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007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1 17:08:32 - 2023-08-13 19:04:38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sOx/OVI1xU)
2023-08-11 (불탄다..!) 17:08:32
「Eclipse first, the rest nowhere」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1907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 리카주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19:46:30
https://ibb.co/pv4h1TK
아니 또-레나 회의가 어느 계절에 열렸는지 알 수 없다는 건 허-접이잖ㅇ....
....대체 언제지?!(동공지진
아니 또-레나 회의가 어느 계절에 열렸는지 알 수 없다는 건 허-접이잖ㅇ....
....대체 언제지?!(동공지진
19 코우주 (ty0LSFA3DY)
2023-08-11 (불탄다..!) 19:58:56
😭
situplay>1596493065>422 않이오
독설가인가...? 사실 오너가 캐해가 덜됐음(?)
situplay>1596493065>422 않이오
독설가인가...? 사실 오너가 캐해가 덜됐음(?)
2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sOx/OVI1xU)
2023-08-11 (불탄다..!) 20:19:53
아 너무 잠온당(불금..)
그치만 스레 정주행 하려고 깼어
situplay>1596919070>877 정산스레에서 이건 일상이다~ 라고 하면 캡틴이 그걸 어떤 기준으로 맞고 아니라고 판정하진 않겠지만
트레이트 자체가 일상 장려책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줄글 일상을 하는 걸 권장함
그치만 스레 정주행 하려고 깼어
situplay>1596919070>877 정산스레에서 이건 일상이다~ 라고 하면 캡틴이 그걸 어떤 기준으로 맞고 아니라고 판정하진 않겠지만
트레이트 자체가 일상 장려책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줄글 일상을 하는 걸 권장함
35 미즈호 - 코우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1:06:11
situplay>1596919070>994
“감사합니다, 야나기하라 씨. “
야나기하라의 흔쾌한 허락에 미즈호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었다. 분명 별 다른 이유가 아닌 질문일 거라 생각하고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꺼내려 지금 이 자리를 찾은 것이 아니다. 야나기하라 코우가 아니면 답변할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온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씁쓸하게 미소지으며 “옆에 앉아도 괜찮겠지요? “ 라 말하며 빈 자리의 의자를 끌어와 조심스레 야나기하라의 옆에 앉으려 했다. 그리고는 가볍게 숨을 들이쉬었다 내쉰뒤, 나직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대단히 붕 뜬 이야기일 수 있지만 말입니다. 야나기하라 씨. “
“두 명 이상의 학생들이 같은 팀에 소속될 경우에, 아이들 간 관계가 심하게 나빠질 경우에 보통 야나기하라 씨는 어떻게 아이들을 중재시키시나요? “
“그리고 이미 있던 기존의 아이들이 새로 들어온 아이에 대해 경계하려 할 때, 야나기하라 씨는 어떤 식으로 잘 융화사키려 하시나요? “
당연하지만 이 이야기는 누구를 따로 지칭할 것까지도 없이 니시카타 미즈호 자신의 팀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명 이상의 학생들. 임시 부원을 제외하면 셋이 될 예정이고, 임시 부원까지 포함하면 넷이 될 예쩡인 자신의 전담팀. 중앙에서는 한 아이만 전담해서 줄곧 맡아온 탓에 이런 식으로 많은 아이를 관리해 본적이 많지 않았다. 자문 담당으로 시라기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실전 관련 자문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 이런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라기 다이고, 그는…. 자신의 중앙 시절을 전혀 모르는 이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꺼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오직 자신의 중앙 시절을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니시카타 미즈호는 지금 꺼내려 하고 있다.
“사실 말이지요, 야나기하라 씨. 이번에 새로 제가 맡게 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도 곧 저희 전담팀에 들어올 아이에요. 아직 정식으로 팀에 입부시키지는 않았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오른쪽 옆머리를 가볍게 넘기며, 머뭇거리다 조심스레 말을 꺼내려 하였다.
“뭐라고 해야할지, 그 아이를 보면 이전에 맡았던 그 아이가 생각나서요. “
“예전의 기억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나기하라 씨도 기억하시지요? 제가 중앙에서 맡았던 아이. “
다이애나 포그린.
그 이름대로 녹색 머리장식이 잘 어울렸던, 웃는 얼굴이 유난히 예쁘장 했던 우마무스메. 그리고 다이애나란 이름답게 눈부시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우마무스메. 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고, 재팬컵과 첫 아리마 기념에서 아쉽게도 2~3위를 했지만 그 다음 봄의 텐노상과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다시 1위를 거머쥐었고, 가을의 텐노상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으나 실제 교우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친구라 할 만한 아이도 많지 않아 외로이 중앙 학원 생활을 한 데다 마지막 아리마 기념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고 난 뒤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고 만. 비운의 우마무스메. 아직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 때의 참상을 본다. 들것에 실려 나가는 은회색 머리칼의 아이를. 공허한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던 눈길이 잊혀지지 않는다.
ー “트레이너 씨. 저는……. “
그 아이는 지금도 병실에 있다. 병실에서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더이상 그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걷지도 못한다. 전부 [ 내가 ] 자초한 일이다. 정말로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 자신이 제대로 하였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다. 그 일만은 더이상 보기 싫어서 중앙을 나왔다……하지만 보라, 전부 소용없게 된 일이다. 계속 피하고 피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똑같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잖은가.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는 과연 이번에도 똑같은 선택을 할것인가?
“이런 걸 보고 죄책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간에 그렇습니다. 그 아이만큼은 교우 관계로든, 어느 쪽으로든 크게 상처받지 않고 레이스에 뛰게 하고 싶어요. “
“야나기하라 씨는 이미 여러 아아들을 맡아보신 베테랑이신 만큼, 아이들의 교우 관계 관리 면에서도 잘 아실 거 같아서…. 그래서 여쭤보게 되었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심스럽게 야나기하라를 올려다보며 시선을 맞추며, 조심스레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보통, 이런 경우에 야나기하라 씨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감사합니다, 야나기하라 씨. “
야나기하라의 흔쾌한 허락에 미즈호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었다. 분명 별 다른 이유가 아닌 질문일 거라 생각하고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꺼내려 지금 이 자리를 찾은 것이 아니다. 야나기하라 코우가 아니면 답변할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온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씁쓸하게 미소지으며 “옆에 앉아도 괜찮겠지요? “ 라 말하며 빈 자리의 의자를 끌어와 조심스레 야나기하라의 옆에 앉으려 했다. 그리고는 가볍게 숨을 들이쉬었다 내쉰뒤, 나직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대단히 붕 뜬 이야기일 수 있지만 말입니다. 야나기하라 씨. “
“두 명 이상의 학생들이 같은 팀에 소속될 경우에, 아이들 간 관계가 심하게 나빠질 경우에 보통 야나기하라 씨는 어떻게 아이들을 중재시키시나요? “
“그리고 이미 있던 기존의 아이들이 새로 들어온 아이에 대해 경계하려 할 때, 야나기하라 씨는 어떤 식으로 잘 융화사키려 하시나요? “
당연하지만 이 이야기는 누구를 따로 지칭할 것까지도 없이 니시카타 미즈호 자신의 팀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명 이상의 학생들. 임시 부원을 제외하면 셋이 될 예정이고, 임시 부원까지 포함하면 넷이 될 예쩡인 자신의 전담팀. 중앙에서는 한 아이만 전담해서 줄곧 맡아온 탓에 이런 식으로 많은 아이를 관리해 본적이 많지 않았다. 자문 담당으로 시라기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실전 관련 자문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 이런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라기 다이고, 그는…. 자신의 중앙 시절을 전혀 모르는 이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꺼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오직 자신의 중앙 시절을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니시카타 미즈호는 지금 꺼내려 하고 있다.
“사실 말이지요, 야나기하라 씨. 이번에 새로 제가 맡게 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도 곧 저희 전담팀에 들어올 아이에요. 아직 정식으로 팀에 입부시키지는 않았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오른쪽 옆머리를 가볍게 넘기며, 머뭇거리다 조심스레 말을 꺼내려 하였다.
“뭐라고 해야할지, 그 아이를 보면 이전에 맡았던 그 아이가 생각나서요. “
“예전의 기억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나기하라 씨도 기억하시지요? 제가 중앙에서 맡았던 아이. “
다이애나 포그린.
그 이름대로 녹색 머리장식이 잘 어울렸던, 웃는 얼굴이 유난히 예쁘장 했던 우마무스메. 그리고 다이애나란 이름답게 눈부시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우마무스메. 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고, 재팬컵과 첫 아리마 기념에서 아쉽게도 2~3위를 했지만 그 다음 봄의 텐노상과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다시 1위를 거머쥐었고, 가을의 텐노상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으나 실제 교우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친구라 할 만한 아이도 많지 않아 외로이 중앙 학원 생활을 한 데다 마지막 아리마 기념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고 난 뒤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고 만. 비운의 우마무스메. 아직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 때의 참상을 본다. 들것에 실려 나가는 은회색 머리칼의 아이를. 공허한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던 눈길이 잊혀지지 않는다.
ー “트레이너 씨. 저는……. “
그 아이는 지금도 병실에 있다. 병실에서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더이상 그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걷지도 못한다. 전부 [ 내가 ] 자초한 일이다. 정말로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 자신이 제대로 하였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다. 그 일만은 더이상 보기 싫어서 중앙을 나왔다……하지만 보라, 전부 소용없게 된 일이다. 계속 피하고 피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똑같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잖은가.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는 과연 이번에도 똑같은 선택을 할것인가?
“이런 걸 보고 죄책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간에 그렇습니다. 그 아이만큼은 교우 관계로든, 어느 쪽으로든 크게 상처받지 않고 레이스에 뛰게 하고 싶어요. “
“야나기하라 씨는 이미 여러 아아들을 맡아보신 베테랑이신 만큼, 아이들의 교우 관계 관리 면에서도 잘 아실 거 같아서…. 그래서 여쭤보게 되었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심스럽게 야나기하라를 올려다보며 시선을 맞추며, 조심스레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보통, 이런 경우에 야나기하라 씨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36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1:07:00
왜 답레쓰러 간다 한 뒤에 사람이 다 없어진 것이지??????
설마 me의 답레가 올라오기를 다들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가?????
설마 me의 답레가 올라오기를 다들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가?????
40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1:08:52
내가 그래서 코우주한테 사전에 >>30 썼잖음
노트북 모니터 한 페이지 다 채워도 놀라지 말라고
노트북 모니터 한 페이지 다 채워도 놀라지 말라고
42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1:10:18
To. situplay>1596493065>421-422 관전러
이젠 관전러들까지 음해를 하는 것에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난 일이 절대 없읍니다!!!!!!!
이젠 관전러들까지 음해를 하는 것에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난 일이 절대 없읍니다!!!!!!!
44 메이사주 (d1L2Xz1iMI)
2023-08-11 (불탄다..!) 21:11:52
다이고주 어서오고ㅋㅋ
미즈호 트레이너.. 강한 악력으로 클래식삼관마를 키워낸 또레나...
허접이라고 못부르잖아 이제....
미즈호 트레이너.. 강한 악력으로 클래식삼관마를 키워낸 또레나...
허접이라고 못부르잖아 이제....
52 나니와주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1:15:32
누가 무슨 옷을 입고 있을지 생각해볼까나-
일단 이거
더위내성.dice 0 100. = 39
추위내성.dice 0 100. = 45+.dice 0 10. = 5
일단 이거
더위내성.dice 0 100. = 39
추위내성.dice 0 100. = 45+.dice 0 10. = 5
54 나니와주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1:20:36
흠, 그러면 역시 후디 하나로 겨울을 버티는 느낌이려나요- 자켓? 그건 모르겠고
근데 더우면 녹아내리죠 라잌어아이스크륌
근데 더우면 녹아내리죠 라잌어아이스크륌
55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1:24:24
아무튼간에 중앙의 비극 푸느라 길어졌으니 이후부터는 분량 조절 할 거임
나라고 길게 쓰고 싶어서 이 분량을 쓴게 아닙니다
>>54 후드 하나로 겨울이라니 두 렵 다!
나라고 길게 쓰고 싶어서 이 분량을 쓴게 아닙니다
>>54 후드 하나로 겨울이라니 두 렵 다!
61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1:30:13
관전자분 질문에 여기서 대답하는 게 맞나...?
특촬물 꽤 봅니다! 요즈음에는 스턴트 비율이 낮아져서 아쉽다곤 생각하지만, 자신이 나오지 않은 장면이라도 본답니다! 다른 스턴트 배우들의 연기인데 안 보고 지나갈 수는 없죠!
그러면 길진 않겠지만 약 2시간 가량은 시간이 비는데, 일상이라도 해볼까요?
특촬물 꽤 봅니다! 요즈음에는 스턴트 비율이 낮아져서 아쉽다곤 생각하지만, 자신이 나오지 않은 장면이라도 본답니다! 다른 스턴트 배우들의 연기인데 안 보고 지나갈 수는 없죠!
그러면 길진 않겠지만 약 2시간 가량은 시간이 비는데, 일상이라도 해볼까요?
65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1:35:48
스트라토주의 레스를 보지 못하고 레스를 썼는데 셸위일상 한 것처럼 됐다
다이스 굴려볼까요!
.dice 1 2. = 2
1. 스트라토
2. 나고야
다이스 굴려볼까요!
.dice 1 2. = 2
1. 스트라토
2. 나고야
68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1:37:31
2시간 정도만 여유가 있어서 오히려 제 쪽에서 괜찮을까 묻고 싶습니다!
좀 느린 편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좋으시다면!
좀 느린 편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좋으시다면!
69 스트라토주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1:37:41
낮에 다이고가 교토팀에 협력한다는 문자를 받았으니 직접 안면은 튼다고 만날거같긴한데
3인도 괜찮음.
3인도 괜찮음.
72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1:40:43
>>69 그러면 약속을 잡고 만나는 걸로 하면 될까요? 정작 다이고 본인은 번호가 그렇게까지 뿌려진(?)건 모를 수도 있으니 관련 해프닝을 좀 건드려보죠... 으음~
굳이 3인을 하려고 애쓸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요 나니와주, 따로 1대1로 만나도 괜찮습니다!
굳이 3인을 하려고 애쓸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요 나니와주, 따로 1대1로 만나도 괜찮습니다!
80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1:49:27
"어디보자, 이쯤이었나?"
벤치가 있는, 교내에 있는 산책로에는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인적이 드물었다. 다만 한적하기는 해도 아예 사람이 없는 건 아니어서 흉흉하다거나 하는 건 느낄 수 없었으니 장소에 대한 특별한 감상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나저나 행동력이 대단하단 말이지..."
다이고는 이 장소에 나오게 된 이유를 떠올린다. 분명히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서 연락이 왔었는데, 처음에는 뭐지? 싶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즈호가 담당하는 팀의 아이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 이 상황이다.
시간은 거의 다 됐다. 다이고는 자신에게 연락했던 아이가 주변에 있는지 시선을 돌려 본다.
//일단 스트라토에게 레스 토스!
벤치가 있는, 교내에 있는 산책로에는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인적이 드물었다. 다만 한적하기는 해도 아예 사람이 없는 건 아니어서 흉흉하다거나 하는 건 느낄 수 없었으니 장소에 대한 특별한 감상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나저나 행동력이 대단하단 말이지..."
다이고는 이 장소에 나오게 된 이유를 떠올린다. 분명히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서 연락이 왔었는데, 처음에는 뭐지? 싶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즈호가 담당하는 팀의 아이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 이 상황이다.
시간은 거의 다 됐다. 다이고는 자신에게 연락했던 아이가 주변에 있는지 시선을 돌려 본다.
//일단 스트라토에게 레스 토스!
81 리카주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1:49:40
뭔가 키차이를 생각하니 우산을 같이쓰면 망할것같은 키차이다.
나니와가 와장창 젖어버릴 것 같으야
나니와가 와장창 젖어버릴 것 같으야
90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2:00:05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 비대면과 대면의 사이는 크다고 느낀다. 요는 이번 임시입부에 있어서는 비대면이었기에 더욱더 사정이 귀찮아진 것이 마음에 걸린 것도 있고, 니시카타 트레이너와의 언쟁도 있었기에 기존의 자체 훈련방식에 문제가 있는지는 아닌지 의문점도 있었다.
마침 협력인 트레이너가 한명 그것도 중앙의 출신이라고하니, 스마트폰에서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환영보다는 직접대면으로 만나보는게 좋겠다고 직접적인 행동을 결정했다.
지정한 위치는 교내 산책로. 마침 조깅 코스이기도했기에 스타트 지점을 이곳으로하여 이미 교내 조깅 코스를 한바퀴 돌아 반환점인 산책로에 도달해 자판기에서 생수 하나를 꺼내 마시고는 주변을 살폈다. 조깅을 했다보니 조금 땀에 옷이 젖은 상태였다.
"그쪽이 트레이너 시라기씨입니까?"
마침 운동복 차림에 다부진체형의 남성이 나처럼 누군가를 찾고있는 모양인데, 복장이나 행태를 보아 추론이 가능한 영역이었다.
마침 협력인 트레이너가 한명 그것도 중앙의 출신이라고하니, 스마트폰에서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환영보다는 직접대면으로 만나보는게 좋겠다고 직접적인 행동을 결정했다.
지정한 위치는 교내 산책로. 마침 조깅 코스이기도했기에 스타트 지점을 이곳으로하여 이미 교내 조깅 코스를 한바퀴 돌아 반환점인 산책로에 도달해 자판기에서 생수 하나를 꺼내 마시고는 주변을 살폈다. 조깅을 했다보니 조금 땀에 옷이 젖은 상태였다.
"그쪽이 트레이너 시라기씨입니까?"
마침 운동복 차림에 다부진체형의 남성이 나처럼 누군가를 찾고있는 모양인데, 복장이나 행태를 보아 추론이 가능한 영역이었다.
91 피리카 - 나니와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2:00:50
"트레이너씨 전담이 많구나.."
많은 것은 흥미롭긴 해도.. 한 명에게만 해도 상관없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한번 둘러볼까. 라고 그녀는 트레이너실을 나와서 비스킷을 오독오독 씹어먹고 있군.
"여기가아.. 연습장인가-"
더트 연습장이나 트레이닝실이 위치한 이곳을 걸어다니는 게 누구냐면 히로카미 피리카이다. 왜 여기에 왔는가? 라면 트레이너로써! 당연히 돌아봐야 하는 게 아닌가? 라고 말을 하겠지만 실상은 길을 잃어버렸다고...
"분명 북쪽은 제대로 찾아서 걷는데 왜 아는 데가 안나오지..."
당연하지만 츠나센 학원에서 히로카미가 아는 곳은 여기서 남쪽으로 가야 나오니까... 그런 와중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리는 것 같자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려 하는 피리카.
"당신 누구?"
고개를 갸웃.
많은 것은 흥미롭긴 해도.. 한 명에게만 해도 상관없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한번 둘러볼까. 라고 그녀는 트레이너실을 나와서 비스킷을 오독오독 씹어먹고 있군.
"여기가아.. 연습장인가-"
더트 연습장이나 트레이닝실이 위치한 이곳을 걸어다니는 게 누구냐면 히로카미 피리카이다. 왜 여기에 왔는가? 라면 트레이너로써! 당연히 돌아봐야 하는 게 아닌가? 라고 말을 하겠지만 실상은 길을 잃어버렸다고...
"분명 북쪽은 제대로 찾아서 걷는데 왜 아는 데가 안나오지..."
당연하지만 츠나센 학원에서 히로카미가 아는 곳은 여기서 남쪽으로 가야 나오니까... 그런 와중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리는 것 같자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려 하는 피리카.
"당신 누구?"
고개를 갸웃.
95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2:06:47
먼저 발견한 쪽은 다이고가 아니라 스트라토 쪽이었다.
자신에게 트레이너 시라기 씨냐며 물어오는 아이, 목소리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약간 어두워져 짙어진 밤색의 머리카락이 눈에 띈다.
"아~ 그러니까... 스트라토 엑세서, 맞지?"
아주 잠깐 고민했지만 기억해냈다! 사실상 이 곳에 와서 제대로 얼굴을 마주보고 용건을 이야기하게 되는 아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자 다이고는 조금 들뜬 듯 했다.
"아참, 내가 누군지 먼저 대답해야지, 맞습니다, 시라기 다이고!"
자기소개 정도는 경어로 하는 게 맞겠지. 어쨌거나 존중한다는 인상을 조금이라도 주고 싶었기에, 다이고는 그리 이야기하며 스트라토를 한번 살폈다.
"아하, 일부러 이 장소로 고른 거구나?"
자신에게 트레이너 시라기 씨냐며 물어오는 아이, 목소리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약간 어두워져 짙어진 밤색의 머리카락이 눈에 띈다.
"아~ 그러니까... 스트라토 엑세서, 맞지?"
아주 잠깐 고민했지만 기억해냈다! 사실상 이 곳에 와서 제대로 얼굴을 마주보고 용건을 이야기하게 되는 아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자 다이고는 조금 들뜬 듯 했다.
"아참, 내가 누군지 먼저 대답해야지, 맞습니다, 시라기 다이고!"
자기소개 정도는 경어로 하는 게 맞겠지. 어쨌거나 존중한다는 인상을 조금이라도 주고 싶었기에, 다이고는 그리 이야기하며 스트라토를 한번 살폈다.
"아하, 일부러 이 장소로 고른 거구나?"
96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가미 피리카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2:15:54
해변가에서 바다를 보고 있던 푸른 눈 밤색털의 우마무스메.
그렇다. 거의 해변가에 보면 볼수 있는 것중 바닷물, 모래사장과 더불어 3번째의 필수템이 된 존재. 언그레이데이즈다. 뭐? 해변가에 언그레이 데이즈가 없다고? 그건 츠나지의 바닷가가 아닌것이다.(아닙니다)
"...연습장이 아이라 해변간디. 랄까 정반대 아인교, 연습장은..."
이건 또 특이한 자가 발견되었다. 하지만...저 보케력은 나니와의 정신으로 츳코미를 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겠어. 칸사이벤으로, 그녀의 말에 츳코미를 건다.
"뭐어, 내는 여서 뛰고 있지마는, 랄까, 누군지 물어볼라 카므는 자기 소개부터 먼저 아인교."
"언그레이 데이즈. 나니와서...6개월 전즈음 온 우마무스메인기라. 댁은?"
그렇다. 거의 해변가에 보면 볼수 있는 것중 바닷물, 모래사장과 더불어 3번째의 필수템이 된 존재. 언그레이데이즈다. 뭐? 해변가에 언그레이 데이즈가 없다고? 그건 츠나지의 바닷가가 아닌것이다.(아닙니다)
"...연습장이 아이라 해변간디. 랄까 정반대 아인교, 연습장은..."
이건 또 특이한 자가 발견되었다. 하지만...저 보케력은 나니와의 정신으로 츳코미를 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겠어. 칸사이벤으로, 그녀의 말에 츳코미를 건다.
"뭐어, 내는 여서 뛰고 있지마는, 랄까, 누군지 물어볼라 카므는 자기 소개부터 먼저 아인교."
"언그레이 데이즈. 나니와서...6개월 전즈음 온 우마무스메인기라. 댁은?"
97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2:16:03
"네. 임시 입부한 스트라토 엑세서입니다. 엑세서의 발음이 힘들다면 스트라토로 부르셔도 무방합니다."
처음 보는거라면 내이름은 꽤 어려운 발음에 기억하지도 쉽지않은 편이니 그리 이야기해둔다.
생수 페트병을 휙하고 재활용 쓰레기통에 토스해서 넣은 다음 확신했던 남자의 이름을 들어 확답을 찾는다.
분명 이름의 한자가 독특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반갑습니다. 트레이너 시라기. 보통 다이고는 大吾라는 한자를 많이쓰던데 교토 다이고지의 醍醐로군요. 조금 독특해서 말해봤습니다. 실례였다면 송구합니다."
일부러라는 그의 말에 대해서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대답한다.
"매일 조깅은 규칙에 따라 빠지지않고 철저히 정해진 코스를 뛰기에 스타트지점을 이곳으로 바꾼 다음 이행하였습니다."
처음 보는거라면 내이름은 꽤 어려운 발음에 기억하지도 쉽지않은 편이니 그리 이야기해둔다.
생수 페트병을 휙하고 재활용 쓰레기통에 토스해서 넣은 다음 확신했던 남자의 이름을 들어 확답을 찾는다.
분명 이름의 한자가 독특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반갑습니다. 트레이너 시라기. 보통 다이고는 大吾라는 한자를 많이쓰던데 교토 다이고지의 醍醐로군요. 조금 독특해서 말해봤습니다. 실례였다면 송구합니다."
일부러라는 그의 말에 대해서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대답한다.
"매일 조깅은 규칙에 따라 빠지지않고 철저히 정해진 코스를 뛰기에 스타트지점을 이곳으로 바꾼 다음 이행하였습니다."
