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50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1 :: 1001

◆c9lNRrMzaQ

2023-05-10 14:36:05 - 2023-05-11 14:32:49

0 ◆c9lNRrMzaQ (FERUZX.PPs)

2023-05-10 (水) 14: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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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시리얼 잘 먹었다고 알림

563 멜템주 (UqIpmFcYmc)

2023-05-10 (水) 20:52:42

>>560 헉
달 아날 래요

564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0:54:53

이렇게 린이 여캐팟 최고고인물이 되어가고
편입생인데??분명 편입생인데?

유하주가 재밌게 노는게 중요하니까 재밌을것 같은 쪽으로 하자

565 빈센트 - 여선 (oFSGKSYNfI)

2023-05-10 (水) 20:55:41

"...맞습니다. 제대로 하건말건 내가 만족하면 됐지 남들이 무슨 상관입니까."

빈센트는 여전히 그런 생각으로 이러고 있는 건 아니믄 알았지만 저 자세만큼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뭔가 남들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 저 자세도 어느 순간에는 자신에게 필요할 것이란 예감이 들었으니.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자세는 바르게 허리는 꼿꼿하게 목은 쭉... 빈센트는 최대한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다가 그것이 마음을 비우는 명상의 주제가 맞는지 순간 고민했다. 어쨌든 내 마음이 비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야 내 마음이 빌 수 있겠는가? 자꾸 내 자세가 어떤지 같은 쓸데없는 것에만 집중이 되는데?

"흠..."

엉거주춤한 자세로 자신의 습관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명상에 들어간 빈센트는 어느 순간 손가락을 딱딱 튕기기 시작했다 클랩으로 싸우던 행위의 연장이었다. 그리고...

"이런 젠장!"

빈센트도 모르는 사이에 손에 불이 붙어서 화상을 입을 뻔 했다. 빈센트는 일어나 손을 탁탁 턴다.

"큰일 날 뻔했군요. 혹시 여선씨도 피해를 입으셨습니까?"

//

//13

566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0:55:52

그리고 여선주..일상 좀 천천히 돌려도 될까? 늦어도 내일 끝낼테니까.. 지금 공부도 공부인데 몸에 힘이 지나칠정도로 없어,,

567 빈센트 - 여선 (oFSGKSYNfI)

2023-05-10 (水) 20:56:01

잠깐 씻고 올게요

568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0:56:32

빈바

569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20:57:41

린이 부부반장하자

570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20:58:22

오...

571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0:58:49

캡틴 있나

572 여선주 (2qOtL5kuZU)

2023-05-10 (水) 20:59:04

.dice 1 3. = 1
1. y
2. n
3. 꺅!

573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0:59:05

>>569-570
아가카미 준혁주가 충분히 잘해줄거라고 생각해

574 여선주 (2qOtL5kuZU)

2023-05-10 (水) 20:59:19

다녀오세요~

느긋하게 돌려도 괜찮아요오..

575 여선 - 빈센트 (2qOtL5kuZU)

2023-05-10 (水) 21:02:23

"물론 스스로 만족한다고 해서 평가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요~"
스스로 만족을 못하지만 남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게 없는 건 아니겠으나. 대부분은 스스로는 만족하지만 다른 이들의 눈에 차지 않는 게 대부분이긴 하지.

그렇게 잠깐 명상을 시작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를 반복하다가 딱 소리와 함께.. 명상이 파토난 것 같은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하고는 싶었지만...

"유감스럽게도 피해를 입었네요.."
클랩을 펑 터뜨린 것에 약한 피해를 입은 여선입니다. 그래도 약하게 입은 게 어딥니까 만일 꺅!이었으면 머리카락 끄트머리에 불이 붙는 참사가 일어났을수도 있었을지도

그리고 빈센트가 여선이의 진심어린 저주를 들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576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1:03:47

>>574 o<-< 고마워 ㅠㅠ

>>555 개인적으로는 나두 충격기병에 한표,,
아 ㅋㅋ 냉병기도 광역딜 할 수 있다고

577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21:04:19

난 반장이니까 내 1표는 100표나 마찬가지다

578 멜템주 (ENTGXZRtIs)

2023-05-10 (水) 21:05:05

타시기 주 가요 즘
최애 의아이 를 즐 겁게 보고 있는 모 양이 군. ... . ..

