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208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7 :: 1001

◆c9lNRrMzaQ

2023-05-08 00:25:21 - 2023-05-08 17:01:54

0 ◆c9lNRrMzaQ (PFxe91J/Lk)

2023-05-08 (모두 수고..) 00:25:2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과도한 업무는 캡틴을 힘들게 해요.

900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29:04

그리고 보통 시윤주에게 저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의 캐를 해부해보면

딱히 뭐..

그러니 응원한다 시윤주야

901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29:32

그게 준이치로야.

내가 정의 선을 좋아하는데 굽히지 않는 것도, 뉘앙스가 달라.
설득력이 부족한데 굽히지 않으면 그냥....진짜 상황 파악 못하는 고집불통으로 보임.

굽히지 않는 이유와 흐름에 대해서, 적어도 그게 합리적이고 이득을 보는 선택이 아닐지 언정
이 캐릭터가 제대로 고민하고 신념에 따라 내린 선택이란걸 묘사해줘야 최소한의 이해를 받는단다.

902 강산주 (t4DGiHqtgA)

2023-05-08 (모두 수고..) 16:30:07

>>860 그러고보니 오늘은 월요일...
고생하십니다...!!

>>878
전에 피아스코 플레이 로그 영상 본 적 있는데요, 그럴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881 (끄덕끄덕...)

903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0:07

>>899 커뮤 성공 실패에 따라
아군/적

이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다

904 오토나시주 (lwGfoGh/pg)

2023-05-08 (모두 수고..) 16:30:44

나.님은 페그오 서복쨩 처럼
음침하 고 약간 찌찔 한 캐릭터 를 굴릴 때
플레이 도 적극 적 이고 빛 난다는 평 가를 받음
이거 욕 인지 칭찬인 지 매번 고민함

905 강철주 (wJpJAVmQW.)

2023-05-08 (모두 수고..) 16:31:08

칭찬으로 듣는게 마음이 편하죠

906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1:47

>>901
난 티알피지는 마스터와 단둘, 최대 3명이 한계라
그런 설득은 몰라

서사와 배경과 관계로 말하고
이해를 못받는다면 실패했다 생각하고 말지

907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1:51

예시를 들어줄게

'나는 절대 살생을 하지 않아!! 왜냐면 사람이 죽는건 나쁘잖아!!! 악당도 안죽일거야!!! 나쁜 일이니까!!!'

'나는 절대 살생을 하지 않아. 설사, 그게 구제할 수 없는 악당이라도. 분명 그는 죽어야 마땅할 악인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한번 그렇게 판단하고 누군가를 죽여버린다면 나는 이후에도 죽일만한 녀석은 죽여버리게 되어버리겠지. 그럼 언젠가는 죽여도 되는 녀석, 죽여서는 안되는 녀석. 그렇게 구분 짓게 될지도 몰라. 나는 그렇게 되지 않겠어. 미련하더라도, 누군가를 죽일 생각은 없어.'

전자와 후자는 똑같은 불살생의 이념이더라도 아주 다르단다.

908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2:24

>>899 누가 궁금한데? 간단히 써줌

909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2:42

>>907
이렇게 극단적인 예시가 나올줄은 몰랐어

910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32:54

아니 그냥 내가 궁금하다고

내가 묘사하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뭐 그런

911 유하주 (SxNwVlqlqk)

2023-05-08 (모두 수고..) 16:33:30

이경운 - 엄한 아빠
아서 - 착한 아빠

912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4:30

아아.

흠, 대체로는 좀 엄격함이 묻어 나옴. 캡틴이 인식하는 현실상이나 성격에 관련되있다고 할까.
어리광을 받아주는 캐릭터가 드물고, 논리와 이성을 요구하는 케이스가 많음. 어설픈 헛소리를 용납하지 못함.
그러나 그게 꼭 무언가의 이득관계로만 엮인다는 것은 아니고, 정에 의한 호소나 선의 논리는 통용이 되는 편.

913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5:01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살리고 리얼함을 넣은 만큼, 무거운 느낌의 캐릭터들이 많지.

