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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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0 ◆c9lNRrMzaQ (WPnbWN3JPw)
2023-05-15 (모두 수고..) 23:47:32
5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23:53:31
일단... 전스 끝나고 좀 천천히 가신다고 하셨 으니 까...
팬더의 바다생활 1기가 시작됩니다
팬더의 바다생활 1기가 시작됩니다
9 강산주 (MQfubsyMGQ)
2023-05-15 (모두 수고..) 23:54:50
>1596839067>967 오오....
뭔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situplay>1596839067>995
헉....의념보 같은 것도 안돼요??
아니 의념보를 쓰면 그것도 그것대로 망념 문제가....
뭔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situplay>1596839067>995
헉....의념보 같은 것도 안돼요??
아니 의념보를 쓰면 그것도 그것대로 망념 문제가....
11 준혁 - 강산 (zVqzErpRxo)
2023-05-15 (모두 수고..) 23:55:24
오발탄..
" 그 추리가 가장 합리적이네 "
탐정은 조수의 추리를 듣고 고갤 끄덕였다
의뢰인은 두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총을 쏘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이 된 N
그러나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경찰 업무에 지쳐가던 도중
빈집털이를 향해 총기를 겨누고, 주민들에게 지탄을 받은 일이 생겨버린다.
파출소에 혼자 남아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던 N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고
공사장의 소음 탓에 들키진 않았지만, 퇴근 직전 총기를 다시 수납할 때,
탄환이 이미 발사되었다는 것을 들킨다면 어떻게 될 지 몰랐기에 이 일을 본인이 직접 수습하기로 결정한다.
그 때, 그의 뇌리에 떠오른 B
여기서부터 N은 B를 이용하기로 다짐한다.
익명의 메세지를 보내 B의 광란을 유도하고.
평소에도 그가 흉기를 들고 날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이 사건을 통해, B가 자신들에게 달려들면 방아쇠를 당겨 쏜 다음
어떻게든 무마하고자 마음먹었다.
모든 것이 차근차근 N의 계획대로 흘러갔다.
오발탄에 맞은 사람도 없었고, 신고도 없었다.
시나리오대로 B가 달려들고, 자신이 쏜 탄환에 쓰러진다면
N의 각본은 완벽했을 것 이다.
강산의 추리를 들은 의뢰인은..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 저의 동생은 참으로...어리석은 짓을 해버렸군요 "
//17
" 그 추리가 가장 합리적이네 "
탐정은 조수의 추리를 듣고 고갤 끄덕였다
의뢰인은 두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총을 쏘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이 된 N
그러나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경찰 업무에 지쳐가던 도중
빈집털이를 향해 총기를 겨누고, 주민들에게 지탄을 받은 일이 생겨버린다.
파출소에 혼자 남아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던 N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고
공사장의 소음 탓에 들키진 않았지만, 퇴근 직전 총기를 다시 수납할 때,
탄환이 이미 발사되었다는 것을 들킨다면 어떻게 될 지 몰랐기에 이 일을 본인이 직접 수습하기로 결정한다.
그 때, 그의 뇌리에 떠오른 B
여기서부터 N은 B를 이용하기로 다짐한다.
익명의 메세지를 보내 B의 광란을 유도하고.
평소에도 그가 흉기를 들고 날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이 사건을 통해, B가 자신들에게 달려들면 방아쇠를 당겨 쏜 다음
어떻게든 무마하고자 마음먹었다.
모든 것이 차근차근 N의 계획대로 흘러갔다.
오발탄에 맞은 사람도 없었고, 신고도 없었다.
시나리오대로 B가 달려들고, 자신이 쏜 탄환에 쓰러진다면
N의 각본은 완벽했을 것 이다.
강산의 추리를 들은 의뢰인은..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 저의 동생은 참으로...어리석은 짓을 해버렸군요 "
//17
18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23:57:25
심상성법 나왔는데 그거 스킬 제대로 배우려면 바다에서 500년 묵은 영험한 진주 가지고 7일간 제사 지내야됌
19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23:57:29
>>16
넌 이제.
제단을 쌓기 위해서 바다 위에서 칠일예를 들이고 오백년된 진주를 삼켜야한다
심상성법 - 찬망후혜성燦望帿暳星(-)
이것은 거룩한 별에 올리는 기도요. 그로 하여금 마음에 별자리를 그어내는 법이다. 심상성, 곧 마음 속에 별을 그려내는 것으로 하여금 더럽혀진 영기를 씻어내고 온건히 별의 기운을 가다듬는즉 그로 하여금 심상에는 푸른 빛이 모여 찬망후혜성의 가호를 내림받는다.
찬망후혜성은 뱃사람과 군인이 믿음을 올리던 별로 자애의 바다를 상징한다. 뱃사공이 먼 바다에서 파도를 만나지 않고 바다 건너 떠난 군인이 뱃바람을 마주하지 않도록 하는 바람처럼 깊은 깨달음을 얻으면 바다 위에서 마주한 폭풍우가 잠들고, 위협의 바람을 잠재워 보호받는다.
제단을 쌓아올려 심상성을 그려내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 한 그대의 심상 속 별자리에는 희미한 윤곽만이 존재할 것이다.
넌 이제.
