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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나는 잠깐의 일탈을 했다. 너와 내가 떠났던 모험기랄 것들은 사실 별 것 아닌 모험들이었다. 어둠 속 괴물들과 맞섰다는 것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 따위였고, 고통을 덜어주는 환상의 약은 타이레놀 따위였고, 그 무엇보다 달콤했던 물은 사실 설탕 탄 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0 ◆c9lNRrMzaQ (OBJKDKKRJI)
2023-05-13 (파란날) 01:45:26
390 강산주 (DEc0fN6VlY)
2023-05-13 (파란날) 22:46:27
>>330 >>360
그 정도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아니면 공부하기는 어떨까요? 해외에서도 헌팅네트워크 접속 가능하면 공부 할 수 있어요(미리내고 쌤들이 인강을 올려준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그 정도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아니면 공부하기는 어떨까요? 해외에서도 헌팅네트워크 접속 가능하면 공부 할 수 있어요(미리내고 쌤들이 인강을 올려준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391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2:47:51
그렇다면 다음 진행에서 린-주는 신학자들을 찾아서 어그로를 끌어보도록 하겠읍니다
바티칸 중앙도서관가면 되는거지 아 ㅋㅋ
바티칸 중앙도서관가면 되는거지 아 ㅋㅋ
398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2:57:24
아니 잠깐 안타미오 힘법사님 지능캐 버전이면
이게 대체 무슨 혼종임;; 말 잘못했다고 물리적으로 죽진 않겠?지
아놔 몰루 ㅋㅋㅋ 밴치마킹하러 간다 (야)
이게 대체 무슨 혼종임;; 말 잘못했다고 물리적으로 죽진 않겠?지
아놔 몰루 ㅋㅋㅋ 밴치마킹하러 간다 (야)
.jpeg)
401 ◆c9lNRrMzaQ (OBJKDKKRJI)
2023-05-13 (파란날) 23:01:01
(갑자기 캡틴이 40분쯤 사라진다)
큰거오나?
왜 큰거오지?
린에게 달리는 8650자 토론지문
큰거오나?
왜 큰거오지?
린에게 달리는 8650자 토론지문
403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3:04:40
린주 필살 응애하고 울기
정신적으론...현실에서도 많이 죽어봤으니까...아마도 괜찮을거야...아마도...
글자수가 묘하게 정확한게 더 무서움;; 그리고 40분안에 저 글이 나온다는게 더 무서움
정신적으론...현실에서도 많이 죽어봤으니까...아마도 괜찮을거야...아마도...
글자수가 묘하게 정확한게 더 무서움;; 그리고 40분안에 저 글이 나온다는게 더 무서움
405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3:06:19
몰루겠음 지금 상태가 왠지모르게 소년만화주인공 상태임 아 해보지 뭐 ㅋㅋㅋ밖에 안나옴 후피집의 궁극은 광공이아니라 소년만화주인공이다
408 빈센트 주 (KXLPmp9dgs)
2023-05-13 (파란날) 23:10:14
글고보니 UHN은 베로니카 광증 해결책은 모르겠죠
알면 진즉에 해제하고 어케 써먹어볼까 했을테니
알면 진즉에 해제하고 어케 써먹어볼까 했을테니
409 강산 - 빈센트 (DEc0fN6VlY)
2023-05-13 (파란날) 23:10:16
"아...그건 말이지..."
강산은 마저 답하기 전에 뒤를 돌아본다. 각성자 부원들의 힘을 빌렸는지 공연 뒷정리를 빠르게 마친 영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미 강산과 다른 방향으로 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여선 쪽을 보며 입을 연다.
"공연에서 음악이 안 나오는 건 분명히 큰 문제지만, 라이브가 안 되면 보통은 기계로 음악 파일을 재생해서 반주를 튼다는 방법도 있잖아. 근데..."
당사자들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목소리를 낮춰서 다시 말한다.
"...원래는 라이브 연주를 못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에 밴드부의 연주를 녹음한 파일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 파일도 갑자기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급하게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대타를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 누군가가 일부러 공연을 방해한 게 아닐까 싶어."
낌새를 보니 연극뮤지컬부 측에서도 이미 이것이 고의로 벌어진 방해공작임을 의심하고 있던 듯 해서 강산도 굳이 말을 더 얹지 않았지만.
그 누군가는 아마, 용사가 설마하니 특별반의 주강산과 면식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9번째.
강산은 마저 답하기 전에 뒤를 돌아본다. 각성자 부원들의 힘을 빌렸는지 공연 뒷정리를 빠르게 마친 영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미 강산과 다른 방향으로 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여선 쪽을 보며 입을 연다.
"공연에서 음악이 안 나오는 건 분명히 큰 문제지만, 라이브가 안 되면 보통은 기계로 음악 파일을 재생해서 반주를 튼다는 방법도 있잖아. 근데..."
당사자들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목소리를 낮춰서 다시 말한다.
"...원래는 라이브 연주를 못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에 밴드부의 연주를 녹음한 파일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 파일도 갑자기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급하게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대타를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 누군가가 일부러 공연을 방해한 게 아닐까 싶어."
낌새를 보니 연극뮤지컬부 측에서도 이미 이것이 고의로 벌어진 방해공작임을 의심하고 있던 듯 해서 강산도 굳이 말을 더 얹지 않았지만.
그 누군가는 아마, 용사가 설마하니 특별반의 주강산과 면식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9번째.
