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1083>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2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8 23:31:30 - 2023-06-17 22:26:44

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1:30

우리 파티 크리 수집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614 다니엘주 ◆AN6ZDeVGJw (dqmAH/pi8g)

2023-06-14 (水) 19:43:20

갱신해둡니다! 오늘 기대되네요

615 진행자 ◆10tdHuqU0U (yl3xrpb9BU)

2023-06-14 (水) 20:13:28

다니엘주 인코가 위랑 달라요...!

616 진행자 ◆10tdHuqU0U (yl3xrpb9BU)

2023-06-14 (水) 20:19:01

참 저 오늘 퇴근이 조금 늦어서 일러도 40분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오늘 진행 가능하신 분들은 출첵 부탁드려요!

617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0:26:09

나 할수이써~

618 진행자 ◆10tdHuqU0U (yl3xrpb9BU)

2023-06-14 (水) 20:27:14

손님이 안 가요
저의 퇴근 더 늦어지다
9시까지는 오겠습니다...

619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0:29:02

천천히 와라구 ㅎㅅㅎ

620 에메르주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0:29:02

출석! 어제 일 끝나고 그대로 기절했네 미안해...

621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0:56:05

드디어 제가 왔습니다... 다들 계세요?

622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1:00:21

나 잇서~~~~!

623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1:01:42

다행히 계시군요...! 오늘은 루디주 출석이 없을 예정이라 투기장조는 혼자 나가겠습니다!
잠깐 다른 분들 계시나 좀 볼게요...!

624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1:03:52

잉 ㅋㅋㅋㅋㅋㅋ 혼자 가는거야?? 끔살이잔아,,,

62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1:04:47

오늘 예정은 일단 다른 조들이 투기장으로 와서 합류하는 거니까...
시간대가 안 맞으면 제가 투기장을 날려버리거나 하는 수밖에......

62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1:09:11

제가 많이 늦었으니 9시 30분까지 다른 분들 기다려보겠습니다...!

627 다니엘주 ◆OdiLxfjUeM (kXHCHV4UdQ)

2023-06-14 (水) 21:24:47

저 왔는데 10쯤부터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ㅠ

628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1:25:25

10시... 알겠습니다(끄덕

혹시 다른 분들 10시 가능하신가요?

629 에메르주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1:29:16

크아악 잠깐 졸았다
일단 난 10시 가능해!

63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1:40:20

그럼 일단 열 시에 출첵 다시 해볼게요...!

631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01:02

재출첵합니다!

632 에메르주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01:38

출첵!

633 노아주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03:27

출첵!

63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07:45

아이고 다들 어서오세요... 다니엘주랑 멜루나주만 오시면 오늘의 풀팟인데 시간이 늦어서 오시려나 모르겠네요...

635 다니엘주 ◆OdiLxfjUeM (uWZSyPqJuA)

2023-06-14 (水) 22:08:49

도착입니다!!

63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10:11

어서오세요!
일단 과반수니까 진행은 나가겠습니다 잠시만요...!

637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10:57

보시기 쉽게 지난 번 레스 복붙해왔습니다 여기 반응레스 주시면 돼요...!

<가챠조>
"도와준다고 해도... 이 상황이 몇 명 가지고 뒤집힐지 의문이오만......"

도시vs파티면 답은 아마 정해져 있을 겁니다...

"아니, 경비병이 아니라, 도시에 흐르는 마법 같은 것이 도시에 오래 머무른 사람을 나갈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오. 그런 사람들은 정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몸의 기운이 빠지는데, 그걸 무시하고 어떻게든 정문에 도착해도 전기 충격 같은 게 일어나서 결국 쓰러진다는 말을 들었소. 다른 경로로 탈출하려고 땅이라도 팔라치면 어떻게 알고 또 사람을 보낸다더군..."

악랄합니다!

<노아>
거대 쥐를 해치웠지만, 약간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몸 속에 대체 뭐가 있었던 걸까요. 뭐가 되었든 깨뜨렸으니 무사하진 않을 것 같지만...
데려왔던 작은 쥐는 아직 당신의 어깨에 있습니다. 숨을 할딱거리더니 겨우 평정을 되찾은 듯 합니다.
작은 쥐는 당신을 쳐다보다가, 당신이 검은 고양이를 찾던 걸 기억해냅니다! 원한다면 근처 쥐들에게 행방을 물어보겠다는 뜻을 전합니다.

638 다니엘 ◆OdiLxfjUeM (ltx8.468H6)

2023-06-14 (水) 22:16:49

>>637

"그럼.. 나중에라도 꼭 도움을 주도록 하지. 이 마을의 이름이랑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 있나?"

생각보다 감성적인지 뭔가 사연이 있는 건지 꽤나 몰입하는 게 목소리에 드러났다.

639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22:41

이리저리 찾다가 자신의 어깨에 있는것을 보고 안심하며 쓰다듬다가 자신을 도와준다는 말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웃는다. 그러고는 일단 고양이 주인의 집으로 향한다.

