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7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14:26:44 - 2023-08-16 03:53:0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14:26:44


포 이그잼플 「좋아, 한 바퀴 더...」
타토 트레이너 「저 아이는...」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007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86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23:44:41

메이사같은 부류는 아무런 악의없이 이상하게 부르는 게 타격일것같아(?)

187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3:44:43

>>178 쿄우신상....

>>181 성실해... 스트라토다워

188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3:45:18

일상왕모드 on 했는데 처리속도가 느려진 이유
미안하다 지금 빨래 널기 동시에 하면서 일상했다.

189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3:46:14

집안일과 일상을 동시에 처리하는 미즈호주

19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48:27

>>183 후후
가개장 동안 0레스 내용은 두 명 이야기로 채워나가기로 (4어장까지 와서 갑자기 결정) 했으니 계속해서 소소하게 만날 수 있을 거야
이벤트 때도 타토 & 포이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츠나센 NPC들이 나올 거니까 기대하라구

오픈 전까지 트레이트 수정은 무조건 자유니까 부담 갖지 말라구~.
물론 독점력 트레이트 아닌 우마무스메가 독점력을 발휘한다든지, 파리피가 아닌데 파리피 그 자체라든지 해도 전혀 문제 없어. 트레이트는 레이스 효과/보너스 보상 지급 효과일 뿐이지 캐릭터 설정을 강제하는 게 아니거든.
예를 들어 포 이그잼플도 트레이트는 우등생인데...

191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0:29

젠비는 자주 들어서 뭐...그런가.. 싶어할거고 쿄우신은 좀 그런가아.. 하다가 그냥 대충 넘어갈 것 같기도?!

19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1:23

그러고 보니 내일 하루는 통째로 못 들어올 것 같은데
5펄롱을 미리 세워 둬야 하나... 설마 하루만에 800을 채울까...?

193 코우 - 마사바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1:32

"나중에라도 원만히 해결했으면 좋겠군."

쓸데없이 오지랖을 부렸지만,
그녀는 그래도 조언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코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선후배 겸 라이벌 관계라고 할까."

19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2:00

>>192 캡틴
날 보시오
5필통 무조건 세워야함 안 그럼 나 임시스레에서 일상하고있음

19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2:37

수상할 정도로 어장 빨리 채우기에 도가 튼 미즈호주

196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3:54

수상할 정도로 빨리채우기에 도가틈

19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4:47

아아.....이것이 [ 짬밥 ] 이란 것이다.....

198 메이사-미즈호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6:36

"으에에—“

대화라면 지금까지 충분히 하지 않았나-? 그런 불평이 들리는 듯한 표정으로 메이사는 트레이너가 가리킨 계단을 보았다. 손짓하는대로 따라가기는 하지만 그 걸음은 무거웠다.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인한 피로보다도 조금 다른 이유로.

"아니 주스는 남아있긴한데, 이렇게 갑자기...? 뭐 아무래도 좋지만.“

오히려 시작을 따지자면 메이사가 툭 던진 가시돋친 말이 도화선이 된 셈이니. 뭐라 크게 불평할 수 없는 처지였던 것이다. 거의 항상 의기양양하게, 킹받는 웃음을 짓던 메이사의 얼굴이 지금은 그렇지 못했다. 조금 삐죽 튀어나온 입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듯 몇 번이고 소리없이 움직였다.

"——나보다 마사바랑 얘기하는 쪽이 낫지 않아? 그 아인, 진심으로 뛰고 있으니까.“

마사바에 비하면 자신은, 글쎄. 어영부영 어쩌다보니 같은 팀이 되긴 했지만, 레이스로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은 안 하고 있고. 당장 목표 레이스도 딱히 없고. 진지하게 글로벌 G1을 노리고 있는 소꿉친구 쪽이 이번 일에 대해서 트레이너와 얘기해야 하는 게 아닌가?

19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7:16

>>192 그그실.. 그그실....
세워두고 가는 쪽이 마음 편할 것 같읍니다....

20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9:35

유비무환
그럼 다들 굿나잇-.

201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9:47

잘자요 캡-틴

202 코우주 (4W5uUlomN2)

2023-08-14 (모두 수고..) 00:00:17

총든 피리카 짭쭐어콘

203 코우주 (4W5uUlomN2)

2023-08-14 (모두 수고..) 00:00:34

굿밤

204 마사바 - 코우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01:14

"선후배는 이해했는데 라이벌? 둘의 담당 우마무스메가 경주에서 상대였어?"

눈을 빛내는 마사바가 꼬리를 흔들며 코우에게 물어본다. 흥미진진한 주변인의 이야기인데,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또 물어보겠냐는 심정이다.

"둘 다 담당 우마무스메는 누구였어? 지금 어디서 뭐해?"

