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3081>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2. :: 350

이름 없음

2023-07-02 20:54:21 - 2023-07-10 00:01:13

0 이름 없음 (gWKmP5bG1g)

2023-07-02 (내일 월요일) 20:54:21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갈려나가는 오러들! 활개치는 악당들!

45 아회주 (kQxu45.fnE)

2023-07-04 (FIRE!) 23:31:59

갱신...하여요...(너덜너덜)

46 유현주 (415noYf.qA)

2023-07-04 (FIRE!) 23:38:33

앗 캡틴 다시 안녕이에요~ 아회주도 안녕~

>>45 (꿰매주기....)

47 아회주 (kQxu45.fnE)

2023-07-04 (FIRE!) 23:40:50

>>46 어아악(아+회+주가 되었어요)

48 유현주 (415noYf.qA)

2023-07-04 (FIRE!) 23:42:05

>>47 휴... 그래도 아/회/주 보다는 나으니까 안심하세요(?)
아회주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49 류 온화 - 화 유현 (c78VEmmnIU)

2023-07-05 (水) 00:16:39

제 스킨십을 어른의 것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저 아직 철 안 든 어른아이의 것으로 받아주는 사람도 있었다. 유현은 그 중 후자인 듯 했다. 나름 어필 한다고 하긴 하는데. 돌아오는게 늘 아이 대하듯 머리 쓰다듬고 어깨동무 하고 그런 거니까. 그것도 싫지는 않고 유현 나름의 표현이란 것 알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흐흥. 내가 애인가 모-"

그래도 머리 쓰다듬을 적 한 마디 톡 재잘거렸다. 괜히 별로인 척 아닌 척. 그런 짓 하는 것도 재주다.

예쁘게 보이려면 예쁜 짓 잘 해야지. 안 그래? 물론 나야 생긴게 받쳐주니까 더 잘 되는 거지만-

소파에 앉아 유현도 옆으로 오니 본격적으로 농땡이 부릴 시간이었다. 저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풀어진 자세로 앉아 기지개 켜는 유현 보며 키득키득 웃었다. 용이라니! 이 복잡한 사무국에 한 마리라도 나타나면 아주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아. 그래도 재밌겠다. 온갖 마법 난무하고 서류 날아다니고 그러면- 후후! 소리 내어 웃다가 유현 팔 내리자마자 그 옆에 챡 달라붙는다. 그의 팔 꼬옥 안고 말이다.

"일 없는게 제일이라지만 역시 그러면 심심하긴 해- 나도 놀기만 한 건 아니거든? 오빠 오기 전까지 열심히 종이랑 글씨랑 눈싸움 하다가 나온 거라구- 오늘은 순찰도 없어서 계속 사무실에 있었단 말야! 흥!"

또 삐진 척 하지만 고개만 슬쩍 돌린거라 별로 안 그래보인달까. 그마저도 금방 돌아와선 유현의 팔 잡고 만지작거리려 하며 조잘조잘 말했다.

"그런데 있지- 나 요전에 순찰 나갔다가 엄청 아픈 일 있었다-?"

그렇게 운만 떼고 괜히 바로 말 안 하고 팔만 만진다. 그냥 그랬을 뿐이라는 듯. 작게 흥얼거리기까지 했을까.

50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0:17:07

무슨 일이 겹치고 겹치고 겹치고... 아흐 내 저녁 내 밤~~

다들 안녕~!

51 아회주 (/cdHi2rK.Y)

2023-07-05 (水) 00:44:32

어서 오세요~!

슬슬 au의 끝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열심히...? 이전 캐해로 돌아가고자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52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0:58:28

아회주 안녕안녕~ ㅋㅋㅋㅋ 나도 슬슬 예전 독백 읽으면서 감 되살리는 중~

53 ◆ws8gZSkBlA (t4SM5v5E8A)

2023-07-05 (水) 01:00:00

비...천둥... 싫어여ㅠㅠㅠㅠㅠ

54 ◆ws8gZSkBlA (t4SM5v5E8A)

2023-07-05 (水) 01:01:28

나중에 기회 되면 이 AU를 다시 열지말지 고밍을... 쪕.....

