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8 :: 1001

◆c9lNRrMzaQ

2023-08-29 19:05:54 - 2023-08-31 22:12:21

0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05:5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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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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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19:12:12

분조장인가?
토고는 준혁을 보고 다시 등을 때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약 조절을 해야지 강강강 해버리면 착한 경찰은 필요가 없어요.
토고는 숨을 팍 쉬면서 입을 연다.

"니 계급이 어케되제. 일개 단원이든, 단장이든, 뭐가 됐든간에 계급이 있을 거 아이가."

토고는 눈을 번뜩였다.

"기냥, 니가 평소에 뭘 하고 어디로 가고 그른 것만 말해줘도 된데이."

그리고 지도 같은게 보일리 만무하니 종이와 내구성이 낮은 펜을 쥐어준다.

2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19:12:23


캡틴 어장

3 알렌주 (SNu50G9wjA)

2023-08-29 (FIRE!) 19:12:23

안착

4 알렌주 (SNu50G9wjA)

2023-08-29 (FIRE!) 19:12:52

situplay>1596928091>1001

보기 쉽게

5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19:18:14

토끼는 준혁을 노려보며 부들거리다가
종이와 펜을 넘겨받자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계급은... 부사관 정도는 되어 보이고.
그 다음 그리는 건,
제법 공을 들여 그린
가운데 손가락

" ... "

그림을 다 그리자 토깽이는 참았던 숨을 내쉬곤
그 검은 보석 같은 눈을 똘망거리며, 멍하니 그림을 보고 있는 준혁과 토고에게 그림을 그린 종이를 쓱 내밀어주었다.

" 장난하냐! "

물론 현준혁의 차고 넘치는 신체와 민첩 스테이터스는 그것을 두고보고 용서할만큼 자비롭지 않았다.
다시한번 책상이 넘어지고 천장에 서글프게 매달려있는 전등이 까딱거리며 진자운동을 시작한다.

//7

6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19:20:09

"그냥 호랑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데용.."
단순한 호랑이가 아니다.. 여선도 커다란 호랑이의 모습에 긴장하며 알렌에게 속닥거리고 있다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최소한의 여지는 있다는 생각을 하며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긴장은 풀지 않는다..! 그러다가 나온 말을 듣고는..

"떡이요..?"
떡을 달라는 호랑이의 말에 에 거리는 건 여선도 마찬가지였다. 그야 호랑이는 육식동물이잖아? 그리고 떡은 어느 모로 보나.. 채식식품이고(?)

"근데 일회성으로 줘도 되는 거에요?"
원래 이런 건 확실히 해둬야 하는 식이다! 일회성이라도 가진 거 다내놔! 일수도 있다구!

7 강산 - 시윤 (qVNG4dJeM6)

2023-08-29 (FIRE!) 19:22:47

"오호..."

강산은 감탄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면 뭔가 있다면 시윤이 알려주겠지. 조금 안심하고 시윤에게 앞을 맡기고 따라간다.

환풍구 속을 기어가다 보면, 시윤의 시력으로는 그 끝에 어떤 방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출구를 막고 있는 뚜껑의 틈새로 그 너머가 어떤 창고 같아보이는 방이 있다는 것 또한 보일지도 모르겠다.

"저쪽에 저거 불빛인가? 뭐 보이는 거 있어?"

강산도 불빛을 발견하고 물어본다.

//17번째.

8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19:23:1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19:23:21

흠... 토끼들이 인간 손의 구조를 아주 꿰고 있군. 토끼와 인간의 손은 서로 다를텐데 인간의 손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펜으로 세심하게 그렸어.
부사관 정도라면 모를리가 없다. 최선을 다해 구라핑을 찍고 있으니 여기서 맞는 것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어허이, 하여간 손부터 올라가는 거 봐라."

토고는 토끼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린다. 보드랍군.

"털봐라 배게로 삼으면 딱 좋겠네."

내가 무슨 소리를

"구라핑 찍을수록 점마 이성 잃어가 주먹부터 나가니까 좋게좋게 하제이. 일단 마이 아플낀데 물부터 좀 마시고."

토고는 물 한 잔 쥐여준다.
그리고 준혁에게 느긋하게 가서 작게 말한다.

"의논 콜?"

10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19:23:22

요새 세기말적인 기분으로 살고 있음
공부 끝내고 나도 일상 구해봐야겠다 모두 안녕

11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19:26:14

모하모하여요~

1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19:26:23

>>5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깔 있는 우주토끼...

린주 안녕하세요...!

13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26:44

굿캅 배드캅이 아니라 그냥 미친자와 도른자잖아...

14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26:59

8시 진행!

15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19:27:17

>>6 이거 배달장소도 그렇고 사실 저 호랑이가 배달 대상 아니에요? 😂😅

16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19:28:13

털배게 소리에 토깽이가 흠칫 거리지만. 물을 한잔 쥐어주자 어떻게 쥐는지 감도 안잡힐 손으로 잘도 유리컵을 들고 있는게 보인다.

준혁은 혼자 씩씩 거리다가도.
다시 책상을 바로 세우다가. 의논을 하자는 토고의 말에 고갤 끄덕이고 거칠게 문을 열고 나왔다.

" 독종이야 아주... 하여튼 이름에 토 들어가는 놈들 중에 안독한 놈들이 없어. "

토끼, 에루나 투카샤, 미야모토 준, 토가시, 토고 쇼코...등등

" 후... 다음에 들어 갈 땐, 조금 더 스마트하게 움직여야겠어 "

사실 토끼가 대답할 기회가 몇번 있을지도 모르지만
준혁에게 있어서 크게 중요한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11

17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19:28:14

엣 진행!

잠시 빨래 후딱 널고 옵니다...

18 알렌주 (SNu50G9wjA)

2023-08-29 (FIRE!) 19:30:26

호랑이가 떡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시작한 여선

하지만 그도 잠시 여선이 말한거 처럼 가지고 있는 떡을 전부 원하는 거면 이쪽도 의뢰를 실패하게 되므로 상당히 곤란해졌다.

"일단 대화가 통하는거 같으니 대화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알렌은 여선에게 그렇게 속삭인 뒤 호랑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 저희도 떡을 배송하는 중이라 무작정 떡을 달라고 하시면 많이 곤란한데요."

일단 완곡히 거절하는 알렌

물론 목숨이 중요했기에 이걸로 호랑이가 화내면 그냥 떡을 넘겨주고 하산할 생각이였다.

그리고 그말을 들은 호랑이는

"으헝헝헝..!"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

"..."

왠지 모르게 머리가 아파오는 알렌이였다


//11

19 알렌주 (SNu50G9wjA)

2023-08-29 (FIRE!) 19:30:39

엣? 진행?

20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19:32:59

토고는 문을 열고 나와 심문실과 유리 한 장과 벽으로 막혀있는 준비실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지마자 준혁이의 등을 친다.

"이놈아! 니 저런 책은 와 준비했는데?"

바닥에 널부러진 책을 가리킨다.

"들가자마자 발차기 날리는 건 뭔 어디 미수금 밀린 가게에 돈 받으러 가는 야쿠자가?"

에휴.. 차라리 망념은 좀 쌓여도 논증으로 뜯어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좀 강도를 낮추고 살살하레이. 강약조절해서 절망으로 밀어야지 처음부터 그러지 말고."

21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19:34:31

"그쵸.. 대화는 통하는 것 같으니까용."
그리고는 여선은 간식으로 먹을 떡을 슬쩍 확인합니다. 한두개 정도면 주고 끝날 수도 있으니까!

완곡히 거절하는 것에 그렇지.. 라 생각하지만.. 그 뒤에 일어난 일은 놀라운 일이었지..

"뚝! 뚝! 호랑이가 되어서 그렇게 울면 쓰겟어여!!"
우는 호랑이는 처음 본다. 아마도.. 일단 우는 호랑이를 달래려 하는 여선입니다. 하지만 떡을 얼마나 원하는지.. 배달대상과는 다른가. 그런거 모르면 결정할 수 없다구! 우리가 먹을 간식거리떡으로 해결되면 윈윈이긴 한데!

"알렌씨.. 혹시 뭐 아이템 효과라도 있었나여?"
뭐.. 짐승형 몬스터?에게 도발효과같은 거라던가여.. 라는 농담을 건네려 합니다.

22 알렌 - 여선 (tM5xoLfMgU)

2023-08-29 (FIRE!) 19:34:51

>>18

23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19:39:05

" 에헤이. 이 형. 또 고리타분한 소리 하시네. 요즘은 이게 베이직 심문이라구요? "

현준혁이 주장하는 이론은 이렇다.
강약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패턴을 파악하게 된다.
강강강강으로 쭉 가다가. 약으로 템포를 바꾸기 시작하면
대상도 슬슬 순응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이론.

누가봐도 그냥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행위를 심문의 기본이라고 주장하는 현준혁의 모습은 실로 광인이었다

" 아무튼 알겠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강도를 낮추고. 기본으로 돌아가죠 "

...그래서 현준혁은 준비한 설렁탕을 가르켰다.

" 저걸 코로 먹이는 겁니다 "

/13

24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39:45

뭐지 지금이 군부독재시절인가

25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19:42:24

"니 중세 심문법이 뭔지 아나?"

토고는 쇠막대를 꺼낸다. 라이터를 꺼낸다.

"이게 진실막대여."

물론 이걸로 하겠다는 건 아니고... 그럴거면 심문이 뭐가 필요하냐는 뜻이다.
그리고 그가 준비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설렁탕을 점심인가 싶은 느낌으로 보다가 코로 먹이겠다는 소리에

"훌륭하네. 니부터 무라. 내 니 코로 건더기랑 다데기도 넣어줄게."

먹는 걸로 장난치지마라.

26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43:24

GEEGLE....

27 알렌주 (tM5xoLfMgU)

2023-08-29 (FIRE!) 19:43:38

>>21 집에 가는 중이라 답레가 늦을거 같습니다...

28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19:43:45

이상해요;;

29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19:43:54

(덜덜덜)

30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19:44:12

" 아아..이게 진실막대... "

진실을 말할 때 까지 괴롭혀서 진실 막대인가?

준혁이 쇠막대기를 흥미롭게 바라보다가. 니나 먹어라. 라는 토고의 말에
급하게 정색을 하며 고갤 저어댄다

" 아잇 참.. 이걸 사람이 코로 어떻게 먹습니까?? "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그럼 점마에겐 왜 그러냐고 물어볼테니..
현준혁은 토고의 말을 듣지도 않고 손을 뻗어 말했다.

" 하지만 게이트 너머의 것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

//15

31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19:44:59

일상이
이상해요

32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45:06

진짜 한 틈도 놓칠 수 없는 진행이다

33 토고 주 (Y6UQgUyK0w)

2023-08-29 (FIRE!) 19:46:37

준혁주
준혁이 의자에 앉혀도 ㄷ돼?

34 준혁주 (WYbC0D7e5E)

2023-08-29 (FIRE!) 19:47:01

>>33 네

35 토고 주 (Y6UQgUyK0w)

2023-08-29 (FIRE!) 19:47:02

조선시대 최고의 검색엔진 주리를 틀까 하는데

36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19:48:59

캡틴 저희 그냥 준혁이랑 토고 일상 끝나고 진행하죠????

37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49:40

>>35 jurl는 심문관이고 검색엔진이 geegle이지

38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50:30

진행 접을까??

39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19:51:02

제 말은
적어도 8시 30분이면 끝나지 않겠냐는
이야기였습니

40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19:51:10

"인간이 아니구나. 내가 잘못 봤구나"

토고는 통탄스럽다. 어찌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짐승같은 생각을 하다니.
토고는 일단 설렁탕이 조금씩 식고 있는 책상 앞에 준혁이를 앉힌다.
진실성(화염)을 부여하기 전 절반만 진실인 막대 두 개를 준혁이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내 옛 시대 최고의 검색 엔진, 선조들의 지혜 검색 시스템인 주리를 틀어주마."

헤이 주리
준혁이에게서 인간의 마음을 찾아줘.
예이~

41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19:54:57

" ..??? 아니 저 배안고파요 "

현준혁은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토고의 손길을 따라 의자에 앉았다.
인간의 선의를 순수하게 믿은 젊은 용은.. 그 직후 이어진 화염의 검색엔진에 가차없이 당하기 시작했다

" 검색 시스템? 주리? 어.. "

그 시각.
심문실 안.
목이 말라서. 물 한컵 더 받기 위해 유리창 쪽으로 아장아장 걸어간 토깽이가
유리창을 퉁퉁 두드리기 시작하자

" 끄아아아아아 !!!! 이 미친!!! 헬멧x끼야!!!! "

" ....? "

토깽이는 얌전히 자리로 돌아갔다

//17

42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19:55:51

게이트 난이도 궁금하면 본인이 직접 강습단 보내줄 수 있음

43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56:59

올려두면 처리함
잠깐 마실 거좀 세팅하고 온다.

44 알렌주 (tM5xoLfMgU)

2023-08-29 (FIRE!) 19:57:21

엌ㅋㅋㅋㅋ

45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19:58:04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 세상에나 네상에나.....

46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19:58:16

오, 진행이군요

47 윤시윤 (5.oQNj9VXM)

2023-08-29 (FIRE!) 20:00:04

갑작스럽게 감상을 물어오길래 당황했지만, 이내 조금 고민해본다.
에브나의 말대로 예쁘다도 맞다. 자연스럽다도 맞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느낀 주요 감상을 곰곰히 되짚어 보면...

"음....좋은 연주, 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았냐고 묻는 질문에 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되지만.
그게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 나는 볼을 긁적이며 웃곤 설명한다.

"실은 최근에 기사단에서 수련을 했었는데...'소리'에 관한 것을 배웠거든요. 이 세계에는 수 많은 소리가 있다고.....익숙함이나 요란속에 묻히지만, 이 세상속엔 수 많은 이야기가 소리로써 떠다닌다고."

나는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며, 그 때의 가르침을. 그 때의 고민을 떠올린다.
내가 『나무와 풀의 전령』을 얻기까지의 이야기.

바쁘게도 달려왔던 이 유럽행의 첫 일정....

"여기에선 바람이 풀을 스치며 피리를 불고, 그에 따라 벌레가 합창하고, 새들이 작게 펄럭이며 추임새를 넣죠. 누군가는 그냥...당연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무척이나 자연스러우면서도 서로 조화롭게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바람이 풀을 연주하려 한 것은 아닐테고, 벌레가 의도하여 노래를 부른 것도 아니고, 새들이 박자를 맞춰 날개짓을 한 것은 아닐터이다. 그러나 그 모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소리들이 모여, 이 곳의 풍경이라는 작은 음악회를 편안하게 이루고 있었다.

"그게....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것 같아요."

#감상을 들려줍니다.

48 린-진행 (CET1p4Cx96)

2023-08-29 (FIRE!) 20:00:13

안밀 사제님도 그렇고 친구분이라더니 베아노 사제님도
고개를 살짝 내려 시선을 아래로 두다가 입을 한 번 다물고서 다시 고개를 든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가명을 쓰고 있사와요."
"안밀 사제님께서도 제 본명을 알아보셨사온데..."

어떻게, 의문을 담은 얼굴로 한 번 바라보다가 다시 입을 연다.

"만일 흠이 된다면 지금만큼은 사제님께 부탁을 드리러 온 만큼 예를 표하기 위해서 본명을 쓰겠사와요."

#대화

49 조디악 라멘트 (UNbmUlX4jo)

2023-08-29 (FIRE!) 20:00:32

하아...

“ 인터넷에서 만난거니 신상 같은거 털기 싫은데... 미리내고교 위기의 특별반 소속, 조디악 라멘트. 주특기는 함정 설치랑 요격.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이나 계획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 우리 좀 쿨하게 가보죠???

50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20:01:05

"인간의 마음은 되찾았는교?"

토고는 진짜 짧게 3초 정도 주리의 인간마음 찾기 시스템을 돌리고 막대를 치워준다.
설렁탕을 코로 먹일 생각을 하다니... 먹을 것을 함부로 대하는 건 내가 용납 못한다!

"아무튼 좀 인도적인 걸로다가 준비해온나. 정 안되면 내 의념가 이케저케 하믄 되니"

토고는 준혁이의 다리를 보더니 좀 심했나 싶어 얼음팩이라도 준다.
토끼 심문은 어떡하지... 그냥 주리나 다시 틀까?

51 주강산 (qVNG4dJeM6)

2023-08-29 (FIRE!) 20:01:56

3인실을 한 군데 잡았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남는 방을 추가로 잡으면 되겠지.

[숙소 잡아뒀으니까 쉬고 싶으신 분은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일행들에게 숙소의 위치를 공유한 후 들어가봅니다.

52 토고 쇼코 (Y6UQgUyK0w)

2023-08-29 (FIRE!) 20:02:43

[자유 마카오에 전쟁이 피어났습니다.
선동이란 무기로 자유의지를 빼앗아 사람들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 없는 이들로 만들었으며, 그들로 하여금 빼앗긴 것을 되찾자 혹은 바라는 것은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며 싸움을 부추기고 살인을 일으켰으며 마침내 전쟁이란 불화를 펼쳤습니다.

그 전쟁을 일으킨 이는 자유 마카오의 거리를 지키고자 혹은 가족을 지키고자,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모인 이들로 인해 그 뜻이 꺾여 사라졌지만 자유 마카오에 남은 상처는 너무나 커다랗습니다.

전쟁에 의해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있습니다. 전쟁에 의해 무기로써, 병사로써 희생된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신 분들 또한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는 떠나간 이들이 마음 놓고 떠나갈 수 있도록 그분들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며
희생된 이들을 잊지 말자는 뜻을 가진 자리이기도 하며
남은 저희들이 똑바로 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어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마음 속에 남은 짐과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가는 이들에게 안녕을 고합시다.]

#이걸로... 할게... 위령문.. 작성.. 완

53 준혁 - 토고 (WYbC0D7e5E)

2023-08-29 (FIRE!) 20:03:37

" 인간의 마음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네 "

아픈건 싫으니까 우선 예스...

준혁은 책상에 늘어진체 고갤 끄덕인다.
.... 그러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벌떡 일어나며 창문쪽을 가르킨다.

" ...저거 그냥, 형 의념기 써서 실토하게 만들죠? "

검색엔진 주리의 효과 : 영성을 올려준다

//19

54 채여선 (RXANcrzwoo)

2023-08-29 (FIRE!) 20:04:37

"음..?"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것이지만. 지금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살펴보겠다는 말이 좀 호기로웠다.. 같은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윽..."
피나 그런 부산물들에 익숙하다고는 해도 의료의 영역과 현장은 어느정도 괴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아 죽은 이들에게 보내는 묵념을 잠깐 한 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해지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할 건.. 실제로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있을 테니까요!

"치명상과 치명상이 아닌 걸 살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치명상이 난 시점이라던가.. 치명상을 내고도 다른 상처를(공유받은 바에 의하면 섭식을 위한 것 같지만) 낼 이유가 있었는가...

#시신 중 하나에서 상처 흔적 중 치명상과 치명상이 아닌 것을 분류해보려 합니다.

55 토고 쇼코 - 준혁 (Y6UQgUyK0w)

2023-08-29 (FIRE!) 20:06:11

...토고는 의념기란 소리에 침묵한다. 할 말이 없다.
크흠....

"내... 의념기 없는데..."

조각만 있고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심문을 위해 의념기를 작성할 수도 없는 것...
그리고 무슨 의념기를 작성하느냐! 의념최면앱이라도 작성해??

"...그냥, 주리 틀까..?"

56 채여선 (RXANcrzwoo)

2023-08-29 (FIRE!) 20:06:15

>>54
##망념 20을 사용하여 시신 중 하나에서 상처 흔적 중 치명상과 치명상이 아닌 것을 분류해보려 합니다.

로 수정합니다!

57 준혁 (WYbC0D7e5E)

2023-08-29 (FIRE!) 20:06:53

" ...... "

어느 정도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감을 느낀다.
그저 이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 그, 혹시 "

그래서 괜히 객기를 좀 더 부려보았다

" 담배 가지고 계세요? "

# 시가렛 플리즈

58 준혁주 (WYbC0D7e5E)

2023-08-29 (FIRE!) 20:07:19

딱 20!
토고주 진행도 있으니 그걸로 막레 될까?

59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0:08:15

그렇게 하자
토끼는 이후 주리에 의해 입이 아주 가벼워졌습니다.
엔딩 하자

60 준혁주 (WYbC0D7e5E)

2023-08-29 (FIRE!) 20:10:10

굿 엔딩 ! 수고했어 토고주!

61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10:21

situplay>1596937065>14
체크무늬반바지...ㅋㅋㅋㅋ...

62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0:12:22

종족차별주의에 열망자 후보에
아프리카 출발 예정인 준혁이 어쩜 좋니

63 시윤 - 강산 (5.oQNj9VXM)

2023-08-29 (FIRE!) 20:13:06

"흠."

나는 그의 말에 짧게 시야를 집중해서 방 건너를 살핀다.
일단 방 같아보이는건 확실한데, 중요한건 안에 있느냐 없느냐 니까.
잠깐 주의깊게 살펴봐도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방인 것 같군. 정확히 어떤 곳인진 가봐야 알겠지만...."

조금 더 생각하다가 전진하기로 했다.

"적어도 누군가 있는 것 같진 않아. 저기서 잠시 쉬자."

64 준혁주 (WYbC0D7e5E)

2023-08-29 (FIRE!) 20:14:08

>>62
다윈주의 열망자, 아프리카 영주 현준혁이라고 불러줘 !

65 한태호 (2JmUiPoNCE)

2023-08-29 (FIRE!) 20:14:34

" 고급.. 인트리.. 뭐? "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이름과 가격에 잠시 고개를 젓던 태호는, 곧 평범한 숙소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잠깐 대실해서 잠만 자고 나올건데.. 굳이 저런 비싼곳에 갈 필요는 없겠지. 응.

" 여기 대실이요! "

#보통 숙소로 대실! 1200GP 일시불!

66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0:17:55

>>64
다윈주의 열망자 검은 손 준혁 영주

67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20:18:29

>>47
그 말에 남자는 즐거운 미소를 짓습니다.
마치 설명하려 하던 것을 이해했다는 듯 썩 즐거워보이는 얼굴은 시윤의 기분마저 좋게 만드는 알 수 없는 기운이 있습니다.

" 이미 알고 계시는군요. "

무엇을? 하고 묻기도 전에.

" 모든 소리에는 개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소음이나거라, 감각으로 닿는 게 아니라 '이유'가 있는 소리로 이어지죠. 우리 같은 거리를 이용하는 이들은 그런 '소리'를 분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

소음 분석(F)
주위에 들려오는 소리들 속에 특정한 소리를 감지할 경우, 그 소리를 통해 일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망념의 사용량에 따라 소리의 감지율이 높아집니다.

" 이정도면 자릿값은 충분하겠죠? "

>>48
" 별로 어려울 건 아닙니다. 원래 저희 신께서 거짓말 하는 놈들 심판하시는 게 과거에 전문이시기도 하셨고. 덕분에 자기 자손들에게 몇 가지 특이한 능력을 넘겨주시거든요. "

안밀은 자신의 눈두덩이를 툭툭 두드리며 말합니다.

" 성안. 신의 기적을 '눈'이라는 형태로 받은 저희 심문관들의 경우는 몇가지 특이한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상대의 진실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힘을 받기도 하고, 때론 상대의 죄악을 주시하는 등의 힘을 부여받기도 하죠. "

그는 그 말로 의문을 해소시킨 뒤, 린을 바라봅니다.

" 제 말은 음... 저 외에 다른 사제님들께 괜히 거짓말을 하지 말란 말씀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 곳에서 당신의 진짜 이름이 밝혀지든 뭘 하든 상관 없어요. 당신은 그냥 믿을만한 사제일 뿐이지. 사회의 누구라는 걸 저희는 신경 쓰지 않거든요. 아. 미친 광신도라거나 살인마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

다시금 귀찮다는 듯 하품을 한 번 한 남자는 가볍게 손을 휘휘 젓습니다.
그 움직임과 함께 린은 주위에, 인식하지 못했던 신성의 빛들이 사라지는 감각과 함께 가볍게 목을 훝습니다.

" 다행이네요. 거짓말이었으면 그쪽, 죽었을 수도 있었거든. "

>>49
" 뭐.. 미안하외다. 다만 우리가 무슨 가디언도 아니고 서로 알아서 쿨하게 하자. 뭐 그러다가 쿨하게 모가지 날아가는 게 불가능한 일도 아니잖수. "

확실히 가끔 헌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게이트가 닫긴 후 시체가 소실되는 것을 이용해 게이트 안에서 사람을 슥삭하고 밖에선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단 것을 떠올립니다.

" 내 이름은 명규요. 박명규. 아카데미 출신은 아니고... 2세대 출신이긴 하지. 뭐, 실력이 없으니 아직 이런 사람이니 신경 쓸 거는 없고. "

그는 무언가를 내밉니다.
... 꽤나 클래식한 종이 메모로군요.

" 우리가 공략할 게이트는 '에모르의 시험'이외다. 대결형 게이트, 게이트 내의 존재들과 경쟁이 가미된 느낌이지. 경주부터 줄다리기, 대결까지 나눠진 대결형 게이트인데.. 이게 협동이 안 되면 사람 뒤지기 딱 좋은 구조긴 하지. "

68 알렌 - 진행 (0DiFJH0i1c)

2023-08-29 (FIRE!) 20:22:33

"이 미련한 놈이 또 무당님에게 폐를 끼치면 살아있을 면목이 없지요."

알렌은 톡 쏘듯 자신에게 말하는 무당에게 웃으며 대답했다.

"..."

뒤이어 알렌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무당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바보같은 행동으로 벌어진 일들에서 저를 구해주셔서 저는 제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보같은 행동에 말려들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카티야를 구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은 물론 설령 다른 사람들이 희생당하더라도 나는 멈추지 않을 생각이였다.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는 이 세상조차 저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본래 그런 놈이니, 그저 카티야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 본래 이게 나의 본성이니' 이런 변명으로 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었다.

만약 무당님이 없었다면 나는 전쟁 스피커와 만난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채 죽어버렸을거다.

몇번을 감사하고 몇번을 사죄해도 모자랐기에 알렌은 오랜시간 무당에게 고개를 들 수 없었다.



#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69 윤시윤 (5.oQNj9VXM)

2023-08-29 (FIRE!) 20:23:45

".....!!"

순간적으로 눈을 번쩍 뜬다.
스스로가 무심코 느꼈던 것이 가르침에 의해 기술로써 승화되는 순간.
잠깐 놀라서 눈을 깜빡거리다가, 이내 마찬가지로 즐겁게 웃었다.

"차고 넘칠정도네요."

그렇게 말하고는 생각해보니 서로 자연을 즐기느라 자기소개도 하지 않았던걸 깨닫는다.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윤 J 시윤이라고 해요. 신한국 소속의 헌터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에브나. 저와 함께 다니고 있는 아이에요."

#감사 인사와 자기 소개 건네기

70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20:24:47

>>51
숙소로 들어갑니다!

안심할 수 있는 위치로 들어가자 머리가 핑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휴식을 취합니까?

>>52
위령문을 작성합니다.

미묘한 기분이 들어옵니다.....

