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70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3 :: 1001

◆c9lNRrMzaQ

2023-05-13 01:45:26 - 2023-05-14 18:48:58

0 ◆c9lNRrMzaQ (OBJKDKKRJI)

2023-05-13 (파란날) 01:45:2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나는 잠깐의 일탈을 했다. 너와 내가 떠났던 모험기랄 것들은 사실 별 것 아닌 모험들이었다. 어둠 속 괴물들과 맞섰다는 것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 따위였고, 고통을 덜어주는 환상의 약은 타이레놀 따위였고, 그 무엇보다 달콤했던 물은 사실 설탕 탄 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645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5:20

>>643 이건 진짜 이긴다 흐헿
.dice 1 100. = 100

646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5:29

??????

647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5:38

잠깐만요 자릿수가 다른데?!

648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6:09

일상 배경 어떻게 할까?

649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7:14

이길 확률이 0%인 싸움이라니 이 무슨. ...

일상 배경은 음... 저번 진행 끝난 직후... 정도가 어떨까요? 철이는 이제 막 의뢰 수주한 타이밍이라 이동중에 원격으로 대화를 한다던가?

650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7:50

ㅇㅋㅇㅋ 채팅 일상 하자

651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8:16

선레 써오겠습니다!
10하고 100은 좀 심했다. ...

652 조수현 - 튜토리얼 (8BARrSD7JE)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9:00

"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었군요.. "

그런 일에 특별반도 동원되어서 위험천만하고 어려운 의뢰에 참가하고 있었다니..
참가하지 않은 저에게는 비밀 정보라고 하니까,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어려운 의뢰에 참가중인 급우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어려운 감상이 드네요.

" 10년만에 열리는 기사제전인가요. 볼거리가 많겠네요! "

멋진 기사들의 싸움을 보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겠네요.

남는게 시간이니 한번 찾아가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질문이 있냐고 묻는 시윤을 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 알아둬야 할 정보인 것 같지만 지금 제 입장에서 따로 물어볼만한건 없네요. "

굳이 묻는다면 기사제전을 찾아가는 방법 정도겠지만 이건 정식 진행에서 제가 따로 알아보는게 맞을 것 같으니까요.
멜템이 할아버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듯이 스승님에게 도움을 구해본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질문 없습니다!

653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39:38

ㅇㅋ
너무 힘을 낸 다갓짤

654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3:44:58

의뢰의 내용을 한참동안 빤히 바라보던 나는, 수락에 체크가 되어있는 부분을 마지막으로 훑으며 의뢰 목록을 닫았다.

" 마도진 테스트라. 대체 뭘 하려고 그러는건지... "

새로운 건물이라도 짓나? 아니면 연구동? 이라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헤집는다.
현시대에 남은 미도진은 주로 거점을 방위하거나 공방의 내구력을 높이는 등, 전투적인 마도진이 거의 소실 된 상태.
자신 또한 파손된 기록들을 겨우 긁어모아 기초적인 마도진을 몇 개 복구한것이 전부 아니였던가?
수복과 화륜. 전투용 마도진의 기초에 해당하는 마도진들의 수식을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뜯어보며 턱수염을 만지작 거린다.

" ...도착 하면 알 수 있겠지. "

복잡한 생각들을 의식의 저편으로 슥 밀어낸뒤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다른 생각들을 이어나가다
다른 인원들은 자신이 없는 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에 잠시 궁금증이 든다.
'단톡방에 메시지가 한참 쌓이긴 했지'
+표시가 잔뜩 채워진 특별반 단톡 내용을 대강 훑으며 오랜만에 기록을 남겼다.

-
[요즘은 다들 잘 지내십니까?]
[(인사 하는 팬더 이모티콘)]

//1

655 린-강철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48:32

바티칸에 왔어도 특별반의 소식에도 귀를 귀울이고 있던 터라 알음알음 들려오는 말로 강철이 돌아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돌아왔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하지만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는 남은 문제다.

