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107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5 :: 1001

◆c9lNRrMzaQ

2023-05-06 10:11:26 - 2023-05-07 03:59:33

0 ◆c9lNRrMzaQ (V9S003Vs4o)

2023-05-06 (파란날) 10:11:2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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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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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59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1:51:11

일상... 흠... 오늘은 이제 더 무리...

360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52:24

지루한지 안 자루한지 여선이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불명의 안색을 살피려 합니다

"휴우... 그래도 오늘 하루 정도니까요"
매일매일 출근하거나 그런 거였으면 좀 더 제대로 구비해서 왔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치료를 속행합니다..

휴식시간이 되면 여선은 의원에 구비되어 있는 차 종류를 불명에게 마실 거냐고 제안합니다.

"달다구리한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에 곁들이기는 괜찮은 것들이라면서 여선은 차를 내주려 합니다.

361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3:1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62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1:54:20

>>356 일상?!?!??!!??
일 상?!?!?!?!?!

일 상?!?!?!?!!,!(!?!(

363 유하 - 빈센트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1:55:15

"앗!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길만 알고 가도 좋았을텐데!"

바닥에서 파닥거리는 싱싱한 여우가면녀를 꼬리로 팍 팍 때리며 빈센트에게 아쉬움을 토로한다.

"흠, 아니면 번개나 불로 죽지 않을 만큼 지지면 알아서 아는거 전부 불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해? 근데 솔직히 고문에는 불 보다 전기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흔적이 잘 안 남으니까..."

-악! 전부 말하겠습니다!! 아픈건 절대 못 참아!!!

"엥"

364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1:56:16

>>359 무리하지 마세용 (끄덕

>>362 오 좋아요!
원하시는 소재나 상황 있으심까!

알렌주 안녕하세요!

365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1:57:11

어서오세요 알렌주

366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7:48

안녕하세요 강산주 강철주

367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1:58:49

여선이 옆에 서자, 빈센트는 합장한 채로 눈을 가믄다. 빈센트는 이런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러고 싶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그녀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스스로에게 강조하고 싶었다. 빈센트는 마음 속으로, 지금쯤 가택 연금되어 새장 속에 갇힌 새, 그것보다 도 더 심각하게, 빈센트가 실수하는 순간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닭 신세가 된 그녀를 생각하며, 아린 가슴을 부여잡고 기도했다.

그녀가 다시 바깥 세상의 공기를 맡을 수 있기를.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더 나빠지지는 않기를.

빈센트는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눈을 뜬다. 이릉ㄹ 끝마쳤는데, 어딘가에 갇혀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어쨌든 끝났다 생각하고, 여선을 바라본다.

"이제 가실까요?"
//19
막레 부탁드려요


//19

368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1:58:53

>>364 읎음.. ..... . ..

369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9:39

저도 일상 구해보겠습니다.(슬쩍)

370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2:00:18

>>369 나.님
필요하 다
특도 기
그래서 한다 멀 티

371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1:01

>>370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372 여선주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01:16

다들 어서오세요~

373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1:55

안녕하세요 여선주

374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2:02:37

>>368 >>370
그러면...제쪽에서 선레 드릴게요!

375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2:02:48

>>371 🤔 알렌 이 랑은 안 돌린지 오 래라
아무거나 ㄱㅊ 은.. .... . ..

376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2:03:01

상황 생각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377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3:13


머 먹지...?

불명은 일단 당고를 품에서 꺼내고 뭘 마실지 고민합니다...

뭐 먹을까... 녹차? 우롱? 민트초코프라페치노(인벤토리)?

흠. 뭐 먹을까요?

불명은 여선에게 당고를 하나 권하며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그냥 물 마시기로 합니다. 뭔 차여. 물이 최고지.

/16

378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3:40

알렌주 저랑 하실래요...?

379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4:18

>>375 흠...(고민)

그러면 가벼운 주제로 제가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380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4:45

>>378 멀티 좋습니다!

