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9065> [소수/성장/소꿉친구/일상] 📖 우리들의 일기장 🖍 :: 1 :: 412

◆ZY28Lw25Zo

2023-07-19 06:32:14 - 2023-08-30 23:40:25

0 ◆ZY28Lw25Zo (KQDURsokho)

2023-07-19 (水) 06:32:14


설정 정리 = situplay>1596895095>93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1 서아주 (plhnFH/75.)

2023-07-19 (水) 19:01:01

풍악을 울려라~~~~~~ 본어장이 열렸도다~~~~~ 😆
>>0 레스의 가사처럼 어장이 추억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2 새나주 (pg8fLJSCbQ)

2023-07-19 (水) 19:36:01

와아악 꿈에 그리던 본어장88~~~~ 나 이런 일상치유힐링성장물은 처음인데 넘너무너무너무기대된다~~!!!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3 주하주 (hXkUvWzSk6)

2023-07-19 (水) 19:53:20

본 스레에도 힐긋 얼굴 내밀고 갈게~~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4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19:58:36

안녕! 여기가 혹시 소꿉친구 서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그 스레가 맞니?
다들 반가워! 내가 자러 간 이후에 올라온 시트는 모두 다 봤다! 념념념. 다들 한 귀여움 하네!

아무튼 시트도 다 모였으니 선재 옆집 사는 그런 선관 아닌 것 같지만 선관 같은 무언가라는 느낌으로 한 명 구해볼게!
사실 없어도 되고 그냥 그런 거 있으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올려는 본다!

고로 첫 갱신이야!

5 서아주 (PuQTpyrVSM)

2023-07-19 (水) 21:14:28

참치들 어서와~~~~~😆
나도 성장물 어장은 처음 열어봐...! 진짜 신난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부탁할게!!!

>>4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게! 😄 이벤트 같은 것들도 그렇고 원하는게 있으면 언제든 말하고!
선재 시트도 엄청 귀여웠어~~ 😆
혹시 서아라도 괜찮으면 옆집 선관 찔러보고 싶다! 그런데 서아가 비교적 최근에 온 탓에 혹시 태어나기 전부터 옆집이었다거나 하는 선관을 원했다면 불가능 할 테니...😂 만약 그렇다면 내 레스는 무시해줘!!

6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21:39:04

>>5 안녕! 서아주! 이 스레를 기획하고 세워줘서 매우 고마워!
그리고 찔러준 거 매우 고마워! 그리고 문제 될 것은 없어. 내가 생각한 것은 어디까지나 옆집 사이라는 느낌이거든. 이 스레가 유아기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성장하면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이렇게 되니까 그냥 이제 성장하면서 집이 가까우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등교하고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올린 것이기 때문에 진짜 문제 될 거 없다!



그와는 별개로 여기 시트 캐릭터들은 다 집이 근방에 있어서 모여서 노는 놀이터가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어. 유치원에서만 볼 수 있으면 아무래도 계속 소꿉친구로서 알고 지내는 것은.. 특히 나이가 다른 7살 아이들과 6살 아이들 사이에는 조금 힘들 수 있으니까. 그래서 평소에 같은 놀이터에 나와서 놀고 그 과정에서 소꿉친구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살짝 제시해보겠지만 그냥 선재주의 개인 생각일 뿐이니 살짝 치워버려도 상관없다!

7 주하주 (hXkUvWzSk6)

2023-07-19 (水) 21:48:28

갱신해~ 헉 벌써 선관이 맺어지는 걸까? 두근두근하면서 팝콘 까고 있다고~~~

선재랑 서아가 선관을 맺으려는 것 같으니까 이 기세에 편승해 주하도 선관을 하나쯤 구해볼까 생각이 드네.
다른 게 아니라 주하가 어줍은 경향이 있고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벌써 어려움을 겪는 모지리니까 옆에서 챙겨주는~ 주하가 무서우면 가장 먼저 뒤로 숨어버릴 법한~? 그런 관계의 친구를 한 명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부모님끼리 친한 사이라 아기 시절부터 붙어지냈다~ 같은 설정도 좋고, 아이들끼리 알아서 친해졌다~ 같은 설정도 좋고, 혹시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도 상관없어. 동갑이어도 연상이어도 좋으니 관심 있는 참치는 찔러주면 반가울 거야~~! 😄

8 주하주 (hXkUvWzSk6)

2023-07-19 (水) 21:51:39

그리고 놀이터 의견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
원래 놀이터가 아이들의 만남의 광장 같은 게 아니겠어? 😉 놀이터의 특성상 이런저런 일상거리도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나는 대찬성이야.

9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21:52:20

안녕! 주하주! 주하의 시트도 잘 봤지! 어린아이 특유의 순수함이 잘 느껴지는 시트였어. 블랙홀이라던가. (소근)
아무튼 저렇게 챙겨주는거 선재가 매우 잘할 자신이 있지만 지금 막 선관을 잡은 상태다보니 여기서 또 내가 발을 뻗으면 문어발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단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정 구해지지 않으면 내가 찔러보겠어!

10 주하주 (hXkUvWzSk6)

2023-07-19 (水) 22:21:13

선재주도 안녕~ 주하는 이따금 블랙홀이 지구를 집어 삼키는 상상을 하고 극심한 두려움에 떨고는 한대~(?)
선재 시트도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었다고~ 선발주자라서 그런지 읽은 횟수도 가장 많았던 것 같고. 뭐라고 할까, 인생 2회차인 것처럼 벌써부터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한 엄청 조숙한 아이라는 인상이 강했어~! 달리기가 특기라니, 나중에 체육대회에서 이어달리기 에이스를 기대해도 괜찮은 걸까? 😆

그리고 선관에 대한 입장은 알겠어! 선관을 맺더라도 맺지 않더라도 선재랑 가꾸어나갈 관계가 정말 기대될 것 같아~~

11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22:27:5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도 어릴때 우주 책 읽고 블랙홀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해서 너무 공감가는걸.

사실 선재는 조숙하고 인생을 즐기는 법을 안다기보다는 그냥 성향 자체가 급하게 막 빨리빨리 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것에 가까운 것 뿐이야. 그런 것도 있고 최근에 TV를 보다가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정말 여유롭게 숨어있다가 사냥감을 잡는 호랑이 영상을 보고 '역시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느긋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거야' 라는 생각이 박힌 것도 있고 막 개미 구경에 푹 빠져있는 것도 있고 아무튼 다양해!

체육대회는 아마 계주 나갈 것 같긴 한데. 이후에 나이를 먹으면 육상부에도 막 들어가려고 할 것 같기도 한데 이건 또 그때 되어봐야 아는 법이니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반장이나 부반장 이런 것은 여유시간이 완전 팍 줄어들 것 같아서 죽어도 안하려고 할 것 같긴 해.

12 주하주 (hXkUvWzSk6)

2023-07-19 (水) 22:45:40

사냥하는 호랑이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니 선재는.......... 맹수 스타일이구나! (비약)
당장은 시트로밖에 만나보지 못했으니 첫인상이 그럴 뿐이지만 왠지 선재는 그런 느긋한 스타일 덕분에 커서도 남들은 쉽게 놓치는 걸 잘 발견하고 그것을 각별하게 여길 줄 아는 섬세한 마음씨를 지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선재의 사고방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한 크나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말이지.

그때가 되어야 알 수가 있다는 점이 성장물의 묘미라고 생각해서 엄청 두근두근하다~~ 선재는 과연 어떤 아이로 자라날까? 나이가 올라 육상부로 들어가도 엄청 대견할 것 같고, 그렇지 않아도 나름대로의 반전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

여유시간 때문에 반장 부반장을 사절한다니 자신만의 시간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스타일이구나, 선재는? 😉

13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23:03:48

아니야! 동물로 치자면 거북이에 가까울 거라구!! 물론 달리기 속도는 빠르긴 하지만!
하지만 정작 오너가 그 느긋한 성향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사실 이러다가 성장하고 나면 또 츤데레가 되어있거나 쿨데레가 되어있거나 그럴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 부분은 차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놓겠어!

난 주하가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지가 궁금한걸. 지금은 주하가 순수한 느낌이 있고 조금 겉도는 느낌이 있겠지만 커서 완전 인싸가 되어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 좋아! 주하의 성장기를 잘 지켜봐야겠어!

선재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자신이 진지하게 임하고 싶은 것이 아니면 굳이 막 신경을 쓰고 관심을 크게 두고 열정을 다해서 하거나 하는 이는 아니거든. 그렇다보니 아마 그런 일은 정말 싫어할 것 같아.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뒹굴거리고 있을지도 모르지! 아마도!

14 서아주 (LCCe22MFq6)

2023-07-19 (水) 23:10:07

>>6 나도 와줘서 정말 고마워! 다들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다행이다...! 그럼 서아가 이사오는 날 둘이 처음 만났겠네! 등교 같이하는 거 너무 귀엽다😆 나중에 집 앞에서 빨리 나오라고 부르기도 하고... 진짜 딱 소꿉친구 느낌!
나는 선재주가 준비 어장에서 말했던 창문 열면 가까이 있는 그런 집을 생각해 보다가... 서아가 이사온 집 구경하다 "여기가 내 방인가?" 하면서 창문 열어보고 건너에 있는 선재를 보게 되는 모습이 떠오르긴 했어! 그리고 서아는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창문을 통해 선재에게 날리는데...! (인성 무엇)


놀이터 생각은 못 했는데 그거 정말 좋다!!😆 역시 아이들 하면 놀이터지!
'구역의 중앙에 세워진 놀이터는 노란색의 곰돌이 귀가 달린 미끄럼틀이 가장 유명하며, 희망동의 아이라면 한 번 이상은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럼 설정에 이런 느낌으로 간단하게 적어두면 어떨까? 약간 아이들의 랜드마크 느낌으로! 😉 점점 설정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기쁘다... 우리가 함께 도시 하나를 정말로 만들어 가는 것 같아서 좋네!
더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 있으면 이렇게 또 얘기해줘!!

>>7 주하주 안녕!! 어서와!
우주 좋아하는 친구도 있으려나 상상만 했었는데 정말 주하가 딱 와줘서 엄청 신기했어! 길게 주접 떨고 싶지만... 한 단어로 줄이자면 주하 너무 귀.엽.다.(두둥)
비현실적인 걸 무서워하고 어느 순간 휘말리기도 한다는 거 보고 담력체험 같은 이벤트는 꼭 열어야 겠구나 다짐했지롱 😆
주하주 선관도 기대하고 있어!! 주하와의 선관이라니! 마음은 당장 주하주가 말해준 걸로 콕콕 찌르고 싶은데... 그럼 내가 너무 혼자 선관을 독식(?)하는 것 같아서...! 🤣 욕심을 내려 놓고! 혹시 주하가 의지해주는 선관은 아니라도, 다른 쪽이라도 괜찮다면 나도 있어!! 😄

15 선재주 (eB7nq1Muww)

2023-07-19 (水) 23:22:07

>>14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선재도 막 누가 이사를 오면 누가 오나 싶어서 막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고 그럴 것 같거든. 그러다가 또래 아이가 보이면 괜히 궁금해서 막 내려가서 좀 더 가까이서 볼 것 같기도 하고. 선재는 딱히 낯가리는 아이는 아니라서 먼저 말을 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
ㅋㅋㅋㅋㅋ 맞아. 그런 거 생각하고 꺼내본 선관이야! 막 서브컬쳐에서처럼 들어가서 깨워주고 밥 차려주고 그런 것은 조금 오버같다고 생각하지만 아침에 막 빨리 나오라고 부르거나 딱히 약속한 것도 아닌데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등교하는 그런 소꿉친구 굉장히 좋을 것 같거든.

좋아! 그럼 서로의 방이 창문 열면 보이는 그런 느낌으로 해보자!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창문으로 날리면 갑자기 종이비행기가 들어와서 선재는 어디서 날아온거지? 하고 막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다가 창문을 보고 상황을 파악했을 것 같아. 그리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한 후에 방 밖으로 나가서는 초콜릿 몇 개 꺼내와서 먹으라고 하면서 가볍게 던져주고 그랬을 것 같아.

16 한울주 (iRtHJrj7f2)

2023-07-19 (水) 23:52:12

한울주 일 끝내고왔다!
나도 선관짜고싶은데 아이디어가 안떠올라... 힝...

17 새나주 (T.H61Y8bEw)

2023-07-19 (水) 23:54:44

갱신해~ 다들 오늘 좋은 하루 보냈니!☺️

18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0:03:31

안녕! 한울주와 새나주!

19 한울주 (OYWMInAp4.)

2023-07-20 (거의 끝나감) 00:26:39

>>18 안녕 선재주! 좋은 밤이야!

>>7 오 나도 작고 유약한 몸 아니었으면 같이 선관하는건데... 너무 아쉬워ㅠ
주하랑은 책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친다는 선관 넣어보고싶은데 주하주 생각은 어때?

20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0:35:17

선관이 돌아가고 있었구나!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하!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임시스레에서 말 나왔던 학교 뒤편 아지트 넘 좋나... 이거 꼭 해보자!

21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0:39:34

>>7 아 그리고 이건 주하주만 괜찮으면 내가 찔러볼게~ 은하가 남 챙겨주고 어른스러운 척 하는 것도 좋아하니까 나름 잘 맞지 않으려나 샆어서 :3

다른 참치들도 혹시 다른 선관이나 관계성 원하는 거 있으면 푹푹 찔러줘도 좋아~

22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0:40:32

은하주도 어서 와!!

아무튼 선관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야! (팝콘)

23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0:43:33

선재주 안녕~ 좋은 밤이야! 앞으로 선재와 친해져서 쌓아갈 이야기들도 기대된다 :3

24 서아주 (QYY7gYvhWg)

2023-07-20 (거의 끝나감) 00:48:01

>>15 그럼 집으로 짐들 옮기고 하니까 소란스러워서 알아채고 보러 나왔으려나? 말 걸어주면 서아는 집 근처에 또래 친구가 있다는 생각에 좋아하겠다! 선재는 서아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되겠네!
들어가서 깨워주는 건 못해도 창문이 붙어있으면 알람시계는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창문 드르륵 열먼서 이리오너라~ 하고 선재 깨울지도...🤣 먼저 나온 쪽이 당연하다는 듯이 집 앞에서 기다려주고! 뭐 먹을거나 이런거 챙겨 나올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선재것도 가지고 나오고! 😄
좋아 좋아~~ 선재가 두리번거리면 웃으면서 쏙 숨어있다가 빼꼼 나올지도... 🤣 손 흔들어주면 같이 흔들었을 것 같네! 초콜릿~~~~~ 선재 너무 다정한 거 아냐?? 😆 초콜릿 받자마자 먹어보고 눈 반짝거리면서 종이비행기에 엄청 맛있다고 적어서 또 날리고... 손으로 따봉도 날리고(?) 그렇게 서아는 그날 모든 대화를 종이비행이로 시도했다고 하는데!😂 서아도 나가서 외국에서 가져온 과자 한아름 안고 와서 선재한테 던져줄 것 같다!

>>16 한울주 수고 많았어!! 어서와!
선관이라면 바로 여기 서아주가 있지! 내가 선관 찔러봐도 될까? 😆 일단 나는 한울이 시트 보고 생각해 봤는데, 한울이가 피부가 약한 편이라고 했으니까 밖에 있으면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서 쉬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때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만약 아니라면 미안해!!! 혹시 그렇다면 서아가 나무타기를 좋아하니까, 나무 위에 있던 서아든, 나무에서 놀다가 떨어진 서아든 함께 만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 아니면 책 관련해서 선관을 짜도 좋을 것 같고...!
한울주도 천천히 생각해보고 더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말해줘! 😆

>>17 새나주 어서와!! 나는 좋은 하루 보냈어! 새나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
새나 시트 읽으면서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중심이라는 말도 그렇고, 옷에 무언가를 자주 묻혀다닌 다는 것도 귀여웠어!!
특히 맨 마지막! 진짜 너무 귀여워!!! 🤣 나중에 이벤트 같은 걸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럼 새나의 귀여운 성격이랑 장점이 잘 보여질 것 같아서 말이야! 😆

>>20 은하주 어서와!! 나도 잘 부탁할게!
그치!!! 아지트!!! 😆 소꿉친구들이라면 아지트 하나 쯤은 있어야지 하고 생각했어! 나중에 이벤트 느낌으로 해서 다함께 학교 뒷산 가서 좋은 자리 있나도 보고(?) 여러가지 서로 가져와서 꾸미기도 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
나도 괜찮으면 은하랑 선관 만들고 싶다! 은하랑은 어떤 느낌으로 선관을 짜야 좋은 선관이 만들어 졌다고 소문이 날 수 있을까!🤔

25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0:56:33

>>23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은하와 어떤 관계가 형성되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어!

물론 새나와 한율이 서아와 주하 다 포함해서지만!


>>24 꼭 소리가 나고 소란스럽지 않더라도 막 누가 이사를 온 것 같은 모습이 창문으로 보이면 창문에서 바라보다가 아마 내려와서 직접 구경하려고 할 것 같아. 아무튼 선재 역시 자신 또래의 애가 있으니까 굉장히 반가워할 것 같아! 막 저기에 놀이터 있다면서 나중에 이사 다 끝나면 안내해주겠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어!

이리오너라..ㅋㅋㅋㅋㅋㅋ 선재가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날지도 모르겠는걸? 나중엔 그런 서아표 알람이 없으면 어디 아픈가 싶어서 막 걱정하고 그럴지도 모르겠어. 물론 서아가 매일매일 알람을 할 것 같진 않지만 말이야. 맞아. 따로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기다려주고 맛있는 거 있거나 할 때는 당연히 줘야한다는 듯이 챙기고 오고 같이 나눠먹기도 하고. 너무 귀여울 것 같다!
앗. 숨어있다가 빼꼼이라니! 서아는 어릴때부터 상당히 귀여운 면이 있구나! 다정한 것은 아니고 그냥 친구니까 같이 나눠먹자는 느낌이야! 물론 어린아이인만큼 많이 가져오진 못하고 작은 ABC초콜릿 같은 것으로 2~3개 정도겠지만! 아무튼 종이비행기를 그렇게 날려서 대화를 시도하면 선재가 창문으로 나온 후에 종이비행기 말고 여기서 이야기하자고 먼저 대화를 시도할 것 같아. 이게 더 편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선재가 종이비행기를 어떻게 접는지 모르기 때문에..ㅋㅋㅋㅋ 와. 외국 과자라니. 선재가 받으면 고맙다고 하면서도 이거 어디서 사는거냐고 물어볼 것 같아. 근처에 있는 슈퍼나 편의점에 가도 없는 과자니 말이야.

26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05:57

>>24 앞으로 잘 부탁해 서아주~ 헉 좋다좋다 집에서 안 쓰는 담요 같은 거 하나씩 챙겨오고 하면서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아지트 만들어 놓고... 나중에 학교 끝나면 거기 가서 논다던지 부모님한테 혼난 아이가 훌쩍이면서 아지트로 가출(?)하는 모먼트가 필요하다 :3
음~ 서아가 운동신경이 좋다 + 나무타기를 좋아한다 되어있어서 서아가 놀이터 같은데서 나무 타는 모습을 은하가 발견하고 "얘! 너 거기서 뭐하니 위험하게!" 하고 잔소리 왱알왱알 하면서 만나게 되고 서아가 (은하 기준) 위험한 짓 할 때마다 잔소리 하는 느낌이 생각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식도 안 한다니까... 혹시 집에 초대해서 같이 밥 먹다가 은하가 은근슬쩍 자기가 안 먹는 음식 서아한테 넘기려 그러면 먹어주려나? 🤔

>>25 응응 이 6명이서 앞으로 쌓아갈 관계가 기대돼~ :3
아 맞다 근데 그러면 첫 만남이 어땠을지는 미리 정해야 하나...? 아니면 따로 선관이 없으면 나중에 일상으로 유치원/놀이터에서 첫만남 가졌다는 식으로 돌리면 되는 건가?

27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11:45

>>26 그 부분은 자유롭게 정해도 괜찮지 않을까? 유치원 같은 반이라서 거기서 만났을 수도 있고 놀이터에서 만나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수도 있고 부모님끼리 친구라서 정말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일수도 있고 말이야!
그 부분은 설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28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19:27

>>27 그렇군! 그럼 선재랑 은하는 나이가 달라서 유치원에선 다른 반일테니... 놀이터에서 만난 편이 자연스러우려나? 선재가 거의 태어났을때부터 이 동네에 살았으면 은하랑 놀이터 같은데서는 전부터 마주쳤을 수도 있겠는걸 🤔

29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23:01

선재는 행복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야! 그러니까 아마 은하주가 이야기한대로 집만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한다면 놀이터에서 볼 수 있었을거야! 선재는 딱히 낯을 가리고 그러지 않아서 막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이야기를 하는 그런 애니까 은하가 귀찮아하고 피하지만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서로 아는 사이가 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30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1:16

담력체험이라든지 아지트 자리 찾기라든지 이벤트 한다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설렘과 함떼 갱신해~!! 주하가 어떻게 자라날지 모르는 것처럼 다른 아이들도 어떻게 자라날지 궁금해 못 참겠어~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노란색 곰돌이 미끄럼틀이라니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곰돌이 놀이터라는 통칭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난 너무 좋은 것 같아.

>>19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쳤다는 선관 괜찮은 것 같아~~~! 아이들끼리 시내까지 만날 가기는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 아마 동네 어딘가에서 소박하게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었으려나? 아니면 개연성을 붙일 수 있다면 시내 도서관도 좋은 것 같고~
한울이가 우주에 관해서도 박식한 편이니까 주하가 우주에 관해서 이것저것 한울이에게 물어보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존경심이라든지 선망을 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서 한울주의 선관 제안이 반가울 뿐이야~😉 (한울이는 어른스러운 스타일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21 찔러줘서 고마워! 어른을 지향하는 은하랑의 선관이라니 엄청 기대되네! 😆
은하는 일단 연상이기도 하고 연하인 아이들을 챙겨주려는 타입이니까 잘 어울리겠다~ 멋대로 생각하기도 했어. 우선 은하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어쩌면 부모님끼리부터) 연이 있었던 사이가 좋아, 아니면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관계가 좋아? 나는 은하가 아마 행복시 토박이기도 하고 하니까 기왕이면 오래된 연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은하주 생각도 궁금해.

31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1:25

>>24 나무그늘메이트 인거야? ㅋㅋㅋ 좋아!
막 나무타면서 몸을 움직여서 더워하는 서아가 체온 낮은 한울이 끌어안고 시원해하는 시츄가 떠올랐어... 너무 좋다... ㅋㅋㅋㅋ

32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4:43

>>30 도서관이 어려우면 동네 헌책방같은 곳은 어떨까? 할아버지가 운영하는데 어린애들이 책에 관심도 많고 귀여우니 서서 읽지 말라고 의자같은것도 들여놨다고 하면 설정도 더 풍부해질 것 같아! 아 벌써 기대돼 ㅎㅎ

33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6:55

>>30 어서 와! 주하주! 담력체험과 아지트 자리 찾기! 재밌겠다! 뭔가 일상으로 잘 돌리면 엄청 재밌을 것 같아! 물론 선재는 아지트 자리 찾기는 막 느긋하게 돌아다니면서 찾을 것 같지만 말이야. (옆눈)

곰돌이 놀이터..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이름! 좋아! 난 그거 찬성이야!!

34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8:12

사실 나는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나이를 좀 먹은 후에 한울이와 주하와 선재가 따로 모여서 보이스 토크 하는 것을 보고 싶어. 반대로 새아와 선아, 그리고 은하가 모여서 걸즈 토크 하는 것도 보고 싶고!

역시 소꿉친구의 묘미 중 하나는 이렇게 모여서 토크하는거지!

35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39:26

>>29 먼저 다가와준다면 귀찮아하진 않아! 은하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 뿐이지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니까 다가와준다면 오히려 좋아할거야! 왠지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다가 선재 나이를 알게 되는 순간 "누나가~" 하면서 누나 부심 부릴 은하가 보이는걸 🥲 음 그러면 둘이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 때부터 놀이터에서 만나서 친해진 걸로 괜찮을까?

>>30 주하주 말대로 은하가 행복시 토박이이기도 하고 주하가 믿고 의지하는 사이가 되려면 오래된 연이 좋지 않을까 싶네! 부모님끼리 서로 아는 사이셔서 아기시절부터 알게 되고 은하는 동생이 없으니까 좋아라 하면서 누나 노릇(이라 쓰고 부심이라 읽는다)하려고 한다던가? 물론 꼭 부모님끼리 엮일 필요는 없지만 둘이 나이도 다르니까 지금보다 더 어릴때보다 만나려면 그게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3 아 근데 주하도 토박이 맞지...?

36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0:47

>>34 뭐야 이거 생각만해도 너무 귀엽다!! 보이즈 토크 걸즈 토크 이건 나중에 꼭 해봐야 된다!

37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1:08

아지트하면 뒷산인데, 나중에 담력 체험하기도 좋을것같고!
산 이름은 뭐가 좋을까? 난 작명이 꽝이라 ㅠㅜ

38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2:54

참고로 난 우정산 생각해봤어...!

39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4:47

우정산 괜찮은뎈ㅋㅋㅋㅋㅋㅋㅋ
행복시 사랑동 희망유치원 우정산!

40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4:56

>>35 그러면 아마 선재도 친근하게 생각하고 그럴 것 같아. 은하의 성향이 그렇다고 한다면 선재도 딱히 멀리하거나 할 이유가 없을테니까! 오히려 친근하게 생각하면 친근하게 생각했지!
아무튼 은하가 1살 더 많은 것을 알면 선재도 은하 누나~ 은하 누나~ 하면서 엄청 잘 따랐을 것 같아. 음. 좋아! 그렇게 잡자! 선재 나이가 6살이니까 1~2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느낌도 괜찮을 것 같아.

>>36 그렇지? 이런 토크가 또 은근히 귀여우면서도 소꿉친구라서 더 솔직하게 이런저런 말이 나오기 쉽다고 생각하거든!

>>37 산 이름이라. 음. 희망산 같은 거 안되려나. (네이밍센스 파멸)

41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5:14

어. 뭐야. 우정산 괜찮잖아!! (엄지척)

42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6:30

아 맞다 한울주 그러고보니 한울이랑 은하만 7살이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둘이 유치원 같은 반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그 편이 조금 더 같이 놀고 하면서 친해지기 쉬울 거 같아서~

43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7:24

>>39 행복시 희망동 사랑유치원...!
나도 벌써 헷갈리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
아 왜 다 밝고 명랑해서 헷갈리는거야 ㅋㅋㅋㅋ

44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9:22

>>42 헉 좋아! 유치원 무슨반이 좋을까 (설레발)
안그래도 둘이 7살이라서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같은 반이 자꾸 걸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려했는데 히히🤗

45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49:45

>>40 뭐야 누나누나 하면서 잘 따라주는 거냐구 귀여워! 우리 은하 어깨 올라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ㅋㅋㅋㅋ 좋아좋아 둘이 약 1~2년 전에 놀이터에서 만나서 그때부터 알고 지내면서 친해진 관계로!
소꿉친구끼리 보이즈 토크 걸즈 토크하면 추억 얘기도 나오고 좋아하는 사람 얘기도 나오고 그 외 비밀 얘기도 나오고... 애들이 성장하는 게 벌써 기대되는걸 ㅋㅋㅋㅋ (아직 유치원생 응애들임)

46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52:44

>>45 그야 누나니까 누나누나하고 잘 따를 것 같은걸? 물론 가끔 장난을 칠 수는 있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애가 워낙 느긋한 애라서 그러는 일은 드물 것 같긴 한데 사람이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만 살아가지는 않을테니까.
좋아! 그럼 그렇게 정하자! 좋은 선관 고마워! 은하주!

좋아하는 사람 이야기는 몰라도 추억 이야기와 비밀 이야기는 확실히 나올법하지! 사실 그런 것을 보고 싶어서 이런 토크 해보자고 제안한 것이기도 하고!

47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1:56:33

>>43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나도 임시스레 찾아보고 왔어 헷갈려 ㅋㅋㅋ
>>44 뭐 같은 나이니까 이후에도 초중고 지나면서 몇 번 정도는 같은 반에 걸리지 않을까 싶구? :3 유치원 반은... 나 때는 색으로 했던 거 같은데 🤔(까마득) 노랑반 초록반 뭐 요런식으로. 색으로 하거나 모양(동그라미반, 세모반)으로 하거나 동물(기린반, 토끼반)...? 여튼 유치원 같은 반이면 한울이가 책 읽고 있을 때 다가가서 뭔 책이냐고 은하가 물어볼 것도 같아~ 은하 관심 분야는 동화(...)니까 책 관련 토크는 못해주겠지만 어쨌거나 은하 쪽에서 먼저 말은 걸었을 것 같네?

>>46 나야말로 좋은 선관 고마워 선재주!
애들끼리 머리 맞대고 비밀 얘기 속닥속닥 하는 거 보고 싶다구~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흑역사 토크라던가("아 그러고보니까 너 일곱살때..." "으악으악우왁!!!!" 같은(뭔))

48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02:02:51

그럼 나는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49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2:04:29

잘 자 선재주!
으으 나도 자야하는데 그른것같아...
내일 병원도 가야한단말야ㅠㅜ

50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2:12:48

선재주 잘 자! 한울주도 무리하지 말고 어여 자라!

51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2:20:57

조금 뒤늦은 감 있지만 다들 안녕!! 😊

>>32 헉~ 동네 헌책방 딱 좋은 것 같아. 할아버지도 자상하고 도서관보다는 떠들기 좋은 분위기일 테니 둘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제격이겠다~ 싶은걸? 주하는 헌책방이나 도서관을 별로 구분하지는 못하고 그냥 많은 책 볼 수 있는 곳이고 한울이 형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해서 단순한 생각으로 오갔을 것만 같아.
그러고 보니 둘이 첫만남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놀이터 같은 곳에서 처음 봐서 헌책방에서 우정을 키워나간 쪽이었을까, 아니면 헌책방에서 아예 처음 만나서 둘이 어떻게 가까워진 쪽이었을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조금 더 끌리기는 해! 주하가 엄마나 아빠 손 잡고 헌책방에 왔다가 선 단골이었던(제멋대로 해석해서 미안해!) 한울이와 마주치고 쭈뼛거리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전개 같은 걸 생각했어~ 그렇게 점점 헌책방에 혼자 놀러가는 비중도 높아지고~

>>34 보이즈/걸즈 토크......... 듣기만 해도 설렌다 완전 풋풋해...! 점차 이성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나이에 남자 여자 갈라서 셋끼리 이야기하고 있으면 그만큼 보기 재밌고 흥미진진한 상황도 없겠지~🤭

>>35 주하도 토박이가 맞아! 좀 더 자세하게는, 부모님은 본래 외지인이었다가 정착지를 행복시로 정했고 거기에서 주하가 태어났다는 느낌이니 참고해도 괜찮을 거야~ 부모님 중 한 분끼리 예전부터 인연이 있어서 쉽게 교류했을 수도 있고, 행복시에 정착한 아무것도 모르는 외지인인 주하의 부모님을 은하네 부모님이 행복시의 정으로(???) 돕는 과정에서 부모끼리의 유대가 싹터서 그게 자녀한테까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겠네~! 만약에 이런 설정으로 정한다면 정확히 어느 쪽으로 할지가 고민이지만 말이야. 여튼 부모님끼리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끼리 같이 있는 때도 많았을 거고, 그러는 과정에서 은하와 주하가 거의 남매가 아닐까...... 싶은 정도로 가까이 지냈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은하는 자신보다 어리고 부족한 곳이 많은 주하를 챙기고 주하는 그런 은하한테 의지하는 관계로 말이야. 의도한 건 아닌데 마침 하 자 돌림인 것처럼 되어버리기도 했네! 😅

52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2:21:55

선재주 잘자고 한울주도 무리하지 말라고~~! 어서 자는 것이 좋다! 😎

53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2:31:52

>>51 나도 후자가 더 재밌을것같아!
아 큰일났다 벌써 맛있다 옴뇸뇸...
이렇게 즐거운데 잠들어야한다니 정말 눈물난다
앗 벌써 2시반이야? 진짜 자야하는데;; 다들 잘 자!

