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04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4 :: 1001

토고주

2023-07-24 22:23:43 - 2023-08-02 20:03:45

0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3: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37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01:07

준혁이가 실종 ㄷㄷ

238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02:21

실종..?!

239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04:40

?!

240 채여선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14:32

귀찮은 일인가 싶어서 내려갔다가 응급처치를 하게된기분은 어떤가... 라면 여선이 한거든 남이 한거든 상관업써!

"...일단 그 뭐죵"
"좀 탐문수색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용?"
물어보듯 일행에게 말하려 하며 여선은 게이트 내부 주위를 둘러보려합니다. 단서가 있을까..?

241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17:57

이런느낌인가아...

242 알렌 - 이벤트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19:18

꽤나 갑작스럽게 들어온 긴급호출

호출에 응한 알렌이 들은 내용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일이였다.

[현준혁 의뢰 도중 실종]

이미 한번 게이트에서 실종되었던 적이 있었던 준혁

다행히 기적적으로 생환하기는 했지만 다들 죽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하였기에 그때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알렌은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준혁을 구조하러 준혁이 실종된 게이트를 향했다.

"이 게이트에서 준혁 씨의 신호가 끊어졌다는거군요."

밀밭과 중세시대풍의 마을

겉보기에는 준혁이 이런 곳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평화로워 보였지만 위협이 숨어있을것이 분명했기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네,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를 물어보는게 좋겠네요."

여선의 말에 알렌이 긍정했다.

"다만 시간이 없으니 따로 행동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빠르게 이 주변을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뭉쳐서 다니기에는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 생각한 알렌은 일단 혼자 주변에 특이점이 있는지 살피러 가겠다고 했다.

243 조디주 (Mkc0k.wsc.)

2023-07-28 (불탄다..!) 19:19:43

244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20:20

이렇게 하면 되겠죠?

245 이름 없음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20:48

게이트로 들어선 강산의 얼굴은 무표정히 굳어 있었다. 얼핏 평화로워보이는 게이트지만, 이 안에서 준혁이 실종되었고 준혁의 곁을 동행하던 비서만이 겨우 무사히 돌아왔다는 걸 생각하면...
방심하는 건 좋지 않겠지.

"이런 곳에서 개인 행동을 하는 게 좋은 생각인진 모르겠는데...하긴 마을은 넓으니 어쩔 수 없나. 너무 방심하지들 마."

강산은 일행들에게 말하고는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다. 눈에 띄는 건물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난 주민들이 모여 있을 만한 곳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따라와도 돼."

강산은 마을에 주점이나 여관 등의, 마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인 것 같다.

246 주강산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21:08

>>245
나메 실수...

247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21:52

어서오세요 조디주~

오늘 저거 관련해서 엄청 이슈가 됐죠.

248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22:47

조디주 안녕하세요.😅😂

249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22:58

어서오세요~

전 저거 헛거라는 글부터 봤었던가~

250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25:58

여러분 혹시 제가 오늘 한 30~40분 이상 말이 없으면 졸음을 못이기고 뻗은 것이니 진행중에 사라지면 더 기다리지 말고 그냥 진행하셔도 됨다...

251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28:08

졸음이. 온다....

252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29:52

아 졸음... 깨야 하는데에...

253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34:08

뭐에여 왜 여선주도 졸음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열대야를 뚫고 새벽까지 이어진 더위릴레이의 여파가...

254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35:50

다들 피곤하시군요...(눈물)

255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37:05

문제는 지금 카페인을 먹으면 뜬눈으로 밤새는데 졸다깨다를 반1ㅗㄱ할것같아서 먹지도 못해여

256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46:27

그러고보니 알렌주도 열대야 오면 잘 못 주무신다고 하셨었죠😭...

257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19:47:32

저는 요세 결국 에어컨을 켰습니다...

258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47:38

>>255 저는 점점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259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19:48:59

선풍기 강도를 하나 올리게 될줄이야!