381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04:51

매우 활발한 일상..

382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5:24

선레는 다이스..?

383 여선 - 빈센트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06:13

합장한 채로 눈을 감은 빈센트가 무슨 기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기원을 말하려 합니다.... 그 기원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바로

"여우동자님을 쓰담쓰담 만져보고싶어요!"
기원이 이런거라니! 그렇게 비는 여선에게 여우동자님은 관대하게 자신의 몸을 내주었고 쓰담쓰담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384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6:28

>>382 오케이! .dice 1 100. = 6

385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6:36

(처참)

386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7:29

.dice 1 100. = 88

387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8:36

>>386 당연한 패배... 멀티여서 시간이 다소 걸릴거 같습니다.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8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2:09:38

"음."

빈센트는 유하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 유하가 저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지 웃자고 하는지, 아니면 저 녀석을 협박하자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협박 정도라면, 빈센트도 어울려줄 용의가 있었다. 어쨌든 저 녀석이 입을 열어서 바른 말을 고해야 일이 편해지니까. 빈센트는 지지는 이야기를 하자, 고개를 저으면서 말한다.

"뭐, 불로 태우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차피 고문하는 김에,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말을 맞추면 되니까요. 아니면 상처가 옷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곳도 괜찮습니다. 어디 보자, 제가 한국에서 부항 뜨는 걸 보고 생각한 건데, 피부에다가..."

"악! 그만! 난 사람먹는 동자의 명령을 받았어! 뭐든 다 말할테니까!"

빈센트는 캥캥거리는 여우 요괴를 보면서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여우 요괴를 한번 더 꽁꽁 묶어서 짐짝마냥 든다. 이렇게 편해서 좋다니까.

"그럼, 이제 이 친구를 성에 인계하러 가는 게 어떨까요?"

//19
막레 주실수 있을꺼오

389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2:10:30

여선주 고생 만앗어요

390 유하 - 빈센트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2:14:09

"오."

역시 사람태우기 전문가 빈센트. 부항과 불과 고문을 어떻게 섞을 것인지 궁금해서 눈을 반짝이고 듣고 있다 보면 여우요괴가 모든걸 불어버린다.

"흠.... 그래야지... 그래야 되는데....."

무력한 대상에 한정하여 보여지는 무자비한 폭력! 유하는 최대한 천천히 가자고 말을 하며 여우 요괴의 꼬리털을 무더기로 뜯으며 복귀한다. 성에 도착하여 인계할 즈음에는 꼬리털이 하나도 없는 여우요괴가 됐을 것이다!

//막레! 재밌었음!!

391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17:32

"당고도 있어요?"
당고를 권하는 불명에게 가볍게 받은 당고를 우물거리다가 물을 마시겠다는 것에 물을 따라주려 합니다. 그런 짧은 다과시간이 지나간 다음 사람들이 또 오는군요..

"으으... 벌써 시간이...?"
정신없이 사람들을 치료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늘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환자가 될 사람을 들이고는 불명에게 의원이 문을 닫았음을 알리는 기를 걸고 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392 알렌 - 오토나시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18:03

여선과 같이 자격 증명을 마치고 난 직후 알렌은 현재 병상에 누워있던 중이였다.

수많은 타격상과 자상은 물론이고 거기에 몸 이곳저곳에 관통상을 입은 알렌은 제 아무리 여선이 응급처치를 해주었다지만 움직일 정도로 회복하려면 꽤나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

당연히 한시가 급한 알렌은 초조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방도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 그냥 가만히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



//1

393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19:00

불명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394 오토나시 - 알렌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2:21:58

성주의 시험도 통과한 오토나시는 해피해피 오토나시~ 준혁에게서 화장품을 삥뜯을 수도 있겠다 신나는 발걸음으로 게이트를 산책하고 있습니다.
근데 길가에 시체 같은게 보이네?

오토나시는 총총총 걸어가 반송장의 볼을 쿡쿡 찔러봅니다.

