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9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23:59:08 - 2023-08-18 00:38:3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9:08


 「키마구레 에스커! 뒤에서 치고 들어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포 이그잼플! 나란히 섰다! 그리고 젖혔다! 앞질렀다! 키마구레 에스커 1착으로 들어옵니다! 뒤따라서 포 이그잼플, 레몬 노 웨츠!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207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1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52:57

>>405
제목을 클릭해봅니다!
푸른 장미에 한 우마무스메 소녀가 등을 보이고 서 있는 표지의 책의 소개문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를 작성한 미즈농 작가의 신작!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살아온 우마무스메 에리나 트라도스는, 어느날 도쿄에서 이사온 아리아 블루로즈와 인연을 맺게 된다. 푸른 장미의 머리장식이 매력적인 은발의 우마무스메인 아리아에게는,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과연 에라나는 비밀을 알고도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

......뭘 찾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11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54:21

"우와, 양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지친 몸에 스며드는 당근 주스,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벤티 사이즈의 당근 주스를 보며 작게 감상을 남기고 천천히 주스를 마신다. 역시 지친 몸에 스며드는 이 단맛. 많아진 것 같다는 감상이 무색하게, 메이사는 어느새 당근 주스를 깔끔하게 비워버렸다.

"크하— 이거야 이거."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한 아저씨같은 말까지 하면서 말이다.

41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4:30

(이젠 실성한 채로 레스 처리중)

41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55:02

미즈농... 진짜로 뭘 써왔던거야.....

414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57:28

>>409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필요해 보이시나요? "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 미즈호가 말해옵니다.
아마 다이고가 어떤 부분에서 피드백을 주려는 지 들어보려는 듯 하네요.

"제 시선도 중요하지만, 오늘 훈련에서는 시라기 씨의 의견을 우선해서 들어보고자 해요. "

415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58:36

"거리 대비 용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말은 그렇게하면서 나는 주스를 빠른 속도로 마셨다. 적절한 단맛과 청량감, 그리고 수분보충에 적절한 배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한바퀴 돈 상황에 대해서 약간 복기하듯이 이야기했다.

"순간적으로 메이사씨의 중반 속도가 상당히 빨라보였습니다. 처음에 모의전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정석적인 도주전략을 했던 나와 다르게 추입스타일로 달리는 것은 언제 갑자기 당겨왔냐는듯 꽤 큰 압박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4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8:54

괜히 오늘이 흑역사 대방출 시간인게 아님
미즈호가 쓴 별의별 이상한 소설을 다 감상하실 시간입니다^^

41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9:47

9시 10분 이후 메이사랑 스트라토 다시 한바퀴 더 돌기 들어감

418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0:26

사미다레는 때로 우마무스메의 신체 역학 서적이나 우마무스메 유명인의 자서전과 같은 도서를 찾아보곤 한다. 고통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읽는 편이었지만 도서관의 책은 온전한 제 소유가 아니다. 그래서 문득 책을 사고 싶어졌다. 직접 구매한다면 여유롭게 내용을 되짚고 작은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까.
사미다레는 우선 플랫폼에 '우마무스메'를 검색해 보았다. 실물 책을 사는 것도 좋지만 휴대성 방면에서는 이 편이 더 편하니까. 어, 그러니까 웹소설 사이트는 전자책 서점이라는 뜻이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 알고 있었으나 지적해 줄 사람이 없었다.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419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00:32

"으음.. 트레이닝 비법을 소설 형식으로 쓴거구나."
아냐.

"최신작...을 읽어보면 나도 베테랑이 될수 있는가봐"
아니라고.

"그럼 재고 현황 볼까.."
아니 말 좀 들어라고.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 검색하기!

420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01:50

>>415
"응? 아- 그때? 그땐 좀, 뭐야, 꽤 동요한 상태였기도 했고..."
"그리고 그 후에 또레나랑 트레이닝 했거든. 2000m를 3바퀴 돌았어. 죽는 줄 알았다니까..."

스트라토의 말에 그 날을 회상하며 말하는 메이사. 3바퀴 돌았다는 시점에서 잠시 죽은 눈이 된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니다.

"근데 말야... ...또레나도 그 3바퀴를 같이 달렸어. 대단하지 않아?"

트레이너 쪽에는 들리지 않게끔, 목소리를 죽여 소곤거린다. 아무래도 평범한 사람이 그렇게 같이 뛸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메이사에겐 꽤나 충격받은 일이었던 것 같다.