98 피리카 - 데이즈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2:21:50
연습장 방향에서 해변까지 오다니. 피리카의 길치력 꽤나 높은 걸까. 아니면 익숙지 않은 곳에 적응하기 위한 길잃음의 경험인 것인가.. 그건 알 수 없다. 하지만 언그레이 데이즈와 상호발견당한 뒤에 정반대라는 말을 들은 피리카는 눈을 깜박이고는..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사용했다...
"아 정말이네에.."
"괜찮겠지. 이상한 게 나와도 '처리' 해버리면 되니까."
그런 걸 들으려고 정반대라는 걸 말해준 게 아닐텐데?! 어쩐지 '처리' 라는 말에서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당신께서는 6개월 전인가요. 언그레이 무스메양. 몇 주 전 전입한 신입 트레이너 히로카미 피리카랍니다."
옅게 미소지으면서 반갑다는 듯 손을 내미려 합니다. 악수를 청하는 것 같습니다.
"아 정말이네에.."
"괜찮겠지. 이상한 게 나와도 '처리' 해버리면 되니까."
그런 걸 들으려고 정반대라는 걸 말해준 게 아닐텐데?! 어쩐지 '처리' 라는 말에서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당신께서는 6개월 전인가요. 언그레이 무스메양. 몇 주 전 전입한 신입 트레이너 히로카미 피리카랍니다."
옅게 미소지으면서 반갑다는 듯 손을 내미려 합니다. 악수를 청하는 것 같습니다.
101 코우 - 미즈호 (ty0LSFA3DY)
2023-08-11 (불탄다..!) 22:24:39
"팀 이야기입니까."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에, 코우는 안경을 한 번 밀어올린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맡게 되었다는 건,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다.
그 와중에 고민이라도 생긴 것일지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무리 베테랑 트레이너라 한들 아이들의 갈등 문제는 여전히 골치 아프다.
잘 지내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이런 말은 별 효과가 없다
또 혼내거나, 잔소리하는 방법도 좋지 않다.
아이들의 일에 어른이 어설프게 끼어들면 오히려 반발심만 키울 뿐이다.
"저는, 그 아이들끼리 마주보고 솔직히 이야기하도록 돕곤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도중에는 개입하지 않고, 대화가 과격해진다 싶을 때만 중재했고요."
"아이들의 갈등은 보통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이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면 서로의 오해나 착각을 조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나마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경계라, 그럴 때는 어떤 아이든간에 최대한 공평하게 대해주려 합니다. 새로운 아이에게 관심을 뺏길까 싶어 경계하는 것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일방적인 통보보다는 사전에 아이들과 충분히 논의해두는 게 좋죠. 이러이러한 아이가 올 건데 너네 생각은 어떻냐, 라고요."
"만약 싫다고 하는 아이가 있으면 잘 설득해야지요."
"요지는, 뭐든지 그냥 얼굴 마주보고 말로 해결하면 된다는 겁니다."
상황을 평화롭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역시 대화밖에 없다
여태껏 트레이너를 하며 그걸 무척이나 뼈저리게 느껴왔으니.
확실히, 오늘의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고민이 많아보인다.
그녀가 전에 맡았던 아이를 닮았다는 말에도,
코우는 어떤 표정 변화도 없이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마지막으로 니시카타가 물음해오자 코우는 생각에 잠긴다
조언, 충고는 충분히 했지만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남았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전부 했습니다."
"다만, 그녀를 닮았다 하셨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새로운 아이를 그녀... 다이애나와 너무 동일시하지는 마세요."
"물론 죄책감을 느끼시는 건 이해하지만, 지나치게 간섭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는 그녀와는 다르니까요."
"그 아이도 자신을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한 명의 평범한 우마무스메로 봐주길 원할 겁니다."
"뭐, 미즈호 씨가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오지랖이었다면 미안합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에, 코우는 안경을 한 번 밀어올린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맡게 되었다는 건,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다.
그 와중에 고민이라도 생긴 것일지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무리 베테랑 트레이너라 한들 아이들의 갈등 문제는 여전히 골치 아프다.
잘 지내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이런 말은 별 효과가 없다
또 혼내거나, 잔소리하는 방법도 좋지 않다.
아이들의 일에 어른이 어설프게 끼어들면 오히려 반발심만 키울 뿐이다.
"저는, 그 아이들끼리 마주보고 솔직히 이야기하도록 돕곤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도중에는 개입하지 않고, 대화가 과격해진다 싶을 때만 중재했고요."
"아이들의 갈등은 보통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이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면 서로의 오해나 착각을 조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나마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경계라, 그럴 때는 어떤 아이든간에 최대한 공평하게 대해주려 합니다. 새로운 아이에게 관심을 뺏길까 싶어 경계하는 것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일방적인 통보보다는 사전에 아이들과 충분히 논의해두는 게 좋죠. 이러이러한 아이가 올 건데 너네 생각은 어떻냐, 라고요."
"만약 싫다고 하는 아이가 있으면 잘 설득해야지요."
"요지는, 뭐든지 그냥 얼굴 마주보고 말로 해결하면 된다는 겁니다."
상황을 평화롭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역시 대화밖에 없다
여태껏 트레이너를 하며 그걸 무척이나 뼈저리게 느껴왔으니.
확실히, 오늘의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고민이 많아보인다.
그녀가 전에 맡았던 아이를 닮았다는 말에도,
코우는 어떤 표정 변화도 없이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마지막으로 니시카타가 물음해오자 코우는 생각에 잠긴다
조언, 충고는 충분히 했지만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남았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전부 했습니다."
"다만, 그녀를 닮았다 하셨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새로운 아이를 그녀... 다이애나와 너무 동일시하지는 마세요."
"물론 죄책감을 느끼시는 건 이해하지만, 지나치게 간섭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는 그녀와는 다르니까요."
"그 아이도 자신을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한 명의 평범한 우마무스메로 봐주길 원할 겁니다."
"뭐, 미즈호 씨가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오지랖이었다면 미안합니다."
102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2:25:50
"좋아! 그러면 착실하게 연습해서 확실하게 이름을 부르는 걸로 할까!"
아무래도 스트라토보다는 엑세서 쪽이 좀 더 듣기 좋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이야기해 둔다. 얼굴도 봤겠다. 이름을 보면서 얼굴을 떠올리면 금방 외우겠지, 아니라면 외워질 때까지 반복! 이라고 생각하는 다이고였다.
"아~ 그거 말이지, 사실 원래는 음식에서 유래한 거거든. 아마 그 쪽도 유래는 음식일걸?"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고.
다이고는 실례가 아니니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본다.
"성실하네~ 운동 강도는 어떻게 하고 있어?"
일단 땀을 다소 흘릴 정도라는 건 알겠지만, 자신과 이야기하는 동안 숨이 가빠 보이지는 않는 걸 보니 부하는 상당히 낮은 것처럼 보였기에, 호기심 따라 그런 질문을 해 본다.
아무래도 스트라토보다는 엑세서 쪽이 좀 더 듣기 좋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이야기해 둔다. 얼굴도 봤겠다. 이름을 보면서 얼굴을 떠올리면 금방 외우겠지, 아니라면 외워질 때까지 반복! 이라고 생각하는 다이고였다.
"아~ 그거 말이지, 사실 원래는 음식에서 유래한 거거든. 아마 그 쪽도 유래는 음식일걸?"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고.
다이고는 실례가 아니니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본다.
"성실하네~ 운동 강도는 어떻게 하고 있어?"
일단 땀을 다소 흘릴 정도라는 건 알겠지만, 자신과 이야기하는 동안 숨이 가빠 보이지는 않는 걸 보니 부하는 상당히 낮은 것처럼 보였기에, 호기심 따라 그런 질문을 해 본다.
103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가미 피리카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2:26:35
"... 갑자기 초여름인디 한기가 느껴진거 뭐꼬. 뭔 판타지인교. 뭐고."
"근디 내 거짓말한것처럼 보이나? 애초에 저 앞에 바다 안보이나? 아이, 내가 이상한가?"
츳코미가 끈임없이 나온다. 와아. 걸물일세.
"... 몇주전인교. 피리카 트레이너... 랄까, 트레센짜서 여꺼정 온기가!? 뭐꼬, 우얘 한기고!? 멍을 얼마나 때린기가!?"
어질...
"...후우, 미안타. 이거는 쪼매 그, 버릇처럼 나오는기라서... 어, 반가우이."
그렇게 이내 악수를 받는 언그레이였다.
"근디 내 거짓말한것처럼 보이나? 애초에 저 앞에 바다 안보이나? 아이, 내가 이상한가?"
츳코미가 끈임없이 나온다. 와아. 걸물일세.
"... 몇주전인교. 피리카 트레이너... 랄까, 트레센짜서 여꺼정 온기가!? 뭐꼬, 우얘 한기고!? 멍을 얼마나 때린기가!?"
어질...
"...후우, 미안타. 이거는 쪼매 그, 버릇처럼 나오는기라서... 어, 반가우이."
그렇게 이내 악수를 받는 언그레이였다.
105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2:28:57
아니 근데 분량조절하려고 했는데 코우주가 초장문을 가져왔네
.dice 1 2. = 1 분량조절한다 / 어림도없지 전력으로 간다 ㅋㅋㅋ
.dice 1 2. = 1 분량조절한다 / 어림도없지 전력으로 간다 ㅋㅋㅋ
109 피리카 - 데이즈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2:37:37
"기분 탓일걸."
정말 기분 탓이야. 라고 말을 하는 피리카.
"원래 앞마당에 목장 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으니까 해변가 정도도 학원에 포함될 수 있는 거 아닐까?"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당연한 걸 말한다는 듯 말하는 피리카. 확실히 긴장 빡 하고 있을 때랑 좀 풀어졌을 때랑은 온도차가 많이 나는군요.
"몇 주 전에 츠나지에 왔다는 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주거를 구하려면 보통 이정도의 시간은 들지 않나? 라는 표정.
"안녕 언그레이 데이즈. '히로카미' 피리카야"
악수를 하면서 가볍게 주의같이 한번 더 이름을 말합니다.
정말 기분 탓이야. 라고 말을 하는 피리카.
"원래 앞마당에 목장 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으니까 해변가 정도도 학원에 포함될 수 있는 거 아닐까?"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당연한 걸 말한다는 듯 말하는 피리카. 확실히 긴장 빡 하고 있을 때랑 좀 풀어졌을 때랑은 온도차가 많이 나는군요.
"몇 주 전에 츠나지에 왔다는 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주거를 구하려면 보통 이정도의 시간은 들지 않나? 라는 표정.
"안녕 언그레이 데이즈. '히로카미' 피리카야"
악수를 하면서 가볍게 주의같이 한번 더 이름을 말합니다.
110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2:42:09
"좋으실대로 해주십시오."
예전 텔레비전에서 본적있던 마츠오카 슈조가 생각나는 사람이다. 보통 만화에서 말하는 열혈교사라고 하던가.
섯불리 단정짓는 것은 좋지않지만 행동력하나는 확실하지 않을까.
"불교 용어가 아니였던가요. 우유를 숙성시켜 만든 최상의 유제품을 뜻하여 최상의 법과 존재로 비유되는 불교용어.
알아서 쓸곳은 없는 잡지식입니다만."
성실하다는 표현은 꽤 좋아한다. 어느 곳에서든 중간 이상은 정진하고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는 했으니까. 방금 말한 잡지식도 그런 부류에 속했다.
"하루 훈련 코스 1085m 고저차 32m 를 4회정도 했습니다. 중앙의 존경하는 우마무스메도 그렇게 훈련했다고 들었기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정도로 하고있었습니다. 덕분에 니시카타 트레이너와의 언쟁으로 이어졌습니다만.."
사이보그라고 불리우던 2관의 우마무스메. 나는 그녀의 팬이었기에, 그녀가 겪었던 트레이닝 코스를 직접체험해보고 싶어 훈련의 강도를 거기까지 올렸다.
예전 텔레비전에서 본적있던 마츠오카 슈조가 생각나는 사람이다. 보통 만화에서 말하는 열혈교사라고 하던가.
섯불리 단정짓는 것은 좋지않지만 행동력하나는 확실하지 않을까.
"불교 용어가 아니였던가요. 우유를 숙성시켜 만든 최상의 유제품을 뜻하여 최상의 법과 존재로 비유되는 불교용어.
알아서 쓸곳은 없는 잡지식입니다만."
성실하다는 표현은 꽤 좋아한다. 어느 곳에서든 중간 이상은 정진하고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는 했으니까. 방금 말한 잡지식도 그런 부류에 속했다.
"하루 훈련 코스 1085m 고저차 32m 를 4회정도 했습니다. 중앙의 존경하는 우마무스메도 그렇게 훈련했다고 들었기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정도로 하고있었습니다. 덕분에 니시카타 트레이너와의 언쟁으로 이어졌습니다만.."
사이보그라고 불리우던 2관의 우마무스메. 나는 그녀의 팬이었기에, 그녀가 겪었던 트레이닝 코스를 직접체험해보고 싶어 훈련의 강도를 거기까지 올렸다.
111 미즈호 - 코우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2:43:23
>>101
니시카타 미즈호는 야나기하라의 설명을 그저 가만히 듣고 있었다. 이미 베테랑 트레이너인 야나기하라의 설명에 말을 얹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었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에 물어본 것이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게 옳은 자세였다. 그리고 지난번 자신의 행동이 확실히 실수였음을 제대로 인식하려 하였다.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채 바로 대면도 아닌 비대면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아이가 왔다고 대뜸 말해오는 것은 문제가 되는 일이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미즈호 자신이 잘못한 일이다. 야나기하라의 말대로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말로 해결하는 게 옳았다.
그러니 어제 니시카타 미즈호가 선택한 [ 초대 ] 는 명백한 실수인 방법이었다.
“….좋은 조언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답니다. 야나기하라 씨. “
미즈호는 조용히 이야기가 다 끝나고서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심스레 말을 꺼내려 하였다.
“동일시하지는 않을거랍니다. 엄연히 그 아이는 그녀와 다른 아이니까요. “
“다만, 걱정입니다. 제가 말했던 것을 갑자기 바꾸는 게 아니냐고 화를 낼까 하여….. “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듯 잠시 이마를 부여잡던 미즈호는, 오지랖이었다면 미안하다는 야나기하라의 말에 아니라는 듯 손을 절레절레 내저으려 하였다.
“오지랖이 전혀 아니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야나기하라 씨라면 당연히 하셨을법한 이야기였으니까요. “
// 이 말했던 것을 바꾸는 게 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시간에 계쏙
추후 무라사키 일상에서 공개될 예정인 발언입니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야나기하라의 설명을 그저 가만히 듣고 있었다. 이미 베테랑 트레이너인 야나기하라의 설명에 말을 얹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었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에 물어본 것이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게 옳은 자세였다. 그리고 지난번 자신의 행동이 확실히 실수였음을 제대로 인식하려 하였다.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채 바로 대면도 아닌 비대면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아이가 왔다고 대뜸 말해오는 것은 문제가 되는 일이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미즈호 자신이 잘못한 일이다. 야나기하라의 말대로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말로 해결하는 게 옳았다.
그러니 어제 니시카타 미즈호가 선택한 [ 초대 ] 는 명백한 실수인 방법이었다.
“….좋은 조언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답니다. 야나기하라 씨. “
미즈호는 조용히 이야기가 다 끝나고서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심스레 말을 꺼내려 하였다.
“동일시하지는 않을거랍니다. 엄연히 그 아이는 그녀와 다른 아이니까요. “
“다만, 걱정입니다. 제가 말했던 것을 갑자기 바꾸는 게 아니냐고 화를 낼까 하여….. “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듯 잠시 이마를 부여잡던 미즈호는, 오지랖이었다면 미안하다는 야나기하라의 말에 아니라는 듯 손을 절레절레 내저으려 하였다.
“오지랖이 전혀 아니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야나기하라 씨라면 당연히 하셨을법한 이야기였으니까요. “
// 이 말했던 것을 바꾸는 게 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시간에 계쏙
추후 무라사키 일상에서 공개될 예정인 발언입니다.
112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카미 피리카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2:43:23
"해변가가 그 학원에 포함되므는 또 기묘허겠구마는..."
편해질수도 있다는 생각 반, 사람 많아져서 조금 싫을것 같다는 생각 반.
"...아이, 뭔소린교. 포함안되이께 이소리하는기제. 그리고 골목이 3번이여, 여랑 츠나센은..."
"글고 기양 츠나센서 여꺼정 온기 새삼 또 놀란기라. 뭔 워프라도 하는기가. 뭐꼬."
머리아프다는 듯 머리를 짚다가는.
"... 아. 요비스테는 이르다는기가? 알았으야, 히로카미 트레이너."
//현재 모바일로 적는 중이기에 오류를 제때 못봤네요 죄송합니다...!
편해질수도 있다는 생각 반, 사람 많아져서 조금 싫을것 같다는 생각 반.
"...아이, 뭔소린교. 포함안되이께 이소리하는기제. 그리고 골목이 3번이여, 여랑 츠나센은..."
"글고 기양 츠나센서 여꺼정 온기 새삼 또 놀란기라. 뭔 워프라도 하는기가. 뭐꼬."
머리아프다는 듯 머리를 짚다가는.
"... 아. 요비스테는 이르다는기가? 알았으야, 히로카미 트레이너."
//현재 모바일로 적는 중이기에 오류를 제때 못봤네요 죄송합니다...!
113 스트라토주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2:44:33
참고로 저 코스는 릿토 트레이닝 센터의 언덕 코스.
보통 말은 주 2-3회 한바퀴만 돌아도 지치는 코스였다고들음.
보통 말은 주 2-3회 한바퀴만 돌아도 지치는 코스였다고들음.
115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2:47:07
미즈호 :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무리하게 하시는 건가요?! "
장담컨대 이 말로 말싸움 시작했을듯
장담컨대 이 말로 말싸움 시작했을듯
118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2:50:56
"알겠다! 엑세서!"
많이 부르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싶어 다이고는 곧바로 이름을 한 번 불러 본다.
"오 맞아! 꽤 자세히 알고 있잖아. 쓸 데가 없다니 무슨 말이야, 덕분에 이렇게 이야기가 되는 거잖아?"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과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법, 서로 간에 아는 게 겹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쯤 알고 있었기에 다이고는 앞에 있는 아이가 성실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1085m에 32m, 4회? 이야- 이건 대단하네."
확실히 이건 지방의 우마무스메가 매일 할 법한 훈련이라고는 볼 수 없는걸. 애초에 엑세서의 입에서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하던 훈련법을 따라하는 거라고 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누구라도 그런 모습을 보면 조금은 걱정할 것 같은걸, 뭐... 그건 둘째치고, 그래서 좀 어때? 몸 말이야."
많이 부르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싶어 다이고는 곧바로 이름을 한 번 불러 본다.
"오 맞아! 꽤 자세히 알고 있잖아. 쓸 데가 없다니 무슨 말이야, 덕분에 이렇게 이야기가 되는 거잖아?"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과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법, 서로 간에 아는 게 겹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쯤 알고 있었기에 다이고는 앞에 있는 아이가 성실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1085m에 32m, 4회? 이야- 이건 대단하네."
확실히 이건 지방의 우마무스메가 매일 할 법한 훈련이라고는 볼 수 없는걸. 애초에 엑세서의 입에서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하던 훈련법을 따라하는 거라고 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누구라도 그런 모습을 보면 조금은 걱정할 것 같은걸, 뭐... 그건 둘째치고, 그래서 좀 어때? 몸 말이야."
119 피리카 - 데이즈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2:53:44
"해변 모래사장도 꽤 달릴 만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발이 푹푹 빠지는 건 균형감각.. 쪽을 기르는 데 좋다고 하던가?
"다닌 학교들이 부지가 많이 넓은 편이긴 해서"
이런 해변도 교외 부지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거야 라네요.
"그런거야? 워프는 당연히 아니긴 한데.."
별로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쇼크. 라고 생각한 피리카. 하지만 츠나센 학원에서 여기까지 힐을 신고 온 건 좀... 놀랄 만하지 않나요?
"요비스테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첫 요비스테는 전담무스메에게 주고싶은걸"
그정도 특혜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당당한 말. 근데 그거 외엔 님한테 전담을 맡길 메리트는 없습니다만?
발이 푹푹 빠지는 건 균형감각.. 쪽을 기르는 데 좋다고 하던가?
"다닌 학교들이 부지가 많이 넓은 편이긴 해서"
이런 해변도 교외 부지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거야 라네요.
"그런거야? 워프는 당연히 아니긴 한데.."
별로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쇼크. 라고 생각한 피리카. 하지만 츠나센 학원에서 여기까지 힐을 신고 온 건 좀... 놀랄 만하지 않나요?
"요비스테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첫 요비스테는 전담무스메에게 주고싶은걸"
그정도 특혜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당당한 말. 근데 그거 외엔 님한테 전담을 맡길 메리트는 없습니다만?
120 나니와주 (b.KC8ntrv6)
2023-08-11 (불탄다..!) 22:55:18
끄앙 미안, 그, 내일 이어도 될까 피리카주...? 그, 리얼일 때문에 너무 피로도가 쌓여서...
121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2:57:55
"정식 멤버가 되는경우에는 트레이너 다이고로 명칭을 변경하겠습니다. 지금은 임시멤버니까요."
거리감을 두는것은 아니지만 초면부터 이름을 부르는건 역시 실례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조건을 달아두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으로서는 어느 것도 예측이 불가하니까.
"예전에는 달리지말라 할정도로 몸이 약했어서 단련으로 강해지는 그분을 보고 무척이나 따라하고 싶었으니까."
거기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내가 있다. 이제는 누구도 달리지말라고 하지않는다. 더이상 나약한 몸에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은 성층에 닿는 그 풍경을 손에 넣는 것이 나의 목표니까.
"현재는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방침에 전적으로 따르고있어 적당한 양의 조깅입니다만,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이 정도로는 몸이 근질하네요."
거리감을 두는것은 아니지만 초면부터 이름을 부르는건 역시 실례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조건을 달아두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으로서는 어느 것도 예측이 불가하니까.
"예전에는 달리지말라 할정도로 몸이 약했어서 단련으로 강해지는 그분을 보고 무척이나 따라하고 싶었으니까."
거기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내가 있다. 이제는 누구도 달리지말라고 하지않는다. 더이상 나약한 몸에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은 성층에 닿는 그 풍경을 손에 넣는 것이 나의 목표니까.
"현재는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방침에 전적으로 따르고있어 적당한 양의 조깅입니다만,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이 정도로는 몸이 근질하네요."
123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2:59:25
TMI : 메이사는 이정도면 충분히 준비되었다 싶어 바로 중앙식 트레이닝 방법으로 간 게 맞다
124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00:31
하지만 멸치푸딩의 충격에 의한 코스 변경이기도 하단 이유가 아주 없지만은 않을 것.......
126 코우 - 미즈호 (ty0LSFA3DY)
2023-08-11 (불탄다..!) 23:04:11
"도움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코우는, 대강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책상 위로 시선을 돌린다.
말했던 것을 바꾼다,
라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굳이 캐물어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코우.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모쪼록 팀 잘 이끄시길 바라겠습니다."
막연한 빈말인 것만은 아니다.
라이벌 팀이 레이스에서 겨루기도 전에 먼저 나가떨어지면 안 되니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 것은,
그런 이유에서인 것도 있다.
코우는, 대강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책상 위로 시선을 돌린다.
말했던 것을 바꾼다,
라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굳이 캐물어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코우.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모쪼록 팀 잘 이끄시길 바라겠습니다."
막연한 빈말인 것만은 아니다.
라이벌 팀이 레이스에서 겨루기도 전에 먼저 나가떨어지면 안 되니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 것은,
그런 이유에서인 것도 있다.
127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3:09:55
"임시? 으음, 조금 더 듣고 싶은걸."
그런 부분까지는 들은 바 없다. 제의는 어느 쪽에서 했을까, 트레이너 쪽이라면 엑세서 쪽에서 조건을 걸었을 거고, 반대라면 트레이너 쪽에서 조건을 걸었겠지.
어쨌든 다이고는 그게 꽤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한 듯했다.
"임시가 아니게 되면 바로 이름을 부르겠다는 거지? 거리감 좁히는 게 대단하구만!"
딱딱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성큼성큼, 그 말이 딱 어울리는 아이인 것 같다.
"아아 그런 거 좋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엑세서는 그걸 스스로 증명하고 싶다는 거구나."
양 팔을 모아 한쪽 팔꿈치를 손으로 받치며 자신의 턱에 가볍게 엄지를 대던 다이고는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실패해본 적 없는 사람은 고집이 세지, 성공이 거듭될수록 확신은 더해가고... 엑세서, 너는 혹시 조바심을 느끼고 있는 건가?"