579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1:05:35

>>578 우리 지금 똑같은 생각했어 멜주...

580 불명 (.Chs7QqwTk)

2023-05-10 (水) 21:07:03

저거 최애아이 드립이야?
1화 스포 엄청 당해서 아쉬워서 못봤는데(시간도 없어서)

581 유하주임 (djMPGr81FA)

2023-05-10 (水) 21:07:31

최애의아이 1화부터가 너무 길잖아

582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21:08:20

1화가 사실상 극장판...

583 린주 (G4ZG3ujbts)

2023-05-10 (水) 21:08:46

그래도 호시노 아이 사랑하시죠?

584 불명 (.Chs7QqwTk)

2023-05-10 (水) 21:09:14

아이돌은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

585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21:18:09

보통 없어도 의견올려두면 정주행하니 올려두십쇼

586 유하주임 (hg3ln2M0OY)

2023-05-10 (水) 21:23:32

캡틴에게 질문
1. 유산 뿌리기 가능합니까?
2. >>555의 뉴시트 컨셉 상담 부탁..,

587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25:04

연인이던 캐릭터의 시트가 내려가는 것이 결정된듯 한데
메타적인 사유니까 너무 심각하게 반영하고 싶진 않아서
세계관적으로 어떤 흐름이었다고 설정하는게 무난할지 문의하고 싶음.

588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25:22

1은 이미 최근에 안된다고 언급함.

589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21:27:16

>>587 무난하게는 실종이 편한데...
이건 두 사람이 일상이든 뭐든 마무리하는 게 좋을 듯

590 빈센트 - 여선 (oFSGKSYNfI)

2023-05-10 (水) 21:28:40

빈센트는 약간이긴 하지만 피해를 입은 여선의 모습을 보고는 머리를 싸맨다. 마음속으로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오, 빈센트. 오, 빈센트! 이 미친놈아,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명상을 하는데 자꾸 자세를 고치느라고 집중이 흐트러져서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게 그만...."

어려울 것도 없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그만인 일이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하면, 당연히 비웃을 것 아닌가. 빈센트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것조차도 의식적으로 해야 하는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아무튼 피해가 크지 않은 건 불행 중 다행이군요."

이라고 말하고 말을 잇는다.

" 나중 아니면 지금이라도 맛있는 거 하나 사드리죠. 원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아 물론 너무 비싼 건 말고요."

...라고 회유를 시도한다.


//15

591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21:29:56

컨셉 상담을 뭘 원하는건지 모르겟슴...
바보라 ㅈㅅ..

592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21:30:32

실종...

593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32:16

으음.

594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21:33:10

보통은 게이트에서 실종이지

595 유하주임 (hg3ln2M0OY)

2023-05-10 (水) 21:36:19

>>591 음... 약간 어떤게 현실성 있는지........
플레이 할 때 포텐셜이 어떤지 같은.....

596 ◆c9lNRrMzaQ (KIBPWX4i3.)

2023-05-10 (水) 21:37:21

>>595 아이돌 서포터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함.

그리고 자주 얘기하지만 포텐셜은 제작단계에서가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잘하냐의 차이임.

>>593 이별도 방법이고.

597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38:42

유하주적으론 어떻게 생각함.

598 유하주임 (hg3ln2M0OY)

2023-05-10 (水) 21:42:21

>>596 감사...

>>597 일상에서 마무리 지을래?

599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43:55

음. 나는 가능하면 서로 논의하는 선에서 정리가 되기를 바라기는 함.
메타적인 사정으로 끝나는 것이니 만큼 너무 애틋한 감정선으로 후회피폐 같은 방향성이 되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
내가 지금 좀....우울증이 터진 상태라서. 기대하는대로 돌려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600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44:38

지난번 우울증 터졌을 때랑 비슷하게, 나에게는 좀 민감한 문제라. 너무 직시하고 싶지 않음.

601 여선 - 빈센트 (2qOtL5kuZU)

2023-05-10 (水) 21:44:40

괜찮습니다 빈센트 휴먼. 머리카락은 아니지 않습니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빈센트의 말에...

