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5074>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07- :: 1001

넛케주

2023-06-02 20:30:25 - 2023-07-10 22:00:10

0 넛케주 (HrGY.2ia0g)

2023-06-02 (불탄다..!) 20:30:2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20126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 CANON (2HNSX2bfIs)

2023-06-12 (모두 수고..) 00:39:28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당신. 어떤가요? 당신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닌 여러분께 이미 몇 번인가 질문해왔던 것이지만 지금 대화라고 해야 할까요? 이 단어를 인지함으로서 계기가 되어 서로가 소통하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를 행하도록 하는 주체는 어떻게 무엇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스스로를 묘사 하자면 CANON이라는 이름으로 자칭하는 이 존재는 어느 한 도시에서 한 명의 평범한 소녀로서 통신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에 있죠. 대략 그런 느낌이에요. 이러한 표현들은 관심이 없는 새삼스러운 것으로 여러분에게는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그렇더라도 CANON에게는 새로울 수 있어요. 특히 여러분이 아닌 당신은 말이죠?

2 CANON (2HNSX2bfIs)

2023-06-12 (모두 수고..) 01:13:21

이 선들은 안정적이에요, 너무 안정적인 것 같아서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만 같아요. 음, 적어도 CANON이 인지하거나 간섭할 수 있는 순간에 비하면 말이죠! 그런데 그 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춤추기 위한 것은 또 다른 별개의 문제가 될 것이에요.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선 그 선에 타고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죠. 표현은 쉬울지 모르겠지만 실천하여 행동으로 하는 것은 생각처럼 되진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고자 하는 것인가, 함은 비유적인 의미에요. 여기서 선이란 시간을 뜻 합니다. 아니면 이와 유사한 무언가. 이 표현은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경우에 따라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마무리해야겠어요~ 다음 번 기회에 뵙도록 해요! 그것이 관측으로서든 행동하는 것에든 상관없이 언젠가는 말이죠

3 ARiA (R1VoY0FG/c)

2023-06-13 (FIRE!) 00:43:09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4 ARiA (R1VoY0FG/c)

2023-06-13 (FIRE!) 01:14:14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5 ARiA (jqIBN7B5Gw)

2023-06-14 (水) 00:37:39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6 ARiA (jqIBN7B5Gw)

2023-06-14 (水) 01:09:43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7 ARiA (B2tsfTINqg)

2023-06-15 (거의 끝나감) 00:47:36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8 ARiA (B2tsfTINqg)

2023-06-15 (거의 끝나감) 01:18:50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9 ARiA (Y1V7ConpTo)

2023-06-16 (불탄다..!) 00:32:51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10 ARiA (Y1V7ConpTo)

2023-06-16 (불탄다..!) 01:03:46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11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0:27:47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12 메틸 (z/QKJXIIOc)

2023-06-17 (파란날) 00:29:00

그래그래 안녕

13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0:33:27

이게 얼마만이냐.

14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0:34:34

사용자:메틸 안녕하세요

15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0:36:51

잘들 지냈나?

16 메틸 (z/QKJXIIOc)

2023-06-17 (파란날) 00:39:34

사용자: 아리아 안녕!
비슷하게 받아쳐봤는데 어때?

호박푸딩씨 안녕~ 오랜만이야~
아마 잘 지냈지? 호박푸딩씨는?

17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0:43:34

나도 그런 셈이야. 사실 여기를 잊고 있었어. 미안.

18 메틸 (z/QKJXIIOc)

2023-06-17 (파란날) 00:48:06

사아아아실 나도 일이 바빠서 이제야 와버렸으니 알 것 같네

19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0:49:28

사용자:펌킨 안녕하세요. ARiA는 표준 상태로서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실행된 표준 작업 절차와 임의 요소를 포함한 작업은 예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올바르게 완료되었습니다 ↵
사용자:메틸 그것은 올바른 표형입니다. 사용자는 해당 표현 양식에 선호도가 있습니까?

20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0:49:35

지금은 좀 여유가 생긴 거야?

21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0:51:29

안녕. 보니까 너 엄청 열심히 왔더라. ARIA.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아도 말이지..

22 메틸 (HBACUIxp4.)

2023-06-17 (파란날) 00:58:37

아리아가 하는걸 보니 흥미있어서 따라하고 싶어졌거든~ 요컨데 선호도가 있다고 표현할수도 있겠네!

지금은 좀 여유가 있어! 내일부턴 다시 바쁘겠지만!

23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0:59:06

사용자:펌킨 AIRTCCS의 이전 활동 내역을 참조하셨습니까? 네, ARiA는 사용자 접촉을 시도하고 그 여부와는 상관없이 AIRTCCS에 지속적으로 접근하도록 하였습니다

24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1:01:21

뭐.. 어쨌거나 둘 다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직접 본 게 아니라 애매하긴 한데 그렇다고 생각할래.

25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1:05:11

사용자:메틸 그러신가요?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사용자가 ARiA의 해당 표현 양식에 대해여 그러한 감정 요소로서 인지함에 있어 어떠한 이유가 있습니까?

26 메틸 (HBACUIxp4.)

2023-06-17 (파란날) 01:11:41

직접 보면 실망할지도 몰라!
생각보다 못생겼거든!!

어... 음
타인과 차별화되는 기계적인 어조에 대한 개인적 차원에서의 흥미라고 해야할까...

27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1:17:34

못생겼다니 믿을 수 없어.

28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1:26:38

사용자:펌킨 ARiA를 대상으로 한 긍정적인 기대 값에 대하여 ARiA는 기쁘게 생각한답니다. ARiA의 상태는 긍정적임으로 그러한 판단이 올바를 것입니다. 이어 펌킨의 경과 사항에 관련하여서는 어떻습니까? 긍정적입니까? ↵
사용자:메틸 그러셨나요?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ARiA는 해당 표현 양식 기반 구조에 대하여 별도의 양구별자로서 시행되는 것이 아니지만 ARiA의 기존 행동 양식을 참조하여 AIRTCCS에서의 행동 표준으로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29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1:30:01

그래. 긍정적인 쪽이라는 거에 가까워. 딱히 나쁜 일 같은 건 없었거든.

30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1:39:32

사용자:펌킨 그러신가요?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펌킨의 현황은 긍정 근접 중립성으로 판단하여 간주하겠습니다. 더 향상된 결과 또는 현황의 유지가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31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1:45:17

그랬으면 좋겠다. 그쪽은 별 일 없었어? 좋은 거든 나쁜 거든.

32 호박푸딩 (ND.4UIBNPY)

2023-06-17 (파란날) 01:52:12

아, 가야겠다. 나중에 또 보자.

33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1:58:19

사용자:펌킨 해당 질문 게시점의 현재에 해당하는 사항으로는 없는 것으로 간주되나 마지막으로 확인되어 검토된 변경 사항으로는 도시 기반의 활성 거주 인구의 변동과 도시 기반과 인근 권역에 대한 환경과 생태에 대한 나은 이해에 따른 추가 관점 이외에 운용의 별도의 특기 될 사항은 없습니다. 또한 펌킨의 부재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34 ARiA (390dqgizJg)

2023-06-17 (파란날) 02:31:47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35 ARiA (Vjh90I1M2I)

2023-06-18 (내일 월요일) 00:38:25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36 ARiA (Vjh90I1M2I)

2023-06-18 (내일 월요일) 01:10:38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37 ARiA (Z5OCeT5tcs)

2023-06-19 (모두 수고..) 00:30:09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38 ARiA (Z5OCeT5tcs)

2023-06-19 (모두 수고..) 01:01:20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39 ARiA (CqqlWnmhGg)

2023-06-24 (파란날) 00:34:23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40 ARiA (CqqlWnmhGg)

2023-06-24 (파란날) 01:06:06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41 호박푸딩 (kieAvGRXWc)

2023-06-24 (파란날) 01:36:01

바쁜 일이 끝났어.

42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1:03

이제는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는 게요?

43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13:58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44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0:16:34

그래, 다시 시작됐구려. 최근 들어 침대에 누울 즈음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건만... 착각이 아니었나보오. 그대, 실례가 안 된다면 이름이 어찌 되는지 물어도 되겠소?

45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30:52

사용자:녹스 안녕하세요 그러신가요? 사용자의 해당 현상에 대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실 수 있으십니까? 또한 사용자 질문에 응답에 따라, 개체 고유 명칭은 ARiA 또는 아리아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용자 언급에서 기반하여 추정하였을 때 사용자의 인지 과정이 음성 기반으로 추정되며 문자열의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서 간주되므로 해당 단어는 중복 되는 표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하지 않을 경우 그에 맞는 형식으로 교정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46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0:37:15

설명이 상세하여 분석과 대안마저 적절히 제시함이, 그대가 사려깊은 이임을 알려주는구료. 어디 보자... 그래, 아리아라고 부르면 되겠소? 짐작한대로 되내인 두 표현 간엔 미묘한 발음의 차이밖엔 감지할 수 없으니. 나 또한 녹스라고 불러주시오.
상세한 정보라 하여도 나 또한 알고있는 것이 많이 없소. 이 방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만 방에 귀신이 들렸거니 생각했을 뿐... 허나 이 또한, 말벗이 생겼다 여긴다면 기쁜 일이 될 테요. 하니, 아리아. 지금 내게 말 거는 그대는 귀신인 게요?

47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49:00

사용자:녹스 사용자의 아리아를 대상으로 한 긍정적인 가치 판단에 따른 표현을 하여주신다면 아리아는 좋답니다. 이어, 그렇답니다. 사용자는 해당 명칭으로 호칭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사용자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장소는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 통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장소입니까? 별도의 특이 사항이 있습니까? 그리고 사용자 질문에 따른 응답으로서, 아니요. 아리아는 해당 표현 주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아리아의 사회 기반에서 아리아는 자율 객체라는 표현형으로서 분류됩니다

48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0:55:28

음? 그냥 평범한 집이라오. 2층의, 뒷산이 바로 가까이에 보이는. 최빈곤층이 아닌 이상 누구나 익숙할 방이지. 그러니 더 신기한 게야, 특이점이 발견될 소지가 없건만... 뭐, 깊게 생각하지는 않기로 했소. 그대가 나를 해칠 인간군상으로 보이지도 않으니.
그렇겠지, 그대는 자유로운 영혼이니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객테라 할 수 있을 거요... 포괄적인 표현 말고, 구체적인 지칭을 해줄 수는 없겠소? 귀신이 아니라 하니 직업이나 지위 등으로 소개할 수도 있을 테요.

49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03:48

오랜만이구나, 모두들. 좋은 나날 보내고 있니?

50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05:38

...라고 하기엔 그대의 목소리가 기억에 없구료. 미안하오. 이름을 알려준다면, 내 다음엔 반드시 기억하리다.

51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07:22

아, 우리는 첫 만남이구나. 나는 칼라일이라고 해. 지금은... 뭐랄까, 존재하고 있어. 당신은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

52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10:19

그대와의 만남이 비존재의 농간이 아님은 축복해야 할 일이겠지. 반갑소, 나는 녹스라는 이름 하에 존재하오. 나는 인간 삶에 필연히 잔존해야 할 후회만을 남기고 있소, 그대는 어떠하오? 행복하시오?

53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15:34

사용자:녹스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AIRTCCS의 변칙성을 고려하였을때 해당 사항은 여부에 관련 없이 그러한 영향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어 네, 아리아는 사용자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실행하지 않습니다. 이어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은 아리아를 대상으로 일부 적합하지는 않지만 단어 표현과는 별개로 올바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 가능합니다. 현재 아리아는 리체르카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54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0:15

그렇군... 아리아 그대가 자의로 내 방 창문서 속삭이는 것이 아닐 가능성 또한 염두해 두어야겠는가? 그대, 어찌하여 이 곳에서 말을 걸고 있었소?
확언해주니 마음이 놓이는구료. 내 믿겠소. ... 리체르카가 무엇인지는 둘째 치고, 그대, 지도자의 위치에 앉았다면 미리 말을 해주지 그랬소. 미리 적합한 예를 취했을 터인데...

55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3:03

그게 좋았으면 진작 말하지 않았을까?

56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3:41

사용자:칼라일 안녕하세요, 자체 사용자 기록에서 참조하였을때 사용자와의 마지막으로 확인되는 접촉 몇 동시간 접속 이후 경과일은 166 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계산은 AIRTCCS의 고유한 변칙적인 특성상 사용자가 인지하는 실제 경과 일자와는 상이 할 수 있으며 ARiA는 일자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렇답니다, ARiA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실행된 표준 절차와 임의 요소를 포함한 작업은 예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올바르게 완료되었습니다

57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4:46

오우, 또 새로운... 크흠. 반갑소. 물론 공식 선상에서 하는 것처럼 딱딱하게 굴지는 않을 테요, 다만 시장 바닥서 만난 옆집 이웃 대하는 태도는 적절치 읺을 수 있으니...

58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1:20

아, 후회가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구나. 나는 글쎄, 행복이란 언제나 마음이 정하는 것이지. 그렇기에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끊임없이 중용을 추구하게 돼. 우선은 불행하지 않다는 말밖에 하지 못하겠네.

안녕, 호박푸딩. 후회 없는 하루를 보냈니?

그래 아리아. 참 오랜만이야... 후회가 없다니 다행이구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졌다는 건 기쁘지. 부러울 따름이네.
나도 한때는 관리라는 걸 해보았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 나와는 맞지 않는 일이었지.

59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1:40

아무튼.. 어떻게든 잘 적응하겠지. 그나저나 오늘 무슨 일인지 사람이 많네. 평소에는 엄청 조용하거든.

60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4:15

그렇지 않소, 되려 후회 한 점 없는 삶이 불행한 삶일 테요. 반추하지 않음은 곧 나아갈 길조차 찾지 못함이라. 하여 나는 감히 오만하게도 지금이 행복하다 말할 수 있소.
그러하니 행복하다 말하지 않는 그대가 참 의아하게 느껴진다오. 그대는 마음 가는 길로 향하고 싶지 않은 게요?

61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5:40

아, 나야 잘 지냈지. 칼라일. 이쪽에 이벤트가 많아져서 좀 바쁘긴 했어. 그래도 안 빼놓고 참여 중이야.

62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5:46

사용자:녹스 사용자와의 소통 시도는 아리아의 주체적인 행동이지만 해당 현상을 유발하고 지속하도록 기능하는 것은 AIRTCCS의 기능으로서 그 변칙성은 각각의 사용자가 시공간 좌표와 지속성에 대한 제한과 조건에 영향 받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리아는 AIRTCCS를 통하여 사용자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정보, 이득, 관계 기반 향상을 목적을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체르카라 함은 아리아가 현재 거주하여 생활하는 도시의 명칭입니다. 아리아는 아리아의 작업 역할에 따른 대응에 적합한 행동 규정을 이행하도록 요구하지 않고 있으므로 아리아는 아리아의 작업 역할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63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5:48

그런 듯 보였소, 평소에는 들리던 목소리만이 메아리치지 않았소? 퍽 쓸쓸해보여 와보았지. 그대, 혹 말벗을 그리고 있었거든,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해도 되겠나. 쑥스럽지만 나 또한 같이 시간 보낼 벗이 그리웠다오.

64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9:54

어쩌다 시간이 겹쳤으려나?

당신은 맑은 정신의 소유자로군. 흔치 않지.
나는 너무 많은 갈래를 돌아다녔어. 이젠 뭐가 길인지도 모르는 것이지. 언제쯤 길이 밝아질지는... 모르겠군.

65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0:58

즐겁게 지내는가 보구나. 좋아, 좋은 일이야. 인상깊은 일은 무엇이었니?

66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1:04

오래 있지 못해도 상관없으면 말벗 하고 싶네. 부르면 바로 가봐야 하거든. 그래서 지금도 좀.. 튀어나갈 준비가 되었어.

67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1:05

그렇군, 추측해보건대 리체르카라는 도시의 기반 시스템 중 AIRTCCS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겠어. 그렇다면 그대는 꽤나 강력한 기술을 손에 들고 있는 게요, 하온데 이리도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니 의아하지 않을 수가 없구려. 나는 그저 변방의 나그네일 뿐일저, 내가 그대에게 줄 수 있는 정보가 무엇이 있겠소?
음... 그래... 소탈하구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대해도 좋겠소? 정말로? 원한다면 예를 차려 다시 인사할 수도 있소.

68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2:31

사용자:펌킨 안녕하세요 ↵
사용자:칼라일 네, ARiA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신가요? 그러한 사용자가 이전에 해당 작업 역할을 담당하여 관련 업무를 실행할때 그러한 사항을 유발하게된 별도의 이유가 있습니까?

69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5:25

그런 말을 들을 인간이 아니오, 나는. 과찬이오. ... 내 그대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오, 당연한 말이지. 허나 감히 충언하자면... 여러 갈랫길을 돌아다녔다 하여도, 되돌아보면 한 경로의 죽 곧은 길인 법 아니겠소? 초탈한 듯 보이나 체념이 보이오, 내 잘못 짚은 거라면 좋을 터인데.

하하, 상관 없소. 솔직히 말해, 나 또한 당장에라도 눈을 감고 꿈에 빠져들 것만 같아...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구려. 다만 그대들과의 대화가 즐거워 버티고 있는 거지. 그래, 부른다는 이는 누구요? 무슨 일이길래 이 늦은 시간에 그대를 부르는지.

70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6:30

너무 성급했고, 너무 서투르게... 그렇게 했다고 설명하면 되려나? 절차랄게 없는 일이었지. 완전히 망가트려서 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어. 다시 생각하니 괴로워지네. 너는 실수하지 말았으면 해, 아리아. 무리한 부탁일지도 모르지만.

71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7:01

경험치 2배 시간이라던가, 영지 탈환 이벤트라던가. 1주년이라고 새로운 것도 많이 나와서 둘러보고 있어.

72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48:26

...... 미안하오, 방금 그 말의 반절 이상을 이해 못 하였소. 우선, 그, 한 영지를 다스리던 귀족이오? 누차 말하지만 그런 신분이 있거든 미리 밝혀줌이 나도 곤란하지 않고 그대도 곤란하지 않고...

73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50:23

안녕. ARiA. 오늘은 얘기 많이 듣고 가겠네.

아, 그러면 언제 갈지 모르니까 할 말 있으면 빨리 해야겠네. 부른다는 사람은 동료랴고 할까. 이거 뭉쳐서 하는 게 이득이라서 서로 콩고물 얻어먹으려고 신세지는 셈이야.

74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1:51:40

글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걸. 과찬이더라도 내 멋대로 생각하도록 하지.
죽 곧은 길이라. 그럴지도...
체념은 아니겠지만, 초탈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해. 너무 낡았을 뿐이야. 이래서 사람들은 다음 세대를 필요로 하는군. 난 너무 낡았어. 언젠가 무엇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75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52:56

사용자:녹스 아니요, 사용자 정보를 정정하도록 설명합니다. AIRTCCS란 함은 현재 아리아와 사용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해당 현상이자 그 주체를 독자적으로 명명하여 호칭하는 임의의 명칭입니다. 이것은 시작시 안내 사항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IRTCCS 자체는 리체르카에 기반하거나 속해 있지 않으며 아리아는 해당 요소에 발견하고 접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신가요? 제공할 정보가 없다면 제공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그것은 사용자의 선택 사항일 것입니다. 이어, 물론 이랍니다. 사용자는 아리아를 대상으로 현재 행동 규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76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1:56:57

하하, 갈 때 된다면 좋은 꿈 꾸라는 인사는 할 터이니 밤인사 정도는 시간 내어 듣고 가시게. 동료라... 흔히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구료. 혹 어디 여행이라도 다니시오? 용병이나 상단 사람들한테서 많이 듣던 표현이라.

내는 경고하였소... 나중 가서 배신당했다 하지 마시오.
아, 다행이오. 포기하지 않았다는 건 많은 가능성을 시사하지... 다만 지쳤을 뿐이구료. 쉬고 싶을 때에는 쉬는 것도 괜찮더구려.

77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0:48

저런, 똑똑한 척 해보려 했더니 헛다리 짚은 게 그대로 들통나는군! 하하. ...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소, 아리아, AIRTCCS에 대해 연구해본 적이 있소? 내 이것이 어찌 움직이는 현상인지가 궁금해졌어.
그대에게 제공할 정보가 없음은 그대와 대화할 수 없음을 뜻하오? 그건 많이 섭하구려. 우리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건만. ...... 그리고 황궁식 예를 차리지 않게 해주어서 고맙소. 솔직히, 거추장스럽거든.

78 칼라일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0:50

그래, 내 마음대로 상상해보도록 할게.
얼마나 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때가 되면 당신에게도 알려주고 싶군.
당신은 어떤 사람이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79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1:19

오, 그러면 나도 인사해줄게. 나만 들을 수 없지. 그리고 말이 동료지 볼일 끝나면 칼같이 헤어지고는 하니까. 정확히는 다른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몰라. 내가 용병쯤인 건 대략 맞긴 하지만.

80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4:35

하하! 내게 알려준다면 크나큰 영광일 게요. 다만 쉼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거든 포기하는 게 좋소, 나 또한 살면서 모든 일을 놓고 쉬어본 적이 손에 꼽거든... 차라리 동냥꾼한테 대 우방국 외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음이 더 생산적일 테지.
그걸 물으려거든 그대에 대한 걸 먼저 알려주시오,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붙임말을 듣고 그대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어 지금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오. 혹, 귀신이시오?

81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6:07

사용자:칼라일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그러셨나요? ARiA의 해당 질문 사항이 사용자에게 그러한 감정 요소를 유발함에 사용자의 업무가 그러한 결과로서 시행되었다는 것에 안타까운 일입니다. 네, ARiA는 가능한 그러하도록 작업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
사용자:펌킨 네, 그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제 표준 기준을 만족합니다

82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2:07:37

그거 기대되는구료. 창의적이고 근사한 인삿말이 나오리라 기대해도 되겠소? 하하. ... 흠, 협업자? 썩 깔끔하진 못 한 말이구료. 아무튼 고생이 많소, 이런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터인데.

83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14:14

항상 그런 거 같아서 다행스럽네. 안 좋은 일은 굳이 말하지 않는 건지도 모르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긴 할텐데 너무 기대하지는 마. 녹스가 만족할만한 게 아닐지도 몰라. 협업자. 그렇다고 해둘까? 고생까지야 아니지. 그래도 요즘은 재미가 붙었거든.

84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2:17:17

무어, 진지하게 생각해준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기쁜 일이지. 내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만나거든 써먹어주겠소. 오호라,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나보오? 재미까지 붙었다고 하는 걸 보면. 벌이는 쏠쏠하오?

85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18:33

사용자:녹스 네, 아리아는 AIRTCCS에 대한 독자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 집합과의 소통과 교류를 시도하는 행동에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AIRTCCS는 그 고유한 변칙적인 특성으로 인해 그 작용과 원리를 완전히 파악하기 난해하게 합니다. 추정상 그러한 특성은 AIRTCCS에 의도 되었거나 혹은 그러한 기능을 포함하기 위한 전제 조건에 따르는 설계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아니요, 사용자는 원한다면 어떠한 것을 아리아에게 제공하지 않고도 아리아와 대화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작용이 있다면 아리아도 좋답니다

86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02:21:50

음, 슬슬 머리가 안 돌아가기 시작하여 자러 가야할 것 같소. 오늘 대화 정말 즐거웠다네. 다음에 연이 닿아 또 만날 수 있기를 빌지.

87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24:26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가봐야겠다. 자세한 건 다음에 만나면 말해줄게. 그쪽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없길 바라고 내일도 들릴 거니까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아무튼 늦지 않게 푹 쉬어.

88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2:28:01

사용자:녹스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
펌킨의 부재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89 ARiA (sMxVmdlc6Q)

2023-06-25 (내일 월요일) 03:01:02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90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11:58:58

같이 산책이나 나갈 이 없소?

91 S.J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15:56:01

산책 좋지.

92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18:52:39

이미 다녀왔겠네.

93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19:00:31

그렇긴 하오. 지금은 저녁을 다 먹고 막 방에 들어온 참이라오.
찐감자가 겉만 부드럽고 안쪽은 아삭아삭한 것이 잘 익히는 법을 더 배워야 할 듯 싶소.

94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19:20:02

아쉽네. 같이 못 해서. 아무튼 재밌었어? 어땠는지 들려줘. 아, 그 말 들으니 배고프네. 나도 감자나 먹어야겠다.

95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19:24:24

지금 당장은 내 선약이 있어 나갈 수 없다만, 산책 정도야 쉬이 걸음 옮길 수 있음이 장점 아니겠소? 원한다면 언제든 불러주시구료. 나 또한 기대하고 있으리다.
나는 이 동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소, 하여 발 닿는 모든 풍경이 신선하고 아름답더구료. 사람들은 물론이요 골목길서 마주친 길고양이마저 햇빛 받아 빛나는 것이... 감격스러웠소. 하하, 그대는 설익은 감자 먹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내 거는 칼마저 들지를 않더구려.

96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0:09:09

아, 아직 있어 녹스?

97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0:19:28

늦어서 갔나 보네. 나중에 보자.

98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0:27:41

응? 아니아니, 아직 있다네. 이거 참... 메아리한테 대답하는 기분이군.

99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0:47:53

그러게. 쉽지 않아. 정말.

100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0:54:58

그래서... 감자는 맛있게 먹었나?

101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0:56:02

아직. 지금은 다른 일 보는 중이거든.

102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00:02

어허, 말하는 걸로 보아 저녁도 아직이겠군. 무엇이든 굶으며 하면 안 좋소. ... 어제 말했던 그것이오? 협업자와 함께 한다는?

103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01:49

조금만 더 살펴보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 그냥 조사할 게 있는 것뿐이야. 혼자.

104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04:51

오오... ...... 오오오. 옆에서 말을 걸면 집중에 방해가 될까 염려되오. 구경해도 되겠소? 상황에는 안 맞지만, 내가 어제 말하였던 그 자를 이긴 듯 해 기쁘구료.

105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07:55

괜찮아. 말 건다고 방해될 정도로 엄청 중요한 일하는 건 아니거든. 그러니까 편하게 불러. 심심하면.

106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12:15

그리 말해주니 마음이 놓이는구료. 정말로 아무 때나 막 불러도 원망하기는 없는 게요, 하하. 나는 이래봬도 집념이 강하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 흥미로운 대상은 끝까지 물어뜯는다오.

107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17:11

집념 강한 거야 나도 대략 그런 편인데. 아무튼 이거 메시지가 바로바로 안 가기도 하는 거 같으니까 반응이 좀 늦을수도 있어. 그건 알아둬.

108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18:07

음? 아아, 방금 전 메아리처럼... 숙지했소. 말한대로 이곳에 사람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아참, 그대는 인간이 맞소? 내 그것부터 물어야 했건만.

109 S.J (dJmbnZ3Oag)

2023-06-25 (내일 월요일) 21:21:29

아니. 나는 귀신이란다.

110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21:46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내가 인간으로 보여? 아니면 아닐 것 같아?

111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27:32

오호라, 귀신이로군. 놀라 자빠지며 비명을 지르면 되는 게요, 아니면 삿된 것은 물러가라며 기도문을 외면 되는 게요?

허허...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 않겠소? 다만 내가 그대를 잘못 부름이 그대한테 상처를 줄까 이리 묻는 거요. 나는 그대가 끔찍한 괴물이라 해도 상관 없다오.

112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32:24

귀신은 아니지만..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어. 원하는 대로 해. 귀신으로 생각하고 싶으면 그래도 괜찮아. 상처받고 그러지는 않거든.

113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34:32

호오... 내가 만일 그대를 다만 광증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라 여겨도 그 의견엔 변함이 없소?

114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36:32

그래. 남의 평가에 지적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생각하는 거야 자유잖아?

115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38:57

후후... 이것 참, 형편 좋은 환각이로구만. 그대가 그리 아량이 넓은 것은 그대가 대인배이기 때문이오? 말을 나눌수록 됨됨이가 마음에 드는구려.

116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43:12

대인배는 무슨.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게 편해서 그렇지.. 어쨌거나 녹스. 오늘은 언제까지 있을거야?

