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8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01 :: 1001

◆c9lNRrMzaQ

2023-05-03 14:56:21 - 2023-05-03 22:11:09

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4:56:2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누군가는 쾌락과 자기 만족을 위해 파멸을 걷고자 하지만, 누군가는 실과 같은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을 만든다.

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4:59:13

201

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4:59:13

버거는 반장이 뿌리는게 국룰인데요

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00:02

고대의 전통이죠

4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0:30

솔직히 말하는데 요즘 정신 없으니 정산 어장 잘 읽고 일상 정산 안올라오면 나한테 해달라고 먼저 신청해. 다 파악하기엔 좀 많음.

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00:54

햄버거, 피자, 치킨은 먼 고댓적 대표자를 뽑았을 때 아래의 인원들에게 돌아가곤 했던 식량의 한 종류였다.

6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00:56

친목에 걸리나

7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1:28

개인별로 나눠 줄 땐 버거가 제일 만만했지

8 이름 없음 (eieXEUgvoc)

2023-05-03 (水) 15:02:22

situplay>1596826080>1001
5시에 한번 정산한다는 건 원래 위키 이벤트 참여로 들어오는 진도코인 얘기였슴다.

특수 진도 소모나 특수 도기 소모는 제가 있을 때 수시로 문서에 반영하고 있었긴 한데...
그냥 특수 코인 현황 페이지 자체를 5시를 기점으로 갱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02:23

약간 분위기 잡으려면 피자를 뿌리는 게 제일 쉬웠고 말이다.

10 유하 - 강산 (KnpLFcGHr2)

2023-05-03 (水) 15:02:27

"오 여기에서는 민중들도 무사로 치는건가? 아니면 무사계급만 도박판에 참여했던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무사들을 보다가 돈코츠라멘이 차가 아니라는 발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쥬씨, 청을 물에 희석해도 차라고 하고 첨가물이 있는 차도 차라면 그 영역의 한계는 물에 다른걸 넣어 맛이 물에 우러나오눈 순간이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돈코츠라멘은 훌륭한 차지."

그리고는 저번에 먹었던 라멘집을 떠올렸다.

"예약해둔 곳이 있으니 거기로 가자구."

오늘은 줄이 없다!
//12

11 유하즈 (KnpLFcGHr2)

2023-05-03 (水) 15:02:44

윤시
일상 가?

1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3:14

치킨은 집에서 맛난거 먹을땐 유효했지만 단체에선 부위별의 문제가 있는거 같음

13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3:39

되긴 하는데 지금 밖인디. 산책 나왔음.

1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06:44

철이.. .. 하프인걸 아는 사람이 누구누구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유하한테만 알려줬나?

15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7:15

시트에 적힌 특별사항은 다들 대체로는 알고 있는거 아니었나?

16 유하즈 (KnpLFcGHr2)

2023-05-03 (水) 15:07:22

>>13 들어오면 일상하자구

>>14 일단 유하는 알아!

1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08:32

>>15 저번에 물어봤을때 종족까지 나와 있는 프로필은 교관들급 까지 가야 열람이 가능하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서요!
철이 성격상 왠만해선 인간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1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08:41

하프같은 기밀 사항이 될 법한 것들은 유하처럼 스스로 말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교관과 UHN 정도만 알고 있음.

19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8:49

선레 써두면 와서 답함

20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09:15

아하, 그럼 모르긴 하겠다

2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10:10

나름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라 잠시 예전 일상 좀 훑고 있어야겠습니다. 캐릭터성에 직결되는 문제라 가지고

22 준혁주 (BbsiDYJDfE)

2023-05-03 (水) 15:11:17

특도기도 진도도 많아

기본도기코인이 필요해!
왜 부족하지!!

23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11:50

최근에 연성(스킵) 권으로 다 들이박았으니까?

2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12:32

클래식 코인의 떡상..

25 강산 - 유하 (eieXEUgvoc)

2023-05-03 (水) 15:13:58

"응? 몰랐어? 여기 모였던 사람들, 성주님의 시험을 이미 통과했거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같던데? 수련할 장소를 찾다가 자연스럽게 모였던 것 같더라."

강산이 유하에게 놀란 듯 되물으며 말하다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사람들도 보이긴 하지만..."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속삭인다.

"과일청을 물에 희석한 것을 차라고 부르는 사람은 한국 사람 뿐이지 않나...."

그렇지만 일본 라멘도 정의가 꽤 모호한 편이라고도 들었던 것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하지만...

"오? 뭐야 예약까지 해둔거야? 행동력 대박이네!"

아무튼 강산은 유하의 말을 듣고 반색하며 따라간다.

//13번째.
처음에 공터에 무사들이 모여서 수련을 하거나 대련을 구경하고 있다...고 묘사했었지 싶어요.

2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15:00

사실 유하랑 재회하기 전에 사격 A 를 딱 찍을 수 있으면 베스트 였겠지만, 까비쓰

2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15:24

깨달음 제출 하셨었죠? 잘 됐으면 좋겠네요!

28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16:45

1차 질문으로 사격에 관한것은 통과된거 같은데, 2차 질문으로 자아정체성에 대해 하나 더 나오더라고

2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17:06

situplay>1596826080>1001
아무튼 오케이입니다!

>>14 >>17 >>21
강산이는 아마 몰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모른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다른 하프 캐릭터들과는 달리 철이는 평상시에는 이종족의 특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요.

30 준혁주 (BbsiDYJDfE)

2023-05-03 (水) 15:17:30

도기코인을 모아야해

그래야 고옌토고연성을 볼수있어..

오늘부터 일상이 너의 업무야 준혁주야

3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18:25

>>29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18:31

일단 진지하게 고민하고 전력으로 썼으니 좋은 결과를 바랄 수 밖에

33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18:40

>>30
어...스탯 안필요해요?

34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19:52

근데 산주몬

3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0:04

넹?

3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0:33

장비는 안만들게? 솔직히 일반코인 과하게 많은데 반쯤 떼서 하나 주력장비라도 만드는게 어때

3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1:26

>>36 무기는 있고...
스탯을 우선적으로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장비는 뭘 더 만들어야 할지 모르겟네요.

38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2:28

지금 방어구랑 무기 두개 정도 아니야? 장인급은

3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2:38

(띵킹중)

저 그러고보니 갑자기 궁금해진 것...!
아이템 강화 의뢰도 가능한가요?!

4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3:20

>>38 여명의 개척자 있고...
신발이 있긴 한데 레벨 안맞아서 효과를 못보고 있어요.

41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3:49

이미지상 딱 떠오르는건 일단 신발인듯? 성격상 이래저래 이동하는 일도많고.

42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23:52

안그래도 엘리자베스 강화 의뢰하려 했는데

43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5:24:13

[벚꽃난성 들어와있어, 너도 여기 있다고 여선이가 말해주더라]
[얼굴 안 본지 꽤 됐지? 보고 싶은데 올 수 있어?]
[(좌표)]
[바쁘면 다음에 보고]

벚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펼쳐본다. 시장에는 다다미 같은 것만 팔길래 구하는데 애먹은 녀석이다. 콧노래를 부르며 같이 사온 주먹밥도 꺼내두고 녹차도 준비했다. 상대가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으나 기다리는 일이 즐거웠기 때문에 유하는 웃는상이다.

"흠...."

예전 같았으면 마도로 테이블도 만들고 했을텐데 이제는 못하는게 아쉬우려나.

4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4:23

아 저랑 교환하신.. 그... 물병자리 그거 말씀이시죠?

4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4:27

만약에 기존 소지품 강화나 개조도 가능하다면....
얘를 한번 리폼해보고 싶은데...

▶ 버려진 벨바르 ◀
마치 흙탕물에 뒤섞은 것으로 보이는, 괴물의 눈을 갈아 만든 렌즈. 어떤 곳에서 보더라도 스스로 빛을 찾아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특이한 기능이 존재한다.
▶ 고급 아이템
▶ 벨바르의 전사의 눈 - 미친 듯이 싸우던 괴수 벨바르의 눈을 갈아 만들어낸 렌즈. 적의 레벨을 어림잡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 감정 과부화 - 일시적으로 감정을 증폭시킨다. 우울, 분노, 허탈. 세 가지 감정 중 하나를 증폭할 수 있으며 증폭된 감정에 따라 각각 신속 효율 증가, 공격력 증가, 관찰력 증가의 효과를 얻는다. 도기 코인을 두 개 지불해야 발동할 수 있다.
◆ 제한 : 레벨 15 이상.

4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4:40

흠, 신발은 곧 낄 수 있을 것도 같네. 그럼 장갑이나 모자 같은건?

4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4:55

>>44 넹!!
아직도 37렙 못찍었지만요!

48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5:25:00

>>18 유하는 대놓고 하프처럼 생겨서 숨겨지기는 하나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5:43

>>47 (그런)
그래도 곧 달성 하지 않을까요? 시나리오 4 되기 전에는 될거같은 느낌

5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6:04

장갑은 반지 있음 + 악기 연주하는데 장갑 끼면 방해되지 않나용?같은 생각 중이지만...
모자...모자 좋을지도요. 아니면 악세라든가요?

5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26:39

낀것 같지 않은 효과를 주는 장갑

5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6:47

목걸이나 귀걸이. 아니면 팔찌 같은 악세서리도 괜찮을거 같네요

53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6:55

장갑은 확실히 현악기랑은 좀 그런가.
삿갓 느낌의 모자나, 아님 귀걸이 목걸이는 어때

5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7:15

아니면 제가 대장인급 장갑 하나 가지고 있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분... 있으십니까?

55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7:16

젠장!강철 난 너랑 통해서 좋다!

56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7:35

>>55 (하이파이브)

57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7:56

>>54 조건이 살벌한 그거...차라리 코지노 가서 환전하는게

5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28:17

이런거 하고 싶어

5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28:25

>>48 의념 속성이나 사용하는 기술의 영향으로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종종 있어.
다만 유하의 경우에는 좀 과할 정도로 자기가 이종족이라고 말하고 다닌 쪽에 가깝지.

6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28:40

>>57

◆ 착용 제한 : 레벨 43 이상, 명성 110 이상, 일대일 전투에서 적에게 승리 20회.

음... 레벨 제한은 얼마 안남은거 같고, 명성이랑 일기토 20번이 문제긴 하네요.

6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28:53

>>51 그러고보니 팔토시 아이템도 있었죠.
손가락이 드러나는 형태라면 좋을지도요.

>>52-53 오오....

6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29:12

여튼 산주 내 생각에 산이 현재 코인은 과도하게 많고, 장비는 비교적 공백이 많거든. 130~150 라인급으로 두개는 사도 될걸.

물론 우필을 들이박고 싶다면 모르겠지만

63 유하 - 강산 (KnpLFcGHr2)

2023-05-03 (水) 15:29:52

"오 그렇구만, 나도 시험 통과했으니까 무사다 무사. 도-모, 사무라이유하데스."

피식 웃으며 닌자처럼 자기소개를 한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군중이 생기면 언제나 존재하는 일이었기에 별 대수롭게 여기지는 않았다. 시험만 잘 고르면 자기가 잘 하는 걸로 인정받을수 있는거 아니겠는가.

"영국인도 홍차에 우유타서 차라고 부르는걸! 우유 그 자체에 찻잎을 끓이기도 하고... 모든 국물요리는 차라는게 내 결론이야."

순수주의자들은 찻잎을 우린 물만을 차라고 한다지만, 유하는 동의하지 않았다.

"어제 여선이랑 먹고 예약해뒀었거든, 엄청 맛있어서 놀랄지도 모른다?"

//14

64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0:23

>>60 내가 난이도 겁나 높은 게이트 솔로로 깨고 30올랐음

65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5:30:43

>>59 그렇군.....

66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31:21

대공의 외침
그 누구도 당신의 위엄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위대한 대공이시여!

​가격 ▶ 도기 코인 30 개

정체를 알 수 없는 낡은 거적데기처럼 보이지만.. 한때는 공국을 주름잡던 공왕의 힘이 서린 망토입니다.

당신에게 권위와 위엄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아마 이 녀석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 한 턴간 명성을 + 200으로 판정한다.

...이게 명성 +200이라고 생각하니 상당히 빡빡하네요!

67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5:31:32

그렇다면 여우귀 여우꼬리 무녀복 똘이도
네코미미프릴드레스마법소녀나시네도 무한한 세계중에 어딘가에서는 실존한다는 의미이다

6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32:00

>>59 앗 아아.....

>>60 근데 애들 레벨 오르는 속도 생각하면 43...은 아직 멀은 것 같은데요?
철이가 34렙? 이니까요.

>>62 생각해볼게요.

6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32:36

>>68 시나리오 4~5사이에 달성 할 레벨 같기는 해요.

7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33:48

반복되는 늘어나는 일거리는 캡틴을 힘들게 해요

7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34:12

시간 여유만 있었어도 토고쪽 가서 투기장 참가했는데

7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4:48

그치만...행복하시죠...?

73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5:10

요즘 어장이 다시 활기가 살아나는 기분은 있ㅇ음. 나는 좀 힘들긴 한데...

74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35:36

원래 관리직이 힘들수록 발전하는거야

7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35:48

약간 그 느낌임...
내 생명력을 뽑아먹고 어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7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6:24

뭐....솔직히

원래 그런법이지....GM의 생명력 전환이지

77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7:09

그래도 최근 보릿고개랑 침묵의 시대가 길었으니까....

7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37:29

영웅서가 2.5 : 침묵의 시대

7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37:59

내가 3을 내느니 차라리 가디언 아카데미를 다시 하고 말지

80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8:20

차이가 있는거야?

8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38:32

앗..

8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38:35

(똑같이 갈리는거 아닌가)

8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38:56

RE : 영웅서가 1

84 강산 - 유하 (eieXEUgvoc)

2023-05-03 (水) 15:38:58

"푸하하하! 그것도 그런가? 나도 통과하긴 했지만!"

닌자처럼 자기소개를 하는 말을 듣고 빵 터져버린다. 그럴듯해서 더 재미있다.

"아, 여선이? 걔가 맛집 찾아내는 건 또 잘하지! 좋다, 가자."

차의 정의에 대한 유하의 논리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지만, 그래도 신나서 유하를 따라 걸음을 옮기는 강산이다.
여선이 언급되자 신용도와 기대치가 조금 더 상승했다.

//15번째.

8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39:40

적어도 1은 처리할 게 어느정도 적은 편이고, 약간 1보다 매운맛이 적은 축에 들어서 난이도가 어렵진 않았음.

8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39:54

헉 불명쓰 상태창 떴다
기프트 내용물도 들어가 있네요!

8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5:39:58

이지모드 라는 느낌

8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1:21

진천법인振天法人 한규
한규라는 사람에 대해 평가하자면, 지독한 한량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상으로는 평범하기 그지 없고, 하는 짓이라고 해봐야 길가에 흔히 도는 백수같은 짓거리를 하고 다니고, 주술을 사용한단 점 외에는 자주 본 사람들은 한규가 뛰어난 사람이란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그러고 다니길 바라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주술의 기초라 할 수 있는 4개 방향에 모두 결을 본 인물로 한때 중경 한가에서 그의 도움으로 GP 시스템의 기초를 다듬었단 점은 세간에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다.
슬하에 제자도 없이 세계를 방랑하던 차에, 중국 연합의 한 지역에서 스스로 이름이 없다 말하는 소녀를 제자로 들였고 최근에는 제자에게 주술의 기초에 대한 가르침을 내렸다.
가끔 불명이 파파라고 부를 때면, 자신은 아직 노총각이라며 학을 떼곤 한다.
레벨은 88.

89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1:53

저건 불명주가 추가하게 냅둬 다들

9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2:14

싫다

9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42:29

>>70 >>73 😭😭😭😭...

