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 나태의 군세 》 나태 대공이 이끄는 나태의 군세는 특별합니다. 이들은 먹을 필요도, 마실 필요도 없고 죽지도, 썩지도 않는 최고의 군대지요. 마왕 폐하께서 끝내신 판데모니움 내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버텼던 나태 대공의 힘은 바로 이 죽음의 군세였습니다. 결국 최후의 전투에서 패배한 나태 대공은 마왕 폐하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중간계 침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전대 나태 대공과 질투 대공이 합작해 이루어냈던 '심해 행진 작전'은 중간계의 바다 전체를 손에 넣는데 가장 결정적인 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들이 빚어낸 역작, 용사에 의해 나태 대공께서는 서거하셨고, 비어버린 나태 대공의 자리와 수많은 군단장들의 전사는 이 불사불멸의 군대를 통제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휘하에 남아있는 강력한 언데드와 골렘들이 군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 언데드 】 "죽지않고, 썩지도 않는 자들. 불사의 군대."
스켈레톤, 좀비, 듀라한, 데스 나이트, 리치 등. 죽은 자들. 그리고 다시 살아난 자들을 우리는 모두 언데드라고 칭합니다. 모든 언데드는 나태 대공의 군세에 배속되어 있습니다. 언데드들의 고향인 '동토'는 판데모니움 북쪽에 위치해있으며 이들은 때때로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성'이나 '오러' 혹은 '마력'과 같은 특수한 공격이 아닌 이상에야 이들을 다시 영면에 잠들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들의 지휘관은 높은 수준의 흑마법과 사령술을 익혀 나태의 군세를 확장시키고는 합니다. 당신은 나태의 군세, 그 중에서도 언데드들의 군단장으로 이들을 이끌고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 특수 스킬 : 징집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 엘더리치 - 엘더리치는 언데드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존재중 하나입니다. 나태의 군세에서도 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자들로 생전에 위대한 마법사였습니다. 혹은 자연스럽게 탄생한 존재일 수도 있지요. 보통은 나태 대공에게 선택받아 그 지식과 힘을 부여받거나, 중간계에서 스스로 리치가 되기를 원해 긴 시간을 인내하고 이 경지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라이프 베슬이 깨지지 않는 한 죽지 않으나 라이프 베슬이 그 자체로 약점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엘더리치이자 군단장으로서 휘하의 군단을 이끕니다. - 모든 흑마법, 사령술에 '마스터' 효과를 가집니다. - 아이템 : 라이프 베슬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 데스 나이트 - 데스나이트는 언데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병종입니다. 이들은 살아생전 오러를 깨우쳤던 위대한 기사들이거나 자연발생한 자들입니다. 이들이 내뿜는 죽음의 기운은 오러만큼이나 강력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부패시키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은 군단의 정예병, 또는 기사단으로서 활약하지만 개중에 매우 특출난 데스나이트들은 그 실력과 힘을 증명해 군단장의 자리에 오르기도 합니다. 이들은 자신을 유지하는 흑마력이 존재하는한 결코 죽지 않습니다. - 특수 스킬 : 데스오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 때 나의 귓가에 누군가가 속삭였다. 나는 저항할 새도 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깊은 곳에 있던 나의 욕망을 말했다."
최초의 계약자에게 속삭여 타락을 이끌었던 위대한 존재. 사랑하는 이가 자신을 봐주지 않는 자, 손윗 형제에게 돌아갈 정당한 권리를 원하는 자, 남의 재물을 탐하는 자...때로는 황금으로, 때로는 사랑으로, 때로는 권력으로 중간계의 존재들을 현혹시키고 그들에게 대가를 받아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탐욕 대공은 오랜 시간 중간계에서 가장 두려운 이름 중 하나였습니다. 그가 최초의 계약자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대가로 그 자식 셋의 영혼을 받아가 계약자가 절망한 이야기는 중간계에서 매우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비록 위대한 탐욕이 용사에게 죽음을 맞이했으나 탐욕이 만들어낸 군세는 굳건합니다. 힘, 권세, 사랑, 재물...무엇이든 탐욕에 이끌려 다가온 변절자들이 그의 성벽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 마인 】 "중간계를 변절하고 스스로 판데모니움의 신민이 되기를 자처한 이들은 탐욕 대공의 권능에 힘입어 새롭게 태어났다."