"애들아 우리 이제 고양이 찾으러 가자"

64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24:49

<노아>
고양이 주인의 집으로 향합시다. 그곳에 가면 아마 고양이가 사용하던 물건들이 있을 것이고, 동물 친구들에게 냄새를 기억하게 하면 추적이 더 쉬워질 겁니다.

가는 길에...
.dice 0 10. = 10
14 아무런 일도
57 뭔가 분위기가 영...
810 왠지 무기를 든 사람들이 곳곳에...
0 크리

*이어집니다

641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25:34

<노아>
가는 길에... 음...... 왜일까요...? 주변에 무기를 든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살벌한 분위기입니다.

무기를 든 사람들은
.dice 0 10. = 2
16 통일된 복장
710 자유분방한 복장
0 크리

*이어집니다

642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25:35

>>637 >>638
정신나간 놈들 같으니. (혀를 끌끌 차며 안타깝다는 모습은 보이나, 굳이 직접적으로 나설 의지는 없어 보인다.) 아니, 그러니까 뭘 마음대로 정하고 앉았냐니까? 다른 놈들이 반대하면 어쩌려고? (옆에서 들려오는 다니엘의 목소리에 성을 내려다 포기한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용광로로 향한다. 어휴, 난 모르겠다... 다른 놈들이 알아서 뜯어말리던가 하겠지... 중얼거리며 곰덫을 녹이는 공정에나 집중했다.)

643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26:17

<노아>
왠지 군복 비슷하게 보이는 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새로 만든 듯, 깨끗한 무기들을 들고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별로 눈에 띄고 싶지 않군요... 그걸 제외한다면, 당신은 고양이 주인의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64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2:14

<가챠조>
대장장이는 몇 번 크게 소리 내어 웃습니다. 수염이 흔들거립니다.

"하하,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으면, 마을이 해방되는 광경도 보겠구려."

그러더니 지도를 한 장 가져와서 알려줍니다. 손으로 가리키는 건 대륙 서쪽의 '루테드란 왕국'이라는 나라의 동쪽 국경 부근입니다.

주변 나라는...
.dice 0 10. = 7
14 하나
57 둘
89 셋
10 넷...?
0 있었는데 없습니다

"정신이 나가기야 했지. 그런데 그럴 만한 것이, 그, 혼자 불행했다던 한 사람 말이오... 원래 불행했던 게 아니라, 마을에서 임의로 한 사람을 잡아다가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모양이니 말이오. 주술적인 목적이 아니었나 싶소."

......이거 그냥 이 마을의 업보 같은 거 아닐까요?

여하튼 에메르는 곰덫을 녹입니다. 두 개를 합하면 총 40kg네요. 몇 덩어리로 나눌까요?

*이어집니다

64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3:34

<가챠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둘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나라 셋이 맞붙은 국경에 있는 거대 도시가 됩니다.
이 정도면 다른 나라들이 항의를 할 만도 한데,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상대적으로 나라 규모가 작아서 그런 걸까요? 확실히다른 두 나라는 여기보다는 작습니다.

64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4:53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이번 마을의 컨셉은 '역 오멜라스를 못 떠나는 사람들'입니다.

647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36:49

가는길에 군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보이자 무슨일이 있나 주변을 살피다가 별일이 없어 그냥 고양이의 주인 집으로 갔고 무사히 도착하였다.

'도대체 무슨일이었기에 저런 사람들이 있었던거지?'

도착하자마자 집의 문을 두드리며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648 에메르주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37:18

40kg짜리 금속주괴... 저거 어떻게 들고다니지 판타지적 허용인가?

649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9:24

에메르가 열심히... 들고 다녀봅시다......
일단 물건을 넣어야 하니까 가방은 하나씩 들고 다니시도록 했는데 가방 무게 정도는 그냥 '아 이거 좀 무겁다'정도로 넘기셔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정 신경쓰이시면 모험가 길드에서 모험가 될 때 가방 하나에 경량화 마법을 부여해줬다고 합시다(끄덕

65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40:53

<노아>
그들은 그냥 돌아다닐 뿐입니다. 네. 그런데 문제는... 문제도 그거예요. 무기 든 군인들이 돌아다니는데 좋을 리가 없지요.
문을 두드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 위쪽에 있던 작은 창이 열리더니, 당신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혹시 저희집 마일로... 아니, 저희집 고양이 찾아오셨나요?"

고양이 이름은 마일로군요.

651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43:22

>>644
하, 씨.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입으로는 투덜거리지만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여하튼 귓동냥으로 얻어들은 결과 이 도시가 망한 건 어느 정도 자기네 업보도 있는 것 같은데. 굳이 도와줄 필요가 있나?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손은 바삐 움직인다.) 대충... 10kg짜리 4개 정도면 들고 다닐 때 문제는 없겠지.

652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44:41

창문너머로 자신을 쳐다보는 상대방에 잠시 황당했지만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다.

"아니요.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그 마일로라는 아이가 썻던 물건 좀 빌릴수있을까요? 냄새를 확인해야 찾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최대한 정중해보이게 말하며 상대방을 쳐다본다.

653 다니엘주 ◆OdiLxfjUeM (ltx8.468H6)

2023-06-14 (水) 22:49:08

저 이번턴만 패스할게요!

