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9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3 :: 1001

◆c9lNRrMzaQ

2023-05-04 04:15:40 - 2023-05-05 04:27:33

0 ◆c9lNRrMzaQ (7AgynMVkYg)

2023-05-04 (거의 끝나감) 04:15: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39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4:48

일상 구할까 했지만....
제가 위키 편집하는 속도를 생각해보면 그냥 진도코인 못받더라도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백업데이터부터 후딱 옮겨두고 일상 구하든지 해야 할 거 같아요.
더 밀리면 혼란만을 초래할 것 같은 느낌...

340 여선주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5:05

코인샵 문서는 제가 왔을때에도 이미 있었는데용..
가격만 수정하신 거 아닌가용?

341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7:03

>>338 앗, 듣고보니 저도 불명주가 변동된 아이템 가격 물어보신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이벤트 공지 땐 미처 상의하지 못했던 부분이니까요!
중요도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캡틴이랑 협의 해보셔도 나좋을 것 같아요.

342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7:41

>>340 어라 그러게요? (편집내역 이제 확인함)

343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9:30

...자꾸 오타가 나는데 키보드가 문제인지 제 손이 문제인 건지 모르겠네요....
잠시만요 설정 확인해보고 올게요.

344 여선 - 빈센트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19:39:49

"요괴는 많긴 하죠.."
거악까지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요괴는 꽤 있다고 말하면서 여선은 가겠냐는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같은 서초터라도 좀 분야가 많이 다른 느낌..일까나?

"몇가지 조건이 맞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특수의뢰 수여자+워리어...면 자신이 빠지고 그분을 넣어도 괜찮아보이긴 하다고 여선주는 생각한 적 있지만..
없잖아! 없다구! 그러면 빈센트를 잠깐 바라봅니다만...

"그래도 아예 서폿서폿서폿은 아니니까 다행..아니려나용?"
사실 빈센트를 워리어로 밀어넣는 불합리한 파티다.(feat.캡틴의 발언)

345 토고 쇼코 - 강철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19:45:25

"..근디 형님아는 마도사 아니가?"

그것도 마도진이라는 것을 쓰는. 토고는 뒷말은 삼가하고 마도사라는 점을.. 말해본다.
흠.. 더 파고 들고 싶지만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뭐.. 됐나?
그러곤 그가 떠나간 시점을 떠올려본다. 그땐 아직 특수 의뢰가 없지 않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념기를?
토고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선 그를 바라본다. 의념기를 가질 수 있게 된 사건이라도 겪었던 건가? 그걸 이야기 해줘야지!

"헤에... 어쩌다? 그걸 이야기 해주지 않음, 내 안 간데이."

346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45:28

...키보드가 아니라 안경이 문제였습니다.😅
탈자가 나도 잘 안 보여서 안경 닦고 왔어요.

347 빈센트 - 여선 (kwsbBuUTSY)

2023-05-04 (거의 끝나감) 19:47:27

"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라고 하기엔."

빈센트는 옆에서 나뭇가지를 하나 주워 뚝 부숴버린다. 탱커가 딜러와 서포터에게 갈 공격을 막는 동안, 딜러는 탱커가 부서지기 전 적들을 무너뜨리고, 서포터는 그 전과정을 확실하게 지원해 변수를 차단한다. 그것이 안된다면 누군가 빠지는 직업군을 보충해야 하지만... 그게 잘 될까.

"모르겠군요."

빈센트는 한숨을 쉰다. 그래도 돈값은 해야지 않겠는가. 받은만큼은 일해야지.

"...이럴 줄 알았으면 딜탱의 길을 갔어야 했나. 아니. 아닙니다.'

//9

348 빈센트 - 여선 (kwsbBuUTSY)

2023-05-04 (거의 끝나감) 19:48:29

답레 좀 늦어질수 잇어요

349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19:51:56

강산주 안경 바꿔야 할 때 온 거 아니야?

350 여선 - 빈센트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19:55:17

"흐음~"
빈센트가 부러뜨리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여선은 치료와 수술 원툴이라는 점을 실감합니다. 그것뿐이야!