>>54
여선은 한숨을 내뱉으며 의념의 힘을 빌려봅니다.
온 몸의 의념이 박차 움직이고, 알 수 없는 고양감과 함께 머리 회전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순식간에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갑니다.

치명상이 아닌 것...
아쉽지만 없는 것 같습니다. 공격들은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목을 노리거나, 물어뜯는 식으로 즉살을 노린 게 눈으로 띄거든요.
여기에 의학적 지식을 조금 덧붙이자면 상대는 의도적인지 모르지만 기도나 척추를 빠르게 공격하여 부수거나, 머리를 강하게 쳐 순식간에 부수는 식으로 전투를 이어간 것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즉사를 가미한 것 같은 전투 방식.
... 다만, 여기서 조금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면 몇몇의 옷차림을 보아 마도 시전자로 보이는 물품들이 눈에 띄는데.
왜 마도를 시전한 듯한 흔적은 없어보일까요?

71 강산 - 시윤 (qVNG4dJeM6)

2023-08-29 (FIRE!) 20:27:16

"오케이."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고 시윤을 따라간다.
출구까지 이동해 두껑을 열고, 불을 밝혀보니...

"창고인가 본데. 크지는 않고 작은...간이 창고인가?"

이런저런 물건들이 쌓여있는 작은 창고인 듯한 방이 발견된다.
창고에는...

.dice 1 3. = 1
- 포장된 우주 식량이나 간식거리 같은 것들 뿐이지만, 어쨌든 쉬어갈 수는 있어 보인다.
- 말단들이 쓸 법한 등급이 낮은 아이템이나 장비들이 있다.
- 말단 해적들이 사용할 법한 장비들 사이에, 말단들이 아마도 개인적으로 노획한 것으로 보이는 금품이 놓여있는 것이 보인다.

//19번째.
그외에도 뭔가 다른 걸 발견했다고 하셔도 됨다....?

72 토고 쇼코 (Y6UQgUyK0w)

2023-08-29 (FIRE!) 20:29:08

다시 뒤를 돌아본다. 지나온 선택과 풍경, 사람들이 지나간다.
정말 괜찮은가? 만족스러운가? 최선인가?

지금도 수 많은 의문이 들지만, 토고는 결심한다.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고, 옳은 일이다. 그들이 내린 선택에 내가 있었으니 나는 내 선택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걷는다. 그들에게 감사를 잊지 말고... 더 나아지기 위해.

마지막으로 점검해곤다. 위령제를 시작해도 되나?

#위령제 시작해도 돼요?

73 시윤 - 강산 (5.oQNj9VXM)

2023-08-29 (FIRE!) 20:30:44

"아무래도 완전히 빈방인 것 같은데."

강산과 함께 방을 조사해봤으나, 솔직히 별 건 없었다.
우주 식량이나 간식 정도는 비교적 흥미로웠지만 말이다.

"우주 토끼도 간식 같은건 먹는건가...흥미로운데."

수확이 없는건 아쉽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공간이면 아마 방문도 적으리라.

"말그대로 빈 창고 같으니, 쉬고 가기엔 좋겠어. 여기서 잠시 쉬고 가자."

74 주강산 (qVNG4dJeM6)

2023-08-29 (FIRE!) 20:32:53

>>70
긴장이 풀려 머리가 핑 도니 강산의 몸도 쓰러질 것만 같다.
강산은 더 이상 피로에 저항하지 않기로 했다.

#예, 휴식을 취합니다.

75 알렌 - 여선 (0DiFJH0i1c)

2023-08-29 (FIRE!) 20:33:07

"예? 아뇨 아이템도 아니고 효과도 없느 그냥 맛있는 떡인데..."

여선의 농담에 알렌은 당혹스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여선의 품에 안겨 울고있는 호랑이를 보고 있자니 이젠 동정심 마저 생길 지경이었다.

"저... 일단 저희 몫으로 남겨둔 떡이 이 있긴한데 양이 적더라도 괜찮으시면 이거라도 나눠 드릴까요?"

알렌의 말은 들은 호랑이는 코를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하아... 여선 씨, 여선 씨만 괜찮으시다면 호랑이에게 떡 좀 나눠주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일단 떡이 알렌 혼자의 것이 아니였기에 여선에게 떡을 나눠줘도 되는지 물었다.



//13

76 린-진행 (CET1p4Cx96)

2023-08-29 (FIRE!) 20:34:34

"심문관이셨군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바티칸에 온 이후로 계속 시험대에 놓이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자연스럽게 어느새 제 목 언저리를 에워싸고 있던 빛의 무리가 사라짐과 동시에 머리와 뒷목 그리고 등까지 차갑게 식는 기분이 들었다. 물리적인 온도가 내려가서가 아닌, 암살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제가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그 의미의 이해에 따른 상황의 자각에 인한 것이었다.

"몇 번 이미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기도 했고 소녀 또한 바티칸의 다른 분들에게 협력을 구한다면 모를까 괜한 일로 다툼을 만드는 것은 사양하고 싶사와요."
"하지만 신분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계가 삼엄하다 해야할지..."

눈꼬리까지 접으며 린은 웃음을 지었다.

"괜찮사와요. 아무리 신분이 증명되었다 하오나 잠깐이라도 정체에 대해 거짓을 말한다면 신용할 수 없는건 당연지사겠지요."
"교류사제 하야시시나 나시네가 안밀 경의 소개를 받아 경께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을지 부탁을 드리러 왔습니다. "

#부탁하기

77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34:50

앗 시윤주 기술 획득 축하드림다!

>>70 피해자들 중에 마도사가 있지만 마도를 시전한 듯한 흔적이 없다...
대응을 해보기도 전에 기습당한 거려나요? 혹은 상대에게 마도 시전을 방해하는 능력이 있거나...?

78 린-진행 (CET1p4Cx96)

2023-08-29 (FIRE!) 20:35:31

>>76 하야시시나 > 하야시시타

79 조디악 라멘트 (UNbmUlX4jo)

2023-08-29 (FIRE!) 20:36:29

흠. 흐음. 흐으으음.
맞는 말이다. 반박을 할 수 없다!

“ 하긴. 댓글만 해도 난리였으니 말이지. ”

그러고선 조디는 종이 메모를 받아보았다. 흠? 이 시대에 종이 메모라니. 이쪽도 클래식 선호자인가 보군...

“ 경주부터 줄다리기, 대결이라. 마치 중고등학교 운동회 같은 모양이네. 하긴, 몇 달동안 준비한 학생들도 실전에선 우왕좌왕하는데, 실전에 들어가자마자 그런걸 본 헌터들은 또 어떻겠어. ”

# 대화하면서 메모 읽어보기!!!!

80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0:36:44

마도를 먹어치워서 흔적도 없는 거 아니야?

81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38:09

여선주 편하실 때 방금 뜬 내용 강산이한테 공유해주세요...!

NPC들에게 의념 파장 얘기 물어볼 때 같이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8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38:24

>>80 그런 걸지도요?

83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0:39:48


망념 100으로 게이트를 들어가야 해
두려워
내일은 일상 돌려야지

84 채여선 (RXANcrzwoo)

2023-08-29 (FIRE!) 20:40:44

"우..."
"죽인다.가 목적인 것 같은 느낌."
즉사를 노린다는 건 한 명당의 시간이 오래 끌리면 곤란한 거라도 있는걸까?

마도 시전자의 것처럼 보이는 물품이 보이는데(아마 마도를 쓰는 특별반 인원을 보면서 지식을 얻었을 것 같기도 하다) 마도를 시전한 흔적...이 없다.

"아무리 즉사라고는 해도 옆에 있던 사람이 죽으면 반사적으로 그 방향으로 마도를 시전하거나.. 방어용으로 마도를 쓸 것 같은데 말이지요.."
옆의 사람이 죽은 걸 몰랐다? 마도를 시전하기도 전에 전부 죽였다? 전자라면 암살같은 방식이 먼저 생각나고.. 후자라면.. 후자가 더 상상이 안가는데.. 신속이 막.. 2000이라던가?

죽은 순서를 가늠할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마도 시전자의 시신 쪽으로 다가가봅니다.

#마도 시전자로 보이는 시체의 주변을 살펴보려 합니다.

85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0:42:38

(진행 레스를 어떻게 써도 만족스럽지 않아 불안한 알렌주)

86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0:42:56

그냥
막 써
나처럼
(?)

87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20:43:57

"그건 알지만 저렇게 우는 걸 생각하니까 의심을 하게 된단 말이지요.."
여선은 호랑이를 달래주려 하면서도 미약한 긴장은 놓지 않습니다. 아니 내가 아무리 의료인이지만 머리가 날라가면 힘들다구요..

"그거라도 괜찮다면 줘도 괜찮아용.."
그치만 또 달라고 하면 그건 안돼욧! 이라고 이건 제법 단호하게 말하려 합니다. 완전 맛있는 떡이긴 했지만 저렇게 우는데.. 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부지런히 또 올라가야겠네용"
저 위까지 배달하고 돌아가야 하잖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88 강산 - 시윤 (qVNG4dJeM6)

2023-08-29 (FIRE!) 20:46:06

"빈 방이....맞긴 하네."

그 우주식량/우주간식의 양이 적은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우주해적단의 규모를 생각하면 이 정도는 금방 없어지려나 생각도 해본다.
강산은 방을 적당히 둘러본 후, 잠시 쉬고 가자는 시윤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 쉰다.

"오케이. 쉬었다가 재정비하고, 탈출구를 찾아보자고."

//21번째로 막레입니당.
고생하셨어요...!

89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20:46:51

수고 하셨습니다! 기술 습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네요

90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20:47:44

진행 처리가 살짝 느린 이유 : 조카의 대학 입시 설명회 듣는 중.

91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49:01

>>83 파이팅입니다...!

>>85 저도 그럴 때가 있긴 한데...
마낭 시간 오래 끄는 것도 능사가 아니고...또 하다 보면 어떻게든 될 때도 있더라고요...! (토닥토닥)

9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0:50:27

>>90 고생하십니다...!

93 여선 - 강산 (RXANcrzwoo)

2023-08-29 (FIRE!) 20:52:46

그러고보니.. 강산씨가 마도사였지.. 혹시 관련해서 조사할 수 있는 게 있을지 몰라서 조사한 내용 일부를 공유하기로 결심합니다.

[강산씨강산씨]
[현장에 들어왔는데 말이지요]
[사진은 일단 검붉음이라서 올리긴 좀 그렇고]
[의료적으로 봤을때. 기도, 척추, 머리를 노려서 즉사를 목표로 공격한 것 같고요]
[그런데 누워 있는 분들 중에 마도 시전자로 보이는 분들도 있었는데..]
[마도를 시전한 흔적이 전혀 없어요.]
[좀..의심스럽게도용]

//일단 보내보고... 라고 생각하는?

94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0:53:14

좀 있음 9모네
한창 혼돈과 파괴의 시기긴 해

무지성으로 쓰는 1인 추가요

95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0:54:55

무지성 추가~

96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20:56:04

>>57
곧 커다란 주먹이 다시금 준혁의 머리에 떨어집니다!
허허... 이쉐끼. 어른 앞에서 맞담을 깔라고 하네?

" 아무튼... "

큼큼, 하고 목을 푼 그는 준혁의 머리를 가볍게 헝클고는 웃습니다.

" 네 아빠가 옳은 사람이라곤 못 하겠다. 항상 사람을 두고 있으니 최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기 때문인지. 꽤 고집스런 모습도 많거든. 그걸 네가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냐. "

그는 그 말과 함께 준혁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 때가 되면, 마음이 통하면 얘기정돈 해보란 의미지. 간다. "

그는 등을 돌려 문 밖으로, 돌아갑니다.

고민을 할 틈도 없이......
위령제에 대한 토고의 연락이 오는군요!

>>65
적당한 숙소를 빌립니다!

아! 이 푹신한 침대!!!
병원 침대는 등을 박살내려 했다니까요!
어째 진행이 전부 누워있던 것 같은데 착각일겁니다.

>>68
" 됐다. "

그는 아무렇지 않게 감았던 눈을 뜨고 알렌을 바라봅니다.

" 답답한 것은 해결된 성 싶구나. 좀 낫더냐? "

97 알렌 - 여선 (0DiFJH0i1c)

2023-08-29 (FIRE!) 20:59:42

여선의 허락이 떨어진 알렌은 떡을 조금씩 덜어 천 위에 올려서 호랑이 앞에 가져다 놓았다.

"크흡...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을 멈추지 않고 떡을 먹기 시작하는 호랑이

"맛있어... 정말 맛있어..."

떡을 먹는 모습이 무척이나 애처로워 보였다.

"초면에 떡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커다란 덩치가 걸맞게 게눈 감추듯 떡을 먹은 호랑이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했다.

"작지만 보답을 하고 싶은데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을까요?"

"어... 그럼 혹시 이 주변에 대해 잘 아시나요?"

"그럼요! 이 산을 저 보다 잘 아는 녀석은 없을걸요?"

"그러면 혹시 여기 아시나요?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혹시 길을 잃은건 아닌가 걱정되서요."

보답을 하겠다는 호랑이에게 알렌은 길을 물으며 약도를 보여줬다.

"어? 여기 저희 할머니 집인데?"

생각지도 못한 말이 튀어나왔다.

"지도에는 편한데 조금 돌아가는 길이 나와있네요. 제 등에 타시면 지름길로 안내해 드릴께요?"

"괘...괜찮나요?"

"그럼요!"

생각보다 발랄한 호랑이의 성격에 알렌은 얼떨떨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15

98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01:02

>>94-95
강산이도 아주 무지성...은 아니고 어느정도 척수캐로 굴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제가 편하게 굴려도 캐붕이 안나도록 이런 성격으로 설정한 것....

준혁쓰 결국 한대 맞았네요...😅

99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21:01:35

일단 여기까지!

시유 : 나도 대학 설명회는 잘 몰라서...
들어야... 할 거 같음...

내일은 캡틴의 진행 2탄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이러다가도 한 11시 ~ 12시 넘어서 다시 진행할 수도 있음.

100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1:02:30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01 태호주 (2JmUiPoNCE)

2023-08-29 (FIRE!) 21:02:31

캡틴 고생했어~~~

10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02:57

오...호랑이가 배달할 손님의 손자...

한국에는 호랑이가 사람으로 둔갑하는 설화도 몇개 있죠.
이런 전래동화풍 게이트 좋아요...

103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1:03:01

슬슬 무기술 A를 시도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떨림)

104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1:03:06

진행 수고했어
요즘 입시 많이 복잡하긴 하더라 자꾸 교육정책도 바꾸고;;

105 태호주 (2JmUiPoNCE)

2023-08-29 (FIRE!) 21:03:12

이대로 알약 먹고 자서 카지노 들어갈까 vs 새벽시간으로 알람맞추고 자고 일어난다음 우물가서 정화수 떠놓고 기도드린다음 알약먹고 입장할까 고민하다가 진행이 끝나버렸군

106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21:03:16

수고하셨습니다!

107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1:03:27

캡틴 고생했어

위령제 끝내고 싶어 ㅜㅜㅜ 나, 나도... 기술 배울거야..!

108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03:35

캡틴도 다른 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09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21:04:05

살다보면 호랑이가 떡을 먹고 우는 것도 직관하는구나~
생각해보면 좀 살아있는 것도 나쁘지 않고?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떡을 먹어치운 호랑이가 감사인사를 하는 것과 알렌의 대화를 듣다가 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에 떡집 아조씨. 너무해 같은 중얼거림을 합니다.

"진짜 타도 되는지 궁금해지긴 한데요.."
아니 할머니 집에 있으셨으면 저절로 떡을 먹었을 거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입을 다물고는 무거울수도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탈게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당근빳다 편하게 갈려면 타야지요

"따지고 보면 빨리 배달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니까용"

110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1:05:00

수고수고

대학 설명회 어렵긴 하지...........

111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1:05:02

캡틴도 다른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슴니다~

112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1:05:09

암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나도 성법 배워야 하는데,,,

113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1:07:14

수상하게 배울게 많은 어장

114 강산 - 여선 (qVNG4dJeM6)

2023-08-29 (FIRE!) 21:07:26

>>93
[미안...자느라 이제 봤다]
[안 그래도 아는 선생님들께 의념 파장 훼손된 거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같이 물어보면 좋겠군]

[너도 돌아다니다 피곤하면 여기 와]
[3인실 잡아뒀으니까]

//미리 답장 보내둡니다.

+찾아보고 알았는데 의념 파장 훼손 얘기는 빈센트 쪽 진행에서 나왔었네요...
원래라면 빈센트주가 정보공유를 해줬어야 했었나 싶지만...빈센트주는 바쁘신 듯 하니...대충 공유되었다고 쳐도 괜찮겠죠...?

115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1:07:35

>>102 강산이는 어떤 반응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116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08:24

>>105 어쨌든 카지노는 가신다는 거군요...😂

117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10:51

>>115 강산이면 한국 민담에 대한 상식이 있으니 먼저 신원 확인부터 해볼지도요?ㅋㅋ
근데 어쨌든 배달은 마쳐야 하니 지금이랑 흐름은 비슷할지도요.

118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21:11:00

약간 입시 설명회가 우리때는 알아서 123등 이거 써라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학생수시성적이 어쩌고 정시의 난도가 어쩌고 하니까 어지럽네

119 태호주 (JX/zGr7KuE)

2023-08-29 (FIRE!) 21:11:48

>>116
그야 물논!

120 강산 - 여선 (qVNG4dJeM6)

2023-08-29 (FIRE!) 21:12:19

>>93

[미안...자느라 이제 봤다]
[안 그래도 아는 선생님들께 의념 파장 훼손된 거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같이 물어보면 좋겠군]
[ㅇㅋㄷㅋ 뭐 아시는 거 없는지 같이 한번 물어볼게]

[너도 돌아다니다 피곤하면 여기 와]
[3인실 잡아뒀으니까]

///쓰다가 빼먹은 문장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121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1:14:15

이번에 n수생이 전체 수험생의 38프론가 그렇데
나도 정시하긴 했지만 전사고나 빡쎈학군고교or내신 3등급 후반이 아닌이상 수시추천,,,

아무튼 [일상구합니다]

122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1:14:55

저는 하나 돌리고 있어서용...

123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21:18:56

마 내는 평균 97찍고도 반4등 해봤다!!!

124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1:20:18

고교때 전체평균이 20점대가 나온 시험도 있었죵....

125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21:40

>>121 38프로요? 어마무시하네요.....

저랑 하실래요?

126 알렌 - 여선 (0DiFJH0i1c)

2023-08-29 (FIRE!) 21:24:58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양하지 않고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여선을 보며 알렌도 그냥 이제 아무래도 좋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며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가속하기 시작하는 호랑이

곧이어 거의 절벽과도 같은 경사를 더더욱 가속하여 올라가기 시작했다.

"우와앗!"

지도에 나온 길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였고 호랑이 입장에서는 돌아가는 길로 보였던 것이다.

갑작스러운 가속과 엄청난 경사에 혹여 떨어질까 몸을 바싹 숙이고 호랑이에게 달라붙은 알렌과 여선

"도착했어요."

정말로 순식간에 도착했지만 그 잠깐이 꽤나 길게 느껴질만큼 엄청난 경험이었다.

"가.. 감사합니다."

알렌은 산발이 된 머리를 대충 정리하며 살짝 넋이 나간 목소리로 대답했다.

"할머니 저 왔어요!"

"그래~ 오늘은 일찍 들어왔네."

호랑이가 오두막을 향해 외치자 대답과 함께 한 나이 든 여성이 밖으로 나왔다.

"그 분들은 누구니?"

"어 떡 배달하시는 분들인데 할머니 집을 찾고 계셔서 같이 왔어."

"안녕하세요. 아래 떡집에서 배달왔습니다."

알렌은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며 등에 메고 있던 떡을 손으로 들었다.

"이 분들이 나 떡도 나눠주셨어!"

"뭐? 초면에 떡을 나눠주셨다고?"

"응 내가 부탁하니까 주셨는데?"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갑자기 호랑이 등짝을 때리기 시작하셨다.

"아이구 이 놈아 그세를 못참고 다른사람 떡을 뺏어먹어!"

"아! 할머니 아니야! 공손하게 부탁했는데 저 분들이 주신거야!"

"니 처럼 산만한 호랑이가 떡달라는데 떡을 안주고 배겨 이 놈아! 으이구 내가 못살아 언제 철이 들려고!"

"할머니 미워!"

그러더니 호랑이는 숲속으로 사라졌다.

"..."

"철 없는 손주놈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

알렌은 이제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17

127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27:28

>>126 ㅋㅋㅋㅋㅋㅋㅋ....😂

128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21:28:52

"빨리빨리 인 거라구요~"
신한국인의 소양! 이라고 어디서 잘못 주워들은 것 같은데요

"롤러코스터다아.."
라는 말만 남기고 입을 꾹 다문 건 가속이 엄청 되어서 말을 함부로 했다가는 혀를 씹을 것 같아서였다! 다행히도 호랑이의 가속도에서도 머리 끝을 묶은 녹색 리본이 풀어지지는 않아서 내렸을 때 알렌보다는 정돈된 상태였을 겁니다.

"배달이에요~"
돌아가는 길이 인간이 다닐 수 있는 길이었구나. 같은 건 넘어갑니다. 호랑이 입장에서는 그러니까요~ 그러다가 후려맞고 미워! 라며 도주한 걸 보다가

"애들이 그럴 순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뭐.. 혼났으니까 다음번에는 안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하며 여선은 떡을 배달완료 하려 합니다.

129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1:29:00

>>125 내가 딴거하는 중이라 좀 느릴 수 있는데 괜찮아?
배경은 지금 특수 일상으로

130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31:32

>>129 이거 특수 일상 아니라서 한다고 특수도기가 나오진 않습니다만...
아무튼 토끼들과 대치중인 상황이라면 좋습니다!

직전에도 했던 소재지만 인원이 다른 만큼 전투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을테고...
방금 끝낸 일상으로 지금 래빗공습대가 강산이한테 밉보인 상황인 것입니다...

131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1:32:12

>>130 ㅇㅋㅇㅋ 좋아~
선레는 그럼 강산주가 할래?

13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1:32:42

>>131 오키도키임다!

133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1:34:34

카푸틴
지금 래빗 공격해두 더ㅟ?

134 알렌 - 여선 (0DiFJH0i1c)

2023-08-29 (FIRE!) 21:43:02

떡 배달을 완료한 뒤 알렌과 여선은 할머니의 호의를 받아 마루에서 (직접 배달한)떡과 숭늉 한잔 씩 받고 잠시 숨을 돌렸다.

"손자분이랑은 어떻게 만나게 된건가요."

호랑이와 달리 할머니에게서는 특별히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았기에 알렌은 자연스럽게 호랑이와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보았다.

"그 아이 말이군요. 영감 먼저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만났어요."

할머니에 말은 이러했다.

자식들이 장성하고 도시로 떠난 뒤 같이 살던 남편 분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던 도중 어미 잃은 새끼 호랑이를 만났다.

"크더니 말도 알아듣는 것도 모자라 말까지 하는거 보고 영물인줄 알았지만 너무 품에 끼고 살았는지 애가 철이 없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하하..."

꽤나 사랑받으며 자란 호랑이였다.

그렇게 잡담을 하고 간식을 먹다보니 어느덧 돌아가지 않으면 해가질지도 모르는 시간이 가까워졌다.


//19

135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1:44:12


조디주
조디주있어?

136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1:45:05

137 ◆c9lNRrMzaQ (omLq7KVw9c)

2023-08-29 (FIRE!) 21:45:24

정산어장에 하면 정산함!

138 이름 없음 (Y6UQgUyK0w)

2023-08-29 (FIRE!) 21:46:48

>>136
저번에 말한
족발 폐기
그거 반품 가능 상품이라 못 먹었어...

>>137
이벤트 정산어장이지? 오케이!

139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1:48:09

정말
비극적인 일이군........

140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1:49:40

반반족발...
2개...
후식 반숙란 2개..

141 여선 - 알렌 (RXANcrzwoo)

2023-08-29 (FIRE!) 21:49:50

아무리 둔갑을 한다고 해도 아예 다른 건 좀 그럴 것 같아서 여선은 알렌이 대신 질문해준 것 같이 호기심이 들었단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렇군요..."
커다란 호랑이랑 같이 산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지만 사랑받으면서 자랐다는 걸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돌아가지 않으면 너무 늦을 시간이 되자. 일어나려 합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네요!"
지금 가지 않으면 일당을 내일 받아야 한다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막레로 해도 좋구요.. 주셔도 좋습니당!

142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1:53:18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143 여선 (RXANcrzwoo)

2023-08-29 (FIRE!) 21:54:45

알렌주도 수고하셨어요~

144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1:55:33

TMI: 저 산에 영기가 깃든 이유는 호랑이가 산에 있는 잡귀와 귀신들을 다 잡아서 호랑이는 영물이 되고 산에는 영기가 서렸습니다.

145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1:56:09

이제 4번째는 포인트만 나가니까.. 그거 감안해서 공격해야겠네요~

146 강산 - 린 (qVNG4dJeM6)

2023-08-29 (FIRE!) 22:05:21

강산은 또 다시, 래빗공습대의 기지에 잠입한 참이다. 이번에는 다른 특별반 인원과 함께다.

"메모리칩 소지 개체 포착."

이 쪽으로 달려오던 우주해적단원 토끼 세 명이 강산을 발견하자 몸을 돌려 반대방향으로 달아나려 한다.
셋 중 한 명은 특이하게도 두꺼운 고글을 쓰고 흰 가운을 걸치고 있으며, 작은 당근 펜던트를 목에 걸고 있다.
얼핏 그냥 장신구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이번에 강산과 린이 파괴해야 할 '메모리칩'이었다.

특별반의 여러 인원이 제각기 래빗공습대를 향한 반격에 참여하기 시작한 상황.
당연히 래빗공습대는 특별반을 주목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이번 작전의 목표는...

"도주로부터 막을게."

바로, 방해공작이다.
연구/개발직 단원들을 습격하여 저들이 얻은 특별반에 관한 정보를 탈취하고, 특별반에 대한 대응책을 빨리 마련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강산이 마도를 시전해서, 두꺼운 나무덩굴들을 불러내 세 해적토끼들의 도주로를 막는다.

//선레.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자면 래빗공습대를 잘 터는 데에는 이런 행동들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147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2:11:19

>>144 이욜...호랑이 갓생 살고 승진했네요...!

>>145 5번째가 무효로 들어간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4회 타격을 받은 후니까요!

148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2:15:58

그런가...(생각해보니 그렇군)

149 린-강산 (CET1p4Cx96)

2023-08-29 (FIRE!) 22:19:33

아무래도 보통 토끼들은 아닌듯 하다. 이미 우주선을 만들어서 공습한 시점부터 보통 토끼는 절대 아니지만 하얀색 가운을 입고 이족보행을 하는, 연구원이라고 착실하게 안경까지 쓴 토끼를 보면서 더 실감했다.

"소녀는 그럼 메모리칩을 든 토끼를 집중적으로 막겠사와요."

생긋 웃으며 한번 고개를 끄덕인 린은 어느새 빼들었는지 허공을 가르고 날아가는 비수만 남기고 사라졌다.

