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8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01 :: 1001

◆c9lNRrMzaQ

2023-05-03 14:56:21 - 2023-05-03 22:11:09

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4:56:2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누군가는 쾌락과 자기 만족을 위해 파멸을 걷고자 하지만, 누군가는 실과 같은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을 만든다.

28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9:49

뭐지?
이제 관리자들 통장까고 월급지급하는 시대가 온 것인가?

28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9:53

그, 머냐....일상 게이트로 활성화 된건 좋은데. 지난번 근육 클로스 때도 그렇고. 이벤트 열면 이용량이 폭증해서 관리자들이 아파함. 주급 5개가 불만인건 아닌데 몬가 뽀나스가 있으면 좀 더 기분이가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9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59:57

200어장 기념으로 코스트 랜덤 박스 50코인에 판매하자고?

29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0:20

코스트 랜덤 박스 맛있겠다

29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0:56

>>289 아 그게 뭐 별건가

비전이나 주기술 제외하고 기술 하나 골라서 가져와.
그거 B로 바꿔줄게

29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1:06

힘들지 않게 도와준다니까

29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1:07

이벤트 자체는 나도 좋아하니까, 열지 말아줘~ 같은건 절대 아니지만 말이지.

295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1:20

숙련권이네요!

29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1:36

>>285 한 15 정도면 만들어주나?

29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2:07

>>291 >>283
0칼로리네

29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2:13

늙은 캡틴의 주기술

현찰박치기
돈쓰기
더 많이 쓰기
아무튼 돈을 바르기

29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2:21

>>297 (그런건가...!)

30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3:04

오오....저격도 일단 B로 올릴 수 있나?
비전이랑 주기술 빼면

저격 C / 엄폐 C / 블랙아웃 E / 약점간파 F / 긴급회피 F

인데. 추천좀.

그리고 이건 산주몬 오면 산주몬한테도 얘기해둘게.

30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3:41

긴급회피 B가 뭔가 제일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

30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3:54

로프커넥트 B?

30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3:58

엄폐 B로 올려.
너도 은신고자긴 하다

304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04:00

"에에. 당연히 어설픈 함정이면 더 날뛰겠죠."
"물론~ 어설픈 함정 뒤에 제대로 된 함정이 있는 이중함정같은 거면 모를까요."
준혁씨가 어설픈 미끼이지만 그 뒤에 제대로 된 함정이 있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여러 사람이 다치니까 가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다치지 않으려 노력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로 가는 거면 어때요? 라고 말하다가 너 아니면 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오토나시 씨도 있잖아요?"
자기가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저런건지..아니면 갈 건데 놀리려고 그런건지.. 음. 입꼬리를 보니 후자같은데.

30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04:16

사실 난
지휘관 포지션이다 보니까
정치/외교/스토리 보여주기 담당 이라서 개인의 강함은 2선이야.

하지만 만약, 나도 그간의 이벤트 같은 것의 공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말이야 캡틴...

...
..
.

오스트리아의 고독왕(사자왕) 과 그 졸개놈(샤를) 붙여서 특별반과 다시 맞짱뜨게 해줘..부탁할게....

30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4:57

>>305 엥

30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5:00

굳이 다시 싸우고 싶진 않아....

30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5:17

>>303 그럼 엄폐로! 근데 은신고자? 은신이 요구 랭크에 비해 낮단건가

30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5:18

지금까지 편입된 모든 정사가 사라진다 해도...?

310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05:32

"....."

어쩐지, 현실감이 안들 정도로 오랫만에 만나는 것 같다.
실제 기간으론, 딱히 그렇지도 않을텐데.
그 만큼 보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지.
나는 잠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가, 이내 수줍게 웃는다.

"오랫만이야."

껴안으려는 시도는, 당연히도 회피하지 않았다. 마주 끌어안는다.

31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5:33

지금 본편하고 이벤트로 바쁘다고!

31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6:01

>>308 아니 그것보단.
시윤이 은근 소음판정이 높아. 그래서 약간 기척숨기기가 잘 안됨.
엄폐 B부턴 행동 시 기척 감소가 있어서.

313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7:06:17

" 미끼 다음엔.. 함정을 설치해서 도망못치게 해야겠지, 그걸 위해선 지원을 받아야하고... "

결국 토고 쇼코의 말이 맞았나.
뼈아프군.

" 다치지 않게 만들기 위해 합류한다니 기특한 마음씨로구나... 부반장은 기쁘단다 "

골골 거리는 와중이라 부반장이라고 언급해도 전혀 멋지지 않지만..
큼큼

" 오토나시? 아... 나와 합을 맞춰본건 너 뿐이잖아? 그리고 그 찌릿찌릿 거리는것도 잘 쓰고 "

//13

31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6:26

의념각성자용 소음기 같은것도 있으려나요

31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06:51

>>309 그건 좀 그래...

하지만 언젠간 반드시 쓰러트린다
원래 싸움은 3판 2승이야!!!

31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7:12

>>314 없진 않지.

317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07:13

>>296 구경 가 보니까 최소 1~2만원 잡 고 기 능 추가에 따라 + 몇 천원? 하는 듯 요?????

31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7:50

>>317 흐음

31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8:12

>>316 아이템으로 소음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네요.

32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8:21

근데 그래도 1대1 아닌가(소신발언)

321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08:23

"음."

이런 질문을 받아본건 거의 처음이군.
보통은 어물쩡하게 넘길만한 화제다. 즐거운 기억이 아니니까.

그러나 지금은 저 질문이야 말로,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조금 생각하다 대답한다.