260 준혁주의 이벤트! (nAHP8nYwBg)

2023-07-28 (불탄다..!) 19:49:23

그것이 옳은 판단인가 아닌가는 제처두고, 당신들은 나뉘어서 마을을 수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한 결과는 금방 나오겠죠
어찌되었든 당신들은 마을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여선]
여선이 마을 안을 수색하던 중
익숙한 쇳내음이 풍겨져 옵니다.
여선이 안쪽으로 들어가자, 옆구리를 부여잡은체 출혈이 심한 남자가 벽에 등을 기댄체 호흡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 누구냐.... "

다 죽어가는 호흡으로 뱉은 말은, 타인에 대한 경계가 분명하였습니다.
[ 치료 시도시 100다이스를 돌려서 60이상이면 수술 성공, 수술 묘사에 따라 추가 점수 부여]
[ 치료를 시도하지 않고, 정보를 듣기만 하는것도 가능]

[강산]

강산은 여관이나 회관 쪽을 둘러봅니다.
기이하게도 아무도 없는 이 마을
어딘가 소름끼치는 분위기에 강산이 한눈 판 사이
문이 덜컹 하고 열리더니, 농기구의 장대부분으로 강산을 붙잡은 사람들이 그를 끌어당깁니다

" 그 놈들 패거리야??? "
" 아니야 그건 아닌 것 같아! "

그들은 당신을 빠르게 판단하더니, 농기구를 치우고 괜찮은지 살핍니다.

" ..자네..괜찮은가? "

[알렌]

알렌은 빠른 속도로 마을을 돌아봅니다.
특별한건...보이지 않네요.

잠깐 멈춰서서 숨을 고르던 당신의 뒤에 수상쩍은 인기척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261 조디주 (VdsBedL0bk)

2023-07-28 (불탄다..!) 19:51:51

다들피곤하 구나
나도 점을 못 자서
졸ㄹ

262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19:58:07

.dice 0 9. = 2
자제력 다이스
펌블일 시 강산의 태도가...
0 이외일 시 평범하게 말한다

263 알렌 - 이벤트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00:36

"후우..."

들뜬 숨을 가라앉히며 주변을 다시한번 둘러본다.

'특별하게 눈에 띄는 무언가는 없군.'

꽤나 꼼꼼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눈에 띄는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했다.

"..."

숨을 가라앉히려고 느리게 움직이던 알렌의 발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따라붙었다.'

이렇게 뒤에서 따라붙는 사람이 호의적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한 알렌은 일단 거리를 벌린 뒤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사용하며 의문의 인물과의 충돌을 대비했다.

'가능하면 정체만 확인하고 도주한다.'

준혁이 실종될 만큼 위험한 게이트인 만큼 전투를 최대한 피할 생각을 하며 언제든지 검을 뽑을 준비를 했다.

264 채여선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20:05:18

익숙한 쇳내...

"꽤 맛있는 냄새인데요."
좀 핀트가 나간 말인 것 같지만 수술을 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를 맛있다로 축약한 거라고 보면 아예 이해되지 않는 말은 아니겠지요. 경계를 하는 사람의 앞에서 태연한 것도 재능인가?

"자자. 가만히 있어주시면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여선은 수술을 시도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손상 원인을 분석한 다음 재생 수술을 집도해야 하는 것이지요..

'출혈로 손실된 것은 재생시킨 뒤 치료로 채워줄 수 있으니까..'
죽지만 않으면.. 같은 생각이 있었던 걸까요.

.dice 0 100. = 76

265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06:49

역시 여선이! 뛰어난 의사!

266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20:08:19

다이스 쫄림이 조금 잠을 깨웟다!

경계하는 인간에게 정보고 뭐고 다짜고짜 치료부터 시전함!

약간 막무가내식인 기분도..?

267 주강산 - 이벤트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14:28

강산은 평소보다 조금 더 예민해져 있었으나 침묵 속에서 걸음을 옮기며 이를 굳이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었다. 뒤에서 기습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상대가 이쪽을 노려본다면 강산의 눈 또한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는 눈빛이었겠지.

그러나, 사람들이 포박을 풀어주니 강산도 잠깐 숨을 고르고는 이성적으로 대하려 할 것이다.

"예...보시다시피."

괜찮다고 하기에도 안 괜찮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라 그렇게 답하고 만다. 적대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고 생각은 해보지만.

"제 벗이 이 마을에 발을 들인 후 실종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십니까?"

268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18:24

>>264
오... 여선이 치료 성공...!