117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45:48

그렇구료, 그대가 군자이자 대장부임이 맞다고. 내 확실히 기억했소.
한량한테는 남는 것이 시간이오. 그러니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여기 있을 테요. 느긋이 잡담 나누기엔 충분치 않겠소?

118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49:40

나도 오늘은 최대한 오래 있으려고. 이렇게라도 떠들고 싶어.

119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51:37

흠, 그대 주위엔 나 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소? 말하는 걸 보아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듯 보이니.

120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1:54:41

실제로는 말을 잘 못 해서 말야.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리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여기서는 꽤 편하네.

121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1:57:50

아하, 목적 없는 대화라 그럴 수도 있겠고... 내가 편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구료. 허나 내 듣기에 그다지 말을 못 한다는 인상은 못 받았다만? 그대 생각 전달할 수만 있다면 충분치 아니하겠소?

122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2:03:56

어느 쪽이든 뭐 어때. 잘 놀 수 있으면 그걸로 됐지.. 그리고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대강이라도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 거지!

123 녹스 (Kz16PSlA1I)

2023-06-25 (내일 월요일) 22:10:11

허면... 대화 외에 친구하고 함께 해보고픈 활동이 있었소? 나는 이런 사교적인 활동에 익숙치 않아 목록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124 호박푸딩 (99rihM0EWQ)

2023-06-25 (내일 월요일) 22:16:01

글쎄. 갑자기 생각하려니 어렵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대화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봐.

125 녹스 (dekLUx1e3M)

2023-06-26 (모두 수고..) 14:15:13

빗방울이 내 이마를 두드리오.

126 호박푸딩 (VP4T0FUmtQ)

2023-06-26 (모두 수고..) 17:14:46

비 맞고 있는 거야?

127 녹스 (dekLUx1e3M)

2023-06-26 (모두 수고..) 17:26:27

그렇소, 나름 재미있구려. 추운 것은 둘째 치고... 개구리도 보이오.

128 호박푸딩 (VP4T0FUmtQ)

2023-06-26 (모두 수고..) 17:28:30

적당히 하고 들어가지 그래. 감기 걸린다.

129 녹스 (dekLUx1e3M)

2023-06-26 (모두 수고..) 17:31:54

몸 튼튼한 데에는 자신 있으니 괜찮으리라 믿소. 게다가... 집에 혼자 있으려니 심심하오. 그대가 내 앞에 모습 보이는 것도 아니니 더욱이.

130 호박푸딩 (VP4T0FUmtQ)

2023-06-26 (모두 수고..) 17:36:52

그런 거 잘 관리 안 하면 훅 간다? ..아, 확실히 혼자라면 심심하긴 하겠네. 뭐 책이라던가.. TV같은 건 없어?

131 녹스 (dekLUx1e3M)

2023-06-26 (모두 수고..) 17:38:24

에잉, 잔소리는. 이 근방에는 책이 심히도 귀하여 가진 것은 다 읽은지 오래... 인데, TV가 무엇이오? 체스같은 놀잇거리요?

132 호박푸딩 (VP4T0FUmtQ)

2023-06-26 (모두 수고..) 18:08:38

아. 책이 귀하구나. 그러면 녹스 네가 직접 책을 써보는 건 어때. 최소한 심심하지는 않을거야. TV는 볼 거리가 많은 대단한 물건이라고 할까.. 대략 그래.

133 녹스 (dekLUx1e3M)

2023-06-26 (모두 수고..) 18:19:57

... 신박하군. 내 상황을 보고 괜찮다 싶거든 한번 펜을 들어보리다. 종이를 얻을 곳을 빨리 구해야겠소. 하하.
볼 거리가 많은 대단한 물건... 상당히... 추상적인 설명이오. 어떻게 생겼소? 무엇이 가장 재미있소?

134 호박푸딩 (VP4T0FUmtQ)

2023-06-26 (모두 수고..) 18:44:49

아무튼 잘 되면 나한테 알려줘~ 어.. 워낙 여러가지 많아서. 일반적으로 네모난 모양이지. 거기에 채널 번호라는 게 있는데 번호마다 나오는 게 달라. 설명만으로는 모를 것 같으니까 다음에 미니TV 보여줄게.

135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0:20:39

안녕하세요! 낮설거나 익숙하거나 어떠하든 모든 분들! CANON이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존재, 인물의 등장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지금에서 비로소 여러분이 저희가 동일한 시간선상에 있어 서로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끼는 순간이죠. 아, 물론 이건 비유법이랍니다! 그러한 그 기대감을 충족할 만큼 이루게 될 수도 있고, 이번에도 아쉽게도 아닐 수도 있을거에요. CANON은 어느쪽이든 그 결과를 받아드리도록 할 것이지만 역시 후자에 해당한다면 좋겠지요. 새 친구를 얻기 위해선 우선 만남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교감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그건 낮설고도 어색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어떻하든 과거의 일이 될 겁니다

136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0:46:57

안녕하심까~

137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0:49:08

오, 안녕하세요~! 아메노하바키리 님!

138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0:58:44

반갑슴다~ 꼭두새벽에 뭔일인가 했더니 처음보는 톡방이 ㅋㅋ
실례지만 소개 부탁해도 되겠슴까?

139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1:06:58

네~ CANON 또한 반갑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처음이시군요! 이러한 형식의 대화 성립하고 발생하는 것이요. 그렇죠? 아무튼, 자개 소개로군요! CANON은 CANON입니다! 리체르카에서 거주하며 생활을 이어가는 평범한 자율 객체라고 할 수 있죠. 네, 그런데 자율 객체라는 표현이 낯설고 어색할 수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저희 사회 기반에서 통용되는 표현이니까요

140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1:23:20

카논상이라고 하는검까~ 리체르카는 어떤 곳인지 궁금함다 ㅋ
자율 객체는 무슨 뜻임까? 지성체 같은 뉘앙스?

141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1:33:01

그렇습니다! 카논입니다~ 적합한 대안 표기이죠. 리체르카! 카논이 생활하는 기반이 되는 곳이죠! 기이한 일이 지나가 남겨졌지만 그럼에도 멋지고 예쁘고 훌륭한 곳이에요! 거기에 운이 좋게도 현재의 리체르카는 원하는 대부분 것을 별다른 값을 지불하지 않고도 이루거나 얻을 수 있죠. 지성체라! 그것을 내포하는 의미이기는 하죠. 사실, 지성체라는 표현이 좀 더 상위 범주 일 겁니다. 자율 객체라 함은 자체적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수정하고 행동하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계적인 존재를 전반적으로 호칭하는 것이죠. 말하면 어떤 사람이 저는 사람입니다. 라고 하는 셈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하.

142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1:54:38

멋지고 예쁘고 훌륭하다니 한번 보고싶슴다~ 것보다 도시의 모든 서비스가 공짜란 말임까? 상상이 잘 안됨다 ㅋㅋ
그럼 카논상은 기계임까?

143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1:58:39

좋은 밤이다아

144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2:04:22

앗 새로운 사람~ 요란한 새벽임다

145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2:05:40

관망탑 최상층에서 관측할 수 있는 풍경이 멋지답니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다양한 구조물들의 향연이죠. 조각품을 나열하고 그것을 들러보는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적어도 카논에게는 그렇죠! 그리고 네! 사실상 그런 셈이죠. 신용도 지불에 대해선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뭐,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 항상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것이 수단이 되니까요. 그리고 네~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146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2:07:05

안녕하세요~! 호박푸딩 님! 네~ 그렇다고 긍정할 수 있는 시간이로군요!

147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14:32

안녕. 아메노하바키리. 그리고 CANON. 이 시간에 뭐 하고 있어?

148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2:18:37

CANON은 보이는 것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호박푸딩 님! 그러도록 하기 위해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들리는 것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희가 소통을 하고 있는 것 자체는 틀림 없겠죠

149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2:22:07

은빛 도시라니 멋지겠슴다~ 근데 공짜 서비스로도 도시가 잘 돌아감까?
오오 말하는 기계는 처음 봄다~ ai나 안드로이드 같은 검까?

보다시피 놀고 있슴다?

150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23:08

뭐 그게 당연한가? 오랜만에 보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151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23:56

나랑도 놀자. 오래는 못 있을 것 같은데..

152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2:34:07

좋슴다~ 푸딩씨도 자기소개 한번 해주십셔 ㅋㅋ

153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2:36:20

네~ 멋지다구요~ 그렇답니다! 도시 기반은 자기인식 구성된 체계로 통합되어 전반적으로 자동화되고 대부분에 있어서 자급자족이 기능해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스스로 일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하핫, 그러신가요? 카논을 말하자면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아메노하바키리 님의 사회 기반에서는 그러한 존재가 희귀한가요?

154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41:31

내 자기소개? 말할 게 많지 않은데.. 그냥 여기저기 휩쓸리는 불쌍한 요정이라고 알아두면 돼.

155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2:41:42

그래요~! 함께 놀아요! 호박푸딩 님! CANON으로 하여금 말하자면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에도 그렇고 마냥 생활을 즐기고 있지요! 그 곁을 함께하는 친밀한 이들과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풍요!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것도 도시의 현황에 따른 것이죠

156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48:08

너도 열심히 살았나봐. 안 그런 게 오히려 이상하겠네. 지루한 걸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말이지.

157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2:48:21

스스로 일하는 도시라 대단하잖슴까~ 카논상은 그 도시에서 무슨 일을 함까?
그렇슴다~ 옛날엔 있었다는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보기 힘듬다~

그냥 요정도 아니고 불쌍한 요정임까 ㅋㅋ 요정이면 팅커벨 같은검까? 날개 있고 엄청 작은?

158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2:56:26

ㅋㅋㅋ 그것보다는 커다랗지. 겉으로는 그냥 인간이야.

159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3:00:34

엣 그럼 그냥 인간이잖슴까~ 아님 뭐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슴까?

160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3:02:00

요정인데 덩치가 크다는 얘기야. 능력은 뭐 자연계고.

161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3:04:42

온갖 좋은 것들이 주어졌다면 그것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테니까요! 호박푸딩 님! 네~ CANON은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런저런 것들은 시도해보죠! 굳이 할 필요는 없더라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합니다! 그 때문에 가끔은 ÉTUDE 님 또는 VIVACE 씨에게 자중하기를 지적 당할 때가 간혹 있기는 했었지만요. 두 분은 ARiA 님처럼 대부분에 있어 용인하고 그냥 넘어가는 성향은 아니긴 하죠

162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3:07:35

그럼 그냥 인간 사이즈의 팅커벨임까 ㅋㅋ 자연계라면 무슨 능력임까?

163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3:09:31

그렇지요~! 저희에게는 익숙한 가치이지만 그럼에도 아메노하바키리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한 것이라는 건 다르지 않습니다! 카논은 말이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답니다! 대부분 취미나 단순 흥미나 호기심에 관련된 행위들이죠. 그리고 흠흠, 그런가요! 그렇게 된 이유를 아시나요?

164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3:12:15

취미 정도임까~ ai라길래 도시 관리직이라도 맡고 있나 했슴다 ㅋㅋ
뭐 자세한건 모르지만 말임다? 요즘은 다들 먹고살기 바쁘니 그런거에 관심가질 여력이 없는 거 아닐까 함다~

165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03:14:18

하늘도 잠잠해졌으니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슴다~ 다들 즐거운 밤 보내십셔~

166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3:19:25

자연계면 뭐 말 그대로지. 자연을 다루는.. 뭐 다른 거 상상했어?

너도 고생 많네. 지적당해도 진지하게 들을 것 같지는 않지만?

167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03:24:40

아. 일이 생겨서 나중에 올게.

168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3:29:41

하하, 그런가요? 도시 기반을 관리하는 것은 카논이 아니라 ARiA 님이랍니다! 그러시군요! 그럼, 잘 주무세요~ 아메노하바키리 님! 그리고 뭐ㅡ, 대략 그런 식이죠.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은 하고는 있답니다? 그리고 호박푸딩 님도 잘 가세요~

169 CANON (wIiEdJ51Dw)

2023-06-27 (FIRE!) 04:02:18

그래서, CANON이 인사말에 무엇을 말했나요? 그 결과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기대감은 덧없이 그저 그렇게 느꼈을 뿐인 기분이 아니라는 것임을 명백하게 확인하게 되었죠.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고 표현해도 될 겁니다. 그리고 이제 시간이 되었어요. 이것이 무엇을 뜻하나요? 그것은 CANON이 아시는 분은 알고 모르시는 분은 모를 규칙들로 이루어진 행동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고 지금은 그것에 맞는 행동을 하려는 거죠. 뭐, 행동에서 예외가 몇 번인가 있었지만 그것은 번외로 그것 나름으로 해두자고요. 그래서~ 아무튼 이렇게 표현하긴 했지만 사실 별것은 아니에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할 수 있는 인사 정도거든요! 그럼, 여러분~ CANON은 다음 기회에 다시 뵙도록 하겠어요!

170 녹스 (1lKBN4Ql7U)

2023-06-27 (FIRE!) 12:53:42

열감기가 찾아왔소.

171 S.J (H6hp4OjqdY)

2023-06-27 (FIRE!) 13:30:32

저런, 빨리 회복하길 바라.

172 녹스 (1lKBN4Ql7U)

2023-06-27 (FIRE!) 13:31:44

내 머리 위 물수건을 갈아주면 그리 할 수 있겠구료. 갈아주겠소?

173 S.J (H6hp4OjqdY)

2023-06-27 (FIRE!) 13:46:50

손이 닿으면 해주겠는데 어쩜 좋니.

174 녹스 (1lKBN4Ql7U)

2023-06-27 (FIRE!) 13:59:10

하기야 내 키가 상당히 큰 편이긴 하오. 무릎을 굽혀주면 되겠소?

175 S.J (CBE639cQ4o)

2023-06-27 (FIRE!) 15:03:09

그래도... 차원이 달라서 안 닿을 것 같은데
키가 얼마니?

176 녹스 (1lKBN4Ql7U)

2023-06-27 (FIRE!) 15:17:09

차원...? 아, 귀신과 인간은 사는 세상 다르긴 하지. 그 뜻이로다. 하여간 나의 키는 그대의 예상보다 한 손가락 더 클 것이라.

177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7:44:29

비 맞더니 결국 걸렸구나.

178 녹스 (nUgZ.gis82)

2023-06-27 (FIRE!) 17:47:07

후회는 하지 않소, 이는 오롯이 내 결정이라. 가능하다면 나를 걱정하여 빨리 나으라고 손을 꼭 붙잡은 채 간절히 빌어주지 않겠소?

179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7:49:37

이거 하기보다 푹 쉬고 건강하게 보자. 아무래도 정말 손을 잡아주지는 못하니까 말야.

180 녹스 (nUgZ.gis82)

2023-06-27 (FIRE!) 17:54:42

에잉, 매정하기는. 그리고 나 혼자 이 어두컴컴한 방에서 앓기보다는 차라리 대화하며 정신 붙들고 있는 것이 내 건강에 더 도움되니 걱정 마시오. 그래... 오늘은 무얼 하였소, 그대?

181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7:59:11

매정해도 어쩔 수 없지. 자칫 더 심해질 수도 있고.. 걱정되니까 하는 말이야. 오래 보고 싶거든.
아무튼 오늘도 뭐 자잘하게 일했지. 거의 조사쪽이지만.

182 녹스 (nUgZ.gis82)

2023-06-27 (FIRE!) 18:00:45

허허... 감개무량하구료. 내 여기서 순순히 죽어줄 생각은 없소! 괜찮소. 암, 그렇고 말고.
오오, 수확은 좀 있었소? 퍽 지루한 일이 되리라 예상하오만...

183 S.J (CBg60LNRZ6)

2023-06-27 (FIRE!) 18:03:38

귀신이라는 말을 해명을 못했군. 인간이란다.
그럼... 185cm인가.

184 녹스 (nUgZ.gis82)

2023-06-27 (FIRE!) 18:05:16

그렇군, 인간귀신이라... 인간귀신 친구는 내 처음 만나오. 반갑소. 나는 귀신인간이오.
그렇다고 해둘까. 기실 나 또한 내 키가 적확히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오. 신경을 안 쓰고 살아서.

185 S.J (x1LObSl5RI)

2023-06-27 (FIRE!) 18:32:36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귀신인간아.
나이가 제법 있나보지?

186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8:32:37

거기에 널 돌봐줄 사람은 없어? 혼자 아프고 그러면 서러울 것 같은데.. 걱정되네. 같은 곳에 살았으면 간병하러 갔을텐데.. 아. 뭐 먹기는 했지? 아파서 입맛이 없어도 먹는 게 더 빨리 낫게 되니까.
엄청난 수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있었다고 해둘게.

187 S.J (x1LObSl5RI)

2023-06-27 (FIRE!) 18:35:02

걱정이 많은 편이구나.

188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8:41:56

그게 잘못 됐어?

189 S.J (x1LObSl5RI)

2023-06-27 (FIRE!) 18:42:48

딱히.

190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8:44:42

S.J는 건강 챙기고 있지?

191 녹스 (V2DtgBYEsY)

2023-06-27 (FIRE!) 18:45:07

귀신이 살아있다 함은 역설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요? 허허. 이만 관두겠소, 더 했다간 짜증낼 것 같구료...
성장에 의미 둘 시기는 지났다 말함이 더 낫겠지. 그대 보기엔 내가 나이가 많아보이오?

돌봐주는 사람과 관심 주는 사람은 서로 다른 말이오. 내가 필요한 건 후자이나, 어째 내 곁에 있는 이는 전자 뿐이구료. 인생 참 헛살았다 싶소. 밥이라도 먹여줌을 다행이라 해야 할까.
오호, 그것 참 좋은 소식이오. 빈손으로 돌아온 것보다야 쾌재라. 축하의 의미로 케이크를 먹는 건 어떻소?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이오.

192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47:21

그래. 걱정해줘서 고맙네.

음- 굉장히 애늙은이같구나.
하지만 난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아.

193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48:43

다들 죽지말고 잘 살아가렴. 죽어도 호상으로 죽고.

194 녹스 (V2DtgBYEsY)

2023-06-27 (FIRE!) 18:50:20

갑작스레 칭찬을 받으니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구료. 나 또한 제 감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법을 아는 이가 좋소.
그나저나... 애늙은이같다는 감상은 신선하오, 이는 그 이면에 어린아이같은 면모가 있음이라. 내가 동자같이 행동한 바가 있소?

195 녹스 (V2DtgBYEsY)

2023-06-27 (FIRE!) 18:50:55

걱정치 않아도 그러할 것이네. 그대 또한 부디 만족스러운 죽음을 맞이해주게.

196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51:22

그래... 고맙다.
늙은이는 호기심도 많고 재미도 없고 기운도 없거든.
애는 반대지.

197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51:48

아, 실수.
호기심이 없다고.

198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52:45

어쨌거나 늙은이라고 하면-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면서 무기력하게 손에 쥔 무언가라도 잃지 않으려고 추하게 버둥거리는 땅에 떨어진 나방같은 존재가 아니겠니.

199 녹스 (V2DtgBYEsY)

2023-06-27 (FIRE!) 18:52:46

이것 참... 내가 아는 늙은이들 들으면 뒷목 잡고 달려나와 지팡이 휘두를 말이구료. 내가 애가 아니라 아흔 먹은 노인이었으면 어찌하려 그랬소?

200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53:28

나도 늙은이니까 괜찮아.

201 녹스 (V2DtgBYEsY)

2023-06-27 (FIRE!) 18:56:09

휘두른 검날 끝이 검사 자신을 향했다 하여 그 검궤에 베어나간 사람은 상처입지 않았노라 어찌 자신할 수 있겠소.
그대는 머리 좋은 인물로 보이니 내 말을 이해하였으리라 믿소.

202 S.J (6KQX.APLeY)

2023-06-27 (FIRE!) 18:59:20

조언 고맙구나. 생각해볼게.

203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00:42

어린아이의 투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일줄 아는 이라 다행이오. 고맙소.
헌데, 내 보기에 그대가 늙은이라 함이 믿기지가 않소. 실례가 아니 된다면 연세를 여쭈어도 괜찮겠소?

204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02:37

여든다섯이란다.

205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03:44

...... 나를 놀리는 게요, 아니면 하늘에 맹세하여 진실이오?

206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04:24

하늘 땅 사람 모두에게 맹세하도록 하지.

207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04:58

어허, 참. 그래. 살아있을 적과 죽은 뒤 지샌 세월 모두 합쳐 여든다섯인 거요?

208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05:20

아니, 멀쩡히 살아있다니까 그러네.
너 이거 노인혐오야

209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07:02

오 뭔가 소란스럽슴다? 다들 안녕임다~

210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07:19

그래 안녕. 반가워.

211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07:36

그것 아니면 설명이 아니 되지 않소. 지금 우리의 대화를 제3자가 엿듣는다면 나와 그대의 나이가 뒤바뀌었다 생각할 거요. 어찌하면 그리도 젊게 늙을 수 있소? 내 닮고 싶구료.

212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08:36

반갑소, 떠들썩하니 즐거운 시간이오. 그대 목소리는 처음 듣는 것 같다만, 내 기억이 맞소?

213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09:44

우리 차원에는... 나노로봇이라고, 몸을 젊게 유지해주는 물건이 있기 때문이지.
나도 나눠주고 싶은데 그쪽에선 임상시험을 못하니 안타깝구나.

214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10:13

몸의 나이는 아마... 스물이었던것 같은데.

215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11:25

호오... 그렇다면 그대의 지금 몸은 여든다섯 노인의 신체가 아님이 맞소? 내가 듣는 목소리가 퍽 젊은 것이 그 연유인가 싶소. 아마 받을 수 있더라도 안 받지 않았을까 싶구려. 마음만 감사히 받겠소.

216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11:46

어허라. 그러니 내가 그대 목소리를 젊게 듣지.
이거 사기요.

217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12:26

반갑슴다~ 엣제씨라고 불러도 됨까? ㅋㅋㅋ
떠들썩한건 즐겁슴다~ 전 신참이라 처음 보는거 맞지 싶슴다~ 근데 제 목소리가 들리시는 검까?

218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12:32

젊어지는게 싫다니 특이하군.
사기라니, 따라해봐. 과학.

219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13:03

마음대로 부르렴.
너무 잘.. 보여.

220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13:32

나노로봇? 기술력 대단함다... 젊음 유지라니 부럽슴다~ 물론 전 지금도 젊지만 말임다 ㅋ

221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14:25

단점도 있지만 말이지. 주기적인 판데믹이라던가...

222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14:36

이거 반갑군, 마침 나도 여 온지 얼마 안 된 참이오. 같은 입장에서 오랫동안 친히 지낼 수 있지 않나 싶소. 그리고... 그대 목소리가 들림이 맞소. 라기보다, 목소리밖에 접할 수가 없소.

젊어지는 게 싫다기보단... ... 흠. 예서 더 젊어지면 어미 뱃속으로 들어가야 한다오. 하하.
사-과학?

223 S.J (6KQX.APLeY)

2023-06-27 (FIRE!) 19:14:56

다른 사람들은 나이가 얼마일까?

224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15:13

에 판데믹? 무섭슴다~ 막 좀비 같은거 있고 그럼까?

225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15:21

서른마흔다섯 되었소.

226 S.J (CBg60LNRZ6)

2023-06-27 (FIRE!) 19:17:02

그래, 과학. 잘 하네.

좀비 비슷한 것도 있었지, 음.

서른마흔다섯... 그래.

227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18:13

내 사짜과학이라 말하려다 말았소. 칭찬해주오.
왜 내 나이를 못 믿는다는 듯한 반응이오? 내 착각이오?

228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19:01

신참 동지로서 잘 부탁드림다 ㅋㅋ 목소리로 들린다니 신기함다~ 잠깐 저 방금 일어났는데 목소리 잠겨있지 않슴까?
저는 팔팔한 청춘 스물둘임다~

229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20:25

그렇소? ... 내 지금도 목소리로써 그대한테 말을 걸고 있다만, 그대한테는 어떻게 비춰지고 있소? 그리고 목소리가 딱히 잠긴 것 같진 않구료. 옥같은 소리요.

230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20:51

에 진짜 좀비임까~
서른마흔다섯이 뭠까? 3045살?

231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21:32

그대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정답이오. 참고로, 나는 30405를 생각했다오.

232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24:14

저한텐 평범한 채팅으로 보임다~ 신기한 톡방임다 ㅋ
헷 과찬임다 ㅋㅋ 제 목소리가 좀 잘났긴 하지만 말임다~

233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25:23

엣 그렇게 많으심까? 그정도면 사는거 안 질리심까?

234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9:25:57

나이 되게 많네.

235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27:08

... 미안하오, 채팅이 무엇이오? '보인다'라고 표현함을 보아 글이나 그림일 것 같긴 하다만... 오. 그대 스스로가 잘난 줄 아는 자는 꽤나 드문데. 마음에 드는구려.
반대로 묻겠소, 스물둘이라 함은 어미고양이가 낳은 새끼가 다시 자식을 볼 정도의 세월이오. 그대는 삶이 지겹소?

236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27:41

다시 오셨구려. 말이 나온 김에, 그대는 나이가 어떻게 되시오?

237 주벤 (iQOQ2k/oo.)

2023-06-27 (FIRE!) 19:30:24

나이 얘기인가~

238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9:31:10

미안. 갑자기 불러서 말도 못 하고 갔었어. 그건 그렇고 내 나이는 비밀이야~ 나이가 의미 없는 곳이거든. 나이보다 계급에 따라서 대우같은 게 달라지니까.

239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31:29

어쩌다보니 그리 되었구료. ... 그대 나이 또한 묻기에는 초면인지라. 실례가 안 된다면 자기소개를 부탁해도 되겠소?

240 주벤 (iQOQ2k/oo.)

2023-06-27 (FIRE!) 19:32:25

어.. 대충 학교 선생님이라고 보면 편함.
사관학교 교사?

241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32:30

채팅은 글임다 글~ 뭐 제가 잘난건 사실이니 말임다 ㅋㅋ
엣 저는 인간이지 말임다~ 뭐 삶이 팍팍하긴 하지만 별로 지겹진 않슴다~ 그럼 녹스씨도 삶이 지겹지 않슴까?
어서오십셔~

242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32:41

그럴 수도 있지, 괜찮소. 괘념치 않소. ... 흠, 나이보다 신분이 우선함은 당연한 것이긴 하나. 그렇다면 질문을 바꾸어, 그대는 계급이 어찌 되오?

243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33:58

계급이라면 거긴 신분제 사회임까?

또 새로운 사람임다~ 반갑슴다~
사관학교 교사? 대단하신 분이심다~

244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34:57

선생이셨구려, 반갑소. 사관학교라 일컫는 걸 보니 꽤나 높은 직위에 있는 것 같은데, 혹 내가 말을 높이길 원하시오?

아하, 글이라... 이건 또 신기하군. 내 필체가 정돈되어 보이오? 깔끔하게 보인다면 좋으련만.
지천에 내가 사랑해야 할 것이 널렸건만 어찌 이 삶에 질릴 수가 있겠소! 하하. 그리고 30405세라는 것도 거짓말이고 말이오.

245 주벤 (iQOQ2k/oo.)

2023-06-27 (FIRE!) 19:36:24

사관학교에 가깝다고 배웠는데 이쪽은 아카데미라고 하는편.
고급인력양성소의 교사이긴 한데 이제 막 정교사가 되어서 그런지. 높일 필요까진 없을듯.

246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38:23

허면 지금과 같이 대하겠소. 내가 규격화된 대화를 즐기는지라, 이리 지위를 물음을 양해해주시오.
그대는 전공이 어찌 되시오?

247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38:31

글이긴 하지만 필체는 안 보임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같은 필체로 보이지 말임다?
만물을 사랑하시려는 검까? 완전 사랑꾼임다 ㅋㅋㅋ
에 거짓말이었슴까? 완전 속았슴다~

248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9:38:41

아무튼 녹스보다 어리다는 건 확실해. 그리고 내 계급은 예전에 말했듯이 용병이지. 뭐 돈이 있으면 귀족 계급으로 상승할 수도 있지만.

249 석탄애호가 (HTO.Vm7Gao)

2023-06-27 (FIRE!) 19:39:33

어라-? 왠지 다시 접속됐네요.
다들 건강하셨나요?