빨리빨리치우고나도창고털러갈끄야 잔뜩 의욕이 넘치는 자낳괴의 마음으로 숨어든 린과 그리고 급습으로 날아든 비수에 쓰러진 나무덩굴의 토끼들과 이를 발견하고 경계태세에 들어가 무기를 빼드는 다른 토끼들까지 혼란하기 그지 없는 풍경이다.

무기를 빼들고 돌격하는 토끼들 앞에 갑자기 수류탄이 투하된다. 강산을 향하는 방향에 종이가 붙여진 수류탄, 의념각성자(강산)만 볼 수 있을만한 크기로 함정이어요^^이라고 적혀있다.

그렇다 가짜(환각)수류탄이다.

//2

150 강철주 (vlHWswYa7M)

2023-08-29 (FIRE!) 22:29:24

일상 돌려야 하긴 하는데.....

151 강산 - 린 (qVNG4dJeM6)

2023-08-29 (FIRE!) 22:54:10

허공을 가르고 날아가는 비수에 토끼들이 당황하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토끼 하나가 쓰러진다.
그러자 소란을 듣고 온 건지 강산이 나무덩굴로 막아놓은 통로 반대편에서, 또 다른 토끼들이 나무덩굴을 부수고 이 편을 향해 덤벼든다.

"이런."

다음 대응을 생각하던 차에 수류탄 하나가 앞에 떨어진다. 덤벼들던 우주해적 토끼들은 기겁해서 반대쪽으로 뛰어 바닥에 엎드린다.
그러나 강산은 뒤로 한 걸음을 물러나서 엘 데모르를 시전한다. 린이 남긴 함정이라는 메세지를 확인한 것이다.

이 상황에 가짜 수류탄을 던진다면 그 이유는 역시 토끼들을 자신의 공격 범위 내에 두기 위해서이겠지.
공간을 장악한 후 불투명한 벽으로 기지 천장의 조명을 덮어버린다. 주변을 잠시 어둡게 만들어 린이 기습하기 좋을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3번째.
situplay>1596825080>98
이거 떠올렸긴 한데...좀 다르지만 전투중인 장소가 실내라면 이런 응용도 가능하려나요!

152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2:56:46

캡틴께서 그림자 포옹이 그림자를 활용하는 기술이란 언급은 하셨는데, 정작 위키에서 기술 설명을 보니까 적의 뒤로 이동한다고만 되어 있고 어떤식으로 활용한다는 것인지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엇네요...
근데 봐도 모르게씀다. 그래서 실내니까 아예 광원을 가려버리기로!😅

153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02:55

개별적인 그림자...

졸린듯 졸리지 않네용

154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3:03:59

그럴 만한 시간이 되었긴 하죠.
밤 11시...

155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09:48

내일은 바쁘겠네용~
근데 뭐... 필수적인것만이니까...

156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10:13

월급이 필요해

157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11:31

나도
돈 쪼금 가불 받았는데 밀린 공과금 납부하니까 순식간에 절반으로 줄어듬

158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12:09

토고주 나 보험료가 무서워

159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14:24

>>158
보험료 나도 무서워...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매달 적지 않은 금액을 쓴다는게 손해 같기도 하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양자역학의 보험이야

160 린-강산 (CET1p4Cx96)

2023-08-29 (FIRE!) 23:14:49

좋아 한정된 범위 안에 대충 많은 수가 몰렸다.
자신이 한번에 광역 공격을 하기 힘든 만큼 다수의 적들을 한 곳에 몰아넣을 필요가 있었다. 마침 파트너가 마도사기도 하니 이참에 한 번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나 마도사는 마도사라고 따로 언질을 주지 않았지만 바로 주변이 어두워지는 것을 확인하며 린은 드리워지는 그림자를 길로 삼아 어둠과 하나가 되어 움직였다.

단순한 무기를 든, 아마도 해적단에서 졸병 위치를 당담하고 있을 듯한 토끼들이 순식간에 몇 명씩 쓰러진다.

"@#!@&%$#@#!&?#@!"
혼란의 틈을 타 나무 덩쿨 사이로 들어온, 조그만 제복에 훈장이 달린 모자를 쓴 토끼가 난장판을 바라보더니 뭐라 말한다.
허둥지둥 이를 알아들은건지 토끼들이 서로 넘어지고 구르면서 제빨리 짧은 다리로 도망치고 있는 하얀 가운의 토끼에게 달려간다. 아마도 목표물이 연구원임을 알아듣고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 같다.

"순순히 칩을 내놓는 게 서로에게 좋을것이어요!"
저런 어쌔신이 참을성을 잃고 버서커가 되어버렸다. 자꾸 토끼들이 자신이 향하는 방향에 몰려드니 일이 늦어진단 마음에 깔끔하던 단검의 궤적이 성급해진다. 쏟아지는 떡폭탄 세례에 이를 갈던 린은 결국...

[강산군, 망념을 사용하여 단숨에 돌파하겠사와요.]
'이러다가 다른 사람들이 물건을 다 채가겠어.'
아무래도 견제하던 쪽이 이 쪽이 아니라 다른 쪽이었던 모양이다.

//4 재미를 위해 약간의 캐붕을 뿌려보자

161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15:32

보험료가 무서워욧...

162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16:38

실비는 허리디스크 때문에 좀 뽑아먹었는데
뇌 심장 암보험이 아까움.........

163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3:16:59

>>160 저기서 진?정하라하면 제정신으로 돌아오긴 할듯

하루가너무짧아

164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18:29

뇌랑 심장망가지면 어차피 끝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약간 혼란스러워.
암은 그렇다치지만

165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18:47

내 가족에게
돈이 생김

166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23:19:43

작업하던게 비오는 인터넷 이슈로 계속 튕겨서 다른 날로 연장....아오 빡쳐

일상 하실 분 계신가요

167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20:04

오늘은 말고
내일이라면 있어

168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22:57

>>165
하지만 내 돈이 나가

169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24:41

>>167
찢었다;;; 로망 그 자체

170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24:44

아마 내일로 이어지겠지만.. 저용?

171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3:25:20

>>166 할까?

172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3:26:00

내일 35분 남음

173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26:17


르렁

174 조디주 (UNbmUlX4jo)

2023-08-29 (FIRE!) 23:28:24

근데 내일이면
30일 아냐????
31일까지 마감인거 있는데 조짐ㅋㅋ

175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3:29:56

원래 마감은 24시간 전부터 하는 거 아니었어?

176 린주 (CET1p4Cx96)

2023-08-29 (FIRE!) 23:30:46

여선주가 일상 돌리겠다고 먼저 한 것 같으니까 이쪽은 패스해도 괜찮음

177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31:19

매일
10%로씩 하면 마감 어길 일이 없어

178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23:32:17

>>170 앗 이제 봤네요. 고고

179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35:02

상황은.. 숨어서 창고털기, 우주해적의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한마리씩 제거하기, 기지잠입파괴공작... 같은게 생각나는데 뭐가 좋으세용?

180 시윤주 (5.oQNj9VXM)

2023-08-29 (FIRE!) 23:37:00

흠, 파괴공작 이라던가?

181 강산 - 린 (qVNG4dJeM6)

2023-08-29 (FIRE!) 23:37:25

무기가 부딪치고 토끼들의 몸이 쓰러지는 소리에 강산은 조명을 가린 벽을 없앤다.
그리고 메모리칩을 가진 토끼에게 접근하려고 보니...

"앗, 어느틈에!"

분명히 린의 단검에 맞고 쓰러진 줄 알았던 흰 가운의 토끼가, 어느 새 다시 일어나서 달려가 자신에게 손을 뻗는 다른 토끼들에게 합류하려 하고 있었다.

"오케이, 버프랑 엄호 간다."

어쩐지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듯한 린의 모습에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조금 걱정되지만, 일단은 임무에 집중하기로 한다.
강산은 멀티 캐스팅을 쓰기 위해 엘 데모르를 해제하고, 자신과 린에게 신속 버프 마도를 건다.
린이 적진을 돌파할 때 강산은 뒤따르며 자신들 쪽으로 향하는 떡 폭탄이며 광선총 공격 같은 것들을 마도로 맞받아친다.

//5번째.

182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38:00

그럼 선레 가져오겠슴다. 좀 기다려주세용!

183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3:39:05

>>166 고생하십니다....
저도 오늘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일정 하나를 내일로 미뤄야 했어요...

184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3:40:14

정산스레 2판이 다 차가네요.
다음 판이 있나? 하고 봤는데 없어요...
제가 만들까요?

185 여선 - 시윤 (RXANcrzwoo)

2023-08-29 (FIRE!) 23:41:48

"창고는 적당히 파괴해야 하지만.. 저기 있는 것들은 창고에서 보급을 받는 기지라고 하니까용"
물론 창고는 털어야 하지만 창고와는 전혀 관련없는 해적질 기지나 연구소 같은 곳은 파괴하는 게 편한 일로...
그들의 연구원을 족치는 동안 이쪽이 만들어낸 것이 바로...

"토끼탈이란 말씀이죠"
물론 전신 인형옷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토끼와 닮은 옷을 가져온 여선입니다. 여기에 의념을 아이템에 좀 더하면 완벽한 위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그래서 이걸 입고 저 기지들에 파괴공작을 하는 거죠."
다른 분들을 찾아가봤으나 지금 만날 수 있던 게 시윤뿐이었기에 내민 것이다.

186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43:33

발더게 사기(6만원) vs 오늘은 배달이다 (14000~30000)

187 여선주 (RXANcrzwoo)

2023-08-29 (FIRE!) 23:43:35

약간 썸네일의 토끼옷느낌?

https://youtu.be/kqjlyzQ-d34?si=_j7qxhhItQ9IUmL1

188 시윤 - 여선 (5.oQNj9VXM)

2023-08-29 (FIRE!) 23:49:00

"......좋은 작전이야."

좋은 작전이다. 비슷한 유니폼으로 입고 잠입해서 기지에 파괴공작이라니.
여러모로 좋은 작전이다만...

"그 좋은 작전의 결론으로 토끼 유니폼을 입어야 된다는게, 그....상당히 좀 그렇네."

나는 떨떠름한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물론 전신 인형탈 같은 꼴은 아니지만서도.
뭐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말하자면....토끼 잠옷 같다.

189 강산주 (qVNG4dJeM6)

2023-08-29 (FIRE!) 23:52:22

>>186 스팀에서 보니까 6천원이 더 붙던데...
할인 중이라면 지금 사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나중을 위해 더 아껴두시거나...?

>>185 >>187 ㅋㅋㅋㅋㅋㅋ....

190 여선 - 시윤 (RXANcrzwoo)

2023-08-29 (FIRE!) 23:55:24

"괜찮은 작전이라고 들어서 냉큼 받았다니까용."
토끼탈을 쓰고 잠입해서 파괴공작!
물론 이 파괴공작은 조디라는 분이라던가.. 마도사들이 뭔가 더 잘할 것 같지만 두 분은 아무리 찾아도 없었던 겁니다..

"그렇지만 전신토끼탈은 너무 무겁고 시야확보가 영 아니었는걸요"
전신토끼탈이 있긴 있었구만? 여선이 말하기를.. 의념을 좀 더 아이템에 넣는 대신 가볍고 유니폼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여선이 먼저 입고 나오려 합니다. 짠! 이라면서 나온 건... 뭐 조금은 봐줄 만한 옷일 것 같습니다.

봐줄 만하다이지 꼭 입어봐야해! 스러운 옷은 아니지만.

191 토고주 (Y6UQgUyK0w)

2023-08-29 (FIRE!) 23:58:57

강산주가 그렇게 말하니 월급 나오면 사야지

192 알렌주 (0DiFJH0i1c)

2023-08-29 (FIRE!) 23:59:57

아임홈

193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0:00:31

"......"

입고 나온걸 보면, 적어도 여자애가 입으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물론 적지 한복판에서 남자인 내가 입고 다녀야 한다는건 뭐라고 해야할까, 심히 복잡한 기분이다마는...
그렇다고 '복장이 귀여우니까 작전 안할래' 라고 떼 쓰면, 그건 그거대로 어이가 없는 짓이고...

...결국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 토끼 잠옷 비스무리한 잠입복으로 갈아입고 왔다.

"듣기론 이 곳에 강화슈트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이런식이 아니었음 좋겠네...."

참고로 악어인형처럼 보이는 저격총 꼴깍이를 등에 메고 있으니.

뭐라고 해야할까, 게임 이벤트 복장을 입은 고인물 같다.

194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0:04:58

"하긴 토끼귀로 움직이는 강화슈트는 매우 귀여울 것 같으니까용"
조금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말을 하고는..

"그치만 토끼귀와 귀여운 옷을 입고 강하게라면 역시 멋지게 보일수도..."
*아닙니다.
꼴깍이와 토끼옷을 장비한 시윤이 고인물스럽다면.. 여선은 그냥.. 토끼잠옷 입음 정도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쩍 일행에 섞이면 된다고 하네용.."
"물론 가장 안전한 건 둘을 처리하고 쓱이지만용.."
그리고 어떤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우주해적토깽이들 사이에 섞이면 이미 있던 단원인가! 하고 그들이 신경쓰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파괴공작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걸어가려 합니다.

195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0:05:30

>>191 안전빵 가시죠. (끄덕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196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0:08:57

"전투중에 귀엽거나 우스꽝스러운 것은 꼴깍이로 이미 충분해."

아니, 생각해보면 반대로 꼴깍이가 있는 시점에서 이미 더 우스워지던 말던 상관 없는게 아닐까.
순간 그럴듯한 의견인 것도 같아서 잠깐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일리가....있어.

"암살 기능은 없지만....기본 권총 정도는 있으니까. 의념발화를 섞으면 기본 단원 정도는 근거리에서 잡을 수 있겠지."

친절한 앞주머니에 넣어둔 권총을 슬쩍 꺼내서 보여줬다가 다시 도로 집어넣었다.
그리곤 매우 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하는 그녀를 뒤따라 간다.

"근데, 파괴공작인데 어디로 가야되는진 알아?"

197 여선 (okuYAijGNs)

2023-08-30 (水) 00:10:41

알렌주 리하여요~

198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00:12:53

출근...
한시간....
더 미뤄짐.....

199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00:13:19

신이시여 모든 것을 이 일격에 걸겠나이다.
잔뜩 다리에 힘을 주고 망념의 힘으로 강화한다. 힘과 거북함이 동시에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바로, 그림자를 타고 빠르게 돌진한다.
1보에 음속을 돌파 2보에 간극을 없애고 3보에 검으로 끊는다.

<ruby 무명삼단찌르기!>"피안천향환무!"</ruby>
의념기를 쓰진 않았지만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눈에 불을 켜고 돌진을 한다. 하얀 떡폭탄과 어지러운 공격이 날아오지만 반 이상은 강산의 보조에 닿지 않고 반은 집념과 근성으로 피해낸다. 푹, 단검이 푹신한 무언가를 찌르고 들어가는게 손을 타고 느껴진다.

"어떻게..."
깜짝 놀란 토끼눈을 한 연구원 토끼의 바로 앞, 단검이 푹신한 방어구를 뚫고 토끼의 목에 닿았다. 하지만 닿았을 뿐이다. 그러나

"소녀의 목적은 애당초 귀하가 아니었으니 말이어요."
생글생글 웃으며 재빠르게 자리를 벗어나는 린의 손아귀에는 메모리 칩이 들려있었다.

"강산군 도주를 준비하시어요!"
빨리 자료 확인하고 폐기하러 가보자고!

OTL자세로 무너진 연구원 토끼를 뒤로하고 린은 강산이 있는 쪽, 반대편 복도로 달렸다.
//6

200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00:14:27

>>199 "피안천향환무!"무명삼단찌르기

아까우니 다시

20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0:16:00

>>198 뭔일이래요??

>>199-200 오오...느낌표가 문제였네요. (끄덕)

202 무명(토고주임) (Q34087Rpiw)

2023-08-30 (水) 00:16:16

삼단찌르기

203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0:16:30

"꼴깍이..."
쫀득한 인형 느낌일까..생각하는 듯 바라보는 시선이 묘합니다. 꾸욱 눌러보고 싶은건가. 그리고 기본단원 정도는.. 이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정도면 되겠지. 라는 안일함.

매우 자연스럽게 걷다보면 뭔가 삑삑거리는 장치가 점점 많아지고 누가봐도 정예스러운 토깽이들이 보이는 걸 보니. 중심부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어... 되는대로 걷기는 했는데.. 중심부에 그 지탱하는 기반의 정보가 있을 거고 중심부랑 그 기반에 공작을 하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니까 밖에서 버튼 누르면 쾅 하고 무너지게 하려는 셈인가. 그리고 남은 잔당들은 하나씩 처리하면 되고.

"물론 좀 언어 해독은 해야겠지만요!"
눈 앞에 있는 중심부 방의 언어를 뚫어져라 쳐다보면 나노머신이 해석을 해줄 것이다.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눈 앞의 방이 총괄사무실(*정보가 있어보인다)인 듯하다.

204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00:16:38

교대가 늦게 온데
히이이이이이잉

20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20:47

페그오 모르는 사람을 위한 영상
위에 이거 드립이야

20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21:05

왜 안나왔지

20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21:24


;;

208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21:55

>>204 미리 바나나 껍질 깔아놓자

209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0:23:52

"....왜 그래?"

뭔가 고양이가 생선 바라보는 눈빛으로 꼴깍이를 바라보기에 떨떠름하게 묻는다.
고양이상 이기도 해서 그런가, 자칫 잘못하면 휙 낚아채갈것만 같은....아니 그럴리가 없겠지.

그리고 따지자면 지금은 토끼다.

"되는대로 걸었다니....그래도 그런 것 치곤, 꽤나 제대로 온 것 같은데."

명백히 주요 시설처럼 보이는 구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망설임도 없이 성큼성큼 걸어 가길래 목표를 정확히 아는가 싶었는데.
그냥 운으로 찍어서 도달한건가....그건 그것대로 대단하군.

"흠....여기서 정보를 들어볼까?"

총괄 사무실 앞에서 잠깐 의견을 내본다.

"최근 소음분석이란 스킬을 얻어서 말이야."

랭크는 아직 낮지만. 그래도 망념을 집중하면 꽤나 들릴터다.

210 강산 - 린 (B7RJ.4g5h2)

2023-08-30 (水) 00:27:10

난전 상황이 아니었으면 강산은 린이 외치는 것을 듣고 재미있어하며 웃었을 것이다. 기술 이름을 외치면서 싸우는 것은 가공의 매체에나 나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그러는 각성자를 여기서 만났으니 말이다.
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작전 중이다.

"마츠시타 씨 나이스! 오케이"

린에 손에 들린 메모리칩을 보자 나이스를 외치며 린에게 다시 신속 강화 버프 마도를 건다.
그리고 린을 뒤쫓는 토끼들에게는 '휩쓰는' 성질에 집중한, 큰 파도 같은 물살을 쏟아내어 반대쪽으로 밀어버려 복도를 더욱 아수라장으로 만들고는, 강산도 뒤따라 도주한다.

"이거 나노머신으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없으려나??"

//7번째.

211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00:28:36

>>208
버스 끊겨서 교대하는 분이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일 해서
그러면 안돼

212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0:29:47

>>204
😭...

>>205-207 앗 그런거군요...!

213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0:32:27

"토끼가 강한 이유가... 깡과 총이 있어서라고 하니까..."
저도 총을 들면 깡이랑 총 둘 다 충족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하는 여선. 하지만 그게 꼴깍이를 그렇게 봐도 되는 이유는 아니잖아.

"제대로 왔으니까 된 거 아닐까..싶네요"
제대로 온 게 맞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외곽만 삥삥 돌고 있었으면 뭐야.. 라는 말 들어도 할말이 없을 겁니다.

"들어볼 수 있어용?"
그러면 그렇게 하자는 듯 바라봅니다. 물론 여선이하려던 건 문을 따고 들어가서 샤사샷으로 정보털기였으니 그것보단 더 낫겠다 싶었나 봅니다.
만일 소음분석이라는 스킬을 쓴다면 안쪽에서 기지 기반 정비를 해야한다는 소리와 그에 필요한 인력을 뽑겠다 같은 소리가 들려왔을 겁니다. 그걸 기반으로 둘이 기반 정비를 하겠다고 하면 바로 투입이 가능해졌을 겁니다.

"저희 이렇게 쉽게 뽑혀도 되는 걸까요?"

//9

214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00:35:08

이것은 어쌔신인가 검사인가 광전사인가 정체성에 대한 정의는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으로 성공에 취해 달린다.
물론 묘하게 기술명을 자의가 아닌 어떤 우주적인 힘에 의해 외친 것 같다는 떨떠름한 기분도 뒤로한다. 이건모두뒤의사람이개강을앞둔탓이다.

한 순간에 늦여름의 파도풀을 공짜로 즐기게 되어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는 토끼들을 뒤로 하고 일단 메모리 칩을 들고 강산의 말에 집중한다.

"게이트의 물건인지라 확실치는 않지만 시도해봐서 나쁘진 않을것 같사와요."
찬성이란 뜻이다.

//8

21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37:15

>>211 unhappy,,
교대 올때까지 열심히 딴짓하자

216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0:39:38

"토끼가 언제부터 그런 하드보일드한 존재가 된거야."

뭐랄까 '오, 씹는 맛이 있는데?' 라고 말할 것만 같군....※림부스컴퍼니

"뭐, 나도 위치를 모르는건 매한가지였고."

모른다고 말했다면 찾으려는 시도는 해봤겠다마는.
여튼 똑같이 몰랐던 시점에서 사실 뭐라 할 자격은 없다.
물론 전생의 나였다면 놀라 뒤집어져 거품을 물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그건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음....."

여선이 동의하자 소음분석으로 안쪽에서 대충의 소리를 듣고, 혹시나 해서 제의하자 곧바로 투입 됐다.
쉽게 뽑혀도 된다는 말엔 나도 미묘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어째....일이 너무 잘 풀리는 것 같다?"

쉬운 임무는 아니었을텐데, 왜 이렇게 긴장감이 없지....

217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0:47:11

"그렇게 들었는데 아니었나아~"
모르는 척 하기는.

이렇게 쉽고 긴장감이 없는 건 아이템을 잘 골라온 걸까. 아니면 천운이 일하는걸까.. 둘 다일수도 있겠다.

"이상하게 긴장감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들킬까말까 쫄리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사실 다이스로 1~10 굴려서 낮으면 쫄리는 상황을 생각했었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뺐더니.

"일단 5군데의 기반에 작업하고.. 중심부도 작업하려면 바쁘게 움직여야겠네용."
기반과 중심을 폭삭! 시키기 위한 준비는 인벤토리 안에 있을 테니까. 다만 둘 중 한명은 망을 봐야 할 것이다. 터뜨리기 전에는 기반정비처럼 보일 테니까 준비하는 동안만...이면 되겠지. 여선이 작업하고 싶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218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0:51:42

"자."

결국 나는 못 이기는척 그녀에게 잠깐 꼴깍이를 내밀어주었다.
언제나처럼 바보같은 얼굴로 꼴깍 꼴깍 거리는 악어총.
바깥면은 쥐기 쉽게 부드럽고 폭신한데 반해 안에는 음울한 기운이 느껴지는 흉흉한 총구가 있는게 언밸런스 하다.

"일이 쉬워서 나쁠건 없지."

방심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생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쉽게 간다면야 좋겠지.

"근데, 결국 뭘로 기폭하는거야?"

폭탄 지식이 있어? 하고 묻는다.

219 강산 - 린 (B7RJ.4g5h2)

2023-08-30 (水) 00:53:26

강산은 린의 답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칩 폐기하는 거야 거의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일단 좀 거리를 두고 잠시 숨돌릴 곳을...오, 저기 들어가볼래?"

달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던 강산의 눈에, 복도 바닥으로부터 2m 가량의 높이에 나 있는 통로와 문이 보인 것이다.
이 우주토끼들의 도약력이 아니면 닿지 않도록 의도한 듯 하지만...그건 이 둘이 평범한 인간일 때나 통하는 것이다. 강산과 린 정도의 각성자들에게는 의념을 활성화한 상태라면 어렵지 않게 뛰어 들어갈 수 있겠지.

"일반적이지 않은 위치이니 뭔가 좋은 게 있을지도 모르겠군."

//9번째.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20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0:55:20

어 마따...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린주 저 오후에 일정 있어서...많이 빡빡한 건 아니지만 너무 늦게 일어나면 좀 곤란할 것 같아서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습니다...!

22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0:56:03

모두 굳밤 되세요!

22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0:56:27

ㅇㅋㅇㅋ 잘자 굿나잇

223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0:58:16

되게 오랜만에 와 봤는데...
아직 진행되고 있는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다...

아직 엔딩 안 났구나...?

224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0:59:57

엔딩은 커녕 시나리오 3 이랍니다

225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1:00:19

꼴깍이를 건네받고는 견착을 시도해보지만 시윤이 보는 게 아니라 일반인이 봐도 엉망진창인 견착입니다. 바깥면이 부드럽고 폭신하고 귀엽지만 총구가 있다!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방심하지 않으려고 신경은 쓰고 있다 이건가?
그래도 여선이가 상식이 없는 건 아니라 총구에 눈을 들이밀지는 않습니다.
시윤이 뭘로 기폭하냐고 묻자...

"바로...이거죵!"
보여준 것은 무선 스위치와 붙이는 패치(처럼 생긴 마도)입니다.
바로 준혁이 쓰고 남은 것들을 여선의 영성으로 분석하고 마도사들의 가공을 거친 패치로 하는 거였습니다.. 패치를 붙이고 밖에서 꾹 누르면 패치의 방어 마도가 해제되며 갇혀있던 마도가 나오는 원리라고 하네요.

가명의 팬더씨와 가명의 폭발마와 가명의 악사의 도움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226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1:00:28

이 어장이 완결나려면 내 현생이 해결되던지 설정을 반의 반으로 쥑이던지 해야하거든
ㅎㅇ

22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00:47

안뇽하세요
전체 스토리의 20% 정도 나갔나 그래요

228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01:01:13

잘자요 강산주~

저도 자야겠네용... 내일 점심먹고 짐을 챙겨야해서요! 이어주시면 잇슴니당!

22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01:40

캡하!

230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1:01:51

ㅎㅇ

231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1:03:14

관전자 친구가 아는건 영서 1기같은데

232 시윤 - 여선 (Rur05opmhc)

2023-08-30 (水) 01:06:04

"아니, 자세는 그렇게 보단...."

그냥 갖고 놀게 둘려고 했지만, 도저히 신경 쓰여서 참견하고 말았다.
가볍게 총이랑 여선의 어깨등을 잡은 뒤에 자세를 대강이나마 알려준다.

"잘 보면 이 팔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곳에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데....여기에 딱 붙여서 반동을 받아내는거야."

그렇게 잠깐 이리저리 설명을 하다가, 잠깐 머쓱하게 볼을 긁적인다.

"뭐...사실 나는 좋게 말하면 '클래식', 나쁘게 말하면 '낡은' 타입이니까. 요즘에는 또 다를 수도 있지만..."

이런 성실한 견착 자세에 연연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솔직히 말해서 각성자의 신체로는 한팔에 들고 기관단총 아킴보 마냥 쏘는 것도 가능은 한 수준이니까.

"호오....마도 지뢰 같은건가."

나는 패치의 설명을 듣곤 납득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생각보다 좀 더 그럴듯한 장비와 계획이라서 놀랐다.
최악의 경우 직접 박살내는 것도 고려했는데.

