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5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3 :: 1001

강산주◆1fpF14xJF6

2023-07-15 22:37:34 - 2023-07-24 22:26:37

0 강산주◆1fpF14xJF6 (9dX/ltQwj6)

2023-07-15 (파란날) 22:3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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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461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7:09:13

천원에 샀어.

462 태식주 (EK5m1V4vws)

2023-07-19 (水) 17:19:48

만원에 팔자

46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7:45:55

천원에 샀어요
만원에 팔아요
나는야 사기꾼

464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8:04:35

" 물론 지금은 당장 헬멧을 상시 착용하고 있는 수상한 아저씨 조차 설득 못하겠지만 "

다시 게살볶음밥을 한입 먹는다.
그렇게 기대한 맛은 아니지만, 하나 포장해서 도영에게 나눠줘야겠다..

" 그래도 해봐야지 "

물론 토고의 말대로 지금 당장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
확실히 당장 알렌이 왜 이 판에 끼어들었는지도 모르니까..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렌이 폭주하는 경우는 봤어도 나쁜 짓을 하는 경우는 못봤으니. 그대로 믿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네.. "

465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8:18:21

믿는다.. 라는 것이 생각을 포기하고 떠넘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어떤 이유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묻지 않고 알지도 못한 채 믿음이란 이유로 생각을 포기하는 걸까..? 그건 아니겠지만...
토고는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다. 다만, 지금으로써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면...

"그랴. 힘내라. 뭐... 도와달라고 하믄 도와줄테니까."

토고는 준혁을 보고는 그리 말했지만, 알렌을 보고는...

"니는... 글쎄다. 뭔 일인지 알아야 내도 판단할테니.. 쉽사리 도와준다는 말은 몬허겠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뻔뻔하게 나가기도 해라. 니는 훈타라는 거 잊지 말고."

이런 말 뿐이다.

466 알렌 - 준혁, 토고 (rv/4m8E982)

2023-07-19 (水) 18:33:11

자신을 믿는다는 준혁의 말에 알렌은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꼈다.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의 심각성

그 무게를 알고있기에 알렌은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자신이 저런 믿음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말할 수 없음에 더더욱 가책이 늘어갔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토고 씨."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 것, 자신이 헌터라는 것을 잊지말라는 그의 말을 새기며 토고의 말에 대답했다.


//18

467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04:12

468 알렌주 (rv/4m8E982)

2023-07-19 (水) 19:09:13

안녕하세요 조디주~ 날이 많이 덥죠...

469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9:12:35

" 그럼 토고씨는 특별반의 모든 이들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

라고 말해도 힘들겠지..?

" 농담 "

대충 던져본것이라고 수습하며 시선을 알렌쪽으로 돌린다.

"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지마. 알렌과 나는 친구는 아니지만. 내가 알렌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니까 "

친구가 아니라고 한 이유는...
.....딱히 친구라고 한적이 없어서?

470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18:57

짤 하나만으로 내 의중을 파악하지 마

471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19:23:52

안녕 조디주!
목이 너무 말라도 수돗물을 마시면 안되는 것 이야 !

47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25:50

수도꼭지 물고 있는 고앵이 귀여워

473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27:26

>>471 나는 고양이가 아니야
>>472 맞아 귀여워

474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9:27:28

"모든 이들은 무리고, 몇몇은 친하게 지내고 있데이."

농담이고 말고 토고는 정론을 말하귀
대충 식사도 거의 끝났고, 이야기도 마무리 되어가는 기분이라 토고는 다 식어버린 차를 한모금 마시며 입을 헹군다.

"니도 내랑은 친구 아니지마는, 도와달라하믄 도와주는 척이라도 할 수는 있다."

두 번 죽이는 건가?
크크.. 가벼운 농담처럼 말해본다.

475 알렌 - 준혁, 토고 (ObHA/FlEr.)

2023-07-19 (水) 19:37:15

알렌은 순간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한건 저 뿐인건가요?' 라는 생각과 함께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이네 자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생각을 지워냈다.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준혁 씨."

그럼에도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준혁에게 알렌은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며 대답했다.

"하하..."

