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8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6 :: 1001

◆c9lNRrMzaQ

2023-08-09 23:19:59 - 2023-08-20 02:46:27

0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3: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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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c9lNRrMzaQ (AJ2EyIjI7c)

2023-08-14 (모두 수고..) 22:09:10

>>588
꽤 좋은 숙소를 3인으로 잡습니다!

>>589
에브나는 시윤의 말에 물음표를 띄웁니다.
아 에브나는 재능으로 개화된 게 아니라고ㅋㅋ

595 시윤주 (NwvoyyH1IA)

2023-08-14 (모두 수고..) 22:09:20

>>581 오, 일리 있네요

596 태식주 (vIm81HowvQ)

2023-08-14 (모두 수고..) 22:11:39

하이

597 김태식 (vIm81HowvQ)

2023-08-14 (모두 수고..) 22:12:15

"이게 자연인가"

아니지, 따지고 보면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 흔히 보는 도시도 자연이라고 봐야겠지
이거는.....식물이 가득한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잘 모르겠다.

"확실히 이러면 친환경적이긴 하겠다."

매연이니 뭐니 해도 순식간에 빨아들여서 맑은 공기로 바꿔줄 것 같은 풍경이다.
일단 처음 온 곳에서는.....높은 곳을 가봐야지
#주변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간다.

598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12:48

>>587
않이 저번 사제님도 그렇고 이번 사제님도 그렇고 린 이름 가명인거 찰떡같이 알아보시네요...

음?

599 윤시윤 (NwvoyyH1IA)

2023-08-14 (모두 수고..) 22:13:22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풍경을 무언가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그만."

애가 의아한 표정을 짓는걸 보고, 고개를 적당히 저었다.
하기사 거기서 거절해서 배우지도 못했고, 생각해보니 마땅히 그릴 도구도 없지.
풍경에 감탄하느라 너무 뜬금없는 소릴 한걸지도.

어릴적 영재 교육에 피아노가 아니라 그림이라도 배워둘걸.
나는 그렇게 한숨을 내쉬고는, 사진으로 찍을까...잠깐 고민하다가도.
그림이랑 다르게 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촬영하는건 또 멋이 없는 짓이 아닐까 생각되어 관뒀다.

흘끔, 하고 옆쪽에 일행에게로 살짝 시선을 던진다.
생각해보면, 그런 요란을 떨다가는 같이 감상중인 일행에게 불편함을 끼치게 될 수도 있고.

...새삼스럽지만, 나는 꽤나 귀찮은 성격인가?

#ㅠㅠ

600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13:52

태식주 안녕하세요.

601 ◆c9lNRrMzaQ (AJ2EyIjI7c)

2023-08-14 (모두 수고..) 22:16:30

>>597
어....
혹시 해서 물어보는데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러나요?

>>599
두 사람은 조용히, 풍경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 좋은 풍경이네요. "
" 그치? "
" 예. 해가 질 즈음에 오면, 더 좋은 풍경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여성의 물음에 답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

곧 그는 시윤과 에브나에게 물어옵니다.

" ... 예쁘다? "

602 토고 쇼코 (TiSCA6TUq6)

2023-08-14 (모두 수고..) 22:17:06

#그렇게 말하니까 무서워져서

[자유 마카오에 전쟁이 피어났습니다.
선동이란 무기로 자유의지를 빼앗아 사람들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 없는 이들로 만들었으며, 그들로 하여금 빼앗긴 것을 되찾자 혹은 바라는 것은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며 싸움을 부추기고 살인을 일으켰으며 마침내 전쟁이란 불화를 펼쳤습니다.

그 전쟁을 일으킨 이는 자유 마카오의 거리를 지키고자 혹은 가족을 지키고자,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모인 이들로 인해 그 뜻이 꺾여 사라졌지만 자유 마카오에 남은 상처는 너무나 커다랗습니다.

전쟁에 의해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있습니다. 전쟁에 의해 무기로써, 병사로써 희생된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신 분들 또한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는 떠나간 이들이 마음 놓고 떠나갈 수 있도록 그분들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며
희생된 이들을 잊지 말자는 뜻을 가진 자리이기도 하며
남은 저희들이 똑바로 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어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마음 속에 남은 짐과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가는 이들에게 안녕을 고합시다.]

이걸로... 할게... 위령문.. 작성.. 완

603 현준혁 (MooeZ.fDQQ)

2023-08-14 (모두 수고..) 22:17:06

" ..... "

이 사람은 날 위로해주고 있나?
...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항상 얼굴 부대끼고 사는 양반이 한없이 차가울 때도 있고
가끔가끔 아는 사람이 가족보다 따뜻할 때가 있다.

" 고마워요 "

" ...그리고 한잔 더 마셔도 되나요? "

# 감사인사

604 채여선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2:17:21

"음..?"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것이지만. 지금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살펴보겠다는 말이 좀 호기로웠다.. 같은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윽..."
피나 그런 부산물들에 익숙하다고는 해도 의료의 영역과 현장은 어느정도 괴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아 죽은 이들에게 보내는 묵념을 잠깐 한 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해지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할 건.. 실제로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있을 테니까요!

