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7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2 :: 1001

◆c9lNRrMzaQ

2023-07-07 22:25:47 - 2023-07-15 22:56:08

0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25:4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59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2:44

"손에 익는다고 기본 검 쓰다간 파킨카고 무기 뽀개지고 머리도 뽀개진데이. 좋은 장비는 그때그때 맞춰나라. 그리고 뭔 일이 있길래 돈이 읎는데? 내 아직도 니 즌쟁 스피커에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고, 불안감 때문에 니한테 의뢰도 못 줬다."

거너와 검사의 차이인가? 거너는 다양한 총기를 그때그때 사용해야 하니 무기에 대한 미련은 그다지 없다. 뱀버 브레시가 파괴되었음에도 미련 없는 것처럼.
고르돈은 예외지. 비싸고 효과 좋으니까...
그래서 손에 익다고 장인 등급은 아닌 걸로 보이는 검에 집착하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 수리보단 새로 장만하는 게 더 나을거고 지금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클텐데.

"됐다. 타박하는 게 아이라 절박하면 절박한대로 이것저것 해보라는 이야기다. 안된다는 소리에 걍 OK하지 말고 적어도 해달라 하고 외치긴 해봐야지."

360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3:42

알렌에겐 그게 있긴 하죠...
히지가사아메!

아직 채워야 할 조건이 많지만요...

361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8:35

히지가사아메가 검혼을 통해 대화로 후우... 이번만입니다? 할 수도있어

362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2:03

포항 장인단지에서 기존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지도 몰라요...?

아끼던 악기(아이템 아님)를 장인에게 의뢰해서 아이템화한다든가...
혹은 (도기코인이 좀 많이 들어간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하지만) 고급 아이템을 대장인급 아이템으로 만들어버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363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02

강산주
우리들은 돈이 없어....

364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10

>>362 이거는 포항 쪽이 아니라 각각 다른 장인에게 의뢰한 거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단순 수리나 제작 말고 강화도 되지 않겠느냐는 거죠!

365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42

>>363 앗....
그건 그렇긴 하네요......

366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7:05

돈이 없구나..

일상. 구할까...

367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9:02

불명주는 안 계신 것 같고....

>>366 저랑 하실래요...?

368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0:01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토고 씨."

알렌은 장비의 관해 충고하는 토고의 말에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따로 의뢰를 수행할 만한 여건이 되질 않아서요. 모아둔 자금도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구요."

카티야가 죽은 심장의 태아랑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 이후 알렌은 마땅한 의뢰수행도 확연히 줄어들게 되었다.

"네,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니 뭐든 해봐야겠죠."


//7

369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0:18

>>366 (손)

370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2:17

알렌주랑 연속이었으니까.. 강산주 하실래요?

원하는 상황이나 배경 있으신가용?

371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2:51

음...아니다. 저 지금 왠지 졸음이 좀 와서요...
저는 나중에 돌려도 되니깐 알렌주랑 돌리세용!

372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3:35

'임마 말 돌리는 거 봐라.'

토고는 다시 한 번 묻고 싶었으나... 포기하기로 했다.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겠지. 내가 먼저 거부했으니까 다시 말하기 싫은 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토고는 머리를 비우기로 했다. 결국 알아서 잘 할 거니까. 다만, 저번처럼 그런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랴. 내는 이제부터 쪼매 쉴 건데 니는 우짤긴데? 이것저것 한다지마는 돈도 없지 않나? 마카오에서 다시 돌아가려믄 돈 꽤나 들긴데?"

373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4:28

졸음은 오는데 왠지 8시까진 스레를 지키고 있어야할 거 같은 그런....(?)

으음 그러므로 저는 지금 말고 이따가 일상 다시 구해볼게요...!

374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5:43

그럼 알렌주랑도 좋죠?

아직 원하신다면 원하는 상황이나.. 배경이 있으신가요?

375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3:49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알렌은 토고의 질문에 대답했다.

지난번 강산에게서 특수 의뢰를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알렌

아직 확실한건 없었지만 자신의 팔에 새겨진 낙인을 통해 제주도의 부활자가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 알렌은 바로 제주도로 향할 것이였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지만요."


//9

376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4:33

>>374 장인단지라면 어떤 상황이든 좋습니다!

377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5:26

오... 그러면 간단한 땅파기 재료수집 의뢰같은 걸로 선레 드릴까요?

378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6:29

>>375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379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6:49

>>377 잘 부탁드립니다 여선주!

