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907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0 10:50:14 - 2023-08-11 19:38:3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Wr5QehoUg)

2023-08-10 (거의 끝나감) 10:50:14


 "경의를 표해라"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06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3:54

소꿉친구즈끼리 일상 ㄱ
저는 다이고주 오자마자 바로 2차일상 가야겠음

207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3:56

좋아 소꿉친구 일상이닷
선레는 누가할까?

208 언그레이 데이즈 - 코우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4:11

"뭐 아이젠 소스케가 아이라 우라하라 키스케라 카고 싶은기가. 보이는 것 만으로는 둘다 흑막처럼 숨기드마."

"여튼간에... 트레이너인교... 내 츠나센 다니기는 허는디. 전년 겨울 즘에 전학 왔었으야."

꼬리가 살짜금 경계하는 듯 올라가 있고, 당신을 조금 경계하는 듯 하다. 역시 트레이너라는 말로 바로 에헤헤 거리는 그런건 만화에서만 나오지 않을까. 아마. 잘 몰라.

"언그레이 데이즈. 나니와서 온 우마무스메여. 잘 부탁혀? 랄까... 있제, 테이핑 갖고 있으므는 쪼매 줄수 있겄나. 그놈의 붕대가 와 그래 비싼기고..."

귀가 살짝 아래로 쳐지면서 쓴웃음을 짓는다.

209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4:25

>>207 부탁!!!

210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4:46

>>208 수상할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치비코

211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5:19

오케~ 잠시만 기다려주어

212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5:49

>>210 아니 애니메이션 정도는 아그들 보니까 쪼매 보는 수준이제... 그래 자세히 알고 있지는 않으야. 아그들 놀아줄라 카므는 되게 마이 알아야 혀...

213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8:02

악력적으로도 미즈호 103 다이고 95
둘은 완벽한 트레이너팀이 될수 있다

214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8:24

이건 @캡틴 소환 해서 물어봐도 ㅇㅈ할 부분인것

215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8:39

근데 진심 나니와쟝보다 파워 약한게 한명 뿐인거 진심...?

216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19:54

딱 홋카이도레나 한명 뿐이야(뽑은 것은 9, 우마무스메 X3을 해도 27)

217 메이사 프로키온 - 마사바 콩코드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1:01

경쾌한 종소리가 들린다. 하루의 수업이 모두 끝나 학생들이 저마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다.
다소 지루하던 수업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난 메이사는 늘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어딘가로 향했다. 교실 안, 자신의 소꿉친구가 있을 책상에 도착해, 두 손을 책상에 얹고 기대듯이 앉아 가벼운 목소리로 말을 건다.

“마—사바. 오늘 시간 있어? 아니면 곧바로 트레이닝?”

218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2:23

답레 조금 느릴 예정!

219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2:51

>>216 허-접♥

22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3:16

하잇~ 캡틴입니다.

1. 역시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맛있네...
2. 이건 캡틴의 판정도 판정이지만 전적으로 러너들의 설명에 달린 건데, '레이스 팀에 객원으로 자문을 맡고 있지만 명시적으로 소속해 있는 게 아니니 프리랜서다' 식으로 설정하면 시스템적으로는 충분히 회피가 가능하다고 봄
물론 이렇게 설명할 경우에는 팀 소속 우마무스메들이 해당 객원 트레이너와 일상을 진행할 때 독점력이 발동하지 않겠지

221 리카주 (ppEsPAAI9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3:21

.dice 0 120. = 100
*25도 지금도 공식은 아니라는 점 유의바람
\\\٩(๑`^´๑)۶////

홋카이도레나의 명예..! 지켜야한다!

저녁준비! 갱신!

222 이름 없음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4:05

큿소, 어째서야, 어째서 다들 강해지는거야(?)

223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4:20

>>218 괜찮괜찮~

224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4:52

뭐야 점점 강해지잖아
나도 허접의 오명을 벗어보겠어!!!

.dice 1 120. = 27 x 3

225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5:02

그냥 허접이었다

226 리카주 (RW.BD9H1pQ)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5:07

하 나 피리카는 매 순간마다 강해지고 있다고!

227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5:25

아무튼 홋카이도레나 어서와~

228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5:31

>>220 "좋다"
다이고 스카우트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
이제 다이고주만 오면 된다

229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5:54

전담 트레이너는 계속 미즈호가 하고 자문을 다이고가 맡으면 문제 없다

230 리카주 (BaoSveggq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6:11

여어 민나 히사시부리.
모두 반갑구만

231 코우 - 언그레이 데이즈 (B6B0L1TRGM)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6:18

ㅎㅇㅎㅇ
모짜렐라 버거 못참지

232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7:04

.dice 0 120. = 46

233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7:48

>>232 이 미즈호는 멸치푸딩을 먹은 미즈호입니다

234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9:19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

미즈호 트레이너를 놀리기 위해 메이사가 만든 특제 푸딩.
먹으면 컨디션이 [최악]으로 고정된다.