그런 부분까지는 들은 바 없다. 제의는 어느 쪽에서 했을까, 트레이너 쪽이라면 엑세서 쪽에서 조건을 걸었을 거고, 반대라면 트레이너 쪽에서 조건을 걸었겠지.
어쨌든 다이고는 그게 꽤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한 듯했다.
"임시가 아니게 되면 바로 이름을 부르겠다는 거지? 거리감 좁히는 게 대단하구만!"
딱딱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성큼성큼, 그 말이 딱 어울리는 아이인 것 같다.
"아아 그런 거 좋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엑세서는 그걸 스스로 증명하고 싶다는 거구나."
양 팔을 모아 한쪽 팔꿈치를 손으로 받치며 자신의 턱에 가볍게 엄지를 대던 다이고는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실패해본 적 없는 사람은 고집이 세지, 성공이 거듭될수록 확신은 더해가고... 엑세서, 너는 혹시 조바심을 느끼고 있는 건가?"
128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3:11:17
아마 오늘은 다음 레스로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고주는 새나라의 착한 어른이이기 때문에...!
130 미즈호 - 코우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14:50
>>126
갑작스러운 질문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는 데에는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엄연히 말하자면 야나기하라는 그녀의 선배이기 이전에 라이벌인 트레이너였으니까. 하지만 그 이유를 굳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지금 당장 그런 것을 고민하기엔 눈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쁘다. 희미히 웃으며 미즈호가 야나기하라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였다.
"좋은 조언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답니다. "
"야나기하라 씨께서도, 모쪼록 팀을 잘 이끄실 수 있기를 바래요. "
야나기하라의 팀이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역시 그 나름대로 그의 방식대로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있을 것이다. 그 트레이닝을 위한 준비를 이 이상 방해하면 안 된다. 미즈호 역시 슬슬 그녀만의 준비를 해야 했기에, 그녀는 의자를 가볍게 들고 일어나며 야나기하라를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자아, 너무 시간을 끌어서 실례했어요. "
"이만 저는 제 자리로 돌아가 보겠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래요, 야나기하라 씨. "
// 다음 레스 막레로 하는게 어떻습니가??
갑작스러운 질문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는 데에는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엄연히 말하자면 야나기하라는 그녀의 선배이기 이전에 라이벌인 트레이너였으니까. 하지만 그 이유를 굳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지금 당장 그런 것을 고민하기엔 눈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쁘다. 희미히 웃으며 미즈호가 야나기하라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였다.
"좋은 조언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답니다. "
"야나기하라 씨께서도, 모쪼록 팀을 잘 이끄실 수 있기를 바래요. "
야나기하라의 팀이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역시 그 나름대로 그의 방식대로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있을 것이다. 그 트레이닝을 위한 준비를 이 이상 방해하면 안 된다. 미즈호 역시 슬슬 그녀만의 준비를 해야 했기에, 그녀는 의자를 가볍게 들고 일어나며 야나기하라를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자아, 너무 시간을 끌어서 실례했어요. "
"이만 저는 제 자리로 돌아가 보겠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래요, 야나기하라 씨. "
// 다음 레스 막레로 하는게 어떻습니가??
132 메이사주 (d1L2Xz1iMI)
2023-08-11 (불탄다..!) 23:16:43
>>131 비율로 따지자면 어느 정도임니카?
충분히 준비 되었다 :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
충분히 준비 되었다 :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
136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19:29
>>132 준비된 정도 75%인것
트레이너에게 대뜸 멸치푸딩을 줄 정도면 이미 준비된 우마무스메인게 맞다
트레이너에게 대뜸 멸치푸딩을 줄 정도면 이미 준비된 우마무스메인게 맞다
138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ePA6U0uOPo)
2023-08-11 (불탄다..!) 23:20:01
"트레이너 니시카타의 트레이닝 방식대로 해서 첫 클래식에서 3착이내에 도달한다면 이견의 여지없이 트레이너가 옳았고 저는 틀렸다라는 인정과 동시에, 정식으로 입부할 생각입니다. 이 때문에 기존 팀원들이 불만이 조금 있습니다만."
그 이야기로는 아마 내 진심이 보이기전에 매듭을 짓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게 나는 판단하고 있다.
"이름은 초면부터 부르기엔 실례라고 생각하니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이 맞다. 힘겨운 나날속에서도 결과가 보일 무렵까지 그 말로 버텨왔으니까. 몸의 약함이 어느새 사라졌을때는 그 말을 정말로 좋아했다. 노력은 절대로 결과로 배신하지않는다. 그저 결과를 늦게 배출할 뿐이지.
보통 이 결과의 조바심을 내고는 한다. 그래서 트레이너 시라기의 말에 조금은 정곡이 찔렸다.
"극복은 했지만, 언제 제 몸이 무너질지 모르는거죠. 과거의 자신으로 되돌아가고 싶지않으니 당연히 조바심은 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닿을거 같으니까요. 선두에서 보는 성층권 너머의 풍경이."
그 이야기로는 아마 내 진심이 보이기전에 매듭을 짓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게 나는 판단하고 있다.
"이름은 초면부터 부르기엔 실례라고 생각하니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이 맞다. 힘겨운 나날속에서도 결과가 보일 무렵까지 그 말로 버텨왔으니까. 몸의 약함이 어느새 사라졌을때는 그 말을 정말로 좋아했다. 노력은 절대로 결과로 배신하지않는다. 그저 결과를 늦게 배출할 뿐이지.
보통 이 결과의 조바심을 내고는 한다. 그래서 트레이너 시라기의 말에 조금은 정곡이 찔렸다.
"극복은 했지만, 언제 제 몸이 무너질지 모르는거죠. 과거의 자신으로 되돌아가고 싶지않으니 당연히 조바심은 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닿을거 같으니까요. 선두에서 보는 성층권 너머의 풍경이."
141 코우 - 미즈호 (ty0LSFA3DY)
2023-08-11 (불탄다..!) 23:20:55
이어지는 그녀의 말엔, 말없이 어깨를 으쓱이는 코우.
자신도 그녀도, 좋은 팀을 만들어서 맞붙을 수 있기를.
"예, 미즈호 씨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의자를 들고 돌아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 트레이닝 코스를 짜는 일에 집중한다.
//ㅇㅋㅇㅋ 수고햇어~~~~~~~~~~
자신도 그녀도, 좋은 팀을 만들어서 맞붙을 수 있기를.
"예, 미즈호 씨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의자를 들고 돌아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 트레이닝 코스를 짜는 일에 집중한다.
//ㅇㅋㅇㅋ 수고햇어~~~~~~~~~~
142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21:31
코우주 오늘도 나 묘사 좀 잘못한 거 같음
난 대체 왜 이번에도 의자를 "가볍게" 들었다고 묘사를 쓴걸까??
난 대체 왜 이번에도 의자를 "가볍게" 들었다고 묘사를 쓴걸까??
149 메이사주 (d1L2Xz1iMI)
2023-08-11 (불탄다..!) 23:23:53
메이사가 얹어준 건 멸치볶음이 아니라 생 잔멸치였지만
그래도 단?짠? 이니까?? 먹을만했을것
그래도 단?짠? 이니까?? 먹을만했을것
152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24:37
아 초장문 써서 오늘은 코우주 일상 끝으로 일상왕모드 off이다
사유 : 아까 중앙의 비극 풀때 이미 이정도 분량 써서 더이상 기력이 없음
사유 : 아까 중앙의 비극 풀때 이미 이정도 분량 써서 더이상 기력이 없음
156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28:07
2천자 겨우 썼다고 기력이 다 나가버리다니 내 감이 아직 다 안돌아온게 분명하다
>>154 소신고백) 이 짤은 좀 귀엽다
>>154 소신고백) 이 짤은 좀 귀엽다
159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3:31:50
"으음, 그런 이야기였구나."
미즈호가 그렇게까지 신경을 썼구나 싶어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다만 기존 팀원들에게서 불만을 사는 건 그다지 좋은 게 아닌데. 아무래도 입부하게 되는 이유가 의견을 굽히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한 발짝 뒤에 물러서기로 했는지 더 캐묻지는 않았다.
"뭐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지, 친근함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기다릴게, 조금 기대가 되는 것도 같고."
이야기가 순조로워 좋다. 이 아이는 성실하니까.
거기에다 빙고까지.
"그런 말, 그런 마음이 아마 니시카타 선생님이 그런 제안을 하게 만든 건 아닐까, 경험이 전부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니시카타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을 봐 왔을 거야."
대충 어떤 느낌으로 그런 내기를 했는지 알 것 같다. 그렇지만 다이고는 한쪽의 의견에만 동의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조바심이 없는 건 말이 안 되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게 물거품이 되면 어쩌나... 싶은 건 당연한 거야, 노력의 성과가 차곡차곡 쌓이는 걸 봤으니, 미미하더라도 목표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되니까."
그래도 말이지, 다이고는 잠시 뜸을 들였다.
"어쨌든 받아들였다는 건, 너도 혹시- 하는 거겠지? 누군가가 너를 옆에서 바라보고,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것도 같고."
미즈호가 그렇게까지 신경을 썼구나 싶어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다만 기존 팀원들에게서 불만을 사는 건 그다지 좋은 게 아닌데. 아무래도 입부하게 되는 이유가 의견을 굽히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한 발짝 뒤에 물러서기로 했는지 더 캐묻지는 않았다.
"뭐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지, 친근함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기다릴게, 조금 기대가 되는 것도 같고."
이야기가 순조로워 좋다. 이 아이는 성실하니까.
거기에다 빙고까지.
"그런 말, 그런 마음이 아마 니시카타 선생님이 그런 제안을 하게 만든 건 아닐까, 경험이 전부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니시카타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을 봐 왔을 거야."
대충 어떤 느낌으로 그런 내기를 했는지 알 것 같다. 그렇지만 다이고는 한쪽의 의견에만 동의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조바심이 없는 건 말이 안 되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게 물거품이 되면 어쩌나... 싶은 건 당연한 거야, 노력의 성과가 차곡차곡 쌓이는 걸 봤으니, 미미하더라도 목표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되니까."
그래도 말이지, 다이고는 잠시 뜸을 들였다.
"어쨌든 받아들였다는 건, 너도 혹시- 하는 거겠지? 누군가가 너를 옆에서 바라보고,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것도 같고."
162 다이고주 (04co.MxejQ)
2023-08-11 (불탄다..!) 23:32:39
메이사주 어서오시구...
이걸 남기고 저는 가보겠습니다! 스트라토 주만 괜찮다면 내일 이어서 해도...!
이걸 남기고 저는 가보겠습니다! 스트라토 주만 괜찮다면 내일 이어서 해도...!
174 리카주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3:43:22
동물로 비유하자면 먼가 고릴라무스메 미즈호. 까만깃털 노란눈 새 코우. 곰 혹은 아르마딜로 다이고... 라는 느낌이 드는(?)
177 미즈호주 (TEngafltc2)
2023-08-11 (불탄다..!) 23:44:39
결국 리카주도 ㅇㅈ해버린 고릴라무스메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근데 코우는 ㄹㅇ 새 이미지 있긴 함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근데 코우는 ㄹㅇ 새 이미지 있긴 함
181 리카주 (k5UyllQZN.)
2023-08-11 (불탄다..!) 23:47:13
고릴라무스메 이미지를 싹 빼고 미즈호의 동물이라면
약간.. 사슴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
근데 사슴도 한 들이박음 하지 않..(?)
약간.. 사슴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
근데 사슴도 한 들이박음 하지 않..(?)
199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0:06:27
먼가... 이런픽크루로 날조하기
Picrewの「월악산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g24vjd6Kf #Picrew #월악산_픽크루
미즈호: 옥체보존!!!
Picrewの「월악산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g24vjd6Kf #Picrew #월악산_픽크루
미즈호: 옥체보존!!!
204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00:08:10
>>199 아니 대체 무슨 픽크루얔ㅋㅋㅋ앜ㅋㅋㅋㅋ
또레나들 나중에 친목다질겸 등산 가는거신가??
또레나들 나중에 친목다질겸 등산 가는거신가??
207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0:09:35
사바와 허접쟝의 단련을 위해 같이 산을 오르는 교-토 또레나..
이제 같은 또-레나들과의 친목을 위해 산을 오르는 일정을 잡는데...
이제 같은 또-레나들과의 친목을 위해 산을 오르는 일정을 잡는데...
218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0:14:06
산악회에서 맹수와 마주칠 때를 대비한 것입니다^^
맹수를 대비하기 위해서에요.
그렇다고요.
그.렇.다.고.요.
네?
맹수를 대비하기 위해서에요.
그렇다고요.
그.렇.다.고.요.
네?
229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0:29:14
하지만 기모노나 한복같은 옷은 글래머한테는 잘 안 어울리는 타입이니까..
별로 안어울릴 것 같은.
별로 안어울릴 것 같은.
239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00:52:01
코우주 없으니까 쓰는 헛소리
미즈호 얘 나중에 담당들 일로 마음고생 하다가 다짜고짜 "야나기하라씨 저랑 뒤풀이 좀 같이 가주시겠어요" 라고 붙잡고 사케 마시러 갈 것 같음
당연하지만 물론 술은 미즈호가 삼. 술값은 끌고간 사람이 내는 겁니다
미즈호 얘 나중에 담당들 일로 마음고생 하다가 다짜고짜 "야나기하라씨 저랑 뒤풀이 좀 같이 가주시겠어요" 라고 붙잡고 사케 마시러 갈 것 같음
당연하지만 물론 술은 미즈호가 삼. 술값은 끌고간 사람이 내는 겁니다
242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00:56:36
이래놓고 아침에 코우주가 이 >>239 보면 ㄹㅈㄷ겠군
미즈호 술 어느정도 들어가면 성씨 떼고 코우 씨라 부를 수도 있다는 dog소리를 같이 덧붙여둬야겠다
Q 다이고랑은 왜 같이 안 마시나요?
A 다이고에게 얘기할 수 있는 건이면 마실수 있습니다
미즈호 술 어느정도 들어가면 성씨 떼고 코우 씨라 부를 수도 있다는 dog소리를 같이 덧붙여둬야겠다
Q 다이고랑은 왜 같이 안 마시나요?
A 다이고에게 얘기할 수 있는 건이면 마실수 있습니다
275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01:12:13
이건 음해다
미즈호는 무난하게 사케 1병으로 해서 술버릇을 보이려고 했던 내 원대한 계획이 이렇게 무너져버리다니
미즈호는 무난하게 사케 1병으로 해서 술버릇을 보이려고 했던 내 원대한 계획이 이렇게 무너져버리다니
295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1:29:52
https://picrew.me/ja/image_maker/698116
유카타...를 입으면 대충 이런느낌일까.
유카타...를 입으면 대충 이런느낌일까.
311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01:46:17
합숙 때 온천도 있었으면.
피리카: (서 있는데도 거의 목까지 오네)
나니와: 또-레나. 여그 마이 깊나?
메이사: 허-접 깊이에 허-접 풍덩 하던가~
나/메: 어 발이 안 다ㅎ...허업 어푸푸
피리카: 둘 다 사라졌네요~
같은 상황도 웃길텐데(?)
피리카: (서 있는데도 거의 목까지 오네)
나니와: 또-레나. 여그 마이 깊나?
메이사: 허-접 깊이에 허-접 풍덩 하던가~
나/메: 어 발이 안 다ㅎ...허업 어푸푸
피리카: 둘 다 사라졌네요~
같은 상황도 웃길텐데(?)
322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10:57:59
오늘 일상왕 모드는 off 입니다.
사유 : 내가 일 있어서 지금 나감
>>320>>321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주 메이사주
사유 : 내가 일 있어서 지금 나감
>>320>>321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주 메이사주
329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11:03:08
[미즈호 트레이너의 비밀]
사실은 악력이 120kg이다
[미즈호 트레이너의 비밀2]
사실은 엄청난 주당이다
사실은 악력이 120kg이다
[미즈호 트레이너의 비밀2]
사실은 엄청난 주당이다
335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11:12:07
하지만 매번 일상에서 [의자를 가볍게 드는] 묘사를 수상할 정도로 성실하게 하는 미즈호주...
339 마사바주 (liIgPvRuMc)
2023-08-12 (파란날) 11:50:09
미즈호 : 우애애애앵 도쿄또레나 우리팀 망했어
쿄우 : 나는 동경대학교 우마무스메양성학과 수석졸업 엘리트 트레이너. wwwwwww 코이츠 팀 망해버린wwwwww
쿄우 : 나는 동경대학교 우마무스메양성학과 수석졸업 엘리트 트레이너. wwwwwww 코이츠 팀 망해버린wwwwww
34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9S/ZWoGhk)
2023-08-12 (파란날) 13:43:18
다들 곤니치와
전통시장에서 콩물을 사온 건 신의 한 수였어
오이 썰고 소면만 끓여도 냉콩국수 완성이군...
전통시장에서 콩물을 사온 건 신의 한 수였어
오이 썰고 소면만 끓여도 냉콩국수 완성이군...
351 마사바주 (4EIT0OVivM)
2023-08-12 (파란날) 14:57:50
https://youtu.be/c_DHNexgqA8
여기에 처음 나오는 여자아이 메이사 목소리같음
여기에 처음 나오는 여자아이 메이사 목소리같음
353 미즈호주 (DJ45Lvi5nw)
2023-08-12 (파란날) 16:29:52
서비스시간지옥에 갇혀있는 미즈호주
>>350 >>352 역시 무스메들 이 노래를 선곡할 줄 알았다
>>350 >>352 역시 무스메들 이 노래를 선곡할 줄 알았다
354 미즈호주 (DJ45Lvi5nw)
2023-08-12 (파란날) 16:32:40
일본식 노래방(가라오케)은 먹을거 다 먹으면서 부르는 곳이지
무스메들이랑 트레이너 뭐 먹으면서 부르는지도 "주세요"
무스메들이랑 트레이너 뭐 먹으면서 부르는지도 "주세요"
355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6:38:18
노래.. 약간 발라드계열이나.. 솔로여가수의 곡이라던가 같은 걸 선곡하는 게 외모상(?) 어울릴것같아
근데 의외로 군가스러운 거 선곡해도 괜찮지 않을까(?)
가좍을 위하여 필승!!(???
근데 의외로 군가스러운 거 선곡해도 괜찮지 않을까(?)
가좍을 위하여 필승!!(???
362 미즈호주 (DJ45Lvi5nw)
2023-08-12 (파란날) 17:25:56
오늘 미즈호주는 목이 나가 컨디션 50%인 상태로 집에 가서 일상왕 모드를 on할 것이다
목이 진짜로 죽어버린desu
목이 진짜로 죽어버린desu
370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카미 피리카 (mfT7jk15rk)
2023-08-12 (파란날) 18:24:48
>>119
"그제- 달릴만허다 생각허제? 더트 장이 지방에 많다는것도 알고, 본디 이거랑은 달리 디게 딱딱허다는 것도 알고는 있는디. 지방서는 은근이 이거보다 푹푹 빠지는 바닥 많다 아이가, 특이 비 씨게 오므는 더 글코, 미끄러블 때도 있으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이야기한다.
"순발력도 글체. 다치더라도 모래가 고와사서 그래 크게는 안다치고... 근디 실은 내만 사용하고 싶은 그, 뭐고... 나작뭐시기? 그거라 안카나."
역시 트레이너가 된 자가 이것을 인정해 준다는 것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어쩔수 없는 우마무스메였다.
"뭐어...그래 크지는 안허이께, 츠나센이. 가장 작지는 안허지마는...기양 시골학교라 생각혀. 중앙맨키로 클리가 있나."
본교, 강당/창고, 코스 한바퀴. 그것정도가 츠나센의 전부라고 알고 있다.
"힐 신고 한 800메다 쯤을 멍허이 걸어오믄서 눈치 못 채는 거는 안 이상허나. 차라리 워프가 더 말 되겠구마. 발목 안 아프나, 히로카미 트레이너?"
역시 조금은 이 맹해보이는 트레이너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은 어데가 성이고 어데가 명인지 모를때가 있단 말이제. 뭐어, 보통은 앞에가 성이지마는...내는 뒤에가 성이이께. 그래사서 요비스테라는 거도 헷갈릴 때가 있단 말이제. 내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이."
뭐어, 내는 상관없지마는, 이라면서 다시 어깨를 으쓱이는 밤색털 우마무스메에게 그런 메리트 디메리트 이야기는 나올 기미조차 안 보인다.
"그제- 달릴만허다 생각허제? 더트 장이 지방에 많다는것도 알고, 본디 이거랑은 달리 디게 딱딱허다는 것도 알고는 있는디. 지방서는 은근이 이거보다 푹푹 빠지는 바닥 많다 아이가, 특이 비 씨게 오므는 더 글코, 미끄러블 때도 있으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이야기한다.
"순발력도 글체. 다치더라도 모래가 고와사서 그래 크게는 안다치고... 근디 실은 내만 사용하고 싶은 그, 뭐고... 나작뭐시기? 그거라 안카나."
역시 트레이너가 된 자가 이것을 인정해 준다는 것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어쩔수 없는 우마무스메였다.
"뭐어...그래 크지는 안허이께, 츠나센이. 가장 작지는 안허지마는...기양 시골학교라 생각혀. 중앙맨키로 클리가 있나."
본교, 강당/창고, 코스 한바퀴. 그것정도가 츠나센의 전부라고 알고 있다.
"힐 신고 한 800메다 쯤을 멍허이 걸어오믄서 눈치 못 채는 거는 안 이상허나. 차라리 워프가 더 말 되겠구마. 발목 안 아프나, 히로카미 트레이너?"
역시 조금은 이 맹해보이는 트레이너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은 어데가 성이고 어데가 명인지 모를때가 있단 말이제. 뭐어, 보통은 앞에가 성이지마는...내는 뒤에가 성이이께. 그래사서 요비스테라는 거도 헷갈릴 때가 있단 말이제. 내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이."
뭐어, 내는 상관없지마는, 이라면서 다시 어깨를 으쓱이는 밤색털 우마무스메에게 그런 메리트 디메리트 이야기는 나올 기미조차 안 보인다.
372 피리카 - 데이즈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8:38:56
"확실히 달릴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이야."
나작.. 이라는 말에 좀 고민하다가..
"나만의 우마무스메 작성공간...?일까"
아니다 이자식아.
보통 시골 농학교가 크고 최근 중앙 학교들은 좀 작은 경향이 있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그거야... 일반 닝겐의 학교이지 않을까. 게다가 학생수의 문제로 넘어가면 부지만 큰 게 시골이 되지 않나?
"힐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괜찮은 편인 것 같고..."
"응.. 그렇네. 우마무스메에서 요비스테란 뭘까. 애칭같은 걸 지어줘야 하는 걸까."
"언그레이 양이라면 잇쨩이라던가"
그리고 힐은 겨우 5~6센치라서 괜찮지 않을까? 이라고 말은 하지만 익숙하지는 않아서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좀 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면 모래사장이니까 벗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아래로 시선을 내립니다.
"맨발로 현재 숙소까지 가는 건 무리겠지..? 언그레이 양"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현재숙소가 아무리 가까워도..
나작.. 이라는 말에 좀 고민하다가..
"나만의 우마무스메 작성공간...?일까"
아니다 이자식아.
보통 시골 농학교가 크고 최근 중앙 학교들은 좀 작은 경향이 있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그거야... 일반 닝겐의 학교이지 않을까. 게다가 학생수의 문제로 넘어가면 부지만 큰 게 시골이 되지 않나?
"힐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괜찮은 편인 것 같고..."
"응.. 그렇네. 우마무스메에서 요비스테란 뭘까. 애칭같은 걸 지어줘야 하는 걸까."
"언그레이 양이라면 잇쨩이라던가"
그리고 힐은 겨우 5~6센치라서 괜찮지 않을까? 이라고 말은 하지만 익숙하지는 않아서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좀 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면 모래사장이니까 벗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아래로 시선을 내립니다.
"맨발로 현재 숙소까지 가는 건 무리겠지..? 언그레이 양"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현재숙소가 아무리 가까워도..
374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카미 피리카 (TPbk/I.g/U)
2023-08-12 (파란날) 19:15:14
>>372
"그제- 진짜 기분은 좋단 말이제, 여는- 기양 있는것도 기분좋으고, 달리는것도 훨 기분 나스고. 까스 내 나는 도로짜보다야 훨 나으야."
고개를 주억거리며 어째서인지 뿌듯해하는 밤색털우마무스메의 눈은 평소보다 더 반짝이는 듯하다.
"그...거는 아이지 않나 싶으야. 나만의 작으마헌....뭐시기...아, 몰라야. 내도 내 동생들헌티 들어본기라서..."
머쓱하다는듯 머리를 긁적이는 그녀. 그야 유행에 따라가기보다는 최대한 싼것을 봐온 그녀였기에. 유행은 너무 돈이 크게 깨지는 면이 있기에.