9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2:33

그럼 뉴비에게서 특도기 10개 뺏는거지 뭐.

9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3:02

이미 위키는 특도기는 뺏고 뺏기는 전장이라도

94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3:06

정확힌 특진도 10개

95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3:40

계속 반박하다간 파산일검이 날라오겠군...

9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5:29

근데 우리 참 많이 오고 많이 갔구만.
나 올적엔 의념발화 사용자가 꽤 있었는데, 현재는 타시기 뿐이군

9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5:33

GP는 마도나 과학이 아니라 주술쪽인가

98 유하 - 강산 (KnpLFcGHr2)

2023-05-03 (水) 15:46:53

"그렇다! 너 또한 사무라이이다!"

하지만 닌자 드립의 수명은 단발성. 여기에서 마무리 지어야만 한다! 계속 이어가면 일본어를 하게 될 뿐이야.

"야시장 열렸을 때는 줄을 서던데 오늘은 한산하네."

유하는 자연스럽게 라멘가게 안으로 들어가서는 예약한 특 점보 라멘을 시키고는 강산을 바라보았다.

"특 라멘밖에 안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어, 일반 라멘보다 특 라멘이 특별하다고 메뉴에 적혀있는데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더라."

9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5:47:26

그거 만드는 데는 한두개 들어간 게 아니라서...

10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7:42

서유하도 도왔으로ㅓ나

101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49:02

슬슬 진심으로 해볼까
일상


일상 구한다

102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49:35

소로소로 이꾸까

10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49:58

되게 샹크스처럼 말하네

10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0:02

세력을 만드는걸 캡틴이 흠..하는 스탠스 였으니까

설정에 있는 열망자 항목을 단독 항목으로 진화시키면 되겠다..

그치?

105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0:22

아아...준이로...알았어...

Lesson4....

아리가또... 준이로...

혼토니... 아리가또...

10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0:23

>>102 뺏으러 갈까? 도기코인

>>103 그걸 노린거야

10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5:50:53

답레 늦습니다.
이대로면 이 위키지옥에서 못 벗어날 것 같아요.

10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1:27

그럼 준혁이도 팔잘리나...

109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1:46

준크스, 팔이...!

110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2:08

>>105 치즈 모짜렐라~

11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2:24

몽윤 D 시피

112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5:52:27

저거
왜 저렇 게
열망자 에 집착 함?

11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2:43

나도 몰라.....

11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2:47

>>108-109
한 에피소드 9쯤에는 잘리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게..

115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5:53:00

스트레스가 많나바...

11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3:14

>>112 멋지잖아

토리나시주도 한번만 먹어봐!
진짜 맛있어!!!

117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3:28

냅둬 어차피 시나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118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5:53:35

이 상 해요

11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3:46

시나타(부인, 강하다)

120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3:58

>>117 (정곡)

시윤주 주제에 제법 논리와 이성에 근거한 완벽한 논파를 시도하잖아..

12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4:29

물론 한이리씨가 더 강하다고
>>118
생각해보면 원래부서 이상했어

122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5:55:01

하지만 더 이상해진것 같아

12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5:52

여차하면 강제로 제압해서 북해길드로 보내자

124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5:55:53

사 이비 가 멋지다.. ..... . ....?
킹 시국 에... ..... . ...?
저거빨리끌고가;;;

12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6:10

HJH...

126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5:56:23

이미 갇혀있지 않?나

127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6:49

그건 그렇지

128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7:05

예배 마렵다..

불 한번 지를까...
다들 나의 빌런메이커를 봐줘!!

12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7:32

준혁주가 북해길드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다

130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7:33

준혁이 열망자 루트가 실질적 봉인되서 쌓인 욕망을 저렇게 표출하고 있는거야

131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8:11

훨훨 타오르게 냅두면, 결국엔 재만 남겠지

132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5:58:24

>>130 ............


뭐야. 그만둬
사람의 심리를 읽는건 그만둬

13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8:32

태식이 저격발언이야 그거

134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5:58:36

타시기가 되는 거로군.,.,.

135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8:50

앗차차!

136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9:03

근데 맞는말 아님? (소신발언~)

13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9:20

가디언인 부인이 있다
재가 된다
열망자랑 약간의 연관이 있다

13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5:59:35

>>136
꿀밤 맞는 말!

139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5:59:53

D' Oh !

140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00:02

그래서 일상 없어!!?

도기코인을 벌어야해! 일상을 돌려줘!!

141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6:00:58

곧 집가서 밥먹고 유하주랑 할건데 멀티라도 괜찮음 하등가

142 린주(조별과제잔혹사) (Hg89o17cfo)

2023-05-03 (水) 16:01:12

오늘 하루종일 봉인상태라서

14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01:36

캡틴 200어장 기념으로 최소 옐로 코스트 확정 랜덤 박스 팔자

144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02:08

옐로란다 레드

145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6:05:39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 가볍게 구할까..

14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07:01

>>141 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까!

>>145 저요!! 저요!!!

14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08:24

>>146 써주면 감사. 메이비 시윤이는 자기 정체성 고민중이긴 함.

148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08:53

>>147 준혁이는 지금 환자라서 그런 고민을 들어줄 순 없겠지만 노력을 해보겠다 알림...
그럼 다녀온다!

14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6:09:54

>> 토고 쇼코

미하루의 손에 이끌려 토고는 난생 처음으로 꽃가지를 다듬어봅니다.
분명 사람을 대하거나, 아니면 무언가 상대를 홀리거나 하는 법에 대해 배우지 않을까 싶던 토고이지만 이우접은 말 없이 꽃가지를 다듬고 단아한 가지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왜 이런 것을 시키시나. 궁금하신 모양이네요. "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나지만 괜히 말해봐야 좋을 게 없단 마음으로, 토고는 남은 겉가지들을 쳐냅니다.

" 사실 이상한 건 아니랍니다. 다만... 누군가를 품고, 속이고, 애달게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가르친다 한들..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 어려운 법이니까요. "

그런 말을 하면서 미하루는 마지막 남은 가지를 잘라냅니다. 수많은 가지들이 어지럽게 섥혀있던 나무는 정리되어 몇 가닥의 가지를 남겨둔 채였습니다.

" 인간의 관계도 비슷하답니다. 사랑이고, 증오이고, 원망이고, 애정이고. 나는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것에 휩쓸리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말하면서도 쉽게 휘말리고 영향을 받고. 그러다가 위험에 빠지거나 사람을 잃곤 하죠. "

확실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미하루라는 사람을 표현하자면, 단아한 꽃을 피워낸 듯한 모양새입니다.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도 누구보다 아름답게 피어날 꽃이지만 그 대신 누구에게도 어울리지 못할 듯한 꽃. 그런 꽃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원했던 원치 않았던 수많은 잔가지 속에 어지럽게 휘말렸을 운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게 싫어서, 진흙탕에 빠진 나비가 됐다 한들 그렇다고 나방이 되진 않을 사람입니다.

" 그러니 저는 당신께 누군가를 빠지게 하고, 누군가가 빠져들게 하는 법에 대해선 알리지 않겠답니다. 이미 당신에게는 그런 힘을 가진 입술이 있으니까요. "

입술에 가볍게 손가락을 대며, 미하루는 웃습니다.

" 그 대신. 기분 나쁘지 않은 거절을 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기술, 흐릿한 거절(F)을 획득합니다!

흐릿한 거절(F)
상대방의 요구나 부탁, 호의를 거절할 때 상대방이 불편이나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감정을 두어 거절하는 방법의 일종.
호감도의 하락, 또는 감정의 변화가 발생할 확률을 감소시킨다.
타인에게 가르칠 수 없다.

>> 마츠시타 린

웅웅거리는 듯한 울리는 소리. 아까부터 계속해서 울리는 소리들을 들으면서 린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우접에게 가르침을 청했을 때. 그녀는 린의 무기를 보곤 미소를 지으며 물음을 던졌으니까요.

" 아가씨께서도 꽤나 불쾌한 일을 하시는 모양이네요. "

그 말에서 린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우접도, 린처럼 암살자에 속한다는 사실을요.
그렇게 이우접은 특수한 수련을 이유로 린을 벚꽃난성 외부에 있는 동굴 속으로 데려와 지금의 수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우접의 가르침은 간단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이 무언가를 할테니. 이 곳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내라.
하지만 두 눈을 감은 채로 소리에 의존해서 알아내란 주문에 수 시간째. 눈을 감은 채입니다.

툭.

무언가가 끊어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린은 단검을 들어올립니다.

카 - 앙...

저릿한 팔의 고통을 느끼면서. 생각보다도 린은 지금까지 자신이 '시각'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닿습니다.
눈이 가려진 순간부터 단순히 단검을 휘두르고, 어디서 날아오는지를 추측토록 하는 것이 꽤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빠르게 치솟는 망념을 감당하더라도 감각 그 자체를 강하게 느껴보기 시작합니다.

똑,
석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 물이 땅에 부딪혀 터져나면서 퍼지는 듯한 소리. 알 수 없는 웅웅거림, 그리고 소리 속에서 느껴지는 무언가의 움직임.
느껴집니다. 흐릿하지만 느끼지 못할 영역은 아닙니다. 단지 시각이라는 편리한 수단에 기댄다면 느끼지 못할 것들에 의해 정보를 정리하고 필요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지독히 어려울 뿐입니다.

똑,
또다시 한 방울 물이 떨어져 내립니다. 웅웅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 곳의 소리들이 하나하나 린의 머릿속에 박히기 시작합니다. 눈으로 보았다면 그저 평범한 풍경이었을 것들을 소리로 인식하기 시작하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린은 그렇게 천천히 단검을 들어올립니다.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소리를 완전히 숨겼다고 생각하더라도 움직임에 따라 땅이 울리고, 웅웅거리는 알 수 없는 울림들이 조금씩 가려지고 퍼지기를 반복합니다. 그것이 들리는 방향으로, 온 힘을 다해 린은 단검을 내던집니다.

캉!!!

청각을 놀라게 하기 충분할 파공음이 들려오고 린은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이우접은 쳐낸 단검을 들고 싱긋 웃고 있습니다. 조금은 짜증나지만, 미워하긴 어려운 미소입니다.

" 이제 알 것 같나요? "
내가 뭘 가르쳐 주려 했는지.

그 의미를 알아차린 린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기술, 감지(F)를 획득합니다.

감지(F)
일시적으로 시야를 차단한 채로 감각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다. 은신, 또는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된 적을 살핀다.
사용 중 실명 계통의 디버프를 무시한다.

15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10:56

오....처리들이 쓱쓱 진행되고 있군.

151 준혁 - 선레 (XsFr7zgGfA)

2023-05-03 (水) 16:11:20

하쿠진 토벌 이후, 조금 마음의 여유를 찾은 나는
붕대투성이인 상태이면서도 겨우 산책을 나왔다.
다쳤다고 누워만 있으면 지루하기도 하고
헌터는 이런 상처에 골골 거려선 안된다.

" ... "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는 모습을 느긋하게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던 나는
익숙한 사람을 발견하자, 자리를 옮겨 옆에 앉았다.

등에 매고있는 그..음..그 인형이 걸리긴 하지만
본인이 아끼는 가족이 귀엽다고 했으니까..뭐..

" 그런데....왜 죽상이냐. 날도 좋은데.. "

15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11:28

그러게 말입니다

153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6:12:12

>>146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상황은 벚꽃난성이면 웬만해선 가능할것 같은데요!

15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13:11

>>153 다녀오리다

15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6:14:40

철이 스킵 과정에 우연과 필연 사용하는 거니? 아니면 그냥 스킵이니.
이거에 따라서 결과가 좀 갈릴 것 같아서 미리 물어봄

156 준혁 - 선레 (XsFr7zgGfA)

2023-05-03 (水) 16:14:57

의식이 흐릿하다
눈앞도 흐릿하다
복부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검은 피가 기분나쁘다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으면서도, 몸이 점점 식는다

하쿠진의 독조가 치명타로 들어갔다.
물론 놈도 토창이 치명타로 들어갔지만...이쪽은 거악만큼 내구력이 좋지 못하다.
손으로 상처를 누르면서 버티지만. 상황은 좋지 못하다

" 후우... 아직 살아있나 "

그래도 약초꾼들이 여선에게 옮겨주면서 해독제를 넘겨주는 걸 보니
오늘은 죽지 않으려나보다

//상황은 하쿠진 1차 대면과 하쿠진 토벌 사이

157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15:14

우필 쓰셈

ㄹㅇ 꼭 쓰셈!!

15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15:35

전에 물어봤을 땐 우필 쓴다고 들었는데. 철주 지금 있지 않나?

15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16:02

그야 써준 요약본에는 쓴다고 안 적었으니까...!!

16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17:36

아아, 아니 중요한 요소라서 그 때 '쓸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만 했걱든

16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17:51

그래서 '쓸겁니다!' 라는 확정은 나도 못 들은거라, 일단 애매하니 빼뒀었어

162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6:18:09

"......"

한창 자리를 잡고 명상하며 정신을 가다듬던 도중.
나는 나노머신의 알람에 잠깐 인상을 찌푸렸다.
지금은 바쁘다. 미안하지만 나중에 연락을....

그렇게 답장을 보내려다, 나는 보낸 사람과 내용을 보곤 멈췄다.

[곧 갈게.]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짐을 챙기곤, 좌표로 향한다.

"안녕, 오랫만이야."

오랫만에 재회한 상대에게, 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것이다.

163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6:18:39

준혁씨가 부상당한채로 옮겨졌습니다! 어우 독 냄새. 생물독이 피와 결합하면 피비린내에 독 냄새가 좀 섞이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 말을 띄엄띄엄 이을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으니 대답을 해야겠다..!

"네에~ 아직 살아계시답니다~"
아니 어째 1n년 살면서 특별반에 들어오기 전보다 들어온 후에 이런 걸 많이 보는지 저도 모르겠다니까요~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해독제를 일단 상처 부위에 일부 쏟으려 합니다.

"손톱 박혀있는거 있는지 일단 한번 보고요."
그 독조였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16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19:21

박혀있으면 전투 불능 상태에서 폭발하는 언럭키 열망자 아닌가 준혁이(괴상한 소리)

16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19:48

>>164 뽑아서 다행이지
박혀있으면 독성폭발이야!

16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19:53

철주 바로 위에 있던데 어디갔어! 철주 대답 플리즈!!

일단 반복적으로 쓰는걸 희망하는 질문을 던지긴 했어.

16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20:16

터져라 흐아아아압!

168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6:20:57

나는 왜 윤시윤인가?

눈을 감고 집중한 상황에서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총기술의 깨달음을 위한 과정에서 직면한, 나 자신의 문제.
뭐라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철학적인 문제다.
이 질문이야 말로 내 근본과 연결되있다는 것이겠지.

"....."

나는 입꼬리를 비튼다. 부모님과 의절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
사귀었던 친구들과 거리를 두었던 일들도.
윤시윤의 소년이 이뤘던 모든 것을, 나는.....

"음."

가까워지는 인기척에 나는 눈을 잠깐 떴다.

".....고민? 깨달음? 중이었어."

169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6:21:24

" 의사 선생 죽겠어.. "

눈에 다크써클이 내려오며 손이 덜덜 떨린다.
여선이 상처부위를 확인하자 독조는 깔끔하게 뽑혔으나,
하쿠진의 독은 상처부위를 감염시키고 있었다.

헌터가 아니었다면 죽었다. 헌터 만세...