421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02:37

>>418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
.....
........

[ 그 우마무스메는 사랑을 하고 있다 ]
[ 작가 : 미즈농 ]

뭔가 이상한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계속 검색하시겠습니까?

>>419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을 검색합니다!

[ 무스메모노가타리 ]
[ 0 권 ]

이런. 한 권도 안 남고 다 팔렸네요. 꽤나 인기있는 소설인듯 합니다.

42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02:53

점점 탐색하는 인원 늘어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3:28

진행과 일상을 같이 처리하는 미쳐버린 미즈호주

424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1:03:40

온 츠나지에 흑역사 퍼져버릴셈인 wwwww

42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5:17

situplay>1596493065>443
미쳐버리겠네진짜

4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6:27

미즈농 흑역사 탐색 이벤트는 10시 정각까지만 합니다.
사유 : 자정까지 할 소재가 아님

427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6:35

응?
조금 호기심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찾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제목이 이럴 뿐 연애소설이 아닐지도 모르니까…….

@ 작품 소개를 확인한다!

428 코우 - 사미다레 (cvb6E2Shvc)

2023-08-16 (水) 21:07:26

코우는 이 우마무스메가 적절한 대답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이윽고 들려온 대답은 다소 풀 죽은 소리.

"꿈이 없으면, 앞으로 만들어나가면 된다."

그러나 코우는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그 눈빛에선 자신감에 더해 확신까지 느껴진다.

"적어도 내 눈엔, 넌 레이스에 무척 열정적이고 진지한 아이처럼 보였어."
"우리 팀에서는 그 정도면 충분해."

이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레이스에 대한 열망만큼은 진심이었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를 담당으로 받아들였던 코우니까.

429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07:57

>>420

"예?"

순간적으로 잘못들었다 제차 확인하듯 반응했다. 우마무스메도 아니고 트레이너가 같이 달릴이유가 있는가.
세그웨이나 킥보드같은 걸 썼다면 이해라도 했을것이다.

"저희 트레이너는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소근거리듯 들리지말라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43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10:10

>>427
작품 소개를 확인합니다!

[ 다소 소심해 보이는 것과 반대로 강한 인상이 특징인 우마무스메 비더베어 진. 그녀는 요즘 들어 큰 고민에 빠져 있다.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선배 사이다 다이스키 에 대한 것이다. 완벽한 인상과는 별개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나게 빈틈있는 모습으로 만난 사이다. 그녀와 엮이면서 비더베어는 점점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

어.....일단은 연애 소설은 맞는 것 같습니다.

431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10:48

"...."
중고라던가... 를 생각할 것 같지만 피리카는 중고? 그런 거 몰라 일지도.

"다 팔렸네..."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며 줄거리를 눌러보려 합니다.

@줄거리를 눌러보자

432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1:11:53

>>414
"구체적으로 말임까, 흠..."

생각을 좀 해보자는 듯 턱을 괸 다이고는 당근 주스를 마시는 스트라토 엑세서와 메이사 프로키온을 보며 눈을 깜빡였다.
이윽고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됐는지, 먼저 스트라토 엑세서 쪽을 보며 입을 연다.

"엑세서의 경우는 중간에 속력을 줄였는데 아마 마지막 스퍼트를 노린 거겠죠,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도주를 전략으로 잡은 이상 같은 수준의 후방 각질의 우마무스메들의 스퍼트 이상을 내기는 어렵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함다, 결국 가장 이상적인 도주란 추격을 혀용하지 않는 것이니 페이스 분배를 경기 전체에 걸쳐서 할 필요가 있어 보임다."

"그러니까, 엑세서는 누군가 추격해오는 것에 대한 감각을 의도적으로 배제할 필요가 있슴다."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아야 한다, 가장 앞을 노리고 처음부터 나서는 이상 그 자신의 페이스 이외에 더 큰 적은 없다.
그렇게 말한 뒤, 다이고는 메이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중간에 무서운 속도로 가속했고, 엑세서에게 다소의 부담감도 느끼게 했을 만한 폭발력이었으나 다소 빨리 연소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역시...

"메이사 프로키온은 아마 본인도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퍼트를 내는 타이밍이 빨랐슴다. 롱 스퍼트를 노린 것 같지만 그 정도에서 스퍼트를 내기엔 스테미나가 부족해 보임다."