"역시 빈센트씨는 폭발...이었건 건가요?"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그야.. 폭발물이 폭발하는 건 당연한데. 그걸 해버린 것이잖아요.

"그쵸그쵸. 제가 메딕이라서 스스로 치료가 가능하단 점도 다행이고요?"
물론 건강 강화로도 낫는 수준이겠지만 생색은 낼 수 있을 때 내는 거다!

"너무 비싼 걸 사먹는건 저도 양심이 있거든용.."
그리고 자가치료는 되...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일지도.

602 빈센트 - 여선 (oFSGKSYNfI)

2023-05-10 (水) 21:53:12

" 아니 그런 건 아니고 평소에 전투를 위해서 클랩을 자주 쓰고, 항상 격발을 할 수 있게 클랩 연습을 자주 하다 보니까 그게 버릇으로 굳어진 건데 그러니까 이게 아니... 아닙니다."

변명하면 변명할수록 빈센트 자신의 평가는 점점 더 개박살이 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 말인즉슨 빈센트는 그냥 평소에 할 수 있는 행동을 전투 스킬의 기폭 버튼으로 사용했단 것 아닌가?

빈센트는 본인의 성질이 폭발이냐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아닌 것 같았다. 아니고 싶었다. 빈센트는 바로 화제를 전환하려고 노력했다.

" 식사하러 가시죠. 어디가 좋을까요 이탈리아식 식당은 엘 프레지덴테라고 괜찮은 곳을 하나 알고 한식당은 우남정이 괜찮더군요. 미국식으로 가면 로스코의 치킨 앤 와플이 괜찮고요."

...라고 말하며.
//17

603 유하주임 (hg3ln2M0OY)

2023-05-10 (水) 21:53:51

으으음... 그래 그러면 유하가 시윤이한테 반지 반납하고 헤어진걸로 할까?

604 수현주 (zeoJ98Dx9c)

2023-05-10 (水) 21:54:47

캡틴! 혹시 지금도 시트 특성 수정이 가능한가요?

605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55:27

그래, 그럼 그런걸로. 어딘가로 떠나기전에 작별인사를 듣고 헤어졌다는 느낌이면 괜찮겠지 아마도.

606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55:48

>>604 상태창이 나오기 전이니, 아마 가능할거야.

607 태식주 (4XAWW1E06A)

2023-05-10 (水) 21:56:48

이경운씨가 애매하게 되어벼렸군

608 수현주 (zeoJ98Dx9c)

2023-05-10 (水) 21:58:36

>>606
상태창이 나오기 전이면 OK군요
그렇다면 서브 특성 수정을..

609 시윤주 (/MRIjPam3A)

2023-05-10 (水) 21:59:37

서브 특성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봐봐.
다만 대체로, 서브는 서브일 뿐 메인 만큼 강력한 효과를 내진 않는다는 점.

610 여선 - 빈센트 (2qOtL5kuZU)

2023-05-10 (水) 22:03:28

"그런건가요..."
"그런거네요.."
빈센트의 말이 이어질수록 묘하게 ...스러워지는 듯한 표정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래도 여선은 나름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니까..!!!(*본인만의 주장입니다)

"아. 식사라면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어지는 기분이네요!"
빈센트의 화제돌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건 더 이상 이런 주제로 갔다가는 어색해질 것 같아서가 분명하다!

"그런데 거기 우남정은 뭐가 맛있대요?"
물어보는 여선이군요.

611 수현주 (zeoJ98Dx9c)

2023-05-10 (水) 22:05:18

>>609
강철주가 천운 서브도 제작 관련 보정이 붙을수도 있다고 알려주셔서 고려중이고, 제작계는 전투와 병행하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어서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혀보고자 다재다능 서브도 고려해보고 있어요!

612 수현주 (zeoJ98Dx9c)

2023-05-10 (水) 22:05:59

는 병행이 힘들다는걸 알려주신게 시윤주였었네요

613 강철주 (LnACWk5j3c)

2023-05-10 (水) 22:06:41

파이팅 입니다 신입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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