" 하쿠진 ...자식 복수해주마, 이름 모를 신입이 하쿠진의 명치에 .. 토창을 박았으니 놈도 몸이 성치 않을거야 "

횡설수설한 말들이 흩어진다

17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22:42

▶︎ 하쿠진의 독기 - 특수 탄환을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하쿠진의 독 탄환'을 제작할 수 있다. 턴당 하나를 제작할 수 있다. 명중 시 중독(D)를 가한다. 상대의 상태이상 저항에 따라 디버프가 발동되지 않을 수 있다. 중독을 가한 적이 사망 시 도기 코인 30개를 소모하여 독을 폭발시켜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독 속성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거 박힌거네(?)

근데 이제 보니 이거 시체폭발 엄청나게 코스트 높네. 위력이 디게 높은가.

171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6:23:26

" .....나는 크게 도움이 안되겠지만, 나라도 괜찮으면 도대체 무슨 고민을 하는지 말해봐라 "

이 녀석이 고민?
고민같은건 하나도 안하고 살것 같은 녀석이 고민이라니 어색하다.

그리고 그 고민의 상담자가 현준혁이라는 것도 어색하다.
사실 내심 말하고나서 후회했다.
모든 문제를 내 시점으로만 파악하고 결정해버린 내가 다른 시각을 생각해줄수 있을까??

그게 가능했다면 형을 원망 안했고
장지수와 거리를 벌리지 않았겠지.
2n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172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16:24:55

>>155 씁니다! 잠시 샤워 좀 하고 오느라 늦었네요

173 강산 - 유하 (eieXEUgvoc)

2023-05-03 (水) 16:25:19

"뭐야. 이런 곳에서도 예약을 받는 가게가 있나 했더니만 특 점보 라멘?"

강산은 유하가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약간 고민하지만 곧 따라 들어선다.
젊을 때 한번쯤 이런 거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보통 음식점에서 '특'자가 들어가면 말이지. 양이 많거나...아니면 일반 버전보다 토핑이나 속재료가 많이 들어간다거나 하더라고."

그래도 특 라멘이라니 호기심이 동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유하가 자리를 잡으면 가서 앉아 주변을 둘러볼 것이다.

"과연 어떠려나?"

// 17번째.

174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6:25:48

"안 죽어요."
음. 어쩌면 '히히 니넨 못죽는다' 마인드일까...? 설마 그건 아겠지. 그리고 상처를 살펴본 뒤 남아있는 독조가 없다는 걸 확인합니다.

"치료 좀 할게요."
독의 해독을 중점으로 해독을 시도하려 합니다.

"으음~ 몸이 성치 않다면 그 부분이 회복이 덜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토벌 때 약점간파에서 명치 쪽을 봤을 수도 있나.. 횡설수설한 말을 내뱉는 걸 보고는

-하쿠진의 독조의 독은 정신착란도 일으킬 수 있어보임. 주의할 것.
이라는 말을 쪽지에 적고는 침대 머리맡에 붙이려 합니다.

175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6:25:52

오니기리를 먹으며 주위를 둘러보고 있으면 괜한 소리 하나 하나에 예민해지는 것이다. 메뚜기가 풀숲에서 뛰는 소리에 훽 하고 고개를 돌려보고, 벌 몇 마리가 꽃잎들 사이사이를 가로지르는 소리에도 고개를 돌려보고. 그러다가 오길 기다렸던 사람이 눈에 보이면 가슴이 쿵 쿵 뛰어서 인사하는 것도 잊어버렸다.

"오...."

그리운 목소리에 유하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서는 상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윤시윤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정면에 서서는 활짝 웃었다.

"오랜만!"

양 팔을 확 펼쳐서는 상대방을 껴안으려 드는 도마뱀!
d20에서 14 이상이 나오면 회피할 수 있습니다ㅡ

176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25:59

나중에 보스잡고 나온 부산물로 단한발의 탄환 만들어보자

17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26:14

네임드급 몬스터 터졌는데 주위에 일반급 몬스터 있다고 생각해보면 됨

179 시윤 - 준혁 (w1YwvfVnG2)

2023-05-03 (水) 16:27:51

"흠."

나는 조금 생각한다. 아마 준혁이 생각하는 고민과 깨달음은 다소 방향성이 다르겠다마는, 그래도 들어주겠다는 호의가 기특해서 매정하게 굴기가 좀 그랬다. 그렇달까 이 녀석 은근 멘탈이 약하니까 필요없다고 얘기하면 상처받겠지

"실은 사격술 B의 숙련도를 전부 다 채웠다."

그래서 깨달음의 벽에 도전중이란 것을 알려준다.

"내 안에서 사격이 어떤 개념인지는 정립 되었는데."

그 건은 그런대로 결론이 났다. 다만...

"그 '나'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답해야 해서 말이다."

180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6:27:56

" ...! "

진짜 아픈듯 몸이 비틀린다
내장이 뒤틀린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이젠 입가에서 검은 피를 줄줄 흘리며 인상을 찌푸리던 중
점점 고통이 사그라들자 침대에 늘어진다

" 아파 죽겠다.... 좀 살살해 "

결국 당분간은 요양인가.... 는 무슨

" 안돼, 내일 회복하고 다시 나가야해.. 하쿠진에게 복수해야지 "

//5

18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28:32

나는 가와 다 사이에 있는거지

18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28:44

맞는 말이긴 한데...

18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28:47

여여 그건 조금 비꼬는 투다.
일단 지웠음

184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6:29:39

" '나'란 무엇인가. "

오 철학적이네
그 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음.

" 내가 아는 '너'는 시대의 표류자라고 할 수 있지. 대한민국에서 여기로 혼자 넘어온 그런... "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궁금한게 하나 생겼다.

" 너는 태어났을 때 부터 윤시윤 이었던거야? 아니면 어느 순간 윤시윤이 된거야? "

그러니까, 환생의 시점이 궁금한거다.

//5

18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0:09

농담이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어쩔수없네
주의하고 내가 일일단위로 갱신할게

>>182
하하

18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6:30:12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잠시 쉬고 오겠습니다....

18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30:49

푹 쉬고 오세요 강산주. 몸조심 하시고...

18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6:30:56

>>183 >>185
알겠습니다. 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89 유하 - 강산 (KnpLFcGHr2)

2023-05-03 (水) 16:31:06

"그런데 여기 메뉴 설명을 봐, 특별하다고 하는걸."

라멘, 특라멘, 특점보라멘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진 메뉴판에는 불친절하게 특라멘의 설명을 라멘보다 특별합니다, 라고만 적어놓아서 라멘을 시킬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 특 점보 라멘입니다, 제한시간은 30분이에요, 국물까지 다 드셔야 됩니다!

유하의 앞에 쿵 하고 내려지는 거대한 그릇... 전기밥솥 크기의 그릇에는 뜨끈뜨끈한 국물과 진한 육수, 불에 태운 챠슈가 올려진 거대한 라멘이 있었다.

"내가 이것을 예약한 것은, 먹고 성공하여 위엄을 떨치기 위함이니...."

강산을 한 번 보고는 결심한듯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냥 맛있으니까 나랑 나눠먹자."

190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6:31:09

산주가 요즘 업무과다증을 호소하고 있는거 같구...

>>176 낭만은 있네

19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2:03

단 한발에 보스몹의 모든것이 들어간 비장의 탄환

192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6:32:09

산주 쉬다와

19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2:21

업무과다같은데 혹시 시윤주 괜찮으면 당분간 강산주 업무좀 맡아줄 수 있니.
일단 강산주도 강산주 개인 일거리 좀 하다 올 필요가 있어보여

19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32:25

강한 한방은 로망이죠

19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3:05

힘들어보이는데 한명만 맡게하지 말고 여러명이서 하기로하고 1~2주로 돌아가면서 하는건 어떨꺼 싶은데

196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3:47

주번처럼 말이지

19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3:54

>>195 그거 저번에 했다가 위키 어떤 일 났는지가 지금 위키이벤트의 기본골자야

19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4:13

위키말고 정산쪽

199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6:34:48

"에에.. 적어도 지금은 무리에요."
*물론 어딘가에는 덜 아프게 한다 같은 효과도 있을수 있겠지만 적어도 여선이 가진 도구 중에선 그런 건 없다.

"그럼 망념을 여유롭게 잡고 건강강화를 열심히 돌리면 좀 나으려나요?"
치료는 아직도 진행중이긴 합니다. 중독의 랭크를 낮추면 건강강화로도 어찌저찌 버틸만하지 않을까. 싶은 거일지도.

"일단 장기에 구멍은 없으니까 물로 입이라도 좀 축이는건요?"
어디서 꺼낸 건지 모를 물병을 흔듭니다. 출혈이 있었으니 목이 마를 거라 생각했나?

20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5:53

비슷한 식으로 관리 안 되고 해오면 도기 준다 해도 안하다가 관리자 뽑기 시작한 게 지금 일어난 일의 계기라는 의미..

201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6:36:21

차라리 일상 끝난건 본 인이 기입하게 하고
망념이랑 코 인만 정산에게 계산 담 당 시키는 것이
기존 역 할분 담은 시간대 로 로테이션 돌리고

20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36:49

본인이 한 일상은 본인이 기입 하는 것만 해도 부담이 확 줄지 않을까요?

20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6:51

본인거 본인이 하면 본인이 입력 안하면 자기 탓이니까 괜찮을거 같은데

204 시윤주 (w1YwvfVnG2)

2023-05-03 (水) 16:37:14

당분간 내가 맡음. 코인 갯수 갱신 정도만 산주가 하면 될거 같은데(에버노트 권한이 없으)

20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7:33

아 하
지옥의 눈치게임식 도기 정산을 시키는 것이로군?

20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7:53

>>204 는 깔끔해졌군

고맙다 시윤주

207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6:38:18

" 후우, 지원은 필요없다고 고집부리다가 꼴이 참 좋게 됐네 "

어느정도 이성이 돌아오자 바로 몸을 일으키려 한다
하지만 상체를 일으키는 것 조차 무리인지 격통이 느껴지며 힘없이 쓰러진다.

" 부탁할게..물 좀 줘 "

망념을 여유롭게 잡고 건강 강화를 돌려라.. 맞는 말이지.
일단 목 좀 축이고 생각하자.

" ..... 하쿠진 녀석 토벌하려고 하는데, 좋은 생각이 안 떠오르는게 문제네. 그 녀석에게 복수해야하는데.. "

//7

20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38:19

아 철이 요약본 써줘야하는데

그냥 기승전결로 써줘야하나

20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38:49

자기거 자기가 하고
관리자(선출직이던 순번직이던)가 한번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더 입력되있는건 빼고 덜 입력 되있는건 본인이 알아서해라 하고 냅두고

21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39:36

솔직히 좀 과업무가 되겠다마는 당분간은 진행 끝나고 정산도 내가 함.
슬슬 농담이 아니라 산주가 업무 스트레스로 예민해지는게 반복적으로 보여서 조치가 필요하겠다 싶었음.

21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39:59

>>208 무리가 안가게 적당히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캡 건강이랑 체력이 우선인것,...

21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0:26

근데 난 산주처럼 꼼꼼하게 모든걸 혼자서 다 살펴보거나 확인하진 않을거니까, 빼먹었다 싶으면 알아서 신청하러 와.
나보고 이거 왜 안했어요 라고 짜증낼거면 그 사람도 같이 일하자. 합리적이지?

21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40:26

정 힘들면 본인 의사 물어보고 내가 주급 안받고 할 생각있어

21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1:15

일상 정도만 개인이 올리고
그거 취합해서 도기 정도만 수정하고
진행은 번갈아가면서 시윤주랑 강산주가 하면 얼핏 괜찮을듯 한데.
시윤주는 어찌 생각하냐

21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1:52

>>212 이 분야 대표적인 예 : 까먹은 캡틴

21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2:19

와중에 토리는 의념 메이크업 올려줬는디 모르네

21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2:38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이런 이벤트 같은 정산 같은 경우는 담당을 어캐 나눌지도 문제인듯? 요 최근 업무 과중은 아무래도 그 쪽 문제도 있으니까.

218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42:48

개인이 입력하면 혼선이니까

개인이 올리는건 @니 ♡같은 부호 붙여서 올려서 구분이나 검색하기 쉽게하자구

21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3:16

일단은 한가지 우리 규칙 바꿔야 되는게 있음.

22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3:25

어떤건가요 시윤주?

221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3:38

>>217 일상같은건 개인 시키고
위키같은거는 수정 끝나고 나한테 끝났어요! 뭐뭐함! 하고 검사받고
내가 OK하면 그거 정산하면 될듯

222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44:00

짜증난다고 바로 어장에 풀지 않기?

22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4:05

뭐지? 드디어 캡틴탄핵의 실현인가?

22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4:09

산주몬이 자기가 알아서 로그를 다 읽으니까 그냥 언제 어느때든 신청 올려두면 정주행 하면서 정산하는데
이게 편하긴 해도 내 생각엔 업무량이 크레이지 해지는 원인임. 왜냐면 그러니까 산주몬이 정주행으로 뭐 정산 놓친거 없나 계속 봐야되잖아.

관리자가 명백히 자리에 있을 때 신청하는 제도로 바꿔.

22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4:50

>>224 근데 그 시간대나 상황에 정산 안 되는 사람들도 문제임 그럼.

226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4:53

아 확실히... 잡담 로그가 길어질수록 확인 하기 어렵게 되죠. 잡담 어장이 분리 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22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5:29

시윤주. 그러면 정산 어장을 하나 추가로 개설하던가 아니면 기존에 있던 토론 어장 같은걸 이용해서 정산 할 것들을 모아 볼 수 있게 대안을 마련하면 어떨가요?

22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5:43

>>225 적어도 당분간은 내가 담당하면 거의 24시간 봇이라서 괜찮을걸

22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5:43

>>226 그거까지 분리하면 잘못하면 참치 1페이지에 정산/시트/본어장/잡담/토의 5개 올라오는 진풍경이 나오니까..

230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6:45:55

아 맞 다
질 문 : 피팅 스타일을 사 용하는 데 필요 한 재료 의 정의 는?
나.님이 생각 하 는 예시 : 화장 품
화장품
더 많은 회장 품

매우 많은 화장품

231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6:45:59

"쇼미더머니가 필요한데 쇼미만 있고 더머니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군요?"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지원 안 받겠다고 하다가 다치면 이쪽만 손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가만히 누워계시면 물 드릴게요~"
표정만 보면 너 준혁이에게 물을 다이렉트로 꽂아서 으브븝하게 할 것처럼 보이지만 의료인이라서 얌전하게 받아마실수 있게 기울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생각은 효율적인 생각인가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안 떠오르면 가끔은 그냥 푹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이네요.

23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6:24

어장 개설...은 캡틴 말대로, 솔직히 우리가 이미 분류를 많이 먹고 있어가지고. 오히려 더 헷갈릴 여지가 있을 수도.

23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6:26

>>229 기존에 이미 토론 어장 같은게 있으니 그걸 써도 괜찮겠다 싶어요. 어느정도 이미 그 기능을 수행 하고 있는 어장이기도 하고...

234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46:47

현 캡틴을 탄핵한 다음 바로 다시 2대 캡틴으로 선출하겠더

23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6:50

>>230 답 : 화장품
고급 화장품
존 시나 비싼 화장품
몬스터 부산물을 가공한 빰 빠밤빰 화장품
아무튼 개비싼 화장품

236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7:05

지금 어장이 토론/본어장/시트/토의 이렇게 있던가요?

23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7:29

아 토론 토의가 아니고 하나는 정산이구나

23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47:36

토론,토의/본/시트/정산

239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6:47:53

" 뭐냐 그거, 완벽하게 나를 저격하는 말이구나 "

쇼미더머니가 필요한데
쇼미 만 있다라니... 뼈가 아프군

" ..효율적인 생각이 무조건 좋은 생각은 아니지. 경제학자들이 그렇게 말했어 "

병원에선 예수님 부처님 없이. 의사가 최고다
누군가에게 그렇게 배웠으니, 얌전히 눕기로 했다.