'살살 떠보면 알아낼 수 있으려나.'
잠깐 눈을 감고 숙소 방에서 고민을 해보다가 그만두기로 한다. 그녀는 그녀만의 문제로도 충분히 벅차고도 남았다.

[소녀는 잘 지내고 있사와요.]
[바티칸의 풍경이 보이는 숙소 방 창문 사진]
[무사히 돌아오신걸 축하드리어요. 걱정하고 있었사와요.]
//2

656 멜템주 (bqoB0JPna6)

2023-05-14 (내일 월요일) 13:48:53

ㅁㅊ
날씨 더 워지니
물류 개많이 들 어와;;;

657 튜토리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49:41

"그럼 다음은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더스에 대해서 말해줘야겠지."

신체 : 근력. 힘. 물리적인 파괴력.
신속 : 민첩. 반사속도. 행동 순서에 영향을 준다.
영성 : 지능. 사고력. 기억력. 연산 능력. 마도의 주 스탯.
건강 : 건강. 인내심. 신체의 내구도와 회복력.
매력 : 매력. 외모의 아름다움. 남들에게서 호감을 얻기 쉬움.
명성 : 유명. 남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발언에 영향력을 줌.

"각 스테이더스는 망념을 이용한 일시적인 강화가 가능하다."

신체/신속 등을 강화해서 순간적으로 더욱 강하거나 빠르게 움직인다.

영성 등을 강화해서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늘리거나 기억력을 증가 시켜서 생각하기.

건간 등을 강화해서 방어력을 올리거나, 신체의 자연 치유를 증폭시켜 상처를 재생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스테이더스는 쉽게 오르지 않아. 거의 고정된다고 봐도 좋아. 다만 명성 같은 경우에는 다른 스테이더스와 달리 변동치가 크지. 행동에 영향을 받으니까."

나만해도 지난번 의뢰를 클리어 해서 명성이 30 올랐다.
그렇게 설명해주곤 이어서 시트 창에 보이지 않는 것도 말해주기로 한다.

"이 외에도 사실 은폐 스테이더스가 몇개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정신력' 이다. 은폐 답지 않게 자주 언급 되거든."

정신력은 캐릭터의 정신 수치를 담당하는 스테이더스로, 이 것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캐릭터는 정신적 불안과 동요를 느끼거나 심할 경우는 환각과 착란 증세를 느끼며 미쳐버릴 수가 있다. 이 경우 행동을 통제할 수 없고, 아군을 공격할 위험성도 존재한다.

"정신력은 해당 스테이더스에 피해를 입히는 정신력 공격을 받았을 때에도 물론 감소하지만, 그 외에도 무리하게 연속적으로 수련이나 공부 같은 것을 진행해도 감소한다. 회복 방법은 돈을 주고 정신 케어를 받던지, 아니면 한숨 자서 회복하던지. 기본적으론 한번 바닥을 치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러기전에 관리를 잘 하는 편이 좋겠지."

658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3:53:17

다들 무언가 하고 있는 일이 있는것인지, 반응이 뜸한것을 바라보다 이윽고 팝업되는 메시지에 살짝 눈이 크게 떠진다.
'바티칸이면 제법 먼데...'
저쪽도 특수 의뢰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반박자 늦게 반응한다.

[바티칸이면 상당히 먼데, 잘 도착하신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린씨도 잘 지내셨습니까?]

바티칸까지 갈만한 이유가 뭐가 있을까? 같은 약간의 고민 끝에, 직접 물어볼까. 라는 결론을 내곤 답을 기다렸다.

//3

659 린-강철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3:57:46

준혁의 약혼 얘기로 잠깐 불타올랐다가 잠잠해진 단톡방은 그 사용자들의 근황을 보이듯 고요했다. 그래 많은 일들이 있으니까. 시윤과 토고와 나눈 대화를 생각하면서 린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잠시 견문도 넓힐 겸 휴식으로 운동회 보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여행을 왔사와요.]
[소녀라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신한국에는 별일이 없는지요?]
[마카오에서는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4

660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4:17

의뢰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톡을 바라본다. 운동회 보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여행이라...
'확실히 다들 휴식이 필요하긴 했지. 운동회에서 너무 소모가 심했으니.'
그런 생각을 하며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대화를 이어나간다.