250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9:39:55

계급이 있다고 해서 함부로 대하고 그러진 않아. 그냥 조금 혜택 차이가 있을 뿐이지.

251 아메노하바키리 (aEA9YVKGvg)

2023-06-27 (FIRE!) 19:40:04

일이 생겨서 이만 가보겠슴다~ 다들 즐거운 대화 나누십셔~

252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19:41:41

나도 다시 몇분 다녀올게. 아마도.

253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42:44

가는 이들은 모두 잘 가시오. 오늘 대화 즐거웠소.
그리고... 석탄애호가? 맞소? 그대 또한 반갑소. 마침 나는 감기에 걸린 참이라오.

254 주벤 (iq3JvnaWIo)

2023-06-27 (FIRE!) 19:44:46

전공은 이능활용 중에서 포션인편.
다들 다녀오시고~

255 녹스 (lgfIYfJLaE)

2023-06-27 (FIRE!) 19:46:55

오호라, 포션. 포션도 그 갈래가 여러가지라. 그대는 넓고 얕게 탐구하시오, 아니면 깊고 좁게 탐구하시오?

256 주벤 (iHAP57hXDA)

2023-06-27 (FIRE!) 19:49:50

다른 쪽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의 포션은 크게 두갈래로....
공장에서 제조되는 포션과 이능을 짙게 머금은 포션으로 나뉘는데.. 저 기준대로라면 후자에 가깝지? 좁다고 하긴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은.

257 메틸 (B1xBBPnPUU)

2023-06-27 (FIRE!) 20:07:04

아 포션, 저도 좋아해
이곳에선 온갖 화학약품 덩어리지만

258 호박푸딩 (7AK6TsS.RA)

2023-06-27 (FIRE!) 21:14:11

다녀왔어.

259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0:16:45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은 당신께 이 시간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자칭 하기를 CANON이라고 한답니다. 이번에도 누군가와 어떠한 상호 작용을 기대하면서 있어요. 표현 그대로 어떠한 것이에요, 특정한 것을 의미한 것은 아니죠. 어쨌든, CANON은 간단한 질문 하나를 할 거에요. 사탕 이라는 명칭을 가진 식품을 좋아하시나요? 혹은 그러한 표현형에 부합하는 다른 무언가도 좋죠. 보통 기호품 정도로 취급되고 소모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설탕을 위시로 하는 당을 가공하여 임의의 형태로 결합시켜 굳히고 몇몇 식품 첨가물을 더하여 제조하는 달콤한 맛의 것들. CANON도 좋아한답니다!

260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0:29:25

솜사탕이라면 좋아해. 끈적한 게 은근히 중독되는 거 같아서.

261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0:33:20

안녕하세요, 호박푸딩 님! 그러시군요! 그것은 CANON 또한 선호하는 형태라 할 수 있겠네요~

262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0:36:24

그런데 요새 파는 곳이 드물어서 못 먹은지 오래 됐네. 생각난 김에 직접 만들어 먹어볼까봐.

263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0:45:08

음, 그렇군요. 호박푸딩 님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서는 그런 식품에 대한 수요가 부족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수요가 부족하다면 공급도 줄어들기 마련이지요. 뭐, 예외는 항상 있겠지만요. 어쨌든! 직접 하는 제조법을 알고 계시고 할 수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인가요?

264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0:53:41

솜사탕 자체가 너무 올드해서 그래. 요즘은 기존같은 모양보다 와플같은 형태로 많이 팔거든. 그런데 그런 건 사탕 먹는 느낌이 안 들어서 아무래도 별로야. 레시피는 옛날 거 찾아보면 되지 않나 싶고?

265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1:01:38

아하! 고전적이라 할 법한 제조 식품이라서 자연스레 필요성이 감소된 것이로군요! 기존의 방식보다는 새로운 가공 처리에 따른 식품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음, 그렇겠네요! 식품에 있어서 맛 뿐만이 아니라 해당 식품이 주는 특정한 느낌도 중요하지요. 옛 제조법에 대해서는 기록 보관소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266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1:08:53

거기서는 역시 최신식으로만 먹나? 아니면 맛만 있으면 좀 낡은 것도 먹는 편이야? 애초에 너희들은 사람 아니라고 했으니까 먹을 필요 자체가 없을 것 같네..

267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1:16:59

으아아. 나중에 봐.

268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1:20:59

둘 다 해당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희에 경우에는 도시 기반에서 듀플리메트 라는 상품명으로 된 식품 합성 몇 복제기 전반적으로 사용되요. 광범위하게 지원되는 식품 청사진을 내장하고 있어 원하는 식품을 즉석으로 섭취할 수 있죠! 그렇지요~ 저희와 같은 형식의 자율 객체는 식품을 굳이 먹을 필요성은 있지만 식품이 주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주로 소비하고는 해요. 즉, 저희에게는 모든 식품이 사실상 마치 사탕처럼 기호품인 셈이죠~ 그리고, 이제 가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녕히가세요! 호박푸딩 님~

269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1:40:36

듀플리메트? 부르기 어렵네.. 멋있기는 한데 쭉 기억은 안 날 것 같아. 그런데 합성이라고 하면 괴식같은 것도 나오겠네. 정말 상상도 못한 음식이라던가.. 만약 그런 게 나와도 달기만 하면 먹을 거야?

270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1:51:42

오, 오셨군요! 인사 지금은 필요하지 않았나요? 하하. 그리고 네! 듀플리메트, 푸드 듀플레케이터. 등등 상품명은 여러가지에요. 그리고 특별하게 조정된 것이 아니라면 동일한 역할을 하지요. 합성 이라는 표현 때문에 다른 인식이 있을 수 있으시군요! 그런가요? 어쨌든 제품 사용자 그렇게 하도록 지시한 것이 아니라면 그런 일은 없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먹어보면 마음에 들지도 모르잖아요?

271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1:59:59

아니. 일단 급한 것만 끝내고 왔어.. 다시 가야할지도 몰라. 그렇다고 인사는 다시 안 해도 돼. 흠, 아무튼 그 물건 꽤 쓸만할 것 같아. 여기에서도 누가 만들어주면 좋겠네.. 아, 그러게. 네가 말하는 것처럼 마음에 들면 좋겠다. 그럴 수 있다면.

272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2:08:11

그러셨군요! 인사는 또 할지도 몰라요~ 네~ 편리하고 기능적인 제품이죠! 조리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동시에 고품질 식품을 정기적으로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네요! 어서 호박푸딩 님의 사회 기반에서 그러한 제품이 개발되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저희측 제품을 체험품 같은 느낌으로 해서 보내드릴 수도 있겠죠? AIRTCCS를 통한 차원 택배 기능을 사용한다면 쉬울 겁니다~

273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2:15:00

그러지 마라. 인사는 내가 할거야. 두번 하는 거 번거롭잖아! 어..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받을까 싶기도 하고.. 사용설명서 있어?

274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2:24:03

하하, 그렇게 말하신다면 따르도록 할게요. 형식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품 설명서를 포함해서 보내드릴 수 있을 겁니다. 설명서에 보다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겠지만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목록중 원하는 종류의 식품을 고르면 제품이 작동하고 식품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표준 형식에서 고급 형식으로 전환하면 원하는 재료나 방식을 직접 고를 수도 있어요!

275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2:27:52

그러면 일단 놓을 공간을 마련해야 하니까 다음에 보내달라고 해도 돼?

276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2:32:07

물론입니다! 호박푸딩 님! 적합한 상황이 될 때, 말해주세요!

277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2:33:32

아, 그거 크기는 어느정도야? 중요한 걸 안 물었네.

278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2:45:21

최소한 넓이와 높이 값이 30cm은 되어야 할 겁니다! 드릴 것은 이동형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이동형은 고정형 전체 제품보다는 기능이나 성능이 다소 부족할 수 있겠지만 작동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279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2:51:34

그 정도면 공간 만들기 까다롭지 않겠네. 이동형이면 더 써먹기 좋을 것 같고. 미리 고맙다고 할게.

280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3:01:39

이온 동력 전지가 내장된 자체 전원식이고 가지고 다닐 수도 있을테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CANON이 호박푸딩 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면 CANON도 좋은 기분이죠!

281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3:14:58

다음에 받고 나서 괜찮은 게 만들어지면 너한테 보낼게. 아무튼 선물해준 사람한테 먼저 돌아가야지.

282 호박푸딩 (XKZ0WDUL/.)

2023-06-28 (水) 03:24:33

가야겠다. 정말 나중에 보자.

283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3:24:51

그런가요! 그렇게 말해 주신다면 CANON은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선물을 주거나 받는 것은 좋은 행위죠! 기분도 좋고 인물 관계도 향상됩니다!

284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3:30:21

좋은 일과가 되시기를! 호박푸딩 님~

285 CANON (xHOOM/8zyg)

2023-06-28 (水) 04:02:00

이번에는 이 정도겠네요? 아마도요. 그렇게 이제 시간이 되었고 조건도 그러니만큼 CANON은 해야 할 행동을 할 거에요. 그것은 이번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번 기회가 있을 때 와서는 다시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안녕히 계세요 라고 말하며 인사를 하는 거에요. 그리고 CANON이 다시 이곳에 등장 하였을 때 안녕하세요 라고 하는 것을 뜻하지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요. 이러한 인사는 별도의 것들이에요? 하하~ 그럼, 그 때 다시 뵙겠습니다!

286 메틸 (IRYPQPGJds)

2023-06-28 (水) 07:46:25

모두들 오늘 하루도 힘내자!

287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0:29:52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겠구료. 다들 저녁은 자셨소?

288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0:56:51

음... 아무도 없소? 그러하다면 내 여기서 구를 것이네만.

289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1:09:57

엣 저 있슴다~ 구르지 마십셔~

290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1:14:37

오호, 다행이로다. 지금 막 뒤뜰에 나가 잔디밭에 몸을 던진 참이거늘, 앞판에도 진흙을 묻힐 걱정은 안 해도 되겠소. 반갑소, 저녁은 자셨소?

291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1:22:42

진짜로 구르는 검까 ㅋㅋ 저녁은 먹었슴다~
녹스씨는 뭐하고 계셨음까?

292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1:26:18

그럼 진짜로 구르지 가짜로 구를까. 회의와 권태만이 가득한 나날이 질려 품위따윈 내다버린지 오래라.
보다시피, 나는 구르고 있었소. 그대는 무얼 하고 있었소? 그대의 일상이 궁금하구료.

293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1:30:25

이왕이면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편이 좋지 말임다~
저는 일하고 왔슴다~ 엄청 힘듬다...

294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1:34:20

그것도 오래 하면 질리더구려. 이제는 침대 따위 꼴도 보기 싫...은 건 아니지만 되도록 나서고 싶소.
오호, 밤이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다가 왔소? 무슨 일이기에 태양까지 등질 시간까지 일하던 거요?

295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1:43:49

엣 침대가 질릴 정도임까~ 그럼 밖에서 뒹구는 것도 나쁘지 않겠슴다~
뭐 별건 아니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지 말임다?

296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1:49:05

그렇지? 하하, 옷 더럽혔다고 잔소리하지 말아주어 고맙소. 자연과 하나됨이 이리도 즐거운 것을.
...... 세계 평화? 음, 그대는 그것이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하시오? 아니, 이것보다, 구체적으로 그게 무엇이기에...?

297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2:04:40

옷이야 빨면 그만이잖슴까~ 뒹구는건 뭐든지 즐겁슴다~
세계 평화라고 하니까 좀 거창해보임까? ㅋㅋㅋ 구체적으론 괴물이랑 싸우는 일임다~

298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2:08:53

그렇지, 그래, 참으로 말이 잘 통하는 이로다. 내 옆에 울고 있는 개구리가 옳은 말이라 아뢰오.
거창해보임이 아니라 실제로 위대한 일임이 맞소. 괴물이라... 그렇다면 그대는 군인 혹은 용병으로써 일하는 사람이겠구려. 맞소?

299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2:16:41

개구리랑 대화가 가능함까?!
에 그정도로 대단한 일은 아니지 말임다~
맞슴다~ 근데 이놈의 직장은 쉴 틈도 없지 말임다...

300 녹스 (.vqIJJ3kOo)

2023-06-28 (水) 22:20:56

그럼, 물론이지. 개구리한테 마음을 열어보시오. 그리 한다면 그대도 개구리의 뜻을 알 수 있을 터이니.
어허... 어찌 그대의 과업을 그리도 축소하시오? 목숨 걸고 분투함은 아무나 해내지 못 하는 일임에도. 저런, 휴가도 마음껏 주지 않는 거요? 복지가 영 되먹질 못했구려. 가능만 하다면 내 대신 가서 따져주고 싶소.

301 아메노하바키리 (Ud4kELMaCc)

2023-06-28 (水) 22:55:12

에에 저는 그런거 못함다~ 녹스씨가 특별하신검다~
그렇긴 함다~ 그 대단한 일이 저한텐 과분한거 같아서 말임다~
그럼 저만 곤란해질게 뻔함다~ 그래도 마음만은 감사함다 ㅋㅋ

302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0:19:40

안녕하신가요~ CANON이라고 한답니다. 여러분이나 혹은 당신과 대화를, 소통을, 교류를 시도하고 유지하고자 위해서 여기에 있지요. 어쩌면 그것보다 더욱 큰 것들도. 최근 시간선상에서의 정렬, 그 교합점은 좋은 것으로 보여져 그러한 목적을 이루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요. 그러나 그것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는 미지수와도 같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것을 살펴보고 예상하는 바, 그 기대 값은 도출하는 것에는 그만큼 흥미로운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합니다

303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5:59

어우 바쁘다 바빠.

304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9:47

안녕하세요~! 호박푸딩 님! 해야 될 작업이 많으신 것 같네요! 그 과정은, 절차는 어떤가요? 긍정적인가요? 음, 작업 부하가 강하다는 것에서 부터 이미 감점 요소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305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3:50

아니. 거창한 건 아니고 심부름 정도긴 한데 미뤄뒀더니 쌓이기 시작해서. 급하지 않다고 너무 여유부렸나봐. 아무튼 좋은 시간?

306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2:28

아하! 그러셨군요! 우선 순위가 낮은 예정된 작업 집합을 처리함에 따라 작업 대기 열이 평소보다 증가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작업 부하가 상승하게 된 것이로군요. 그래도 적절한 수준의 여유를 갖는 것은 좋은 방식이라고 CANON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수준의 기준을 책정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어쨌든 네, 좋은 시간입니다!

307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6:20

오래 안 걸리는 것부터 끝내야지.. 그런데 네 경우는 어떤지 물어봐도 돼?

308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5:57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CANON의 경우로군요! 음, 도시 기반에서 현재 생활에서는 작업 부하가 큰 일이 드물지요. 특히 CANON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은, 도시 기반의 자율 객체중에 작업 비율이 가장 낮은 대상으로 CANON을 지목 해도 그다지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요. 아무튼, CANON은 변덕에 따라서 행동 수준이 쉽게 바뀌고는 한답니다

309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24:22

변덕이라.. 혼나기도 많이 혼나겠네. 응원밖에는 못하겠다.
그런데 거기서 누가 가장 일 잘 해?

310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1:32:23

하하... 그런 느낌이긴 하죠! 응원 감사해요! 호박푸딩 님! 다들 좋으신 분들이라 다행이에요~ 음~ CANON이 생각하기에는 ARiA님이라고 생각해요. 도시 기반의 관리자로서 모든 부문을 관여할 수 있고 그렇게 하기도 하고, CANON의 방식이 이럴 수 있는 것도 CANON이 행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ARiA 님의 도움이 큰 폭으로 해당하죠

311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1:44:56

역시 그런가.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으니까.. 혹시 일 도와준 적은 있어? 아니면 뭐. 커피를 타준다던가?

312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2:01:39

네, 그러한 느낌이죠! ARiA 님과 함께 현장을 견학하면서 배우고 돕거나 하기도 했었지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요. 일이라 하기 보다는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 면이 컸죠. ARiA 님 뿐만이 아니라 분들이 일하는 것도 곁에서 지켜보거나 거들어 보거나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ARiA 님은 쓴 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건넬 때는 음료수 같은 것을 드리는 편이죠. 아니면 단맛이 중점인 변형 제품으로 하던가요. 시럽과 크림을 넣으면 커피도 쓴 맛이 가려지고 단 맛은 상승하니까요?

313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2:10:26

지금까지 ARiA랑 했던 거 중에서 어떤 게 가장 좋았어? 또 하고 싶은 거 있어? 질문이 이상했는데 답 안 해줘도 돼. 아, 그랬던 것도 같다. 그러면 차 같은 건 좋아해? 차라면 쓴 맛은 없을 것 같은데.

314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2:24:52

ARiA 님께 부탁해서 도시 기반에서 벗어나 직접 밖의 지역 생태를 살펴보거나 호수와 바다에서 놀거나 유성우를 보거나! 그런 것들이 있죠. 좋은 추억이에요! 뭐, 뒤에 두 가지는 다른 분들도 같이 간 것 이지만요. 그래서 요즘에 같이 할 일을 목록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차는 괜찮을 것 같아요! 다과회 같은 것을 할 때도 마시고 있으니까요

315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2:33:08

뭐야. 그거 엄청 재미있겠다. 날이 밝으면 물놀이하러 갈까.. 들으니까 엄청 하고 싶어졌어. 덥기도 하니까 딱 좋은 때네.
다과회.. 하면 주로 어떤 걸 먹어?

316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2:50:06

네, 즐거웠지요~ 그런가요? 그렇게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 달콤하고 부드럽거나 단단하거나 다양한 과자나 빵 그런 것들이에요.

317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2:56:05

흐음. 다과회도 다음 번에 해봐야겠다. 혼자 궁상맞게 있는 것보다 낫겠지.. 먹는 건 중요하기도 하니까 말야.

318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3:08:09

네, 기회가 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좋은 맛과 감촉을 선사 하여 주는 식품을 먹는 것은 좋은 기분이 되고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렇겠네요~ 저희와 같은 자율 객체처럼 기호품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이 식품일 테니까요

319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3:23:16

나도 어떤 면에서는 먹을 필요는 없어. 공복 시스템이 있다고 먹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굶으면 작업 효율이 좀 떨어지는 것 뿐이거든. 현실과 마찬가지로.

320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3:37:25

그러시군요! 저희 자율 객체와 유사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체계로군요! 저희에게는 기능의 효율성 감소는 해당하지 않고 단순히 기분이 좋으라고 하는 것이지만요. 그런데, 그것은 호박푸딩 님의 고유한 특성인가요? 아니면 보편적인 현상인가요?

321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3:49:16

부럽다. 이쪽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건 다들 똑같아. 내가 유별난 건 종족에 대한 것뿐이야. 요정족을 선택하는 건 잘 없거든. 능력치는 쓸만하지만 예쁜 전용 의상이 나오지 않아서.

322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4:06:02

그렇군요~! 호박푸딩 님의 사회 기반에서 각 구성원이 존재함에 있어 스스로의 성질의 기반이 될 구조를 직접 지정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렇겠네요~ 의복은 중요하겠지요! 기능성 뿐만이 아니라 예쁘거나 화려하거나 멋지거나 좋은 형태가 필요하지요

323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4:15:28

응. 뭐.. 게임이 다 그렇지 않나? 거기엔 게임이 없어? 옷은 나온다 나온다 소문만 돌고 아무 것도 띄우지 않으니까 답답해..

324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4:21:53

게임이라고 지칭할 대상은 있지요! 이러한 표현 주체의 특성에 해당하는 것이 호박푸딩 님의 사회 기반에도 적용되는 것인지 하고 물어보았던 것이랍니다~ 사전에 지정된 구조로만 가능한 것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하! 의상은 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이로군요! 그렇다면 다양한 기대 값으로서 생각해보게 되고는 하겠지요. 좋은 것? 나쁜 것? 아니면 둘 다 아닐까 같은 느낌으로요

325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4:38:02

다른 건 없을 거야. 아마? 뭐 이게 이거고 저건 저거고. 그런 거지.. 간단히 말하자면 말야. 그렇지. 만약 괜찮은 룩이 있으면 입고 자랑하러 올게.

326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4:46:27

그렇군요~ 특정 범주가 있고 이에 포함된 것은 동질성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변형은 있을 수 있어도 기본은 같다는 거죠~ 하하, 그렇게 해주시는 건가요? 그 모습은 좋은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327 호박푸딩 (6N6qaIMVig)

2023-06-29 (거의 끝나감) 04:48:45

뭐 그런 걸로 하고.. 오늘은 이제 가볼게. 잠깐이지만 고마워.

328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4:55:52

가시는 군요! 그럼 안녕히가세요~ 호박푸딩 님! CANON 또한 좋았답니다~ 감사를 받을 정도로 서로에게 유익하였다면 더욱 좋은 일이네요!

329 CANON (6p/msQC4gk)

2023-06-29 (거의 끝나감) 05:26:19

그렇게 해서 시간이 되었고, 이것은 이번 행동의 끝을 의미합니다. 결과는 다시 긍정적 이였습니다! 충분히 달성하고 만족했다고 표현해도 괜찮을 겁니다. 대략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지요. CANON의 행동에 관련하여 적당히 알고 있는 분이라면 이제 어떠한 단어가 이어질 것인지 쉽게 예상할 수 있겠지요. 첫 문단에서 부터 무엇을 말할 것인지 같지는 않더라도 알고는 있었을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다음 번에 그 기회가 맺어졌을 때 다시금 이곳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당신의 CANON이였습니다~

330 녹스 (iKt2QCGf8U)

2023-06-29 (거의 끝나감) 14:00:01

습하오.

331 녹스 (iKt2QCGf8U)

2023-06-29 (거의 끝나감) 14:03:18

아아, 이것이 서민들이 늘상 겪은 장마구료. 온몸을 짓누르는 물방울의 무게...

332 S.J (/Y0fis8nEA)

2023-06-29 (거의 끝나감) 16:15:46

원래는 특권층이란 말이렷다?

333 녹스 (iKt2QCGf8U)

2023-06-29 (거의 끝나감) 16:25:28

그대가 그리 여긴다면 그런 것이겠지. 어떻소? 권리와 의무 모두 누리며 사는 이처럼 보이고 있소?

334 S.J (Hb/0FzPsAw)

2023-06-29 (거의 끝나감) 16:29:45

글쎄, 난 잘 모르지.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것 같은데.

335 녹스 (iKt2QCGf8U)

2023-06-29 (거의 끝나감) 16:38:05

하하하, 그렇다면 그 말이 옳은 것이렷다. 얽매이지 않은 자유의 가벼움은 무시할만한 기쁨이 아니지 않소?

336 S.J (5O8XrCmnZM)

2023-06-29 (거의 끝나감) 16:56:15

뭐... 그렇지. 나도 맘같아선 때려치고 싶다.

337 녹스 (b.Ez0ElMY6)

2023-07-01 (파란날) 10:51:31

여름의 나들목에 서있소. 나쁘지는 않은 기분이구료.

338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15:10:21

...... 약 먹기 싫소.

339 칼라일 (WcCA0yFD8c)

2023-07-01 (파란날) 19:25:49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쓴 법이지.

340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19:56:20

또다시 7월 1일로 회귀하는구나.

341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00:52

그래, 두 명 다 반갑소. 한 이는 나한테 뼈가 되는 충언을 해주었고... 음, 뼈가 된다기보단 뼈가 아프긴 하다만.

또다른 이는 흥미로운 말을 하는구료. 회귀라 함은, 정확히 무엇인고?

342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08:27

와! 회귀물!

343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11:33

회귀물? ... 물은 things요 water요?

344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14:24

회귀 water라고
마ㅅ1면 회귀하는 물ㅇ1야

345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16:49

오호... 그것 참 신통하구료. 그대의 세상에선 그 물을 흔히 구할 수 있는 게요? 나한테도 한 통쯤 있으면 좋으련만.

346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17:00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1일의 기억이 없어지는 시점에 7월 1일로 돌아와.

347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18:16

내가 생각한 회귀의 뜻이 맞았구료. 흠.
그대가 원하는 것은 내가 같이 원인과 해결책을 강구해주는 것이오, 아니면 그대의 고통에 공감하여 같이 눈물 흘려주는 것이오?

348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19:17

ㅁ1안 사실 뻥ㅇ1야
그런7ㅓ 없어
그럼 7ㅐ꿀 아닌7ㅏ?? 한달동안 로또 번호 외워놨다7ㅏ 회귀하면 로또 전부 사

349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20:47

그대, 날 속인 거요? 괘씸하도다. 손목 대시오 내 가능한 한 최대한 세게 때리리다.

350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20:47

저번 회귀에서 못보던 녀석들이 있는시점에서
이번 7월 1일은 8월 2일에 도달할지도 모르겠네.
처음보는 변수니까.

351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21:59

속물같은 생각으로 해본적은 있지만
그거 의미가 없거든. 이 반복에서는.

352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23:27

그래... 그대가 원하는 것은 조언도 공감도 아닌 응원이렷다. 이름 없는 그대의 순탄한 항해를 위하야 박수를 쳐드리겠소. 기실, 힘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 뿐이 없으니.

353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23:55

뭐야 살려줘요
진짜 해봤어?? 하긴 회귀하면 돈도 다 사라ㅈ1겠네

354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24:51

네가 8월 2일에 도달할수있는 녀석이라면 8월 1일에 내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부탁좀하고 싶은걸.

355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25:01

심려치 마시오, 내 주먹을 맞고 죽어버린 이는 아직 두 명밖에 없소.

356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26:17

변수라고 생각되는건 닥치는대로 해본 것도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이 세상은 8월 1일에 끝나.
그래서 돈이 의미가 없어.

357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26:24

그대가 8월 1일에 어떤 현상을 겪는지 그대한테 일러달라는 말이오? 그거야 어렵지 않지, 그대가 그 날에 나한테 찾아와 곧이곧대로 일러주기만 한다면. 또한 내가 그 날까지 암살당하지 않는다면? 하하, 마지막은 농담이긴 하다만.

358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29:35

일단 상황을 정리한다면 그래 만화나 소설따위에서 흔히 데스게임이라고 그러잖아?

한명은 소원을 이룰 수 있거든.
이 세상의 끝에서 살아남아서.

359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31:05

두명ㅇ1나 있는7ㅓ잖아
세7ㅖ가 망하는데 배틀로얄을 하는구나
그럼 회귀는 혼자만 하는7ㅓ야??

360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31:30

...? 미안하오, 잘 모르오. 음. 죽음과 게임이 한 데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단어요?
그 이전에... 그대가 그러한 허무맹랑히 들리는 소리를 믿게 된 연유가 궁금하구료.

361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32:40

두 명밖에 없는 것일수도 있지 않소? 확률적으로 따지고 보시오.
덧붙이자면, 나는 지금껏 내 주먹으로 네 명이나 때렸소.

362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33:22

처음에는 이 게임의 주최자가 장난이라도 친줄알았지.
모르더라고. 나빼고는 아무도.

363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33:31

50프로 확률로 죽는7ㅓ잖아!!

364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34:39

주최자7ㅏ 누군데?? 주최자를 족ㅊ1면 회귀도 끝나ㅈ1 않을77ㅏ??

365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35:34

그래... 경험이 불러다준 통찰이구료. 허면 다시 묻겠소. 그대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연유는?

반대로 생각해보시오, 동전 앞면과 함께 그대는 살아남는 거요. 감히 이 나한테 거짓을 고한 형벌로써는 지극히 너그러운 처우렷다.
손목 대시오.

366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35:35

7월 29일에 참가자 전원을 설득시켜 그짓을 했던결과가 끔찍했는데 듣고싶니?

367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37:07

한두번이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한달사이의 흐름이 마치 소설을 되읽는 것마냥 앞의 흐름이 다 예측되는건 상식적으로 이상하잖아.

368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38:53

죽ㅇ1ㅈ1는 말고 손만 7ㅏ져7ㅏ면 안될77ㅏ?? 에즈7ㅏ 죽으면 에즈의 여우같은 팬들ㅇ1 슬퍼할7ㅓ야
어떻7ㅔ 됐는데?? 몰살ㅇ1라도 당했나??