무엇때문에 배신하였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무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재물? 권력? 힘? 사랑? 아니면 지식? 그도 아니라면 복수? 그 무엇이든 당신이 중간계를 등지는데에 아주 합당한 일입니다. 비록 당신 휘하의 군단에는 스스로 충성을 맹세한 자들 뿐만이 아니라 노예, 세뇌당한 저급한 종자들도 있긴 하지만요. 아니라면 신앙입니까? 이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었던 마왕과 그 휘하의 칠죄종은 일종의 신적 존재나 다름없었습니다. 질서와 선이라 표방하는 저 위의 천상에서 중간계를 굽어보는 자들 말입니다. 그들과 마왕, 칠죄종이 동격의 존재라는 사실은 알고 계셨는지요. 우리는 마땅히 모시던 신들을 이 세상에 모셔온 것 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 우리의 탐욕을 위해 중간계의 모든 것을 내던졌습니다. 이제 군단장으로서 군단을 이끌고 목표를 달성해야할 때입니다. - 패시브 스킬 : 탐욕의 축복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 마법사&마녀 - 당신은 지식을 추구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지식을 모두 섭렵한 당신으로써는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들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응답도 없었지요. 그 때 탐욕이 우리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질문이었지요. 저 사람이 말하다가 만 것의 뒷내용은 무엇인가? 같은 농담에 가까운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그게 사실이고, 정말로 확실하다면 어떨것 같습니까? 그렇게 빠져들었습니다. 탐욕이 건네는 지식은 달콤했고. 어느 순간 탐욕에게 지불하는 대가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탐욕이 더 많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을 위해 종군하라 했습니다. 어쩔 수 있겠습니까?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선 이 정도 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 탐욕이 죽은 후에도 말입니다. - 중간계의 모든 마법에 대해 '마스터' 효과를 가집니다. - 스스로 창안한 '마법' 하나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 계약자 - 거대한 탐욕이 다가온다.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탐욕이. 계약은 맺어졌고 무를 수는 없다. 무엇을 원했건 계약을 이행하면 그 즉시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리라. 탐욕의 군세에 합류하라... -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탐욕 대공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 레스주가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원하는 것을 작성해 가지고 시작합니다.
- 사제 - 천상과 판데모니움은 천계와 마계로도 불리웁니다. 중간계의 존재들은 천계의 존재들을 신과 천사로 부르며 숭배하지요. 그 반대인 마계는 어떻습니까? 이들은 그저 악마로 불리울 뿐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천계의 신들과 비견될만한 권세와 영광을 가진 자들이 존재하니, 그들이 칠죄종입니다. 그렇습니다! 칠죄종은 신입니다. 마왕이 등장해 칠죄종을 모두 굴복시키고 왕좌에 앉은 것은 신중신, 왕중왕이 등장한 것이나 다름없지요. 중간계에서 소수나마 칠죄종들을 섬기는 사제들은 마왕 폐하의 탄생에 축제를 열만큼 기뻐했습니다. 마땅히 폐하께서 중간계에 넘어오실 때 합류했지요. 신을 따르는 사제로서 아주 당연한 일 아닙니까? - 마왕, 또는 칠죄종 중 하나의 사제 계급으로 다른 군단장들보다 높은 지위를 가집니다. - 판데모니움의 '모든 신성한 행위'에 대해 '마스터' 효과를 가집니다. - 특수스킬 : 세뇌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사실 이게ㅋㅋㅋㅋㅋㅋ약간 걸린 게 많아져서 그렇기도 해용! 아무래도 뒤에 소가주라는 명성도 걸려있고, 약간 실패 확률이 30%인데 성공하면 12를 얻는 거랑 실패 확률이 2%인데 성공하면 9를 얻는다 치면 보통 9를 고르는 중원주의 성격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용. 아까전에도 추격하시겠습니까? 나올 때 추격했으면 좋았을텐데 뒤에 아군이 이제 겨우 백중세를 맞춘 것도 그렇고 + 여기서 더 애매하게 달라들다간 피해가 더 심해지면 원성을 살지도 모른다. 같은 계산 띡띡 때리니까 바로 수습이나 하자.. 해버리더라고용. 어떻게 보면 셀프 안전불감증 달고 있는 중원주가 아닐까 해용
그냥 적 위치 대충 비교해보고 쟤가 어디 있겠거니 하면서 생각하고 싸우면 좋아용. 애초에 저도 피지컬 좋게 막 다이아 가고 이런 게 아니라서... 적당히 트페, 트리, 아칼리, 사일러스만 할 줄 알면 충분히 가능해용! 결국 롤이란 게임은 어디든 머릿수가 하나 많으면 이기기 쉬운 게임이란 게 절대적인 진리이기 때문
결국 상대가 미치지 않는 이상 견제싸움이란 말이에용. 내가 앞으로 밀고 있고 적이 당긴다면 거기서 한둘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뒤로 물러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용. 은근 티어 낮은 사람들이 라인 프리징이나 라인 밀고 적 말려죽이는 거에 집착하는데, 같은 라인을 말린다는 거는 정글이라던지가 잘 통해서 같이 말리는 게 아닌 이상 힘든 방법이에용. 반대로 라인을 밀었을 때 상대가 내가 밀어둔 라인을 먹기 위한 시간이 생기게 되용. 예를 들어서 클리어가 빠른 캐릭터가 상대라면 이 시간동안 와드를 심는다던지, 아니면 잠깐 한 대 치고 빠진다던지 할 수가 있으니까용. 라클이 느린 캐릭터라면 이 라인을 어떻게든 먹으려고 할 거고, 좀 더 깊게 와드를 박을 수 있거나 한 라인 정도를 포기하고 로밍을 갈 수 있는 기회도 되게 되용. 막 압도적으로 라인전을 이겨야 하고, 그런 거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용. 결국 롤이라는 게임은 넥서스 밀면 이기는 게임이지 킬 많이 따면 이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