205 미즈호 - 메이사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01:18

>>198
 "아니에요, 제 눈으로는 메이사 양 역시 진심으로 뛰고 있어보이는 것은 똑같답니다. 그러기에 여쭤보는 것이에요. "
 "제게 대해 진심으로 묻고 싶으신 것, 고쳤으면 하는 사항.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털고 가도록 해요. "

평소와 같이 허접이니 뭐니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는 말이 오늘은 아예 들리지 않고 있다. 메이사 프로키온의 변화를 눈치채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당연히 미즈호로써는 메이사에게 무언가 불만같은게 있는것인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목표 레이스가 없다, 그런 것은 이 팀에서 있을 수 없다. 그녀 역시 마음속 깊이에선 원하고 있는 레이스가 있을 것이다. 그녀만이 원하는 레이스를.

 "우린 클래식 레이스까지 같이 갈 [ 팀 ] 이니까요. 마사바 씨에게도지만 당연히 메이사 양에게도 얘기해야 할 일이랍니다. 안 그런가요? "

206 미즈호주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02:01

굿나잇 굿나잇 이오 캡틴

207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02:02

이제 위키페이지 만으로 모든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를 열람 가능!

208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03:21

주니어의 레이스 결과

1착 키마구레 에스커
2착 포 이그잼플
3착 레몬 노 웨츠

우리 이러다 아무도 3착 안에 못 들면 어떡해 이름부터 강해보여

209 미즈호주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03:28

교토 출신 특) 눈치가 도가 틀수밖에 없음

210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03:50

역시 메이사 이름을 레몬 쓰나미로 했었어야..(????)

211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06:58

마사바 이름을 1음절 더 길게 했어야

212 리카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00:12:27

>>202 귀여워!!

잘자시오 캡틴..

213 메이사-미즈호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14:26

"아니이- 난 그냥.. 그거야, 우마무스메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 뛰는 게 즐겁다.“

물론 1착을 하고 싶다던가, 어떤 레이스에 나가고 싶다, 레이스로 성공하고 싶다 이런 것들도 우마무스메라면 누구나 하겠지만, 메이사는 스스로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가장 아래에 깔린 기초적인 본능, 달리기 위해서 태어나는 우마무스메로서의 그것은 부정할 수 없었고, 그것만큼은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뭐 아무튼. 불만말이지- 다짜고짜 새 팀원이라고 하면서 연락하는 건, 정말로 바쁘거나 무슨 이유가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치지 뭐.“

"불만이라고 할까, 그냥 혼자 생각한거지만. 임시 팀원이 레이스에서 지면 정식으로 가입시킨다는 부분이 조금 그랬다고 할까. ....진심이 아닌 내가 말하는 것도 웃기니까 그냥 있긴 했지만.“

거기까지 말하고 잠시 말을 끊은 메이사는 당근주스를 들이켰다. 남아있던 주스의 절반 정도가 사라진 후에야 말은 다시 이어졌다.

"—그게, 그렇잖아. 팀에 들어오는게 무슨 벌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마사바처럼 진심으로 하는 애들은 뭐가 되는 건데. 나는 그냥 이 정도지만, 마사바는 분명 더... 에이, 아무튼 그래.“

그 뒤에 이어 혼자 억측했던, 중앙이네 지방이네 하는 것들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트레이너는 전부 털고 가자고 했지만 메이사는 전부 내보일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뭐, 아까도 그런 말 나왔고... 그런거야."

214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17:00

타인의 일상에서 언급되는 내 캐릭터

최고

215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17:50

그리고 이번 일은 미즈호 트레이너의 괴문서 작성에 쓰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버린(?)

216 코우 - 마사바 (4W5uUlomN2)

2023-08-14 (모두 수고..) 00:18:57

"뭐, 그랬었지."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예와 그녀의 담당 우마무스메는,
베테랑이었던 코우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만큼 대단했던 팀이었지만...

"그때 내 담당은,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지는 우마무스메였지. 그래도 어떻게든 잘 자라줬고."

그녀는 지금도 열심히 달리며,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꿈을 북돋워주고 있을 것이다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말하기 좀 그렇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함부로 입방아를 찧기엔 그런 이야기.
평범한 사연이었다면 대수롭지 않게 말했겠지만,
지금 코우의 태도를 보면 그것이 예삿일이 아니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17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20:53

메이사가 지금 순순히 털어놓는 이유

이러고 헤헤 화해쟝~ 했다가 나중에 다이애나 씨게 맞고 내 마음을 배신했겠다!!!하는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218 코우주 (4W5uUlomN2)

2023-08-14 (모두 수고..) 00:20:55

응애
자러감....

219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21:15

잘자요 도꾜 또레나....

220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21:59

잘자요 도쿄T

221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22:49

>>217 wwwwwwwwwwwwwwww 코이츠 비극의 맛을 좋아하는
사실 나도 좋아하는 wwwwwwwww

222 미즈호주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23:24

>>217 역시 이 전개만 보면 메이사는 독점력 트레이트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ㅇㅈ하십니가?