54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2:35:59

한울주도 나랑 같은 생각이었다니 기쁘다~! 😊
나머지 선관은 내일 이어서 정해보자고~~
푹 자!

55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2:39:19

>>51 그렇구나! 음 전부터 인연이 있었는지 아니면 온 뒤에 알게 됐는지는 난 어느쪽이든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주하주는 선호하는 쪽이 있을까?
좋다좋다! 은하는 언니랑 오빠 밖에 없어서 동생을 갖고 싶어한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주하를 남동생처럼 생각하고 있겠네 🤔 그러고보니 은하의 이름은 우주의 은하할때 그 은하고, 언니 오빠 이름도 각각 우주, 성운인데, 주하가 우주랑 별을 좋아한다니 이쪽으로 이야기 할 거리가 생길 수도 있으려나?
아무튼 이제보니 하자 돌림이구나! ㅋㅋㅋㅋ 하자 돌림 남매! 귀엽다!

>>53 한울주 잘 자~ 선관은 내일 마저 천천히 마무리 짓자!

56 서아주 (DvDBYkBuK6)

2023-07-20 (거의 끝나감) 02:48:22

>>25 친구 생겨서 좋아하는 아이들 작고 귀엽고 소중하다 😆 놀이터 있다고 하면 좋아서 함박웃음 지을 것 같아! 그러면서 가고 싶다고, 나중에 꼭 안내해달라고, 엄마한테 배운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하자며~ 😄
놀라는 선재 귀엽다! 걱정하는 구나! 역시 선재는 다정해~~~😆 매일매일은 어려워도 분명 자주 그럴 것 같다... 알람 문구는 전날에 본 것들 중 응용해서 다양하게 바뀔 것 같네! 예를 들면 일어나세요, 용사님! 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든 당연함이 따라오는 부분이 너무 좋다... 귀여운 친구들...! 사실 이것저것 생각나는 것들 전부 늘어놓고 싶지만 나중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조금 참는 걸로...!🤣
작은 초콜릿이라 귀여움이 두배다... 서아가 귀여움은 잘 모르겠지만 장난기는 상당하지! 그럼 또 쪼르르 창문으로 가서 대화할 것 같다! 나중에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 알려주는 모습도 떠오른다... 😆 과자는 아주 먼 곳에서 사왔다고, 비행기 타기 전에 사왔다고 하지 않을까... 집에 많으니까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을것 같아~ 맛있는거 잇으면 먼저 가져와서 주기도 하고!
그럼 선재랑 만나게 된 과정은 선재가 이사오는 모습을 보고 나왔다가 서아를 만나고, 둘이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서아가 마침 자기 방 창문을 열어보니 선재가 보이고... 그렇게 먹을거 주고받고 하게 된건가?

>>26 잘 부탁해!! 😄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너무 좋다! 스노우볼이나 책 같은 것들도 가져와서 꾸미고... 고사리 손 너무 귀엽다 🤣 훌쩍이면서...! 안쓰러운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먼트 꼭 필요해!! 나중에 아지트 활용해서 들어갈 때는 희망동이었는데 나갈때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느낌으로 이벤트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아!
은하 잔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은하에게 처음 잔소리 들으면 시무룩한 척 내려와서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쳐다볼 것 같아! "하지만... 올라가면 (경치가)진짜 멋진데..." 하고 장난치지 않을까... 처음에는 빠릿빠릿 내려오고 하면서 말 잘 듣다가 나중에는 슬금슬금 나무타기에 은하를 동참시키려 할지도? 🤔
안 먹는 거 넘겨주면 놀리듯이 장난치다가도 일단 아무한테도 안 들키게 낼름 먹어줄 것 같다! 이거 잘 먹어야 어른 될 수 있다고 장난치거나 하면서...!🤣 이거 사실 엄청 맛있다고, 이거 보라고 하면서 움냠냠 먹는 모습 보여주고...🤣

>>30 주하주 어서와!! 나도 모두의 성장한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다른 이벤트도 열심히 구상할게! 혹시 주하주도 하고 싶은 이벤트 같은 것들 얘기해주면 최대한 잘 만들어 볼테니까... 그런 거 있음 슬쩍 말해주기~~~😉
아이들 놀이터에 이런 거 하나쯤은 있어 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 놀이터 괜찮구나! 다행이다!😄 곰돌이 놀이터 이름 너무 귀엽다!!

>>31 나무그늘메이트! 그저 나무 위와 나무 아래라는 점에 조금 차이가 있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음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세상에... 그거 너무 귀엽다!! 더울 때마다 한울이 찾아가서 끌어안고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웃겨🤣 반대로 서아는 체온이 높아서 겨울 같이 추울 때 있으면 한울이가 서아를 찾아주려나...? 🤔

>>34 진짜 재미있겠다! 나중에 파자마 파티나 수학여행 같은거 가서 한 방에 모여서 토크하는 모습 떠올라... 🤣

>>37-39 우정산 괜찮다! 진짜 어딘가에는 있을 것 같은 산 이름이야!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매번 이름 헷갈려서 적어둔 거 한번씩 보고 오고 하고있어...🤣

>>48 선재주 잘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

>>53 세상에 병원이라니 괜찮아??? 한울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내일 병원 조심해서 다녀오고...!

57 서아주 (1qOOw4wz36)

2023-07-20 (거의 끝나감) 02:49:44

세...상에... 한 레스에 전부 썼더니 길이가...

58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2:55:07

서아주 자러 간 줄 알았는데?!(동공지짘)

59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2:55:32

아니 손가락에도 지진이 나부렀네... ;3

60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3:02:04

>>55 좀 고민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끌리는 것 같아~ 은하주만 괜찮다면 그런 쪽으로 정해두도록 할까?
은하 이름 보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막연하게 생각은 했는데 정말로 우주로 넘쳐나는 집안이었구나~😮😮 엄청 낭만적이네! 그걸 어린 마음에 신기하게 여긴 주하가 은하한테 우주 관련 영상이나 서적을 보여주면서 은하 누나랑 우주 누나랑 성운이 형은 우주에서 왔어..?(????) 라면서 묘하게 눈을 반짝이거나(그리고 이어지는 해명 타임), 나도 우주 같은 이름 가지고 싶다 라고 은근히 부러워하는 기색을 내비치면서 만약에 무슨 이름을 가지고 싶냐 하면 음.. 아마도... 별..? 이라며 알아서 미래의 흑역사를 창조하지 않았으려나🤔 그리고 은하가 자신한테 잘 대해주니까 은하 앞에서는 자신이 새로 알아낸 우주에 관한 지식을 설레는 마음으로 마구 피력하는 때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해. 은하는 그런 주하한테 어떻게 반응했을까?

61 서아주 (CuSU5U5pFQ)

2023-07-20 (거의 끝나감) 03:02:5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살아 있었지...! 내가 손이 좀 느린 편이라서 답도 좀 느려지네... 🤣
괜찮아 지진난 줄 모르고 넘어갈만큼 자연스러웠어! 😉

62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3:06:07

>>60 앗~~~ 늦은 시간에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그런지 다소 맥락에서 동떨어지는 말이 들어갔는데 "우주 관련 영상이나 서적을 보여주면서" 부분은 빼고 읽어주면 정말로 고마울 것 같아! 🙏

63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3:08:05

그나저나 서아주 레스 길이 압도적이야~
좋아좋아~~ 생각나는 이벤트 있으면 주저없이 꺼내놓아볼게~!😄

64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3:23:12

>>56 헉 약간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 같은 느낌인가!?(?) 좋다좋아! 벌써부터 재밌을 것 같아. 지금은 좀 어린 거 같고 초등학생이 되면 아지트로 쓸만한 장소 탐색에 나서야 되려나? 😄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바라보면 더 뭐라고는 못하고 “위험한데…“ 하면서 꿍얼거리다가 땅에서 놀자고 할 것 같네 🤣🤣 은근슬쩍 동참시킨다면 혹해서 같이 나무 타다가 꽈당해서 떨어지고 쪽팔려서 안 아픈 척 하는 허세쟁이 은하를 보실 수 있읍니다(?) 그리고 동생 앞에서 떨어진 게 부끄러워서 이후 폭풍 나무타기 연습을…
ㅋㅋㅋㅋㅋ 먹어주는구나 서아 착해!! 그에 반해 우리 은하는 “골고루 먹어야 키가 크는 거야! 그러니까 이거 너 줄게.” 하고 씨알도 안 먹힐 거짓부렁(?)이나 할 거 같고… 은하는 안 먹어도 어른 된다고 반박하면서 흥흥 거릴 것 같은데 이거 참 누가 동생인지 모르겠군 🤔 안 들키게 낼름 먹어주면 나중에 조그마한 목소리로 “고마워.” 하겠지만 🤣

>>60 좋아좋아 그럼 후자로 하자! 새로운 이웃이 이사왔다길래 인사 온 부모님끼리 친해져서 알게 된 걸루~
우주에서 왔엌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니…? 지구에서 왔는데…?” 하겠네 ㅋㅋㅋ 주하가 부러워하면 주하 너 이름 예뻐서 굳이 부러워 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겠지만 🤣 주하가 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싶어한다고 하면 한 번씩 반 장난으로 별이라고 부를지도 몰라…🤔
음~ 엄밀히 말해서 우주가 은하의 관심 분야인 건 아니지만 일단 본인 + 언니오빠들 이름이랑 연관이 있기도 하고 주하가 좋아하는 분야니까 열심히 들을거야. 평소에는 얌전한 애가 마구 열정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니까 “주하는 정말 우주를 좋아하는구나? 근데 우주만 좋아하면 안돼~ 은하도 좋아해야 돼~” 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 하면서 우주(오빠 아님)의 은하(본인 아님)에 대한 걸 물어볼수도? 아무래도 본인 이름이니까 그쪽에 조금 더 관심이 가지 않을까 🤔 그리고 자기가 다른데서 우주에 관한 얘기를 읽거나 보거나 들으면 주하한테 가서 “너 그거 알았어? (대충 주하가 이미 알 만한 우주 관련 얘기)” 를 할 수도?

65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3:24:18

손은... 나도 느리니까 몬다이나이 😄

66 서아주 (/LMcGiHw2w)

2023-07-20 (거의 끝나감) 03:24:56

역시 다른 선관 구경하는건 너무 재미있어...!😆
미안해!! 나도 저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어...! 🤣
언제든지 말해줘! 준비 어장에 올려줘도 좋고 여기에 올려줘도 좋고~~😆

67 주하주 (UOTWKQM6KY)

2023-07-20 (거의 끝나감) 03:38:05

답변은 하고 갈랬는데 잠이 너무 온다~~~~
나도 이만 가볼게!
선관은 내일 마저 잇자~!

68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3:52:16

주하주 잘 자~~

69 서아주 (dGhU8PpCak)

2023-07-20 (거의 끝나감) 04:20:41

>>64 그렇지 그렇지! 😆 아마 초등학생때가 가장 좋겠지? 그때가 활동 반경도 넓어질 것 같고! 😄
이벤트를 어떻게 잘 만들어서 좋은 타이밍을 잡아볼 수 있도록 해볼게! 😉 소중한 아지트!
더 뭐라고 못하는 거 너무 귀엽다🤣 땅에서 놀자고 하면 그럼 언니랑 놀아도 되냐고 물어볼 것 같아!
은하 다치면 안된다!!😭 안 아픈 척 하면 놀라서 괜찮냐고 하다가 역시 언니는 의젓하네(?) 같은 소리를 할지도...🤣 나무타기 연습하면 서아가 옆에서 응원해줄 것 같다! 언니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너 줄게라는 말이 눈물나게 귀엽다... 거짓부렁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언니는 키 더 안 클거야?" 하고 고개 갸웃 하면서 물어볼지도... 😉 고마워라는 당신의 그 한 마디면 된다... 별도 따다줄 수 있다...!!(?)😆 "나만 믿어 언니, 내가 다 먹어줄게!"

>>65 감사합니다 은하주님...!!

>>67 잘자 주하주!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

70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4:42:09

>>69 크으 역시 소꿉친구물엔 아지트가 있어야지!!
킹치만 서아가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보면 뭐라고 할 수가 없는골…(?) 언니랑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면 그러라고 내려오라고 한 거라면서 뭐하고 놀까? 하고 최대한 안전한(?) 놀이를 하려고 하지 않을까 🤣 그래놓고 오빠 하교할 때 놀이터에 있는 원심 분리기 밀어달라 하겠지만…(언행불일치)
언니는 의젓하네 한 마디면 어깨랑 입꼬리 씰룩거리다가 승천할 듯 하네 우리 은하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난 언.니.니.까!(3초전에 동생도 타는 나무 못 타서 엉덩방아 찧음)“
키 얘기에 발끈해서 ”아니거든! 우리 엄마아빠도 키 크고(안 크다) 언니오빠도 키 크니까(안 크다) 나도 클 거거든!(안 큰다)“ 하고 반박하겠지만 은하네 집 유전자로는 키가… 아마… 🥲 아우 서아 너무 착하다 편식쟁이 언니 음식도 대신 먹어주고 언니 바꿔야쓰겄다 😭 서아 넘나 착한 것… 머리색이 흰색인 게 천사라는 복선이었던 거신가 🤔
여튼 그럼 이렇게 서아가 나무타기 하다가 만나서 친해진 관계인 걸로 괜찮을까? 만난 시기는 어떻게 할래? 서아가 외국에서 온지 얼마 안 됐으니까 그냥 행복시에 오고 나서 얼마 안 지난 시점으로 하면 될까?
아니 그리고 서아주 안 자도 되는거야? 🤔

71 서아주 (/A4MlW1XoU)

2023-07-20 (거의 끝나감) 04:55:49

>>70 내일 나가야해서 사실 자야해...🤣 하지만 새벽러인 은하주랑도 이야기 하고 놀고싶은 걸...!!!🤣🤣🤣
그럼 오늘은 이만 은하 귀여움 보면서 자러 가고, 선관 답은 내일 가져올게...! 은하주 오늘 하루 화이팅하고, 이따가 잘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

72 은하주 (4HVRKzNRRo)

2023-07-20 (거의 끝나감) 04:59:08

>>71 Σ(゜゜) 아니 내일 나가야 되면 얼른 자야지!! 어여 자라!! (이불 덮어줌) 잘 자 서아주!!

73 한울주 (LFE5nFDcmQ)

2023-07-20 (거의 끝나감) 06:27:03

한울주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버렸다...!
아악 이럴 줄 알았으면 레스나 더 쓰는건데!!
억울해... 이따 병원 갔다와서 잠깐 자고 다시 레스 써야겠어... (눈물광광)

74 한울주 (87hP3aj0uA)

2023-07-20 (거의 끝나감) 17:25:01

오늘은 하루종일 조용했네!
나는 아침에 까무룩 잠이 들어버려서 지금 병원와있어!
다들 뭐하고있어?

75 새나주 (Zw9UxCHX0s)

2023-07-20 (거의 끝나감) 17:52:55

다들 안녕안녕~! 어제 새벽엔 꼴랑 저거 레스 하나 올리고 기절해버려서 별 말도 못했네 @.@..... 아직 일하는 중이라 퇴근하고 이따 다시 올게! 다들 좋은하루 보내고 새나랑 선관 원하면 언제든 찔러줘~!!

76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0:10:04

퇴근하고 저녁 먹고 정리를 하니 벌써 이 시간이네. 하지만 이제 내일만 일하면 주말이니까 선재주 힘낸다!!
아무튼 갱신이야!!

아. 그리고 혹시 선재와 선관을 다른 것을 짜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없어도 괜찮아! 없으면 없는대로 놀면 되는 거니까!

77 서아주 (JhAjRoYb4o)

2023-07-20 (거의 끝나감) 20:57:52

>>70 덕분에 잘 자고 오늘 하루 힘냈어! 고마워!! 😄
최대한 안전한... 그것도 모르고 "언니, 그럼 우리 (나무타기랑 거의 동급인 놀이)하고 놀자!"하고 말 꺼냈다가 또 은하 잔소리 들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원심 분리기 타는 은하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 하면서 타는 은하 모습이 막 떠오른다... 승천 😆😆😆 그걸 보는 내 입꼬리도 승천!! 그런 모습 보면서 서아는 눈 반짝반짝 하면서 "언니 대단하다! 언니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해?" 할지도...? 🤔 서아... 발끈한 은하를 보면 말없이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토닥여주려 할 것 같다...🤣 괜찮아 은하야 분명 키 많이 클거야 서아 말은 믿지 마(?)
나중에는 편식하는 음식 먹어주다가 은근슬쩍 은하가 좋아하는 음식도 하나 홀랑 먹어버리려 할지도...(인성) 아니 이거 아무리 봐도 천사는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의젓한 은하가 더 천사다...!
나는 좋은 것 같아! 😄 서아라면 분명 나무에서 자주 출몰할 것 같으니까! 행복시에 온 후 얼마 안 지난 시점 괜찮다! 이사온 후에 얼마동안 좋은 나무 찾겠다고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녔을 테니...!
좋은 선관 만들어줘서 고마워 은하주!! 서아랑 선관 만드느라 수고 많았어! 😆

>>73-74 어서와 한울주!!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버렸네...! 병원은 잘 다녀왔어? 몸은 좀 괜찮아?? 오늘은 할게 많아서 오전에는 못 들어왔어...😭

>>75 새나주 안녕 어서와!! 어제 이야기 못한 만큼 오늘 같이 신나게 놀자! 😆 새나주도 안전하게 퇴근하고 이따가 봐! 나중에 오면 서아랑도 함께 선관 만들자!! 😆

>>76 어서와 선재주!!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 별거 안 했는데 벌써 해가 사라졌어...! 남은 금요일 하루도 파이팅!!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78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1:27:09

안녕! 서아주! 하루 잘 보냈니? 맞아. 이번주는 뭔가 되게 빨리 지나간 것 같아! 그래서 기분이 좋아!

79 서아주 (HkhvzAi7PI)

2023-07-20 (거의 끝나감) 22:12:13

나는 잘 보냈어! 선재주는 오늘 하루 잘 보냈어? 😄
이제 곧 있으면 불금이 오고, 주말이 오겠지! 행복하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는데...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 🤔 유치원 시절 아이들은 주로 뭘 하고 놀았으려나?

80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2:21:44

글쎄. 일단은 캐릭터들이 만나는 것이 최우선일 것 같긴 하지!
음. 요즘 유치원 애들은 놀이터에 모여서 노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본다고 정신이 없다고 하지만.. 그건 너무 낭만이 없지!

선재라면 아마 숨바꼭질 같은 거 많이 제안하고 그랬을 것 같은데. 아니면 달리기라던가. 그것도 아니면 숨바꼭질이라던가. 소꿉놀이 같은 거 하자고 누가 이야기를 하면 자기는 아기 하겠다고 하면서 바로 바닥에 드러누워서 느긋하게 관전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81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2:42:28

>>64 은하가 당황하면서 지구에서 왔다고 일축하면 주하는 꼼지락거리며 일시적으로 시무룩~ ( •́ ̯•。̀ ) 했겠네😂 이름 예쁘다고 격려해주는 은하 상냥하고 귀여워~~~ 장난으로 간혹 별이라고 불러주면 주하는 자신 부르는 줄 찰떡같이 알아듣고 ㅋㅋㅋㅋㅋ 은하한테 반응했을 거야~
주하가 별과 우주 이야기를 할 때는 처음에는 사소한 계기로 조용조용 머뭇머뭇 자신감 없이 이야기를 꺼낼 것 같지만 은하가 정성껏 들어주며 호응하는 듯하면 살짝은 들떠서 그다지 달변은 아닐지언정 점점 길고 깊숙하게 자신이 서투르게나마 아는 바를 펼쳐보고 있었을 것 같아. 그러다가 혼자서 부끄러워지면 어느 순간 다시 소심이로 돌아갔을지도 모르지만. 은하도 좋아해야 돼~ 라고 은하가 살짝 붕 뜨는 얘기를 해도 응, 하듯 고개를 짧게 끄덕였을 것 같고 은하(은하 누나 아님)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이 재밌게 읽던 어린이 서적 안고 와서 은하 그림과 함께 나름대로 정성을 담아 이야기하려 했지 않았을까? 중간중간 더듬더듬할지라도 말이야. 사실 주하도 연령이 연령이라서 우주와 별을 마음으로 진심으로 좋아할 뿐이지 아직 알고 있는 지식은 풍부하지 않은 데다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경향이 있거든. 그래서 가끔은 은하가 얻어온 지식이 주하에게 있어서도 처음 들어보는 신기한 정보였던 때도 있었을 거야~ (그나저나 남자아이는 우주 쪽이었구나! 내가 오인했던 것 같네 😅)
은하가 너무 잘 챙겨줘서 확실히 주하도 은하를 친누나인 것처럼 잘 따르고 무서울 때면 옆으로 다가가 착 달라붙는 때가 많았을 것 같네~~~! 음~ 혹시 여기서 더 정하고 가야 할 사항 같은 게 있으려나?



선관 이으면서 갱신할게~! 모두 좋은 하루 보냈어?

82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2:45:00

주하는 아마~ 역시......... 아이들이 놀자는 대로 맥없이 끌려다녔을 것만 같지~ (......)
그런 게 아니라면 구석에서 혼자 책을 읽거나 멍하니 몽상에 빠져 있었을 거야~ 아니 주하 이 재미없는 아이!!

83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2:48:30

안녕! 주하주!! 아주 귀여운 선관은 쭉 다 읽고 있었다!!

책을 읽거나 몽상이라. 뭔가 선재와 같이 나란히 앉아서 느긋하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와!

84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2:55:03

선재주도 안녕! 선재의 귀염성 넘치는 선관도 쭉 읽고 있었다고~~😉

주하가 책을 읽거나 몽상을 할 때면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느낌이라서 쑥스럽거나 재미없게 굴지도 모르지만~~ 선재가 원체 느긋하고 여유로운 스타일이라서 조용히 편하게 쉬는 느낌으로는 의외로 잘 맞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선재는 독서 좋아해?

85 서아주 (cRjauuGkJ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11:16

주하주 어서와!! 귀여운 선관 잘 관전하고 있어!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주하 너무 귀엽고 소중하다! 😄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에 아주 공감해... 다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봐야겠다!
달리기, 숨바꼭질, 술래잡기, 소꿉놀이 이런거 너무 귀엽다😭 막 뛰어다니는 선재 모습도 떠오르고... 관전하는 아기 선재 진짜 귀여워!!🤣
우리 어장 아이들은... 스마트폰은 중학생때 쥐어주는 걸로 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하나? 약간 아이들 장난감 보면 기능 몇개 들어간 스마트폰 같은... 무전기?라던가 사진 촬영 같은 간단한 기능 몇개 들어간 그런 걸 쥐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어린이들 애니메이션 같은 거 보면 나오는 아기자기한 스마트폰 같은 그런거!
나중에 아지트 찾거나 할때 소통 용도로도 쓸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86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20:08

서아주도 안녕~! 스마트폰은 중학생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공감하는 바야~! 초등학생까지는 자고로.....? 아날로그 속에서 놀아야지...... 낭만 있게😊
앗 맞아, 워키토키 같은 것 말하는 걸까~! 어린 시절 로망 중 하나였는데! 나는 대찬성이야~~~~ 나는 가지지 못했으니 주하한테라도 쥐여줘야지 (?)

87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22:21

>>84 괜찮아! 선재도 느긋하게 있는지라 그렇게 막 주변에서 엄청 재밌게 보고 그러진 않을거야! 음. 독서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막 어려워보이고 글씨가 많은 책을 즐겨 읽고 그러진 않아!
아직은 그림이 많은 그런 책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덧붙여서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

>>85 서아는 어떻게 놀지도 선재주는 엄청 궁금한걸? 앗. 어떤건지 알 것 같아. 실제로 그런 것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없다고 쳐도 여기서는 있다고 가정하고 만들면 그만이기도 하고! 코난에 나오는 그 뱃지도 뭐 실제로는 없을 정도로 매우 고성능 뱃지인만큼 창작물의 세계에서 한계는 없는 법이지!

88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28:50

>>87 6살이니까 아직은 그림이 훨씬 좋을 때지! 주하도 글 있는 책도 좋지만 실제로 우주가 찍히거나 그려져 있는 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주하가 하염없이 책에 빠져 있는 사이 선재는 옆에서 같이 그림 구경하고~ 그런 상황도 가능했을까 싶어😆

89 주하주 (nd/8PgfpM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33:34

참~ 맞아, 현재 은하랑 한울이랑 각각 "친남매처럼 지내며 주하가 의지하는 관계", "헌책방에서 가까워진 관계" 로 요약할 수 있는 선관을 짜고 있기는 하지만 더 이상 선관을 받지 않는다! 같은 게 아니니까 혹시 주하랑 추가로 선관을 짜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부담없이 말해주면 돼~~~😉

90 선재주 (NX9DG61QG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44:17

>>88 주하가 책을 보여주면 아마 선재도 옆에서 그림을 구경하고 그랬을거야. 이건 무슨 그림이야? 이건 또 무슨 그림이야? 이러면서 막 물어보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 아무래도 우주에 대해서는 선재가 상대적으로 잘 모를테니 말이야.

91 주하주 (m6KYRXV4kA)

2023-07-21 (불탄다..!) 00:22:07

>>90 한참 푹 빠져 있다가 말 걸어줄 줄 몰랐다는 듯 응..? 하면서 얼빠지게 반응했다가도, 이건 말머리성운이야. 말머리처럼 생겼다고..... 라든지, 이건 수성이야. 태양에서 가장 가깝대. 라든지 쭈뼛거리면서도 성심껏 대답하는 주하가 생각나네~~ 그 후에 머뭇거리다가 같이 볼래..?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슬그머니 선재한테도 훨 잘 보이게끔 책을 고쳐 잡으려고 했을 것 같고 말이야. 단지 묘~하게 불편해 보이는 엉거주춤한 자세가 완성되었을 뿐😆
음~~ 뭔가 은근히 선관인 것처럼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한데~🤔

92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00:26:00

>>91 성심껏 주하가 그렇게 대답하면 선재는 관심을 보이면서 그림을 보면서 막 고개를 끄덕일 것 같아. 진짜 말머리처럼 생겼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러면 우주에는 뭐랑 비슷학게 생기면 다 그렇게 이름 붙일 수 있는거야? 라고 또 순수하게 궁금해하고 그럴 것 같아.
같이 볼래? 라고 물어보면 선재는 고맙다고 하면서 옆에 달라붙어서 막 같이 책 보고 그랬을 것 같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주에 막 엄청 흥미를 가질 것 같진 않지만 사진이나 그림이 예뻐서 거기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막 신기해하면서 보지 않았을까 싶어! 그러다가 넌 우주 좋아해? 그렇게 물어볼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선관이라기보다는 썰 같은걸. 아무렴 어때!

93 한울주 (LAj5xW5hLw)

2023-07-21 (불탄다..!) 00:31:41

한울주 일 끝났다!
한울주는 이제 무료다!!

근데 어제 어디까지 했더라!

94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00:34:04

어서 와! 안녕! 한울주!! 하루 수고했어!

95 서아주 (Ms37Cei/LE)

2023-07-21 (불탄다..!) 01:02:56

>>86 청춘 하면 바로 아날로그 낭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맞아! 워키토키 같은! 역시 다들 이런 로망 하나씩 가지고 있구나! 우리를 대신해 낭만을 즐겨줄 아이들...!😄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마법소년/소녀 이벤트 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87 엄청 열심히 놀 것 같다...🤣 달리기나 숨바꼭질, 술래잡기 이런 것들은 이리저리 뛰놀고 예상 못할 곳에(?) 숨고 하면서 놀고... 소꿉놀이는 누가 역할 주면 최선을 다해 몰입하고🤣
어장적 허용(?)이라고 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낭만이란 낭만은 전부 집어넣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랑 주하 선관 너무 귀엽다! 중간중간 들어오면서 잘 보고 있어!! 😆

한울주 어서와!! 오늘 수고 많았어! 😄

96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01:19:34

>>95 어린아이가 놀법한 순수한 모습을 서아도 보여주고 있구나! 사실 시트를 보면서 서아는 뭔가 소꿉놀이보다는 좀 더 활동적인 것을 하면서 놀지 않을까 싶긴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장적 허용 난 좋아! 역시 창작물은 이런 맛이 있어야지.

아무튼 슬슬 졸려오는 관계로 넌 먼저 들어가볼게! 내일은 누가 되었건 일상 굴린다! 나! 다들 잘 자!

97 은하주 (KCS96nD09Y)

2023-07-21 (불탄다..!) 01:47:20

갱신하고 갈게! 지금 좀 정신 없이 하는 일이 좀 있어서 선관 답은 늦게 들고 오게 될 것 같아...! 다들 잘 자!

98 서아주 (6/JcQi4vD6)

2023-07-21 (불탄다..!) 01:53:38

>>96 소꿉놀이 하면서도 엄청 활발할 것 같기는 해!ㅋㅋㅋㅋㅋㅋㅋ 활동적인 것도 좋지만 친구들이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모습 보는 걸 더 좋아할 것 같아서 소꿉놀이에도 최선을 다할 것 같다! 😆
창작의 재미!😄 안녕~~~ 잘자 선재주! 오늘도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97 은하주 어서와!! 일 파이팅 하고 너무 무리하지 말기~ 😉 나도 오늘은 일찍(?) 자러갈 것 같아서 미리 인사하고 갈게! 은하주도 좋은 하루 보내고 다들 잘자!!😆

99 한울주 (LAj5xW5hLw)

2023-07-21 (불탄다..!) 02:00:20

>>95 어장적 허용 좋다 ㅋㅋㅋㅋ 워키토키같은거 너무 좋아...