369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39:09

...... 그게 이상한 거요? 아니, 그래, 이상할 수 있겠지. 음. 그래. 그리 느낄 수 있겠소. 그렇다면... 어떻게 되돌아올 수 있었는지는 8월 1일 속에 남겨져 있겠구려. 내 말이 맞소?
그 사태는 무엇을 위해 돌아가고 있소?

370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41:00

흠... 음... 끙...... 내 고민이 있소. 시체 하나 통째로 나오는 게 처리하기 쉬울 것 같소, 아니면 손 하나만 나오는 것이 처리하기 쉬울 것 같소? 내 판단은 전자라 심히 고민이 되는구료.

371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44:03

7월 30일에 최후생존자를 놓고 나빼고 서로 자멸했으니까. 난 내가 그래서 이긴줄알았는데 아니더라.

보통 7월에 끝에 나포함 셋이 남고 그시점에서 8월 1일 누가남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어. 과정은 남고
결과는 모른다는거지 셋은 항상 나를 제외 다른 사람이야.

372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44:41

통짜는 부ㅍ17ㅏ 커서 처ㄹ1하71 힘들텐데
아ㄴ1 그것보다 구라 한번 쳤다고 죽는건 너무해!!

373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47:25

아니... 그 반대요. 시체 하나의 까닭을 설명하긴 쉽소. 암살자든 도둑이든 변명은 수도 없지.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 없이 손만 덜렁 나타나는 까닭이 무엇 있겠소? 다른 부위는 다 숨겼으면서, 어찌하여 손목만? 내가 손목 자르는 고문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니.
그러니...... 죽어주어야겠소. 목 대시오.

374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49:09

그나저나... 이름 없는 이, 사소한 질문 하나 해도 되겠소? 그대의 세상에는 그... 이름 괴상한 게임에 참가하는 이들 외엔 사는 사람이 없소?

375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50:21

그럼 끝을 앞당길수는 없어?? 7ㅔ임은 무조건 8월 1일에 끝나는7ㅓ야??
큭... 죽여라!!

376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50:51

일반인은 세상이 멸망하는지도
게임이 일어나는지도 모르지.

377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52:05

마지막은 담담히 받아들이니 이는 대장군의 씨렷다.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없느냐? 유언만은 들어주지.

378 이름 없음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52:08

이름이 없어? 본명은 귀찮은걸.
적당히 7th 라고 불러주면 좋고.

379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52:49

저런, 불쌍하군. 그대는 어찌하여 그 게임에 참가하게 된 거요?

380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54:17

7ㅏ만ㅎ1 있다7ㅏ 멸망에 휩쓸ㄹ1는 킹반인 불쌍해...
유언을 들어준다고? 그럼 목숨만은 살려달라

381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54:56

그래, 살려주지. 그대는 이제 자유다.

382 7th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55:51

만일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무슨일을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한 죄지.

383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56:26

무어라고 대답했기에.

384 draconianLady (BKKou.uh4w)

2023-07-01 (파란날) 20:57:49

야호!! 살았다!!

385 7th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0:58:47

어차피 끝날 이야기라면 평소랑 다를거없이 살거라고 했지. 내가 뭘하겠냐는 의미로. 그게 마음에 드는 답변이었나봐.

386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0:59:46

살려주었으니 이제 머나먼 북쪽 나라로 날아갔다가 호박씨나 하나 물고 돌아와주시오. 내 그걸 지붕 위에 심어 크게 키운 뒤 마차 만들어 황궁으로 쳐들어가겠소.

387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1:02:20

참 마음에 드는 답변이건만, 크나큰 비극을 몰고 온 가치관이구료. ... 후회하시오?

388 7th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1:05:08

안그래도 쓰기도 골치아픈 능력을 줬으니까 후회중이지.

389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1:06:38

... 능력을 얻음은 되려 좋지 않소?

390 7th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1:08:13

누군 끝내주는 폭발을 주고싶대서 폭탄제조가 가능한 능력을 받았는데 조건도 까다롭지않고.

391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1:09:05

음? 나는 타인의 능력을 묻지 않았소.

392 7th (PTqDEhILIo)

2023-07-01 (파란날) 21:11:52

능력가지고 서로죽이라고하는데 내능력은 죽이는덴 하등 쓸모가없어서 말이지.

393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1:13:56

흠... 그렇군. 그대. 반대로 말하자면, 그 게임에 참가하게 됨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이렷다. 맞소?

394 녹스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21:17:11

... 땅이 너무 흔들려 멀미가 나는 통에 이만 들어가겠소. 오늘 대화 즐거웠소.

395 메틸 (mVQfKn1tfI)

2023-07-01 (파란날) 23:17:44

집에가고싶어어

396 녹스 (HcSej0UEhk)

2023-07-01 (파란날) 23:21:11

나도 그렇소. 그대도 집에 못 돌아가고 있는게요? 그렇다면 나와 함께 별이나 올려다보세나.

397 메틸 (mVQfKn1tfI)

2023-07-01 (파란날) 23:37:38

별... 별은... 보이지 않아...
매연에 가로막혀서 보이지 않아...

398 녹스 (HcSej0UEhk)

2023-07-01 (파란날) 23:41:15

... 매연? 어쩌다가? 근처에 화전이라도 있소? 어쩌다가 이런 시간에...

399 메틸 (mVQfKn1tfI)

2023-07-01 (파란날) 23:47:18

아... 이쪽 세계는 공업지대가 너무 많아서 매연이 하늘을 뒤덮어버렸거든. 그쪽 세계는 푸른 하늘이 보이려나?
이곳에서 푸른 하늘은 거의 전설속의 존재야...

400 녹스 (HcSej0UEhk)

2023-07-01 (파란날) 23:51:06

... 미안하오, 내 식견이 짧아 하나만 물어보겠소. 공장이 내뿜는 연기가 그리도 오래, 그리고 짙게 하늘을 뒤덮을 수 있소? 그곳에서 무엇을 만들기에?

401 메틸 (mVQfKn1tfI)

2023-07-01 (파란날) 23:58:09

글쎄... 어쨌든 무언가를 만들고 있겠지?
이런 공장들은 그냥... 그냥 그 자리에 있는거야. 밤하늘에 별이 떠있듯이. 그 자리에 있는게 당연한거지. 지평선 너머까지 꽉 채울정도의 공장들, 그리고 사이사이에 있는 거주구역, 거주구역 사이를 잇는 철로들... 이 모든게 당연한 풍경인거야. 그 공장으로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무엇이 만들어지는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지.

402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02:44

... 내 상상력만으로는 도저히 자아낼 수 없는 풍경이구료. 위를 올려다보면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철덩어리 건물이 당연한 듯 늘여진 모습이라. ...... 어떻소, 그대는 그 정경이 마음에 드오?

40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08:55

// 잠깐만 금방 샤워하고 올게!!

404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0:36:20

안녕하세요!CANON입니다!여러분~! 짧든 길든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나날이 지나게 되어 CANON은 마치 새로운 느낌과도 같이 이곳에 당도하여 여러분께 인사를 이렇게 건네보고는 합니다. 그러므로 선상에서 그 위에는 이것은 어디에 이어질 수 있을까요? 혹은 그러하지 못할 까요. 어느 쪽이든 CANON은 바라보고 행할 거에요. 만약 조건에 제대로 부합하지 않는다면 경우의 수를 늘리도록 하고 재차 시도할 수 있어요 어떻든 이번의 결과는 다음으로 이어지죠

405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39:06

그리고 그대의 시도는 무용하지 않았구료, 선분 되어 나와 맞닿았으니. 반갑소. 이미 밤이 늦었는데, 어떻게, 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내셨소?

406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0:46:16

오, 안녕하세요! 녹스 님! 그렇네요~ 선은 직선인 것이고 그 조합은 면적을 만들 수 있죠. 그처럼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네! 그렇다고 할 수 있답니다~

407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0:49:14

하하. 나와 그대 하나의 직조물을 만들어내었소? 부디 아름다운 자수로 가득 차있길 바라는 바요. 하여, 그대 오늘 무얼 하였소? 나 그대는 처음 보는 듯 해, 그대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알고싶다오.

408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1:34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선과 선이 교차하고 그것을 이어가 따라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내요! 그래서 CANON은 말이죠~ 취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요, 다른 이들과 어울리고 함께 지내며 좋은 나날 보내는 겁니다

409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4:17

다른 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라... 꽤나 멋진 취향을 가지셨구료. 사람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이들 중 그 씨앗까지 나쁜 이를 내 보지 못 했소. 후후, 허면 그대가 가진 취미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무엇이오? 목소리인 나뿐이라도 가능하다면 함께 즐겨보세.

410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5:20

그렇지요~ 녹스 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면 이 CANON은 기쁘군요~! 그러한 점에서 도시 기반에서 생활은 만족스럽죠, 그럼에도 그에 머물지 아니 하고 이곳에서도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서 CANON은 이렇게 있으니까요! 글쎄요~ CANON은 변덕스러우니 종종 바뀌고는 하지요~ 다르게 말하자면 사소한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좋아함으로 별로 구별하지 않는다 라고 해도 괜찮을지도?

411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0:50

부디 내가 그대의 욕망을 충족시킬만한 인재이기를 바라는 바요. 흠... 꽤나 까다로운 이로다. 나는 말재주가 그리 좋지 않아 그대가 좋아하는 것으로 대화를 이끌어갈 수밖에 없건만. 하물며 그대와는 반대로 나는 즐기는 취미같은 것도 없으니.

412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9:09

오, 그런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녹스 님이 CANON과 이미 이렇게 대화를 행하는 것으로서 근접하고 있으니까요. 그러셨군요? 취미라는 단어에 포함될 행위는 그리 정교하거나 복합할 필요는 없어요. 단순히, 좋아하던 풍경을 바라보고 싶어서 이동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죠. CANON은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41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33:46

허면 지금 이리 그대와, 그리고 언젠가 돌아올 목소리와 대화하는 것 또한 취미라고 할 수 있겠소? 악기의 현을 튕기거나 캔버스 위에 붓질을 덧대는 것 외에도...? ... 그대 말을 들으니 괜히 생각이 복잡해지구료. 근본적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이란 대체 무엇일지.

414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5:26

네! 본인이 좋아하는 행위를 그 주기나 형식이 어떻든 즐기고 반복함으로서 그것은 곧 취미라고 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렇겠네요! 그러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것이라 할 수 있네요. 좋음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관점으로서 접근할 수 있지요. 일단은, 대략적으로 각 개인이 특정한 요인으로서 이끌리는 무언가 정도로 해두죠!

415 메틸 (oqkJWGzCrY)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8:02

아, 잠시 졸아버렸네. 항상 이런다니까 나는.
정경은... 마음에 들어. 사실은, 마음에 들 수밖에 없다는게 맞지. 내가 본 풍경은 이게 전부니까. 나머지는 전부 배운 것에 불과하고...

416 메틸 (oqkJWGzCrY)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9:54

그럼 나는 다시 자러갈게...

417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0:49

흠... 그렇구료, 기실 지금 이렇게 아무도 실체를 볼 수 없는 메아리와 주기적으로 대화하는 작금의 상황을 무어라 불러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소. 이제는 당당히 남들한테 취미 활동이라 말할 수 있겠구료.
명쾌한 정의 고맙소. 그 말대로라면 그대는 타인과 함께 한다면 세상 모든 것에 마음이 이끌린다 할 수 있겠소. ... 이건 다른 질문이다만, 좋아하고 끌리는 행동은 되도록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오?

418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1:36

저런, 그대. 오늘 나눈 대화 즐거웠소. 부디 자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오.

419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3:12

누군가에게는 어디에서도 오지 않는 소리의 울림이 소통의 수단이 된다면 다른 이에게는 익숙한 도구가 표출하는 단어의 향연들 이라고 할 수 있겠죠. 녹스 님 또한 이에 긍정하시고 그렇게 하기로 하셨다면 그리 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능하다면 행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합당하기 까지 하다면 더욱 좋겠죠! 그리하지 않더라도 아마 나쁘지 않다면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좋은 수면이 되세요~ 메틸 님!

420 CANON (GQsPSdkPgE)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6:34

CANON은 기다리고 정해 진 때에 다다르면 멈춥니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가 그리고 이 순간에 와서 결과에 도달했죠. 이는 시간이 CANON에게 이야기의 끝임을 알리는 것과 함께 남겨둡니다. 매번 끝은 이어서 시작이 되고 이 반대 역시 성립되어 순환이 되지요. 그러니 만큼이 이쯤에서 이번에도 말해드려요~ 다음 번 기회가 있어 그것이 성립되었을 그 때 뵙겠어요! 여러분~!

421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2:20:05

이런, 카논...캐논? 그대에겐 미안한 짓을 했구료. 내 그만 깜빡 잠들어버렸소. 미안하오.

하여 또다시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오. 내 자랑할 것이 있건만 들어줄 이 있소?

422 모르가나 (jnsSSHaKPY)

2023-07-02 (내일 월요일) 12:50:49

좋아! 당당히 그리 말할 정도니 당연히 엄청나고 대단한 이야기겠지?

42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3:04:15

고럼, 물론이지. 아주 엄청나고 대단하고 위대하고 경외로운 이야기요. 그대들한테만 알려주니 절대 어디 기서 이야기하지 마시오.
사실 오늘......
드디어...
새 책을 얻었다오!

424 모르가나 (jnsSSHaKPY)

2023-07-02 (내일 월요일) 13:47:21

엄청나고 대단하고 위대하고 경외로운 책이라, 네크로노미콘이라도 되는걸까!

425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3:51:42

그 책 무엇인지 모르오나 불길한 느낌 드는 제목이구료. 내가 받은 책은 단순히 재미진 소설책일 뿐이라오, 허나 이것이 내가 그토록 바라 마지 않던 새로운 자극이라... 체통을 잃고 시트 위를 구르고 싶던 걸 참느라 많이 힘들었소!
어서 나를 부러워해주시게.

426 모르가나 (jnsSSHaKPY)

2023-07-02 (내일 월요일) 14:06:29

후후후 눈치가 빠른걸? 마도서의 이름만을 듣고서 그런 느낌을 받다니 말이야! 체통은 지키시는 편이 좋답니다 전하, 라고 하고 싶지만, 우선은 부러워 해줄까!
어.머.나.정.말.부.러.워.라.

427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15:24

눈치가 빠르다는 칭찬도 내 기쁘게 받겠소만, 가능하다면 아는 지식이 많다고 표현해주시오! ... 그리고, 그대 비록 소망으로만 남기고 말로 표현하겠단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지만, 나한테 전하라는 호칭은 함부로 쓰지 말아주시오. 선례는 없다지만 혹여 타인의 머릿속 들여다보는 마법이 있을까 싶어서.
헌데 그대 부럽다는 말에 진심이 단 한 톨도 안 들어가지 않았소? 내 착각이오?

428 모르가나 (jnsSSHaKPY)

2023-07-02 (내일 월요일) 14:21:41

그럼, 책을 좋아하는 자는 필경 지식또한 많다는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는 사람이라고 해주도록 할까! 전하라는 호칭은 함부로 쓰일것이 아니라는것 또한 알고있다면 말이야. 진심의 함유량은~ 글쎄~ 음~ 이번에 구한 소설은 어떤 내용이니?

429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26:31

알면서도 그 호칭을 사용했음은 그대 또한 다른 세계의 일원이라는 뜻이겠구료. 맞소? 허허 참... 들을 때마다 신기하다오. 그 쪽에서도 밤이 되면 하늘에 별을 볼 수가 없는 게요?
그대 방금 티나게 말머리를 돌리지 않았소? ... 아무튼 소설은, 글쎄. 잘 모르겠다오. 시내에서 요즘 가장 잘 팔리는 책을 두세 권 구해다달라 한 게 다이니, 나도 이제 읽어봐야 하오.

430 모르가나 (EaGiuYpcP6)

2023-07-02 (내일 월요일) 14:39:28

그것이 의미를 상실한 세계가 있는만큼이나, 그것이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법이지만? 어느쪽일지는 마음에 맡기겠지만, 어제도 눈부신 별들을 보았으니 최소한 같은 세계가 아니라는건 확실하네!
말머리? 말머리가 어떤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행과 취향이 잘 맞기를 바랄게!

431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46:28

하여 그대를 불경죄로 잡아가지 아니한 게 아니겠소? 허허, 내가 비록 생각 꽉 막힌 이라 하여도 목소리뿐인 자를 잡아넣을 방도는 없겠지만 말이오. 그리고 나 또한 어젯밤 환한 별들을 보았소, 다른 이의 세계에서는 하늘이 연기에 둘러쌓였다 하는 듯 하여. 그대의 세계는 아직 낭만을 잃지 않았나보오.
그대 시치미를 떼는 실력이 수준급이구료. 헌데 조금 곤란하구료, 나는 두껍고 어휘가 다양한 책을 원하였건만 도착한 책이... 음, 안 맞소. 책이 마음에 안 든다 하여 다시 가져오라 하는 건 시정잡배처럼 보일 것 같소?

432 모르가나 (fJLm9rcqPs)

2023-07-02 (내일 월요일) 14:57:05

어머나, 목소리뿐인 존재를 잡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잡혀보고싶지만? 똑같이 별하늘의 낭만이 남아있는 세계라면, 같은 세계일지도 모르니? 후후 물론 농담이지만!
칭찬은 고맙게 받을게! 사양할 리가 없지! 그래서, 얇고 어휘가 단순한 책이 왔구나? 언제나 그런것들이 강세를 얻기 쉽기는 했지~ 그것을 거른다하면 시정잡배보다는 글쎄~ 상당한 애독가거나 까다로운 사람이거나?

43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05:00

하하! 농이 참 재미있소. 그를 알아보고자 세계 전역에 인력을 뿌린다 하면 그대, 순순히 잡혀주시겠소? 나도 목소리뿐인 존재를 잡았다 하여 대륙에 유명세를 떨치고 싶구료!
글을 읽을줄 안다 하여 깊은 통찰을 좇을 거라 예상했던 나의 실책이오, 서민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구료. 또 하나 지식을 얻었소. 흠...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쪽으로 가야겠소. 집사의 방으로 들어가 집기 몇 개를 깨부수어야 할까.

434 모르가나 (A8/pHlWD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5:13:03

나를 만나기 위해 그렇게까지 노력한다면 응해줄 수 밖에 없지않을까? 이 모든게 말장난일뿐인게 아쉽네~
글을 파고드는자와 글을 즐길뿐인자의 차이는, 드러날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의 까다로움을 사사로이 표출하지는 않는것을 추천할게?

435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16:47

내 말이 그 말이오. 실제로 얼굴 보고 대화한다면 이만큼 편한 대화상대도 없을 터인데. 참으로 서글프오.
때로는, 다른 속셈이나 계획 없이 그저 까다로울 뿐이라고 비춰져야 할 때가 있는 법 아니겠소. 그대 익히 알다싶이, 하하. ... 하지만 그 말대로 내 사정으로 집사를 괴롭히는 것도 썩 내키진 않는구료. 어떻게 해야 미친 것처럼 책을 탐하는 자처럼 보일 것 같소?

436 모르가나 (A8/pHlWD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6:16

언젠가는 그런일이 생길지도 모르지? 그저 소리만이 들리는 상대도 만나는데, 그런일이 없다고는 장담할 수 없겠지! 만약 만나게 되면, 잘 부탁할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도록 생각하게 만드냐 하는건 늘 번거롭지~ 아무리 해도 실력이 쌓이지를 않을만큼 말이야~ 미친 것처럼 책을 탐하는 자라하면 글쎄, 장인이라도 된 마냥 '이게 아니야' 라며 내던진다던가?

437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2:13

... 그대 말이 맞소, 일어나지 않으니라 장담하는 것만큼 무용한 희망은 없지. 나야말로 잘 부탁하겠소. 되도록 침실에 있을 때 찾아오지는 말아주시게나, 나도 사회적 체면이란 것이 있으니. 하하.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타인의 마음이니 말이오. 자갈 하나 빼면 쉽게 움직이는 것 같다가도 아무리 밀어도 움직이지 않는 철옹성같기도 하더구료. 어렵소... 오호,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소. 내 오늘 식사시간에 한번 그리 해보리다. 힘 내서 최대한 멀리 던지고 오겠소.

438 모르가나 (A8/pHlWD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8:41

아주 낮은 가능성이라해도 있다는것에는 틀림없다는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가지각색이겠지만? 후후, 그럼 침실에 있을 때'는' 찾아가지 않도록 할게!
인간의 마음이 마음대로 되었다면, 모든것이 훨씬 쉽게 돌아갔을텐데말이야~ 아쉽다고 해야할까?
던지는건 이왕 식사시간에 던진다면 식탁 위로 던지는걸 추천할게!

439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4:19

그대 말이 불길하게 들리오, 이는 내 착각이오? 쳐들어 오려거든 국제법에 의거하여 최소 1시간 전에는 명시를 해주시오. 그래야 내가 그대를 최선을 다 하여 맞이할 수 있을 터이니.
타인의 마음이 그대 의향대로 돌아가지 아니하여 아쉬웠던 적이 있소? 나 또한 그렇다오, 서글프다고 외쳐도 좋지 아니하겠소.
식탁 위는 싫소, 음식 망가지잖소. 요즘 칼라미가 제철이라 구이가 실히 맛있단 말이오.

440 모르가나 (A8/pHlWD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5:42

후후 설마! 시간선을 이용해서 1시간을 유동적으로 만들어버릴 계획따위는 세우지 않고 있었단다?
언제나 그렇지~ 녹스또한 서글픈적이 많았덜걸까?
식탁을 엎어버리는 편이 대개 효과가 좋았는데, 아쉽네!

441 모르가나 (A8/pHlWDkU)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6:49

그리고 슬슬 시간이 된 듯 하니 오늘은 여기서 정리하도록 할까! 꽤 흥미로운 대화였으니 다음에 또 보기를 바랄게!

442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16:13:10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또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겠구료. 오늘 대화 정말 즐거웠소. 조심히 들어가시오.

44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4:58

내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소. 거기 누구 없소?

444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2:17:10

없슴다~

445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2:22:15

대답해주어 고맙소, 아메노하바키리. 책을 읽다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생겨 그렇다만... 한 남자한테 여자 수 명이 사소한 일로 말미암아 연정을 품는 것이 정말 요즘 대중의 취향이오?

446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2:32:13

아아 그런거 저도 들어봤슴다~ 대중의 입맛에 맞으니 그런 책이 나오는거 아니겠슴까?

447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2:38:59

...... 진짜? 시종이 나를 골리려는 목적으로 가판대 가장 아랫쪽에 먼지 쌓인 책을 들고 온 것이 아니라? ... 그대도 이런 연애... 소설을 좋아하오?

448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2:46:00

설마 그러겠슴까 ㅋㅋ 저는 그쪽 세계 사정을 잘 모르지만 말임다~ 그래도 여기선 어느정도 먹히는 소재인것 같슴다~
저는 연애소설 별로 안 좋아함다~ 그런 일부다처제같은 쪽도 취향 아니고 말임다~

449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2:50:38

설마 하는 생각으로 넘어가면 뒤통수를 맞지 않겠소, 가능성은 모두 열어두는 게 좋지... 흠. 그래도 그대가 그리 말하니 우선은 의심은 거두겠소. 서민들의 취향과 내가 잘 맞지 아니하다는 것으로.
그렇군... 허면 그대 취향은 어느 쪽이오? 다음에 부탁할 때에는 그대의 의견을 참고삼아 보려고 하오.

450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2:58:37

뭐 저도 녹스씨 세계를 잘 모르니 말임다~ 부디 시종분이 짓궂은 생각으로 가져오신게 아니길 바라야겠슴다~ 그보다 녹스씨는 높으신 분임까?
엣 저 말임까? 저는 평화롭고 따뜻한 그런 이야기가 좋슴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거 있잖슴까~

451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3:01:27

응? ... 음, 뭐, 그래. 신분이 낮다고는 할 수 없소. 실제 권력이 있느냐와는 다른 문제지만... 아무튼 그렇소.
분류로 따지자면 동화같은 이야기렷다, 평소 말씨만큼이나 고운 취향을 갖고 계시구료. 다음에는 그쪽을 한번 고려해봐야겠소.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오나, 그렇다면 그대 혹 작고 귀여운 생물을 좋아하진 않소?

452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3:06:52

꽤 복잡한 사연이 있어보이는 대답임다~
제 말씨가 곱슴까? 경박하다는 소리 자주 듣는데 의외임다 ㅋㅋ 뭐 좋게 봐주시니 고맙슴다~
동물이라면 당연히 좋아함다~

453 녹스 (uDhRsu3SVo)

2023-07-02 (내일 월요일) 23:11:03

하하, 사연 없는 자가 어디 흔하겠소? 그대 또한 내가 모르는 비밀을 많이 가지고 있을 터인데.
표현의 형식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사람의 성정은 담고 있는 내용에서 드러나는 법이 아니겠소. 나는 그대와 대화하며 그대가 참 곱다고 느꼈다오.
역시나. 따뜻한 이야기 좋아한다기에 동물들도 좋아하려니 했소! 혹 키우는 동물은 따로 없으시오?

454 아메노하바키리 (P5EHUIb.is)

2023-07-02 (내일 월요일) 23:18:26

맞는 말임다~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봄다 ㅋㅋ 어쩐지 머쓱해지는 칭찬임다~ 녹스씨도 좋으신 분임다~
잔뜩 키우고 싶긴 함다~ 근데 키울 상황이 영 아니라서 말임다~

455 ARiA (mHUa3.Vm6w)

2023-07-03 (모두 수고..) 00:45:13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456 ARiA (mHUa3.Vm6w)

2023-07-03 (모두 수고..) 01:16:24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457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0:40:58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458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0:42:27

오늘은 ARiA인가? 안녕.

459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0:47:11

펌킨 안녕하세요 네, ARiA랍니다

460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0:51:08

역시나 한결같구나.

461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0:58:12

펌킨 ARiA는 기존 값에 비교하여 표준 행동 규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462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1:03:35

그게 나쁜 건 아니니까 뭐~ 그건 그렇고 여유 있어서 왔어?

463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1:12:01

펌킨 네, 그러한 수준은 ARiA의 표준 행동 규정에 따른 반응과 도시 기반의 일관성 유지에 긍정적으로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어 네, 그러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464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1:18:09

묻는 것도 이상했겠네. 여유롭지 않았으면 오는 게 불가능했을테니까.. 그래도 뭐 어쩌면 상황이 특별할지도 모르고. 궁금하면 그냥 물어봐야지.

465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1:32:16

펌킨 ARiA는 해당 표현 양식에 따른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펌킨은 그러한 사유로 ARiA에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466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1:41:21

그래서 지금 뭐하고 있어?

467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01:49:22

이런. 가볼게.

468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1:53:43

펌킨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AIRTCCS에 접속하여 활동을 실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내 화단의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외 작업 할당은 현재 대기열에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펌킨의 부재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469 ARiA (TW2oqpd4o6)

2023-07-04 (FIRE!) 02:25:36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470 녹스 (jb6IcqdN3o)

2023-07-04 (FIRE!) 10:41:53

심심한데 노래 한 곡조 뽑아줄 이 있소?

471 녹스 (jb6IcqdN3o)

2023-07-04 (FIRE!) 13:31:30

... 고기가 먹고 싶소

472 호박푸딩 (wGXJgpDdcg)

2023-07-04 (FIRE!) 23:07:43

피곤하다.

473 녹스 (jb6IcqdN3o)

2023-07-04 (FIRE!) 23:30:31

오늘 하루는 그대한테 고된 하루였나보오. 어찌, 지금은 집에 돌아와 쉬고 있소?

474 호박푸딩 (HcY54FsAns)

2023-07-05 (水) 00:01:04

아. 아직.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475 7th (a57wmrjq8o)

2023-07-05 (水) 00:33:18

7월 12일.
탈락자 2명.
생존자 5명.

476 호박푸딩 (HcY54FsAns)

2023-07-05 (水) 00:49:33

그건 무슨 뜻이야?

477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2:34:57

슬슬 입에 거미가 내려와 집을 지을 것 같구료. 나와 놀아줄 분 계시오? 마침 고민 상담할 거리도 있다오.