" ...하쿠진이 날 기억할테니, 내가 미끼가 되어서 하쿠진을 유인하는게 가장 효율적이야 "

//9

240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6:48:21

이 거 이기혁 줄 술이 문제 가 아니라
색조 화장품 사 는게 문제겠네.. .... . ...

24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8:36

내 생각에 일단

1. 일상은 본인들이 알아서 신청 (확인을 위해서 기초적인 양식 필요. 일상 돌릴 때 끝에 레스 숫자 달게하고 마지막 레스는 정산 레스에 링크 걸어둘 것) -> 마지막 레스만 쓱 보고 산주가 코인 정산

2. 위키 이벤트의 경우 토의장에 본인이 건의 -> 내가 캡틴이 정산해줘야 하는 목록을 하루 특정 주기에 정리해서 갱신 -> 캡틴 컨펌 및 산주가 코인 변동

3. 진행 정산 -> 산주나 나 둘이 번갈아가면서 걸린다.

쯤인거 같은데.

24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8:54

음... 시트는 자주 갱신 되는 타입의 어장이 아니고... 정산 어장에 정산 요청도 같이 적으면 안되나요?

243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6:49:04

이것이 마이 보디(상태창)인가...

24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49:26

>>242 이벤트 정산을 개인이 우후죽순으로 올리면, 중요 내용이 너무 빨리 올라감. 정산 어장엔 공지도 적잖아.

24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49:33

>>241
아예 진행도 일상 마냥 본인건 본인이 정산해서 올리는건 어때

246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49:52

>>244 본어장에 올리면 아예 떠밀려버리니까요. 바쁘신 분들은 관리자가 있는 시간에 맞춰서 올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24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0:16

근데 정산어장 다른건 몰라도 진행정산은 늦으면 가끔 시스템 삐꾸나긴 함..

24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0:22

그리고 캡틴이랑 관리자가 스트레스 받는게 확인되었으니, 이제부턴 위키 관리들 철저하게 할 것.

24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50:46

시간도 통제해서
개인이 올리는 시간 20시~21시
관리자가 정산하는 시간 21시

매일 혹은 2~3일에 한번 이렇게 한다던가

25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0:48

진행 정산은 어떻게 안 됌. 개인에게시키면 너무 느리고 난잡하고 통일성이 없어.

251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1:04

나도 진행로그보다 정산로그보면서 시스템 점검해가지고..

252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51:12

..위키...갱신?.....

....

스킬을 ..그..찾기 힘들어서요...

25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1:15

가장 효율적인 처리는 본인이 직접 처리를 하던가 혹은 정산 요청을 하는 어장을 따로 분리하는건데 후자는 어장 갯수를 너무 늘리는게 좀 그렇다는 문제가 있으니 기존에 있던 어장을 경유 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5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1:16

아마도 관리자의 편안함을 주는게 아니라, 그냥 캡틴에게 짐을 다 떠넘기는 것 뿐임. 그걸 안하려고 관리자를 뽑는거니까....본말 정도지.

25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2:21

어떻게 보면 육성어장 새 캡틴이 나오기 어려운 이유가 우리 어장 아닐까.

256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52:42

강력하게 나가서 본인거 정산 안할시 경고 주고 경고 몇회 누적시 패널티 혹은 시트 내림하거나

자유롭게둬서 안하면 강제적으로 하게끔 해야지

25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2:46

아니면 진행처럼 특수 키워드를 넣어서 본어장에 정산 요청을 쓰고, ctrl+f 로 관리자들이 서치 하기 쉽게 한 다음 서치에 안걸리는건 그냥 버려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본인 책임일텐데...

25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3:12

틀린 말은 아닐지도, 라곤 해도.
여기 게시판 특성상 이런 곳에서 이런 류의 rpg 를 하는건 그냥....객관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해.

25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3:49

그 얘들아.

차라리 위키라도 관리 잘해주면 이번 위키이벤트 끝나는대로 내가 상태창 전체갱신해줄게..

26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4:01

이게 얘들아 한가지 알려주자면 이 정도 인원수에게 개인 정산을 맡기면
전원이 잘 하도록 시키는거랑, 전원이 올린거 취합하는거랑, 전원이 안했을 때 패널티 주는거랑
그 모든걸 종합하면 한사람이 좀 고생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고생해야 돼.

26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4:35

그 한사람이 좀 고생하는 것 때문에 지금 이 사단이 난거 아닙니까?

26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4:53

야야야야야야 일단스탑스탑스탑

263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6:54:53

https://sicho-passout.postype.com/post/12800603

우리 그냥 이 런거 쓰죠.. ..... . ...
TRPG나 자캐커뮤 쪽에 쓰 이는 자동화 시트 뒤져 보 면 어장에 맞는거 하나 쯤은 나 오지 않을?!?!?!

26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5:11

과열화되겠다 스탑!!! 멈!!!!춰!!!!!!

26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5:26

안멈추면 나 저녁 굶는다!!!!!!

26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5:35

낮출 방법을 찾기도 해야되고, 내 생각에 산주는 일에 열중하는 대신 좀 예민한 것도 있음.
그러니까 내 생각의 타협점은 개인정산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좀 더 관리자의 편의성을 봐주도록 패치하는 정도지.

26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5:37

알ㄹ..겠읍니다...

26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5:57

헉....

269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56:05

어 뭐야 지금 과열된거야???

27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6:25

아니 난 고기 파채에 싸먹으면서 건전한 토의하는 감각이었는데

271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6:35

분위기가 과열직전이길래 이걸 멈추려면 내 밥을 거는 수밖에 없다..

27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6:38

헉 고기 맛있겠다

273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6:56:48

"저격으로 들으셨어요?"
놀라움! 아니다.... 그냥 해보고 마는 것이었을지도? 얌전히 눕자 참 잘했어요 도장은 못찍어주지만 참잘했어요 인 겁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효율적인게 좋을 때도 있지만 악역비도의 효율도 있는 법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고통과 지혈의 상관관계라던가요. 같은 말을 하다가 미끼가 된다는 말에

"맞는 말이긴 하네요."
그러러면 피냄새나는 저 붕대들은 버리면 안되겠네요. 라는 말을 합니다. 피냄새 하나도 없이 싹 빼면 못알아볼수도 있다고요. 같은 말을 합니다.
하쿠진이. 그.. 눈이 하나뿐이었나? 그런 걸 생각하면..

27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6:58

당뇨 때문에 목살이긴 하지만, 목살에 양념 파채 잔뜩 싸서 먹고 있음.

27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57:11

말하려던건 웹박수로 보내야겠군

27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7:15

>>263 보이는거 전부 사봐야 10만원 안 넘을 거 같은데

277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6:57:22

어쩐지 시윤주 답레가 안돌아왔구나...

... 그래도 영서갤 주딱 대빵참치
굶는건 하지 마시오

278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7:23

목살도 좋죠. 저도 지방쪽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목살파인것

27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7:41

>>274 양념이 당뇨에 더 치명적이지 않..?

28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7:49

응 밥먹느라 답레 못쓰고 있는거

>>278 살치살도 맛있더라 최근

28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7:57

드레싱...이 열량이 겁나 높긴 하죠...

28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8:24

>>279



(원랜 만들어서 먹는데 아빠가 소스 사왔길래 썼다)

괜....괜찮을거야....

28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6:58:40

맛있으면 0칼로리

28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8:54

시판소스든 제작소스든 당분비율이 더 높은지라 차라리 소금찍어 먹는 편이 더 건강해

285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6:58:58

>>276 저기
농담 아 니고 진심으 로 살 거면 아무거 나 사지 말고 어 장에 맞는 걸 사세요
아니면 자 동화 시트 만드는 사람 한 테 위키와 상태 창 둘 다 활용 가능 한 만능 디 자인으로 하나 뽑 아달라고 하던가.. .... . ...

28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9:04

ㅠㅠ...근데 캡틴 좀 뻔뻔쓰한 얘기긴 한데.

287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6:59:44

" 하쿠진을 잡기 위해선 함정을 파둬야해. 어중간한 함정은 안통할거야. 내가 직접 나서는 수 밖에 없어 "

물론 저 붕대들이 도움이 되긴 하겠다..
테이크아웃이요.

" 그리고 여러 사람이 다칠거니 너도 같이 가자 "

여선이는 본인이 흥미가 있는건 놓치지 않는다
그렇다는 건 즉.
이렇게 제안했는데 여선이가 거절한다면
누가봐도 돌아버린 짓..이라던가, 의미없는 짓 이라는거다.

" 내가 너 아니면 누구에게 치료를 부탁하겠니 "

그래도 역시 여기선 정에 호소한다

//11

28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6:59:49

뭐지?
이제 관리자들 통장까고 월급지급하는 시대가 온 것인가?

28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6:59:53

그, 머냐....일상 게이트로 활성화 된건 좋은데. 지난번 근육 클로스 때도 그렇고. 이벤트 열면 이용량이 폭증해서 관리자들이 아파함. 주급 5개가 불만인건 아닌데 몬가 뽀나스가 있으면 좀 더 기분이가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9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6:59:57

200어장 기념으로 코스트 랜덤 박스 50코인에 판매하자고?

29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0:20

코스트 랜덤 박스 맛있겠다

29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0:56

>>289 아 그게 뭐 별건가

비전이나 주기술 제외하고 기술 하나 골라서 가져와.
그거 B로 바꿔줄게

29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1:06

힘들지 않게 도와준다니까

29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1:07

이벤트 자체는 나도 좋아하니까, 열지 말아줘~ 같은건 절대 아니지만 말이지.

295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1:20

숙련권이네요!

29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1:36

>>285 한 15 정도면 만들어주나?

29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2:07

>>291 >>283
0칼로리네

29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2:13

늙은 캡틴의 주기술

현찰박치기
돈쓰기
더 많이 쓰기
아무튼 돈을 바르기

29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2:21

>>297 (그런건가...!)

30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3:04

오오....저격도 일단 B로 올릴 수 있나?
비전이랑 주기술 빼면

저격 C / 엄폐 C / 블랙아웃 E / 약점간파 F / 긴급회피 F

인데. 추천좀.

그리고 이건 산주몬 오면 산주몬한테도 얘기해둘게.

30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3:41

긴급회피 B가 뭔가 제일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

30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3:54

로프커넥트 B?

30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3:58

엄폐 B로 올려.
너도 은신고자긴 하다

304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04:00

"에에. 당연히 어설픈 함정이면 더 날뛰겠죠."
"물론~ 어설픈 함정 뒤에 제대로 된 함정이 있는 이중함정같은 거면 모를까요."
준혁씨가 어설픈 미끼이지만 그 뒤에 제대로 된 함정이 있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여러 사람이 다치니까 가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다치지 않으려 노력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로 가는 거면 어때요? 라고 말하다가 너 아니면 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오토나시 씨도 있잖아요?"
자기가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저런건지..아니면 갈 건데 놀리려고 그런건지.. 음. 입꼬리를 보니 후자같은데.

30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04:16

사실 난
지휘관 포지션이다 보니까
정치/외교/스토리 보여주기 담당 이라서 개인의 강함은 2선이야.

하지만 만약, 나도 그간의 이벤트 같은 것의 공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말이야 캡틴...

...
..
.

오스트리아의 고독왕(사자왕) 과 그 졸개놈(샤를) 붙여서 특별반과 다시 맞짱뜨게 해줘..부탁할게....

30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4:57

>>305 엥

30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5:00

굳이 다시 싸우고 싶진 않아....

30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5:17

>>303 그럼 엄폐로! 근데 은신고자? 은신이 요구 랭크에 비해 낮단건가

30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5:18

지금까지 편입된 모든 정사가 사라진다 해도...?

310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05:32

"....."

어쩐지, 현실감이 안들 정도로 오랫만에 만나는 것 같다.
실제 기간으론, 딱히 그렇지도 않을텐데.
그 만큼 보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지.
나는 잠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가, 이내 수줍게 웃는다.

"오랫만이야."

껴안으려는 시도는, 당연히도 회피하지 않았다. 마주 끌어안는다.

31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5:33

지금 본편하고 이벤트로 바쁘다고!

31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6:01

>>308 아니 그것보단.
시윤이 은근 소음판정이 높아. 그래서 약간 기척숨기기가 잘 안됨.
엄폐 B부턴 행동 시 기척 감소가 있어서.

313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7:06:17

" 미끼 다음엔.. 함정을 설치해서 도망못치게 해야겠지, 그걸 위해선 지원을 받아야하고... "

결국 토고 쇼코의 말이 맞았나.
뼈아프군.

" 다치지 않게 만들기 위해 합류한다니 기특한 마음씨로구나... 부반장은 기쁘단다 "

골골 거리는 와중이라 부반장이라고 언급해도 전혀 멋지지 않지만..
큼큼

" 오토나시? 아... 나와 합을 맞춰본건 너 뿐이잖아? 그리고 그 찌릿찌릿 거리는것도 잘 쓰고 "

//13

31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6:26

의념각성자용 소음기 같은것도 있으려나요

31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06:51

>>309 그건 좀 그래...

하지만 언젠간 반드시 쓰러트린다
원래 싸움은 3판 2승이야!!!

31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7:12

>>314 없진 않지.

317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07:13

>>296 구경 가 보니까 최소 1~2만원 잡 고 기 능 추가에 따라 + 몇 천원? 하는 듯 요?????

31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7:50

>>317 흐음

31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08:12

>>316 아이템으로 소음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네요.

32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8:21

근데 그래도 1대1 아닌가(소신발언)

321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08:23

"음."

이런 질문을 받아본건 거의 처음이군.
보통은 어물쩡하게 넘길만한 화제다. 즐거운 기억이 아니니까.

그러나 지금은 저 질문이야 말로,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조금 생각하다 대답한다.

"9살 부근때 쯤부터 악몽을 꿨다. 처음엔 영화나 게임 때문인 줄 알았지."

조금 무겁게 입을 연다.

"악몽이란 자고 일어나면 망각의 안개에 흐릿해져야 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꿈들은 너무나도 생생했어. 광경, 소리, 촉감, 그 모든게 정말 현실처럼. 강렬한 기억들의 체험이 이어졌지. 자고 일어나도 내가 본 것들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

"....그게 몇일, 몇주, 몇달이 되자. 나는 더 이상 무엇이 꿈인지 알 수 없어졌다."

32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08:45

>>319 근데 사격소리만 소음이 아니니까

323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09:17

그러면 펌블이네요. 유하는 아무 말 없이 긴 시간동안 상대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 분의 심장소리가 하나로 겹칠 때 까지 기다린 이후에야, 옅은 미소를 띈 체로 상대를 놓아주고 돗자리 위에 앉았다.

"짠, 너랑 먹을려고 오니기리랑 녹차도 사왔어."

대나무로 만들어진 피크닉 바구니 안에서 잎사귀에 쌓여진 오니기리와 차를 꺼내어 하나씩 꺼내놓는다.

"배 안 고파도 먹어!"

324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09:28

뭔가 할 말있어서 정리하다가 그냥 안하기로 했다.
이미 했던 말들이여

>>322
시윤이 이녀석 저격할땐 라면 먹지 말랬지

32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09:31

>>312

아하...쓰는 무기가 대물저격총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가.
나는 F->B 로 올리는게 좋으려나 싶었는데, B에서 열리는 특수 능력 등에 따른 시너지도 중요한 거구만.

32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10:15

>>320 키사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솔직히 운으로 이겼잖아!!!!
멋진척 하지마!!!! 테메!!!!
우리 류가 샤를보다 강해!! 컨디션하고 모래바람이 덜 불어서 그래!!!!!!

