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5074>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07- :: 1001

넛케주

2023-06-02 20:30:25 - 2023-07-10 22:00:10

0 넛케주 (HrGY.2ia0g)

2023-06-02 (불탄다..!) 20:30:2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20126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6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6:44

오우, 총기가 흔한건 부럽구만
이쪽은 워낙 총기 규제가 빡세서

76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8:47

들켰소? 나는 아주아주 무서운 사람이라오. 사람들은 나를 보면 미친 황자라 하며 도망치고는 하지! 하하.
... 그대가 사는 세계는 몇 발자국 걷기만 해도 사람이 죽어나가는 그런 곳이오? 당부하는 말이 살벌하여 식은땀이 흐르는구료. 아무래도 싸구려 총으로는 못 살아남을 듯 하여 금화 몇 푼 챙겨다가 단분자 블레이드를 먼저 구해야겠소. 어떻게 하면 총을 살살 맞을 수 있소?
흠... 지금은 후자가 더 구미가 당기는구료. 성격 좋은 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주시오.

769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9:24

사용자:미리내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사용자:쿠키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77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0:27

...............
... 아?
혹시 나도 꼬맹이라 칭한 거요? 정말로?
허허... 세상에. 예서 정말 별별 취급을 다 당하는구료.
그래, 어르신. 허면 지금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 습관을 바로잡을 의향이 있소?

771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0:31

여, 아리아, 간만이다. 잘 지냈냐

77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2:36

즉 로봇이라는거구나 아리아는!
으응 우리 세계에선 그리 보기 드문 존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걸 보면 신기하네. 인간하고 거의 구분이 안 가는 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니...

엑 꼬맹이? 나 꼬맹이야?? 그리고 자다 깬거면 다시자!!!
총기 규제가 빡세? 왜? 총기가 자유로운게 더 편하긴 하지. 일하기 수월하니까!

773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2:46

알바 사장님이 준 스마트폰에 깔려있던데요
알람을 꺼도 울려서 와봤어요

근데 지금까지 자다가 이제 깨서 안졸린거면 보통 멀쩡한 인생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77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4:30

음, 그렇군! 비록 그대가 한 말 중 알바와 스마트폰과 알람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 해 절반의 내용을 허투루 날렸으나, 내 가슴으로 받아들였소. 환영하오.
혹시... 내 말이 그대의 휴식을 방해하였소?

77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5:56

사용자:녹스 현재로서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사항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조사는 실행 될 수 있겠지만 조치는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 기반의 현재 활성 거주 인구와의 협의를 실행하였고 그 응답은 관심 없음, 결정 의탁, 현상 보류의 양상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와 같이 합의되었습니다

776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8:18

하, 생활습관따위 우리집 댕댕이가 나보다 더 잘 지킬거다.

초면이니까 일단은 꼬맹이지, 싫으면 다른 걸로 불러줄까 꼬맹이 2호?
여긴 윗대가리가 이해 안갈 이유 들먹이면서 총기 사용 철저하게 틀어막아서 말이지. 뭐 그래도 쓸 사람은 쓰긴 하지만

그래도 나 정도면 이쪽 동네에서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
아마도?

77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8:52

미친 황자... 우와. 여기서도 비슷한 이름 가진 사람 있어. 뭔가 더어어어욱 두려워져서 도망치고 싶어지네...
어? 아마 그럴걸? 도심 한복판은 그나마 괜찮은데 뒷골목 잘못 들어갔다가는 아마 장기 하나하나 정성들여 강도짓 당하거나... 단분자 블레이드를 구하기보단 저를 고용하심이!!! 금화 몇개면 제가 발도 핥을 수 있습니다!!!! 총을 살살 맞는 법? 총 대신 맞아줄 사람 구하면 되는게 아닐까?
성격 좋은 사람이라. 그러니까, 이 VIP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의 높으신 분이야. 그래서 그런지 약자들이나 빈자들의 구제에 열성적이신, 보기 드문 사람이기도 하지. 문제는 그걸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귀찮다는건데... 저번엔 말이지, 나보고 외곽 구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전파를 막아달라고 하지 뭐야? 근데 단 한명도 죽여서는 안 된다네. 나는 당연히 감염된 사람 다 쏴죽이고 시체 태우는걸 생각했는데 치료하거나 아니면 격리하는 것 외에는 금한다고 하지 뭐야. 치료제가 개발될 때까지 버티는 일이었는데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으면서 보름이나 환자들 격리하고 수발들어줬어야 했지....

77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9:24

그대들이 자신의 도시에 대하여 그리 결정했다면, 외부인인 내가 참견할 수는 없는 거겠지. 존중하겠소. 괜히 오지랖을 부린 점 사과하겠소. 그대들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허면... 그대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자랑을 해줄 수 있겠소? 필시 아름다운 곳이리라 예상한다오.