그리고 준혁에게 농담하듯 말하는 토고의 말을 듣고는 곤란하다는 듯이 웃었다.


//21

476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19:39:22

>>470 (왠지모르겠지만 암구어로 의중을 파악당한 조조가 떠오른 알렌주)

477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46:32

다음으로 각자 하나씩 막레 하면 되겠다

478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19:47:21

" 그 무리인 쪽을 타협해나가라고... "

나도 바뀌어 볼테니까
라는 말은 대놓고 꺼내지 않는다
부끄럽잖아.

" 알렌이 나와 친구가 되고 싶으면, 앞으로 매달 알렌 자유 이용권 한장씩 나에게 넘겨 "

여기서 알렌 자유 이용권이란?
현준혁의 추진력 마음대로, 말도 안되는 공수표를 꺼내서 허풍을 보임에도
순순히 의뢰와 계획을 따라와야 하는 말도안되는 폭거!
이시다.

" 쇼코씨는 애초에 돈버는것 때문에 바쁘다며. 그런데 돈은 갑자기 왜? "

479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50:53

토고주 7월 조이플러스 퀴즈 풀러가

48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19:54:44

조이플러스? 거는 어디야
검색해보니까 도쿄잖아!!

481 토고 쇼코 - 준혁, 알렌 (u5D6TCgjzM)

2023-07-19 (水) 19:56:31

"타협을 한게 무리인기다."

토고는 진지하게 대답한다. 뭐... 바뀔 수도 있지만.
둘이 대화하는 것을 가만 지켜보고, 자신에게로 대화가 향하자 토고는 간단하게

"돈 없으니까."

라고 대답해준다.

"무기 박살났제, 돈도 없제, 팔 것도 없제, 손에 쥔게 아무것도 없어가 돈을 좀 벌어야 한다. 내 기술도 지금은 하나밖에 못 쓰는 상태고."

482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19:57:01

GS 챗봇조이 채널 좀 추가해!!!!!

48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0:10

아 챗봇조이를 말하는 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카카오톡에 그런 흉물 추가하기 싫어!!!!!
라고 말하지만 바로 추가했따

484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03:48

챗봇조이를 활용하면 무려 배송 기사님이 대충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485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4:14

어차피 우리 점포 배송 기사님은 11시~12시에 오는걸..

486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06:24

왤캐늦게옴????
여긴 저녁 8시쯤이면 와
ff2편은 저녁 11시
1편은 오후 1시

487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08:30

FF2편이라 그런가봐. 1편은 대충... 12시쯤이고 한.. 8시쯤에 담배나 과자, 음료, 술 같은 거 오고.

48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0:11

아 야간이니까 토고주 타임엔 2편만 받는구나

489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0:33

저기저기
편의점 토크가 더 길어지지 않도록 누가 다른 주제를 던져봐

490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1:22

준혁주랑 알렌주는 어디갔어 빨리 와!

491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3:32

나 등장
이 근처엔 편의점이 GS밖에 없어

492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3:35

글고보니 나 지난주에 주문한 오징아가 아직까지 안 와. 영화관 버터구이 오징어 인데...

493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3:52

근처(걸어서 20분 거리)

494 알렌 - 준혁, 토고 (ObHA/FlEr.)

2023-07-19 (水) 20:14:06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알렌은 준혁의 말에 작게 웃으며 대답했다.

과연 한달에 한번으로 끝날지는 알 수 없었으나 준혁에게 휘둘리는 것은 거의 정해진거 같았다.

그렇게 토고의 재정문제를 듣고나니 앉아있는 인원들 전원 식사를 마친걸로 보였다.

"잘 먹었습니다. 준혁 씨가 그렇게나 칭찬한 이유를 알거같네요."

정작 준혁 본인은 만족하지 못한거처럼 보였지만 어쨌든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알렌은 준혁에게 그렇게 말하며 식탁에서 일어날 준비를 했다.


//24 막레도 좋고 더 이어주셔도 좋아요.

