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다수가 아닌 1대1 등으로 짝을 지어서 노는 스레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엔딩을 본 스레의 캐릭터가 아니라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올린 후, 원하는 조건 등을 써둔 것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와 1:1을 조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 각 오너끼리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1 자유 상황극 시트 스레와의 큰 차이점은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재활용 느낌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찌르고 조율한 상대는 자신 역시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했던 캐릭터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새롭게 캐릭터를 짜서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스레에서 뛴 상대라고 하더라도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캐릭터를 올릴 때의 기본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원하는 조건
>>205 리본장식 달린 가죽은 어떠세요?(??) 아님 뭐 리본은 사실 아무데나 달아도 괜찮기도 하니까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충격..... 술김에 사채 청산해주는 소녀 실존... 얼마나 능력이 좋은 거야...🥺 여캐는 원래 부자라 이정도쯤은 별거 아닌걸로 치부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거진 전재산이었는데 술김에 냅다 돈쓰고 해운이 보쌈한 뒤에 다음날 정신 차리고서 ...내 돈은 이미 돌아올 수 없으니 너라도가져야겟다. <- 이런 전개가 되는 걸까요.. 그것두 궁금합니다
머릿속에 파바박 떠오르는 썰은 넘 많은데 지금 다 쏟아내면 나중에 소재 없어서 스스로 괴로울까바 지금 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일단 스레 세우는 데까지 빡 집중하겟어요..!!! 스레 세우고 마구마구 풀어야지 오늘 퇴근하고 바로 해운이 시트 다시 써 올 건데 혹시 특별히 이 부분이 취향이다!!! 건들지 마라!!!! 하시는 거랑 이건 좀 그렇다 빼달라!! 하시는 거 있으실까요?
ㅋㅋㅋㅋㅋㅋ 에바인가 싶었는데 맘에 들었나보구나 휴 다행^^;; 여캐가 원래 부자긴한데 그래도 제법 큰 지출이었고 때마침 가이드네? 살림력도 좋네? 몸으로 갚아(?)가 되는 것입니다 쨔란! >>여러모로 글러먹은<< 설정이기에 해운이가 일하는보람은 톡톡할것... 후 후 후!
아이고 ㅋㅋㅋ아직 스레도 안세웠어 애껴둬 애껴둬ㅋㅋㅋㅋ(꽁꽁 봉인하기) 나도 시트 쓰기 시작할건데 쵸큼 바빠서 완성은 내일? 될거 같기도 해 그니까 넘 급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 (찡긋) 음~~ 기존에 냈던 스레 설정만 좀 수정하면 될듯? 외모성격기타 전부 취적오브취적이라 호호홍 현재 시트에서 대격변이 일어나는 것만 아니면 괜춘! 해운주도 여캐 쪽에 바라는거랑 지뢰인거 가르쳐줘~!
>>207 몸?으로 갚아라(전체이용가 편) 하지만 가이드랑 센티넬 관계니까 어찌 보면 몸으로 갚?는다는 게 또 그 의미도 되는 게 맞는 건? ^_^.... 글러먹은ㅋㅋㅋㅋㅋㅋㅋ암요 주인님은 원래 그런 느낌이 있어야?(??) 이제 해운이가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요리도 하고 하면서 이제 모시는 보람을 느끼고. 그런 게 있는 거지요 첨에는 입주가정부마냥 꼬박꼬박 경어 쓰면서 할 일만 딱딱딱 하다가 결국 제 성질 못 이기고 종종 잔소리도 하고 그럴 것 같은... 좋다. 재밋다 벌써.🥹
바라는 거.. 외형적인 건 무말장키도 쿨뷰티계장신미녀도 보이시한느낌도 저는 다 좋아해요~! 굳이굳이 바라는 게 있다면 넘 통제광이거나 고압적인 성격은 좀 어려울 것 같다는 거 하나? 제가 싫은 건 아닌데 해운이랑 만나게 했을 때 (얘도 마냥 좋은 성격은 아닌 관계로)제법 트러블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물론 혐관주종도 맛있긴 한데 그래도 로코라면은.. 그죠...(유남쌩)
외관 : 어둑진 그늘에서 굴러먹던 놈도 가끔은 빛 아래로 나오는 때가 있는 법이다. 그럴 때마다 드러나는 얼굴은 가벼운 짜증 내지 긴장이 서려 있음에도 제법 반반한 것이다. 고운 선 아래에 언뜻 남성미 보이고, 인상만 좀 부드럽게 풀면 인기 참 많겠다 싶은 얼굴. 가볍게 도수 들어간 안경에 더해 가끔 덕지덕지 붙는 반창고 뚫고도 분위기 풍겨나오는 걸 보면 평균치를 꽤 웃도는 수준이군 싶다. 복숭아빛 머리카락은 항상 대충 되는 대로 쓸어넘겨 이마 드러내 놓고, 주워입는 건 항상 튀지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만. 이리저리 구르는 갈색 눈동자는 항상 초조한 듯 예민하다. 180 넘는 큰 키로 내려다보는 시선은 늘 가시라도 세우는 것처럼.