779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0:21

그 사장님 뭔가 비밀이 있는게 아닐까!
이런곳에 연결되는 폰을 가지고 있다니 수상해수상해

이름이 좋아! 메틸이라는 이름이 있잖아!!!!
이상한 윗대가리네... 총 사용하면 좋은데. 윗대가리들도 돈 많이 벌거고. 그런데 싫은건가? 특이해특이해

78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0:26

그대... 방금 그대 스스로 자신이 짐승만도 못 한 이라 실토한 거요. 정말로 괜찮소? 원한다면 방금 그 발언은 못 들은 척 해줄 수 있다오...

781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2:47

아, 그렇지는 않아요. 어차피 내일은 오랜만에 휴일이라 좀 늦게 잘생각이었고.
...아르바이트는 그러핟고 생각해도 스마트폰을 모르시는건 좀 모르겠네요. 이거 단톡방이잖아요?

아리아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야 모르죠 온지 10분도 안됬는데.
댕댕이한테 지는 생활방식... 아니 그보다 미리내씨 본인도 모르시면

782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5:11

보통 신종 감염병이 돌면 격리하고 치료하지 불태우는건 중세의 사고방식이잖아요. 이 나라의 관리는 여기까지 떨어져버린건가.
그보다 특이할건 없다구요. 매일 허리아프다고 울부짖는 할아버지고.
이것도 이젠 안쓴다고 해서 받은거에요.

제기준, 인생 첫 스마트폰이라서 대 흥분중이에요

78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6:17

응? ... 미친 황자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 도망치고 싶다 하는지 물어도 되겠소?
그... 나도 장기 강도는 만나고 싶지 않으니 고용은 해주겠다만... 어... 발은 안 햝아주면 안 되겠나. 정 햝고 싶다면 손등까지는 내 양보해줄 수 있소. 대신 아무리 고용됐다 하더라도 함부로 총 맞고 다니지는 말고...
정말 특이한 이구료, 동시에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족속이기도 하니. 참. 혹 피치 못 하게 생긴 시체도 태우면 안 된다 하거나, 손을 쓰지 못 해 죽어버린 이까지 책임지라 하지는 않았소? 극성 맞은 이라면 그대의 노고를 생각치도 않고 그리 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오.

784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7:13

뭐 워뗘 솔직히 우리집 똥개가 나보다 더 귀엽고 인기좋고 밥 세끼 더 잘 챙겨먹고 자는것도 잘 자드만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걸랑 ㅇㅅaㅇ

윗대가리 생각은 알 수가 없으니까 뭐, 알려고 해도 입막음당할게 뻔하고. 그닥 알고 싶지도 않고

모를수도 있지 뭐, 적어도 우리집 똥강아지는 나보다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살걸

78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7:43

사용자:미리내 그렇답니다. 아리아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실행된 표준 작업 절차와 임의 요소를 포함한 작업은 예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올바르게 완료되었습니다

78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8:36

다행임과 동시에 안타깝구료. 그대가 잠을 자지 못 해 이 곳에 왔다면 내 친히 자장가를 불러주려 하였건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오.
...? 단톡방은 또 무엇이오? 가능하다면 여섯 살 배기 어린아이한테 하듯 설명해줄 수 있겠소? 아무래도 내가 사는 세계는, 평균적인 발달 수준보다 조금 더 뒤쳐진 듯 하니.

78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9:02

그것 참 다행이네, 솔직히 여기 너무 간만에 왔걸랑. 처음 보는 꼬맹이들도 있고.. 몇번 본 녀석들도 있고 그러네

788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9:49

아니.... 내가 나이가 있는데... 자장가는 좀 아냐.....

78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0:06

그... 음... 그래... 그대가 그 위치에 놓이길 원한다면야. 존중하겠소...
허면 그대는 지금 그 자리에 만족하시오? 더 높이 올라가야겠다는 생각, 조금이라도 들지 않소?

79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0:39

나이와 자장가는 상관이 없소. 관심 있다면 불러주겠소, 어떤 노래가 좋소?

791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2:50

상관 많아 꼬맹이 1호......
다 큰 어른이 자장가 듣고 잠드는건 좀 많이 그렇잖냐.....

792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27

그야 그렇죠. 개사료는 생각보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구요.
수분만 어떻게 하면 못먹을것도 없어요.
그런걸 먹고 매일 최소 몇시간은 뛰어다니는데 평범한 어른보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건 좀

아니 저도 나름 나이찬 처자인데 자장가는 좀
어, 그러면 뭐라고 하지... 전국구 상소문 게시판정도면 될까요?