>>98 잘 자 서아주! 나는 오늘도 으으 자야하는데 하면서 뜬눈으로 지샐 것 같아... 낮밤 돌려놔야하는데... 힝

100 은하주 (KCS96nD09Y)

2023-07-21 (불탄다..!) 09:38:38

>>77 처음엔 저게 얼마나 위험한데 하고 잔소리 하지만 열심히 설득하면 못 이기는 척 같이 한다! ㅋㅋㅋㅋㅋ 서아가 눈 반짝반짝 해주면 씰룩거리던 입꼬리가 헤벌레 해져버린다구? “책도 많이 읽고! 잠도 일찍 자고!” 어쩌고 저쩌고 왱알 거리다가 “근데 서아는 지금 있는 그대로가 좋아!”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 줄넘기를 열심히 해보는 것으로…(옆눈)
좋아하는 음식 홀랑 해버리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시무룩해졌다가 차마 동생한테(심지어 싫어하는 음식 대신 먹어줌) 뭐라고는 못하고 다음부턴 좋아하는 걸 젤 먼저 먹어버리지 않을까 🤔 그리고 은하는 의젓한 “척”이라서 논외다!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럼 서아가 행복시에 이사오고 나서 얼마 뒤에 나무타기 하는 서아를 은하가 발견한 것으로! 서아주야말로 귀여운 선관 고마워~

>>81 ㅋㅋㅋ 주하가 시무룩해하면 당황해서 “어? 어? 아닌가? 우주에서 왔나?” 하고 땀 뻘뻘…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귀여워! ㅋㅋㅋ 그럼 별이는 별명 비슷한 걸루~~ :3
주하가 말하다말고 어느 순간 소심해지면 “그래서? 그 다음은?” 할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은하(캐 아님) 얘기를 해주면 은하(캐 맞음)도 나름 흥미로워 하면서 잘 듣지 않을까 싶어 :3 거기서 따온 이름일 뿐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면 자기 이름과 똑같은 다른 무언가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게 신기할테니까. 아 맞다 그리고 언니쪽이 우주, 오빠 쪽이 성운이 맞아! 😅 >>우주(오빠 아님)<< 부분은 내가 아마 답 쓰고 있을 때 뭘 하느냐고 정신 없어서 헷갈린 것 같아 ;3
음 일단 내 쪽에선 추가로 더 정할 건 없을 것 같네! 집은… 집은 가까운 편이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아이들끼리는 대부분 다 집이 가까운 설정인 듯 하니 이 부분도 괜찮을 것 같고 🤔 나는 이대로 괜찮은데 주하주는 더 추가하고 싶은 게 있을까?

혹시 추가로 은하랑 선관 원하는 참치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3 아니면 일상 통해서 처음 만나는 것도 완전 환영이니까 부담 가질 필요는 없구!

그보다 워키토키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실 전화기 같은 거 떠올려 버렸는데 나이를 너무 먹어버린 걸까 ;3… 여튼 선관을 통해 이미 만난 아이들도 있는 것 같으니… 그 외 못 만나본 아이들끼리 몇 번만 만나면 나머지는 어린 아이들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그리고 어릴 적 소꿉놀이하면 주변에서 풀이랑 꽃 뜯어다가 돌로 잘게 다져서 약초나 음식이랍시고 이거저거 조물조물 해보는 게 국룰인데 🤔 애들 옹기종기 모여서 소꿉놀이 하는 것도 보고 싶다!

101 은하주 (KCS96nD09Y)

2023-07-21 (불탄다..!) 09:38:56

아니 세상쓰 한번에 썼더니 길이가...

102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19:31:09

아이고. 더워라. 갱신할게!

103 새나주 (bh9p2pqdn.)

2023-07-21 (불탄다..!) 21:27:12

갱신해~! 휴일.. 꿀같은 휴일이다🫠....

104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1:33:40

안녕! 새나주!! 어서 와! 한 주 수고했어!!

그럼 이제 슬슬 사람들이 오겠구나! 좋아. 그럼 일상 가능이라는 펫말을 꽂아놓을게! 혹시나 돌리고 싶은 이는 찔러주고, 쉬고 싶은 이들은 편하게 쉬자구! 이제 주말이니까!

105 은하주 (ZAbMO2BY9.)

2023-07-21 (불탄다..!) 21:38:59

갱신이야!

일상은 내가 방금 집에 막 도착한지라 밥도 좀 먹고 한 담에 그때까지 다른 사람 없으면 찔러봐도 될까? :3

106 새나주 (NYt0CbZbuc)

2023-07-21 (불탄다..!) 21:57:50

선재주도 은하주도 이번 한 주 수고 많았어~ 좋은 밤이야!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보냈니☺️?

107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1:58:00

안녕! 은하주! 그 부분은 얼마든지 편하게 해줘! 일단 밥 맛있게 먹기!

108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01:26

>>106 오늘 하루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겨냈어! 이제 주말이니까! 하하!

109 서아주 (9uRsgbS.1A)

2023-07-21 (불탄다..!) 22:01:26

다들 어서와!! 나는 오늘 바쁜 일이 생겨서 갱신만 하고 갈게!!😭 모두 내일 봐!! 😂

110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01:43

안녕! 서아주! 바쁜 나날이구나! 화이팅이야!

111 은하주 (eeIZuILnL6)

2023-07-21 (불탄다..!) 22:27:19

재갱할게~
서아주 많이 바쁘구나 화이팅...!

112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33:21

어서 와! 은하주!

113 은하주 (j1n4v7b/LQ)

2023-07-21 (불탄다..!) 22:41:10

안녕 선재주! 좋은 밤이야~ :3
설거지까지 하느냐고 시간이 좀 늦어져버리긴 했는데 혹시 아직 일상 가능할까? 안돼도 늘 다음이 있으니까 부담 갖진 말구!

114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45:15

평일이라면 조금 힘들었겠지만 내일은 주말이라서 일상 가능해! 좋아. 그럼 돌려볼까?

115 은하주 (NIkQfb0vQg)

2023-07-21 (불탄다..!) 22:50:49

좋아좋아 혹시라도 중간에 피곤해지면 무리하지 말고 자러 가라구~ :3
상황은 어떻게 할래? 둘이 놀이터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로 선관을 잡았었으니까 또 놀이터 같은데서 만나 논다던가? 🤔 아니면 다른 상황 원하는 거라도 있을까?

116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52:28

일단 첫 일상이니 그냥 무난하게 놀이터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 뭔가 특별하게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역시 애들이 모이기 편한 곳은 놀이터지!

117 은하주 (NIkQfb0vQg)

2023-07-21 (불탄다..!) 22:53:19

놀이터가 가장 무난하긴 하지! :3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118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59:09

좋아! 그럼 다이스를 돌려보자!

.dice 1 2. = 2
1.선재주
2.은하주

119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2:59:56

은하주의 선레로구나! 편하게 놀이터에 있었다는 것도 괜찮고 쭈그러 앉아서 정말 느긋하게 놀이터 모래로 두꺼비집을 만들고 있는 선재에게 말을 걸어도 괜찮아!

120 은하주 (bGgtfWYRvg)

2023-07-21 (불탄다..!) 23:01:45

오케이! 그럼 써올테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줘!

121 주하주 (rqqBEUhrBU)

2023-07-21 (불탄다..!) 23:06:16

갱신하고 갈게~~! 너어어무 덥네! 😂

122 선재주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3:07:59

>>120 느긋하게 작성해줘!!

>>121 어서 와! 주하주! 그리고 잘 가!

123 은하 - 선재 (by0UNOzaQg)

2023-07-21 (불탄다..!) 23:10:12

어느 더운 여름 날, 놀이터에 왔다.

이 나이대 어린이들은 직장인들이 출근 도장을 찍듯이 매일 같이 놀이터로 출근했고, 은하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을 해도 놀이터를 마다할 수 있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 적당히 편한 옷을 챙겨입고 늘 들고 다니는 작은 가방을 챙긴 뒤 후다닥 현관으로 갔다.

"또 놀이터 가게?"
"응!"

마침 거실에서 어슬렁 거리던 언니에게 대답한 뒤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힘찬 인사말과 함께 현관문을 연다.

은하는 곧장 집 근처의 놀이터로 향했다. 은하가 제일 좋아하는 기구는 그네와 원심 분리기-아 정정, 회전무대였다. 그렇지만 오늘은 재밌게 돌려줄 오빠도 없고... 그네는 늘 그렇듯이 인기가 많아 어린애들이 줄을 서서 제 차례를 기다린다. 뭘 할까, 잠시 고민하던 은하의 눈에 익숙한 뒤통수가 들어온다. 하이톤으로 소리를 내지르며 뛰노는 애들 사이에서 느긋하게 모래를 갖고 노는 남자아이. 은하는 천천히 걸어 선재에게 다가갔다.

"선재 안녕? 뭐하고 있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어른스러운 목소리와 말투로 선재에게 말을 걸어본다.

124 은하주 (9098O2KIEg)

2023-07-21 (불탄다..!) 23:15:55

주하주 좋은 밤 보내!

125 선재 - 은하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3:19:05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딱히 누군가에게 배운 것은 아니지만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다양한 놀이를 익히게 되고, 다양한 노래를 배우기 마련이었다. 지금 선재가 부르고 있는 노래와 놀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금 그는 모래 속에 손을 집어넣었고 천천히 그 위로 모래를 둥글게 쌓아올렸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익숙할 수도 있고 낯설 수도 있는 그런 노래를 느긋하게 부르며 그는 정말 여유롭게 모래를 쌓아올리면서 천천히 토닥토닥 치면서 지붕을 다듬고 있었다.

"응?"

그렇게 한창 두꺼비집을 만드는 중이었다. 그러는 와중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의 목소리인지 선재는 바로 알 수 있었다. 자신도 인사를 하기 위해서 그는 몸을 뒤로 돌리려고 했다. 당연하지만 모래 속에 넣은 손이 움직일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쌓아올렸던 두꺼비집이 우르르 무너졌다.

"어?"

손 위에서 모래가 무너지는 감각을 느끼면서 선재는 두 눈을 깜빡이며 다시 무너진 모래를 바라봤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선재는 가볍게 손을 털어내며 다시 고개를 돌리고 은하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안녕. 은하 누나. 전에 여기서 놀던 다른 친구에게 배운 건데 이렇게 해서 모래를 쌓고 조심스럽게 손을 빼면 두꺼비집이 된대. 그래서 만들어서 두꺼비가 정말로 거기 들어가서 사는지 보려고 했어."

말을 마치면서 선재는 다시 고개를 돌려 무너진 모래를 바라보며 괜히 소리없이 웃으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려워. 조금만 움직여도 무너지고, 기껏 쌓아올린 후에 손을 빼도 우르르 무너져버려. 내 친구는 잘 만들던데 나는 좀 더 연습해야 하나봐. 헤헷."

126 은하 - 선재 (8/nGr9JS3Y)

2023-07-21 (불탄다..!) 23:31:55

선재의 뒷모습만 보여서 뭘 하고 있는지가 안 보였었는데, 모래로 두꺼비집을 만들고 있었나보다. 선재가 뒤로 돌자 두꺼비집이 우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이 보인다. "아." 은하는 저도 모르게 탄식을 내뱉었다가 마주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모래성을 만드나 했더니 두꺼비집을 만들고 있었구나."

무너져내린 두꺼비집의 잔해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면 은하도 두꺼비집이나 모래성 같은 걸 참 많이도 만들었다.

"물 같은 걸 부으면 더 잘 될텐데..."

모래가 물을 먹으면 손에 더 많이 묻어버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를 뽐내(?)보지만 물은 안 들고 나왔다. 자그마한 가방에 든 것이라곤 손수건과 집 열쇠, 그리고 귀여운 토끼 모양의 동전 지갑이 전부였다.

은하는 선재의 옆에 쭈그려 앉았다.

"같이 만들래? 둘이서 만들면 더 잘 되지 않을까?"

물론 둘이서 만들면 더 잘 지어진다는 말에 근거는 없다. 하지만 뭐든 같이 하면 즐거운 법. 은하는 신난 듯한 미소를 띄웠다.

"선재 친구보다 더 잘 만들어서 두꺼비가 와서 사는지 구경하자~"

127 선재 - 은하 (CKbIuAxEYU)

2023-07-21 (불탄다..!) 23:40:42

"하지만 이 근처에는 물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는걸. 괜찮아. 천천히 만들면 만들어질거야."

은하가 방금 말한대로 어딘가에서 물을 떠와서 만들면 빠르게, 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선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굳이 급하게 만들기보다는 그냥 여유롭고, 느긋하고 천천히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자고로 급하게 만들면 뭐든지 무너진다고 아빠가 말한 것이 떠오른 탓이었다. 결국 두꺼비집도 모래로 만드는 것이지만 어쨌건 만드는 것이니까 급하게 만들지 말고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만들면 완성이 되지 않을까? 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아니면 아닌대로 상관없었다. 그렇게 또 하나 배우면 되는 거니까.

아무튼 자신의 옆에 쭈그리고 앉아 같이 만들지 않겠냐는 은하의 제안에 선재는 두 눈을 깜빡였다. 그러다가 더 잘 만들어서 두꺼비가 와서 사는지 구경하자는 말에 선재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응! 잘 만들어서 두꺼비가 와서 사는지 보고 싶어!"

물론 두꺼비집을 만든다고 해서 그 안에 두꺼비가 와서 사는 일은 없지만 어린 선재는 정말로 두꺼비가 와서 살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다. 김에 두꺼비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선재는 저도 모르게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그러면 어떻게 같이 만들어? 내가 손 집어넣는 동안에 누나가 모래 올려줄거야?"

애초에 두꺼비집을 만드는데 써야 하는 손은 하나이기에 같이 손을 넣을 수 없는만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어 선재는 고개를 옆으로 갸웃했다.

128 은하 - 선재 (llZqIl5CGI)

2023-07-21 (불탄다..!) 23:55:57

느긋한 선재의 대답에 은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어른스러운 척 하는 은하보다는 매사에 느긋한 선재가 실제론 더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생한테 밀리면 안되지... 싶어 선재를 흉내내 듯, 은하는 느긋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예쁘게 잘 만들면 분명 올 거야!"

오나? 사실 이제까지 두꺼비집에 무언가 들어와서 사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애초에 이렇게 물이 부족한 곳 근처에 두꺼비가 있을까. 하지만 이건 뭐랄까, 산타 할아버지 같은 거다. 실존하지 않아도 실존한다고 말해주어야 하는... 은하의 동심은 언니가 깨버렸지만, 선재의 것은 지켜주어야 한다. 은하는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선재의 눈을 피하며, 말만큼은 힘차게, 그리고 희망차게 대꾸했다.

"응, 모래 같이 올리고, 내가 두 손으로 꾹꾹 세게 누르면 좀 튼튼하게 지어지지 않을까?"

모래를 올리는 거야 한 손으로 올릴 수 있지만, 튼튼하게 고정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모래를 올린 뒤에 양손을 써서 꽉꽉 눌러주면 좀 더 튼튼하게 지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러니까 손 올려봐!"

은하는 양손 가득 모래를 푼 뒤, 선재가 손을 모래 위로 올리길 기다렸다.

129 한울주 (g6bBAkH.Pk)

2023-07-22 (파란날) 00:03:36

한울주 일 끝!
오 드디어 일상레스 시작된거야?
재밌겠다~!! 나도 구경 좀 하다 일상 같이 돌릴 사람 찾아봐야겠어 히히😘

130 은하주 (D4fNsw.igo)

2023-07-22 (파란날) 00:04:40

어서와 한울주! 아니 이 시간까지 일이라니 고생 많았어!

131 선재 - 은하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00:05:30

"그렇지? 두꺼비가 와서 살면 누나에게도 보여줄게! 아. 서아에게도 보여줘야 하는데 서아는 안 좋아하려나?"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는 서아의 얼굴이 문뜩 선재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은하는 자기보다 한 살 위고 어른스러우니까 두꺼비를 봐도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지만 제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은 어떨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건 나중 일이었다. 지금은 두꺼비집을 만드는 것이 먼저였다. 예쁘게 지으면 두꺼비가 감동해서 올 거라고 어린 선재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응! 그럼 손 집어넣을게!"

모래를 같이 올리고 두 손으로 꾹꾹 세게 누르면 튼튼하게 지어진다는 은하의 말에 선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가 이야기하는 것이니까 무조건 맞을 것이라는 참으로 순수하면서도 맹목적인 믿음이었다. 이 누나와 같이 만들면 자신도 멋진 두꺼비집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선재는 자신의 왼손을 모래 위로 올렸다.

"올렸어. 여기 위에다가 해 줘."

이어 선재는 자유로운 오른손으로 모래를 한 움큼 쥔 후에 은하가 모래를 쌓는 것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선재는 한가지 궁금증이 들었는지 은하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질문했다.

"그러고 보니 누나는 두꺼비 좋아해? 난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이번 기회에 꼭 보고 싶어."

개구리는 본 적이 있는데 두꺼비는 한 번도 없거든. 정말로 두꺼비가 이곳으로 올 거라고 믿고 있는 천진난만한 순수함이 선재의 눈에 그대로 담겨있었다.

132 은하 - 서재 (1UcT24ZyPQ)

2023-07-22 (파란날) 00:17:10

"서아? 글쎄... 서아는 좋아할수도 있지 않을까?"

나무도 잘 타고 활발하니, 징그럽다고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물론 서아와 두꺼비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없어 확인할 방법은 없었지만.

"나중에 서아한테 물어보자~"

잠시 서아의 취향에 대해 고민하던 은하는 고개를 끄덕이며 양손 가득 움켜쥐었던 모래를 서재의 손 위로 올린다. 손 사이사이로 모래가 조금씩 흘러내렸다. 서재의 손이 모래로 조금씩 둬덮여 갔다.

모래를 올리고, 양손으로 모래를 꾹꾹 눌러가며 강하게 고정시키기를 반복하던 은하는 서재의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두꺼비라. 사실 책이나 티비로밖에 못 봤다. 그래서 좋은지 싫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크기도 크고, 색도 별로다.

하지만 천진난만한 선재의 모습을 보니 왠지 나쁘게 말해선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게, 두꺼비를 보는 걸 저렇게나 기대하고 있는걸.

"음... 사실 누나도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어. 그러니까 이번에 볼 수 있게 이 집에 와주면 좋겠네?"

어느정도 쌓인 모래를 꾹꾹 눌러가며 대답했다.

"좋아, 이제 어느정도 된 것 같지?"

두 손으로 모래를 한가득 퍼가며 만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모래가 쌓였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쌓인 모래를 두드려보았다.

133 선재 - 은하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00:33:40

"좋아할까? 응! 다음에 물어볼래!"

모르겠으면 직접 묻는 것이 가장 빠른 법이었다. 어차피 창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서아의 방이 보일 정도니 그때 물어보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선재는 꼭 기억해두기로 마음 먹었다.

한편 손을 내리자 은하가 제 손 위로 모래를 올리는 것이 선재의 눈에도 들어왔다. 그리고 선재 역시 자유로운 오른손을 움직여서 모래를 자신의 왼손 위로 쌓아올렸다. 두 사람이 해서 그런 것일까. 생각보다 꽤 빨리, 그리고 튼튼하게 쌓이는 것 같아 선재는 정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혼자하는 것보다 더 빨리 제작되는 모습에 선재는 절로 역시 은하 누나는 대단하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은하의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 말에 선재는 그렇구나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러다가 고개를 돌려 은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러면 꼭 멋지게 완성할거야. 그래야 은하 누나랑 같이 여기에 사는 두꺼비 볼 수 있잖아."

제 손 위에 모래가 쌓일수록, 그리고 꾹꾹 눌릴 때마다 그의 왼손에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이 무게감은 혼자서 할 때는 느끼지 못한 것이었다.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은 역시 은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결국 선재는 은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은하 누나 완전 능숙해! 역시 누나야!"

어린아이 입장에서 한 살 더 많은 것은 그야말로 자신과는 다른 존재로 보일법한 일이었다. 자신도 7살이 되면 은하처럼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선재는 은하에게 이야기했다.

"나도 7살 되면 누나처럼 뭐든지 잘 할 수 있을까? 아! 응! 어느 정도 된 것 같아. 지금 손이 묵직해."

혼자서 만들 때는 이런 거 못 느꼈거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신기하다는 듯이 모래와 자신의 손을 번갈아 바라봤다. 그리고 느긋하게 그는 자유로운 오른손으로 다시 모래를 천천히 쌓아올렸고 손바닥으로 톡톡 모래를 치면서 고정하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누나는 따로 두꺼비집 만들거야?"

134 은하 - 서재 (j1DrmBU/Kw)

2023-07-22 (파란날) 00:53:58

혼자서 두꺼비 집을 몇 번 지어봤을 때보다 확실히 빠르게 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양손을 다 써서 모래를 올릴 수 있기도 하고, 선재도 남는 한 손으로 열심히 모래를 올리고 있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응, 그럼 다 짓고 나면 한 번 씩 와서 두꺼비가 와 있나 보자!"

실제로 오진 않겠지만...
설령 온다 해도 짓자 마자 올리는 없을 것이다. 어차피 놀이터에는 자주 오니까, 지어놓고 한 번씩 와서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 물론 그건 다른 아이들이 두꺼비 집을 부숴놓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기는 했다.

선재의 '역시 누나야' 라는 말에 은하의 입꼬리가 씰룩거린다. 어째 어깨가 움찔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입꼬리를 씰룩거리는 은하의 볼에 자리잡은 홍조가 조금 더 짙어졌다.

"그럼! 난 누나인걸!"

당연하다는 듯, 기세등등하게 얘기하는 은하의 어깨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씰룩거리는 입꼬리를 어떻게든 눌러내리려 애쓰면서도 기분 좋은 콧노래를 부른다.

"당연하지! 선재는 이미 어른스러우니까 어쩌면 누나보다 더 잘하게 될지도 몰라."

물론 그렇게 되면 조금은 분할테니까 8살이 되면 더더 어른스러워져야 되겠지만.

"좋아 그럼 이제 천천히... 아주 조심히 손을 빼는 거야."

두꺼비집을 토닥이다 손을 떼어내며 선재를 바라보았다. 손이 묵직하다니 제대로 뺄 수 있을까 일순 고민이 들었다. 그래도 과하게 많이 쌓은 건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두꺼비가 오는지는 선재껄로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아니면 선재도 모래 쌓아보고 싶어?"

선재가 하나 더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야 만들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싶었다. 두꺼비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었으니 말이다.

135 은하주 (ikUURPEFdo)

2023-07-22 (파란날) 01:08:35

아니 이제 눈치챘는데 나 이름칸에 선재 이름 계속 오타 내고 있었네...? ;3 (쥐구멍) 서재가 누구야...
아 맞다 그리고 선재주 내가 찔러놓고 미안한데 지금 해야 되는 게 좀 있어서 다음 답레가 많이 늦어질 것 같아 😭 그러니까 기다리지 말고 자러 가...! 미안해! ㅠㅠ

136 한울주 (g6bBAkH.Pk)

2023-07-22 (파란날) 01:09:57

>>135 한울이는 선재도 좋지만 책이 가득있는 서재도 좋아! ㅋㅋㅋ

137 선재 - 은하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01:41:52

다 짓고 나면 한번씩 와서 두꺼비가 왔는지를 확인하자는 은하의 말에 선재는 함박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물론 실제로 두꺼비가 찾아올 일은 없겠지만 어린 선재는 두꺼비집이니까 두꺼비가 꼭 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두꺼비집이라고 이름을 짓겠는가. 그렇기에 두꺼비집을 꼭 예쁘고 잘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며 조금도 손을 움직이지 않았다.

한편 은하가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다가 자신을 칭찬해주자 선재는 괜히 기분이 좋아 입꼬리를 올리며 눈웃음을 보였다.

"응. 꼭 누나만큼 뭐든지 잘하는 7살이 될게."

물론 자신이 정말로 은하처럼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아겠다고 선재는 생각했다. 한편 슬슬 두꺼비집이 완성이 되었는지 은하가 손을 조심스럽게 빼라고 하자 선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도와줬는데 두꺼비집이 무너지게 할 순 없다고 생각하며 선재는 평소보다 좀 더 여유롭게, 느긋하게 손을 천천히 밖으로 빼냈다.

손이 움직이면서 일부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다행히 고정된 모래들은 무너지지 않았고 그가 손을 완전히 빼내는 순간까지도 그 모양새를 유지했다. 혼자서 할 땐 도저히 만들어지지 않았던 두꺼비집이 예쁘게 완성된 것에 선재는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고 은하를 바라보며 감사를 표했다.

"고마워. 누나. 누나 덕분에 두꺼집이 완성되었어. 나 혼자서는 아마 좀 더 시간이 많이 걸렸을텐데."

한편 자신은 굳이 두꺼비집을 만들지 않을 생각인지, 자신의 두꺼비집으로 두꺼비가 오는지 확인하면 되지 않겠냐는 물음에 선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확실히 하나만 있어도 두꺼비가 오는지는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누나가 따로 만들지 않겠다면 굳이 모래는 안 쌓을래. 이렇게 보니까 제법 큰 것 같아서 두꺼비가 친구를 데리고 와서 같이 살 수도 있을 것 같거든."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방금 완성한 두꺼비집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아이의 시점에선 제법 크게 느껴질 법한 크기였다. 말을 마친 그는 이어 고개를 돌려 은하를 바라보며 은하에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두꺼비는 언제쯤 올까? 내일? 아니면 하룻밤 더 자고? 그것도 아니면 그보다 하룻밤 더 자고? 음.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느긋하게 기다릴래."

그럼 언젠간 오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선재는 다시 고개를 돌려 완성한 두꺼비집을 바라보며 싱글벙글 미소지었다.

/......(흐릿) 왜 나는 순간 졸았는가. 오늘 조금 피곤했는가. 아무튼 답레를 완성하고 자러 가볼게!! 이 새벽에 무슨 일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바쁜 일 잘 해결하길 바라!! 한울주도 안녕!! 그리고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라!

138 서아주 (p1XRmE4ars)

2023-07-22 (파란날) 06:04:14

>>99 앞으로도 낭만있는 어장적 허용을 위해서 노력해볼게!! 😆
그나저나 잠은 좀 잤어 한울주...? 낮밤 바꾸는거 많이 힘든데...😢

>>100 헤벌레 너무 귀엽다!! 🤣🤣 은하 웃는 거 너무 예뻐! 이것저것 말해주면 "응! 응!" 하면서 잘 들을 것 같다... 서아야 잘 적어두자 귀한 가르침이다!
아니 근데 은하야...? 있는 그대로가 좋다니??? 어떡해 서아가 들은 말인데 내가 설레버렸어 어떡하면 좋니!😆 은하야 이렇게 사람 마음을 두근 두근하게 만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넘기에 우유까지 마시면 키가 더 클거야! 이건 경험담이니까 분명 키가 클거야...!!(?)
뭐라고 하지는 못하는 구나...! 은하 너무 착한거 아냐? 😂 좋아하는 걸 먼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은하가 서아 때문에 고생이 많아 😭
아냐 은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의젓한거야! 우리 은하 어른스럽고 귀엽고 의젓하고 언니같고!!😆
좋아! 앞으로 돌릴 일상도 기대된다! 정말 고마워 은하주!!😆
실전화기도 당근 있죵 😉 어릴때의 친화력은 엄청나지! 소꿉놀이 이벤트? 느낌으로 해서 아이들 단체로 소꿉놀이 해봐도 좋겠다! TRPG하듯이 한꺼번에 왁자지껄 실시간으로!


갱신! 선재주 새나주 주하주 모두 안녕!!
은하랑 선재 일상 잘 보고 있어! 😆

139 은하 - 선재 (z0JsEFsbtY)

2023-07-22 (파란날) 09:19:23

“응! 그럼 누나는 더 의젓한 8살이 될 거야.”

우리 같이 힘내자-라는 듯이 말하며 마주 눈웃음을 지었다. 뭐든지 잘하는 7살이라니, 동생 눈에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니 어깨가 절로 들썩였다. 그렇구나, 선재 눈에는 내가 뭐든 잘하는 누나로 보이는 구나! 열심히 어른 행세를 하던 게 보람이 있었다.

“와!! 됐다!!”

선재가 천천히 손을 빼내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던 은하가 환호했다. 모래가 조금 떨어진 정도야 어쩔 수 없겠지. “잘했어 선재야!“ 은하가 활짝 웃으며 손을 탁탁 털어난 다음에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이 손바닥을 선재에게 향하게 해 들어보인다. 사실 가방에 손수건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 써야 한다는 건 아직 잘 모른다.

“그러게~ 아예 두꺼비 가족이 올 수도 있겠다. 두꺼비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언니랑~ 동생까지!“

그럴 크기는 되지 않겠지만, 뭐 그거야 아무렴 어떠하리. 중요한 건 두꺼비집이 완성되었고, 선재가 기뻐한다는 점이었다.

“몇밤 정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금방 오지 않을까? 아, 근데 두꺼비 오기 전에 다른 애들이 안 부수게 조심해야겠다.”

은하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다른 아이들을 바라봤다. 가끔 모래로 무언가 만들어 놓으면 짓궃은 아이들이 와서 일부러 부수기도 하고, 혹은 뛰놀다가 실수로 차서 부숴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니 아마 몇밤 동안이나 무사하지는 못할것 같았다. 계속 쭈그려 앉아 있었더니 허벅지가 저리다. 은하는 자리에서 일어나러 기지개를 쭉 켰다.

// 아 난 해외러라 일상 돌릴때가 아직 낮이었어서… 그냥 평범하게 이거저거 할 일이 좀 있었다! 그보다 졸았다니 피곤한데 내가 붙잡은 거 아닌가 모르겠네 😅
일상은 두꺼비집도 완성했으니 천천히 마무리 지어가면 될 것 같아!

140 은하주 (z0JsEFsbtY)

2023-07-22 (파란날) 09:20:55

>>136 🤣🤣 한울이가 좋으면 됐지!!(?)

>>138 그치만 서아는 이미 존재하는 그대로 완벽한걸! :3 ㅋㅋㅋㅋㅋㅋㅋ 우유랑 줄넘기 ㅋㅋㅋㅋㅋ 언니 노릇 계속하려면 키 커야징…
서아가 싫어하는 거 대신 먹어줬는걸! ㅋㅋㅋㅋ 무엇보다 은하는 언니로서의 허세 같은 게 있으니까 “내가 언니인데 양보해야지…!” 같은 생각 하고 있을 것 같고 …. (그래서 싫어하는 것도 양보함(?)) 난 오히려 서아가 은하의 언니부심 때문에 고생 깨나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
좋아좋아 나도 너무 기대된다! 선관 짜느냐고 고생 많았어 서아주!
헉 그거 너무 재밌겠다 애기들 왁자지껄 모여서 소꿉놀이 하는 거 무조건 봐야 돼 😭…

갱신하고 갈게! 다들 오늘 하루 화이팅!

141 선재 - 은하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09:31:41

"그렇다면 나는 더 의젓한 8살이 될래. 아. 그럼 누나는 9살이 되겠구나."

이러면 영원히 못 따라잡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선재는 고개를 갸웃했다. 한 살 차이밖에 안되는 나이였지만 절대로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선재는 자신도 모르게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두꺼비집이 완성되고 은하가 환호하자 선재는 괜히 기분이 좋아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손바닥을 내미는 모습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털어내서 모래를 최대한 없앤 후에 은하의 손에 자신의 손을 탁 치면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물론 그 자세는 아직 조금 어설프지만 TV에서 본 것을 떠올리며 최대한 흉내내려고 하는 느낌이 있었다.

"그럼 나, 엄마에게 스마트폰 빌려서 사진 찍을래."