성격 : 누군가 암만 감춰도 인상에 성격 드러난다고 했었나, 백 번 맞는 말이다. 탐탁치 않으면 대번에 쉽게 구겨지는 미간이 증명했다. 아, 이 자식 성격 쉽지 않다. 꽤 더럽다. 냅다 싸가지 없이 틱틱거리고, 예민하고, 경계심 많고. 스트레스 받아 털 세우고 발톱 드러내는 고양이, 딱 그런 꼴이다. 그러나 또 누군가가 말하길 인간은 누구나 입체적이라 했나? 사람 대하는 게 강강약약이라 착한 건지 아닌지 참 헷갈리게도 만든다. 뒷세계서 한참 굴러먹었으면서도 사회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도덕관념은 또 제대로 박혀 있는 점이 신기하다. 아, 어쩌면 알면서도 선 넘는 점이 더 개자식인가.
기타
가이드. 뒷세계 조직에서 잡다한 일들과 함께 조직 측 센티넬들을 가이딩해주는 일도 함께 맡고 있었다. 나쁜 자식들 잘 날뛰라고 협조해주는 일은 내심 꺼림칙하긴 했지만, 희귀한 인재라 그만큼 보수도 세서 어쩔 수 없었다나. 가이딩 끝나면 항상 장작 그슬린 듯 스모키한 체리 향이 은은하게 풍겼다.
돈에 살고 돈에 죽고. 때론 집착적 내지는 강박적으로 느껴질 만큼 돈에 관련된 일에는 깐깐하다. 돈 준다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한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잠깐의 굴욕 있을지언정 다리 사이로 기라면 기고, 구두 핥으라면 핥을 수도 있을 만큼.
나사 빠지지 않은 정신상태로 조직 안에서 구르려면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해운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안타깝게도 고작 둘 뿐이었다. 하나는 조직의 수많은 미친 자식들처럼 스스로 나사 빼고 같이 돌아 버리는 것이요, 또 다른 하나는 양심에 아주 얇고 미끄러운 벽 하나를 둘러서 그 모든 죄악감과 가책을 흘려 버리는 것이다. 자기합리화와 책임감 회피에 능했다. 약을 팔았어도 내 자의로 한 게 아니고 조직이 시켰으니까, 사람을 다치게 했어도 그저 명령에 따랐을 뿐이니까. 위선적이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헤까닥 돌아버리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저.
동생이 하나 있다. 얼굴도 기억 안 날 정도로 어릴 때 사라진 부모를 대신해서 밥 빌어가며 금이야 옥이야 키워 놨더니 갑자기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병에 걸려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뒷세계에 발 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병원비. 어떻게든 벌어서 대금 치러야 수술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이 지긋지긋한 일도 깨끗하게 손 씻고, 급하게 빌렸다가 눈처럼 불어난 사채도 갚고, 그럼 그 때에는 분명 행복해질 수 있을 거니까.
어릴 때부터 가사를 도맡으며 큰 덕에 생활력은 하나만큼은 발군이다. 청소, 빨래, 요리, 제 성격에 어느 것 하나 대충 하는 꼴도 못 봐서 집안일 하는 걸 보고 있으면 거진 업체 전문인력의 그것이나 마찬가지.
맷집 좋다. 사채 잘못 써서 이자도 못 갚았다고 불규칙한 주기로 신나게 매타작 맞곤 해서.
