

추천서를 받으며 꼭 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니까 추천서 받긴 했지만 스트라토가 마음 가는 트레이너를 찾기로 했다고 하면 ㅇㅋ아닐까여

611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21:01

오히려 FM끼리 신경전이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는중

612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21:39

"하하, 어른이지만 말이지."

어른에게 어른같았다는 말을 하는 건... 뭐 어쨌든 칭찬이겠지. 메이사의 반응에 기분이 괜찮은 듯 웃던 다이고는 다시 음식에 잠시 집중했다.
고기는 잘 구워져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육즙이 남아있었기에 감칠맛이 났다. 그 감칠맛은 아마 생강이 더해져서 그런 거겠지, 향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한 점을 또 집어 덥썩 입에 넣어버리곤, 씹어 삼킨 뒤에 이번엔 미소시루를 한번 맛본다. 음, 맛있어.

"엉, 그러면 그렇게 하는 걸로."

미소시루를 넘긴 뒤에 다시 또 한 점, 고기를 씹던 다이고는 어떤 경사냐고 메이사가 물어오자 잠시 긴장이 풀렸는지 고기를 삼키고 입을 열었다.

"아아~ 그거, 순산기원 부적 사려고. 왜?"

613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22:02

앜! 이름 틀렸다!
>>612 >>584 앵커로 이름이 틀린 걸 대체한다!

614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22:43

순산부적 않되..

61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23:17

>>611 마리링은 스트라토한테 성층권 너머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현상유지파인데요
진짜 대판 싸울 수 있어서 걱정되서 하는 거임 둘다 일상 돌려봐서 말하는거

616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24:12

피리카T 쪽으로는 써줄 수 있음 근데 님들 싸우는 건 못봐주겠어서 마리링 쪽으로는 안써줌

617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24:13

흠 그것도 그렇군

618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25:21

근데 일단은 뭐 어딜 확실하게 정한다기보단 T들 의견조율할때까진 이적을 결정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걸로 해두자구.

619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26:05

저희 내기도 있으니까 최종 결정은 클래식 첫 경기 이후로 합시다

620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27:38

>>606 안...굽힌다는게 장담할 수가 없긴 함...
오히려 기가 센 우마무스메가 오히려 자신의 생각보다 옳은 말을 하고있다면 모를까.
시트의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부상이 잦다는 사실이 나타나있으니...
근데 이게 또 만남을 어떻게 하냐에 또 다르긴 할테고ㅋㅋㅋㅋ

621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3:27:56

"에에~ 진짜?"

엑, 진짜냐. 사려는 물건이 똑같다고?? 어라? 어라아? 어떻게 된 거지??? 살짝, 아니 꽤 당황스럽다. 에, 설마. 아니 진짜? 아니아니. 우연히 겹친 걸수도 있으니까? 그치??

"우, 우연이네~ 내가 살 것도 그건데. 내일 같이 가기로 한 게 다행이네~"

다행인지 불행인진 모르겠지만, 당사자 앞에서 '에~ 불행~'이라고 할 정도로 가차없는 우마무스메는 아니니까. 어쨌든 우연이라는 말로 덮어버리자 일단. 아니 뭐, 진짜로 우연일수도 있으니까.

"근데 누구한테 주려고? 아, 설마... 우마그린, 결혼했던가? 혹시 부인분께서... 이런이런, 겹경사인가. 축하드려요~"

어, 어쩌면 결혼해서 부인이 있고, 이번에 그 경사스러운 일이 생겨서 부적을 사려고 한다던가? 순식간에 머리 속에서 완성된 드라마. 아아, 이걸 바로 겹경사(?)라고 하는 건가. 또레나와 쿠소닌겐의 사이도 그렇지만, 우마그린도 그렇다니... 내일 부적을 두개 사야하는걸까나.

/숨쉬듯이 날조를 해버리는 허접쟝

622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29:36

머릿속에 대충 떠오른 건 지나가다가 원더가 뛰는 폼을 지켜보더니 메모지에 무언가를 적고 너, 그런식으로 뛰면 니 몸만 축내니까
속는 셈치고 이런 식으로 한번 뛰어보라면서 안 좋은 습관부터 고치고 들어간다는 식으로 인연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츠나센 학원 말딸이였따?? 삐슝빠슝이라던가~

623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30:41

마리야라고 츠나센 학원의 모든 말딸을 파악해둔 건 아닐테니...지나가다 그런 학생이 있었지라는 식으로 기억할 순 있지만!

624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33:16

스트라토가 어떤 성격인지를 잘 모르는 거신...천천히 정주행하겠슴다아

625 이름 없음 (20edfHgiMk)

2023-08-30 (水) 23:33:32

>>622 그거라면 미련하게 옛날식(반에이)로 연습하고 있는 걸 마리야가 본다던가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게따

절대 한겨울에 전신에서 스팀뿜으면서 연습하는거 보고싶은게 아니다

626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3:33:59

"엉, 진짠데?"

반응을 보아하니 좀 당황한 거 같기도 하고. 여전히 심증은 뚜렷해지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는 상황에 다이고는 고기를 또 한 점 집어먹었다.

"오, 그거 기막힌 우연이네."

거참 기막힌 우연이야, 라고 말하며 밥을 한 숟가락.
다시 젓가락을 집어들곤 고기를 집던 다이고는 누구한테 줄 거냐며 물어오는 메이사를 보곤 눈을 크게 떴다.

"응? 아니지, 나 아직 미혼이거든!"

부인이 있고 순산기원 부적을 사러 가는 거라면 꽤 좋겠지만. 어쨌든 그런 건 아니었기에 다이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에 메이사도 순산기원 부적을 사러 간다는 말을 붙잡고 파고든다.

"그러는 메이사는 누구 주려고? 방금은 내가 먼저 대답했으니까 이번엔 메이사 쪽에서 대답하는걸로~"

627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34:42

>>625 어우
몸에서 증기 뿜어내면서 훈련하는거
개멋있어

628 마리야주 (y/6rScKy2A)

2023-08-30 (水) 23:39:03

>>625 아하, 그 경우라면 밖에서는 원더가 츠나센 학생이라는 걸 모를 수도 있으니 장소는
더트 연습 코스에서 마주치는 걸로 되겠구려.
저도 그게 좋을 것 가타요.

629 리카주 (okuYAijGNs)

2023-08-30 (水) 23:39:23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

관전관전.

630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40:46

스트라토주
FA는 답을 알고 있심더(?)

631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3:40:55

"에~ 하긴, 반지가 없구나 참. 착각해서 미안~"

결혼반지라던가, 그런 거 없지 참. 에이~ 아깝다. 아니다, 부적 하나만 사도 될테니까 다행인가? 아무튼 착각해버렸네. 머리속에서 썼던 드라마는 방영 종료다!

"나? 으에... 꼭 말해야해?"

윽, 그렇게 찔러오면 피할 수가 없는데. 확실히 우마그린이 먼저 대답했으니 이번엔 내가 할 차례가 맞..나? 뭔가 속는 기분도 드는데, 착각이겠지? 슬쩍 주방 쪽 눈치를 살피고, 다른 손님 눈치도 좀 보다가 좀 작은 소리로 말을 꺼냈다.

"실은 또레나한테 주려고. 그게~ 유키무라라고 우리 팀 소속인 애가 먼저 '아이 이름 우리가 지어줄 수 있을까?'라고 하길래, 오 그럼 그 김에 순산 부적도 같이 줘야겠다 싶어서."

뭐 그 앞에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애정표현을 할 정도면 이미 결혼한 사이'라던가 '키스를 했다니 아이가 생겼을게 분명!'같은 부분은 좀 자르긴 했지만, 아무튼 사실만을 말했다.

632 코우주 (GdkmW3u1j6)

2023-08-30 (水) 23:43:15

(메이사와 다이고 일상을 보는 나)

633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43:36

>>632 (그 옆에서 같이 아득해지고 있는 미즈호주)

634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43:50

하루도 음해를 당하지 않는 날이 없는 미즈코우

63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44:52

스트라토주 일단 이적 결정하기에 앞서 미즈호 말고 다른 또레나들이랑 일상 돌려보는 거 어떰?
클래식 첫 레이스까지 시간 충분하다
근데 나는 확실히 의사를 말했음 도쿄 홋카이도 중에 고르기 하시오 라고

636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46:43

아직 시간도 있고 경기 후에 내기 내용보고 결정해도 되는 일이고~
미즈농 말대로 일상 더 돌려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겠지

637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47:05

>>632-633

638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48:06


강요는 좋지않다고 생각함다?!?!?
결국은 스트라토주 혼자 결정해야 할 일이고

639 다이고 - 메이사 (8udo1wh.UI)

2023-08-30 (水) 23:48:47

"아냐, 뭐... 결혼해도 이상할 것 없는 나이긴 하지."

갑자기 조금 아련해진 눈으로 고기를 쳐다보던 다이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곤 고기를 입 안에 집어넣었다.
그 와중에 꼭 말해야 하냐는 메이사를 보곤 고기를 입에 문 채 고갤 끄덕여 그렇다는 의사 표현을 해 본다.

"아하."

고기를 씹어 삼킨 뒤에, 메이사의 말이 이해가 됐다는 듯 눈을 지그시 감았던 다이고는 다시 눈을 뜨곤 음식에 신경을 쏟았다. 아직 반도 못 먹었어...! 1인분이라면 어떻게든 해치우겠지만...

"그러니까 이름 짓기 공모전 같은 것도 준비하는 거구나?"

유키무라라는 아이에게서는 '아이의 이름을 지어줄 수 있을까'정도의 이야기만 나왔으니 공모전 아이디어는 그 아이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순산 기원 부적 이야기는 없었으니까... 이건 아무래도 메이사 쪽에서 가장 먼저 생각한 거겠지. 그럼 결론은 났다! 고기를 또 한 점 씹다가 삼킨 다이고는 잠시 젓가락을 내려놓더니 메이사를 똑바로 쳐다봤다.

"메이사, 대자보 붙였지?"

640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49:03

강요가 아니라 캐릭터적으로도 미즈호는 스트라토가 원하는 [ 성층권 너머 ] 를 보여주려 할 플랜을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에게 추천장을 써주려 할 거기 때문에 차후 이적 관련 일상 할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해주려고 하는 거임

641 스트라토주 (3bNT665GVo)

2023-08-30 (水) 23:51:31

해보긴할건데
현생님님이 안놓아줄듯
일단 기회잡히면 하겠다

642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52:02

힘 내십쇼 스트라토주...!