제단을 쌓기 위해서 바다 위에서 칠일예를 들이고 오백년된 진주를 삼켜야한다
심상성법 - 찬망후혜성燦望帿暳星(-)
이것은 거룩한 별에 올리는 기도요. 그로 하여금 마음에 별자리를 그어내는 법이다. 심상성, 곧 마음 속에 별을 그려내는 것으로 하여금 더럽혀진 영기를 씻어내고 온건히 별의 기운을 가다듬는즉 그로 하여금 심상에는 푸른 빛이 모여 찬망후혜성의 가호를 내림받는다.
찬망후혜성은 뱃사람과 군인이 믿음을 올리던 별로 자애의 바다를 상징한다. 뱃사공이 먼 바다에서 파도를 만나지 않고 바다 건너 떠난 군인이 뱃바람을 마주하지 않도록 하는 바람처럼 깊은 깨달음을 얻으면 바다 위에서 마주한 폭풍우가 잠들고, 위협의 바람을 잠재워 보호받는다.
제단을 쌓아올려 심상성을 그려내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 한 그대의 심상 속 별자리에는 희미한 윤곽만이 존재할 것이다.
20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23:58:08
아~ 아까 바다에서 시간의 흐름~ 얘기를 했던게 500년 가속시키란게 아니라, 7일을 거기서 단축하란 의미였나?
23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23:59:13
일단 철이 기술칸에 추가를 해둬야겠다...
저건 취급이 비전일지 일반 기술일지 성법일지 모르겠네요. 분류를 어디에 해둬야 하는거지
저건 취급이 비전일지 일반 기술일지 성법일지 모르겠네요. 분류를 어디에 해둬야 하는거지
31 린주 (xr3hRrd1sM)
2023-05-16 (FIRE!) 00:01:56
>>25 으으으...인정하기싫어 그치만...
>>26 바티칸 도서관에서 신학자들과 끝내주는 토론을 즐길예정
>>26 바티칸 도서관에서 신학자들과 끝내주는 토론을 즐길예정
36 시윤주 (MMVA/mmUHg)
2023-05-16 (FIRE!) 00:03:50
500년 묵은 영험한 진주 구하고 적당한 바다 찾고 7일간 견뎌야 되는거 생각하면, 난 네가 시나리오 3 내에 익힐 수 있을 지 부터 회의적인데...
38 시윤주 (MMVA/mmUHg)
2023-05-16 (FIRE!) 00:04:44
https://www.youtube.com/watch?v=roSN7xAOYWM&ab_channel=MajoEllen
이거
이거
42 강산 - 준혁 (9yw88FQf3o)
2023-05-16 (FIRE!) 00:08:34
"N씨는 B씨가 그의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사람이어서 그 계획에서 자신이 죽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거로군요..."
강산 또한 작게 한숨을 쉬고는 의뢰인에게 묻는다.
"어떻게 그러면...이제 더 이상 의문사항은 없으십니까?"
의뢰인이 그걸로 좋다고 한다면 이 의뢰는 여기서 끝이겠지.
//18번째.
강산 또한 작게 한숨을 쉬고는 의뢰인에게 묻는다.
"어떻게 그러면...이제 더 이상 의문사항은 없으십니까?"
의뢰인이 그걸로 좋다고 한다면 이 의뢰는 여기서 끝이겠지.
//18번째.
48 준혁 - 강산 (5Rv5kG1RC.)
2023-05-16 (FIRE!) 00:13:15
" 네, 더이상의 의문은 없습니다 "
사건이 해결되었다
의뢰자는 수상한 부분에 대해 진실을 알았으니
더이상 사건을 조사하지 않을 것 이다
차라리 순직이라는 방향이
오히려 동생과..자신에게 더 이로울테니까
간혹 진실은 알지 않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수고했어 주가야. 이야 상상도 못했네..설마 N이 피해자이면서 범인이라니.. "
그리고 허당 탐정은 여선 때와 마찬가지로 뒷북을 치며 허허 웃을 뿐이다..
//19!
막레 남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
전 이만 자러..
사건이 해결되었다
의뢰자는 수상한 부분에 대해 진실을 알았으니
더이상 사건을 조사하지 않을 것 이다
차라리 순직이라는 방향이
오히려 동생과..자신에게 더 이로울테니까
간혹 진실은 알지 않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수고했어 주가야. 이야 상상도 못했네..설마 N이 피해자이면서 범인이라니.. "
그리고 허당 탐정은 여선 때와 마찬가지로 뒷북을 치며 허허 웃을 뿐이다..
//19!
막레 남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
전 이만 자러..
52 강산 - 준혁 (9yw88FQf3o)
2023-05-16 (FIRE!) 00:21:53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강산은 의뢰자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떠나보낸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 개운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감수성이 풍부한 탓일까.
혹은 이 게이트의 주인이 지금 의뢰인과 그가 느낀 것 같은 이 허탈한 감정을 느꼈기에 그것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 것일까.
"...그러게. 나도 상상도 못했다야."
강산은 조금 힘없이 웃으며 준혁에게 답하고는, 의자에 풀썩 주저앉으며 중얼거린다.
"후...퇴근하고 싶다아..."
직장인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기분이었다.
//20번째.
강산은 의뢰자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떠나보낸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 개운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감수성이 풍부한 탓일까.
혹은 이 게이트의 주인이 지금 의뢰인과 그가 느낀 것 같은 이 허탈한 감정을 느꼈기에 그것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 것일까.
"...그러게. 나도 상상도 못했다야."
강산은 조금 힘없이 웃으며 준혁에게 답하고는, 의자에 풀썩 주저앉으며 중얼거린다.
"후...퇴근하고 싶다아..."
직장인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기분이었다.
//20번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