55 아회주 (/cdHi2rK.Y)

2023-07-05 (水) 01:02:52

AU! 즐겁다면 여는 것도 좋지만요~☺️ 그것보다 비가 요란하게 오고 있죠, 공주님들은 잠 못들고...(캡틴: 웩)(쓰담쓰담)

56 ◆ws8gZSkBlA (t4SM5v5E8A)

2023-07-05 (水) 01:08:29

비는 어떻게든 버티겠는데... 천둥이.. 천둥이.....
으으으ㅡ......

57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1:08:51

여긴 천둥번개는 없는데~ (캡틴 쓰담쓰담) 응응~ 나중에 AU 다시 열어도 좋을듯~

58 ◆ws8gZSkBlA (t4SM5v5E8A)

2023-07-05 (水) 01:17:34

나중에 뭔가 제가 좀 더 여유가 생길 때를?! 노려보겠어요!!

일단.. 약 먹었으니까.. 자러갈게여... 다등 장자어....

59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1:20:19

캡틴 잘 자~ 굿밤~!

60 윤하주 (8FjYHz9NY.)

2023-07-05 (水) 06:19:41

쫀아 :3

61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7:15:53

비 빨리 지나갔으면~~ 쫀아~~

62 윤하주 (wb5hUvMrHU)

2023-07-05 (水) 07:19:25

그래도 오늘은 비 소식 없던데!!

63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7:28:24

윤하주 안녕~ 비는 안 오지만 습기는 그대로일거 같아서... 으으 (벌써 녹음)

64 윤하주 (EDYb47j8m6)

2023-07-05 (水) 08:07:02

그래도 날이 기온이 낮어서 나름 괜찮달까 ... (쑤다담!)

65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08:54:29

(골골) 낮도 이정도면 좋겠지만 너무 꿈이겠지~ 더위 조심이야~

66 윤하주 (if33A5xrBQ)

2023-07-05 (水) 09:21:57

오늘은 그렇게까지 안덥다고 했던것 같아! :3

67 아회주 (bIkbWUYDrc)

2023-07-05 (水) 12:31:44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여요!

68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14:36:09

갱신~ 다들 쫀오후일까나~

69 ◆ws8gZSkBlA (Y3YA/bnu9E)

2023-07-05 (水) 15:05:07

situplay>1596875074>966 온화

남학생은 놀란 표정을 짓다가도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저 아직 4학년이예요. 미성년자.

다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패밀리어에 대한 말에는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사람을 패밀리어로 쓸 수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요.

그렇죠. 남학생이 주변을 둘러보다, 품에서 비스켓을 꺼내 온화에게 내밀었습니다.

졸리가 제일 좋아하는 비스킷이예요. 사람이 먹을 수 있긴 해요. 아무 맛도 안 나지만.

오호라. 찾기 편해질지도 모릅니다.

70 윤하주 (if33A5xrBQ)

2023-07-05 (水) 17:15:03

안녕!!

71 아회주 (/cdHi2rK.Y)

2023-07-05 (水) 19:17:21

갱신할게요~!!!!!!!

72 유현주 (6CoUt0j6oo)

2023-07-05 (水) 19:50:42

헉......
헥...............

좋은... 저녁이에요~

73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20:05:33

갱신이야~ 다들 잘 살아있어...?

74 ◆ws8gZSkBlA (t4SM5v5E8A)

2023-07-05 (水) 20:06:41

냄새.. .냄새가 올라와요.....🤢🤢🤢

75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20:08:18

에엥 냄새...? 담배인가 :ㅇ 날도 더운데 왠 테러... (토닥토닥)

76 윤하주 (8FjYHz9NY.)

