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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톡오주 (pY7oMjtt86)
2023-05-20 (파란날) 01:12:18
618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04:02
>>617 내 기준에서 굿 초이스란거지
아 잼믯다(농담임. 진지하게 듣지 마셈)
아 잼믯다(농담임. 진지하게 듣지 마셈)
619 린주 (126BdVPxbM)
2023-05-21 (내일 월요일) 01:04:18
아하 감옥은 고옌이 아니라 프로페서 얘기였구나
>>617 그렇게 쉽게 될리가...되었으면 좋겠지만
>>617 그렇게 쉽게 될리가...되었으면 좋겠지만
625 토고주 (7L2xcE2UfM)
2023-05-21 (내일 월요일) 01:06:31
다음주 화요일엔 전스 끝나고 진행 끝날 것 같으니 다다음주 화요일에 진행이 있다고 가정할 시 그때까지 짱꾸 굴려봐야겠다...
으음.. 진짜 나 잘 모르겠는데
내가 이제까지는 이랬지만 앞으론 저렇게 변할거다. 라고 말 하는 게.. 바로 논파! 되는 이야기야?
으음.. 진짜 나 잘 모르겠는데
내가 이제까지는 이랬지만 앞으론 저렇게 변할거다. 라고 말 하는 게.. 바로 논파! 되는 이야기야?
638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0:49
뭐 당장 좋은 사람들도 칼꽂고 오는 거 보고 있었고, 목에 잔혹하게 칼 꽂는 영감님도 제 손녀에겐 더 먹으라고 햄 한조각 더주는마냥.
선이 무작정 선하지도 않고 악이 밑바닥까지 악이 아니듯.
프로페서를 나는 분명 나아질 거다! 라고 하면 시련이 닥치면 타인의 쓸모를 통해 살아남을 생각이 아닌가. 량가의 도움을 받으려 할 때처럼? 하고 웃을걸
선이 무작정 선하지도 않고 악이 밑바닥까지 악이 아니듯.
프로페서를 나는 분명 나아질 거다! 라고 하면 시련이 닥치면 타인의 쓸모를 통해 살아남을 생각이 아닌가. 량가의 도움을 받으려 할 때처럼? 하고 웃을걸
641 태식주 (06mHdsq6mY)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2:53
태식이는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할건데 그 이상이 필요한가?" 하고 대화 안할듯
서로 지향하는 바가 완전 다르니 이해를 할 수 없다
서로 지향하는 바가 완전 다르니 이해를 할 수 없다
642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3:50
즉 프로페서가 말하는 악의 씨앗이라는건 "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밑바닥 " 을 말하고, 그와 반대되는 선인은 " 가시밭길을 포기한 채 피를 흘리는 것 " 으로 해석할 수 있음
643 토고주 (7L2xcE2UfM)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4:39
복잡하다잉... 내가 의식하지 않으면 타인을 공감하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 더 그런가..
아니면 난 갱생의 여지조차 없는 악의 씨앗인가..
아니면 난 갱생의 여지조차 없는 악의 씨앗인가..
645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5:11
말하든 뭐든 정답은 없음.
근데 뭐.. 그걸로 혐관이 쌓여도 우리 업보기 때문에.
또 나도 그걸 그렇게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걍 받아들이십쇼
근데 뭐.. 그걸로 혐관이 쌓여도 우리 업보기 때문에.
또 나도 그걸 그렇게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걍 받아들이십쇼
646 강철주 (bfNZezs/a2)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5:49
교수님이 적대하게 된다고 해도 토고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냈으니 그걸로 된게 아닐까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하시기...
647 여선주 (abxha8EHFs)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5:56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면 그 도달하는 걸 거부하는 이도 있고 그 중에 선인이 있다는 얘기인가아..(아무말)
648 토고주 (7L2xcE2UfM)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6:10
그래! 뭐 고민해보고 프로페서랑 대화는 꼭 하고 싶으니까... 해보고..
프로페서가 적으로 나타나면...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여줘야지.
프로페서가 적으로 나타나면...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여줘야지.
649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6:13
>>644 굳게 말하면 주관이 확실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가 틀린 거를 부정하는 순간 신뢰를 박살낼 수 있단 거지 뭐.
나쁘게 말하면 자기가 틀린 거를 부정하는 순간 신뢰를 박살낼 수 있단 거지 뭐.
654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7:17
맞아.
내가 좀 세심하고 맘 여린 여자라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다 너희를 위해 참는거라구
내가 좀 세심하고 맘 여린 여자라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다 너희를 위해 참는거라구
655 태식주 (06mHdsq6mY)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7:26
>>644 >>649
정상적인 사람이면 아 내가 틀렸나? 음, 생각해볼게
할텐데 프로페서처럼 딱봐도 수상하고 악당인데 내가 굳이? 라는 입장이긴하지
정상적인 사람이면 아 내가 틀렸나? 음, 생각해볼게
할텐데 프로페서처럼 딱봐도 수상하고 악당인데 내가 굳이? 라는 입장이긴하지
658 토고주 (7L2xcE2UfM)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9:45
난 진짜 최근 드는 생각인데 철학과 가고 싶어.
철학과가 들으면 "왜?" 라고 말하겠지만... 어릴 때부터 존재론이나 죽음이나 그런 걸 자주 생각해서 그런가 흥미 이루
철학과가 들으면 "왜?" 라고 말하겠지만... 어릴 때부터 존재론이나 죽음이나 그런 걸 자주 생각해서 그런가 흥미 이루
660 강산주 (olsATOE12w)
2023-05-21 (내일 월요일) 01:21:13
>>64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래 인간 대다수는 디폴트로 자기중심적인 게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의 씨앗이라 하실 정도까진 아닐거에요...(토닥토닥)
>>650
허허허허...(비슷한 사례를 학창시절 학교 화장실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래 인간 대다수는 디폴트로 자기중심적인 게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의 씨앗이라 하실 정도까진 아닐거에요...(토닥토닥)
>>650
허허허허...(비슷한 사례를 학창시절 학교 화장실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