914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5:14

>>910
거미줄처럼 관계도가 이리저리 엉키는걸 보는 재미가있다

현중석이 아이들에게 무심했던 이유
현재석이 헌터를 포기한 이유
그런것들이 얽히면서 보여주는 드라마가 좋음

915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5:55

개인적으로 현재석과 현준혁 결투는 꼭 보고 싶다

916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6:01

캐릭터를 짤 때 자주 쓰는 기법이기도 하고, 그럴만한 세계관인 것도 맞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아무래도 트라우마 포인트를 가지고 있단 인상도 있음.
그 부분의 지뢰를 눈치껏 피하는 것이 주요한 요령이라고 해야되나.

917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36:34

>>904 또리주는 귀엽다. 내 인증임.

918 유하주 (SxNwVlqlqk)

2023-05-08 (모두 수고..) 16:37:32

조금 더 깊숙하게 이야기해보면
-그냥- 이라는 이유로 욺직이는 캐릭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음. 모두 그런 행동과 사고를 할법한 개인사를 보유하고 이에 따른 판단에 어울리는 언행을 보임.
이에 따라 상호작용 할 때에 가볍게 들이대면 날선 반응이 자주 나오고, 플레이어에게도 상대를 향한 탐구와 이해를 통한 접촉이 요구됨 <- 좀 당연한 인간간의 상호작용인것 같기는 하지만

919 강산주 (t4DGiHqtgA)

2023-05-08 (모두 수고..) 16:37:33

>>888 >>890-891
어쩐지 내공이 장난아니다 싶으시더니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895
아 그런 거 좀 알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질서 선...까지는 아니고 중립 선 캐릭터 많이 내게 되는 것 같아요.

920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39:15

그냥..

있긴 한데 만난 경우가 잘 없긴 하다.

921 강철주 (wJpJAVmQW.)

2023-05-08 (모두 수고..) 16:39:37

엮이는캐들이 다들 무거운 애들이라..

922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39:51

ㄷ토끼있어

엄청 귀여워

923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40:05

개인적으로 커뮤를 어려워하거나 잘 안풀리는 사람들은 저러한 엄격함에 어떻게 접근 해야할지 두렵거나 곤혹스러움을 느끼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함. 혹은 그 엄격함 속에서 선의나 정이 있단걸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순수한 논리로만 접근하려다가 더한 논리력이나 내밀게 없어서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고.

924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40:20

물론 이것도 ㄷ토끼를 깊게 안파서 그렇지
깊게 파면 뭐가 나올지 모른다

925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0:21

쥴리아가 그냥 행동한다고????

쥴리아 데박귀여운도마뱀걸의 번따 거부한 도도한 여자임

926 강산주 (t4DGiHqtgA)

2023-05-08 (모두 수고..) 16:40:40

>>899
음...
뭔가 어떤 성향이든지 간에 찰지고 탄탄한 느낌입니다.👍
악역캐를 돌리시더라도 어설프지 않고 찰지게 굴리신다고 해야하나...
몇 줄의 지문만으로도 캐릭터의 개성과 분위기가 상당히 드러나는 그런...

927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40:54

>>925
그건
유하가
친구의 친구인데다
초면이니까..

928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1:26

>>927 하지만!!!!!!!!!! 유하는 데박귀여운도마뱀걸인데!!!!!!!!!!!!!!!!!!!

929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41:36

EX

'내가 널 왜 도와줘야 하지?'

Case 1. '뭐, 뭐라고 대답해야 되지? 대답하면 화내진 않을까...?'

Case 2. (대충 날 도와주면 뭘 해주겠다는 장담) -> "그런거 필요 없는데."

930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2:04

예를 들어 그냥 친절한 캐릭터들은 가끔 언급된 지오라거나, 라임이 만났던 상점 주인이라거나 있긴 함.