32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1:00

우리 류라기엔 류 만난적 없잖아

32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1:02

[ 이제. 1대1이군요. 특별반 여러분 XD ]

329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11:12

"아냐, 마침 배고팠어."

나는 그녀가 차려놓은 소풍상을 귀엽다는듯 본다.
배가 고프다는건, 다행스럽게도 허언이 아니다.

"꽤 긴 시간 명상 중이었어서 말이야."

이미 세끼 정도 먹지 않았다. 과연 인식하고 나니 배가 고팠다.

"직접 만든게 아니란건 조금 아쉽지만...."

연인의 도시락 이벤트가 아닌건 솔직히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다.

330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11:24

"오히려 지원을 받으면 생색낼 거리가 생겨서 잘 대해주지 않으려나요"
원래 자기가 해야 할 것을 하청주는 건 나름 신뢰관계라고요?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하쿠진 토벌을 피해를 상당히 입고 끝낸다 해도 벚꽃난성에서 우리가 너네 하라고 한 적 있음? 할지도 모르는걸요~ 라는 생각은 마음속에서만 합시다.

"마음가짐이라도 조금은 열심히 먹으려고 해요~"
아마? 라고 생각하다가 부반장이란 말에 아 준혁씨가 부반장이었나?! 하는 표정이 됩니다. 그야 여선은 준혁이 부반장이었나..를 기억에서 뒤져봅니다.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아 기억이 안나네..

"어..네 부반장씨?"
합을 맞춰본 게 자신뿐이라던가 찌릿찌릿이라던가. 를 말하자.. 그래요? 라고 좀 의외라는 듯 말합니다.

"오토나시씨가 여러 사람들이랑 가장 많이 맞춰본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여선도 경험이 영...이지만?

331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1:40

지금 중요한건 오토나시가 우필로 애인 안만드는 이유가 사실 참채캐중에 호감가는 캐릭터가 있어서라는거야

332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7:12:24

9살...

9살의 악몽이 전생의 기억임을 눈치채버린건가?
전생과 현생이 겹쳐지는 과정이 그 악몽인가?

고민하면서 얌전히 들어준다.
그리고 생각하다가 다시 질문한다.

" 의념을 각성한건 언제야? 그 이후겠지..? "

보통이라면 그게 맞겠지..응

" 그 이후로 달리 변한게 더 있었어? "

//5

333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7:13:20

>>327 내적 친밀감이란 용어가 있어.
아무튼 그런걸로 하자고

>>328
사자왕의 졸개놈!
그 오브젝트 헤드의 LED에 x만 뜨게 해주겠어!!!!

미리내가 패배한거지
이 현준혁과 준혁주가 패배한게 아니다!

334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14:00

>>331 유 감스럽게 도 아님

335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4:15

가끔 준혁주의 저 특유의 분노 표현이 재밌는 캡틴

336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4:37

알고보니 빅 - 소주맨의 여친자릴 노린다던지

337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5:12

>>334
설마 웨이그닐?

338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15:42

"......"

달리 변한게 있었냐는 말에 나는 입을 열었다가, 닫는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는 과정 동안, 나는 쓴웃음을 띄웠다.

"준혁아. 생각해봐라. 9~10살 꼬마애가 갑자기 어른 스러운 말투를 쓰며 자신이 오래전 군인이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치는걸 좋아하고, 학원에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던 평범한 소년이
갑자기 1세대 시절 열악한 군인의 환경이나, PTSD 증후군을 앓게 되었다.

"질 나쁘게도 그것은 사춘기 시절에나 하는 착각과 농담도 아니었고."

나는 준혁을 본다

"뭐가 변했을 것 같냐?"

33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5:52

두음법칙상

유감스럽게도 아님

아주정확하게 맞음
가 되지

34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15:57

그럼 엄폐 B...가 된건가? 어떻게 적어두면 대?

341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15:58

>>336 그 분은 화 나면 소주병 으로 사람 칠 것 같음;;;
>>337 유부남 이 잖아

34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6:43

생각보다 자기 연인에겐 틱틱대도 좋은 사람임.

34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6:49

>>341

34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7:31

엄폐(B)
의념을 이용하여 주위 자연물, 또는 현상과 동화한다.
발동에 한 턴을 소모하지만 한 랭크 낮은 은신 기술과 동일하게 판정을 받는다.
발동 후 공격 선언 시 자신의 공격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행동 시 발견될 확률이 소폭 감소한다.

345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18:06

"명상이라, 화두는 어떤거야?"

직접 만든게 아니어서 아쉽다는 말에 푸핫, 하고 웃고는 나중에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게 얼마나 맛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편의점에서 사는게 더 맛있을 테지만 이런건 관계에서 나오는 무형의 가치를 중요시해야....

"되게 오랜만에 봤는데 궁금한건 있어? 나는 네가 어떻게 지냈는지 굉장히 알고 싶은데."

시윤을 지긋이 바라보다 암냠냠 하고 오니기리를 먹는다

346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8:10

엄폐말고 아폐는 없나

34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7:18:14

헉;;;
요즘 시간 왜 이렇게 잘가요?? 재갱신합니당!!
일단 진도코인 정산부터 하고 한번 읽어볼게요...

348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18:21

>>342 그 말은 이미 애 인이 있다?!?!?
>>343 이거 무 슨어필 임?????????

349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7:18:34

" 글쎄 "

안겪어봐서 무어라 쉽게 말을 해줄게 없었다.
타인에 의해,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관계에 의해 세상이 무너진다면 공감해주겠다만...

" 전부 변했을 것 같은데 "

이것 말곤, 대답해줄수 있는게 없었다.

" 그렇다면 너는 결국 9살을 기점으로, 그 이전의 모든 것을 내치고 살고있다는건가 "

(대한민국의 시절)(윤시윤의 시절)
저 사이에 9살 이전의 윤시윤이 잠들어있다면
그것을 굳이 자신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7

35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18:42

>>348
갑자기 어필이라니

35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18:49

▶ 내달리다, 길 - 비전을 발동할 시 매 턴 망념이 8 증가한다. 움직임의 소음이 크게 감소한다. 태그 - 숲에서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이거랑 조합하면 이제 나도 은신 좀 잘해??

35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8:52

>>348 뒤졋는대요

35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19:34

>>351 은신 C만큼은 할듯

35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19:37

앗;

355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20:02

356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7:20:17

나는 답을 알고있음
똘이는 유하를 사랑하고 있는거임

35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20:25

빅 소주맨 고교시절에 이미 돌아가셨음

358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20:25

"내가 왜 윤시윤인지에 대해서."

나는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만들고 싶진 않아서 일부러 덤덤하게 얘기한다.

"아주 많이 있지."

궁금한게 있냐는 유하의 말엔, 빙그레 웃으며 대꾸한다.

"지금 네가 나한테 궁금해 하는 것을, 나도 마찬가지로 궁금해 하고 있을걸."

뭐 부터 물어봐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세례를 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

359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7:20:45

다들 어서오세요~

36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20:46

너희 그렇게까지 친한 사이 아니잖아

36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21:09

우필로 연인을 연성하는건 한번쯤 해보고 싶긴 하네요. 뭔 일이 일어날지 순수하게 궁금함..

362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21:45

토리 의외로 냉정해서 진짜로 친하다 싶은 애가 안떠올라

363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22:13

"........"

준혁의 직설적인 말에 잠깐 나는 드물게도 입술을 삐죽 내밀며 항의하는 시선으로 본다.
그러나 뭐라 대꾸는 못했다. 틀린 말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 그 말대로. 전부 변했지."

나는 불만스러운 얼굴을 풀곤 다시 어깨를 늘어뜨리면서

"지난번 게이트에서 네 가정사를 듣다가 나는 불효자라고 했잖아."

한숨을 한번 더 내쉰다.

"그건, 그런 의미야."

36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22:28

그러니까 연애 시켜야 되는거임.

365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22:33

맞아맞아

36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22:37

일단 나 또리랑 친함 ㅇㅇㅇㅇㅇㅇㅇㅇ

36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22:48

안친하다고 하면 또리펀치 삼백대

368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7:23:41

" 음..너 지금 엄청나게 나를 갈구는 정론을 생각하는 표정이야 "

딱히 더 말하지 않고, 말해달라고 하지 않겠다
지금 이 꼴, 이 상태에서 그걸 들어봤자, 망념만 쌓이겠다.

" 오토나시도 유능하긴 하지만, 내가 오토나시와 잘 안맞아 "

오토나시는 재미 위주고, 하쿠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도 그게 재미없을 것 같으면
나를 바보 멍청이 보는 듯한 눈매와 느낌을 보이면서도, 그것 참 대단하네(난 안할거지만) 라고 말할 타입이다.

" 그러니 너와 가는게 가장 합당하다 이 말이야. "

//15

36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23:59

나중에 시윤이 유명해지면 토리가 학교폭력 폭로할거 같군

37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24:35

토 글로리;

37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2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25:13

아니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 땐 장난 좀 친거라니까??

373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25:49

"아하, 그러면 근황 보고라는 형식으로 가볼까. 이경운이라는 대단한 마법사의 영역으로 쳐들어간 하유하, 좌충우돌 끝에 깨달음의 과정을 방해해서 죽을 뻔 했으나 여차 저차 제자로 들어감. 마법사가 됨. 스승님이 돌아가셔서 국왕폐하 만나서 보고하고 학교로 복귀... 헉 한게 너무 없는데."

킥킥 웃고는 상대도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요약해주길 바란다. 들려오는 소식에는 무언가 해낸 일이 많다던데, 정확히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음, 내가 마법사라는 사실은 지금까지 너랑 강산이랑 준혁이 정도만 아는 일이니까 비밀로 해줬으면 좋을것 같구."

오니기리도 녹차도 다 먹어치운 김에 돗자리에 벌러덩 누워버린다.

374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7:27:14

건의사항 : 길드 이름 하유하의 졸개들 로 하는거 어떻습니까?

375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7:28:07

" 그렇다면, '너'를 정리하려면 9살 이전의 너를 직면하는게 좋을 것 같아 "

직면하고 나서
내칠 것 인지
아니면 받아들이고 함께 갈것인지 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 ... 주제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너에게 이런 조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게 짝이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네가 잘되었으면 해 "

갑자기 나타나서 어른노릇 하면서 능글맞게 굴던 녀석이 짜증을 유발 안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분하게도 놈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제법 녀석이 괜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진실이다.

" 나는 애초에 창을 쥘 생각 따윈 안했거든, 창은 형의 것, 나는 그 보조..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단 말이다? "
" 그래서 나도 예전엔 저격총 좀 만져 봤어. 멋지더라고? 저격총을 쓰는 헌터의 기록이나 영상을 보면서 눈을 빛내던 시절도 있었지 "

물론 형이 떠나면서 그런것들은 전부 정리했다.

" 그래서 한번 쯤, 멋진 저격수를 직접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너에겐 괜히 트집을 잡았을 지도 몰라. 그래도 "

" 지금의 너는 내가 보고 싶었던 섬광, 그 자체니까. 니가 잘되었으면 한다. "

..정말 쓸대없는 이야기다.

" 내가 실패하라고 고사를 지내도 성과를 올리던 너니까, 문제 없겠지만 "

//9

376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7:28:38

개인 위키 정리하려고 쭉 보니까 꽤 빼먹은게 많아서 그런데 이거 그냥 토의어장에 증?거적고 내가 고치면 되나

37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28:49

굿

378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7:29:06

현재 린주상황: 챗 지피티에게 자료요약을 시키고 인류의 미래가 아직 밝다는 걸 확인함 ㅋㅋㅋ

379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7:29:51

>>377 ㅇㅋ 가보자고

380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29:58

우린 캡GPT로 진행한다

381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30:51

챗GPT야 진행써조

382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31:33

"음......."

나는 유하에게 어디까지 근황 보고를 했던지 생각한다.
하이젠 피우스의 이야기는 했던 것 같기도 한데. 그 땐 통화였던가.

"유럽으로 유학가서 기사단에서 보법에 관련된 비전을 배움. 카하노 기사단 대종사란 분과 친해져서, 자신의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음. 특별 의뢰로 아이슬랜드에 갔다 옴...거기 춥더라. 좀 많이. 어쨌거나, 거기서 신화시대를 재현한 게이트에 혼자 돌입하게 되었고. 봄의 신과 친해져서 겨울의 신이 되어 죽어야만 했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인간이 된 아이를 보호자로 맡게 되고 미들네임 재클린을 받음. 그 뒤에 수련을 통해 사격술 B의 숙련도를 전부 달성해서 깨달음의 벽을 마주함."

....

"....미안 너무 장황했나?"

압축해서 설명한건데, 그럼에도 다 말하고 보니 정신 없다.

383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31:41

개판으로 나올듯

38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32:06

나 실제로 요즘 챗 AI 에게 내 TRPG 캐릭터 넣고 하는데. 여기 진행이나 일상이랑 느낌 거의 흡사해 ㅋㅋ

38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32:29

아 진행이랑 흡사하진 않다. 그건 아무래도 퀄 차이가 좀....근데 일상이랑은 비슷한듯.

386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34:26

"별 건 아닌데용~"
영성 200으로 생각한 거라고 해도 머리가 여선주라서 무리였다.

"헤에... 그래요?"
하지만 여선이도 흥미와 재미같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위해 움직이는 걸 생각하면 특별반 힐러 둘이 재미로 움직인다는 말인가. 이런 일이 있나...

"합당하다면 갈 수는 있는데요"
그리고 안간다는 말은 한마디도 한 적 없는데요! 라고 하다가 죽이라도 좀 가져다드려요? 라고 묻습니다.

38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34:51

캡틴의 진행 수준, 챗 GPT보다 조금 나아.
시윤주 논란의 한 마디

38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35:18

히이에... 이거 위키 적는거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네... 폰으로 써서 더 그언 느김

389 태식주 (hZc8TCvhrM)

2023-05-03 (水) 17:36:00

"영웅서가 2 참가자들, AI 반응과 다를바 없어" 발언한 시윤주 논란

390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36:05

"여기 저기 많이도 돌아다녔네."

누운체로 상대방을 올려다 보다가 피식 웃고는 눈을 감았다.

"해낸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미들네임까지 얻었다니 굉장해서 내가 다 기쁘다. 그리고 아마 명상이라는건 그 벽에 대한 이야기 같고..."

밥도 안 먹고 명상만 하다가 불러주니 나온걸까. 그렇개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흠.... 아, 무릎베개 해볼래?"

상체를 일으켜세우고는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팡 팡 치며 권해본다. 린 언니한테 받아봤으니까 이번에는 해줄 차례인거야.

39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36:12

>>387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여기에 요즘 더 열심히 하진 않았을 것. 이걸 하니까 더 대단하게 여겨져서 활동량이 는 것이다. 나 요즘 컨디션이 좋잖아. 인정하지?!

392 유하주 (KnpLFcGHr2)

2023-05-03 (水) 17:37:02

태식주 "AI는 인간보다 열등해" 발언... AI 분노

39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37:27

아니 뭘 그렇게까지 고마워하실 필요는

394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37:39

챗 GPT 써보니까 아직은 열등한거 맞더라

395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7:38:38

" 하쿠진을 죽이면, 이곳에서의 경험이 풍부해진다 "

....
열정페이로 부려먹을 듯한 이야기..