"애칭도 괘안체. 애때 별명을 좋아한다므는 그걸로 불러도 되고... 뭐어, 싫으다 하는 아도 있응게 거는 우마무스메마다 다르다 칼수 밖에 없구ㅁ-"
"...차라리 내 등뒤에 업히그라. 맨발로 가다가 유릿조각이라도 밟으므는 응급실 가는데 20분 이상이라."
역시 츳코미를 걸수 밖에 없는 말이였다.
//나니와주가 지금 여행중인지라 레스가 뜸해 미안해...!
"그제- 진짜 기분은 좋단 말이제, 여는- 기양 있는것도 기분좋으고, 달리는것도 훨 기분 나스고. 까스 내 나는 도로짜보다야 훨 나으야."
고개를 주억거리며 어째서인지 뿌듯해하는 밤색털우마무스메의 눈은 평소보다 더 반짝이는 듯하다.
"그...거는 아이지 않나 싶으야. 나만의 작으마헌....뭐시기...아, 몰라야. 내도 내 동생들헌티 들어본기라서..."
머쓱하다는듯 머리를 긁적이는 그녀. 그야 유행에 따라가기보다는 최대한 싼것을 봐온 그녀였기에. 유행은 너무 돈이 크게 깨지는 면이 있기에.
"애칭도 괘안체. 애때 별명을 좋아한다므는 그걸로 불러도 되고... 뭐어, 싫으다 하는 아도 있응게 거는 우마무스메마다 다르다 칼수 밖에 없구ㅁ-"
"...차라리 내 등뒤에 업히그라. 맨발로 가다가 유릿조각이라도 밟으므는 응급실 가는데 20분 이상이라."
역시 츳코미를 걸수 밖에 없는 말이였다.
//나니와주가 지금 여행중인지라 레스가 뜸해 미안해...!
381 피리카 - 데이즈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04:34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아. 같은 느낌일까.."
그런 비슷한 느낌?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다가 나만의 작으마한.. 같은 말을 하는 데이즈를 보고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걸로."
"그건 역시 우마무스메양에게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은 점"
고개를 끄덕끄덕.
"하지만 언그레이양한테 내가 업히면 우마무스메 학대혐의 생길것같아."
"역시 힐을 벗지는 않는 걸로."
흠 하는 표정을 지으며 팔짱을 낍니다. 139.6의 우마무스메에게 176의 트레이너가 업히면 아무리 우마무스메가 닝겐의 3배 이상이라고 해도 범죄처럼 보이는 건 어쩔수 없어.
그런 비슷한 느낌?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다가 나만의 작으마한.. 같은 말을 하는 데이즈를 보고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걸로."
"그건 역시 우마무스메양에게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은 점"
고개를 끄덕끄덕.
"하지만 언그레이양한테 내가 업히면 우마무스메 학대혐의 생길것같아."
"역시 힐을 벗지는 않는 걸로."
흠 하는 표정을 지으며 팔짱을 낍니다. 139.6의 우마무스메에게 176의 트레이너가 업히면 아무리 우마무스메가 닝겐의 3배 이상이라고 해도 범죄처럼 보이는 건 어쩔수 없어.
401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0:44:49
씻고와서 봤는데 왜 다이고마저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임?????????? 레정도면 진짜로 다갓이 미즈호를 억까하는게 아닐까???????
404 다이고주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0:47:34
설마하니 주량이었던... 에이 아무리 그래도 10병을 어떻게 마십니까ㅎㅎ 3병 정도면 현실적인 거 같네오ㅛ!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416 다이고주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1:00:51
모처럼 토요일인데 기력이 다 빠져있는 상태..
스트라토주가 오시면 마무리짓고 오늘은 퍼지는 걸로!
스트라토주가 오시면 마무리짓고 오늘은 퍼지는 걸로!
417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1:02:14
사실 나도 오늘 폿핏포를 너무 열심히 불러서 기력이 다 빠져있는 상태임
아무튼 지금부터 일상왕모드 on
아무튼 지금부터 일상왕모드 on
418 언그레이 데이즈 - 히로카미 피리카 (.0PajPDBPw)
2023-08-12 (파란날) 21:05:12
>>381
"시원함의 비유로 따지면 맞지마는- 뭔가 오히려 벅차오르는 느낌이라 캐야하까? 으응, 이건 우마무스메라므는 쉽게 알아채는디, 어렵구마."
본성을 이성적으로 설명한다는것은, 예로부터 어려운 것이다. 괜히 파앗하고 표보봇하는 그런 말이 우마무스메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은근히 유행했던게 아니다.
"...랄까, 싸우자는기가. 이래 쬐끄마내도 150정도는 들고 뛴수 있어야. 약하기는 해도 그래 약하지는 않으야. 썩어도 우마무스메다 안카나..."
역시 그 말에는 불만이 있는듯 항의하지만, 몸을 부풀린 뱁새같아보인다고 하면 아마 이 밤색털의 우마무스메는 방방뛰며 화내겠지.
"시원함의 비유로 따지면 맞지마는- 뭔가 오히려 벅차오르는 느낌이라 캐야하까? 으응, 이건 우마무스메라므는 쉽게 알아채는디, 어렵구마."
본성을 이성적으로 설명한다는것은, 예로부터 어려운 것이다. 괜히 파앗하고 표보봇하는 그런 말이 우마무스메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은근히 유행했던게 아니다.
"...랄까, 싸우자는기가. 이래 쬐끄마내도 150정도는 들고 뛴수 있어야. 약하기는 해도 그래 약하지는 않으야. 썩어도 우마무스메다 안카나..."
역시 그 말에는 불만이 있는듯 항의하지만, 몸을 부풀린 뱁새같아보인다고 하면 아마 이 밤색털의 우마무스메는 방방뛰며 화내겠지.
424 나니와주 (.0PajPDBPw)
2023-08-12 (파란날) 21:10:21
그러니까 미즈호가 120kg의 악력으로 담당우마무스메들에게 강제로 10병의 한병 200엔짜리의 100%야채주스를 먹인다는거지(?)
426 니시카타 미즈호 (무라사키선레)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1:12:55
스트라토 씨와의 '그 내기' 가 있고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날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볼까 하여 운동장에 나와있는 상황이었다. 평소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아무 일이 없는 날이었다면 그저 조용히 운동장응 응시하고 있었으리라. 그러나.....
그 날은 정말이지 이상한 날이었다.
" ? "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날 '내가 지금 사람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게 맞는가? ' 라는 생각을 했다. 그도 그럴게, 저기 뛰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그 날은 정말이지 이상한 날이었다.
" ? "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날 '내가 지금 사람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게 맞는가? ' 라는 생각을 했다. 그도 그럴게, 저기 뛰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428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1:14:01
"물론 제가 걸어온 방식이 혹독하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누가보더라도 몸을 무리하게 사용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트레이너 니시카타와의 만남은 그런 연유로 나와는 다른 경험을 겪었던 그녀의 입장으로서는 위험해 보이고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짐작할 수가 있다. 반대로 나 역시 내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지 않았으니 의견적으로 대립했던 것이고.
"달릴 수 있을때 끝을 보고싶다. 그게 맞는 문장이겠죠."
다이고의 질문에 긍정하듯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직까지는 홀로 서는 길을 달려왔다. 하지만, 그것으로 분명 꿈같은 그곳에 닿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언제 다시 과거처럼 물거품이 될까 조바심이 생겼다. 그렇다면.
"홀로 달리는 여정은 언젠가 한계에 이르겠죠. 저도 저 나름대로 이 팀이 제 여정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시험해보고싶습니다. 그것만큼은 진심이네요."
분명 누가보더라도 몸을 무리하게 사용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트레이너 니시카타와의 만남은 그런 연유로 나와는 다른 경험을 겪었던 그녀의 입장으로서는 위험해 보이고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짐작할 수가 있다. 반대로 나 역시 내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지 않았으니 의견적으로 대립했던 것이고.
"달릴 수 있을때 끝을 보고싶다. 그게 맞는 문장이겠죠."
다이고의 질문에 긍정하듯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직까지는 홀로 서는 길을 달려왔다. 하지만, 그것으로 분명 꿈같은 그곳에 닿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언제 다시 과거처럼 물거품이 될까 조바심이 생겼다. 그렇다면.
"홀로 달리는 여정은 언젠가 한계에 이르겠죠. 저도 저 나름대로 이 팀이 제 여정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시험해보고싶습니다. 그것만큼은 진심이네요."
432 피리카 - 데이즈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21:50
"파앗. 화악. 뾰이뾰이"
"화살보다 빠른 우마무스메 전설을 총알보다 빠른 우마무스메 전설로 또 쓰고싶지는 않은걸."
농담입니다.
"음... 싸우고 싶진 않아."
"하지만 아무리 힘이 쎄다고 해도 쪼끄마한 뱁새 위에 비둘기나 까마귀가 올라타 있으면 뱁새를 안쓰럽게 볼거잖아 언그레이양도"
곰곰히 생각하다가 뱁새같다는 생각이 말로 튀어나와버리고 말았다.그러니까 우마무스메 학대혐의같은 거 걸릴 것 같은걸.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리카는 우마무스메의 '힘'을 알긴 하지만.
"스스로 걸을 수 있으면 스스로 걷는다 이게 바로 지구에 선 닝겐의 마음인 것이야."
그리고 한발짝 내딛고는... 다음 발짝을 떼지 못하고는...
"역시 콜택시를 불러야겠어..."
매우 현실적인 대책을 말합니다.
//모하모하
"화살보다 빠른 우마무스메 전설을 총알보다 빠른 우마무스메 전설로 또 쓰고싶지는 않은걸."
농담입니다.
"음... 싸우고 싶진 않아."
"하지만 아무리 힘이 쎄다고 해도 쪼끄마한 뱁새 위에 비둘기나 까마귀가 올라타 있으면 뱁새를 안쓰럽게 볼거잖아 언그레이양도"
곰곰히 생각하다가 뱁새같다는 생각이 말로 튀어나와버리고 말았다.그러니까 우마무스메 학대혐의같은 거 걸릴 것 같은걸.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리카는 우마무스메의 '힘'을 알긴 하지만.
"스스로 걸을 수 있으면 스스로 걷는다 이게 바로 지구에 선 닝겐의 마음인 것이야."
그리고 한발짝 내딛고는... 다음 발짝을 떼지 못하고는...
"역시 콜택시를 불러야겠어..."
매우 현실적인 대책을 말합니다.
//모하모하
436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1:26:12
>>435 멀티라니 이 말딸 굉장한www
선레는 내가 쓰도록 하지! 몬가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습니카?
선레는 내가 쓰도록 하지! 몬가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습니카?
441 시라기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1:36:32
"물론 나는 훈련으로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고 믿는 쪽이야, 타고나길 허약하게 태어난 사람들에게 운동을 권하는 것도 그런 이유잖아?"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라는 건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그 자체로 완결된 상식은 아니다. 그렇기에 다이고는 엑세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엑세서 스스로도 혹독하다고 말할 만큼의 훈련,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멀쩡하게 강해져 올 수 있었던 건 요행이라고 볼 수 있겠지.
"그 끝이 어떤 방식이어도 좋은 건 아니잖아, 그렇지?"
달릴 수 없게 되는 것 역시 하나의 끝이다. 달리는 게 아니라도 우마무스메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아마 대부분의 아이에게 달리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것의 끝이나 마찬가지겠지. 다이고는 새삼 스턴트를 하다가 다쳤을 때를 떠올려 본다. 허리가 다쳤을 땐 정말 끔찍했는데.
"네 말대로야, 언젠가 한계는 찾아오겠지. 그리고 그 때 너 혼자라면 너는 그 한계를 혼자서 넘어서려고 할 거고... 언제나처럼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채로."
다이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이를 드러내고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리고, 경주는 혼자 달리는 게 아니잖아? 팀에 소속되면 힘들게 병합 훈련을 하거나 모의 레이스를 할 상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이거 엄청 큰 어드밴티지다?"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라는 건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그 자체로 완결된 상식은 아니다. 그렇기에 다이고는 엑세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엑세서 스스로도 혹독하다고 말할 만큼의 훈련,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멀쩡하게 강해져 올 수 있었던 건 요행이라고 볼 수 있겠지.
"그 끝이 어떤 방식이어도 좋은 건 아니잖아, 그렇지?"
달릴 수 없게 되는 것 역시 하나의 끝이다. 달리는 게 아니라도 우마무스메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아마 대부분의 아이에게 달리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것의 끝이나 마찬가지겠지. 다이고는 새삼 스턴트를 하다가 다쳤을 때를 떠올려 본다. 허리가 다쳤을 땐 정말 끔찍했는데.
"네 말대로야, 언젠가 한계는 찾아오겠지. 그리고 그 때 너 혼자라면 너는 그 한계를 혼자서 넘어서려고 할 거고... 언제나처럼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채로."
다이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이를 드러내고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리고, 경주는 혼자 달리는 게 아니잖아? 팀에 소속되면 힘들게 병합 훈련을 하거나 모의 레이스를 할 상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이거 엄청 큰 어드밴티지다?"
442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1:38:14
츠나지 공립 우마무스메 트레이닝 센터. 통칭 츠나센으로 불리는 이곳은 츠나지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 학원이다.
트레이닝 센터 학원답게 트랙은 있지만, 중앙과 지방의 비교를 떠나 그냥 보더라도 관리 상태가 썩 좋지 않은 더트 코스가 전부. 마장 상태가 불량인 것을 상정한 연습 코스인지, 아니면 관리할 예산이 부족한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메이사는 무조건 후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었다.
어쨌든 그런 코스에서 메이사는 달리고 있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새로 짜준 훈련 메뉴는 아니고, 그냥 속 시원하게 달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아, 후우... ...좀 더 달릴까...“
트레이너가 짜준 코스도 아니고, 혼자서 하는 자주 트레이닝도 아닌 그냥 달리기. 병주 상대도 없이 혼자 더트 트랙을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이라 지겨울만도 하지만, 오늘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어째선지 모르게 달리고 싶은 날이었다.
잠시 트랙에서 나온 메이사는 근처에 두었던 물병을 들어 물을 들이켰다. 입가를 슥 훔치며 아무렇게나 두던 시선 끝에, 하야나미에서 자주 보던 얼굴이 비쳤다. 아, 예의 그 임시 팀원이다. 히죽 웃지도, 찡그리지도 않은, 마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한 애매모호한 얼굴로 임시 팀원을 바라보는 메이사의 귀는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트레이닝 센터 학원답게 트랙은 있지만, 중앙과 지방의 비교를 떠나 그냥 보더라도 관리 상태가 썩 좋지 않은 더트 코스가 전부. 마장 상태가 불량인 것을 상정한 연습 코스인지, 아니면 관리할 예산이 부족한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메이사는 무조건 후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었다.
어쨌든 그런 코스에서 메이사는 달리고 있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새로 짜준 훈련 메뉴는 아니고, 그냥 속 시원하게 달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아, 후우... ...좀 더 달릴까...“
트레이너가 짜준 코스도 아니고, 혼자서 하는 자주 트레이닝도 아닌 그냥 달리기. 병주 상대도 없이 혼자 더트 트랙을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이라 지겨울만도 하지만, 오늘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어째선지 모르게 달리고 싶은 날이었다.
잠시 트랙에서 나온 메이사는 근처에 두었던 물병을 들어 물을 들이켰다. 입가를 슥 훔치며 아무렇게나 두던 시선 끝에, 하야나미에서 자주 보던 얼굴이 비쳤다. 아, 예의 그 임시 팀원이다. 히죽 웃지도, 찡그리지도 않은, 마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한 애매모호한 얼굴로 임시 팀원을 바라보는 메이사의 귀는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446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1:47:27
"맞습니다. 거기에다 그것을 부정하면 제가 걸어온 길도 제가 동경하는 분이 걸어온 길도 부정하는 셈이 되니까요."
자신의 병약함에 힘겨워할때 그녀가 달리는 모습을 중계로 본것이 내 달리는 꿈의 첫시작이었으니까.
"누구도 배드 엔딩을 보는 결말을 그리려고 하지는 않죠. 그래서 희망하는 겁니다."
그것을 우리는 꿈이라 정의한다. 절망적인 결말을 맞이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행위. 그것이 희망으로 향하는 길이다.
비록 인생을 정의할만큼 오래 살아오진 않았지만. 꿈을 가지고 희망을 갈망하는 것이 우마무스메로서 달리는 인생의 방식이 아닐까.
"비록 방식은 삐걱거리는 방식이었지만, 저는 팀에 들어온 이상 적어도 겉돌려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자신의 병약함에 힘겨워할때 그녀가 달리는 모습을 중계로 본것이 내 달리는 꿈의 첫시작이었으니까.
"누구도 배드 엔딩을 보는 결말을 그리려고 하지는 않죠. 그래서 희망하는 겁니다."
그것을 우리는 꿈이라 정의한다. 절망적인 결말을 맞이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행위. 그것이 희망으로 향하는 길이다.
비록 인생을 정의할만큼 오래 살아오진 않았지만. 꿈을 가지고 희망을 갈망하는 것이 우마무스메로서 달리는 인생의 방식이 아닐까.
"비록 방식은 삐걱거리는 방식이었지만, 저는 팀에 들어온 이상 적어도 겉돌려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447 무라사키 - 미즈호 (vBDhxgwKY6)
2023-08-12 (파란날) 21:52:33
꾸준함이야말로 최고의 무기다, 무라사키는 늘 가슴에 품고 다니는 그 말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우마무스메였다. 그날도 늘 그렇듯, 똑같이 평소대로의 루틴대로 홀로 트레이닝 코스를 수행하던 중이었다.
그렇게 트레이닝장을 돌기를 몇 바퀴째였을까, 문득 시선이 이쪽에 꽂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돌려 향한 곳에는, 유독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 아마도 트레이너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 ...결투신청? "
별 대수롭지않게 여겼지만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여 서서히 속도를 줄여 그 시선의 출처 앞에서 멈춰설 수 있도록 속력을 조절 해 멈추어 서면서도, 왜 하필 나일까 하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았다.
...설마, 진짜로 결투신청은 아니겠지?
그렇게 트레이닝장을 돌기를 몇 바퀴째였을까, 문득 시선이 이쪽에 꽂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돌려 향한 곳에는, 유독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 아마도 트레이너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 ...결투신청? "
별 대수롭지않게 여겼지만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여 서서히 속도를 줄여 그 시선의 출처 앞에서 멈춰설 수 있도록 속력을 조절 해 멈추어 서면서도, 왜 하필 나일까 하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았다.
...설마, 진짜로 결투신청은 아니겠지?
448 미즈호 - 무라사키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1:58:05
>>447
분명, 잘못 본게 맞을 것이다. '그녀' 는 지금 이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녀는 도쿄의 한 병원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스스로도 이미 직접 보고 온 적이 있기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멈추어 서는 무라사키를 바라보며 무의식적으로 나온 이름은, 전혀 다른 어느 '누군가' 의 이름이었다.
"......다이애나? "
믿을 수 없다는 듯 무라사키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이내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달려오다시피 내려오며 무라사키를 향해 말을 걸으려 하였다. 하지만 은발의 소녀 앞에서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름은 [ 무라사키 데네브 ] 의 이름이 아니었다.
"다이애나, 당신이 왜, 여기에 있나요? "
분명, 잘못 본게 맞을 것이다. '그녀' 는 지금 이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녀는 도쿄의 한 병원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스스로도 이미 직접 보고 온 적이 있기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멈추어 서는 무라사키를 바라보며 무의식적으로 나온 이름은, 전혀 다른 어느 '누군가' 의 이름이었다.
"......다이애나? "
믿을 수 없다는 듯 무라사키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이내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달려오다시피 내려오며 무라사키를 향해 말을 걸으려 하였다. 하지만 은발의 소녀 앞에서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름은 [ 무라사키 데네브 ] 의 이름이 아니었다.
"다이애나, 당신이 왜, 여기에 있나요? "
450 시라기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1:58:36
"좋은 마음가짐이야,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기는 어렵겠지만 노력은 해볼 수 있겠지!"
잠깐 이야기하긴 했지만 역시 성실한 아이야, 그렇게 생각하니 힘 닿는 데까지는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듯,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어쩌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됐네, 그럼... 만나서 보자고 한 이유가 뭐였어?"
솔직히 지금까지 약간 까먹고 있었다. 만나서 구체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같은 내용을 받은 건 아니었으니까.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되긴 했지만...
다이고는 이제야 생각이 났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본래 만나서 나눌 용건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되묻는다.
"너무 내 쪽에서 말을 많이 한 것도 같고..."
잠깐 이야기하긴 했지만 역시 성실한 아이야, 그렇게 생각하니 힘 닿는 데까지는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듯,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어쩌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됐네, 그럼... 만나서 보자고 한 이유가 뭐였어?"
솔직히 지금까지 약간 까먹고 있었다. 만나서 구체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같은 내용을 받은 건 아니었으니까.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되긴 했지만...
다이고는 이제야 생각이 났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본래 만나서 나눌 용건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되묻는다.
"너무 내 쪽에서 말을 많이 한 것도 같고..."
451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00:57
저는 진짜로 [ 중앙의 비극 ] 관련 선관 짠대로 돌리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무라사키주 여기서 더 스불재로 가기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더 말씀 바람
@무라사키주 여기서 더 스불재로 가기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더 말씀 바람
452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2:01:42
그날도 평소처럼 나는 니시카타 트레이너 조정안에 따라 가결된 정도의 조깅을 하고있었다. 교내에서 할 수있는 활동은 아무래도 중앙의 최신 시설보다는 박한 편이지만, 이곳이라고 한들 트랙은 있었기에 단순 조깅 코스에서 슬며시 끼워넣듯 그 거리를 들린다.
조금 초라한 더트의 환경이다. 관리비가 안나오는 모양인지 삭막한 느낌이 없지는 않다.
그런데 그곳을 익숙한 얼굴이 빙글빙글 맴돌고 있었다. 그냥 호기심에 그것을 멍하니 보고있자니 조깅 중이었다는 사실도 조금 잊어먹었다는 사실에 아 하고 탄성을 내뱉었다. 시선이 마주쳤기에 그 멍함도 풀린채로 말이다.
"스테이터스 혼란을 분석.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추론하면 됩니까?"
조금 초라한 더트의 환경이다. 관리비가 안나오는 모양인지 삭막한 느낌이 없지는 않다.
그런데 그곳을 익숙한 얼굴이 빙글빙글 맴돌고 있었다. 그냥 호기심에 그것을 멍하니 보고있자니 조깅 중이었다는 사실도 조금 잊어먹었다는 사실에 아 하고 탄성을 내뱉었다. 시선이 마주쳤기에 그 멍함도 풀린채로 말이다.
"스테이터스 혼란을 분석.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추론하면 됩니까?"
453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2:06:14
"제가 믿어보려는 트레이너가 어떤 사람과 협력하려하는지는 직접보는게 좋을거 같았거든요."
검지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약간 부끄럽다는 듯 거기에 한마디를 더한다.
"거기에다 전화상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같은건 역시 제 성격에 납득이 안가서요. 부끄럽지만. 그건 너무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피곤할정도로 올곧다. 형식상의 잘부탁한다는 역시 내가 하고싶은 행동은 아니였다.
그래서 협력하는 트레이너 조차도 이렇게 만나서 잘부탁한다는 성의를 담은 말을 하고싶었던 것 뿐이다.
잡다한 고민거리를 털어놓기도 했지만.
"아닙니다. 꽤 복잡했던 심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검지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약간 부끄럽다는 듯 거기에 한마디를 더한다.
"거기에다 전화상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같은건 역시 제 성격에 납득이 안가서요. 부끄럽지만. 그건 너무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피곤할정도로 올곧다. 형식상의 잘부탁한다는 역시 내가 하고싶은 행동은 아니였다.
그래서 협력하는 트레이너 조차도 이렇게 만나서 잘부탁한다는 성의를 담은 말을 하고싶었던 것 뿐이다.
잡다한 고민거리를 털어놓기도 했지만.
"아닙니다. 꽤 복잡했던 심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454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2:06:17
"아- 뭐어...“
언제들어도 대사가 아니라 나레이션 같은 말투. 가게 손님일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경쓰지 않았지만 뭐랄까, 그냥 가게 단골이 아니라 임시 팀원이라는 좀 더 가까운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 상대에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스트라토 액세서의 말대로 메이사는 지금 혼란에 빠져있었다.
"—아, 트랙 쓰려고?“
보아하니 상대도 달리는 도중, 혹은 달리려고 온 상태로 보였기에 메이사는 슬쩍 물어봤다. 만약 트랙을 쓰려고 온 거라면 얌전히 비켜주는 쪽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언제들어도 대사가 아니라 나레이션 같은 말투. 가게 손님일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경쓰지 않았지만 뭐랄까, 그냥 가게 단골이 아니라 임시 팀원이라는 좀 더 가까운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 상대에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스트라토 액세서의 말대로 메이사는 지금 혼란에 빠져있었다.