“ 음. 나같으면 돌아가서 양호실에 갈거야. ”

애초에 알렌은 돌아갈 상태도 아니지만 말이에요!
// 2

395 토고주 (xdvhAWr72U)

2023-05-06 (파란날) 22:25:36


꿈에서
베로니카의 특수 도기 상자 같은 거 깠는데
최소 10개에서 최대 30개까지주는 거에서 25개 떠서 기뻐했어

396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25:56

특별이몀 뭐든지 좋아요

397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27:11

어서오세요 토고주

398 불명 - 여선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28:38


끼에엑... 죽... 여... 줘...

불명은 죽어가는 모습으로 여선의 명령을 듣습니다. 너무, 너무 지루해...

이건... 아니야...

하지만, 그런 인내의 시간도 이제 끝.

해가 지며, 불명은 이제 끝났다는 것을 알리는 깃을 들고 의원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푹!!!!!

토맥주법도 이용해 매우 잘보이게 높은 곳에 깃을 겁니다.

이제 끝이다!

/18

399 알렌 - 불명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29:49

벚꽃난성

'서쪽 성벽 외각에 머리가 둘달린 커다란 구렁이가 나타났으니 이를 토벌할 자를 구한다.'

성벽 외각에서 출현한 요괴의 퇴치 의뢰를 받은 알렌은 이번에 같이가기로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 복학하신 분이라고 하셨지.'

특별반의 복학생이라는 것 외에는 듣지 못한 알렌이였기에 알렌은 조금 긴장하며 출발을 준비했다.


//1

400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33:45

어째서 벌써 시간이...

401 토고주 (xdvhAWr72U)

2023-05-06 (파란날) 22:34:10

하이하이

철이콘 넘 귀여워

402 불명 - 알렌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34:34


불명은 툭툭툭 돌을 차며 약속 장소로 움직입니다.

...하아. 귀찮은데.

그래도 받은건 받은 거니까 가야겠죠.

불명은 잠결에 받은 의뢰를 생각하며 지금 약속장소에 있을 특별반 알렌을 찾습니다.

어디보자...

아 찾았네요.

불명은 고개를 움직여 알렌에게 인사합니다.

/2

403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35:05

지루한 것들투성이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걸요!

"그럼 이제 돌아갈까요?"
불명이 기를 걸고 돌아오면 여선도 마지막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마무리하던 참이었습니다. 내일 다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오늘의 도움은 끝이니까요.

"너무 피곤하면 여기에 딸린 곳에서 잘 수도 있겠지만요?"
라는 말을 하며서 미닫이문을 살짝 열면 조금 좁긴 해도 아늑해보이는 침상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9. 다음으로 막레해도 좋을 것 같고요?

404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35:09

언젠가는 전신폼을...!

405 ◆c9lNRrMzaQ (V9S003Vs4o)

2023-05-06 (파란날) 22:35:21

(맘에 들다)

406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36:04

(다행이다)

어서오세요 캡

407 ◆c9lNRrMzaQ (V9S003Vs4o)

2023-05-06 (파란날) 22:37:03

나중에 기회 되면 진행 시작콘 하나 수주 부탁드립니다(꾸벅)

근데 영서콘 하나당 몇 진도를 줘야하지

408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37:43

진행 시작이랑 끝 하나씩 만들어보죠

409 불명 - 여선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38:40


불명은 문 너머의 침상을 잠시 보다가... 여선에게 물어봅니다.

"ㄱ타이 ㅈ라래ㅛㅇ?"

이미 혀가 꼬이다 못해 풀어졌군요. 불명의 말을 풀이하자면 같이 자고 갈거냐는 말입니다.

으ㅡㄱㄹㄹㄹㄹ...

불명은 지친(한것도 없지만) 몸을 이끌고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침상으로 걸어가...

구석에 몸을 낑겨넣고 잠에 듭니다...

/2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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