65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0:00

<노아>
아마 저 조그만 창은 열기 전에 상대방을 확인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마을이 흉흉하거나, 이 사람이 평균 이상으로 보안에 신경 쓰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당신의 말을 들은 고양이 주인은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고선 집 안으로 들어가더니, 여전히 문을 열지 않은 채 창으로 무언가를 건넵니다.

"마일로가 가지고 놀던 낚싯대 장난감 끄트머리예요. 매일 이걸로 놀았으니, 이거면 충분할 거예요."

당신이 받은 건 끈에 묶인 깃털 세 장입니다. 고양이의 냄새가 나는 물건의 등장에 작은 쥐 친구가 당신의 머리 위로 도망치고, 티케가 질색하는 표정을 짓습니다만, 지금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죠.

65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0:13

>>653 알겠습니다!

65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4:33

<가챠조>
곰덫 두 개가 10kg짜리 성철 주괴 네 개로 대체됩니다.
업보는 있겠지만 그 사건 이후에 여기로 온 대장장이에게는 딱히 죄가 없을 겁니다. 있다면 자유 의지에 따라서 도시에 들어온 것 정도겠지요... 그리고 지금 만드는 무기들... 흠... 수가 정말 많은데...... 설마 아니겠죠...?

까만 고양이는 에메르가 불을 다루든 말든 근처에서 어슬렁거립니다. 가까워서 그런지 목에 걸린 목걸이가 꽤 잘 보입니다. 그리고 거기 매달린 조그만 금속판도요.

.dice 0 10. = 1
14 고양이 이름만
57 목걸이에 끼워진 쪽지
810 목걸이 뒤에 숨겨져 있던 마석
0 크리

*이어집니다

657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5:17

<가챠조>
고양이 이름이 '마일로'라는 사실 정도는 확인이 가능했지만, 그뿐입니다. 고양이는 에메르를 한 번 쳐다보고는 다니엘의 근처로 가서 털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658 다니엘 ◆OdiLxfjUeM (ltx8.468H6)

2023-06-14 (水) 22:57:26

"주인을 찾아주기엔 정보가 너무 없는데."

일단은 따라오는 것 같으니 슬 여관으로 돌아가볼까.
용무가 끝난 것 같으니 에메르에게 흘깃 눈짓을 주고선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659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3:00:59

>>656 >>657 >>658
(주괴 네 개를 가방에 차곡차곡 집어넣고 일어선다. 다니엘이 먼저 움직이는 듯하자 발치에서 얼쩡거리던 고양이를 안아들고는 따라 대장간을 나섰다.) 뭐, 고양이 이름은 써 있으니까. 다니다 보면 알아보는 사람이라도 있지 않겠냐.

66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2:54

<가챠조>
고양이, 마일로는 얌전하게 에메르에게 안깁니다. 묵직하고 부드럽고 따끈합니다.
이대로 여관에 데리고 들어가서 탕파 대신 안고 있어도 되겠습니다.

떠나기 전에 판정
.dice 0 10. = 10
15 그냥 갑시다
69 뒤에서 부른다
10 앞에서 부른다
0 크리

*이어집니다

661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3:54

<가챠조>
떠나려던 순간, 앞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거기, 잠깐."

군복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무기를 든...... 어 잠깐만, 저 무기 저거......?
여러분은 그가 든 무기가 대장간에서 만들어지는 것들과 같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부른 대상은
.dice 0 10. = 4
16 대장장이
710 여러분이요
0 크리

*이어집니다

662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7:30

<가챠조>
다행히 여러분을 부른 게 아닙니다. 그는 다른 군인들을 이끌고 대장장이에게 걸어갑니다. 대장장이는 때가 왔다는 것을 직감한 것처럼 들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당신을 체포한다. 사유는 굳이 꺼내지 않아도 알겠지?"
"...모를 리가 없지. 데려가쇼."

대장간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는 가운데, 대장장이는 포승줄에 묶입니다. 그는 한숨을 내쉬다가 다니엘을 바라봅니다.

"놓고 간 거 없는지, 확인은 마치셨길 바라오."

아마 여기 물건 맡기지 말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미 맡기셨다면, 군복 입은 사람들이 사라졌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로 회수합시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663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3:08:05

고양이 주인이 건네는 무언가에 일단 받아 확인해보는데 깃털 낚시대인것을 보고 애들한테 한번 보여주었는데 그에 보이는 애들의 반응에 애써 무시하고는 살짝 치운다.

"애들아 도와준다며 자! 이제 찾으러가자"

쥐와 티케를 땅에 내려놓고 말한다.

66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11:45

<노아>
낚시대 본체가 아니라 끄트머리 조각이긴 하지만, 이거면 됩니다.
티케는 사람처럼 한숨을 한 번 내쉬더니, 냄새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쥐는 냄새 대신 근처에 있던 다른 쥐들에게 물어보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dice 0 10. = 3
12 설마 둘 다 실패하겠어요
35 티케가
68 쥐가
910 라비가...?
0 크리

*이어집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