"—아, 트랙 쓰려고?“
보아하니 상대도 달리는 도중, 혹은 달리려고 온 상태로 보였기에 메이사는 슬쩍 물어봤다. 만약 트랙을 쓰려고 온 거라면 얌전히 비켜주는 쪽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459 시라기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2:26:09
"이런 쪽에도 성실하구나, 음, 역시 마음에 드는걸!"
협력이라곤 하지만 경력부터 시작해서 이론이라면 담당인 미즈호 쪽이 훨씬 앞선다고 생각한 다이고였기에, 이렇게까지 반응해주는 걸 보면 기분이 꽤 괜찮았다. 실전에 있어서의 변수와 임기응변에 대해서 듣는다고 해도, 직접 듣는 게 아니라 메시지로 주고받는 걸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아이도 있을 텐데.
"그렇다면 다행이네, 여기 와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본 건 엑세서가 처음이라서 더 그랬나 봐."
성실한 아이라서 다행이야!
그렇게 생각하다가 무심코 손목에 찬 시계를 확인하곤 혹시나 싶어 묻는다.
"훈련 중이었지? 아직 좀 더 남았니?"
협력이라곤 하지만 경력부터 시작해서 이론이라면 담당인 미즈호 쪽이 훨씬 앞선다고 생각한 다이고였기에, 이렇게까지 반응해주는 걸 보면 기분이 꽤 괜찮았다. 실전에 있어서의 변수와 임기응변에 대해서 듣는다고 해도, 직접 듣는 게 아니라 메시지로 주고받는 걸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아이도 있을 텐데.
"그렇다면 다행이네, 여기 와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본 건 엑세서가 처음이라서 더 그랬나 봐."
성실한 아이라서 다행이야!
그렇게 생각하다가 무심코 손목에 찬 시계를 확인하곤 혹시나 싶어 묻는다.
"훈련 중이었지? 아직 좀 더 남았니?"
465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31:30
To. situplay>1596493065>424 관전러
미즈호의 >>462 결과는 다갓의 음해이니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미즈호의 >>462 결과는 다갓의 음해이니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466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2:31:54
"친하게 지냅시다라는 말은 너무 무례하니, 그냥 가게 손님일때처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복잡하게 생각해봤자 감정의 골만 상할 뿐이라고 여기니까."
정식적으로 팀원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계가없는 것도 아닌 혼란한 상황일까. 상황이 어렵게 된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제안할 방법도 내쪽에서도 마땅치않았다.
"아닙니다. 단지 이 코스라도 보고있으면 뭔가 달리는 곳에 왔구나하고 사색이 가능해서 들렸을 뿐입니다. 사용중이라면 비켜달라는 용의는 아닙니다."
아직 조깅 코스를 도는 중이었을 뿐이다. 잠깐 이곳을 마주치는 수준이었는데 그저 이렇게 만남이 생긴게 원인이었으니까.
정식적으로 팀원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계가없는 것도 아닌 혼란한 상황일까. 상황이 어렵게 된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제안할 방법도 내쪽에서도 마땅치않았다.
"아닙니다. 단지 이 코스라도 보고있으면 뭔가 달리는 곳에 왔구나하고 사색이 가능해서 들렸을 뿐입니다. 사용중이라면 비켜달라는 용의는 아닙니다."
아직 조깅 코스를 도는 중이었을 뿐이다. 잠깐 이곳을 마주치는 수준이었는데 그저 이렇게 만남이 생긴게 원인이었으니까.
473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35:20
situplay>1596493065>425
진짜 너무하네 님 이정도면 시트 내시고 미즈호랑 트레이너레이싱 대회 하시죠
진짜 너무하네 님 이정도면 시트 내시고 미즈호랑 트레이너레이싱 대회 하시죠
478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2:37:17
"특출난 장점이 없다면 성실하기라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성실을 모토로 하고있습니다."
어린시절 병약했던 탓에 교우관계가 나빴던탓도 있으리라. 사실상 할수없는 사근하게 구는 성격보다는 매사에 진심을 다해 임한다는 성실도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하고싶다. 그런 의미가 있었다. 긍정은 돌고도는 법이니까.
"조깅 코스는 마무리했지만 곧 스트레칭으로 몸은 풀어야겠네요. 시간도 단순히 만나려고 했던 일이니 슬슬 마무리하는 걸로 제안하면됩니까?"
만나서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내가 믿어보고자 하는 트레이너의 안목이 있다는 사실도 한번 확인할 수있었다. 사람의 대화로 모든 것을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은 대부분 대화의 태도에서 나오는 법이라고 나는 생각하니까.
//막레로 해도좋을듯?
어린시절 병약했던 탓에 교우관계가 나빴던탓도 있으리라. 사실상 할수없는 사근하게 구는 성격보다는 매사에 진심을 다해 임한다는 성실도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하고싶다. 그런 의미가 있었다. 긍정은 돌고도는 법이니까.
"조깅 코스는 마무리했지만 곧 스트레칭으로 몸은 풀어야겠네요. 시간도 단순히 만나려고 했던 일이니 슬슬 마무리하는 걸로 제안하면됩니까?"
만나서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내가 믿어보고자 하는 트레이너의 안목이 있다는 사실도 한번 확인할 수있었다. 사람의 대화로 모든 것을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은 대부분 대화의 태도에서 나오는 법이라고 나는 생각하니까.
//막레로 해도좋을듯?
479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2:37:23
.dice 1 60. = 11
이 결과는 공식은 아니지만 공식과 비슷합니다.
설마 뭐 높게 나오겠나요(?)
이 결과는 공식은 아니지만 공식과 비슷합니다.
설마 뭐 높게 나오겠나요(?)
483 다이고주 (4ajKQlPVtM)
2023-08-12 (파란날) 22:38:58
그러면 저는 얼른 가보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바쁜 사람은 얼른 자러!!!! 다들 좋은 밤 되세요!!
487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2:41:59
"에~ 그건 좀.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어섭셔-'라고 할 순 없으니까. 뭐... 하나만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가게 손님일때처럼, 이라는 말에 조금 장난스레 대꾸한 메이사는 곧바로 목소리를 살짝 내리고 질문을 던졌다.
"내기에서 지면 정식 팀원이 된다는거, 그쪽이 먼저 제안한거야? 아니면 트레이너가 한거야?“
그냥 어느 쪽인지 궁금했을뿐이다. '단순히 내기로 팀의 가입 여부를 정하자고 한 쪽이, 팀 가입을 벌칙마냥 말한 '가벼운 마음'의 소지자가 어느 쪽인지. 그걸 알게 되더라도 사실 메이사는 크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었다. 굳이 따지자면 자신도 중앙에 진출하거나 할 생각은 없이 소꿉친구의 커넥션으로 팀에 들어오기도 했으니까. 다만 만약 트레이너가 그렇다면- 글쎄, 그래도 메이사는 지금은 별 소리를 꺼내지 않겠지만.
"사색이라, 그런 용도로 트랙을 쓰는 건 처음보네. ...별 예정 없으면 병주라도 해볼래? 아니면 모의전이라도?"
/수상할 정도로 레이스 신청을 많이하는 말딸
가게 손님일때처럼, 이라는 말에 조금 장난스레 대꾸한 메이사는 곧바로 목소리를 살짝 내리고 질문을 던졌다.
"내기에서 지면 정식 팀원이 된다는거, 그쪽이 먼저 제안한거야? 아니면 트레이너가 한거야?“
그냥 어느 쪽인지 궁금했을뿐이다. '단순히 내기로 팀의 가입 여부를 정하자고 한 쪽이, 팀 가입을 벌칙마냥 말한 '가벼운 마음'의 소지자가 어느 쪽인지. 그걸 알게 되더라도 사실 메이사는 크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었다. 굳이 따지자면 자신도 중앙에 진출하거나 할 생각은 없이 소꿉친구의 커넥션으로 팀에 들어오기도 했으니까. 다만 만약 트레이너가 그렇다면- 글쎄, 그래도 메이사는 지금은 별 소리를 꺼내지 않겠지만.
"사색이라, 그런 용도로 트랙을 쓰는 건 처음보네. ...별 예정 없으면 병주라도 해볼래? 아니면 모의전이라도?"
/수상할 정도로 레이스 신청을 많이하는 말딸
488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42:01
이정도면 다갓이 사실 미즈호가 항상 기모노만 입고 다니는 것은 속도 봉인구라고 날조하기 위해 >>462 결과를 내놓은게 분명함
49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2:43:32
(정주행 중)
situplay>1596493065>424
타토 트레이너는 어떨까 .dice 1 45. = 16
situplay>1596493065>424
타토 트레이너는 어떨까 .dice 1 45. = 16
495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45:41
지금까지 나온 미즈호 다이스
1. 악력 103 (120은 날조입니다)
2. 술 사케 10병
3. 시속 52Km/h
situplay>1596493065>426 진짜 너무하다 이 관전러
1. 악력 103 (120은 날조입니다)
2. 술 사케 10병
3. 시속 52Km/h
situplay>1596493065>426 진짜 너무하다 이 관전러
497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2:49:35
관전자까지 음해를 하는 것을 캡틴이 보게 된 이 상황을 보고 중대장 아니 미즈호주는 통탄하였다
498 리카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2:49:57
리카 TMI 주세요! 우리 리카...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피리카가 아이누어로 선하다 아름답다 그래서 선미로 한자를 쓰고 피리카입니다. 엄청 DQN한 네임이긴 하지만.
히로카미는 광대한 대지주라는 거+신직의 뭐 어쩌구로 만들어진 성....일지도.
운전을 잘 하나요?
의외로 꽤 할줄안다..!! 면허 있다!
평균 샤워 시간 알려주실래요?
준비시간 20분 샤워시간 40분쯤..?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피리카가 아이누어로 선하다 아름답다 그래서 선미로 한자를 쓰고 피리카입니다. 엄청 DQN한 네임이긴 하지만.
히로카미는 광대한 대지주라는 거+신직의 뭐 어쩌구로 만들어진 성....일지도.
운전을 잘 하나요?
의외로 꽤 할줄안다..!! 면허 있다!
평균 샤워 시간 알려주실래요?
준비시간 20분 샤워시간 40분쯤..?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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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2:50:38
"솔직히 누가 먼저냐라는 걸 정하기엔 살벌한 논리토크에서 출발했기때문에 거의 동시라고 봐도 좋겠군요."
트레이닝의 방식을 놓고 진지한 언쟁을 하던 도중 거의 비슷하게 그럼 누가 옳은지 정해보자라는게 핵심이었다. 그건 나와 트레이너 둘모두 그 논쟁에 끝에 동시에 내버린 결과였다. 그게 마치 내기처럼 된 것이 기존 팀원들에게 있어서는 문제가 되는 일이라는 것도 무척이나 신경쓰고 있던 참이었다.
"트랙보다도 사실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면 더 그런 생각에 잠기고는 합니다만.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같이 달려보겠다는 것인가.
적어도 장난식의 제의로 지금의 이 임시입부에 들어서지 않았다는 것은 전하고 싶었다. 말로는 힘든 일이니 그것은 달려서 증명하는 편이 좋을까.
"좋습니다. 적어도 제 지금의 선택에 장난은 담지않았다고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트레이닝의 방식을 놓고 진지한 언쟁을 하던 도중 거의 비슷하게 그럼 누가 옳은지 정해보자라는게 핵심이었다. 그건 나와 트레이너 둘모두 그 논쟁에 끝에 동시에 내버린 결과였다. 그게 마치 내기처럼 된 것이 기존 팀원들에게 있어서는 문제가 되는 일이라는 것도 무척이나 신경쓰고 있던 참이었다.
"트랙보다도 사실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면 더 그런 생각에 잠기고는 합니다만.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같이 달려보겠다는 것인가.
적어도 장난식의 제의로 지금의 이 임시입부에 들어서지 않았다는 것은 전하고 싶었다. 말로는 힘든 일이니 그것은 달려서 증명하는 편이 좋을까.
"좋습니다. 적어도 제 지금의 선택에 장난은 담지않았다고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500 무라사키 - 미즈호 (vBDhxgwKY6)
2023-08-12 (파란날) 23:01:17
" ...네? "
다이애나? 다이애나가 누구지?
" 그... 사람을 잘못 보신 것 아닐까요...? "
분명 내 이름은, 무라사키 데네브. 다이애나랑은 단 한자도 겹치지 않는 이름. 설마, 나를 다른 이로 착각하고 부른걸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표정이 무척이나 굳어있었다.
" ...저는 무라사키 데네브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
아마도, 내게 결투를 신청한 것이 맞다는 확신이 90%이상이었다.
다이애나? 다이애나가 누구지?
" 그... 사람을 잘못 보신 것 아닐까요...? "
분명 내 이름은, 무라사키 데네브. 다이애나랑은 단 한자도 겹치지 않는 이름. 설마, 나를 다른 이로 착각하고 부른걸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표정이 무척이나 굳어있었다.
" ...저는 무라사키 데네브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
아마도, 내게 결투를 신청한 것이 맞다는 확신이 90%이상이었다.
501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3:03:45
"흐음~ 그래, 거의 동시라...“
동시라, 동시라함은 트레이너에게도 그런 '가벼운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겠지. 지금껏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의심이 또 다시 고개를 든다. 지금까지는 메이사 혼자서만 그것에게 먹이를 줬지만, 이번에는 외부에서도 던져주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작은 크기니,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헤에, 레이스로 보여주겠다는 건가. 그거라면 이런 비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는게 어때?“
에둘러서 말한 '별로 알고 싶지 않다'가 제대로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메이사는 승낙하는 말을 듣자 천천히 출발점으로 향했다.
"출발 신호는 어떻게 할까, 그쪽이 할래?"
동시라, 동시라함은 트레이너에게도 그런 '가벼운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겠지. 지금껏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의심이 또 다시 고개를 든다. 지금까지는 메이사 혼자서만 그것에게 먹이를 줬지만, 이번에는 외부에서도 던져주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작은 크기니,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헤에, 레이스로 보여주겠다는 건가. 그거라면 이런 비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는게 어때?“
에둘러서 말한 '별로 알고 싶지 않다'가 제대로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메이사는 승낙하는 말을 듣자 천천히 출발점으로 향했다.
"출발 신호는 어떻게 할까, 그쪽이 할래?"
503 미즈호 - 무라사키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05:32
>>500
사람을 잘못 보신것 아닐까요, 라는 말에서 미즈호는 다시 한번 표정을 굳혔다. 눈 앞의 소녀에게는 미안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녀를 다른 이로 착각하고 부른 것이 맞다. 다이애나 포그린. 그녀의 첫 전담 우마무스메. 긴 침묵 끝에 미즈호는 나직이 말을 꺼내었다.
"......실례하였답니다. 제가 멀리서 봐서인지 사람을 잘못 보았나 보군요. "
미안하다는 듯 무라사키에게 꾸벅, 하고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는 미즈호는 조용히 이렇게 물어보려 하였다.
"대단히 갑작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답니다. 혹시 전담 트레이너이신 분이 있으신가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대체 왜 이 질문을 지금 그녀에게 하고 있는 것일까? 진실은 그녀만이 알 것이다.
사람을 잘못 보신것 아닐까요, 라는 말에서 미즈호는 다시 한번 표정을 굳혔다. 눈 앞의 소녀에게는 미안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녀를 다른 이로 착각하고 부른 것이 맞다. 다이애나 포그린. 그녀의 첫 전담 우마무스메. 긴 침묵 끝에 미즈호는 나직이 말을 꺼내었다.
"......실례하였답니다. 제가 멀리서 봐서인지 사람을 잘못 보았나 보군요. "
미안하다는 듯 무라사키에게 꾸벅, 하고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는 미즈호는 조용히 이렇게 물어보려 하였다.
"대단히 갑작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답니다. 혹시 전담 트레이너이신 분이 있으신가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대체 왜 이 질문을 지금 그녀에게 하고 있는 것일까? 진실은 그녀만이 알 것이다.
50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07:51
일단 결투라고 확신하는 무라사키 귀엽다(그리고 질 것 같지가 않은 미즈호 트레이너 강하다)
오늘도 시스템을 깎으며 인포를 만지작 하는 중... 에 든 생각? 할 말? 패치노트?
1. 육성 곡선 조정하는 거 엄청 어려워
스테이터스 성장 곡선 / 특정 시점에서 누적된 보상의 기댓값 / 특정 시점에서의 육성 목표 이 3개 항이 다 맞아떨어지도록...
비유하자면 3차함수 암산으로 푸는 느낌임. 게임 개발자들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해왔던 거냐
레이스 밸런스는 그냥 대충 누군가는 정답을 찾겠지~ 하고 개판으로 놔뒀지만 육성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라서 완벽하지 않음 안 돼...
2. 육성 이외의 인연 토큰 사용처가 확정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아무런 효과가 없는 '굿즈 수집' 기능! 별 건 없고 누군가의 봉제인형이 방에 놓여 있다는 설정을 공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자기 캐릭터는 물론이고 남의 캐릭터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자세한 건 인포의 [인연 토큰/굿즈] 참조.
왜 이런 걸 떠올렸냐, 혹시 미치셨냐 묻는다면 '캐릭터 굿즈는 중대사항이라는 걸 마침내 깨달았다'고 답하겠음
캐릭터 1명의 굿즈를 컴플리트하면 기분이 좋겠지? 그리고 선물도 가능함.
포 이그잼플의 비밀②: 사실은 타토 트레이너를 닮은 봉제인형을 전부 모았다.
오늘도 시스템을 깎으며 인포를 만지작 하는 중... 에 든 생각? 할 말? 패치노트?
1. 육성 곡선 조정하는 거 엄청 어려워
스테이터스 성장 곡선 / 특정 시점에서 누적된 보상의 기댓값 / 특정 시점에서의 육성 목표 이 3개 항이 다 맞아떨어지도록...
비유하자면 3차함수 암산으로 푸는 느낌임. 게임 개발자들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해왔던 거냐
레이스 밸런스는 그냥 대충 누군가는 정답을 찾겠지~ 하고 개판으로 놔뒀지만 육성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라서 완벽하지 않음 안 돼...
2. 육성 이외의 인연 토큰 사용처가 확정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아무런 효과가 없는 '굿즈 수집' 기능! 별 건 없고 누군가의 봉제인형이 방에 놓여 있다는 설정을 공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자기 캐릭터는 물론이고 남의 캐릭터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자세한 건 인포의 [인연 토큰/굿즈] 참조.
왜 이런 걸 떠올렸냐, 혹시 미치셨냐 묻는다면 '캐릭터 굿즈는 중대사항이라는 걸 마침내 깨달았다'고 답하겠음
캐릭터 1명의 굿즈를 컴플리트하면 기분이 좋겠지? 그리고 선물도 가능함.
포 이그잼플의 비밀②: 사실은 타토 트레이너를 닮은 봉제인형을 전부 모았다.
508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10:54
진짜 베테랑인 트레이너는 따로 있다!!!!!! 지상 최강의 트레이너란 말이 웬말이냐!!!!!!!!!
51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17:28
원래 연약함 속에 강함이 숨겨져 있는 법임
코우, 다이고, 피리카 모두 타토에루와 함께 근트레에 매진하자...
코우, 다이고, 피리카 모두 타토에루와 함께 근트레에 매진하자...
51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20:35
크흠크흠
사실 혈기 왕성한 우마무스메를 담당하고, 심지어 팀원이 여럿인데 트레이너 모두 저 정도 근력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체력은 국력이니 트레이너 여러분도 트레이닝 하십쇼
스피카 트레이너나 카노푸스 트레이너도 웃통 까면 등에 배면귀 있을 거라고 봐 분명
사실 혈기 왕성한 우마무스메를 담당하고, 심지어 팀원이 여럿인데 트레이너 모두 저 정도 근력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체력은 국력이니 트레이너 여러분도 트레이닝 하십쇼
스피카 트레이너나 카노푸스 트레이너도 웃통 까면 등에 배면귀 있을 거라고 봐 분명
51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22:28
>>505
3. 이쯤에서 아쉽게 삭제된 트레이트들을 공개
관성 드리프트(레이스): '코너'에서 SPD 증가. '코너/직선' 관련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덩달아 삭제
너에게로 직진(레이스): '직선'에서 SPD 증가. 이하동문
악으로 깡으로(레이스): 탈진 상태에서 SPD 덜 감소. 탈진 시스템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될 필요가 있어서 삭제
파워리프트(레이스): 위치값이 동률일 경우 앞선 것으로 판정. 동률이 되는 경우가 너무 적어서 삭제. 이후 '파워~~'만 취해서 파워팩으로 변경됨.
슬립스트림(레이스): 마군 걸릴 시 SPD 증가. 마군 관련 트레이트가 너무 많아서 삭제
초전도체 편자(레이스): 불량/포화일 때 SPD 증가. 가뜩이나 '가자미'만 있어도 악천후일 때 너무 강력해서 삭제
최애의 우마돌(소셜): 레이스에서 얻는 보상 증가. 스토리 트레이트에도 레이스 관련 보상이 있어서 삭제
과거의 베테랑(트레이너): 담당이 대상경주 출주 전에 인연 코인 획득. 담당 페어에게 특정 플레이를 강요하는 측면이 있어서 삭제
팀 레이스 매니저(트레이너): situplay>1596917087>253 참조
왜 갑자기 TMI 타임이냐면...
얼마나 시스템을 간소화하려고 애를 썼는지에 대한 고충(그리고 그렇게나 했는데도 왜 저렇게 복잡하게 나왔는지에 대한 절망)을 대충 보여줄 수 있을 듯해서
이제 레이스 난이도 곡선 조정하고, 인시던트 앤 콜 시스템만 손보면 우마백과 완성이야
(그 이후에는 이벤트 진행레스 텍스트를 준비해야 함...)
생각해 보니 가을-1 이벤트도 하나 추가해야 되는데 이건 고민을 좀 더 해야겠네
저 주차에 운앞단도 터지다 보니까 가벼운 이벤트로 가기가 애매해서
3. 이쯤에서 아쉽게 삭제된 트레이트들을 공개
관성 드리프트(레이스): '코너'에서 SPD 증가. '코너/직선' 관련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덩달아 삭제
너에게로 직진(레이스): '직선'에서 SPD 증가. 이하동문
악으로 깡으로(레이스): 탈진 상태에서 SPD 덜 감소. 탈진 시스템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될 필요가 있어서 삭제
파워리프트(레이스): 위치값이 동률일 경우 앞선 것으로 판정. 동률이 되는 경우가 너무 적어서 삭제. 이후 '파워~~'만 취해서 파워팩으로 변경됨.
슬립스트림(레이스): 마군 걸릴 시 SPD 증가. 마군 관련 트레이트가 너무 많아서 삭제
초전도체 편자(레이스): 불량/포화일 때 SPD 증가. 가뜩이나 '가자미'만 있어도 악천후일 때 너무 강력해서 삭제
최애의 우마돌(소셜): 레이스에서 얻는 보상 증가. 스토리 트레이트에도 레이스 관련 보상이 있어서 삭제
과거의 베테랑(트레이너): 담당이 대상경주 출주 전에 인연 코인 획득. 담당 페어에게 특정 플레이를 강요하는 측면이 있어서 삭제
팀 레이스 매니저(트레이너): situplay>1596917087>253 참조
왜 갑자기 TMI 타임이냐면...
얼마나 시스템을 간소화하려고 애를 썼는지에 대한 고충(그리고 그렇게나 했는데도 왜 저렇게 복잡하게 나왔는지에 대한 절망)을 대충 보여줄 수 있을 듯해서
이제 레이스 난이도 곡선 조정하고, 인시던트 앤 콜 시스템만 손보면 우마백과 완성이야
(그 이후에는 이벤트 진행레스 텍스트를 준비해야 함...)
생각해 보니 가을-1 이벤트도 하나 추가해야 되는데 이건 고민을 좀 더 해야겠네
저 주차에 운앞단도 터지다 보니까 가벼운 이벤트로 가기가 애매해서
519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23:25
캡틴이 이렇게까지 하면 어느날 갑자기 검정 바지정장 입고 나타나서 메이사랑 거의 맞먹는 속도로 뛰어서 트레이닝 시범 보이려고 하는 미즈호 일상이 나올수밖에 없잖아...............
52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24:46
캡틴의 이러한 트레이너 음해는 모두 동인에서의 키류인 트레이너(앵그리 미쿠 담당)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비롯한다...
523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25:15
>>521 설명 : 미즈호는 키류인보다는 카시모토를 생각하면서 짰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524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3:26:36
"적어도 한명이라도 경솔한 생각으로 결정한 사항은 아니라는걸 알려주고 싶으니까요."
태도를 봐선 쉽게 지금 일렁이는 의심의 파문을 풀기는 힘들어보였다.
당장에 꼬인 매듭을 풀지 못한다면 그저 내 진심을 보이자 그것 외의 답은 보이지 않는다.