외관 : 부스스하지만 결이 좋은 머리칼은 보라빛을 띄며 받는 빛에 따라 그 채도를 달리했다. 곧게 찰랑이는 머리칼을 골반까지 길게 늘어뜨리고, 앞머리는 되려 조금 길게 내려오지만 머리 장식 혹은 적당히 쓸어넘기는 것으로 갈무리하곤 한다. 갸름한 얼굴은 유려한 눈매 속 보석처럼 박힌 진한 보랏빛 눈동자가 가장 인상적이며, 꽃잎으로 물들인 양 엷은 분홍빛 입술은 도톰하니 부드럽고, 반듯한 콧대와 그리지 않아도 선명한 눈썹, 그 아래 그늘을 드리울만치 풍성한 속눈썹 등이 어우러져 한 송이 제비꽃 같은 미인상을 그려내었다, 고운 백옥 피부는 팔다리와 몸에 자잘한 흉터가 제법 있지만 얼굴과 목은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하다. 167~8을 오가는 키는 동년배에 비하면 큰 편이었고 보기 좋게 살집이 있는 몸은 평균을 웃도는 글래머러스함으로 성숙미를 두루 갖추었다. 혈색이 좋으며 잔근육이 제법 있어 군살 없이 매끈한 몸선이 마치 조각 같다. 요원복은 검은색 투박한 테크웨어로 예술적 미라곤 티끌만큼도 없다. 대조적으로 사복 패션 스타일은 꽤 자유분방한 편이며 악세서리도 즐겨 착용한다. 양 귀의 귓볼을 뚫은 건 물론이요 별개의 피어스 자리도 있다. 평상시에는 일에 걸리니 최소한으로 자중하지만 오른손 중지에 투박한 다이아 백금반지 하나만큼은 항상 끼고 빼놓지 않는다.
성격 : 낙천적이며 시원하고 쾌활하다. 유능한 리더에 걸맞는 포용력과 배짱, 리더쉽도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업무중일 때의 모습이고 일 모드가 꺼진 오프일 땐 거의 정반대가 된다. 특히 오프 상태일 때는 막무가내에 제멋대로가 심하고 감정변화가 매우 유동적이라 주변에서 이중인격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물론 아니지만) 뭐든 건성이고 나태할 것 같지만 의외의 섬세함, 배려심 등등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면도 있다. 그리고 때때로 무너지는 유약함도.
기타 : ◇ 센티넬, 사이코키네시스 마스터. 일반적인 염력의 수준을 넘어 중력의 힘까지 다룬다. 출력에 따라 후유증이 달리 오는데, 후유증이 강해질수록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스스로의 중력을 잃어간다. 17세,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각성했으며 당시에는 잠깐 부유하거나 가벼운 물건을 옮기는게 고작인 수준이었지만 극한의 자기단련으로 능력을 현재 수준까지 키웠다.
◇ 센티넬들로 이루어진 사설 치안/경호 업체 [[사계]]의 전속 계약 에이전트. [[사계]]의 팀 [청명]의 5인 중 리더이며 "비올라"라는 업계 이명을 쓴다. 능력의 월등함으로 인해 [[사계]] 내는 물론 업계 내에서도 최상위 티어이며 팀원들도 걸맞는 실력자들이다. 그만큼 위험한 일에도 동원되고 걸맞는 보수도 받는다.
◇ 갓 스물이 되자마자 업계로 뛰어들었고 단 2년 만에 현재에 가까운 능력자가 되었다. 티어가 올라간 시간이 짧은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으며 그 흔적들이 몸에 고스란히 남았다. 특히 명치에 세로로 깊이 찔린 흉터가 가장 크고, 선명하다. 그만큼 과격한 행보가 많았고 능력이 강했기에 어떤 가이드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 하고 학을 뗐다. 현재는 틈틈히 약으로 1차 진정을 하며 [[사계]]의 가이드가 2차로 가이딩을 해주는 것으로 버티고 있다.
◇ 가족은 없으며 도시 중심에서 좀 떨어진 거주 구역의 아파트에서 혼자 산다. 20층 아파트의 17층에 자가로 거주 중이며 혼자 살기엔 너무 넓은 아파트에서 생활력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다. 부엌엔 인스턴트와 술이 가득하고 바닥엔 옷이 널브러진게 디폴트인 등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밥보다 술을 좋아하고 주량도 어마어마해서 오프일 땐 술병을 들고 산다. 가족에 대해 묻는다면, 없다, 라는 대답 외엔 하지 않는다.
◇ 과거엔 불에 타오르듯 하였으나 지금은 현 사회에 대해 회의하면서도 납득하여 어딘가 염세적이다. 주로 맡는 의뢰들이 같은 센티넬들의 범죄를 막거나 해결하는 일이다보니, 어째서 이래야만 하는지에 대해 씁쓸한 회의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도 센티넬임을 이용해 이 업계에 있으므로 피차일반이라 납득하고 있다. 이 상충된 생각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거리를 두는 버릇이 있다. 과거를 아는 사람들이 표하길, 불 꺼진 장작, 같다고 한다.
