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7086>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1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4 20:34:52 - 2023-06-09 21:00:58

0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0:34:52

우리 파티 정상 영업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186 노아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5:44

>>164 >>172
"위로 고마워 티케 하지만 괜찮아 딱히 상처받거나 그런건 아니거든"

고마움을 담아 티케를 쓰다듬는다. 그러고는 앞서가는 다니엘에 자신도 그의 뒤를 따른다.

'이파티 괜찮은건지 모르겠네'

귀와 코에 집중하여 주위를 경계한다.

187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6:01

탱커 가면 다 따라가긴 해야지요(끄덕
적당히 황동 등급이 쓸 만한 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린 기술 슬롯이 없으니 종류 다양하게 쓰셔도 됩니다!

188 에메르주 ◆0WtrcElzyg (Oo4i8VD5ms)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6:38

>>181 오합지졸 파티의 정석 느낌...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포지션 분배는 잘 돼 있으니 친해지고 나면 괜찮... 겠지......?

189 멜루나◆R2iNCF7zgI (q.43kJMutA)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7:51

기술이 장비 따라가는 게임밖에 안해바서 잘 모르겠당 헤헤;
음~ 어쨌든 초급 기술이라는 거지?? 공버프같은게 간단하려낭

190 에메르주 ◆0WtrcElzyg (Oo4i8VD5ms)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9:22

그러고 보니 세계관 기술발전 수준은 판타지 중세 쯤으로 생각하면 되려나? 가능하면 나중에 기회 봐서 석궁 연발식으로 마개조한다거나(두근)

191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0:30

<전체>
어쩌다보니 다들 한마음 한뜻...... 은 아니지만 한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숲은 이상할 정도로 어둡습니다. 여기 와보셨을진 모르겠지만, 평소엔 분명 이렇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주변에 있던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인기척도 사라지고, 녹색 바다에 오로지 여러분만 남았습니다. 이 숲은 굉장히... 넓군요.

걷고 또 걷습니다.
.dice 0 10. = 7

192 노아주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1:27

>>179
"아,네...어쩔 수 없죠."

혹시 몰라 티케의 귀를 막아준다. 자신도 고양이과이기에 저런말에 심리적 거리가 더욱 멀어졌다.

'물론 좀 그럴수 있지만 저렇게 대놓고 얘기하다니...'

193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1:48

어딘가에서 비명이 들리다가 끊어집니다... 누군가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떠한 이유든지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파티의 앞에도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오늘 진행 마침>

194 멜루나◆R2iNCF7zgI (q.43kJMutA)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2:44

갑분 섬ㅡ뜩~~~~ 진행자 수고했어~~ 쓰담쓰담~~

195 노아주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3:38

드라마급 끊기ㅎㄷㄷ...
진행자님 수고하셨습니다

196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3:56

초급이라고 판단되신다면 대부분 괜찮을 겁니다.
기술은 잘 모르겠지만 같은 중세 판타지라고 해도 이것저것 다르니까 연발식도 아마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뒤이어
'두근두근 입성 전날~우리가 만난 지 14일차~'
가 시작됩니다.

197 다니엘주 ◆OdiLxfjUeM (HImnJW53kM)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5:50

기대가 됩니다!

198 루디주 ◆rliTJHitRY (FhyxF4QL4g)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6:39

hoxy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덧붙이자면 루디는 고양이나 고양이 수인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 원체 닥돌하고 보는 성격인지라 고양이나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들이대다 하악질 당하고 까인 경험이 많아 멀어지게 되었다-정도입니다.
노아와는 어쩔 수 없겠지만 노아주께서는 오해 없으셨음 해서 굳이 설명충처럼 덧붙여 봤습니다!

그리고 스레주 오늘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199 노아주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6:40

우와!! 두근두근~

200 에메르주 ◆0WtrcElzyg (Oo4i8VD5ms)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6:58

캡틴 수고했어~~ 연발식 가능하다니 방금 에메르의 <여기서 빠져나가서 해야 할 일> 목록에 석궁 마개조 추가되었다고 한다

201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8:39

<일상>
어제, 여러분에게 갑자기 의뢰 하나가 찾아왔습니다. 그냥 인원수만 맞춰달라는데, 모임 장소가...... 왕성이네요.
조금 수상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여러분은 일단 이걸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왕성에 가는 건 내일입니다. 아니 뭐 이렇게 일정이 촉박하죠...?
어쨌든 휴일은 오늘까지군요. 모험가 길드에서 자고 일어난 여러분은 하루뿐인 휴일을 누구와 어떻게 보낼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일상입니다! 반응레스는 없습니다.
*오늘 진행의 바로 전날입니다.
*여긴 수도입니다. 자유롭게 노세요!

