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7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08 23:21:19 - 2023-08-10 13:52:1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X0H3dqpos)

2023-08-08 (FIRE!) 23:21:19



어장 여는 노래
 「どこで生まれても」 - ayaka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8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08:47

>>285 (대충 슬픈 마사바 짤)

289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10:07

과연 저 당근 스테이크 덮밥을 미즈호가 직접 만들어줄 것인가 하야나미 가서 부탁할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290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3:11:21

"완전 재미없어 트레이너..."

몸을 축 늘이고는 흐느적거리는 발걸음으로 교문을 향해 걸어나간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쉬는 날. 그 어떤 트레이닝을 해서는 안 되는 날이기에 이렇게 달리지도 않는데 미즈호의 앞에서 당당하게.... 라고 하기에는 좌절의 쓴맛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지만 하여튼. 보는 사람도 이상하다 생각 할 정도로, 헤엄치듯 흐느적거리는 보법으로 나아간다. 사실 시위에 가까운 퍼포먼스이지만 효과따윈 없으리란 것도 잘 알고 있다.

// 이걸로 막레? 이어서 막레? 하면 될 것 같ㄷ아!

29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14:32

(이것 저것 빼앗겨서 슬픈 마사바)
(집밥(하야나미)먹는 마사바)

292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3:14:35

>>290
 "....직접 만들어 드릴테니 기대해도 좋답니다, 마사바 씨. "

흐느적거리는 발걸음으로 교문으로 향하는 마사바의 뒤를 따라가며 미소지었다. 이런 시위에 가까운 퍼포먼스에도 꺾일 니시카타 미즈호가 아니다. 중앙에서 갈고 닦아온 수많은 무스메 달래기 수법은 이번에도 통할 것이다. 오랜만에 제대로 각잡고 요리를 할 생각에 속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헤엄치는 마사바의 뒤를 걷는다. 종종걸음으로 최대한 속도를 맞추며....

// 이걸로 진짜 막레! 수고했읍니다 마사바주.

293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15:33

초고속으로 2연속 일상을 끝냈다
다음 일상을 할 자 누구인가

294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18:38

후후... 임시 스레 일상 2착인가...
나쁘지 않은 성적이야!

저렇게 되면 결국 외식이 되겠구나!!
미즈호 집 츠나센 근처에 있어?

295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20:52

아마 직장인 츠나센 학원 근처 맨션에서 자취를 하고 있을 것 같음
당연하지만 혼자 삽니다. 룸메 없읍니다

296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24:33

.oO(월루하다 문득 생각난건데 브루스의 승부복 차이나드레스에 바이크쇼츠를 입혀도 괜찮지 않을까)

딱히 상관없는 브루스 TMI: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리를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만드는 기묘한 요리실력의 소유자
소소하게 도시락 꾸려서 아침 조깅을 피크닉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29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26:03

>>296 "아주 좋다"
쓸고퀼 요리실력 아주 좋소....브루스와 요리 쪽으로도 대화를 나눌수 있겠군......

298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28:24

>>295 훈련 쉬는 날 거기에 우마무스메가 뒹굴거릴 것 같은 감각

>>296 브루스다! 안녕!
>>34 보고 떠올린건데 브루스의 몸통박치기에 언제나 튕겨져 나가는 일상... 해보고싶어

299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29:36

브루스 어서와~

>>298 또레나 자취방은 아지트 되는 게 국룰(?)

300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29:56

>>299 먹을거 이것 저것 만들어달라고 하자

301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2:30

어느새 우마무스메들이 날리고 간 꼬리털로 난장판이 된 미즈호네 맨션

302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33:16

청소는 오롯이 미즈호의 몫입니다.
그것이... 또레나-이니까

303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3:33

눈물을 머금고 청소하는 trainer

304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34:30

>>297 도시락통을 어디 벤치에 올려놓고 코스 돌고 왔더니 또레나 혹은 다른 말딸이 브루스의 도시락통을 털(?)고 있었다는 상황

>>298 좋아하는 친구에겐 멀리서 달려와서 옆구리 헤딩으로 인사가 보통이니 선관을 짜거나 첫만남이 잘 끝나면 언제라도 가능해
"마─────사바──────" (알리스타 W)

305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35:33

>>299 월루동지 허접쟝도 좋은오후야~

306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36:21

>>304 "에?"

마사바, 시속 60km의 속도로 허공을 달리다 바닥에 철퍼덕 엎어지다

누가 누구를 먼저 발견하는지의 승부다 브루스! 이쪽이 먼저 발견하면 상어이빨로 어디든지 깨물어주겠어!!!

307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36:24

브루스의 옆구리 헤딩으로 저 멀리 날아가는 메이사가 보고싶다(?)

30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7:46

이 무스메들
이런 좋은 소재가 생겼으면 이걸로 일상각을 세우란 것이다

30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38:45

이 우마무스메들 맞아서 날아갈 생각만 하고 있는 ㅋㅋㅋㅋ
츠나센의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브루스의 박치기는 과연 어디까지 쓰러트릴 것인가?

310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9:39

우마무스메의 박치기는 매우 위력적인 박치기입니다.
트레이너들은 무조건 피해야 해요

311 스트라토주 (K03jo5tILE)

2023-08-09 (水) 13:41:16

박치기(물리적으로 내장이 파열됨)

312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41:44

스트라토주 어서와~

일상과 월루를 병행하기엔 너무 두려운걸.... :3

31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41:49

스트라토주 안녕~

우마무스메가 아니라면 우마무스메의 발차기에도 사람은 죽는다! 그것이 우마무스메!

