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708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8번째 이야기 :: 615

◆RK2mb.OzoU

2023-05-13 00:37:53 - 2023-05-29 00:11:28

0 ◆RK2mb.OzoU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00:37:5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206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0:09:38

좋은 새벽이에요.

207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0:10:00

어서 오세요! 케이주!! 좋은 밤이에요! 하지만..처음부터 4달 계획이었으니.. 예정대로..(시선회피)

208 미카주 (6N7f69SNfk)

2023-05-19 (불탄다..!) 00:14:16

케이주 미유키주 어서와
>>203 그럼 세번째걸루~
>>204 다들 바쁜가벼...

209 케이주 (4doRZ.1Bc2)

2023-05-19 (불탄다..!) 00:17:50

미유키주, 캡, 미카주 쫀 밤이야~
미유키와는 공연 보러 가기로 해놓구선 못갔네 흑흑 그래도 일상을 돌리지는 못했지만 겨울 방학 중에 같이 한 번 보러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은 들어~~

210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0:26:16

미유키주도 어서 오세요!!

211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0:29:17

그런고로..저도 여러분들에게 다 물을게요!! 여러분들 눈호관은 있었나요?

212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0:34:34

>>209 저도 비슷하게 새해가 오기 전에 그래도 한 번 보러가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우우으으. 직접 돌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213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0:38:25

>>211 으으음. 있었었어요.

214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0:38:56

그러고 보니 미유키는..이제 3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후엔 어떻게 할 것 같나요?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건가요?

215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0:39:27

>>213 있었었다.. 그렇군요! 그렇군요! 지금은 잘 안 보이거나..시트가 내려간 이라는 이야기로군!

216 린주 (vJ2p3.1INk)

2023-05-19 (불탄다..!) 00:53:32

요즘들어서 정신을 차리면 하루가 다 지나가 있는 무시무시한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다들 좋은 새벽이야~!!!! 오... 다들 엄청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

>>187 확실히 하려고 물어본 거니까 나도 동감이야!ദി ᷇ᵕ ᷆ ) 앗 꼬꼬마 하네라니 상상만 해도 귀여워서 성불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안 민망해 완전 재밌었어!!!! 나야말로 이런 쪽 아이디어로는 젬병이라서 생각해내는 데 좀 걸릴 것 같네...(っ◞‸◟c)
키워드... 키워드... 하네는 아기토끼다람쥐오목눈이천사니까 이걸 키워드로 잡는다면 아무래도 무리겠지🤔(아무말)

217 케이주 (4doRZ.1Bc2)

2023-05-19 (불탄다..!) 01:01:53

>>211 눈호관이라...... 이게........ 되게 어려워서......... 사실 케이의 마음은 잘 모르겠달까. 일상을 한 번만 더 돌려보면 알 것 같긴 한데...... 생각보다 케이가 남의 감정에는 빨라도 제 감정에는 둔한 편이더라고.....()
하지만 오너로써 확실한 건 덕캐는 있었다!! 요이카 한 번도 같이 일상 돌려보진 못했지만 뒷사람으로서 요이카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웹박수도 많이 보냈달까.
물론 스레 내 모든 캐들이 다 덕캐였지만서도~

>>212 그러니까. 직접 돌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워 ;ㅁ;

218 케이주 (4doRZ.1Bc2)

2023-05-19 (불탄다..!) 01:02:57

오 린주 어서와~~

219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06:34

어서 오세요! 린주!!

>>217 맞아요. 어렵죠. 사실 캐릭터의 마음이라는 것이 오너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서. 그래서 보통 눈호관은 오너적 관점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말이에요.
아. ㅋㅋㅋㅋㅋㅋ 요이카 쪽으로 날아온 것은 대부분 케이주가 보낸 것이다..그것도 덕캐로. 잘 알았습니다. (어?0

참고로 캡틴은.. 웹박수를 한두번 보내긴 했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비밀로 두겠어요!

220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1:11:36

>>214-215 이전까지는 다시 홋카이도로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현재는 남아서 지켜볼 대상을 찾아볼 생각이랍니다.
마음이 바뀐 이유는, 맺어진 인연실이 자신을 붙잡는 것도 있고. 잊혀 가는 신인 자신에게 남는 건 시간이기도 하니.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다 보면, 지켜볼 대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눈호관 관련해서는.... 그렇지요. 😗

>>217 현생이 나쁘지요. 우우우우...