" 아니 흥미 잃은 눈 하지말고, 기다려봐..기다려...아 "

" 화과자 사줄게, 한박스로 "

승부수를 던진다.
비록 여선이가 단거에 환장한 아이는 아니겠지만
지금, 본가에 지원도 안받는다고 하고 나와버린 나에겐 이것 이상의 카드는 없었다

//17

39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0:26

진짜 멍청이임

397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40:53

>>393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왜 진짜 저렇게 됐지 ㅋㅋㅋ

39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41:45

>>396 챗gpt 고집 진짜 더럽게 쌔더라

아니라고 하면 아니라고 수긍은 하는데 물어보면 그전꺼 말함

399 시윤 - 준혁 (V93OOD1/Ys)

2023-05-03 (水) 17:41:48

준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지금의 내가 되기 이전 소년 윤시윤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다.
왜냐면, 내가 그 자리를 빼앗은 것 같으니까.
부모님에게 사랑받던 소년은, 다른 인물이 되어버렸으니까.
그게 견디기 어려워 부모를 떠났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 이름을 지칭하고 있다.

그 모순이, 지금 이 벽의 정체일 것이리라.

".....준혁아."

나는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 녀석을 눈을 크게 뜨고 본다.
뭐 잘못 먹었냐고 가벼운 농담이라도 하며 분위기를 풀고 싶었으나.
녀석은 저 말을 하기 위해 많은 마음을 써줬을 것이다.
그러니, 나는 농담으로 도망치지 않기로 했다.

"널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 했던 것은. 내 기억속에서 전생의 내가 지휘관이었기 때문이다. 그 때도 얘기하긴 했지만...."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곤. 준혁에게 웃으며 얘기한다.

"지휘관이란건 정말 개같은 역할이잖아. 위에서 남을 부리는 권력자처럼 생각하는 녀석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 기억속에서....'나' 는 전우와 부하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내 판단과 지시 하나가 녀석들의 목숨을 결정했고, 완벽한 인간이 아니었으니 틀릴 때도 많았지."

나는 탄을 하나 만들어선, 가볍게 만지작 거린다.

"동료의 목숨을 판돈으로 장기를 둔다. 앞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 플레이어인 내가 죽으면, 게임은 패배하고 모든 동료가 죽을테니까. 그러니까....나는 안전한 후방에서 있었다. 그런 곳에서 조금이라도 동료를 지원하기 위해, 나는 저격총을....든거야."

준혁의 동경과는 달리, 내가 저격총을 선택한건 지극히 단순한 이유였다.
지휘관이니까 위험을 최소화 해야만 했다. 내가 죽으면 명령 체계가 무너져 전멸할테니.
그러니 사지로 동료들을 밀어 넣으면서, 그 활로를 열기 위한 장거리 공격 수단이 필요했다.

"네게 지휘관의 태도 운운을 하며 짜증나게 굴었던건, 어쩌면 그런게 떠올라서 였을지도 모르지."

40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43:20

일상들 볼때마다 저런 거 진행중에 조금씩 풀어서 여기까지 빌드업한 내가 자랑스럽군

401 시윤 - 유하 (V93OOD1/Ys)

2023-05-03 (水) 17:43:46

"할래."

나는 얌전히 받아들이곤, 별 거부감 없이 머리를 누빈다.

"......최근엔 정말로 바빴어. 긴장을 풀 시간이, 그다지 없었지."

그저 당면한 목표에 대해, 필사적이었다.
그리고 아마....이후에도 그렇게 되겠지.

"보람 찼다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야. 그래서....마법이란, 정확히 어떤거야?"

나는 쓴 웃음을 짓고는, 너무 내 얘기만 하는 것 같아 그녀에게로 다시 화제를 돌렸다.

40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4:07


지금 시윤이랑 준혁이가 이런 상황인거지?

403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44:23

근데 나 그거 뭐냐 특도기 5개 있는데 그걸로 정사편입하려면 누구한테 말해야함

40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4:50

>>400 뿌듯해 해도 좋다....하지만 나도 빌드업을 반영 잘하고 있는 것 같아. 그치!?

405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4:55

안나오는군

406 여선 - 준혁 (2twJ/KLpag)

2023-05-03 (水) 17:45:07

"....."
경험이 풍부해지는 건 맞긴 한데.. 그것뿐인가..
어쩔 수 없다! 준혁이 말하는 게 아직 독의 정신착란 때문인지 사실 의심하고 있었다!

"화과자 말고... 특라멘 2개 예약이요"
가격으로 따지면 특라멘 2개면 적당할것같다! 라는 생각으로 던지긴 했지만 나름대로 합리적이라 생각할듯!

"네에? 그정도면 되잖아요"
흥미잃은 눈이라기보다는 사실 흥미잃은 척 하는 것에 가까울지도?

40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5:22

오전에 얘기해서 내가 그 때 처리 했어.

40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45:42

정산어장에 올리면 됨

40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7:46:11

자버렸어.. 토고주는 아가야.. 홍헹훙헹

41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6:34

불명주 잠깐 와봐, 설명 좀 해줌.

41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46:36

어서와요 토고주

41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6:38

위키 추가할거 몇개 더 있어서 한꺼번에 정리해서 말하려 했더니
일단 한걸 정산해줬군

41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47:16

6시

414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47:41

오늘 6시간 버티려면 미리 커피랑 달다구리 주문해놔야지

41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8:05

불명 위키(상태창, 아이템, 특성 등 새로 올라온거 씀)
다른 특별반 감상(준혁, 린, 여선, 유하) 씀
npc 한규 위키에 씀
아이템(파해진 기도-고급, 풍찬조요 기술서-숙련) 씀

1. 다른 특별반 감상은 전원 다 작성하고 나서 특진도 5개임. 부분적으로 작성한건 정산 처리 인정 안되고, 그러니 올릴 필요도 없음.
2. NPC 는 3 명 올릴 때 마다 3 특진도임. 3 단위로 묶임으로 1명으로는 정산 처리 인정 안되고, 그러니 올릴 필요도 없음.
3. 기술서는 캡틴이 허락하지 않는 이상 진행에서 사용 해야함. 따라서 쓰겠다고 작성해도 정산 처리가 불가능함.

416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48:08

🫠

41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8:14

당신 건강 안괜찮으면서 왜 그래

418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48:38

오 오늘 하는거였나요?! 괜찮으신가...?

41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8:47

그래서용?

1. 위키 갱신했으니 특진도 10개 처리해줄게
2. 특별반 감상 나머지 애들도 다 적고 나한테 말해. 5개 처리 해줄게.
3. 기술서는 진행에서 쓴다고 선언해.

420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48:57

위 키에 아이템 을 추 가했다는 의 미일 텐데
아이템 은 3게 묶 어서 작성 해 야지 특진도 주 는

42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8:59

6시로군...!!!

42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48:59

기념은 화끈하게 달리고 당분간 골골댈거야

42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49:23

조아 가보자고

424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49:30

골골거리는건 기분이 좋다는 뜻이지

425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49:40

화끈...! 그럼 저는 스킵 되는것만 좀 기다렸다가 참가 하면 되겠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 하진 마세요 캡... 걱정됩니다.

426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49:45

알겠엉 근데
기술서는 그게 아니라 걍 위키에 썼다는 거임
근데 이것도 3개 단위인가

427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49:58

저기저 기
캡 틴은고 양이가 아니 야

42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50:16

>>425 그냥 적당히 시작하면 내가 어느지점까지 스킵됐나 얼추 보여줄거임

42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0:35

>>426

아하, 그랬구나. 난 또 사용할테니 올려줘! 라는 의미인줄 알았넴.
자기 위키를 갱신한건 기본적으로 코인을 지급해주지 않아. 뉴비만 특전으로 자기 위키 직접 완성하면 10개 주는거야.
코인 주려면 다른 사람 위키를 최신 버전으로 갱신해줘야 함.

43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51:02

>>428 오. 알겠습니다. 적당히 음... 주위 상황을 좀 파악 해봐야겠네요.

43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1:05

는 아니라 아이템 갱신 말한거지? 맞음. 그것도 3개 단위.

432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7:51:18

아항 ㅇㅇ

근데 물어볼게 있는데 첫 진행은 어디서 시작임? 기숙사? 옥상 위?

43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1:33

인물 1개 적었으니 2명 더 추가하고, 아이템 2개 적었으니 1개 더 추가하면 각각 3개씩으로 정산 돼.

43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1:55

>>432 캐릭터마다 다른데 보통 뭐 특별하지 않으면 학교인 경우가 많아. 근데 잘 모르겠으면 아예 시작할 때 현재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야.

435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7:53:26

며 칠전 에 도 이야기 했 지만
똘 이의위 키에 무존재 와 이베우스 를 추가 하고
코인 을 받아가 세요

43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7:53:45

알았어

43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7:55:04

여러분 그...제가 한때 위키 터지는 문제가 잦았던 것도 있었고, 몇몇 분들이 캐릭터 문서 관리를 안 하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백업데이터 뜨고 변동사항 생길 때마다 수정하고 했었는데요...
슬슬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이제 백업데이터는 이번에 반영하고 나면 더 손 안대려고요...
사실 업무가 많다고 느끼는 데에는 그런 것도 있었는데, 요즘 스레디키가 다시 안정적으로 돌아온 상황이라...일거리는 많은데 또 굳이 필요한 작업인가 하면 또 아닌 것 같아요.
아마 백업데이터가 있다는 것도 모르셨던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말은 해둬야 할 것 같아서 남겨둡니다...

그 대신 저나 다른 분이 캐릭터 위키 페이지를 주기적으로 갱신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관리할 수 잇으면 개인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기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현생이 바쁘신 분들이나 위키가 자주 튕기는 여선주 같은 경우, 모바일로 자주 오시는 분들...)요...

그동안 좀 예민하게 굴어서 모두 죄송하고!!
대안 같이 모색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특히 시윤주 매우 감사합니다...


>>241 앗 그리고 전 여기에 거의 다 찬성입니다!
다만 제 생각에 2번의 정리된 목록은 되도록 정산스레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내역이 여러 스레에 흩어지면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situplay>1596571072>692 이런 공지를 썼었던 것!)

43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7:55:31

공지가 묻히는 건....어느정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정산할 거 적을 때도 안 보는 사람은 안 보지 않나...하는 생각이....허허...

>>388
위키문법 틀 복사
->다른 메모장 앱을 사용해서 내용 작성
->작성한 내용 복붙
식으로 작성하시면 그나마 좀 나을 거에요.
클립보드를 적당히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프로필은....그건 어쩔 수 없어요 원래 표는 PC로 작업해도 관련 문법을 모르면 어려워요....^.T

439 유하 - 시윤 (KnpLFcGHr2)

2023-05-03 (水) 17:55:52

"고생했어요~"

나긋한 목소리로 시윤의 눈을 자신의 왼손으로 가려보려 했다. 아마 윤시윤은 이 자리가 끝나면 다시 명상에 도전하겠지. 나는 고작 하나를 이룬 시간에 게이트도 솔로 클리어 하고 기사단에서 기술도 배우고... 오른손으로는 천천히 윤시윤의 긴 머리카락을 만져본다.

"마법은 마법사가 만들어낸 세상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거야. 예를 들어서 나의 세상은 뇌전인데, 다른 속성의 마도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지만 단순한 번개와는 다르게 물리력을 지닐 수도 있고..."

시윤의 눈 앞을 가렸던 손은 위치를 옮겨 허공에서 무슨 글씨를 쓴다. 그러면 그대로 백색의 흔적이 남아서 가만히 있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려다 파지직 하고는 허공에 흩어진더.

"뭐 간단하게 하면 이런 느낌이지. 그런데 윤시, 네 애는 아들이야 딸이야?"

44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6:00

산주몬 진행 6시 + 내가 캡틴에게 얘기해서 관리자 뽀나스 받아왔음. 원하는 비전/주무기 제외한 스킬 제시하고 B 랭크로 올릴 수 있음.

44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56:17

위키는 원래 건드려면 수정 문법을 알아야 해서... 아무튼, 어서오세요 강산주.

442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7:56:45

오늘을 위해 아샷추 3L 사뒀음

44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7:56:49

사실 나도 위키 문법 몰랐는데, 어차피 그냥 다른 항목 문법 보고 복사한뒤에 수정하면 그만이더라.

444 준혁 - 시윤 (XsFr7zgGfA)

2023-05-03 (水) 17:56:53

" ... 됐어 이제 "

이제는 이해했으니까, 따로 설명해줄 필욘 없다.
내가 너무 미숙했다는 것도, 배려심이 없었다는 것도, 조급했다는 것도 이해한다.

나는 내가 겪은 모든 슬픔에 대한 보상심리로 까칠하게 굴었을지도 모르겠다.

"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
" 내 완전한 목표는 말이야, 적어도.. 의념각성자가, 가디언과 헌터라는 진로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로 헌터의 위상을 높이는거야 "

가디언이 되지 못한 것들
용병무리 같은 취급은 싫다
가장 가까이서 헌터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있으니까.

나는 헌터가 이대로 사라지는것을 용납할 수 없다.

어린시절에는 이런 방향이 아닌,
아버지와 가족들을 슬프게 만든, 아버지의 위업을 흐리게 만드는
가디언 놈들을 박살내고 싶다..라고 비틀어진 목표를 지녔었지만..

" 지금껏 단 두명 빼고 전부 비웃은 이야기지만 그래도 진지해 "

//11

445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7:57:40

생명수를 3L나...

44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7:58:03

>>440
앗...감사합니다!
곧 밥 먹으러 가야해서 바로는 참가하긴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유하주 답레 또 늦습니다 죄송합니다...!😭

447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7:58:17

다들 어서오세요~ 6시 진행...!

448 준혁 - 여선 (XsFr7zgGfA)

2023-05-03 (水) 17:58:25

" ...특라면 2개? "

그게 다 들어가는건가?
평소에 섭취하는 디저트는 그 정도였나?

의심하는 눈초리로 보고 있었다
공수표라도 던져야한다.

" 그정도야, 부반장이 사주마 "

아직 여기 특라면이 얼마나 비싸고 큰지 모르지만
일단 오케이 해두자..

//19
막레 부탁해 여선주!

449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18:00:00

내가....나인 까닭. 나는 어째서 윤시윤인가.
나는 생각한다. 여태까지 있었던 그 모든 일들을.

나는 윤시윤이지만, 기억을 되찾기전의 윤시윤은 아니다.
나는 사이가 좋고 행복했던 윤시윤의 가족과 의절했다.

그들은 더 이상 날 자식으로 여기기 힘들어 했고.
그런 나도, 그들을 부모로 여기는 것이 어려웠으니까.

그럼에도 나는 이 이름을 버리지 않고 있다.
과거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새로운 이름 정도는 얼마든지 지을 수 있었을텐데.

어째서일까....?

나는 진지하게 고민한다.
엄격하고 깐깐한 면이 있어도 성실했던 아버지.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길 좋아했던 어머니.
그들이 나에게 물려준 이름. 나는 어째서 그것을, 버리지 않았는가.

.....

어느 순간 나는 불현듯 눈치챈다.

나는 언제나 누군가와의 연결과 정에서 스스로의 안정감을 찾았다.
스스로에겐 무언가 특별한 신념 같은게 없었다. 소위, 재미 없는 인간이었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면 즐거웠고.
그들과 이어져 있는 정이, 애매하게 떠다니는 나를 이 세상에 묶어주고 있는 것만 같았기에.
그 편안함이 즐겁고, 소중했기 때문에. 나는 남들을 돕기로 했던 것이다.

특별반의 인연들, 친구들, 귀여운 연인 유하,
엄하지만 자상했던 제니아 기사단장님, 유쾌한 돈 지오테씨,
가디언 손유씨, 경의하는 신 도라, 소중한 에브나

이 시대에 '내게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고독함을 느꼈던 나는 어느새인가
남을 돕겠다는 태도 아래에 많은 인연 관계가 얽혔다. 소중한 것들이, 많이 생겼다.
이 것만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찰나들이 수없이 쌓였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내가 누군지 고민하지 않는다.