"신호는 부탁드리죠."
귀찮다기 보다는 제의해온 쪽이 응당 스타트를 끊는게 옳다 여겼을 뿐이다.
신호는 준비중. 내가 닿으려고하는 성층의 풍경을 떠올리며 나는 크라우치에 가까운 자세를 잡고 대기를 시작했다.
나는 내가 보고자 하는 풍경을 위해 달려나간다. 어디에서도 경솔하지도 장난스럽지도않게. 진심을 다해.
태도를 봐선 쉽게 지금 일렁이는 의심의 파문을 풀기는 힘들어보였다.
당장에 꼬인 매듭을 풀지 못한다면 그저 내 진심을 보이자 그것 외의 답은 보이지 않는다.
"신호는 부탁드리죠."
귀찮다기 보다는 제의해온 쪽이 응당 스타트를 끊는게 옳다 여겼을 뿐이다.
신호는 준비중. 내가 닿으려고하는 성층의 풍경을 떠올리며 나는 크라우치에 가까운 자세를 잡고 대기를 시작했다.
나는 내가 보고자 하는 풍경을 위해 달려나간다. 어디에서도 경솔하지도 장난스럽지도않게. 진심을 다해.
525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3:32:47
"그래, 알았어.“
경솔한 생각으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라는 말은 입 안에서만 굴린 웃음으로 흘려넘긴다. 겉으로는 그냥 묵묵히 상대가 출발선에 서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럼 셋에 출발하는 걸로. 하나-“
상대는 크라우칭에 가까운 포즈, 메이사는 한쪽 다리를 뒤로 살짝 빼고 정면을 보는 포즈를 취했다. 게이트에 들어간 것을 이미지 하고 있는 것이었다.
"둘-“
아까 전에 물을 마셨는데도 입이 바짝 타들어가는 것 같다.
"—셋!!!“
셋이라고 외치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게이트가 열린다. 메이사는 있는 힘껏 뛰쳐나갔다.
.dice 1 100. = 7
경솔한 생각으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라는 말은 입 안에서만 굴린 웃음으로 흘려넘긴다. 겉으로는 그냥 묵묵히 상대가 출발선에 서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럼 셋에 출발하는 걸로. 하나-“
상대는 크라우칭에 가까운 포즈, 메이사는 한쪽 다리를 뒤로 살짝 빼고 정면을 보는 포즈를 취했다. 게이트에 들어간 것을 이미지 하고 있는 것이었다.
"둘-“
아까 전에 물을 마셨는데도 입이 바짝 타들어가는 것 같다.
"—셋!!!“
셋이라고 외치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게이트가 열린다. 메이사는 있는 힘껏 뛰쳐나갔다.
.dice 1 100. = 7
528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33:44
미즈호 : "메이사양, 저와 같이 [ 직접 ] 뛰며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으셔야 겠어요..... "
53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34:50
사실 캡틴의 주접 노트에는
미즈호 T가 '음료수를 못 따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담당에게 부탁할 것 같다 (후략)' 라고 적혀 있는데...
... 뭐어
파워랭킹 이야기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사실 진짜로 전투력 높은 트레이너는 피리카 T가 아닐까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홋카이도에서 1차산업에 종사하는 집안이면
'아니 에조에서 유력자 가문이면 개척 농가잖아?'
'1차산업 + 가공업이면 농가잖아?'
'농가잖아?'
...
하는 과정으로 백성귀족의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이 생각나 버려서(..)
미즈호 T가 '음료수를 못 따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담당에게 부탁할 것 같다 (후략)' 라고 적혀 있는데...
... 뭐어
파워랭킹 이야기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사실 진짜로 전투력 높은 트레이너는 피리카 T가 아닐까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홋카이도에서 1차산업에 종사하는 집안이면
'아니 에조에서 유력자 가문이면 개척 농가잖아?'
'1차산업 + 가공업이면 농가잖아?'
'농가잖아?'
...
하는 과정으로 백성귀족의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이 생각나 버려서(..)
536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Nzqqxp4iIQ)
2023-08-12 (파란날) 23:41:28
하나. 오로지 달리고자하는 생각. 모든 잡념을 버리고 앞으로 달려가고자하는 상념만을 남긴다.
둘. 시선은 달려서 도달하고자 하는 곳으로. 모든 레이스에는 종점이 존재한다. 종점을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시선.
그것을 정해둔다.
그리고 셋이라는 울림이 퍼졌을때 나는 발을 박차고 앞으로 달려나갔다. 역시 우마무스메란 달려서 도달하고 싶은 풍경을 향하는 마음에 달리고 싶은 거구나.
"스트라토 엑세서 전기능 풀엑세스."
마치 우마무스메의 형태를 한 전투기처럼 나는 정신 집중을 했다.
.dice 1 100. = 82
둘. 시선은 달려서 도달하고자 하는 곳으로. 모든 레이스에는 종점이 존재한다. 종점을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시선.
그것을 정해둔다.
그리고 셋이라는 울림이 퍼졌을때 나는 발을 박차고 앞으로 달려나갔다. 역시 우마무스메란 달려서 도달하고 싶은 풍경을 향하는 마음에 달리고 싶은 거구나.
"스트라토 엑세서 전기능 풀엑세스."
마치 우마무스메의 형태를 한 전투기처럼 나는 정신 집중을 했다.
.dice 1 100. = 82
539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3:42:57
너무 차이나잖앜ㅋㅋㅋㅋ
이쯤되면 미즈호 또레나가 메이사는 가망이 없다고 내쫓아도 딱히 할 말이 없을 수준wwwww
이쯤되면 미즈호 또레나가 메이사는 가망이 없다고 내쫓아도 딱히 할 말이 없을 수준wwwww
54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45:15
>>535 앞으로 4개월동안 계속 실패할 예정(..)
적폐 캐해석이 불가능하고 혁명적 캐해석밖에 할 수가 없는 몸이란...
>>533-534 캡틴 트레이트가 [괴문서 작가]란 말이다...! 벌써 머릿속에서만 난리났다고!!
정주행 할 때마다 머릿속에 디지땅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가르침을 주시니 주접을 안 부릴 수가 없음... 고로 곤란...
적폐 캐해석이 불가능하고 혁명적 캐해석밖에 할 수가 없는 몸이란...
>>533-534 캡틴 트레이트가 [괴문서 작가]란 말이다...! 벌써 머릿속에서만 난리났다고!!
정주행 할 때마다 머릿속에 디지땅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가르침을 주시니 주접을 안 부릴 수가 없음... 고로 곤란...
545 미즈호주 (HLVQaUHFpo)
2023-08-12 (파란날) 23:46:38
그러고보니 미즈호 트레이트가 괴문서 작가인데 이 괴문서가 어떤 내용인가 하면
ㅎㅎ
독백에서 공개됩니다.
ㅎㅎ
독백에서 공개됩니다.
546 메이사주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3:48:04
>>542
사실 메이사주가 노리는게 빌런 트레잇...
여러분의 삼관 메이사가 방해해주마(?)가 하고 싶어서 일부러 추입을 고른
하지만 똥말딸이라 빌런도 못 될 것 같은wwwwww
사실 메이사주가 노리는게 빌런 트레잇...
여러분의 삼관 메이사가 방해해주마(?)가 하고 싶어서 일부러 추입을 고른
하지만 똥말딸이라 빌런도 못 될 것 같은wwwwww
54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58:00
원래 삼관 관련 스토리 트레이트도 히어로/악당으로
- 직접 선택 가능
- 해당 레이스에서 능력치 버프... 이런 효과가 있었는데, 시스템이 서사를 결정하는 건 주객전도 같아서 지금처럼 바뀌었지
말하자면, 악당이 되고 싶다면 직접 찌를지어다...!
도주/추입 모두 안정적인 측면이 있고 불안정한 측면이 있지
도주는 초반에 멀리 나가면 안정적인데, 정작 초반에 난수가 억까해서 스피드 깎이면 기분이 나빠지고
추입은 후반까지 실속하기 힘들어서 스피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만, 마군 걸리는 순간 나락행...
생각보다 탈진을 한 단계 늦게 받는 게 진짜 중요해서 스태미나도 세심하게 깎고 마군 안 걸리게 기도하고 해야 됨
- 직접 선택 가능
- 해당 레이스에서 능력치 버프... 이런 효과가 있었는데, 시스템이 서사를 결정하는 건 주객전도 같아서 지금처럼 바뀌었지
말하자면, 악당이 되고 싶다면 직접 찌를지어다...!
도주/추입 모두 안정적인 측면이 있고 불안정한 측면이 있지
도주는 초반에 멀리 나가면 안정적인데, 정작 초반에 난수가 억까해서 스피드 깎이면 기분이 나빠지고
추입은 후반까지 실속하기 힘들어서 스피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만, 마군 걸리는 순간 나락행...
생각보다 탈진을 한 단계 늦게 받는 게 진짜 중요해서 스태미나도 세심하게 깎고 마군 안 걸리게 기도하고 해야 됨
55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6PXX1frL2)
2023-08-12 (파란날) 23:58:52
어느새 열두시구만. 후덥지근해졌으니 씻고 자야것다
모두 편안한 시간 보내길
모두 편안한 시간 보내길
552 메이사-스트라토 (CjXvyIAQe2)
2023-08-12 (파란날) 23:59:23
앞서나가서 저 멀리 떨어져가는 스트라토를 보며 메이사는 페이스 조절에 들어갔다. 하지만 레이스 시작 전에 들은 말 때문에 커진 의심 탓일까, 아니면 상태가 불량한 마장 때문일까, 조금 전까지 불량 마장을 달리던 신발을 정비하지 않은 채로 뛰어서일까. 어떤 것이 원인인지는 불명확했다. 명확한 것은 단 하나였다. 메이사가 2번 코너를 넘기도 전에 빠르게 실속했다는 것.
"말도 안 돼, 어째서...!“
당황해서 속도를 올린다. 흥분 상태에 빠진 메이사는 자신이 보통 선행 각질의 우마무스메들이 달리는 위치까지 올라와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달렸다. 평소 쓰던 작전과 다른 위치에서의 달리기는 스태미나를 빠르게 태웠다. 체격이 작은 편인 메이사가 추입 작전을 쓰는 이유는 마군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상대의 스태미나가 소모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치고 나가며 상대적으로 짧은 보폭의 패널티를 상쇄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스태미나가 더 빠르게 소모되는 지금은, 그런 작전이 하나도 먹히지 않았다.
대차에 가까운 차이로 골에 들어온 메이사는 한순간 분한 시선을 스트라토에게로 향했다. 비록 비공식, 그것도 그냥 병주라지만 우마무스메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1착에 대한 갈망, 그리고 그것을 빼앗은 상대에 대한 약간의 원망, 레이스로 흥분한 상태에서 가라앉히지 못한 그런 것들이 한순간 떠올랐다가 이성에 의해 다시 억눌린다.
"——내가 졌어. 확실히, 대단하네.“
숨을 고르며 그렇게 이야기를 꺼내는 메이사의 표정은 아까보다는 훨씬 나아져 있었다.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달리기, 라는 것이다. 적어도 우마무스메끼리는 말이다.
"말도 안 돼, 어째서...!“
당황해서 속도를 올린다. 흥분 상태에 빠진 메이사는 자신이 보통 선행 각질의 우마무스메들이 달리는 위치까지 올라와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달렸다. 평소 쓰던 작전과 다른 위치에서의 달리기는 스태미나를 빠르게 태웠다. 체격이 작은 편인 메이사가 추입 작전을 쓰는 이유는 마군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상대의 스태미나가 소모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치고 나가며 상대적으로 짧은 보폭의 패널티를 상쇄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스태미나가 더 빠르게 소모되는 지금은, 그런 작전이 하나도 먹히지 않았다.
대차에 가까운 차이로 골에 들어온 메이사는 한순간 분한 시선을 스트라토에게로 향했다. 비록 비공식, 그것도 그냥 병주라지만 우마무스메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1착에 대한 갈망, 그리고 그것을 빼앗은 상대에 대한 약간의 원망, 레이스로 흥분한 상태에서 가라앉히지 못한 그런 것들이 한순간 떠올랐다가 이성에 의해 다시 억눌린다.
"——내가 졌어. 확실히, 대단하네.“
숨을 고르며 그렇게 이야기를 꺼내는 메이사의 표정은 아까보다는 훨씬 나아져 있었다.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달리기, 라는 것이다. 적어도 우마무스메끼리는 말이다.
55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05:32
https://picrew.me/share?cd=oCeyxv2zvt
캡틴 자러갔으니 가져오는 트레이닝복 미즈호
캡틴 자러갔으니 가져오는 트레이닝복 미즈호
560 나니와주 (kvFY2xyET.)
2023-08-13 (내일 월요일) 00:08:58
(돔황챠-)
그리고 현재 거의 5시간동안 차타고 있는 나니와주... 죄송합니다 리카주, 도착해서 씻고 답레를 적어 올리면 2시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 거의 5시간동안 차타고 있는 나니와주... 죄송합니다 리카주, 도착해서 씻고 답레를 적어 올리면 2시가 될거 같아요...
561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11:54
이쯤에서 푸는 TMI : 미즈호는 확실히 슬렌더인 편은 아니다
그녀는 엄연한 스물여섯 성인 여성으로 보이는 외관이 맞읍니다
다만 항상 기모노를 입고 있을 뿐.......
그녀는 엄연한 스물여섯 성인 여성으로 보이는 외관이 맞읍니다
다만 항상 기모노를 입고 있을 뿐.......
562 나니와주 (kvFY2xyET.)
2023-08-13 (내일 월요일) 00:14:43
tmi: 나니와는 원본 타마모크로스에서 영감을 꽤 많이 받았다.
아니, 거의 다른 점이 없다고 해도 반박할 말이 없다.
아니, 거의 다른 점이 없다고 해도 반박할 말이 없다.
563 나니와주 (kvFY2xyET.)
2023-08-13 (내일 월요일) 00:15:58
(그리고 나니와주 tmi:이렇게 짧게 쓰는것은 그렇게 어지럽지 않지만, 뭔가를 읽고 생각해서 쓰는 답레가 너무 어지러워서 무리라고 모브우마무스메마냥 생각하고 있다)
564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19:09
딱히 나는 전략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앞으로 달려나가고 처음을 최속으로 한다. 누구에게도 앞에서 보는 풍경을 빼앗기고 싶지않다는 어쩌면 욕심투성이의 결론이었다. 그래서 상대를 의식하지 않는다. 달려나가는 것을 가로막지만 않는다면 어떠한 것도 의식하지 않는 상태. 그 영역에 들어서려는 시도.
그 너머에는 분명 성층권에 닿는 듯한 선두의 풍경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직 거기까지 닿지는 않는다.
나의 한계로는 고작 그 풍경이 존재할 것만 같은 신기루같은 것이 아른거릴 뿐이었으니까.
달려나가는 앞에 아무것도 없다면 거기서부터는, 달려나가면 나갈수록 종점에 도달하면 할수록 초반에 폭발적인 스테미너 소모가 발목을 잡고 이윽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닿을 수 있을까."
3코너를 지나 경기의 후반이 될수록 그것은 점점 처음에는 단순한 경직에서, 나중에는 마치 온몸을 짓누르는 듯한
족쇄와도같은 감각. 그것을 이겨내야만했다. 이겨내야만 손가락이라도 닿을것만 같았으니까.
"아니. 정정합니다. 닿아야만 해."
불꽃의 환영이 순간적으로 일렁인다. 마치 안구에서 뿜어져나오듯. 그것은 스파크를 마치 뿜어내듯 쏟아져가며 종점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집념을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종점에 도착. 열기에 의한 환기를 시작합니다."
뒤늦게서야 도착했다는 사실과, 패배를 인정한 메이사의 모습을 보고서야 혼자만의 풍경이 벗겨졌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이 병주라는 사실도 잊은채로 그저 앞으로 나가 선두의 풍경을 꿈꾸는 것만 같았다.
어쩌면 거기에는 절대로 그 풍경을 내줄수없다는 지나친 승부욕이 없었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좋은 승부였습니다. 같이 달림으로서 제가 얼마나 욕심쟁이인지 알것만 같았습니다."
그 너머에는 분명 성층권에 닿는 듯한 선두의 풍경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직 거기까지 닿지는 않는다.
나의 한계로는 고작 그 풍경이 존재할 것만 같은 신기루같은 것이 아른거릴 뿐이었으니까.
달려나가는 앞에 아무것도 없다면 거기서부터는, 달려나가면 나갈수록 종점에 도달하면 할수록 초반에 폭발적인 스테미너 소모가 발목을 잡고 이윽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닿을 수 있을까."
3코너를 지나 경기의 후반이 될수록 그것은 점점 처음에는 단순한 경직에서, 나중에는 마치 온몸을 짓누르는 듯한
족쇄와도같은 감각. 그것을 이겨내야만했다. 이겨내야만 손가락이라도 닿을것만 같았으니까.
"아니. 정정합니다. 닿아야만 해."
불꽃의 환영이 순간적으로 일렁인다. 마치 안구에서 뿜어져나오듯. 그것은 스파크를 마치 뿜어내듯 쏟아져가며 종점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집념을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종점에 도착. 열기에 의한 환기를 시작합니다."
뒤늦게서야 도착했다는 사실과, 패배를 인정한 메이사의 모습을 보고서야 혼자만의 풍경이 벗겨졌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이 병주라는 사실도 잊은채로 그저 앞으로 나가 선두의 풍경을 꿈꾸는 것만 같았다.
어쩌면 거기에는 절대로 그 풍경을 내줄수없다는 지나친 승부욕이 없었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좋은 승부였습니다. 같이 달림으로서 제가 얼마나 욕심쟁이인지 알것만 같았습니다."
565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20:21
말은 저렇게 했지만 누구도 의식하지않고 내가 보고싶은 풍경을 남에게 줄수없다 라는걸 깨달은 스트라토였다.
56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0:23:10
하지만 남을 막아내지 못하는 건 또 마음에 안 들어서 저지불가를 넣어버린 메이사주(???)
568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24:19
갑자기 이 TMI와 픽크루가 나오는 이유
리카주의 >>223 을 사실 좀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
미즈호 녀석 기모노 입어도 막 밋밋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565 스트라토야..... 그 기세대로면 클래식때 분명 1착을 하겠구나.....
리카주의 >>223 을 사실 좀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
미즈호 녀석 기모노 입어도 막 밋밋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565 스트라토야..... 그 기세대로면 클래식때 분명 1착을 하겠구나.....
570 메이사-스트라토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0:29:21
"하아... 비꼬는 거야 뭐야...“
조금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한 메이사에게서 그런 말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딱히 화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로 이해가 안 가서 저도 모르게 던졌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아아~ 진짜~ 해변에서도 여기에서도 요즘은 지기만 하네. 되는 일이 없네에.“
어느정도 숨을 고른 메이사가 쭉 기지개를 켠다. 정식 레이스는 아니지만, 어쨌든 최근들어 승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사실 마사바를 제외한 다른 우마무스메와 제대로 겨뤄본 적이 거의 없고 혼자서만 몰래몰래 달리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뭐어, 일단... 임시라도 같은 팀이긴 하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스트라토에게 다가가 한 손을 내민다. 사실 달리기 전에도 '이쪽'에겐 크게 악감정이 있진 않았다. 다소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내기의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담 팀을 내걸고 트레이너가 제안한다면 그걸 거절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는(특히나 이런 지방에서는) 그다지 없을거라는 생각도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메이사는 그냥 임시긴 해도 일단 스트라토를 원만하게 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악수를 권하는 것은 그런 뜻이었다.
조금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한 메이사에게서 그런 말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딱히 화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로 이해가 안 가서 저도 모르게 던졌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아아~ 진짜~ 해변에서도 여기에서도 요즘은 지기만 하네. 되는 일이 없네에.“
어느정도 숨을 고른 메이사가 쭉 기지개를 켠다. 정식 레이스는 아니지만, 어쨌든 최근들어 승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사실 마사바를 제외한 다른 우마무스메와 제대로 겨뤄본 적이 거의 없고 혼자서만 몰래몰래 달리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뭐어, 일단... 임시라도 같은 팀이긴 하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스트라토에게 다가가 한 손을 내민다. 사실 달리기 전에도 '이쪽'에겐 크게 악감정이 있진 않았다. 다소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내기의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담 팀을 내걸고 트레이너가 제안한다면 그걸 거절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는(특히나 이런 지방에서는) 그다지 없을거라는 생각도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메이사는 그냥 임시긴 해도 일단 스트라토를 원만하게 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악수를 권하는 것은 그런 뜻이었다.
571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32:11
기본적인 골자는 부르봉의 타입이지만
풍경을 본다는 꿈은 스즈카랑 비슷하긴 한듯.
의도한거기도하고.
풍경을 본다는 꿈은 스즈카랑 비슷하긴 한듯.
의도한거기도하고.
572 나니와주 (QwPSeQjX7o)
2023-08-13 (내일 월요일) 00:40:41
그리고...흐므, 모의레이스는 단판보다 삼세판을 해서 합쳐 초중후를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574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42:13
"이의있습니다. 해당 문맥에서 비꼼의 의도는 0%에 수렴합니다. 그저 메이사씨 당신과 달림으로서 배웠던 사실을 알릴뿐입니다."
상대도 화내는 의미보다는 그저 엉뚱한 말에 어이가 없어보이는 듯했지만 애써 수습해본다.
같이 달리면서 느꼈다 나도 승부욕이 있다는 사실과 선두에 선다면 그것을 절대로 내주고싶지 않기에 심상에 잠긴다고.
"하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치 속삭이듯 조용한 목소리로 하나를 이야기한다.
"내기의 벌칙같은 결과는 사실 상관없습니다. 단지 트레이너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저는 그것에 확신이 선다면 경합내용에 관계없이 팀에 정식으로 입부할 생각입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트레이너를 믿어보기 위해 이런 불안정한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그점에는 실례드립니다만.. 적어도 장난같은 일은 아닙니다."
내가 나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결정. 그것을 진심을 다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달림으로서 알았던 말로 전하지 않는 대화가 전해졌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하고 미소를 지으며
나는 메이사의 악수에 응했다.
적어도 지금의 악수는 나를 인정해주겠다는 뜻이 아닐까 그런 기대감을 가지며.
상대도 화내는 의미보다는 그저 엉뚱한 말에 어이가 없어보이는 듯했지만 애써 수습해본다.
같이 달리면서 느꼈다 나도 승부욕이 있다는 사실과 선두에 선다면 그것을 절대로 내주고싶지 않기에 심상에 잠긴다고.
"하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치 속삭이듯 조용한 목소리로 하나를 이야기한다.
"내기의 벌칙같은 결과는 사실 상관없습니다. 단지 트레이너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저는 그것에 확신이 선다면 경합내용에 관계없이 팀에 정식으로 입부할 생각입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트레이너를 믿어보기 위해 이런 불안정한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그점에는 실례드립니다만.. 적어도 장난같은 일은 아닙니다."
내가 나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결정. 그것을 진심을 다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달림으로서 알았던 말로 전하지 않는 대화가 전해졌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하고 미소를 지으며
나는 메이사의 악수에 응했다.
적어도 지금의 악수는 나를 인정해주겠다는 뜻이 아닐까 그런 기대감을 가지며.
57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0:43:55
그 그럼 다음부턴 세개씩 굴리자...
이랬는데 세번 다 똥말딸 결과가 나오는 허접쟝 같은 게 나올지도
이랬는데 세번 다 똥말딸 결과가 나오는 허접쟝 같은 게 나올지도
57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0:48:45
아 아닐거야...
시험삼아서 돌려보자...
.dice 1 100. = 66
.dice 1 100. = 85
.dice 1 100. = 7
시험삼아서 돌려보자...
.dice 1 100. = 66
.dice 1 100. = 85
.dice 1 100. = 7
581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0:04
.dice 1 100. = 71
.dice 1 100. = 6
.dice 1 100. = 65
.dice 1 100. = 6
.dice 1 100. = 65
582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0:31
트레이닝때 같이 시범삼아 뛰어주는 미즈호
.dice 1 60. = 36
.dice 1 60. = 26
.dice 1 60. = 58
.dice 1 60. = 36
.dice 1 60. = 26
.dice 1 60. = 58
588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4:28
잠시 쉬었다가 다시 트레이닝 시범 보이는 미즈호
.dice 1 60. = 32
.dice 1 60. = 55
.dice 1 60. = 23
.dice 1 60. = 32
.dice 1 60. = 55
.dice 1 60. = 23
590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4:49
츠나지의 소문 ① 우마무스메끼리 달리면서 싸우면 뒤에서 쫒아오는 트레이너가 있다고 한다
592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6:17
오후 훈련 마지막에 시범삼아 다시 뛰어주는 미즈호
.dice 1 60. = 59
.dice 1 60. = 46
.dice 1 60. = 36
당연하지만 메이사 앞에서 뛰었습니다
.dice 1 60. = 59
.dice 1 60. = 46
.dice 1 60. = 36
당연하지만 메이사 앞에서 뛰었습니다
596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8:10
>>582>>588>>592 모두 다 중앙식 트레이닝 플랜 시작하면서 같이 뛰어줬다 쳤을 때 나온 속도일 경우 메이사의 트레이너에 대한 반응을 구하시오(5점, 140자 이상)
597 나니와주 (QrvHNe.WHk)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8:14
.dice 1 100. = 97
.dice 1 100. = 72
.dice 1 100. = 36
.dice 1 100. = 72
.dice 1 100. = 36
598 메이사-스트라토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8:28
"비밀? ...흐음, 그럼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면 될 걸.“
누구보다 솔직하지 못한 우마무스메가 말하는 솔직히란 대체 무엇일까. 아무튼 처음부터 그런 거라고 알고 있었다면 처음의 그 반발감은 덜했을텐데. 메이사는 괜히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돌렸다.