[게이트에서 막 나온참이라 아직 신한국 소식은 못들었습니다.]
[(한숨 쉬는 팬더 이모티콘)]
[마카오쪽도 무슨 일이 있나보군요.]

설마 토고가...? 라는 생각을 하며 어느덧 도착한 대로에서 택시를 잡곤 뒷자석에 착석한다.

[저는 연구 의뢰를 마저 수주 한 참이라, 끝나면 뭘 하면 좋을지...]

자신의 행보를 되돌아보다 문득, 이대로라면 특별반에서 퇴출 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을 스쳤다.

//5

661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5:19

철이가 예쁘게 포장되어 어르신들 앞으로 배달 될때까지 앞으로 1.5시나리오 남음...

662 ◆c9lNRrMzaQ (Jlg7R/0qo6)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6:26

OOO어르신 168주년 생신 기념

663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7:01

아 ㅋ ㅋㅋㅋㅋㅋㅋ

664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8:22

캡하. 내일 진행인데 튜토리얼 지원자가 없길래 내가 하고 있음

665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08:55

어서오세요 캡틴

666 ◆c9lNRrMzaQ (Jlg7R/0qo6)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0:56

고생시윤. 끝나면 주기술X자유분배 스탯 15% 추가하셈

667 린-강철 (kPLx4//oN.)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1:13

게이트?
이 쪽도 뭔가 사정이 있었던 모양이네.

[홀로 의뢰를 갔다오신 건가요?]
[그래도 크게 다치신것 같진 않아 다행이어요.]

마카오에...뭔가가 아니라 굉장한 일이 있긴하다. 반어법이다.

[빌런이 나타나서 토고씨외 다른 특별반 분들이 진압하러 가셨다고 들었사와요]
[흠...]

쥬도님께 들었던 전언을 떠올린다. 어떻게든 행동을 해야 할 상황이다.

[혹시 따로 일정이 없으시다면 소녀와 함께 의뢰를 알아보시는건 어떻사온지.]

668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1:16

어예

669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1:38

일단은 저렇게 대화나 예시로 설명해주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저런 느낌으로 괜찮?

670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2:03

주기술 분배 스탯은 이제 거의 나오지 않나보네요.
...A되고 나서 써야 했나? 싶지만 거기서부턴 막 올렸다가 진짜 조질거 같으니 일찍 쓰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671 멜템주 (pwOxInpUg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2:58

나.님 도
튜토리 얼 해줘
아기 뉴 비 튜토리 얼 필요 해

672 조수현 - 튜토리얼 (8BARrSD7JE)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4:14

아주 작게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마음속으로 시윤의 말을 따라 중얼거리며 각 스테이터스의 역할과, 망념을 통해 일시적인 강화 및 사용법에 대해 숙지한 뒤 대충 알았다는 듯 아까전보다 좀 더 자신있는 눈빛을 보내봅니다.

" 스테이터스는 거의 오르지 않는거군요. "

몇몇 기술들은 숙련도에 따라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올려주던데 제 생각보다 그 과정이 지난하다는거겠죠.
음, 영성에 조금 더 투자할걸 그랬나요..

" 정신력에 주의하라. 요컨대,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말이군요! "

수련도 공부도 너무 무리해서 하면 좋을 게 없으니
잠도 자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쉬어가면서 관리하면 괜찮겠죠?

" 정신 케어를 받거나 잠을 자는 것 외에도 방법이 있나요? "

예를들면 취미 생활을 즐긴다거나 친구들과 소소한 대화를 한다거나
그렇다고 재단을 취미라고 하면서 정신력 회복의 수단으로 삼을 생각은 아니에요!

#질문합니다!

// 시윤주 늦어서 죄송해요..!