793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35

에, 하지만 넘치는게 사람이고, 전염병 돈다고 사람 좀 죽여도 어차피 빈민가 놈들이니 상관 없잖아? 방치해두면 알아서 다시 인구수 폭발이니까.
흐으응.... 뭔가 비범한 사정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던걸까아. 그래도 축하해 인생 첫 스마트폰!

뭐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진 뻔하잖아? 제멋대로 사람 죽이고, 사람을 마치 도구처럼 사용하고 버리고... 그럼에도 돈도 권력도 잔뜩이라 아무도 시비 못 거는거지.
에 괜찮아? 총 맞아도 일단 죽지는 않으니까! 당장은. 그래도 고용해주시겠다면 감사합니다 헤히헤헤헤헤
뭐 그정도까지 몰상식한 사람은 아니긴 한데, 문제는 지나치게 이상주의자라는 거지. 무고한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 된다나. 저어어엉말 귀찮아 그런 사람은... 게다가 보수!!! 보수 짜!!! 일반 의뢰에 비하면 물론 엄청 큰 보수지만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하면 짜!!!!!
그치만 그녀를 통해서 얻는 돈 이외의 것이 너무 많아서 의뢰 안 받을수도 없다는게 참 슬프지...

뭐 윗대가리 생각을 어떻게 알겠어
우리같은 하청업자들은 생각 안 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긴 해

794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44

이 시간에 왠 호출이냐.. 가본다 꼬맹이들

79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49

다 큰 어른이 개만도 못한 생활을 하는 건 그럼 괜찮단 말이오...?

79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5:07

사용자:메틸 아리아에 관련하여 사용자의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러신가요?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는 아리아와 같거나 유사한 자율 객체에는 어떻습니까?

79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8:08

응응 잘가 미리내!!

우리 사회에서도 아리아같은 느낌의 로봇은 많지 않아. 정확히는, 아리아처럼 완벽한 로봇은 드물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들이나 로봇에 장착된 인공지능은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다른 차원에 접속했다는 것 같은 상황을 접하면 스스로 전원을 꺼버릴거야. 인간으로 표현하면 미지에 대한 공포로 미쳐버리는 것에 가까울까.

798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0:31

아니 그래도 그 뭐야 인권이라던가 이래저래 있잖아요.
아,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애플페이?그런거 쓸 수 있다니까 좀 흥분되네요.

미리내씨 잘가요

79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1:36

왜 다들 내 자장가를 거절하는 건지. 듣기 좋기만 하다면 그만 아니오?
전국구 상소문 게시판...... ...그런 게 있을 수가 있소? 아, 아니지, 지역구에 설치하여 지자체에서 상소문을 회수한 뒤 중앙으로 보내는 시스템이라면... 오오... 획기적이구료. 내 참고해보겠소.
...
헌데 지금 내 말이 상소문처럼 전달되고 있는 게요?

...... 아하하, 미쳤다는 게 그런 뜻이었나. 나 참, 허 참. 씹어 죽일. ... 메틸, 말해주어 고맙소. 오랜 궁금증 하나를 푸는 데에 도움을 주셨구료.
죽지는 않더라도 죽도록 아프다고 하더구료, 그건... 보는 입장에서도 썩 유쾌하진 않은 일이오. 그러니 내 호위 중엔 다치지 마시오. 뭐, 우선은 그 쪽에 놀러갈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저런.. 바가지를 씌워서라도 한 몫 단단히 잡지 그랬소? 종교인이라면 돈도 꽤나 많이 들고 있을 터인데. 그대 입장에서 얘기를 듣고 있어서 그런가, 영 좋게 비춰지진 않는구료. 그가 그대한테 주는 것이 무엇 있기에?

80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2:15

잘 가시오, 미리내. 오늘 대화 즐거웠다오. 다음엔 해가 뜬 밝은 시간에 봅세.

801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3:20

사용자:녹스 아리아 몇 그 구성원의 판단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가치 판단에 따른 표현에 감사하며, 사용자는 해당하는 사항으로 인해 사과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또한 관련하여 도시 기반은 여러요소가 있으며 기능과 미관을 우선적으로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관망탑에서 관측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의 풍경은 돋보이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802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6:18

사용자:쿠키 아리아를 대상으로 한 호칭에 관련하여 해당 표현 주체는 올바른 대체 표현입니다

803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6:43

아니 그래도 나름 고등학생인데 그런거 듣고 자는건 좀 그래요
흐름상 뭔가 자장가도 상소문 스타일일것같은 느낌들고.
상소문처럼 들리지는 않아서 누가 곡을 하지도 않고 굳이 따지자면 휴대용 편지지에서 소음이 울리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804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7:00

인권? 에이 이미 오래전에 없어진 개념이잖아 그건.
뭐야 귀여워... 신문물에 흥분하는 모습... 마치 뉴비를 발견한 고인물의 심정...