....!!!! !!!!! .....!!!!!!!!!!!! ...!!!!(누님의 광채에 눈이멀어. 말을잇지못하는....,....) 연상? 연상이라고. 여 연상. 연상. 벅차오른 오타쿠의 하트가 지금 가슴이 너무 뛰는다 못 해 쾅 터져서 일대를 날려버리는......(아무말)
미췬 노력으로 성공함 > 맛잇음 사회에선 멋진 리던데 집에선 막무가내임 > 맛잇음 몸에 흉터 많음 > 맛잇음 기타 마지막 항목 > ....!!!! !!! !!!!!!!!!!!(너무맛잇음 그냥폭주해버림)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너무맛있는거 = 진짜말도안되는거임이런것이세상에존재해도되는가??????????? 이거 시트 자체가 성서? 뭐 그런거 아니에요? 이렇게 무료로 읽고잇어도 되는거에요?? ? ??????? 😳
>>227 하핫 해운이가 넘 멋져서 잠이 안 오는걸? ( ͡~ ͜ʖ ͡°)(찡긋) 왠지 해운주도 아직 안 잘 거같았기도 하구~! 히히히 >ㅂ<
어머 그런거였어? 세상에 세상에 :ㅇ 사실 세번쨰거는 위에 두개 쓰다가 팟 떠오른거였거든! 특히 해운이 모습이랑 같이 떠오른거였는데 세상에~~ 넘 신기하구 벌써부터 느낌 좋다~ 🤭 아니 그런데 이런 사진까지? 해운주... 당신 대체 못하는게뭐야... 오오 금손님이시여- (넙죽)ㅋㅋㅋㅋ 응응 사진도 넣자 맘에 들어! 무지 최고! 😆😁😆 이러면 스레 세우는 걸 맡길까 싶은데 괜찮을까? 1레스에 해운이 시트 올려주면 내가 2레스에 류화 시트 올릴게~~
외모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녹색으로 바뀌어버린 두 눈동자일 정도로 소년의 두 눈동자는 맑은 녹색으로 반짝였다. 갈색 머리카락이 제법 길어 갈색 눈썹과 이마를 가리며 눈가까지 내려왔으나 어느 정도 정리하여 시야에 방해가 되진 않았다. 머릿결을 왼쪽으로 정리할 때가 많아 자연히 오른쪽 이마를 까는 스타일일 경우가 많았으나 때로는 왼쪽 이마를 까는 스타일로 올 때도 있다. 묶은 한줄기 뒷머리카락은 날개뼈까지 쭈욱 내려왔으나 그 이상으로 내려오지 않게 소년은 길이를 조절했다. 눈가에 힘을 꽉 주는 것이 조금 부자연스러울 때도 있었으며 일부러 꾹 닫은 입 역시 힘을 꽉 주고 있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어색한 느낌이 돌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일부러 무게감을 주는 인상을 유지하려는 듯, 소년은 일부러 눈과 입에 꽉 힘을 주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눈매가 위로 올랐고 얼굴엔 조금 딱딱한 인상이 흘러내렸다. 다른 또래 고등학생들과 비슷한 체형과 키(177cm)를 지녔으나 두 주먹엔 손가락뿐만이 아니라 손바닥에도 단단한 굳은 살이 덕지덕지 붙어 또래 고등학교의 부드럽고 연한 피부와는 거리가 꽤 멀었다. (픽크루 출저: https://picrew.me/share?cd=rpviM7t4Yt )
성격 : 얼핏 보면 무게감이 있는 진중한 성격처럼 보이나 사실 상당히 여리고 부드럽다. 올해부터 저지먼트 부장을 맡게 되고 작년 가을, 퍼스트 클래스에 들어가게 된 이후부터 일부러 무게감이 있는 성격을 코스프레 중. 하지만 그와 꽤 오래 알고 지낸 이들이라면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조금 어색한 감이 있다. 다만 사적인 시간이 되거나 오래 알고 지낸 이들하고만 있을땐 꽤 분위기를 풀고 조용히 미소를 짓는 등, 상당히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보인다.
기타 : 1.인첨공에 처음 들어온 건 중학교 1학년 때. 레벨1 판정을 받고 그 후로 능력을 갈고 닦던 와중 작년 가을 레벨5의 영역에 들어서게 되고 퍼스트클래스 제 7위에 오르게 되었다. 퍼스트클래스라는 것을 부정하진 않으나 그 관련의 이야기를 물어도 제대로 대답하는 것은 그다지 없다. 대부분은 아무런 답도 하지 않으며 다른 이야기를 한다.
2.자신보다 두 살 어린 남동생이 한 명 있다. 남동생의 레벨은 2. 그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3.저지먼트 멤버들의 활동에 크게 터치를 하진 않는다. 다만 시말서만은 제발 참아달라고 하고 있다.