269 준혁주의 이벤트! (nAHP8nYwBg)

2023-07-28 (불탄다..!) 20:18:29

[알렌]

알렌이 검을 뽑을 준비를 하며 몸을 돌리자...

" ...... "

?
니가 거기서 왜 나와?

" 오, 뭐야 알렌... 여기 있었냐? "

왼쪽 눈에 안대를 두른 현준혁이 알렌을 반깁니다.
평소에 들고다니는 창을 커다란 천으로 감아둔체인 그가 알렌의 경계에 머쓱해 하면서도
일단..이런저런 설명을 해줍니다.

" 납치되었는데, 여기 놈들에게 고문당했지 뭐냐...이전에 당한곳을 또 건드리다니 아파 죽겠다니까? "

[여선]

여선덕에 치료된 남자가 조금씩 혈색이 돌아옵니다

" 끄응, 고맙네.. "

화상과 자상이 동시에.. 적이 여럿이거나 어지간히 특이한 무기를 썼나봅니다.

" 유감스럽게도 내가 더 움직일 힘이 남아있지 않아서 그런데..의사양반 부탁 하나만 하지 "

치료까지 해줬는데 여기서 부탁이 또...?

" 예배가 오늘 저녁에 시작될거라고 전해주게나 "

[강산]

강산이 숨을 고르자, 마을 사람들 역시 조금 숨을 고르지만
무슨일이 벌어졌냐는 질문에 너도나도 한마디씩 꺼내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 그 녀석이 오고나서 부터야! "
" 마을 사람들이 이상해졌어! "
" 우리도 금방 그렇게 되어버릴거야! "
" 하멜른을 찾아 죽여야합니다! "

270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20:45

뭔가 준혁이가 있을거 같다고 잠깐 생각은 했었는데...(놀람)

271 린주 (4Zw0tZtYCc)

2023-07-28 (불탄다..!) 20:25:25

피리 부는 사나이

272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27:15

🤔...?

273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27:27

린주 안녕하세요.

274 린주 (4Zw0tZtYCc)

2023-07-28 (불탄다..!) 20:27:56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덥네 o<-<

275 알렌주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28:33

린주 어서오세요~

276 린주 (4Zw0tZtYCc)

2023-07-28 (불탄다..!) 20:28:36

안녕
>>272 하멜른 하니까 생각나서 노잼 드립이었어 머쓱타드

277 채여선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20:29:45

"막무가내 수술치고는 잘 되었으니까요"
그렇지... 그리고 부탁이라는 말에 살짝 저울질은 했지만 아직 굳건하게 기울어있으니까! 고개를 가볍게 갸웃합니다.

"누구한테용?"
갑자기 그렇게 말하시면 동네에서 확성기로 오늘 저녁에! 예배가! 시작됩니다! 하고 할 수 밖에 없는걸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

물론 예배라는 말에 불길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냥 막 말하면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까 동네에 확성기로는 보류다 보류!

278 여선주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20:29:59

다들 어서오세요~

279 알렌 - 이벤트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34:18

"아..."

검자루를 쥔채로 뒤를 돌아본 알렌은 자세를 바꾸지도 못한채 눈앞에 나타난 준혁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준혁 씨..."

그에게 하고싶은 많은 말이 머릿속을 떠다녔지만 역시 알렌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은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안도하듯 웃으며 그의 무사를 기뻐하는 말이였다.

"고문이라니... 도대체 무엇과 엮이신 건가요? 아니 우선은 다른 분들과 합류부터 하죠. 다들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가 무엇을 겪었는지, 어째서 연락까지 끊어지고 실종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지 알고싶었지만 당장 가장 중요한 준혁의 안전을 확인했으니 여선과 강산과 합류하여 추후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다 생각한 알렌은 준혁을 대리고 다른 이들과의 합류를 하려했다.

280 주강산 - 이벤트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42:09

마을에 찾아온 사람이 마을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인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경계를 완전히 풀진 않은 상태로이긴 했지만, 강산은 저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보기로 했다.

"만약 당신들이 말하는 자가 제 벗 또한 해한 자라면, 저는 공공의 적을 처단하기 위해 협조할 의사가 있습니다."

