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나는 잠깐의 일탈을 했다. 너와 내가 떠났던 모험기랄 것들은 사실 별 것 아닌 모험들이었다. 어둠 속 괴물들과 맞섰다는 것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 따위였고, 고통을 덜어주는 환상의 약은 타이레놀 따위였고, 그 무엇보다 달콤했던 물은 사실 설탕 탄 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없진 않지. 일단 대표적으론,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자연스러운 예시가 될 수 있어. 어쩌면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예술 전반이 그런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수현에게, 알렌이 죽심태와 접촉한 이후 정신적 패닉 상태에 빠졌던 때를 설명해준다. 그 때 강산의 연주를 듣자 정신력이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왔다.
"또, 정신력을 회복하는 기술들이 몇몇 있어."
나는 우리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몇개를 예시로 든다.
찬란한 반짝임(A) #마도 그 역사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단지 1세대 당시 한 사이비교의 교주가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퍼졌다 알려진 이 마도는 스스로 아우라를 만들어 주위로 방출해낸다. " 지치고 힘든 자들아 내 품으로 오라. 내가 너희의 안식이 될지니. " - ??? 시전자를 주위로 아군에게만 적용되는 의념의 파동을 빛의 형태로 발산한다. 발산된 의념의 파동은 아군의 정신력을 치유하며 F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상쇄한다. F랭크 이상일 경우 그 수치만큼 효과를 경감한다. 50의 망념을 추가로 지불하여 아군 하나의 D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전투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 도마뱀 등대
■ 의념의 힘을 증폭시켜 도마뱀 모양의 등대를 만들어낸다. 등대는 필드에 '누군가의 등대' 태그를 추가하며 아군의 정신력을 매 턴 일정량 회복시킨다. 최대 5턴간 지속할 수 있다. 발동 시 망념이 145 증가하며 매 턴당 30의 망념이 추가로 증가한다.
"그 외에도, 한가지. 캐릭터가 특별한 업적등을 세우는데 성공하면, 그 달성감으로 정신력이 크게 회복된다는 언급이 있었어."
예를 들면, 나 같은 경우 비전을 습득하는데 성공하거나 게이트의 클리어를 통해서 정신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던걸로 기억한다.
전투중에는 방금 얘기했던 것처럼 망념을 통해 스테이더스를 강화할 수 있다. 이 때, 한 행동에는 사실 스테이터스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단 것을 생각하면 더욱 좋다.
~ 예시 ~
검을 휘두른다 '검을 세게 휘두르는거니까 신체만 관련 있겠지?' X
신체 - 검을 잡는 힘, 검을 휘두르는 힘 신속 - 자세를 잡는 속도, 검을 휘두르는 속도 영성 - 검을 어떤 궤적으로 휘둘러야 할지의 생각 건강 - 검을 휘둘렀을 때의 반동이나 충격을 견디는 튼튼함
이와 같이 대부분의 행동에는 스테이터스가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복합적인 결과를 낸다.
또한 망념의 강화는 스테이더스가 아니라 '150 망념을 투자하여 파이어볼을 씁니다!' 와 같이, 기술의 순수한 위력을 올리는데에도 쓸 수 있다.
이 망념쌓기는 전투에서는 물론 영웅서가에서 상당히 주요한 플레잉 개념으로 생각해두면 좋다. 수업을 듣거나, 수련을 하거나, 자료실에서 정보를 조사할 때에도 망념을 얼만큼 쌓느냐에 따라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다만, 누군가와 단순하게 대화를 나눌 때나 물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망념을 쓸 필요는 없다. 물론 대화나 구매 과정에서 특정 스킬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 땐 망념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구체적인 숫자를 명시해서 망념을 쌓으면 좋은 점이 따로 있는데. 바로 진행이 끝난 이후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지."
의념을 사용하는 모든 행동은 사실 망념이 증가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어떤 부분이 이롭냐면, 확정된 수치는 진행이 끝나면 곧바로 반영되어 망념이 쌓인다. 그 말은 일상을 통해 감소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PC 의 특권으로, 이론상 올바른 전법은 망념을 팍팍 쓰고 진행이 끝난 뒤에 일상으로 깨끗하게 비워놓는게 최대의 효율을 낸다고도 볼 수 있겠지.
"다음에는 이동이야. 우리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아니니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그 과정을 거쳐야 하지."
캐릭터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활동하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이동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기숙사에 있는데 갑자기 '수련장에서 수련하겠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해서는 캡틴이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자주 일어나는 실수다.
"거리가 멀면 당연히도 비용이 들어. GP(돈), 망념, 도기 코인. 세가지 형태로 지불할 수 있지."
"의뢰는 보통 나노 네트워크를 통해 검색해서 찾을 수 있어. 이 때 어느정도의 조건 정도는 지정할 수 있지."
어디보자. 하고 나는 가볍게 검색해본다.
#비교적 간단해서 뉴비도 쉽게 깰만한 토벌 의뢰를 찾아봅니다.
▶ 허선생을 아느냐 ▶ 뉴비 튜토리얼 의뢰 ▶ 임무 종류 : 훈련 ▷ 수련장 게이트에 가서 허수아비를 때려 보세요. ▶ 제한 인원 : 조수혁 ▶ 보상 : 기분이 좋아짐.
"마음에 들면 보통, 수락한다고 의사 표현을 하면 되지."
#수락합니다! 같이 말이야.
"아이템 구매도 비슷해. 지금처럼 상점가로 이동한 다음에, 조건을 달고 검색한다. 나온 물품명을 보고 구매 여부를 정한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특정한 스킬이 없다면, 구매하기전에 상세를 볼 순 없어."
1. 상점으로 이동한다. 2.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물품을 검색한다. (EX : 내가 현재 착용 가능한, 5만 GP 이하의 저격총을 검색합니다. 가능하다면 한방딜이 좋은 무기면 좋겠어요.) 3. 검색된 물품 목록을 본다 (EX : 【송곳니】 【어금니】 【사랑니】 ) 4. 스킬이 없다면 구매 전에 상세 데이터를 볼 순 없다. 구매할 아이템을 선택한다. (EX : #송곳니를 구매합니다!)
"여기 튜토리얼용 3만 NP(Newbi Point)를 줄테니까, 필요하다 싶은 물건을 아무거나 검색하고 구매 해보도록 하자고."
3만 NP 안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라고 정확한 값을 지정하면 보통은 최대가로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2~4만 NP 안에서 라고 지정하면 검색 결과가 나올 때 얼마인지 알려준다. 만약 자기가 검색한 정확한 숫자 외의 가격일 경우, 구매 하고 나서 상세가 나오는 케이스도 있다.
구매합니다!
[▶ MINIMUMXIM]
▶ MINIMUMXIM ◀ 지금처럼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은 지금처럼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일반 아이템 ▶ FUNFUN한 - 읽으면 조금 유쾌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님 말고.
"특이한걸 샀는데....여튼. 이제 게이트로 가보자고. 장소 이동에 대해선 아까 설명해준 대로 하면 돼. 수련장 게이트에 입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