43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2:04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

기다렸다는 듯 스마트폰 시계를 확인하며,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둘을 향해 소리 높여 말했습니다.

"쉬는 시간 종료! 자, 다시 훈련에 돌입할 시간이에요. 이번에도 2000m 한 바퀴랍니다. "
"오늘은 이렇게 한 바퀴씩 쉬면서 돌지만, 내일부터는 두 바퀴씩 돌고 난 뒤 쉬는 식으로 훈련하게 될 거에요! "

434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3:52

.dice 1 100. = 15
.dice 1 100. = 89
.dice 1 100. = 27

435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08

>>429
"그것도 평범하게 정장바지 입고서. ...진짜야..."

체육복도 아니고 정장바지를 입고 말이다. 아무래도 믿지 못할 이야기인지라 마지막에 진짜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메이사는 떨리는 고개를 간신히 끄덕였다.

"아무래도 그 소문, 진짜일지도...?"




한참 소근거리다가 뛸 시간이 되었다는 말에 헛기침을 하며 목을 가다듬는다.

"흠흠! 오, 오케- 그럼 다시 뛰어볼까나~"

436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4:09

에엣 나제

43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30

.dice 1 100. = 42
.dice 1 100. = 22
.dice 1 100. = 86

438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4:32

>>422
"한 쪽은 페이스 분배가 필요하고, 다른 한 쪽은 스태미나가 부족해 보인다....."
"아무래도 스트라토 씨 쪽은 꾸준히 안정적인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를, 메이사 양 쪽은 체력 훈련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보이네요. 시라기 씨 눈에도 그래보이시나요? "

다이고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쪽을 슬쩍 바라보곤 말하려 하였습니다.

439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15:21

역시 코우의 예상대로 이건 교양서적이 아니었다
평범한 소설, 심지어 연애 소설이었다.
게다가 현대문학인 것도 아니고, 라노벨스러운 개요를 띡 붙여놓은.
서점에서 검색했는데 이런 책이 나오는 건 어째서지...
코우는 잠깐 황당해하다가 스크롤를 내려 리뷰란을 훑어보려 한다.
보나마나 레이스 고증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은 싸구려 펄프픽션이겠지.

@책의 리뷰를 살펴본다

440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18:21

어라, 연애 소설 맞나 보다. 마지막 줄까지 읽으니 확실해졌다.
겉보기와는 다른 면이 있는 두 우마무스메의 사랑……? 찾던 소설은 아니었지만 조금 궁금해진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소설들도 전부 이런 느낌일까? 왠지 모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사미다레는 미리보기를 터치했다.
그건 그렇고 이 우마무스메, 어쩐지 장르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편견이 없다.

@소설 미리보기 분량 확인!

441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19:51

"곧바로 다음 주행에 돌입..."

다만 아까와 다르게 조금 스타트를 늦게 밟았다.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와 같이 이곳을 주행했다는 사실이 어쩌면 충격적이었다던가? 최악의 속도로 초입을 뛰었다.

"...긴급기동."

초반에 끌어올리지 못한 스피드를 중반에 끌어올릴수 밖에 없었다. 이번의 속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속력. 하지만 그 속력을 유지하려는 욕심이 후반부를 유지하지 못하고 스피드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메이사가 안정적으로 추입 작전이 성공하여 앞달려 나가는 광경을 바라볼수 밖에없었다.

"스테이터스 과다사색. 페이스 유지 실패."

442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20:26

>>431
줄거리를 눌러봅니다!

[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대표작인 미즈농 작가의 신작! [ 초록 장미의 다이앤 ] 에서 다이앤의 친구로 나왔던 디아나 포그린의 모험기를 담은 소설! 부모님의 허락을 간신히 받고 유럽 여행을 나간 디아나 포그린은, 여행 도중 수많은 우마무스메들과 엮이게 되며 상상 그 이상의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

....대체 뭔 작품을 읽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439
책의 리뷰를 살펴봅니다!

[ 역시 미즈농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이 사람 역시 트레이너 출신 아니에요? 왜 이렇게 고증 잘함? 쓸고퀼임 ]
[ 둘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
[ 미소시루같은 이 익숙한 맛 너무 좋습니다 ]

.....계속 살펴보시겠습니까?