233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06:26

여선주 잘자요~~

234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1:06:49

>>231 벌써 시즌 2까지 진행됐구나?

235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1:07:45

1기를 조사먹고 2기 똥꼬쇼 보여드리겠습니다의 결과가 지금이야

236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01:08:38

흠...
연구원을 호위하던 토끼들을 따돌리기는 했지만 이미 경보가 울렸고 조금만 시간을 허비하면 또 적에게 둘러쌓일지도 모른다. 여러 경우의 수를 영성 200의 머리로 빠르게 정리한 린은 강산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가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사와요."

곧바로 점프해서 암살자 특유의 민첩함으로 몸을 놀려 통로에 안착한 린은 손을 내밀었다. 물론 강산도 강력한 의념각성자이니 이는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예의에 가까웠다.

"그러고보니 흩어진 저희의 동료들도 그 칩 안에 기록되어 있으련지요."
//10

237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1:09:03

>>235 내가 기억하는건 1기 열면서 그 '볼드모트' 볼거면 보라지 하하 빠뀨! 하면서 어장(너무 간만이라 용어가 이게 맞나?) 열던 캡틴 모습이니
진짜 오래되긴 했네

이게 화석 복학생의 기분인가

238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10:03

그 혹시 개씹상타취인생이면 2기가 맞지 말입니다ㅏ.

23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11:46

왜냐면 볼드모트가 뭔지 기억이 안 나거든...

240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1:13:39

상타취인생은 뭔지 모르겠고
볼드모트도 진짜 오래되긴 했네
요즘 언급해도 되나 'ㅇㅅㅅㄷ'

24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14:32

집 단 집

242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15:05

아 걔네들.
뭐 비슷하다면 비슷한 거겠지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때는 그게 되게 억울했어 참.

오랜만에 와서 좋은 기념으로 너도 시트 낼래?

24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15:07

쇼코쇼코 추카추카

244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1:16:16

>>242 나같은 화석 복학생 직장인 개복치체력도 받아주니...?

24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16:44

>>244 대부분 선배님 같아요

246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17:07

나부터가 화석 직장인 30대 개복치야.

247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17:27

ㅋㅋㅋㅋㅋㅋ어떻게 한 설정으로 20대의 끝과 30대의 시작을ㅋㅋㅋㅋㅋㅋㅋㅋ

248 관전자 (Z0pslrSG5g)

2023-08-30 (水) 01:25:00

오래 덕질할수 있는건 좋은거야(끄덕)

249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30:17

어릴 땐
사람이 어떢게 집에 오자 마자 씻을 수 있어
했는데

지금은 언제 기절할지 모르니까 일단 씻어둬서 언제든지 기절해도 되는 상태를 만들어 놓음

25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31:25

응애 나 아기 조디주
졸려

251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1:32:44

요즘 어장 메타는 뭔가요
고인물(아님)
복학생(족보따위 없음)
에게 가장 최적화된 메타 공략 구합니다

252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35:10

>>251
일단 총은 쓰지 마

25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36:32

>>251 쉬운게 없으니 하고싶은걸 한다

254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37:00

1.
메인특에 계승자/별의아이/위대한스승/스탯/의문의코스트(무기)
같은 직관적으로 강한 것을 넣는다

2.
검 고른다

3.
이벤트로 장비 파밍

255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37:48

별의 아이
정 말 좋 습 니 다

근데 가족이랑 사이가 좀 좋아야함

256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38:22

그러네요 저거 빼먹음

257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1:38:31

스승님 좋습니다

...좋음

258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1:39:08

안녕하세요 고인물님(아무말)

259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0:11

계승자 - 국밥 스킬 하나 들고가기 쌉가능
별의아이 - 가문을 하나 등에 업고 시작 (어느정도 캡틴과 가문 협상 가능)
위대한스승 - 스승님이 귀여워해주고 알려줌 (캡틴 말에 따르면 스승은 주사위로 정해지는듯)

26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0:56

의문의 코스트 메인 할거면
꼭 장비라고 이야기하기
종류는 정할 수 있다고 했었음

261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43:04

사실 스승은 실제로 이득본걸 아직 못봤는데, 별의 아이가 좋다보니 비슷하게 스승도 좋겠거니

262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1:43:50

아 씨 로아 아르카나같은 마법사캐 낼라고 했는데

역시 메타는 검인가

26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4:10

서브특인데 메인특급으로 효율을 뽑아내는 토고를 보시오

264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4:52

마도도 좋은 선택지이긴 한데
머리를 잘 굴려야하는
센스에 따라서 사용법? 효율? 이 달라지는 느낌

265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45:53

메인 특성으로 특성들을 고르면 어느 정도 조율이 가능 해.
가문이나 스승 같은 경우는 조율이 가능하지만, 의문의 코스트를 서브로 둘 경우 랜덤으로 정해져

26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46:05

마도사도 꽤 좋아
머리가 아프지만 커버 범위가 냉병기에비해 훨씬 넓으니까

267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6:23

아 맞다
내가 스승 서브여서 다이스 굴러간거구나

268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46:46

대신 이제 비 마도계 캐릭터들이 현상을 비틀어가면서 말도 안 되는 짓 해댈 때. 마도는 어느정도 그걸 증명할 수 있어야 가능해지는 면은 있긴 하지.

269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8:11

근데
하고싶은걸 해야지
안 질려

270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48:23

'마도' 의 경우엔 범용성이 좋아.
하지만 범용성이 너무 좋다보니 그 범위가 어마무시해서 길을 조금 헤맬 수가 있어.

우리 스레에도 같은 마도사이지만 불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파괴특화 마도사인 '빈센트' 라는 캐릭터가 있고
음악과 병햄해서 사용하고 가문의 비전을 익힌 범용성 좋은 마도 서포터(딜러 가능)인 '주강산' 이라는 캐릭터가 있어.
'마도진' 이라는 마이너한 분야를 다루는 '강철' 이라는 캐릭터도 있고.
마도와는 조금 많이 벗어났지만, 그래도 마도를 요구하는 계통인 '주술'을 쓰는 불명 이라는 주술사도 있어.

27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49:31

맞아.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 이거야.
타인에 의해 이렇게 할까? 하고 정하면 그거에 대해 흥미도 그다지 안 생기고 어느 정도 하다가 금방 질려버리고 말거야.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한다. 이게 제일 큰 원동력이니까

272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49:38

아니 근데
예비신입 오니까
새벽 2시인데 어장에 활기가 돔

273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0:15

마도를 추천하지 않은 이유는 여태 경향상 발상력/판단력/분석력을 많이 요구하는 기조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심플한 원소 마법사 이미지의 캐릭터들이 실제론 훨씬 복잡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했거든요. 고점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274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2:00

>>272 원래 신입맞이는 즈언통이라...

요약하면 국밥의 냉병기계열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마도계열인가

27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2:42

국밥의 냉병기계열
전통찾기의 온병기계열
예? 철학적인 답을 찾았더니 이번에는 과학적으로 증명하라고요?의 마도로 나뉜다.

27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52:55

어떤 캐릭터를 내고 싶어?

27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3:24

타로카드 계열 사용하는 마도캐 내보고 싶은데
컨셉부터가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고민이어

27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4:03

>>275 괜찮아 내게는 킹-갓 챗쥐피티가있져

27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4:11

원거리론 활도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가장 많이 언급되거나 비중이 높은건 역시 검 이란 느낌.

28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54:17


쩐다
근데 어려울것 같긴 하다...

281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4:21

와우......
가능은 한데 이게 참...

282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1:54:42

>>277
그러면 마도를 기본 베이스로 특성은 카산드라... 가 생각나네.
내가 알기론 카드 관련된 기술도 있을거야.

28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4:47

아니면 전공(실제 대학 전공이다) 살린 피카츄계열 전기마도사도 괜찮을듯

284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4:59

점치는 예언가 특성이 있긴 합니다. 본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28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5:11

>>278 님 그거 챗GPT한테 맡겨서 답 나오는 거 내가 못알아보는 편이 아님.
그거 걸리면 오히려 이후 깨달음에서 님 답이 좀 이상한데 하나도 안 이어지네요? 하면서 철퇴맞을 수도 있음...

286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1:55:23

설마 카산드라 메인?(아무말)

287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5:24

윽, 머리가

288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55:44

(팝콘)

28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5:56

>>287 님 이거 맞음?
이 깨달음이 맞음?
이 대답이 맞음?
이 이유가 맞음?
이 행동이 맞음?
왜 맞음? 죽어라!!!

29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55:59

시윤주 설마
챗지피티를 쓴거야?!?!?!

29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56:20

챗지피티
과제할때 너무너무 귀찮아서 돌려본적이 있는데

안하는게 좋아...

292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6:21

>>285 설마 진짜로 챗쥐피티 돌려서 답 그대로 내진 않으니까...

293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7:00

피카츄 전기 마도사에 반응한거라...

제가 ai 채팅으로 캐릭터 만들고 있어서 아는데, 챗지피티보다 제가 더 잘합니다

294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1:57:10

개인적으로 다재다능 메인도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29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7:28

그대로 안 내더라도 어......
나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나올법한 답이랑 그걸 '캐릭터의 행동과 경험에 맞춰서' 내라고 하거든.
근데 이걸 챗 GPT에 맥이면.. 답이 이상하게 뜨거든..

296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1:57:43

>>291 천기누설 하나 하자면
무료 챗-gpt는 gpt 3
유료 챗지피티 플러스는 gpt 3.5
그리고 3시간마다 25회의 gpt4 를 쓸 수 있어
물론 숫자가 높을수록 능지가 좋지

29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1:58:00

이시간까지 어장이 굴러가는건 오랜만에 보네요

298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58:34

어장 대표 완전 로망충 철주에게 질문 있습니다
마도진의 길을 걷는 소감은????

29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1:58:38

그거시 뉴-비파워

300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1:58:41

뭐 솔직히, 4.0 이면 몰라도 그 아래들은 지능이 그렇게 까지 높지도 않고요

301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8:59

그리고 사실 너희가 챗GPT 쓰면서 편하게 가겠다고 하면... 나도 앞으로 내는 문제들 전부 챗 GPT 쓰면 됨...
그걸 쓰는 건 너희의 생각이나 표현을 보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에게 편하게 가겠다고 하는 거면 그거 생각하는 캡틴은 바-카가 되니까 미리 얘기하는 것

30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1:59:10

저는. .. 마도진의 길을 걷고있는게 맞을까요??? (;

30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1:59:29

캡틴
철주가 고장났어

30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1:59:57

괜찮아 이럴 땐 적당히 마도진을 먹이면 해결돼(마도진 철이 히모를 좀 먹인다)

30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0:11

돈이없어서

그냥 착실하게 논문 보려고...

30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00:14

소신발언

챗지피티 유행할 때 나도 한 번 써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로그인에 계정에 뭐 이것저것 요구하는 게 많아서 걍 포기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지피티 써본 적 없다

307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0:23

성법의 길이 있으니 마도진의 길을 걷지 않아도

308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0:23

진행된걸 뜯어보면 사실 마도진보다 종특 진전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마도진 향 첨가 정도로...

309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00:24

현재 로-망의 캐릭터 계열을 생각해둔건 크게 3가지

1. 로아 아르카나 식 카드딜러 계열 마법사 캐릭터
아르카나 or 롤 트위스티드 페이트 느낌

2. 사이퍼즈 윌라드 식의 전기/번개 계열 마도사

3. 점혈 비슷한 느낌으로 마법으로 자기 몸 강화/마법 갑옷/너클 등 만들어 싸우는 마도산데 근딜호소인 캐릭터

310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01:14

>>301 드립처럼 이야기한건데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면 미안해...

311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01:17

3번은 진짜 다재다능 필수일거 같네요.

312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1:27

트페 비스무리한 캐릭터는 옛날에 나온 적 있는데.

31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01:40

로아는 안 해서 모르겠는데 트페가... 뽑는 카드마다 효과 달라지는 그런 메커니즘이었던가........

314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1:42

팬더 루트를 택한....따지자면 메인특성이니, 이상할 것도 없지만요

31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1:51

아르카나 같은 타입은 확실히 멋있죠...! 번개 계열 마도사는 시도하셨던 시트가 있어서 선례를 참고 하실 수 있고...

316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02:00


비둘기가 엄청 귀여웠던 그!!!!!!

31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02:04

>>309
1과 3은 많이 힘들지도 몰라.
특히 3은 격투기랑 마도를 같이 쓰는 건데 이러면 주기술이 2개가 되어서 패널티가 발생하거든..

318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2:07

>>310 에고 놀랐다면 미안허다......
이게 내 입장에서는 다른 애들도 혹해서 문제 나기 시작하면 내가 감당이 안 되서 강하게 나간 건데...ㅠㅠ 미안하다...

319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2:53

>>314
사실상 지금 찍먹하고있는게
마도진
메인특성
성법
이렇게 세개나 있어서 어떻게 잘.. 엮어야 할지 머리가 아픕니다... 마도진하고 성법은 대강 되겠는데 종특까진 차마

320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3:04

그리고 매우 슬프고 댕같게도.
왜 기분이 더럽지? 했더니 곧 대자연의 습격이 올 예정이었음.

321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3:14

주기술 마도로 하고 강화해서 근접전 자체는 가능할 것도 같은데. 전문 격투기술은 무리겠지만요. 계승자면 가능성이

32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3:26

철주와 어깨를 나란히할 낭만파가 온것같애

32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3:28

그런. ... 컨디션... 괜찮으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캡틴

32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3:46

이번 낭만파 뉴비는 얼마나 갈 것 같냐. 다들 투표하자고.

32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4:04

>>323 시작 전에 일단 진통제 매일 한 알씩 먹고 있음...

326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04:18

너무해
예전에 현역으로 달린 적 있는것 같으니 가늘고 길게 간다 한 표

327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04:49

완결까지 함께간다 1표

328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4:51

>>319
사실 따지자면 종특이라도 착실히 판 시점에서 잘 되어가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마도진은 스승...을 구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지난 의뢰가 그 컨넥션이 될 수도 있으니.

329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4:52

무탈하시길 빌겠습니다 캡틴.

으음... 마도진 합성 관련해서 천문학이랑 좀엮어보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33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5:04

>>320 (토닥토닥
Pms 힘들지,,,

>>319 캡의 가호로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하자

33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05:07

맞다. 잊고있었는데 예전 기억 되살려보면 이 어장 꽤 하드코어했지.

33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5:27

>>326-327 나도 오래간다에 1표

333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5:31

>>329 국내천문학논문 다시봐야하나...

334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05:31

사람 앞에서 막 투표 하고 그러는 거 아니여!!

335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5:37

저는 낭만파에게 6번 배신당한 시점에서 기대를 놓았습니다

336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5:47

>>328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보긴 해야겠네요. 언젠가는 되겠지....

33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06:07

>>325 매 달마다 그거 기분 더럽지... 요즘 밀크시슬인가 그게 나도 먹으면 좀 통증 덜하드라

338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6:09

진정한 낭만파라면 혼자서도 잘 살아남을 것이라 믿으며...

33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6:10

1기가 좀 단 맛이라 그렇지 2기는 좀 매운 맛 투성이임.
조직적인 협박과 행동의 결과가 몰아치는 어장

34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06:32

나 요즘은 대자연 전에 배가 아픈게 아니라
허리에 염증이 다시 도짐
허리디스크 악화 잼

341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6:43

뭐여 신입도 여자였던 건가
우리 어장 여성향이었나

34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6:55

마치라잌 철주처럼
팬더는 최강이야

343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7:09

>>340 정?밀 검?사 안 받아도 됨..?

344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07:20

뭐지??
나 우산 챙겨서 퇴근했는데 우산이 사라짐.
뭐지????

345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07:22

상황극 처음인 알렌주도 잘(?) 하고 있으니 고인물 분도 잘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346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07:31

현재 인원의 비율이 유독 그렇긴 하네요. 캐릭터 성비는 남자로 기울어져있는데.

347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7:47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D%8A%9C%ED%86%A0%EB%A6%AC%EC%96%BC

뉴비를 위해 보여주는 것
저어기 린주가 갈려가며 작성한 바 있으니 참고하자

348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7:55

그건 우리 캐릭터 성비를 보면(생략

349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07:56

>>340 조디주...(눈물)

350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08:30

난 캡틴 말투보고 1기부터 남자인줄 알았어 사실(아무말)

351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08:43

>>343 대자연 끝나니까 다시 멀쩡해짐
졸라 웃기죠

35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8:45

화성가고 싶은마음으로 기쁘게 갈렸어

35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08:48

다들 몸조심 하도록 합시다.

>>333
네...?! 그냥 길 걷다가 갑자기 떠오른건데 마도진의 합성을 굳이 같은 평면에 덧그릴 필요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향을 주고받는 항성과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처럼 뭐 그런... 생각.....

35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와와 중년캡틴쟝...

35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09:36

이 팬더
아니무스피어의 재능이 있어

356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09:40

>>351 대자연이 몸에 나쁜 이유 해서 논문낼 때 참고자료로 써도 될 정도네 이건

35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0:02

원래 신비학과 점성학은 긴밀한 관계가 (후략)

358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0:04

아니 근데
그래도 남성향이지 않아??? 나 지금 계산해보고 왔어

35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10:06

그런 의견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론 조금 의외였긴 하죠

360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0:13

>>353 굳이 따져본다면 이게 될 정도가 되면 네가 서유하급이 되어야 한다.

361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10:33

대강 반반에서 6:4 정도 아닌가요?

362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10:36

진성 이과인데 타로는 또 재미있어서 실물카드도 여럿 가지고 있고...

아니면 전공 살린 전기피카츄도 괜찮고
아직 집에 전공서 남아있어(...)

오케이 3번은 빠르게 버린다

363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0:55

전기피카츄가 왜 있냐고.......

364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1:20

>>360 터무니 없는 생각이라니.... 별수없죠!

36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1:24

아 전공서 남아있단 얘기였구나.
난 또 고압전류발생기 있단 줄 알고 그게 왜? 했지 모람..

366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1:34

음- 성비... 뭐 사실 성비가 중요한가 싶긴 한데...

367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1:42

아직 성별 모르겠는 불명주 빼니까 9 : 5인가 그래

36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11:48

>>357 신비학 논할땨 점성학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시고 하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369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1:56

8:5 8:5

37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12:04

불명주 남성분이야
전에 아는 누나분 얘기함

371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2:05

>>366 그냥 이렇게 신입 있고 불탈 때 할법한 스몰 - 톡 용 얘기일 뿐(찡긋

372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2:16

그럼 다시 9:5다
ㅇㅋ

373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12:18

신비주의인 나도 빼야지

374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2:37

토고주
여자는 보통 편의점 야간을 시키지 않아

375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12:47

>>365 아 그건 사무실가면 있어!

37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13:02

야간 하는 여성분도 계셔....

377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3:07

저번에 아파트 아래 있는 편의점에는 여성분 서계시던데?
나 그분한테 술 조합 추천받았잖아

378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3:22

잘 안시키긴 하는데 아예 없는건 아닌...

37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3:53

진로에 레모나랑 자몽 섞어 먹으면 비린 맛 하나도 안 난다던 그분... 잊지 않겠습니다...

38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14:07

천사다

381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14:13

저도 몇일전에 야간에 편의점 갔을 때 봤던거 같긴 하네요

382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4:15

보편적으로 야간은 남자 구함 이렇게 쓰지 않아?!?!?!?!?
야간 하는 여성분 계시는거야 우리 편의점도 야간 여성분 쓰니까 알고 있긴 한데
보편적으로

38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4:41

보편적으로 그렇긴 한데..? 아예 안쓰진 않더라구요

38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5:28

속보 캡틴 이어폰 사용 5달만에 휴대폰이 아니라 이어폰으로 소리 줄이는 법 알아내

38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15:34

전에 토고주 군대 안갔다고 했던것같은데...

그냥 토고주 성별은 토고주인걸루하자

38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15:43

일단은 장소 따라서 다르긴해.

경찰이 쉽게 오거나, 손님의 출입이 잦아 여차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

이게 만족한다면 여성을 쓰는 경우가 꽤 많아.

38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5:56

저도 성별 팬더로 해주세요

388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5:58

아무튼 귀여운 토고주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시 8:5

389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16:14

이거 남캐를 내야되나 여캐를 내야되나

39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6:17

그럼 7:5 :)

39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16:19

야따제

39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6:48

(환호)

39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7:02

>>386 아
우리 편의점 경찰서 걸어서 2~3분 거리임
납득

394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17:25

이것으로 저의 비율이 맞아떨어지게 되었군요. 역시 나야.

39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7:34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 말들이 모두 새로움....

39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18:24

알바를 안 하는 인생이 좋지...
일을 안 하는 인생은 너무 좋지...
매달 꼬박꼬박 돈 받으면서 힘든 일안 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건 최고지

39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8:59

캡틴 궁금해진게 있는데...
점성학도 따로 체계화된 비전이 존재하나요?? 성법은 코인 들이부은거 고려하면 거의 실전된 사양 같고...

398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19:08

그렇게 살고 싶다.

39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2:19:12

>>341
원래 참치 상황극판이 여성분들 비중이 높슴다.

저희 오너 성비는 비슷한 거 같긴 한데...
캐릭터 성비가 이모양인 이유는...여오너들은 남캐도 돌리고 여캐도 돌리기 때문입니다. (폭로)
반면 경험상 남오너들이 여캐를 돌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더라고요.

이런 말하는 저도 남캐 돌리는 여오너임ㅋㄷㅋㄷ

40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9:16

저희 날씨 더우니까 무서운 이야기 할까 요

야간 알바한테 들었는데 새벽 3시마다 무언가가 톡, 토톡, 토토톡 하고 뛰어내려오는 소리가 들린다고 함
하지만 내려오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못봤다고

40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19:43

(고양이인가?)

402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19:43

돈 많은 백수할래

403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0:06

ㄷㄷㄷㄷ
나도 그런 소리 들어.
뛰어오는 소리는 아니고, 비가 내리는 듯이 톡, 토톡, 하는 소리인데

404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20:07


껄룩 많은 동네라 진짜 껄룩일지도

405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20:40

>>397 지금 말하는 게 심상성법같은데 의미가 살짝 다름.

점성학의 경우에는 예언, 예지에 사용되는 부류이다 보니까 이쪽을 사용하는 건 이제 예지쪽을 다루는 신비 계통의 기술임. 배우기 위해선 카산드라 하위 재능이라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고.
보통 이런 점성학의 경우는 자신이 점치는 미래의 가능성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한 요소로 사용됨.

심상성법은 실전된 수준 맞음.
간단히 에시 들어주면 마지막 사용자가 1세대 초장기에 활동하다가 화산에서 제단쌓다 뒤지긴 함.

406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20:59

아르카나류 캐릭터의 장단점이나 고점/저점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알 수 있을까요?

40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21:04

고양이 귀엽겠다

408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21:06

팩트: 린주도 남캐하려다 당시 성비보고 백스텝함
그래도 상판 성비 딴데보단 나름 균형맞음

40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21:52

나만 고양이없어

410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1:56

철이가 세계 돌아다니면서 성법을 위한 쌓았지만 방치되어버린 제단을 다시 수습해서 기도 드리면 성법 사용 가능해?

41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2:22:07

자려다가 스레 레스 수가 엄청나게 불었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예비신입...!

>>389 >>399
근데 이게 어차피 하루이틀 일도 아니라서...
그냥 마음 가시는 대로 내십셔.

412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2:54

고양이 하니까
최근 우리 편의점에 길냥이가 출몰해서 고양이 간식을 주려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났는데
주는 건 좋지만 쓰레기는 치우고 가야 한다고 말하니까 대다수가 그냥 안 사고 가더라.

413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22:57

>>406 여러 부류를 통해 공, 방, 보조의 비율을 잘 챙길 수 있음
근데 이렇게 발동되는 게 운의 보조가 없거나 상대의 영향에 따라서 공격해야할 타이밍에 방하우스 띄우고 그럴 수도 있음.

고점
수많은 카드들의 보조를 이용한 공, 방, 보조가 완벽한 만능 마도사

저점
저샛킨 도박이나 하지 왜 여기서도 카드 쓰고 앉아있냐.

414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23:01

사실 여캐가 없는건 아니였는데... (이하략)

>>405

아예 예지쪽의 한 분파라는 느낌이네요. 음음... 천체와 마법을 엮어볼수 없는건가...

이제 그걸 철이가 따라갈 수 있다 이거군요. 조심해야겠다

415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23:08

고영

416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23:46

>>410 김안영씨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박철수씨 제삿상에서 김안영씨 찾는 느낌.

41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24:08

그 성법이 그 성법이 아니라서
그쪽은 린의 성법(聖法)...
철이는 성법(星法)일걸 아마

418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24:22

편의점은 뭔가
동네 만남의 광장이랑
동네 만만한 쓰레기통 역할같단 말이지

419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4:47

>>416 고렇군...
리사이클은 불가능이군

42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24:52

그런데 1세대 수준에서 실전된 기술이면... 철이는 지금
1세대 기술만 박박 긁어모으는 팬더가 된거같은데 기분탓이겠죠?

421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25:17

저도 비슷하니 안심하세요.

422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25:20

철이 메인특이
환생이어야했네......

423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02:25:32

잡담에 끼고 싶지만 내일...일정이......😭

아무튼 모두 굳밤 되세요. 다시 자러 들어가봅니다...!

42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25:34

1세대 화석들이 '넌 그 시대에 편하게 살았구나.. 다행이다...' 하고 짠하게 볼 수도 있는 정도

425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6:19

>>418 ㄹㅇㄹㅇㄹㅇㄹㅇ 진짜 진짜인게
사람들이 스벅에서 테이크아웃한 컵을 여기와서 버리고 가.
손님 전용 화장실이 있는데 누가 거기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서 변기가 막혀서 [고장] 붙여두고 문 잠궜어.

426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26:32

잘 자

42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6:33

산주 잘 장

428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6:52

다들 걱정 마.

기술 중 전투 기술(딜기)는 1개 밖에 없는 내가 있어

429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26:53

놀랍게도 컨셉 1번과 2번 모두 관련서적은 집에 있다

사진 업로드가 안 되넹
https://photon.one/i/LqS7i96

43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27:01

잘자~

43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27:19

전기공학 샤머니즘이라 혹시, 그대는 인터넷설치마법사이오?

432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27:2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3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27:3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22 1세대 향 첨가(다량포함)

>>421 생각해보면 시윤이는 아예 본인이 쓰던 기술이네요. 전생이긴 한데...

434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29:21

불명이는...

얘를 어떻게 해야하나...

스승님한테 편하게 물어보라는데

뭔가... 거리감이 있음...

43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29:50

스승님이 들으면 마음이 아플만한 발언...!

436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0:08

스승님이랑 만나고 몇 년을 살았어도 실제로 안 봐서 그럴 수도 있음.

437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0:21

파파가... 파파가 아니였어...!

438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0:55

>>436 말고 설정을 잘못 이해함 ㅋㅋㅋ

아 ㅋㅋ 이사람이 나 구해준 사람이구나 ㅋㅋㅋ라고 생각하고 내적친밀감max찍었었는데...

구해준건 마마였고 ㅋㅋㅋㅋ

43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31:01

사실 오늘 갑자기 스킬 습득해서 좀 놀랐어요
상상도 못함

440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1:22

어....
꼭 따지자면 구해준 거는 스승이 맞긴 해.
다만 그 뒤에 키워준 건 다른 사람이긴 하지.