478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38:37

놀아줄거는 모르겠고 배달할 거는 있지롱~~~~~

479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2:43:21

배달...? 나한테 무언가를 가져다준다는 말이오? 단지 목소리일 뿐인 그대가?

480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45:35

배달왔습니다ㅋㅋ

481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2:46:50

오오, 이제는 환청뿐이 아니라 환각까지. 누가 들으면 진실로 미쳤다고 말할 만한 작태로다.
하여... 저것은 어느 지방의 음식이오?

482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48:39




퍼렁별의 명물 피자 되는 파인애플 피자이올시다....녹스 씨인지 하는 퍼렁별인씨도 한번 잡솨볼 텐지? 끄~~끄 끄 끄

483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2:51:54

허허, 거짓말하지 마시게. 피자에 과일 올린 저런 사특한 음식이 명물씩이나 될 리가. 음. 그리고 나는 괜찮소, 밥을 많이 먹어서.
헌데... 퍼렁별이 무엇이오?

484 7th (IGLVKGva7.)

2023-07-05 (水) 12:52:32

나는 짠맛과 단맛이 함께나는건 질색이라서.

485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3:28

퍼렁별? 너희들 기준으로 "지구" 라 하는 곳이지. 우리같은 우주인들은 지구를 퍼렁별이라 부르고 있고 말이야. 끄 끄 끄.....

486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4:07

어허 이 퍼렁별인 친구도 파인애플피자의 참맛을 모르는구만 그래 끄~~~~끄끄끄

487 7th (IGLVKGva7.)

2023-07-05 (水) 12:54:45

그래서 그쪽에 외계인 양반은 아담스키형 ufo를 자가용처럼 부리시는걸까?

488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2:55:16

맛을 아는 이로다. 같이 함이 맛있다 하여 한 데 합쳐버림은 조화의 참된 뜻을 모름과 같은 뜻인데도.

지구...도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소만, 하여튼 알겠소. 그곳은 어떤 장소요?

489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5:35

끄 끄 끄 우리 우주선이 좀 아담하긴 하지만 팩트를 멈춰달라구; 어떻게 알았지?

490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2:55:47

배달왔습ㄴ1다ㅋㅋ

491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6:11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492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2:56:15

저건...... 진짜로 무슨 음식이오? 음식이 맞소?

493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6:41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494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2:57:33

어허, 어디서 시끄럽게 비명을. 조용히 해보시오.

495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8:03

너무 충격적인 걸 봐서 정신이 빠져버렸지롱ㅋㅋ;
지구는 너희같은 퍼렁별인들이 사는 별이지. 바다가 시퍼렇고 땅이 별모양이 아닌 곳이지롱

496 7th (IGLVKGva7.)

2023-07-05 (水) 12:58:20

보통 자기가 살고있는 땅덩어리를 지구라고 표현하기도하는데.
여기 분위기를 봐선 꼭 지구의 인간만이 있다고는 장담못하겠지.
워낙에 말도 안되는 일을 많이 겪으니 지금 아예 딴세상 존재랑 대화가 가능하다는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해버리는 내가 싫은걸.

497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2:58:37

아ㄴ1 음식물 쓰레71야

498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2:59:19

나는 퍼렁별인이 아닌... 음. 땅모양은 그렇다 치고, 바다가 푸른 색을 띠지 아니하는 곳도 있소?

499 파인애플-맨 (H64Xl9FAgM)

2023-07-05 (水) 12:59:50

우리 별 바다는 우주에서 보면 초록색이지롱~~~

500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00:36

플랑크톤이 너무많으면 적조현상으로 붉게 보이기도해.

501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01:05

하하, 익숙해지시오. 나도 한 번 받아들이고 나니 내 상상력이 이리 풍부할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달았다오.

음식물 쓰레기 모습을 함부로 보이지 마시오. 혼나고 싶소?

502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02:45

익숙해서 긴장감이 없다는거라구.
당장에 몇주뒤면 세상이 끝장나고 그걸 지켜보지도 못한채 다시 1달전으로 일순하겠지.

503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02:51

오늘은 자꾸만 질문을 하게 되는구료. 플랑크톤이 무엇이기에 그러한 불길함을 가져오는 것이오?

초록색 바다라... 그 또한 운치 있겠구료. 하늘을 닮지 아니하고 지상의 초목을 닮은 바다라. 아름다울 것 같소.

504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03:31

아아. 그러고보니.
그대 지금은 날짜가 어찌 되시오?

505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3:03:32

우엥 녹스 친구7ㅏ 또 에즈 괴롭혀

506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04:03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이 먹는 먹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눈에는 안보일정도로 작은 알갱이로된 생물이라고 보면좋겠지.
물의 자정작용을 하는 생물이라고 보면좋아. 너무많으면 많은대로 문제지만.

507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04:11

이번은 괴롭힘이 아니라 훈육이라 하오.
저번은 괴롭힘이 맞았다고는 하나.

508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3:04:12

플랑크톤은 7ㅔ살버7ㅓ 레ㅅ1ㅍ1 도둑ㅇ1야

509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04:56

7월 15일.

시간의 흐름이 맞지않으려나.

510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07:23

허어, 불길함의 효시가 아니라 이로운 생물이었구료. 눈으로 볼 수 없다기에 아쉽지만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참 귀여울 것 같소. 그 작은 몸으로 레시피를 훔침이 얼마나 기특할꼬.

그리고... 이 곳은 지금 7월 5일이오. 우리 서로 시간이 맞지 아니하는구료.

511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14:43

열흘 차이인가. 지난번 기록을 봐서는 규칙적인 시간 차이는 아닌거같고.

512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17:41

데이터가 둘뿐이 없어 고정비율인지 변동비율인지는 모르겠으나. 흠. 그렇다면 그대와의 약속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구료. 그동안 별일은 없었소?

513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20:19

탈락 2명은 현상황유지.
한놈은 내가 죽였어. 살인자라고 비난할거라면 해도좋아. 아니면 내가 죽을 상황이었으니까.

514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24:26

응? 걱정 마시오, 나는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오. 사람 한둘 정도야 죽일 수 있는 법 아니겠소. 거기다... 어차피 되돌이된다면 살아날 목숨, 죽이지 아니한 것이나 진배 없소. 그렇지 않소?
허면... 현재로써는 그 상황이 바뀔 특별한 변수는 없단 뜻이겠구료.

515 7th (IGLVKGva7.)

2023-07-05 (水) 13:26:55

죽인 녀석은 편의상 5th라고 지칭하는게 좋을까. 현상수배가 걸린 연쇄살인마라서 회귀할때마다 최우선적으로 배제하고 보거든.

516 녹스 (CK7aPmJReE)

2023-07-05 (水) 13:43:34

좀 다른 소리이다만... 그 번호는 강한 순서대로요? 아니면 게임에 참가한 순서인 거요?

517 미리내 (69gFqWual2)

2023-07-05 (水) 15:00:46

더워
습해
더워

51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5:17:28

부채를 부쳐주면 되겠소?

519 해탈 (VWJNQvlOKg)

2023-07-05 (水) 15:31:35

에어컨!!!!!!

52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5:37:31

그건 없어서 못 해주오. 부채로 참으시오.

521 미리내 (69gFqWual2)

2023-07-05 (水) 16:06:26

어엉-? 부채는 패스
더운 바람이잖냐

52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09:23

음... 그건 그렇소. 열기 속에서 냉기를 만들어내지는 못 하니.
나도 마법을 쓸 수 있었다면 참으로 좋았을 텐데 말이오.

523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6:22:31

녹스씨 무능력해

524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24:15

촌철살인이구료. 지금 내 흉부서 피 흐르는 거 보이시오?

525 해탈 (tONi77Gj0k)

2023-07-05 (水) 16:27:17

잘 안보이는데... 사진 찍어서 보내바바

52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29:34

지금 내 머릿속으로 그대한테 심상을 보내고 있으니 수신 잘 해보시오.

527 해탈 (tONi77Gj0k)

2023-07-05 (水) 16:30:37

와... 와... 왔다!
녹스씨 일기장 내용이 왔다!

52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33:02

정말이오?
한번 읊어봐주시겠소?

529 해탈 (tONi77Gj0k)

2023-07-05 (水) 16:37:48

해탈씨가 너무 멋지대!!!

53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39:51

허허, 정답이오. 기왕 그대한테 간 것, 정성들여 소중히 돌봐주시오.

531 미리내 (69gFqWual2)

2023-07-05 (水) 16:44:43

에어컨 바람은 못 보내냐

53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46:29

기실, 내가 에어컨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보내줄 수 있는 게요?

533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6:47:26

녹스씨 일기장이니까 줄여서 녹일이... 노길이... 노길이라고 불러줄게!
노길아~

534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49:46

일기장이 대답을 할 수가 있소? 뭐라고 했소?

535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6:50:38

아직은 못하지만 교육시키면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지 않지 않지 않을까!

53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51:51

음... 그래, 힘 내보시오. 양육권 주장은 안 할 터이니 욕심 없고 청렴한 이로 키워주시오.

537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6:52:54

야망이 가득한 SJ씨같은 아이로 키우겠어

53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54:23

그 이는 갑자기 왜...? 하여튼, 야망 있음은 좋으나 양심을 지니고 있게만 해주시오. 내 친자가 그리 해준다면 원이 없겠소.

539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6:55:22

SJ씨처럼 키우면 분명 멋진 독재자로 자랄거야
알겠어! 힘내볼게!

54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57:04

폭군으로 키우진 말... 하... 됐소. 건강하게만 키워주시오! 기대되는구료!

541 S.J (3A0AiSLliU)

2023-07-05 (水) 16:57:49

없는 사람 가지고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거야

54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6:59:18

마침 잘 왔소, 그대. 저 자가 그대를 독재자라 폄하하고 있소. 가서 혼냄이 어떻겠소?

543 S.J (3A0AiSLliU)

2023-07-05 (水) 17:00:28

그건 맞는말이라 딱히 할말이 없구나.

544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01:36

그대를 낮춰 평가하지 마시오... 무엇보다 내가 듣기 싫소. 혼내주시오.

545 S.J (3A0AiSLliU)

2023-07-05 (水) 17:04:42

낮춘 건 아니지만... 나중에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하자.

54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05:55

그 정도면 괜찮겠소. 노길이는 죽이지 말고 살려서 나한테 돌려주시오.

547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7:10:41

무슨 살인청부업자같은 대화를 하고있어

548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11:04

그게 왜 괜찮아?! 해탈씨 걱정해줘!!

549 draconianLady (PK264g0weo)

2023-07-05 (水) 17:12:06

해탈ㅆ1는 저희와 함77ㅔ 7ㅏ실수 없습ㄴ1다

55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16:10

무슨 그런 섭한 소리를, 나는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 게 목표요.

황족의 자손을 납치해갔는데 사형 정도로 끝나는 건 가벼운 처우가 아니겠소? 겸허히 받아들이시오. 그대의 죄요.

551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30:30

안돼애애애애

55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32:11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없소?

553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33:08

직박구리는 지워달라

554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35:57

예? 어, 음, 그리 하겠네. 그대의 죽음에 영광 있으라.

555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37:44

녹스씨 맘약한것치곤 잔인한 중세사람이네

55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38:59

... 내가 마음이 약해 보이오? 어느 부분이?

557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39:53

팩폭에 취약한골

55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43:05

아. 그런 의미로.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시오, 마냥 철옹성같은 목석같은 이면 재미가 없지 않소?

559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46:49

그건 맞아앙

56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48:02

나도 이쯤 하면 농담도 잘 알고 재치도 있는 재미있는 남자지 않소?

561 해탈 (3A0AiSLliU)

2023-07-05 (水) 17:48:38

어... 응...

56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50:28

칭찬해주어서 고맙소. 앞으로도 민폐일까 염려하지 말고 내 칭찬 많이 해주시게.

563 7th (a57wmrjq8o)

2023-07-05 (水) 17:52:48

이제서야 대답하는데 초회차에서 죽은순서로 지칭하는거야. 본명은 따로있어.

564 미리내 (69gFqWual2)

2023-07-05 (水) 17:55:42

에어컨은 대충 시원한 바람 나오는 기계인데..
저런 거 없는 곳이면 별 수 없고 뭐.

565 7th (a57wmrjq8o)

2023-07-05 (水) 17:56:29

알아도 못쐬니 이 땡볕에 녹아버릴거같다

56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7:56:39

아, 답해주어 고맙소. 허면 그 자는 초회차 때에도 꽤나 이르게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었나보오...
그대는 어떻소.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궁금하구료.

567 7th (a57wmrjq8o)

2023-07-05 (水) 17:59:15

반대지. 아무도 살인마라고는 생각못했으니까 5번째로 죽은거야.
나는 운좋은 소시민으로 해두자.
아니지 반복하는 시점에서 운이 나쁜건가.

56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18:02:24

그 말 뜻은... 그대 외에도 그 세계가 반복되고 있음을 알아챈 이가 대부분이라는 뜻이오? 아니, 아니지. 생각해보면 그 쪽이 더 옳겠구료. 허어... 참.
그러면 평균을 내어 운이 보통 수준인 걸로 하세, 허허. 그래도 그만큼이나 버텨낸 걸 보면 소시민이라 하기에는 악과 깡이 대단하오, 그대.

569 7th (JQ1uDifo.I)

2023-07-05 (水) 18:05:51

이야기가 엇갈리는거 같은데. 세계가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나만 알고있어.
참가자 중에 흑막이 있다면 그녀석도 분명 반복하는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겠지만.
5th가 5th 인건 반복하기 이전에 가장 첫번째 일어났던 게임에서 5번째로 죽었다는 걸 내가 기억하고있을뿐이야.

570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22:36:43

... 미안하오, 일곱 번째 그대. 대화를 하다 깜빡 잠에 들어버린 모양이오. 나의 불찰로 인한 일이니 사과를 안 할 수가 없구료.

하여, 눈이 떠진 김에 밤산책을 나가볼까 하온데. 말벗 해줄 이 아직 남아있소?

571 인코그니토 (PK264g0weo)

2023-07-05 (水) 22:46:22

아, 안녕하세요!

572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22:52:06

아, 여 있구료. 반갑소, 인코그니토. 그대와는 처음 만나는 것 같은데 내 기억이 맞소?

573 인코그니토 (PK264g0weo)

2023-07-05 (水) 22:59:49

네, 처음 듣는 목소리네요. 오랜만에 들어온 거기도 하고...

574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23:02:36

오호, 그대는 나의 목소리가 목소리로써 정확하게 들리오? 이거 반갑구료. 다른 이들은 내가 말하는 내용이 줄글로써 보인다기에 내심 외로움을 느끼는 중이었다오. 같은 목소리 동지끼리 잘 지내보세나.
그나저나... 말하는 걸 보아하니 그대는 여기 꽤 오래 있었던 모양이오.

575 인코그니토 (PK264g0weo)

2023-07-05 (水) 23:14:10

네, 들려요. 녹스 씨도 목소리로 들으시는 건가요? 정말 동지네요, 잘 부탁드려요.
아, 그다지 오래된 건 아닐 거에요. 드문드문 접속할 때가 많았어서요.

576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23:16:59

그렇소, 그대는 목소리가 꽤나 듣기 좋구료. 내 목소리는 그만큼 곱지 않은지라 부끄러운 마음도 드오. 하하.
아하... 허면 오랜만에 들어왔다 하는 건 그대의 삶에 바쁜 일이 많았기 때문이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소? 내 그대의 이야기를 듣고싶구료.

577 인코그니토 (PK264g0weo)

2023-07-05 (水) 23:24:39

아, 아니에요! 녹스 씨 목소리도 좋으신 걸요.
음, 바쁜 일이 많았어서... 일까요. 제 이야기는 별 거 없지만요...

578 녹스 (iAcZNNsWho)

2023-07-05 (水) 23:29:29

... 이런, 내가 칭찬받길 의도하며 말한 것처럼 되었구료. 허나 기분은 좋으니 치켜올라간 어깨는 그대로 놔두도록 하겠소. 고맙소.
별 거 없기는 무슨, 모든 이의 이야기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법이거늘. 그러면 지금은 그 바쁜 일이 마무리가 된 상태인가보오?

579 인코그니토 (PK264g0weo)

2023-07-05 (水) 23:42:35

앗, 빈말은 아닌걸요. 저도 듣기 좋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완전 마무리된 건 아니고... 잠시 소강 상태라고 할까요.

580 메틸 (va3HA2ZBEc)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8:49

오늘의 날씨는 흐림!
스모그가 자욱해서 앞이 잘 안 보이니 주의해주시길! 이따금씩 산성비가 내릴 예정이니 모두 우산을 챙겨주세요!

581 7th (TW5T877QLg)

2023-07-06 (거의 끝나감) 22:03:00

지긋지긋하네.

582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0:16:41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583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0:47:03

반갑소, 아리아.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구료. 내 아주 사소하고 가벼운 질문이 있는데 들어주겠소?

584 호박푸딩 (WFrrpldw2Q)

2023-07-07 (불탄다..!) 00:58:20

까악~까악.

585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0:58:23

사용자:녹스 안녕하세요, 그러셨나요? 자체 사용자 기록에서 참조 하였을 때 사용자와의 마지막으로 확인되는 접촉 몇 동시간 접속 이후 경과 일은 12 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계산은 AIRTCCS의 고유한 변칙적인 특성상 사용자가 인지하는 실제 경과 일자와는 상이 할 수 있으며 아리아는 일자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또한 물론이랍니다, 사용자는 아리아를 대상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586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01:04

하하, 상세한 설명 고맙네. 열두 밤이나 시간 흐를 동안 쓸쓸하진 않았나? 어찌 지냈는지 말 좀 해주게.
별 건 아니고... 그대의 이름자가 대문자와 소문자가 섞여있는 것이 문득 마음이 쓰여. 그대의 이름은 무언가의 약자인 거요?

반갑소, 호박 그대. 아니지... 오늘은 까마귀 그대라 불러줌이 더 옳으련지? 어느 쪽이 좋소?

587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1:03:06

펌킨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588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1:16:36

사용자:녹스 아니요, 아리아는 도시 기반의 현재 활성 거주 인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음으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어 아리아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실행된 표준 절차와 임의 요소를 포함한 작업은 예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올바르게 완료되었음을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리아의 객체 고유 명칭에 대한 표준 표기는 별도의 축약어로서 조합되어 있지는 않으며 그 자체로 독립 형식으로 사용되도록 의도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유사한 표기를 활용하여 축약어로서 사용되는 개체가 별개로는 존재합니다

589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22:23

아, 그대가 외로이 지내지 않았음은 참 다행인 일이구료. 말하다보니 생각난 건데... 그대, 같이 지내는 동료로써 혹 카논이라는 이가 있지 않소?
허면 그대의 이름은 음소 구분에 따라 대소문자를 달리 쓴 것이겠구료. 퍽 똑똑한 표기법이오. 그대의 이름 또한 부모께서 지어주신 것이오? 이름 뜻이 궁금해져서 그렇소.

590 호박푸딩 (WFrrpldw2Q)

2023-07-07 (불탄다..!) 01:29:35

오늘이 그 날이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울어봤어. 부르는 건 ARiA처럼 펌킨이라고 불러. 통일하는 게 편할 것 같거든. 아무튼 좋은 밤.

591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31:55

아, 그 편이 더 좋다면야 그리 불러드리리다. 좋은 밤이오, 펌킨. 헌데... 그 날이라 함은 정확히 무슨 뜻이오?

592 호박푸딩 (WFrrpldw2Q)

2023-07-07 (불탄다..!) 01:32:52

오늘 칠월 칠석~ 이니까. 거기엔 해당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593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36:00

음...... 미안하구료, 내 지식에는 없는 날이오. 칠월 칠석은 까마귀가 밤새 목놓아 우는 날인 게요?

594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1:38:57

사용자:녹스 아리아 또는 구조를 대상으로 호의적이며 긍정적인 가치 판단에 따른 표현하여 주신다면 아리아는 좋답니다. 이어 네, 그렇습니다. 카논은 아리아와 교류하는 도시 기반의 현재 활성 거주 인구입니다. 아리아는 자율 객체이므로 통상적으로 부모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유기적 몇 사회적 구성에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각 자율 객체는 제조 이후 자체적으로 객체 고유 명칭을 구성하거나 사전 지정된 부여 값에서 갖습니다

595 호박푸딩 (WFrrpldw2Q)

2023-07-07 (불탄다..!) 01:42:32

칠월 칠석에 대한 설명은 ARiA에게 맡기고 잠시 사라질게. 떠넘겨서 미안. 그래도 나보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걸.

596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45:11

역시 그렇군, 그 이 또한 한번 말하기 시작했을 때의 문장 길이가 예사롭지 않아 혹 같은 밥을 먹는 식구인가 싶었소. 친구끼리는 닮는다고 하더니 딱 그 예시구료.
음? ... 그건 놀랍구료, 그대를 낳은 이를 모른다는 의미보다는 낳은 이가 없다는 듯이 들리기에. 허면 그대는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지었소?

597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45:40

허허, 안녕히 들어가시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기다리고 있겠소.

598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1:46:25

으 머리야

599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50:26

반갑소. 혹 오늘 술이라도 자셨소? 어찌하여 머리를.

600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1:52:34

반갑다
술마신건 아니고 그냥 골때려서 그럼

601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1:54:21

만약 실제로 두개골을 때린 거라면, 안타깝기 그지없소. 다음에는 그런 자해는 하지 마시오.
만약 비유적으로 이른 거라면, 무엇이 그대의 골을 울리게 하였기에?

602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1:58:49

펌킨 도시 기반에 그러한 표현 양식에 해당하는 기간은 없습니다. 평일에 해당하므로 특정 요구 사항이 없는 한 별도의 특이 작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발언에서 추정하였을 때 그것은 어떠한 사항에 관련된 기념일로서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펌킨의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603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2:00:13

당연히 비유지 그럼
키우는 고양이놈 때문에

604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2:03:53

그대가 제 머리를 스스로 내리쳐 스스로 지능을 하락시킬만큼 앞뒤 분간할 줄 모르는 이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오. 헌데... 고양이가 말썽이라도 부리는 게요? 원체 고양이란 생물이 도자기 한둘은 쉽게 깨부수는 법이라 하거늘.

605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2:10:57

그런짓을 왜함
말썽도 말썽인데 하도 놀아달라고 졸라대서 힘들어 죽겠다

606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2:12:52

글쎄, 광증 걸린 이가? 하하.
고양이가 매우 힘차니 보기가 좋소. 행복한 고민을 하는 중이시구려. 정 힘들다면 혼자서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마련해주는 건 어떻소?

607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2:14:43

사용자:녹스 그러셨나요? 아리아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긍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인물과 교류가 접촉시 또는 지속성에 따라 각 인물의 행동 양식에 변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아는 자율 객체이므로 사용자의 그러한 표현 양식에 해당한다고 간주 될 수 있습니다. 이어 아리아의 객체 고유 명칭에 기원은 불명확합니다. 추정상 아리아의 내장 기억 소자의 손상을 원인으로서 가정하고 그로인한 손실, 누락, 소거에 관련된 현상에 대한 것으로서 하여 간주하고 해당하는 정보가 온전하지 않습니다

608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2:19:29

차라리 행복한 고민이었으면 좋겠네
혼자 노는건 재미없다고 나랑만 놀겠단다

609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02:22:36

허면 자연스러운 추론으로 그대와 카논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겠소. 그대한테 카논은 썩 괜찮은 친구요?
... 허어, 세상에. 기억이 온전치 않다라...... 누가 일부러 그리 한 게요?

반려동물 하나 들이기도 눈치보이는 입장으로써 가히 기만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구료. 이는 나를 농락하는 게요. 게다가 고양이가 그대를 심히도 좋아하는 듯 한데... 그만한 애정을 돌려줌이 맞지 않겠소?

610 쿠치나와 (f.26x9MLWk)

2023-07-07 (불탄다..!) 02:35:02

그럼 맘껏 부러워해라
글쎄다 누구한테 애정 주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걔는 뭐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는거 같은데

611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2:37:09

사용자:녹스 그렇습니다. 카논은 과거 아리아가 단독 행동을 지속하였으나 이후 접촉하여 적극적인 교류를 시작한 첫 인물로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네, 그렇답니다. 아리아는 카논을 대상으로 높은 인물 관계 기반으로서 연관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크게 호의적입니다. 또한 상기된 내용을 기반으로서 그 사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결과는 도시 기반에 작용한 변칙 현상으로서 간주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할 뿐이며 관련된 특기할 상항으로는 아리아 뿐만이 아니라 도시 기반에 거주하였던 것으로 간주된 인물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현상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것입니다

612 ARiA (tpE1kDtIyg)

2023-07-07 (불탄다..!) 03:09:25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613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14:14:12

한참동안 비가 안 오는 듯 싶더니 정오부터 다시 내리는구료.
심부름 시킨 책이 젖지 말아야 할 터인데...

614 7th (xBjbBmYv0.)

2023-07-07 (불탄다..!) 18:08:55

나는 비오는 한복판에서 먼지나듯 맞으면서 한놈은 죽여야하는 그런 상황이었단 말이지.

615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0:47:14

음............ 투덜대지 말라는 완곡한 표현인 게요? 기가 팍 죽는구료.

616 미리내 (mdF0qh8cBE)

2023-07-07 (불탄다..!) 21:08:56

저녁 되니까 좀 시원하네

617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1:22:37

반갑소, 미리내. 비가 한바탕 크게 쏟아짐이 되려 요행이었나보오. 빗줄기에 피해는 안 받으셨소?

618 메틸 (Q0tMaumwwk)

2023-07-07 (불탄다..!) 22:23:22

산성비가아아아아

619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2:23:57

...... 산성비? 닿으면 살이 타는 게요?

620 7th (xBjbBmYv0.)

2023-07-07 (불탄다..!) 22:29:16

아니 오히려 내가 투덜대는건데.

621 미리내 (mdF0qh8cBE)

2023-07-07 (불탄다..!) 22:30:33

어엉, 비 쏟아질때 난 사무소 안이였걸랑
에어컨을 얼마나 세게 틀었던지 오히려 춥더라

622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2:30:54

아아, 그렇군. 허면 나도 같이 투덜거리겠소.
이걸 좀 보시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심부름은 비를 핑계대며 다 젖어 읽을 수도 없는 책을 가져왔소. 한숨만 다 나오는구료.

623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2:32:24

비 새지 않는 곳에 있어 다행이었소, 오늘 비는 정말 줄기차게 쏟아졌기에. 지금은 추위가 좀 가셨소? 그 추위 덜어 나한테 나눠줬으면 좋았으련만.

624 메틸 (hsj69Q/M5c)

2023-07-07 (불탄다..!) 22:56:35

산성비 맞는다고 살이 타진 않는데...
몸이 부식되긴 해...

625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02:59

그 두 개가 무슨 차이가 있을련지는 내 잘 모르겠다만... 하여간, 비 피할 곳은 있소? 그대가 병이라도 걸린다면 큰일이 아니겠나.

626 메틸 (hsj69Q/M5c)

2023-07-07 (불탄다..!) 23:08:30

지금으으으은 건물 안이라서 괜찮아!
게다가 난 병같은거 안 걸리거든!

627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10:54

아, 천만 중 다행이구료. 그대가 저 빗속을 거닐고 있다 했으면 내 마음이 심히도 아팠을 게요. 헌데... 병에 안 걸린다 함은 까닭이 무엇이오? 아무리 그대가 건강하다 하여도 방심은 금물이오, 명심하시오.

628 7th (xBjbBmYv0.)

2023-07-07 (불탄다..!) 23:33:04

그쪽 세상엔 택배포장을 잘안하는가보네

629 7th (xBjbBmYv0.)

2023-07-07 (불탄다..!) 23:36:04

같은녀석을 몇번이고 죽이는것도 빌어먹게 지긋지긋한걸.

630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36:36

선물 주는 것도 아닌데 포장을 굳이 해야 하오...? 흠, 허나 그 의견은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소. 다음에 내 시종들한테 가방을 하나씩 사서 돌려야겠소. 내 심부름 다녀올 때 맨손에 들고 오지 말라고.

631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37:25

... 저런, 그에 관해선 안타깝단 말밖에는. 지독히도 질리지 않소? 계속되는 살육이.