380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8:45

제주도... 제주도... 마카오 다음은 제주도... 어째 이곳저곳을 다니는 것 같다. 의뢰도 아닌데? 그렇다고 수련이나 배움의 목적은 아닌 것 같았다.
무언가...를... 쫓는 듯한... 흠, 전쟁 스피커처럼 모종의 이유로 되살아난..?
만약 그런 거라면... 토고는 피식 웃는다. 여러 의미를 담은 웃음이다.

"그랴. 아무튼, 저번에 모질 게 대한 거 미안하다. 상황도 상황이고... 워낙에 답답해서 신경이 예민했다."

전후사정을 모르기에 더 나아갈 순 없어도, 자신이 모질게 대한 것에 대한 사과는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토고는 그것에 대한 사과를 한다. 하지만... 그 이상의 말은 하지 않는다.

381 여선 - 알렌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1:20

청동쥐로 인한 쥐떼사건으로부터 얼마 뒤의 일이었습니다. 여선은 안면을 튼 장인들에게로부터 간단해보이는 재료수집 의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는 혼자서 하기엔 무리잖아요"
혼자서 하기에 무리인 이유는 몬스터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 같은 거였기에 여선은 본인을 지키고 동시에 같이 땅을 팔 수 있는 인원을 찾기 위해 특별반 단톡에 톡을 올렸고 마침 시간이 되던 알렌과 만나려 합니다....

이번 의뢰는 게이트 내의 환경이 바다에 가깝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뻘밭같은 건 아니고 모래사장이긴 하지만, 모래사장을 파내는 것도 만만찮긴 할지도?

382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7:00

"아뇨 제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알렌은 토고의 사과에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당시 제 일만을 생각하고 주변을 보질 못하여 토고 씨에게 실례되는 행동만 했었습니다. 거기다 토고 씨가 노력해주신 덕분에 전쟁 스피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토고 씨에겐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자유 마카오에서 토고의 노력으로 전쟁 스피커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고있던 알렌은 토고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11

383 알렌 - 여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1:33

오늘도 자금 부족으로 쪼들리고 있는 알렌

그런 알렌이 였기에 특별반 단톡에서 여선의 의뢰 도움을 보고 시간을 내서 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다.

"안녕하세요 여선 씨."

게이트 내 지정된 장소에서 여선과 만난 알렌

"흠...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재료를 채취하는 의뢰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왠지 갯벌, 조개, 13시간 등등 잡다한 생각이 떠올랐지만 알렌은 상념을 지우고 여선에게 구체적인 의뢰 내용을 물었다.


//2

384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2:42

감사를... 받아도.. 토고는 일이니까 한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알렌이 없더라도 토고는 토고 나름대로 해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감사를 받을...만하네? 토고는 곰곰히 생각해보다 "고마우면 한 턱 쏴라." 한마디를 해준다.
이제 슬 화제를 돌릴까 싶어 토고는 입을 열어 묻는다.

"그런데 니는 어떤 장인을 찾는데?"

장인도 사람이고, 장인이라고 해서 모든 것에 능한 건 아니다.
서로 분야도 다르고 잘하는 게 다르니,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면 범위를 좁힐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토고는 묻는다.

385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2:56

아....갯벌 그거.....
알렌주 그런 일상 전에 하셨었죠...

진주조개를 찾기 위해 갯벌을 엄청나게 헤매는 내용이었죠?

386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3:29


전쟁스피커가 1
식인귀가 2
눈먼 성자가 3
4,5번은 누구지
둘 중 하나는 기사재전이랑 관련 있을거고

387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03

뭐가?

388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13

즌쟁 스피커
식인귀
눈먼 성자
카티야
??? (아마 느낌상 영웅을 꿈꾸던 기사 같은데)

389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14

저거 카티야도 포함이랬던가???

390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33

이름 바꾸는 거 깜빡했따

391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41

아 여선주 답레는 개인사정때문에 좀 늦어져 그래도 월요일내로는 끝낼게 o<-<

392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46

알렌의 두근두근 죽심태배 배틀로얄 마크

393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5:11

카티야는 노 카운트 아니었어?

394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5:52

그런 것도 있었어요?

395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6:11

린주도 어서오세요~

(그냥 바다! 만 생각핷던 여선쥐

396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6:31

>>392 와.정.말.설.레.요.

5는 죽심태 본인 아닐까

397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7:05

불결한 자를 쫓는 자 - 죽음에서 부활한, 죽은 심장의 태아가 되살린 존재에게 도달할 수 있는 흔적.
총 다섯 개의 흔적이 여전히 뛰고 있다.

