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1083>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2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8 23:31:30 - 2023-06-17 22:26:44

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1:30

우리 파티 크리 수집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339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0:17

<노아>
별 부탁도 아니었습니다. 쥐는 가볍게 끄덕이고선 쪼르르 뛰어 당신의 어깨 위로 올라갑니다.
쥐 관련 의뢰가 있었죠? 생각 외로 빠르고 안전하게 풀리겠네요. 고양이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설마 다른 조에게 있을 줄은 노아도 모르겠지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대로 지하실의 쥐 처리 먼저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고양이 주인 집으로?

340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3:02

<가챠조>
곰덫들이 떨어지자, 찰캉찰캉하는 소리에 몇 사람이 돌아봅니다. 그러다 한 사람을 제외한 모두가 고개를 돌리고 자기 할 일을 계속 합니다.
그 한 사람은 쓰던 망치를 내려놓고 천천히 걸어옵니다.

"곰덫?"

그는 에메르에게 짧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합니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보이는 예의입니다. 물론 더 많은 곰덫을 내놓은 다니엘에게도 눈짓으로 작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는 동안, 고양이는 여러분의 발치에 가만히 앉아서 주변을 구경합니다.

"어디... 딱 봐도 좀 희귀해보이기는 한데..."

금속을 살펴봅니다.

.dice 0 10. = 6
15 조금 희귀하지만 그뿐
68 어 이거...?
910 뭐야 이게 왜 여기서 나와
0 크리

*이어집니다

341 루디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3:54

진행

엘프쪽 상태가 안 좋은 듯 보여서 안심했었는데, 루디가 행동을 채 할 수도 있기 전에 얼음 화살이 멜루나를 향해 날아든다.

제 한 몸 지킬 실력은 되니까 저 정도로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

설표 수인을 향해 자르반 3세를 휘두르며 달려든다.

342 노아 ◆tsGpSwX8mo (KLyyBsIVTc)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5:06

>>339
다행히 가볍게 수락하는 쥐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자신의 어깨에 오른 쥐에 한번 쓰다듬어주고는 티케에게 다가간다.

"티케야 미안한데 우리 고양이보다 쥐에 대한 의뢰를 먼저해야할것같아. 오랫동안 이 꼬마친구를 붙잡아두기도 조금 그렇고.."

티케를 다시 들어 가방에 내려놓고 지하실 쥐 처리 의뢰를 먼저하러간다.

343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6:44

<가챠조>
그는 금속을 만져보고 조금 두드려보기도 하고, 하여간 여러 방식으로 금속을 판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거, 이 근방에서는 안 나오는 금속인데...? 북부 특산물이잖아? 어디 멀리서 오셨소?"

멀리서... 음... 뭐... 멀리라고 한다면 멀리는 맞겠죠. 단숨에 순간이동으로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성철이요. 그, 있잖소. 옛날에,,, 300년 전이었던가?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는데 그 부근에서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다던."

간단한 설명을 곁들입니다.

344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29:14

<투기장조>
멜루나는 잘 해낼 겁니다! 그럼요. 그냥 얼음이니까 부수면 될 겁니다.

설표 수인을 향해 달려듭니다! 자르반 3세가 날뛸 시간입니다!

.dice 0 10. = 0
15 적중
68 막힘
910 역공
0 크리

*이어집니다

345 루디주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0:44

여기서 크리가! ㅋㅋㅋㅋㅋㅋ

346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1:10

<투기장조>
오, 크리.
그래서 이건 즉

.dice 0 10. = 1
14 이걸로 수인 리타이어
58 공격하다가 우연히 얼음화살도 날려버림
910 날려버리는 게 아니라 받아쳐서 상대방쪽으로 되돌려보냄
0 사실 내 특기는 무기술이 아니다

*이어집니다

347 다니엘 ◆OdiLxfjUeM (swxZUlft0Q)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1:53

>>343

"불만 없다."

에메르에게 전하고선 나타는 인물을 찬찬히 살펴본다.
점점 열기에 적응이 안되는지 간단하게 갑옷에 열을 낮추는 주문을 외웠다.

"설명 고맙군. 이걸 매입한다면 가치는 어떻게 되지? 아니면 이걸로 무언갈 제련할 수 있나?"

348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3:39

<투기장조>
자르반 3세가 좋은 각도로 날아듭니다! 설표 수인은 철퇴로 자르반 3세를 감아보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루디가 더 빨랐습니다!

"으, 으윽......"