근데 이걸 내가 만날 일이 없어서 그렇지

931 오토나시주 (ArLP.lZTpc)

2023-05-08 (모두 수고..) 16:42:09

세 실리아 쨩 도 있어

사실 요즘 나.님 고 민이 많음
복귀 이 후로 똘이가 손에 안 맞는다는 생 각이 들었는데
일 상이 벤트 이후로 일상 돌 리면서 예전이랑 서 술 방식이 완전 달 라진거 보고 현타옴
근데 캡 틴한데 그
랜절 하면서 시트 갈 기에는 너무 멀리 왔고
흐물흐물해짐
마치 눅 눅한 감튀 처럼

932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2:27

오리야.....

933 강철주 (wJpJAVmQW.)

2023-05-08 (모두 수고..) 16:42:39

아 그래서 요즘 전열 워리어 하고 싶다거나 그런 말씀을 하신거군요

934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43:12

또오리야....

라곤 해도 서술 방식이 달라진게 문제가...있나?
나 같은 경우엔 그걸 '캐릭터 붕괴' 라기 보단,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임에 따른 '캐릭터 변화' 로 인식하는 편이라
그런 류에 대해선 잘 고민해본적이 없는데. 신경쓰는 사람은 엄청 신경 쓰더라.

935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43:35

>>928 ...
ㄷ토끼는 그런거 신경안써..


>>931
후회한다..

936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3:49

>>931 갈고싶음 뭐.

굳이 따지면 소주맨과는 우필쓰면 어떻게든

937 강철주 (wJpJAVmQW.)

2023-05-08 (모두 수고..) 16:44:11

주기술은 한 번 교체 기회도 있고... 음...

938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4:13

ㄷ토끼씨부터가 매력수치 36의 미인이라서 그만

939 오토나시주 (SWwn/KPRrg)

2023-05-08 (모두 수고..) 16:44:28

아니 그 게
일 상돌 릴때 메타적 관 점이 랑 헛소리 가 많아진 게
내가 예 전처럼 똘이
의 행동을 뭐 라고 써야할 지 도저히 생각나 질 않아서
그런거임
캐릭터 변화 랑은 약간 궤가 다른

940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4:34

근데 쥴리아가 왜 ㄷ토끼야?

941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44:58

>>938 (그..정도였나??

민혁이보다 매력 높아?

942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5:14

>>939 음
약간 캐릭터와 오너가 멀어진 그런 거구만

943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5:16

본인 주장 달토끼
남들이 보기에 애가 좀 어색해서 ㄷ토끼

944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45:28

제니아 기사단장님이 좀 대표적인 예시?

상냥하고 친절했지만, 엄격한 부분도 존재했고 단순히 '해줘' 라는 어리광이 아니라 제대로된 생각과 논리를 제시해야만 했음.

대부분의 캐릭터가 상냥 불친절이 좀 갈리지만.
'그냥' 같이 좀 기행이나, 내가 이러니 이해해줘 같은 어리광은 거의 안받아주지.
알렌이 메리에게 대차게 욕먹은거랑 비슷.

945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5:28

아하

946 유하주 (LqqYXHsyIk)

2023-05-08 (모두 수고..) 16:45:58

그냥 해줘가 절대 안 먹히는 메리쌤

947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6:08

>>941 민혁이 매력은 20 중간으로 아는데.

회장이 90대고

948 시윤주 (8Lu35.9lLU)

2023-05-08 (모두 수고..) 16:46:46

>>939

그런거면....쌓아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다면, 뭐...고민 하고 새 시트를 파는 것도 정답이라곤 생각.
뭐랄까 한번 그렇게 맘 떠났으면 잘 안돌아오더라. 억지로 하다보면 회의감이 들고.

949 준혁주 (m.cPVdOYtY)

2023-05-08 (모두 수고..) 16:46:50

>>946
목 조르면...

>>947 아 그래서 자기가 회장안하고 끌려다니는구나..
미리내 호감고닉 민혁이 화이팅!

950 ◆c9lNRrMzaQ (txA81NbwI.)

2023-05-08 (모두 수고..) 16:46:57

예를 들어 쥴리아가 바니복을 입는다 치자.
근데 토끼머리띠 빼먹고 곰머리띠 쓰고 오는 느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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