린주 어서 오아요. 아 린주에게 궁금한 것이 하나 있어요. 이전 화과자 이벤트 때 린이 미유키에게 보냈던 메세지,
'그런 의미'의 연은 아니지만 다른 방향으로 와닿았다는 것. 어떤 의미인가요? 궁금해요.

221 케이주 (4doRZ.1Bc2)

2023-05-19 (불탄다..!) 01:13:58

>>219 생각보다 나는 캐관하고 오너관이 안 맞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캐관이 되면 오너관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편이긴 하지만.
아 ㅋㅋㅋㅋㅋㅋ 대체로는 맞지만 전적으로는 아니라고...? 난 이상한 징크스 같은 게 덕캐랑은 일상을 못돌리게 되는.... 그런 게 있나봐 ㅋㅋㅋ

악 ㅋㅋㅋㅋ 캡틴의 웹박수 궁금하닷.......

222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16:08

>>220 와아. 그러면 미유키는 당분간은 가미즈나 마을에 있다는 이야기로군요! 와! 같은 반 학생인 치아키가 한번씩 라인을 보내야..(안됨)

>>221 제 웹박수 말인가요? 작은 앓이였지만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무언가에요!

223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1:18:08

>>222 같은 반인데 안 될 거 없지요. 가끔 안부 묻고 그러면서....
아 우우우우 지금 와서 생각한 것이지만 같은 반인데. 일상 한 번 못 굴려본게 정말 아쉽네요...

224 린주 (vJ2p3.1INk)

2023-05-19 (불탄다..!) 01:18:19

눈호관 썰하면 탑승하는 게 인지상정이지!
나는 눈호관은 아니고 그냥 덕캐와 덕캐와 덕캐 그리고 덕캐...만 있었네 헤헤ദി ᷇ᵕ ᷆ )

케이주 미유키주 캡틴 안녕이야~ ヾ(๑ㆁᗜㆁ๑)ノ”

225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19:25

>>223 이게 미유키주와 제 시간이 전혀 맞질 않다보니. 미유키주는 제가 대체로 자러 간 이후에 활동을 하곤 했으니까요.

일상은 없었더라도 이것저것 다양한 이야깃거리는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수학여행에 갔을 때 반 아이들 둘러보면서 미유키에게도 이것저것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린주!

226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1:21:50

>>225 지금처럼 새벽 부엉이 생활이었으니.... 그리고 응. 같은 반이니까 분명히.
서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하면서 잘 지냈을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227 케이주 (4doRZ.1Bc2)

2023-05-19 (불탄다..!) 01:22:08

치아키하고 일상 못한거 너무 아쉽다....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린하고 미유키하고는 한 번씩 돌렸어서 다행이려나. 린 ㅋㅋㅋㅋㅋ 린 너무 웃기고 재밌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라 넘 재미있었고, 미유키는 엄청 고풍스러운 신님 느낌 나서 멋있었지. 흑흑 이 스레 영영 잊지 못할거야 ㅠㅠㅠㅠㅠ 혐생만 아니었으면 더 열심히 즐겼을텐데

228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23:53

사실 이 스레 자체가 아무래도 활발하기보다는 꽤 조용하게 천천히 흘러가는.. 그야말로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되어버린지라..
솔직히 일상은 그렇게 많이 돌린 것은 아닌 것 같지만..(미카와 사야카하고는 많이 돌림) 못 만나본 캐릭터가 많은 것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일상 돌리는 것은 관전했으니까 아쉬움을 승화한다!

229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1:29:44

>>227 너무 재미없게 굴린 건 아니었을까 늘 걱정이었는데. 고풍스럽다고 해주시니 기뻐요. uu

230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47:19

확실한 것은 관전하면서도 미유키라는 캐릭터가 재미가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풍스러운 느낌도 있고 뭔가 은유적 표현도 상당히 멋진 것이 많았고 말이에요.

자신을 밝힐 때의 표현이라던가!