643 레이니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52:26

말투가 너무 날카로워서 놀라서 그랬지 말임다
미즈호의 캐릭터 특성상 도쿄 홋카이도만 추천서 써준다는거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거랑
나는 확실히 의사를 말했음 도쿄 홋카이도 중에 고르기 하시오
이거는 느낌이 너무 다르니까예

644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52:32

>>641 현생 힘내시오 스트라토주

645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53:32

>>643 내가 이래서 평소에 dog소리만 써대지
진지먹고 쓰면 zolla 날카로운 말투가 되거든.......

646 메이사-다이고 (8fSYwg16GA)

2023-08-30 (水) 23:56:28

"아아~ 역시 들켰나? 분명 이름은 안 썼는데 말이지이."

대자보 붙였지?라는 물음에 그냥 시원하게 대답해버렸다. 아니, 이미 발뺌하긴 늦은 것 같고. 그리고 여긴 내 홈그라운드니까 여차해도 내가 이길거야(??).

"공모전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닌걸. 참가도 별로 없을걸? 게다가 누가 막 찢어놨던데. 으음~ 또레나랑 쿠소닌겐의 사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또 있나? 마-사바는 그렇게 찢을 애는 아닌데."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생각해보지만 음, 딱히 짚이는 사람은 없네. 어쩌면 쿠소닌겐이나 또레나가 그랬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걸 물어보러 가면 내가 그걸 붙였다고 자수하는 꼴이니 할 수 없겠지... 분명... 또레나 또 대화하자고 할테니까...

"...음... 그... 또레나한테 말할거야...?"

앗, 혹시 우마그린.. 이걸 확인하고 또레나한테 말하는 거 아냐...? 그럼 강제로 [대화]하게 되어버려.... 축 늘어진 귀를 하고 우마그린을 보며 물어본다. 말.. 할거야...?

647 다이고주 (8udo1wh.UI)

2023-08-30 (水) 23:58:45

[대화]

648 미즈호주 (U9NmCiXk8A)

2023-08-30 (水) 23:59:11

대화(쓰다듬기)

649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59:15

[대화]는 싫어~~~~~~

650 메이사주 (8fSYwg16GA)

2023-08-30 (水) 23:59:45

651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1:03

아무도 오해하지않을 수도 있고 본인이 그리 말한 것도 있지만 생길 수도 있는 오해 아닌 오해를 집자면.
"소통"을 안한다는게 아예 대충 트레이닝 방법 던져두고 어 설명할 시간 없으니 뛰어까진 또 아니긴 한게...
조금 번복하게 되는 거긴 한데 설명할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건지라 필요하다면
분석한 바를 자세하게 짚고 넘어간 다음에 뛰라고 할...듯?

근데 설명해놓고 결국 하라는대로 해라는 변하지않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

65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3:56

인데 스트라토주가 리얼에 끌려가셨다 오노레 리얼

653 다이고 - 메이사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4:36

"정답인가! 후후, 탐정이라도 해봐?"

물론 농담이다. 우연찮게 쓸모 있는 정보들이 모였고, 알고 있는 것들에 한해서 생각해봤을 때 운이 좋았다고도 볼 수 있겠지.
그보다 꽤 시원스럽게 대답해버리는 모습에 다이고는 웃고 말았다.

"공모전이라든가 열 생각이면 상품이나, 연락처 같은 걸 준비해 놨어야지. 이래서야 그냥 장난이잖아?"

뭐 그다지 진지하게 부적을 사러 간다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장난으로 순산기원 부적을 사러 가나? 혹시 진심으로 믿고 있는 건가 싶어 다이고는 조금 생각이 복잡해졌다. 아니 그치만 나도 정확히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고.

"음... 어떻게 할까..."

진심으로 축복해주려던 거라면 경우가 좀 다르지만 장난이라면 조금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다소 뜸을 들였다.

654 다이고주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5:04

분명히 중간에 자러 갈 생각하고 시작한 일상인데 벌써 12시가 지났다

65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6:39

wwwww이렇게 된거 다이고주도 새벽반이 되는건wwwwwww

656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7:45

원더주랑도 날이 밝으면 다시 애기를 나눠야겠구마...

657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8:37

>>655 그치만 슬슬 자러가지 않으면 낮이 고통스러운wwwwwww

658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0:02

(대충 자라가 자라하는 짤)

659 메이사-다이고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0:36

"이럴수가, 우마그린이 아니라 명탐정 우마였다! 우마무스메는 아니지만."

콧수염과 안경, 그리고 돋보기를 쥐어주면 꽤 그럴듯한?가? 케이프랑 파이프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오, 상상하니 제법 괜찮은데? 왜 웃는진 모르겠지만 웃고 있는 우마그린처럼 나도 웃었다.

"뭐어 반쯤은 장난이니까~ 아, 그래도 순산 부적은 진짜로 살거라구?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엔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공모전이라고 해두긴 했지만 상품은 뭐, 적당히 하야나미의 정식 세트 하나라던가... 난 그 정도 상품밖에 못 거는걸. 참가자도 그리 많지도 않을 거고, 애초에 반은 장난이었고. 그냥 적당히 괜찮은 이름이 모이면 그걸 정리해서 순산 부적과 함께 전해줄 예정이었다.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전해주는 과정에서 또레나랑 [대화]하게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으악, 안돼. 이건 철회.

"아, 그치만 부적을 전해주는 과정에서 또레나랑 [대화]하게 되어버리니까... ...으으으으... 우마그린! 나 대신 부적 전해주면 안돼??"

그래! 직접 전해주기 무서우면 대리인을 내세우면 된다! 좋은 생각이야, 명안 그 자체!

660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1:06

사실 나도 점점 타자치는데 손에 힘이 빠져가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마무리를 해야할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

661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3:20

주문 안 하신 짤 배달 나왔심더

66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5:56

아니 이제보니까 뒤에도 자라라고 써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7:26

레이니주는 혹시 언제쯤 주무실 예정이신가요~

664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8:28

자라 매장의 비밀 1
키가 163cm 이하면 아동용 옷을 살 수 있다

665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04

🥹
오늘까지 마감인게 있어서 아마 새벽 3시...
(일상은 못돌림다...)

666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23

메이사와 나니와를 자라로

667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49

668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57

트레센 정찰(?)간 김에 시부야 자라 매장에 들어간 메이사와 나니와

669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0:26

중앙의 패션!하고 옷 사왔는데 전부 아동복이었던거임....

67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1:33

>>665 그럼 으쯜 수 없지...다음엔 기회가 있기리를...!

671 다이고 - 메이사 (LObzIzl4u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1:35

"흐음 확실히, 두 사람이 쭉 잘 된다고 생각하면 의미가 있는 선물이긴 하지,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쁘진 않네."

어쨌건 담당하는 아이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선물을 받는 건 좋지 않을까 싶었다.
방향이 좀 이상하긴 해도 메이사의 태도를 보아하니 저건 진심인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소식이 확실하지 않은데 순산기원 부적은 좀...연애 부적 같은 건 없나?

"글쎄다, 직접 전해주는 거랑은 다르잖아?"

대화가 뭐길래, 내가 알고 있는 거랑 다른 뜻이 있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직접 전해주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던 다이고는 뭐 아무렴 어때, 라고 스스로 판단하면서 말을 이었다.

"그러지 뭐, 대신에..."

다이고는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어먹곤 여전히 1인분 가량 남은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같이 좀 먹자, 전부 혼자 먹었다간 걸어서 못 돌아가겠어."

67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1:4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7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3:36

아,아동복도 잘 어울려요....?

674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3:46

https://www.mikihouse.co.jp/ko

미키하우스가 아니라 자라였나...

675 다이고주 (LObzIzl4u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4:01

슬슬 끝낼 각이 보인다!
부적을 사긴 살 텐데 좀 더 현실적인 쪽으로 사가는 걸로 어떻게든 틀어보겠습니다
가능할지는 몰?루

67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4:40

중앙 가서 아동복 사온 메이사 보자마자 한숨 깊게 쉬고 직접 차 끌고 메이사 데리고 도쿄 가는 미즈호

677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4:41

우마 하우스일 가능성

678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5:15

>>670 평소에 동접일때 많으니 내일 새벽이라던가....... 아무튼 기회 되면 돌립져

679 메이사-다이고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7:36

"그치그치? 앞으로 백년만년 함게하면서 아이도 많이 낳으라고 주는거니까~"

또레나의 아이라면 분명 발도 빠를거야! 우마무스메는 아니겠지만! 우마그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나저나 직접 전해주는 거랑은 다르긴 하겠지만, 그치만... 내가 전하면 분명 나 죽는다고....

"진짜? 다행이다~ 엑, 조건이 있는 거였어??"

우와, 밥을 같이 먹어주면 대신 해준다니. 저번에 머리 쓰다듬게 해준 걸로 푸딩을 준 트레이너도 그렇고, 츠나센엔 다들 친절한 트레이너들 뿐이구나. 그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듯 가볍게 말하고, 우마그린의 맞은편에 앉아 젓가락을 들었다.

"뭐 이 정도는 일도 아니지, 좋아! 잘-먹겠습니다~"

주방에서 '손님 음식 뺏어먹지 마라~'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건 손님이 부탁한 일이니까 괜찮네요 뭐!
아직도 1인분이나 남아있는 음식을 아무렇지도 않게 입으로 옮겨간다. 음, 확실히 둘이 먹으니까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는구나.

"그래도 1인분은 먹었네, 우마그린 굉장해~ 엄청 힘냈구나~"

680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8:15

>>676 도쿄 간다는 말에 "쿠소닌겐 상견례 감??"하고 장난치는 메이사가 먼저 떠올라버린(?????)

681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8:39

>>674 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잖아!!!

68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00

그렇다면 미리 레이니에 대해서 파악해두고 있어야지...!
트레센 학원에서 3명의 트레이너를 거쳤다는 건 어찌됬든 그만큼
트레이너들이 레이니의 재능을 눈여겨봤다는 의미이기도 할테니, 마리야도
리스트를 둘러보면서 한번쯤 관심을 가져봤을 법하기도 하고...

683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04

>>680 상견례 갈거면 단둘이서만 가지 왜 메이사를 데리고 갑니가????????

684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35

>>683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일심동체니까(??????)

685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36

>>683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건에 대하여

686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0:02

메지로 메이사?!

68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0:20

>>684 미치겠군정말

688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0:28

메지로 메이사데스, 하늘까지 달려보이겠어요(???)

689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4:46

>>682 궁금한거 있으심 물어보십셔 알려드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선 알려드림다
잡담이나 일상 중에서 나온 tmi는 위키에 정리해뒀으니 참고하셔도?!
>>684 이게맞따

69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8:39

>>689 그러며는...스트라토랑은 룸메라고 쓰여있는데
어떤 케미를 보이나요!