44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1:33

>>431 이거 보니까 아이패드로 마법 쓰는 사이버-펑크 마도사 생각났어

442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1:44

>>439 도청은
전통적으로 원거리 직업들의 기술이었단다.

443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1:49

>>440 내적친밀감MAX

444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2:05

아이패드 비스무리한 걸로 마도쓰는 팬-더는 저기 있긴 한데

445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2:06

아아 파파!!!! 나!!!!!!!!!!!!!!!!

주술이 뭔지 기억이 안나!!!!!!!!!!(아무말)

446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2:13

그냥 어려운 컨셉 때려치고 해커+사이버펑크+마도사 컨셉도 되나

44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2:20

사이버-펑크 마도사... 의외로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48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2:29

>>441 이참에 사이버 매직-을 쓰는 마도사가 되어보자.
최고급 연산 장비로 복잡한 연산을 처리하는거지

449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2:30

>>446 쉬?운 컨?셉

450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2:32

>>446 (이게 더 어려울지도?)

45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2:57

버튼 누르면 하늘에서 메카 내려와서 아이언맨 코스프레도 좀 하고 막 (아무말)

452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3:07

>>445
주---술 회전을 봐라

453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3:19

강산이를 봐.
지금 슈퍼컴퓨터도 불가능할 즉석 공간좌표계산기를 실시간으로 돌리고 있어.
그게 마도사야.

454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3:26

>>450 놀랍게도 현실 직업이 마법만 못 쓰는 저거 비슷해서

455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3:28

이 어장에서 쉬운 컨셉이란

무식하게 광딜을 때려넣는 유리대포 스타일

이런게 아닐지

456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3:37

>>451 (이거 준혁주의 옛날 목표였는데)

45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3:53

무식하게 광딜< 이걸 구현하려면 머리가 깨지는 편

458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4:06

>>457 아!!!!

45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4:13

슬프게도 캡틴의 현생 직업은 복잡하고 법 필요한 계산기 즈음에 가깝다.

460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4:17

난 지금 제일 쉽게 진행하고 있어

461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4:33

그럼 전쟁스피커 한 번 더 부활시킬까?

462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02:34:46

좀 더 어렵게 2쟁스피커

463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5:00

>>461 전쟁 스피커가 없으니까 제일 쉽게 진행하고 있지

464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5:05

준혁주 운다

46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5:06

철이는.. 성법이랑 마도진을 좀 섞어보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지 막막한 팬더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성법 F랭크라도 좀 찍어야 뭘 하던지 말던지 할테니까...

46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35:09

>>455 빈동전이잖아

46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5:15

투쟁 스피커 ㄷㄷ

468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35:20

잔행할 때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요...(아무말)

469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5:31

옛날에... 생각했던 뭐가 있는데...

호명呼名
언■言□
무가無價
주검呪劍

이거에서 언 다음 한글자가 기억이 안난다...

47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5:49

언령

47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5:59

>>469
언...언...록...
나의 마음을... 언..록...!

47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36:02

결국 후반보고 픽하는 스킬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것도 생각해야해.

47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6:05

언령?

47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36:08

475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6:11

아 맞다 언령

47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6:24

>>468 왜 무서워 겁먹지 말어 NPC는 알렌주를 해치지 못해

477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6:28

가격이 낮음
(130인가 150코인)

478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36:31

필수특성 : 타고난 혓바닥

479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36:54

>>477 아이 싸다싸

480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36:54

>>442
통신기 사고 난 뒤에 도청을 배우니 느낌 있네요
강화슈트만 이벤트로 구매하면 고스트 되겠다

48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6:57

가격이 낮음(특도기 다량)

실 가치에 비해 낮다는 뜻이겠지만...! 실제 습득은 년단위로 지나야겠군요

482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7:05

>>453 (요즘 공간좌표 계산은 쉬울텐데 하고있다)

48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37:12

철이는 스킬을 저점매수한거구나 역시 철주야

484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7:14

진행할때 누군가를 만나는게 무서워요...(진행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485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7:33

조디는
남을 부려먹는 고용주가 되고싶어
이건 무슨 특성이 필요해???

486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7:34

불명주는 일단 진행부터 참가해줘

48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37:38

컨셉 정하는거도 일이네
현생에서 카드 뽑아보고 올게

488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7:45

>>485 돈이 많아야 해

489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37:50

>>482 중력영향권 안에서 계속 수치가 변화한단 점도 추가해야함

49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8:13

>>488 ㅠ

49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8:17

>>483 (복잡미묘)

49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38:34

희소식
포카리 드디어 한상자남음

49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38:50

포카리는 아직 제로 없지?

494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8:56

>>486 분명 6시 반까지는 진행없었는데...

49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39:06

사람만나는게 무섭다면 고개를 들어 린주를 보라
이단심문관만 3연속임

496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39:12

포카리 자체로도 이미 거의 제로음료가 아닌가 싶긴 하지만요....?

49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39:18

ㅇㅇ 포카리는 제로 없어

498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39:20

>>495 크아악

토론은 싫어

499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40:28

린주는 진짜 대박이지
이단신문관 3연속인데
그 중 한 명은 거짓말 안 해서 다행이다. 죽일뻔 ㅎㅎ
다른 한 명은 성안으로 허허... 신이 정말 그렇다고 생각합니가? (일반인이지만 의념각성자도 한방에 훅 보내버리는 너 이단 선언과 파문이라는 필살기 사용 가능)

500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40:32

크아악 파파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50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40:43

>>489 중력상수 G로 대충 뭉개고 가면... 꼼수 안 받겠지?

50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0:50

토?론

안타미오씨한테 교류사제패 자랑할까 말까

50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41:03

게이트는 중력값이 어떻게 요동칠지 모르니 상수로 퉁치다가 조져지긴 할거같은...

50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1:17

>>502 아 까먹었다<< 나올 수 있음

505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41:37

결국 컨셉 딱 3개로 압축함

트페/피카츄/그냥 검사

카드 뽑고옴

506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1:43

>>503 의념 없으면 지구영향권이던 놈이 승천한다니까요?

50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1:55

네??
이단심문관 또 나와요????

508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2:27

아니 걔가 이거 줄 수 있는데 까먹었다 나온다고

509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42:29

철이 초기컨셉중에 카캡이 있었는데...

51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3:54

>>508 글쿠나
역시 자랑해야겠다

>>499 하얗게 불태웠다 후...

511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44:33

(존경)

51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5:06

이단심문관들이 좀 극성인 이유도 따져보면 간단한데.
바티칸이 구축한 신뢰와 안정이 누굴 조지면서 나온건지 알면 됨

51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45:34

(아...)

51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6:00

o<-<...

51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46:11

힘내봅시다 린주. 그래도 거의 다 온듯...?

516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02:46:46

코코넨네 하러 감...

51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7:16

당연히 끝까지 가봐야지,,,
철주는 일단 뭐할 생각이야?

518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7:27

바바

말하자면 세상 안정화되기 전까지 열망자니 시체와 칼날의 노래니 하는 이단을 정리하고 다닌 게 바티칸..

51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47:29

잘자~

520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47:42

저는 무기술 A 찍으면 조금 괜찮아 질거 같아요...(무력이 아닌 캐릭터성 적으로)

521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48:01

안녕히 주무세요 불명주

52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48:10

일단... 의념 적응부터 해서 디버프를 풀어보고...

...뭐하죠? 아니 진짜 뭐하지?

52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48:45

https://photon.one/i/PETl2H9

애매하네 ㅋㅋㅋㅋ

52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49:07

애매하네

525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2:49:29

오 마이너 아르카나까지...

526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49:29

헐 금박카드
이름 뭐임 나 급함 원효대교 서북단임

52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49:44

일단 나는 무기술 B랭이지만 사실상 A랭인듯

52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0:02

>>526 로제딕 카드
한정판이라 지금 구하기 힘들텐데

52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50:23

주기술 A부럽다 질.누.하
암튼 ㅊㅋ해

>>522 의뢰를 찾거나 정 할거없음 천자 행방 묻고 오스트리아에 가보는 것두...

53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50:28

완드 8에 완드 퀸에 저지먼트인가
타로 다 까먹어서 모르겠어
데헷

53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0:50

카드로만 보면 일단 검사캐는 버리고

1,2번컨셉중에 다시 뽑아야되나

53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50:55

>>529 린이 불러서 바티칸에 온건데 다시 오스트리아에 가는건 조금... 그림이 이상하지 않을까 하고...

53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1:07

>>530 정확한데?

53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51:20

역시 의뢰를 찾자

53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52:07

한번 찾아보긴 해야겠네요. 별 탈 없으면 좋겠다.

아닌가? 별 탈이 있어야 캐릭터가 성장할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536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52:14

생각해보니 A찍은지 좀 됐는데 의념발화 써본적이 없네

537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52:58

탈이 없으면 의념은 성장을 잘 안하지.

538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53:20

난... 성장했나..?

539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53:20

우당탕탕 바티칸 탐험기

540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4:34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얌전히 피카츄 할게요
네 ㅋㅋㅋㅋㅋㅋ
https://photon.one/i/HPgjOys

54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2:54:51

피카츄 신입으로 확정!

542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55:10

>>540
대충 해석해보면

3번 고르면 멘탈이 깨지고
1번 고르면 뇌가 익으니

2번을 고르라는 뜻이구나!

54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55:19

오 극딜마도사
메인뭐로할지 궁금하다

54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55:32

여 우리 어장 앞날도 쳐보지 않을래?

545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6:00

>>542 사실 원래 카드 3개짜리도 피카츄가 그나마 제일 낫긴 했..

546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2:56:15

탈...사실 슬슬인가 싶다가도 잘 모르겠는

547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2:56:19

성장에는 사건이 있어야 해
그래서 조디는 순살해체테스터를 만났어

54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6:30

>>544
복채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당당)

549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7:04

현실 타로 리더 + 전기쟁이라니 나만한 혼종도 없을거야

550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57:55

>>548 이 새벽까지 컨셉 들어줬음(당당

551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2:58:11

이제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거지?

552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2:58:50

>>550 큭 괜찮은 거래였다
몇 장짜리? 나 반푼이라 그리 긴 미래는 못 봐줌

55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2:58:54

누구세요

55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2:59:38

5장?

555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3:00:47

>>553
킹 오브 더 파이터즈에 나오는 셸미 라는 캐릭터인데
얘가 폼이 2개가 있는데
그 중 두번째 폼이자 본체라고도 할 수 있는 오로치 셸미야.

번개를 다루며
초필살기로는 심판을 하늘에 맡기겠다고 벼락을 내리꽂는데,. 그 벼락을 자기가 맞을 수도 있고 (이 경우 즉사), 적이 맞을 수도 있어 (반피 까임)

556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01:38

>>551 잡기 주로 쓸거같다.(아무말)

55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1:41

>>554 보통 3장이 일반적인데
5장이면 뭐 하나 더 주쇼(객기)

55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1:50

그럼 7장으로 봐드릴게

559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02:31

>>557 여기서 더 협상하다간 아무것도 못 챙길 수도 있수다 형씨?

560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3:02:33

>>555
심한말 죄송하지만 열망자 같애요

56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2:37

캡틴 현생운/어장 운 으로 카드 나눠보면 되겠지

현생운 자세히는 안 볼거고 바쁘다 안바쁘다정도

56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03:05

(과연)

56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3:11

>>559 쳇 10장은 어때

56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03:23

>>563 오케이 땡큐

565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3:04:23

>>560
실제로 지구의 의사중 하나인 오로치 라는 존재를 보좌하는 인물이야
인간을 모두 없애 자연 그대로의 세상을 바라고 있어

566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4:33

>>564
???? 아니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

56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3:05:29

ㄴㅔ?
와타시 아무래도 돗자리 깔아야겠다

568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06:57

흫흫흫

569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07:00

아 오늘 일상 돌리려면 일찍 자야하는데...(아무말)

570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7:10

7장으로 합시다

57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3:07:50

차피 사람들 저녁에 일상많이해
나는 타로결과보고잘까시픔

57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07:52

편한대로햌ㅋㅋㅋㅋㅋ

57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08:45

카드 순서는

4 1
5 7 6
2 3

순.
https://photon.one/i/d8ExHtf

574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3:09:47

2 3이 불온해 보이는데
중간에 일이 생긴다는 뜻인가
두렵다

575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3:10:50

그림만 보면 많은 사람들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인데

576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11:01

오랜만에 보니 잘 모르겄네...
해석 가능하니

57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3:11:35

저는 문외한이라...

578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11:44

7번 카드는 아직 안 뒤집은 건가요?

579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12:22

(메이저 아르카나밖에 기억 안나는 알렌주)

580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12:58

1. 절제 :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당분간 캡틴 현생일이 여유가 나는 건 좀 여유를 가지고 길게 봐야하지 않을 까 싶은데.

2. 완드 5 : 괜히 조급해하다간 오히려 이도저도 아니게 일이 더 꼬이면서 어장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대.

3. 컵 5 : 근데 또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인건 아니고, 그래도 시간이 안 나진 않을거다... 정도?

4. 소드 페이지: 별개로 어장 자체에 당분간 큰 분쟁은 없을듯

5. 소드 2: 근데 기존 참가자들 간에 감정적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다들 말 이쁘게 하세요

6. 펜타클 나이트: 어장 자체의 지속력은 매우 좋음

7. 공백 : 이 카드가 나오는 거 되게 오랜만인데... 미정, 혹은 답 주기를 거부... 등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공교롭게도 어장 자체의 미래를 확정짓기는 힘들다 정도로 해석할듯

581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13:36

아 공백이 있군요

58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14:04

내 맘이다 라는 뜻

58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03:14:25

요약:지금까지랑 똑같이 굴러감
근데 이런거보면 정말 신기해

584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14:32

근데 참치 왜 갤러리 사진 바로 업로드 안됨?

585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14:49

언제나의 영웅서가군요.(아무말)

586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3:15:07

이미지 너무 크면 그래

58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15:37

카드는 피카츄하라는데 카드 뽑으면서 가슴은 로망을 외친다 큰일이네

588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15:45

이 어장은 캡틴유지도 90%인 덧

589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16:15

>>587 그럴땐 무난한 컨셉으로 시작해서 점점 나가는 게 맞지

59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3:17:08

소드 2는 유니버셜 웨이트로 보니 알겠네
누구 하나가 참으면 싸울 일 없음 이 의미도 되니까 ㄱㅊ지 않을까

591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18:25

>>590 로제딕이 사실 서브컬쳐 특화라서
일부러 유니버설대로 리딩했지

592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18:50

>>589 복채로 피카츄 추천 육성 컨셉 몇 가지만 알려주세요

593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03:19:04

상... 상판도 오타쿠들만 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594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03:19:43

오타쿠가 화나면 무서운법이야

595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21:12

마도는 추천트리가 네 마음을 따르세요(뭘 해도 쉽지 않음)일 뿐이다.

596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21:13

>>593 정확하겐 서브컬쳐 캐릭터 특화

시트내고나면 굳이 컨셉충 안해도 타로 취미로라도 볼줄 아는 캐로 낼 테니 일상에서 궁금하면 타로 보러와

597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22:07

>>595
(...)
둘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건 알겠는데

트페가 리스크 10 리턴 10 고점 20 저점 0 이면
피카츄는 리스크 5 리턴 5 고점 8 저점 4 정도 느낌임?

598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28:17

내가 어장을 멈췄다!

599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29:12

따지자면 트페가 리스크 8 리턴 10 고점 12 저점 3 느낌이면.
피카츄가 리스크 5 리턴 4 고점 10 저점 5로 밸런스 느낌이지

600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29:31

이론값 계산해보느라 시간걸림

601 알렌주 (22pLFvRsuw)

2023-08-30 (水) 03:29:50

슬슬 잘 시간이니까요.

60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30:11

고점 12는 최고치 9에서 공격 + 1 방어 + 1 보조 + 1 해서 12

피카츄는 9에 공격 + 1

603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34:38

지이이이인짜 마지막으로
딴거 필요없이 냉병기나 온병기 쓰는 클래스들은
리스크 리턴 없이 고점 저점이 평균 얼마 부근인지만 마지막으로 물어봐도 돼...?

타직업과 고점 저점 비교해야 확실할 거같아서

604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36:39

저점은 말해주기 힘들지만 말해주자면 보통 모든 고점은 최고치가 12야.

전기도 10으로 표기했지만 저게 11, 12가 될 수 있기도 하고.
트페도 12라지만 역으로 3밖에 못 낼 수 있지.

605 관전자->예비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03:38:12

정확히는 저 3이 낮은건지 높은건지 모르겠어서
많이 낮은건가
누구신데 여기서 도박하고계세요 소리 들을만큼?

606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03:40:47

운용 난이도에 따라 최종결전에서 마왕에게 고스톱 시전하는 인간이 될 수도 있지

607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3:43:52

>>606 아 쓰리고 ㅇㅈㄹ 하겠군 망하면

608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3:44:23

근데 원래 망한 트페는 골카 셔틀이랬음

60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03:44:54

다른 시트캐릭터의 수치로도 설명해보시는건? 비교군으로

61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03:45:45

잠깐 졸다왔는데 아직도 대화를...

611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3:47:08

무난한 피카츄나 도박의 아르카나냐... 고민이넹 ㅎ...

612 강철주 (3ew3/9OMLs)

2023-08-30 (水) 03:48:01

전격계열은 선례가 있어서 참고하시긴 비교적 편하긴 할겁니다

613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3:50:35

>>612 아 근데 족보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하죠

614 강철주 (3ew3/9OMLs)

2023-08-30 (水) 03:52:17

아니면 저처럼 마음가는대로 하셔도 문제 없죠. 제가 이 어장 낭만의 왕입니다 (농담)

615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04:39:11

머리 굴리다가 이게 저점을 더 높이는 방법일지 낮추는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낭만 끝판왕 특성을 하나 구상했습니다

메인: 천운
서브: 별의 아이/광신

트페 운빨 보정 최고일 것 같ㅇ...

낭만 최대치로 간다

616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08:35:02

갱신

617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08:35:31

으어....

그 뭐시냐.. 카드같은거 뽑는데 운빨은 영향이 없는 건 아닌데 그렇게 크진 않을 것 같기도..
아무리 보정이 있어도 펌블날 수 있는 게 다이스니까여?(*중요)
(대표적 예시: 코인샵 물건으로 카지노 같은데 가도 천운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뽑기가 작동한다고 하심. 관전하던 1기때 행운+주사위계열 마도캐가 첫 의념기에 펌블띄워서 처절한 저점팀플레이를 하던 거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천운 외에는 카산드라 정도만 생각나는 낭만이긴 하네요

618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08:46:07

"음.. 이렇게일까요.."
시윤의 손이 닿자 그나마 볼만한 자세가 만들어집니다. 그래도 어딘가 엉성해보인다는 건 지울 수 없었지만요. 클래식이나 낡은 타입이라는 것에는 뭐 그걸 (쓸지 말지) 결정하는 건 본인이니까 라는 생각을 한 건지.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다는 듯 가볍게 견착해본 뒤에 다시 돌려주려 합니다.

"그런 셈이죵~"
어쨌든간에 여선과 시윤은 그것을 설치하기 위해서 기반으로 향했고, 여선은 시윤에게 잠깐 망을 봐달라고 합니다. 다 설치하고 나면 방어마도적인 게 토끼탈처럼 위장이 되지만 설치 중에는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마 망을 보고 있으면 설치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닐 겁니다. 그냥 마도를 기반 하나당 서너군데에 붙이는 수준이니까요.

//메이비 15

619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08:46:43

갱신하고 다시 자러가는 여선주...

620 시윤 - 여선 (ZgYbcmehlI)

2023-08-30 (水) 09:31:53

"응. 대충 그런 느낌."

솔직히 교정할만한 부분들은 많았지만, 전문적으로 사격술을 배울 것도 아니고. 흥미삼아 잡아보는 자세는 저런 느낌으로 괜찮겠지.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주변에 기척은 없네."

나는 망을 봐달라는 역할에 주변을 둘러보고 귀를 기울였다가 대답한다. 생각해보면, 시각과 청각이라는 두가지 요소덕에 전에 비해 슬슬 색적도 늘었다고 살 수 있으려나. 저격수로썬 좋은 일이다.

"다 설치했음 이동할까."

다 설치한 것처럼 보이자 타격은 몇군데를 동시에 하는 것이 효과적임으로, 몇군데 더 붙여야겠지 싶어서 얘기한다.

621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0:25:38

>>617 으어... 뭘 고르든 고민되는게 시트 단계의 숙명...

지금 들어가면 근데 뉴비 배려 같은건 있나요?

622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0:31:06

>>621
나란 참치의 존재 자체가
뉴비 배려지만..!

지금 하는 일상 이벤트로 특수재화를 얻어서 성장 할 수 있고
레벨 이나 스킬 같은 경우에도 최근 뉴비들에겐 더 많이 퍼주신다

623 토고주 (Vttz2euL9Q)

2023-08-30 (水) 10:36:26

11시출근
초 하드

624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0:42:16

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 일정을 또 미뤄야할지 두고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625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0:43:38

>>621
엄청나게 특별한 혜택 같은건 없고, 다만 어느정도 캐릭터 평균치와 흡사한 레벨과 파워로 편입되기 때문에 뉴비 캐릭터라고 최약체가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장비 지원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기도 한데, 제 생각엔 지원을 해준다면 이쪽 이벤트 포인트로 주실 것 같네요

626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0:44:42

>>623 어제 밤 근무이셨지 않아요? 고생하십니다....😭

>>453 >>489 >>501 >>506 >>509
엘 데모르 시전하는 동안엔 다른 마도 못 쓴다는 설명이 붙어있는 이유가 그런 거였군요...ㄷㄷ

>>616
별의 아이 또한 경우에 따라 얻는 게 많지만 제약도 많은 특성이긴 한데 (가족관계 문제도 문제지만 부모가 유명인이라 행동을 어느정도 주의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별의 아이 서브를 고른 분은 많이 못 봐서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네요...?

계승자 특성을 고르면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처럼, 위대한 스승 특성을 메인 혹은 서브로 고르시는 경우에도 초기 기술배치 시 보정이 들어가서 원하는 기술배치에 더 가깝게 시작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십셔...!

627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0:44:57

>>617
...그거, 저도 본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요....ㄷㄷ
의념기 어떻게 짤지 고민하다가 전기수 캐릭터들 의념기 컨닝(?)하려다가 본 거라 잘 짜야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621 예전엔 각 캐릭터당 한 번만 구매할 수 있는 장비템+기술서+망념중화제 세트랑...
응답하면 신입분들에게 초기 자금(+특별한 무언가)을 주는 문답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되는지는 캡틴에게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

628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0:52:51

린주 답레는 잠시만요...
저 쓰다가 결정장애가 와서...^.T

>>622
이 말도 틀린 건 아닌게...현생이 바쁘신 경우 중간중간에 이런 이벤트에 참가해서 잘 챙겨가시는 게 도움이 되실 수 있어요.

>>625
어 맞아요. 저희 후발주자는 캐릭터 레벨 맞춰드립니당.
현재 기존 멤버들은 한 34~37렙인가 그렇고, 가장 최근에 들어온 캐들은 32렙으로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62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0:53:35

메모리칩 내용물
.dice 0 9. = 2
높을수록 자세함.
펌블 시....

630 강산 - 린 (B7RJ.4g5h2)

2023-08-30 (水) 11:07:56

"오케이."

강산은 뛰어올라 의념보로 허공을 딛고 린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가 놓으며 도약해 올라온다.
예의로 내민 것이든 호의로 내민 것이든 무시하면 상대가 멋쩍어질 것이고, 상대가 자신의 수준을 대강 알고 있는데도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실례일테니.

"래빗특공대가 만난 적 있는 인원들이라면, 그렇겠지?"

강산이 나노머신 칩으로 메모리칩의 내용물을 읽어들이려고 시도한다. 다행히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흐릿한 화질로나마, 몇몇 인원들이 래빗공습대를 상대하거나 기지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촬영한 듯한 영상이나 사진 몇 개가 홀로그램으로 떠오른다.

"어, 저번에 준혁이 잡혀갔을 때 봤던 궁수 형님이다. 토고 형님이랑 같이 있네. 그리고 시윤 씨랑 또 나랑...지금은 이 정도인가?"

다만 이 인원들이 결코 얌전히 기지 구경만 하다 나간 것은 아니었고, 래빗공습대 측에서도 아직 뭔가 알아낸 것은 없는지 그 외에 다른 자료는 보이지 않았다.

"다 봤으면 말해. 마도로 칩 부수게."

그래도 혹시 모를 일이니까.

//11번째.
>>629 0~1이면 이 메모리칩이 가짜일 예정이었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63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1:16:36

...잔여망념 안쓰고 교환하시는 분들 잔여망념 냅두는 게...맞았으려나요? 앞의 분들은 잔여망념 사용으로 처리하긴했는데...?

일단 +200하고 문의 들어오면 수정하는 것으로...

632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1:18:13

나중에 다시 올게요!

633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1:18:45

일상 구 함 !

634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1:30:39

단순 버프 빵빵으로 하려면

메인 별의아이
서브 계승자 의문의 코스트 로 하면 어디서든 밥값은 할 서 같네요

635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30:43

점장님이 병원 가셔야 해서 오전오후 바꿨어
그래도 물류가 7시에 와서 11시까진 점장님 하시고

>>631
잔여망념 언급이 없으면 그대로 하는게 맞을 것 같아

636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1:31:12

어장에 냉/온/마도캐 비중이 어떻죠? 낭만 그냥 갖다 버릴까(자고 일어나니 낭만이 식음)

637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3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새벽감성을
조심해야 한다

638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33:33

냉병기
김태식
알렌
현준혁
조디악
마츠시타 린
한태호

화기
토고 쇼코
윤시윤

마도
주강산
강철
불명

치유술
채여선

이렇네요

639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33:54

온병기 타식/알렌/준혁/태호/조디/린 6
냉병기 토고/시윤 2
마도 빈/강산/철/불명 4
인가?

640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11:36:54

어제 누가 총쏘지말라고 하던데 👀

641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37:40

검 3
활 1
단검 2
창1

산탄총/권총 1
저격총 1

화염계 1
음악계 1
마도진 1
주술 1

치유사 1

세부적으로 나누면 이런 느낌

642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37:57

그리고 메인 별의아이로 할거면
스승 / 충의 서브로 놓는게 이득일수도 있?음
메인특 영향 받는다고 했나 그랬을걸

643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38:43

총은
그... 뭔가 떡밥이 있었는데
토고주랑 시윤주가 말해봐

644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39:13

>>640

반쯤은 농담이지만, 일단 무기의 중요성이 특히나 강조되는 편이고. 검이나 마도에 비해 뭔가 언급되는 영웅 비중이나 떡밥이 현저히 적긴 합니다. 최근 들은대로면 세계관 상에서도 뭔가, 기술의 명맥이나 근원이 끊겼다는 것 같더라구요

645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42:04

총은 사용자의 기량보단 무기의 강함, 탄의 보조등의 영향이 커.
그렇다보니 장비를 심하게 타서 GP(돈)이 꽤 많이 들어.

646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43:06

검사는 나뭇가지로도 싸우지만
거너는 장난감 총으로 못 싸워...