202 멜루나◆R2iNCF7zgI (q.43kJMutA)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9:12

멜루나 : 너무 알거같아… < 하악질엘프

203 노아주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9:41

>>198 괜찮습니다.저도 노아도 심하게 오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고양이과랑 거리가 먼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04 다니엘주 ◆OdiLxfjUeM (HImnJW53kM)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0:10

누구와 어떻게 << 이 부분 덕분에 동료 인연 호감도가 올라갈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205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0:42

일상이라도 원하시면 다이스를 얼마든지 굴려보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로 노셔도 되고 단체로 노셔도 되고... 여하튼 저는 아직 안 자니까 필요하시면 부르세요!

206 에메르주 ◆0WtrcElzyg (Oo4i8VD5ms)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1:06

파티원들 간의 호감작 시간인가!

207 노아주 ◆tsGpSwX8mo (S0/tRKllCk)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1:19

노아는 티케랑 집에서 인가..?

208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1:19

>>204 그쵸 약간 그... 뾰로롱 하는 효과음과 함께...

209 멜루나◆R2iNCF7zgI (q.43kJMutA)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1:23

오~~ 일상 상황이 이렇게 제시되는 거구낭

>>204 초동감 ㅋㅋㅋ ㅋㅅㅋ

210 다니엘주 ◆OdiLxfjUeM (HImnJW53kM)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2:51

모험가 길드는.. 어떤 느낌인가요! 선술집 같은 분위기인가요? 테이블이나 의자가 있고 게시판이 있으며 접수원이 있는 느낌?

211 루디주 ◆rliTJHitRY (FhyxF4QL4g)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3:19

>>202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미 멜루나가 하악질 비슷한 걸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3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는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4:45

건물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1층 : 접수대, 알림판, 약간 여관 1층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들과 한쪽에 자리잡은 벽난로 그리고 벽난로에서 끓는 솥, 주방과 창고 등
2층 : 대체로 숙소, 방음 마법이 쳐진 방, 지부 관리자실 등
이럴 겁니다!

213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7:50

시작하기 힘드시면 다같이 숙소에서 자고 내려와서 1층에 앉아서 아침 식사라도 하면 어떨까요?

214 루디주 ◆rliTJHitRY (FhyxF4QL4g)

2023-06-04 (내일 월요일) 23:59:45

일상... 돌려보고 싶긴 한데 시간이 늦은지라 돌리실 수 있는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네요!

215 다니엘주 ◆OdiLxfjUeM (kUxX.W8dOQ)

2023-06-05 (모두 수고..) 00:01:20

저 가ㅡ
능이요!

216 에메르주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0:01:59

>>213 과연 얘가 쉬는 날 뭘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일단 밥부터 먹는 게 맞겠다(끄덕) 저희 애랑 밥 드실 분 구합니다~~~

217 노아주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02:02

저도 가능해요

218 노아주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02:41

혹시 고양이나 고양이과 무서워하는 분 계신가요?

219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05:07

(길게 머리를 늘어뜨린채로. 1층의, 벽난로 앞에 앉아 자신의 기묘-한 악기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폼새로 보아 점검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일상 일케 쓰면 돼?? 상L 템플릿 인 것 같아섯

220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0:07:04

괄호 쓰셔도 되고 일반 상판 글 쓰시는 걸 그냥 짧게 줄여버리셔도 되고 편하신대로 쓰셔요!

221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0:07:09

아 그러고보니 반상L이죠? 상L처럼 써도 될 것 같네요?

222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0:07:24

>>219

팔짱을 끼고 말 없이 뚫어져라 바라본다. 아니 실은 바라보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투구 때문에.

22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0:08:09

사실 저도 편한대로 쓰는 겁니다. 편하신대로 쓰시면 좋습니다. 진행과 잡담 구분만 가능하면 돼요.

224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08:35

헤헤 그럼 난 이게 편하니까 일케 >.0

225 노아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11:06

(아침부터 일이 없어서 그런지 머리로 내려묶고 하품하면서 티케을 안아들고 내려온다.)

226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12:38

>>222 …뭐야? (악기에서 고개도 돌리지 않고 앞에 서있는 자에게 퉁명스레 되묻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에게 사사로운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원래 이 엘프가 그런 녀석이었다. 그러나 이미 보름이 지난 시간, 그런 건 당신도 알고있겠지만.)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어? 아님, 그런 취미? (거침없는 말을 하면서, 기묘-한 악기의 현을 건드리자 악기는 작게 진동했다.)