691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3:37

>>690 일상을 단 한 번 밖에 못돌려봐서 그건 마주도 아직 모름다 어흐흐흑

69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6:39

그건 유감이구려...마리야는 3명의 트레이너중에서 이타미 타이라랑 방침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디,
레이니주가 보기엔 어떠한지~ 물론 마리야랑 레이니는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긴 하니
진지하게 생각하실 필욘 없고!

693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2:40

>>168 코우

"!" 초반에, 가속을 하며 달리다 다리가 꼬여서 넘어질 뻔했다. 진정해, 진정하는거야. 지금은 훈련을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지 속도를 줄이면서 종점을 통과했다. 무언가가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마냥, 심장이 철렁했기에, 심장의 고동이 요동치고 있었다. 잘 달린 것이 아니였다. 위험했어, 정말로, 대처가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모래사장이 아니라 더트 트랙이였다면, 자신이 죽을수도 있던 상황이였다.

"... 토레나... 그..."

자신이 준비가 된 것이 맞는가, 를 물으려다, 이야기를 들으며 이내 조용해진다. 이것은, 심리적인 문제인 것일까. 더트 코스... 산책로의 타임은 생각보다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그 뿐.

"... 아이라. 함... 함 시도해보께."

그 생각이 기우이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땅을 박차고, 출발을 한다. 이번에는 쉬지 않고, 바로.

.dice 1 100. = 4
.dice 1 100. = 20
.dice 1 100. = 28
.dice 1 100. = 3

694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3:29

>>692 대답하기 곤란하시면 그냥 패스하시길...!

695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4:34

... 다이스가 정말 위험한 건에 대하여... (원래 다이스식 대로였다면 이미 부상이라는 비보)

69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4:50

나니와쟝........

697 메이사주 (zshxt55/a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5:37

나니와....

69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6:24

다갓 좀 혼나야겠다

699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6:37

아니 진짜 이건 다갓 억까가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압바는 잘못 엄서...

70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6:54

70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1:29

새벽이니 미즈호주에게서 썰을 뜯어낼 기회를 드림
조건 : 소재를 줘야함

70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1:58

다 합쳐도 100도 안되는 건 다갓이 너무하다 생각혀ㄷ

703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3:12

아이고 다갓님!!!!!!

>>692 마감치고 있어서 늦는거지 말임다????
정말로 방침만 따지자면 저도 타이라랑 마리링이랑 비슷한 st 맞다고 보는데, 성격적인 측면까지 따져보자면 셋 다 글쎄 싶은 면이 있지 말이졍... 마리링은 외강내유니까(중요)
쓰읍 저는 사실 마구로 노리는 것도 아니니까 첫 경기 뛰어보고 소셜 트레이트 날려도 ㄱㅊ긴 한데 흐으으으으음

70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4:24

잠이 안오니 오늘은 유키무라주 올 시간대까지 버티기 간다

705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4:55

외강내유란 점이 중요한 거긴 함...상처 입힌다는 사실에 본인도 상처입는 느낌이니!
마구로...가 뭔가 했더니 situplay>1596938082>24 요거 애기였군여.
레이니주는 솔플이라 들었었기도 하고~
아니면 임시로 잠깐 팀에 들어와서 활동하는 방식도 있으니!

706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1:29

원더주 들어오셔서 급한 불은 꺼졌으니 일단........ 두고봅시다.........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이 넥이라 기본적으로 내일은 더 괜찮아지겠지 하는 미약한 희망만을 가지고 가는게 지향하는 방향성이긴 한데 서사는 어찌 튈 지 모르니까여.......

707 코우 - 언그레이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3:44

언그레이 데이즈가 다시 출발선에 선다.
그러나 반복된 트레이닝으로 상태가 나빠진 것인지,
이번 달리기는 몹시 아슬아슬하고 불안정했다.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언그레이에게, 코우가 다가간다.
다소 빠른 걸음걸이다.

"...괜찮아?"

한 번도 아니고, 거듭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아까 전엔 발을 헛디뎌 위험할 뻔하기도 했고.
그땐 애써 동요하지 않았지만, 그런 실수가 계속되면 분명 좋지 않다.

"더 뛸래, 아니면 그만할까?"

마음 같아서는 슬슬 그만두게 하고 싶지만, 그보단 우마무스메의 의지가 중요한 법이다.
그녀가 계속 뛰겠다면, 믿어줘야겠지.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말해."
"그래야 나도 언그레이 양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

그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아까, 그녀가 말꼬리를 흐리고 얼버무렸기 때문이다.

708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5:36

드 디 어
미루고 미루던 위키 관계란을 갱신했다....!

709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6:45

사미다레가 귀여워서 죽었스니다

710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7:21

세상에
사미다레는 위키 관계란도 귀엽슴다
반칙이다 반칙(?)

71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7:22

"데이트에 따라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71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7:36

wwwwwwwwwwwwwwwwwwwwwwwww

71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7:55

>>706 저야 트레이너이니까 시급해서 구인을 하는...
우마무스메면 오히려 여유가 있을 것 같긴 한가!

714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9:20

>>709 이럴수가
아빠 일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고는 같이 쳤지만 진심으로 죄송해하고 있읍니다... 특히 영상 기록까지 남아버렸다는 점에서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 미안해하면서도 사고는 같이 치죠????
모하예여~

715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0:16

일기장처럼 써놔서 캐릭터에 개성이 전해지는...이게 갭모에인가부다...

71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0:32

>>714 님 진짜 내일 메이사랑 같이 미즈호 맨션 오셔도 됩니다
사유 : 님이 방문하면 코우가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줄거갓음

717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0:41

그럼 내일 압바 팔다리 안부러지게 도와조(?)

718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0:57

>>707 코우

"하아...하아...! 하아...하아..."

이것은, 뛰어서 피로한 반응이 아닌 심적으로 몰려있는 반응이라 스스로도 느껴진다.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고, 눈앞이 까매지는 기분이다. 숨을 몰아쉬며, 결승점에서 주저앉아버리는 그녀였다. 손발이 차갑고, 떨리고 있다.

"토레나, 거 있나..."

눈이 보이고 있지 않기에, 숨을 몰아쉬어가며 이야기한다.

"미안,테이... 조금만, 쉬었다 뛰제이. 그, 이거... 계속...후우...후우...."

그 패닉 상황이 지속되자, 계속해서 데이터로, 영상으로 본 우마무스메의 위험 장면이 떠올랐다. 그것을 처음 봤을때도, 이런 반응이였던가.

"...후우...후우..."

눈을 깜박이며, 스스로를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동공이 수축되어, 앞만을 계속 보고 있다.

"내... 내 토레나가 하라는거 다 했는디... 안지, 안지 부족한기 아인가... 싶으야."

"이건... 토레나 잘못이 아이라. 미리 얘기해두꾸마... 내 몸뚱이가 이상한기제... 후우...후우...."

눈을 질끈 감는다.

"미안... 지금, 안지도 심장이, 마구 뛰고... 눈앞이, 안보이이... 미치겄으야..."

71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1:04

내일도 아니네 오늘이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2:14

대체 뭔 일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우가 팔다리 걱정을 하고 있는가?????
목요일 오후 6시에 밝혀집니다 많관부

721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5:13

>>713 🙃
다이고주도... 트레잇은 프리랜서지만 담당 두고싶다고 하신거 정주행하다 보기도 했고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주신다면 조금만 고민을(?)
이러니까 희망고문 좋아하는 이상한 마주로 보이지 말이지만 아님다

72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6:09

사실 나니와주, 리얼로 바쁜 와중에 신입으로 들어오신분이 많아서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마사바가 이미 병약 트레잇을 떼버렸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72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6:32

>>721 아 그것도 그렇네...다이고주랑 일상하신 것도 얼추 보긴 했어서ㅋㅋㅋ

72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6:45

미즈호-마사바 콤비는 무적이다
우리는 반드시 트리플 반다나까지 간다

725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7:43

>>722 이젠 중고 신입임...

726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9:49

중고신입이더라도 처음 뵙는거죠? 자 신입이죠?(?)

리얼로 정황이 없었기에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나니와에서 온 작은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의 rp를 맞고 있는 나니와주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727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0:17

>>726 그럼 신입 받아라 2트를(??)

728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0:19

>>722 (무언의 쓰다담)

>>723 짧게 하고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어쩐지 기묘할 정도로 길어진 일상 충격 공포실화

729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1:08

>>727 헉, 제가 뭘 하면 되겠습니까(?)

730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3:29

가볍게 웨이트부터 조지져
3대 500이 될때까지 못나가는 방을 준비했습니다.

731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3:54

>>729 마리야 T에게 3줄평 남겨주세요(막무가내)

73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4:13

>>730 "그거를 하므는 내 죽어야."@진지(?)

73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4:34

>>730 말딸에게 3대 500은 기본 아닐까?!

73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5:19

>>730 이 원더주 근육트레이닝에 진심이다

735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6:07

>>732 어제까지의 나약한 나니와는 죽었다.
이제부터 3대 5천의 강인한 나니와로 다시태어난다

>>733 하지만 나니와주는 히토미미니까!!!

736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6:32

>>716-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에여.....
진짜로 압빠 암바 걸어버린다면 그것만은 말리러 갈듯(?)


>>722 (아직까지도 개장 이후 한 번도 일상을 못 돌려서 큰일난 사람)
크으윽 오늘은 진짜로 일상을...!

73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7:34

>>736 님 내일 코우 팔이 위험한 일이 반드시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고민말고 go하시죠ㄱㄱ

738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8:09

압바 지키러 와야죠 딸이라면 (ㅋㅋ!

739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8:21

아 맞아 완다-주
저... 원더에게서 운명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시트에 안 써뒀지만 사미다레도 귀여운 거 좋아하는데요
귀여운 걸 좋아하는 거대무스메들 이건 된다...!(?)

740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9:55

>>737-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아악 아버지!!!!!!!! 아빠의 관절을 위해서라도 간다...!

741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9:57

3줄평이라...

마리야 토레나는 뭔가 오해사기 좋은 위험한 전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물론 지금 메타적으로 보는 레스주들이야 귀여운 면과 갭 모에들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라서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의 기본 전제는 꽤 엄격한 트레이너라는 소문일 것 같기에... 나니와쟝이 다가가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어요

그렇지만 마리야와 팀을 맺었더라도 나니와에게는 위한 것이 최적의 기량이 나오지도 않은 병약 무스메를 마리야가 픽업할지는 둘째치고 서로에게 아픔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네.