그래서 친구들에게 다 보여줄거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선재는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정말로 이 두꺼비집에 두꺼비가 찾아올 거라고 강하게 믿으면서. 그러다 다른 애들이 안 부수게 조심해야겠다는 말에 잠시 생각을 하던 선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괜찮아. 누군가 부숴버리면 또 만들면 돼. 놀이터니까 놀다가 부서져도 어쩔 수 없는걸."

물론 조금 속상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부서진 것은 또 만들면 된다고 이야기를 하며 선재는 느긋한 미소를 지었다. 딱히 화를 낼 생각은 없다는 듯,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또 만들게 되면 그땐 혼자서 잘 만들수 있도록 연습해볼래. 늘 누나에게 부탁하면 미안하니까."

해맑게 웃으면서 그는 쭉 기지개를 켠 후에 괜히 다시 한 번 손을 털면서 모래를 털어내려고 했다. 그리고 두꺼비집을 바라보며 조금 느린 속도로 노래를 불렀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 집 다오~"

/앗. 맞아. 해외러였지! 그럼 확실히 이런 일, 저런 일 있을 수 있지! 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잠깐 누워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잠깐 눈 깜빡이니까 40분이 지난 상태여서.. 에어컨 바람이 너무 시원했나봐. 아무튼 전혀 문제 없었고 난 피곤하면 말하고 자러 가는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기야! 무리하게 일상 돌리는 거 안 좋아하거든.
아무튼 어서 오고 다시 잘 가! 은하주!

142 은하 - 선재 (Cf8C4hN.sU)

2023-07-22 (파란날) 10:11:11

“그렇게 되겠지? 누나는 누나니까!“

시무룩해 보이는 선재의 모습에 은하는 손을 뻗어 선재의 등을 토닥이려 했다. 대충 무슨 기분인지는 알 것도 같았다. 은하는 오빠와 언니에게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 애초부터 나이 차이도 크게 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언니 오빠처럼은 될 수 없다. 나이도, 키도, 어른스러운 정도도.

“아 맞아 휴대폰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이 나이에 휴대폰을 갖고 있는 애들은 거의 없다. 아주 가끔 한두 명 정도 있었으려나. 언니오빠랑 엄마아빠가 사용하는 걸 본 적이 있을 뿐.

“그래, 부서지면 또 만들면 되긴 하겠다. 다음에는 물 뿌려서 더 단단하게 만들고 나뭇가지나 나뭇잎으로 꾸며도 좋겠다!“

꼭대기에 나뭇가지를 꽂아 넣는다던가, 그런 식으로 장식을 조금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두꺼비집보다는 모래성에 가까운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선재가 느긋하게 노래를 부르자 은하도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불렀다.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노래를 흥얼거리며 손을 한 번 더 털어내곤 쭈그려 앉아 있느라 구겨진 옷매무새를 정리한다.

“우리 이제 뭐 하고 놀래?”

같이 놀자는 권유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같이 노는 것을 염두에 두곤 물어본다.

// 그렇구나 그렇다면 다행이야!
일상은 여기서 다른 거 하면서 노는 걸로 더 이어줘도 되고 아니면 “그리고 둘이 같이 놀았답니다~”나 이제 집에 가야 한다는 식으로 마무리 지어줘도 괜찮아! 편하게 해 줘!

143 선재 - 은하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0:22:28

"나는 굳이 필요없긴 하지만 사진 찍을 때는 있었으면 좋겠어. 막 편하게 찰칵찰칵 사진 찍을 수 있잖아!"

일부러 찰칵찰칵에 강한 어조를 줘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묘사하며 선재는 웃음소리를 냈다. 다음에 두꺼비가 찾아오면 집에 빨리 뛰어가서 엄마에게 스마트폰 잠깐만 빌려달라고 해야겠다고 말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내려 두꺼비집을 가만히 바라봤다. 지금까지 만든 것 중에서 제일 잘 만든 것 같았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다.

"음. 그러면 물을 가져와야겠네. 집에서 먹는 물 가지고 오긴 좀 그러니까 수돗물 떠다가 가지고 올래!"

집에 있는 컵을 꺼낸 후에 물을 담아서 놀이터까지 오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렇게 미리 계획했다. 그때는 이것보다 더 큰 것을 만들어서 유지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급하게 어떻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진 않았다. 그저 그렇게 해볼까? 정도의 막연한 생각만 할 뿐이었다.

아무튼 자연스럽게 뭐하고 놀 거냐고 묻는 그 물음에 선재는 가만히 생각했다. 주변을 가만히 두리번거리다가 그는 그네를 손으로 가리켰다.

"그네 타면서 놀래! 난 그네가 좋아. 앉아서 막 막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거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 누나는?"

자신은 그네를 탈 거지만 그녀가 뭘 탈지는 그녀의 선택이었다. 어느쪽이건 그는 재밌게 오늘 하루를 놀 생각이었고 한번씩 두꺼비집을 보면서 적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무너지지 않게 지킬 생각이었다. 물론 무너져도 화를 내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그땐 또 만들면 되니까.

"역시 누나랑 노는 거 정말 좋아!"

/그렇다면 일단 막레 비슷하게 써볼게! 여기서는 이후에 둘이 같이 놀았습니다! 정도로 가도 될 것 같아! 일단 첫 일상 수고했어!! 은하주! 어른스러운 은하 어린이의 매력 잘 봤어! 마치 어른이 되고 싶어서 까치발을 드는 것 같아서 괜히 더 귀여워!

144 은하 - 선재 (ktqo69mXnY)

2023-07-22 (파란날) 10:48:01

“누나도 그래. 휴대폰이 없으니까 예쁜 꽃이나 귀여운 동물을 봐도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걸.“

은하의 언니는 늘 휴대폰으로 셀카를 잔뜩 찍곤 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은근히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길 가다 귀여운 고양이나 산책 중인 강아지를 보면 사진 두어 장 찍어두고 싶은데, 아직 어리다고 사주질 않으니 그저 억울할 따름이었다. 나 이제 곧 초등학생인데! 이제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닌데!

“그래, 그럼, 누나는 다음에 나뭇가지랑 꽃이나 찾아볼까~”

놀이터에서 계속 마주치다 보면 한 번쯤은 더 두꺼비집을 같이 만들 일이 있지 않으려나. 아직은 친구와의 세세한 놀이 계획을 세울 나이는 아니기에, 멀거니 생각만 해보다가 선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도 그네 좋아! 높이 올라가면 평소보다 높게 보이잖아~“

저 높이 올라갔다 내려오기 전까지의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놀이터에서 노는 그 어떤 애들보다도. 심지어는 언니와 오빠보다도! 그렇게 큰 사람이 된 기분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만끽하고 있노라면 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었다. 다만 언니와 오빠가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질 못해서, 어른은 그네를 안 타는 건가-하는 고민이 들기도 했지만 말이다.

“누나도 선재랑 노는 거 너무 좋아!”

은하는 세남매 중 막내였다. 동생을 낳아달라 부모님께 종종 조르곤 하지만, 그럴 때면 두 분은 늘 곤란한 듯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돌려버리곤 하셨다. 그렇기에 소아, 주하나 선재와 같은 아이들과 어울려 놀 때면 꼭 동생이 생긴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저도 모르게 들뜨곤 했다. 소중한 동생이니까 자주 놀고, 잘 챙겨줘야지-하는 생각을 하며 그네로 향했다.

// 우리 은하는 이번 일상에서 '누나'라는 말을 몇 번이나 한걸까... 🤔
오픈엔딩(?)식 막레를 잘 못 써서 뭔가 어색한 느낌이긴 한데 일단 막레로 받으면 될 것 같아 수고했어 선재주!
선재야말로 차분함 속에 어린아이 특유의 순수함이 엿보여서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 우리 선재 동심 절.대.지.켜

145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0:57:37

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했어! 저런 막레도 좋다고 생각하는걸! 아무튼 두꺼비집의 운명은 과연? 그리고 두꺼비집에 두꺼비가 정말로 들어올 것인가!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읽어보면서 느낀 거지만 은하는 정말로 어른이 되고 싶어서 까치발을 하고 있는 아이 같아. 과연 성장하면 어떤 느낌이 될지가 절로 궁금해지는걸? 선재의 동심은.. 적어도 아직은 지켜질거야!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사라지겠지만.

고등학생이 되었는데도 두꺼비집을 만들면 두꺼비가 진짜로 들어와서 산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서울 것 같은걸. (옆눈)

146 은하주 (rn8A6LEEBs)

2023-07-22 (파란날) 11:08:24

아니 세상에 나 막레에 서아를 소아라고 썼었네… 모바일로 쓰니 오타가 장난 아니고만 ;3…

ㅋㅋㅋㅋ 두꺼비는 모르겠고 비 내리면 지렁이 정도는 들어올지도… (?)

그렇게 느낀다면 다행이야! ‘어른을 동경하는 아이’를 굴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첫 일상이라 아직 캐릭터가 손에 안 익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어린 나이대의 캐릭터를 굴려볼 일이 없었다 보니까 캐릭터성이 제대로 드러날지 조금 걱정했었거든.
선재야말로 시트에 적혀있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면모가 잘 드러나서 좋았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 고등학생이면 확실히 좀 그렇겠지만 아직까진 괜찮으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선재가 성장하면 어떤 느낌으로 자라날지가 궁금하다! 물론 아이들끼리 놀고 교류하면서 서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3
그러고보니 동심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진건데, 선재는 산타할아버지를 믿는가!

147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1:17:04

원래 모바일로 쓰면 오타가 엄청나게 나는 편인걸. 그리고 간단한 오타는 내가 자체 필터링하니까 괜찮아! 나도 딱히 이렇게 놀 때는 어차피 노는 건데 뭐. 이러면서 퇴고는 하지 않아서 글이 엉망이기도 하고. (옆눈)

ㅋㅋㅋㅋㅋㅋ 지렁이. 맞아. 지렁이는 가득 들어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선재는 지렁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지렁이가 들어온 것을 보면 기겁하면서 두꺼비집을 무너뜨릴지도 모르겠어. 지렁이집은 싫어! 이러면서 말이야.

사실 나도 이런 어린 나이의 캐릭터는 상판 하면서 처음 굴려보는 것 같아. 그렇기에 조금 신선하기도 하고 아직 손에 익지 않지만 그래도 돌리다보면 익숙해질테고 유아기를 넘어서서 초등학생이 되고 그보다 나이가 많아지면 아마 점차적으로 손에 익을 것 같으니 천천히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선재는 아직 산타할아버지를 믿고 있어.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꼭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말겠다고 다짐하고 일부러 자는 척 하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오는 것을 기다리다가 결국 11시도 안돼서 잠든 바람에 2년째 산타할아버지를 놓쳐서 분하고 안타까워하는 중이야. 올해야말로 꼭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말 거라고 다짐하고 있긴 하지만 과연 선재의 바램은 이뤄질 수 있을 것인가!

148 은하주 (/cdHL0wgUs)

2023-07-22 (파란날) 11:30:31

자체 필터링 해서 봐주면 매우 고맙다 :3

ㅋㅋㅋㅋㅋㅋㅋ 기겁하면서 무너뜨리는구나 ㅋㅋㅋㅋ 하긴 지렁이 움직이는 걸 보면 좀... 징그럽지(옆눈)

그치 좀 지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뭐! 성장해서 시트가 바뀌면 또 뭔가 어색어색해질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놓쳐서 분해한다니 넘모넘모 귀엽다... :3 선재의 산타 할아버지는 아버지겠지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올해는 산타 할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아 그러고보니 여기는 리얼웨더제인가? 지금 스레 내에서 여름이고 우리가 겨울되면 거기도 겨울이고?

149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1:34:35

그래도 점점 더 익숙해지는 곳으로 가는 것은 좋은 거니까! 나는 아무래도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 제일 편하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지금 이 유아가 싫다는 것은 아니지만!

응! 맞아! 아버지야! 물론 가끔 어머니가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는 아버지야! 일단 8살때까지는 계속 산타할아버지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선재의 아버지는.

음. 그리고 그건 딱히 정하지 않아서 모르겠어. 일단 편한대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 부분은.

150 은하주 (fycDHC/.ko)

2023-07-22 (파란날) 11:39:51

난 고등학생이나 그 이후인 성인일때가 제일 편하다보니 나름 그쪽을 기대중! 물론 유아기는 유아기만의 매력이 있으니까 나도 싫은 건 아니지만 말이야. 어릴때는 어릴때만의 순수함과 동심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크고 나면 둘이 놀이터에 모여서 두꺼비집 짓고 그네 타는 모습은 못 보겠지 :3...

그렇구나! 그보다 8살이면 그렇게 오래 남진 않았네! ㅋㅋㅋㅋ

좋아 좋아 그럼 그 부분은 원하는 상황에 맞춰서 하면 되려나? 그거랑 별개로 크리스마스나 추석이나 할로윈 같은 때는 시기를 정해놓고 돌리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 긐대는 아무래도 그때만의 분위기와 이벤트가 있으니까~ :3

151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1:41:20

아니야. 선재는 그래도 가끔 그네를 타러 느긋하게 쉬러올수도 있어! 물론 다른 애들이 놀이터에 올지는 알 수 없으니 선재의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테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보통 그때부터 천천히 산타할아버지를 졸업하기 마련이니까. 물론 어떤 곳에서는 중학생 전까지 계속 산타할아버지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적어도 선재의 집은 그래!

음. 일단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막 계절을 바꾸거나 하면 애매할 수도 있으니 서아주가 오면 물어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

152 은하주 (bg5R91MR5.)

2023-07-22 (파란날) 11:50:33

그렇군! 그렇담 그때의 모습은 그때 가서 즐기는 것으로!

하긴 초등학생이 되고 나면 슬슬 안 믿는 애들이 하나씩 생기긴 하지! ㅋㅋㅋㅋㅋ 크고 나면 산타 할아버지를 믿는 순수함도 더 이상 구경하지 못할테니 지금을 잔뜩 즐겨둬야 겠다!

응응 아무래도 어장의 설정 관련 된 건 서아주에게 물어봐야겠지 :3 첫 일상때는 내 멋대로 리얼 웨더제로 생각해버리긴 했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153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1:54:36

괜찮아! 나도 비슷하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사실 어느 정도 조절은 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정말 리얼타임제로 해버리면 유아기만 현실 시간으로 1년을 해야하니 말이야.
그때 내가 듣기로는 유아기는 2주였던가 대충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거든.

아무튼 나는 슬슬 영화를 보러 갈까 싶어서 자리 비울게!! 나중에 봐! 다들!

154 은하주 (.mtnYGD9eE)

2023-07-22 (파란날) 11:56:31

아 맞다! 성장기가 있으니 마냥 리얼 웨더제로 하긴 힘들겠구나 😅 아무튼 그럼 이건 나중에 서아주가 오면 물어봐야겠다.

영화 재밌게 봐! 나중에 봐 선재주!

155 서아주 (ay2mh1m5OA)

2023-07-22 (파란날) 15:10:45

>>140 우아아아아아 그렇게 또 설레는 말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하는 키가 작아도, 키가 커도 언제나 우리의 언니다... 우리의 은하 언니...!😆
마음이 우주처럼 넓은 은하언니! 허세라니 너무 귀엽잖아...!! 🤣 아마 먹고 난 후에는 히히 웃다가 배부르니까 대신 이번엔 언니가 내거 먹어주면 안되냐면서 자기가 먹어버린 은하 좋아하는 음식 다시 줬을 거야...! 😂
싫어하는 것도 양보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은하야 싫어하는거 다 서아 줘! 다 줘!(?)
언니부심 때문에 고생이라니! 오히려 서아 놀아주느라 은하가 고생이 많지!🤣
은하주도 정말 정말 고생 많았어!! 😉 소꿉놀이 꼭 해보자!

선재주 은하주 일상 잘 봤어!! 😆 스마트폰 비스무리한 거라도 곧 선물해줄게 얘들아... 그럼 두꺼비도 찍고, 강아지 고양이도 찍고...! 조금만 기다려!!🤣


계절이나 시간은 나도 많이 고민한 문제긴 했어!🤔 리얼타임제로 할까, 조절하는 쪽으로 할까... 둘 다 좋은 방법이라... 그래서 한 가지 생각해본 방법이 이벤트를 기준으로 나눠보면 어떨까!
계절별로 생길 이벤트! 절대 놓칠 수 없지~~~ 말해준 것처럼 추석 같은 날이라던가! 😄
일단 생각하고 있는 건... 매 학년마다 같은 이벤트들이 계속 있으면 지루해질 테니까 조금씩 나누어서 넣어보면 어떨까 해!
입학식은 초등학교랑 고등학교때 넣고, 졸업식은 중학교랑 고등학교...
추석은 초등학교 5학년이랑 중학교, X-마스는 유치원, 고등학교... 이런 느낌!
이것 말고도 수학여행, 담력체험, 축제, 과거 이야기, 아지트 만들기, 아포칼립스 같은 AU도 있고... 여러가지 지루하지 않게 배치해보려고 해!
계절 같은 경우는 바뀔 때마다 내가 짧은 레스로 공지하듯이 올려두면 헷갈리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떨까 모르겠네!🤣
어떤 이벤트를 어떤 성장 텀에 넣을지는 모두의 의견에 따라서 바꿔볼 생각이야!
그런데 이벤트를 이렇게 구분해서 넣으려면 성장 텀을 늘려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이벤트 진행할 날짜가 조금 뒤로 밀릴 것 같아... 넣고 싶은 이벤트나 빼고 싶은 이벤트도 확인해야 하고!

일단 선재주 영화 재미있게 잘 보고 오고!! 은하주도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

156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17:19:05

그리고 다녀왔어!! 음. 일단 서아주의 의견 확인했어! 확실히 매번 같은 것만 반복하기보다는 저렇게 다양하게 다르게 하는 것도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나는 찬성이야!! 저렇게 해보고 조금 애매하다 싶으면 다르게 변경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테니까!

157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0:06:28

>>92 선재가 궁금해하면 주하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려 하면서 "……응. 엄마가 우주에는 주하별도 있다고 했거든." 라고 대답하다가 잠시 멍한 얼굴로 고민하는 것 같더니 "……선재별도 있을까..?" 라면서 엉뚱하게 궁금해 했을 것 같은걸~~ (나중에 엄마한테 쪼르르 다가가서 물어보거나 하겠지~)
우주가 한 예쁨 하기는 하지~~~ 아이들이 생긴 것에 끌려서 좋아할 만해! 선재가 우주 좋아하냐고 물으면 수줍은 듯이 살짝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뭔가 숨겨왔던 비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눈치를 보다가 선재 귀를 조심스럽게 빌리더니 손으로 가리고 "사실 진짜진짜 좋아해……. (속삭)" 혼자만의 고백쇼를 펼치는 주하를 볼 수 있었을 거야. 😆 본인은 나름대로 엄청 용기를 냈다는 거겠지~~!!

썰인가~~ 묘하게 자세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마침 둘이 유치원 동기이기도 하니 선관으로 퉁치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어~! 그렇게 치면 사실 첫만남부터 고민해야하는 거지만 말이야. 썰이라면 그냥 썰일지도 모르겠네. 선재주는 어떻게 하는 쪽이 좋아?

>>100 2차 당황해서 결국 자진해서 외계인이 되어버리는(?) 은하라니... 넘나 착하고 귀엽고 소중하다...😂 그럼 이제 주하는 살짝 혼란이 와서 긴가민가한 망충한 표정으로 멀뚱멀뚱하게 은하를 바라보다가 은하가 아주 살짝이라도 우주에서 온 것이 맞다고 확신을 주는 말을 하기만 하면 "정말……?" 하고 다시 눈을 두근두근 반짝여버리는 거지...........(망했다...!)
아무튼 언니가 우주 오빠가 성운이 맞았구나~~ 난 내가 완전히 반대로 생각했구나 생각해서~ 다시 제대로 알려줘서 고마워!
집은 가까운 편이고, 나도 이 정도면 기본적으로 정한 건 다 정한 게 아닐까 싶어~!! 혹시 부족한 점이 있어도 추후에 충분히 보충할 수 있지 않을까 해. 은하랑 굉장히 귀여운 관계를 맺게 됐네. 좋은 선관 짜줘서 고맙고 상의하느라 수고 많았다고~😀



선관 잇는 게 살짝 늦어버렸다~~~! (한울주 선관도 마저 이어야하는데......!) 모두 안녕!
선재랑 은하 일상은 늦어서라도 열심히 읽고 있다고~~ 귀여운 아이들! 선재주 은하주 수고 많았어!

그리고 계절 시간에 대한 문제는~ 사실 욕심으로만 놓고 보면 매 성장기마다 크리스마스 같은 중대 이벤트는 보고 싶지만서도, 어쩔 수 없는 점이란 건 있으니까 서아주 의견에 찬성이야.
만약에 아쉬운 사람이 있다면 이벤트 외적으로 서로 썰을 풀거나, 미래 시점으로 가서 과거에 이랬었지~ 하고 언급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58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0:24:23

>>157 어서 와! 주하주!! 와 주하별이 있다고 한다면 선재가 엄청 호기심을 가지면서 어디에 있는데?! 이러면서 막 궁금해할 것 같아. 혹시 여기서도 보여? 이렇게 묻기도 하고 말이야. 그러다가 선재별에 대해서 물으면 나는 들어본 적 없으니까 없을 것 같아! 그러면서 그냥 조용히 웃을 것 같아.

아무튼 그렇게 비밀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좋아한다고 말하면 선재는 고개를 갸웃할 것 같아. 굳이 이렇게 비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말이야. 그러다가 아. 다른 이들에겐 말하기 싫어하는구나.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다가 문뜩 궁금증이 들어서 혹시 유치원에 우주라는 여자애가 있어? 그렇게 물어볼 것 같아. 몰래 나에게만 알려주는 비밀 이야기인가 싶어서 말이야. 단순히 우주를 좋아한다는 것을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선재는 이해를 잘 못할 것 같거든. (선재가 나쁨)

그러니까 썰이 아닐까? 사실 어느 쪽으로라도 괜찮을 것 같아! 유치원 같은 반이라는 설정도 난 괜찮을 것 같거든! 사실 어느 쪽이건 선재는 일단 같은 반 애들 전원에게 막 말 걸고 돌아다닐 거라서 별 문제는 없어!

159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0:53:37

>>158 선재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주하별이 어디 있는지 물어버리면 주하는 본인도 전혀 몰라서(당연함) "어..? 그건…… 아마도 엄마가 알 텐데……." 하면서 허 찔린 얼굴로 완전 어버버해버릴걸~ 선재별에 대해 없다고 선재가 말하면 그런가..? 하면서 아주 살짝은 시무룩했을 것 같고 말이야~ 아니 설주하 무슨 시무룩 전담꾼이냐고~~~😂(뭐만하면 시무룩!)

맥락을 제대로 못 읽기는 6살 주하도 마찬가지라서, 선재가 그렇게 물으면 지금까지의 맥락에 따라 '혹시 우주라는 여자애가 있고, 그 여자애를 좋아해?'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순전히 우주라는 여자애가 있냐는 질문으로 받아들인 주하는 운 좋게 뭔가 아는 것 질문 받아서 자신있게 대답할 준비 완료된 흔한 어린애처럼 "..아. 유치원엔 아마 없을 건데……. 우주 누나는 있어. (당연히 은하네 장녀 말하는 거임)" 라는 살짝 환장할 것 같은 대답을 아무런 의심 없이 내놓을 것만 같아.............🤦‍♂️ (이마짚!)

그럼 가능하면 선관 쪽으로 하고 싶은데 선재주는 괜찮을까? 유치원 같은 반이라서 대충 안면을 텄지만 제대로 가까워진 것은 이렇게 유치원에서 같이 책 보게 되면서~~~~~~~ 라는 관계 왠지 나는 재미있을 것 같거든. 😊

160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1:12:01

>>159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주하 귀여워! 그럼 선재는 나중에 엄마에게 들으면 꼭 위치 알려달라고 할 것 같아. 나도 밤에 보고 싶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러면서도 혹시 별자리를 이으면 주하 얼굴이 되는 거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갸웃할 것 같아. 그리고 선재별도 물어보고 있으면 알려달라고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 아앗. 역시 너무 귀여워! 그러면 주하는 우주 누나를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이해를 할 것 같아. 그리고 모두에게는 비밀로 하겠다고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할 것 같아. 괜히 쉿 소리 내면서 검지를 입술에 대고 강조해서 또 쉿! 이러면서 말이야.

좋아. 그럼 선관으로 하자! 나는 선관도 좋고 썰도 좋으니 말이야! 하지만 선관으로 이렇게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161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2:12:36

>>160 선재가 그렇게 부탁하면 주하는 고개를 끄덕이겠지~~~~~~ 주하별과 선재별의 행방은 이제 주하의 엄마한테 달리게 된 거야! 🤣
그나저나 주하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선재 쉿! 하면서 주하의 비밀(????????)을 지켜주려는 선재 진짜 너무 착하고 귀여운 거 아니냐고~~~ 모두에게 비밀로 하겠다고 선재가 말해주면 주하는 무슨 말인지 살짝은 어리둥절.....할 뻔하다가도 원체 애가 영악하지 못한 스타일이라서 결국에는 얼레벌레 고개 끄덕여버리지 않았을까~ 그렇게 선재랑 주하는 설마설마 했던 은하네 가족까지 끌여들여버린 착각물을 찍어버리고.........

좋아 좋아~! 얼렁뚱땅 같은 느낌이지만 덕분에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으니까 나는 만족이야. 긍정적으로 응해준 선재주한테 고마워지는걸~

162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2:17:47

>>161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착각물을 찍고 오해는 점점 커져가는구나. 선재는 선재 나름대로 이것만큼은 진짜 비밀로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그와 동시에 우주 누나가 누구인지 궁금해할 것 같아.
유치원에 없으면 다른 유치원에 있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진짜 끙끙 앓다가 나중엔 그냥 언젠간 알게 되겠지. 하고 그렇게 느긋한 마음으로 넘어갈 것 같아. 지금 꼭 급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야.

얼렁뚱땅이면 어때? 사실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어쨌건 나와 주하주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다!

163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2:23:31

그렇게 선재는 은하네 언니를 만나게 되고.........! (긴장되는 브금) (두둥탁!)
그나저나 정말로 느긋하구나, 선재는. 나도 선재의 반 정도만 닮아서 느긋할 수 있다면 정말로 소원이 없겠어~~~

164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2:38:09

아니야! 의외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도리도리)

165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2:42:04

빨리빨리 문화에 점철된 전국민은 선재가 몸소 행하는 느긋함을 보면서 그 느긋함을 본받아야 한다......! (?)
선재는 적당히 느긋하다는 느낌이니까~~ 성급하게 굴면 쉽게 그르칠 수 있는 일을 미연에 피해버린다는 느낌~? 😀

166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2:48:08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아니다!! 여러분. 선재처럼 살면 속 터져서 죽을 수도 있어요! (도리도리)
확실히 선재는 성급한 것은 싫어하고 그렇게 사는 것은 피하는 법이긴 하지! 하지만 커서도 이러면 과연 어떻게 될까? (어?)

167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3:36:23

헉.......? 아니........? 선재주가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말한다는 것은 성장 후의 떡밥이라는 것인가! (아니다)

168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3:38:06

으악! 아니야!! 떡밥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커서도 느긋느긋하게 있으면 과연 어떻게 될까? 라고 말한 것 뿐이라구!

169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3:44:16

ㅋㅋㅋㅋㅋ 에이 그런 거였구나~~!
흠........ 선재가 어쩌다 지각해도 느긋함을 유지하는 스타일이라면 행복시 제일가는 최고의 지각쟁이가 될 수도 있기는 하겠는걸........(?)

170 선재주 (vGInGEHv32)

2023-07-22 (파란날) 23:50:14

아앗...ㅋㅋㅋㅋ 아니야! 지각은 하지 않아! 그런 시간 개념은 정말 잘 지킨단 말이야! (도리도리)

다만 굳이 시험 한 달 남았는데 벌써부터 열혈 공부모드에 들어가는 일은 없다거나, 막 빠르게 빠르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게임을 할 때도 진짜 느긋하게 하는 슬로우라이프 게임을 좋아한다거나 그 정도일 뿐이야! (라고 우겨보기)

171 주하주 (/u89.292lI)

2023-07-22 (파란날) 23:56:40

오호라~ 그렇구나, 체육활동 때의 선재가 궁금해지는 순간인걸~? 😊
그나저나 슬로우라이프 게임이라니, 선재는 동숲이나 아마도 스타듀밸리...? (직접 해보지는 않아서 실제로 느긋한지는 모름~~) 같은 게임이 적성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72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3:06

체육활동에도 적당적당 느긋하게 하다가 달리기나 육상 관련이면 눈빛이 확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다른 것은 몰라도 그것만큼은 진짜 다른 이에게 지는 것은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분위기부터가 확 바뀌거든. 그리고 전력을 다해. 누가 상대건 뭐건 봐주는 일 없이 말이야. 딱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

앗. 맞아! 그런 게임을 되게 좋아해! 그렇게 천천히 진행하는 게임을 좋아하고 다른 게임을 해도 급하게 막 레벨업부터 하지 않고 우선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탐색하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173 주하주 (gH6kCr0xJ.)

2023-07-23 (내일 월요일) 00:10:44

대충 예상은 가능했지만 정말로 달리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달리기만 아닌 순간 아주 다른 애인 것처럼 평소의 적당~ 느긋~ 으로 돌아가버리는 스타일이구나 ㅋㅋㅋㅋㅋㅋ (흥미로움!) 그치만 어린 나이부터 열정 가지는 게 있어서 눈빛부터 바뀌어버리는 선재 너무 멋있고~~~~

왠지 선재는 오픈월드 게임을 해도 느긋하게 맵 다 돌아보느라 엔딩은 아주 늦게 볼 것 같은 느낌인걸 😂 여하튼 선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 무사히 GET! 인 거야~! 나중에 선재한테는..... 동숲이나 스타듀밸리 사주기......(잊지 않게 메모!)

174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12:33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갸 그것이라서 그것에만 진심인 케이스지만 말이야. 전체적인 성실함으로 보자면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지! 그런 면에서 보면 성실함은 주하가 훨씬 높을 것 같다고 예상해보겠어! 그리고 주하도 어릴 때부터 우주를 좋아하니 나중에 관련으로 진로를 정해서 성공할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어?

앗. 딱 그 예상대로야! 정말로 느긋하게 맵을 다 돌아보고 숨겨진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편이야. 스토리는 좀 느긋하게 즐기면서! ㅋㅋㅋㅋㅋㅋ 아앗. 사주면 선재가 미소를 지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할 거야. 이런 감사 인사는 무조건 확실하게 하는 편이지!

175 서아주 (8Qz9vBUQIs)

2023-07-23 (내일 월요일) 00:36:55

>>156 어서와 선재주! 이벤트는 언제든 그리고 얼마든지 같이 상의해서 추가하거나 뺄 생각이니까 걱정마! 최대한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데, 내 마음과 참치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혹시라도 "이쪽이 더 좋은데~" 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말해주기!! 내 능력이 되는 한 열심히 준비해볼게!