647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43:11

기량을 안따지지야 않겠지만, 솔직히 검이라던가 마도에 비하면 사용자 고유의 기술이나 힘보다는 무기 의존성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648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3:46

근데
기량을 타는 장비는 센스와 머리 굴리는걸 요구한다는 뜻이기에
돈을 많이 태우느냐 vs 돈을 총에비해 적게 들이고 뇌를 가느냐
이런거 아닐까 결국?????

649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4:59

나는 센스 없는데 활 선택해서
곧 게이트 들어가야 하는데 이거 안 죽고 나올 순 있는지 고민중이야

650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11:45:28

"오 이정도면 쓰레기는 아니게 된건가.."
어설프기는 해도 한발 쐈을 때 과녁은 벗어나도 적어도 본인에게 쏘아지는 수준은 벗어났습니다!

"총을.. 아예 안 쓴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포션 던지기라던가? 같은 농담을 합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원거리이긴 하잖아요?(*포션과 관련된 그런 스킬 1도 없다)

"네네. 이동하죠~"
그렇게 5개의 기반중 4개에 다 붙인 다음 하나는 놔둘까... 하고 고민하는 듯 바라봅니다. 하나는 자연스럽게 하중을 버티지 못하고 붕괴되느냐 아니면 확실하게 붙이느냐!
그게 결정된다면 나머지 중심부의 파괴공작도 착실히 해낼 수 있을 겁니다.

651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46:02

총도 뇌 많이 써야 해

652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46:23

제 깨달음에서도 적었던거지만, 개인적으론 원거리 마도에 비해 유리한점은 목적 그대로의 단순한 즉발적 화력 투사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실제로 시윤이가 단순 화력 투사로는 시트 캐릭터 최강에 어느정도 격상격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으면 잡을 수 있단 얘기가 있었으니까요

653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46:38

총에 달린 효과와 현재 상황, 탄과 기술 등을 고려해서 최선의 답을 내야 해

654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6:50

>>651 그건 맞아
우리 어장은 뇌 빼놓으면 살 수가 없어

655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11:47:46

모하여요~

사실 뉴비...라고 해도 다들 이게 맞나... 하고 긴가민가하면서 굴리니까 물어보면 아는 건 대답해드리지만 모르는 건 저희도 데꿀멍해서 뉴비와 고인물 차이는 꽤 빠르게 좁혀진다고 생각합니당..!

656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8:18

안?농

657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48:53

뭐 마도가 특출나게 어려운거지, 아무 생각없이 해도 되는 클래스 자체는 없다는건 맞죠. 검사라고 어택땅으로 해결되는 난이도는 아니니까

658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8:58

수상하게 모르는게 많은
고인물들

659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49:13

뇌가 없어서 특성에 깡스펙 저점높이기 떡칠 해놓은 사람
그게 바로.. 나다!

660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49:33

나의 새싹비빔밥아
월루를 하는거니

66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49:45

우리도 사실 시나3도 안끝낸 뉴비인걸

662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50:08

그렇기에 우리가 계속 말하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라.

어떻게 되든간에 결국 이야기는 진행되고, 길을 나아가게 돼. 캡틴이 이것저것 도와주니까. 물론 벽도 생길거야. 스스로 움직여야 하니.

그런 상황에서 타인의 말을 듣고 이게 좋아보이니 이걸로 할래. 하고 결정했다가

엥? 전혀 안 쉽잖아. 흥미 떨어져가네..

하고 열정을 잃을 수 있어...

663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0:39

오늘은 쉬는 날이라 수영장 다녀왔어
물만 잔뜩 먹고 돌아왔지만

664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1:10

토고주 말이 맞아
어차피 어려우니 하고싶은걸 하자!

66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1:59

>>662이거 맞는거 같은게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 보면 다들 찐으로 스스로 하고 싶은거 선택한 사람들이라
하지만 단순 낭만과 진짜 이걸로 끝까지 가보겠다는 다르다는거...

666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2:17

비오는데?
수영장?

667 시윤 - 여선 (LuYDzI36UQ)

2023-08-30 (水) 11:52:54

"아~"

메딕이 총을? 싶었다가 문득 고개를 기울이며

"여선이 네 장비가 뭔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비슷한게 있을걸? 주사기를 발사하는 형태의 무기가."

약품이 든 주사기를 쏘아내서 맞추는 무기가 있긴 있지 싶은데. 그런걸 쓴다면 전문적인 사격은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사격법은 알아서 나쁠건 없달까.

"애초에 권총 정도는 호신용으로 자주 쓰지."

휘둘러야 하는 장병기에 비해 솔직히 최소 요구 숙련도는 매우 낮으니까.

"메딕도 자기 보호 수단을 챙기려는 측은 꽤 있으니까."

옛날에 듣기론 성녀님은 아예 전선으로 나간다고 들었지만...솔직히, 그건 좀 극단적인 케이스다.

66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3:21

>>666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운동이 수영밖에 없어...
근데 난 맥주병이야.. 🥲

669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3:37

어차피 좋다는거 골라봤자 하나도 안쉽습니다

670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4:58

>>669 팩트 : 다

67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5:15

우리 너무 뉴비 겁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과도한 낭만과 살용사이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움

>>668 이게무슨엇갈림

672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5:18

태호주는
바보구나

673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55:44

그래도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게속 도와줄거고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면 그걸 찾을 수 있도록 캡틴과 우리가 도와줄게

67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6:05

답레는 곧 외출할거라 있다할게,,

675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6:20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정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망갈거면
시트 내도 오래 못버티니까

676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7:26

저 같은 케이스도 살았으니 결국 하다보면 뭐라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677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8:43

>>671
쏘배드하드쌔드스토리...
>>672
다른 운동은 몸에서 나오는 열을 수영처럼 바로 식힐수가 없어서 못해...

678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11:59:11

"장비... 여전히 의료도구죠?"
그걸 어떻게 파밍해야하는데 여선주가 의료도구를 어케 파밍하거나 사지. 같은 고민점에 빠져있다고나 할까...

"그런 게 있다곤 듣긴 했네요"
구할 수 있는지는 별개지만요. 라고 말을 하면서 제대로 붙여졌는지. 그리고 다르게 보이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간단한 호신용으로는 괜찮긴 해요~"
"생각만 해보고 구하려는 행동은 한 적 없지만요.."
그렇게 대화를 나누면서도 착실히 파괴공작이 붙여지고 밖으로 빠져나가서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지가 날아가겠지!

아예 자기보호가 없으면 곤란하긴 한데... 그렇다고 성녀님처럼 전선에 서는 것도 쫌...

67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9:21

>>675 아앗...

사실 마음속에 계속 남은 컨셉이 있음 그걸로 아묻다 무지성 시트 박치기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케이슨데 여태 살아있으니까?

680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9:33

>>67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반대로 그렇게 나갈거면 굳이 조언 같은거 안해도 알아서 나가겠지 라는 느낌이 됐네요

681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0:38

시윤주
낡았어
너덜너덜해졌어

68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2:00:52

개강이라 그래

683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1:34

헐.......
이제 우리 어장에 대학생이 2명임
젊다

684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1:40

왜 우리 신입 기를 죽이고 그래요
신입은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685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01:59

젊음이란 좋은거야... 껄껄...

68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2:02:33

젊음의 기준이 좀 이상한데스와

687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12:02:37

낡고 지친...

68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3:05

이상하다니
대학생이면 객관적으로 젊잖아

689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3:11

아무튼 대학 다니면 젊은거임

690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3:24

(일상 구함 팻말)

691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4:03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에서 젊음의 기준은 점점 올라갈수밖에 없는거야

사실 나도 젊어

692 시윤 - 여선 (LuYDzI36UQ)

2023-08-30 (水) 12:04:07

"학교에서 지급 받은 권총 있는데, 그거라도 줘?"

장비가 부족해보이진 않은데 사실 무기 자체는 따로 있으려나?

솔직히 옛날 대련대회전 근거리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받아둔 권총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와선 어설프게 보급용 권총으로 전환할 바에야 결자의 의지를 쓰는게 더 빠르딘.

"간단한 사격도 알려줄 순 있는데."

권총 같은 경우는 뭐...목표를 겨누고 쏘는 마음가짐과 진짜 기초적인 자세만 알아도 나으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붙였나?"

그런 얘길 하는 사이에 공작은 거의 다 끝난 것 같다.

693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4:15

>>690
ㄱ?

694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04:40

왜 이 나이 먹고 대학생일까...

695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5:45

>>693

드디어 올 것이 왔군.

ㄱ !

696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5:56

선레는 다이스!

.dice 1 100. = 83

697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7:02

.dice 1 100. = 97

69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7:26

이겼다! 제 3부 완!

699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8:31

아니 이걸 어떻게 이긴거야...?

700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9:01

원하는 상황
혹은 이런 부분이 강조되었으면 좋겠다
혹은 이건 좀

하는 선레가 있으신가

701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10:46


이 속도면 1일 전까지
어장을 갈 수 있겠어
감동적이다

702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11:05

과자 10박스는 솔직히 나 낮잠자도 된다고 생각해

703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11:28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가요

704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11:59

무르구나 준혁주
승부의 세계에 절대란것은 없는 법이거늘

>>700
가벼운 마음과 행복한 상황?

705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12:07

파란 박스가 10개라고!????? 하고 자

706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15:34

아니 센터 박스는 어찌어찌 했어.나랑 점장님이..
지금 남은 건 과자 박스랑 음료(대박 쌓여있음)

707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17:10

>>704 금방 가져오도록 하지

708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2:20:03

-지난 이야기-
여선이 알려준 정보 덕에 UHN 허가로 합법적인 약탈이 가능한 대상
우주 토깽단 알게된 현준혁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토깽이를 납치하여, 토고와 함께 심문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토깽단의 보급로를 알게된 현준혁은 이번엔 태호와 함께 습격과 약탈을 준비하게 되는데...


" 까지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 이야 "

논리적으로 태호에게 설명한 준혁은 창을 준비하며 수풀속에서 고개를 빼꼼 하고 내밀었다.
그 토끼의 말대로라면 이곳이 보급로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
이곳의 습격을 위하여 지뢰 매설까지 끝내둔 준혁은 나노머신을 켜고 태호에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여기서부터 여기까지가 지뢰니까 조심하고... 토깽이들이 와서 지뢰를 밟으면 같이 습격하는거야. "

709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2:21:40

잠깐 딴 일 보다가 왔는데
난이도야 뭐 하드한 육성어장들 많이 겪어봤고
볼읍읍 시절도 겪어봐서 익숙해

710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2:28:23

" 그러니까.. 수풀속에 숨어있다가 지뢰가 터지면 곧장 습격하면 된다는거지? "

좋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우주 동물보호단체가 찾아오지 않으면 낙승이겠네

" 지뢰는 또 어디서 가져온거래? "

이것이 위험물 사용 허가증 오우너의 위력인가

아무튼 준혁을 향해 오른손으로 OK사인을 보낸뒤에 길 옆의 수풀에 몸을 숨기며 토끼들이 지나가는것을 기다리기로 했다.

... 금방 오겠지?

711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12:35:13

"그건 저도 말하면 받을 수 있을 테니까 괜찮아용~"
미리내 권총.. 하나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 생각해보긴 하겠지만 아직은 괜찮을지도. 그래도 간단한 사격 알려준다는 건 흥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그게 주기술로 올라가면 곤란하겠지만요! 그리고 충분히 붙였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충분하죠.."
이제 빠져나가서 누르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고 말을 하며 빠져나갈 곳으로 슬쩍 빠져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폭발이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는 걸지도?

//점심 먹으러 갑니당... 막레를 주셔도 좋구요. 막레로 해도 괜찮아요~

712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40:26

막레로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713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2:44:44

" 위험물 사용 허가증 오우너는 이런것 쯤 조달할 수 있어 "

뭐 이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지!

3 시간 후

" ..... 그 토끼 자식 죽여버리겠어 "

현준혁은 으르렁 거리며, 충혈된 눈으로 텅빈 흙길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3시간..무려 3시간
태호와 함께 나노머신으로 딱지게임을 10판 정도 하고 나서도 오지 않았다!

" 지뢰는 너무 자비로운 처사가 아닐까? 응? "

//3

714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2:52:26

3 hours later

" 어? 뭐라고? 토끼탕 양념 어떤거 들어가는지 검색해보다가 못들었는데 "

애초에 이 길로 지나가는게 확실하긴 한건가?
설마 무슨 비행선같은거 타고 공중으로 지나가거나 한건 아니겠지?

그런 수많은 고민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한 맹점을 발견해, 급하게 준혁에게 말을 걸어본다.

" 준혁아.. 이러다가 우주 거북이해적단이 지뢰를 밟으면 어쩌지? "

토끼가 늦으면 거북이가 먼저 오니까..
그러면 거북이라도 잡아야 하나?

715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3:02:08

" .... !! "

이제보니 그걸 생각 못했다.
토끼와 거북이는 세트
이미 토끼는 지나간거고 이 다음 열심히 기어가는 거북이가 지뢰를 밟아버리면 어쩌지?
세간의 비웃음을 극복하고자, 본인이 질것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거북이가 지뢰를 밟아버린다면
우주 동물 연합은 이를 규탄할 것 이며
나는 특별반의 일원이자, 이 일의 책임자로서 대우주 사과를 하게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잠깐 하던 현준혁이었지만.
그 생각은 이윽고 저 멀리 들려오는 엔진소리에 흩어졌다.

" 휴. 우주 거북이 해적단이 지뢰를 밟을 일은 없겠네. 저기 온다... "

그래봤자 토끼.
그래봤자 소동물.
귀를 잡아당겨서 토끼탕의 재료로 써주마.
라고 다짐하지만.

저 멀리 피어오르는 흙먼지 사이로, 검은색 가죽재킷을 입은 토끼 해적단이 바이크를 탄체 질주하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 .......??? "

토?끼

//5

716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3:29:58

선 참가자들 시트 훑어보는데 이것도 일이네

717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3:33:56

" 아, 드디어 오는거냐.. "

들려오는 엔진소리에 우주거북이 생각은 저 멀리로 날아가고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저쪽을 수풀 사이로 슬쩍 바라보는데.. 저건 뭐지?

" 혹시 깡총깡총이 바이크 묘기를 말하는거였나? "

토끼 우주해적도 아스트랄하지만
토끼 우주마적은 그보다 한층 더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인걸..

" 아무튼 지뢰 밟으면 들어가면 되는거지? "

그렇게 물어보면서, 검을 꺼내들고는 저 멀리서 다가오는 바이크들을 노려보며 나갈 타이밍을 재기 시작한다.

718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13:36:55

예비분 안녕하세요~
선 참가자 시트 보는 거 좀 양이 많긴 하죠...

719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3:40:16

" 어...그래 "

마치 6기통 엔진을 숭배할 것 같은 토끼들이 징박힌 재킷을 펄럭이며 바이크 묘기를 부리고 있다
..저것들 보급소대 맞나?
아무튼 그건 나중에 가봐야 알겠지.

" 금방 지뢰가 터지면 ... "

하지만 토끼 무리 중, 과하게 흥분한 녀석 하나가
급발진을 하여 멋대로 선두로 나오더니, 윌리까지 하며 날뛴 결과

___!

" 오 터졌다. 지금이야! "

현준혁이 풀숲에서 튀어나오자, 토깽이 한 마리가 재배맨에게 당한 야무치의 자세로 쓰러져있고
나머지 토깽단은 잠깐 멈춰서서 튀어나온 준혁과, 지뢰에 당한 토깽이 하나를 번갈아가며 보고 있었다.

//7

720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4:20:25

미안 준혁주
갑자기 현생 관련 전화가 걸려와서 늦었다

721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4:27:48

폭발음이 들리고, 지금이라는 준혁의 목소리에 곧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수풀을 가르고 밖으로 뛰쳐나와 눈 앞의 토끼를.. 에?

" ... "

길바닥에 쓰러진 한마리의 토끼
그 앞에 서있는 준혁
저 멀리에서 쓰러진 토끼와 준혁이를 바라보는 바이크 탄 토끼무리

" 아이고.. 이 길이 아닌가벼... "

자연스럽게 뒷걸음질을 해 방금 튀어나온 풀숲으로 다시 들어가려 시도해본다.
이런 상황은 작계에 없었지 말임다???

722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4:55:03

잠시 재갱신. 어제보다 비가 많이오네요 여기...
아무래도 일정은...또 미뤄야.....😭

>>635 역시 그러려나요...!

723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4:57:33

제가 알기로 캐릭터당 딱 한번만 되는 거긴 한데...
총교관 지훈쌤한테 가서 주기술 바꾸고 싶다고 하면 다른 기술로 교체해주니 참고하세요.
단 한번뿐인 기회인 만큼 갑자기 찾아가기보단 캡틴이랑 상의하고 바꾸시는 걸 추천드리긴 함다.

724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15:01:38

이렇게 된 거 다른 할일이라도 좀 해놓아야겠네요...
자리 비웁니당...나중에 다시 올게요.

>>674 천천히 주세요. 저도 마저 돌리는 건 저녁~밤 시긴대부터 될 것 같슴다.

725 태호주 (4xD.a1JY0c)

2023-08-30 (水) 15:08:35

산주 다녀와~

726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5:13:40

맨 위쪽은 대부분 상태창 에버노트가 날아갔네... 언제 다 보지

727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5:22:27

에버노트 날아간 건...
시트 내린 사람들꺼야

728 강철주 (3ew3/9OMLs)

2023-08-30 (水) 15:37:58

눈물이 나는...

729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7:37:50

심심해 놀아줘

730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8:33:19

그, 의념 속성 꼭 한자로 적어야 돼?

731 불명 (iaGkUlrDCc)

2023-08-30 (水) 18:37:14

>>730 아뇽

근데 한자가 까리하잖아용

732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8:38:12

" 아니 그러니까 이 산이 아니라니까 "

자연스럽게 합승하며 사이좋게 뒷걸음질 친다
물론 그걸 놓칠 토끼들이 아니다

" ___! "

어디 동굴의 민달팽이가 울부짖듯
토끼는 저렇게 울었구나 싶은 울음소리를 내뱉더니
토끼 라이더들이 태호와 준혁을 뒤쫓기 시작한다!

" 걱정마..나에게 플랜 Tx2 가 있으니까. "

//9
괜찮아! 나도 현생에 잡혀갔어!

733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8:39:14

간지 문제였던거야?

734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8:39:15

꼭 한자, 단어일 필요는 없어.

불가능을 쫓다 같은 의념 속성도 있어

73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18:44:19

특별반 npc인 진류의 의념속성이 저거죠
철이만 해도 의념속성이 열쇠라 꼭 한자가 아니여도 됩니다

736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19:01:14

의념속성이 훈련 받지 않은 시작시엔 생각보다 응용할 수 있는 폭이 좁고, 그렇기에 난해한 속성이면 어떻게 써야할지 어려울 수도 있으니 그건 정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737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19:04:38

비교적 직관적인 빛(알렌)이나 화염(빈센트) 같은 것들도 의념속성을 쉽게 쓴다... 이것도 아니라 좀 길게 봐야 해요

738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9:21:37

직관적인 거라도 자기 속성에 이해가 있어야하지

739 토고죽 (mXX7TP2/bY)

2023-08-30 (水) 19:50:17

퇴근이다

74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19:52:07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고주

741 토고주 (mXX7TP2/bY)

2023-08-30 (水) 19:59:03

퇴근 시간 7시 30분

버스 기다리는 시간 30분+a

742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0:03:3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41 아....비오는 날이면 간혹 그렇죠....😭
무사히 귀가하시길...

743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0:04:04

여선 TMI 주세요! 우리 여선...
그림 실력은 어떤가요!
이런 느낌으로 깔끔한 필기에(의대생 필기노트 검색ㄱㄱ) 특화되어있을 것 같은 느낌 있슴다.
https://ibb.co/MDQyhRt

좋아하는 착장이 궁금해요!
그냥 티와 바지.. 그런 편한 옷을 좋아할 것 같은.

가리는 음식이 있나요?
누가 봐도 호불호 갈리는 걸 빼면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갱신. 모하여요~

744 토고주 (mXX7TP2/bY)

2023-08-30 (水) 20:05:44

여긴 극락정토라서 비 안 와

745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0:08:22

>>744
앗 그런가요?
아...비 안 오는 지역도 있었죠.

사실 비 오는 날이 아니어도 퇴근하는데 버스가 늦어서 집에 못 가면 서럽죠....

>>743 여선주 안녕하세요. 와 퀄리티 대박...
강산이가 공부하다가 여선이 노트 보면 깜짝 놀라겠는데요.

746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0:14:18

다들 안녕하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생각중이네요~
대신 일찍 자야해서 끊기긴 하려나...

747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0:19:42

저는 린주랑 돌리던 중이라 보류합니다...
조금 피곤한 것도 있어서요.😅

748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0:27:26

느긋하게니까요~

망념도 얼추 빠진 거 같고.. 공격 조금 할까.

74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0:32:47

강산이 TMI 주세요! 우리 강산이...
진상같은 사람 대처는 어떻게 할까요?
- 일단 최대한 예의를 지켜서 대합니다.
뭔가 이상한 요구를 한다면 잘 들어보고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해보기도 하겠습니다만
도저히 합의가 안 되거나 지나치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상황이라면 상급자를 부르거나 피하거나 아니면 무력을 행사하거나 하겠네요...

목소리 톤이 높나요 낮나요?
- 엄청 굵직하다기보다는 아니고는 산뜻한 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현재 확인된 건 어머니, 아버지, 손윗형제 두 명, 그리고 외삼촌 한 명이네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750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21:20:10

열심히 시트 작성중

75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21:57

오...!

752 태식주 (ojj7D9UCcc)

2023-08-30 (水) 21:27:34

계속 잠만 자게 되네

753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30:12

태식주 안녕하세요...,
현생이 많이 피곤하셨나보군요...

754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1:31:21

태식주 하이여요~

755 태식주 (ojj7D9UCcc)

2023-08-30 (水) 21:32:42

코로나 걸려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반복중

756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35:40

아....아 맞다...확진되었다고 하셨었죠....
저도 코로나 걸리거나 백신 맞고 나면 잠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도 아프시면 푹 쉬시는 게 좋은 겁니다! 쾌차하시길 바래요...!

757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36:19

태식주
랜선 끊는거 잊지 말고

758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1:37:19

앵커를 받습니다~~

75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39:55

준혁주 안녕하세요.

>>758 오오?

760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1:40:11

>>758 앵커..?!

761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1:40:19

준혁주 하이여요~

762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1:42:12

하이하이

763 태식주 (ojj7D9UCcc)

2023-08-30 (水) 21:48:53

>>757
넌 내가 랜선 감염 시킨다

76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1:50:17

>>758

답레적는중

765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51:19

>>758

>>763 에베베 코로나 걸린 사람 레스여서 안 보여 에베베베

766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51:36

린주 안녕하세요!

767 토고주 (KmZRo5aa1c)

2023-08-30 (水) 21:53:02

내.. 내가.. 이 시간에 집에 있다니..
기분이 이상해.

768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1:53:20

린주도 어서오세요~

769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1:54:28

[열망자 현준혁] 6코스트
태그 - 빌런, 열망자
공 6 / 체 4

전투의 함성 : 이미 생성 된, 예배의 화염에 열망 스택에 2를 더한다. 예배의 화염이 존재하지 않을 시. 예배의 화염을 생성한다.
죽음의 메아리 : 예배의 화염에 저장된 스택 만큼,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예배의 화염]
태그 - 빌런, 구조물, 열망자

열망을 저장합니다. 열망 스택이 8 만큼 축적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대사>
소환 : 정숙, 예배를 시작한다
공격 : 어딜 보고있냐??
사망 : 열망의 화염에 감쌓여 정화되어라..

>>759
[엘 데모르 주강산] 7코스트
태그 - 영웅, 귀족
공 5 / 체 7

전투의 함성 : 모든 적을 침묵시킨다.
매 턴, 상대방의 패 중 랜덤하게 한 장, 덱으로 돌려보낸다.

<대사>
준혁 : 네가 열망하는 것은 헛되었다 주가야.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강산이 등장)

준혁 : 정주는 정화될거다. 그 진실된 재야 말로 열망의 증거니까 (강산이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770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21:57:24

미감만 다 하면 일상 돌려야지
그러니까 9월 1일에

77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57:47

하스스톤 2탄이군요.
이번에는 흑화 준혁이랑 맞서는 미래 캐릭터들인가요...

772 ◆c9lNRrMzaQ (r5CWNTkRuI)

2023-08-30 (水) 21:57:52

>>758

773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1:58:55

>>767 무사히 귀가하셨군요!

>>770 마감 파이팅입니다...!😭

774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1:59:27

>>760
[채여선] 2코스트
태그 - 영웅

공 2/ 체 4

매 턴, 피해를 받은 아군들의 체력을 2씩 회복시켜준다.
의술 태그가 붙은 주문을 3장 사용할 시, 채여선은 패로 돌아오며, 차이 루샨으로 변경된다

[차이 루샨] 0코스트
태그 - 영웅

공 3 / 체 5

의술 태그가 붙은 주문을 사용할 시, 해당 카드의 코스트 만큼, 원하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대사>
준혁 : 지금부터 일어날 일에 유감을 표한다 여선아.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여선이 등장)

준혁 : 특별반 때 처럼 장난스럽진 않을거다. 지금은 작전이 없거든 (여선이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775 태호주 (4xD.a1JY0c)

2023-08-30 (水) 22:01:57

으아 잠들어버렸네
일어났는데.. 계속 졸려...

776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22:04:12

강산의 옆에서 주의깊게 메모리칩의 내용을 살펴본다. 화질이 좋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충 사람(혹은 토끼)의 움직임을 파악할 정도는 되었다.

"아, 새로운 분이 들어오신건가요?"

린은 아직 조디악의 편입사실을 모르고 있다. 낯선 사람을 이미 알던 사람처럼 얘기하는 강산의 말에 추임새를 넣듯 물어본다. 다행히도, 영상을 돌려보니 다른 인원들도 본격적인 약탈이 아닌 잠입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았다. 사실을 확인하고 자낳괴 광전사모드에서 순조롭게 평소의 암살자-린린모드로 돌아온 린은 마도로 칩을 부수겠다는 말에 아직이라는 의사를 전하고 한 번 더 영상을 자세히 돌려본다.

"어쩌면 이 영상을 통해 이 일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사와요."
특히나 예를 들면 보물창고의 위치라든지 보물창고의 위치라든지

배속을 낮추고 돌려보다가 뭔가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는지 그 부분을 다시 재생한다. 재생한 영상에는 비밀스러운 공간처럼 보이는 수상한 장소에서 토끼무리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조심스럽게 어떤 종이-무언가의 지도를 펼쳐보는 것 같은 동작을 하고 있었다.

//12

777 태호주 (4xD.a1JY0c)

2023-08-30 (水) 22:04:36

준혁주 고멘네 답레는 내일...

778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2:07:45

>>765
[마츠시타 린] 3코스트
태그 - 영웅

공 4 / 체 1
은신

마츠시타 린이 공격한 경우, 그 대상이 파괴될 시, 마츠시타 린에게 오는 데미지는 무시하며, 다시 은신 상태에 돌입한다.
적 하수인을 4마리 죽인 경우, 마츠시타 린을 하야시시타 나시네로 변경한다.

