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7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2 :: 1001

◆c9lNRrMzaQ

2023-07-07 22:25:47 - 2023-07-15 22:56:08

0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25:4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39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8:16:19

자신이 사용하던 무기를 수리하고 교체할만한 장비를 만들어 줄 장인을 찾기 위해 오늘도 포항장인단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알렌

하지만 오늘의 알렌은 혼자 움직이고 있지 않았다.

"확실히 아까 들른 대장간은 저희 자금 사정상 거래하긴 힘들거 같네요."

마침 자신과 마찬가지로 장인을 찾고 있던 토고와 함께 알렌은 여러 대장간을 들르며 장비를 부탁할 장인을 찾고 있었다.

"..."

일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드문드문 이어지긴 했지만 그외 알렌은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알 수 없다는 듯 다소 어색한 침묵을 지켰다.


//1

340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16:40

덴.드.포.바.제.프 맛있음.
1+1에 다른 채즙읍료랑은 다르게 과일의 새콤한 맛이 강해서 입 헹구기에 딱 좋음

341 조디주 (2A5rCB8bFo)

2023-07-09 (내일 월요일) 18:19:08

미미네 붙어있는 편의점 떡볶이들 편의점 레토르트 치곤 대충 먹을만 함

342 조디주 (EuGYeroZJ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1:53

ㅠㅠ
집가고 싶어졌어
30분 남았는디

343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2:25

>>342 (화이팅!)

344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3:26

전쟁 스피커와의 교전 이후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며, 장비는 전부 손상되어 걸레짝이 되었다.
그 상태로 새로운 의뢰는 꿈도 못 꾸고 돈을 벌기도 힘들어 의뢰비를 몽땅 꼬라박게 생겼는데 포항장인단지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토고는 있는 돈 없는 돈 몽땅 끌어다 장인 단지를 탐색하는데 시간을 쓰고 있었다.
그와중에 알렌이랑 만나 뜻도 같겠다 겸사겸사... 자세한 내막을 듣기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말을 꺼내는 게 참 쉽지 않다.

"특화 분야도 다르고잉. 그제."

그래서 가는대로 가고 하는대로 하고 하다보니 장비 제작 의뢰는 넣지도 못했고 그의 목적에 대해서도 말하지도 못했다.

"니랑 내랑은 딴 건 몰라도 무기는 오질라게 급하니께 쪼매 품질은 안 좋아도 가격은 싸고 쪼매 빨랑 되는 사람이 좋은디"

345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3:55

아 미미네 그거 우리 편의점에도 왔어.

346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6:36

미미네.. 그거 마트에서만 봤는데 요즘 편의점에도 들어오나 보네용?

347 조디주 (SPL0Hwvl86)

2023-07-09 (내일 월요일) 18:26:59

참고로 나의 픽은 로제 납작떡볶이야

348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31:29

내 픽은

없어.

다 넣어봤어 도시락이랑 불고기랑 오징어볶음 혜자네 도시락이 국룰이야

349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8:34:54

"네, 가능하다면 무기는 수리를 맞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구입도 고려해야겠죠."

손에 익은 무기를 수리하길 원했지만 여유롭게 있을 만한 시간은 별로 없었기에 토고의 말에 수긍했다.

사용할 수 있는 자금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기에 조건에 맞는 장인을 만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

"아 무리인가요? 아 아닙니다.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세요."

그렇지만 뾰족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였기에 알렌과 토고는 계속해서 발품을 팔아 대장간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3

350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8:36:5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46 좀 됐어요. 작년에도 본 적 있어요!
맛이 괜찮아서 자주 들어오는 걸까요.

저는 예전에 차돌떡볶이에 도전했다가 뒤집어진 이후로 편의점 떡볶이에는 도전할 엄두를 못 내고 있지만요.

351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8:38:28

어서오세요 강산주~

352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8:40:49

강산주 어서오세요~

아. >>321의 구매건 정산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탐색은.. 나중에 생각해보려고용

353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42:38

"걍 새로 장만하는 게 낫지 않나? 니 의뢰비면 고급 이상은 그냥 살낀데"

라고 토고는 말했지만 그에게는 아무런 의뢰도 주지 않았다는 걸 떠올린다. 흠, 의뢰비도 못 받는구나.
아직까지 왜 그렇게 전쟁 스피커에게 집착했는지 이유를 듣지 못했다. 말하고 싶어 했으나, 이쪽에서 거절했지.
이제 급한 불도 껐고, 궁금해졌으니... 이유를 듣고 싶었다.

옆에서 그가 대화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토고는 한숨이 팍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말재주가 없었으니까.

"포기가 너무 빠른 거 아니가?"

굳이 그 자리에서 말하지 않고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장인들이 돌아가라, 안 된다. 말하는 건 각오하고 교섭을 해야지. 공방을 쓰윽 살펴보고 재고가 쌓여있나 없나, 작업중인가 아닌가 살펴보고 어랍쇼? 임마? 구라치는 그 같은디 싶음 아따 을마나 기다려야 하는교, 며칠? 몇주? 내 앞에 몇 팀 있는지예, 막 이런 거 물어보고. 고럼 해주이소. 하고 뻔뻔치 나가야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뻔뻔스럽게 나섰는데 정작 맡기는 물건이 별 거 아니면 열받을 것 같긴 해.