>>157 어서와 주하주! 중대 이벤트는 보고싶다! 알겠어! 😆 큰 행사들은 매 성장기마다 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해볼게! 그런데 내 머리로는 이벤트 아이디어에 한계가 있어서... 혹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는 이런저런 식이었으면 좋겠다는... 예를 들면 선물 숨겨두고 조사해서 찾는 식이었으면 한다는 것처럼 특정 이벤트에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말해주면 정말 고마워!🤣

현재 이벤트 목록을 작성하고 있는데, 대충 정리된 것 같으면 1차로 올려서 빼거나 넣고 싶은 이벤트 있는지, 이 이벤트때 이런 걸 하고 싶다~ 하는 부분들이 어떤 건지 찾아보자!

그나저나 두 사람 썰 정말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어! 귀엽다 선재 주하...! 😆

176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45:45

어서 와! 서아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스레를 위한 아이디어를 짠다고 고생 많았구!!

177 서아주 (J6.3vObzyA)

2023-07-23 (내일 월요일) 00:50:16

안녕 선재주! 선재주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 오히려 우리 소꿉친구들이 즐겨줄 수 있다면 다행이야...!🤣

178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1:09:21

그래도 아이디어 짜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힘든걸! 그렇기에 고생 많았다는 인사는 들어야 한다! (진지)

아무튼 슬슬 다른 이들의 일상도 한번 구경해보고 싶어지는걸?

179 한울주 (Lxyy6SrDE6)

2023-07-23 (내일 월요일) 01:13:55

한울주 오늘치 일 끝내고 왔다!
좋은 새벽이야~
한울이도 일상 돌리고싶은데 뒷산은 아직 애들이 가기 좀 힘들것같고 헌책방이나 유치원 같은데서 한울이랑 일상 돌릴 사람 있어?

180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1:18:08

안녕! 한울주! 하루 일 한다고 수고했어!!
난 조금 더 있다가 자러 갈 생각이라서 지금 일상 돌리는 것은 힘들 것 같아. 8ㅁ8

181 한울주 (Lxyy6SrDE6)

2023-07-23 (내일 월요일) 01:23:15

>>180 8ㅁ8 아쉽다...
다음에 꼭 같이 일상 돌리자...!

한울주는 밤샐것같으니 틈틈히 눈팅할게!
언제든 일상하자고 말 걸어줘!!

182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1:27:03

으앗! 무리하게 밤새고 그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사정이 있으니까 새는 거겠지?

너무 무리는 말고..일상 돌릴 이가 있길 바랄게!


그럼 일단 나는 슬슬 들어가볼게!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라!

183 서아주 (rxBsMU4sFs)

2023-07-23 (내일 월요일) 03:51:40

한울주 어서와!! 좋은 새벽이야! 나도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내일까지는 조금 바쁜 상황이라... 내가 타이밍이 안 좋았네 미안해 한울주...!😭 잠 못자면 몸에 안 좋은데 걱정이네...!😢

선재주 잘 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그리고, 일단 1차로 이벤트들을 정리해 봤어!



<유아기>

📖 즐거운 놀이시간! 오늘의 놀이는?
+ 드디어 찾아온 놀이시간. 유치원 앞마당으로 나간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하기로 하는데!

📖 작은 모험가, 보물을 향해 전진해라!
+ 유치원에 있던 어느날, 서아는 수상한 쪽지 하나를 가져온다. 그곳에 적힌 내용은... 희망동 어딘가에 소중한 보물들이 숨겨져있다고?
+ 마지막 보물은 획득 실패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 산타의 비밀
+ 오늘 밤, 유치원에서 파티가 열리기 전 산타가 선물을 주고 간다는데... 산타가 정말 존재할까?



<초등 2학년>

📖 분홍빛 입학식 - 1
+ 분홍색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오늘. 새로운 가방, 새로운 옷, 새로운 신분! 우리도 이제 초등학생이 된다!

📖 빛바랜 일기장
+ 알고 있니? 우리의 인연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걸.
+ 아주 먼 옛날, 우정산이 우정산이라 불리기 이전. 수많은 영물들이 인간과 함께 땅에서 살아가던 시대. 그 여섯명의 마지막 다과회 이야기.
+ 끝이자 시작, 그들이 남긴 붉은 매듭.

📖 화이트 25th
+ (미정)



<초등 5학년>

📖 새로운 태양, 새로운 학년
+ 우리가 드디어 한 살 더 어른에 가까워지는 날! 예쁘게 한복 차려입고 떡국먹자! 우리, 세뱃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고학년의 특권, 새로운 배지!

📖 다시 한 번, 보물을 향하여!
+ 끝내 풀지 못한 문제. 우리는 마지막 보물을 찾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보물을 향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 마지막 보물의 정체가...?

📖 으스스 담력체험!
+ 아지트 너머 깊은 산길... 산의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그것'들을 만나게 된다는데...! 우린 안전하게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 12월의 파자마 파티
+ 오늘은 드디어 12월 25일! 다 함께 모여 선물 교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파자마 파티도 하고!



<중등 2학년>

📖 다시 묶은 붉은 매듭
+ 아지트 근처 거대한 나무 아래. 그곳에서 찾아낸 것은... 상자?
+ 다시 찾아온 끝, 또 다른 시작.

❓️ 캐릭캐릭 체인지, 일루전! OR 미라클, 트윙클, 플라워링! 우리들은 샤인즈!
+ 캐캐체 기반 이벤트 or 캡틴제작 마법소년/소녀 이벤트

📖 12월 25일, 반짝이는 노란 별
+ (미정)

📖 새하얀 졸업식 - 1
+ 흰 눈이 희망동을 온통 새하얀 빛으로 물들인다. 한 손에는 꽃다발을, 한 손에는 졸업장을. 그 곁에는 오랜 친구들이 함께 있다.



<고등 2학년>

📖 분홍빛 입학식 - 2
+ 새로운 교복은 새로운 설렘과 기대감을 가져왔다. 우리는 오늘,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다.

📖 학교 괴담
+ "...있잖아, 우리 입학식날 받은 안내 책자에 있는 교칙 말이야."
+ "4 - 4번... 좀 이상하지 않아? 3학년 8반은 없는 반이라는데, 이건 당연한 거 아니야?"

📖 수학여행
+ 저 멀리서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물에 비친 새하얀 햇살과 뜨거운 모래가 심장을 뛰게 한다. 오늘 하루는 모든 걱정을 잊고 바다로— LOVE, DIVE!

📖 희망의 불꽃축제
+ 뜨거운 여름날, 더위를 식혀줄 단 하나의 희망! 맛있는 푸드트럭과 각종 미니게임 부스! 함께 보는 불꽃놀이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 새하얀 졸업식 - 2
+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마지막 졸업식. 우리의 졸업식은 그 날처럼 새하얀 눈이 내렸다.



<대학생(어른)>

📖 솜니움 아카데미
+ 로미에라 제국의 자랑.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솜니움 아카데미.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무도회를 준비한다.

📖 (제목 미정)
+ 오랜만에 아지트에 다 함께 모인 우리들. 평소처럼 오두막 안에서 즐겁게 떠들며 논 다음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 그러나 문을 열자 보인 풍경은...
+ (아포칼립스 이벤트)

📖 펼쳐진 일기장
+ 즐거움이 가득하던 그날, 가장 그리운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온다.
+ 지나간 페이지가 다시 펼쳐진다.

📖 Black city
+ 빽빽하게 들어찬 건물, 높게 솟은 마천루, 가치가 없는 것은 돈일까 사람일까?
+ 살고자 한다면 이 도시에 녹아 스며들어라.



미정은 아직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이벤트! ❓️는 둘 중 어떤걸 즐길지 하나를 정해주면 되고...
혹시 이벤트가 너무 많아서 평범한 일상을 돌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참치도 있을 것 같아서, 성장 텀을 조금 늘리고 이벤트를 여유있게 넣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어! 그리고 입학식처럼 엄청 짧게 끝나는 이벤트들도 있고, 한 이벤트를 너무 길게 끌지 않도록 하면 오래 걸리지 않을 테니까 걱정마! 😄
이벤트 순서를 바꾸고 싶거나 추가, 빼기도 모두 가능하니까 원하면 말하고! 혹시 이해 안되는 것들 있으면 그것도 말해주고! 😆

184 은하주 (vkXFqYAqBQ)

2023-07-23 (내일 월요일) 05:08:47

>>155 >>183 먹어버린 음식을 다시 주다니 앗 선생님 이게 뭐죠 빛 밖에 안 보여요…! ㅋㅋㅋㅋ 싫어하는 거 다 서아 주라니 안된다! 🤣 가끔 피망이랑 당근 정도만…!(?)

그렇구나! 와 이벤트 쩔어!! 서아주 구상 열심히 해준 게 너무 잘 드러나는걸 🥺 일단 난 텀 늘리고 이벤트 여유 있게 넣는 거 찬성이야! 매 성장기 텀마다 같은 이벤트 넣는 대신에 골고루 넣어놓는 것도 좋다! 기왕 성장물 하는 건데 이거저거 다 즐겨봐야지 😋 구상하느냐고 고생 정말 많았어 서아주!!

>>157 ㅋㅋㅋㅋㅋㅋㅋ 주하를 위해서라면 외계인 정도는 되어줄 수 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주하는 은하는 외계인이라 생각하게 되는데…(두둥탁)
좋아좋아 선관 짜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 일상으로 만나볼 날이 기대된다!

위에서 선재랑 주하의 선관을 보니 주하가 은하네 우주 언니를 좋아하는 게 되어버렸구나 🤣🤣 어린아이다운 착각이라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185 한울주 (Lxyy6SrDE6)

2023-07-23 (내일 월요일) 07:08:47

>>183 이벤트 너무 좋다!
열심히 이벤트짜줘서 고마워 서아주~
아포칼립스 이벤트는 좀비이려나? 너무 기대되는데 ㅎㅎ!!

186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09:48:52

갱신이야! 이벤트 리스트는 잘 읽었어!! 여유롭게 넣는 것은 나도 찬성이야! 굳이 급하게 막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다만 2학년인데 입학식을 하는 것은 과거 시점으로 하는거야? 그러니까 실제 나이는 2학년이지만 1학년때의 일을 회상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그리고 다들 안녕! 좋은 일요일이야!

187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16:22:36

슬쩍 오후 갱신해둘게!

188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20:56:39

벌써 저녁이네. 갱신해둘게!

189 서아주 (6zNNBKRtsk)

2023-07-23 (내일 월요일) 22:00:32

서아주도 갠신해두고 갈게!!😆

190 선재주 (0Jc0EHRvjU)

2023-07-23 (내일 월요일) 22:02:26

안녕! 서아주!! 어서 오고 잘가!

191 서아주 (OTVvKrEWqk)

2023-07-24 (모두 수고..) 02:40:36

>>184 피망이랑 당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이들...!
사실 말은 이런 이벤트 저런 이벤트 거창하게 쓰여 있는데 막상 이벤트가 열리면... 재미 없을거야...!🤣 맞아! 이것도 저것도 전부 즐겨봐야지!
고마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면 좋겠는데...!🤣

>>185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 포스트 아포칼립스 아니면 좀비 아포칼립스가 될 것 같은데... 아마 좀비 쪽이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해!🤔
기대해줘서 고마워! 그만큼 이벤트가 재미있어야 할텐데 걱정이네...😭

>>186 입학식은 과거 시점 회상이 맞아! 각자 1학년일 때 이런 입학식을 했었지~ 하고 회상하는 느낌! 거창한 건 없고 엄청 짧게 지나갈 이벤트라 그냥 목록만 있다... 하고 생각해 주면 될거야! 🤣

그럼 일단 이벤트는 여유롭게 넣는 쪽으로 해둘게! 😆

192 선재주 (cIVv968uV2)

2023-07-24 (모두 수고..) 19:49:29

아이고. 더워라. 답변 고마워! 서아주!! 그리고 갱신할게!

193 새나주 (jvedLjjEag)

2023-07-24 (모두 수고..) 21:24:12

갱신해~! 다시 일주일이 시작됐구나...🥲 다들 한주도 파이팅이야!

194 선재주 (cIVv968uV2)

2023-07-24 (모두 수고..) 21:28:17

어서 와! 새나주! 안녕!! 새나주는 하루를 마쳤을까? 아직 안 마쳤다면 좀 더 화이팅! 마쳤으면 하루 고생했어!

195 새나주 (UdHQJ5Kduk)

2023-07-24 (모두 수고..) 21:41:53

선재주 안녕~ 좋은 밤이야☺️ 아직 퇴근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를 마쳤다면 마쳤다고..할 수.....있겠지....?🙄
선재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좋은 하루 보냈니?

196 선재주 (cIVv968uV2)

2023-07-24 (모두 수고..) 21:48:07

아직 퇴근중이었구나. 그럼 조심해서 돌아오길 바라! 나는 나대로 좋은 하루를 보냈어!

월요일은 싫었지만. (죽은 눈)

197 새나주 (RMpae33h9g)

2023-07-24 (모두 수고..) 21:58:27

아ㅠㅠㅋㅋㅋㅋㅋ큐큐ㅠ큐큐ㅠㅠ큐큐ㅠ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나도그래.....(하느작)

198 선재주 (cIVv968uV2)

2023-07-24 (모두 수고..) 22:05:42

으흑흑흑. 하지만 월요일이 끝났으니까 괜찮아!! 그리고 이번 주말에 워터파크로 가기 때문에 행복하다!

199 서아주 (dGhiUBzsjk)

2023-07-25 (FIRE!) 02:26:48

서아주 갱신! 선재주 새나주 월요일 보내느라 고생 많았어!! 😭

200 주하주 (nTmN027iLY)

2023-07-25 (FIRE!) 07:32:18

오늘도 월요일 못지 않은 하루~~~~~🙄 선재주 새나주 서아주 다른 참치들도 월요일 보내느라 고생 많았고 오늘 하루도 힘내자!!
틈나면 이벤트 목록 꼭 읽어야지...!

201 한울주 (dgfMCmPSDM)

2023-07-25 (FIRE!) 08:47:01

갱신~ 아침이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야!

202 은하주 (/Yh/SS3N9s)

2023-07-25 (FIRE!) 14:30:59

갱신하고 갈게! 다들 화이팅!

203 선재주 (CTHxWDrRaY)

2023-07-25 (FIRE!) 19:42:19

으. 오늘도 더워. 하지만 화요일 하루 어떻게든 보냈다!

204 서아주 (jvyb/9MHuM)

2023-07-26 (水) 00:46:26

갱신! 주하주 한울주 은하주 선재주 모두 어서와! 참치들도 새나주도 다들 오늘 하루 수고했어!
이벤트 목록은 시간 날때 천천히 읽어줘! 😄

205 선재주 (tAVzw7sVow)

2023-07-26 (水) 01:07:37

(빼꼼) 안녕! 서아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206 서아주 (d9G7bRKoi.)

2023-07-26 (水) 01:42:59

세상에 선재주 있었구나! 안녕!! 선재주도 오늘 수고 많았어!!

207 선재주 (tAVzw7sVow)

2023-07-26 (水) 01:59:48

후후후. 아직 난 있었지! 사실 켜놓고 한번씩 보고 있어!
물론 지금은 또 자러 가야하지만 말이야. (주륵) 서아와도 한번 만나봐야하는데 말이지!

일단 난 자러 갈게! 잘 자! 서아주!

208 서아주 (Q75k2WjT4Q)

2023-07-26 (水) 02:39:29

내가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았네...! 😭 그러게 선재랑도 만나보고 싶다!! 😆
고마워! 선재주도 잘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

209 서아주 (WW.4wiaKiI)

2023-07-26 (水) 15:21:03

서아주 갱신! 😆 참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10 선재주 (tAVzw7sVow)

2023-07-26 (水) 19:20:12

다들 안녕!! 선재주 갱신이야!
그리고 선재주는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밤까지 워터파크 리조트로 놀러 간다! 와!!

고로 일상은 아마 지금은 힘들 것 같고... 썰풀이나 선재에 대해서 궁금한 점 등등 다 답해보겠다! (라고 써놓기)

211 서아주 (HjEqMPuN.U)

2023-07-27 (거의 끝나감) 03:34:00

어서와 선재주~~ 워터파크 재미있겠다! 조심해서 즐겁게 놀다 와!!😆
아직 일상이 많이 돌아가진 않았지만 8월쯤 되면 슬슬 이벤트를 하나씩 시작해봐야 하려나? 🤔
나 선재에 대한 궁금한 점 있어! 선재가 현재 가장 아끼는 물건이 있어? 있다면 어떤 물건이야?

212 서아주 (nF58SXX4Cs)

2023-07-27 (거의 끝나감) 13:36:45

갱신! 😆

213 새나주 (Dc7nV6yZGE)

2023-07-27 (거의 끝나감) 15:51:49

갱신해!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214 주하주 (N6Hz8yw4Gg)

2023-07-27 (거의 끝나감) 18:56:37

갱신할게~ 내일이 금요일이니까 다들 힘내자고 😂

215 선재주 (0Iy.cCoGnk)

2023-07-27 (거의 끝나감) 19:13:09

좋아! 갱신이야! 다들 안녕!! 물론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일 밤부터 나는 여기에 오지 못한다. 월요일 밤까진 말이야. 흑흑. 다들 스레를 잘 부탁해!

>>211 질문 받았다! 선재가 지금 가장 아끼는 물건은 캐릭터 빵을 먹을때 나오는 띠부띠부 씰이야. 어느 한 종류에 꽂힌 것은 아니고 종류별로 각각 다른 A4용지에다가 붙이면서 모으고 있어. 물론 빵은 안 버리고 다 먹어. 언젠간 다 모으겠지. 이런 마음으로 느긋하고 천천히 용돈을 모아서 빵 사먹고 모으는 중이야. 아무튼 지금은 그걸 제일 아끼고 있어! 누가 함부로 버리거나 훔쳐가면 울상이 되어서 막 찾으려고 하는 선재를 볼 수도 있을 거야. 다만 울상인 것과는 별개로 화가 잔뜩 난 상태이기 때문에 절교할거야! 이렇게 크게 화낼지도 모르겠네.

216 은하주 (sbJ6n1O.Rc)

2023-07-27 (거의 끝나감) 23:43:49

흑흑 이번주 넘 바빠... 현생이 휘몰아친다 ;3...
선재주 잘 다녀오고 갱신이야!

217 선재주 (0Iy.cCoGnk)

2023-07-27 (거의 끝나감) 23:46:50

안녕! 은하주! 어서 와!! (손 흔들기)

218 은하주 (sbJ6n1O.Rc)

2023-07-27 (거의 끝나감) 23:52:06

선재주 안녕! 좋은 밤이야! 👋

219 선재주 (grGPgW/GbE)

2023-07-28 (불탄다..!) 00:03:30

반가워!! 음. 금요일 일 마치고 퇴근하고 바로 출발할 예정이니까... 사실상 가기 전에 보는 셈이네!

220 은하주 (RTmuChvByU)

2023-07-28 (불탄다..!) 00:05:25

그렇구나! 그렇담 미리 잘 다녀와 선재주! 안 그래도 요새 날이 더운데 워터파크라니 부럽다!

221 선재주 (grGPgW/GbE)

2023-07-28 (불탄다..!) 00:17:38

고마워!! 사실 요즘 계속 비가 와서 혹시 비가 내리면 어쩌나 싶었는데..다행히 비는 안 오는 모양이야! 와! 날씨가 나를 도왔다!

222 은하주 (RTmuChvByU)

2023-07-28 (불탄다..!) 00:42:09

그러고보니 요새 비가 장난 아니게 왔지... 선재주 놀러 갈 때는 안 온다니 다행이야! 즐겁게 놀다 오라구!

223 선재주 (grGPgW/GbE)

2023-07-28 (불탄다..!) 00:49:55

이렇게 좋아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바뀌어버리면 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

여기 아이들도 지금은 무리더라도 나중에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쯤에는 다들 워터파크 가는 거 보고 싶어지는걸?

224 은하주 (RTmuChvByU)

2023-07-28 (불탄다..!) 01:02:09

지금 나이에는 부모님 손 잡고 동네 수영장 정도는 갈 수 있을지도! ㅋㅋㅋ
선재주 말대로 나중에 성장한 아이들이 여름 방학 맞아서 드 같이 워터파크 놀러가는 거 보고 싶다~ 바다라던지!

225 선재주 (grGPgW/GbE)

2023-07-28 (불탄다..!) 01:19:57

그러고 보니 그렇네? 부모끼리 친하면 부모님끼리 서로 이야기해서 다 같이 단체로 수영장 갈 수도 있겠다!! 와. 그건 그것대로 너무 귀여운걸?

그렇지? 워터파크에서 다 같이 가서 노는 거 보면 뭔가 청춘이 되게 느껴지더라구! 바다도 좋지! 그러면 은하가 자연히 모두를 이끄는 리더가 되려나?

226 선재주 (grGPgW/GbE)

2023-07-28 (불탄다..!) 01:54:07

그럼 난 슬슬 들어가봐야겠네! 다들 잘 자! 월요일에 보자!!

227 한울주 (2/yAK0V7XU)

2023-07-28 (불탄다..!) 07:22:01

한울주 갱신!
좋은 아침이야~ 요며칠 바빠서 정신이 없었네ㅠ
다들 아침 꼭 먹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228 서아주 (22dUA/5xJI)

2023-07-28 (불탄다..!) 11:17:59

서아주 갱신! 어서와 참치들!!
역시 다들 많이 바쁜 시기구나! 모두 화이팅!! 😭

229 서아주 (US0bDPGEpo)

2023-07-29 (파란날) 10:56:41

서아주 갱신! 😄

230 서아주 (EzdZG3h44g)

2023-07-29 (파란날) 18:14:17

서아주가 갱신하고 갈게! 😉

231 주하주 (6GvLl0ghBs)

2023-07-29 (파란날) 18:22:46

주하주도 갱신할게! 어떻게 하면 이렇게나 더울 수 있을까😥 덕분에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흐물텅거리는 중이야😂

232 한울주 (cC5HEYoo7c)

2023-07-30 (내일 월요일) 09:43:29

일요일 한울주가 첫 갱신하고 간다~!
더워... 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닐 예정이야 으윽...
에어컨 앞에서 아아아아 하고 있고싶다...😂

233 서아주 (WU/mEof1lM)

2023-07-30 (내일 월요일) 10:30:18

서아주도 갱신! 모두들 안녕~~ 😄
진짜... 정말... 정말 너무 더운 것 같아... 시원한 음식 먹고싶다... 아이스크림 냉면 화채... 😭

234 서아주 (Z0yiDoSq4c)

2023-07-31 (모두 수고..) 07:55:26

서아주가 갱신! 😆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35 선재주 (2XgUMV1cVk)

2023-07-31 (모두 수고..) 22:23:17

다들 잘 지냈니?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선재주가 갱신이야!!

236 서아주 (2oTvXDWlBQ)

2023-08-01 (FIRE!) 04:10:08

서아주가 갱신하고 갈게!! 나는 일정이 있어서 오늘은 못 들어오겠네 🤣 모두들 오늘도 좋은 날 보내고 파이팅!! 😆

237 선재주 (M6qKWi2DjU)

2023-08-01 (FIRE!) 09:20:29

워터파크에 다녀온 선재주는 이번주 내내 여름휴가야. 후후.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대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여름휴가를 맞춰뒀지.

이제 일주일간 푹 쉴거야! 아무튼 갱신해둘게!

238 한울주 (rXZfcMaWuQ)

2023-08-02 (水) 06:34:22

뭔가 갱신만 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
다들 바빠서 그런거겠지? 성수기 빨리 끝나면 좋겠다...
우리도 좀 쉬면서 상황극좀 하자!!

239 선재주 (fJIGk9R1oE)

2023-08-02 (水) 08:49:26

휴가 짱 좋아! 아무튼 선재주 갱신할게!! 그리고 바쁜 나날이라. 바쁜 사정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니까. 다들 현생 화이팅!

240 서아주 (8FsBV5Tuuk)

2023-08-02 (水) 19:36:13

내일까지는... 바쁜 일이 있어서 어장에 자주 못 들어올 것 같네 미안해... 내가 좀 더 어장에 오래 있어야 하는데 😭
이번 일정 끝나면 어떻게든 일상좀 돌려봐야지... 🤣
늦었지만 휴가 정말 축하해!! 바쁜 현생은 잊고 푹 쉬어!!
바쁜 참치들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참치들도 힘내구...!! 😭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힘내! 화이팅!! 🤣

241 선재주 (fJIGk9R1oE)

2023-08-02 (水) 19:39:02

안녕! 서아주!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지! 현생을 우선하는 것은 당연한거야!! 아무튼 서아주도 바쁜 일 화이팅이야!

242 선재주 (miJNYueV1U)

2023-08-03 (거의 끝나감) 10:53:56

아니. 왜 벌써 목요일이야? 내 휴가는 대체 어디로? (동공지진)

243 선재주 (n6Lbb/slGw)

2023-08-04 (불탄다..!) 08:43:43

갱신할게!! 다들 오늘도 화이팅!

244 서아주 (xQaUEiovy2)

2023-08-04 (불탄다..!) 08:48:11

안녕!! 서아주도 갱신하고 갈게!! 모두 오늘도 힘내고 좋은 하루 보내!! 😄

245 선재주 (n6Lbb/slGw)

2023-08-04 (불탄다..!) 22:53:22

저녁 갱신을 살짝 해놓을게! 내 휴가는...이것으로 끝인가! (털썩)

246 은하주 (wWvY.G1G6s)

2023-08-05 (파란날) 08:21:44

아우 너무 바빠서 와보지도 못했네 ㅠㅠ 이제 숨 좀 돌리면서 갱신하고 갈게!!

247 선재주 (CjoelcNWHE)

2023-08-05 (파란날) 08:52:44

나도 갱신이야!! 아이고. 덥다. 더워.

248 주하주 (JqLgUE0EFo)

2023-08-05 (파란날) 14:28:17

너무 더워! 😨 갱신할게. 평일도 지났으니 한울이 선관도 끝마치고 일상도 하나쯤 돌려야하는데~~~

249 서아주 (/UllkfoibI)

2023-08-05 (파란날) 14:58:40

서아주도 갱신할게!! 오늘 진짜 너무 더운 것 같아...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 다들 건강 조심해!! 😢

250 선재주 (CjoelcNWHE)

2023-08-05 (파란날) 16:37:28

날씨가 이게 맞는걸까? (흐릿) 진짜 덥다. 완전 더워.

아무튼 갱신이야!! 다들 안녕!

251 서아주 (Qye/tjNiik)

2023-08-06 (내일 월요일) 10:30:43

이런 더위는 이제 그만... 😭 갱신! 어느새 일요일이 외버렸네...! 🤔

252 선재주 (sEOuFhFgos)

2023-08-06 (내일 월요일) 14:16:13

갱신이야! 영화를 보고 지금 막 돌아왔다! 아이고 더워..

253 선재주 (sEOuFhFgos)

2023-08-06 (내일 월요일) 21:43:13

벌써 저녁이네. 내 휴가도 끝났어...

아무튼 갱신해둘게!

254 서아주 (rtKtGu24PY)

2023-08-07 (모두 수고..) 00:21:23

서아주 갱신! 모두 안녕!!😆
선재주의 휴가가 끝났다니!! 세상에... 황금 같은 휴가야 돌아와...! 😭
그리고 다들 일상 돌리기 어려운 것 같아서... 대신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다음주 중에 소꿉놀이 이벤트를 해볼까 생각하는데, 다들 괜찮아?
만약 이벤트에 참여하기 어렵거나, 좀 더 여유있게 일상을 먼저 돌리고 싶다면 이벤트는 뒤로 미뤄둘게! 😄

255 선재주 (yxL88ocmd6)

2023-08-07 (모두 수고..) 00:51:52

안녕! 서아주! 어서 와!
흑흑. 그래도 일주일 푹 쉬었으니까 괜찮아! 난 그것으로 만족해!
사실 일상은...돌릴 수 있긴 하지만 다들 바빠보이긴 하니 어쩔 수 없긴 하지. (눈물) 소꿉놀이 이벤트라. 일단 개최해야겠다 싶으면 개최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사실 그보다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못오는 것 같아서 서아주가 심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야.

256 서아주 (JM7OFIisRY)

2023-08-07 (모두 수고..) 12:40:06

안녕 선재주!! 😄 다음 휴가가 금방 찾아왔으면 좋겠다...! 😭
현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 😭 이벤트라고 해도 이번 소꿉놀이 이벤트는 채팅형 일상처럼 쭉쭉 돌리고 끝내는 느낌이라... 일상보다 부담이 좀 적을까 싶어서 말이야! 다만 다들 참여 시간이 괜찮을까 걱정되네 😢
현생 문제도 그렇고 다들 어장을 즐겁게 못 즐기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해 🤣 내가 이것저것 더 해보면 좋을까 싶기도 하고...
차라리 유아기나 초등학교 시절은 상L나 극단문 쪽으로 돌려서 일상 부담감을 줄여야 하나 생각도 해보고, 아니면 이벤트를 자주 열어서 분위기를 띄워볼까 생각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기는 한데 이게 과연 도움이 될지 걱정이네 🤔

257 선재주 (yxL88ocmd6)

2023-08-07 (모두 수고..) 19:16:31

퇴근하고 갱신이야! 음. 아무래도 참여시간이 괜찮은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거니까.
사실 즐겁게 못 즐기는 것은 아닐거야. 다들 바쁜 것을 감안하고 시트를 낸 것 같고.. 그리고 실제로 아예 안 오는 것은 아니고 오는 이들은 오니까! 다만 다들 바빠보여서 그게 걱정이지. (흐릿)

일단 너무 기운빠지지 말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냥 서아주의 페이스대로 진행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 어쨌건 서아주가 만든 스레이고, 서아주가 즐거워야 스레를 이끄는 것도 즐겁기 마련이니까.

참고로 난 소꿉친구 서사에 아주 환장을 하는 참치라서 이 스레를 즐길 준비는 되어있다! 후후!

258 서아주 (3xC0E2CTEE)

2023-08-08 (FIRE!) 14:05:53

다들 건강 조심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 😭
고마워 선재주! 파이팅 해볼게!! 😄 모두가 여유있는 시간에 맞춰서 이벤트도 돌려보고, 여러가지 방향성도 생각해 봐야겠네! 😆
사실 나야 이벤트도 만들고 하면서 이것저것 하면 되는데, 선재주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
소꿉친구 서사는 아무리 즐겨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 😆
그리고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다들 조심하고!! 오늘도 힘내고!! 행복한 하루 보내!! 😄

259 선재주 (QygnBueT5Q)

2023-08-08 (FIRE!) 14:12:32

밥 먹고 잠깐 봤는데 레스가 올라왔으니 나도 남긴다! 레스!
나야 이것저것하니 괜찮아. OTT도 즐기고 말이야.
그보다 내가 퇴근한 후에 시간이 되면 서아주에게 일상을 신청해볼까 싶다! 사실 누구라도 상관없지만 이대로는 갱신만 연속으로 하다 끝날것 같으니!
아니면 썰풀도 괜찮아. 아무튼 이리 찔러보지만 바쁘면 거절해도 돼
이 레스 남기고 난 일하러 뿅!