"뭔가 특별반. 워리어 부족한 기분이.."
든다는 듯 말하는 여선입니다. 하지만 딜탱의 길로 갔어야 했나.. 라는 말을 하는 빈센트를 보다가...

"그걸 뭐 바꿀 수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죵~"
하지만 여선은 서포터인 것에 한점 후회도 없다! 그야 여선이는 힐러인걸. 힐러가 갑자기 워리어 하려는 건 놀라운 일 아닐까?

"간단하게 일이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서 일어나려 합니다. 앉아서 할수있는 일 할래! 약초분류라던가..

351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19:58:52

>>349 그럴까요...
안경을 쓰다보니 기스도 좀 생기고 해서...렌즈 바꾸는 김에 겸사겸사 도수도 다시 맞춰볼까 생각중입니당.

352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0:02:11

>>351 혹시 모르니까 안경점 가서 한 번 검사라도 받아봐. 나는... 안경점은.. 자주 안 가는 편이라 안경태 부러져서 그거 맞추려고 갔더니만 내 안경 상태 보고 깜짝 놀라더라.. 그래서 압축 해줬는데 안경알 두께 보고 놀랐어... 돈까스 수준이더라고...

353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20:11:53

어 맞아요...
도수 높은 안경은 렌즈도 그만큼 무겁고 두꺼워지더라고요...

354 여선주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20:13:52

도수높은 안경은... (고개끄덕)

355 강 철 - 토고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0:18:14

" 그런건 넘어가야 하는거야. "

자신은 따지고보면, 마도가 재정립 되기 전에 존재한 낡아빠진 마법사들과 비슷했다. 영창이나 다른 수단들에 의지하고, 균일화 되지 않은 불안정성 까지.
'마도진이 사장된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만서도...'
속으로 작게 한숨을 내쉬다 이어지는 그의 말에, 장난기 라도 돈듯 상체를 살짝 숙여 거리를 좁힌다.

" 그럼 이야기 하지 말고 좀 붙잡아둬? "

아저씨는 환영인데. 라고 능글맞게 응수하곤 크게 웃어보인다.
그러고보면 다른 인원들하고 상담을 그다지 하지 않았던가. 그때의 나는 상당히 조급해했었다.
물론... 지금이라고 뭐가 다르겠냐마는.

//11

356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0:20:57

늦어서 죄송합니다 토고주...! 멍하게 있다가 올라온걸 늦게봤네요

357 토고 쇼코 - 강철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0:24:48

"아주 그냥 좀 더 있다간 잠도 못 자게 할 기세네 에잉.."

그려그려. 토고는 손사래를 치고는 대충 넘어가자는 듯이 행동한다. 마도사인데 힘도 쎄다는 건 그만큼.. 좋은 거니까 뭐.

"그럼.. 이제 뭐 할긴데? 목적은, 대강 달성 했을긴데 말이다."

아무튼.. 대충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내고 토고는 그에게 이제 뭘 할 것인지 물었다.
의념기도 있고, 가족도 찾았고, 배우기도 했고. 다들 의뢰 때문에 바빠 혼자 있을 시간이 꽤 많을텐데 말이다.
아까 하는 말로는 손이 부족한 곳에 가겠다고 했는데..

"가만 있기엔 시간이 조금 아깝지 않나? 거다가 다른 아들도 저마다 바빠서 말이다. 대부분 도와달라 말도 안 할 깃 같은디야."

358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0:25:02

나도 잠수 탔으니까 괜찮어 괜찮어

359 강 철 - 토고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0:33:20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끝나고, 무얼 할거냐는 질문에 턱을 괴곤 짧게 한숨을 내쉰다. 확실히, 지금 자신이 어딘가에 끼기엔 시기가 영 좋지 않겠지.

" 바티칸이나 한 번 가볼까 하는데... "

관광겸 좋지 않겠어? 라고 말하곤 기지개를 켜보인다.
무언가 일이 생길수도 있고,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도 지금 자신은 어느정도 휴식이 필요하긴 했다.

" 그쪽 일이 끝나면 연락이라도 줘. 맛있는거라도 먹자. "

정보를 찾아다니며 생각보다 괜찮은 장소를 여럿 발견한것을 떠올렸다. 거리가... 그렇게 멀진 않았던가?