"뭐, 나는 이걸로 넘어가지만 마사바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그쪽은 알아서 해결하라구.“
살짝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후, 메이사는 천천히 걸어 자신의 물병을 가져왔다. 그리고 바짝 타들어간 입과 목을 축이고서 스트라토를 향해 가볍게 물병을 들어보였다.
"좀 마실래? 입은 안 댔는데. 그리고 오늘 보너스는 슈크림이니까, 좀 있다가 먹으러 와.“
보너스 얘기는 아마, 하야나미에서 정식 메뉴에 하나씩 주는 디저트 얘기일 것이다. 단골인 스트라토라면 알아차리기 충분했을 것이다.
/대충 다음이나 다다음에서 막레하면 될?듯?
누구보다 솔직하지 못한 우마무스메가 말하는 솔직히란 대체 무엇일까. 아무튼 처음부터 그런 거라고 알고 있었다면 처음의 그 반발감은 덜했을텐데. 메이사는 괜히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돌렸다.
"뭐, 나는 이걸로 넘어가지만 마사바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그쪽은 알아서 해결하라구.“
살짝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후, 메이사는 천천히 걸어 자신의 물병을 가져왔다. 그리고 바짝 타들어간 입과 목을 축이고서 스트라토를 향해 가볍게 물병을 들어보였다.
"좀 마실래? 입은 안 댔는데. 그리고 오늘 보너스는 슈크림이니까, 좀 있다가 먹으러 와.“
보너스 얘기는 아마, 하야나미에서 정식 메뉴에 하나씩 주는 디저트 얘기일 것이다. 단골인 스트라토라면 알아차리기 충분했을 것이다.
/대충 다음이나 다다음에서 막레하면 될?듯?
603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0:59:59
>>600 (그런 반응레스는 받지 않겠단 레스)
좀더 구체적인 반응을 써주세욧!!!!!!!!
좀더 구체적인 반응을 써주세욧!!!!!!!!
604 나니와주 (QSN8Z/eIMA)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0:05
뽀록 아인교...?
.dice 1 100. = 35
.dice 1 100. = 56
.dice 1 100. = 67
.dice 1 100. = 35
.dice 1 100. = 56
.dice 1 100. = 67
60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0:18
중앙 트레이닝 코스를 거친 후의 메이사
.dice 1 100. = 80
.dice 1 100. = 10
.dice 1 100. = 47
.dice 1 100. = 80
.dice 1 100. = 10
.dice 1 100. = 47
60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0:58
>>605 이것은 도주 전문 또레나의 트레이닝으로 인해 도주 인자를 꽉꽉 채워진 메이사의 결과이다
609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1:47
.dice 1 100. = 95
.dice 1 100. = 59
.dice 1 100. = 85
모잇카이
.dice 1 100. = 59
.dice 1 100. = 85
모잇카이
612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3:16
>>603 에엥 귀차는데....
일단 또레나가 우마미미를 숨기고 있는게 아닌지 확인부터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자기가 인간보다 못 뛴다는 사실에 진짜로 쇼크먹을 것 같기도 하고
전자로 가면 그냥 에엑 또레나 허접이 아니었잖아...하면서 잠시동안 고분고분해지겠지만
후자라면 에 나 진짜로 레이스 재능 없잖아...하고 달리기 그만두고 열심히 공부해서 하야나미 이어받음(????)
레이스 입덕 부정기인데 입덕의 싹을 잘라내버리는wwwwwww
일단 또레나가 우마미미를 숨기고 있는게 아닌지 확인부터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자기가 인간보다 못 뛴다는 사실에 진짜로 쇼크먹을 것 같기도 하고
전자로 가면 그냥 에엑 또레나 허접이 아니었잖아...하면서 잠시동안 고분고분해지겠지만
후자라면 에 나 진짜로 레이스 재능 없잖아...하고 달리기 그만두고 열심히 공부해서 하야나미 이어받음(????)
레이스 입덕 부정기인데 입덕의 싹을 잘라내버리는wwwwwww
613 나니와주 (QSN8Z/eIMA)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3:31
"...역시 미즈호언냐 아인교... 대단쿠마. 헌디... 다음에도 순순히 져줄 생각은 엄스야...!"
61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4:17
>>612 허-접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자로 갑시다
미즈호는 그 다이애나를 키워낸 트레이너 이다
미즈호는 그 다이애나를 키워낸 트레이너 이다
616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6:15
하지만 그 전에 의심암귀 메이사부터 해결을 해야하는....
요번 일상으로 스트라토는 그렇다치지만 또레나 너는 지방 말딸의 꿈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어...라는 생각이 생겨버린 메이사쟝...
아니 왜이렇게 번거로운 애가 된거지.. 분명 구상할땐 그냥 허접허접허~접 입에 달고 사는 쿠소가키였는데(???)
요번 일상으로 스트라토는 그렇다치지만 또레나 너는 지방 말딸의 꿈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어...라는 생각이 생겨버린 메이사쟝...
아니 왜이렇게 번거로운 애가 된거지.. 분명 구상할땐 그냥 허접허접허~접 입에 달고 사는 쿠소가키였는데(???)
620 스트라토주 (9OM1AbJ/7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08:39
스트라토의 전심전령 상태는
눈에서 스파크가 뿜어져 나오지않을까
그걸 표현해본 일상이었다..
눈에서 스파크가 뿜어져 나오지않을까
그걸 표현해본 일상이었다..
623 스트라토주 (9OM1AbJ/7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13:04
>>616
아마 또레나랑 스트라토 이건으로 일상한번 있을거같긴한데 현시점에서. 뭐 미즈호주랑 시간이 맞아야겠지만.
아마 또레나랑 스트라토 이건으로 일상한번 있을거같긴한데 현시점에서. 뭐 미즈호주랑 시간이 맞아야겠지만.
62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1:14:24
쓰다듬기의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대화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대화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633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1:16:40
사실 무라사키주와 지금 일상중인데 무라사키주가 자러 간것 같아서
아마 내일 일상 구하면 진짜로 쓰리멀티 시전하는 셈이 될것같은desu
아마 내일 일상 구하면 진짜로 쓰리멀티 시전하는 셈이 될것같은desu
643 스트라토주 (9OM1AbJ/7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24:36
>>639
??? : 새벽한시에 햄버거 말입니까? 기각합니다.
자정을 넘은 야식은 체중 및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주는 ..(이하 설교 10분)
??? : 새벽한시에 햄버거 말입니까? 기각합니다.
자정을 넘은 야식은 체중 및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주는 ..(이하 설교 10분)
647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01:27:42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시간까지 못자고 멸망ㅋㅋㅋㅋ
피리카: 기모노 선이 엉망이야...으엑..(허리에 끼워넣은 수건들이 후두둑 떨어지며)(기모노 정식으로 혼자 못입음)
...미즈호정도면 와 미친. 엄청 잘 어울린다.. 부럽다..로 보인 걸지도 몰라(?)
뭔가 잘 입고 선을 잘잡는 비법이 있는거라고 여긴걸지도 모른다(?)
피리카: 기모노 선이 엉망이야...으엑..(허리에 끼워넣은 수건들이 후두둑 떨어지며)(기모노 정식으로 혼자 못입음)
...미즈호정도면 와 미친. 엄청 잘 어울린다.. 부럽다..로 보인 걸지도 몰라(?)
뭔가 잘 입고 선을 잘잡는 비법이 있는거라고 여긴걸지도 모른다(?)
653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01:31:10
피리카: ......키를 줄일 순 없었던 건가.
리카주: 포기해. 원랜 진짜 180하려다가 줄인거야.
굿나잇이오 스트라주
리카주: 포기해. 원랜 진짜 180하려다가 줄인거야.
굿나잇이오 스트라주
65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1:32:58
생각해봤는데 역시 트레이너들끼리 단톡방 있으면 재밌을것같다
사유 : 도쿄와 교토의 실시간 신경전을 신입들이 생중계로 볼수있음
사유 : 도쿄와 교토의 실시간 신경전을 신입들이 생중계로 볼수있음
658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1:39:06
총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홋카이도에겐 도쿄와 교토의 신경전 따윈 애들 싸움으로밖에 안 보이는 건가..(선동과 날조)
661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01:45:13
사실 신경전 보고 처음 생각난 건 홋카이도 전지훈련중 4미터의 눈이 쌓였으니 코스를 사용하려면 삽질을 해야한다라며 인자한 표정으로 삽을 도쿄와 교토 또-레나들에게 건네는 피리카였다.
(대체)
(대체)
663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01:46:30
그리고 4미터의 눈을 한쪽에 쌓아 산으로 만들고 상쾌한 표정이 된 미즈호.
고릴라무스메에게 이정도는 식전에 가볍게 하는 운동이었나 봅니다.
...까지 생각하다가 멈춰! 가 되어버림
고릴라무스메에게 이정도는 식전에 가볍게 하는 운동이었나 봅니다.
...까지 생각하다가 멈춰! 가 되어버림
669 리카주 (utrO30EYpI)
2023-08-13 (내일 월요일) 01:51:30
또레나 단톡방 괜찮다고 생각.
뭔가 단톡방은 어장을 따로 파도 괜찮지 않을까...
밀려올라가면 너무 찾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해서?!
뭔가 단톡방은 어장을 따로 파도 괜찮지 않을까...
밀려올라가면 너무 찾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해서?!
671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1:56:11
굿나잇이오 굿나잇이오 리카주
>>669 팩트) 순전히 일상용으로 쓰일 소재라 자주 쓰일 것도 아니댜
>>669 팩트) 순전히 일상용으로 쓰일 소재라 자주 쓰일 것도 아니댜
678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03:27
미즈호 또레나가 처음으로 괴력에 눈을 떴을 때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농담이고
미즈호의 모티브가 이대리라는 말을 아까 본 것 같은데 그럼 음해억까가 아닌 실제 미즈호의 운동능력도 이대리랑 같은 것임니카?(????)
농담이고
미즈호의 모티브가 이대리라는 말을 아까 본 것 같은데 그럼 음해억까가 아닌 실제 미즈호의 운동능력도 이대리랑 같은 것임니카?(????)
679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2:04:43
>>678 다이스가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 항상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것은 속도봉인구라는 설을 채용할 생각인 desu
680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05:32
음해가 현실이 되는 이곳은 츠나센(????)
나만 물어보는 건 쪼꼼 그러니까
미즈호주도 허접쟝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시오
나만 물어보는 건 쪼꼼 그러니까
미즈호주도 허접쟝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시오
68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11:10
>>684
나는 과거따위 기억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기 때문에(????)
농담이고 대충 한 60% 정도였지 않을가... 단톡방 이후 55%가 되었고...?
메이사가 딱히 껀덕지 없어도 허접♥이라고 부를땐 호감도 50이상 정도일때가 아닐까
나는 과거따위 기억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기 때문에(????)
농담이고 대충 한 60% 정도였지 않을가... 단톡방 이후 55%가 되었고...?
메이사가 딱히 껀덕지 없어도 허접♥이라고 부를땐 호감도 50이상 정도일때가 아닐까
693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22:04
쓰리멀티를 넘어서겠다고....? 이 또레나.. 굉장하다....
멀티가 너무 많아도 힘들테니 내일 보다가 적당히 비었다 싶으면 그때 돌릴지도
멀티가 너무 많아도 힘들테니 내일 보다가 적당히 비었다 싶으면 그때 돌릴지도
69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2:23:23
>>693 지금 무라사키 일상 하나만 하고 있으니 내일 메이사랑 스트라토 일상 돌리면 쓰리멀티 뚝딱인 desu
69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25:31
이럴수가
사실 도꾜 또레나를 먼저 만나보고 싶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무작정 만나도 딱히 뭔가 캐내기도 어려울거 같고
여기서는 교또 또레나를 먼저 만나는게 좋긴 하겠군....크크크
사실 도꾜 또레나를 먼저 만나보고 싶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무작정 만나도 딱히 뭔가 캐내기도 어려울거 같고
여기서는 교또 또레나를 먼저 만나는게 좋긴 하겠군....크크크
698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2:29:30
그렇다면 thinking이 필요하겠군
어떻게 하면 이 무스메와 또레나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상황을 마련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이 무스메와 또레나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상황을 마련할 것인가???
700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2:32:33
킹치만 이 오해는 빨리 풀지 않으면 어려운 desu
미즈호가 마사바 못지않게 메이사를 신경쓰고 있다는 걸 보여줄만한 뭔가가 필요한 것
그렇다 트레이닝에 있어 진지하다는 걸 보여줄만한 뭔가가 필요한 것이다.....
오후 트레이닝 끝난 시점 ㄱ?
미즈호가 마사바 못지않게 메이사를 신경쓰고 있다는 걸 보여줄만한 뭔가가 필요한 것
그렇다 트레이닝에 있어 진지하다는 걸 보여줄만한 뭔가가 필요한 것이다.....
오후 트레이닝 끝난 시점 ㄱ?
701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37:37
사실 수라장 전개도 재밌을 것 같지만(?)
아무튼 그럼... 무라사키랑 스트라토의 일상을 좀 관전한 후에? 해봅시다
아무튼 그럼... 무라사키랑 스트라토의 일상을 좀 관전한 후에? 해봅시다
703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38:49
.dice 1 100. = 55
.dice 1 100. = 98
.dice 1 100. = 1
또 허접다이스 나오겠지ㅋㅋㅋ 다이스운 허접~(???)
.dice 1 100. = 98
.dice 1 100. = 1
또 허접다이스 나오겠지ㅋㅋㅋ 다이스운 허접~(???)
70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02:39:28
사유 : 메이사 일상에선 미즈호 정장 입고 나올거임
그런 의미에서 미즈호 먼저 돌리기 #가보자고
.dice 1 60. = 30
.dice 1 60. = 17
.dice 1 60. = 16
그런 의미에서 미즈호 먼저 돌리기 #가보자고
.dice 1 60. = 30
.dice 1 60. = 17
.dice 1 60. = 16
709 나니와주 (k78RMYb7aY)
2023-08-13 (내일 월요일) 02:41:04
(난입(?))
.dice 1 100. = 29
.dice 1 100. = 30
.dice 1 100. = 61
.dice 1 100. = 29
.dice 1 100. = 30
.dice 1 100. = 61
716 나니와주 (NH5WYQxPCI)
2023-08-13 (내일 월요일) 02:48:04
승승패 같은식으로 할지 아니면 합산으로 할지는 참가하는 주 마음이지 않을까-? 패패후 짜릿한 역전승을 원한다면 초반 다이스 굴리고 rp하고, 중반 굴리며 rp 종반 굴리며 rp 같은 식으로 합산식이 되지 않을까 싶고-
719 사미다레주 (s16QSR4/.M)
2023-08-13 (내일 월요일) 09:21:13
👀
.dice 1 100. = 74
.dice 1 100. = 23
.dice 1 100. = 11
.dice 1 100. = 74
.dice 1 100. = 23
.dice 1 100. = 11
722 리카주 (OZ5CGRt0IU)
2023-08-13 (내일 월요일) 09:41:10
.dice 1 60. = 9
.dice 1 60. = 5
.dice 1 60. = 28
모두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dice 1 60. = 5
.dice 1 60. = 28
모두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725 사미다레주 (2bpG47smFg)
2023-08-13 (내일 월요일) 09:50:19
제가 아직 정주행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특정 트레이너가 이 고릴라가 된 광경을다수 목격했읍니다
피리카는 병약캐군요 으음!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피리카는 병약캐군요 으음!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726 리카주 (XyO/jQ2th.)
2023-08-13 (내일 월요일) 10:00:59
피리카는 병약캐가... 아닙니다...! 라고 항변해보는.
아 근데 오랜만에 맥모닝 먹으니까 맛있네..
아 근데 오랜만에 맥모닝 먹으니까 맛있네..
729 사미다레주 (2bpG47smFg)
2023-08-13 (내일 월요일) 10:14:42
선글라스 쓰고 타자치는 중이라 문장을 좀 지우다 말았네요
모두 어서오세요~
>>726 하지만 악력으로 우마무스메를 다스리는 토레-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727 아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명백하게 증거가 남아 있지만 아무튼 억울함!! 오해임!!!
모두 어서오세요~
>>726 하지만 악력으로 우마무스메를 다스리는 토레-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727 아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명백하게 증거가 남아 있지만 아무튼 억울함!! 오해임!!!
736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0:38:11
그것은 아무리 신체조건이 좋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고릴라무스메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기에..(?)
739 다이고주 (zgw15fE.bA)
2023-08-13 (내일 월요일) 10:39:58
30키로대만 되어도 일반인은 훌쩍 뛰어넘을텐데... 50키로 후반이면 60이라고 봐도 되겠죠(?)
이쯤 되면 특수혈청을 맞은 슈퍼또레나 프로젝트의 일환이 아닐까
이쯤 되면 특수혈청을 맞은 슈퍼또레나 프로젝트의 일환이 아닐까
742 사미다레주 (YORLCBS0LI)
2023-08-13 (내일 월요일) 10:41:41
(충격비설)니시카타 가문은 사실 우마무스메를 뛰어넘는 강인한 종족을 만드는 비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메이사주도 하이하이입니다~
메이사주도 하이하이입니다~
744 다이고주 (zgw15fE.bA)
2023-08-13 (내일 월요일) 10:42:43
>>741 그치만
악력 약 120kg
알코올분해력 사케 10병
최고속도 약 60km
아무리 봐도 히토미미는 아닌걸...
악력 약 120kg
알코올분해력 사케 10병
최고속도 약 60km
아무리 봐도 히토미미는 아닌걸...
752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0:50:41
아 다이고주 코우주 왔으니까 물어볼 거 있다
님들 또레나 단톡방 만드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오
님들 또레나 단톡방 만드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오
753 사미다레주 (YORLCBS0LI)
2023-08-13 (내일 월요일) 10:55:57
>>744 아니 진짜
정리된 스펙으로 보니까 더 무시무시해...?
고급 기모노를 입고 60km 질주를 한다니까 약간 터보 할머니 괴담 생각나고... 자동차랑 나란히 달리는 미즈호(날조)
>>746 거대녀 좋아!😎 다이고주도 반갑습니다~
>>748 (지금 밖이라서 눈물을 흘리는)
정리된 스펙으로 보니까 더 무시무시해...?
고급 기모노를 입고 60km 질주를 한다니까 약간 터보 할머니 괴담 생각나고... 자동차랑 나란히 달리는 미즈호(날조)
>>746 거대녀 좋아!😎 다이고주도 반갑습니다~
>>748 (지금 밖이라서 눈물을 흘리는)
756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0:58:52
>>754>>755 이렇게 자연스레 트레이너 단체 뒤풀이 일상을 하려는 미즈호주의 빅픽쳐가 완성되었다
762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1:06:59
대충 코우 포함 다른 트레이너들끼리 일상이 아직 잘 돌아가지 않은 거 같아서
교-또는 이미 진행형 일상으로 둘이랑 안면을 텄지만 도-꾜는 그렇지 않기에 방법을 마련해 주었다는 desu
교-또는 이미 진행형 일상으로 둘이랑 안면을 텄지만 도-꾜는 그렇지 않기에 방법을 마련해 주었다는 desu
783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5:26:42
인싸가 가득해서 조용해진 츠나센에서 푸는 메이사의 알아도 별 쓸모없는 TMI
메이사는 사실 초기 구상에서는 [레몬 쓰나미]라는 이름이었다
메이사는 사실 초기 구상에서는 [레몬 쓰나미]라는 이름이었다
78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5:31:33
쓰나미에 맞춰서 음식점 이름도 하야나미로 정했던건데
이름을 시트 내기 10분 전에 갑자기 갈아엎어버린ㅋㅋㅋ
아무튼 레몬이니까 멘코도 노란색해야지 했다가 디자인 바꾸는걸 까먹어서 지금도 노란색임
이름을 시트 내기 10분 전에 갑자기 갈아엎어버린ㅋㅋㅋ
아무튼 레몬이니까 멘코도 노란색해야지 했다가 디자인 바꾸는걸 까먹어서 지금도 노란색임
786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5:31:59
아 왜 빠짐...
단독샷 없어서 전체샷.. 맨 오른쪽 말이 원본?마? 될 예정이엇다고 썼는데 왜 사라진...
단독샷 없어서 전체샷.. 맨 오른쪽 말이 원본?마? 될 예정이엇다고 썼는데 왜 사라진...
800 마사바 - 스트라토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20:42
"너의 입장에서 네가 올곧다고 말을 해 봐야 나는 몰라. 네가 경주 우마무스메의 길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러기 위해 어떤 노력과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조차 몰라. 나에게 있어서 너는 트레이너의 선의를 이용하고 갑자기 팀에 들어온 처음 보는 우마무스메일 뿐이야."
강한 경계심이 드러나듯이 귀는 뒤로 빳빳하게 젖혀져 있지만 손에 다시 힘을 주지는 않았다. 트레이너가 스트라토 엑세서의 트레이닝 방식을 부정했다면 그 이유가 합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니시카타 미즈호는 중앙의 트레이너 출신이니까. 마사바 콩코드의 트레이너이니까. 하지만 그것이 스트라토 엑세서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수정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면 무시하면 될 일이지, 어째서 경합을 하고 팀에 들어오고 트레이닝을 받는 것인가. 내기에서 이기면, 스트라토 엑세서의 말이 맞으면 나가버릴 팀을?
"착각하지 마. 내가 믿지 않고 불편한건 미즈호가 아니라-"
마사바 콩코드가 한 발자국 불쑥 다가와 거리를 좁힌다.
"스트라토 엑세서 너야."
// 괜찬을지는 몰겟음 하지만 즐거움 나만 즐거우면 바로 롤백하고 다르게 하자
강한 경계심이 드러나듯이 귀는 뒤로 빳빳하게 젖혀져 있지만 손에 다시 힘을 주지는 않았다. 트레이너가 스트라토 엑세서의 트레이닝 방식을 부정했다면 그 이유가 합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니시카타 미즈호는 중앙의 트레이너 출신이니까. 마사바 콩코드의 트레이너이니까. 하지만 그것이 스트라토 엑세서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수정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면 무시하면 될 일이지, 어째서 경합을 하고 팀에 들어오고 트레이닝을 받는 것인가. 내기에서 이기면, 스트라토 엑세서의 말이 맞으면 나가버릴 팀을?
"착각하지 마. 내가 믿지 않고 불편한건 미즈호가 아니라-"
마사바 콩코드가 한 발자국 불쑥 다가와 거리를 좁힌다.
"스트라토 엑세서 너야."
// 괜찬을지는 몰겟음 하지만 즐거움 나만 즐거우면 바로 롤백하고 다르게 하자
801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22:04
>>795 wwwwww코이츠 애송이가 되어버린wwww
>>796-797 wwwwwwwwww
>>796-797 wwwwwwwwww
80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6:24:46
마사바 > 스트라토
메이사 > 트레이너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진짜 X된 썰 푼다.........kyoto
메이사 > 트레이너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진짜 X된 썰 푼다.........kyoto
810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6:2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하나만 더 안터지면 된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수습 가능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5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30:45
정답! 고릴라무스메의 악력으로 모든 우마무스메들에게 자신이 상여자임을 알리고 하여자인 똥말딸들에게 견제와 시비를 금하고 사이좋게 지니라 명령한다!!
817 스트라토주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16:31:22
일단은 메이사 일상부터 마무리해봅시다.
조금 걸릴듯 마사바 답레는 지금 진흙탕 만들기의 발상이 번뜩였으니까
조금 걸릴듯 마사바 답레는 지금 진흙탕 만들기의 발상이 번뜩였으니까
820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32:22
>>817 메이사 일상은 적당히 막레 주시면 될거같읍니다~
사실 빨리 진흙탕 아침드라마 보면서 당근팝콘이 먹고싶은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빨리 진흙탕 아침드라마 보면서 당근팝콘이 먹고싶은ㅋㅋㅋㅋㅋㅋㅋ
822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33:38
>>817 코이츠 천재인? wwwwwwwwwwww
(번뜩이는 상상 : 스트라토"제가 내기에 이기면 님 팀 나가셈")
(번뜩이는 상상 : 스트라토"제가 내기에 이기면 님 팀 나가셈")
83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6:39:49
미즈호 : 이렇게 된이상 모두에게 공평하게 "중앙식 트레이닝" 을 시작해 드리겠어요......