"9살 부근때 쯤부터 악몽을 꿨다. 처음엔 영화나 게임 때문인 줄 알았지."

조금 무겁게 입을 연다.

"악몽이란 자고 일어나면 망각의 안개에 흐릿해져야 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꿈들은 너무나도 생생했어. 광경, 소리, 촉감, 그 모든게 정말 현실처럼. 강렬한 기억들의 체험이 이어졌지. 자고 일어나도 내가 본 것들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

"....그게 몇일, 몇주, 몇달이 되자. 나는 더 이상 무엇이 꿈인지 알 수 없어졌다."

32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8:45

>>319 근데 사격소리만 소음이 아니니까

323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09:17

그러면 펌블이네요. 유하는 아무 말 없이 긴 시간동안 상대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 분의 심장소리가 하나로 겹칠 때 까지 기다린 이후에야, 옅은 미소를 띈 체로 상대를 놓아주고 돗자리 위에 앉았다.

"짠, 너랑 먹을려고 오니기리랑 녹차도 사왔어."

대나무로 만들어진 피크닉 바구니 안에서 잎사귀에 쌓여진 오니기리와 차를 꺼내어 하나씩 꺼내놓는다.

"배 안 고파도 먹어!"

324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9:28

뭔가 할 말있어서 정리하다가 그냥 안하기로 했다.
이미 했던 말들이여

>>322
시윤이 이녀석 저격할땐 라면 먹지 말랬지

32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9:31

>>312

아하...쓰는 무기가 대물저격총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가.
나는 F->B 로 올리는게 좋으려나 싶었는데, B에서 열리는 특수 능력 등에 따른 시너지도 중요한 거구만.

32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10:15

>>320 키사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솔직히 운으로 이겼잖아!!!!
멋진척 하지마!!!! 테메!!!!
우리 류가 샤를보다 강해!! 컨디션하고 모래바람이 덜 불어서 그래!!!!!!

32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1:00

우리 류라기엔 류 만난적 없잖아

32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1:02

[ 이제. 1대1이군요. 특별반 여러분 XD ]

329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11:12

"아냐, 마침 배고팠어."

나는 그녀가 차려놓은 소풍상을 귀엽다는듯 본다.
배가 고프다는건, 다행스럽게도 허언이 아니다.

"꽤 긴 시간 명상 중이었어서 말이야."

이미 세끼 정도 먹지 않았다. 과연 인식하고 나니 배가 고팠다.

"직접 만든게 아니란건 조금 아쉽지만...."

연인의 도시락 이벤트가 아닌건 솔직히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다.

330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11:24

"오히려 지원을 받으면 생색낼 거리가 생겨서 잘 대해주지 않으려나요"
원래 자기가 해야 할 것을 하청주는 건 나름 신뢰관계라고요?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하쿠진 토벌을 피해를 상당히 입고 끝낸다 해도 벚꽃난성에서 우리가 너네 하라고 한 적 있음? 할지도 모르는걸요~ 라는 생각은 마음속에서만 합시다.

"마음가짐이라도 조금은 열심히 먹으려고 해요~"
아마? 라고 생각하다가 부반장이란 말에 아 준혁씨가 부반장이었나?! 하는 표정이 됩니다. 그야 여선은 준혁이 부반장이었나..를 기억에서 뒤져봅니다.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아 기억이 안나네..

"어..네 부반장씨?"
합을 맞춰본 게 자신뿐이라던가 찌릿찌릿이라던가. 를 말하자.. 그래요? 라고 좀 의외라는 듯 말합니다.

"오토나시씨가 여러 사람들이랑 가장 많이 맞춰본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여선도 경험이 영...이지만?

33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1:40

지금 중요한건 오토나시가 우필로 애인 안만드는 이유가 사실 참채캐중에 호감가는 캐릭터가 있어서라는거야

332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7:12:24

9살...

9살의 악몽이 전생의 기억임을 눈치채버린건가?
전생과 현생이 겹쳐지는 과정이 그 악몽인가?

고민하면서 얌전히 들어준다.
그리고 생각하다가 다시 질문한다.

" 의념을 각성한건 언제야? 그 이후겠지..? "

보통이라면 그게 맞겠지..응

" 그 이후로 달리 변한게 더 있었어? "

//5

333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13:20

>>327 내적 친밀감이란 용어가 있어.
아무튼 그런걸로 하자고

>>328
사자왕의 졸개놈!
그 오브젝트 헤드의 LED에 x만 뜨게 해주겠어!!!!

미리내가 패배한거지
이 현준혁과 준혁주가 패배한게 아니다!

334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14:00

>>331 유 감스럽게 도 아님

33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4:15

가끔 준혁주의 저 특유의 분노 표현이 재밌는 캡틴

33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4:37

알고보니 빅 - 소주맨의 여친자릴 노린다던지

33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5:12

>>334
설마 웨이그닐?

338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15:42

"......"

달리 변한게 있었냐는 말에 나는 입을 열었다가, 닫는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는 과정 동안, 나는 쓴웃음을 띄웠다.

"준혁아. 생각해봐라. 9~10살 꼬마애가 갑자기 어른 스러운 말투를 쓰며 자신이 오래전 군인이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치는걸 좋아하고, 학원에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던 평범한 소년이
갑자기 1세대 시절 열악한 군인의 환경이나, PTSD 증후군을 앓게 되었다.

"질 나쁘게도 그것은 사춘기 시절에나 하는 착각과 농담도 아니었고."

나는 준혁을 본다

"뭐가 변했을 것 같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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