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캡틴 궁금한 거...있서용.... 생장선술로 가능한 자가치료의 한도가 어디까지일까용? 골든 타임 내에서라면 잘린 팔다리를 원래 자리에 갖다대고 무공을 썼을 때 다시 붙나용? 아니면 실명 수준으로 다친 눈이나, 영물사냥꾼한테 눈을 쏙 뽑혀도 다시 집어넣으면 생장선술로 복구하는게 가능할까용?
으아이악 갱신~~~(비명) 한주동안 재하의 이번 진행이나 다음 목표나 현 상황에 대해서?를 좀 크게? 고민을 해봤는데용...
웰컴 투 첩살이 월드 > 재하가 지금 지원이를 사랑하는 건 맞지만 계속 예은이에게 돌아갈 테니까 이 사랑은 깊더라도 내려두어야 하니까 같은 양가감정 보이는 이유를 알게 됐어용... 빙의물이나 회귀물, 혹은 육아물 로판에서 자주 나오는 여주가 '어차피 이건 계약에 불과해.'나 '사랑을 주는 건 한 순간이랬어.'나 '이 마음은 과분하니까 언젠가 접어야 해 나는 그럴 자격 없어' 등등으 생각하는... 그... 있잖음 그... 상?처받?은? 클리셰 그거였던 거에용... 내가 쓰는 소재인데 내가 모른다!(대체) 하여튼 곧 자각하겠죵...? 그리고 욕심내고 싶어하겠지 제발 이 답답아 그리고 예은이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본인은 잘 모름 :P
앞으로?????? > 타인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계속 상냥하고 착하고 아무튼... 자길 희생하면서까지 그렇게 군단 말이에용 남들은 비극 안 겪으면 좋겠다 이타심 너무 깊음 자비 맥스임 근데 이게 정파 사파 하물며 정적에게도 해당됨... 걔네는 자기 생각 1도 안해주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진 ㄱㅊ지만 트리거 하나 딸깍하는 순간부터는 광신도 좀 스까질 것 같은 느낌이에용... 내 친구가 그랬어 같잖게 굴면 다 죽이고 가지고 싶은 건 가지라고(망나니 조언 맞음)... 저것들은 다 천마님을 믿지 않는 같잖은 존재인데 왜 행복해져야 하지??? 이단 새끼들 죽어 내 행복을 가지게 내버려 둬 이렇게 되어버리는 거 아냐? 두렵다 지금은 새싹인데 자비컨셉 밀고 싶어요 엉엉 배트맨식 자비도 괜찮으니까 자비컨셉(독함)
귀신 > 솔직히... 덕심 깊을 것 같아서 머리 싸매고 있어용... ㅌㅋㅋㅋ...7년 전 전쟁에서 가장 구석자리에서 본 것도 있지마는 그런 분이 크게 활약하셨다지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셨다지 너무 멋져 이분과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너무 좋아 귀신 님은 날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이하생략 요지는 덕심충만이라 큰일났단 거에용 최애가 내 앞에 있음(이런 발언) 사실 전쟁에 나선 사람들 다 덕질하고 다닐듯 다들 너무 대단하셔 천마님 최고...♡ 막이래 근데 제오상마전은 좀 애매함... 그 사람 내 하계 압바가 아닌걸ㅠ 캡?틴 귀신 덕질해도 되?나용?
총분타주는 그러니까 귀신. 천하십팔대고수 중 하나이니 여럿 경외심 갖는 사람이었지? 기실 재하도 그렇다. 아니, 그렇다 수준이 아니었다. 기억을 재빨리 더듬는다. 재하는 이 사람을 알고 있고, 가장 구석진 자리에서 감히 본 적이 있다. 전쟁에서 당세진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지! 가장 크게 활약하신 분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7년 전 전쟁 당사자니 그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었지!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고, 부하 앞에서는 뚜렷한 감정 변화 없었음에도 오늘의 재하는...
"아! ㅊ, 총분타주 님을 뵈옵니다."
자신의 우상을 본 어린아이처럼 샘솟는 설렘을 숨기려 애쓰고 있었다……. 세상에,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계셨다니, 너무 멋져! 귀신 님과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귀신 님은 날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괜찮아 여기까지 올라오길 잘 한 것 같아 가면도 멋있어 세상에 세상에 같은 백발이야 나같은 사람이 저분과 같은 백발을 하고 있다니! 구구절절 주절주절 속내로 제대로 대화했다는 것에 대한 감격도 추가되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