673 ◆c9lNRrMzaQ (Jlg7R/0qo6)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4:30

사실 저번 린주 방식이 더 좋긴 한데...
우야 안디겠으요

674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5:02

아하, 몰아서 설명해주는게 낫군.

675 수현주 (8BARrSD7JE)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5:30

캡틴 어서오세요~

676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5:38

그게 정보 정리는 깔끔한데, 봤을 때 뉴비가 하나하나 질문할 타이밍은 잘 없어보이길래

677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5:48

설마 했더니 역시나. 그쪽이 엮여 있다는 말에 한쪽 눈썹이 살짝 올라간다.

[의뢰는 아니고 조사할게 조금 있었습니다.]

결과는 절반 성공 절반 실패 라고 봐야할까.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긴 했다.
'...더 파고드는건 조금 더 강해져야 가능하겠지.'
최소한 가디언급은 되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속으로 작게 한숨을 내쉰다.

[같이 말입니까?]
[(고민하는 팬더 이모티콘)]
[바티칸을 가본지도 오래 되긴 했으니, 이번 의뢰만 마치고 이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7

678 태식주 (rqyEgTzqvg)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6:33

>>671
혼날라고

679 ◆c9lNRrMzaQ (Jlg7R/0qo6)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6:46

>>676 질문은 사실 궁금한 게 생기면 나나 다른 레스주를 두드려보면 뭐가 나오니까

680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7:17

다들 어서오세요

681 멜템주 (yS1DxetgpA)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7:48

>>678 응애
응애응애
응애!!!!!

682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8:08

응?애

683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8:45

캡틴 웹박으로 질문 하나 올려뒀습ㅂ니다...

684 튜토리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19:50

"없진 않지. 일단 대표적으론,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자연스러운 예시가 될 수 있어. 어쩌면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예술 전반이 그런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수현에게, 알렌이 죽심태와 접촉한 이후 정신적 패닉 상태에 빠졌던 때를 설명해준다. 그 때 강산의 연주를 듣자 정신력이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왔다.

"또, 정신력을 회복하는 기술들이 몇몇 있어."

나는 우리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몇개를 예시로 든다.

찬란한 반짝임(A) #마도
그 역사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단지 1세대 당시 한 사이비교의 교주가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퍼졌다 알려진 이 마도는 스스로 아우라를 만들어 주위로 방출해낸다.
" 지치고 힘든 자들아 내 품으로 오라. 내가 너희의 안식이 될지니. " - ???
시전자를 주위로 아군에게만 적용되는 의념의 파동을 빛의 형태로 발산한다. 발산된 의념의 파동은 아군의 정신력을 치유하며 F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상쇄한다. F랭크 이상일 경우 그 수치만큼 효과를 경감한다.
50의 망념을 추가로 지불하여 아군 하나의 D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전투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 도마뱀 등대

■ 의념의 힘을 증폭시켜 도마뱀 모양의 등대를 만들어낸다. 등대는 필드에 '누군가의 등대' 태그를 추가하며 아군의 정신력을 매 턴 일정량 회복시킨다. 최대 5턴간 지속할 수 있다.
발동 시 망념이 145 증가하며 매 턴당 30의 망념이 추가로 증가한다.

"그 외에도, 한가지. 캐릭터가 특별한 업적등을 세우는데 성공하면, 그 달성감으로 정신력이 크게 회복된다는 언급이 있었어."

예를 들면, 나 같은 경우 비전을 습득하는데 성공하거나 게이트의 클리어를 통해서 정신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던걸로 기억한다.

685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21:30

정신력 회복 수단은 귀하죠..