" 몸 조심하고. "

야생의 감이라고 할까. 방금 전 그가 한 이야기가 묘하게 걸렸기에 약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맺었다.

//13

360 빈센트 - 여선 (KLT838ju0A)

2023-05-04 (거의 끝나감) 20:38:00

"뭐 그런 방법이라도 알아봐야지 않겠습니까. 마도로 신체를 단단하게 강화한다던지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방법을 이것저것 생각해보았다. 만약 가능하다면, 또는 그런 마도가 있다면... 온 몸에 상시 유지되는 보호막을 전개할 수 있는 마도가 있다면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통제를 분자 단위로 세심하게 할 수 있다면 독성 가스가 뿜어져나왔을 때 여과막을 만들 수 있다던가, 뭐 그런 것들. 하지만 빈센트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 같았다.

"...아무튼간에. 말씀하신 대로 일이나 하죠. 불평이 일을 줄이진 않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쌓여있는 나무들을 세밀하게 벗겨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나무를 이용해서 뭔가 하려면, 이상한 게 붙어있을 수 있는 나무껍질부터 벗겨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나무껍질에 무슨 이상한 것이 숨어있을지 모르는 이 게이트에서는 더더욱. 빈센트는 음파를 이용해 세밀하게 벗겨내다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한다.

"어쩌면 이 음파로 뭔가 할 수 있을지도."
//
//11

361 토고 쇼코 - 강철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0:40:57

"바티칸?"

왜 거기에 가지? 토고는 종교와 거리가 멀었기에 그런 곳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유럽에서 기사 재전인가 뭔가 열린다고 했었던가.
그게 바티칸이랑 뭔 연관이 있지? 지부가 거기에 있나? 하는 생각이 토고의 머릿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왔다.
뭐, 간다고 하니까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거 볼게 뭐가 있더라.. 기사 재전인가 뭔가 열린다는 소리는 들었는디."

그거 때문인가?

"그럼 올때 기념품이나 사와도가. 맛난걸루다가 사오믄 그거 같이 먹음 되겠네."

362 여선 - 빈센트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20:46:30

"마도로 강화하기..가능하지 않을까용?"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마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 만큼.. 그냥 안되는 거나 그런 것에 관해서는 그냥 막 뱉는 경향이 있을지도?

"불평이 일을 줄이지 않죠... 맞는 말이네용!"
쌓여있는 나무를 벗겨내는 걸 보면서 옆에서 약초를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이거고..."
나름 꼼꼼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음파로 뭐 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자 무슨 의미에요? 라고 묻습니다.

363 강 철 - 토고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0:49:17

" 그것도 있었지? 볼 만 할거야. "

오랜만에 열리는 재전이라고 했던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정보들을 대강 긁어모아 내용을 확인했다.

" 분부대로 합죠. 나리. "

씨익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뜻을 나타낸다. 적당히 상하지 않을만한 디저트가 좋겠지? 같은 생각을 하며 다시금 그를 쳐다봤다.

" 1세대 뭐시기는 제외하고, 다른 일은 없었나? 누가 큰 일이 있었다던가 "

자신이 특별반에 없는동안 뭔가 다른 일이 없을리가 없을거란 기묘한 확신이 들었다.

//15

364 토고 쇼코 - 강철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0:55:14

"음.. 글쎄다. 내는 잘 모른다. 특별반 전체에 의념기를 대가로 특수 의뢰가 내려졌는디, 받을 사람은 받고 안 받을 사람은 안 받는 선택지가 있어가.. 받은 아는 바쁠기고 안 받은 아는 안 바쁠기다."

토고는 어깨를 으쓱하곤 모른다고 답한다. 특별반의 담합력은 쥐꼬리만큼이라 생각하기에 다들 어디서 뭘 하는지 토고는 전혀 모른다.
아는 사람을 꼽으라면 있겠지만.. 토고가 답해주기 힘든 부분인 만큼 이건 어쩔 수 없다.

"알려믄 한 명씩 만나믄서 물어봐야 할기다. 다들 니 보믄 할 이야기는 많을 긴데 한 명씩 만나보는 건 어떤데?"

대신 토고는 한 명씩 만나봐라~ 하는 퀘스트를 주었다!