495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4:07

태호주 하이하이 지에스가 행사도 많이 하고 콜라보 제품도 많이 내고 도시락 맛있어.
삼김은 세븐이 더 맛있어

496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4:20

>>492
어선이 아직 도착을 안했대

497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14:28

어서오세요 태호주~

498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5:15

걸어서 20분 거리?????
하긴 내 시골집도 대충 그래

499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5:46

뭐? 시골집이 있다고? 조디주는 집이 한 채 더 있따고!?

그런데 우리 집도 걸어서 그 정도 걸려 ㅋ ㅋㅋㅋㅋㅋ

500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6:07

>>495
세븐일레븐은 차타고 20분 가야 있어..
>>497
알하알하~
>>498
저기 멀리 아파트 밀집지대에는 많은데 이 근방엔 거의 없어서

501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17:58


댕댕이도 있어

502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18:02

'반도의 다주택소유자' 조디악주가 등장했다..!

맞아 도심지여도 은근 편의점이 먼 집들이 종종 있단 말이지

503 토고주 (u5D6TCgjzM)

2023-07-19 (水) 20:19:00

시골에 별장 (아마 120평에 5층으로 예상됨)이 있고
댕댕이가 마당에 있고
근처 20분 거리에 GS편의점 본사가 있다고!?

504 준혁 - 알렌, 토고 (n15brtnvxw)

2023-07-19 (水) 20:21:16

" 잘 먹었다니 다행이네. "

친구..생각해보니 친구라고 할법한 녀석들은 누가 있으려나.
우선 태호와 강산..
그 외엔 잘 모르겠다.
그냥 비즈니스 관계지...

" 아 몰라 ...생각하기 귀찮아, 다들 정비 잘 하고, 무기..어..상처 수리 잘하고. 수리란다..치료. "

" 아무튼, 건강해라 "

일단 내가 할 수 있는걸 해보자...

//준혁인 이걸로 막레!
수고했어 토고주 알렌주!

505 ◆c9lNRrMzaQ (32CIjnV9Hw)

2023-07-19 (水) 20:21:57

>>423
우빈은 난색을 표현했다.
아무래도 전 가디언 후보생이었던 자신에게 헌터 협회에 가보라는 것은 맞지 않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고 말이다.
그렇더라도 일단은 강산이 생각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맡아보기로 결정한다.

우빈의 호감도가 소폭 하락하지만, 단계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제주의 가디언 협회는 그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가디언 협회의 목적은 인류를 게이트로부터 수호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자주 머무르는 바다 대신 육지에 협회를 세우는 것을 일종의 낭비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제주의 가디언 협회는 통로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평소라면 내지에서 근무하는 가디언들 외에는 꽤나 조용해야 했을 협회에 차가운 냉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냉기 속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 강산을 보고 누군가가 아는 척을 걸어온다. 꽤나 진중한 분위기의 가디언은 강산에게 지금 여러 문제로 가디언들이 바쁘므로 민간인을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하던 중, 강산에게서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에 같은 각성자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음을 보낸다.

시민 조합에 간 여선은 이상한 모습을 발견한다.
한 노파가 경비병들의 팔에 잡혀 조합 바깥으로 끌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노파는 계속해서 자신의 아들을 찾아달라 소리치고,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노파를 불쌍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노파는 계속해서 자신의 아들이 나흘 전, 마지막으로 집을 나간 이후 없는 사람처럼 사라졌다며 그것이 말이나 되냐는 듯 사람들에게 따진다.

506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0:23:45

갱시인~ 모하여요~

편의점...

507 조디주 (VLMp5gCmeo)

2023-07-19 (水) 20:24:27

Oh

>>503 더 해봐

508 알렌주 (ObHA/FlEr.)

2023-07-19 (水) 20:24:52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어서오세요 여선주, 캡틴~

509 태호주 (vA0QrjIrH2)

2023-07-19 (水) 20:25:33

준하 캡하 여하하

510 준혁주 (n15brtnvxw)

2023-07-19 (水) 20:25:47

다들 하이하이

511 여선주 (Z9/zOJIWSY)

2023-07-19 (水) 20:26:02

오...

노파를 도우며 제일 마지막 그... 그.. 머라하더라 무슨 반응을 찾아봐야하나(쓸데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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