231 린주 (vJ2p3.1INk)

2023-05-19 (불탄다..!) 01:49:09

>>219 앗 서운해 요이카 앓이는 나도 많이 했다구( •̀∀•́ )✧
사실 미카 사에 하네 치아키 미유키 케이 사야카 앓이도...머쓱

>>220 와아 미유키님도 한동안 계속 지낼 거야??? 직접 보진 못해도 설정상으로는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기뻐...🥹

앗 거창한 건 아니구~ 연애적인 의미의 사랑과는 여전히 연이 없지만, 그래도 본질적이고 순수한 애정에 관해서는 조금 깨달았다...라는 의미였어!
이 아저씨... 그동안 복합적인 감정이나 온정을 잘 몰랐고 간혹 느꼈다 해도 자기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거든🤔 내기로 걸었던 조건과는 어긋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뭔지는 조금 알 것 같아서 그렇게 보낸 거래~

여기서부터는 티엠아이! 사실 말할 타이밍이나 필요성이 애매해서 지금까지 말을 안 했었는데, 여름 페어이벤트 때에 본인에게 하네가 소중하다는 걸 제대로 깨닫게 됐어. 계기는 하네가 빈 소원을 들었을 때고. 그동안은 그냥 '내가 얘를 귀여워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니 그렇게나 단순한 마음은 아니라는 걸 직감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 이후로 더 주책맞아짐(?)
아무튼 그래서 가을에 그렇게 편지를 보냈다는 이야기야! 앗 설명이 왜 이렇게 길어졌지⚆_⚆

>>222 (아무래도 좋지 않아 완전 미련 많은 표정)(?)

232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1:56:04

아주 좋은 TMI. 아주 잘 들었습니다. 후후후...

미련 많은 표정이라니. 아니. 뭘 알고 싶은 것이죠?! 대체?!

233 린주 (vJ2p3.1INk)

2023-05-19 (불탄다..!) 01:56:15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이를 너무 난감하게 만든 게 아닌가 했는데 웃겼다니 다행이다 휴◠‿◠
나야말로 이지적인 안경선배...의 티벳여우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그래서 케이는 여름에 배털을 밀었나요 안 밀었나요(?)

>>229 상냥하고 고풍스럽고 우아해서 아름답고 존엄하고 덕캐였고 미유키님 짱ദി ᷇ᵕ ᷆ )


나도... 일상 열심히 돌리고 싶었는데 시간이나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서 여름 이후로는 거의 못 돌렸었네...ᵒ̴̶̷̥́ ·̫ ᵒ̴̶̷̣̥̀ 흑흑 집에서 덕질만 하고 싶은데 현생이이이이ㅣㅣㅣㅣㅣ

234 린주 (vJ2p3.1INk)

2023-05-19 (불탄다..!) 01:58:17

>>232 앗 그냥 캡틴의 웹박수가 궁금해서 미련 좀 부려봤어 헤헤◠ ̫◠ 물론 장난이라구~

235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02:05:06

제 웹박수는 아주 작은 앓이였답니다! 후후.

아무튼 이만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36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2:10:36

>>230 호오-호오- 인간인 아이들 앞에서도 그렇게 밝혀보고 싶었던 것인데. 아쉬워요 정말.

>>231 >>233 00! 어느 정도는 예상하던 것이었는데 맞았네요. 그 애정이 향하는 대상은 당연히 하네겠지요?
내기에 관해서는 미유키, 애매하니 좀 더 두고 보자고 했을 것 같네요. 응.

그리고 린도요. 우당탕하는 그 느낌이 정말 재밌었어요. 그러니 하네와 린의 일상에 관심을 두고 보고는 했답니다. :D

캡틴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237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02:10:58

시간이 벌써 두 시라니. 저도 이만 들어가 볼게요. 모두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238 토아주 (Y/Co/sypV2)

2023-05-19 (불탄다..!) 10:02:19

빵떡이 될것 같은 하루야~ ☺️

239 하네주 (Od1589dEOM)

2023-05-19 (불탄다..!) 12:06:43

잠깐 갱신할게. ☺️ 아침부터 머리에 상처가 나서 회사에 연락하고 난리였던 지라 벌써 기가 쫙 빨렸네. 🫠 다들 금요일 잘 보내고 평일 잘 마무리하자! 점심은 맛있게들 챙기고. 🤗

>>180 늦게 보아서 이제야 정답을 맞췄단 걸 알았네! 당고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그때 했던 말이라면 내년에도 기억하겠다고 한 말이려나? 🤔

>>216 그렇다면 다행이다. 🤗 꼬꼬마 하네라고 하니 문득 첫 만남이 궁금하단 생각을 했는데, 그때라면 하네가 할 수 있는 건 옹알이였으려나 싶어졌어. 🤔
아기토끼다람쥐오목눈이천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하네 도망가는 소리....) 앗 그리고 제목 하나 더 떠올랐어! 도깨비불을 경남방언으로 하면 땅불이라던데 쥐불놀이처럼 땅불놀이 같은.... 게 하나 생각났어. 린이 신라 출신이기도 하고 이름에 있는 글자 다 들어가고.... 🧐

