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8 :: 1001

◆c9lNRrMzaQ

2023-08-29 19:05:54 - 2023-08-31 22:12:21

0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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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25:31

일상 치트키 요소는 중요하죠. 없으면 진짜 아무말 하는 일상이 가끔 튀어나와서...

819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26:16

어제가 유난히 불탄 느낌이군요

82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27:52

요즘이 유독 조용했던것도 있긴 합니다. 잔잔한 시기라는 느낌이네요

82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28:06

>>811
다시 살릴 기회가 있을거에요...😅

참고로 1기의 캐릭터들은 가디언 후보생이기 때문에 특수한 수단을 사용해서 의념기를 일찍 강제로 깨운 것이고...
그렇지 않고 의념기를 각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저희 캐들도 아직 일부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의념기가 없어요.

822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23:30:35

앗! 금전에 눈이 멀어 중요한 걸 잊었다.

"저 장소를 찾아보는게 급선무일 것 같사와요."

영상을 쭉 보고 그 기억을 되살려서 최대한 러프하게 구조를 추측하여 바닥에 환각의 의념으로 그려본다.

"뭔가 부족한 기분이온데..."

//16 시간이 늦어서 무지성으로 일상돌리고 있음..

823 태식주 (ojj7D9UCcc)

2023-08-30 (水) 23:32:21

영웅서가는 밝고 건전한 청춘어장이잖아

82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2:41

새벽이 시트보고 생각난건데 특별반 인원중에서 과거사 멀쩡한 사람 몇 명 있을까

825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3:23

지금 의념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도 그 '특수한 수단'을 사용해서 의념기를 얻은 것이긴 한데....
그것도 그냥 받은 건 아니고 UGN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받은 거라서 성과가 없으면...도로 뺏길수도 있대요...

아무튼 반갑습니당 새벽주!

82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5:10

>>825
대충 린주가 3연속 이단심문관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시나리오 중간보스전에 직접적으로 가담해서 성과를 내는게 조건임

827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35:13

예에 다들 반가워요

828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5:38

>>822 너무 무리하고 계신 거 아니죠?
많이 피곤하시면 킵하고 내일 다시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컨디션보니 12시~1시 쯤엔 자러 갈 것 같아요...

강산이 기억력 다이스
.dice 0 9. = 9
높을수록 지나온 장소를 자세하게 기억함

82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6:01

않이 여기서 크리티컬이 뜨넼ㅋㅋㅋㅋㅋ

830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36:57

그래서 들어는 왔는데 이제 뭘 하면 되죠? 팝콘이나 가져오면 될까요?

83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37:00

철이정도면 되게 소프트한 과거사라고 생각. ..하는...??

83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7:00

기사재전등 다른 식으로 활약도를 높이는 방식도 있긴한데...암튼그래.

83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7:59

>>828 지금 일상 거의 끝나가기도 하고 괜찮아

>>831 이 팬더가 거짓말을

834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38:34

>>833 성장배경은 진짜 평범하긴 해요. 그런데 저도 모르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던

835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3:38:53

소프트한 과거사 1인 추가요(?)

836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3:40:40

잡담을 하거나.. 내일을 위해 자거나..
아니면 그냥 막 일상 구해도(돌릴 사람 있다는 전제하에) 될지도 몰라요(?)(이건 확실 안함)

837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41:25

>>824 강산이 정도면...과거사는 멀쩡한데 대신 행적과 동기가 특이한 편이려나요...?

838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41:42

일상은 내일 하고 잡담만 일단 조금 하는 걸루...

83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23:41:56

시윤이 정도면 비교적 정상축의...

84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41:58

근데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직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지구의 평화(?)
를 찾은 세계관인데
밝고 청춘물 같은
그런 과거사만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니까
이게 맞는거 아닐?까?

84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42:57

>>834 매운출생의비밀 made by 캡...

>>837 강산이는 아무래도

842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23:44:26

그나저나 기사재전은 진짜로 저 혼자 다니는게 되어버렸네요

84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49:25

신입분이 가실지도..?

