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7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08 23:21:19 - 2023-08-10 13:52:1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X0H3dqpos)

2023-08-08 (FIRE!) 23:21:19



어장 여는 노래
 「どこで生まれても」 - ayaka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2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0:25:07

>>919 눈물나는 소리 멈춰!!!!!!!!

921 메이사주 (UmMlCniTLA)

2023-08-10 (거의 끝나감) 11:00:52

>>918 챔미 엔트리 도주로 꽉 채울 것 같은 또레나(??)

다음 스레가 세워졌으니 여긴 터트려도 되겠네~

922 스트라토주 (XYJRcFLZeE)

2023-08-10 (거의 끝나감) 11:08:03

사실 팀교토의 이름 니게키리 시스터즈 츠나센지부 인것으로 밝혀져

923 메이사주 (UmMlCniTLA)

2023-08-10 (거의 끝나감) 11:08:56

뭐지? 추입인 허접쟝은 도쿄 팀으로 이적하란 소리인가?(???)

924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09:30

아무튼 스트라토주 굿-모닝 :3

92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Wr5QehoUg)

2023-08-10 (거의 끝나감) 11:09:47

어제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한 전말

1. 갑자기 와이파이가 끊어져서...
2. 뭔고? 하고 나가 봤더니 차단기가 나가 있어서...
3. 황급히 두꺼비집 올리고 냉장고부터 되살리고...
4. 다시 침대에 누웠더니 그냥 스르르 눈이 감기더라 하는

926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12:59

캡틴 어서와~
아이고 고생이었구만... 차단기가 갑자기 왜 나갔디야...

927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26:44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캡틴 그리고 스트라토주

928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27:23

캡틴 시트스레에 새 시트가 둘이나 들어온 건 확인했는가?

929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1:28:52

>>923 안돼 가지마 나 메이사쟝 없으면 죽어.

스트라토 메이사 미즈호 캡틴 안녕

93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30:26

굿모닝이오 마사바상
아아......교토팀에 드디어 "중장거리 도주" 가 와버렸다......

931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34:45

마사바주 어서와~

그보다 진짜로 도주밖에 없잖아ㅋㅋㅋ
중장거리의 꽃은 추입이야! 추입에는 로망이 있다고!!(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932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37:32

팀의 유일한 추입인 메이사를 정말로 아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11시 37분

933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38:36

사람이 아침부터 꽤 있는데 나 장비 꺼낼까?
(대충 일상왕 모드 on 할까 물어보는 질문)

934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2:24

두렵다 미즈호주의 일상을 향한 저 열정....

93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3:42

아니 지금 보니까 상태가 꽤 괜찮아져서 말이야
오늘 사람 좀 있으면 진짜로 쓰리멀티 시험해볼까 생각중임

>>934 아아.....이것이 진정한 [ 일상왕 ] 을 향한 자세란 것이다.

936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4:58

아침부터 월급 좀도둑질 중이라서 텀도 있고 중간에 슈르륵 사라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허접쟝... 만나보실...?

937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6:35

>>936 좋소 아주 좋소 메이사랑도 한번 합을 맞춰봐야했음
대충 내가 먼저 선레 써올건데 메이사네 밥집으로 찾아가기 ㄱ?

938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7:17

좋슴니다 :3

939 니시카타 미즈호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49:33

주말에 훈련을 쉬는 시간에는 식사를 집에서 하지만, 그렇지 않은 평일에는 어쩔 수 없이 바깥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다. 니시카타 미즈호가 이 시간에 하야나미를 찾은 것도 그런 이유였다. 드르륵, 하고 가볍게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하야나미의 내부로 들어선 미즈호는, 조심스레 내부에 있는 사람을 부른다. 슬슬 점심 시간이니 런치 메뉴를 팔 것이다.

"실례합니다. 오늘의 런치 메뉴는 무엇인가요? "

94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50:18

2분 16초 (시간 세는중)
>>938 ㅇㅋ 장비 꺼내왔음

941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1:55:18

선레가 짧은 이유는 다음 턴에서 길어지기 위해 추진력을 쌓고 있기 때문임
너무 급하게 쓰다보니 맨 마지막줄에 [ 그리고 익숙한 사람, 아니 우마무스메 역시 있을 것이다. ] 라는 묘사를 빼먹었음

942 메이사 프로키온 - 니시카타 미즈호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2:01:24

"어서오세요—"

드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자동적으로 인사가 나온다. 문으로 들어온 사람을 본 메이사의 얼굴이 접대용에서 평상시로 바뀌어 간다. 예의 그 웃음으로 말이다.