설표 수인은 막아보려던 팔은 물론이고 배에도 큰 상처를 입고서 바닥에 쓰러집니다. 피는 꽤 많이 나지만, 다행히 숨은 쉬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판이 끝나면 실려 나가겠지요.

그런 관계로 설표 수인의 턴은 사라졌습니다. 멜루나의 차례입니다!

349 에메르 ◆0WtrcElzyg (BHyK/LEGm.)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4:52

>>343
이게 성철이라고? (부숴 없앨 생각뿐이라 그닥 자세히 볼 생각도 없었는데, 그렇게 귀한 소재였다니. 대장간의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양이나 시큰둥하게 쳐다보다 주인의 말에 순식간에 집중한다.) 오... 그냥 버리긴 좀 아까운데. 뭐 하나 만들어 볼까...

350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6:23

<노아>
쥐는 찌찍, 하고 울며 자랑스럽게 고개를 쳐듭니다! 티케가 그걸 아니꼽다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왕이 새로 들인 후궁을 보는 중전의 눈빛입니다.
티케는 짜증으로 살짝 털을 부풀렸지만, 가방에는 얌전히 들어갑니다.

쥐 처리 의뢰를 한 집은... 아, 여기 가정집이 아니네요. 잡화점입니다.
일단 지도를 따라서 가봅시다.

가는 길에
.dice 0 10. = 10
13 아무 일도 없었다
48 설마 아무 일도 없을까요
910 당신을 끌고 들어가는
0 크리

*이어집니다

351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7:23

<노아>
......걷던 중, 누군가가 당신을 붙잡고 어두운 뒷골목으로 끌고 갑니다.

"쉿, 조용히 해."

.dice 0 10. = 9
15 이 패턴이면 강도겠지
610 의외로 아닐 수도
0 크리

*이어집니다

352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39:28

<노아>
"여기 들어온 지 아직 하루 정도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빨리 나가. 나가는 길은 알려줄 테니까, 제발."

목소리는 낮고 빠릅니다. 그리고 묘하게 부탁하는 어조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갑자기 일어난 일에 분노한 티케와 라비가 허락만 떨어지면 당장이라도 때려눕힐 기세로 그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손목 하나만 붙잡혀 있으니, 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353 멜루나 ◆R2iNCF7zgI (xnVgXT0B/k)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0:36

>>348 진짜 힘 하나는 무식하다니까! (루디의 할버드. 그러니까, 자르반이랬나 뭐였나… 아무튼 루디의 공격에 저쪽 중 하나가 그대로 뻗어버렸다.) (그건 좋지만, 엘프의 공격은 여전히 나를 향해 날아오고 있고. 얼음 화살인가… 기초적인 주문이다. 그렇기에 효과적이지.) (마법은 이렇다 할 대응 수단이 없는 이상 피하는 것이 제일 상책이다. 가볍게 몸을 움직여 피하면서 등에 매고 있던 에레키를 손에 쥐었다.) 자, 깨어날 시간이라고, 에레키! (서둘러 코드를 쥐어잡고 현을 긁어낸다. 맹렬한 소리가 퍼져나가고… 대기중의 마나와 반응한다.) (멜루나는 민첩한 연주를 선보여, 루디의 속도를 증진시켜 보려고 한다.)

354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3:09

<가챠조>
불만 있는 게 아니라 대장간에는 물도 있었습니다. 치익, 하고 달군 쇠를 물에 식히는 소리가 납니다.
다니엘의 갑옷이 차가워지는 게 신기했던지 고양이가 앞발을 휘둘러 만져보려고 합니다.

"매입? 어디 보자, 이게 이 근방에서 가치가... 어이!"

그는 아마도 시세에 빠삭할 다른 사람을 부릅니다. 재무 담당인 듯 주판을 튕기던 누군가가 하던 계산을 느긋하게 끝내고서 이쪽으로 걸어옵니다. 그러고는 성철을 보고 바로 상황을 알아차렸는지 빠르게 답합니다.

"일단 매입가는 키로 단위로 하고, 가격은..."

최고 단위 먼저 봅시다
.dice 0 10. = 7
16 백 단위
710 설마 하던 천 단위
0 못 사요 우리 대장간 돈 없어

*이어집니다

355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4:37

저 방금 검색해서 봤는데 곰덫 이거 20kg짜리래요
아니 대체

356 루디주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5:03

저 곰덫 천단위 갈 정도로 좋은 거였어요?! (동공지진)

357 멜루나◆R2iNCF7zgI (UR2DPRTV6k)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5:18

상식적으로 곰에게 쓰는 건데 가벼울리가 업자나 ㅋㅋㅋㅋㅋㅋ

358 다니엘주 ◆OdiLxfjUeM (swxZUlft0Q)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5:30

저 5개 주웠던가요 헤헤

359 노아 ◆tsGpSwX8mo (KLyyBsIVTc)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5:42

>>350>>351>>352
어딘가 이상한 티케와 쥐의 상황에 애써 무시한다.그러고는 지도를 따라 걷는데 갑자기 자신을 끌고 들어가는 누군가에 당장이라도 공격할것처럼 몸이 힘을 준다.