74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56:52

생각해보니 목요일 일상때 이 끝내주는 일상에 코우와 코우주가 원하는 것을 좀 더 첨가해도 ㄱㅊ을거같음
사유 : 뭘 상상하든 님이 상상하신 그 이상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음

743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1:57:39

>>739 "뭐꼬, 와 오한이 드는기고..."

74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1:59:53

>>742 오마카세 해주세요

745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0:36

>>741 먼가...먼가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마리야는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최선"을 다해서 트레이닝할꺼임.
그게 우마무스메에게 상처가 될지는 둘쨰치고.
게임 육성스에서 메지로 아르당이 충분히 토레나에게 경고했음에도 나는 아르당을 포기하지않아!가튼 느낌에 가깝달까.

74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1:30

>>744 님 함부로 오마카세 얘기하면 안됩니다 그러다 미즈호가 딥키스 시전하는수있음ㅅㄱ
그런고로 코우주
목요일 일상때 미즈호가 뭘 해주길 바랍니까

747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2:14

거 그걸로 해주이소(?)

748 원더주 (GaCaDGXMBw)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3:02

>>739 크면 클수록 귀여운걸 좋아한다... 이건 '상식'이니까!!! 운명일지도 모르겠어...


>>743 "소장용 실전용 포교용이 필요한데 분열해줄 수 없나."

749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3:24

>>746-747

75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3:30

ㅋㅋ좋습니다 님 이거 미즈호가 시전했다가 진짜로 다리 관절 4개 되도 책임 안짐

751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4:39

752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4:56

>>746-747

75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5:24

과연 딥키스로 끝날까에 대하여

75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5:30

>>752 왜 이런 짤이 진짜로 있는desu

75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6:25

>>753 저희는 12세 이용가를 준수해야 합니다(아무말)

756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6:44

>>748 "난데야넨!"@츳코미

757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7:07

엄머엄멈머

그래서 애 이름이 뭐라고?(?)

75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7:36

토무네코요

759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8:02

>>748 만난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753 아마도....딥키스 이후 관절꺾기 엔딩이 나지 않을까요...

76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8:44

안돼 사미는 압바 도와줘!!

76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8:53

>>753 에 대한 답변은 >>759 로 대체하겠읍니다
내일 진짜 마사바 사미다레가 잘 말려줘야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0:16

미안테이, 내 돈이 엄스야... 참여는 하고 싶은디...

763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1:53

>>754

76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3:16

원더주 오늘 처음 온 신입인데도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짐
사유 : dog웃긴 짤방만 가져오고있음

765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4:01

>>760-761 아빠의 희생은 잊지 않을게....(?)

암튼 왜 벌써 2시지???? 굿나잇입니다....... .....드르렁

76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4:24

굿나잇 굿나잇이오 사미다레주

767 코우 - 언그레이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4:52

언그레이의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패닉 상태에 빠진 채 주저앉은 그녀의 앞에서,
코우는 눈높이를 맞추듯 쪼그려앉는다.
그녀에겐 보이지 않겠지만, 상당히 걱정스러운 표정이다.

"...아니, 내 잘못이다."

그녀의 잘못이 아니다.
이건 트레이너의 잘못이다.
무리인 걸 짐작했으면서도, 견뎌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확실히, 지방 우마무스메들은 중앙에 비해 몹시 약하다.
그럼에도 저도 모르게, 중앙의 우마무스메를 가르치듯이,
언그레이 데이즈에겐 버거울 강도의 트레이닝을 감행해버린 걸까.
그런 생각을 하자 속이 쓰려온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자."

결국, 트레이닝 종료를 선언.
더 이상 달렸다가는, 정말 위험하다.
안그래도 병약한 몸인데...

"쉬고 있어."

그렇게 말해놓고서도, 코우는 쉽사리 언그레이의 근처를 떠나지 못한다.

76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5:05

왜 잠이 안오지
잘자요

769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5:29

>>762 >>745 (조용히 어필)

77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5:45

주무셔요~

77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7:32

>>768 코우 무릎베게 해준 채로 잠 잘오는 노래 나직이 불러주는 미즈호

772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8:23

잠 깼습니다

773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8:41

님 잠이 오셔야 하는거 아님??

774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8:46

잠이 깨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19:23

썰을 푸시면 잠깰수밖에 업잔아요...

77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0:00

미치겠군진짜
님 내일 일상때 와인이 나올 예정이란 건 알고 계십니가?

77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0:59

코타츠에 와인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조합을 보여드리겟음

77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1:01

77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2:25

이 와인에 관련해서 미즈호가 시전할 수 있는 끝내주는 묘사가 지금 막 떠올랐는데
자세한 것은 내일 일상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8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3:32

새벽이라서 별의별 Crazy한 썰을 풀게 되는 미즈호주

781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5:51

(팝콘)

78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7:07

@원더주
원더주가 지금 어장 보면서 느껴지는 캐릭터별 인상을 서술하시오

783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9:01

>>767 코우

조금 쉬고, 숨을 천천히 쉬려 노력한다. 눈을 계속 감았다 뜨며, 스스로 진정을 시키려 노력하지만... 그렇게 쉽게 되면, 애초에 패닉 상태에 빠지지를 않겠지.

"... 잘못, 아이라 카이... 후우...후우..."

분명히, 지금까지 해 온 트레이닝은 맞았을 것이다. 그것이 정답에 가깝다는 것은 자신이 적어온 데이터로 검증 되었을 것이다.

... 그럴, 터였는데. 아니면, 자신의 데이터가 애초에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는 것은...

... 또, 막다른 길이다. 미로에 빠진 느낌이다. 자신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너무나도 눈에 띄인다. 트레이너의 잘못이 있을 것이라면, 자신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잘못이 아닐까.

그 생각을 하자, 또 다시 숨이 가빠져 온다. 떨리는 손을 주체 못하고, 머리를 감싸쥔다.

"... 내가... 내가 미안테이..."

분명히, 이 우마무스메는, 떨고 있었다.

심장이 요동치는 소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미래는, 자신이 지금 보이는 것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상태와 같았다 느꼈기에.

//으음... 이걸로 막레를 하는게 좋을까?

78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29:57

막레로 받을게용 수고하셧슴

785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0:22

>>782

최소한 코우는 분명히 잡혀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86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0:29

>>745 으음... 이건 마리야의 독백을 담당 우마무스메가 듣는다거나 하는 방안이 될수가 있겠네요

계약해지 서류를 들고 마리야에게 갔다가 들리는 소리를 듣고 깨닫는 방식의...?

78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0:55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785 애 대한 @코우주 의 평가 바람

78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1:02

>>785 하긴 고릴라무스메를 애인으로 뒀으니 공처가가 되어도 이상할것 없는(아무말)

789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1:06

수고했어요 코우주... 이건 다갓이 나빠 진짜로(떨림)

79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1:52

>>783 으음, 이걸 보면서
확실히 언그레이를 담당하면 꺾이기전에 마리야가 먼저 부담감을 준다는 죄책감으로 꺾여버릴지도ㅋㅋㅋ

791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2:03

근데 압바 패닉걸린 소녀 진정시켜주는 방법 모르는건가...

792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3:43

>>786 우연치않게 들어야만 깨닫게되는 마리야의 커뮤력 어흑

793 언그레이 데이즈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4:06

>>790 이건 다이스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안니 400이 최대인 다이스에 총합 55가 말이냐고...

79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4:55

>>791 몰룬다고 합니다(?)

795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5:20

>>788 (WASTED)

당장의 50레스 안에서 보이는 캐릭터들로만 보자면

다갓에게 개억까당하는 나니와
공처가와 육식녀
한마디가 부족한 트레이너
단신단 최대 적수
정도로 보였읍미다

796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6:53

베테?랑

그래도 압바니까 사랑한다(?)

79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7:03

미즈호 대체 어쩌다가 육식녀 되버린desu

798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7:22

지극히 망상적인 생각이지만
소동(?)이 끝난뒤 미즈호의 목 주변에 붙여진 반창고와 코우와의 미묘한 공기를 읽고 조용히 깨닫는 마리야가 떠올랐서...

79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7:24

이제는 신입에게도 음해당하고 있는 썰 푼다........

800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8:20

근데 진짜 이렇게 되면 죄책감에 나니와쟝 코우에게 먼저 계약해지 서류를 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떡해 압바 도와줘...

801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38:28

마리야 "아 또 명문가끼리 친목하네"(아닙니다)

802 원더주 (MwVtUpVjX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0:30

>>797 독단과 편견

80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0:43

>>800 다갓이 쏘아올린 작지는 않은공이이

804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1:07

>>802 나 이 평가 인정 못해~~~~~~~~~~~~~

80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1:08

>>800 허허허

806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1:17

저,저는 미즈호 보고 고릴라라 한 적 없음ㄷㄷ

807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4:39

진짜 어쩌지(어쩌지)

808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5:17

이건...다른 말딸이나 트레이너를 만나서 상담요청하는 일상을...!

809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6:38

고로 일상 구합니다...(?)

81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6:45

물론 마리야에겐 소통관련으론 추천 안함

811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7:02

>>810 흑흑...

81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7:44

... 마리야와 일상을 진행해서 나니와가 흑화하는 스토리인가...(중얼)

81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8:14

그건 그렇다치고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할 수 있는 말도 있기야하겠다만!

81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8:37

이게 다 다갓때문이얌

81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9:07

팩트) 다

816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49:24

진짜 다갓때문임... 아니 저도 저 다갓 결과를 내고 싶지는 않았단 말이죠 이쯤 되면 평타는 칠때 되었다 하면서 굴리는데

우째서야...

817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2:52:12

나니와쟝 멘탈케어 시급하다

818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2:53:48

나니와쟝과 처음 마주치는 일상이 무우척 떠오르는데...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지나간드아

819 나니와주 (2XSHqvprGE)

2023-08-31 (거의 끝나감) 02:58:31

>>818 (선생님이 떠올린 시나리오에는 저도 관심이 지대합니다)

820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03:33

코우와 언그레이 데이즈가 어느정도로 신뢰하는 사이인진 모르겠는데유...
어쩌면 마리야가 너무 나서서 코우랑 말다툼을 전개가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기도 하는지라?!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서 또 해보고싶은 그런 일상이랄까?!

821 나니와주 (2XSHqvprGE)

2023-08-31 (거의 끝나감) 03:08:31

설마 긴빠이 시도...!?

822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3:09:04

개꿀잼 전개(?)

823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0:07

대충 언그레이의 마리야식 훈련 체험해보기랄까요.
평소에는 훈련하는 학생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마리야였지만 어쩐지 말못할 사정이 있는 듯한 언그레이의 풀죽은 모습을 보고 차마 그냥 지나갈 수 없었던 마리야가 말을 걸면서 시작되는 스노우볼링이랄까!