"에— 또레나잖아. 또 외식이야~? 뭐어, 오늘의 런치 메인은 믹스카츠, 된장국은 유부랑 소송채, 보너스는 푸딩이야. 자리는 많으니까 적당히 앉아~"

아직 손님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전이라 그런지 자리에 여유가 있었다. 메이사는 편한대로 앉으라고 한 후 물병을 꺼내,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앉은 곳으로 가지고 갔다.

"그럼 주문은 런치?"

943 미즈호 - 메이사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2:06:48

>>942
 "후후, 반가워요 메이사 양. 오늘도 도시락을 챙기지 못했답니다. "

정확히 말하자면 도시락을 챙기지 못했다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겠다. 메이사를 보자마자 꾸벅 인사를 한 뒤 이어지는 런치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미즈호는, 창가 쪽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잠시 창 밖을 응시하다가 메이사가 묻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

 "네. 오늘도 런치가 되겠네요. 보너스인 푸딩은 어떤 푸딩인가요? "

푸딩에도 밀크 푸딩이나 커스터드 푸딩부터 시작해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야나미의 주력 푸딩은 뭔지 궁금해져 물어본 질문이다.

944 메이사주 (UmMlCniTLA)

2023-08-10 (거의 끝나감) 12:18:25

미즈호주 미안함니다.. 밥 후딱 먹고 돌아오겟습니다...

94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2:18:48

>>944 ㄱㅊ습니다 메이사주. 저도 이미 먹고 있습니다......

94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Wr5QehoUg)

2023-08-10 (거의 끝나감) 12:27:19

>>928 밥 먹고 와서 방금 확인
운명 앞의 단독자 트레이트가 꽤나 인기가 많구만

94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Wr5QehoUg)

2023-08-10 (거의 끝나감) 12:28:06

>>926 아마 에어컨이 너무 열일한 거 아닐까 싶은

아무튼 모두 어서와

948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2:32:39

나고야 트레이너는 오자마자 악력 테스트부터 요청해야지
미즈호만 이렇게 될 순 없다

>>946 생각보다 단독자 트레이트가 엄청 많지 않냐는 생각이 드는 12시 32분

949 스트라토주 (XYJRcFLZeE)

2023-08-10 (거의 끝나감) 12:55:31

테이오나 마쿠잉의 부상극복을 본게 크지않을까싶음

95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2:58:49

킹치만 이 트레이너는 부상에 큰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야요

951 스트라토주 (XYJRcFLZeE)

2023-08-10 (거의 끝나감) 13:08:55

실 경마에서 제일 비극이었던게 스즈카였지

952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09:32

교토팀 애들 훈련할 때마다 발목 조심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는 미즈호

953 메이사 프로키온 - 니시카타 미즈호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10:01

"에— 또 깜빡한거야? 한심해♥"

허-접 대신 한심하다는 말을 툭 던진다. 이것도 메이사의 말버릇 중 하나였다. 좋게 말하면 애?정을 담아 놀리는 것이고, 나쁘게 말한다면 버릇없는 꼬맹이짓이다.

"그건~ 나올 때까지 비밀! 기대해~"

어떤 푸딩인지 물어보는 트레이너의 말에 메이사는 검지를 입 앞에 대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리고는 주방에 주문을 전달하고, 다시 카운터에서 턱을 괸채로 트레이너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밥먹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버렸다...(석고대죄)

954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10:40

>>951 스즈카 받고 라이스 샤워도 얹어봅니다... 라이스쟝....