"치명상과 치명상이 아닌 걸 살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치명상이 난 시점이라던가.. 치명상을 내고도 다른 상처를(공유받은 바에 의하면 섭식을 위한 것 같지만) 낼 이유가 있었는가...

#시신 중 하나에서 상처 흔적 중 치명상과 치명상이 아닌 것을 분류해보려 합니다.

605 ◆c9lNRrMzaQ (AJ2EyIjI7c)

2023-08-14 (모두 수고..) 22:17:48

오늘은 여기까지!

606 토고주 (TiSCA6TUq6)

2023-08-14 (모두 수고..) 22:18:09

자고 일어나서 진행인 거 보고 헐레벌떡 레스 들고 왔는데 쿠궁

607 여선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2:18:21

다들 어서오세요~

608 린-진행 (cjBLx0rLlM)

2023-08-14 (모두 수고..) 22:19:52

안밀 사제님도 그렇고 친구분이라더니 베아노 사제님도
고개를 살짝 내려 시선을 아래로 두다가 입을 한 번 다물고서 다시 고개를 든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가명을 쓰고 있사와요."
"안밀 사제님께서도 제 본명을 알아보셨사온데..."

어떻게, 의문을 담은 얼굴로 한 번 바라보다가 다시 입을 연다.

"만일 흠이 된다면 지금만큼은 본명을 쓰겠사와요."
#대화

609 린주 (cjBLx0rLlM)

2023-08-14 (모두 수고..) 22:20:41

문제 풀고 왔더니 끝났네,,,
수고햇어 캡! 개성넘치는 사제님들덕에 재밌었어

태식주 오랜만

610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2:20:45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611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2:21:08

래스 고민하다가 시간을 너무 오래끌어버렸다...

다들 안녕하세요~

612 여선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2:21:5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먼가. 의념 들어가는 기술들.. 손대어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야(?)

613 주강산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23:26

3인실을 한 군데 잡았다.
괜찮으려나 싶긴 하지만...여차하면 강산이 나가서 자거나 남는 방을 추가로 잡는 방법도 있겠지.

[숙소 잡아뒀으니까 쉬고 싶으신 분은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일행들에게 숙소의 위치를 공유한 후 방에서 나선다.
어쩌면 여기도 사람이 모이는 곳인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 무언가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숙소 내부와 그 주위를 돌아다녀봅니다.

614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25:14

토고주 안녕하세요.

앗 진행 끝났군요?! 고생하셨어요...!

615 윤시윤 (NwvoyyH1IA)

2023-08-14 (모두 수고..) 22:25:44

갑작스럽게 감상을 물어오길래 당황했지만, 이내 조금 고민해본다.
에브나의 말대로 예쁘다도 맞다. 자연스럽다도 맞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느낀 주요 감상을 곰곰히 되짚어 보면...

"음....좋은 연주, 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았냐고 묻는 질문에 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되지만.
그게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 나는 볼을 긁적이며 웃곤 설명한다.

"실은 최근에 기사단에서 수련을 했었는데...'소리'에 관한 것을 배웠거든요. 이 세계에는 수 많은 소리가 있다고.....익숙함이나 요란속에 묻히지만, 이 세상속엔 수 많은 이야기가 소리로써 떠다닌다고."

나는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며, 그 때의 가르침을. 그 때의 고민을 떠올린다.
내가 『나무와 풀의 전령』을 얻기까지의 이야기.

바쁘게도 달려왔던 이 유럽행의 첫 일정....

"여기에선 바람이 풀을 스치며 피리를 불고, 그에 따라 벌레가 합창하고, 새들이 작게 펄럭이며 추임새를 넣죠. 누군가는 그냥...당연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무척이나 자연스러우면서도 서로 조화롭게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바람이 풀을 연주하려 한 것은 아닐테고, 벌레가 의도하여 노래를 부른 것도 아니고, 새들이 박자를 맞춰 날개짓을 한 것은 아닐터이다. 그러나 그 모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소리들이 모여, 이 곳의 풍경이라는 작은 음악회를 편안하게 이루고 있었다.

"그게....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것 같아요."

#감상을 들려줍니다.

616 시윤주 (NwvoyyH1IA)

2023-08-14 (모두 수고..) 22:26:04

앗, 끝났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617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29:05

앗 장비 점검하는 걸 깜박할 뻔했네요...
다음턴엔 장비 점검부터 해야겠어요!

618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29:48

오늘 진행 정말...짧지만 포인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619 시윤주 (NwvoyyH1IA)

2023-08-14 (모두 수고..) 22:31:59

뭔가 굉장히 오랫만에 힐링 라이프를 하는 듯 한.....저 장소가 상당히 귀한 곳인거 같기도 하고.
사실 묘사가 소리 위주로 나오는게 찬찬히 읽으면 하이젠 피우스 때의 얘기들이 떠올라서 재밌기도 했네요

620 준혁주 (MooeZ.fDQQ)

2023-08-14 (모두 수고..) 22:36:03

진행 음..