354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8:46:18

앗 아주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닌데요! 맵찔이가 감당할 수 있는 맵기가 아니었습니다...😭
소스 양조절을 좀 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싶긴 한데, 적정량을 모르겠더라고요.
다른 떡볶이도 좀 매웠던 걸로 기억해요.😅

>>352 앗 네네! 확인해보고 접수해드릴게요!

355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8:54:33

오늘자 캡틴 요청 사항 목록이네요.

1. 채여선 - 재료 아이템 '이벤피스티' 구매 신청함
(비용 지불 확인됨)

그 외에 탐색하거나 하실 분들 또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356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8:56:07

나 알렌이랑 일상 끝나면 재료 탐색 가능해

357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8:57:25

"이 이상가는 무기를 장만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해서요. 손에 익기도 했고요."

이미 자신의 손에 익숙해진 무기를 더 좋은 무기로 바꾸기에는 알렌도 그리 여건이 좋지 못했다.

대장간에서 거래를 거절당한 뒤 알렌을 향해 토고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그..그런가요. 면목이 없습니다. 이런 쪽으로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 실수한거 같습니다."

물건을 살 때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하는 것은 제법 잘 캐치해내는 알렌이였지만 거래의 관해서 알렌은 꽤나 어설퍼보였다.


//5

358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1:20

>>356 오키도키입니다!

359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2:44

"손에 익는다고 기본 검 쓰다간 파킨카고 무기 뽀개지고 머리도 뽀개진데이. 좋은 장비는 그때그때 맞춰나라. 그리고 뭔 일이 있길래 돈이 읎는데? 내 아직도 니 즌쟁 스피커에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고, 불안감 때문에 니한테 의뢰도 못 줬다."

거너와 검사의 차이인가? 거너는 다양한 총기를 그때그때 사용해야 하니 무기에 대한 미련은 그다지 없다. 뱀버 브레시가 파괴되었음에도 미련 없는 것처럼.
고르돈은 예외지. 비싸고 효과 좋으니까...
그래서 손에 익다고 장인 등급은 아닌 걸로 보이는 검에 집착하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 수리보단 새로 장만하는 게 더 나을거고 지금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클텐데.

"됐다. 타박하는 게 아이라 절박하면 절박한대로 이것저것 해보라는 이야기다. 안된다는 소리에 걍 OK하지 말고 적어도 해달라 하고 외치긴 해봐야지."

360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3:42

알렌에겐 그게 있긴 하죠...
히지가사아메!

아직 채워야 할 조건이 많지만요...

361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8:35

히지가사아메가 검혼을 통해 대화로 후우... 이번만입니다? 할 수도있어

362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2:03

포항 장인단지에서 기존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지도 몰라요...?

아끼던 악기(아이템 아님)를 장인에게 의뢰해서 아이템화한다든가...
혹은 (도기코인이 좀 많이 들어간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하지만) 고급 아이템을 대장인급 아이템으로 만들어버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363 토고주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02

강산주
우리들은 돈이 없어....

364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10

>>362 이거는 포항 쪽이 아니라 각각 다른 장인에게 의뢰한 거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단순 수리나 제작 말고 강화도 되지 않겠느냐는 거죠!

365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4:42

>>363 앗....
그건 그렇긴 하네요......

366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7:05

돈이 없구나..

일상. 구할까...

367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9:02

불명주는 안 계신 것 같고....

>>366 저랑 하실래요...?

368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0:01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토고 씨."

알렌은 장비의 관해 충고하는 토고의 말에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따로 의뢰를 수행할 만한 여건이 되질 않아서요. 모아둔 자금도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구요."

카티야가 죽은 심장의 태아랑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 이후 알렌은 마땅한 의뢰수행도 확연히 줄어들게 되었다.

"네,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니 뭐든 해봐야겠죠."


//7

369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0:18

>>366 (손)

370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2:17

알렌주랑 연속이었으니까.. 강산주 하실래요?

원하는 상황이나 배경 있으신가용?

371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2:51

음...아니다. 저 지금 왠지 졸음이 좀 와서요...
저는 나중에 돌려도 되니깐 알렌주랑 돌리세용!

372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3:35

'임마 말 돌리는 거 봐라.'

토고는 다시 한 번 묻고 싶었으나... 포기하기로 했다.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겠지. 내가 먼저 거부했으니까 다시 말하기 싫은 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토고는 머리를 비우기로 했다. 결국 알아서 잘 할 거니까. 다만, 저번처럼 그런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랴. 내는 이제부터 쪼매 쉴 건데 니는 우짤긴데? 이것저것 한다지마는 돈도 없지 않나? 마카오에서 다시 돌아가려믄 돈 꽤나 들긴데?"