824 나니와주 (2XSHqvprGE)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0:37

>>822코우주는 괜찮다는 듯 합니다... 와, 진짜 저 일상 없는 나니와였다면 생각도 안하고 그럴텐데 지금 나니와는 아주 빈틈덩어리인지라... 와오

그러면 해볼까요...?

82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1:06

흑흑... 나니와쟝 므두셀라에선 행복해야돼(아님)

826 나니와주 (2XSHqvprGE)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1:59

코우주 나니와 진짜 갈수도 이써...! 압바 나니와에 대한 사랑이 그정도 뿐이였던거야...? 아니면 나니와의 다리에 가망성을 느끼지 못한거야...?(울먹)

827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3:23

아니 그렇게 하면 안되는기고...무,물론 이적은 우마무스메의 자유니까??

82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5:06

>>825는 구라고
진짜로 마리링이 나니와 긴빠이 쳐가려고 하면 은근 싫어할듯
애정하는 애니까?
물런 나니와가 진짜로 원하면 보내주겟지만

829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5:23

무튼무튼 전개는 >>823의 흐름대로 간다고 하고...
장소나 마주치는 상황은 다른 의견 없으시면 바로 선레 써올게요!

830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5:46

마감이 멀어져간다.......

831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7:32

https://youtube.com/watch?v=jppOzsPUi3k&si=EEg7O9gyjOmT0ma8
이거 들으면서 힘내시길...

832 나니와주 (b/tT8gLaz.)

2023-08-31 (거의 끝나감) 03:19:44

오케-예요! 드라마 전개 가보자고...

833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3:21:45

(두눈 시퍼렇게 뜨고 관전준비)

834 마리야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24:03

드가자~

835 햐쿠모 먀리아 - 언그레이 데이즈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40:21

"푸딩~푸딩~푸딩~"

츠나센 학원 운동장...그러니까, 더트 연습 코스를 도는 아무마스메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저게 뜀걸음구호인 모양이다.
자신도 팀을 정하게되면 구호가 있어야 할까같은 시답잖은 생각을 하며, 길은 걷던 마리야는 잠시 멈춰서 바라본다.

여타 다른 트레이너들이 그렇듯이, 모의 레이스뿐만 아니라 이런식으로 우마무스메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먀리아에게 또한 하나의 일과다.
중앙의 변태와 오해하면 조금 곤란하니 착각하지말도록 하자.

현재 시각은 대략 해가 지기 시작한 초저녁.
팀의 훈련도 끝날 참이 됬기에 자리를 뜨려했다.

"...음?"
//먀리아가 관찰을 끝내고 돌아가려 할때 운동장에 나타난 ...느낌으로 묘사해주시면!
여담으로 뜀걸음 구호는 애니에서 팀마다 다르다하길래 재미삼아 넣어본ㅋㅋㅋ

836 먀리아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41:27

이런건 빌드업이 중요한거심...

837 먀리아주 (LQG4oOmO0s)

2023-08-31 (거의 끝나감) 03:46:39

근데 곧 숙면을 취해야될 것 같아서!
답레는 여유가 생기는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83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3:49:02

잘자요

839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3:58:27

840 언그레이 데이즈 (b/tT8gLaz.)

2023-08-31 (거의 끝나감) 04:00:19

>>835 햐쿠모 마리야

분명, 트레이너는 오늘의 트레이닝은 여기서 그만하자고 했다. 그것은 공황 상태에 빠져있을때에도 들리기는 했기에, 알고는 있다.

그렇지만,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는 초 저녁즈음, 다시금 이 곳으로 나왔다. 사복을 입은 상태 그대로, 죽은 눈을 하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안지... 안지데이... 꺾이지, 않았으야..."

그러면서도, 목소리가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심적으로 아직도 몰려 있다. 그럼에도, 다시금 트랙에 선다.

"잘못되지 않았으야... 아이라 카이... 낸... 안지 달릴 수 있으야..."

여기서 포기할수는 없다꼬. 어무이, 아부지헌티 다짐헌기, 이래 돈 빌린기 우얘 되는디, 내 다리가 이래뿌므는.

"아그들 돌봐준 그 고생... 돈 벌어와준 그 고생, 져버리는기 되지 안하나... 그이..."

아직, 아직 방법이 있을거야.

방법이, 있을거야. 떠는 손을, 이내 진정시킨다. 눈앞에 아직도 아른거리는 부상의 장면을 떨쳐내려 노력한다.

"후우...후우...후우우..."

그리고 그 아이는, 잠시 몸을 풀다..

"안지... 퇴출당하기는, 싫어야..."

울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이내 뛰쳐나간다.

생각에서 도망치려는듯, 막무가내로, 생각을 하지 않은 채로.


.dice 1 100. = 18
.dice 1 100. = 65
.dice 1 100. = 65
.dice 1 100. = 42

841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4:02:13

저도 자요 굿밤

842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4:02:31

굿 밤

843 언그레이 데이즈 (b/tT8gLaz.)

2023-08-31 (거의 끝나감) 04:06:34

>>840 +

"하아...하아... 하아..."

몰린듯한 눈으로, 추입을 상정한 스퍼트로 올라간다. 스퍼트를 올린 시간대는 도주와 같이, 시작지점이였다. 그리고 계속, 계속 달리려 시도했다.

1600미터를 목표로, 계속해서, 도망치듯이 달렸다. 하지만... 아마 보이기에는, 그저 주변의 우마무스메들이 트레이닝할때 뛰는 속력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전력을 다해서 뛰고 있지만... 그녀의 재능은 거기까지라는듯.

"그래... 쉽게 져줄수는 없으야... 없다카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하지만 이내 한계에 달해, 속도가 점점 떨어지고 마는 그녀. 결승점에 평균 이하의 속도로 도착한 그 작은 우마무스메는, 울고 있었다.

"... 우째서고... 대체, 우째서고..."

그렇게, 결승점에 도달한 후 주저앉아 중얼거리는 언그레이였다.

[#]

844 레이니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4:14:59

전부... 잠들었다...?
캡틴이 없는 사이 어장을 터트린다는 혼자만의 원대한 계획은... 실패했다?!?!?!

845 나니와주 (b/tT8gLaz.)

2023-08-31 (거의 끝나감) 04:22:55

>>844 무서운 아메상이야...

846 레이니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04:26:38

캡틴한테서 0레스를 빼앗아보고 싶었슴다
쏘 쎄드

847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6:54:16

그하학
진짜 잠들어버렸다

848 다이고 - 메이사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19:43

"선물할 정확한 때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둘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인 건 맞으니까."

그렇지만 역시 받는 입장에서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일 신사에 가서 메이사를 조금 설득해 보자고 생각하는 다이고였다.
대신 전해주는 건에 대해서 1인분을 같이 먹어주면 전해주겠다고 하자 같이 식사를 시작하는 메이사. 확실히 이 양은 혼자 먹어치울 수 있는 양이 아니다...

"그야 맛있으니까 말이지, 입에 잘 맞아서 좀 놀랐어."

확실히 이 정도면 정기적으로 와서 식사할 것 같다고 말을 이은 다이고는 음식을 먹는 메이사를 보다가 웃으며 고기를 항 점 집어먹었다.

"그러면 내일 어디서 볼까? 안내해 주겠다고 했으니 메이사가 말해주는 쪽으로 갈게."

츠나지의 지리를 열심히 외우곤 있지만 아무래도 메이사보다는 못하겠지.

//결국 아침이 되어버린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아보여서 이렇게!

849 다이고주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21:51

그래도 어제 잠든 덕인지 지금ㅇ 나는 매우 쌩쌩하다
모닝일상도 가능할 정도
그러나 지금 어장은 고요하다, 고요 속에 혼자 서서 잡설을 늘어놓는 것은 마치 뒷북과 같다

85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7:24:06

기상
너무일찍깻다!!

851 다이고주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28:44

허걱 코우주 어서오십시오
분명 꽤 늦게까지 계셨던 거 같은데???? 철인이십닉까

852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7:35:06

하이용
저의 수면패턴 이상한것

853 다이고주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44:00

그래도 코우주만 괜찮다면 옥게이 아닐까요

854 마사바주 (Q22FlUGJV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45:00

굿모닝

85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7:48:43

ㅎㅇㅎㅇ

856 다이고주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7:50:49

반갑무스메
마사바주 좋은 아침입니다

85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7:55:58

마사바주가 있다
마사바주 오늘 7시 올수 있읍니가?

858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7:56:33

아무튼 다들 모닝이오

859 다이고주 (DaoGXpaArI)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0:20

반갑또레나 굿모닝입니다 미즈호주

86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0:46

ㅎㅇㅎㅇ

861 마사바주 (Q22FlUGJVI)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3:54

>>857 예

다이고주 미즈호주 코우주 안녕
3트 1우의 현실을 어찌 극복할꼬

86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5:50

오하요오- 다들 잘 주무셨으려나요?

863 마사바주 (Q22FlUGJVI)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6:35

나니와의 데이즈다!!!

86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7:30

하이용

86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8:32

다들 굿모닝이오
아침부터 사람이 많으니 모닝일상을 굴려도 괜찮겠군

866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8:12:10

반갑나니와
나니와주는 잘 주무셨읍니까

저어는 씻고오겠스빈다

867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8:13:01

으음... 잘 잤기보다는 목마르고 배아파싀 깨버렸다는게 정확하려나요-끄앙

868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T5GDkz4lnk)

2023-08-31 (거의 끝나감) 08:37:18

>>258 "…그레 쨩, 많이 감성적인 분이셨네요."

마구로는 마구로일 뿐! 식재료에 하나 하나 감정을 부여하는 취미는 쟈라미에게는 없었다. 다시 말 듣고 보니 확실히 다랑어가 싱싱해보이기는 했는데. 아, 그래서 비싼거였나. 생각은 뒤로 넘기고 네가 말한대로 참다랑어를 저쪽으로 넘겨준다. 무거웠는지 어쩐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비록 이 참다랑어를 옮겨오면서 참다랑어에게 덮쳐질 뻔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근성으로 가져왔다.

모든 것은 극상의 다랑어 푸딩을 위하여.

혹시나 챙겨온 신문지를 바닥에 깔곤 -피나 내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바닥에 자리를 잡곤 네가 다랑어를 손질하려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커다란 다랑어 해체 쇼, 쟈라미도 태어나서 처음 본다.