'뭐지?그냥 공격해?'

자신에게 부탁하는듯한 말투로 자기 멋대로 이야기하는 상대방에 기분이 나빠져 티케와 라비에게 말한다.

"애들아, 기절하지않을 정도로만 너무 세게 공격하진 말아줘"

360 에메르주 ◆0WtrcElzyg (BHyK/LEGm.)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6:00

곰덫은 보통 크고 무거우니까...(끄덕) 그나저나 천 단위라니 다니엘이 최고 부자 되겠는데?

361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6:16

저는 한 10 몇키로 할 줄 알았어요
두 분 부자 되시겠네...

>>356 시작부터 크리 떠서 갔던 지역이라는 걸 생각하면 저렇게 나와도 이해는 갑니다(끄덕

362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6:39

<가챠조>
......이거 팔면 깃털 사지 않을까요? 여하튼 이거 키로당 천 단위 나왔습니다.

단위 : 천
.dice 1 10. = 8

단위 : 백
.dice 0 10. = 8

단위 : 십
.dice 0 10. = 8

그리고 곰덫 하나당 무게는 20kg로 잡겠습니다...

*이어집니다

363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7:10

이게 무슨 일이래
다니엘 곰덫 7개 있고 에메르가 하나 있고... 뭐지 도시에서 발행하는 로또 사보실래요...?

364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48:30

<가챠조>
"최근 시세가 1kg에 8천 8백 8십이네요."

무지막지한 가격입니다.
아니 그보다 이렇게 비싼 걸 그냥 곰덫으로 만들어서 썼다구요...?

"그런데 이걸로 대체 왜... 곰덫을......?"

그러게나 말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65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2:50

<투기장조>
얼음 화살이라면 빠르게 준비하기에 알맞은 주문이기도 합니다. 시작하는 시점에서 대량의 마나를 모을 수도 없었을 테고요... 그리고 컨디션을 생각해보면 저게 최후의 발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회피 판정
.dice 0 10. = 0
16 저 상태의 마법사가 쓴 마법인데 회피 정도는...
78 옷에 스친 정도는...?
910 살을 긋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0 크리

그리고 에레키의 연주가 퍼져나갑니다! 다음 턴 시작시, 루디의 다이스는 크리가 아닌 이상 결과값에
.dice 0 10. = 6
홀 +1
짝 +2
0 +3
됩니다.

*이어집니다

<노아>
저쪽에서는 당신을 위하려고 그러는 것 같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별로 뭐... 썩 좋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티케와 라비는 당신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상대방을 제압합니다!

.dice 0 10. = 4
16 제압 끝
79 조금 전투가 길어지는 것 같은데...
10 이 사람 강하다
0 크리

*이어집니다

366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3:24

오늘 무슨 날인 것 같아요
일요일이라 크리를 많이 주시나...

367 다니엘 ◆OdiLxfjUeM (swxZUlft0Q)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3:58

>>364

"맙소사."

투구의 입 부분에 손을 얹는다. 모험가의 묘미란 이런 것이었나. 루팅의 잭팟.
여태까지의 노고를 잠시 떠올리고선 고민 없이 대답했다.

"팔도록 하겠다."

아까의 깃털 장식품따위 잊어버린 것 같다.

368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7:48

<투기장조>
피하려고 움직였으나, 얼음 화살은 당신의
.dice 0 10. = 5
12 왼팔
34 오른팔
56 왼다리
78 오른다리
9 상완(.dice 1 10. = 7 홀 왼쪽 짝 오른쪽)
10 허벅지(.dice 1 10. = 10 홀 왼쪽 짝 오른쪽)
0 배
에 적중합니다. 얼음 화살은 박힌 이후에도 여전히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갑네요.

다음 턴이 시작됩니다. 현재 상대편에서 그나마 설 수 있는 건 엘프 마법사뿐입니다.
.dice 0 10. = 2

369 노아주 ◆tsGpSwX8mo (KLyyBsIVTc)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7:59

애들 엄청 강하다 순식간에 사람을 제압해버려

370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9:00

<노아>
두 묘묘가 강한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약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제압은 쉽게 끝났습니다.
잠깐의 다툼 이후, 두 하얀 묘묘는 엎어진 사람 위에 앉아서 자랑스럽게 앞발로 하이파이브르 합니다. 짝!