373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4:28

졸음은 오는데 왠지 8시까진 스레를 지키고 있어야할 거 같은 그런....(?)

으음 그러므로 저는 지금 말고 이따가 일상 다시 구해볼게요...!

374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5:43

그럼 알렌주랑도 좋죠?

아직 원하신다면 원하는 상황이나.. 배경이 있으신가요?

375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3:49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알렌은 토고의 질문에 대답했다.

지난번 강산에게서 특수 의뢰를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알렌

아직 확실한건 없었지만 자신의 팔에 새겨진 낙인을 통해 제주도의 부활자가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 알렌은 바로 제주도로 향할 것이였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지만요."


//9

376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4:33

>>374 장인단지라면 어떤 상황이든 좋습니다!

377 여선주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5:26

오... 그러면 간단한 땅파기 재료수집 의뢰같은 걸로 선레 드릴까요?

378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6:29

>>375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제주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379 알렌주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6:49

>>377 잘 부탁드립니다 여선주!

380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8:45

제주도... 제주도... 마카오 다음은 제주도... 어째 이곳저곳을 다니는 것 같다. 의뢰도 아닌데? 그렇다고 수련이나 배움의 목적은 아닌 것 같았다.
무언가...를... 쫓는 듯한... 흠, 전쟁 스피커처럼 모종의 이유로 되살아난..?
만약 그런 거라면... 토고는 피식 웃는다. 여러 의미를 담은 웃음이다.

"그랴. 아무튼, 저번에 모질 게 대한 거 미안하다. 상황도 상황이고... 워낙에 답답해서 신경이 예민했다."

전후사정을 모르기에 더 나아갈 순 없어도, 자신이 모질게 대한 것에 대한 사과는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토고는 그것에 대한 사과를 한다. 하지만... 그 이상의 말은 하지 않는다.

381 여선 - 알렌 (B5P1Z0.2B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1:20

청동쥐로 인한 쥐떼사건으로부터 얼마 뒤의 일이었습니다. 여선은 안면을 튼 장인들에게로부터 간단해보이는 재료수집 의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는 혼자서 하기엔 무리잖아요"
혼자서 하기에 무리인 이유는 몬스터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 같은 거였기에 여선은 본인을 지키고 동시에 같이 땅을 팔 수 있는 인원을 찾기 위해 특별반 단톡에 톡을 올렸고 마침 시간이 되던 알렌과 만나려 합니다....

이번 의뢰는 게이트 내의 환경이 바다에 가깝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뻘밭같은 건 아니고 모래사장이긴 하지만, 모래사장을 파내는 것도 만만찮긴 할지도?

382 알렌 - 토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7:00

"아뇨 제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알렌은 토고의 사과에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당시 제 일만을 생각하고 주변을 보질 못하여 토고 씨에게 실례되는 행동만 했었습니다. 거기다 토고 씨가 노력해주신 덕분에 전쟁 스피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토고 씨에겐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자유 마카오에서 토고의 노력으로 전쟁 스피커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고있던 알렌은 토고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11

383 알렌 - 여선 (N.IOaaEUEw)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1:33

오늘도 자금 부족으로 쪼들리고 있는 알렌

그런 알렌이 였기에 특별반 단톡에서 여선의 의뢰 도움을 보고 시간을 내서 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다.

"안녕하세요 여선 씨."

게이트 내 지정된 장소에서 여선과 만난 알렌

"흠...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재료를 채취하는 의뢰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왠지 갯벌, 조개, 13시간 등등 잡다한 생각이 떠올랐지만 알렌은 상념을 지우고 여선에게 구체적인 의뢰 내용을 물었다.


//2

384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2:42

감사를... 받아도.. 토고는 일이니까 한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알렌이 없더라도 토고는 토고 나름대로 해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감사를 받을...만하네? 토고는 곰곰히 생각해보다 "고마우면 한 턱 쏴라." 한마디를 해준다.
이제 슬 화제를 돌릴까 싶어 토고는 입을 열어 묻는다.

"그런데 니는 어떤 장인을 찾는데?"

장인도 사람이고, 장인이라고 해서 모든 것에 능한 건 아니다.
서로 분야도 다르고 잘하는 게 다르니,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면 범위를 좁힐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토고는 묻는다.

385 강산주 (dEBZ7uoP7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2:56

아....갯벌 그거.....
알렌주 그런 일상 전에 하셨었죠...

진주조개를 찾기 위해 갯벌을 엄청나게 헤매는 내용이었죠?

386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3:29


전쟁스피커가 1
식인귀가 2
눈먼 성자가 3
4,5번은 누구지
둘 중 하나는 기사재전이랑 관련 있을거고

387 린주 (sBjObZVMl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03

뭐가?

388 토고 쇼코 - 알렌 (ZGydqqHbmA)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13

즌쟁 스피커
식인귀
눈먼 성자
카티야
??? (아마 느낌상 영웅을 꿈꾸던 기사 같은데)

389 조디주 (x84kVWGAyY)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4:14

저거 카티야도 포함이랬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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