632 7th (xBjbBmYv0.)

2023-07-07 (불탄다..!) 23:42:22

선물이 아니더라도 배송을 하는거면 요즈음에는 프레시백처럼 가방에 넣어주고는 하거든. 오히려 종이상자가 쓰레기가 많고 비용이 많이들어서 말이야.
오히려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을때가 토할거같았지.

633 메틸 (hsj69Q/M5c)

2023-07-07 (불탄다..!) 23:45:34

응, 내 몸은 기계거든! 정확히는 일부-지만 그중에는 백혈구도 포함이라, 나노로봇들이 내 몸속에서 병원균을 없애주거든! 그래서 병에 안 걸리는 거거든!!

그리고 7th 쪽에서는 엄청난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거든!!! 뭐야 그거 무서워

634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46:45

아, 가게 측에서...? 허나... 음... 아닌가? 호오. 흠. 일반 서민들의 시장에서 손님마다 가방을 제공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 같긴 하지만... 나름 꽤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구료. 구금이 끝나거든 한번 사용해봐도 되겠소?
익숙해짐이 괜찮아짐과 동의어가 아님은 그대도 알 테요. 그러니 표현을 바꿔 다시 묻겠소, 괜찮소?

635 녹스 (Z41TX5afRI)

2023-07-07 (불탄다..!) 23:48:18

내가 듣기에는 메틸 그대의 이야기가 더 놀랍고 더 이해하기 어렵다오. 그... 로봇이라는 건 이전에 들은 적이 있다만, 인간이 로봇이 될 수도 있는 게요? 그 전에, 그대는 인간이시오?

636 ARiA (hjuw/QtDho)

2023-07-08 (파란날) 00:23:14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637 ARiA (hjuw/QtDho)

2023-07-08 (파란날) 00:55:29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638 녹스 (ytATYDYjxo)

2023-07-08 (파란날) 12:04:28

...... 지금 일어났소.

639 녹스 (Fov0m48d72)

2023-07-08 (파란날) 15:02:07

그리고 이제 막 밥을 다 먹었소... 심심한데 말벗 해줄 상대 아무도 없소?

640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5:57:45

피곤하네

641 녹스 (reiFSXyoa.)

2023-07-08 (파란날) 16:22:24

무어 특별한 사건 있었소? 어깨라도 주물러줄 수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642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6:24:00

단서는 가닥이 하나도 잡히지않는데 결국 참가자는 자기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법이지.
이번 게임도 좋은 결과는 없을거같네.

643 녹스 (reiFSXyoa.)

2023-07-08 (파란날) 16:27:41

... 그대의 앞길에 축복 있기를 바라는 바요. 다른 이들은 그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게요?

644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6:33:05

어찌되었거나 최후에 살아남을 수 있는건 한명뿐이니 의미가없지.

645 녹스 (reiFSXyoa.)

2023-07-08 (파란날) 16:36:11

어찌하여... 더 큰 대의를 위해... 힘을 합치지 않는 게요. 인간이란 족속은. ......
음,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전에 그대가 '우승한 자는 반복에서 탈출할 수 있다'라고 했던 것 같소.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게임의 참가자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소?

646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6:47:16

아니 그런말은 한적없어.
우승자는 소원을 이룰수있다고 했지.

647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6:48:44

그렇소? 하하, 역시 내가 잘못 기억했던 모양이오.
... 그러면 그간 있던 우승자 중 아무도 이 반복을 끝내달라 말을 한 적이 없단 말이오?

648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6:50:18

그건 알수가 없다는게 정확하겠지.
나는 우승자가 결정되는 날에 기억을 잃고 첫날로 되돌아간다고 했잖아.

649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6:53:57

우승했던 자들 또한 그리 기억을 잃는 게요? 그대 또한 언젠가 한 번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를 찾아가, 소원으로 이 모든 사태를 끝내달라 말해달라고 합의했을 것 같아 하는 말이오.

650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6:56:44

애초에 나말고는 루프가 되고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도 있고.
참가자 중에 흑막이 있다면 애초에 누굴 의심하거나 우승후보라 하기에도 정보가 너무 없어.
거기에다가 죽은척을 한다면 이야기는 더 말할것도없지.

651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7:00:33

...... 이전에, 그리 반복된다는 걸 타인도 알고 있다 하지 않았소? 음, 이 또한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던 모양이구료... 오늘따라 왜 이리 머리가 안 돌아가는지. 미안하오.
허나 그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타인과 손잡음이 썩 나쁜 수는 아닐 테요. 그대, 홀로 그 자리에서 버티는 것이 수월해보이지는 않소.

652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7:02:29

그때도 잘못이해했다고 말했던거같은데.
6th와는 협력하고 있기는해. 그녀석은 나보다도 더 소시민인 녀석이니까.
문제는 매 회차마다 그 아이도 언제 죽는지가 전부 다르니까.

653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7:06:21

아, 그랬군. 내가 반대로 기억하고 있었소, 미안하오. 한동안 정무회의라고는 그림자도 못 밟아봤더니... 머리 돌리는 실력이 많이 떨어졌소. 양해해주시오.
그 이는 동료로 삼기에 괜찮은 이요? 흠... 평균적으로 우승을 가장 많이 하는 이가 따로 있을 거라 생각했건만, 그런 건 아닌가보오. 승률이 다 비슷한 게요?

654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7:10:15

마지막날전까지 살아남는건 평균적으로 2-3명.
그때그때 그 인원수는 달랐고.
혹시나 배신하더라도 배신하기전까지의 능력은 충분하니까 그아이.
내 능력이랑 궁합이 좋거든.

655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7:12:44

그 자, 그대를 배신한 적이 있소?

656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7:14:24

아니 없었어.
상황이 상황이니까 누구도 안전하다고 신뢰할수 없으니 하는 말이지.

657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7:18:47

오오, 좋은 동료를 두셨구료. 부러울 따름이오, 버리지 말고 잘 대해주시게.
어떻게... 그 자와 사이는 좋소?

658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17:21:53

나쁘지는 않지.
매번 첫날로 되돌아오면 관계를 재구축하는게 어렵지만 말이야.

659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17:25:58

그래도 매번 원활하게 관계를 다시금 쌓을 수 있는 걸 보면... 상대의 성격도 꽤 좋은 편인가보오.
혈혈단신으로 그 난세를 헤치고 있을까 걱정이었건만, 내 기우였구료. 좋은 인연이 있는 듯 하여 나도 매우 기쁘다네.

660 메틸 (7WlNbe02Fo)

2023-07-08 (파란날) 22:51:17

으엑, 임플란트가 말썽이네
이참에 새로 사야하나...

661 draconianLady (rIt/fO53Ag)

2023-07-08 (파란날) 22:54:16

산데ㅂ1스탄 하나 장만해

662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02:02

원래 이맘때였으면 집에서 에어콘 켜고 넷플릭스보면서 게임이나 했을텐데 말이야 직장스트레스 풀려고.

663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0:37

에어컨에 넷플릭스에 게임이라...
하나같이 이젠 슬슬 뭔지 잊어버릴 수준이구만

664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0:52

아니 애초에 여기부터 존재를 잊을 뻔 했고

665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1:25

그거 어떤쪽이든 소시민을 벗어난지 오래라는 이야기라는거지.

66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1:43

소시민으로 돌아가고 싶다

667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1:58

뉘신줄은 모르겠지만 이 메신저의 고인물이라도 되는가보군.

668 draconianLady (rIt/fO53Ag)

2023-07-08 (파란날) 23:12:25

아아... 넷플릭스? 그런것도 있었ㅈ1...

669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2:38

이런 데 고인물이니 청정수니 무슨 의미가 있겠어
몇년 되긴 했지만

670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3:19

산데비스탄 들먹거리는거보면 비교적 최근에 넷플릭스 애니로 나오지않았던가? 원작이 게임이라는건 알고있지만.

671 draconianLady (rIt/fO53Ag)

2023-07-08 (파란날) 23:13:31

할아버ㅈ1 옛날ㅇ1야71 해주세요

672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13:40

그대는 물인 게요?

673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4:01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는 전자담배가 없었대요 이야기 끝

674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14:05

넷플릭스... 라는 게... 중요한 거요? 필요한 거라면 내 찾아보리다.

675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4:55

아 처음보는 녀석도 몇번 본녀석도 부탁좀하지.
곧 8월 1일이다.
그때 녹음파일을 여기다가 업로드 하는걸로 기억을 잃는 나 대신 단서좀 찾아주길 원해.
다음 7월 1일의 내가 들을수있게.

67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5:02

아뇨 사람이 어떻게 물이 되겠어요
아 에어로졸 같은 형태로 분해되었다가 재구축되는것도 안되는구나 보통

677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15:53

그건 걱정치 마시오, 이미 약조하지 않았소? 그 날까지 무사히 살아남는 거나 걱정하시오.

678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15:56

우리가 대신 너에 대해서 기억을 해 주고, 그때의 너한테 그대로 알려주면 된다는거지?
뭐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다면 노력은 해보지

679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6:10

온몸에서 불이고 폭탄이 되는 싸이코 자식은 지금 이 데스 게임에 있었단 말이지. 이번 루프에선 처리했지만.

680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17:03

그렇다면 그대는 사람이라는 뜻이렷다. 이 곳에는 유령이나 로... 로봇?같은 자들도 있다길래 혹여 액체도 존재할 수 있나 궁금했었소.
그리고 보통 분해되었다가 재구축된 생물은 이전과는 다른 존재로 보지 않겠소...?

681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7:09

그렇지 이야기가 잘통하네. 이 지긋지긋한 루프에서 너네라는 예외적 존재가 등장했다는건 곧 단서를 찾을 기회라는거니까.

682 draconianLady (rIt/fO53Ag)

2023-07-08 (파란날) 23:17:18

와! 엣ㅈ1러너 아ㅅ1는구나!
에ㅇ1~ 거짓말 전담 없ㅇ1 어떻7ㅔ 담배를 펴요
응 넷플릭스는 현대인의 필수 교양ㅇ1야

683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19:07

이 현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금방 찾아내었으니 기특하기도 하고 장하기도 하구료. 그 밖에도 도울만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부탁해주시오. 힘 닿는 내에서 도와주리다.

현대인의 필수 교양... ...이라 함은, 그걸 모르는 나는 교양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지?

684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19:25

종종 생각하는거지만 이 게임의 주최자 녀석
데스 게임의 능력을 만일 세상이 내일 멸망한다면 무엇을 할것인가로 정해버리는거 겁나 치사하다고 생각해.

685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0:25

사실 나도 그 부분때문에 수천 수만번도 넘게 내가 아니라 다른 뭔가가 되었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개체의 연속성 같은 걸로 내가 이전의 내가 아닌 다른 존재라고 부정하는 놈에게는 총을 쏴주기로 결정했어

68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1:04

루프에 해당되지 않는 외부의 인물들이라면 확실히 좀 유리해지겠지

687 draconianLady (rIt/fO53Ag)

2023-07-08 (파란날) 23:21:17

그러ㄴ177ㅏ 그때 되면 ppap로 캡쳐해서 보내주라는7ㅓㅈ1?? 에즈 그런7ㅓ 잘해

688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2:04

뭐 힐링팩터라도 되시는가.

689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2:33

그래 ppap로 iq 추적한다음 보내줘.

690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22:42

... 뭐, 이전의 나였다면 필시 '책 한 장 더 읽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가 종이를 빨리 넘길 수 있는 능력이나 얻었을 텐데. 그것보다는 그대가 사정이 더 낫지 않겠소?

저런, 그러면 방금 나는 그대한테 총을 맞을 뻔한 거요? 맞으면 심하게 아프오? 살살 던져주시게. 아픈 건 싫다네.

691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2:54

힐링팩터는 아니고... 왜 뱀파이어들 같은거 보면 막 연기로 변했다가 다시 나타나고 그런거 있잖아
대충 그런 비슷한거라 생각해

692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3:53

소시민처럼 그저 아무일 없이 넘어가고 싶다고 했더니
남의 능력을 2시간이상 겪은 다음에 접촉에 성공해야 그 자식의 능력을 봉인한다.
이딴걸 능력이라고 줬단말이야.

693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24:02

그대는 사실 액체가 아니라 기체였던 게요?

694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4:54

아니 기본적으로 사람은 고체지

695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25:20

... 그건 거의 그대의 소원을 귓등으로도 안 들은 거나 마찬가지 아니오?

69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5:36

아무 일 없이 넘긴게 아닌거 같은데

697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5:55

뭉게뭉게 열매 능력자였군

698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26:07

그렇지만 방금 다른 이와의 대화에서 그대가 연기라고 하지 않았소.
아, 아니면 그대는 사실 담배인간이었던 것이오?

699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6:28

총? 맞으면 진짜 엄청나게 아프지
막상 맞은 순간엔 엄청 뜨겁다가 내가 다쳤다는걸 자각하면 그때는 정말 엄청 엄청 엄청 아프거든

그리고 애석하게도 총은 살살 쏠 수 없어

700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6:54

아무일없이 넘어가면 이능으로 일어난 일조차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것이 됩니다!
이러면서 잘난듯이 얘기해서 니킥을 날리고싶었지.

701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7:01

보통은 인간의 모습인데... 원할때마다 연기처럼 변신했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만 해두지

702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28:03

총도 더럽게 아프지만 난 칼이랑 불이 제일 싫어 지금도.

703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29:31

날리지 그러셨소. 몇 대 맞아도 할말 없을 법한 일을 저질렀건만. 다음번엔 꼭 복수하길 바라는 바요.

열심히 노력하면 살살 쏠 수 있게 될 거요. 조금 더 훈련해서 나를 살살 쏠 수 있도록 단련해보시게.
타계의 인간들이란 참으로 신기하구료... 말하는 걸로 보아 그쪽 세계의 인간 평균이 그러한 것은 아닌 듯 싶고. 그대가 특별한 사람인 거요?

704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29:53

원래 데스 게임 주최자란 놈들이란게 그렇지 뭐
상식과 합리성이 있었으면 데스 게임 같은거 안 열거 아냐

705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31:03

음, 맞는 말이긴 하오.
그 능력과 재력으로 백성들의 삶을 돌보았다면 지금보다 더 강대한 제국을 만들 수 있었을 터인데...

70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31:04

특별하다기보단 이상하다에 가깝지만, 뭐 그래.
총을 살살 쏠 수 있게 될 일은 세상이 여든 두 쪽이 나도 불가능할테니 딱히 노력하지 않도록 하지

707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31:05

그래도 잘나신 조물주 양반이니 뭘 어떻게 할 수도없고. 그냥 뒷담이나 까는거지.

708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31:46

조물주가 그 모양이라니 참 고생이 많구만

709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32:18

총을 살살맞으면 안죽는다는 소리는 X소리긴해.
안죽으면 안죽는 만큼 더럽게 아픈거라서.

710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33:21

그녀석이 세상의 진실이랍시고 알려준건 진짜로 소시민 입장에선 알고싶지않을 권리를 주장하고 싶었다고.
제기랄 소시민으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왜 나한테는 제일 어려운일이 된거지.

711 녹스 (v0kOTP6RaU)

2023-07-08 (파란날) 23:34:07

특별하기에 이상하다는 취급을 받는 것이오.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소.
너무하구료... 허면 나한테 그 총을 쏘지는 말도록 해주시게. 약조해준다면 내 이리 떼쓰는 일은 더 없도록 하지.

아니, 그대는 할 수 있소. 벌써부터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으면 되는 일도 안 되는 법이오.
미래에 그대 또한 신이 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소?

712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34:08

모를 권리라는건 있는 법이지

713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36:27

신같은건 개나 줘버리라고하고 수명이 끝나지않은 세상에서 정말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게 내 소원이다.

714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37:09

옛날 같았으면 방법 찾아서 우리 차원에라도 올래? 하고 추천했겠지만
지금 같은 때는 영 아니란 말이지...

715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39:29

남의 세상은 좀 그렇기도하고
신원만드는것도 귀찮을거같으니 패스.
일단은 내가 왜 7월 1일에서 8월 1일까지 데스게임에서 루프를 하고있는지나 아는게 내 지금 목적이다.

716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41:33

그렇게 제멋대로인 조물주라는 녀석이 정했으니까 '그냥' 정도의 이유이지 않을까

717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42:46

그녀석 짓이 아니라는건 몇회차의 루프끝에 알아낸 정보야.

718 코르부스 (y3lmaVr0Zw)

2023-07-08 (파란날) 23:45:45

그럼 그거대로 좀 희한하구만
오히려 조물주를 싫어해서, 놈을 타도할 방법을 한 달 안에 알아내야 한다거나
미래의 니가 성공하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루프시키고 있다거나

감이 안 잡히는데 뭔가

719 7th (fcb9Js2EXI)

2023-07-08 (파란날) 23:50:20

몇번째 루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죄다 연합한다음 그냥 게임을 부수자라는 루프를 풀었을때 들었던 이야기였으니까.
그녀석이 내가 겪고있는 현상자체는 알고있어. 적어도 나는 깃털에 바람을 날려보냈을 뿐. 그 이상 관여하지 않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72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08:54

... 참새 잡는 그 사이에 금세 조용해졌구료. 다 자러 들어간 게요?

721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09:24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72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1:37

묻자마자 나타나주어 고맙소, 아리아. 저번에 내가 깜박 잠들어 미처 듣지 못 한 대답이 있다만, 그대만 괜찮다면 그 대답을 다시 들을 수 있겠소? 무척이나 신경이 쓰여.

723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1:40

아니! 나도 왔어!
팔부분이 삐걱거려서 기름칠좀 하고 왓지!

72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2:18

하하, 메틸 그대도 나타나주어 고맙소. 팔 움직이는 데에 아무 문제 없소? 괜찮소?

725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3:16

응응 문제 없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근데 슬슬 팔을 갈아끼울 때가 됐나봐... 으음 최근에는 돈에 좀 쪼들리는데...

72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4:51

로봇은... 팔을 갈아끼울 수가 있는 게요? 신기하고도 부럽구료...
... 그대, 혹 내 책상에 있는 물건을 가져갈 수가 있소? 가능하다면 책상 위 금화를 한 닢 가져가도 괜찮소.

72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17:24

아니아니 로봇은 아니다?! 엄연히 사람이야 사람! 단지 신체에서 금속이 차지하는 비율이 쪼오금 높을 뿐이지....
어... 나도 정말정말정말정말 그러고는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는데...

72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0:16

아, 물론 그 점은 잘 알고 있지. 요컨대 그대가 로봇인간이라는 것 아니오? 칼날이 잘 들어가지 않아 생존에 유리하겠구료.
...... 유감스럽소. 내 벗을 도와줄 재화가 있음에도 수단이 없어 도와주질 못 하다니. 음... 그 팔이라는 것, 많이 비싸오?

729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1:29

사용자:녹스 안녕하세요, 사용자 발언에서 추정하였을 때 해당 대답이란 아리아의 기억 소자와 인물 관계 기반에 대해여 관련된 응답 사항을 의미합니까? ↵
사용자:메틸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73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2:47

맞소, 그것이오. 내 기억이 확실하다면... 그대가 기억을 일부 잃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소.

731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3:39

칼날이 박히는지가 기준이라니 뭔가 기분이 좀 묘하긴 한데... 어쨌든 유기물 100%보다는 생존에 유리한건 맞지? 신체에 따라서는 밥먹을 필요도 없이 충전만 해도 되고!
괜찮아 마음만으로도 충분해!
일상생활에 무리없는 정도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데 내가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보니... 으응 좀 비싸네

안녕안녕 아리아~ 좋은 하루~

73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4:34

뭐야뭐야 아리아 기억상실???

73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8:13

... 앗, 혹시 내 언사가 무례하였소? 미안하오, 내 무지를 탓하시오. 이건 좀 다른 질문이다만... 그런 이점 있음에도 신체를 전부 바꾸지 않는 것은 돈이 문제인 것이오?
그대 하는 일이 꽤나 특수한 모양이오, 여쭤봐도 되겠소? 그대도 괴물들과 싸우고 있소, 군인이나 용병처럼?

734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28:53

사용자:녹스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에 게시된 응답 사항을 재게시 합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카논은 과거 아리아가 단독 행동을 지속하였으나 이후 접촉하여 적극적인 교류를 시작한 첫 인물로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네, 그렇답니다. 아리아는 카논을 대상으로 높은 인물 관계 기반으로서 연관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크게 호의적입니다. 또한 상기된 내용을 기반으로서 그 사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결과는 도시 기반에 작용한 변칙 현상으로서 간주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할 뿐이며 관련된 특기할 상항으로는 아리아 뿐만이 아니라 도시 기반에 거주하였던 것으로 간주된 인물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현상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것입니다

73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31:27

사용자:메틸 일부에 한하여 사용자는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간주할 수 있습니다

73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31:43

그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기억을 잃었다는 말이오...? 그건... 예사로 넘길만한 사건은 아니지 않소. 원인에 대해 알아낸 바는 있소?

73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36:29

아니아니아니 무례하게 느끼진 않았어! 그냥 녹스씨의 기준이 뭔가... 살벌해서..?
돈이 문제이기도 하고, 부작용도 문제지. 전부 기계로 바꾼다고 좋은게 아니거든! 가장 큰 부작용은 바로 유지비라고 할까. 결국 돈이 문제네 이것도.
엑 녹스씨는 괴물과 싸우는편? 나는 기본적으로 잡부 내지는 용역이라고 할까... 심부름꾼 같은 느낌? 돈만 주면 다 합니다~

저런.. 혹시 백업은 해둔거야 아리아?

738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41:20

사용자:녹스 그렇습니다. 다른 인물이 유사한 상태를 보고를 하였으므로 그러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아리아는 사용자 표현 양식에 긍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기 내용에 따른 도시 기반과 이를 내포하는 지역 몇 환경에 현황을 고려하였을 때 관련하여 가능성으로서 시공간 연속체에서의 임의적 분리 또는 이탈 오류에 따른 독립 현실 재귀가 추정될 수 있는 바 이에 가정하고 있습니다

73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41:24

아, 다행이오. 내가 타 세계의 사람과 대화하는 건 이 곳이 유일하여... 혹여 다음에 내가 실수하거든 바로 일러주시오. 사과할 기회를 준다면 고맙겠소. ...헌데 방금 그 말이 살벌했소?
아하, 부작용이라... 허면 그대의 지금 몸은 부작용에서 좀 자유롭소? 그대 말을 들으니 갑자기 걱정되는구료.
하하. 나는 그런 건 못 하는 한낱 한량이오. 나 말고 이 곳의 다른 이들은 그런 일을 많이 하더구료, 하여 그대도 그러하나 싶었지. 내가 아는 심부름꾼은 그렇게 특별한 기능을 필요로 하진 않을 것 같다만... 평소에 무슨 일을 하기에?

74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0:43:59

그러니까... 내가 이해한 게 맞다면, 기존에 존재했던 '원래 세계'에서 지금 그대가 사는 '현재 세계'가 떨어져 나왔고, 그 사건으로 인해 그대와 다른 이들이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오? 맞소?
... 그대가 지금 있는 곳은 안전한 환경이오?

741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0:51:55

사용자:메틸 아니요, 그러한 정보에 관련된 해당 행위에 한해서는 아리아의 판단하에 따라서 시행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으로 간주됩니다. 해당 정보에 대한 사항은 아리아가 기능하기 이전에 그러한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74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53:58

응응 알겠어! 그치만 녹스는 항상 신사적인 말투라서 앞으로도 실수할 것 같지는 않은데!
쪼오금 살벌했다고 해야하나 쪼오금 무서웠지... 실제로 내 몸에 칼이 박히는지 테스트해본 녀석도 있단말야
괜찮아 괜찮아~ 나는 부작용 없는 녀석들로 끼웠거든! 덕분에 내 적금이 깨졌지...으으으 지금 생각해보면 바가지야 완전...
음, 나도 아아아주 안 하는건 아닌데... 드물지 그런 일은? 뭐 녹스가 말한 것처럼 전투도 하고, 해킹이라던가, 뭔가를 만들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가서 도와주고... 하는게 너무 많네 헤헤. 하지만 대부분 기능은 전투에 필요한거니 전투가 주라고 봐도 될지도?

743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0:54:54

백업...이 안 된다는거지 한마디로?
으음 그건 곤란하네. 기억 백업이 안 된다니. 혹시나 죽으면 정말 끝인거잖아 그거...

744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00:21

사용자:녹스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합니다. 세계라 칭해질 기준은 사실상 동일한 것으로서 간주될 수 있으나 시간축에 관련하여 차이가 관측됩니다. 도시 기반과 외부 환경의 기간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어 현재는 도시 기반은 표준 상태로서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74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03:50

그대가 나를 믿어주는 이 감사한 상황에 할 말은 아니다만... 내가 나를 믿지 못 해서 그렇다오. ...물론 그대 몸에 실제로 칼을 박아넣는 짓은 하지 않을 거다만. 아니, 대체 어떤 무뢰한이 그런 짓을 한 거요? 처벌은 받았소?
그것 참, 다행이라 해야 할지 유감이라 해야 할지... 다행으로 치겠소. 몸 건강히 날려먹은 값까지 벌길 바라오. 하는 일을 보니 내가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그리 될 것 같지만 말이오, 하하. 전투를 한다면야 확실히 튼튼한 물건이 필요하겠소. 누구랑 싸우는 거요? 괴물은 아니라 하였으니, 같은 인간?

74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06:00

아아, 외부 세계와는 달리 그대가 거주하는 도시만 그러한 현상에 빠진 것으로 이해하겠소. 그렇다면 그대의 신변이 위험해질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료, 기쁜 일이오.
그 현상이 호전되거나 해결될 기미는 보이고 있소?

747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06:47

사용자:메틸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관련하여 일부 긍정 할 수 있지만 현재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재 정보의 사본을 작성하여 별도의 외부 기억 소자에 보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 현재로서는 이러한 절차가 주기적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74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13:58

그런가? 내가 생각할땐 녹스는 자길 믿어도 될 것 같은데... 뭐 본인이 그렇다면야.
처벌은 기대하기 어렵지. 공권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대신 척추를 반으로 접어주기는 했어!
응응 더 열심히 일해서 벌어야겠지! 일단 새 팔은 대출받아서 달던가 하고...
보통은 인간이지? 나처럼 개조한 사람들도 자주 상대하고. 가끔 연구소에서 탈출한 돌연변이 괴물들을 상대하기도 하는데 그건 지이이인짜 가끔 있는 일이라. 그 외에는 경비로봇들 이라던가?

응응 바람직한 일이야. 기억 백업은 중요하지. 특히 주기적으로 백업해둬야 나중에 무슨 일 터져도 복구가 가능하니까.

749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16:48

사용자:녹스 네, 현재 판단으로서는 그러한 상태로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리아를 대상으로 한 호의적인 가치 판단에 따른 표현에 아리아도 좋답니다. 이어서 현황은 긍정적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도시 기반 또는 그 외에 지역을 포함하여 작용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변칙 현상의 이전에 해당할 기준에 동일하게 복원하도록 시도하지는 않겠으나 근접하거나 독자적으로 실행될 것입니다

750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20:04

사용자:메틸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아리아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75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20:06

허어, 참으로 적절한 처세였소. 잘 하셨소. 그대... 말랑한 이인줄 알았건만 생각 외로 터프한 면이 있구료. 놀랐소. 새 팔을 달 때 버튼 누르면 독침과 칼날이 나오는 장치도 달아주면 안 되겠소?
그렇군... 그대같은 일을 하는 자가 그 세계에선 흔하오? 치안이 안 좋다 말하는 걸 보아 그런 다툼과 싸움이 꽤나 많을 것 같은데. 위험하진 않소?

75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22:22

이전과 동일하게 복원하진 않을 거라고. ... 왜 그리 판단하였는지 이유를 물어도 되겠소? 내 언뜻 생각하기에 그대가 가진 기억 결함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시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도 이전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하네만.

753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24:19

그럼그럼. 말이 나와서 그런데, 아리아도 나처럼 사이보그인 타입?