어젯밤에는 복작복작했네. 나도 다들 많이 만나서 많이 놀고 싶었는데...... 🥲 한 번도 못 만나본 친구들이 있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내 꿈 속에 와줄까..... 🥺 한 번밖에 못 만나본 친구들도 너무 아쉬워. 사야카한테 코코로오카시 답례도 줘야하고, 미유키랑은 친구도 해냈고, 쥰한테 이름 장난 300번은 더 당해야하고, 케이 이름도 들어봐야 했는데...... 🥹

240 사야카주 (DNl7oCeNK2)

2023-05-19 (불탄다..!) 13:57:28

>>208 세번째로 하고...
예쁜 걸 찾는 재주는 없다보니. 만일 제가 어장을 세운다면 0레스가 굉장히 소박해지겠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캐릭터들이랑 잘 돌리지 못했다는 점.. 정도일까요. 시간대가 안 맞았던..

그래서 이건 다른 1대1쪽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혹시 1대1어장이 몇 개 세워진다면 가끔 의논 나눠서 시간 맞추고 크로스오버식으로 돌린다거나. 같은 식으로 하는 것도 생각해봤습니다...

241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19:03:13

으어. 갱신할게요!! 그리고..크로스오버식 1:1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어느 쪽이건 캡틴은 즐겁게 구경할 생각이에요!

>>239 일단 상처 회복..잘 하길 바라고.. 정확히는 불시에 찾아가도 기억할지 못할지 한번 두고보겠다라는 그런 느낌이에요! 사실 어느 쪽이어도 치아키가 삐지거나 화내거나 할 일은 없답니다.

242 요이카주 (JAKqGXB3Q6)

2023-05-19 (불탄다..!) 19:46:54

힘, 힘들, 크허억⋯. 모두 쫀밤입니다
이 세상, 일을 해야 되거나 덥거나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어요.

243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19:50:26

어서 오세요! 요이카주! ...그럼 지금이라도 쉬시는 거예요!! 8ㅁ8

244 미카주 (6N7f69SNfk)

2023-05-19 (불탄다..!) 20:29:17

으에에 피곤해 다들 존밤
>>240 0레스는 나도 생각나는게 없어서 대충 노래로 때우거나?
크오 좋다...

245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20:33:46

미카주도 어서 오세요!!

246 사야카주 (LgFKkI7T8.)

2023-05-19 (불탄다..!) 20:41:52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저는 노래조차도 안넣을게 분명.

247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20:46:50

호에... 중요한 것은 캐릭터들의 이야기 아니겠나요! 저는 재밌게 구경하는 것으로!

아무튼 앞으로 9일! 여러분들의 못다말은 마무리가 되었나요?

248 요이카주 (JAKqGXB3Q6)

2023-05-19 (불탄다..!) 21:27:57

더워서 씻고 선풍기 꺼내서 누워 있었더니 깜빡 잠들 그냥 시간이 삭제됐네요. (๓° ˘ °๓) 킹 크림슨 금지법 만들어야 해요⋯ 다시 쫀밤입니다

요이카주의 못다말은⋯. 우리 귀여운 하네네(←일방적 애칭)랑 매칭 됐었는데 스케쥴이 그지라 못 돌려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우선⋯.
그것 말고는 사실 현생 때문에 어장에 성실하지 못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뿐이네요(쭈굴) 학생 시절에는 하루종일 어장을 해도 모의고사로 증명하면 문제가 없었는데⋯.
캐릭터의 연애노선과 제 감정은 딱히 이입/동화가 되지 않는 성격이라서, 2차 커플링 파듯이 열심히 물꼬를 트려고는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게을렀던 탓에 별 진전은 없었군요. 애초에 일상을 한 횟수가 한 손에 꼽으니까요⋯.

249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21:34:26

저런. 원래 더우면 그렇게 깜빡 주무시는 법이에요! 어서 오세요! 요이카주!

아이고..현생은 어쩔 수 없지요. 원래 학생 시절과 어른 시절은 또 다르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보다...있었군요. 호관캐.

250 미유키주 (Z9nFqW701s)

2023-05-19 (불탄다..!) 21:47:52

>>248 내일은 주말이니까. 푹 쉰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요이카주.

>>249 물어보고 싶었던 건 마무리가 되었네요. 응.