4.부장이 되고 난 이후부터 저지먼트 활동에 추가 경비가 들어가게 될 시 모두 자신이 지원하고 있다. 자신 말로는 돈이 많이 들어오지만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는 모양이다.
5.딸기에 아주 환장한다. 제일 좋아하는 과일도 딸기.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류도 딸기. 그야말로 딸기마왕 급.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일단은 HL 지향. 그런데 연플 없어도 별 상관 없음.
원하는 조건 : 2021년에 운영했었던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의 MPC 캐릭터야. R2는 엔딩이 났지만 R은 엔딩을 내지 못했고, 당시에 연플도 있긴 했지만, 사실상 무통잠으로 끊어졌어. 이 캐릭터를 창고에 넣어두고 어쩔까 하다가 괜히 아쉬움에 그냥 재활용으로 한번 돌려볼까 싶어서 올려봤어. 어과초 기반인 모카고 시리즈에서 굴린 캐릭터인데... 시리어스한 배경은 많이 없앨 수 있고, 퍼스트클래스 설정도 없앨 수 있긴 한데, 일단 인첨공이라는 배경은 살리고 싶고, 어과초 기반인 것을 살리고 싶어. 기왕이면 모카고를 뛰어본 이나, 모카고 설정을 어느 정도 아는 이들이 와줬으면 좋겠다 정도? 성적 지향 양식이 일단 있어서 적어뒀는데 딱히 연플은 안해도 상관없고.. 그냥 동기 혹은 선후배 사이도 상관없어. 일단 고등학생 캐릭터였으면 좋겠어. 어느 정도 사건을 만들어볼 순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일상 위주로 돌려보고 싶어. 상대 캐릭터도 퍼스트클래스여도 상관없다! 서로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기에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느낌도 좋잖아? 올려두긴 했는데 찌르고 싶은 이는 찔러주면 고마울 것 같네! 추가적으로 너무 까다롭게 행동하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행동 하나하나 트집 잡는 그런 캐릭터도 아니었으면 좋겠고. 상황극은 놀면서 하는건데 막 눈치보면서 하고 싶진 않거든. 그냥 서로서로 편하게 놀았으면 좋겠다 정도.
오랜만에 상판 접속해 >>20으로 다시 구해봅니다! 워낙 오래 전이라 피크루도 없어진 것 같고... 인코도 까먹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 ᵕ̩̩-ᵕ̩̩ )....
“진심 피곤하다…….”
이름 : 채주영 성별 : 여 나이 : 27 포지션/진영 : 가이드/히어로 체취 : 민트
성격 : 음료라면 이도저도 아닌 맛에 미적지근하기까지 했으리라 생각한다. 딱히 모난 구석은 없는 것 같은데 둥글둥글하니 살가운 맛도 없다. 무색무취에 가까운 듯한 특징은 에너지레벨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말고.
외관 : 검은 단발, 검은 눈. 입가에 점. 길게 빠진 눈매. 사납기보다는 무신경한 인상이다. 신장 168cm. 거무죽죽한 옷들뿐이라 옷장 열면 눈이 침침할 정도다. 대단한 복장 규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예의 상 출근할 때는 단정한 옷을 입는다. 업무 외 시간 복장은 느슨하다 못해 후줄근해 보일 정도. 대체로 한두 치수 큰 옷들이라 더 그렇다.
무기 : 권총 한 자루
특이사항 :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막 입학해 슬슬 적응할 때쯤 발현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발현이 늦은 편이라고 했다. 그때 생각하면 입학금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도 딱히 눈물나게 아쉽지는 않았다. 오히려 삶의 고민이 확 줄어들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흡연자. 원래 나쁜 건 빨리 배운다고 했다. 누구한테 배웠더라? 그것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젠 그냥 버릇 같은 거라.
[추가사항]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xoxo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HL 조건 + 기존 스레에 초능력이 있는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해서 ‘특별한 세계 내의 무색무취 사람’을 컨셉으로 잡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다정하거나 착한 캐릭터보다는 어느 정도 특색이 강한 캐릭터와 접점을 만들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상식적인 사람에게는 상식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전개가 다소 밋밋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뒷사람의 능력 부족입니다...) ++ 세계관 변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학원물 같은 것도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경우에는 학생회 일원 1로 들어가게 될 듯합니다. 세계관과 무관하게 무색무취라는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가져가고 싶어서, 아마 어떤 세계관에서든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무직 회사원 정도가 되겠네요. 개떡같이 설명했지만 이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뒷사람 현생 특성으로 답레 텀이 불규칙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느긋한 텀을 편안하게 생각해주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는 이어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거나 피치 못할 상황으로 장기간 접속이 힘들 경우에는 미리 말씀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