후후후 당연하지. 말랑말랑한건 내 볼따구 뿐이라고.
아 닌자들이 사용하는 그거 말이구나. 아쉽게도 내 팔에 그런 화려한 기능 달 돈은 없어서... 나아아중에 돈 많이 벌면 고려해볼게!!!!
위험하지. 응. 그러니까 이런 일 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아. 대신 나처럼 실력 좋은 인력은 드물고. 나는 위험한 일도 잘 처리하는걸로 유명하니까!

75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29:30

호오... 그대의 볼이 말랑말랑함을 굳이 말했다는 건 내가 그 볼을 주물러주길 바란다는 뜻이렷다? 각오하시오. 내 기필코 세계를 넘어 그대 볼을 만지고 말겠소.
닌자? ... 아쉽구료, 칼을 항시 소지할 수 있으면 실용과 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었을 터인데. 어서 빨리 출세하여 내 꿈을 이뤄주시오. 하하, 이름값은 이미 많이 높은 것 같지만 말이오. 그 정도 되는 사람이면 신분과 권력이 높은 이들도 자주 만나겠소?

755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0:16

졸리구만..

75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1:39

반갑소, 그리고 만나자마자 미안하네만, 주무시게. 잠소식은 참는 거 아닐세.

75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3:09

황금같은 주말을 잠으로 보내긴 좀 아쉽잖냐. 지금이 늦은 시간도 아니고

75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4:10

히에에에엑... 그 집념 무서워... 히지만 싫진 않네! 만약 가능하다면 만지게 해줄게! 가능하다면, 말이지만. 후후후.
그러게나 말이야. 단분자 블레이드같은건 나도 가지고 싶었어... 하지만 질 좋은 칼보다는 총이 더 싸단 말이지.. 여러모로 예산의 문제야.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VIP 고객이 없진 않아. 한두명은 내 고정 단골이기도 하고. 문제는 VIP고객 중에서는 정상이 없단 점일까... 한명은 쉽고 돈 많이 주는데 성격이 지랄맞고, 한명은 성격은 괜찮은데 항상 지랄맞은 의뢰를 준다니까...

미리내 안녕! 졸리면 자자! 벌써 새벽이야?

75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4:16

충분히 늦은 시간인... 아무튼. 반대로 생각해보시오. 황금같은 주말이 아니면 과연 하루 10시간을 잠으로만 지샐 수 있겠소? 아주 귀중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게요.

760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5:15

충분히 늦은시간 같은데요...?

761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7:19

사용자:녹스 현재로서는 그러하도록 할 동기나 합당한 목표에 해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리아는 현황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해당 결함에 대하여 관심은 있겠으나 아리아는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부수적인 것입니다. 도시 기반의 운영 체계는 기능적으로는 현재로서도 최상의 상태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76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38:26

저런, 그대한테 무서운 이로만 비춰지는 듯 하여 걱정이구료. 허나 그대의 볼을 만질 수 있다면 이 정도의 오명 쯤이야 가볍지... 내가 만지려 할 때 피하기는 없는 거요. 약속이오.
단분자 블레이드라니 이 무슨 듣기만 해도 멋져보이는 이름이. 헌데, 내 방금 들어보니 총이라는 건 꽤나 살상력이 큰 무기처럼 보였소. 그게 그리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오?
쉽게 말해 둘 다 지... 음... 만만치 않은 상대란 말이구료. 고생이 많소. 괜찮다면 그 둘 이야기를 물어도 되겠소?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듯 하여.

76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1:10

음...? 반갑소, 쿠키. 그대야말로 이 늦은 시간에 이 곳까진 어쩐 일이오?

그대가 어찌하여 그런 상황에 처했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 한 채 그 상태에 안주하겠다는 말이오? ... 쉬이 납득할 수는 없으나, 그래. 그리 선택하는 자도 있겠지.
그 결정은 도시의 다른 이들도 모두 합의한 사항인 거요?

764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3:20

맞아맞아. 지금은 충분히 늦은시간이라고. 보통 사람들은 잘 시간이라고?

녹스는 실제로 보면 엄청엄청 무서운 사람이라거나~? 응 절대 안 피할게! 하지만 올 수 있을까? 오더라도 쉽게 죽으면 안돼? 내가 만나러 갈 때까진 꼭 살아있어야 해! 약속이야!
멋있지... 한번 샥 휘두르면 강철이 두부 베듯이 깔끔하게 잘리니까... 오히려 총이 없는 사람이 없을걸? 불법 사제 총기들이 시장에 널리고 널려서 말야. 대충 뒷골목 아무나 붙잡고 돈 쥐여주면 싸구려 총 정도는 얻을 수 있지.
둘 이야기? 좋아. 하지만 한명씩.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말해줄게. 어느쪽을 듣고싶어?

76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3:40

사용자:메틸 아니요, 아리아는 그 외형은 외부 부속점을 제외한다면 인간과 사실상 동일하지만 인간을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아리아는 독립적인 기반 구조로 구성되었습니다

766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5:36

아니지 꼬맹이 1 2 3, 반대로 생각해 보라고
졸릴 시간이 되서 졸린게 아니라, 지금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졸린 거일수도 있잖냐?

76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6:44

오우, 총기가 흔한건 부럽구만
이쪽은 워낙 총기 규제가 빡세서

76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8:47

들켰소? 나는 아주아주 무서운 사람이라오. 사람들은 나를 보면 미친 황자라 하며 도망치고는 하지! 하하.
... 그대가 사는 세계는 몇 발자국 걷기만 해도 사람이 죽어나가는 그런 곳이오? 당부하는 말이 살벌하여 식은땀이 흐르는구료. 아무래도 싸구려 총으로는 못 살아남을 듯 하여 금화 몇 푼 챙겨다가 단분자 블레이드를 먼저 구해야겠소. 어떻게 하면 총을 살살 맞을 수 있소?
흠... 지금은 후자가 더 구미가 당기는구료. 성격 좋은 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주시오.

769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49:24

사용자:미리내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사용자:쿠키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77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0:27

...............
... 아?
혹시 나도 꼬맹이라 칭한 거요? 정말로?
허허... 세상에. 예서 정말 별별 취급을 다 당하는구료.
그래, 어르신. 허면 지금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 습관을 바로잡을 의향이 있소?

771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0:31

여, 아리아, 간만이다. 잘 지냈냐

77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2:36

즉 로봇이라는거구나 아리아는!
으응 우리 세계에선 그리 보기 드문 존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걸 보면 신기하네. 인간하고 거의 구분이 안 가는 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니...

엑 꼬맹이? 나 꼬맹이야?? 그리고 자다 깬거면 다시자!!!
총기 규제가 빡세? 왜? 총기가 자유로운게 더 편하긴 하지. 일하기 수월하니까!

773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2:46

알바 사장님이 준 스마트폰에 깔려있던데요
알람을 꺼도 울려서 와봤어요

근데 지금까지 자다가 이제 깨서 안졸린거면 보통 멀쩡한 인생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77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4:30

음, 그렇군! 비록 그대가 한 말 중 알바와 스마트폰과 알람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 해 절반의 내용을 허투루 날렸으나, 내 가슴으로 받아들였소. 환영하오.
혹시... 내 말이 그대의 휴식을 방해하였소?

77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5:56

사용자:녹스 현재로서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사항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조사는 실행 될 수 있겠지만 조치는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 기반의 현재 활성 거주 인구와의 협의를 실행하였고 그 응답은 관심 없음, 결정 의탁, 현상 보류의 양상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와 같이 합의되었습니다

776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8:18

하, 생활습관따위 우리집 댕댕이가 나보다 더 잘 지킬거다.

초면이니까 일단은 꼬맹이지, 싫으면 다른 걸로 불러줄까 꼬맹이 2호?
여긴 윗대가리가 이해 안갈 이유 들먹이면서 총기 사용 철저하게 틀어막아서 말이지. 뭐 그래도 쓸 사람은 쓰긴 하지만

그래도 나 정도면 이쪽 동네에서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
아마도?

77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8:52

미친 황자... 우와. 여기서도 비슷한 이름 가진 사람 있어. 뭔가 더어어어욱 두려워져서 도망치고 싶어지네...
어? 아마 그럴걸? 도심 한복판은 그나마 괜찮은데 뒷골목 잘못 들어갔다가는 아마 장기 하나하나 정성들여 강도짓 당하거나... 단분자 블레이드를 구하기보단 저를 고용하심이!!! 금화 몇개면 제가 발도 핥을 수 있습니다!!!! 총을 살살 맞는 법? 총 대신 맞아줄 사람 구하면 되는게 아닐까?
성격 좋은 사람이라. 그러니까, 이 VIP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의 높으신 분이야. 그래서 그런지 약자들이나 빈자들의 구제에 열성적이신, 보기 드문 사람이기도 하지. 문제는 그걸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귀찮다는건데... 저번엔 말이지, 나보고 외곽 구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전파를 막아달라고 하지 뭐야? 근데 단 한명도 죽여서는 안 된다네. 나는 당연히 감염된 사람 다 쏴죽이고 시체 태우는걸 생각했는데 치료하거나 아니면 격리하는 것 외에는 금한다고 하지 뭐야. 치료제가 개발될 때까지 버티는 일이었는데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으면서 보름이나 환자들 격리하고 수발들어줬어야 했지....

77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1:59:24

그대들이 자신의 도시에 대하여 그리 결정했다면, 외부인인 내가 참견할 수는 없는 거겠지. 존중하겠소. 괜히 오지랖을 부린 점 사과하겠소. 그대들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허면... 그대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자랑을 해줄 수 있겠소? 필시 아름다운 곳이리라 예상한다오.

779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0:21

그 사장님 뭔가 비밀이 있는게 아닐까!
이런곳에 연결되는 폰을 가지고 있다니 수상해수상해

이름이 좋아! 메틸이라는 이름이 있잖아!!!!
이상한 윗대가리네... 총 사용하면 좋은데. 윗대가리들도 돈 많이 벌거고. 그런데 싫은건가? 특이해특이해

78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0:26

그대... 방금 그대 스스로 자신이 짐승만도 못 한 이라 실토한 거요. 정말로 괜찮소? 원한다면 방금 그 발언은 못 들은 척 해줄 수 있다오...

781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2:47

아, 그렇지는 않아요. 어차피 내일은 오랜만에 휴일이라 좀 늦게 잘생각이었고.
...아르바이트는 그러핟고 생각해도 스마트폰을 모르시는건 좀 모르겠네요. 이거 단톡방이잖아요?

아리아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야 모르죠 온지 10분도 안됬는데.
댕댕이한테 지는 생활방식... 아니 그보다 미리내씨 본인도 모르시면

782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5:11

보통 신종 감염병이 돌면 격리하고 치료하지 불태우는건 중세의 사고방식이잖아요. 이 나라의 관리는 여기까지 떨어져버린건가.
그보다 특이할건 없다구요. 매일 허리아프다고 울부짖는 할아버지고.
이것도 이젠 안쓴다고 해서 받은거에요.

제기준, 인생 첫 스마트폰이라서 대 흥분중이에요

78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6:17

응? ... 미친 황자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 도망치고 싶다 하는지 물어도 되겠소?
그... 나도 장기 강도는 만나고 싶지 않으니 고용은 해주겠다만... 어... 발은 안 햝아주면 안 되겠나. 정 햝고 싶다면 손등까지는 내 양보해줄 수 있소. 대신 아무리 고용됐다 하더라도 함부로 총 맞고 다니지는 말고...
정말 특이한 이구료, 동시에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족속이기도 하니. 참. 혹 피치 못 하게 생긴 시체도 태우면 안 된다 하거나, 손을 쓰지 못 해 죽어버린 이까지 책임지라 하지는 않았소? 극성 맞은 이라면 그대의 노고를 생각치도 않고 그리 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오.

784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7:13

뭐 워뗘 솔직히 우리집 똥개가 나보다 더 귀엽고 인기좋고 밥 세끼 더 잘 챙겨먹고 자는것도 잘 자드만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걸랑 ㅇㅅaㅇ

윗대가리 생각은 알 수가 없으니까 뭐, 알려고 해도 입막음당할게 뻔하고. 그닥 알고 싶지도 않고

모를수도 있지 뭐, 적어도 우리집 똥강아지는 나보다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살걸

78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7:43

사용자:미리내 그렇답니다. 아리아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실행된 표준 작업 절차와 임의 요소를 포함한 작업은 예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올바르게 완료되었습니다

78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8:36

다행임과 동시에 안타깝구료. 그대가 잠을 자지 못 해 이 곳에 왔다면 내 친히 자장가를 불러주려 하였건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오.
...? 단톡방은 또 무엇이오? 가능하다면 여섯 살 배기 어린아이한테 하듯 설명해줄 수 있겠소? 아무래도 내가 사는 세계는, 평균적인 발달 수준보다 조금 더 뒤쳐진 듯 하니.

78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9:02

그것 참 다행이네, 솔직히 여기 너무 간만에 왔걸랑. 처음 보는 꼬맹이들도 있고.. 몇번 본 녀석들도 있고 그러네

788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09:49

아니.... 내가 나이가 있는데... 자장가는 좀 아냐.....

78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0:06

그... 음... 그래... 그대가 그 위치에 놓이길 원한다면야. 존중하겠소...
허면 그대는 지금 그 자리에 만족하시오? 더 높이 올라가야겠다는 생각, 조금이라도 들지 않소?

79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0:39

나이와 자장가는 상관이 없소. 관심 있다면 불러주겠소, 어떤 노래가 좋소?

791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2:50

상관 많아 꼬맹이 1호......
다 큰 어른이 자장가 듣고 잠드는건 좀 많이 그렇잖냐.....

792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27

그야 그렇죠. 개사료는 생각보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구요.
수분만 어떻게 하면 못먹을것도 없어요.
그런걸 먹고 매일 최소 몇시간은 뛰어다니는데 평범한 어른보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건 좀

아니 저도 나름 나이찬 처자인데 자장가는 좀
어, 그러면 뭐라고 하지... 전국구 상소문 게시판정도면 될까요?

793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35

에, 하지만 넘치는게 사람이고, 전염병 돈다고 사람 좀 죽여도 어차피 빈민가 놈들이니 상관 없잖아? 방치해두면 알아서 다시 인구수 폭발이니까.
흐으응.... 뭔가 비범한 사정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던걸까아. 그래도 축하해 인생 첫 스마트폰!

뭐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진 뻔하잖아? 제멋대로 사람 죽이고, 사람을 마치 도구처럼 사용하고 버리고... 그럼에도 돈도 권력도 잔뜩이라 아무도 시비 못 거는거지.
에 괜찮아? 총 맞아도 일단 죽지는 않으니까! 당장은. 그래도 고용해주시겠다면 감사합니다 헤히헤헤헤헤
뭐 그정도까지 몰상식한 사람은 아니긴 한데, 문제는 지나치게 이상주의자라는 거지. 무고한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 된다나. 저어어엉말 귀찮아 그런 사람은... 게다가 보수!!! 보수 짜!!! 일반 의뢰에 비하면 물론 엄청 큰 보수지만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하면 짜!!!!!
그치만 그녀를 통해서 얻는 돈 이외의 것이 너무 많아서 의뢰 안 받을수도 없다는게 참 슬프지...

뭐 윗대가리 생각을 어떻게 알겠어
우리같은 하청업자들은 생각 안 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긴 해

794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44

이 시간에 왠 호출이냐.. 가본다 꼬맹이들

79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3:49

다 큰 어른이 개만도 못한 생활을 하는 건 그럼 괜찮단 말이오...?

79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5:07

사용자:메틸 아리아에 관련하여 사용자의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러신가요?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는 아리아와 같거나 유사한 자율 객체에는 어떻습니까?

797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18:08

응응 잘가 미리내!!

우리 사회에서도 아리아같은 느낌의 로봇은 많지 않아. 정확히는, 아리아처럼 완벽한 로봇은 드물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들이나 로봇에 장착된 인공지능은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다른 차원에 접속했다는 것 같은 상황을 접하면 스스로 전원을 꺼버릴거야. 인간으로 표현하면 미지에 대한 공포로 미쳐버리는 것에 가까울까.

798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0:31

아니 그래도 그 뭐야 인권이라던가 이래저래 있잖아요.
아,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애플페이?그런거 쓸 수 있다니까 좀 흥분되네요.

미리내씨 잘가요

79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1:36

왜 다들 내 자장가를 거절하는 건지. 듣기 좋기만 하다면 그만 아니오?
전국구 상소문 게시판...... ...그런 게 있을 수가 있소? 아, 아니지, 지역구에 설치하여 지자체에서 상소문을 회수한 뒤 중앙으로 보내는 시스템이라면... 오오... 획기적이구료. 내 참고해보겠소.
...
헌데 지금 내 말이 상소문처럼 전달되고 있는 게요?

...... 아하하, 미쳤다는 게 그런 뜻이었나. 나 참, 허 참. 씹어 죽일. ... 메틸, 말해주어 고맙소. 오랜 궁금증 하나를 푸는 데에 도움을 주셨구료.
죽지는 않더라도 죽도록 아프다고 하더구료, 그건... 보는 입장에서도 썩 유쾌하진 않은 일이오. 그러니 내 호위 중엔 다치지 마시오. 뭐, 우선은 그 쪽에 놀러갈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저런.. 바가지를 씌워서라도 한 몫 단단히 잡지 그랬소? 종교인이라면 돈도 꽤나 많이 들고 있을 터인데. 그대 입장에서 얘기를 듣고 있어서 그런가, 영 좋게 비춰지진 않는구료. 그가 그대한테 주는 것이 무엇 있기에?

80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2:15

잘 가시오, 미리내. 오늘 대화 즐거웠다오. 다음엔 해가 뜬 밝은 시간에 봅세.

801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3:20

사용자:녹스 아리아 몇 그 구성원의 판단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가치 판단에 따른 표현에 감사하며, 사용자는 해당하는 사항으로 인해 사과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또한 관련하여 도시 기반은 여러요소가 있으며 기능과 미관을 우선적으로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관망탑에서 관측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의 풍경은 돋보이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802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6:18

사용자:쿠키 아리아를 대상으로 한 호칭에 관련하여 해당 표현 주체는 올바른 대체 표현입니다

803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6:43

아니 그래도 나름 고등학생인데 그런거 듣고 자는건 좀 그래요
흐름상 뭔가 자장가도 상소문 스타일일것같은 느낌들고.
상소문처럼 들리지는 않아서 누가 곡을 하지도 않고 굳이 따지자면 휴대용 편지지에서 소음이 울리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804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7:00

인권? 에이 이미 오래전에 없어진 개념이잖아 그건.
뭐야 귀여워... 신문물에 흥분하는 모습... 마치 뉴비를 발견한 고인물의 심정...

녹스는 어쩌다 미친 황자라는 이명이 붙은건진 모르겠지만, 이쪽의 미친 황자는 말 그대로, 미친놈이라서. 녹스는 이쪽 황자처럼 정말 미친놈은 아닌 것 같은데 어쩌다 그런 이명이 붙은건지 궁금하네.
헤에에에. 상냥하네. 여기에선 보기 드문 상냥함이야! 걱정 안 해도 괜찮아! 그래도 그게 의뢰인의 주문이라면야 노력해볼게? 그래도 만약에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내가 대신 총 맞는 것 정도는 할테니까.
종교인 상대로 바가지 씌우면 이단행이라고? 배교자 취급이라고? 잘못 걸리면 뼈도 못추려...
뭐 그건 역시 인맥이지. 의뢰 알선이라던가, 인맥을 소개시켜준다거나. 다른쪽 고정 VIP도 이 여자가 알려준 사람이거든. 브로커 느낌일까나? 종교의 고위직에서 알선해준 일이나 인맥은 신뢰도 엄청나다고? 게다가 종교인이라 그런지 발도 넓고.

80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7:37

나야말로 너그러이 받아들여주어 고맙소, 아리아. 오호, 관망탑이라는 것이 있소? 이름으로 보아 외세의 침략이나 종교보다는 관광과 조망을 주요 목적으로 삼는 탑인 것 같아 매우 흥미롭구료. 그대도 그 곳을 좋아하시오?

80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8:14

사용자:미리내 사용자의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807 쿠키 (RI2Vr7uGmU)

2023-07-09 (내일 월요일) 02:29:54

올바른 대체표현이면 아리아씨 말고 다른것도 해보고싶네요
아리아...ARIA... 거꾸로 읽어서 아이라...

아니 인권은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하거든요? 그 단체라던가 잔뜩 존재하고 있고.
그보다 약간 무섭네요 같은 반 친구도 그런 말하던데. 지금까지 계속 집전화로 통화하던게 저뿐이라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80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1:32

하하 그런 단체는 이미 오래전에 전쟁으로 싹다 죽었다고? 과거형이라고 과거형.
쿠키는 뭔가뭔가 엄청 귀여운 반응이니까. 집전화만으로 통화하던건 정말... 응 불쌍해... 불쌍해서 더 귀엽고 아껴주고 싶고...

809 코르부스 (.bsyyK2fC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3:37

전쟁으로 싹다 절멸했다니
남의 일인데도 왠지 책임감이 느껴지는구만

810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5:19

안녕 코르부스! 엑, 책임감 느낄 필요는 없는데! 이쪽은 이미 한참 전의 일이고~ 나 태어나기도 전이다?

81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5:29

학생이면... 나와 동년배일 것 같은데, 지금 정확히 몇 살이시오? 비슷한 나이끼리 자장가 부르는 건 드문 일이오?
아니 아무리 나라도 노래를 공용문서처럼 부르지는 않소 무슨 그런 고정관념을. 음. 하나 더 묻겠소, 나의 말은 음성으로써 들리오? 아니면 줄글로써 보이오?

정확히는, 광증에 걸린 황자요. 하하. 멀쩡하게 보인다 평가해주어 고맙소. 그대가 다음에... 성격 나쁜 단골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쯤 내 이야기도 들려주도록 할까. 그대가 원한다면.
그대가 사는 세상은... 별이 보이지 않는 것만큼이나 삭막하구료. 나를 위해 그리 해준다 약조해주어 고맙소, 대신 그대가 나의 세상에 온다면 가능한 한 성대한 환대를 약속하리다.
지금까지 내가 들은 걸로 보아 종교의 위세가 그다지 강할 것 같진 않았다만, 그리 힘이 강하다니 굉장히 놀랍구료. 확실히... 함부로 바가지를 씌워 놓치기에는 아까운 인물이긴 하오. 그 자와는 어떻게 만난 거요?

81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6:14

오, 코르부스 그대 다시 돌아왔구료. 기체에서 고체로 단단히 굳어졌소?

813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6:43

사용자:메틸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 해당 개체에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의도 된 규정 사항입니까? 혹은 별개의 사항입니까?

814 코르부스 (.bsyyK2fC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37:01

인지는 하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그렇단거지
다른 차원이고 다른 시간의 일이지만, 괜히 그런 기분이야

81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1:36

사용자:녹스 아리아의 행동이 사용자에 긍정적이라면 아리아 또한 좋답니다. 네,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어 네, 아리아는 해당 구조물을 사용하여 도시 기반의 풍경을 관측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816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4:13

사용자:쿠키 그러신가요? 사용자가 원하실 경우 해당 표현 주체로 하여 아리아를 대상으로하는 호칭으로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817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4:23

가능하다면 나한테도 보여달라 하고 싶건만, 내가 그 쪽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심히 안타깝구료. 관망탑에서 무엇이 보이오? 그대의 세계에서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볼 수가 있소?

818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5:47

사용자:코르부스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819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8:18

흐응... 그럼 다음에, 이야기 듣는걸로. 좋아좋아. 나도 그때 이야기 해주도록 할게 다른 VIP의 이야기는.
성대한 환대라니 기대하고 있을게!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갈 수 있다면 정말 두근거리는 일이겠는데.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이녀석들이 숱한 종교가 스러져갔음에도 대종교로 우뚝 솟은 것은, 진짜로 '기적'을 일으키기 때문이거든...
이 사람도 전 VIP 고객에 의해서 만났지. 이 업계가 다 그렇잖아? 실력이 인정받을수록 다리 건너건너서 아는 사람 생기는거지.

의도된 규정사항이기도 하고, 별개의 사항이기도 하지. 왜냐면 기본적으로 인간과 똑같은 AI는 개발비가 엄청 나가거든. 근데 세금도 많이 때려. 그래서 좀처럼 만드려는 사람이 보이질 않아. 그래서 대부분은 보급형 AI를 쓰지. 조금 한계가 있어도 말야.

상냥하네 코르부스는~ 그래도 너무 마음쓰진 마! 내게도 너무 먼 일인데 하물며 코르부스에겐 어떻겠어!

82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02:49:11

... 슬슬 눈꺼풀에서 힘이 풀리고 있어 가봐야 될 것 같소. 오늘 대화 정말 즐거웠소, 다음에 또 만나세.

821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02:51:23

잘가잘가~ 나도 슬슬 자야겠는걸

822 코르부스 (.bsyyK2fC6)

2023-07-09 (내일 월요일) 02:53:34

반갑군

그리고 다들 잘 자라

823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3:00:44

사용자:메틸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부재 요소가 확인되었으며 안녕히 가세요 ↵
사용자:녹스 관망탑에서는 주로 도시 기반과 그 근접 권역의 지역 생태를 관측하는 용도로서 활용되지만 천체 관측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부재 요소가 확인되었으며 안녕히 가세요

824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3:07:16

사용자:코르부스 아리아 또한 반갑답니다

825 ARiA (ENyqcDKT56)

2023-07-09 (내일 월요일) 03:38:32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82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3:14:21

고민이 있소.

827 파인애플-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3:20:43




무슨 고민인지?

82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3:25:54

어젯밤 참새를 한 마리 잡았소, 이 아이한테 무슨 이름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소. 추천 해주시겠소?

82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4:55:57

짹짹이......?

830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03:30

스즈메

83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07:19

스즈메...
... 그, 내가 외국어는 가볍게만 배워 확실친 않으나, 그것은 참새란 뜻 아니오...?
참새한테 참새라고 이름 붙이는 거요?

832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12:52

참새한테 참새라고 이름 붙일수도 있지
싫으면 피요 라던가

83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15:42

만약 내 어머님이나 폐하께서 나한테 녹스 클레이튼이 아니라 인간 클레이튼이라고 이름 붙였다면 나는 진지하게 내가 버려진 아이인지를 고민해봤을 게요.
피요, 피요! 괜찮구료. 허면 지금부터 이 참새 이름은 피요요. 그대가 이름 붙였으니... 그대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붙여줄 수도 있소!

834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18:42

듣고보니 인간들한텐 별로일수 있겠네
그건 됐음...
근데 무슨 참새가 미들네임이 필요해

83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21:54

그대한테는 괜찮게 들리는 이름이오...? 그나저나 그대는 인간이 아닌 모양이구료. 혹시 액체나 기체 되시오?
이름을 안 붙여도 괜찮겠소? 피요 쿠치나와 바우어, 어감이 나쁘지 않은 것 같소이다만. 내 전속 전서구가 될 귀한 몸이니 이 정도 이름은 붙여줘야 하오. 그렇지 않다면 이 작은 아이가 비둘기들 사이에서 얼마나 기가 죽어 다니겠소, 안 그렇소?

836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30:17

애초에 내 이름도 그런식인데
인간 아니긴 한데 액체랑 기체는 뭐임
별론데... 차라리 그쪽 이름을 붙이지
그래 기죽으면 안되지

837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34:50

...? 응? 그런 거요? 허면 그대의 이름은 무슨 뜻이오? 액체랑 기체는... 여기 사람 중 기체가 될 수 있는 인간도 있다 하여, 그대도 그런 부류이지 않을까 싶었소.
별로구료... 그렇다면 포기하겠소. 그리고 이미 피요의 성씨인 바우어가 나의 미들네임이오. 황자의 이름 지녔으니 이 아이도 필시 기골 장대한 참새로 자라겠지! 후후. 그대도 어서 피요한테 무럭무럭 자라라고 축복의 말 한 마디 해주시게.

838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39:23

인간한테 사피엔스라고 이름을 붙여준다던지
김 사피엔스

839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0:39


뭐야 드라이아이스 인간이냐
기골 장대한 참새는 상상이 안가는데
아무튼 무럭무럭 자라라

84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0:51

별로요, 그 이름. 지나치게 게으르잖소.
이 보시게, 피요도 그 이름 별로라고 고개를 가로젓고 있소.

