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1 :: 1001

◆c9lNRrMzaQ

2023-07-01 22:48:52 - 2023-07-07 22:20:03

0 ◆c9lNRrMzaQ (Mn3X9/6vgo)

2023-07-01 (파란날) 22:48: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594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01:17

에 어컨을 트시 오. ..

59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02:06

러닝할때 숨쉬기 힘들더라고요...(고통)

596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05:28

이 날씨에 운동을 해??

59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08:15

강산이는 조디 태도가 적당히 일관적이면 좀 싸가지없게 굴어도 원래 성격이 이렇구만 하고 그러려니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꼬우면 그거 빌미로 대련 걸 수 있으니 주의(?)...

강산이가 저번에 토고랑 관계 틀어졌을 때 쩔쩔맸던 건...
강산이 입장에선 잘 지내는 줄 알고 형님 형님 하고 따른 건데 사실 상대가 자기 싫어한다니까...그러니까 강산이 입장에선 안 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강산이 싫어하는 티를 낸 거라 당황해서 그랬던 것도 있습니다...😅

>>591 >>593 저도 그래서 에어컨 틀었어요...

59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08:49

에어컨....
틀면 좋긴 하죠~

599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09:15

>>596 최대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주 4회이상이 마지노선)

비올때는 적게오면 그냥 맞으면서 뛰고 많이오면 밴치 처마 밑에서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요.

600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0:34

(가끔 더위에 정신 나가면 비가 억수같이 와도 맞으면서 뛸때도 있음)

60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1:04

저도 밤에 에어컨은 안틀 수가 없더라고요.

602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14:51

아하
밤에 더우니까 요즘 새벽에 사람이 많구나

603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1:16:11

"외곽 지역엔 잘 없지만 도심지에는 많을거야. 나는 그럼 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아, 주문하면서 이 수건 갖다주고 온다?"

알렌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음료를 주문하는 김에 수건을 돌려주고 오려고 한다.

"그러고보니 형도 신 한국 온지 이제 몇 달 되었나? 아니던가...? 지내보니 어때?"

음료를 주문하고 난 뒤 다시 돌아와서 물은 말이었다.
안부를 물어보고 나서야 토고가 그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긴 했지만, 일단 그건 천천히 음료 마시면서 물어볼까.

//9번째.

604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6:23

열대야의 순기능(?)(아무말)

605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18:16

>>600 이런 곳에서 캐오일치가...😂😂😂
앗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캐오일치 하니까 생각난 TMI지만 강산이 조개류 못 먹는단 설정 있는 것도 제가 조개류 안좋아해서 들어간거에요...

60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21:35

비가 많이 온다....

60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25:00

밤동안 계속 올거라고 듣긴 했어요.

60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26:29

채여선 TMI 주세요! 우리 채여선...
체력은 좋은 편인가요?
건강 150이면 좋다... 이지 않을까..!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부모님+남동생. 나이차 쫌 나는 편.

말투는 어때요? 예의바른가요 모나있나요?
의외로 쓰는 말투 자체는 예의바름 계열일것 같은데 말이지요!
분위기나 톤이 좀 발랄한 느낌?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609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1:28:50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사용한 수건을 건내받은 강산은 수건을 들고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다.

"후우..."

잠시 혼자가 된 알렌은 한숨을 쉬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살폈다.

'옷이 젖었지만 비칠 정도는 아니네.'

몸에 흉터가 많아 보이면 흉하기도 하고 더더욱이 팔쪽에는 보여선 안될 것도 새겨져 있었기에 알렌은 젖은 옷이 어떤지 확인했다.

잠시후 주문을 마친 강산이 돌아오고 알렌은 강산의 질문에 대답했다.

"네, 대략 그 쯤 된거 같아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신 한국에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미리내고에 편입했으니 신 한국에 온지는 그리 오래 되진 않았다.

"제가 여태껏 지나왔던 곳들 중 신 한국 만큼 살기 좋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인거 같습니다."

솔직한 감상이였다.

단순히 생활적인면만 본다면 알렌은 신 한국에 온 뒤 이 이상은 없을 정도로 편한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10

610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29:28

그런듯...자려다 실패한 나같은 새벽러가 생기는거지

>>599-600
나는...그냥 집에 갇혔는데,, 진짜 운동 열심히 하네

61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32:50

예의바른데 정보량이 많아서 기가 빨리는
그런 말투라고 늘 생각중인것

61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33:05

>>608
강산이도 건강 수치가 그쯤 될 텐데...
학교 운동장 20~30바퀴 정도는 의념 얼마 안 써도 그냥 도는 것 같더라고요.

여선이...발랄한 존댓말캐인 편이긴 하죠!

