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7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08 23:21:19 - 2023-08-10 13:52:1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X0H3dqpos)

2023-08-08 (FIRE!) 23:21:19



어장 여는 노래
 「どこで生まれても」 - ayaka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5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32:13

이 정도 일상력이면 사실 나는 전업 트레이너를 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처음부터 괴문서 작가로 시트를 써버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258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2:27

에~ 자기 힘으로는 코인 한 푼도 못버는 허접~(?????)

25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JHAd1qGYQ)

2023-08-09 (水) 12:33:14

사실 소셜, 트레이너 트레이트는 어찌됐든 보상 상한은 대부분 비슷하게 정해져 있으니까 뭐가 특별히 고효율이고 나쁘고는 없을 듯 하다
반면 레이스 트레이트는 진짜 혼돈의 영역임. 나도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몰라(..)

다들 나중에 보자~

260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33:23

>>258 원치않는 팩폭을 멈춰주십씨오 ㅡㅡ

261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3:43

포이그는 더트 중거리다..
아하 그래서 단마중장이 아니었군(하지만 시트에 적어버린 사람)

262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4:27

>>259 잘가 캡틴~ 나중에 보자구~

263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34:58

>>259 굿애프터눈 되시오
굿애프터눈 되시오 캡틴

26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JHAd1qGYQ)

2023-08-09 (水) 12:35:05

>>261 인자작을 통해 잔디 장거리마로 마개조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 진짜 퇴장!

265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5:43

메이사는 잔디 적성 A
하지만 어릴 때부터 해변에서 뛰놀았을지도 모르니까 더트도 C 정도는 되지 않을까(???)

266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2:36:13

"그러면 먹는 주기를 좁혀서 양을 늘려 본다는 건 어때?"

눈을 반짝 빛내며 이 때를 놓칠세라 자신의 의견을 내던지는 마사바 콩코드. 꼬리도 살짝 흔들리고 귀도 삐쭉 솟아오른것이 이거 기대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은 모양세이다. 하기야, 먹보 트레잇이 어디 가겠어?

"음~ 만점! 다음 당근 쥬스도 달면 좋겠다."

마사바 콩코드는 미즈호의 전담 우마무스메가 되기 전에는 쓰레기당근주스로 유명한 설탕반식용색소반의 시판용 당근주스를 자주 사 먹었다 한 소리 들은 전적이 있었다. 본인은 그저 칼로리가 제일 높은 것을 먹었을 뿐이라 항변했지만.

267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6:20

>>264 잔디 장거리 마개조... 하..루...우라...라... 윽 머리가....(?????)

26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36:37






하지만 이곳은 더트가 가득한 지방이다.

269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2:38:37

맞다 여기 지방이었지....
더트가 C니까 메이사도 인자작해서 더트 마일러 마개조하면 돼(????)

270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2:41:27

마사바 적성
경기장 : A D
거리 : A B F G
각질 : A C G G

271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2:41:59

>>266
 "먹는 주기를 좁히는 것도 좋지만, 한 끼마다의 고기의 양을 조금씩 늘려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아무튼간에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어요. 의견을 내주어서 고마워요, 마사바 씨. "

단단히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한 마사바의 낯빛에도 불구하고 미즈호 쪽은 평온하다. 그저 평온하게 미소를 지으며 핸드백에서 수첩을 꺼내 잠시 몇 가지를 메모하고 도로 집어넣을 뿐이었다. 무엇을 메모했 을지야 보나마나 뻔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마사바가 소화하기 좋을 위주의 고기 요리를 준비할 셈인 듯 하다.....

 "마사바 씨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다음에도 그렇게 해 드릴게요. "

"만점이란 소리를 들으니 기쁘네요. " 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시판용이 아닌 수제로 이 정도의 평가를 들은 거면 충분하다.

27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42:47

기다렸단 듯이 장비 장착했다
일상왕 모드 on 이다

27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2:43:23

아아 입에 담기도 송구한 일상의 신이시여....

274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44:02

이 일상왕의 기개를 본받아 분발하시오 umamusume

275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2:48:37

"으응 좋아 좋아 좋아... 계획대로 풀려가고 있어."

미즈호가 수첩에 메모를 하며 고기의 양을 늘리자 한 말에 푸흐흐 작은 웃음소리를 흘렸다. 조금만 더 먹는 식단이라면 소화하는데 무리는 없을 거고, 거기에 단백질 쉐이크도 추가로 마시고 있으니까.. 단백질 섭취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버텨내라 소화기계!