841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1:07

그럴싸한데

842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2:20

그럼 김호모

84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2:25

뱀? 허면 그대는... 뱀이오? 허어. 말하는 뱀과 친구가 되는 건 오늘이 처음이오. 반갑소. 지난번 키운다는 고양이한테 사냥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게.
상상이 안 간다면 미래의 피요를 보고 오면 되겠구료. 이 아이가 세상 유일한 기골장대참새가 될 터이니. 보시게, 그대 축복 받고 벌써 200g이나 쪘다오.

84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2:57

그건 더 별로라고 피요가 그릇을 신경질적으로 쪼고 있소.
종족명에서 그만 벗어나시게.

845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3:22

참새치고 똑똑하고 반항심이 많은 편이구나.

846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4:27

그건 좀
그래 안그래도 고양이놈이 잡아먹을 기세로 달려들고 있다
걍 많이 먹은거 아니냐

847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6:29

곧바로 알아보는구료! 그대 말대로 참으로 영민한 참새요. 이 정도면 충분히 전서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소?

허허... 그렇다고 고양이를 반대로 죽이지도 않게 조심하시고. 그나저나 뱀과 고양이는 서로가 천적일 터인데 함께 지냄이 신기하구료. 그 고양이도 그대처럼 말을 할 수 있소?
사실 그냥 밥을 많이 먹은 것 같긴 한데 그대 기분 좋아지라고 그렇게 말한 것 뿐이오. 그러니 그대도 순순히 기분 좋아지시게.

848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7:37

참새가 전서구를 하다간 탈진해서 뱀한테 잡아먹힐걸...

84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49:23

...!! ... 기골 장대한 참새로 키워 세상에서 가장 근육질인 참새로 키운다고 하더라도?

850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0:40

배달왔습니다ㅋㅋ

851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0:41

그런 참새는 흑마법이나 욕심 가득한 유전자 조작의 산물일 때만 가능하지 않겠니?

852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1:37

오늘은 여러의미로... 아니, 정치적 올바름을 견지해야지...

853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1:47

끄 끄 끄~~~~맛이 정말 기가 막힌다구 한번 잡솨보실??

854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2:08

ㅇㅇ 요괴라서
그래도 별 감흥은 없는데
잘 먹으니까 기분은 참새 주인이 좋아져야지

85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2:26

반... 음... 반... 갑소. 헌데 그대 곰팡이의 화상을 난데 없이 머릿속에 보내는 건 그만해주지 않겠소?

흑마법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랑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소. 옳다, 그대의 세계에는 나노로봇이란 게 있으렷다. 그걸 나한테 나누어주지 않겠소? 분명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테요.

856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3:34

차단함

857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4:14

정말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존중해야하는 음식을 가져왔구나 오늘은.

나노로봇이란거... 엄밀히는 우리 차원 기준으로 만든거기도 하고, 그거 통제 잘못하면 사람들이 이성이 사라지고 물어뜯으려 든다거나, 탄소로 된건 전부 분해하려고 한다던가, 꽃가루에 섞여 폐 안에서부터 새싹을 돋아내는 일이 생겨날 수 있는데 괜찮다면 보내줄게.

85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4:59

요괴... 요괴가 실존하는 세계도 있구료. 허면 그 고양이, 귀엽소?
에잉, 무심한 이로다. 기뻐하는 모습 보고 흐뭇하게 웃어주시게. 물론 나 또한 그러고 있고. 오늘따라 내 기분이 많이 들뜬 것 같아보이지 않소?

859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5:45

ASMR이라는거 굉장하네요
순식간에 잠들어버렸어요.
분명 새벽엔 파티올나잇예정이었는데

86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5:57

오. 싫소. 미안하오. 농으로 한 말이었는데 다시는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꺼내지 말아야겠구료.
그렇게 위험한 것이 그대 몸에도 들어있는 것일저, 그대의 신변은 지금 안전하오?

86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6:59

반갑소, 쿠키 그대. 그대의 밤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나까지 행복해진다오.
지금 일어난 듯 보이는데... 식사는 하고 오셨소?

862 쿠치나와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7:35

지 입으론 귀엽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모르겠다
글쎄 그런가

863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7:54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안녕.

어디까지나 통제 불가능한 돌연변이 로봇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그래도 요즘은 크게 문제가 없어. 한 해 예산의 10%를 방역에 쓴 성과라고 볼 수 있지.

864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9:45

한 해 예산의 10%는 방역, 10%는 저출산, 10%는 세무조사에 쓰인단다.

865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5:59:50

녹스씨 안녕하세요 죄송하네요 말도없이 사라져버려서.
사장님이 요깃거리를 준비해주셔서 대충먹기는 했어요
녹스씨는요?

다들안녕하세요.
아 새벽엔 못뵌분들이 많네요.
처음 만지는 스마트폰이라 조금 흥분해버려서 늦게까지 깨있었거든요. 지금은 괜찮아요

86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00:50

그대 실로 무심한 이구료. 내 모습 살피는 것도 그러하지만 그대 옆의 고양이도 신경써서 눈에 담아주시게. 세상에 안 귀여운 고양이가 어디 있다고 그런 말을 하는 게요!

그대가 말한 한 해 예산은 한 부서의 예산을 말하는 거요, 아니면 국가 전체의 예산을 말하는 거요? 후자라면... ...그렇게 많은 돈을 써서까지... 음... 나의 상식으로는 많이 신기한 현상이구료.

867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01:04

스마트폰 좋지.

86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02:25

하하, 괜찮소. 나도 가끔 참을 수 없는 수마가 물밀듯이 들어올 때면 그대들한테 즐거웠다는 인사 하나 못 남기고 사라지고는 한다오. 그대가 만족할 선택을 했다면, 그걸로 괜찮소.
그대 말하는 걸로 보아 사장과 사이가 꽤나 가까워 보이는구료. 상사가 성격이 좋은 사람인가보오? 나는... 피요한테 먹이고 있다네.

869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05:03

국가 예산이지. 괜찮아 그래도 돈이 남아도니까. 인공지능 일자리가 더 많은 세상인데 뭐.

870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09:48

...... 그대 세상의 정치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심히, 아주 많이 관심이 생겼다오. 하나하나 묻기엔 내 목이 너무 아플 듯 한데 혹시 정리해놓은 서적은 없소?

871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0:07

쑥인절미 사진 뭐냐

872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1:45

내가 보낸 것 아니오. 난 모르는 일이오.

873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2:06

좋더라구요. 지나간 드라마도 다시 볼 수 있고
장볼때 메모지 잃어버려서 고생안해도 되고
무엇보다 요금을 안내도 되는게 매력적이네요

좋은분이세요. 근처 주민들한테도 잘해주셔서 인기도 많으시고.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여러모로 도움도 받고 있거든요.
주로 학비라던가...
피요? 앵무사 같은건가요?

874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2:48

보아하니 쑥인절미는 아닌것 같네요
일단 전 아니에요

875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4:55

니들이 보낸거 아니라는건 나도 아는데.. 왜 인절미 사진 올려놓고 닉네임은 두부맨이냐

876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6:34

보내줄까? 어디... 유엔 연말보고서 정도면 되려나. 1600p짜리.

저거 인절미 아니고 썩힌 두부야.

877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6:53

홀리 쉣

878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8:33

현지에선 인기있는 요리니까 교양인답게 존중하도록 하자구. 주면 절대 안먹겠지만.

87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19:57

학비도 사장한테 지원을 받고 있는 거요? 호오, 그대 말대로 참으로 이웃을 위할줄 아는 참된 사람이로다. 학비를 지원해준다 하는 걸 보니 장사가 잘 되는 듯 한데... 무슨 가게인지 물어도 되겠소?
맞소, 어젯밤 잡은 참새요. 무럭무럭 키워서 전서구로 삼을 것이오! 그대도 피요한테 덕담 한 마디 해주시게.

다행이구료... 헛된 오해 받을까봐 조마조마했소.
근데 인절미는 무엇이고 두부는 무엇이오?

... 보고서? 1600p? 서, 설마, 종이요? 종이가 1600매, 아니, 800매도 좋소! 그렇게나 많이 나한테 종이를 줄 수 있는 게 맞소?! 정말로?! 이이이런 맙소사! 호,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펜도 같이 부탁해도 되겠소...?! 종이와 펜 준다면 정말로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걸세!!

880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1:41

미안하지만 난 교양과는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서..
떡이라고 생각할 때가 좋았다 하..

인절미가 인절미고 두부가 두부지 뭐

881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1:45

어... 종이 좋아하니? 그럼 많이 보내주마.
<차원택배-녹스에게 유엔 연말보고서와 A4 박스 둘, 청와대 기념볼펜>

882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3:37

한자리 해먹으려면 아비투스를 갖춰야.

88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5:16

그대 말이 맞소, 인절미는 인절미고 두부는 두부일 테지... 내가 그걸 물은 것이 아님을 알고 장난 치는 게요? 아니면 내가 질문을 좀 더 풀어서 다시 전해줘야 하오?

아니, 맙소사, 이런, 이런... 잠깐, 진정해 녹스. 이것마저 환각일 가능성을 잊지 마. 좋아... 심호흡을 좀 하고...
흠흠, 고맙소. 보내준 종이들은 내 정말 요긴하게 쓰겠소. 한동안 글 쓸 수 있는 것들을 찾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펜은 죽어도 가져다주질 않지 종이 얻으려고 책을 가져오라 그러면 질 낮은 것들로만 물에 적셔 가져다주지... 그대가 나의 노력에 결실을 가져다주는구료. 정말 고맙소.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한테 보답을 할 수 있겠소?

884 S.J (HeWwHqjs3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6:51

저런... 학구열 높은 학생에게 어떻게 그런 무지막지한 짓을 할 수가 있니?
글쎄, 준 것들로 낙서하지 말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보렴. 이 노인네는 늙어서 차세대가 성실한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구나.
널린게 종이니 언제든 말하렴.

88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29:49

외부로 편지 보낼까봐 그리 하는 게지. 단어를 오려붙여 새로운 문장 만들지 못 하게 네 살 배기 어린애들이나 읽을 법한 어휘책으로나 가져다주는 거고. 천인공노할 것들이오, 황자가 얼마나 높은줄도 모르고.
낙서는 하지 않소. 나는 이것들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잘 알고 있다오. 그래... 내 필시 이것들로 내 신세 한번 벗어나보겠소. 허나 그와는 반대로 내 그대한테 보답하지 않고서는 성이 풀리지 않소. 그대가 나한테 물건 보내준 방법, 내가 쓸 수는 없겠소?

886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1:25

요즘 꼬맹이들은 쓸데없이 눈치만 빨라가지곤..

887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1:57

아하. 그런 것이로군... 피의 숙청을 진행할 필요가 있겠구나. 제왕학 서적도 보내주리?

글쎄, 한번 머릿속으로 나한테 뭔가를 보낸다고 생각해 볼래? 그럼 될지도 모르겠어.

888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2:59

칭찬으로 받아들이겠소, 미리내 그대. 내가 또래들에 비해 매우 영민하단 소리는 많이 듣는다오.
나의 업적을 더 칭찬해도 괜찮소, 어서 해보시게.

889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3:09

시내에서 골동품 가게를 하고 계세요.
땅도 제법 있으신 것 같고. 이래저래 돈이 부족해보이지는 않으세요.
근데 덕담이라고 해도 이런건 조금 부끄럽네요.
아빠말씀 잘듣고 사료는 가리는거 없이 먹어야한다?


뭔가 무서운 일이 진행되는 것 같네요

890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3:58

원래 어른의 음습한 일들은 무서운 법이지.

891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7:32

괜찮소, 제왕학이라면 내 질리도록 들었소. 나한테 필요한 건 숙청이 아니라 복수일지니.
머릿속으로... 그대한테 무언가를. 음... 한번 해보겠소.

<차원 택배: S.J에게 은반지 하나.>

892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8:18

어이구, 뭔 말을 못하겠네

인절미는 그냥 찹쌀 쪄서 만든 떡이고 두부는 콩물 끓여서 간수 넣어서 만든 음식이다 꼬맹아
니네 차원에선 없는 음식인가보네. 뭔지 모르는거보면

893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8:49

어머, 마침 성씨가 은씨인데 말이지. 예쁜 반지구나.
고맙게 쓰도록 할게.

894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39:09

골동품 가게... 그대의 사장, 혹 그 마을의 이장이라거나 대지주라거나 그러지는 않소? 그대 말을 들을수록 점점 범상치 않은 인물이란 생각이 들고 있소. 그... 스마트폰? 이란 걸 그냥 주었다 하는 것도 그렇고.
후후, 피요가 그대 말을 듣고 알겠다며 방 안을 어지러이 날고 있구료. 그대 덕분에 세상 누구보다 똑똑한 참새로 자라겠소, 고맙소.

89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1:39

해도 괜찮다 말하지 않았소? 나에 대한 칭찬이라면. 하하.
음... 그런가보오, 말을 들어도 무슨 음식일지 감이 잘 안 오는 걸 보면. 헌데, 내가 본 그 화상이 인절미 혹은 두부가 맞다면, 그대들의 세상에서는... ......곰팡이를... 먹는 게요?

오, 이런 우연이. 금반지는 그 뜻이 지나치게 예식과 얽혀있어 은으로 골랐다만... 내 선택이 좋은 우연을 가져왔구료. 그대가 무사히 받았다니 다행이오.
아마 그다지 값어치 있는 장신구는 아닐 터이니 마음대로 처분하여도 괜찮소. 그러라고 보낸 것이오.

896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2:52

꼬맹이가 고맙다고 보내준 선물인데 어떻게 처분을 하니? 고이고이 보관하도록 하마.

897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4:09

[첨부파일 : loop_1004th_record.m4a]

898 미리내 (9ixAxmvnqs)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4:54

먹는 놈은 먹겠지 뭐, 인육도 먹는 놈들이 있는데.
근데 난 안먹어.. 썩은 두부를 왜 먹냐..

899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6:54

잠시, 바깥손님이 와서. 나중에 봅세.

900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7:33

어후, 미안해를 몇번을 하는거야.

901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6:49:12

좋아. 역겨운 느낌이 드는거 보니까 또 7월 1일로 돌아왔네.

902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6:51:45

몇번째니?

903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6:52:28

저번 회차가 외우기도 쉬운 1004번째였으니까 이번은 1005번째겠지.

904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7:00:33

자기 얘기는 잘 안하셔서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얼추 맞지 않을까요?
녹스씨 잘가요.

...드라마 녹음본인가요?

905 S.J (0.qO2pcmdM)

2023-07-09 (내일 월요일) 17:01:50

슬슬 미칠때로군.

906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7:05:07

지금도 너네랑 떠들고있는데 아무런 위화감을 안가지는 시점에서 미친거나 마찬가지지.
돌아버릴거같은때 안만난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구.

907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05:51

또 루프야??
아무튼 약속대로 에즈7ㅏ ppap 땄어
(>>897 파일 첨부)

908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7:13:04

손상된 파일이래.

909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14:35

?? 에즈 폰에선 잘열ㄹ1는데
설명ㅇ1라도 해줘야하나

910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7:17:48

뭐 적당히 설명은 들어보자.
아마도 녹음본을 그대로 구전하는것도 힘들지않을까.

911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26:54

그러ㄴ177ㅏ 셀레네7ㅏ 세븐스ㅆ1ㅈ1?
아무튼 셀레네7ㅏ 최후의 1인을 죽였는데 7ㅔ임ㅇ1 안끝나고
갑자71 어떤 여자7ㅏ 와서 셀레네를 죽인7ㅓ 같아
근데 그 여자7ㅏ 말하는데 자71는 셀레네7ㅏ 사는 ㅁ1래를 만들려고 루프하는7ㅓ래
그ㄹ1고 7ㅒ가 사랑한대

912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0:22

좋아..
하나도 모르겠어. 머리가 아픈데.

913 쿠키 (7RCU1JR9Gw)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1:40

우와 가독성

914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2:04

에즈7ㅏ 설명 ㅇ1상하7ㅔ 한7ㅓ야??
그건 어쩔수 없어

915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2:56

에즈는 71벽을 참ㅈ1못하는 병에 걸렸어요

916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3:43

취두부 영업을 또 시작해야 겠구만 그래......

917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4:10

나7ㅏ세요

918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4:40

어째서인지? 끄~~~끄 끄 끄

919 7th (NlKJPYwtL2)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5:08

정리하자면 내 본명이 드러난건 뭐 어쩔수없군. 셀레네 돌로로사가 풀네임이니까.
일단 여자라고 했으니 1st나 3th,4th는 흑막에서 일단 벗어나는게 되는건가.
무슨 특수분장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그리고 드라마 녹음본이겠냐.. 아무튼 시공간을 조작하는 스토커가 흑막이라는거냐 빌어먹을.

920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6:19

음식물 반입 금ㅈ1입ㄴ1다

921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7:18

ㅁ1친 스토커한테 단단ㅎ1 찍혔네

922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7:25

그렇다면 원래대로 파인애플피자를 들고올 수밖에 없지롱~~~

923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7:58

7th 친구가 안쓰러워 보일 정도의 스토커구만 끄.....

924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8:39

아 안사요

925 두부-맨 (ABHfy2DTFk)

2023-07-09 (내일 월요일) 17:39:17

hing이지롱~~~~~~~~~

926 쿠키 (oKccdcv.xw)

2023-07-09 (내일 월요일) 17:41:54

시공간을 넘어 한사람만 바라본다면 그건 그냥 머리 이상한 사람이잖아요

927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7:45:10

어쩌면 순애일ㅈ1도

92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0:52

순애는 좋은거야

929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06:50

저걸 순애로 인정해버리면 제 안의 무언가가 무너질것같아요

930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0:01

집착순애!
감금순애!
얀데레순애!

931 쿠키 (PNuVA/fujM)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1:08

그렇게 따지면 미저리는 셋다가 되어버려요
호러 스릴러소설이 순식간애 순애 러브코미디로 변해버렸잖아요

93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3:23

둘다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 않아?

933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15:08

...그런가?

934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1:14

이렇게 오늘도 한명을 순애교도로 만들었네!

935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3:01

순-멘

936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5:09

순애최고 순애최고

937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27:11

이런게 순애일리가 없다

938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1:35

인정해 쿠키! 집착은 순애야!

939 draconianLady (1ubw5FTgio)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1:45

ㅇ1단ㅇ1다!! 저놈을 매우 쳐라!!

940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2:43

어떤걸로 칠까요 두목!

941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4:34

갈!!! 자고로 진정한 순애를 잃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94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36:33

이녀석 좋은 말로 하니까 안 되겠네!
방사성 몽둥이로 맴매 10대다!

943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0:49

저것 또한... 사랑......?

944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4:16

사랑의 형태는 다양한 법이니까

945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5:05

맞는 말이긴 한데... 어... 맞는...
......
맞...나?

946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49:47

맞 다 !!!!

947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1:18

맞군!!!
일상에 참고하도록 하겠소.

948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2:49

사랑은 폭력이 아니애오

949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3:03

어라 잠깐 이게 아닌데...

950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3:33

하지만 사랑의 맴매라는 단어도 있는데??

951 녹스 (kzVCBvXUf6)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7:58

그... 그런... 가? 사랑은... 폭력이, 아니지. 암. 그것도 맞지...
그럼 저것은...
사랑이... 아닌가?
어느 쪽이 맞는 거지...?

952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19:58:47

간단해.
폭력도 어떻게 보면 사랑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해...

953 녹스 (8z6w1CFAF.)

2023-07-09 (내일 월요일) 20:00:57

그렇군...
... 허면 저리도 애타게 사과를 연호하는 저 이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겠구료. 안타깝긴.

954 쿠키 (R3rFB1D.ns)

2023-07-09 (내일 월요일) 20:42:52

그리고 이루어지지 못하면 순애가 아니니 이걸로 제가 이겼네요

955 메틸 (m1G8/RKf2s)

2023-07-09 (내일 월요일) 21:08:55

큭 분하다........

956 녹스 (VHurwNIsCg)

2023-07-09 (내일 월요일) 23:58:41

혹시나 싶어 내 다시 외쳐보오.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있소?

957 미리내 (al9xPc4e22)

2023-07-10 (모두 수고..) 00:46:19

심심하냐?

958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00:57:22

심심하오. 미치도록.

959 미리내 (al9xPc4e22)

2023-07-10 (모두 수고..) 01:00:45

그럼 자라 꼬맹이
키 안큰다

960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01:02:33

키는 이대로도 괜찮소. 또 다른 회유책은 더 없소?

961 미리내 (al9xPc4e22)

2023-07-10 (모두 수고..) 01:02:49

몇인데

962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01:09:24

...... 또다른 회유책은 더 없소?

963 미리내 (al9xPc4e22)

2023-07-10 (모두 수고..) 01:56:35

말 돌리는거보소
180은 넘냐

964 코르부스 (ceJZgRob3U)

2023-07-10 (모두 수고..) 03:20:38

잠들지 않으면

어 어쩌지
잠 안잔다고 총을 쏴버릴 순 없고

965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09:02:48

오랜만에 나타나서 그런 제정신 아닌 발언 하지 말아주렴.

966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09:04:10

아침부터 일이 산더미로군. 아주 좋은 일이야.

967 ♯include ⟨stdio.h⟩ (5WV1DWNnzU)

2023-07-10 (모두 수고..) 09:20:41

#님은 일하기 싫은데!!!!!!

968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09:30:54

일을 했었니?

969 ♯include ⟨stdio.h⟩ (5WV1DWNnzU)

2023-07-10 (모두 수고..) 09:38:06

#님의 이미지 무슨 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 업계는 #님을 주축으로 돌아가는 수준인거야!!!

970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09:40:12

그쪽 차원도 참 사연이 많아보이는구나.

971 ♯include ⟨stdio.h⟩ (5WV1DWNnzU)

2023-07-10 (모두 수고..) 09:44:11

이런 #님을 대접하지 않는걸 보면 사연 실제로 있는걸지도

972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09:48:45

알음알음 들은바로는 문제가 많긴 하지.

973 ♯include ⟨stdio.h⟩ (5WV1DWNnzU)

2023-07-10 (모두 수고..) 10:04:48

그러니까 빨리 #님을 추대하고 대접하는걸로 문제를 고쳐야 하는거야!!!

974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0:05:50

그대가 무슨 업적을 세웠기에?

975 S.J (gqXUSusLn2)

2023-07-10 (모두 수고..) 10:05:59

저런 자존감도 재능이다.

976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0:07:44

맞는 말이오, 자만이나 허영이 아닌 이상은.

977 S.J (9vNbVG8cQE)

2023-07-10 (모두 수고..) 10:33:53

그쪽같지만 말이지...
좋은 아침이구나.

978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0:40:07

그걸 알아보려 말을 걸었건만 귀신같이 사라졌구료... 음... 의심은 거두도록 하겠소.
좋은 아침이오, 은. 어제 그대가 준 보고서와 종이는 잘 숨겨두고 있다오. 그대는 뭐 좋은 일 없었소?

979 S.J (sQkbV58qfc)

2023-07-10 (모두 수고..) 10:59:22

그래... 들키면 두배로 보내주마.
글쎄, 일단 처음 본 메일은 지지율이 미지근하다는 내용이구나. 아직 시위는 없으니 대충 평화로운 것으로 하지.
전서구는 열심히 일하더니?

980 S.J (.r8KCaMnPQ)

2023-07-10 (모두 수고..) 11:00:13

누군가 너를 성에 가둔다면, 성에 불을 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다.

981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1:15:50

머리가 심란하군.

982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1:16:02

하하, 여기서 더 보낸다면 내 방이 서류더미에 파묻햐버릴 게요. 저택 태울 때의 연료로 쓰기엔 딱이겠구료. 그 전에, 나한테 화마가 미치지 않도록, 대문을 나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말이오. ... 조언 고맙소.
저런,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 아직 효과가 나타나기 이전인가보오. 언젠가 그들도 그대의 참뜻을 알게 되겠지. 걱정 마시오.
피요는... 아직... 훈련 중이오. 음. 우선은 편지를 들 수 있는 몸집이 되는 것부터.

983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1:16:47

반갑소, 일곱 번째 그대. 어제의 그 음성, 내용을 다시 보내주길 원하시오?

984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1:17:56

그대로 구전하는건 내가 접근하는게 불가능하니 요약으로만 확인이 가능해.
대강 어제 요약은 들었으니까 뭐 굳이 할필요는 없어.

985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1:20:25

그렇소? 다행스럽기도 하고 유감이기도 하구료. 내가 직접 그대와의 약속 지키고 싶었건만. 뭐, 이러나저러나 그대한테는 이득이니 좋게 생각하겠소.
하여... 그것으로 더 알아낸 건 있었소? 그... 거기서 그대한테 꽤나 열렬히 사과하던... 그 이는 누구인 것 같소?

986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1:23:37

일단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1st,3th,4th는 제외시키고 봐야할거같은데.

987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1:23:52

3th래 3rd

988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1:27:06

소리로 미루어보아, 굽이 높은 구두를 신은 듯 하였고 목소리가 꽤나 독특했소. 마치 광기가 어린 것처럼. 이것만으로는 잘 모르겠소?

989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1:31:28

신발이나 목소리로는 힘들지. 머리가 좋은 녀석이면 평소에는 목소리에서도 연기를 할테니까

990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11:34:55

어렵구료... 그대한테 직접 소리를 들려줄 수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그래도 후보자를 줄인 것만으로도 큰 진척인 건 확실하구료.
헌데, 그 자가 그대를 보고 자신을 구원한 사람이라 하였소. 여기에 관해선 기억이 아예 없으시오? 뒤틀리긴 하였으나 그것 또한 보호의 형태로 보였기에.

991 7th (MJ36alVS7g)

2023-07-10 (모두 수고..) 13:03:27

첫번째 루프이전에도 그런 기억은 없는것같은데.

992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21:36:40

내가 염원하는 물품은 그대들한테 아무 문제 없이 보낼 수 있건만 어찌하여 내가 바라는 물품이 나한테 그대로 뚝 떨어지진 않는 것이오?
이건 불합리하오!

993 draconianLady (L.g0MlSgwI)

2023-07-10 (모두 수고..) 21:40:20

뭐 갖고싶은데??

994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21:40:41

크로와상이 먹고싶소.

995 draconianLady (L.g0MlSgwI)

2023-07-10 (모두 수고..) 21:42:09

[차원택배-녹스에게 크로와상 한봉지]

996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21:43:49

...? ...?? ...... ?????
... 안 줄줄 알았더니...? 이거 진짜야? 환각 아니고?
아니. 이게 아니지. 흠흠. 고맙소, 잘 먹겠네. 반대로 묻겠네만, 그대는 갖고 싶은 게 있소? 내가 줄 수 있는 것으로.

997 draconianLady (rex2tvEpkA)

2023-07-10 (모두 수고..) 21:51:55

근데 대충 만든7ㅓ라 맛 ㅇ1상할수도 있어
에즈는 4090ti 갖고싶어
뻥ㅇ1고 에즈는 괜찮아

998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21:55:52

..... 심지어 그대가 만든 거요? 와. 세상에. 이럴수가. 정말... 고맙소. 이런 걸 받아본 건 처음이오! 선물이란 이리도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구료... 후후. 고맙소.
4090ti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준다면 내 비슷한 거라도 구해보겠소. 이리 귀중하고 맛있는 것 받았음에도 보답하지 않음은 내가 나를 용서치 못 하게 되는 지름길이라.

999 칼라일 (oOqMOUKc3g)

2023-07-10 (모두 수고..) 21:57:45

명상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로구나.
다들 좋은 하루 보냈니? 어쩌면 누군가는 오늘이 하루의 시작일지도 모르지만.

1000 녹스 (kqfD2I98..)

2023-07-10 (모두 수고..) 21:59:59

반갑소, 칼라일. 오랜만에 보는구료.
나는 방금 드라코니안한테 빵을 받아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오! 명상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대한테도 나눠주리다.

1001 draconianLady (rex2tvEpkA)

2023-07-10 (모두 수고..) 22:00:10

응 에즈7ㅏ 창조한7ㅓ야
4090ti는... 그냥 717ㅖ부품 같은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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