>>218 굿나잇 굿나잇이오 코우주

223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23:25

>>221 이것 매우 맛있는wwwwww

224 스트라토주 (eFJpT/cZOc)

2023-08-14 (모두 수고..) 00:24:22

자꾸 자리를 비우게되네 흑흑

225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25:19

>>222 사실 코인 수급 뭐가 젤 편할까 고민하다 인싸고른건데
독점력...보다 FA쪽이 나을랑가(???)

226 리카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00:25:54

굿나잇이오 코우주

227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26:00

FA를 써먹으려면 담당이 없어야하니 지금 하긴 또 애매하고오

228 마사바 - 코우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26:16

"그래?"

니시카타 미즈호에게 그닥 좋지 않은 일이 있었고, 그것을 계기로 중앙에서 내려왔음은 명석한 우마무스메라면 추측할 수 있었다. 관심이 있다면 더 나아가 실제로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상대의 과거를 캐는 것이 꺼림직해서 그것을 미뤄왔을 뿐이다. 만약 코우가 말해주지 않는다면 캐물을 의사는 없다.

"서로 별로 안 친해? 선후배라면서 이름도 안 부르고, 중앙은 다 그리 삭막한가?"

이 우마무스메는 동네 할머니에게도 반말하는 우마무스메이다.

229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28:55

>>227
너무 암울한 상상이 자꾸 나는 트레잇이잔아!!!!!!!!!!!1

230 스트라토주 (eFJpT/cZOc)

2023-08-14 (모두 수고..) 00:29:45

교토팀은 비극을 좋아하는구나(아님)

231 마사바주 (ZSw5OJz9VI)

2023-08-14 (모두 수고..) 00:33:17

>>230 당신도 우리팀이거든????
스트라토 위키 페이지 만들었어 많이 예뻐해줘

232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34:01

>>229 선관짜기 전엔 FA로 하려고 했었음 사실ㅋㅋㅋ 근데 선관 생기고 팀이 생겨서 그럼 독점력...? 아 근데 좀 그른가... 인싸...갈까...?

원래 사람은 정반대에 끌린다고 하지
아싸인 메이사주는 인싸라는 단어에 이끌린것이다

233 미즈호 - 메이사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34:56

>>213
계단에 앉아 조용히 메이사가 당근주스를 마시는 것을 지켜보며 메이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던 미즈호는, "역시 그 부분일줄 알았답니다. " 라는 말과 함께 운을 떼고는 설명을 시작하였다.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바로는 스트라토 씨같은 확고하신 분께서는, 이런 식으로 [ 승부 ] 가 있지 않고서야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으시답니다. 저는 그걸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스트라토씨에게 [ 내기 ] 라는 방식으로 제안해 온 것이에요. 물론, 저는 전혀 이에 대해 가벼이 여기고 있지도 않아요. "
 "스트라토 씨는 중앙의 그분을 목표로 하고 있을 만큼 프로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하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중앙의 방식에는 중앙의 방식대로 해드리기로 결정한 것이랍니다. 누구의 방법이 더 옳은지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이었어요. 스트라토 씨는 그 정도로 [ 꺾어버린다 ] 는 식으로 하지 아니하고서야 자신의 생각이 달랐다고 인정하실 분이 아니신 듯 보였거든요. "

다소 과격한 표현일지 모르나 이것이 스트라토와의 언쟁에서 미즈호가 했던 생각이었다. 창과 방패와도 같은 언쟁에서 선택지라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둘은 많은 의미에서 서로가 가진 생각이 달랐다.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에게 [ 생각을 꺾어놓겠다 ] 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물론, 이 갑작스러운 입부가 확실히 문제였다는 건 인정하고 있답니다. 진심인 사람들에게 이런 식의 입부는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역시 인정한답니다. 그러니 메이사 양 앞에서 확실히 해두겠어요. 이런 식의 입부는 앞으로는 없을 것이에요. 절대로. "

후후 하고 가벼이 웃으며 딱 잘라 말하고는, 미즈호는 메이사를 향해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뛰는 게 즐거워지시면, 자연스레 레이스에도 즐거워 지시겠지요? "
 "저와 함께라면 분명 그렇게 되실 거에요. 메이사 양. 저는 당신의 잠재력을 믿고 있답니다. "

234 스트라토주 (eFJpT/cZOc)

2023-08-14 (모두 수고..) 00:35:02

>>231
윅기 아까봤었는데 고맙게도 써놨더군
내가 관리할지는 별개로..

235 미즈호주 (XQbOTGAjFg)

2023-08-14 (모두 수고..) 00:35:34

스트라토주 오자마자 보여주는 스트라토에 대한 미즈호 생각(in 메이사 일상)

236 메이사주 (e1B6AyFNaU)

2023-08-14 (모두 수고..) 00:36:30

역시 미즈호 또레나 좀 강압적인 부분이 있는...
악력으로 말딸의 허리를 꺾어버리는... 고릴라무스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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