84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49:57

우리 과거사에서 누가 죽거나 가족이 없는 비율이 10/14임...
어라 나름 고증인거면 적당한것같기도

845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51:48

아포칼립스니까요..

846 강산 - 린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1:12

"오."

린이 환각의 의념으로 비밀 장소까지 가는 길을 추측해서 그려본다.
강산은 그걸 가만히 지켜보더니 마도로 흙덩이를 하나 만들어낸다. 그리고 흙을 이리저리 빛거나 덧붙여서 린이 만들어 낸 환영에 빠져있는 구조물들이나 간단한 표시, 화살표 같은 것들을 추가하기 시작한다.
특히, 영상에는 찍히지 않은 환풍구 통로와 복도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저번에 시윤 씨랑 같이 지나갔을 때, 시윤 씨가 쉴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토끼들을 피해서 쉴 곳을 찾다가 이렇게 들어갔었거든."

화살표는 어느 복도의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서 환풍 통로를 타고 어느 빈 방 안으로 이어진다.
이 화살표는 당시 강산과 시윤의 이동경로이고, 강산이 추가한 부분은 영상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그 당시에 강산이 본 것들을 떠올려서 추가한 부분인 듯 했다.

"그 땐 여기가 그냥 말단들이 간식창고로나 쓰는 빈방인 줄 알았지."

그런데 공교롭게도, 강산이 파악한 구조를 추가하니 강산과 시윤이 들렀던 그 방이 비밀장소와 상당히 가까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있었다.

"그 바로 밑에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야...당시에 나도 뭔가 뜯어가려고 들어왔다기보단 아직 써보지도 못한 스태프 뺏기기 싫어서 냅다 뛰어들었던 거라, 방을 자세히 살펴볼 생각은 못 하긴 했네. 길 숙지했으면 출발해보자고."

강산은 장난스럽게 웃어보인다.

//17번째.

847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4:41

내가... 12시를 집에서 맞이하다니

848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8:15

>>839
...라고,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 가족과 의절했던 환생자가 말했습니다....

>>840 사실 그것도...그렇긴 하네요....
원한이라는 게 아무래도 캐릭터를 움직이게 만들기 좋은 요소니까요.

근데 강산이는 너무 앵슷피폐하면 제가 피곤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도 있어요.
대신 몸 고생을 좀 했을지도요...

849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0:04

앗 정확히는 환생자 캐릭터의 오너분이....

피곤하니까 저도 슬슬 오타와 탈자를 내고 있네요....

850 린-강산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2:01

뭔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흙덩이를 만들어 이리 저리 뭔가를 만들어내는 강산을 가만히 지켜본다. 아무런 형태도 없이 둥그런 반죽에 불과하던 흙덩이가 금새 환영과 합쳐져 꽤 정밀한 구조를 갖춘 미니어처의 모습을 갖추어 간다. 이를 신기해 하는 듯이 지켜보던 린은 거의 형태가 완성되어가자 놓친 퍼즐 조각을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발견한 것 처럼 놀란 표정을 짓다가 강산을 바라본다.

"숨겨진 통로가 있었다면 영상으로는 찾아내기 부족했을것이어요."

그제서야 어딘가 미흡해 보였던 구조도가 하나씩 맞아떨어져 가고 린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아까부터 계속 강산군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사와요."

왠지 고마운 기분이라며 밝게 말하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헌데 스태프는 어찌하다 잃어버리셨는지."

지금은 괜찮아보이니 어찌저찌 되찾은것 같지만 길을 나서며 잡담을 할 겸 물어본다.
//18

851 린주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3:10

축 <토고주 12이전 퇴근> 하

852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8:59

>>851
'느려'
난 이미 7시에 퇴근했다고

853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21

얘들아
더워
에어컨 ㄱ?

854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3:00

>>853 ㄱㄱㄱㄱ

855 린주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40

늦었지만 ㄱㄱㄱ22

>>852 경 <토고주 7시 퇴근> 축

856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2:39

>>855 꺅
고마워 린주

857 강산 - 린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2:15

강산은 메모리칩을 다시 탈취당하지 않도록 자기 인벤토리에 넣고는 보물의 숨겨진 비밀의 방을 향해 나아가본다.