이제 어떻게 할까요?

371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1:59:49

하얀 묘묘들(강함)

372 다니엘주 ◆OdiLxfjUeM (swxZUlft0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0:25

한 쪽은 싸우면서 구르는데 한 쪽은 로또 긁어서 떼부자 됐네요

373 에메르주 ◆0WtrcElzyg (BHyK/LEGm.)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1:01

이걸 파는 게 이득인가 녹여서 장비 하나 하는 게 이득인가... 에메르와 에메르주의 계산기 팽팽 돌아가는 중

374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1:03

둘이 열심히 신전 바닥 뜯어낸 보람이 있군요.

375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1:35

에메르는 지금 가진 돈도 좀 있고 어차피 곰덫도 하나 있으니 녹여서 가지고 계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봐요!

376 노아주 ◆tsGpSwX8mo (KLyyBsIVTc)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1:40

>>365
재빠르게 제압을 마친 티케와 라비에 감사인사로 쓰다듬어주며 제압당한 상대를 쳐다본다.

"충고는 고마운데 이런방식으로는 안하는게 좋을거야.그리고 나혼자 온게 아니라서 가기도 조금그래서 말이야"

하이파이프중인 애들을 가방에 내려놓고 원래 가려고했던 잡화점으로 가려고한다.

377 에메르주 ◆0WtrcElzyg (BHyK/LEGm.)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2:59

혹시 성철에 다른 뭔가... 판타지적인 특성 같은 것도 있나? 있으면 걍 장비 하나 뚝딱해버리게

378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5:15

<노아>
"안돼... 안돼...! 이러다간 너도... 너희들도 여기 갇힌다고...!"

그는 절규합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먼저 공격 받은 건 이쪽이니까요. 도와주려면 좀 온건한 방법으로나 도와주지...

잡화점으로 갑니다. 문은 닫혀 있지만, '의뢰 수행하러 오신 분만 출입 가능'이라는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들어갈까요?

379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5:54

글쎄요? 왠지 없으면 이상할 것 같은 설정이랑 이름이긴 한데, 대장장이들한테 물어보시면 뭐 아는 거 있는지 다이스 굴려볼게요.

380 루디주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6:37

안돼 루나야ㅑㅑㅑㅑ!!!

아 캡틴 그럼 순서 정하기용 다이스 한 번 더 굴리나요?

381 멜루나◆R2iNCF7zgI (UR2DPRTV6k)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7:06

음~~ 속도 다이스 굴리면 돼??

382 진행자 ◆10tdHuqU0U (njahJf4Ar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7:46

네, 속도 판정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귀찮으시면 앞으로는 제가 다 굴릴까요?

383 에메르 ◆0WtrcElzyg (BHyK/LEGm.)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8:11

>>364
미쳤네. (이걸 고작 곰덫 따위로 만들어서 써? 그야말로 미친 짓이다.) 이름만 들어봤는데... 혹시 다른 특성 같은 것도 있나? (팔아서 한몫 챙기냐, 녹여서 장비 하나 맞추느냐. 고뇌하며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한다.)

384 멜루나◆R2iNCF7zgI (UR2DPRTV6k)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8:37

아닝~~~ 따로 말 없길래 눈치껏 물어본거였어 ㅋㅅㅋ

385 멜루나◆R2iNCF7zgI (UR2DPRTV6k)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8:49

.dice 0 10. = 2

386 루디주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09:37

.dice 0 10. = 6

387 루디주 ◆rliTJHitRY (hXFb7QbAz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0:15

>>372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챠조 로또 당첨 제대로 됐네욬ㅋㅋㅋㅋㅋㅋ

388 다니엘 ◆OdiLxfjUeM (swxZUlft0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1:20

>>383

의외라는 듯 빤히 쳐다본다.
돈벌레가 돈을 최고 가치로 안 두다니? 이런 느낌이다.

389 노아 ◆tsGpSwX8mo (KLyyBsIVTc)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2:00

>>378
'갇혀? 파티원들에게도 알려드려야겠네'

뒤에서 들리는 절규에 잠시 고민하다가 나중에 모였을 때 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간다.

잡화점에 도착하자 보이는 종이에 어깨에 있는 쥐를 한번 쓰다듬곤 잡화점 안으로 들어간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