2023-07-05 (水) 20:38:25

다들 쫀밤! >:3

77 유현주 (6CoUt0j6oo)

2023-07-05 (水) 20:42:36

모두 안녕하세요~ 저녁 먹었으니까 이제 씻고... 답레를 준비해 와야겠어요( •̀ ω •́ )✧

>>76 쫀밤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78 윤하주 (8FjYHz9NY.)

2023-07-05 (水) 20:50:36

>>77 (화르륵)

79 류 온화 - 진행 (c78VEmmnIU)

2023-07-05 (水) 21:08:05

"미성년이면 어때- 누나랑 주스 한 잔 정도는 마실 수 있잖아-?"

연상 뿐만 아니라 연하에게도 당당히 들이대는 온화. 대체 수비범위가 어디까지일까.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뻔뻔스럽기도 하다.

4학년이면 한창 성적 신경 쓰고 정신 없을 때인데- 학원에 무슨 일이 생겼나?

문득 떠오른 의문에 눈을 깜빡이다가도 깃펜 사각이는 소리 들리면 양피지 보았다. 생각이 이리 튀고 저리 튀는데 대화가 잘도 이어지고 있었다.

"하하- 패밀리어라는 건 일종의 비유지 비유- 진짜 패밀리어 삼을 수는 없어도 그 비슷한 건 가능하잖아? 세상엔 그런 취향도 있는 거야- 귀염둥이 후배님♥"

키득키득. 놀리듯 말하고 남학생이 꺼낸 비스킷을 받아든다. 그의 패밀리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란다.

이런게 있으면 포획에 도움이 될까? 음- 집에서 가출한 애들 찾을 때 어떻게 하더라- 함정? 함정 같은 걸 깔아놓나?

"흐음-"

간식용 비스킷을 들고 잠시 고민하다가 대충 들고서 불러보기로 한다. 지팡이를 꺼내 목에 겨누고 소노루스를 쓴 다음-

"졸리- 간식 먹자-"

크게 키운 목소리로 불러본다. 휘파람도 휘익- 불어보고.

80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21:11:39

https://www.neka.cc/composer/13059

똥강아지 온화~! 다들 쫀저~~

81 윤하주 (8FjYHz9NY.)

2023-07-05 (水) 21:14:01

(쑤다담!)

82 아회주 (/cdHi2rK.Y)

2023-07-05 (水) 21:30:24

((야구가 끝나지 않아요!!))

83 임가현 - 진행 (szoDVuvxug)

2023-07-05 (水) 21:50:11

"쳇."

이럴 때면 마법사사회가 더 그리워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된거, 그냥 화끈하게 마법 때려박고 오러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나. 그렇게 여기면서도 오러만큼 범죄자의 뒤를 바짝 쫓을수 있는 직업은 더 없기에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아직 제 소명도 다하지 못했는데 덧 없이 아즈카반으로 들어서는 것은 원하지 않기도 했고.

"교양을 원한다면 순순히 따라와. 그러지 않으면 난 계속 교양 없이 굴테니."

우선 지금은 눈 앞의 밧줄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가현은 날아오는 밧줄을 피하기 위해 옆으로 몸을 옮긴다.

.dice 1 2. = 1

84 윤하주 (8FjYHz9NY.)

2023-07-05 (水) 22:10:53

어서와!!! (쓰다담)

85 온화주 (c78VEmmnIU)

2023-07-05 (水) 23:48:52

헛 하 졸았어!

다들 쫀밤 보내고 있냐구~

86 아회주 (/cdHi2rK.Y)

2023-07-05 (水) 23:52:48

여유로운 수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답니다~ 온화주는 더위에서 좀 벗어나셨을까요?

87 온화주 (dfroqIhLV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0:10

안녕 아회주~ 선풍기 쭉 쐬서 그런가 지금은 팔팔해~ 이번주도 이제 이틀 남았넹~

88 아회주 (n4yZ32XuHQ)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1:52

다행이네요, 요즘 너무 더웠지요...😓

앗, 드디어 이번주가 하루 남았어요! ((신남!))