"그럼 더 달게도 가능해? 나는 칼로리가 높을 수록 맛있더라~"

태연한 소리를 하며 당뇨와 혈당스파이크 직행 코스를 스스로 걸어들어가려는 우마무스메에게 담당 트레이너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276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2:51:14

>>275
과연 정말로 마사바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을지는....모르겠지만, 더 달게 가능하냐는 말에 미즈호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어 보였다.

 "이 이상 달게는 무리랍니다, 마사바 씨. 점진적으로 높여나가야 해요. 바로 달게는 마사바 씨에게 무리에요. "

지나치게 달게 마셨다가 몸에 또 다시 무리가 오면 어쩌려고. 뭐가 되었건간에 건강이 최선이다. 미즈호는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단호하였다.

 "대신, 다음에도 이와 같이 달게 해드리겠어요. 어떠신가요? "

277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2:51:51

2분 37초다
해냈다 해냈어 신기록 도전한다

27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2:52:14

너무 신나서 이름 고치기도 까먹은 트레이너

279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2:56:17

"나약해... 이 몸뚱이 완전 허접...."

고작 단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몸에 무리가 오는 우마무스메가 있다? 소꿉친구의 유명한 케치프레이즈를 입에 담으며 고개를 푹 숙인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허접무스메로 경주 우마무스메를 꿈 꾸고 나아가길 선택한 것은 바로 마사바 콩코드 자신 아닌가.

"우선은 그게 최선이니까. 트레이너의 선택에 전적으로 맡기겠어."

280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2:59:18

>>279
 "기운 내세요, 마사바 씨. 이 식단을 계속 유지한다면 곧 마음대로 먹어도 괜찮을 때가 올 거에요. "

스스로를 허접이라 자조하는 마사바의 말에 그럴 필요 없다는 듯 팔을 토닥이려 하며 미즈호가 마사바에게 말을 꺼냈다. 비록 나약하다 할지라도 그녀 자신이 맡기로 한 우마무스메다. 어떻게든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레이스에 올려보이리라. 결코 허접이 아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을 정도로.

 "오늘 훈련 메뉴는 마사바 씨가 좋아할 만한 코스로 준비했는데, 저녁 특식은 뭐로 짜 드리면 좋을까요? "

281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00:41

하야나미의 스태미나 정식(소근)(?)

282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3:03:02

"당연하지! 이렇게 까지 했는데 그것도 못 먹고 근육도 안 붙고 1착도 못 하면 억울해서 죽은 후에는 백귀야행에서 레이스 하고 있을 거니까!!"

등을 토닥여 주는 말을 듣기 무섭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치고는 꼬리를 한 번 가볍게 털어내었다. 무리라던지, 위험하다던지, 그런 말은 충분히 많이 들었으니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즈호의 말은 큰 도움이 된다.

"저녁 특식이면, 챵코나베?"

스모 선수들이 살 찌우려고 먹는다길래 먹으려 드는 것 맞다.

28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03:38

>>281 하지만 하야나미 정식.... 맨날 먹는걸.... 맛있지만 외식도 하고 싶어!!!

284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3:05:23

>>282
당연하다는 듯 활기차게 일아나 꼬리를 털어보이는 모습에는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이는 미즈호였다. 하지만 저녁 특식으로 챵코나베가 어떠냐는 물음에는 단호히 안된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스테이크동으로 부탁드리도록 하지요. 당근을 듬뿍 넣어서. "

이건 '그런 방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를 완곡하게 돌려 말한거나 다름 없는 발언이다.

285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06:22

>>283 하지만 결국 당근 스테이크 듭빱이 되어버린...

286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06:30

2분 컷 성공했다
모터달기는 성공한다

28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07:41

보이십니까 musumes? 이것이 진정한 일상왕의 자세 이다

28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08:47

>>285 (대충 슬픈 마사바 짤)

289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10:07

과연 저 당근 스테이크 덮밥을 미즈호가 직접 만들어줄 것인가 하야나미 가서 부탁할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290 마사바 - 미즈호 (CczeB8lSc.)

2023-08-09 (水) 13:11:21

"완전 재미없어 트레이너..."