[하야시시타 나시네] 3코스트
태그 - 영웅, 광신도

공 4 / 체 3

마츠시타 린 상태 였을 때, 죽인 적 하수인을 0코스트로 복사하여 패에 추가한다.

<대사>
준혁 : 나의 신이 정화를 바란다. 그러니까 이건 어쩔 수 없는거야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린이 등장)

준혁 : 숨었나... (린이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779 숨었다 (cP71N6B.uY)

2023-08-30 (水) 22:09:25

린주

780 (임시)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2:10:33

신병 받아라!

78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2:10:35

뉴비시트나왔어!!!!

782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2:11:11

>>765
[조디악 라멘트] 4코스트
태그 - 영웅

공 3 / 체 5
속공

함정 태그가 붙은 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다른 함정 태그가 붙은 카드를 손에 생성한다.
죽음의 메아리 : 조디악이 생성한 함정 카드의 매수 만큼, 원하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대사>
준혁 : 대의를 위해서였다! ....라는 개소리는 안먹히겠지.. 빡세겠네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조디가 등장)

준혁 : 싫은 녀석이다. 꼭 지금 나서야하나.. (조디가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783 (임시)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2:13:24

결국 그냥 피카츄 하기로 했습미다

784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14:16

번개다! 피카츄다! 와아~ 어서오세요~

785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2:14:32

>>772
[북해길드 길드장, 현중석] 8코스트
태그 - 준영웅, 귀족, 헌터

공 8 / 체 9
속공, 도발, 천상의 보호막

전투의 함성 : 공격력이 3이하인 모든 적을 침묵 후 파괴한다.

<대사>
준혁 : 나를 봐! 당신이 만들어낸 역작이라고! 자랑스러워해도 괜찮아!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중석이 등장)

준혁 : 이 지긋지긋한 저주도 끝을 볼 날이 왔군 (중석이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786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2:15:05

어서와요 새벽주
새벽주 혼자 갱신하면 새벽어장이네!

787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22:16:10

딱 떼어놓고 보면 좋아보이는 특성 특 : 서브로 가면 좀 구림

788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2:16:10

아아 또 시작인가
'아재개그'가

789 ◆c9lNRrMzaQ (cOKswgPWqs)

2023-08-30 (水) 22:17:11

처 단?

79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2:18:08

상어의 기운이

791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22:20:36

위대한 스승 메인 : 뛰어난 NPC를 스승으로 두고, 호감도까지 확보할 수 있음
서브 : 파파가 생김

79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2:22:09

이름 있는 가문의 아가씨 컨셉은 별의 아이 메인을 하셔야 제대로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793 불명 (ZOsrfOEp/E)

2023-08-30 (水) 22:22:18

어라 서브로 해야했었나?(착란)

794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22:22:21

낭만을 위해선 성능을 역시 버려야 되나

근데 천운 메인이면 뭐가 좋아요?

79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2:22:54

천운 메인은... 정말 전반적으로 운이 좋아져요. 저희 어장에서 천운 메인을 하시는분이 한분 계신데 잘 쓰시는듯한?

796 이름 없음 (Z0pslrSG5g)

2023-08-30 (水) 22:23:32

(진짜 그냥 다시 칸셉 갈아엎고 천운 메인 트페할까)

797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2:24:08

조디까지 천운 두명이야

798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2:24:29

메이킹 단계에선 고민이 길어지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799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22:24:38

파랑이 좋겠군!

천운 메인 캐 이름은 새벽 다음이니까 여명으로 해주세요
아 근데 길드 이름이 이미 여명이네

80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2:24:49

맞다 조디가 있었지

801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2:35:42

잘 쓴다....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용!

근데 확실히 일상에서 상황창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802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2:39:30

>>769
소환 : 무대 위라도 할 일은 해야지.
공격 : (웃음소리)
사망 : 내 배역은 여기까진가.

준혁이 필드에 있을 때 강산이 등장 :
(한탄하듯이) 헛된 꿈을 꾸었구나, 너도 그리고 나도.

강산이 필드에 있을 때, 준혁이 등장 :
(준혁의 대사 후) 그게 정말 너의 배역이라면 유감이군.

준혁이가 완전히 열망자가 되어 대놓고 쳐들어올 정도로 악화된 미래라면 강산이도 살짝 돌아버린 상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일러스트도 진지하게 맞서 싸우는 자제인데 웃고 있는...약간의 광기가 엿보이는 모습일지도요.

803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2:39:49

앗....기왕이면 모르는 효과 내용 알아보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반응을 쓴다는게 시간이....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804 강산 - 린 (B7RJ.4g5h2)

2023-08-30 (水) 22:52:44

"나도 따로 대화해보진 못해서 확실하진 않긴 한데...토고 형님이랑 같이 여기까지 온 걸 보면 맞나봐."

린이 뉴페이스로 보이는 파란 머리의 남성을 보고 새로운 분이 들어오신 거냐고 묻자 그렇게 답한다. 게이트 안의 열망자 세력을 상대로 모두가 고전했던 상황인지라. 강산도 당시에 강산이 답한 대로 조디악과 따로 대화해볼 기회가 없었긴 했다.

"그래. 기다려줄게."

강산은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린이 다시 보여달라니 순순히 영상들을 다시 돌려보게 내버려두었다.
그러다가 린이 포착한 바로 그 장면에서 눈을 크게 뜬다.

"오...보물지도인가?"

반쯤 장난스럽게 말하며 강산도 영상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한다.
일이 재미있게 되었다 싶었다.

"알아보겠어?"

//13번째.
린주 늦어서 죄송합니다!

805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2:57:43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앗 새벽이 시트가 올라왔군요.

situplay>1596301070>653-654
덤으로 말씀드리자면...각성자라도 계속 담배 피면 부정적인 특성이 붙을 수 있습니당....

806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01:58

>>793 근데 위대한 스승 서브면 여선이처럼 관계가 조금 어색하거나...스승이 주기술 쪽이 아니거나 할 수도 있으니 제 생각에 불명주는 이대로도 잘 고르신 것 같아요!😂

>>794-795 진행 중에 기술 배우기 쉬워지고, 위험한 상황을 피하거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상황을 만나기도 쉬워지고 그렇습니다...!

807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23:11:31

"두 번이나 같이 행동을 하신 거면 아무래도."

그러고 보니 게이트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나. 물어볼게 좀 많아졌지만 지금은 생략하고 다시 할 일에 집중한다.

"그러도록 하죠. 강산군도 동행하실건지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알아보겠다고 말하며 바로 동행 의사를 묻는다.
//14

808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12:36

어 맞다 맞다아.
별의 아이 메인 하시면 계승자 특성이 없어도 특수한 가문이나 길드 같은 단체에서 계승되는 특수한 비전 기술을 진행 중에 얻으실 수도 있어요.
(ex : 강산의 기술 '엘 데모르')

물론 그것만이 비전 기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시트스레에서 주고받으신 내용 보니까 그냥 별의 아이 메인 하시는 게 나을지도요??🤔

809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15:00

아뇨 그냥 컨셉에 맞춘 로망 플레이냐 그나마 현실적으로 도움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특성들만 챙겨가느냐 고민하다가

낭만 개나 줘버리고(...) 후자 택했습니당 ㅋㅋ

81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15:37

낭만과 성능 그 중간을 챙기는게 어려운거같아요

811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17:31

낭만 다 갖다 버린 새벽이 다시 올려왔습니당 헤헤
낭만 뒤졌으면 시리어스하게 가야지

812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19:12

압도적인 성능에 내 마음을 빼앗겼다< 이런 타입도 있지만 말이죠

시리어스 새벽이...!

813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20:05

초반 컨셉에서 타로 하나 빼고 다 갖다 버린 캐릭터가 되어버렸음...

814 강산 - 린 (B7RJ.4g5h2)

2023-08-30 (水) 23:21:52

"좋지! 재밌겠는데?"

강산은 린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강산이라고 금전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었기도 했지만, 이 상황 자체를 흥미로워하는 듯한 눈치다..

"그런데....저기까지 어떻게 가지? 지도 보여? 이것만 보고 찾아가야 하는 건가? 아니면 먼저 저 장소를 찾아야 하는 건가?"

그렇지만 강산에게 앞장서라고 한다면 그렇게 물으며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기울일 것이다.
린이 앞장서겠다고 한다면 순순히 따라나서겠지만.

//15번째.

815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22:10

타로라도 남아있는것에 안도를...? 아무튼 반갑습니다 새벽주! 극공형 마도사네요

816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23:23

딜러의 로망이죠.
다재다능한 딜러가 최고긴 하지만

유리대포 말뚝딜러야말로 최강의 죽창인 것...

817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23:52

사실 타로는 일상 치트키로 쓰려고 캐주가 억지로 쥐어준 느낌이긴 하지만요 ㅋㅋ

818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25:31

일상 치트키 요소는 중요하죠. 없으면 진짜 아무말 하는 일상이 가끔 튀어나와서...

819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26:16

어제가 유난히 불탄 느낌이군요

820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27:52

요즘이 유독 조용했던것도 있긴 합니다. 잔잔한 시기라는 느낌이네요

821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28:06

>>811
다시 살릴 기회가 있을거에요...😅

참고로 1기의 캐릭터들은 가디언 후보생이기 때문에 특수한 수단을 사용해서 의념기를 일찍 강제로 깨운 것이고...
그렇지 않고 의념기를 각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저희 캐들도 아직 일부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의념기가 없어요.

822 린-강산 (cP71N6B.uY)

2023-08-30 (水) 23:30:35

앗! 금전에 눈이 멀어 중요한 걸 잊었다.

"저 장소를 찾아보는게 급선무일 것 같사와요."

영상을 쭉 보고 그 기억을 되살려서 최대한 러프하게 구조를 추측하여 바닥에 환각의 의념으로 그려본다.

"뭔가 부족한 기분이온데..."

//16 시간이 늦어서 무지성으로 일상돌리고 있음..

823 태식주 (ojj7D9UCcc)

2023-08-30 (水) 23:32:21

영웅서가는 밝고 건전한 청춘어장이잖아

82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2:41

새벽이 시트보고 생각난건데 특별반 인원중에서 과거사 멀쩡한 사람 몇 명 있을까

825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3:23

지금 의념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도 그 '특수한 수단'을 사용해서 의념기를 얻은 것이긴 한데....
그것도 그냥 받은 건 아니고 UGN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받은 거라서 성과가 없으면...도로 뺏길수도 있대요...

아무튼 반갑습니당 새벽주!

82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5:10

>>825
대충 린주가 3연속 이단심문관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시나리오 중간보스전에 직접적으로 가담해서 성과를 내는게 조건임

827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35:13

예에 다들 반가워요

828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5:38

>>822 너무 무리하고 계신 거 아니죠?
많이 피곤하시면 킵하고 내일 다시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컨디션보니 12시~1시 쯤엔 자러 갈 것 같아요...

강산이 기억력 다이스
.dice 0 9. = 9
높을수록 지나온 장소를 자세하게 기억함

829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36:01

않이 여기서 크리티컬이 뜨넼ㅋㅋㅋㅋㅋ

830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36:57

그래서 들어는 왔는데 이제 뭘 하면 되죠? 팝콘이나 가져오면 될까요?

831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37:00

철이정도면 되게 소프트한 과거사라고 생각. ..하는...??

83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7:00

기사재전등 다른 식으로 활약도를 높이는 방식도 있긴한데...암튼그래.

833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37:59

>>828 지금 일상 거의 끝나가기도 하고 괜찮아

>>831 이 팬더가 거짓말을

834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38:34

>>833 성장배경은 진짜 평범하긴 해요. 그런데 저도 모르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던

835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3:38:53

소프트한 과거사 1인 추가요(?)

836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23:40:40

잡담을 하거나.. 내일을 위해 자거나..
아니면 그냥 막 일상 구해도(돌릴 사람 있다는 전제하에) 될지도 몰라요(?)(이건 확실 안함)

837 강산주 (B7RJ.4g5h2)

2023-08-30 (水) 23:41:25

>>824 강산이 정도면...과거사는 멀쩡한데 대신 행적과 동기가 특이한 편이려나요...?

838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41:42

일상은 내일 하고 잡담만 일단 조금 하는 걸루...

839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23:41:56

시윤이 정도면 비교적 정상축의...

840 조디주 (tVNn22H7l2)

2023-08-30 (水) 23:41:58

근데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직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지구의 평화(?)
를 찾은 세계관인데
밝고 청춘물 같은
그런 과거사만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니까
이게 맞는거 아닐?까?

84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42:57

>>834 매운출생의비밀 made by 캡...

>>837 강산이는 아무래도

842 시윤주 (Rur05opmhc)

2023-08-30 (水) 23:44:26

그나저나 기사재전은 진짜로 저 혼자 다니는게 되어버렸네요

843 강철주 (bOec.vzPHY)

2023-08-30 (水) 23:49:25

신입분이 가실지도..?

84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23:49:57

우리 과거사에서 누가 죽거나 가족이 없는 비율이 10/14임...
어라 나름 고증인거면 적당한것같기도

845 예비 새벽주 (Z0pslrSG5g)

2023-08-30 (水) 23:51:48

아포칼립스니까요..

846 강산 - 린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1:12

"오."

린이 환각의 의념으로 비밀 장소까지 가는 길을 추측해서 그려본다.
강산은 그걸 가만히 지켜보더니 마도로 흙덩이를 하나 만들어낸다. 그리고 흙을 이리저리 빛거나 덧붙여서 린이 만들어 낸 환영에 빠져있는 구조물들이나 간단한 표시, 화살표 같은 것들을 추가하기 시작한다.
특히, 영상에는 찍히지 않은 환풍구 통로와 복도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저번에 시윤 씨랑 같이 지나갔을 때, 시윤 씨가 쉴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토끼들을 피해서 쉴 곳을 찾다가 이렇게 들어갔었거든."

화살표는 어느 복도의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서 환풍 통로를 타고 어느 빈 방 안으로 이어진다.
이 화살표는 당시 강산과 시윤의 이동경로이고, 강산이 추가한 부분은 영상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그 당시에 강산이 본 것들을 떠올려서 추가한 부분인 듯 했다.

"그 땐 여기가 그냥 말단들이 간식창고로나 쓰는 빈방인 줄 알았지."

그런데 공교롭게도, 강산이 파악한 구조를 추가하니 강산과 시윤이 들렀던 그 방이 비밀장소와 상당히 가까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있었다.

"그 바로 밑에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야...당시에 나도 뭔가 뜯어가려고 들어왔다기보단 아직 써보지도 못한 스태프 뺏기기 싫어서 냅다 뛰어들었던 거라, 방을 자세히 살펴볼 생각은 못 하긴 했네. 길 숙지했으면 출발해보자고."

강산은 장난스럽게 웃어보인다.

//17번째.

847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4:41

내가... 12시를 집에서 맞이하다니

848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08:15

>>839
...라고,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 가족과 의절했던 환생자가 말했습니다....

>>840 사실 그것도...그렇긴 하네요....
원한이라는 게 아무래도 캐릭터를 움직이게 만들기 좋은 요소니까요.

근데 강산이는 너무 앵슷피폐하면 제가 피곤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도 있어요.
대신 몸 고생을 좀 했을지도요...

849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0:04

앗 정확히는 환생자 캐릭터의 오너분이....

피곤하니까 저도 슬슬 오타와 탈자를 내고 있네요....

850 린-강산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2:01

뭔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흙덩이를 만들어 이리 저리 뭔가를 만들어내는 강산을 가만히 지켜본다. 아무런 형태도 없이 둥그런 반죽에 불과하던 흙덩이가 금새 환영과 합쳐져 꽤 정밀한 구조를 갖춘 미니어처의 모습을 갖추어 간다. 이를 신기해 하는 듯이 지켜보던 린은 거의 형태가 완성되어가자 놓친 퍼즐 조각을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발견한 것 처럼 놀란 표정을 짓다가 강산을 바라본다.

"숨겨진 통로가 있었다면 영상으로는 찾아내기 부족했을것이어요."

그제서야 어딘가 미흡해 보였던 구조도가 하나씩 맞아떨어져 가고 린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아까부터 계속 강산군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사와요."

왠지 고마운 기분이라며 밝게 말하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헌데 스태프는 어찌하다 잃어버리셨는지."

지금은 괜찮아보이니 어찌저찌 되찾은것 같지만 길을 나서며 잡담을 할 겸 물어본다.
//18

851 린주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3:10

축 <토고주 12이전 퇴근> 하

852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8:59

>>851
'느려'
난 이미 7시에 퇴근했다고

853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0:19:21

얘들아
더워
에어컨 ㄱ?

854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3:00

>>853 ㄱㄱㄱㄱ

855 린주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9:40

늦었지만 ㄱㄱㄱ22

>>852 경 <토고주 7시 퇴근> 축

856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32:39

>>855 꺅
고마워 린주

857 강산 - 린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2:15

강산은 메모리칩을 다시 탈취당하지 않도록 자기 인벤토리에 넣고는 보물의 숨겨진 비밀의 방을 향해 나아가본다.

"보통 멀쩡하게 복도를 놔두고 환풍구 안을 굳이 돌아다닐 이유는 없으니까. 안이 어둡기도 했고. 그 땐 시윤 씨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어서 앞장을 서서 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지만...마츠시타 씨에게 그런 기술이 없다면 내가 앞장서야겠네."

가는 동안 어두운 환풍통로를 어떻게 지나갈지 생각해보며 말한다.

"하하, 서로 덕 본 걸로 하자. 나도 마츠시타 씨가 아니었으면 그 많은 해적토끼들로부터 메모리칩을 탈취하기 힘들었을 테니까."

목표 장소로 이어지는 환풍구가 가까워진다. 강산은 근처를 지나가는 해적단원이 없는지 확인하고는 빠르게 움직여 환풍구를 연다.
그러느라 답이 좀 늦게 들어온다.

"왜 영상에서 토끼들이 들고 나르던 녹색 보석 달린 스태프 있었잖아. 바로 그건데, 아이템 정비한다고 잠시 꺼내서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이 해적들이 튀어나와서 그것도 보석이라고 홱 소매치기해가더라."

자세를 낮춰 환풍구를 지나가며 강산은 속삭인다.
강산이 마도로 빛나는 구체를 만들었기에 몸이 불편한 걸 제외하면 지나갈 만 할 것이다.

"그래서 뒤쫓아갔다가 마침 시윤 씨랑 만나서, 같이 스태프도 되찾고 스태프 뺏은 놈들도 응징해서 나가게 된 거지."

통로의 끝에 강산과 시윤이 들렀던 그 방이 나온다.
그리고 강산이 우주식량이 든 상자를 치우고 그 아래의 발판을 밟자...

"여긴가."

숨겨져 있던 비밀통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19번째.
저도 피곤하고 린주도 피곤하실 것 같아서 전개를 좀 빠르게 했습니다...!

858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3:25

>>854
경 <토고주 7시 퇴근> 축
경 <토고주 9시 30분 귀가> 축 !!

859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0:49:44

>>858
출퇴근에 2시간이 걸리는 사람이 있따?!!?!? 뿌슝빠슝!

86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1:28

>>853 뒷북이지만 ㄱㄱ...
저도 방금 틀었어요...

>>859 버스가 늦게 온 건 너무했어요....
그래도 잘 쉬고 계신다면 다행입니다!

861 예비 새벽주 (LQxPS7l6kk)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5:38

자러 갑니다... 내일 봐요 모두들

862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0:56:56

새벽주 안녕히 주무세요!

863 린-강산 (GVzY.Subko)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0:09

"소녀는 어두운 곳이라도 괜찮지만 다른 분들까지 주변을 파악할 수 있게끔 보조하지는 못하여요."

유감스럽게도. 직무상 혼자 어디든 돌아다니는건 잘하지만 잠입시 다른 사람까지 동행하는 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기에 솔직하게 답하면서 그와 별개로 좁은 통로를 지나는건 익숙한 편이니 자신이 앞장서는 것은 괜찮다는 말을 한다.

강산의 말을 들으며 마도사의 손에 들린 스태프까지 소매치기 할 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로 창고에 재물을 모아놓았을지 계산을 하며 조금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다가 앞이 상자로 가로막히자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정말로 통로가 있었네요."

말 끝에 린은 강산을 마주본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인다.
바야흐로 보상의 시간이다.

//20막레. 내가 지금 졸려서 짧게 마무리 한 감이 있내...쏘리,, 둘이 비밀 통로를 통해 창고에서 해삐 템줍타임을 가졌다고 하고 끝내면 될까

864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09:30

충분히 이해합니다...그럴 만한 시간이니까요!
막레로 받을게요, 고생하셨어요!

865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0:26

사실 지금 저도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슴다...

866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1:10

그래도 재밌었어요!

867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01:19:35

정산도 해뒀으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68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2:17

굿나잇

869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7:05

사람은 졸릴 때 잠을 못 자면
오히려 잠? 그게 왜 필요하지? 상태가 돼ㅑ

870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29:47

그걸
각성상태라고 봐야하나

871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2:34

일종의 뇌가 개빡쳐서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 (결국 한 몸임) 라는 분노로 인한 각성 상태인거지

872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2:55

뇌랑 몸이랑
원만한 합의 보라고 해

873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1:34:51

그래서 지금 양치하는 중

874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0:59

치실은?

875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5:27

치실 없어

876 조디주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01:47:46

877 토고주 (rnAvYpreb.)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4:04

일단 작ㆍ나서...
낮단다

878 예비 새벽주 (LQxPS7l6kk)

2023-08-31 (거의 끝나감) 08:00:02

갱신

879 시윤주 (kw4rl2qIc6)

2023-08-31 (거의 끝나감) 09:15:07

일상 구해봅니다

880 예비 새벽주 (LQxPS7l6kk)

2023-08-31 (거의 끝나감) 11:17:30

새벽이 점심 재갱신
꽁돈이 생겼어요 와!

881 여선주 (Q6Ili/iuLs)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2:38

갱시인..
새벽주 시윤주 모하~

일상은 구하지만 바로 최근이었던가..

882 여선주 (Q6Ili/iuLs)

2023-08-31 (거의 끝나감) 11:22:51

(물론 시간도 시간임!)

883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18:03:22

갱신

884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18:04:54

흑흑 오늘 내일 큐카드 노가다 해야 해

885 예비 새벽주 (LQxPS7l6kk)

2023-08-31 (거의 끝나감) 18:17:50

놀랍도록 조용해따
역시 주중이라 그런가

886 알렌주 (PvLHbkZLaM)

2023-08-31 (거의 끝나감) 18:20:2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87 여선주 (aCue7CTZIg)

2023-08-31 (거의 끝나감) 18:29:51

주중이라 그런 걸지도...

모하여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는 보기?

888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18:31:57

집에 와서 저도 일상 구해봅니다

889 여선주 (WqYeDHoBpI)

2023-08-31 (거의 끝나감) 18:39:05

가장 최근이긴 해서...ㅠㅠ

890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19:03:03

비 올 것 같아서 우산 들고온 나의 촉 칭찬해

891 여선주 (y9DsBgrxUY)

2023-08-31 (거의 끝나감) 19:04:46

토고주 하이~
승리에오~

892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19:10:17

ㅎㅇㅎㅇ 에너지 모아둬서 일요일에 일상해야지

893 여선주 (8vX18S8f/A)

2023-08-31 (거의 끝나감) 19:16:35

에너지 모으는 건 좋죠~
일요일 일상!

894 새벽주 (dy1lgv8/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25:21

이따 집 들어가면 간단하게 일상 그때 구해봐야겠다...

895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28:3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전에 뭔 일이 좀 생겼어서 수습하고 나서 뻗었다가 일어났더니 하루가 다 갔어요...😭

896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29:36

그러므로 일상 구합니다. (?)

>>887 먼저 구하신 분들에게 먼저 물어보는 게 맞겠죠.
아직도 일상 구하고 계세요?

>>890 럭키하시군요!

897 여선주 (lqwbDiwIuE)

2023-08-31 (거의 끝나감) 19:33:16

모하여요~

구하고 있슴다~

898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36:11

>>897 하실래요??

899 여선주 (mNNpzK9QIs)

2023-08-31 (거의 끝나감) 19:37:33

좋아용~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모하모하여요~

90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46:34

음...
래빗공습대 기지 습격은 두 번 연속으로 돌린 상황이라 다른 상황을 하고 싶지만, 생각나는 상황이 잘 없네요.

901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19:47:49

애들끼리 엘리트 네임급 전투같은것도 방법이지.
대강 40대 초반대 오만 과학무기쓰는 토끼잡기 느낌

902 여선주 (Jjxr.kCprw)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2:30

캡하여요~

오 저는 그것(>>900)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903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4:43

캡틴 안녕하세요.

여선주 죄송함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돌리기 싫은 건 아닌데...하필이면 학원일상물 소재가 하고 싶어졌는데 저희 지금 미리내고 교내 못 들어가니까요...😭
근데 다른 소재를 생각해보려고 해도 결국 다시 '아 학원물 소재하고 싶다'로 되돌아가요....

다른 소재 생각날 때 다시 일상 구해보겠슴다....!😭

904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4:49

캡하

905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6:01

상관없는데.

너희가 미리내고 안을 돌아다닌다고 1세대 헌터들이 너흴 조지는 것도 아니고.
그런 짓을 했다간 기동요새씨가 가만히 계실지가..

906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6:03

그럼 여선주 나와 할래?

907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6:55

캡틴 안녕하세요...

나란 참치는 도대체 왜 하필 지금 학원물 소재를 원하는 것인지......OTL
저도 모르겠어서 돌겠슴미다...

908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8:03

과학
학원
도시

어라...!

909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0:42

학원물하면 어때. 그러라고 만든 게 게이트인데

아마 시나 4는 시나리오 흐름 타기 전까진 너희가 자유롭게 하다가 엮이지 싶어서. 편하게 스토리 타면 될듯

91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1:13

아무튼 시윤주 준혁주도 안녕하세요.

>>905 되는 거였군요....!

어 그리고 마따...신입분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진행 중에 헨리 파웰 묘소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당시에 김태식이 현장에 있었음
-> 테러 현장에서 나오라는 UHN의 지시를 무시하고 테러범과 맞서다가 기절했음
-> 김태식이 범인으로 의심받음+1세대 헌터들이 특별반을 고깝게 여기기 시작함
-> 진행 중 미리내고 특별반 건물 주위를 돌아다니다 보면 일정 확률로 주변을 배회중인 1세대 헌터들에게 걸려서 붙잡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타남...
(-숙소는 알려지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건물주가 무려 지훈쌤이라 그런 것도 있고요!)

예 그렇게 된 것입니다...😅

911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2:43

>>909 !!!!
헉...맞아요 게이트가 있었죠....!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그럼 조금 이따가 일상 다시 구해봐야겠어요...
먼저 돌리실 분들은 먼저 돌리셔도 됨다!

912 여선주 (Jjxr.kCpr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2:45

어... 저는 누구랑 해도 괜찮긴 합니다만...!!

근데 제가 반응이 좀 느릴 수 있습니다!

913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3:48

사실 시나 3이 언제쯤 끝날지도 좀 궁금하지만요.

914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5:38

성자 잡히면 최종전 한다네

915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7:28

빨리 끝내려면 당장도 시작해도 되는데.
이미 큰 애들 말고도 뭐라도 챙겨주다보면 시간 길어지는 게 정상임.