전쟁스피커 전이 끝나고 나서 준환을 먼저 만나고 만율이 나왔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어요

하나의 커다란 에피소드가 끝난 순간 다들 보상을 바라기 마련인데

만율이 와서 이야기를 꺼낸 순간 .고생했어, 이제 회초리 좀 맞자. 라는 인상이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캡틴의 관점과 저의 관점이 빗겨나가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는 와중이었는데
준환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준환이 칭찬하는 와중 중석의 이야기를 꺼냈다면
훨씬 더 받아들이기 쉬웠을거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준환이 준혁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좋았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621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40:38

>>619 오...듣고보니 저도 그때 장면들이 좀 생각나네요...!!

>>620 아무래도...그렇죠...

622 태식주 (vIm81HowvQ)

2023-08-14 (모두 수고..) 22:41:58

빨래널고 오니 끝났네 모두 수고해/ㅅ어

623 이름 없음 (Q0FElDRom6)

2023-08-14 (모두 수고..) 22:42:16

뭣뭣뭣

624 불명 (Q0FElDRom6)

2023-08-14 (모두 수고..) 22:43:01

분명 9시까지는 없었는데...

625 조디주 (2KJjvWXnV6)

2023-08-14 (모두 수고..) 22:43:14

졸려

626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55:13

https://ibb.co/RjkvL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솔직히 안그리고 넘어갈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

627 여선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2:56:15

>>626 ㅋㅋㅋㅋㅋㅋㅋㅋ

628 ◆c9lNRrMzaQ (x3kRGswI1.)

2023-08-14 (모두 수고..) 22:56:18

굿

629 여선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2:56:30

모두 어서오세요~

630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56:30

저 지금 아직도 웃고있음...ㅋㅋㅋㅋㅋㅋ
아 그려놓고보니 더 웃기네영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631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2:58:05

아 웃음참으면서 급하게 그려서 안그래도 못그리는거 더 엉망이긴한데...아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3:03:33

>>626 돌하르방이 안고 자기 참 좋군요ㅋㅋㅋㅋ(아무말)

633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05:11

불명주 안녕하세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에요!

634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09:04

>>632
그렇지만 조금 진지하게 파고들어가자면 비박은...강산이나 알렌 같은 경우가 아니면 페널티가 있었을지도요.
과거사 묘사가 같이 나온걸 보면 강산이는 한때 떠돌이 생활을 하며 여행했다는 과거사가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635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3:26:42

>>634 알렌: 멋진 지붕(하늘)과 조명(별)이 있는 곳에서 묵을 생각입니다.(노숙한다는 이야기)

636 여선주 (ci1d6NORF2)

2023-08-14 (모두 수고..) 23:29:20

여선은... 노숙은 익숙하진 않을 느낌??

637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33:50

>>635
강산 : 형 그래도 돈 있으면 숙소 잡아. 소지품 도난당하거나 습격받을 수도 있으니까...😅

이번 진행에선 제가 캐릭터 위치를 착각함+강산이는 정신력 떨어진 상태였음...이라는 이유가 있었긴 하지만...아무튼 함부로 따라하시면 안되는검다! 저희 스레는 현실적인 세계관이니까요...

638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3:37:10

말은 저렇게 했어도 알렌도 묵을일 생기면 가능하면 숙소를 잡습니다.

자기 안위보다는 괜히 노숙했다가 특별반 평판 떨어지는걸 걱정하지만요.

639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37:16

그래도 간만에 엄청 웃었네요...

640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38:44

>>638
그런거군요! 그렇다니 안심입니다...!

641 태식주 (vIm81HowvQ)

2023-08-14 (모두 수고..) 23:46:02

발더스게이트3 하자고 친구가 꼬시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임 할 시간도 없다...

642 알렌주 (bXjJlXdXEA)

2023-08-14 (모두 수고..) 23:48:26

>>641 저도 이거 진짜 해보고 싶은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더라고요.

제 인생 통틀어 이렇게나 해보고 싶은 게임은 처음인데...

643 강산주 (ly1GqDWSeM)

2023-08-14 (모두 수고..) 23:51:32

>>641-642
다들 요즘 많이 바쁘시군요...😭
고생하십니다...!

644 강산주 (H55hYDKFh2)

2023-08-15 (FIRE!) 00:51:06

주강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제까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
-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조금 걱정하지 않을까요. 친밀했던 사람이면 찾아다닐지도 모릅니다...

2. 「가고 싶지 않은 장소에 억지로 가게 됐을 때의 생각은?」
- 잔뜩 긴장하겠죠. 언젠가는 가야 할 필요가 있는 장소라면 그래도 좀 침착하고 상황에 집중하거나 빠르게 용건을 끝내보려고 하겠지만...
갈 이유가 없는 장소에 부당하게 끌려온 거면 탈주 계획을 짜고 실행하려고 할 겁니다.

3. 「주변인들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민감히 생각하는가?」
크게 민감하진 않습니다. 민감하면 입학식날에 책상에 걸터앉는다거나 저번 진행처럼 돌하르방을 껴안고 자는 기행 같은 건 안 했을 것...😅 그렇지만 생각 이상으로 부정적이다 싶으면 그때부터 좀 신경쓰고 조심하려고 할 것 같아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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