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8 :: 1001

◆c9lNRrMzaQ

2023-08-29 19:05:54 - 2023-08-31 22:12:21

0 ◆c9lNRrMzaQ (dDllCX6hYI)

2023-08-29 (FIRE!) 19:05:5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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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1:59

>>662이거 맞는거 같은게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 보면 다들 찐으로 스스로 하고 싶은거 선택한 사람들이라
하지만 단순 낭만과 진짜 이걸로 끝까지 가보겠다는 다르다는거...

666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2:17

비오는데?
수영장?

667 시윤 - 여선 (LuYDzI36UQ)

2023-08-30 (水) 11:52:54

"아~"

메딕이 총을? 싶었다가 문득 고개를 기울이며

"여선이 네 장비가 뭔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비슷한게 있을걸? 주사기를 발사하는 형태의 무기가."

약품이 든 주사기를 쏘아내서 맞추는 무기가 있긴 있지 싶은데. 그런걸 쓴다면 전문적인 사격은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사격법은 알아서 나쁠건 없달까.

"애초에 권총 정도는 호신용으로 자주 쓰지."

휘둘러야 하는 장병기에 비해 솔직히 최소 요구 숙련도는 매우 낮으니까.

"메딕도 자기 보호 수단을 챙기려는 측은 꽤 있으니까."

옛날에 듣기론 성녀님은 아예 전선으로 나간다고 들었지만...솔직히, 그건 좀 극단적인 케이스다.

66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3:21

>>666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운동이 수영밖에 없어...
근데 난 맥주병이야.. 🥲

669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3:37

어차피 좋다는거 골라봤자 하나도 안쉽습니다

670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4:58

>>669 팩트 : 다

671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5:15

우리 너무 뉴비 겁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과도한 낭만과 살용사이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움

>>668 이게무슨엇갈림

672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5:18

태호주는
바보구나

673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1:55:44

그래도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게속 도와줄거고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면 그걸 찾을 수 있도록 캡틴과 우리가 도와줄게

674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6:05

답레는 곧 외출할거라 있다할게,,

675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1:56:20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정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망갈거면
시트 내도 오래 못버티니까

676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7:26

저 같은 케이스도 살았으니 결국 하다보면 뭐라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677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1:58:43

>>671
쏘배드하드쌔드스토리...
>>672
다른 운동은 몸에서 나오는 열을 수영처럼 바로 식힐수가 없어서 못해...

678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11:59:11

"장비... 여전히 의료도구죠?"
그걸 어떻게 파밍해야하는데 여선주가 의료도구를 어케 파밍하거나 사지. 같은 고민점에 빠져있다고나 할까...

"그런 게 있다곤 듣긴 했네요"
구할 수 있는지는 별개지만요. 라고 말을 하면서 제대로 붙여졌는지. 그리고 다르게 보이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간단한 호신용으로는 괜찮긴 해요~"
"생각만 해보고 구하려는 행동은 한 적 없지만요.."
그렇게 대화를 나누면서도 착실히 파괴공작이 붙여지고 밖으로 빠져나가서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지가 날아가겠지!

아예 자기보호가 없으면 곤란하긴 한데... 그렇다고 성녀님처럼 전선에 서는 것도 쫌...

679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1:59:21

>>675 아앗...

사실 마음속에 계속 남은 컨셉이 있음 그걸로 아묻다 무지성 시트 박치기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케이슨데 여태 살아있으니까?

680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1:59:33

>>67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반대로 그렇게 나갈거면 굳이 조언 같은거 안해도 알아서 나가겠지 라는 느낌이 됐네요

681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0:38

시윤주
낡았어
너덜너덜해졌어

682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2:00:52

개강이라 그래

683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1:34

헐.......
이제 우리 어장에 대학생이 2명임
젊다

684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1:40

왜 우리 신입 기를 죽이고 그래요
신입은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685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01:59

젊음이란 좋은거야... 껄껄...