260 서아주 (EM0vElagFU)

2023-08-08 (FIRE!) 18:46:00

레스를 지금 봤어!! 미안해!! 😭 내가 손이 좀 느려서... 텀이 길어도 괜찮다면 일상 돌릴 수 있어! 썰풀이도 좋고!!
선재주가 더 하고 싶은 쪽으로 골라줘! 😄

261 선재주 (hDoAw.2mmg)

2023-08-08 (FIRE!) 19:25:38

늦게 보는 것은 잘못이 아니야! 아무튼 나는 이제 퇴근하고 밥 먹고 갱신이야!!

어어..그러게. 둘 다 엄청 끌리는데. (흐릿) 만약 서아주가 아직은 유아적 이야기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면 일상으로 가고 미래의 이야기. 그러니까 중학생때나 고등학생때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면 썰로 가자!

262 서아주 (pHQI0l7z.Y)

2023-08-08 (FIRE!) 19:58:59

퇴근 축하해 선재주!! 고생 많았어! 😆
나도 둘 다 엄청 끌려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다 🤣 그럼 나중에 이벤트때 모습 관련해서도 궁금한 것들이 많으니 중고등학교 모습으로 해서 썰풀이를 해볼까? 😄
선재의 미래 모습 일부를 미리 알 수 있다니 두근거린다! 😆

263 선재주 (hDoAw.2mmg)

2023-08-08 (FIRE!) 20:16:16

안녕! 서아주! 서아주야말로 하루 수고했어!!
이벤트때의 모습이라. 어떤 것이 궁금한지 내 쪽에서도 궁금해지는걸?

아무튼 선재의 미래 모습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피, 픽크루라도 올려야하나? 일단 고등학생 버전은 만들어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야!

264 서아주 (84jRMGPvvA)

2023-08-08 (FIRE!) 21:56:58

빛바랜 일기장 이벤트랑 중등 2학년에 있을 캐캐체나 마법소년/소녀 이벤트도 그렇고... 사실 다른 이벤트에서의 선재 모습도 보고싶지만 지금 가장 보고 싶은 건 이 이벤트들 같아! 😆
고등학생 선재 픽크루?? 진짜?? 선재 픽크루라면 나야 당연히 감사하지만... 지금 보고싶다고 해도 괜찮을까 모르겠네...!
선재주가 괜찮다면 보고 싶어!! 😆😆😆 미래 모습을 슬쩍 미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선재주 (hDoAw.2mmg)

2023-08-08 (FIRE!) 22:57:33

아니. 왜 나 이제야 이 레스를 봤지. (흐릿)
사실 나야 올려도 상관 없긴 하지만... 유아기라서 올려도 되나 고민이 되는거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으앗.. 엄청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서아의 고등학생 모습과 맞교환하겠는가? (안됨)

266 선재주 (y21EZGhynk)

2023-08-09 (水) 00:17:18

아무튼 그럼 슬쩍 올려보겠어!! 서아주는 일단 보고 싶다고 했으니까!

먼저 올려도 문제는 없겠지!!

아무튼 고등학생 버전의 선재는 대충 이런 느낌이닷!!

https://picrew.me/share?cd=ANAJ8z4n6x

267 서아주 (M2s8q31SSY)

2023-08-09 (水) 08:37:55

레스를 지금... 봤어... 😭😭😭
선재 고등학교 모습!! 😭 너무 잘컸다 선재야 어릴때랑 어쩜 이리 똑같이 귀엽고 멋지니!!! 😢 감격이야(?)... 고등학교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 🤣
얼마든지... 유아기라도 초등, 중등 썰 같은거 다 풀어도 괜찮아... 오히려 풀어줘!! 🤣
서아 고등학교 모습은 별로 볼게 없어서... 🤔 하지만 당신의 교환 신청 받아들이겠어!(?)

https://picrew.me/en/image_maker/707090

268 선재주 (7Ax5e8PdSE)

2023-08-09 (水) 14:00:28

그러니까 선재는 저런 예쁜 애와 이웃이고 창문 너머로 방을 마주하고 있다는거지?
맙소사. 이놈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하다!

학교에서도 엄청 인기가 넘칠 상이다!

다른 이들 얼굴도 보고 싶지만 바쁜듯하니 이 정도만 하고 나는 다시 일하러 가보겠다 뿅!

269 선재주 (y21EZGhynk)

2023-08-09 (水) 20:11:08

으앗! 갱신이야!! 이제 쉬어야지!!

270 선재주 (y21EZGhynk)

2023-08-09 (水) 20:43:06

아무튼 이번 기회에 말하는 거지만, 선재주는 썰풀이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거이거 썰 풀어줘요! 식으로 다가오는 거 완전 환영이야!

확인이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요청하면 막막 이야기한다! 진짜로!

271 서아주 (rcHDl82lwk)

2023-08-09 (水) 22:31:16

그렇게 따지면 서아는 이렇게 멋지고 귀엽고 착한 애랑 방 창문을 마주하고 있는 이웃이지!
학교에서 과연 서아가 인기가 있을까...? 🤔 오히려 엄마친구아들 같은 완벽한 사람인 선재가 더 인기 많을 것 같은데?? 🤔🤔 선재 픽크루 보니까 특히 체육시간에 인기 엄청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
니도 다른 친구들 얼굴도 보고싶어!!! 😆 분명 다들 예쁘고 멋지고 귀엽겠지!! 😆

그럼 선재의 이벤트 썰을 풀어달라고 해볼까! 😄 일단 선택지 먼저! 캐캐채나 마법소년/소녀 이벤트 중에서 선재주는 어느쪽이 더 끌려?
혹시 다른 참치들도 이거 보면 얼마든지 썰 풀어줘!! 😉

272 선재주 (y21EZGhynk)

2023-08-09 (水) 22:45:56

안녕! 서아주! 좋은 밤이야!!

선재가 인기라. 선재는 아마 그렇게 인기가 있진 않을 것 같아. 그렇게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달리는 것을 좋아할 뿐이고.. 느긋한 편이고, 그러면서도 아무래도 고등학교때의 성격은...(스포일러) 물론 체육시간에는 활약을 많이 할 것 같긴 하다만!

사실 내가 캐캐채는 잘 몰라. 그래서 마법소년/소녀 밖에는 고를 수가 없다. (털썩)

273 서아주 (jUWmD3lrH6)

2023-08-10 (거의 끝나감) 00:01:29

안녕 선재주!! 좋은 밤이야!
원래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은 걸! 달리기 좋아하고, 느긋한 선재... 이렇게 인기 많을 키워드만 딱 모여있는데 분명 인기있을 것 같아 선재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일러라니... 스포 당해도 괜찮으니 다 보고싶은 마음이 🤣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져버렸어... 🤣🤣

그럼 캐캐체 이벤트 썰은 선재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만 들어보는 걸로 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의 마법소년/소녀 썰풀이! 일단 썰풀이를 위해 맛보기 식으로 이벤트 스토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풀어보자면...
...그 전에 주의사항... 일단 스토리가 매우 유치하다 🤔 캐캐체 즈음의 연령대의 마법소녀물 느낌으로 맞춰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어째 더 유치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 그래서 언제 스토리가 바뀔지 모른다...!

인간들의 부정적인 마음으로 만들어진 검은 보석이 있는데, 이 보석은 보석함에 담겨 샤이닝 월드(🤣)에 봉인되어 있다. 봉인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날, 알 수 없는 이유로 봉인이 풀리며 보석함이 열리고 지상으로 검은 보석이 떨어져 버린다.
지상에 떨어진 보석은 인간들의 부정적인 마음을 먹고 점차 자라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지상에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에 샤이닝 월드에 살고 있던 샤인들은 괴물을 해치우고 보석을 회수해 다시 보석함에 봉인 시키라는 사명을 받아 지상으로 내려간다.
지상에 도착한 샤인들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보석을 찾고 봉인을 도와줄 긍정적 마음을 가진 이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여기서 샤인들에게 도움을 요청받은 사람이 소꿉친구들이고, 샤인들은 각각 마음이 담긴 보석을 지키는 수호요정 느낌이라고 생각해줘!
부가적인 설명은... 검은 보석을 포함해서 샤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석들도 전부 씨앗 모양이야. 샤인들은 각자 보석이 담긴 보석함을 가지고 있고.
샤인과 계약을 맺어 파트너가 되면 보석함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생겨서, 이 열쇠로 샤인이 가진 보석함을 열면 변신할 수 있는 거지.
샤인마다 상징 꽃이 있는데, 보석함의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면서 우리가 변신!

글로 적으니까 생각보다 더 유치한 것 같네... 🤔

274 선재주 (DTnvyouyS.)

2023-08-10 (거의 끝나감) 00:22:48

그런가? 오히려 너무 느긋한 거 아니냐는 말만 들을 것 같은데.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사실 별 거 없어. 어차피 막 크게 숨기는 것은 아니긴 하니까. 그냥 이야기를 하자면 디폴트 값으로만 가자면 선재는 아마 쿨데레에 가까운 그런 느낌이 될 거야. 말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면 조용히 있고, 막 벽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막 적극적으로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 그런 느낌 있잖아? 그런 느낌이야. 물론 여전히 달리기는 엄청 좋아해서 그때만큼은 눈빛부터 확 바뀌겠지만!

오. 뭔가 나중에는 엄청 시리어스하게 바뀔 것만 같은 스토리인걸? 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마법소년/마법소녀물의 정석이라는 느낌도 그렇지만, 뭔가 언제부턴가 너무 잔혹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아. 난 그런 물은 뭔가 좀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정의는 승리한다! 이런 느낌을 완전 선호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선재가 되고 싶은 나라. 선재는 누구보다도 빠른 나가 되고 싶어할 것 같은데. 육상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누구보다도 빠른 자신이 1순위, 그 외에는 좀 더 말재주가 좋은 자신이 2순위가 될 것 같아.

275 서아주 (hIrdjW.Ri6)

2023-08-10 (거의 끝나감) 01:25:37

선재는 바로 그 느긋함이 매력인거지! 😆 별 거... 없어...? 쿨데레라니 별 거 많은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기에서 눈빛이 바뀐다니 선재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달리기 만큼은 진심일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에게 달리기 말고도 눈빛이 바뀔 만큼 좋아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 모습도 보고 싶어지네! 😆

내가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어스하게 바뀔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해볼게! 🤣 꿈도 희망도 없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하니 용기가 생기는 것 같네 😭 열심히 만들어 볼게!!
약간 스포 같기도 하지만 꿈과 희망도 좀 있고(?) 정의는 승리한다는 말들에 최대한 가까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서 약간의 안도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용 정리를 위해서 애니메이션처럼 스토리마다 제목까지 만들어 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런 의미로 선재의 파트너가 될 샤인의 대표색과 꽃은 뭘지 궁금하다!!

역시 선재는 달리기와 관련된 모습이 1순위구나! 2순위는 선재가 어떤 일을 겪으면서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확실하게 굳어졌는지도 궁금해지네!
반대로 이스터 사의 편에 서게 된 선재 모습은 어떨지도 궁금하고...
썰풀이... 재미있다...!🤔

276 선재주 (DTnvyouyS.)

2023-08-10 (거의 끝나감) 02:06:54

아마 그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일단 제 1순위는 역시 달리기일 것 같아.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달리기만큼은 쭉 좋아할테고! 승부욕은 아마 바뀌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야!

서아주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아앗...ㅋㅋㅋㅋㅋㅋㅋ 서아주도 바로 아는구나. 맞아. 서아주가 생각하는 그 느낌 맞을 거야.
아무튼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구나!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잘 느껴져!!

선재의 파트너가 될 샤인의 대표색이라. 아마 녹색이 되지 않을까 싶어. 뭔가 개인적으로 선재는 녹색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오너로서는 생각하고 있거든. 뭔가 푸른 벌판을 달려나가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꽃은 조금 고민해봐야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초록 장미야. 꽃말과는 상관없이 그냥 푸른 초원을 힘껏, 마음껏 달리고 있을 때의 선재는 진짜 뭔가 되게 예쁘고 멋지고 그러지 않을까 싶거든. 폼도 막 엄청 완벽한 느낌으로 말이야.

2순위는 그냥 별 거 없고 주변 사람들은 말재주가 좋은 이들이 많은데, 자신은 그런 것이 아니고 그래서 조금 부럽다로 생긴 마음이야. 물론 아무래도 쿨데레(?)의 특성상 조금 오해를 받는 일도 있을테니 그것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이스터 사가 캐캐체에 나오는 그 악의 집단 같은 거였던가? 아무튼 그런 거였던 것 같은데. 음. 선재가 악의 집단이라. 아마 정말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런일, 저런일을 저지르고 누가 문제를 삼으면 "그게 왜?" 라고 태연하게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사이코패스 정도밖에는 떠오르지 않아. (옆눈) 싸우거나 할 때도 주변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 악한 짓을 할 정도면 아마 상당히 삐뚤어져있을테고.. 달리기 관련으로 뭔가 크게 타락을 했다던가. (갸웃)

아무튼 일단 이렇게 이어두고 난 자러 가볼게! 서아주도 잘 자길 바라!

277 서아주 (8nsaVdzVl.)

2023-08-10 (거의 끝나감) 09:26:08

선재는 나중에 선수로 활동하면 좋겠다... 금메달만 쓸어담는 선재! 생각만 해도 멋있다...! 😆 선재가 대회나 이런거 나가면 소꿉친구들이 가서 응원해주고...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서도 전체적으로 꿈과 희망이 많이 사라진 기분.. 😭 준비한 만큼 재미가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야 🤣🤣

녹색이구나! 바람을 상징하는 색깔 같아서 선재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드넓은 초원이 떠오르기도 하고! 😄 녹색 장미가 가득한 들판을 자유롭게 달려나가는 선재... 영화의 한 장면이다!!
자세까지 완벽하다니 멋있어! 😆
선재주는 꽃말과는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모든걸 썰로 생각하고 싶은 서아주는(?) 결국 꽃말을 찾아봤지... 녹색 장미 꽃말이 쾌활, 재생, 자유,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이라고 하던데 역시 선재의 달리기 사랑은 고귀하다...! 🤔

조금 부럽다라니 너무 귀여워!! 😆😆🤣 선재가 말재주가 없다니 처음 듣는 말인걸! 선재 유치원에서 말재주 좋은 아이인걸! 내가 들었는걸!(?)
주변의 오해가 계기라니 캐캐체 주인공도 비슷한 계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맞나? 🤔 사실 나도 캐캐체를 엄청 잘 아는 건 아니라...🤣 그렇다 치고 역시 선재도 주인공 재질(?)의 캐릭터구나! 😆

맞아! 엠브리오라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특별한 알을 찾기 위해서 X알을 만들고 각종 사건을 일으키는 악의 조직!
달리기 관련으로 변한 거라면 역시 부상 같은 일 때문이려나? 삐뚤어진 선재... 삐뚤어진 선재... 아무리 생각해도 캐캐체 이벤트도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것도 가디언 버전과 이스터 사 버전으로 두 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답레를 달아서 저녁 인사를 못했네 🤣 선재주도 오늘 태풍 조심해서 안전하고 좋은 하루 보내!

278 선재주 (DTnvyouyS.)

2023-08-10 (거의 끝나감) 19:12:33

그 미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 힘드네! 하지만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육상선수로 진출해서 올림픽에 나가는 미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물론 그때가 되면 선재는 무진장 바빠지겠지만 말이야.

맞아. 나도 딱 그런 느낌을 떠올렸었어. 막 푸른 초원을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이 그저 앞만 보면서 달려나가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아앗...ㅋㅋㅋㅋㅋㅋㅋ 꽃말은 진짜 생각도 안한건데!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뭐야...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난 의미가 담겼잖아. 에잇! 나중에 선재가 누군가에게 프로포즈하는 일이 생기면 녹색 장미를 줘야겠다! (받아줄 캐릭터 없음)

안타깝게도 선재는 말재주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야. 유아기는 모르겠지만 점점 커가면서..(옆눈) 사실 자신도 그렇게 막 급하게 필사적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기도 하고... 여러모로 문제 아이가 맞네. (절레절레) 아앗..그럴리 없다! 선재는 딱 주인공 친구 A급의 애라구!

부상도 있을 수 있겠고 열심히 했는데 뒷거래로 인해서 결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떨어졌다거나 하는 식의 타락 루트가 아니려나. 그런데 정작 한다고 해도 내가 캐캐체를 잘 몰라서 살릴 수가 없다. (절레절레) 그러니까 다른 이들의 모습을 지켜봐야겠어!

그리고 갱신이야!! 다들 하루 잘 보냈을지 모르겠네. 아직 태풍에 시달리는 이라면...힘내!! 8ㅁ8

279 서아주 (kddYz5WbuU)

2023-08-10 (거의 끝나감) 22:41:24

역시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즐거운 것 같아! 선재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 사실 육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선재도 보고 싶어서... 자꾸 욕심이 늘어가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지면 친구들 얼굴 보기 어려워 지겠네... 😭 그때는 화상통화 같은 것들을 자주 하게 되려나?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어쩜 이렇게 딱 맞는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면서 오오오 하고 감탄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녹색 장미와 고백... 너무 낭만있다...!! 선재가 누군가에게 프로포즈 하는 날이 오면 소꿉친구들이 모여서 몰래 분위기 만들어 주는 모습도 보고싶다... 서아는 분명 나무 위에 숨어서 꽃잎을 솔솔 뿌려주고 있지 않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 아이라니!! 😭😭 아니야! 선재는 분명 주인공 재질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주인공 친구 A는 이미 서아의 자리다...! 못 준다...!(?)
가금씩 시트들을 쭉 읽어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우리 소꿉친구 아이들 다들 주인공 재질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져... 물론 내 뇌피셜로 판단한 재질이라 캐주의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지만...! 🤣

그러네... 인정받지 못하는 방향도 있었네... 생각만 해도 속상하다... 😢 선재의 캐릭터 변신을 볼 수 없다니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썰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 캐캐체는 어려워도 반전 AU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
다른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 😆

서아주 갱신! 모두 끝까지 안전하고 좋은 밤 보내!! 😆

280 선재주 (DTnvyouyS.)

2023-08-10 (거의 끝나감) 22:48:49

의외로 육상에 집중한다고 연락 한 번 잘 안할지도 모르지! 아무래도 크게 되면 친한 친구라고 해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이니까! 이렇게 쓰면서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어른이라는 생각만 들었어.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왜 꽃잎을 솔솔 뿌리고 있어! 선재가 언제 이거 한다고 알려줄리가 없으니까 그럴 일은 없다!! (절레절레) 애초에 프로포즈를 하는 날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달리기가 애인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선재의 모습이 나올지도 모르지!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서도.

사실 진지하게 말하자면 다들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이긴 하니까. 그러니까 서아도 주인공이다. 주인공 친구 A가 아니야! 어. 생각해보니까 서아가 주인공이면 옆집 사는 선재는 주인공 친구 A가 맞네. (셀프 남득)

그리고 지금 은근슬쩍 선재의 이야기만 했는데 저는 서아의 이야기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아무튼 어서 와! 서아주! 하루 수고했어!

281 서아주 (/IcrvTDIDc)

2023-08-11 (불탄다..!) 13:00:12

역시 어른의 현실이란... 꿈도 희망도 없었던 것인가! 🤣 그래도 자기의 꿈에 집중하는 선재 모습 멋있다...!
소꿉친구들의 낭만 중 하나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친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서... 오래 못 만났어도 우연히 얼굴 보게 되면 서아는 분명 기뻐하지 않을까...! 선재는 어떠려나! 어색해 할까? 너무 오래 못 만나서 순간 못 알아보려나?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들 보면 고백 장면에서 바람에 꽃잎도 날리고... 낭만있고... 🥲 달리기가 애인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라면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귀엽다...! 😆 그렇게 선재는 달리기와 결혼에 골인하고... (날조)

그렇지! 모두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이니까!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모인 또 다른 하나의 이야기 같은 느낌... 멋있다...!
하지만 서아는 캡틴의 캐릭터라는 권한으로 주인공 친구 A로 만들어 버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나...! 몰래 넘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서아의 이야기는 뭐 별거 없는 걸... 🤔 그리고 아직 듣고 싶은 선재 썰이 많이 있는 걸...!!

그리고 선재주도 어제 하루 수고 많았어!!

282 선재주 (fU0Gn.xyFo)

2023-08-11 (불탄다..!) 20:16:58

나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해. 그만큼 인연이 깊고 우정이 강하기에 못 보는 기한이 길어져도 다시 만나면 괜히 더 반가워하고 어색해하지 않는 것. 그런 느낌이 바로 소꿉친구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선재도 아마 크게 기뻐할거야. 잘 지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잠시 또 생각을 하고 시간이 있으면 어디 카페에 가서 시원한 거라도 마시면서 얘기하자고 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미래. 진짜로 실현될지도 몰라! 달리기와 결혼에 골인하고, 금메달을 쓸어가고, 연금을 받고, 평생 일 안해도 먹고 살고..(안됨)(오너가 배아픔)

아닛...ㅋㅋㅋㅋㅋ 그런 곳에 권한을 쓰면 어떡해! 이건 불공평해!! 서아도 주인공이 되어라! 되어라!!

선생님. 무슨 소리에요. 별 거 없다니요. 그건 제가 판단하는 거니까 지금까지의 썰 주제 다 서아 버전으로 내주세요. 그리고 다른 이들도 다 내주세요. (간절)

아무튼 하루 마치면서 갱신이야! 이제 주말이다!

283 서아주 (v6Vtj5FG/g)

2023-08-11 (불탄다..!) 22:02:45

선재도 기뻐하는구나! 역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카페에서 근황 이야기 하는게 필수지! ㅋㅋㅋㅋㅋㅋㅋ 😆 카페에 가면 선재는 무슨 음료를 즐겨 마시는지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너가 배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평생 일 안 해도 먹고 산다니 부럽다...! 역시 멋진 어른의 표본 선재!!

이것이 바로 캡틴의 힘(?) 불공평해도 어쩔 수 없다 😄 서아는 이제 평생 주인공 친구 A가 되어 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야...? 하지만 서아 썰... 어떻게 풀어야 하지(?) 나는 썰 풀기를 잘 못해서... 🤣
서아는... 사실 캐캐체든 마법소년/소녀든 빌런으로 나오게 하려고 생각 했었어! N/MPC 느낌으로 말이야! 사실 아직도 조금 고민 중이긴 해! 🤔

나도 다른 아이들 썰 듣고 싶다... 분명 다른 아이들이 풀어주는 썰도 재미있겠지!! 😆

서아주도 갱신! 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284 선재주 (fU0Gn.xyFo)

2023-08-11 (불탄다..!) 22:05:22

아무래도 카페만큼 쉬기 좋고 이야기 나누고 뭐 마시기 좋은 곳도 없으니까! 선재는 아마 대회가 코앞이면 가급적 커피로 떼우려고 할 것 같고, 만약 대회가 딱히 없거나 하면 시원하게 스무디나 에이드를 마시려고 할 것 같아. 반대로 서아는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배아픈걸! 나는 뼈빠지게 일해야 돈을 버는데!! 물론 선재도 뼈빠지게 노력해야 가능한 거지만. 으악...비겁하다!! 선재도 주인공 친구 A 할래!! (깽판)

사실 뭐 억지로 꼭 풀어야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 아무튼 빌런이로구나. 그러면 선재는 선역으로 나오게 해야 제맛이겠지. 옆집에 살던 소꿉친구 사이. 적으로서 만나다. 음. 맛있어! (안됨)

아무튼 어서 와! 서아주!!

285 서아주 (WMw9Y4mhlY)

2023-08-12 (파란날) 00:18:04

스무디나 에이드 종류도 마시는 구나! 대회 기간이랑 아닐때랑 마시는 음료가 다른 모습... 정말 선수의 모습 그대로...! 😆
서아는 가리는 것들 없이 전부 다 마셔! 주로 마시는 건 라떼 종류!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남은 방법은 우리가 선재가 되어서 금메달을 따고 연금을 받는 방법 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돌아가 못줘(?) 친구 A가 되려면 캡틴이 되어야 할거야... !!

억지로 풀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나도 썰 푸는 걸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이상하게 막상 풀어보려고 하면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 🤔 맛있어!! 선재가 선역이라면 서아는 처음에는 선재를 같은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꾀어내려고 할 것 같네!
이렇게 구원(?) 서사 하나가 뚝딱 생기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서아를 진짜 빌런으로 만들어야 하나? 🤔

안녕 선재주! 좋은 밤이야!! 😆

286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00:26:24

그야 선수이고 경기가 가까우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관리를 해야하니까. 단 1kg의 살이 속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걸! 그래서 아마 선수가 된 선재는 그에 대해선 상당히 민감하고 잘 관리할거야.
서아는 라떼를 마시는구나. 그것도 아이스! 확실히 라떼는 아이스가 최고지!! 겨울에도 아이스가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서아는 서아 나름대로 잘 살 수 있을 거야!! 선재는 연금받으려면 금메달 따야하고 그거 굉장히 힘들어. (절레절레)

맞아. 그게 진짜 힘들지. 그보다...ㅋㅋㅋㅋㅋㅋㅋ 선재 꼬시는 거야? 서아가? 이건 조금 위험한데. (갸웃) 차라리 죽자살자로 혐관모드면 상대하기도 쉽겠지만 저렇게 나와버리면 선재도 쉽사리 공격을 못하고 조금 망설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옆집 살던 친구이고 하니 말이야.

구원 서사가 아니라 반대로 타락 서사 아닐까. 이거..(흐릿)

마찬가지로 좋은 밤이야!

287 서아주 (YTpPe/lXIM)

2023-08-12 (파란날) 01:24:51

이렇게 선재처럼 관리도 열심히 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 성공하는 거구나...! 대단하다 선재...!!
맞아! 겨울에도 무조건 아이스!! 아무리 추워도 아이스는 포기할 수 없지! 😆
서아가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
정말 금메달 따는 선수들 보면 너무 대단한 것 같아... 그 엄청난 노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꼬시는 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에 따라서 다른 방법을 쓰기는 하겠지만... 일단 선재에게는 정으로 호소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 사는 친구라는 부분이 강하게 작용했네! 😆 선재에게는 아마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지 않을까... 🤔
뭐라고? 그럼 더 좋지!! 선재도 함께 빌런이 되는 거야! 가자 선재야!!

12시가 넘었으니 이제 토요일이 되었네! 행복한 주말이다...! 😆

288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01:46:59

잘 살 수 있을거야! 서아니까! 적어도 어릴 때의 선재는 그렇게 믿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그 당돌함과 당당함. 그리고 뭔가 모를 적극적인 모습! 그 이후는 아직 일상을 안 돌려봐서 오너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선재는 잘 느끼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아가 너무 진심으로 꼬시는 것 같아보이는데 이거 기분 탓이야? 정에 호소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방법이라니. 선재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최대한 저항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겠다 싶은걸.
선재가 빌런의 늪에 빠지게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네. 그래도 아마 서아는 쉽사리 공격하지 못하고 역으로 설득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하지만 말재주가 잘 없는 아이니까 얼마나 닿을지는...

와! 주말이다!! 주말 쉰다! 만세! 그리고 월요일 하루만 일하면 화요일도 쉰다! 와아! 만세!

289 서아주 (zB7mAzvC2I)

2023-08-12 (파란날) 02:22:24

ㅋㅋㅋㅋㅋㅋㅋㅋ 냅다 종이비행기를 날린 서아...! 🤣 서아가 어릴 때의 장점들만 가지고 그대로 잘 커야 할텐데 걱정이다! 😭 일상을 팍팍 돌려서 선재주가 보는 서아의 모습도 알아봐야겠네! 😄 사실... 서아주도 서아를 잘 모른다...(?)

기분 탓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이 된 서아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 😆 선재가 고생이 많아... 🤣 그나저나 고개 도리도리 너무 귀엽다!!
미래가 궁금하다...! 설득하려고 한다니 역시 선재는 서아랑 달리 착한 아이구나!!
말재주 🤣 분명 선재의 말은 서아에게도 서아주에게도(?) 잘 닿을거야... 그저... 서아가 빌런이 되었을 뿐... 😂

만세!! 월요일도 휴일이라 연속으로 쉬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

그리고 선재의 썰을 더 듣기 위해 슬쩍 꺼내보는 이벤트... 빛바랜 일기장!!
아주 오래 전 아이들의 조상님(?)이나 과거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어!
지금보다도 더 과거의 선재는 지금처럼 인간이었을까? 아니면 영물이었을까?

290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02:26:40

적어도 어린 시절의 선재에게는 그때의 일은 나름 강한 임팩트로 남아있어. 왜 내 방에 종이비행기가 들어온거지? 라는 궁금증부터 시작해서 아까 밑에서 본 애가 창문 너머로 보여!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야 뭐, 옆집 사는 친구이고 일단 선재는 서아를 매우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테니까. 서아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아가 빌런이 되었으면 닿지 않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 닿아도 무시하거나 오히려 역으로 공략할 것 같단 말이야! 무서워!!

원래 연차를 써도 좋았겠지만 내가 8월말에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그때 연차를 2번 쓸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연차를 쓰지 못하고 패스라는 느낌이야. 어차피 남아도는 연차. 12월달에 연달아 팍팍팍 쓰는 것보단 이렇게 유용하게 쓰는 것이 좋겠지. (사장:너 나가)

과거 이야기라. 과거의 선재라. 이건 전생인가. 사실 그건 딱 정하지 않았지만... 인간이지 않았을까. 영물인 선재는 전혀 예상이 가지 않아. 아마 무과로 나아가서 병사A 정도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걸.

그리고 시간이 시간이니 난 자러 가볼게! 서아주도 잘 자!!

291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09:33:53

갱신이야!! 토요일은 역시 느긋해서 좋아!

292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12:45:32

으어. 그럼 선재주는 영화를 좀 보고 올게!!

293 서아주 (F0FHviHr.Q)

2023-08-12 (파란날) 13:32:37

밑에서 본 애가 창문 너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보면 호러물인데...? 장르 변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아도 선재를 매우!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거야! 그렇기 때문에 선재를 꾀어내려고 하겠지...! 내 손을 잡아 친구야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선재가 돌아서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 괜찮아! 분명 약할거야! 무서워하지 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행 준비하고 있구나!! 부럽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미있게 잘 놀다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디 선재주의 휴가를 잘 봐주세요...!

어떤 과거일지는 나도 아직 정하지 못했어...! 🤔 선재는 인간이구나! 과거에도 선재는 운동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고 있었네! 역시 선재의 멋짐과 달리기 사랑은 과거부터...!(?)
선재... 사실 병사 A라고 쓰고 장군님 칭호를 달고 있고... 막 그런 건 아니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아는... 영물이었을 것 같은데 무슨 영물이었을까... 아마 구미호나 그런 쪽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내가 인사를 이제야 봤네!! 고마워! 선재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힘내!! 😆

294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16:47:59

아니야! 호러까진 아닐거야! 그저 평범한 소꿉친구물일 뿐이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우와. 졸지에 둘이서 줄다리기를 하는 꼴이잖아. 다른 빌런과 아군 세력이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팝콘을 뜯고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선재는 다른 빌런을 공격하는 수밖에 없겠어!