412 빈센트 주 (KXLPmp9dgs)
2023-05-13 (파란날) 23:13:32
>>410
자기보다 약하면 앞뒤안재고 다 썰어버릴 폭탄보다 최소한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가 훨씬 낫지안을가 해서
자기보다 약하면 앞뒤안재고 다 썰어버릴 폭탄보다 최소한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가 훨씬 낫지안을가 해서
413 강산 - 여선 (DEc0fN6VlY)
2023-05-13 (파란날) 23:13:48
"아...그건 말이지..."
강산은 마저 답하기 전에 뒤를 돌아본다. 각성자 부원들의 힘을 빌렸는지 공연 뒷정리를 빠르게 마친 영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미 강산과 다른 방향으로 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여선 쪽을 보며 입을 연다.
"공연에서 음악이 안 나오는 건 분명히 큰 문제지만, 라이브가 안 되면 보통은 기계로 음악 파일을 재생해서 반주를 튼다는 방법도 있잖아. 근데..."
당사자들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목소리를 낮춰서 다시 말한다.
"...원래는 라이브 연주를 못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에 밴드부의 연주를 녹음한 파일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 파일도 갑자기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급하게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대타를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 누군가가 일부러 공연을 방해하려고 했던 게 아닐까 해서..."
낌새를 보니 연극뮤지컬부 측에서도 이미 이것이 고의로 벌어진 방해공작임을 의심하고 있던 듯 해서 강산도 굳이 말을 더 얹지 않았지만.
그 누군가는 아마, 용사가 설마하니 특별반의 주강산과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9번째.
터치미스로 이름 틀려서 다시 올립니다....😅
강산은 마저 답하기 전에 뒤를 돌아본다. 각성자 부원들의 힘을 빌렸는지 공연 뒷정리를 빠르게 마친 영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미 강산과 다른 방향으로 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여선 쪽을 보며 입을 연다.
"공연에서 음악이 안 나오는 건 분명히 큰 문제지만, 라이브가 안 되면 보통은 기계로 음악 파일을 재생해서 반주를 튼다는 방법도 있잖아. 근데..."
당사자들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목소리를 낮춰서 다시 말한다.
"...원래는 라이브 연주를 못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에 밴드부의 연주를 녹음한 파일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 파일도 갑자기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급하게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대타를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 누군가가 일부러 공연을 방해하려고 했던 게 아닐까 해서..."
낌새를 보니 연극뮤지컬부 측에서도 이미 이것이 고의로 벌어진 방해공작임을 의심하고 있던 듯 해서 강산도 굳이 말을 더 얹지 않았지만.
그 누군가는 아마, 용사가 설마하니 특별반의 주강산과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9번째.
터치미스로 이름 틀려서 다시 올립니다....😅
415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3:14:25
아이고 베로니카야...
근데 레스캐들도 헌터니까 나중에는 UHN고위직이 된 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레스캐들도 헌터니까 나중에는 UHN고위직이 된 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417 시윤주 (GyvR4aBgzI)
2023-05-13 (파란날) 23:14:35
솔직히 레스캐들의 대부분의 고민에는 해결책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이 해결 해줄 이유가 없을 뿐이지.
420 여선 - 강산 (lu9OgJvkwg)
2023-05-13 (파란날) 23:16:57
"하긴 그렇죠?"
그런데도 급하게 대타를 구해야 할 만한 일이었다면 확실히.. 라는 생각을 하다가 전말을 살짝 듣자 눈을 크게 뜹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니..."
"그럼 지금 상황을 탐탁치 않아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용의선상에 올릴 수 있으려나요~"
소곤소곤거리듯 작은 목소리로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범인은 이안에 있어. 같은 생각도 들기는 하는지. 멀어져가는 이들을 흘깃 바라봅니다.
"슬쩍 따라가보는 걸 해야할지도..모르죠?"
그다지 진지하지 않게 알아서 해결하겠거니 하고 툭 던진 말이지만.. 그게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급하게 대타를 구해야 할 만한 일이었다면 확실히.. 라는 생각을 하다가 전말을 살짝 듣자 눈을 크게 뜹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니..."
"그럼 지금 상황을 탐탁치 않아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용의선상에 올릴 수 있으려나요~"
소곤소곤거리듯 작은 목소리로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범인은 이안에 있어. 같은 생각도 들기는 하는지. 멀어져가는 이들을 흘깃 바라봅니다.
"슬쩍 따라가보는 걸 해야할지도..모르죠?"
그다지 진지하지 않게 알아서 해결하겠거니 하고 툭 던진 말이지만.. 그게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427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3:24:12
불명이는 과거사를 캡에게 상당부분 이양했고, 현재 스승과의 만남과 공개된 과거사 사이에는 공백이 있어. 그 공백기에 있었던 일들이 약점이 될 수 있을듯
433 린주 (YtV70UWQRc)
2023-05-13 (파란날) 23:30:11
너무 미리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걱정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오히려 할 것도 못함
>>432 대체;;
진짜 이쯤이면 영웅서가가 아니라 아재서가임
>>432 대체;;
진짜 이쯤이면 영웅서가가 아니라 아재서가임
434 시윤주 (GyvR4aBgzI)
2023-05-13 (파란날) 23:32:36
이건 꿀팁인데, 세번 정도 묻거나 중얼 거려도 대답이 안돌아오면 '대답해줄 생각이 없다' 란 무언의 대답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