특별반의 저격수, 하유하의 연인,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 대종사의 친구
예술가 손유의 그림을 본 사람, 그리고....도라가 자신의 딸을 맡긴 인물. 에브나의 보호자.

스스로를 윤시윤이라고 정의한 이름 아래에 쌓은 많은 것들이, 나를 윤시윤으로 만든다.
나 자신만이 홀로 내린 정의가 아닌, 정과 관계 속에서 서로가 정의한 수많은 내가 나를 이룬다.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나는 무언가를 눈치채곤 눈물을 흘렸다.
눈물이 쉬지 않고 흘렀다. 외면해왔던 무언가와 마주했을 때,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아. 아아. 아아아아.....

나는.....스스로가 바뀌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낳아준 이름을.
'윤시윤' 으로써 그들과 가지고 있었던, 가장 밀접하고 소중한 인연을.
결국 완전히 끊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서로 틀어져 의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어딘가 한켠에서, 그들과의 관계성을 소중히 여기고 싶었던 것이다.
나를 형성하는 관계에서, '부모님의 자식. 윤시윤.' 을 버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저격수와의 앎과 지식을, '나' 를 나와 동일한 인물이 아닌 동경하는 선배로 인식하게 된 것처럼.
나는 젊고 순수한 소년이었던 '윤시윤' 이라는 소년을 나와 동일한 인물이 아니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 의 깨달음을 참고서 삼았던 것처럼. 나 또한 '윤시윤' 이라는 소년의 순수함과 선의, 그리고....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이어 받은 것이다. 그들은 내가 아니면서도, 또한 내 안에서 나를 이루는 요소가 되었다.

나는 그러니까, 부모님이 사랑하던 '윤시윤' 에서 지금의 '윤시윤' 이 되어버린 것이 미안했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미숙함으로 단절된 관계들에 대해, 여태 직면할 수 없었다. 그들이 주었던 사랑을 상처 입힌 것이, 내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정에 의해 너무나도 불편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비로소 스스로를 마주 본다.

나는 윤시윤이다. 1세대의 저격수도 아니고, 그저 순수하고 철없는 15세 소년 뿐만인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세대의 저격 기술을 쓰고, 윤시윤으로써 부모를 사랑하며. 그들에게서 배운 사랑과 선의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것들은, 내 가슴을 채워, 누군가에게 정을 베푸는 선의를 자아내는 것에 도움을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투 기술과 인간 관계에서, 나는 두가지의 나의 영향을 모두 받아, 진정한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러니까......나는, 윤시윤이다.

#제 이름은....윤시윤이에요...

450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18:00:01

"그럼......"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데도 봤다가 가볼까

# 헨리 파웰의 무덤에서 나가 인천 바다 구경을 간다.

451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00:02


얼리버드 기상! 불명은 번쩍 몸을 일으킵니다.

눈을 감아 깜깜했던 시야가 환하게 밝아지고 누워있었던 불명의 몸은 벌떡 일어납니다.

잠깐 졸았던 건가 싶네요. 하여튼.

하암.

하품을 하고 눈을 비빈 불명은 끄응 기지개를 피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러니까...

#나는 어디, 여긴 누구?

452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18:00:03

“ home sweet home ”

특별반 기숙사야
나다

방에 들어간 똘 이는 기도 를 해요

“ 복슬복슬 ‘ 여우신 ’님. 오늘은 제가 아닌 교단의 모두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이 한 때를, 이 고난과 괴로움을 폴짝 뛰어 넘어가 더욱 평화로운 내일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

# 기도 스킬 사용 해서 기도를 올려요

453 강 철 (xBAUdEFeIU)

2023-05-03 (水) 18:00:16

떠지는 눈꺼풀이 조금 무거운 듯, 느릿한 움직임으로 장막을 걷어냈다.
끈적하게 달라붙는 권태감과 제대로 깨어 나지 않는 의식을 섞어 숨결로 내보내자
살아있다는 실감이 담긴 따뜻한 숨결이 입가를 간질거리며 정신을 조금이나마 또렷하게 했다.

" ...후. 그러니까... "

# 내가 지금... 뭘 하고있더라? 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454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18:00:21

"새삼스럽지마는.. 고맙데이."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곤 그가 알려준 좌표로 간다. 걸자노야가 말한 스님은 누구일까..
기인과의 만남이 운이 좋았지만 과연 설득할 수 있을까..

#투기장에서 나와!! 좌표로 이동!!

455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18:00:22

" .... "

멍한 정신을 각성시키고 주변을 둘러보다 괜히 마도로 처리된 문을 몇번 차본다.

생각해보면 이 행동이 당연한거였다
그래서 안걸리려고 제법 머리좀 굴렸다만.. 피할 수 없었겠지.

" 기다려봐 도영, 금방 여기서 나가게 해주마 "

우선은 조사부터

#나노머신 - 수색 활성화

45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00:32

여우신님이라는거 말이야

45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00:54

여우신님
예우신님
예수님

하고 몬가 비슷해

458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01:07

(?)

459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18:03:16

정신력이 이빠이입니다!
후... 나름의 목욕재개까지 마무리한 뒤(아마 기분상이겠지만)

"좋아 가즈아!"
어찌저찌 얻은 것을 여선의 앞에 놓아두고 무릎을 꿇고 경건하게 사용하려 할 것 같습니다.

#무예도보통지 사본으로 치료(B)를 올리고 싶습니다!

460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03:32

지금 항정살 버터마늘에 구워서 비빔면에 먹으려고 준비하는중

46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03:44

>>460 진짜 맛있겠다

462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8:03:54

막레는 좀 있다가 올릴게요!

463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18:04:16

>>460 나도 주요

46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8:04:34

>>442 앗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영...

46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05:00

유하주 준혁주 일단 답레는 진행 끝나고 줄게

46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8:06:02

>>462-465 확인

467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18:06:21

>>465 ㅇㅋ

46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07:40

오늘 할거는 수련 100 한번, 파파 만나기

469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18:07:53

강산은 조심스레 남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본다.

"음, 안녕? 우리 구면이던가?"

#남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292 그럼 혹시...마도 역분해...가능한가요...?

470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08:09

수련은 그렇게 우선시 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해보고 싶어용

47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08:41

응, 내가 적어둔건 어디까지나 '잘 모르겠으니 수련만 일단 하자!' 같은게 효율이 별로란거지, 그 시스템이 나쁜건 아니야.

47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09:35

여유가 있을 때 기술서 같은 것도 써두면 좋고 ㅇㅇ. 진행에서 써야 습득할 수 있거던.

473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8:10:08

이거 올리고 밥먹으러 가봅니당...
이따 다시 올게요!

474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8:10:2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녁.. 뭐먹지...

475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10:50

기술서 쓰고 파파한테 원한 주술서 보여주고 만약 파파한테 안보이면 덜덜 떨어야겠다

476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18:12:28

덜덜 떠는 불명의 뒤에서 노란 도마뱀이 웃고 있다

47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14:07

과연 윤시윤은 A랭크가 될것인가

478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14:16

A랭크 되면 나랑 대련하자

47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14:27

A랭크의 수문장...!

48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14:32

연쇄대련마;

481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18:15:18

노란 도 마뱀 이면 그 거잖아 그거
빈 센트주의 엘ㄹ렐ㄹ레

48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15:19

너도 그 힘을 시험해보고 싶잖아?

48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15:43

오늘따라 유혹 멘트가 달콤하군....생각해보는 것으로

48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19:11

>>449
비참함이어라.
우리는 이름이라는 것에 많은 것을 담습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고, 애정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 감정들을 담아 부를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줄여 '이름'으로 부릅니다.
당신, 이주윤은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둥지라 부르는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로 수많은 새들과 함께 둥지 밖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윤시윤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어린 윤시윤은 어리기 때문에 윤시윤이라는 이름을 택하고, 그 의미에 이주윤이라는 뜻을 더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표현하기에도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기에도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몇 사람만 넘기게 된다면 자신은 윤시윤이란 이름을 가진 이주윤으로 더욱 편리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몇 가지를 버리기 위해선 필요한 것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윤시윤이란 존재를 만든 이름들을 버려야 했고, 윤시윤이란 이름을 부를 가족들을 버려야 했습니다. 열셋의 어린 아이가 무기를 쥐고 사회에 나감에도 시윤은 스스로를 윤시윤이 아니라, 이주윤에 가깝다 생각했습니다.

' 나는 아저씨니까. '

그 말로 자신의 생각을 속였습니다. 가족을 버린 게 아니라, 단지 거친 지금의 상황만을 신경 쓰면 되도록. 잊혀진 전우들을 떠올려야 한다는. 그 이름을 위해 다른 이름들을 버리면서.

타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설파했으면서도.
타인에게 친구의 필요성을 설파했으면서도.
타인에게 동료의 우정따윌 설파했으면서도.
그리 많은 것들을 말하고 답했으면서도.

스스로는 그 많은 이름들을 뒤로 돌렸다는 것이 어쩌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지 않은 이유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볼을 두드리던 온기를 잊고, 떠올린 것은 분노에 찬 손이 휘둘려 뜨거워진 뺨의 고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 대한 미소 대신에 떠올린 것은 아들을 돌려달라는 고통스런 호소였습니다. 단지 싫은 꿈으로 표현하여 잊었더라면. 아니. 적어도 모르는 척 했더라면 그 '이름'을 잊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도.

잊으려 했습니다. 그게 맞을 것입니다.
윤시윤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를 지우고, 그곳에 다른 부름에 따른 이름을 채우려 했습니다.

특별반에 듦에 따라 애늙은이 윤시윤의 이름이 채워지고.
다른 상처를 지닌 채 서로를 보듬는 하유하의 연인이란 이름이 채워지고.
한 기사단의 수련기사로써, 윤시윤이란 이름이 채워지고.
신의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을 본 윤시윤이란 이름이 채워지고.
채워짐에도 느껴졌던.

빈 듯한 감정.

나의 근원을 잊어서는 나는 내가 될 수 없습니다.
나란 과거를 잊어서는 수많은 이름이 있다 한들, 그것은 결국 '나'가 될 뿐, '윤시윤'이 되진 않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누구의 아들이었고, 누구의 친구였으며, 누구에게 이 이름을 불렸었는지에 대해서.

나는, 윤시윤입니다.

그 답답한 호소를 한 후에야 시윤은, 드디어 복받쳐오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응하듯, 온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사격의 숙련도가 A에 도달합니다.

사격(A)
육체와 기술을 체화하여, 충분한 경지에 도달한 자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
의념과 총, 사용자의 구분이 흐릿해지기 시작하는 진정한 경지의 경계라고 할 수 있다.
총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총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효과를 무시한다.

뜨겁게 달아오른 감각은 본능적으로 시윤에게 새로운 사실을 사사합니다.
조금 더 위협적으로 의념을 휘두를 수 있을 겁니다.

기술 의념 발화(F)를 획득합니다.

의념 발화(F)
의념이란 폭력적이지 않은 힘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육신을 두드리며 지혜의 지평선을 열어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의념은 그 자체로 폭력적인 힘을 띄지는 않는다.
그런 의념을 사용자의 숙련도로 승화하여, 자신의 의념 자체를 채찍질하여 폭력적인 성향을 발현시킨다.
공격력과 파괴력이 증가하며 물리적인 공격이 불가능한 적에게도 일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60% 증가한다.

축하드립니다.

485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19:23

축하드립니다 시윤주!

486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18:19:51

축하해!!!!!!!

487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18:19:55

....

나는 흐르는 눈물을 애써 조금 닦는다.
옆에서 도라 어르신이 사랑한 딸, 에브나를 본다.

...이제와서 부모님과 극적인 화해를 할 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자식 윤시윤으로써, 나는 남을 돕고 사랑하겠다.
그렇다면 언젠가, 가슴을 피고 다시 만나 대화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

"....축제란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기리기위해 즐겁게 웃고 떠들고, 맛있는걸 먹는 과정을 의미해."

나는 조금 더 생각하곤

"이번 축제는 기사라는,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고 사람들은 그걸 칭찬하기 위해 열리는....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이에게 맞는 설명을 해주려니 쉽지가 않네.

#근처 UGN 협회 지부로 갑시다.

48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20:03

아자!!!!!!!!!!!!!

489 알렌 - 진행 (I0wq2d95N6)

2023-05-03 (水) 18:21:09

"전쟁 스피커를 싫어하는 기존 자유 마카오의 세력들을 찾아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이후 어떻게 할지를 묻는 무당의 말에 알렌이 대답했다.

"전쟁 스피커가 저런 거대한 세력을 형성할 수 있었던건 아마도 자유 마카오의 기존 세력들이 전쟁 스피커를 상대하며 자신들의 세력이 손해를 입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자유 마카오의 정확한 세력 구도는 알 수 없었지만 여러 세력이 자유 마카오를 나눠서 관리하고 있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기에 알렌은 이와같은 추측을 내놓았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저의 상황은 그들 입장에서 재법 써먹기 좋은 물건일겁니다."

어떤 조직과도 연관 되어있지 않으면서 전쟁 스피커를 죽여야하는 존재

암덩이 마냥 커지고 있는 전쟁 스피커를 보고있는 여타 세력들에게는 이용할 가치로 볼거라고 알렌은 생각했다.

"가장 좋은 것은 혹시라도 전쟁 스피커를 타도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거기 편승하는 것이지만 하다 못해 약간의 지원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막상 이렇게 말하는 알렌도 과연 이것으로 지금의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대해선 비관적인 마음이였다.


#

앗 진행...

490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8:21:27

축하드려요 시윤주!

491 알렌주 (I0wq2d95N6)

2023-05-03 (水) 18:22:13

A랭크 축하드립니다 시윤주

49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22:50

A랭크 축하해 시윤주~

49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23:45

모두 고마워....흑흑......1년전 여기 와서 세웠던 큰 목표 하나를 이뤘어....행복하다...

49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8:24:33

성공하길 바랬지만 이렇게까지 높이 올라가길 바라진 않았는데...! (축하해 시윤주! a랭크라니 대단해!)

49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26:10

이제 네가 날 따라와야 할 차례다 준이치로야...!! (고마워 준혁주! 다 너희가 도와준 덕이야!)

49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27:20

ㅊㅋㅊㅋ

497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28:18

>>450
이제.. 더 볼 것이 없다는 듯 바깥으로 조금 떠나왔을 때...

.......... 콰앙 ........ !!!!!!!!!!!!!!!!!!!!!!!!!!!!!!!!!!!!!!!!!!!!!!!!!!!!!!!!!!!!!!!!!!!!!!!!!!!!!!!!!!!!!!!!!!!!!!!!!!!!!!!!!!!!!!!!!!!!!

거대한 폭발음이 태식의 등 뒤로 들려옵니다!
급히 검을 뽑아들고 폭발적인 의념의 보조를 받지만, 알 수 없는 기운이 태식과 무덤을 격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검에 강한 힘을 주고, 기운을 베어보려 하지만...!!! 베이지 않습니다!
아니, 지금의 태식이 아니라도. 이 기운을 쉽게 베어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위험, 위험. ]
[ 헨리 파웰의 무덤을 중심으로 테러 발생. 긴급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

헌팅 네트워크가 시끄럽게 울려오고, 먼 방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 이상한, 불길함이 온 몸을 스칩니다.

>>451
특별반의.. 기숙사로군요!
아마도 특별반의 총 관리자인 한지훈 총교관이 개인의 사비로 학생들이 지낼 수 있는 기숙사를 구매했다고 하며 누군가에게 안내받은 뒤. 한 숨 푹 자고 일어난 참입니다!

>>452
기도를 올립니다.
망념이 5 증가합니다.

정신력이 소폭 회복됩니다.