835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2:04
>>834 중앙식 트레이닝 3일차
마사바 콩코드는 경골골절을 입게 되어 입원한다.
사유는 피로골절이었디
마사바 콩코드는 경골골절을 입게 되어 입원한다.
사유는 피로골절이었디
83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3:02
자신의 소꿉친구가 골절로 입원하는 것을 본 메이사는 트레이너에게 실망한 나머지 팀에서 나가버리게 되고...(???)
841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4:52
>>837 스트라토 엑세서는 내기를 승리, 팀을 나간다.
무라사키 데네브는 "나는 당신의 실패를 재도전하게 할 수단이 아니다." 라는 말과 함께 잠적.
팀 교토. 해산.
무라사키 데네브는 "나는 당신의 실패를 재도전하게 할 수단이 아니다." 라는 말과 함께 잠적.
팀 교토. 해산.
84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7:11
이 정도면 그냥 팀 도쿄는 또레나가 우마미미 머리띠하고 레이스 나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듯(?????????)
848 스트라토 엑세서 - 메이사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7:11
"나쁜건 저 하나로만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사적인 이유로 팀을 정식으로 들어간다. 그런 이야기로 진행되었다면, 오히려 팀은 곧바로 붕괴되지않았을까.
당장에 제 4의 멤버의 이야기도 있다. 그쪽의 사정은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만의 칼끝을 어지간하면 나는 내 쪽으로 돌리고 싶었다.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그쪽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만.. 고민하고 있자면 머리의 발열이 심해짐으로."
사실 생각해둔건 있다. 방금 전 말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상대는 독기를 품겠지만. 적어도 팀으로의 불만보다는 내가 있다는 불만으로 그것의 칼끝을 바꾼다. 괴로운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수분섭취는 이후 시간이 있으므로 굳이 나눠주실필요는 없습니다. 아, 좋은 정보로군요 머리속에 기억을 완료했습니다.
좋은 당분섭취원이 될거같군요."
종례후 밖에서 달리다 마지막에는 식당에 들어서면 좋겠다 싶었다.
"그럼 다시 조깅으로 복귀하겠습니다. 또 봅시다."
굉장히 사적인 이유로 팀을 정식으로 들어간다. 그런 이야기로 진행되었다면, 오히려 팀은 곧바로 붕괴되지않았을까.
당장에 제 4의 멤버의 이야기도 있다. 그쪽의 사정은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만의 칼끝을 어지간하면 나는 내 쪽으로 돌리고 싶었다.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그쪽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만.. 고민하고 있자면 머리의 발열이 심해짐으로."
사실 생각해둔건 있다. 방금 전 말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상대는 독기를 품겠지만. 적어도 팀으로의 불만보다는 내가 있다는 불만으로 그것의 칼끝을 바꾼다. 괴로운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수분섭취는 이후 시간이 있으므로 굳이 나눠주실필요는 없습니다. 아, 좋은 정보로군요 머리속에 기억을 완료했습니다.
좋은 당분섭취원이 될거같군요."
종례후 밖에서 달리다 마지막에는 식당에 들어서면 좋겠다 싶었다.
"그럼 다시 조깅으로 복귀하겠습니다. 또 봅시다."
850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7:33
아니 교토.. 왜 자꾸 도쿄래
하지만 저 코우 트레이너가 우마미미하고 레이스 나가는거 상상해봤는데
이거 좀 괜찮은듯(?)
하지만 저 코우 트레이너가 우마미미하고 레이스 나가는거 상상해봤는데
이거 좀 괜찮은듯(?)
852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8:15
>>847 추입으로 앞에 가는 우마무스메들 다 던지면서 레이스 하기 가능해보여... 고릴라무스메또레나상.......
853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6:48:46
>>851 님 자꾸 이렇게 하시면 "뒤풀이" 갑니다
님도 빨리 다이스 돌려!!!!!!!!!! 이 결과 인정못한다!!!!!!!!
님도 빨리 다이스 돌려!!!!!!!!!! 이 결과 인정못한다!!!!!!!!
85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6:50:32
situplay>1596493065>431 이 관전자 진짜 나쁜 관전자다
님 이정도면 시트 내고 미즈호와 "뒤풀이" 한번 합시다 ㅡㅡ
님 이정도면 시트 내고 미즈호와 "뒤풀이" 한번 합시다 ㅡㅡ
861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6:51:25
>>854
- '그녀'가 대진표에 있잖아! 나 기권할래!!
- 도주밖에 답이 없나? 하지만 그 속도의 고릴라무스메에게서 달아나는것은 가능한가?
- 선수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야..
니시카타 미즈호
트리플 티아라 단독 출두, 우승.
- '그녀'가 대진표에 있잖아! 나 기권할래!!
- 도주밖에 답이 없나? 하지만 그 속도의 고릴라무스메에게서 달아나는것은 가능한가?
- 선수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야..
니시카타 미즈호
트리플 티아라 단독 출두, 우승.
878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01:03
스트라토주
>>848을 막레로 받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이제 저는 당근팝콘을 꺼내겠읍니다 킬킬킬
>>848을 막레로 받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이제 저는 당근팝콘을 꺼내겠읍니다 킬킬킬
879 다이고주 (zgw15fE.bA)
2023-08-13 (내일 월요일) 17:01:07
>>873 1kg가 최대중량이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심각한...
어쨌든 프로필이 차근차근 갱신되고 있네요 미즈호 또레나
약 120kg의 악력
사케10병까지 가능한 알콜분해력
60km에 육박하는 최고 속력
체중의 3배 가까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완력까지
어쨌든 프로필이 차근차근 갱신되고 있네요 미즈호 또레나
약 120kg의 악력
사케10병까지 가능한 알콜분해력
60km에 육박하는 최고 속력
체중의 3배 가까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완력까지
883 다이고주 (zgw15fE.bA)
2023-08-13 (내일 월요일) 17:03:04
>>880 우린 이걸 자업자득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일상은...지금 당장은 시간이 애매하고, 일요일이긴 하지만 여전히 저녁때가 돼야 가능할 것 같네요...흑
일상은...지금 당장은 시간이 애매하고, 일요일이긴 하지만 여전히 저녁때가 돼야 가능할 것 같네요...흑
884 스트라토 엑세서 - 마사바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17:08:42
우리는 수많은 인간의 관계에서 갈래길을 찾고, 그 갈래길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동전을 던지고 앞면이나 뒷면이냐를 나눠그 결과로 나아간다. 한번 걸어간 길을 되돌이킬려 해도 온전히 돌아가는 방법이 없다. 앞선 동전을 던지는 결과에 있어서 돌이킬 수 없는 강들을 몇번 건너왔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의 경우는 분명 전혀 하고싶지 않은 뒷면을 노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칼끝을 향하는 것은 팀이 아니라, 나 하나로 충분했다.
나는 내 앞에 놓인 이정표에서 최악이지만 최선인 방향으로,
"그런걸로 합시다."
동전을 던진다.
"'당신 트레이너'의 선의를 이용해서 얻을 정보만 얻고 우승까지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저에게는 손해가 없네요."
원래도 딱딱한 말투라고 생각했었지만 의도적으로 나는 냉정한 척 그녀의 믿음을 부수지 않는 쪽으로 뒷면을 택한다.
몇번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마사바 콩코드가 신뢰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이 팀의 트레이너다.
그렇다면 트레이너에게 불만의 칼끝을 향할 이유도 없다.
나쁜 것은 나하나로 충분했다.
"어쩌겠습니까? 이미 정해진 사실인데. 당신이 믿고싶어 하는 트레이너의 의견을 거부하려는 걸까요?"
적어도 지금의 경우는 분명 전혀 하고싶지 않은 뒷면을 노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칼끝을 향하는 것은 팀이 아니라, 나 하나로 충분했다.
나는 내 앞에 놓인 이정표에서 최악이지만 최선인 방향으로,
"그런걸로 합시다."
동전을 던진다.
"'당신 트레이너'의 선의를 이용해서 얻을 정보만 얻고 우승까지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저에게는 손해가 없네요."
원래도 딱딱한 말투라고 생각했었지만 의도적으로 나는 냉정한 척 그녀의 믿음을 부수지 않는 쪽으로 뒷면을 택한다.
몇번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마사바 콩코드가 신뢰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이 팀의 트레이너다.
그렇다면 트레이너에게 불만의 칼끝을 향할 이유도 없다.
나쁜 것은 나하나로 충분했다.
"어쩌겠습니까? 이미 정해진 사실인데. 당신이 믿고싶어 하는 트레이너의 의견을 거부하려는 걸까요?"
88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7:09:06
일상왕 모드는 어쩔수 없이 저녁에 on해야 겠군
사유 : 사람이 많은데 일상 가능인 사람은 적음
사유 : 사람이 많은데 일상 가능인 사람은 적음
900 마사바 - 스트라토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22:10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를 올곧다 했으니 이는 즉 고집이 세다는 말이겠다. 지금 와서 말도 안 되는 내기 따위는 때려치우고 다른 트레이너나 팀을 찾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봐야 저 무기질한 표정으로 "이미 정해진 일"이라는 사실이 강조되어 올 것이 뻔하지. 어떻게 해야 하나. 마사바 콩코드는 스트라토 엑세서가 3착 안에 들어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팀을 나가는 일이나 그러지 못 해 팀에 남는 일 모두가 꺼려졌다. 머리가 아프다. 편두의 혈관이 수축해서 자꾸만 지끈거리는 것이, 인상을 더 강하게 찌푸리게 만든다.
"...더 길게 말 할 것도 없겠어. 우마무스메라면 경주로 증명해야지."
사실 답은 하나가 있다.
나의 1착으로 레이스가 마무리 된다면 트레이너에게 조금 무리한 요구라도 해보일 수 있겠지.
"그 때 까지는 고까워도 티 내지 말고 지내 보자. 괜히 다른 팀원이나 트레이너에게 민폐 끼치긴 싫거든."
"...더 길게 말 할 것도 없겠어. 우마무스메라면 경주로 증명해야지."
사실 답은 하나가 있다.
나의 1착으로 레이스가 마무리 된다면 트레이너에게 조금 무리한 요구라도 해보일 수 있겠지.
"그 때 까지는 고까워도 티 내지 말고 지내 보자. 괜히 다른 팀원이나 트레이너에게 민폐 끼치긴 싫거든."
901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7:22:56
>>898 더미치겟군진짜
저는 그만 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이렇게 된 이상..... 일상왕이 된다.
저는 그만 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이렇게 된 이상..... 일상왕이 된다.
90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27:48
>>906
??? : 마-사바. 봤지? 저 트레이너는 우리도 그렇게 보고 있는거야. 지방 말딸이니까... 얕보고서 우릴 속이는거라고...(???)
??? : 마-사바. 봤지? 저 트레이너는 우리도 그렇게 보고 있는거야. 지방 말딸이니까... 얕보고서 우릴 속이는거라고...(???)
912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28:57
상대팀과의 대결 전 사전조사의 이름으로 조용히 상대 팀 우마무스메들을 찾은 미즈호.
경기 당일 상대 우마무스메는 보이질 않았다.
수소문 끝에 발견한 그들의 위치는 뉴질랜드.
무엇이 그들에게 그런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을까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경기 당일 상대 우마무스메는 보이질 않았다.
수소문 끝에 발견한 그들의 위치는 뉴질랜드.
무엇이 그들에게 그런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을까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913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29:49
>>909 아 아니야..! 미즈홋찌는 그런... 그런게 아니야!! 아마,,, 아니어야해......
915 스트라토 엑세서 - 마사바 (3QrNbY72Mg)
2023-08-13 (내일 월요일) 17:33:17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본능도 목적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결과만이 존재하는 냉정한 세계.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만이 모든 것을 판가름 짓는다. 우마무스메는 달리고 최후에 선두에 서는 자만이 그 모든 영광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 여기서는 경주의 결과에 집중하는 선택지는 적어도 이것밖에 없었다.
당장에 쓰러트려야할 적을 만든다면,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할테니까.
"하지만 선두에서 보는 풍경을 제가 '남에게' 빼앗기기는 싫네요. 전력을 다해 필사적으로 이겨주시기 바랍니다."
명백한 도발이었다. 꺾어버리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지만 적어도 팀에 대해 의구심을 더이상 가지지 않을것이다. 그저 갑자기 들어온 불순물인 나를 걷어내려고 필사적이게 될 뿐.
"한 번도 고깝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생각은 한적없습니다만. 서로 피해가 없게 지내봅시다."
태풍은 고요하게도 눈 안으로 들어와 일시적으로 잠잠해 진것인가.
오직 결과만이 존재하는 냉정한 세계.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만이 모든 것을 판가름 짓는다. 우마무스메는 달리고 최후에 선두에 서는 자만이 그 모든 영광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 여기서는 경주의 결과에 집중하는 선택지는 적어도 이것밖에 없었다.
당장에 쓰러트려야할 적을 만든다면,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할테니까.
"하지만 선두에서 보는 풍경을 제가 '남에게' 빼앗기기는 싫네요. 전력을 다해 필사적으로 이겨주시기 바랍니다."
명백한 도발이었다. 꺾어버리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지만 적어도 팀에 대해 의구심을 더이상 가지지 않을것이다. 그저 갑자기 들어온 불순물인 나를 걷어내려고 필사적이게 될 뿐.
"한 번도 고깝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생각은 한적없습니다만. 서로 피해가 없게 지내봅시다."
태풍은 고요하게도 눈 안으로 들어와 일시적으로 잠잠해 진것인가.
91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38:45
스트라토 : 내가 빌런이 될게
마사바 : 스트라토가 마음에 안 든다
메이사 : 또레나가 마음에 안 든다
무라사키 : 나는 다이애나 포그린이 아니다(가)
이것이 팀 교-토다! 괴담편
마사바 : 스트라토가 마음에 안 든다
메이사 : 또레나가 마음에 안 든다
무라사키 : 나는 다이애나 포그린이 아니다(가)
이것이 팀 교-토다! 괴담편
921 마사바 - 스트라토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40:21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 스트라토 엑세서의 대답을 들은 후 마사바 콩코드가 해낸 생각이었다. 하지만 두 우마무스메는 합의를 보았으며 목표도 분명히 있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레이스가 끝나기 전 까지는 마사바의 불쾌함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 피해 없이 잘 지내보자는 스트라토 엑세서의 대답에 마사바 콩코드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교실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츠나센은 작은 학교이고 스트라토 엑세서는 반에서 나가려던 참이었으니 지금 밖으로 나갔다가는 불편하게 같은 길을 동행하게 될지도 모른다. 교실에서 잠시 시간을 죽이다가 하교하면 그럭 저럭 시간이 맞을거야.
// 막레야! 이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두근두근
서로 피해 없이 잘 지내보자는 스트라토 엑세서의 대답에 마사바 콩코드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교실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츠나센은 작은 학교이고 스트라토 엑세서는 반에서 나가려던 참이었으니 지금 밖으로 나갔다가는 불편하게 같은 길을 동행하게 될지도 모른다. 교실에서 잠시 시간을 죽이다가 하교하면 그럭 저럭 시간이 맞을거야.
// 막레야! 이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두근두근
92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7:43:53
>>919 에서 왜 유일하게 트레이너와의 대화만으로 해결볼수있는게 메이사냐면
무라사키 건은 도저히 트레이너의 대화만으로 해결될 케이스같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라사키 건은 도저히 트레이너의 대화만으로 해결될 케이스같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92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44:45
(관전스레 보고 옴)
아하... 대화(물리)로 상대한다면 팀 교토 내 최단신 메이사가 제일 쉽긴 하지(곡해)(?)
아하... 대화(물리)로 상대한다면 팀 교토 내 최단신 메이사가 제일 쉽긴 하지(곡해)(?)
933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7:56:03
그렇네 역시.
다음 레이스까지 어떤 인연이 이 시련을 극복시킬 것인가.
확실한 것은 건멸치푸딩으로는 극복할 수 없음.
다음 레이스까지 어떤 인연이 이 시련을 극복시킬 것인가.
확실한 것은 건멸치푸딩으로는 극복할 수 없음.
939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03:45
뱀이었다니...
츠나지 정도면 뱀 자주 보이지 않을까?
시골에 가면 배수로 같은데 자주 서식하던데
츠나지 정도면 뱀 자주 보이지 않을까?
시골에 가면 배수로 같은데 자주 서식하던데
942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09:37
아무튼 메이사의 '또레나가 맘에 안 들어'를 좀 더 파헤쳐보면
-갑작스러운 새 팀원 가입 통보
이건 그럴수도 있지 싶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기분이 좀 안좋았다
-임시팀원의 정식 가입 여부를 내기로 결정
중앙이 아닌 지방이기에 트레이너의 제안을 말딸쪽에서 거절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 따라서 동시에 제안했다고 해도 스트라토보다 트레이너 쪽이 좀 더 팀과 레이스를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또레나 쪽 과실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중
-평소 훈련 코스가 너무 여유있었음
지방 말딸이라서 중앙에 비해 우습게 보는 게 아니냐 싶어서. 하지만 이건 중앙 훈련 코스 뛰다보면 알아서 사라질 예?정
+만약 다이애나 포그린과 무라사키 데네브에 대해 알게 된다면?
팀에 도주 비율이 높은 것
중장거리를 주로 뛰는 자신을 챙기던 것
중장거리 도주마인 무라사키 데네브가 들어온 것
전부 다이애나 포그린을 대신할 말딸이 필요해서 그랬던거구나
정식 가입을 내기로 결정하는 것도 어차피 완벽한 '중장거리 도주마'가 들어왔으니
다이애나와 일부만 닮은 마사바(각질), 나(중장거리), 스트라토(각질)는 어찌되든 상관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라는 의식의 흐름이 될 것(????)
-갑작스러운 새 팀원 가입 통보
이건 그럴수도 있지 싶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기분이 좀 안좋았다
-임시팀원의 정식 가입 여부를 내기로 결정
중앙이 아닌 지방이기에 트레이너의 제안을 말딸쪽에서 거절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 따라서 동시에 제안했다고 해도 스트라토보다 트레이너 쪽이 좀 더 팀과 레이스를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또레나 쪽 과실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중
-평소 훈련 코스가 너무 여유있었음
지방 말딸이라서 중앙에 비해 우습게 보는 게 아니냐 싶어서. 하지만 이건 중앙 훈련 코스 뛰다보면 알아서 사라질 예?정
+만약 다이애나 포그린과 무라사키 데네브에 대해 알게 된다면?
팀에 도주 비율이 높은 것
중장거리를 주로 뛰는 자신을 챙기던 것
중장거리 도주마인 무라사키 데네브가 들어온 것
전부 다이애나 포그린을 대신할 말딸이 필요해서 그랬던거구나
정식 가입을 내기로 결정하는 것도 어차피 완벽한 '중장거리 도주마'가 들어왔으니
다이애나와 일부만 닮은 마사바(각질), 나(중장거리), 스트라토(각질)는 어찌되든 상관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라는 의식의 흐름이 될 것(????)
943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10:14
>>941 리카에게 장난칠때는... 뱀을..쓴다...(메모 완)(?)
앗 근데 장난쳤다가 총맞을까봐 조금 두려워진(???)
앗 근데 장난쳤다가 총맞을까봐 조금 두려워진(???)
944 리카주 (Iz23uczsBE)
2023-08-13 (내일 월요일) 18:14:32
인간은 도주할 때 리미터가 풀려서 7배 이상의 괴력을 낸다고 하니까 최소 117kg의 7배의 힘으로 눈에 뵈는 거 없이 후려던져버릴수도 있지 않을까(당연히 농담이다)
947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16:45
>>942 코이츠.... 슬픈.....
>>944 리리카는 츠나지무적미즈호에게 도전하는가?
>>944 리리카는 츠나지무적미즈호에게 도전하는가?
949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8:18:34
>>942 건을 보고 무라사키 건은 절대로 터지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오후 6시 18분 이다
95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18:22:19
아 진짜 왜 이게 대화만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인지 보여드려야 하는데 무라사키주가 안보이신다
966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33:46
야하리 코우주상인데스 동경대우마무스메양성학과수석졸업생다운데스 (내가 미는 코우날조인데스)
96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35:50
그럼 스레를 갈기 위해 던지는 화제
츠나센 말딸&또레나들은 민트초코를 어찌 생각하시오?(??)
츠나센 말딸&또레나들은 민트초코를 어찌 생각하시오?(??)
974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37:32
>>972 wwwww마사바 허졉쟈코모브무스메에게도 마군사당해서 말착하는 똥말딸인데스 www
976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1:43
>>975 피할 수 없는 고행에 체념했음(?)
하야나미의 조리장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만
메이사마마나 파파가 뭔가 새로 만들면 마사바를 테스트 + 밥맥일 겸 해서 마사바마마파파에게 전화하고
그럼 마사바는 그거 먹고 돌아오기 전 까지 집이 없어지고
하야나미 정문 열면서 "아저씨 또 이상한거 만들엇지!!!!!!!!!!!!" 하면서 성질내다가
얌전히 먹고 하야나미에 성질내고 메이사랑 놀다가 집 감
하야나미의 조리장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만
메이사마마나 파파가 뭔가 새로 만들면 마사바를 테스트 + 밥맥일 겸 해서 마사바마마파파에게 전화하고
그럼 마사바는 그거 먹고 돌아오기 전 까지 집이 없어지고
하야나미 정문 열면서 "아저씨 또 이상한거 만들엇지!!!!!!!!!!!!" 하면서 성질내다가
얌전히 먹고 하야나미에 성질내고 메이사랑 놀다가 집 감
981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6:08
>>976
메이사주피셜 하야나미 조리장은 메이사 마마&파파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마마가 할 땐 그야말로 the 집밥이란 느낌이고(단 당근 비율이 수상하게 높다)
파파가 할 땐 호쾌한 맛이 나는 요리가 나온다 and 25%의 확률로 괴식 메뉴가 '오늘의 추천'항목에 걸려있다(???)
메이사주피셜 하야나미 조리장은 메이사 마마&파파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마마가 할 땐 그야말로 the 집밥이란 느낌이고(단 당근 비율이 수상하게 높다)
파파가 할 땐 호쾌한 맛이 나는 요리가 나온다 and 25%의 확률로 괴식 메뉴가 '오늘의 추천'항목에 걸려있다(???)
982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7:35
그러니 마사바가 아저씨 또 이상한거 만들었지!!!하는 건 매우 훌륭한 고증인것(??????)
그나저나 또레나들 민트초코 불호쪽이군....
민트초코 하프갤런을 매일 1통씩 먹이면서 근성훈련을 해야겠어...(???)
그나저나 또레나들 민트초코 불호쪽이군....
민트초코 하프갤런을 매일 1통씩 먹이면서 근성훈련을 해야겠어...(???)
983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9:14
>>978 코이츠 음식 하나 못 먹는 wwwwwww
>>980 코이츠 민트도 못 먹는 wwwww
>>981 호쾌한 맛(술안주) 지로계라멘 같은 느낌이 나올것 같은 wwwwwwwww
메이사주 메이사마마파파설정 설정한데스? 나는 안 했지만
>>980 코이츠 민트도 못 먹는 wwwww
>>981 호쾌한 맛(술안주) 지로계라멘 같은 느낌이 나올것 같은 wwwwwwwww
메이사주 메이사마마파파설정 설정한데스? 나는 안 했지만
98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9:30
>>969
포 이그잼플: 민트 맛이 나든 고수 맛이 나든, 제대로 만든 디저트를 선호한다. 합성감미료와 착향료를 넣은 싸구려 스위츠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식.
타토 트레이너: 그런 포이그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민트초코를 먹는다.
포 이그잼플: 민트 맛이 나든 고수 맛이 나든, 제대로 만든 디저트를 선호한다. 합성감미료와 착향료를 넣은 싸구려 스위츠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식.
타토 트레이너: 그런 포이그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민트초코를 먹는다.
986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52:13
>>984 포이그의 식비 엄청날 것 같은 예감
>>983 사실 막연히 정해둔 정도로만 있어서
메이사마마는 중앙에서 츠나지로 내려온 말딸이면 좋겠다라던가
메이사파파는 가끔 기세를 너무 타서 괴식 만들거 같다던가
형제자매 설정은 생각안했다!
>>983 사실 막연히 정해둔 정도로만 있어서
메이사마마는 중앙에서 츠나지로 내려온 말딸이면 좋겠다라던가
메이사파파는 가끔 기세를 너무 타서 괴식 만들거 같다던가
형제자매 설정은 생각안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