/지금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시간대는 상당히 앞으로 하고 있는데 괜찮아? 특수 의뢰 받기 전으로.

365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0:56:08

괜찮습니다!

366 빈센트 - 여선 (KLT838ju0A)

2023-05-04 (거의 끝나감) 20:59:17

"지금 음파로 나무를 벗기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이거로 방어구의 내구도를 크게 깎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음파는 우리가 들을 수 있을 뿐 운동 에너지이고, 이것은 작게는 너무 큰 소리를 들으면 고막이 아픈 것부터, 크게는 음파를 이용한 병기까지. 만약 이로 인한 진동을 활용할 수 있다면...? 빈센트는 이것저것 생각에 잠긴다. 뭔가 할 일들이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았다. 이뤄진 건 별로 없었지만. 그 외에도 생각난 것을 말해본다. 고열의 불로 방어구를 녹여서 영구적인 방어력 저하 유도하기, 섬광을 일으키기, 얼렸다가 녹이기를 반복해서 엄청 약해지게 만들기, 그 외 기타등등...

"뭐, 생각이 일을 줄여주진 않는군요."

...결국 이룰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에, 당장은 일이나 하기로 생각하기로 한다.

//13

367 강 철 - 토고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2:16

" 의념기를 대가로? "

뭐지. 악수권이라도 배포하나? 같은 바보같은 생각도 잠시. 아마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지급하는 그것과 비슷할거고 추측되었다.
아마 자신과 대화하는 그도 이것 때문에 바빠질 예정일테지.
'악수 좀 한다고 의념기가 생기는건 아직도 좀 어리둥절 하다만...'
아직도 그 기묘한 경험이 눈 앞에 어른거리는듯 해서 고개를 저어 상념을 흩어낸다.

" 다들 다시 만나서 얼굴을 봐둬야지. 할 이야기도 있고. "

철이는 퀘스트를 수락했다!

" 모두들 별 일이 없어야 할텐데... "

//17

368 불명주 (s/Uod7VHrk)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3:40

자써...

369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5:00

어서오세요 불명주

370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5:18

어제 운ㄴ동의 영향으로 오늘 죽어 나가는 중 아랫배 근육이랑 골반이 너무 아파 ㅠㅠㅠ

371 불명주 (s/Uod7VHrk)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6:25

오늘 먹은거, 편의점 빵 1개...

372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6:42

불명주 안녕하세요!

>>370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373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7:23

운동하면 근육이 비명을 지르긴 하죠...

374 여선 - 빈센트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9:42

"음파로 방어구를요?"
그거 너무 광역으로 가면 아군 방어구도 망할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가볍게 하긴 합니다.

"오호~ 고열의 열로 녹여서 하락시키는 건가요. 약간 식물성이면 더 효과가 좋겠어요"
"섬광은 확실히 효과가 좋겠어요"
소리도 더해진다면 더요. 라는 말로 맞장구를치다가 생각이 일을 줄여주지 않는다는 말에

"그건 그래용..."
조금 말없이 분류와 나무 손질을 하던 중에..

"이거 좀 먹으면서 하게."
"오 감사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간단한 찬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가벼운 차와 과자 종류가 있습니다.

375 여선주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21:09:58

다들 어서오세요~

376 토고 쇼코 - 강철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1:09

"그렇다. 그래봐야 크리스탈 파편인가 뭔가 하는 그기지만. 헌터가 의념기 가지는 거, 그게 대박인 거 아니겠나?"

"형님아는 다른 방법으로 얻었제?" 토고는 특수 의뢰 받기 전에 의념기를 얻었다는 것에 그 말을 한 마디 해본다.
퀘스트를 수락한 철이. 보상은 무엇인가? 보상은 아무것도 없다!

"뭐, 별 거 없을기다. 별 일 있음 이래저래 다 소문 날 거 아니겠나? 그럼 도와줄까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기제. 끌끌.."

이제 노을빛이 감도는 교실은 완전히 어두컴컴해졌다. 해가 지는 것이 빨라 조금만 지나도 금방 밤이 되어버린다.