869 쟈라미주 (T5GDkz4lnk)

2023-08-31 (거의 끝나감) 08:39:00

모하모하~ 푹 자고 조금 나아진 쟈라미주다요.
신입 우마무스메쨩이 왔다니 당시에 환영해주지 못해서 아쉬운Www 어서오시게나 원더쨩.
나니와주 괜찮으세요!? 건강 제일입니다요 건강 제일… 여러분도 좋은아침이어요 😌

87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8:43:02

하이용

871 마사바주 (Q22FlUGJVI)

2023-08-31 (거의 끝나감) 08:49:43

쟈라미주도 안녕~~~

872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8:50:01

씻고 개운해진 나
그런고로 모닝일상을 찾아보겠습니다
내놓아라

873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8:53:05

>>872 드..드리겠습니다

874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8:57:15

요시 코우랑은 1대1로 만나는 게 처음이었죠?
아주 좋습니다
상황은 어떤게 좋으신가요 평범하게 출근해서 트레이너실에 사람 별로 없을 때 간단히 대화한다든가
커피나 한잔 한다든가

875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8:58:54

또레나실에서 노가리 ㄱㄱ
선레는 다이스로??

876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0:01

다이스 좋습니다
Let's roll!
.dice 1 2. = 1
1.다이고
2.코우

877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0:29

Watashi가 선레로군요 왕잠시 기다려주십시오

878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1:24

부탁드림돠

879 다이고 - 메이사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3:07

어제 저녁을 아주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아침에 에너지가 넘치는 다이고는, 성큼성큼 트레이너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 앞에 서서는 한번 심호흡하는가 싶더니.

"좋은 아침임다!"

문을 벌컥 열어젖히며 그렇게 조금은 큰 소리로 아침 인사를 해 본다.
시간이 조금 일렀으므로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사람이 적은 타이밍을 노려 활기차게 하루도 시작해 보고 그러려는 판단이었다.

880 다이고 - 코우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3:42

어제 저녁을 아주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아침에 에너지가 넘치는 다이고는, 성큼성큼 트레이너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 앞에 서서는 한번 심호흡하는가 싶더니.

"좋은 아침임다!"

문을 벌컥 열어젖히며 그렇게 조금은 큰 소리로 아침 인사를 해 본다.
시간이 조금 일렀으므로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사람이 적은 타이밍을 노려 활기차게 하루도 시작해 보고 그러려는 판단이었다.

881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4:34

자동완성으로 잘못된 이름이 써있는걸 보자마자 마솝에서 손을 떼고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선레 중요하니까 2개 올렸다고 칩시다

882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4:42

중요하니까 두번 말한다! 좋은 아침임다!(?)

883 나니와주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5:27

이건 메이사주에게 기습 일상을 신청한 거예오(아님)

884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09:37

>>882 맞다! 아침인사는 중요합니다!
>>883 선레부터 쓰고보는 상남자식 일상 좀 솔깃할지도

885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9:11:16

일찍 출근해서, 트레이너실에 앉아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는 코우.

"?"

갑자기 문이 열리고, 들려오는 큰 목소리에,
잠깐 몸을 움찔댄다.

"좋은 아침입니다, 시라기 트레이너."

그것도 잠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인사를 받아줬지만.
코우는 그에게 시선을 보내며 살짝 고개를 꾸벅이고서, 다시 노트북을 들여다본다.

88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11:38

상남자특) 일단 선레부터 던짐

887 다이고 - 코우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15:52

이른 아침의 트레이너실은 한적하다. 꽤 넓은 만큼 사람이 적을 때는 적막이 흐르기도 하는 장소.
그러나 지금은 적어도 두 사람이 트레이너실에 있었다. 움찔거리는 걸 보진 못했지만 코우가 있는 것을 확인한 다이고는 코우의 인사에 웃으면서 목례했다.

"좋은 아침임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방을 내려놓고 앉...기 전에! 창문 바깥을 보며 혹시 일찍 등교한 아이들이 있나 살펴본다. 몇몇 보이기는 하는 것 같은데.
그러다가 다시 코우 쪽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노트북에 시선을 고정한 채 자판을 두드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 여기 계셨슴까?"

일하는 걸 방해하는 건 아닐까 싶고 결국 일을 하느라 조용해지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 고요함보다은 대화를 하고 싶었던 다이고였다.

888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18:56

>>886 이거 완전 인시던트 앤 콜

889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09:30:24

밥먹고 오겠습니다!

89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9:31:26

다녀오슈

89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32:10

모닝 커픽가 들어가니 좀 살것 갓군

89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36:50

이쯤에서 소신 고백하는 사실
미즈호는 아침은 잘 안먹는 파입니다.
굳이 먹는다면 빵파
사유 : 마사바 식단 챙기느라 밥을 챙길 시간이 없음

893 쟈라미주 (T5GDkz4lnk)

2023-08-31 (거의 끝나감) 09:46:54

미즈농 마마…
마마는 늘 마사바에게 밥을 해줬어.

894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9:47:48

다시금 시라기 트레이너가 말을 건네온다.
코우는 그제서야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 안경을 밀어올리며 그를 바라본다.

"저도 방금 출근한 참이라서요."

시시콜콜한 대답이다.
원래는 이렇게 일찍 오는 편은 아니지만,
언그레이 데이즈의 일로 생각할 것도 조금 있고 그래서.

"커피 드시겠습니까?"

자리에서 일어나며, 그렇게 물어본다.

89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49:03

>>893 미치겠군진짜
그런 마마의 애인의 관절을 4개로 만들려고 하는 마사바.......

896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09:49:28

빨리 다이고를 이쪽편으로 끌어들여야...

89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51:19

교토팀 최후의 고삐역할 다이고T

898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09:53:58

이제 진짜로 믿을 희망은 우마그린 뿐이다!!!!!!!!

899 마사바주 (Nzn7mYp3d.)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3:42

우마그린 - !
함께 미즈코우를 파괴하는거다!!

90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4:13

>>899 님 저랑 모닝훈련일상하죠

90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4:39

강해지고 더 커진 마사바 보고 놀란 미즈호 들고오겟음

902 마사바주 (S0zvww3YTc)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8:52

>>901 그럼 며칠 집에서 아프다고 쉰걸로 하겠음
병문안 사절하고 방 문 걸어잠군 마사바가 돌아왔다

903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09:52

>>902 이유도 없이 며칠간 훈련 빠진 마사바가 돌아와보니 한참 올려다봐야할 만큼 커진 썰 푼다
선레는 제가 써옵니다 ㄱㄷ

904 다이고 - 코우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3:13

"오 그렇슴까, 부지런하심다."

방금이라고 하는 걸 보면 다이고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노트북을 보면서 업무를 볼 정도의 차이는 있는 모양이다.
담백하게 부지런하다는 감상을 입 밖으로 내던 다이고는 코우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커피를 마시겠냐고 물어오자

"좋슴다! 무슨 커피 좋아하심까?"

그렇게 말은 했지만 트레이너실에 구비된 커피라고 해 봐야 믹스커피 정도. 물론 믹스커피라도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물어볼 만하다고 생각하며 다이고는 탕비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905 니시카타 미즈호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3:14

아침 훈련에 마사바 씨가 나오지 않은지 며칠이 되었다. [ 아프다 ] 는 이유로 학교도 결석하고 훈련에 참석하지 않은지도 벌써 며칠 째. 이쯤되면 병문안을 가봐야 할 것 같지만 병문안 역시 마사바가 철저히 거절했기에 보러 갈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오늘 훈련도 그렇게 비는 시간이 되나, 하며 미즈호가 마사바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던 시간이었다.

 "......어라? "

한참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온 마사바는, 어쩐지 평소와는 달랐다. 오늘의 마사바는.....

906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3:41

ㅇ밥다먹고 와쓰빈다

90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5:23

LTE-A급 속도 ㅇㅈ하는 바입니다

908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6:02

엗 나름 천천히 먹은것인데

90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6:08

카페인 도핑하고 쓰니 한결 좀 빠른 속도가 나는 것 같군
3분 14초......여기서 얼마든지 더 단축 가능하다 할수있다 아좌좌

910 마사바즈 (D6rxYRC1o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7:41

답레 매우 걸릴 예정... 어째서.....

91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8:50

>>810 ㄱㅊ다
내가 일상왕급 속도를 내면 된다

91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19:02

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모터를 달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다이고주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10:21:55

>>909 그쪽 스피드였군 매우 부끄러운ww

아무리 봐도 경이로운 속도입니다 역시 탈인간

914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23:26

코우도 시라기 트레이너를 따라, 탕비실로 향한다.

"저는 이걸로."

그렇게 말하며, 그닥 많지는 않은 믹스커피들 중 한 스틱을 골라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그보다, 뭐 하나만 물어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고민하다가, 결국 운을 뗀다.

915 다이고 - 코우 (xOrcNFHkjM)

2023-08-31 (거의 끝나감) 10:28:29

"그럼 전 이걸로 하겠슴다."

탕비실에 들어서서 믹스커피 한 스틱을 집어 바로 뜯던 다이고는, 코우가 커피를 탈 준비를 하는 대신 뭔가 물어봐도 되겠냐는 말을 해오자, 얼른 컵에 커피믹스를 털어내고 고갤 끄덕였다.

"아, 괜찮슴다. 뭐 때문에 그러심까?"

91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30:28

캡틴 비롯 레스에 모터를 달고 싶은 레스주들을 위한 추천템
진짜로 손에 모터를 달 수 있음

91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32:27

무조건 적축을 추천하는 바이다
사유 : 적축 아니면 가벼운 느낌이 안 나서 빠르게 갈기는 맛이 안남

918 레이니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10:35:08

적축 사세요... 적축 사세요......
청축 너무 가벼워서 황축 샀다가 무거워서 후회한 사람 올림

91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36:17

>>917 여기 간증하고 있는 레스주가 있다
적축 오직 적축 오직 적축만 이다 명심하시오

92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36:30

>>919 앵커미스 >>918 !!!!!!!

92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3:01

모닝이니 키보드커버 빼고 마음껏 갈겨도 괜찮겠지
이것은 여섯시에 모터를 달기 위한 연습이다.
여섯시에 나는 진짜로 일상왕 모드를 "on" 할 것이다

922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4:24

(손이 느려서 1시간안에 쇼부볼수 있을지 걱정)

923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5:14

>>922 님은 솔직히 PC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ㅈ하십니가?

924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5:56

저 컴으로도 손이 느려요..

92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6:05

나도 이거 일상왕모드 pc에서나 이정도 속도 내는거지 모바일에서 이정도 속도내는건 잡담밖에 없음

92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6:20

>>924

92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48:38

과연 오늘 코우미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 애들을 만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오후 6시에 계쏙

928 마사바 - 미즈호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0:03

방 문을 틀어막고 아무도 들이지 않은 것은 키가 크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본격화인가 뭔가 하는건가요? 라는 질문도 마음에 품고 있었고. 하여튼 오늘의 마사바는 다르다. 키가 더 커져서 약간 맞지 않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체로 미즈호의 등장에 손을 흔들었다.

