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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dbb6r8HjOY)
2023-05-11 (거의 끝나감) 14:26:39
442 불명주 (..vh8Xw7z6)
2023-05-12 (불탄다..!) 13:34:56
햣하! 죽어라!
불명은 달려가며 괴성조에게 말합니다.
쪼아버려! 어디든! 굳이 설명하자면 급소! 거기!
키에에엑!
괴성조의 부리 높이가 살짝 낮아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하여튼 그렇게 달려가고 있는 한편...
불명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이렇게 허술하다고?
갑자기 불명의 마음 속에 의심암귀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뭔가 먼가 몬가... 수상해요! 저거 설마 들어오면 아까 그걸로 조지려고 한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들기 시작합니다.
하하! 속을까보냐
불명은 견제로 토맥주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솟구친 토창이 빈센트와 부딪히고...
펑!
빈센트의 주변이 폭발하더니, 이내 빈센트가 멀리 날아갑니다...
기껏 얻은 거리의 이점이 무색할 거리까지요.
/12
불명은 달려가며 괴성조에게 말합니다.
쪼아버려! 어디든! 굳이 설명하자면 급소! 거기!
키에에엑!
괴성조의 부리 높이가 살짝 낮아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하여튼 그렇게 달려가고 있는 한편...
불명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이렇게 허술하다고?
갑자기 불명의 마음 속에 의심암귀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뭔가 먼가 몬가... 수상해요! 저거 설마 들어오면 아까 그걸로 조지려고 한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들기 시작합니다.
하하! 속을까보냐
불명은 견제로 토맥주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솟구친 토창이 빈센트와 부딪히고...
펑!
빈센트의 주변이 폭발하더니, 이내 빈센트가 멀리 날아갑니다...
기껏 얻은 거리의 이점이 무색할 거리까지요.
/12
444 빈센트 - 불명 (EaftPYvGjM)
2023-05-12 (불탄다..!) 13:40:48
빈센트의 작전은 그랬다. 괴성조가 달려들면, 마치 투명벽에 머리를 박고 죽는 새들마냥 쾅! 하고 머리를 폭발성 벽에 처박는 충격+폭발로 괴성조를 일순 무력화시키는 거였는데, 그건 안 되었다. 하지만 멀리 날아가니, 빈센트는 뭔가 생각났다.
"B랭크 마도사가 뭘 할 수 있는지 볼까."
빈센트는 그렇게 혼잣말하며, 자신의 질문을 쌓아간다. 공격을 맞출 좌표는, 지금 저기 폭발의 연기가 자욱한 곳. 불명과 괴성조가 있던 곳. 그리고 공격할 수단은?
중첩 캐스팅: 데블 토큰 + 강화
씩 웃는다. 이 정도면 명중여부와 관계없이, 아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13
.dice 1 100. = 12
"B랭크 마도사가 뭘 할 수 있는지 볼까."
빈센트는 그렇게 혼잣말하며, 자신의 질문을 쌓아간다. 공격을 맞출 좌표는, 지금 저기 폭발의 연기가 자욱한 곳. 불명과 괴성조가 있던 곳. 그리고 공격할 수단은?
중첩 캐스팅: 데블 토큰 + 강화
씩 웃는다. 이 정도면 명중여부와 관계없이, 아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13
.dice 1 100. = 12
459 불명주 (JvJSp0xXtk)
2023-05-12 (불탄다..!) 14:03:23
어... 불명은 저 멀리로 가서 씨익 웃는 빈센트를 봅니다.
그리고 옆을 봅니다.
키에엑!
괴성조가 뭐한 거냐는 듯 울면서 불명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뭔가... 뭔가... 있습니다.
괴성조와 불명의 뒤에서 무언가 아주 뜨거운 것이 느껴집니다.
그것을 느낀 불명은 바로 앞으로 뛰...!
덜컹.
아까 토맥주법으로 솟아오른 기둥이네요. 근데 이게 왜 내 발 앞에—.
—펑!
데구르르르....
불명이 떼굴떼굴 굴러 먼지투성이가 된 채로 빈센트의 앞으로 굴러옵니다...
/14 1펌블이면 바로 패배지 아 ㅋㅋ
464 빈센트 - 불명 (EaftPYvGjM)
2023-05-12 (불탄다..!) 14:11:23
오펜하이머, 파인만, 트루먼, 맨해튼, 빈센트는 자신이 만들어낸 버섯구름을 보며 그가 아는 폭발의 아버지들을 떠올린다. 거대한 폭발은 산소를 게걸스레 흡입하며 뻗어나가고, 쌓인 수증기들은 그 형태를 얻어 충격파를 제 몸으로 보여주며 빈센트까지 덮친다. 그리고, 진공은 공기를 빨아들이고, 뜨거운 연기는 하늘로 올라가며 구름을 만든다.
"장관이군."
...그러나 빈센트의 영끌 공격은 엄청난 대가로 이루어진 것이었으니, 빈센트의 추락을 대비할 시간과 인지 자원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빈센트는 그대로 떨어져 머리부터 땅에 박혔고, 빈센트의 양 다리만 보였다.
"..."