녹스는 어쩌다 미친 황자라는 이명이 붙은건진 모르겠지만, 이쪽의 미친 황자는 말 그대로, 미친놈이라서. 녹스는 이쪽 황자처럼 정말 미친놈은 아닌 것 같은데 어쩌다 그런 이명이 붙은건지 궁금하네.
헤에에에. 상냥하네. 여기에선 보기 드문 상냥함이야! 걱정 안 해도 괜찮아! 그래도 그게 의뢰인의 주문이라면야 노력해볼게? 그래도 만약에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내가 대신 총 맞는 것 정도는 할테니까.
종교인 상대로 바가지 씌우면 이단행이라고? 배교자 취급이라고? 잘못 걸리면 뼈도 못추려...
뭐 그건 역시 인맥이지. 의뢰 알선이라던가, 인맥을 소개시켜준다거나. 다른쪽 고정 VIP도 이 여자가 알려준 사람이거든. 브로커 느낌일까나? 종교의 고위직에서 알선해준 일이나 인맥은 신뢰도 엄청나다고? 게다가 종교인이라 그런지 발도 넓고.

80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7:37

나야말로 너그러이 받아들여주어 고맙소, 아리아. 오호, 관망탑이라는 것이 있소? 이름으로 보아 외세의 침략이나 종교보다는 관광과 조망을 주요 목적으로 삼는 탑인 것 같아 매우 흥미롭구료. 그대도 그 곳을 좋아하시오?

80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8:14

사용자:미리내 사용자의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807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9:54

올바른 대체표현이면 아리아씨 말고 다른것도 해보고싶네요
아리아...ARIA... 거꾸로 읽어서 아이라...

아니 인권은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하거든요? 그 단체라던가 잔뜩 존재하고 있고.
그보다 약간 무섭네요 같은 반 친구도 그런 말하던데. 지금까지 계속 집전화로 통화하던게 저뿐이라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80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1:32

하하 그런 단체는 이미 오래전에 전쟁으로 싹다 죽었다고? 과거형이라고 과거형.
쿠키는 뭔가뭔가 엄청 귀여운 반응이니까. 집전화만으로 통화하던건 정말... 응 불쌍해... 불쌍해서 더 귀엽고 아껴주고 싶고...

809 코르부스 (.bsyyK2fC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3:37

전쟁으로 싹다 절멸했다니
남의 일인데도 왠지 책임감이 느껴지는구만

810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5:19

안녕 코르부스! 엑, 책임감 느낄 필요는 없는데! 이쪽은 이미 한참 전의 일이고~ 나 태어나기도 전이다?

81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5:29

학생이면... 나와 동년배일 것 같은데, 지금 정확히 몇 살이시오? 비슷한 나이끼리 자장가 부르는 건 드문 일이오?
아니 아무리 나라도 노래를 공용문서처럼 부르지는 않소 무슨 그런 고정관념을. 음. 하나 더 묻겠소, 나의 말은 음성으로써 들리오? 아니면 줄글로써 보이오?

정확히는, 광증에 걸린 황자요. 하하. 멀쩡하게 보인다 평가해주어 고맙소. 그대가 다음에... 성격 나쁜 단골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쯤 내 이야기도 들려주도록 할까. 그대가 원한다면.
그대가 사는 세상은... 별이 보이지 않는 것만큼이나 삭막하구료. 나를 위해 그리 해준다 약조해주어 고맙소, 대신 그대가 나의 세상에 온다면 가능한 한 성대한 환대를 약속하리다.
지금까지 내가 들은 걸로 보아 종교의 위세가 그다지 강할 것 같진 않았다만, 그리 힘이 강하다니 굉장히 놀랍구료. 확실히... 함부로 바가지를 씌워 놓치기에는 아까운 인물이긴 하오. 그 자와는 어떻게 만난 거요?

81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6:14

오, 코르부스 그대 다시 돌아왔구료. 기체에서 고체로 단단히 굳어졌소?

813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6:43

사용자:메틸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 해당 개체에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의도 된 규정 사항입니까? 혹은 별개의 사항입니까?

814 코르부스 (.bsyyK2fC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7:01

인지는 하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그렇단거지
다른 차원이고 다른 시간의 일이지만, 괜히 그런 기분이야

81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1:36

사용자:녹스 아리아의 행동이 사용자에 긍정적이라면 아리아 또한 좋답니다. 네,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어 네, 아리아는 해당 구조물을 사용하여 도시 기반의 풍경을 관측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81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4:13

사용자:쿠키 그러신가요? 사용자가 원하실 경우 해당 표현 주체로 하여 아리아를 대상으로하는 호칭으로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817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4:23

가능하다면 나한테도 보여달라 하고 싶건만, 내가 그 쪽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심히 안타깝구료. 관망탑에서 무엇이 보이오? 그대의 세계에서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볼 수가 있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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