227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0:15:00

>>219 멜루나

길드의 1층 부엌에서 어슬렁거리다 찾은 육포를 입에 문 채 뭐 재미난 거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 벽난로 근처에서 멜루나를 발견하곤 근처로 다가간다.

"뭐 해?"

육포를 질겅 질겅 씹으며 멜루나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225 노아

노아보다 조금 더 늦게 기상한 루디는 눈이 반쯤 감긴 채 계단을 내려오다 그만 발을 헛딛고 데굴데굴,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우왁!!"

큰 소리를 내며 엉덩방아를 찧은 루디는 바닥에 앉은 채 곡소리를 내다 노아와 티케를 발견하곤 어색하게 손을 흔든다.
고양이...

228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0:15:22

>>219
(푹 자다 일어난 것 같은 얼굴로, 아침을 먹으러 비척비척 계단을 내려오다 벽난로 옆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다. 사실 그 얼굴보다는 독특하게 생겨먹은 악기인지 무기인지가 더 눈에 띄었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이 기회에 호기심 해소나 할 겸 벽난로와 가장 가까운 테이블을 꿰차고 앉아 은근슬쩍 질문을 던졌다.) 그 악기 말인데, 어디서 난 거야? 처음 보는데.

229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0:17:56

>>226

"관찰이다. 일단은 동료로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그래.. 취미는 뭐지?"

공격적인 말투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쪽은 이쪽대로의 페이스다.

>>227

소란스런 소리에 고개를 슬쩍 돌렸다가 말았다. 이미 익숙한 범주에 속한 모양이다.

"가끔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나 모르겠군."

230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0:20:03

>>228

"드워프."

인사의 의미로 고개를 까닥 움직인다.
역시 드워프라 그런지 무기나 도구에 관심을 가지는 건가?

231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0:23:06

>>229

제 엉덩이와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앓는 소리를 내던 루디는 다니엘의 말에 발끈해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잠이 덜 깨서 그런거거든!"

그리고 너무 급하게 일어난 나머지 안 그래도 욱씬거리던 허벅지가 땡기는 감각에 결국 또 곡소리를 낸다.

"아이고고고..."

232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24:19

>>225 여어, 잠꾸러기. (가볍게 인사하며.) 늦잖아. (한 편 멜루나는 일찍이 일어나 있던 건지 앞에 앉아 악기를 손보고 있던 것 같았다.)

>>227 (루디가 말을 걸자 흘긋 바라본다. 멜루나가 입을 연 것은 조금 더 나중이였다.) 흥, 누가 왔나 했더니… 우리 파티의 바보 늑대였네. (멜루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루디가 이해하기 쉬운 말을 고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 아무리 너라도 무기 손질 정도는 알고 있겠지? 그런 거야. 이 오합지졸 파티를 하나로 묶어줄 와일드카드를 손 보고 있는 셈이지.

>>228 뭐야. 수전노 꼬마잖아. (다가오는 당신을 보며 아는체한다. 수전노라고 굳이 붙여 부르는 것을 보면… 확실한 일행이었다. 그런 멜루나는, 악기를 만지기를 계속하다가 애매하게 말을 이었다.) 흐음- 글쎄? (알려주기 싫은 건지, 아니면 정말로 글쎄? 라는 것인지 의중이 흐릿했다.)

233 노아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24:50

>>227
(갑자기 우당탕하는 소리에 티케는 물론 자신도 놀라 꼬리를 부풀리다 정신을 차리고는 저 위에서부터 굴러떨어진 루디를 보고 잠시 디케는 내려놓고 루디쪽으로 다가간다.) 일단 인사보다는 괜찮으세요? 일으켜드릴까요? (루디쪽으로 손을 내민다)

234 노아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28:03

>>225 네, 여기 잠꾸러기 등장했습니다.(아직도 비몽사몽한 상태여서 인지 말이 늘어진다) 요 작으만한 솜뭉치랑 자면 따뜻해서 더 자게되더라고요.(티케를 쓰다듬으며) 근데 아침부터 악기조정중이에요?

235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28:21

>>229 야 임마… 동료가 무슨 희귀 곤충인줄 알아? 관찰을 하게? (관찰이라는 단어 선택이 마음에 안 드는 건지 일갈하지만, 언제나 대로의 멜루나다.) 취미 따윈 없어. 뭐 굳이 있다면, 그러네… 이녀석이나 만지고 있는게 유일한 낙이었어. (이녀석이란, 이따금씩 연주하던 그 악기를 말하는 것일테다.)

236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0:28:39

>>231

다가가서 손을 뻗어 힐 마법을 걸어줬다. 마을에서는 딱히 마나를 아낄 필요도 없으니.

"좀 나아질 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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