314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42:03

말딸이 아닌 또레나의 경우 브루스의 헤딩이 옆구리에 정수리 쿡쿡 들이미는 정도로 완화되니 복합골절 걱정은 하지않아도 좋아

>>306 뒤에서 슬쩍 다가온 마사바한테 와그작 깨물려 아이고난!! 하고 비명을 지를 브루스

>>307 메이사쟝이랑 놀다보면 메스가키 도발에 응수로 헤딩이 나올 수도

315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43:07

>>311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주

316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44:17

괴문서 nnn호

브루스의 박치기를 맞아 바닥에 쓰러진 마사바를 허졉하다 놀리는 메이사

317 스트라토주 (K03jo5tILE)

2023-08-09 (水) 13:44:23

아까부터 쭉있었지만 레스 쓰기엔 곤란한 상황이었고

31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44:59

>>316 그리고 그 괴문서를 직접 작성하는 미즈호

31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45:22

"마─────사바──────"
"아, 뼈맞았어, 아,"
"허──접❤️ 친구 스킨쉽도 못 견지는 허──접❤️"

320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46:16

메이사주와 같은사유인...
스트라토주도 웰컴!

브루스와 초면인데 박치기를 당해보고 싶다면 >>304에서 브루스의 피크닉 도시락을 털어먹고 있으면 어느 순간 몸이 한 방향으로 튕겨나간다

32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47:39

>>320 그렇다면 우리의 첫 일상은 그것이다. 병약무스메의 길바닥 철푸덕쇼 뭔가 보여드립니다.

32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48:06

드디어 마사바의 2회차 일상 가는 것인가?

32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48:39

브루스주 지금 일 중이라 안 될 걸? 퇴근 후를 노려본다.

324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48:57

기대(기대)

325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50:34

스킨쉽(아픔)
메이사라면 >>319처럼 놀릴게 뻔하다

326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52:12

>>321 .oO(월루중인데?) .oO(그치만 마사바가 철푸덕하는데?) .oO(그치만 월루중인데?) .oO(그치만 자기가 자빠뜨려놓고 자기가 걱정하는 브루스의 모습 쓸수있는데?)
.oO(못먹어도 고다)

잃을 것은 목숨이요 얻을 것은 첫일상이니, 만국의 참치여 단결하라!!!
선레를 내가 쓰도록 하겠다!!!

32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52:56

신 난 다

32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53:28

2연속 일상을 했으니 이 또레나는 팝콘을 까도록 하겟소
저녁 이후를 위해 체력을 아껴둬야지

32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53:57

>>326 !! 이럴수가!!! 기다리겠다!!!!!

330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54:26

UMAMUSUME OF THE WORLD UNITE

331 정체불명의 피크닉 바구니 (IvNM2h6exY)

2023-08-09 (水) 14:02:00

촘촘하고 짱짱한 라탄으로 짜여있는, 시골의 정취가 느껴지는 피크닉 바구니다. 통기성 좋은 라탄 재질인 탓에,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의 냄새가 필터링없이 고스란히 흘러나온다. 우마무스메의 후각으로 어렵잖게 파악할 수 있는, 그럭저럭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고 있다.

열어봅니까? (Y)/N

피크닉 바구니의 뚜껑을 열어보면, 거기에는 우마무스메 한 명이 아침삼아 든든하게 먹을 만한 분량의 도시락이 가득 들어 있다. 고소하게 씹히는 생옥수수와 보리를 쌀에 섞어서 빚은 다음에 구워낸 주먹밥과, 당근피클을 곁들인 참치마요 샌드위치, 새우가 한 마리씩 올라앉아 있는 유부초밥에, 아직도 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을 하고 있는 가지튀김과 당근 가라아게까지.

맛을 봅니까? Y/N

33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4:04:27

(기대)

333 마사바 - 정체불명의 피크닉 바구니 (CczeB8lSc.)

2023-08-09 (水) 14:08:16

아침 시간. 우마무스메들은 전부 식사를 끝내고 소화를 위해 서킷을 산책하거나, 밀린 공부를 하거나 친구와 장난을 치며 놀 수 있는 꿈만같은 시간. 마사바 콩코드는 위의 선택지중 산책하기를 선택했으며 얼마 안 가 정채불명의 피크닉 바구니와 인카운터 하고야 만다.

"...?"

누구거지? 왜 여기에 있지? 그럭저럭 맛있는 냄새가 풍겨나오는 피크닉 바구니. 아직도 밥을 다 먹지 않은 우마무스메가 있을리가 있나? 마사바 콩코드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열어봅니까? (Y)/N

→ 그 안에는 주먹밥, 샌드위치, 유부초밥, 가라아게가 있다.

"......"

분명 우마무스메의 여신님이 식단도 좋지만 아침은 든든하게 챙겨먹으렴, 하고 챙겨준 녀석일 터. 트레이너나 메이사가 주변에 없는지 두리번 거리다 가라아게를 한 입 베어문다.

맛을 봅니까? (Y)/N

334 메이사주 (Nyhnx0TDuI)

2023-08-09 (水) 14:08:16

메이사의 허접~♡이 질렸을 때 쓰기 좋은 짤

335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4:08:52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렇게 제압당하는 것도 보고싶다

336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4:10:28

>>334 저 조용히 하세요가 또레나가 하는 거면 재밌겠다 생각하는 trainer

337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4:11:17

>>336 또레나상 담당무스메에게 폭력... 츠나센, 이대로 괜찮은가?

338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4:11:44

>>334 시즌오픈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콘까지 나오다니 이 어장의 화력 두렵다

마사바 하필이면 가라아게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루스가 점프해서 헤딩합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