686 린주 (cP71N6B.uY)

2023-08-30 (水) 12:02:33

젊음의 기준이 좀 이상한데스와

687 여선주 (okuYAijGNs)

2023-08-30 (水) 12:02:37

낡고 지친...

68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3:05

이상하다니
대학생이면 객관적으로 젊잖아

689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03:11

아무튼 대학 다니면 젊은거임

690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3:24

(일상 구함 팻말)

691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4:03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에서 젊음의 기준은 점점 올라갈수밖에 없는거야

사실 나도 젊어

692 시윤 - 여선 (LuYDzI36UQ)

2023-08-30 (水) 12:04:07

"학교에서 지급 받은 권총 있는데, 그거라도 줘?"

장비가 부족해보이진 않은데 사실 무기 자체는 따로 있으려나?

솔직히 옛날 대련대회전 근거리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받아둔 권총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와선 어설프게 보급용 권총으로 전환할 바에야 결자의 의지를 쓰는게 더 빠르딘.

"간단한 사격도 알려줄 순 있는데."

권총 같은 경우는 뭐...목표를 겨누고 쏘는 마음가짐과 진짜 기초적인 자세만 알아도 나으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붙였나?"

그런 얘길 하는 사이에 공작은 거의 다 끝난 것 같다.

693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4:15

>>690
ㄱ?

694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04:40

왜 이 나이 먹고 대학생일까...

695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5:45

>>693

드디어 올 것이 왔군.

ㄱ !

696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5:56

선레는 다이스!

.dice 1 100. = 83

697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7:02

.dice 1 100. = 97

698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07:26

이겼다! 제 3부 완!

699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8:31

아니 이걸 어떻게 이긴거야...?

700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09:01

원하는 상황
혹은 이런 부분이 강조되었으면 좋겠다
혹은 이건 좀

하는 선레가 있으신가

701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10:46


이 속도면 1일 전까지
어장을 갈 수 있겠어
감동적이다

702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11:05

과자 10박스는 솔직히 나 낮잠자도 된다고 생각해

703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11:28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가요

704 태호주 (7gcSBaZBXU)

2023-08-30 (水) 12:11:59

무르구나 준혁주
승부의 세계에 절대란것은 없는 법이거늘

>>700
가벼운 마음과 행복한 상황?

705 조디주 (crC47IXVZA)

2023-08-30 (水) 12:12:07

파란 박스가 10개라고!????? 하고 자

706 토고주 (Q34087Rpiw)

2023-08-30 (水) 12:15:34

아니 센터 박스는 어찌어찌 했어.나랑 점장님이..
지금 남은 건 과자 박스랑 음료(대박 쌓여있음)

707 준혁주 (bg7m2AVkZM)

2023-08-30 (水) 12:17:10

>>704 금방 가져오도록 하지

708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2:20:03

-지난 이야기-
여선이 알려준 정보 덕에 UHN 허가로 합법적인 약탈이 가능한 대상
우주 토깽단 알게된 현준혁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토깽이를 납치하여, 토고와 함께 심문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토깽단의 보급로를 알게된 현준혁은 이번엔 태호와 함께 습격과 약탈을 준비하게 되는데...


" 까지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 이야 "

논리적으로 태호에게 설명한 준혁은 창을 준비하며 수풀속에서 고개를 빼꼼 하고 내밀었다.
그 토끼의 말대로라면 이곳이 보급로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
이곳의 습격을 위하여 지뢰 매설까지 끝내둔 준혁은 나노머신을 켜고 태호에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여기서부터 여기까지가 지뢰니까 조심하고... 토깽이들이 와서 지뢰를 밟으면 같이 습격하는거야. "

709 예비 신입 (Z0pslrSG5g)