안 하고 시나4 넘겼다가 피 30% 남으면 히모쏴대는 중간보스 그냥 상대할텐데.

916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08:51

피 30% 남으면 7턴 안에 못죽이면 즉사기 발동하는 제물학파계 저주자
피 30% 남으면 전성기 무력 끌어오는 대신 사망하는 게이트 출신

뭐 그런

917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1:17

피 30% 남으면 항복하는 나

918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1:56

나는 피 30%는 무슨 2페이즈 들어가자마자 항복할 것 같아

919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2:41

>>915-916 예시들이 하나같이 무시무시하네요....

92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4:15

>>917-918 사실 어지간하면 굳이 죽기살기로 싸울 이유 없긴 하죠...
망념의 존재 때문에 결사항전하다간 그냥 죽는 것도 아니고 몬스터가 되어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는 세계관이니...

921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4:45

괜찮아 여선주

선레는 그럼 다이스로 정할까?

922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5:26

그런 의미에서 망념은 제물이 대신 해주고요
하는 제물학파는 척결해야 한다

923 여선주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6:29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용...

.dice 1 100. = 21

924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17:32

일상하실 분 다시 구해봅니다!

여선주는 준혁주가 지명하셨으니까...
시윤주 일상 하실래요?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지만...다른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면 그걸로 하셔도 됩니다!

925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0:25

>>922 킹정합니다...
제물학파의 존재는 빌런 조직이 민간인을 납치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926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1:53

하지만 UHN은 너희가 영웅이 되지 않는다면 영웅으로 dg게 해줄게를 시전중이라

927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2:35

>>923

.dice 1 100. = 37

928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3:01

해냈다!

선레는 아무거나 편리한거면 된다 여선주!

929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3:38

만들어진 영웅
(죽어서 영웅이 되다)

930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4:49

비겁한 UHN답군.
팩트로 승부 못 내니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고 말이야

931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5:32

>>924 그럴까요?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그걸로 하죠

932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5:34

비겁 풀레벨로 올릴까?

933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6:14

>>932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

934 여선 - 준혁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29:37

"아무래도 좋은 일인데요."
저희 여기에 있어도 괜찮은건가요? 라는 물음을 여선은 준혁에게 하려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어째서 저희 둘. 우주해적토깽이에게 포로로 잡혀가고 있는 건가욥? 이라는 물음을 속삭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우리가 특별반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 우주해적토깽이라는 점이지!

935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0:05

잠시만요. 자리 비웁니다....

936 새벽주 (dy1lgv8/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0:36

어... 1세대한테 잡히면 어떤 꼴이 나나요

937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1:34

>>936
진실을 말하기 전까지 나갈 수 없는 방에 들어갈지도 몰라

938 새벽주 (dy1lgv8/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2:18

진짜 아는게 없어서
몰?루 시전하면 어캐되나요

939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3:25

" 그러게 말이야 여선아 "

팔다리라 묶인 준혁은 토깽이들에게 옮겨지며 얌전히 운반되어간다.

" 방심도 정도가 있지만 너무 방심했어. 설마 살다가 토끼에게 납치가 되다니 "

남산의 토끼를 행한 벌일까?
준혁이 떠들기 시작하자 옆에 있는 선글라스 토끼가 조용히 하라고 준혁을 툭툭 친다.

" .... 이게 무슨 굴욕이야 "

//2

940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5:30

아까 강산주의 설명이 고유명사가 잔뜩 들어가서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대충 음...

이순신 장군님 도굴 사건이 터졌고 저희 반 반장이 그 근처 돌아다니다가 물러나라는 명령 어겨 범죄 연관 되있다고 의심 받으시면 됩니다.
헨리 파웰이란 사람이 1세대 헌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은인 같은거라서, 그 사람들에게 은혜 입은 베테랑들에게 죄다 찍혀있기 때문에
반장 본인이 아닌 이상 만난다고 뭐 말할 틈도 없이 목을 꺾진 않겠지만, 적개심으로 이거저거 추궁 당하긴 하지 않을까 싶네요

941 여선 - 준혁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36:24

"그러게 공격하자고 했잖아여.."
총 좀 맞는다고 저희 안 죽는걸여?!
물론 농담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잡혔더라...를 되짚어보면 그냥 잡혔습니다. 뿌슝빠슝한 토끼들이 총을 겨누는데 어떡해요(*물론 둘의 전력이라면 후려패는 것도 가능은 했겠지만...)

"그래도 본부로 송환되는 거 같으니까 저희 그 안에서 깽판은 칠 수 있겠네용~"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겠지.

942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0:20

쓰레기 내놓는 걸 깜박해서 좀 내놓고 다시 왔어요.😅

>>926 그것도 그렇죠....

>>931 좋습니다. 선레 드릴게요!

943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2:20

" 그래...사실 이건 작전이었던거야 "

현준혁은 또다시 작전라이팅을 시작한다.
이 모든 행동은 계산이다.. 자신은 소동물들에게 잡힌게 아니다...

" 생각해보면 본부에 털어먹을게 더 만은 것 같기도 해? "

긍정적으로 가자...응.

" 일단 그럼 이 줄을 어떻게 풀지 생각해보자 "

//4

944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3:39

새벽주 안녕하세요!

>>936 >>940
근데 생각해보니 새벽이는 테러사건 이후에 합류한 거라 괜찮을지도요...?

945 여선 - 준혁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5:09

"작전이라니 아량 널은 제가 이해해 드리죠!"
이렇게 말하는데도 못 알아듣는 걸 보면 쟤네들은 우릴 통역 못하지만 우리는 가능한 건가봐. 아량넓은 여선이 용서해야죠 뭐!

"보통 본부가 털어먹을 건 많죠.."
근데 저희 잡혀가서 감금당해야 빠져나와서 어떻게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물어봅니다.

"줄 푸는 건 그렇게 안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여선이 손가락 사이에서 인벤토리에 있던 의료도구로 사가각거린다거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줄을 푸는 건 쉽지만 얘네들을 때려눕히면 잠입이 아니라 그냥 습격이잖아..

946 여선 - 준혁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5:37

모하여요~
지금 불안정한 상태네요... 내일 연락하면 되겠징...

947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8:30

이성이 날아가신 분들이 그런걸 알아들으실지가 문제다만..

948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8:59

" 아무렴, 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이런 노고 쯤이야 극복할 줄 알아야해 "

정신승리 페이즈 2
허언

" 본부에 도착하면 줄을 풀고, 내부를 습격하는거야. 그야 말로 완벽한 작전이지 "

사실 별거 없긴 하지만
지금 토끼에게 잡힌 용은 이런 정신승리가 필요하다.

" ...그런데 여선아, 이 녀석들 토벌 대상이라고 말해줬었잖아. 어디서 왔다곤 말 안해줬어? "

//6

949 새벽주 (dy1lgv8/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0:49:52

>>947 즈어는 테러가 먼지도 몰라요
몰라? 네년 목을 매달면 뭐라도 기억나겠지!

950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1:09

(혓바닥) 네? 테러요? 저 게이트에 있다가 이제 왔는데요?

이러면 돼

951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1:42

그건 메인특이 혓바닥이여야 하잖아

952 여선 - 준혁 (bmAfu6AWvw)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2:22

"아 네에... 그렇군용..."
본부로 가서 탈출하겠다는 말에 그래도 좀 불편한지 꿈지럭거립니다. 그냥 얘네들 습격하고 쟤네가 조사하는 동안 본부를 다른 이들이 습격하면 안되나.. 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준혁이 말을 하자...

"게이트에서 나온 게.. 보통 정배죵?"
게이트 아니면 얘네들이 대체 어디서 나올 수 있는지 그건 더 놀라운 일이 아닐까..

"그....뭔지는.. 아.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느낌으로요"
게이트가 아니면. 이라고 말을 하려 합니다.

953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4:20

(혓바닥) 모르는데요?

(셜록 홈즈) 그래? 진짜 몰라? 함 뿌리까지 파봐???

954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4:28

>>951(별아이) 울집 변호사한티 말해요

955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6:34

>>953
뇌에 힘줘서 기억 삭제!!

956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0:57:14

" ...사실 게이트에서 튀어나온게 보통이긴 한데. 이렇게 대규모로 나타난건 보통 문제가 아니지.. "

우리가 생각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니까 이 이상 생각은 무의미 하겠지만.

" 아무튼 뭐, 슬슬 도착한 것 같은데? 이 녀석들 어수선한걸 보...? "

저게 뭐야?

현준혁이 눈을 찌푸리며 저 멀리 보이는 커다란 당근을 본다.
커다란 당근이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것은 커다란 당근. 그 이외의 표현은 힘들 것 같다
그냥 커다란 당근이니까.

여선이도 저게 커다란 당근이구나 라는것을 식별 가능할 정도로 가까워지자.
당근 옆에 있는 토깽이가, 떡 반죽을 잡아 들고, 당근의 버튼을 누르자
당근의 중간 부분이 갈라지더니, 안쪽에 있는 홈에 떡 반죽을 넣는다.

" ...... 저거 설마 "

그리고 토깽이가 다시 버튼을 누르자, 당근은 힘껏 내려찍으며 떡 반죽을 줘 패기 시작했다. . .

그 모습에 현준혁이 삐질 거리며 옆의 토깽이를 보자.
토깽이는 현준혁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더니, 순수하게 그지 없는 얼굴을 유지하며, 가르키던 손가락으로 자신의 목을 그었다.

//8

957 여선 - 준혁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02:27

어수선한 틈을 타서 도주! 였으면 좋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아니었다...

"커다란 당근이네요..."
커다란 당근인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떡반죽이 줘패지기 시작하는 걸 보고...

"왜 하필이면 당근.. 떡방아라 전혀 다른뎅..."
중얼거리다가 여선은 준혁에게 목을 긋는 토깽이를 보고는..

"저거 준혁씨를 죽이겠다는 거에요 아니면 너가 너무 무서우니 자살하겠다는 거에용?"
쓸데없는 걸 물어보기 시작합니가.

958 강산 - 시윤. 어느 게이트 안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04:48

팔이 저려서 눈을 떴다.
정신을 차려보니 책상 위에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다. 교실에 있을 법한 나무 책상이다.
팔이 저린 것도 그래서였을 것이다.

잠깐만, 교실이라고? 내가 교실 안에?
위화감을 알아차린 강산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고는, 속으로 혀를 찬다. 그럼 그렇지.

강산이 정신을 차린 곳은 어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내부로 보이는 듯한 교실의 뒷자리였다. 이 곳이 미리내고라고 판단하기에는, 자신은 미리내고가 있는 서울이 아니라 제주도에 있어야 했다. 그리고 교실에 있는 사람들 중 아는 얼굴은 없다. 학생들의 복장 또한 그가 처음 보는 교복 차림이었다. 이런, 이제보니 강산의 복장 또한 블레이저 교복 차림으로 맞춰져 있다.
고로, 강산이 내린 결론은 자신이 게이트에 휘말렸다는 것이었다.

"어? 어이 시윤 씨! 잠깐만!"

그때 마침 열린 교실 문 너머로, 조금 익숙한 외양의 장발 남학생이 보인다. 강산은 시윤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가려 한다.
만약 이 사람이 그가 아는 윤시윤이 맞다면 그 또한 마침 다른 곳에서 이 게이트에 휘말려 온 것이겠지?

//학교 배경의 게이트에서 단서와 탈출 방법을 찾아 탈출하는 상황!입니다!

959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1:08:54

톡 노리스...

960 시윤 - 강산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09:05

"....."

여기가 어디지?
나는 정신을 차렸을 땐 영 이상한 곳에서 깨어났다.
일정한 교실과 책상, 칠판, 의자....학교처럼 보인다마는.
이런 학교를 본 기억은 내 안에 없을 뿐더러, 신기하게도 교복까지 입고있는거 아닌가.

"게이트라도 휘말렸나..."

학교 게이트라니 특이한데.
다만 이제와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나는 나갈 방법을 찾고자 복도로 나갔다.

그렇게 잠깐 기웃거리다 보면

"강산이 아니냐."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이다.

961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1:42

강산이랑 시윤이 나이차가 있긴? 한데?
사립학교는 같은 재단 소속의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기도 하니 시윤이는 스타트 위치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둘 중 한 쪽이 나이 속였다든가 하는 설정 붙이셔도 됨다!

962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3:24

마침 떡이 부족하니 너도 일손으로 쓰겠단 의미지 않을까?

963 토고주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3:55

그 녀석은 생물의 두개골을 떡방아로 쓰지

964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7:03

시윤주야.
구매 후 공격이다.
망념 남았거나 할 수 있어서 정산 확인을 해야해서 그 전에 공격하면 꼬인다

965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8:02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966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8:50

" 내 생각에는 말이야. 저 떡이 죽도록 맛있다는 의미 같아 "

긍정 회로 오버클럭!

그러나

" ...? "

토깽이가 목에 건 팬던트를 열자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다른 토깽이와 어깨 동무를 한 사진이 보인다

" 어..저거...어어...! "

토고 쇼코와 함께한 남산의 기억 ..
그 때 주리를 틀리고, 무자비한 폭력을 당한 그 토갱이..

" ........ 여선아! 조졌다! 지금 풀어야해! "

//10

967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19:34

출석 체크로 얻은건 바로 써도 되나요?

968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21:20:53

>>967 지금은 그냥 처리했는데.
내가 확인을 해야지...

969 준혁주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22:08

>>968 오케이

970 여선 - 준혁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24:03

"죽도록 맛있다니.."
나쁘지는 않겠네요~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네?"
아니 하지만 그렇게 말하셔도? 라고 말을 하는 여선은 의료도구로 본인은 풀려 합니다.. 그리고는 여선이의 신체로 일단 준혁을 들고 튀려 시도합니다!

"근데 대체 뭘 했길래 조졌다는 거에여?"
그걸 알 리가 없으니 묻는 거지!

971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27:47

" 옆의 토꺵이 친구, 내가 예전에 팼던 애야.. "

상황이 나쁘다!

자신을 진심으로 죽이려 하는 토끼의 눈에 현준혁은 공포에 질렸다.
토끼에게 표정을 만드는 얼굴 근육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포에 질렸다.

" 지금 도망만 치면 후일의 위협이 될테니까... "

요컨데 지금 여기서 패고 가자는 거지

//12

972 여선 - 준혁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33:52

"...팼는데 그렇게 행동한가는 건 덜 맞은 게 아닐까용?"
정말 제대로 팼다면 저렇게 긋는 것도 못해용~
말이 좀 살벌한디야.

"여기서 패는 거 좋네요~"
다른 놈들은 뭐지. 하고 보는 중이니까요. 라는 것은 천운이 일을 해서 저녀석만 우리를 따라오고 있는 것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선은 갑자기 멈춰서서는 토깽이에게 의료도구를 던집니다! 물론 토깽이에게 닿아도 박살나겠지만 그걸 노렸다구!

973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34:41

강산주가 잠시 어디 가셨나..

974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0:43

"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아. 그때 토고형이 하지 말라고 말렸다니까? "

남산식으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마도일본엔 또 다른 방식을 쓰나보다.

" 좋아, 아무튼 시작하자 "

토깽이가 여선이 던진 의료도구를 맞고 버둥거리는 한편
준혁은 심플하게 신체를 강화하여 밧줄을 끊어내더니
근처에 잡힌 토끼를 창 대신 휘두른다.

//14

975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1:55

바람과 같은 스피드로 12시 전까지 끝내는 일상 할 사람 구함
없으면 자러감

976 강산 - 시윤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4:52

"아 시윤 씨 맞구나! 이렇게 또 마주치게 되네. 남자 교복 입고 머리 기르고 있으니까 확실히 눈에 확 띈다야.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강산은 반가워하며 시윤과 대화한다.
강산이 알기로 지금의 시윤은 강산보다 어리긴 했지만 시윤이 나이에 비해 키가 커서 그다지 위화감은 없어보인다.

"시윤 씨도 여기 휘말린 거지? 아무래도 나 밖에서 잠들었다가 휘말린 것 같아. 웬만하면 혼자 노숙하지 마...아 이건 나보다 시윤 씨가 더 잘 알겠네. 혹시 오는 길에 뭐 발견한 거 있어?"

강산은 방금 교실 안에서 깨어난지라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창문 밖 교문에는 플래카드가 하나 걸려 있었다.

[■■■도 ○○○도 없는 평화로운 우리 학교
낭만고등학교에 어서오세요 ]

...비각성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글씨지만, 기이하게도 글자가 얼룩이 진 것처럼 뭉개져 있다.

//3번째.

977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5:07

>>975 하실래요? 산주랑 돌리는건 12시 전까진 안 끝날듯 하니

978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6:18

>>977 .dice 1 100. = 55
상황은 뭐할까 꼭 게이트안일 필요 없으니 첫대면?

979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6:55

>>978
뭐든 괜찮은데, 첫대면이니 무난해도 좋지 싶습니다.

.dice 1 100. = 85

980 새벽주 (dy1lgv8/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7:03

출석체크도 있었나요(시스템 까막눈)
사이트 정독을 다시하고와야...

981 여선 - 준혁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7:29

"원수가 될 이를 미리 처단하는 건 나쁜 게 아니니까요~"
어쨌거나 털어먹을 건데 미리 안 좋게 되더라도 뭐... 지 않을까요~ 라고 말을 하면서 여선은 의료도구를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어쩌면 잘 맞추면 침을 던져서 점혈해버리는 것도 가능할까(?)(농담입니다.)

"토끼가 무기가 된다니. 좋은 생각이에요~"
하지만 여선이는 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야 부족한 것들 투성이이고! 하지만 응원은 가능하니까 응원을 한다. 잘하네요 준혁씨!!

근처의 토끼는 아주 조금 불쌍하지만 그래도 문제는 없다!

982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8:14

>>946 엥 무슨 일이 있나요?
혹시 인터넷이...?

>>947 >>949 ㄷㄷㄷㄷ...

>>973 뒷 전개까지 미리 구상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죄송함다!!

983 여선주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8:31

>>980 이 출석체크는 이벤트성이니까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recent#bottom

이 어장을 확인하시는 게 빠릅니당!

984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8:40

그럼 기숙사 앞으로 선레 써옴 그동안 새벽주한테 출첵 설명해줘

985 시윤 - 강산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8:46

"머리는 원래부터 긴데. 안묶은걸 처음 봤던가?"

갑자기 왜 그런 얘길 하나 했더니마는, 현재는 뒷머리를 묶어올리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어쨌거나 나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하기사 이런 학교 교복 차림은 둘 다 처음보는 것이겠지.
강산이 같은 경우엔 성인 가까운 나이지만 젊은 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비슷해. 언제 어떻게 왔는지도 사실 잘 기억 안나."

꿈을 통해 작동하는 형식일지도 모르지....당장 습격 당할 조짐은 없지만.

"아주 특별한건 없는데, 굳이 말하자면....저거."

나는 교문에 걸린 플래카드를 가리킨다.

"저 감춰둔 단어를 찾아보라는 걸지도 모르겠군."

986 이름 없음 (4wN3/.fk7I)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9:01

>>980
추석 이벤트 (추석에 끝나는)
로 토끼 잡는 이벤트 중이야
자세한 건 >>0에 이벤트 정산 어장 참고!

987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9:34

>>980 이벤트 출첵이에요!

물론 최근에 시작한 내용이라 사이트에는 없고...
여기 봐주시면 될 것 같슴다!

situplay>1596937065>0 이벤트 정산어장
situplay>1596571072>985 제가 요약한 이벤트 설명임다!

988 시윤주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49:50

>>980 한달간 진행되는 이벤트 한정 출석입니다. 망념 100으로 공격 주사위를 교환할 수 있고, 그걸 굴려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인데. 하루에 한번 일상을 돌리고 출석체크를 남기면 주사위 1개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989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1:48

" 괜찮아 여선아 뒤에 있어 "

평소에 쓰던 비늘은 두고왔지만 지금은 비늘 만큼 쓸만한 토끼가 있다.
준혁이 토끼의 귀를 잡아 힘껏 휘두르자
토깽이들이 봉제인형 마냥 후두둑 나가 떨어진다.

" 좋아! 효과 있어! "

눈이 소용돌이 무늬가 된 토끼가 준혁의 손에 잡혀 파들거리는건 무시하자.

" 여선아! 본부는 아니지만 저 기계라도 챙겨가자! "

//16

990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4:55

망념 현황판 갱신 완료했슴다~

991 조디악 - 윤시윤시윤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6:41

다시 한 번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조디악 라멘트. 일단은 내 보호자인 그라함이 특별반 입학을 추천했고,
염병할 특별반은 입학하자 마자 반장이라는 놈이 테러 사건에 휘말리고,
그거 수습하는건지 뭔지 몰라도 기숙사엔 매번 아무도 없고,

" 와, 오늘도 기숙사에 아무도 안 오나봄; "

DOG 에반데.

조디악은 기숙사 거실에 놓인 쇼파를 침대 삼아 설렁설렁 눕고선, TV를 켠다.
오늘의 날씨... 패스
위기의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아니 또?)... 알고 있으니 패스

" TV도 볼 게 없네. "

잠이나 잘까, 하는 순간, 기숙사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조디는 자리에서 누운 그대로 전환 시야를 이용해 복도를 바라보았다. 오늘은 누가 들어오나 얼굴 좀 보자.

992 여선 - 준혁 (u7YSUotRhA)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7:11

"뒤에 있으면 되지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휘말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떨어지지도 않는..

"와아. 토끼무기로 토끼를..."
역시 토끼가 깡이 있다니까요~ 라는 중얼거림을 하고는 준혁이 제안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본부를 후려치는 건 못해도..

"기계라도 챙겨가는 거 좋네요!"
여선이 기계를... 챙기려 합니다.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어 했지만 그거 토끼를 사용했으니 그런거지. 안 사용했으면 무거워서 못들고 갔을지도...

993 시윤 - 조디악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1:59:53

"....기숙사는 매우 간만이로군."

솔직히 말하자면 요 근래는 미리내고를 다니고 있지도 않다.
유럽에서 이것저것 처리하던 도중, 제출해야되는 서류가 하나 생겨서 잠깐 들리게 된 것이다.
다들 바쁜데다가 자기 할 일 하러 돌아다니다 보니, 시끌벅적하던 기숙사는 아주 고요 했다.
나름대로 바쁘고 화목하게 어울리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어쩐지 씁쓸해지는 기분으로 문을 연다.

"....음?"

거기에는 처음보는 청년이 있었다.
소파를 편히 뒹굴거리는걸 보건데 감히 도둑일리는 없을테고.

"신입생인가?"

학교에 오지 않는 긴 기간 동안 드디어 신입생이 온건가 싶어서 물어본다.

994 강산주 (Fc5MOCL08Q)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2:15

강산이 위화감 정도 다이스.
.dice 0 9. = 4
+2 넓얕지식
-0.5 ???

꼭 진행 중이나 일상 중에 이렇게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결정장애인 편이라 고민을 줄이기 위해 일상 중 몇 가지 요소를 다이스에 맡기는 거에요.😅

995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2:35

" 그래 거기면 될거야...! "

한바퀴 돌며 토끼를 휘두르던 준혁이.
토끼의 귀를 놔주자
회전하며 날아간 토깽이가 다른 토깽이 무리와 충돌하며 바닥을 구른다.

" 토끼들이 뒤엉킨 사이에 기계 가지고 튀자 "

우주 토끼 해적단이 만든 떡은..
생각보다 진귀하게 팔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여선이 기계를 챙기자,
준혁은 앞장 서며 도망치기 시작한다

//18

996 조디 - 시윤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3:23

자, 오늘의 게스트는 누구일 것인가. 피자 동료 헬멧맨? 아니면 이상한 놈?

둘 다 아니었다!

" 뭐야. 처음 보는 얼굴. "

그제서야 조디는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이 들어, 상체를 일으켰다.
음 음.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누워있는 건 한국의 예절도 아니지.(물론 조디는 예절따윈 개나 줬다)

" 그래, 그래. 신입생. 조디라고 부르면 되고, 이름 뭐냐? "

// 3

997 조디주 (S/zRHEP6wU)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4:40

어째 눈이 침침하더라니 글자 크기가 85%였네

998 여선 - 준혁 (S9gdLOWbRY)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7:01

"좋아요 좋아요~"
확실히 거리감 있지요.

"아아 드론 있었으면 폭발시키고 갔을 텐데요!"
그런데 드론이 나왔습니다(???) 인벤토리 안에 있다가 튀어나온 건가(?)

"있으면 줘야죠!"
그걸 여선은 마지막으로 던지고 준혁과 함께 뒤도 안 돌아보고 도주하려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멀어졌을 무렵.... 여선은 준혁에게 스위치를 건넵니다.

"마지막 화려하게는 준혁씨가 하는 걸로요~"
폭발이 화려하게 일어나면 여선과 준혁은 팝콘을 뜯으며 관전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을지도.

//막레 주시면 될 것 같네용!

999 시윤 - 조디악 (k9oiHrRl7o)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7:25

"마찬가지로군. 서로 처음 보는 모양인데."

그러고 보면 문득 떠올랐다.

지금 있는 애들은 믿던지 아니던지 최소한 내 환생 이야기에 대해서 대강은 들었는데. 신입생의 시선에서 보자면 나는 여전히 딱딱한 말투를 쓰는 15세인가. 아니, 사실 신입생의 시선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선이겠다마는. 뭐 여기가 나이에 따른 위계 질서도 있는 곳도 아니고, 억지로 존댓말을 쓸 필욘 없겠지.

"윤 재클린 시윤...이지만, 편하게 시윤이라고 불러."

이번 신입은 조금 껄렁하면서도, 일단 어느정도 친근감 있는 성격인가보다. 싫진 않았기에 가벼운 소개를 받아서 되돌려줬다.

"심심해 보이네. 다른 사람도 없어보이고."

1000 준혁 - 여선 (1iwKpGHhk6)

2023-08-31 (거의 끝나감) 22:09:45

' ....? "

어디선가 튀어나온 드론을 준혁이 잠시 보다가 고갤 끄덕인다.

" 우리 폭발에 너무 익숙해지고 있는거 알고있니 여선아? "

오히려 좋아

준혁은 고갤 끄덕이며 스위치를 힘껏 눌렀고
얼마안가 주홍색의 섬광과 함께 검은 버섯구름이 피어오른다.

" ....참 이상하단 말이야. 도대체 저 토끼들은 어디서 온거지.. "

// 막레! 수고하셨어요 여선주!

1001 조디 - 시윤 (hShANGFBRE)

2023-08-31 (거의 끝나감) 22:12:21

" 특별반에 들어오고는 사람을 영 못봤어. 아니지, 헬멧 쓴 놈이랑 좀 이상한 놈 하나 해서 둘은 봤다. "

그래서 안 본 얼굴은 확실히 기억 할 수 있었다. 시윤은... 초면이다!

" 뭐야 그... 조화롭지 않은 미들 네임은. "

한국식 이름에 게이트산 단어를 스까보세요. 식 이름에 조디는 잠시... 아주 잠시 경악을 했다.
무슨 일이 있었겠거니 하고 곧 신경을 껐지만.

" 엉. 다들 뭐 하느라 바쁘냐? 아니, 너도 모르는것 같네. 제길. "

예상이 안 가는건 아니다만...
//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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