"여- 또레나."

싱글싱글 여유로운 미소의 마사바

92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0:44

178cm의 강해진 마사바가 오늘 미즈호의 맨션에 쳐들어올 예정이다

930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2:14

봉지를 뜯고, 컵에 스틱을 붓는다.
그리고 잠깐 뜸을 들이다, 다시 입을 연다.

"그... 저랑 니시카타 트레이너에 관해서, 애들이 뭐라 말하지 않덥니까?"

묻는 말이 퍽이나 조심스럽다.
시라기 트레이너도, 저번에 미행하는 아이들을 따라왔었으니까...
그 주범(?)들이, 예의 얼토당토않은 헛소문들을 시라기 트레이너에게까지 퍼트렸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가 알아서 잘 걸러듣겠지만은.

"별 건 아니고, 혹시나 싶어서 말이죠..."

931 마사바주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2:16

심지어 힘 컨트롤도 안 되는 wwwwwww

932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2:57

우마그린 도와줘!!!!라고 해봤자 히토미미군..
사미다레 도와줘!!

933 미즈호 - 마사바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3:53

>>928
눈앞에 보인 모습은 정말로....정말로 믿을 수 없는 모습이었다. 마사바가 원래 저렇게 컸던가? 아니 평소에도 컸긴 했는데 이제 보니 더 커진 것 같다. 전보다 더 올려다봐야 한다는 점에서 미즈호는 속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정도 올려다보고 있자니 꼭 코우 씨 정도 키를 올려다보는 것 같다.....

 "마사바 씨, 어서오세요. 아픈 것은 다 나으셨나요? "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린 마사바를 향해 미즈호는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 쪽 역시 태연하게 미소 짓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934 마사바주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4:34

하아? 사미다레가 누구 편을 들어줄것이라 생각하느냐?
쿠소닝겐? 아니면 소꿉친구이며 안그래도 아픈손가락인데 아프다고 몸져누웠다가 이제야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마사바?

935 메이사주 (9afsl7EZKA)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5:15

사미다레는 이미 우리 소꿉친구즈의 일원인wwwww(???)
모하모하 다들 좋은 오전임니다...
다이고주 막레는 가능한 빠르게 써올것...

93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5:56

마사바 진짜 딥키스각 뜨자마자 들어왔을 때 뭔 반응일지 궁금함
너무 궁금해서 딱 6시 55분 되자마자 키갈각 레스 올려보고 싶음

93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6:26

>>935 미치겠군 진짜 wwwwwwwwwwwwwwwww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메이사주

938 마사바 - 미즈호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6:28

"응. 아마 성장통이었을지도. 이게 본격화야?!"

눈을 반짝이며 미즈호의 손을 잡은체 얼굴을 들이밀었다. 키가 5cm 커지고 나서 느낀것은, 세상의 크기가 참 작구나 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도.... 또한 소화도 잘 되고 몸에 힘도 넘쳐난다. 피곤한따위도 없다!!

939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0:57:01

않되!!!

940 마사바주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0:42

메이
사미레
모모짱의 성장 반응을 보고 싶음
그러려면 일상 해야함

941 미즈호 - 마사바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1:11

>>938
 "글쎄요.... 제가 아는 본격화가 과연 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마사바 씨에게는 아마 해당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

그도 그럴게 이 정도로 힘이 주체가 안 되는 걸 보니 본격화가 된 게 정말 맞는 것 같다. 손을 잡은 힘이 예사롭지않게 강해서 쉽게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이게 본격화된 우마무스메의 힘인 것인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즈호는 지금 이 상황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러니까....지금 이게 그 병약해서 모든 걸 제대로 챙겨줘야 했었던 마사바가 맞단 거지....?

 "이 정도 본격화라면 다음주부터 바로 1200m를 시작해도 되겠어요. 괜찮으신가요? "

오늘은 1000m지만 아예 다음 훈련부터는 바로 1200m를 시작해도 정말로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아, 왜 다음 훈련이 내일이 아니라 다음주냐고?

하츠모데에는 쉬어야 합니다.

94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1:30

>>940 님 메이사주랑 멀티 가시죠

943 마사바주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3:30

.dice 20 100. = 37
.dice 20 100. = 44
.dice 20 100. = 78
.dice 20 100. = 48
.dice 20 100. = 89

왜 최솟값이 20이냐면... 병약 극복했으니까!!

944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4:15

>>934 아 이건 ㄹㅇ;;;;
아버지 죄송하지만
마사바가 관절기를 넣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압바 눈에 안 들어올듯....

94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4:35

마사바 거의 90까지 간거보니 진짜 강해진 거 맞는듯
그러니까 이 속도로 미즈호 맨션에 쳐들어 온다는 거죠?

946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5:01

흑흑... 딸 헛키웠어...(아님)

94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5:02

>>944 그렇다는데 @코우주 어떠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메이사주 (9afsl7EZKA)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5:38

봤죠?
쿠소닝겐은 이제 끝입니다(???)

메이사도 건강해진 마사바가 암바걸면 응원하면서 옆에서 박수치고 영상찍고(?) 난리일것(???)

949 마사바 - 미즈호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6:05

"그렇단 말이지??"

어쩐지 몸에 힘이 넘쳐나고 평소에 먹던 만큼 먹어도 배가 고프고 피부도 질겨진 것 같고... 나는 강해졌다. 본격화란 이런 것이다!!!

"응? 왜 다음주? 내일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왜 내일은 안 하냐고 물어봐오는 마사바. 그 일정 알려달라고.

950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6:42

이제 믿을건 고릴라무스메 뿐이다

951 마사바주 (DOOXe.dep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7:29

>>944 크히히히힉 크케케케켁 쿠소닝겐 당신은 죽었소

>>948 으히히히히힉

둘 다
키 커진 마사바 본 반응
"줘"

952 다이고 - 코우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8:10

>>930
컵에 커피믹스가 담기자, 그제야 물을 끓인다.
그리곤 다시 뜸을 들이는 코우 쪽을 보던 다이고는, 코우가 뜸들이는 것을 멈추고 미즈호와 그의 관계에 대해 들은 바 있는지 물어오자 아아~ 하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

"뭐어, 들은 건 있슴다,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못 들었지만."

그런 걸 들을 만한 관계도 아니고, 솔직히 다이고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기보다는 다소 걸러서 듣고 있었으니. 다만 재밌어보이는 것도 맞았기에 어느 정도 편승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상대가 너무 곤란해한다면 무리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웃은 다이고는 어느새 보글보글 끓고 있는 포트를 끄고 잔에 물을 부었다.

"머잖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정도임다."

953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8:25

마사바의 현란한 관절기를 보고 입 틀어막으며 감동할 예정
음... 이녀석 확실하게 불효녀네요

954 미즈호 - 마사바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8:34

>>949
 "그게......내일부터는 아무래도 하츠모데 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휴식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랍니다...... "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새해 맞이해서 트레이너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쉬는 것이다.
아 담당 무스메 여러분들 새해니까 좀 쉬엄쉬엄 하도록 합시다. 오늘 새해 전 마지막 날인데 트레이너들끼리 오붓한 시간 좀 보내게 해주세요 제발.

 "그런 고로 오후 훈련은 조금 빨리 끝나게 될 거에요. 오늘은 새해 전 마지막 날이잖아요? "

수상할 정도로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미즈호. 이것은 분명 뭔가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955 마사바주 (27OMtMp24.)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8:36

>>950
자기 팀원 둘 + 팀원들 소꿉친구 vs 사귄지 일주일된 똥닌겐

wwwwwww

956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8:51

957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09:16

자연스레 7시 마사바 난입을 위한 밑밥을 깔아두고 있는 미즈호주

958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0:06

>>951 쓰읍
일상으로 보여드리겟습니다(?)

959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0:22

마사바야 You 의 트레이너 오늘 이상하다. 무조건 7시 땡하자 마자 난입 바람

960 마사바 - 미즈호 (27OMtMp24.)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1:02

"흠...."

눈치빠른 마사바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쿠소닝겐이 미즈호를 꼬득였구나. 장소는 미즈호네 집 아니면 쿠소닝겐하우스... 츠나지 내부에 있다면 마사바의 전화 한 통에 모두 협력하여 찾아줄 터이니 당신들의 데이트는 이미 망했다.

"그래~ 어차피 지금은 몸관리 할 시즌이 맞으니까~"

싱글 벙글 마사바

96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1:23

wwwwwwwwwwwwwwwwwwwww밑밥 깔기 성공wwwwwwwwwwwwwwwwwwwwwww

962 마사바주 (27OMtMp24.)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1:30

>>958 이건 3인일상 할 각이군

963 메이사-다이고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4:08

"그치? 또레나는 이런 마음도 모르고 말이야, 맨날 혼내기만 하고."

저번 데이트때도 정말 걱?정해서 따라간건데 말이야. 마지막에 당했던 [대화]는 너무 무서웠다고... 뭐 그래도 힘으로는 얼마든지 내가 이길테니 걱정은 없지만(??). 아무튼 입에 잘 맞는단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만든 건 아니지만 우리 파파가 만든 거니까! 칭찬받으면 기분 좋다구!

"좋아, 우리 단골이 되면 곱배기 서비스도 주니까. 자주 와서 먹고 가, 우마그린."

또레나도 단골이라 매번 서비스를 주지만, 사실 다 못 먹는단 말이지... 인간은 연약하구나...(?)

"그럼 츠나센 앞에서 볼까. 거기서 만나서 가지 뭐. 맞다, 내일 저녁에 새해 카운트다운 겸 새해맞이 파티를 또레나네 집에서 하는데, 우마그린도 가자!"

괜히 우마그린이 모르는 장소로 잡았다가 헤매면 안 되니까, 둘 다 아는 장소인 츠나센 앞으로 약속을 잡았다. 그러면 내일 부적을 사서, 서프라이즈 새해맞이 파티(집주인 무통보) 가서 전해주면 되겠네! 산더미같은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해치우며, 그렇게 넌지시 우마그린을 새해 서프라이즈 파티에 초대해보기도 하는 것이다. 어째서냐면 우마그린은 그래도 우릴 이해해주는 것 같고, 부적도 같이 사러 가는 사이니까(?). 물론 집주인은 파티가 있을 예정이란걸 까맣게 모른다는 사실은 알려주지 않았지만.