281 강산주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44:45

>>271-272 >>276
무관하진 않을지도요...?

아...이모티콘은 게이트에서 낙오 및 실종되었다던 준혁이가 너무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어서 뭔가 의아하다는 의미였어요. 아무리 각성자라 어느정도 회복력이 있다지만...

282 준혁주의 이벤트! (nAHP8nYwBg)

2023-07-28 (불탄다..!) 20:46:19

[여선]

여선의 말에 남자는 잠깐 당황한듯 얼어붙더니
심호흡을 하며 이어 말합니다.

" 남은 마을 사람들 전부에게... "
" 오늘 저녁...그 불에 미친것들이 예배를 시작하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거야.. "

열망자
여선도 기억합니다.
양류자 사건의 추기경을 말이죠

인간의 몸을 교체하여 작은 섬을 불바다로 만드는..미치광이었습니다.

" 서둘러야해 "

[강산]

" 자네 친구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큰 기대는 말게 "
" 녀석들은 미치광이야.... 불에 기도하는 것 부터 정상은 아니지만 "

마을의 주민들은 한명 한명 강산에게 다가와 설명해줍니다.
불에 기도하는 자들...
열망자 _

강산의 머리가 다시 뜨거워집니다.
놈들과 다시 엮인 다는 사실에..구역질이 치밀어 오릅니다.

[알렌]

" 그것도 좋지만, 지금 저쪽이 급해. 열망자들이 나타났어 알렌 "

준혁은 손가락으로 밀밭 쪽을 가르킵니다.
준혁의 말이 사실인지 탄내가 ..풍겨옵니다.
이글거리는 소리, 불쏘시개가 터지는 소리 .. 소리가 들려옵니다.

" 예배를 우리가 막아야해, 곧 시작될거다 "

[여선,강산을 보러갈수도, 준혁을 바로 따라갈수도 있습니다]

283 주강산 - 이벤트 (Ve2f9aCYD2)

2023-07-28 (불탄다..!) 20:55:12

또 그놈들인가....
강산은 이를 악물고는, 다음 질문을 하기 전에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일행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조우함.]
[불을 숭배하는 광신도들 목격담 있음. 열망자가 침입 혹은 점령한 것으로 의심됨.]

"말씀하신 대로라면 그자들은 매우 위험한 집단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겠군요. 그자들이 어디 있습니까?"

284 알렌 - 이벤트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57:31

열망자

그 말이 준혁의 입에서 나오자 알렌은 순간 눈을 부릅떴다.

"그것들이 여기에 나타난건가요?"

그의 말을 증명하듯 멀지 않은 곳에서 탄내와 이글거리는 소리가 넘실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여선 씨와 강산 씨에게는 연락을 남겨두겠습니다."

준혁이 급히 움직이려는 것을 본 알렌은 준혁이 둘이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정도 혹은 매우 급박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을거라고 생각했다.

"뒤따라 가겠습니다 앞장서시죠."

알 수 없는 껄끄러움을 느끼면서 알렌은 준혁의 뒤따랐다.

285 채여선 (ilehfeG36M)

2023-07-28 (불탄다..!) 20:58:06

아 양류자 사건 때에도 열망자..
왠지 열망자랑 좀 얽히는 것 같긴 한데..!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일행에게 간단하게 상황을 공유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강산씨 알렌씨 오늘 저녁에 그 예배가 시작한다고 하네요!]
헌팅 네트워크로 일단 상황공유를 간력히 하려 한 다음

"움직일 수 없다면 업혀서라도 그.. 마을 쪽으로 가실래여?"
그냥 냅두고 갔다가 습격에 또 당하면 뒷맛이 찝찝할것 같단 말이지! 라고 생각합니다.

286 준혁주의 이벤트! (nAHP8nYwBg)

2023-07-28 (불탄다..!) 20:59:39

생각보다 일찍 끝날 듯 하다!
다음으로 정찰은 끝!

287 알렌 - 이벤트 (LrTk0cmJKQ)

2023-07-28 (불탄다..!) 20:59:52

[준혁 씨를 발견했습니다.]

[크게 부상을 입거나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준혁 씨가 다급히 열망자들을 막아야한다 하여 현재 준혁 씨와 열망자를 막으러 이동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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