정확히 불명이 그 옆에 굴러온지 30초 뒤의 일이었고, 대련 시스템은 "무승부"를 띄웠다.
"수고하셨습니다."
흙의 마도를 이용해 기어나온 빈센트의 인사였다.
;/15
"장관이군."
...그러나 빈센트의 영끌 공격은 엄청난 대가로 이루어진 것이었으니, 빈센트의 추락을 대비할 시간과 인지 자원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빈센트는 그대로 떨어져 머리부터 땅에 박혔고, 빈센트의 양 다리만 보였다.
"..."
정확히 불명이 그 옆에 굴러온지 30초 뒤의 일이었고, 대련 시스템은 "무승부"를 띄웠다.
"수고하셨습니다."
흙의 마도를 이용해 기어나온 빈센트의 인사였다.
;/15
475 불명주 (JvJSp0xXtk)
2023-05-12 (불탄다..!) 14:29:46
(수고하셨습니다.)
불명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왜냐고요?
읍읍! 읍!
흙먼지가 잔뜩 묻은 불명은 이후 쏟아져 내린 흙더미 파묻히고 말았답니다.
읍읍 읍!
불명이 꿈틀대며 위에 깔린 흙더미를 치우려 노력합니다.
밖에서, 빈센트가 보기에는 흙더미들이 움찔대며 들썩이는 꼴이네요.
/16
불명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왜냐고요?
읍읍! 읍!
흙먼지가 잔뜩 묻은 불명은 이후 쏟아져 내린 흙더미 파묻히고 말았답니다.
읍읍 읍!
불명이 꿈틀대며 위에 깔린 흙더미를 치우려 노력합니다.
밖에서, 빈센트가 보기에는 흙더미들이 움찔대며 들썩이는 꼴이네요.
/16
478 빈센트 - 불명 (EaftPYvGjM)
2023-05-12 (불탄다..!) 14:34:21
"에휴."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불명을 도와준다. 대련은 끝났으니, 빈센트와 불명의 관계는 가상적에서 그냥 평범한 같은반 학우로 재조정된 상황이었으니. 빈센트는 흙더미를 파내 불명이 기어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괴성조는 자기 세상으로 돌아간 건가요?"
빈센트는 그렇게 묻는다.
//17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불명을 도와준다. 대련은 끝났으니, 빈센트와 불명의 관계는 가상적에서 그냥 평범한 같은반 학우로 재조정된 상황이었으니. 빈센트는 흙더미를 파내 불명이 기어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괴성조는 자기 세상으로 돌아간 건가요?"
빈센트는 그렇게 묻는다.
//17
479 불명주 (ZfWMCDr5OM)
2023-05-12 (불탄다..!) 14:41:57
후아!
불명은 빈센트의 도움으로 흙더미에서 탈출합니다.
죽는줄 알았네요. 괴성조는... —펑의 -쯤에 탈출했네요.
도망치지마! 맞서 싸우란 말이야!
불명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 빈센트가 묻습니다.
자기 세상으로 돌아갔냐고요?
...흠, 자기 세상이라...
그건 불명(주)은 모르는 답입니다.
/18
480 빈센트 - 불명 (EaftPYvGjM)
2023-05-12 (불탄다..!) 14:53:19
"모르시나보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그냥 도와준다. 빈센트는 손을 털며 말한다.
"어쨌든, 제 수는 도박성이 짙었습니다. 추락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마도에 집중하는 행위, 만약 불명 씨가 조금만 더 빨리 피했어도 제가 졌겠죠."
하지만 빈센트는 무승부를 얻었지. 그건 불명이 실수를 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러니, 불명 씨의 선택에서 그건 분명 아쉬웠지만, 아무튼 좋은 승부였습니다."
라 말하며 빈센트는 자리를 뜨려 한다
//19
막레붓탁드려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그냥 도와준다. 빈센트는 손을 털며 말한다.
"어쨌든, 제 수는 도박성이 짙었습니다. 추락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마도에 집중하는 행위, 만약 불명 씨가 조금만 더 빨리 피했어도 제가 졌겠죠."
하지만 빈센트는 무승부를 얻었지. 그건 불명이 실수를 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러니, 불명 씨의 선택에서 그건 분명 아쉬웠지만, 아무튼 좋은 승부였습니다."
라 말하며 빈센트는 자리를 뜨려 한다
//19
막레붓탁드려요
481 불명주 (JvJSp0xXtk)
2023-05-12 (불탄다..!) 14:55:55
좋은 승부라...
불명은 오늘 자신이 한 일을 생각해봅니다.
펑! 데구르르르... 읍읍!
...좋?은 승?부
뭐 그래도 무승부니까 말이죠. 무승부.
흠, 그럼 안진겁니다. 그리고 져도 그냥 진거고...
불명은 고개를 끄덕이며 빈센트와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20 막
488 멜템주 (M.LxbIzIo6)
2023-05-12 (불탄다..!) 15:34:35
https://ibb.co/sVkqvxH
시 윤주 의 적극 적인 플레 이를 하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에 대한설 명
시 윤주 의 적극 적인 플레 이를 하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에 대한설 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