"보통 멀쩡하게 복도를 놔두고 환풍구 안을 굳이 돌아다닐 이유는 없으니까. 안이 어둡기도 했고. 그 땐 시윤 씨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어서 앞장을 서서 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지만...마츠시타 씨에게 그런 기술이 없다면 내가 앞장서야겠네."

가는 동안 어두운 환풍통로를 어떻게 지나갈지 생각해보며 말한다.

"하하, 서로 덕 본 걸로 하자. 나도 마츠시타 씨가 아니었으면 그 많은 해적토끼들로부터 메모리칩을 탈취하기 힘들었을 테니까."

목표 장소로 이어지는 환풍구가 가까워진다. 강산은 근처를 지나가는 해적단원이 없는지 확인하고는 빠르게 움직여 환풍구를 연다.
그러느라 답이 좀 늦게 들어온다.

"왜 영상에서 토끼들이 들고 나르던 녹색 보석 달린 스태프 있었잖아. 바로 그건데, 아이템 정비한다고 잠시 꺼내서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이 해적들이 튀어나와서 그것도 보석이라고 홱 소매치기해가더라."

자세를 낮춰 환풍구를 지나가며 강산은 속삭인다.
강산이 마도로 빛나는 구체를 만들었기에 몸이 불편한 걸 제외하면 지나갈 만 할 것이다.

"그래서 뒤쫓아갔다가 마침 시윤 씨랑 만나서, 같이 스태프도 되찾고 스태프 뺏은 놈들도 응징해서 나가게 된 거지."

통로의 끝에 강산과 시윤이 들렀던 그 방이 나온다.
그리고 강산이 우주식량이 든 상자를 치우고 그 아래의 발판을 밟자...

"여긴가."

숨겨져 있던 비밀통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19번째.
저도 피곤하고 린주도 피곤하실 것 같아서 전개를 좀 빠르게 했습니다...!

858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3:25

>>854
경 <토고주 7시 퇴근> 축
경 <토고주 9시 30분 귀가> 축 !!

859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9:44

>>858
출퇴근에 2시간이 걸리는 사람이 있따?!!?!? 뿌슝빠슝!

86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1:28

>>853 뒷북이지만 ㄱㄱ...
저도 방금 틀었어요...

>>859 버스가 늦게 온 건 너무했어요....
그래도 잘 쉬고 계신다면 다행입니다!

861 예비 새벽주 (LQxPS7l6kk)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5:38

자러 갑니다... 내일 봐요 모두들

862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6:56

새벽주 안녕히 주무세요!

863 린-강산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0:09

"소녀는 어두운 곳이라도 괜찮지만 다른 분들까지 주변을 파악할 수 있게끔 보조하지는 못하여요."

유감스럽게도. 직무상 혼자 어디든 돌아다니는건 잘하지만 잠입시 다른 사람까지 동행하는 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기에 솔직하게 답하면서 그와 별개로 좁은 통로를 지나는건 익숙한 편이니 자신이 앞장서는 것은 괜찮다는 말을 한다.

강산의 말을 들으며 마도사의 손에 들린 스태프까지 소매치기 할 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로 창고에 재물을 모아놓았을지 계산을 하며 조금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다가 앞이 상자로 가로막히자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정말로 통로가 있었네요."

말 끝에 린은 강산을 마주본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인다.
바야흐로 보상의 시간이다.

//20막레. 내가 지금 졸려서 짧게 마무리 한 감이 있내...쏘리,, 둘이 비밀 통로를 통해 창고에서 해삐 템줍타임을 가졌다고 하고 끝내면 될까

864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9:30

충분히 이해합니다...그럴 만한 시간이니까요!
막레로 받을게요, 고생하셨어요!

865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0:26

사실 지금 저도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슴다...

866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1:10

그래도 재밌었어요!

867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9:35

정산도 해뒀으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68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2:17

굿나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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