443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21:56

다시 출발선에 서서 스타트. 이번에는 초반에 좀 더 속도를 내본다. 아까는 단체 레이스를 상정하고 뛰었지만, 이번에는 두 명만 뛰는 것을 의식해서 거리를 지나치게 벌리지 않도록. 상대도 아까보다 초반 스타트가 느려진 것 같았다. -아니, 이건 레이스가 아니다.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뛰어야지. 동요하는 마음을 다시 억누른다.

아까는 중반에 속도를 냈더니 마지막이 아쉬운 결과가 됐다. 이번에는 중반까지도 힘을 아꼈다가 종반 코스에서 폭발시키자, 그렇게 생각한 메이사는 중반까지도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종반 코너,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퍼트 타임이다. 이때만을 기다렸다고 온 몸으로 말하듯, 메이사가 뛰쳐나간다. 앞지른다. 앞질렀다!

"——해냈다!"

44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22:06

>>440
미리보기 분량을 확인합니다!

...
.....
......어?
미리보기 분량이 나오지 않습니다.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44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2:50

아ㅋㅋㅋㅋ읽으려면 결제를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46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23:40

의도치않게 스트라토에게 '역병마'해버린.....

...이 경우는 은딱 속삭임인가(?????)

447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24:26

미즈농... 포그린쟝을 그런 눈으로 봤던거야...?(???)

44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5:12

>>447 그렇지 않읍니다 날조 멈춰!!!!!!!!!!!!

449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29:19

>>441>>443
"수고하셨어요. 여러분. 특히 메이사양, 아까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답니다. "

똑같이 둘을 바라보고 웃으며 다가오는 미즈호이지만, 메이사를 향한 미소는 한결 더 부드러운 미소입니다.

"둘 모두 잘 해주었어요. 다만 스트라토 씨는 페이스 조절, 메이사 양은 스태미너에 대한 보강이 더 필요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시라기 씨로부터 들었답니다. "
"자, 이번에도 10분 휴식이에요. 이 다음에는 바로 마지막 2000m가 있을 예정이니 준비하도록 하세요. "

45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9:45

스트라토 메이사 둘 모두 50분까지 휴식 타임인 것

451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30:35

역시 그 책의 리뷰야말로 제대로 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가끔 무지성 억빠나 무지성 억까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 소설의 리뷰는, 어째선지 호평 일색이다.
심지어는 고증을 잘했다고 하질 않나
그러니 코우는 오히려 더욱 궁금증이 도지는 것이다.
사실 무슨 매체든간에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자세 아닐까...
지금 당장은 안 읽겠지만!
그래도 호기심은 떨쳐낼 수 없는지 작가란의 「미즈농」을 클릭해보는 코우.

@작가의 이름을 클릭해본다

452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21:30:43

어쩌다 보니 얘기했던 게 스트라토 엑세서는 문제가 생겨버렸고 메이사는 성공적으로 보완한 느낌이...

45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30:44

왜 이렇게 쉬는 시간을 많이 주느냐?
거....슬슬 이벤트 끝날 시간이라서......

45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32:07

>>451
작가란의 이름을 클릭해봅니다!

?
아무런 개인정보도.....나오지 않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5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32:29

>>452 다갓이 사실은 AI였다던가(???)

456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34:02

"지금 있는 재고가 얼마나 되려나..."
서점에 재고가 있으면 사서 봐야지. 궁금해지는걸. 같은 표정입니다..

@미즈농의 저서 중 재고가 있는 걸 찾아보자!

457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34:12

나는 보드게임에서 다이스 운이 나쁜편이야

458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35:00

"하아..하아.. 흐흥~ 이 정도쯤이야."

더 좋은 성과가 나왔다는 말에 숨을 몰아쉬면서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메이사. 또 다시 10분 휴식이라는 말에 잠시 자리에 서서 제자리걸음을 하듯 통통 튀었다.
잠깐의 휴식이라면 앉거나 움직임 없이 쉬는 것보다 조금 움직이는 쪽이 낫다고 어디선가 주워들었기 때문이다. 아니면 오랜만에 맛본 성취감에 들떴을지도 모르고.

459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35:19

>>456
재고가 있는 소설을 찾아봅니다!

현재 재고가 남은 소설은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와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입니다.
그마저도 한자릿수 정도 남았네요. 정말 인기가 많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460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36:13

이 정도면 또레나 월급보다 괴문서 인세가 더 많은 것 아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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