몸을 축 늘이고는 흐느적거리는 발걸음으로 교문을 향해 걸어나간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쉬는 날. 그 어떤 트레이닝을 해서는 안 되는 날이기에 이렇게 달리지도 않는데 미즈호의 앞에서 당당하게.... 라고 하기에는 좌절의 쓴맛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지만 하여튼. 보는 사람도 이상하다 생각 할 정도로, 헤엄치듯 흐느적거리는 보법으로 나아간다. 사실 시위에 가까운 퍼포먼스이지만 효과따윈 없으리란 것도 잘 알고 있다.

// 이걸로 막레? 이어서 막레? 하면 될 것 같ㄷ아!

29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14:32

(이것 저것 빼앗겨서 슬픈 마사바)
(집밥(하야나미)먹는 마사바)

292 미즈호 - 마사바 (o0rtiXUe..)

2023-08-09 (水) 13:14:35

>>290
 "....직접 만들어 드릴테니 기대해도 좋답니다, 마사바 씨. "

흐느적거리는 발걸음으로 교문으로 향하는 마사바의 뒤를 따라가며 미소지었다. 이런 시위에 가까운 퍼포먼스에도 꺾일 니시카타 미즈호가 아니다. 중앙에서 갈고 닦아온 수많은 무스메 달래기 수법은 이번에도 통할 것이다. 오랜만에 제대로 각잡고 요리를 할 생각에 속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헤엄치는 마사바의 뒤를 걷는다. 종종걸음으로 최대한 속도를 맞추며....

// 이걸로 진짜 막레! 수고했읍니다 마사바주.

293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15:33

초고속으로 2연속 일상을 끝냈다
다음 일상을 할 자 누구인가

294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18:38

후후... 임시 스레 일상 2착인가...
나쁘지 않은 성적이야!

저렇게 되면 결국 외식이 되겠구나!!
미즈호 집 츠나센 근처에 있어?

295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20:52

아마 직장인 츠나센 학원 근처 맨션에서 자취를 하고 있을 것 같음
당연하지만 혼자 삽니다. 룸메 없읍니다

296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24:33

.oO(월루하다 문득 생각난건데 브루스의 승부복 차이나드레스에 바이크쇼츠를 입혀도 괜찮지 않을까)

딱히 상관없는 브루스 TMI: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리를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만드는 기묘한 요리실력의 소유자
소소하게 도시락 꾸려서 아침 조깅을 피크닉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29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26:03

>>296 "아주 좋다"
쓸고퀼 요리실력 아주 좋소....브루스와 요리 쪽으로도 대화를 나눌수 있겠군......

298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28:24

>>295 훈련 쉬는 날 거기에 우마무스메가 뒹굴거릴 것 같은 감각

>>296 브루스다! 안녕!
>>34 보고 떠올린건데 브루스의 몸통박치기에 언제나 튕겨져 나가는 일상... 해보고싶어

299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29:36

브루스 어서와~

>>298 또레나 자취방은 아지트 되는 게 국룰(?)

300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29:56

>>299 먹을거 이것 저것 만들어달라고 하자

301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2:30

어느새 우마무스메들이 날리고 간 꼬리털로 난장판이 된 미즈호네 맨션

302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33:16

청소는 오롯이 미즈호의 몫입니다.
그것이... 또레나-이니까

303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3:33:33

눈물을 머금고 청소하는 trainer

304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34:30

>>297 도시락통을 어디 벤치에 올려놓고 코스 돌고 왔더니 또레나 혹은 다른 말딸이 브루스의 도시락통을 털(?)고 있었다는 상황

>>298 좋아하는 친구에겐 멀리서 달려와서 옆구리 헤딩으로 인사가 보통이니 선관을 짜거나 첫만남이 잘 끝나면 언제라도 가능해
"마─────사바──────" (알리스타 W)

305 브루스주 (IvNM2h6exY)

2023-08-09 (水) 13:35:33

>>299 월루동지 허접쟝도 좋은오후야~

306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3:36:21

>>304 "에?"

마사바, 시속 60km의 속도로 허공을 달리다 바닥에 철퍼덕 엎어지다

누가 누구를 먼저 발견하는지의 승부다 브루스! 이쪽이 먼저 발견하면 상어이빨로 어디든지 깨물어주겠어!!!

307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3:36:24

브루스의 옆구리 헤딩으로 저 멀리 날아가는 메이사가 보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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