23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29:21

멸치 푸딩을 먹으면 미즈호는 약해진다

236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0:48

.dice 0 120. = 85X3

한번 더 가보자(추함)

237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1:24

오옷, 오오옷(하지만 아직 병약 상태라 27짜리입니다)

238 메하다 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1:42

한국인은 삼세판
츠나센 허접쟝도 삼세판이다(?)
.dice 0 120. = 104 x 3

239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2:15

결국 푸딩버프로 또레나보다 강해진 메이사

240 나니와주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2:28

... 교토상을... 넘어섰어...!?

241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2:36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을 먹으면 당신도 강해질 수 있다!

242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2:54

[주의사항] 사람에 따라 먹으면 약해질 수 있습니다.

243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5:37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을 먹고 약해진다니 허—접♥ 한심해♥

244 리카주 (8OHEDsvMng)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5:50

칼슘듬뿍 커스터드 푸딩의 힘!

24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6:07

>>243 어림도 없지 [ 중앙식 트레이닝 ]

246 마사바 - 메이사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6:14

엘리트 스포츠는 두뇌 싸움의 요소를 포함한다. 츠나센의 경주 우마무스메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자,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때려치우지 말라는 말이고, 혹시나 경주우마무스메의 꿈을 못 다 이룬 대부분의 이들에게 경주 외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전장치. 마사바 콩코드는 그런 이유로 자습은 하지 않아도 수업은 듣는 우마무스메이다. 종소리가 들리자 무섭게 들려오는 메이사 프로키온의 목소리.

"오늘은 쉬는 날, 그보다 메이사도 내 일정 알잖아."

같은 팀의 일정은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지 않는 이상 대충이나마 알게 되는 것. 하지만 물어봐 주는게 싫다는건 아니고.

" 합 "

마사바가 메이사의 손목을 물었다!!

.dice 0 100. = 7 - 데미지

247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7:56

허-접
상어이빨이면서 깨물어부수기도 못 쓰는 허-접

248 다이고주 (6FnBwmdAv.)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9:30

오레, 산죠.
갱신합니다
다들 저녁은 드셨나요

249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39:50

>>248 님저랑일상해요

25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0:08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
"일상왕 모드 on"

251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1:08

님을 스카웃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음
저와 2차 일상 ㄱ

252 다이고주 (6FnBwmdAv.)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1:31

>>249 이것은마치인간은벗어날수없는재해와같다
네에 좋습니다.

253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1:47

저지금 진짜로 모든 준비를 마쳤음
이게 무슨소리냐??? 일상왕 모드 on 하고 풀장비 갖췄단 소리임

254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2:16

>>252 트레이너실로 오십쇼 (대충 선레 달라는 뜻)

255 코우 - 언그레이 데이즈 (B6B0L1TRGM)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2:29

그게 뭔데 쉽덕아(?)
아무튼 경계하는 건 당연하다는 듯, 코우는 그저 가만히 서서 고개를 끄덕인다.
굳이 츠나지로 온 이유가 궁금하지만, 무리하게 캐물을 필요는 없겠지

"나니와면 멀리서도 왔네. 아무튼 만나서 반갑다."
"테이핑? 미안, 안 갖고 나왔네."

트레이닝 중엔 우마무스메들이 부상이나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으니까 항상 구비하지만.
이번엔 굳이 챙겨나오진 않았다...

"어디 다리라도 아파?"

라고는 묻지만 딱히 걱정하는 어투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듯 묻는 말 같다

256 메이사-마사바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8:42:38

마사바의 물기 공격!
효과는 별로인 것 같다…

제 소꿉친구가 손목을 다짜고짜 무는 것에도 메이사는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았다. 소꿉친구가 으레 하는 짓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놀라울 정도로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친구가 한 일에 완전히 무반응으로 대응하긴 좀 그렇다. 메이사가 선택한 반응은 예의 그 열받는 웃음을 지으면서 놀리는 것이었다.

“허—접♥ 잇몸으로 무는 것보다도 못해♥ 당근도 못 씹을 허접이빨♥”

히죽히죽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던 메이사가 다시 본론을 꺼내었다. 같은 팀의 일정은 아는 게 뻔하면서도 일부러 물어본 이유. 그것은—

“아무튼 쉬는 날이니까~ 우리집 신메뉴 먹어보러 가지 않을래?”

신메뉴 시식회였다
가시겠습니까? 가지않으시겠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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