사실 전에 회사 자체 여름휴가는 있었지만, 그땐 시기가 조금 애매하서 가진 못했고 그냥 이번에 내 연차 2개를 희생해서 만드는 거니까. 태풍만 오지 않으면 갈 것 같아. 이제 돌아온 후에 또 미친듯이 일을 해야겠지만서도! 어차피 연차 가지고 있어봐야 돈도 안 주는걸. 연차 쓰라고 회사에서 계속 이야기해서..(옆눈)

ㅋㅋㅋㅋㅋ 아니야! 장군님은 아닐거야! 애초에 선재는 장군에 대해서도 별 흥미가 없을 것 같단 말이야! 물론 시켜준다면야 열심히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굳이 하려고 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야. (선재:...위험해서 싫어. 잘못하면 아플 것 같단 말이야. 목도 잘릴 것 같고.)

음. 구미호라. 그건 그것대로 되게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되게 요염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혹은 우아한 모습이려나? 어릴 때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그건 그것대로 좋지. 아무튼 안녕! 서아주! 돌아와서 갱신이야!

295 한울주 (DpNIvSenoc)

2023-08-12 (파란날) 20:33:29

다들 태풍에 안날아갔지...? 갱신할게!
한울주는 태풍이 오는데 나갔다가 개고생했어...

296 선재주 (PMLYpiyGUI)

2023-08-12 (파란날) 20:38:15

어서 와! 한울주!! 아니. 태풍이 오는데 나갔다가 개고생했다니. (흐릿) 여러모로 힘들었겠구나.

297 선재주 (/jOFwVDiIQ)

2023-08-13 (내일 월요일) 10:23:48

일요일이다! 갱신해둘게!

298 서아주 (q225Atkqk.)

2023-08-13 (내일 월요일) 12:1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아는 사실... 로 시작하는 비설이 생기는 건가 이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줄다리기가 된다면 엄청 웃기긴 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서아가 최선을 다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주가 휴가가는 날에는 비도 안 오고 태풍도 안 올거야 분명!!
돌아오고 나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 제일 무섭다... 🤣 이렇게 보면 연차라는 존재가 참... 애매한... 존재인 것 같아...

장군 자리에는 흥미가 없구나...! 목도 잘릴 것 같다니...!!🤣
그럼 선재는 힘과 능력이 있지만 출세에는 욕심이 없는 타입이구나!(?)
어떤 운동이든 선재랑 운동... 서로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 🤔

우아...한 모습은 서아한테 바라지 못할 것 같고 오히려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여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서사에 따라서 어릴때 모습과 다르게 확 변해서 우아한 모습이 되는 길도 있을 수 있겠네! 😄


한울주 어서와!! 태풍 오는데 나갔다니 괜찮아?? 어디 다치지는 않았지? 😢 정말 수고 많았어 한울주...!!

299 선재주 (/jOFwVDiIQ)

2023-08-13 (내일 월요일) 13:0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를 빌런으로 만들기 계획은 바뀌지 않는거야?! ㅋㅋㅋㅋ 하긴 그러니까 빌런이겠지만 말이야!

그러면 좋긴 한데.. 모르겠어! 어차피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는 거고 1주일 전에는 취소가 가능하니까 그때까지 지켜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취소해야지 뭐. 별 수 있나. 하지만 연차라는 거.. 안쓰면 결국 그냥 다 없어지는걸. 우리 회사는 촉진제 때문에 돈도 안 준단 말이야. (옆눈)

굳이 위험한 일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 그런 것에 가까워.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그래도 이게 가장 자신 있는 일이니까..아무래도 운동을 잘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적당히 그런 느낌으로 느긋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걸.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서아의 미래가 어떨지는 지켜봐야 아는 거니까. 말썽꾸러기 여우라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귀여우면 오케이야!

아무튼 갱신하고 나는 나대로 잠깐 외출하고 올게!

300 선재주 (/jOFwVDiIQ)

2023-08-13 (내일 월요일) 15:19:40

더워죽겠다... 갱신이야!

301 선재주 (/jOFwVDiIQ)

2023-08-13 (내일 월요일) 19:47:29

벌써 저녁이네. 다들 월요일 하루만 더 힘내고 화요일에 또 쉬자!!

302 서아주 (fCAfx1GbI.)

2023-08-14 (모두 수고..) 15:52:32

절대 바뀌지 않아! 소꿉친구 모두를 빌런으로 만들기 위해서 움직일테니 선재를 빌런으로 만들 계획도 절대 바뀌지 않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에게 포기란 없지! 🤔

그렇구나...! 😭😭 그럼 그냥 없어지는 것보다 쓰는 쪽이 더 좋으려나...? 🤔
휴가 가서 진짜 재미있게 즐기면서 푹 쉬다가 와야겠네!! 취소는 너무 아까우니까 잘 갈 수 있었음 좋겠다... 😢

맞아 목숨은 소중하지! 역시 선재는 똑똑해! 😆 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도 있었던 운동신경과 느긋함이 현재의 선재에게도 있는 것처럼 외모는 어떠려나 궁금해지네! 어른이 된 선재의 모습과 비슷하려나? 아니면 오히려 반대? 🤔 나중에 이벤트때 보게 될 선재 모습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맞아! 귀여우면 오케이지! 😄 하지만 서아가 귀여울지는... 흠... 🤔

안녕 선재주!! 진짜 날씨 너무 덥다... 🤣 월요일도 화이팅하고 힘내!

303 선재주 (t52Z3/570U)

2023-08-14 (모두 수고..) 19:10:43

안돼! 이렇게 된 이상 선재가 희생할테니까 다른 애들이 무사하게 할 수밖에 없어! 선재야! 네가 시간을 끌어! (선재:....???)

내 쪽에선 연차는 쓰는게 이득이지. 어차피 아낀다고 마지막날에 돈 주는 것도 아니니까. 회사에서도 계속 쓰라고 이야기를 하거든. 오히려 연차 많이 쓰도록 권장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사실 이것도 일이 많으면 어림도 없지만 요즘 시즌엔 일이 또 없어서..(옆눈)

외모는... 글쎄.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정확히 어떻다고 표현을 하긴 힘들지만 아무래도 옛 시대니까 머리는 진짜 길지 않을까 싶어. 개인적으로는 길게 뒤로 묶은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

그리고 서아는 당돌하면서도 귀여운게 맞다!! 아무튼 오늘 하루를 마치며 갱신이야!

304 선재주 (U.0BaHe2F6)

2023-08-15 (FIRE!) 10:21:19

화요일 아침! 갱신할게!

305 서아주 (orRA5ugjns)

2023-08-15 (FIRE!) 16:06:08

선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야... 서아가 미안해 선재야...!! 🤣🤣
그렇구나...! 그럼 정말 차라리 일이 없을 때 푹 쉬어서 체력을 회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

긴머리!!! 😆😆😆 선재 긴머리라니 너무 좋다!! 😭😭😭 긴머리 묶은거 매력적이야... 😆 옛시대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 😭 나중에 선재 어른 모습에서는 보기 어려울 긴머리...! 양갈래로 묶어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아라면 분명 긴 머리카락 보면 장난치고 싶어 할 것 같아... 🤔

서아가 귀여워야 할텐데 걱정이야...🤔 당돌하기만 하고 귀엽지 않으면 큰일인데! 😂

서아주 갱신! 선재 썰 진수성찬이었다... 너무 감동이야...! 😆😆 썰풀이 내내 웃음이 멈추지를 않아...!!
내일은 병원도 다녀와야 하고 해야할 일이 좀 많아서... 갱신만 하고 갈지도 모르겠네 😭

306 선재주 (U.0BaHe2F6)

2023-08-15 (FIRE!) 17:11:58

옛날 시대에서는 머리를 함부로 자를 수 없었으니 결국 기를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난 긴머리 남캐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양갈래라니..ㅋㅋㅋㅋㅋ 아니. 구미호 서아가 슬쩍 찾아와서 장난치고 휘리릭 하고 사라지는거야? ㅋㅋㅋㅋㅋ

귀엽지 않으면 어때! 어쨌건 서아주가 편하게 굴리는 것이 제일인걸! 당돌한 것은 당돌한 것으로도 예쁘고 귀여운 법이다!

ㅋㅋㅋㅋㅋ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네. 아무튼 내일은 병원에 가는구나! 잘 다녀오길 바라! 갱신이야!

307 주하주 (GrlgUrTW4U)

2023-08-16 (水) 18:05:14

요 며칠 동안 얼굴 보이지 못해서 미안해...! 주말부터는 다시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갱신하고 갈게~~~

308 서아주 (ajvdzrPijM)

2023-08-16 (水) 20:34:29

서아주 갱신! 선재주 주하주 안녕!! 😆 주하주 오랜만이야 어서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오늘은 내가 바빠서 금방 가봐야 하네... 🤣🤣 모두 오늘도 좋은 밤 보내!!

309 선재주 (3ZUylzozMU)

2023-08-16 (水) 20:51:36

아이고! 오늘은 나도 조금 늦게 갱신이야!! 다들 안녕! 주하주는 바쁜 일정 화이팅이야! 그리고 서아주는 하루 화이팅!

310 서아주 (rDQAXku/.U)

2023-08-17 (거의 끝나감) 20:20:01

서이주 갱신하고 갈게!!🤣 선재주도 좋은 저녁 보내고 모두 좋은 저녁 보내!!! 😆

311 선재주 (rPjHuFVKT2)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0:57

갱신이야!! 소고기 먹고 오니까 시간이..(흐릿) 아무튼 다들 안녕! 서아주는 잘 가!

312 서아주 (B6LRHbWzt6)

2023-08-18 (불탄다..!) 15:24:33

모두 안녕!!! 서아주가 갱신! 😄

313 선재주 (VxQW/wf7EA)

2023-08-18 (불탄다..!) 19:11:17

갱신이야! 덧붙여서 내가 주말엔 시골에 좀 내려가야해서.. 아마 스레에 오기 힘들 것 같다! 눈팅은 할 것 같지만!

314 서아주 (P2D6GZfg1M)

2023-08-19 (파란날) 13:19:20

서아주 갱신!!!😆 시골 조심해서 잘 다녀와 선재주! 😄

315 선재주 (O22yKfQoPg)

2023-08-20 (내일 월요일) 16:13:30

좋아! 나 갱신이야! 시골 다녀왔다! 그리고 이제 집이다!!

316 주하주 (u/umzUxM1k)

2023-08-20 (내일 월요일) 22:30:05

갱신~ 다들 좋은 주말 보냈어? 선재주는 시골에서 어서 오고!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아서 헤롱헤롱 하고 있네~~~

317 선재주 (O22yKfQoPg)

2023-08-20 (내일 월요일) 22:52:17

안녕! 주하주!! 아니. 그런데 더위가..가시지 않아서 헤롱헤롱..? (흐릿) 괜찮은 거 맞는거지?! 어서 시원한 물이라도!!

318 주하주 (Dpg5iWUKko)

2023-08-20 (내일 월요일) 23:38:43

걱정해줘서 고마워! 다행히 에어컨이라는 좋은 신문물이 있었지 뭐야~ 이대로는 정말로 죽겠다 싶어서 냅다 틀어버렸지~ 🤤

319 선재주 (O22yKfQoPg)

2023-08-20 (내일 월요일) 23:39:53

아이고. 잘했어!! 더울 때는 참지 말고 에어컨 바람을 쐬는게 낫지! 그러다가 더위 먹어서 쓰러지면 그게 돈 더 나간다! 8ㅁ8

320 주하주 (1BRYzmFOK2)

2023-08-21 (모두 수고..) 00:21:03

헤헤헤 쁘이~~✌ 선재주도 더위 먹는 일 없이 한여름 잘 보내고 있길 바란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궁금해졌는데, 유치원생 선재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야?

321 선재주 (geOL8Wfkyo)

2023-08-21 (모두 수고..) 00:37:31

나는 시원하게 에어컨 켜면서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에어컨... 아껴서 뭐하겠어. 더울땐 써야지.

아무튼 유치원생 선재라. 아마 그렇게 막 더위를 타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 아무래도 많이 뛰어다니고 그런 애다보니까 몸에 열도 많고 자연히 더위에도 익숙할 것 같거든. 그렇다고 더위를 안 타는 것은 아니지만 막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 그런 모습은 없을 것 같아. 반대로 주하는 어떠려나?

322 한울주 (.7oXc/o08M)

2023-08-21 (모두 수고..) 10:52:24

헤에... 한울이는 피부가 약해서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달아올라서 따가워할텐데.
그렇다고 찜통같은 그늘도 좋아하진 않겠지만!
역시 여름은 나도 한울이도 싫어해...

323 서아주 (yYRr08P3QA)

2023-08-21 (모두 수고..) 16:09:15

서아주 갱신! 다들 어서와! 😆 빨리 여름이 지나깄으면 좋겠다...! 🤣

324 선재주 (geOL8Wfkyo)

2023-08-21 (모두 수고..) 21:00:30

갱신이야! 과연 지금 시간대엔 누가 있으려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무튼 다들 바쁜 하루 화이팅이야! 한울이는 피부가 약해서...아이고..안된다! 더위에 노출되면 안된다! 그거 큰일난다!! 8ㅁ8

325 주하주 (Gzg3i32Cao)

2023-08-22 (FIRE!) 11:48:32

큰맘 먹고 에어컨을 켰던 것이 무색하게...... 지금 조금 멍한 걸 보니까 아무래도 더위를 먹어버린 모양이야 ㅋㅋㅋ 좀 늦어버렸지만 선재는 그렇구나! 추가로 한울이에 대한 정보도 쓱싹쓱싹 먹었어~ 선재는 더위에 어느 정도 길들여진 건강한 아이고 한울이는 더위는 물론 피부가 약하니만큼 햇빛 자체에도 힘들어하는 편이구나! 그래도 선재 더위 혹시라도 타지 말라고 손선풍기 들려주고 한울이는 햇빛 막아주고 피부에도 좋은 크림(모름) 발라주고 싶다~~~

주하는 아무래도 몸이 약한 것처럼 더위도 많이 타지 않을까 싶어~ 근데 워낙 어리바리한 애라 그걸 똑부러지게 대처할 줄도, 하물며 남한테 티를 낼 줄도 몰라서 혼자 멍하니 헤롱헤롱하다가 나중에 애가 기력이 쫙 빠진 것 같아서 주변 사람이 이상하다 하면서 보면 이미 더위 잔뜩 먹어있고 이런 느낌이 아닐까.....! 🤔🤔🤣 (다 크기엔 한참 멀었다 설주하...!!)

326 서아주 (fL//qmPOP2)

2023-08-22 (FIRE!) 19:15:08

서아주 갱신! 모두 안녕! 😄
주하주 더위 먹었다니 괜찮아?? 😢 푹 쉬고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랄게...!! 😭😭

327 선재주 (U/Y7L5Fegc)

2023-08-22 (FIRE!) 19:46:12

아이고! 갱신이다!! 다들 안녕!!

아이고..주하주..괜찮아?! 더위를 먹었다니! 8ㅁ8 계속 시원하게 보내야만 해!!

음. 주하는...더위에 약하구나. 아니. 그 전에 헤롱헤롱하다가 쓰러지고 더위 잔뜩 먹었다니! 안된다! 항상 시원한 물을 쥐어줘야겠어!! 8ㅁ8 아마 선재가 보면 바로 업어들고 유치원 그늘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 막 선생님 부르고 말이야.

328 선재주 (8m8CIv.Djc)

2023-08-23 (水) 19:03:19

갱신이야! 이번주 평일도 반이 지나갔네! 수요일 끝! 만세!

329 서아주 (ZViKKw.j0c)

2023-08-24 (거의 끝나감) 10:36:41

서아주 갱신!! 모두 어제도 수고 많았어! 오늘도 화이팅 해서 보내보자!! 😆

330 선재주 (5ss6dfKo0c)

2023-08-24 (거의 끝나감) 18:49:25

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지나갔네! 갱신이야! 다들 안녕!

331 서아주 (F8ZOlqWUeM)

2023-08-24 (거의 끝나감) 22:02:47

서아주 갱신!! 모두 안녕! 오늘도 수고 많았어!! 😆 그리고 오늘은... 의견을 들려줬으면 하는 일을 가져왔어 😢

빠르게 결론 먼저 이야기 하자면 어장을 끝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어.
일단 어장을 끝내자는 선택지를 가져온 이유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어장의 방향성 때문이야. 처음에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주제 하나만으로 어장을 세웠는데, 지금은 어장에서 성장이라는 부분이 잘 드러나고 있는 걸까? 내가 생각했던 성장이 이런 방식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이벤트 갯수를 다양하게 늘리거나 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캐릭터들의 성장을 돕고 표현하는 방법이 이벤트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어. 그래서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성장의 방향성도 너무 좁아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

여러가지 손을 볼까 생각 중인데, 첫번째는 시간으로 구분한 성장 방식이야. 물론 기간을 아예 안 정해 둘수는 없기도 하고 지금처럼 어느 정도 텀을 정해두긴 할 거지만 텀을 정하는 일을 아이들의 성장에 확실히 맞춰보려고. 우리가 처음에는 약 1~2주 정도나 1~2개월 단위로 성장 텀을 정했고, 지금은 정확히 기간을 정해 두기보다 여유롭게 캐릭터들의 교류를 보고 결정하는 쪽이 되었는데... 사실상 가장 짧을 거라고 생각했던 유아기에서 멈춘 상태이기도 하고, 이벤트도 밀리고, 그러면서 일상이나 썰도 풀기 어려워지면서 성장이 멈춰버렸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리고 지금은 캐릭터의 나이를 성장 기준으로 했는데 이 부분을 고칠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야.

그리고 두번째는 성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지금 이벤트들은 단체진행 형태를 주로 생각해서 준비해 두었기도 하고, 몇 개는 가볍지만 서로 연결되는 이벤트들도 있는 탓에 연속해서 참여해야 한다는 부담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이런 점들 말고도 각자 개인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부족했고. 그래서 인원수에 상관 없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바꾸거나 각 캐릭터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를 좀 더 추가하려고 해.
또 지금은 막연하게 다함께 같은 학교 가고 계속 같은 곳에 살고 하는 느낌인데... 물론 아니었던 참치도 있겠지만! 캐릭터가 유학을 가거나,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로 갔다거나 하는 선택지도 고를 수 있도록 해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성장 방향을 늘려주려고.
시트 양식 같은 다른 설정들도 손을 보면서 바꾸거나 추가할 생각이라... 아무리 봐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사실 이게 맞을까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렇다고 이대로 있으면 계속 같은 상황일 것 같아서 말이야 😢 일단 이런 이유들로 나는 어장을 끝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야!
모두 원하는 방향을 생각해보고 얘기해줘! 😄

332 선재주 (5ss6dfKo0c)

2023-08-24 (거의 끝나감) 22:22:04

안녕! 서아주! 음. 일단 의겨는 아주 잘 읽었어.

사실 나도 스레를 뛰면서 조금 상황을 지켜보긴 했지만, 뭔가 이대로는 정체된채로 쭉 멈춰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이걸 말해야 할까. 말해야할까. 좀 고민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 그런데 다들 바쁘다고 하는데 내가 말을 해봐야 다들 부담스러울 것 같고 서아주도 마냥 한가한 것 같진 않아서... 그냥 어쩔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말이 나왔구나.

일단 서아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스레를 종료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일단 캡틴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음. 일단 기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지금 이 상황이 당장 바뀔 것 같진 않거든. 다들 바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실상 이 스레는 언제부턴가 대부분 나와 서아주가 있고 다른 오너들이 한번씩 찾아오고, 아예 갱신조차 끊어버린 오너들도 있으니 말이야. 물론 다른 오너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야. 그 점은 분명하게 이야기할게. 절대로 그런 것은 아니야.

아무튼...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계속 스레를 유지해도 아마 지금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기에 진짜 초 슬로우 스레로 바꿀 생각이 없거나 한다면 여기서 끊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캡틴인 서아주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난 그게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실 제일 큰 문제는 현생인 것 같기 때문에... 현생이 나쁘다고 밖엔 할 수가 없네.

결론은..그렇다. 나는 서아주의 의견이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거기에 따르도록 할게! 사실 나도 어느 정도는 비슷한 생각이기도 하고! 캐릭터가 조금 아깝긴 하지만,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도 있을테고... 아예 버려지는 것은 아닐테니 말이야!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서아주가 미안하게 생각하거나 그럴 것은 없어. 다른 오너들도. 나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 생각한 것은 사실이니까.

333 선재주 (5ss6dfKo0c)

2023-08-24 (거의 끝나감) 22:40:48

그리고 하나 묻고 싶은데, 만약에 이 스레가 끝을 맺는다고 한다면... 1:1이나 그런 쪽은 아예 막을 생각이야? 아니면 서로 협의하에 허용할 생각이야?

334 서아주 (zSDqrhCRFg)

2023-08-24 (거의 끝나감) 23:30:59

어서와 선재주!! 의견을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선재주의 의견 잘 들었어! 😄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 좀 더 빨리 결정해서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
맞아 문제를 찾자면 현생이 바쁘기 때문이지. 그리고 이건 정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
고마워! 그럼 선재주의 말을 들어서 서아주로는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을게... 하지만 캡틴인 나는 미안해!! 🤣

만약 끝난다면 그건 참치들의 의견에 따라서 결정하려고! 일단 어장이 끝을 맺으면 재활용은 당연히 허용할거고, 1:1로 나가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그것도 허용할 생각이야! 만약 여기서 1:1을 못 찾으면 이 설정들을 사용해서 사람을 구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 참치는 설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 😄
또 과연 필요한 참치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 지금까지 올려둔 이벤트 설정이나 목록을 가져가고 싶다면 그것도 올려줄거야!

335 선재주 (5ss6dfKo0c)

2023-08-24 (거의 끝나감) 23:34:41

그게 미안할 이유가 뭐가 있어. 서아주도 필시 고민에 고민을 많이 했을테고, 나도 일단은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을 안하고 있었는걸. 아무런 잘못도 없어. 정말로.
그러니까 캡틴으로서도 미안하다고 느끼기 없기야. 오히려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이 두려워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사라져버리는 이들의 수를 생각해보면 말이야.

그리고 1:1이나 재활용은 자유로구나.
음. 오케이! 그렇다면 나는 완전히 결론이 날 때까진 지켜봐야겠는걸?

336 서아주 (4Whkdtpp7.)

2023-08-25 (불탄다..!) 00:12:32

고마워... 선재주의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된다...! 😭😭😭 사실 나도 좀 더 지켜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여기서 더 시간을 끌면 그건 기다림이 아닌 방치가 될 것 같았어... 🤣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그럼 다른 참치들이 올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보자! 😄

337 선재주 (1DTipoBoZs)

2023-08-25 (불탄다..!) 00:19:29

위로가 된다면 다행이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 기다림이나 방치는 사실 종이 한 장 차이이고.. 지금 같은 상황에선 아무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
원래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은 쉽지 않은 법이니까. 특히 스레를 세운 사람의 입장이라면 더더욱 말이야.

좋아! 그렇다면... 느긋하게 기다려보겠어!
이렇게 써놓고 언제나 선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늘 받는다는 말도 살짝 남겨놓으면 이제 오는 이들이 뭐라도 던져주지 않을까...하고 미끼를 살살..(안됨)

338 서아주 (QO9GdJ6Eno)

2023-08-25 (불탄다..!) 00:37:28

그리고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어떻게 조절하는지가 제일 문제고... 😭
역시... 어장에서 살아남는 일은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어장을 세우고 직접 어장을 닫는 일을 결정하는 건... 그러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 😭
미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좋아 그럼 나도 같이 미끼를 던져서...!(?)

339 선재주 (1DTipoBoZs)

2023-08-25 (불탄다..!) 00:39:14

어렵지. 생각보다. 나도 옛날이지만 경험이 있어서 아는걸. 그런 글을 쓸 때마다 이게 맞는 것일까. 정말로 고민되기도 하고...
하지만 그냥 말없이 도망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게 훨씬 낫지. 물론 그게 진짜 어렵고 도망치는 것이 쉬운 길인 것은 알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아앗..그렇다면 서아주의 미끼는 뭐죠?!

340 서아주 (xz3IUwviFg)

2023-08-25 (불탄다..!) 01:05:22

선재주도 참 고생 많았어... 😢
사실 나도 저 레스를 써두고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며칠 동안 엄청 고민한건 비밀...!🤣
맞아. 아무리 짧더라도 말하고 가는 쪽이 훨씬 좋지!
서아주의 미끼는... 서아주의 미끼는 뭐가 좋을까... 🤔 캡틴의 자리?? (?) 줄 수 있는 게 이 어장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1 선재주 (1DTipoBoZs)

2023-08-25 (불탄다..!) 01:13:26

어째서 서아썰이나 서아 이야기가 아닌거야?! (털썩)
캡틴의 자리와 어장을 미끼로 주다니! 그런 것은 안돼!! 8ㅁ8

342 서아주 (ZfEzKMZCz2)

2023-08-25 (불탄다..!) 01:38:02

서아썰이나 서아 이야기는 당연히 얹어주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행복할수만 있다면... 캡틴 자리도 어장도 줄 수 있어...!

343 선재주 (1DTipoBoZs)

2023-08-25 (불탄다..!) 01:41:14

아니야! 캡틴과 어장은 서아주 것이란 말이야!! (도리도리)

일단 난 슬슬 자러 가볼게! 서아주도 좋은 밤 되길 바라!

344 서아주 (LGssLGtS6w)

2023-08-25 (불탄다..!) 01:53:52

어장... 모두... 모두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자 선재주! 나도 이만 자러 가야겠네... 🤣 선재주도 좋은 밤 되길 바라!! 😄

345 선재주 (1DTipoBoZs)

2023-08-25 (불탄다..!) 21:04:02

룰루랄라~ 룰랄라~ 하는 느낌으로 갱신이야!!

346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09:49:02

좋아! 갱신할게!! 다들 안녕!

347 은하주 (2ZOIyT5Byo)

2023-08-26 (파란날) 12:03:25

너무 오랜만의 갱신이야...!
흑흑 다들 말도 없이 너무 오래 안 와서 미안해... 여러 일이 겹치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상판 자체를 한동안 놓고 있었네 ;w;

348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2:43:35

안녕! 은하주! 여러모로 엄청 바빴구나.

김에 >>331에 대해서도 의견을 남겨주면 서아주에게 정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349 은하주 (2ZOIyT5Byo)

2023-08-26 (파란날) 13:04:28

선재주 반가워! 사실 아무리 바빴어도 와서 말이라도 남겼어야 하는 게 맞는 건데... 😢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네.

그보다 저런 얘기가 오갔었구나 하도 오래 못 와봤다 보니 보지도 못했었네... 일단 내가 못 온 동안 쌓인 레스들도 좀 읽어보고 천천히 의견 남기도록 할게.

350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3:07:13

오케이!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닌 것 같으니까 천천히 의견 남겨도 좋지 않을까 싶어!

351 은하주 (2ZOIyT5Byo)

2023-08-26 (파란날) 16:26:41

일단 오간 잡담과 썰과 여러 이야기들은 잘 봤어! 귀여운 썰이 많이 오갔구나.

>>331에 대해서는 확실히 많이 정체가 되어있었지... 물론 그 원인 중 하나에 상당히 긴 시간을 말도 없이 사라졌던 나도 크게 한몫 한다고 생각하고(옆눈) 게다가 생각해보니 시기도 선재주와 일상을 돌리고 거의 직후였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부분 사과할게 미안해. 그럴 의도는 정말 아니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이 스레에 흥미가 떨어져서나 등의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건 아니야. 현생 얘기 끌어와봐야 변명이나 다름 없으니 굳이 설명하진 않겠지만 상판 자체에 들어오기가 좀 힘든 일이 있었어.

아무튼 스레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서 은하주 입장에선 말을 얹기가 힘들어. 상당히 오래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가 바로 일전에 돌아와서 쌓인 레스들을 읽어본 게 전부다 보니 이제와서 스레에 대해 뭐라 왈가왈부 하기도 민망하고 미안한 입장이고, 무엇보다 침체되어있다는 점은 알겠지만 당시의 정확한 분위기나 정확한 텀 같은 건 파악하기가 힘들다보니 뭐가 나을 것 같다고는 하기가 좀 어렵네. 다만 어느 방향이 되었든 먼저 설정을 고안하고 스레를 세워줬던 서아주의 의견을 따르고 응원한다는 정도일까...? 그리고 말 없이 사라져버렸어서 미안하고.
무엇보다 서아주가 미안해 할 필요가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처음에도 그렇고 내가 없었던 기간에도 보니까 서아주가 선재주와 함께 열심히 스레를 지켰던 흔적이 보이니까...
말을 어떻게 끝맺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결론은 서아주 결정을 따르겠다, 정도야.

아 그리고 여러가지 손을 볼까 고민 중이라는 건 리부트를 할 생각이라는 뜻일까?

352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6:36:23

사실상 나와 비슷한 생각이로구나! 사실 나도 그렇게 막 스레를 엄청 자주 들어와서 지킨 것은 아니기 때문에..(옆눈) 갱신하고 다른 거 할때도 많았고...흑흑...

아무튼 오늘도 덥다! 잠깐 나가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먹고 왔는데도 더워!

353 서아주 (PGtXCD2aaY)

2023-08-26 (파란날) 18:19:39

은하주 선재주 어서와!!
그리고 의견을 말해줘서 고마워 은하주! 은하주 의견 잘 들었어! 😄

일단 은하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은하주도 미안해 하거나 무언가 의견을 말하고 싶은데 눈치 보거나 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줬으면 한다는 거야! 나도 정말 매일 꾸준히 어장을 지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언가를 제대로 해주지도 못했는 걸...! 🤣 그리고 오해하거나 그런 것도 전혀 없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런 생각은 전혀 안 들기도 했었고 😄 은하주 얘기 듣고 전혀 아닌데! 하고 생각 했는 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은하주도 현생이 많이 바쁘고 힘들었을 걸 알고 있어서 어장에 오는 일이 부담되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을까 걱정했을 뿐이야! 그런 상황인데도 이렇게 시간 내서 어장에 와서 이야기 해줘서 너무 고맙고! 😆

은하주 입장도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무언가 바뀌었으면 하는 점이나 부족했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어장을 끝낼지 말지에 대해서는 은하주도 자유롭게 이야기 해도 정말 괜찮으니까 그렇게 미안해 하거나 하지마! 캡틴인 내가 좀 더 책임지고 어장을 지켜줬어야 했는데, 은하주를 더 오래 기다려주지 못해서 내가 미안해... 😭
그리고 은하주도 그렇게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 😄

원래는 리부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고치고 하는 일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어차피 금방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1:1을 원하는 참치들은 1:1로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여기서 1:1을 못 구했어도 설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허용해서 자유롭게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시트 재활용도 허용이니까 편하게 다시 사용해도 괜찮고! 😄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만약 어장이 끝났을 때 은하주도 충분히 여기서 1:1 구하고, 설정 가져가고 해도 괜찮으니까 미안해서 못 구하거나 하지 말고!!

354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8:24:47

어서 와라! 서아주! 음. 그렇구나. 아무래도 리부트는 조금 힘들거나 어렵게 될 수도 있는 거구나. 확실히 스레 리부트나 그런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니까! 그러니까 서아주도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들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거나 그러진 말자. 물론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진짜로 나쁜 이가 어디에 있겠어. 다 직장이 나쁘고 현생이 나쁘고 그런 거지. (눈물 펑펑)

355 서아주 (/rnLvvFT2U)

2023-08-26 (파란날) 18:48:50

아무래도... 언제 리부트로 오겠다 하고 확정은 못할 것 같아...! 🤣 그래도 최대한 우리 친구들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해야지!! 😆 뭐든 시간이 부족한게 제일 문제네... 😭😭
사실 지금 분위기는 어장이 닫히는 쪽에 가깝지만 어장을 닫고 싶지 않다면 그렇게 얘기 해줘도 되니까 눈치보거나 하지 말기!! 🤔

356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8:59:06

김에 묻는 거지만 언제까지 의견을 받겠다...라는 것이 있을까? 혹시?