"암튼, 책상.. 그건 걍 냅둠 될 것 같은디. 이제 나가야 하지 않겠나? 여기 뭐 볼일이라도 있나?"

377 ◆c9lNRrMzaQ (Z4DYoQEZe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2:06

갱신.

내가 해야 할 일이 뭐가 있니...

378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2:40

situplay>1596740085>188

이거?

379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2:49

나 위에 질문

380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3:23

어제 얘기한 내 성장 제약 말인데, 거기에 불만이 있거나 한건 아니거든. 나도 내 속도가 빠르고, 나한테 맞출 수 없단건 이해해. 억지로 맞추느라 밸런스나 시스템이 이상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여튼 그 전제로 특진도 30개 말인데, 캡틴은 스테이더스나 페니뮬릭스를 권했지만. 전자는 일반도기가 한참 부족하고, 후자는 내가 그 때 일상 돌린게 없는데 가챠를 위해 편입 5개를 써야 되는 상황이라 느낌이 좀 그렇거든.

그래서 하나 제안이랄까 괜찮은지 묻고 싶은게, 시윤이 전투력이 문제인거니까 현재 하나도 안가지고 있는 커뮤 스킬을 위해 특수가르침 신청하는건 될까?

라는 이야기

381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3:47

코인샵 저건 산주의 착각이지 싶은데. 원래 있던거잖아

382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3:56

situplay>1596828082>440

어제 했던 질문

383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4:23

아, 그리고 린 증거 들고오면 은신 A 로 랭크업

384 불명주 (s/Uod7VHrk)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4:42

코인샵은 원래 있었어, 가격만 내가 불편해서 갱신한거지

385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5:15

가격 갱신한것도 특진도 지급 신청 자체는 가능할만한 건수인듯

386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5:38

시윤주 은신 관련해서 말한대로 정산어장에 올려놨어

387 빈센트 - 여선 (KLT838ju0A)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6:03

"네. 지향성으로 좀 조정하면, 위력도 집중시키고 아군 오사도 막고요. 고열의 열로 녹아내리는 건 추가적으로 적들에게 뜨거움을 선사할 겁니다. 감각이란 게 아예 없지 않은 이상, 제 몸 위에 녹은 쇠가 끼얹어지는 감촉은 절대 유쾌하지 않겠죠."

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는 작업을 계속한다. 그러다보니, 어느 새 일반적인 사람들이었다면 솜씨 좋은 목수 여럿이 달라붙어 며칠은 해야 했을 일이 다 끝났다. 게다가 빈센트가 영성으로 잘린 나무의 원구와 말구의 직경 차이, 그리고 나무 길이에 따른 그 직경의 변화율을 세심하게 고려한 덕분에 자재의 손실률도 꽤나 줄어든 것 같았다. 빈센트는 또 마도를 쓸까 하다가, 이것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나무뿌리를 손으로 탁탁 모은다.

"말리면 이것도 꽤 괜찮은 장작이 되겠죠."

"이 사람아. 이건 약으로 써야지. 됐고 차 드시게."

"아, 감사합니다."

새참 먹을 시간. 빈센트는 여선에게 잔을 건네고, 차주전자를 들어 먼저 받기를 권한다.

//15

388 강 철 - 토고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6:19

" 악수를 좀 했지. "

왼손을 내밀어보이며 웃어보이곤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노을빛이 감돌던 교실은 어느덧 컴컴해져, 마치 눈을 감고 있는 듯 했다.

" 그냥 냅둬도 되나? "

양심이 가득 찔리는듯 가슴께가 묘하게 간질거렸기에, 바닥에 있는 책상(였던것)을 바라보다 마도로 그것을 허공으로 들어올린다.
의념이 일순간 주위를 감싸다 부드럽게 흩어진다.

" 뭐, 나가는 김에 겸사겸사 치울까. "

누가 놀랄수도 있잖나? 라고 덧붙이곤 다음에 보자는 뜻을 담아 그에게 천천히 손을 흔들어보였다.

//19

389 ◆c9lNRrMzaQ (Z4DYoQEZe2)

2023-05-04 (거의 끝나감) 21:16:44

situplay>1596829065>380

그냥 특진도 30개로 위대한 스승의 요람에서 커뮤기술 얻으시는 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