89 ◆ws8gZSkBlA (fAMvlbscC6)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2:47

(((월초부터 너무 바빠요...)))

AU 일요일까지로 연장하고... 그... 뭐시냐.... 월말 까지는 제가 좀 뒤죽박죽 갱신할 거 같아요. 이번 달 월말에 이사하는데 월초부터 팡팡파라파라팡팡팡 뭐가 많이... 터지네요 응... :(

90 아회주 (n4yZ32XuHQ)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6:44

공지는 확인했답니다...! 월말~월초는 늘 바쁘지요... 응. 너무 무리하지는 마셔요...!! (도담도담) 이사하는 동안 큰 탈이 없길 바라구, 현생 사정도 서서히 나아지길 바라요...🥹

91 유현 - 온화 (31dZJB8DnY)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2:50

"싫으면 나보다 빨리 태어나지 그랬어. 억울해도 이건 어쩔 수 없다?"

나이 차이라고 해봤자 고작 1살밖에 안 되는 주제에 유세는. 온화더러 소파로 가기 전에 잠깐 기다리라 말하고는, 쓰다듬느라 조금 헝클어진 부분 슥슥 매만져 다시 가지런히 만들어 주려 했다. 그 행동도 어째 성숙한 여성 대하기보단 말괄량이 따님 머리를 매만져 주는 학부모의 관념에 가깝다. 사실 어린애 대하듯 하는 행동이 그 나름의 표현이기도 했지만, 거기엔 다른 이유도 있었다. 화유현이 비록 제정신 아닌 구석이 조금 있긴 해도 이 방면으로 방탕하지는 못해서 말이다……. 까 보면 샌님이라 합을 못 맞추니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꽤 괜찮은 생각이었지? 한눈 판 것치곤 말이야."

키득키득 웃는 얼굴 마주하며 그도 잠깐 짓궂게 웃는다. 뭐, 아무리 재미난 상상이라도 결국은 이루어질 리 없는 머릿속 장난질에 불과하니 그것보다는 이렇게 소소한 담소 나누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유현은 팔 아예 갖고 가라는 듯 편안하게 힘 빼고 온화의 쪽으로 조금 몸을 기대었다.

"아, 내가 몰라봤네. 그럼 오늘은 도망이 아니라 일과 중 휴식인 거지?"

쌀쌀맞은 척 휙 돌아간 얼굴 제 쪽으로 돌리려 하는 말씨 꽤 나긋하게 들렸으리라. 마냥 어린애 취급하는 말투는 아니라, 적당히 믿고 넘기기로 하겠다는 뜻일 테다. 그렇게 조잘조잘 부지런히 이야기하는 온화 가만 바라보고 있으려니 문득 뜻 모를 소리를 한다. 지금은 이렇게 농담이나 하며 평화롭게 지내고 있을지라도, 오러는 무릇 지독한 사선을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사뭇 심상찮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법한 주제였지만…… 도통 심각하지 못하기로는 유현도 마찬가지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가 온화의 머리를 제 머리로 꽁 부딪치려 든다. 그렇게 대뜸 장난질이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묻는 것이다.

"응? 무슨 일 있었는데?"

92 온화주 (dfroqIhLV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5:27

월말까지면 7월 내내 정신없겠네 :ㅇ 큰 일은 없어야 할 텐데~~ 일단 공지 확인했구 캡틴 화이팅이야~!

캡틴 유현주 어서와~

93 유현주 (31dZJB8DnY)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6:48

답레로 갱신입니다! ヽ(•̀ω•́ )ゝ 모두 안녕하세요!

>>89 확인했어요!! 언제나 말해왔듯 무리하지 마시고, 일이 되도록 잘 풀리길 바랄게요...🥹

94 아회주 (n4yZ32XuHQ)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8:52

유현주도 안녕하세요~

95 온화주 (dfroqIhLV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23:01

AU 유현이는 샌님? 쑥맥? 헤에에 (◔▽◔)

답레는 시간상 천천히 올려둘게~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