두 분 모두 안녕이에요.

251 미카주 (6N7f69SNfk)

2023-05-19 (불탄다..!) 21:53:53

요이카주 미유키주 어서와
>>246 그럼 스레는 내가 파는걸루 할까?? 천천히 세워도 되겟지...

252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21:55:12

>>250 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어.. 일댈 스레를 파는 것은 자유긴 하지만 가능하면 스레가 모두 끝난 후로 부탁드릴게요!! 물론 완전히 작별인사를 하고 나간다면..그것도 상관없긴 하겠지만요!

253 요이카주 (JAKqGXB3Q6)

2023-05-19 (불탄다..!) 21:57:31

이어서⋯.

키구치 요이카를 만들어내면서 사실은 오랜만에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다시 느꼈어요. ଯ(。ᵕᴗᵕ) (상판이 하도 오랜만이기도 했고) 평범한 인간도 평범한 신도 아니고 나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유추해 내느라 꽤나 고생했거든요.

키가 크다는 걸 대단한 미덕으로 여기고, 시간감각이 조금 이상하고, 본의 아니게 튀어나오는 재앙을 잠재우려고 애쓰고⋯ 목석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차분할 뿐인 장난광이죠.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기 마음의 날카로운 부분을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하는, 지나치게 착한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토대로 한 것일 뿐이랍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때론 화내고 나서 후회하기도 하고, 슬픔이란 게 왜 존재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러다 감정의 나쁜 부분을 아예 깊이 묻어 버리자고 결심해 버린 게 요이카의 경우라고 할까요

참, 못 다 이룬 버킷리스트가 하나 있다면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번개 쾅쾅쾅 내리는 묘사를 하는 거였는데!
그거랑 기모노 풀세트, 와하하하(?) 웃는 장면, 고백 실패 루트 등등 현생의 고난과 게으름으로 인해 못한 것들은 많지만요⋯.

254 요이카주 (JAKqGXB3Q6)

2023-05-19 (불탄다..!) 21:57:45

이어서⋯.

>>249 글쎄요, 있었을까요? (ˊ•͈ ◡ •͈ˋ) 요이카주에겐 모두가 덕캐인 것과는 별개로, (눈치백단의 추측에 의해) 요이카의 러브라인은 누구와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없었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그래도 단 하나 맞추지 말라고 수수께끼를 남겨 놓은 게 있는데, 과연 무엇일지는 짐작해 보시길!

곧 요이카 이야기의 여러 가지 매듭짓기(‘엔딩’은 좀 아니니까) 중 최종 노선을 앞두고 있는데, 「가미즈미의 샘물을 떠 온다」, 「우물가에서 개구리 흉내를 낸다」, 「은행나무 씨앗을 줍는다」처럼 그때그때 마음 내키는 대로 쓴 게 분기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산된 가능성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해하시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이미 할 말 없다던 요이카주의 못다말도 제법 나불나불 길어지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그랬듯 제 마음 내키는 대로 쓸 것이기에() 어떤 결말이 될지는 저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엔딩 이후에도 누구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도요! 만약에 함께하고 싶으신 다정한 분이 있다면 누구라도 환영이에요.

캡틴, 미유키주, 미카주 좋은 밤입니다!

255 ◆RK2mb.OzoU (m33aJSCDeI)

2023-05-19 (불탄다..!) 22:05:14

>>253 254 과연. 이런 비하인드 혹은 에프터 스토리가 있는 것은 매우 좋지요. 아니. 그 와중에 번개 쾅쾅쾅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그것대로 상당히 귀여울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뭔가 조금 무시무시할 것 같지만 자신도 모르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또 엄청 귀여울 것 같고.. 그 와중에 고백 루트 실패...ㅋㅋㅋㅋㅋ 맙소사. 그런 것은 왜 넣는 거예요!
으음. 수수께기를 남겨놓은 것이 있다라. 아니. 하지만 사실....짐작 가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옆눈) 뭔가 이건 틀린 것 같으니 저도..(옆눈)

아무튼 가미즈미의 샘물을 떠온다..라는 것이 분기점이라. 대체 어떻게 작용되었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니. 원래 못다말이라던가 스레 마무리 기간때는 원래 이런말 저런 말 하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그 내키는대로 쓰는 것도 구경을 해야겠네요.

256 사야카주 (caSlZ6sukc)

2023-05-19 (불탄다..!) 22:29:45

느긋하게 마무리된 뒤에 세우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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