686 린주 (g7yZ6zKxbQ)

2023-05-14 (내일 월요일) 14:25:07

잠시 외식나와서

687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25:25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688 조수현 - 튜토리얼 (8BARrSD7JE)

2023-05-14 (내일 월요일) 14:29:35

" 좋은 음악이나 그림같은것도 정신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거군요. "

그렇다면 음악회나 미술관 같은곳에 다녀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옷을 만드는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테고

" 정신력을 회복하는 기술이군요. "

예시로 들어주는 기술 중 하나는 위키에 기술 정리를 하면서 보았던 기술이다.
디버프 제거쪽만 봤었는데 정신력 회복도 있었구나

그렇다면 돈을 내고 정신력을 회복하는건 이런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받고 기술을 사용해주는걸까?

" 큰 성취감을 얻을 때도 회복하는군요.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

정신력 관리에 신경쓰기. 메모!

#이해했습니다!

689 ◆c9lNRrMzaQ (Jlg7R/0qo6)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2:38

우필로는 시나리오 7부터 획득 가능

690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3:36

시나리오 허들에 걸리는 기술....

691 튜토리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5:55

"다음은 캐릭터의 움직임에 대해서 설명하지."

전투중에는 방금 얘기했던 것처럼 망념을 통해 스테이더스를 강화할 수 있다. 이 때, 한 행동에는 사실 스테이터스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단 것을 생각하면 더욱 좋다.

~ 예시 ~

검을 휘두른다
'검을 세게 휘두르는거니까 신체만 관련 있겠지?' X

신체 - 검을 잡는 힘, 검을 휘두르는 힘
신속 - 자세를 잡는 속도, 검을 휘두르는 속도
영성 - 검을 어떤 궤적으로 휘둘러야 할지의 생각
건강 - 검을 휘둘렀을 때의 반동이나 충격을 견디는 튼튼함

이와 같이 대부분의 행동에는 스테이터스가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복합적인 결과를 낸다.

또한 망념의 강화는 스테이더스가 아니라 '150 망념을 투자하여 파이어볼을 씁니다!' 와 같이, 기술의 순수한 위력을 올리는데에도 쓸 수 있다.

이 망념쌓기는 전투에서는 물론 영웅서가에서 상당히 주요한 플레잉 개념으로 생각해두면 좋다. 수업을 듣거나, 수련을 하거나, 자료실에서 정보를 조사할 때에도 망념을 얼만큼 쌓느냐에 따라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다만, 누군가와 단순하게 대화를 나눌 때나 물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망념을 쓸 필요는 없다. 물론 대화나 구매 과정에서 특정 스킬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 땐 망념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구체적인 숫자를 명시해서 망념을 쌓으면 좋은 점이 따로 있는데. 바로 진행이 끝난 이후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지."

의념을 사용하는 모든 행동은 사실 망념이 증가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어떤 부분이 이롭냐면, 확정된 수치는 진행이 끝나면 곧바로 반영되어 망념이 쌓인다. 그 말은 일상을 통해 감소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PC 의 특권으로, 이론상 올바른 전법은 망념을 팍팍 쓰고 진행이 끝난 뒤에 일상으로 깨끗하게 비워놓는게 최대의 효율을 낸다고도 볼 수 있겠지.

"다음에는 이동이야. 우리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아니니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그 과정을 거쳐야 하지."

캐릭터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활동하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이동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기숙사에 있는데 갑자기 '수련장에서 수련하겠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해서는 캡틴이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자주 일어나는 실수다.

"거리가 멀면 당연히도 비용이 들어. GP(돈), 망념, 도기 코인. 세가지 형태로 지불할 수 있지."

나는 그렇게 설명하면서, 아이템 구매를 위해 상점으로 이동해보라고 권유했다.

692 멜템주 (ktfpQvK5QE)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6:36

오늘 의 일기 : 어르 신이 휴대 폰이랑 블 루투스 스피커 를 연결해 달 라고 했다
해 드리긴 했는데 다 음부
터물 건은 사고 부탁 해 주세요

693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7:00

고생 많으셨습니다 멜템주

694 멜템주 (ktfpQvK5QE)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8:38

나.님의 집 앞 핸드 폰대리점은
어르 신들의 뭐든지 물 어보세요
같은 곳 이되어있 었어
두려움

695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4:38:58

(그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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