613 강철주 (NrkGR7xUBI)

2023-07-05 (水) 01:39:53

(건강이 가장 높은 팬더)

61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40:33

튼튼해요

615 강철주 (NrkGR7xUBI)

2023-07-05 (水) 01:41:21

시트캐중에 철이보다 건강 높은 사람이 없는. ..

61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42:06

튼튼한 건강!
대신 신체는 떨어지는 편이긴 하죠~

617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46:18

(건강한 팬더)

618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1:49:38

"하하....그렇긴 하지."

부정하지 않고 웃는다.
참고로...강산은 알렌의 팔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조금 젖은 겉옷을 잠시 옆의 빈 자리에 벗어두고는, 카페 밖의 비 오는 거리를 잠시 보며 중얼거린다.

"이런 세상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켜왔겠지...? 우리 오마니처럼 말이지."

그러다가도 알렌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내가 말했던가. 우리 오마니가 1세대 각성자이셔서. 어릴 적엔 마냥 대단하고 강하신 분이신 줄 알았는데...커서 보니까 그 시대가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더라고."

//11번째.

619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1:58:31

"강산 씨는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

알렌은 작게 미소 지으며 강산에게 말했다.

"비록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지만 강산 씨의 어머니께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셨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래도 잘 모르시는 분을 제가 너무 함부로 이야기 한걸까요..."

알렌은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말하다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지만 만나본적 없는 가족을 너무 격없이 이야기한건 아닌가 해서 급격히 의기소침해졌다.

"그... 실례가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2

620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2:09:19

"아냐 괜찮아! 흉을 보거나 한 것도 아니고. 이미 준영웅으로 이래저래 유명하시니까 형 아니어도 우리 오마니 얘기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을걸. 노래도 잘 부르셨다셨으니 팬도 있으셨겠지?"

강산은 알렌의 사과에 괜찮다며 손사래를 치고는 웃으며 말한다.
그 웃음은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라는 말의 답변이었다.

"존경한다고 할 수 있지. 많은 사람들을 구하셨을테니까.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살아갈 힘을 주기도 했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확신은 없긴 한데...음, 열심히 살아봐야지. 알렌 형도 존경하는 사람 있어?"

//13번째.

62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0:35

잠 많이 오는 건 아닌데...내일 할일을 생각하면 슬슬 자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렌주, 답레 이어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62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1:2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3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13:1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2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2:21:56

잘자요 강산주~
저도 곧 자야겟네여..

62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26:59

여선주도 좋은 밤 되세요.

626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3:56:10

"존경... 말인가요."

알렌은 잠시 고민하듯 눈을 감고 무언가를 생각했다.

"강산 씨에게는... 이야기 해드려야 할거 같네요."

만약 평소였다면 강산에게 카티야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렇게나 고민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저번 한옥에서 제가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강산 씨께 말씀드렸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산에게 과거의 이야기에 일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은 그 만큼 그에게 솔직하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저의 은인...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단순히 은인이라는 말로 끝낼 수 없는 제가 가장 존경하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던 사람이였어요."

그 때 마침 주문한 음료가 나와 알렌의 이야기가 잠시 끊겼다.


//14

627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04:11:06

잘잤따

628 불명 (lZRCOu5OQ.)

2023-07-05 (水) 07:48:33

좀 일어나는 게 빠르지 않아?

629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09:21:28

백수가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630 조디주 (XVD58v8.sA)

2023-07-05 (水) 09:34:11

야 나두
예정대로라면 12월까진 백수였는데

631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10:15:12

그러니까 말이야
나도 예정대로면 지금쯤 백수였는데

예정에 없게 복권 당첨이 안되어서 곤란하네

632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5:27:35

다음 특일상 추천받음

633 강철주 (eYfOxhSSQE)

2023-07-05 (水) 15:40:16

특일상... 아이디어 말인가요?

634 조디주 (Sz3ZhS2OGo)

2023-07-05 (水) 15:51:45

여름이니까 바다 배경으로

635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16:14:37

우미다

636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16:16:01

미즈다

637 조디주 (L9B8ZS/j6I)

2023-07-05 (水) 16:29:41

진짜 오타쿠 같은 반응

63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6:34:23

바다! 바닷가! 좋죠~

갱신~ 다들 안녕하세오~

639 태식주 (cGDvj5ZotY)

2023-07-05 (水) 17:19:01

계곡

근데 100m짜리인

640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5:08

오늘이야 말로 일상의 때!

어젠 일찍 자버렸지만 오늘은 풀컨디션!!

641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36:1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가능하긴 하죠~

642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7:28

>>641 일상을 돌리자 여선주!

64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0:38

좋아요 어떤 상황으로 할까여?
포항으로요?

644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55:35

포항항!
나쁘지 않지!

선레 써올게 원하는 상황 있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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