이니까 카티야 포함 아녀?

398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9:05

린주 안녕하세요.

399 여선 - 알렌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20:00:10

"알렌씨도 반가워요~"
인사를 하고는 의뢰에 관한 설명을 해주려 합니다.

"네네. 바닷가 모래사장의 모래를 파서 바닷물에 씻어내거나.. 그렇게 걸러내는 거래요."
깊이 파고 들어갈수록 모래 안에 광물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을 수 있어서... 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금채취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거르는 도구는 지급해주더라고요!"
의념적으로 광물을 잡아둘 수 있다..라는 바구니에 가까워보이는 것을 알렌에게 주려 합니다.

400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20:00:20

산주 안녕~

>>397 그 기준이면 그럴수도
중간보스 기준으로 생각하느라

401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20:06:17

팝콘을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따

402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20:07:02

"제가 원하는 장인말인가요?"

알렌은 토고의 질문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조건을 말했다.

"우선 될 수 있으면 장검을 주로 다루시는 분을 만나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제가 사용하던 검의 수리를, 수리가 합리적이지 못하면 만들어두신 기성품의 품질이 좋으신 분을 찾고 싶어요."

"갑옷같은 경우는 이번에 교체를 생각하고 있어요. 기존에 태식 씨에게 받은 것은 무게 때문에 교체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다만 갑옷 쪽에는 비용을 많이 들이긴 힘들거 같아요."

일단 현재 알렌의 여건상 따로 제작의뢰를 맞기기에는 적절하지 않았기에 수리가 비합리적라면 주문제작이 뛰어난 장인보다 기성품을 잘 만드는 장인을 찾고 싶었다.


//13

403 알렌 - 여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20:10:40

"과연 모래의 포함되어 있는 광물 성분을 걸러내서 모으는거군요."

여선에게 설명을 들은 알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 바구니에 모래를 넣고 바닷물에 행구면 광물만 남는 것인가 보네요."

알렌은 여선에게 바구니를 받아들고 말했다.

'이렇게만 보면 참 쉬운 의뢰 같은데...'

"혹시 주의해야 할 사항 같은거 있나요?"

꽤 쉬워보이는 의뢰에 알렌은 여선에게 주의점이 있는지 물었다.


//4

404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20:15:52

그렇게 수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됐다. 어차피 그의 선택인데.
장인들 중에선 제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어, 경영이나 유통 같은 것을 타인에게 맡기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 분명했다.
그렇기에 기성품을 사고 싶다면 차라리 공방을 찾을 게 아니라 판매점을 가라고 토고는 말하고 싶다.
애초에 갑옷 교체도 같이 할 것이라면 그게 더 나은 선택이니까.

그럼에도 수리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공방을 찾는 게 좋다.
장검을 주로 다루든, 도를 주로 다루든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장인의 경우 제작 활동으로 바쁠테니까.

"그라믄 니는 장인을 찾을 게 아니라 가게를 찾아라."
"수리 전문점이랑 기성품 판매점."
"장인 단지라고 장인들만 즐비해서 그들 전부가 공방과 판매점을 운영하는 사장이 아니데이. 알제?"

405 여선 - 알렌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20:21:36

"일단 모래를 섭취하는 개미귀신처럼 생긴 몬스터가 있구요.."
물론 그 개미귀신같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광물을 많이 얻을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이라는 덧붙임을 말하고.. 그리고 바닷물에 걸러낼 때에도 모래를 흔드는 혼탁한 비린내에 해양 몬스터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상처를 입으면 더 과격하게 움직일 거고요"
정도의 말을 하고는 깊은 곳의 모래를 담아서 바닷물에 걸러 광물을 얻으려 하는 듯 삽으로 모래사장의 한군데를 깊이 파내려가려고 합니다.

406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20:27:43

알렌은 토고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네 알겠습니다, 토고 씨."

상품구입, 거래 같은 쪽에 어두웠던 알렌이였기에 토고의 이런 짧은 충고 하나하나가 알렌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갑옷같은 경우는 장비 판매점을 알아보는 편이 더 낫겠네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라는걸 새삼느끼는 알렌

"저도 참 생각이 짧네요."

작게 한탄하듯 말했다.


//15

407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20:30:28

>>401 (메모....)
캐러맬 팝콘에도 적용되나용?
(가끔 캐러맬&버터팝콘 사먹는 사람...)

408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20:30:43


라면먹고싶음

409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20:31:33

캐러맬도 적용 가능한데 오래 돌리면 타니까 30초만 돌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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