357 서아주 (8h.gzrgqjA)

2023-08-26 (파란날) 19:17:19

일단 30일까지 기다려보고, 그때까지 별다른 의견이 없으면 저녁쯤에 결정하려고! 만약 30일 전에 모든 의견이 모이면 그날 바로 결정할거고! 이후에는 자유롭게 1:1 구하거나 설정 가지고 가는 쪽으로!
만약 어장이 끝나면 일단 조금이지만 돌아간 일상도 있고, 썰을 풀었던 참치들도 있으니... 재활용을 위해서 캐릭터 설정 때문에 마스크를 원하는 레스가 있다면 말해주는 레스를 마스크 해줄 생각이니까, 원하는 참치는 미리 어떤 레스를 마스크할지 생각해두면 도움이... 되겠지...? 🤔

358 서아주 (bGtvMHt3vc)

2023-08-26 (파란날) 19:20:45

마스크할 레스를 따로 찾기 힘들면 차라리 어장 레스 전부를 마스크 할 수 있으니까 그쪽이 좋으면 얘기해줘!
물론 그전에 설정 가져갈 시간은 당연히 줄거야!! 😄

359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19:41:08

그렇구나. 30일이라. 음. 수요일이 되겠네. 오케이! 잘 알았어!

일단 그 이후의 이야기는 스레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 나는 아직은 말을 아끼는 것으로! 그와는 별개로 서아주에겐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는 말을 한번 더 전하고 싶다!

360 서아주 (vOJNx/MEnU)

2023-08-26 (파란날) 21:03:32

고마워...! 😭 선재주도 은하주도 새나주도 한울주도 주하주도 모두 정말로 수고 많았고 너무 고마워!! 😢😢

361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21:09:34

고맙기는! 난 소꿉친구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레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하면서 완전 좋았는걸!! 이런 설정의 스레를 만들어준 서아주에게 더 감사를 해야지! 내가!

362 서아주 (vhBz0TVAFc)

2023-08-26 (파란날) 22:23:56

참치어장에서 유명한 말이 있지... 목마른 자 삽을 들고 우물을 파라...! 🤣 내가 어장을 열었어도 모두가 와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는 걸! 😉
이제... 조금만 있으면 8월도 끝이 나네...! 😭

363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22:26:57

그러게. 다음주면 사실상 8월도 마지막이지!

그리고 전에도 말한 내 일본 여행은 점점 갈피를 못 잡고 있어.

대체 태풍이 생긴다는거야. 안 생긴다는거야.
경로는 대체 어디인거야! (털썩)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빨리 알려줘야 무료로 취소를 하던가 하는데 이건 뭐..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고, 어디로 갈지도 몰라요~ 이런 느낌이니..(주륵)

364 서아주 (ZHJNafpHPM)

2023-08-26 (파란날) 23:11:15

어떡해...!! 😢 이러다가 취소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면 너무 아까운데!! 😭😭
태풍이... 선재주의 휴가를 위해 피해가지 않을까...? 태풍이 사라지지 않을까...?? 😭
아니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서 두번째 계획을 세워야 하나...??
여행... 태풍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음 좋겠는데...

365 선재주 (Ji8USYx3Do)

2023-08-26 (파란날) 23:15:50

ㅋㅋㅋㅋㅋㅋㅋㅋ (자포자기중) 진짜...화요일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해서 그때까지는 정해져야 하는데...
사실 가는 것은 별 문제가 없는데 오는 날이 문제라서...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오는 날에 별 무리없이 돌아올 수 있는 케이스. 오는 날에 딱 한국에 걸쳐져있어서 결항될 것 같은 케이스.

...이 무슨..(흐릿) 그래도 아직은 예보이고 좀 더 정확한 쪽은 오는 날에 별 무리없이 돌아올 수 있는 케이스라고 해서.. 일단 거기에 희망을 걸어보고 있어. 화요일까지만 뭔가 정확헤거 정해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런지.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아!

366 서아주 (Gkpw7ZZHqk)

2023-08-27 (내일 월요일) 01:01:42

으악!!!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안절부절 하게 되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발 아무런 손해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나쁘지는 않다니 다행이야...! 😢
정말 화요일 까지 확실하게 정해졌으면 좋겠다...
분명 잘 다녀올 수 있을거야 선재주...!! 나도 선재주가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바라고 있을게! 😭
내일은 내가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오늘은... 이만 자러 가야할 것 같아... 😭
선재주도 은하주도 다른 참치들도 모두 잘자고 좋은 밤 되길 바랄게!! 😄

367 선재주 (O4faf47A.o)

2023-08-27 (내일 월요일) 01:02:35

ㅋㅋㅋㅋㅋㅋ 이게 차라리 확실하게 안된다고 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그럼 포기도 쉬운데! 아무튼.. 서아주는 내일 일정 잘 보고.. 좋은 밤 되고 잘 자!!

368 선재주 (O4faf47A.o)

2023-08-27 (내일 월요일) 10:29:33

갱신이야!! 일요일이구나!

369 은하주 (uh3JciaWiI)

2023-08-27 (내일 월요일) 15:13:23

음 30일이구나! 확인했어!
비록 자주 오진 못했지만 설정 짜고 썰풀고 일상 돌린 거 모두 즐거웠어! 스레를 지켜줬던 서아주와 선재주에게 특히 고마웠었다...는 아직 30일이 아니니 현재진행형으로 고맙다는 말을 남길게!
은하주 쪽에서 마스크 하고 싶은 레스는 딱히 없으니까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선재주와 마찬가지로 이 이상 이 일에 대한 말은 아끼도록 할게.

아무튼 갱신하고 갈게! 다들 좋은 하루!

370 선재주 (O4faf47A.o)

2023-08-27 (내일 월요일) 15:14:45

어서 오고 잘 가! 은하주!! (손 흔들흔들)

371 서아주 (TKnP1c4PoQ)

2023-08-28 (모두 수고..) 11:04:55

서아주가 갱신하고 갈게! 나도 정말 고마워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372 선재주 (jy0Syh.A4U)

2023-08-28 (모두 수고..) 20:21:18

아이고. 갱신이야!! 다들 오늘 하루는 잘 보냈을까? 그리고 사실상... 거의 마지막이 다가온 셈이로구나. 음. 역시 이렇게 되니까 기분이 조금 묘해지긴 하네.

373 서아주 (I4HYgVwuGo)

2023-08-28 (모두 수고..) 21:56:27

어서와 선재주! 나는 그럭저럭 보낸 것 같아! 선재주는 잘 보냈어? 😄
그러게... 정말 얼마 안 남았네...! 진짜 느낌이 묘하다... 뭔가... 뭔가 그래(?) 🤔
어장에서 이런 느낌을 받기 쉽지 않은데 말야! 🤣

374 선재주 (jy0Syh.A4U)

2023-08-28 (모두 수고..) 22:01:35

안녕! 서아주! 나 역시 그럭저럭 보낸 참이야!!

음. 사실 어떻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흐르는 분위기라던가 그런 것이 있으니 말이야.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는 해두긴 했다!!

375 서아주 (3XDViicQr6)

2023-08-28 (모두 수고..) 22:15:21

나쁘지 않은 하루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오늘 빼면 결정할 날까지 하루 하고 약 몇시간...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 🤔🤔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둔 참이야... 아니 사실 못했어!! 🤣 마음의 준비... 해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6 선재주 (jy0Syh.A4U)

2023-08-28 (모두 수고..) 22:25:05

그거야 서아주는 직접 스레를 세운 참치인만큼 애정도나 관심도가 나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을테니까.
충분히 이해한다! 그 마음!!

377 서아주 (S9KDiM4U4Y)

2023-08-28 (모두 수고..) 23:32:10

고마워 선재주... 😭 그리고... 와준 참치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부족했던 것 같아서... 손님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 것 같은(?) 그런 기분... 🤔 그래서 그런가 더 아쉽고 그런 기분이네...! 🤣

378 선재주 (jy0Syh.A4U)

2023-08-28 (모두 수고..) 23:35:35

아니야! 서아주는 충분히 노력했는걸! 오히려 이렇게 예쁜 소꿉친구 캐릭터들을 만나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추가로 썰도 재밌었고 말이야!

379 서아주 (xv66uhpPIM)

2023-08-29 (FIRE!) 00:40:07

나도 일상이랑 썰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 진짜 너무 귀여웠어... 😭 이렇게 어장에 와줬으니 내가 더 고마워 해야지! 😄
짧은 공백동안 뭐라도 해야 하나... 하지만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 🤔

380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00:42:29

글쎄. 일단은 의견을 기다리는 중이니까 아무래도 뭔가를 하는 것은 조금 애매할 수도 있을테니까!
그냥 이렇게 있는 나와 잡담이라도 나눠주면 선재주는 매우 고마울 것 같지만 말이야!

그런고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재에 대해서 정말 이것저것 질문이나 받아볼까. (안돼)

381 서아주 (XWyAQJF2Yk)

2023-08-29 (FIRE!) 01:31:43

평소처럼 해서 조금 편한 분위기를 만들면 의견을 말하기 조금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은 당연히 나눠주지! 오히려 선재주가 나랑 얘기 나눠주고 있는걸! 😄
선재에 대한 질문이라...🤔 얼마전에 짤을 본 적이 있어서 기억났는데, 선재는 디앤디 성향표에서 어느쪽이려나? 질서선? 중립선? 질서악?

382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01:37:07

어... 글쎄. 그 부분 은근히 어렵네. 선재는.. 아마도 중립선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악은 절대로 아니고, 그렇다고 막 중립적으로만 있는 것도 아니니고 막 그렇다고 선을 집행하자! 절대 선! 이것은 더더욱 아닐 것 같거든.
그래서 굳이 따져보자면...역시 중립선쪽일 것 같아!

383 서아주 (..yN9br5K2)

2023-08-29 (FIRE!) 02:03:16

선재는 중립선쪽이구나! 선재는 선하지만 완전 선에만 치우치지는 않았네! 인간적이야!(?) 😄
그럼 이어서 질문 하나 더 해야지! 만약 탱커랑 딜러랑 힐러 중에서 하나가 된다면 선재는 어느쪽?
그리고... 오늘은 내가 이만 자러 가야해서 썰답은 내일 보러 와야 할 것 같아...!! 🤣
선재주 오늘도 잘자고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

384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02:11:04

음! 이거 어렵다! 하지만 아마 선재는 딜러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약간 회피하면서 딜 넣는 그런 쪽으로 말이야! 아무래도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 같으니 이쪽에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

그리고 나도 슬슬 자야겠어!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네! 잘 자! 서아주! 다른 이들도 다들 잘 자!

385 서아주 (dJMVJTLXEg)

2023-08-29 (FIRE!) 16:31:49

서아주 갱신! 그럼 회피가 있으니 근거리 딜러인 느낌이려나? 속도가 빠르니까 무기는 좀 가벼운 느낌이고? 🤔 속도나 회피로 보면 도적에 가까울 것 같은데 그정도로 어두운 느낌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속도가 있어서 기사처럼 묵직한 느낌도 아닐 것 같고... 선재는 어떤 느낌일까! 🤔
중립선 딜러... 사실 이것 만으로도 이야기 하나 뚝딱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녕!!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386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19:05:06

좋아! 선재주 갱신이야! 음. 아무래도 무기와 방어구는 가벼운 느낌이 되겠지! 내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쌔신? 그런 느낌으로 생각 중이긴 해. 혹은 격투가라던가. 뭔가 빠르게빠르게 처리하는 그런 느낌! 딜은 조금 약하지만 그래도 빠르니까 그만큼 연타를 많이 넣고 콤보를 많이 넣어서 그 딜로스를 해결하는 그런 느낌 있잖아? 이란 내 느낌은 그렇긴 한다!

아무튼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사실상 의견을 받는 것은 오늘까지인 셈이로구나.

387 서아주 (Bhnuppjf9k)

2023-08-29 (FIRE!) 22:09:58

어쌔신이나 격투가! 그쪽이구나! 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 어쌔신 같은 계열은 너무 어두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상큼한(?) 선재랑 안 맞으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또 정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역시 캐주에게 듣는 캐릭터 썰은 상상보다 맛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콤보나 속도에 초점이 맞춰진게 선재의 개성이 잘 보이는 것 같아서 좋다!

선재주도 다른 참치도 모두 오늘 후고 많았어!!
아무래도 그럴 것 같네...! 🤣 30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 간 것 같은 느낌이야...

388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22:13:12

안녕! 서아주! 아무래도 선재는 확실히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조금 밝은 면이 강하긴 하니까! 하지만 달릴 때는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리니.. 평소에는 느긋느긋하지만 임무때는 갑자기 분위기가 확 변하는 그런 어쌔신도 조금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이야. 벌써 29일이니까. 30일은 내일이기도 하고.. 뭔가 참 기분이 애매하네. 아마 이 이상 다른 참치들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들 바쁜 하루 잘 보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389 주하주 (VD11dGVX36)

2023-08-29 (FIRE!) 22:49:30

갱신할게~~ 음... 대충 슥 봤는데 스레를 닫기로 한 것 같아. 맞으려나? 사실 오늘은 얼굴을 비추고 가야지 하고 원래는 잠깐 오려고 했던 거라서 이따가 pc로 제대로 올게.

390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22:57:13

어서 와! 주하주!!

391 주하주 (QMH1xOVM3M)

2023-08-29 (FIRE!) 23:45:02

상황파악은 어느 정도 하고 왔어. 먼저 스레를 닫기로 한 게 내 영향도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겠네... 나름대로는 현생 활동과 스레 활동을 어떻게 배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그 전까지는 혹시 일상이라도 맥이 끊기면 미안하고 무엇보다 내가 불편하니까 조심한다고 했던 게 실상은 스레 활동에 태만한 거나 다름없었어. 결국 정체에도 영향이 갔겠지. 이제 와서 고백하지만 사실 느리게라도 계속 서로 보면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막연하게 기대를 걸었던 것 같아. 어느 날을 기점으로 볼 수 없는 참치는 기다리거나 혹은 마음 아프더라도 잘라내거나, 스레의 방향성을 토론해서 어느 날은 방식을 변경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섣부르거나 밑도 끝도 없으니까 언젠가는 이야기가 꺼내지거나 하다못해 나라도 염치없게 꺼내는 날이 오겠지...... 같은 생각을 했었어. 지금 돌이키면 참 오만하고 무책임하다. 스레에 나름대로 애정이 붙었다고 놓아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거나 나서는 것도 아니었고. 기다림을 빙자한 방치라고 할 수 있겠네. 그래서 내가 뭐 어떤 핑계거리가 있든간에, 끔찍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 하다못해 접속이라도 꾸준히 시도해야 했는데 얼굴만 몇 번 비추기도 무안하다고 그것도 꺼리고. 이래저래 나도 뭔가 말을 얹으려면 염치가 없게 되는 입장이라서, 의견이라고 해도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끌고 가자고 할 수도 없고, 스레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 봉착한 것도 사실이라서...... 서아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전적으로 서아주의 의견을 따르고자 해. 어려운 결정이었을 테고 말을 꺼내는 일도 쉽지 않았을 텐데, 결정 때문에 서아주가 너무 냉가슴만 앓지 않는다면 좋겠다. 앞뒤 상황을 보면 당연한 결정이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서아주, 서아주와 함께 스레를 꾸준하게 지켜준 선재주, 그리고 즐거운 기억을 안겨주었던 다른 참치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뭐가 어찌됐든, 열심히 달리던 초기나 틈틈이 썰을 나누던 때나 즐거운 마음이 컸던 게 사실이고 캐릭터도 한명한명 다 마음에 쏙 들었어. 막연하게 오래 볼 거라는 생각만 하지 않았다면 더 열심히 썰을 나누는 거였는데. 면목이 너무 없어서 뭐라 말을 끝내야할지도 모르겠네. 그동안 정말로 고마웠어. 나중에라도 익명으로라도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는 일을 낳지 말아야지.......... 😥

392 선재주 (//6BhPWDIM)

2023-08-29 (FIRE!) 23:51:31

내가 서아주는 아니긴 하지만 주하주도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랄게. 어쨌든 이렇게 지금 와주기도 했고... 주하주는 주하주 나름대로 여러가지 사정이나 현생이 있었을테니까.

현생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절대로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그런만큼...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선재주 개인으로서는 살며시 이야기를 남겨볼게!

393 주하주 (Xif4J2Amyg)

2023-08-30 (水) 00:17:06

신경써주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실 아직도 미안한 마음 때문에 그리 편치는 않지만 선재주가 그렇게 말해준 덕분에 조금은 차분하게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기도 하네.

일단 난 또...... 내일 볼일이 있어서....... 이만 일찍 들어가보도록 할게. 30일부터... 혹은 30일에 스레가 정리될 것 같으니까 내일은 좀 더 일찍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지. 선재주도 그동안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오늘 밤 푹 잘 수 있길 바랄게. 내일 보자. 🤗

394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0:19:32

물론 미안한 마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가 잘못하고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해. 위에서 나도 그렇고 서아주도 이야기한 것처럼 말이야!

내일 또 볼일이 있구나! 잘 자!! 좋은 밤 되고!

395 서아주 (tkEXEJ4KL2)

2023-08-30 (水) 00:31:46

어서와 주하주!! 😉 이렇게 의견을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주하주의 의견 잘 들었어! 😄

그리고 주하주에게도 가장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미안해 하거나, 어장을 닫게 된 일에 대해 혹여 죄책감을 가지거나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야!! 그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참치 모두가 현생을 살아가느라 바쁘다는 걸 알고 있고, 그래서 많이 피곤하고 힘들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어. 그래서 주하주가 많이 힘들거나, 어장에 오고 즐기는 일이 주하주에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한 적은 있어도 주하주가 무책임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었어. 절대로.
오히려 내가 캡틴으로 있던 이 어장에 애정을 가져주고, 천천히 오래 가는 어장일 거라고 기대해 줬다는 점에 정말 너무 고마워.

그리고 염치 없지 않으니까 어장의 방향성도 그렇고 주하주의 의견을 편하게 말해줘도 괜찮아! 어장이 계속 가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말해줘! 참치들이 어장을 닫지 않는 것을 원한다면 나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이 어장을 지키고 참치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할거야. 그게 캡틴의 일이자 어장을 열고 참치를 모은 내가 가질 책임이니까! 😄

어장의 상황에 상관 없이 지금까지 함께해준 주하주에게 나도 고마워! 오히려 더 오래 주하주를 기다려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어장이 끝났을때 주하주도 미안해 하거나 하지 말고 여기서 편하게 1:1을 구하거나 해도 된다는 거야! 아니면 설정을 가져가서 따로 1:1을 구해도 괜찮고! 😄

주하주도 잘 자고, 푹 쉬면서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오늘 정말 수고 많았어 주하주!! 그럼 내일 보자! 😆

396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0:34:50

안녕! 서아주! 좋은 밤이야!!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서아주도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397 서아주 (EFXv6qoO8w)

2023-08-30 (水) 00:50:18

안녕 선재주! 좋은 밤이야! 😆 선재주도 정말로 고생 많았어!! 😭 그리고 풀어준 썰도 잘 읽었고! 마지막 썰이라고 생각하니까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읽은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398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1:07:44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나도 정주행 한번 했었는데!! 뭔가 괜히 한번 더 읽게 되더라. 진짜. 그래서 그런지 공감이 가는걸?

399 서아주 (Ahdjtg66.Q)

2023-08-30 (水) 01:23:29

역시 참치들 마음은 다들 같구나...! 🤣 나... 분명 나중에도 우리 소꿉친구들이 생각날 때마다 정주행 하러 들어오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0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1:27:00

김에 묻는 거지만 어차피 이제 날짜로는 마지막 날이나 마찬가지니까. 서아주는 따로 1:1로 좀 더 이야기를 풀고 싶은 이라던가 있을까? 물론 답하기 곤란하면 패스해도 상관없다!

401 서아주 (v.lI00InNE)

2023-08-30 (水) 01:40:49

음... 글쎄! 나는 캡틴이라는 입장에 있었어서 그런가 1:1은 생각을 안 해봤었네! 🤔 그래서 곤란한 질문은 아니니까 괜찮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나는 다른 소꿉친구들이 서로 1:1 상대를 찾거나 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려고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내 이런 현생으로 1:1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야! 🤣🤣🤣
선재주는? 1:1로 이야기 풀어나가고 싶은 사람이 있어? 물론 선재주도 답하기 어려우면 패스해줘!!

402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1:53:27

역시 나에게 이 질문이 돌아올 줄 알았지! 그건 그렇고 서아주의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걸. 아무래도 캡틴의 입장이면 그런 것이 굉장히 망설여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애매하게 생각되기도 하고 그러니까.

음. 나는 굳이 말하면 여기에 있는 캐릭터들과 다 1:1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참치야. 다만 특정한 누군가와....라고 한다면 글쎄? 라는 느낌이 드네. 사실 일상을 내가 은하주하고 딱 한 번 돌려본 것이 다이기도 하고.. 썰은 서아주와 주하주하고만 풀어본 것이 다라서 캐릭터를 명확하게 파악한 것은 아니다보니...

1:1에 대해서 맨 처음에 물은 것도 혹시 그런 것을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라는 궁금증에 물은 것이기도 하고! 그렇기에..결론만 따지자면 특정한 누군가를 콕 찝어라! 라고 한다면...그건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다른 이들과의 이야기는 계속 보고 싶고..뭐 그런 느낌이야!

403 서아주 (ev8tSMTDOA)

2023-08-30 (水) 02:08:20

음! 이건 아무리 봐도 캡틴이 죄인 맞다! 🤔
정말 일상이나 썰이 많이 오간 것이 아니라 캐릭터들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웠겠네... 😭
모두와 1:1을 하고 싶은 마음 나도 정말 공감해...! 🤣 마음 같아서는 이대로 쭉 다함께 가고 싶지만... 부족한 캡틴이라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네... 😢

사실 지금까지 여러번 말해서 잔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러니까 다들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1:1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1:1 하는 거야!! 나중에 어장 리부트 나올지도 모르는데 내가 설정 가져가면 안될 것 같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 말고!! 그동안 많이 못 왔으니 1:1 구하거나 하면 안되겠지 하는 생각 하지 말고!!
리부트 나와봐야 한참 나중이고, 나 정말 못 오고 했던거 신경쓰지 않으니까!!
어장 이름도 그렇고 여기 있었던 것들 모두 가져가도 되니까!! 😭 그러니까 행복해줘 모두들!!

404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02:18:22

굳이 죄인을 따지자면... 현생이 죄인이지. 회사가 죄인이지. 돈이 죄인이지. 그렇기에 서아주는 죄인이 아니야. (진지)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진짜 딱 그런 마음이야. 다른 캐릭터들과 모두 이어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현실은 그게 아닌 모양이니까 그 부분은 어느 정도 타협을 보고 그래야지! 고로 서아주는 전혀 부족하지 않아!

이제 슬슬 난 자러 가야 할 것 같으니 먼저 들어가볼게! 다시 한번 모두에게 말하지만 현생이 죄인인거지 오너는 죄인이 아니니까 다들 미안한 마음이 조금씩은 있을 수 있어도 죄책감은 크게 가지지 말기! 어쨌건 놀이이고.. 놀이에 너무 큰 죄책감을 가지는 것도 그리 좋은 건 아니니까!

이렇게 남기고 난 자러 가볼게! 잘 자! 서아주! 그리고 다른 이들도 모두!

405 서아주 (RUdAYNHSRs)

2023-08-30 (水) 02:22:36

그래 맞아... 현생이... 현생이 잘못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고 잘자 선재주!! 오늘도 좋은 꿈 꾸기를 바랄게!
다른 참치들도 모두 잘 자고, 오늘도 좋은 꿈 꾸고 내일 보자!! 😄

406 은하주 (YDT8dF/RgU)

2023-08-30 (水) 08:43:21

음 갱신이야! 주하주가 다녀갔었구나 이름 보니 반가웠고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 늘 현생이 나쁘지 현생이 나빠... 🫠

아무튼 일대일에 관해선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 선재주와 비슷하게 나도 일상 한 번에 썰풀이 정도가 다인지라... 무엇보다 아직 캐릭터들이 다들 어린 시절이기도 해서, 특정한 누군가와 콕 집어 일댈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아. 그게 아니어도 자주자주 와서 확인하고 이어갈 자신이 없다 보니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음 뭐 그렇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다 😅
참치에 매일은 못 들어와도 며칠에 한 번씩은 꾸준히 들어오니까 만약 다른 참치들중에 일댈을 하게 되는 참치들이 있다고 한다면 열심히 관전하고 응원할게.

아무튼... 아무리 현생이 나쁘다고는 해도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드는 건 사실이지만, 서아주와 선재주가 미안해하지 말라고 누누히 말해주고 있는데 꾸역꾸역 사과하는 것도 오히려 곤란하게 할 것 같으니 대신 고마웠다는 말을 남길게. 매력 철철 넘치는 매력둥이들이랑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 비록 자주 오진 못했지만 이건 진심이야.

다들 좋은 하루 보내 :3

407 서아주 (UjOmgzkb3s)

2023-08-30 (水) 11:46:56

어서와 은하주!! 😄
이벤트라도 열어서 조금이라도 더 캐릭터를 알아갈 수 있게 도와줬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고 미안하네...! 😭
역시 다들 현생 문제가... 😢😢
괜찮아 은하주! 절대 미안해 하지마! 😄 그리고 나도 정말 고마웠어!! 은하같은 매력있고! 귀엽고!! 예쁜!!! 아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

은하주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 😆 다른 참치들도 좋은 하루 보내기! 😉

408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19:21:11

비가 오고 날씨는 더워지고..바람은 안 불고..(흐릿) 아마도 마지막 갱신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갱신이야!

409 ◆ZY28Lw25Zo (nXbH.6toFg)

2023-08-30 (水) 21:03:41

서아주가 갱신할게!! 마지막이니까 오랜만에 인증코드! 😄

그럼 오늘 9시 까지 다른 추가 의견은 없었던 것 같으니... 아쉽지만 우리들의 일기장은 여기서 닫아야 할 것 같아. 😭
비록 소꿉친구들의 청춘으로 첫 페이지를 전부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너무 재미있었어! 아이들이 어른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
많이 부족했지만 모두를 위해 이벤트도, 다른 것들도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나중에 이 일기장이 다시 펼쳐질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펼쳐지면 정말 좋겠다! 😄

시트 재활용, 여기서 1:1을 구하거나 이 설정들로 다른 사람과 1:1을 하는 것 모두 허용이고, 캐릭터 설정이나 다른 이유로 레스의 마스크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줘! 일단 소꿉친구들 시트는 나중에 재활용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전부 마스크 해둘게! 😉

그럼... 마지막으로 다들 정말, 진짜, 너무 고마웠고 즐거웠어!! 🤣
우리 소꿉친구들과 있었던 모든 썰풀이와, 소꿉친구들의 일상이 나는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 모두에게도 이 어장과 어장에서 있었던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
나중에 익명으로 다른 어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
모두 정말 수고했고!! 정말 고마워!! 모두 즐겁고 행복한 상판 생활, 행복한 현생 보내!! 😆

410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21:18:56

음. 이렇게 되는구나.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서아주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일단 내 것은 굳이 마스크를 할 필요는 없어. 레스건 뭐건 말이야! 아직 마스크가 되지 않은 것 같으니 시트 정보는 후딱 가지고 와서 저장해뒀다! 따로 메모장에 저장을 해두진 않아서 말이야.

음. 사실 내가 할 말은 계속 했으니 또 해봐야 재방송이 될 뿐이고... 그냥 깔끔하게 짧았지만 고마웠고 일상을 돌려준 은하주, 그리고 썰을 풀어준 서아주와 주하주에겐 특히나 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귀여웠다! 우리 소꿉친구들!

1:1 여부는... 여기서는 굳이 찾지 않을게. 조금 고민해봤지만 역시 캐릭터에 대해서 명확한 판단이 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그리고 생각보다 다들 바빠보여서 1:1을 찌르면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살짝만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서아주에게 살짝 찔러볼까 고민은 했었어. 옆집 소꿉친구 사이 서사를 꽤 좋아해서.. 조금 더 즐겨볼까 했었지만.. 그래도 바빠보이기도 하고 괜히 부담주고 싶지도 않고.. 나도 깔끔하게 마음 정리는 해뒀으니까!

결론적으로 시트만 봐도 다 덕캐였다! 만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설정이나 썰 보면서 재밌었으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길래!

음. 그럼 선재주도 여기서 바이바이하는 것이 좋겠지! 다들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라고..좋은 밤 되길 바라!!



...이렇게 썼는데 날 찾는 이가 생기는 건 아니겠지. 적어도 오늘 하루는 아마 보고 있을 것 같으니 혹시 찾는 이가 있으면 살짝 불러줘도 괜찮아. 없으면 없는대로 상관없다!

411 ◆ZY28Lw25Zo (RUdAYNHSRs)

2023-08-30 (水) 22:30:49

다들... 정말 고맙고... 너무 고맙고...!! 귀엽고... 예쁘고...!! 😭😭😭
시트 마스크는 여유있게 내일 할게! 저장할 사람은 천천히 저장해줘! 😉

그랬었구나...!! 이건 내 현생이 참 많이 잘못했어... 😢 내가 현생 여유가 정말... 너무 들쭉날쭉 하다 보니까 1:1은 상대에게 부담이 될게 뻔해서 마음을 곱게 접어 하늘 위로... 🤣
대신 선관 만들면서 나왔던 서아와 관련된 설정이나 썰풀이 하면서 나온 서아 설정들도 전부 가져가도 되니까 혹시 나중에라도 1:1을 즐기고 싶어지면 걱정 말고 다 가져가! 혹시 서아 캐릭터도 필요하면 가져가서 사용해도 괜찮아!
사실 선관은 같이 만든 거라서 가져가라는 말도 안 맞긴 하지만... 서아 캐릭터도 필요 없긴 하겠지만 🤔 혹시 모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선재주도 어장 지켜주고, 썰풀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바이바이 선재주! 😄 좋은 밤 되기를 바랄게! 😉

412 선재주 (damvucHv6k)

2023-08-30 (水) 23:40:25

티빙을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잖아!! 그래서 이 레스도 너무 늦게 봐버렸다!

아무튼 그 설정들은 서아주와 서아의 것이니까 굳이 내가 쓸 이유는 없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서아 캐릭터도 서아주의 것인걸. 마음만 잘 받을게. 아무튼 서아라는 캐릭터와 옆집 사이였고 첫만남 썰이나 다른 썰, 그리고 고등학생의 모습 등도 매우 잘 봤고..진짜 귀여웠다! 일단 썰 내용에 의거하면 말이야.

이 레스를 끝으로 나는 진짜로 완전히 퇴장할게! 다들 정말로 바이바이!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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