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어장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 썰풀이와 조율, 잡담 등등은 이 곳에서. ※ 수위 규정 내의 범죄 행위와 묘사를 허용합니다. 시트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0908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tjUf9r21RCNonJqA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
>>533 어머 짱이다 예비 신도 4가 입교 예정자 1로 바뀌게 되는 순간이 될지도 킬킬 서로의 손을 맞잡고 "구원"받으러 #가보자고 제제는 권태가 "남을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나만을 위한 이기심으로 사람을 죽였어도 그건 옳은 행동이 맞는가?"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534 그래그래 나중에 일상 때 싸우거나 하지 뭐(사심 권태는 아마 마사가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이전보다 마사를 더 신경쓸 것 같기는 해. 다른 곳으로 관심 돌릴 수 있게 같이 무언가를 하자고 한다거나 실없는 농담을 한다거나. 아마 전반적으로 1심 때와 비슷한 관계가 될 것 같지?
>>543 파멸의 무한루프 피드백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 긍정의 화신이 되어버린 제제는 그것또한 긍정해주는 것이야.... 정확히는 '스스로를 위한 선행도 선행!'이란 느낌? (평판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도 나쁜 일이 되는 건 아니라는 듯이). 거기에 '인간이란 불완전하니까 사소한 건 그럴수도 있음 ㅇㅅㅇ'도 추가로!
>>545 (세이카주) 죄책감(맛있다) 권태 쪽에서도 세이카한테 죄책감 비스무리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일단 자기도 집에서 술 마시고 가족들한테 썩 좋은 경험을 시키지 못 한 건 맞으니까. 서로가 서로한테 죄책감 느끼느라 우물쭈물대고 가까이 못 가는 관계...... 맛있지 아니한가 권태가 짜증내고 히스테릭 부리고 있어도 세이카한테는 큰소리 못 내는 관계성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546 (마사주) 마사야 네가 딜심원의 빛이자 소금이자 희망이다...... 한입 냠 먹기 내쪽에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 정도면 대충 다 마무리된 것 같네! 혹시 마사주가 권태랑 더 짜면 좋을 것 같은 관계성이 있을까??
>>551 (제제주) 이제 또 3심에 가서 부정적 순환피드백 관계가 어떻게 강화되거나 박살날지를 상상해보면 너무 맛있어서 포식한 기분까지 든다는 것이야 챱챱먹기 그래도 권태는 아직까진 제제가...신이다! 제제가...무조건옳다! 단계까진 가지 않을 것 같네. 지금 한 순간 편하기 위해 제제와 대화하는 걸 즐기지만 이게 잘못되었다고 은연 중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 제제는 왠지 계속 포교하러 들 것 같은데 내 생각이 맞을까??
>>529 (마사주) 마사에 대해서 옥사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전원에 대한 판결이 나오고 마사가 중얼거린 그 이야기를 들었으면 어쩌면 조금 실망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듣지 못하기도 했으니 지금까지는 아직 이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을까? 가끔씩 의도적이지 않게 깊은 곳을 꺼내서 이야기하려 들기도 하겠지... 이 얼마나 귀찮은 여자인가 옥사나는 용서를 받게된 것을 계기로 본성을 조금씩 드러내게 될거야. 아직 시작전이라 그게 +인지 -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523 (세이카주)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도게자)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잠결에 마사주와 착각해버렸어... 미안해... 옥사나로서 세이카는 아직 지켜줘야한다는 인상이 강할 것 같네! 다른 죄수들에 비해서 조금 더 상냥하게, 조금 더 부드럽게. 아마도 아이를 대하는 선생님같은 말투가 될 것 같아서 걱정되네! 세이카가 먼저 상담해달라며 온다면 아마 문제 없이 받아주지 않을까 생각해! 시설 내에서 투탑을 달리는 몹쓸 어른의 표본인걸 본인도 아는지라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 생각을 하지만 아마... 담배를 손에서 놓지는 않을듯 합니다... 물론 면전에서 피워댈 생각은 없으니까 안심하라구!
>>530 (캡틴) 좋아! 권태의 2심 시트를 보면 아무래도 알콜 중독에 관해서 개선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씩 같이 마시는 걸 사양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1심때보다는 더 과용에 대해 간섭하려 들지 않을까 싶은걸! 사실 트러블 메이커라고 해도 초안에서 관둔거라 큰 차이는 없을거시야... 원작적으로 따진다면 오히려 용서받지 않은 쪽의 정신상태 처럼 변하려나? 다소 편집적이게 되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긍정받았다는 점에서 복잡한 기분일거라!!!
>>531 (제제주) 제제 그런 생각하고 있었구나... 역시 귀여워... 옥사나로서 제제는 여전히 경계의 대상일거야! 사상이 위험한 건 둘째로 치더라도 아무래도 종교적인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 타입이다보니 일부러 말을 듣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도 드물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해... 긍정된 것은 옥사나도 마찬가지이기도 해서 아마 전보다 조금 더 노골적으로 대립하려 들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있기도!!! 아마 만약 물리적인 행동을 취하더라도 그건 3심이 스타트되고 나서가 아닐까 싶어!
>>564 ㅋㅋㅋㅋㅋ 1심 때도 잔소리할 때마다 에잉떼잉쯧꿍얼꿍얼 했는데 2심 들어가면 의사양반이 나 괴롭힌다고 엎어져서 찡찡대는 권태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만약 옥사나가 본격적으로 금주하기 위한 계획을 짜준다면 꿍얼대면서도 따라주긴 하겠지만 말로만 제재하는 경우에는 진심으로 짜증내면서 오지랖 부리지 말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 앗 그렇구나 아쉽다... 총기난동하며 최고의 힐은 극딜이다 외치는 옥사나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기왕 용서받은 김에 죽으려는 생각 나쁜 생각 그만두라며 권태가 콕콕 찌르면 옥사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567 권태아조씨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그 정도는 해준다구! 약을 들여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는 해도 처방정도는 해주고 프로그램정도는 약식이라도 도와줄거야! 다소 의사로서의 사명감같은 것도 돌아온 상태니까 말이야! 책자같은것도 적당히 만들어주고 자서전 써보는건 어떻냐고 노트같은것도 챙겨주고... 결과가 어때도 최선은 다했답니다~하고 드랍하는 일은 드물것이야!! 어느 시공게임의 힐러처럼 칠면공격으로 물리치료 전문가가 될수도 있지만... 평생 공부만 하고 돈과 지위로 때려눕혔던 결과... 이처자는...그럴수 없다는 결과에 이르러버려써!!! 제제하고 다르게 총과 화약으로 세례하는 의사도 좋지만!!! 권태가 그렇게 나오면 아무래도 1심때보다 더 대놓고 말하지 않을까 싶은 걸! 너무 자주 들으면 냉장고가 털릴지 모르니 주의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