/분명 막레로 쓴다고 했는데....?(??)
대충 저러고 먹고 헤어졌다고 마무리해도 될 것 같읍니다.. 수고하셨슴다 다이고주~ 우마그린도 혼파망 파티 가자고~

964 언그레이 데이즈 (fVCzioILi6)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4:17

>>868 저스트 러브 미

"감성적이랄까, 이래 잡히사서 희생된 생물에 대한 예의인기라. 음식물에 대한 예의고. 이거를 잡은 사람은 을매나 고생했겄나."

말이 그렇다는기제. 라면서 참다랑어의 비늘을 제거하고, 머리를 제거한다. 원래는 피를 뺀 상태로 들어오기에 꼬리를 자를때 확인을 했지만, 딱히 피는 나오지 않았다. 내장의 제거와 피의 제거는 바다쪽에서 먼저 해서 해체작업을 진행하기에, 진지하게 칼을 들어, 본대로 잘라내려 했다.

역시 짤막한 키 탓에 쉽게 되지는 않았고, 요령도 보이지 않는 작업이였지만, 결과는 꽤나 그럴듯했다. 물론 멋지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조금 있었고 전문적인 작업보다는 조금 품질이 덜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참다랑어씨는 성공적으로 횟감이 되었다.

"후우...후우... 일다는 이정도만 하고 쪼매 쉬제이..."

역시 큰 물고기를 힘을 주어서 발라내다 보니, 우마무스메라 해도 지치기 마련이였다. 저정도면 푸딩이 실패해도 회나 스시로 주어도 괜찮을 것이라 판단하고는, 의자에 주저앉아 숨을 고른다. 장인은 아니였고, 고향에서 몇번밖에 보지 못한 것이기에 이정도만 해도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그, 쟈라미, 저 수도꼭지 꺼뿌그라. 솥 넘치것구마... 푸딩은 몇개 만들 예정인교? 반 정도는 스시나 사시미로 무 보고 싶기는 헌디... 한번도 무 본적은 없으이..."

이내 숨을 고른후 그렇게 물어보는 언그레이였다.

965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5:30

>>951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자세한건 일상으로... 일단 에에엑 나만 빼놓고 커졌어???일거 같긴한데..(???)

Q. 메이사도 본격화가 아직인건가요?
A. 이미 지났는데도 작은거니까 조용히하세욧

966 마사바주 (4xbBgZRMew)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6:11

>>965 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 본격화 하고도 작은wwwwww

967 미즈호 - 마사바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6:22

>>960
 "좋아요, 그럼 슬슬 오늘의 훈련을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자아, 오늘도 1000m 세 바퀴랍니다. 오늘도 가볍게 한 바퀴씩 돌고 쉬고 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어요. "

마사바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 채, 미즈호는 밝게 웃으며 마사바를 출발선으로 안내하며 스마트폰의 타이머를 세팅하려 하였다. 만약에 마사바가 출발선에서 뛰어나갈 준비를 마쳤다면, 미즈호는 가볍게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려 하였을 것이다. 3, 2, 1......

 "ー시작!!!!! "

968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7:30

미즈농 미즈농
괴문서 하나 써주시오
제목은 [내 소꿉친구들의 성장판이 전혀 멈추지 않습니다만?!]으로 부탁드립니다(????)

969 나니와주 (fVCzioILi6)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7:32

병약이 풀리면 139.61이 될 언그레이 데이즈(?)

970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8:19

나니와쟝도 본격화해도 작은 타입이구나(????)

971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8:35

"...조, 좋은 소식이라면...?"

시라기 트레이너의 말에, 코우는 눈에 띄게 당황한 눈치다.
설마... 그 대자보를...

"...진지하게 믿고 계시는 건 아니죠?"

어째선지 잔뜩 경직된 목소리로, 되묻는다.
너무 당황한 건지, 컵에 물을 부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97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3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0:17

>>968 님 저번 괴문서 반응은 일상으로 써주셨읍니가????
그거 일상에서 소재로 써주면 써 dream

974 마사바주 (zXzaWkduIA)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0:45

.dice 20 100. = 40
.dice 20 100. = 100
.dice 20 100. = 68
.dice 20 100. = 92
.dice 20 100. = 27

답레 좀 걸려용!

975 언그레이 데이즈 (fVCzioILi6)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1:32

잠시만요 다이스 굴려봅시다

나니와쟝 본격화하면 .dice 0 9. = 9
0. 0.02센치 커진다
1-3. 0.01센치 작아진다
4-6. 그대로다
7-9. 0.01센치 커진다

97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1:35

마사바 진짜 100의 속도로 미즈호네 맨션에 쳐들어올 예정
코우야 긴장해라 마사바 진짜 강해졌다

977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2:35

>>975 다이스 상태 무엇

978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3:12

>>973 아 맞다

오늘 혼파망에서 괴문서도 터트릴테니 많관부(?????????)

979 리카주 (Q6Ili/iuLs)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4:30

갱시인. 모두 하이인 거시야

980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4:56

리카주 하이하이~

981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5:01

하이요

982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5:37

리카T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그리고 큰일이다
다음 어장은....내가 세워야 겠다.

983 다이고 - 코우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7:16

>>971
"에, 아님까?"

어제 메이사와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당황하는 코우의 모습에 다이고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이 튀어나왔다.
혹시라도 다이고가 진지하게 믿고 있다면 어떡하지, 싶은 수준의 걱정이 담긴 듯한 목소리.
잠시 멍청하게 서 있던 다이고는 상황파악을 한 뒤 웃으면서 코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에이, 아니라면 됐슴다. 그래도 두 분 잘 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하고 있으니까 음-"

좀 설레발처럼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나 쯤 받아두면 나중에 좋지 않겠슴까? 반쯤-은 놀리는 것 같긴 해도 이럴 때일수록 어떤 자극에도 변함없다는 걸 보여주는 검다!"

984 다이고주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8:27

>>963
맛있게 먹고 헤어졌다 굿!
수고 많으셨습니다 메이사주! 메이사가 제안해 줬으니 갈지말지 고민은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그 전에 신사도 가야해(?)

리카주도 어서오십쇼!

985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0:34

자 다음 판 만들어 뒀다
다음 어장으로 가자!!!!!!!!!!!!!!!!!!!

986 메이사주 (ghkzxOSZeo)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1:01

굿굿~
이걸로 팀 교토의 유일한 고삐가 올 가능성이 아주 조금 높아졌군요
쿠소닝겐은 메이사를 찬양하도록(???)

987 리카주 (X3GkcZv7i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1:17

졸리고 그런 게 언제 끝날지 알수가 없군...

988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3:03

>>987 리카T..... 한 카페인 하시겟소?

989 사미다레주 (ExdLBIx6FM)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3:10

>>978 어라
이건 사미씨도 뎀지 입으실듯(?)

리카주도 ㅎㅇ입니다~

99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3:36

그래서 오늘 미즈호네 맨션에서 괴문서 낭독회 열린다구요?

991 마사바 - 미즈호 (E40amlFFhA)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4:33

"시작!"

마사바는 달려나갔다. 습관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어서 긴 거리도 짧은 거리도 걸었기에 본격화 이후로는 처음 뛰어가는 것이었다.

"오."

처음 시작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중간에 보인 속도에 스스로도 놀라서 잠시 주춤하여버렸다.
그렇게 어영부영 들어온 피니쉬 라인. 마사바는 미즈호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물었다.

"중간에 속도 얼마나 나왔어?!"

992 나니와주 (fVCzioILi6)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4:45

사미다레쟝... 나니와 긴빠이 당할 위기야... [더보기]

993 코우 - 다이고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5:21

"...절대 아닙니다."

단호한 대답.
무슨 애 이름 공모전이니, 순산기원 부적이니,
그럴 일 없으니까...
어쨌든 다행인 일이다.
휴~ 이 사람도 걔들이랑 한패일까봐 무서울뻔~(?)

"그것도 그렇군요."

확실히, 최근 연애 관련 일로 자극받는 일이 많으니...
반응이 재밌어서 더 놀림당하는 걸지도

"그 대자보... 시라기 트레이너도 보셨습니까?"

그제서야 겨우 진정하고, 컵에 물을 따르는 코우.
누가 붙인 건지, 그것도 알까?

994 코우주 (4h1A.r1FpY)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5:42

>>992 다갓때문이야!!!!

995 리카주 (X3GkcZv7iQ)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6:37

카페인......

996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7:58

>>991
 ".....말도 안 돼ありえないわ. "

측정기에 찍힌 속도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였다. 정녕 이것이 본격화가 이루어진 우마무스메의 속도란 말인가? 이건 정말로 경이롭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속도였다. 미즈호는 피니쉬 라인에 들어온 마사바를 향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100km. 100km의 속도가 나왔답니다. 마사바 씨. 기적이에요. 이건 기적이에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놀랍다는 듯 마사바의 손을 잡고 말을 꺼내려 하였다.

 "이대로만 계속 간다면, 트리플 반다나는 이미 따놓은 것이랍니다! "

997 미즈호 - 마사바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39:05

결국 "그 단어" 를 시전해버리고 만 미즈호

>>996 이름 수정이오

998 마사바 - 미즈호 (E40amlFFhA)

2023-08-31 (거의 끝나감) 11:42:36

"100km라.. 이제야 이름값을 하는 것 같네!"

마사바는 허리에 손을 얹으며 푸하하하 하고 웃었다. 콩코드라는 이름값은 못하고 그냥 생김새로 사바-로 살고 있었거늘.

"트리플 반다나가 문제가 아니야. G-I까지는 가줘야지!"

호기롭게 말하는 이녀석 마사바 콩코드.

999 다이고 - 코우 (v82LspRmw.)

2023-08-31 (거의 끝나감) 11:44:23

>>993
당사자가 아니라니 이 쪽이 진실이겠지. 다이고는 그렇슴까- 하고 고갤 끄덕였다.
그렇다면 그 부분에 관해서는 딱히 덧붙일 말도 없고... 그제야 포트에 담긴 뜨거운 물을 컵에 붓고는, 포트를 코우에게 넘긴다.

"그 나이대 애들이란 게 그렇잖슴까, 자기들을 담당하는 트레이너끼리 사귄다는데, 호기심도 생기고 그럴 검다."

아닌 아이도 있긴 하겠지만 보통 이럴 때 정작 애정행각을 보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어버버거릴 애들이 대부분이겠지. 그런 면에서는 부끄러움만 좀 걷어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이고였다.

"봤슴다, 나중에 가보니 철거되어 있긴 했는데..."

1000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47:24

다음 답레는 새 어장 가서 드리겟읍니다.

1001 미즈호주 (uKo771/97E)

2023-08-31 (거의 끝나감) 11:47:3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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