2023-08-30 (水) 12:21:40

잠깐 딴 일 보다가 왔는데
난이도야 뭐 하드한 육성어장들 많이 겪어봤고
볼읍읍 시절도 겪어봐서 익숙해

710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2:28:23

" 그러니까.. 수풀속에 숨어있다가 지뢰가 터지면 곧장 습격하면 된다는거지? "

좋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우주 동물보호단체가 찾아오지 않으면 낙승이겠네

" 지뢰는 또 어디서 가져온거래? "

이것이 위험물 사용 허가증 오우너의 위력인가

아무튼 준혁을 향해 오른손으로 OK사인을 보낸뒤에 길 옆의 수풀에 몸을 숨기며 토끼들이 지나가는것을 기다리기로 했다.

... 금방 오겠지?

711 여선 - 시윤 (okuYAijGNs)

2023-08-30 (水) 12:35:13

"그건 저도 말하면 받을 수 있을 테니까 괜찮아용~"
미리내 권총.. 하나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 생각해보긴 하겠지만 아직은 괜찮을지도. 그래도 간단한 사격 알려준다는 건 흥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그게 주기술로 올라가면 곤란하겠지만요! 그리고 충분히 붙였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충분하죠.."
이제 빠져나가서 누르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고 말을 하며 빠져나갈 곳으로 슬쩍 빠져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폭발이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는 걸지도?

//점심 먹으러 갑니당... 막레를 주셔도 좋구요. 막레로 해도 괜찮아요~

712 시윤주 (LuYDzI36UQ)

2023-08-30 (水) 12:40:26

막레로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713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2:44:44

" 위험물 사용 허가증 오우너는 이런것 쯤 조달할 수 있어 "

뭐 이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지!

3 시간 후

" ..... 그 토끼 자식 죽여버리겠어 "

현준혁은 으르렁 거리며, 충혈된 눈으로 텅빈 흙길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3시간..무려 3시간
태호와 함께 나노머신으로 딱지게임을 10판 정도 하고 나서도 오지 않았다!

" 지뢰는 너무 자비로운 처사가 아닐까? 응? "

//3

714 태호 - 준혁 (4xD.a1JY0c)

2023-08-30 (水) 12:52:26

3 hours later

" 어? 뭐라고? 토끼탕 양념 어떤거 들어가는지 검색해보다가 못들었는데 "

애초에 이 길로 지나가는게 확실하긴 한건가?
설마 무슨 비행선같은거 타고 공중으로 지나가거나 한건 아니겠지?

그런 수많은 고민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한 맹점을 발견해, 급하게 준혁에게 말을 걸어본다.

" 준혁아.. 이러다가 우주 거북이해적단이 지뢰를 밟으면 어쩌지? "

토끼가 늦으면 거북이가 먼저 오니까..
그러면 거북이라도 잡아야 하나?

715 준혁- 태호 (bg7m2AVkZM)

2023-08-30 (水) 13:02:08

" .... !! "

이제보니 그걸 생각 못했다.
토끼와 거북이는 세트
이미 토끼는 지나간거고 이 다음 열심히 기어가는 거북이가 지뢰를 밟아버리면 어쩌지?
세간의 비웃음을 극복하고자, 본인이 질것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거북이가 지뢰를 밟아버린다면
우주 동물 연합은 이를 규탄할 것 이며
나는 특별반의 일원이자, 이 일의 책임자로서 대우주 사과를 하게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잠깐 하던 현준혁이었지만.
그 생각은 이윽고 저 멀리 들려오는 엔진소리에 흩어졌다.

" 휴. 우주 거북이 해적단이 지뢰를 밟을 일은 없겠네. 저기 온다... "

그래봤자 토끼.
그래봤자 소동물.
귀를 잡아당겨서 토끼탕의 재료로 써주마.
라고 다짐하지만.

저 멀리 피어오르는 흙먼지 사이로, 검은색 가죽재킷을 입은 토끼 해적단이 바이크를 탄체 질주하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 .......??? "

토?끼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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