955 스트라토주 (XYJRcFLZeE)

2023-08-10 (거의 끝나감) 13:12:46

하지만 말딸의 세계에서 골절은 극복가능하니까 말이지

956 미즈호 - 메이사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16:25

>>953
한심하다고 하는 메이사의 말에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미즈호는 희미하게 웃어보이며 옆머리를 비비 꼬고는, 나올 때까지 비밀이라는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후후,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하겠답니다, 메이사 양. "
 "저는 디저트 중에서도 말이죠, 푸딩을 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

어른을 상대로 하는 이 버릇없는 말에도 편히 대해줄 수 있는 것은 그녀가 미즈호의 [ 전담 우마무스메 ] 이기 때문이다. 마사바와 같은 시기에 맡게 된 우마무스메. 조그맣고 다치기 쉬워보이는 아이.
이윽고 그녀가 카운터로 향하고 자리가 비게 되자, 미즈호는 핸드백에서 어두운 청색의 다이어리를 꺼내 평소대로 필기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치고 시작할 훈련 코스에 대한 대략적인 것을 짜기 위함이다. 아마 이 필기는 음식이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957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17:39

(대충 캐릭터들 부상입으면 쓸 예상문구 짜는 중)

958 히로주 (NLSmBtBos.)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0:59

(슬금슬금)

959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1:30

>>958 어-이 새로운 트레이너. .dice 0 120. = 91 부터 돌리시오

96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3:12

이제부터 오는 모든 트레이너들한테 다이스 0 120 돌리기 할거임

961 히로주 (91QZxrPDWE)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4:26

.dice 0 120. = 25
나제다요

962 히로주 (91QZxrPDWE)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4:53

지능수치인가(?)

963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5:07

나는 >>861 이 나왔기 때문이다.

964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5:31

>>962 악력테스트인desu

965 히로주 (91QZxrPDWE)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6:59

악력수치 설정하다 너무간것같아서 버렷는데 공공연하게 악력을 재다니 쇼크!

966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7:50

이게 다 내 담당 무스메들이 >>442>>445 를 꺼내면서 시작된건데......(중략)

967 히로주 (Th0j1iX.Rk)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9:12

시트 둘러보며 데네브쟝의 자체페널티플레이어력에 감탄

968 메이사 프로키온 - 니시카타 미즈호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29:25

물끄러미 보던 메이사의 시야에 다이어리가 포착됐다. 트레이너는 자주 저기에 필기를 하곤 했다. 뭘 적는 걸까. 일정이나 훈련에 관한 것들일까. 훈련이라고 하니 이번 트레이닝 코스도 꽤나 여유있었지. 내심 불만이던 것에 생각이 닿자 귀가 파르르 떨린다.

조금만 더 달리면 뭔가 잡힐 것 같아. 그런 시점에서 딱 끝나게 짜여있는 트레이닝에 대한 불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조금 더 달려도 괜찮을텐데, 조금 더 해도 괜찮을텐데 같은 생각이 늘 들곤 했다. 하지만 레이스로 성공하긴 글렀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거기에 대고 '트레이닝 코스 늘려줘'라고 말하는 것도 뭐한지라. 결국 매일 '허접한 코스~♥'라고 놀리듯 넘어가는게 전부였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다보니 어느새 런치 메뉴가 나와있었다. 주방에서 넘겨받은 음식들을 가지고 메이사는 트레이너 앞으로 다가갔다.

"허접 또레나~♥ 런치 나왔어~"

트레이너의 앞에 놓여져 가는 것은 방금 막 튀겨낸 바삭한 돈카츠와 치킨카츠, 그리고 그 옆에 쌓인 양배추 샐러드, 듬뿍 쌓인 고봉밥과 미소시루, 그리고— 캐러멜 대신 잔멸치가 쌓인 칼슘듬뿍 커스타드 푸딩이었다.

"마사바가 그랬어, 튀김은 몸에 좋지 않다고 또레나가 그랬다며~? 우리집 오늘 런치 메뉴는 몸에 안 좋은 튀김메뉴니까 특별히 보너스쪽에 건강을 신경써서 만들어봤어♥ 건강에 신경쓰는 또레나를 위한 특.별.보.너.스."

그렇게 또레나를 내려다보며(사실 그닥 높이차는 없었다) 말하는 메이사의 얼굴은 그야말로 악마처럼 웃고 있었다.

969 메이사주 (xFiodYb6DU)

2023-08-10 (거의 끝나감) 13:30:08

나고야 또레나 왔는감 어서오시게~

그리고 여전히 또레나 중 악력 최강자 교토 또레나... 두렵다....

970 히로주 (Th0j1iX.Rk)

2023-08-10 (거의 끝나감) 13:30:12

>>966 교토의 트레이너는 괴물인가?!

버린 설정이지만 일단 약 45~50정도는 나옵니다 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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