49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29:09

드디어 헨리 파웰쪽도 이야기가 진행되는구나

49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29:32

헉, 타시기 저거 캡틴이 경고한 심상찮은 도굴 이벤트인거 같은데.
어떻게든 해결해라 타시기.

500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18:29:55

히모로 적을 죽이고 승리해라 타식이

50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29:59

뭔가 일어나고 있음...

502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30:06

히에엥

불명은 신음을 내뱉고 밖으로 나갑니다... 흠.

아침수련 하고 파파한테 연락이나 해야죠.

#일반 수련장 이동

503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18:31:32

" 흠... "

기도가 잘 전해진것 같진 않지만!!!
어쩔 수 없죠.. ..... . ...

" 카지노에 갈까. "

# 미니 카지노 이용해서~ 카지노~ 입장!!!!

504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18:32:09

"아"

내가 감이 엄청 좋지는 않아도 보통 보다는 좋은 편이다. 생각을 돌려보자.
아까전에 수상해 보이는 놈이 뭐라고 중얼거렸는데.....그녀석짓인가?

"카쥬교햐쿠"

할 수 있지? 라고 묻지 않는다. 저것을 벤다.
그렇게 념을 이용해 카쥬교햐쿠와 공명해서 다시 한번 알 수 없는 기운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재도전

505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32:35

▶ 비틀린 영웅의 호소 ◀

이게 있긴한데 헨리 파웰의 무덤에서 쓰기에는 좀,....

506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33:32

히어로 모먼트라면 모를까

50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34:00

비틀린..? 설마 빌런버전을 불러오고 막 그런건가요

50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34:24

>>507 맞음. 빌런판 히모임.

50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34:59

[그러나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지하 속에서, 고통에 찬 목소리로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가능성의 이정표. 누군가가 도달할 어두운 순간의 찰나를 담은 이야기.
이 책으로 하여금 그대의 이야기를 엿보고, 다가올 미래를 주의하라.]

이게 비틀린 영웅의 호소 설명이야

최악의 가정사를 불러오는 그런 느낌

51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35:22

오 그런...

511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18:36:18

#성경을 받고 mz한 사제님께 감사의 작별인사를 합니다! 또 봐요

//바이바이 해도 되겠?지

512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38:06

>>453
온 몸을 비집고 나타나는 고통은 조금만 이성을 붙잡지 못한다면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야수의 그것을 닮은 양 손을 쥔 채로 고통을 유지하려는 철의 머리에 손을 올린 채로, 이주는 강철에게 강하게 말을 내뱉습니다.

" 웨어비스트의 육체는 강한 힘을 지닌다. 그렇기에 순혈의 웨어 비스트들은 이성을 유지한 채로 인간의 몸에서 짐승의 육체를 '입을' 수 있고. "

바뀐 육체로부터 느껴지는 것은.. 강한 충동입니다. 마치 지금이라도 이 팔을 휘둘러 무언가를 박살내고 싶다는 감각을 느끼면서 겨우 머리로부터 전해지는 기운에 정신을 붙잡습니다.

" 그러나 이성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당연할지도 모르지. 인간의 육체와 짐승의 그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형질을 지닌다. 그렇기에 일부 웨어비스트들은 충동에 쉽게 휩쓸리고, 선을 넘는 순간 더이상 인간의 몸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너와 같은 혼혈의 웨어 비스트는 인간의 육체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그 편이.. 적어도 무너지진 않게 해주니 말이다. "

머리에 올려지던 손이 떼어지자, 순식간에 철의 팔을 뒤덮던 팬더의 그것들이 사라집니다.

" 그러니. 짐승의 몸을 입는 순간은 네 이성에 집중해야만 할 거다. 그 정체를 잃고, 네가 아닌 짐승이 되는 순간. 너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될 테니까. "

특성 - 비스트 : 팔을 획득합니다!

비스트 : 팔
웨어비스트의 피를 일깨워 일시적으로 두 팔을 웨어비스트의 형태로 치환해낸다. 힘이 매우 강력해지며 일시적으로 워리어의 보정을 얻는다.

>>454
좌표로 이동합니다!

... 이동한 곳에는 아담한 절 하나가 보입니다.
털어갈 것도 하나도 보이지 않고, 시주도 받지 못하는지. 겨우 무너질까 말까 한 절이 겨우 유지되고 있는 듯 보이는 형태입니다.
그 안에서는 미미하지만 작은 목탁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군요.

>>455
나노머신 - 수색을 활성화합니다.
두 눈에 강렬한 충열감이 깃들고, 시야가 강하게 확대되는 느낌이 듭니다.

자... 어디부터 조사를 해볼까요?

51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38:23

(누구세요????)

51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38:33

이제 진짜로 강철 펀치네;

51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38:57

당신 어머님의 오라버님 되십니다.

51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39:16

곰은 사람을 찢어

51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39:22

어 어떻게 찾은거야 철아

51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40:00

>>517 (답 : 우필)

519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18:40:16

방탈출 시작..

아니, 진지해져야한다
지금 장난을 치면, 키르카를 제때 막을 수 없다.
집중하자 현준혁

우선 문부터 조사한다.

# 마도로 잠긴 문 부터 조사

520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8:42:13

외삼촌과의 해후(?)

521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18:43:14

도착한 곳은 아담한 절. 아담한 수준이 아니라 방치된 수준이다. 시주도 못 받았는지 무너질까 말까한 절이 사람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절 안에선 목탁소리가 들려온다. 작고 미미하게. 왠지 모르게 선교회가 떠올랐다. 공격적인 전도 행위에 구석탱이로 밀려난 듯한 모습이지만... 글쎄...? 종교쪽은 관심 없지만, 불교는 뭐.. 그런 거 신경쓸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되니까..
생각이 길었네. 토고는 목탁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그 앞에서 잠시 인기척을 내어 안 쪽에 있는 이가 사람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 후 입을 연다.

"스님 계십니까? 염불 외우시는데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걸자노야 어르신께서 보내서 왔습니더."

#두유노우 걸자노야? 예스 아이 노우

522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44:42

>>459
무예도보통지 사본을 사용합니다.

머릿속으로 강렬한 깨달음이 몰아칩니다!
이것이 바로... 유찬영 찬스!

치료의 숙련도가 A에 도달합니다!

치료(A)
생명을 다루고 회복시키는 것에 숙달되어 상당한 경지를 이룬 상황.
의념과 치료, 기술에 숙달되었다.
치료와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치료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효과가 붙은 아이템 제한을 무시한다.

기술, 제네바 선언(숙련도 X)를 획득합니다!

제네바 선언(숙련도 X)
모든 의료인은 숭고한 생명 앞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
그 어떤 순간에도 생명을 구하는 데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떤 외압에 있어서도 생명의 경중을 무시하여선 안 된다.
제네바 선언은 모든 치료계 의념 각성자들의 숙명이며, 또한 운명이다.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발동할 수 있다.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며 체력을 100% 회복시킨다. 기술을 사용한 후 다음 턴에는 행동할 수 없다.
숙련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축하드립니다!

>>469 역분해는 안돼!//
" 특별반의 녀석인가. "

남자는 다시금 허수아비에 칼을 휘두르며 말합니다.

" 대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녀석은 몰라도 네 놈과는 초면이긴 하네. "

>>487
UGN 이탈리아 지부는... 바티칸의 외곽에 존재합니다!
슬프게도 이탈리아는, 현재에서는 바티칸 시국이라고 불리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거대한 6층의 건물에서는 심상치 않은 의념의 기운이 강하게 시윤을 압박하는 듯 합니다.

" ... "

에브나는 놀란 표정으로 시윤의 팔을 붙잡습니다.
확실히.. 의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곳에서 허튼 짓을 할 생각은 못 할 겁니다...

523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46:24

와 치료A

52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46:57

오늘은 A가 자주 떠A

525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18:47:06

"괜찮아, 에브나. 아무도 널 해치게 두지 않을게."

나는 에브나와 눈을 마주치곤,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얘기한다.
아이가 불안에 떨지 않도록, 나는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한다.
....실제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으나.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다.

"....실례합니다. 게이트에서 한 아이를 맡게된 것을 보고하러 왔습니다만."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를 해보려 시도해봅시다

52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47:31

헉....원큐에 뚫어버렸네. 유찬영 찬스.

527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8:48:45

시윤이가 바티칸 가도 괜찮으려나

52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8:48:47

>>489
" 음...? "

무당은 모르겠단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봅니다.

" 그들이... 그댈 이용하는 것보단, 정보를 얻고 그댈 팽하는 편이 더 간단하지 않은가? "

아..?

>>502
기숙사에서 미리내고 이동 - 수련장 이동의 과정을 거쳐주세요. 이번은 그냥 이동시켜드립니다!

수련장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강산이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게 보이네요!

>>503
신나는 카지노 입장 시간~~!!

미니 카지노에 입장하자, 어쩐지 딱딱한 느낌을 주는 호스트가 토리에게 다가옵니다.

" 환영합니다. 게임을 즐기기 전에.. 얼마나 칩으로 환전코자 하십니까? "

>>504
불가능합니다!

>>511
바이바이합니다!

529 강 철 (xBAUdEFeIU)

2023-05-03 (水) 18:48:55

정신이 또렷해짐과 동시에 뇌리를 강타하는 극심한 고통이 다시금 자신을 현실로 끌어내려 박제한다.
흐릿한 시야. 끓어오르는 피. 누군가의 목소리.
자신이 그토록 도망쳐왔던 뿌리의 한 갈래가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듯 들끓었다.
그와 동시에 고통으로 흔들리는 정신의 틈 사이로 날것과도 같은 충동이 팔을 간지럽힌다.
간지럽다. 미치도록 간지러워서, 쥐어 부숴 가루를 내고 싶은 감정이 턱끝까지 올라와 이를 악물어 정신을 유지한다.

흐릿하게 들려오는 목소리를 겨우 주워담는 그때, 손이 떼어지자 자신의 팔을 뒤덮던것이 깔끔히 사라져 평소와 같이 돌아왔다.

- 그러니. 짐승의 몸을 입는 순간은 네 이성에 집중해야만 할 거다. 그 정체를 잃고, 네가 아닌 짐승이 되는 순간. 너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될 테니까.
" 인간으로... "

떨리는 손끝을 억누르며 자신의 팔을 몇번 주무르다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 돌아오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

#

53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8:50:19

치료A! 축하드립니다

531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50:30

태식이 일단 테러가 일어난 곳으로 가서 테러범과 마주해야 하지 않을까
저기선 의념이 봉인된다고 했으니까

532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8:51:17

밥 먹고 왔습니다!
앗 주기술 A 달성하신 두 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그 그러고보니 이걸 생각 못했는데....
그러면 오늘 진행 정산은 누구에요...?

533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18:51:24

뭐지? 이 원칙적이고 딱딱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듯한 NPC는????

" 음. GP가 아니라 ' 아이템 '으로 환전하고자 합니다- "

# 무존재로 칩 환전을 해 요

53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51:25

아, 산주몬 있어?

535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8:51:28

뭐임? 진짜 뭐임?

불명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강산(인명부에서 봄)과 남자를 바라봅니다.

누구냐!

#남자 관찰

인명부는... 유하에게 호되게 당해서 봤다는 걸로

53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51:43

그래 우리 마음이 통했구나. 그거 물어볼랬는데. 오늘은 내가 할까?

537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18:51:59

#전투학의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 수업을 복습합니다. 랜스로 포지션을 결정합니다.

//묘사가 없는게 그...피피티 깎는 중입니다...

538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18:52:04

이게 바로 유찬영 찬스! 여선은 미묘한 기분이 듭니다. 제네바 선언의 설명을 보고..였을까요?

아니죠 지금은
숙달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기쁜 일이 분명합니다!

"그럼 이제...."
자자!는 건 아니고요. 수업을 한번 들어볼까요...

#의념학 수업을 잔여망념 100을 사용하여 들으려 합니다!

539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18:52:55

"그렇다면"

의념안을 키고 정체 불명의 힘을 살펴본다.

#탐색

54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53:14

어 맞아 나도 포지션 정해야 하는데
뭐.... 눈 앞의 기인이 더 중요하니까 나중에 해야지 (10년 후 : 저기봐! 저기! 그냥 '훈타'야!)

541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53:16

>>531
의념 막힌건 가디언이 막는거라고는 했었는데

54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8:56:23

일단 이것도 안되면 불기둥으로 가야지

54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56:30

>>541 아 그러게
몇몇 가디언들은 의념 사용을 금제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경우가 있다고요.

54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8:56:53

지지지난번 어장에서긁어옴

545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18:59:02

"....."

태도가 영 까칠한데 또 대답은 해주네.
강산은 약간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남자에게서 멀어지려다가, 잠깐 걸음을 멈추고 무심한 듯 물어본다.

"버프기 수련하려고 왔는데, 기왕 만난 거 하나 받아갈 생각 있냐?"

고민이 많아보이긴 했지만...굳이 물어보면 기분나빠할 것 같단 말이지.

"혹시 시끄러운 거 안 좋아하면 내가 딴 데로 갈게."

#남자에게 다시 말을 걸어봅니다.

546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18:59:19

"좋아. 그러면..."

#수련장에 갑니다
지난번에 자료실 다 태워먹을 일 있냐는 얘기 나온후로 끊겼습니다

54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8:59:36

저 친구 알렌이랑 만나서 캡피셜 혐성이라던 걔 같은데.
그리고 산주몬 오늘은 걍 내가 할게. 프리 인조이.

54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00:03

>>536 오늘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49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19:00:32

다들 안녕하세요

55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0:32

좋아 부탁 받기 전에 먼저 대범하게 하겠다는 얘기를 하는데 성공했다.

551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01:36

빈센트주 안녕

552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9:02:14

빈하여요~

55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2:53

뭐지? 큰거 오나?

55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03:42

>>547
앗 감사합니다!!

그래서 "거슬리면 말해 내가 딴데 갈게 ㅇㅇ"식으로 말하는 걸 덧붙이긴 했는데...(악기연주 특성상 저친구가 원하지 않아도 버프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혐성이라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고, 강산이는 한 번 정도는 혐성짓 당해도 신경 안쓸 거 같은...?

아 그러면 혹시 수련장 가실 분들 있을 수 잇으니까 그거 올려드려야겠네요 잠시만요.

55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04:33

특별수련장 무료입장권 보유 현황 (05/02 까지)
진오현 **
김태식 **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
알렌 **
주강산 **
토고 쇼코 *
윤시윤 *

시윤이도 무료입장 기회 한번 있었는데 제가 정산할 때 깜박해벌임...😅

55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4:44

헉 ㅋㅋ 있었구나.

55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4:55

언젠간 쓰겠지!

558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04:59

큰거온다..?

55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5:25

준혁 - 토고 - 시윤 턴인데

56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05:39

시윤이겠지? 의념의 주인공을 묘사할 것 같은데

56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05:51

토고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56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06:06

알렌주 갈 곳 없으면 일단 토고 있는 좌표 보내줄까?

563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06:06

뭘까~요

56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06:24

피피카ㅏ츄

56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9:06:48

>>519
의념 시안이 존재하지 않기에 의념에 대한 흐름을 볼 수는 없지만, 느껴지는 파장만으로 얘기해본다면.. 꽤나 답답하게 얽힌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정확한 해주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면, 그 힘을 튕겨낼 것처럼 말이죠.

" 흐름 자체가 바깥에서 안으로, 다시 바깥으로. 강한 반발력이 느껴집니다. 특정한 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뚫으려 하면 금새 신호가 갈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도영의 확언까지 나이스!

>>521
의도적으로 인기척을 내고, 부름을 올리자 문 안에서 누군가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걸자노야께서 보내셨다고 하셨는지요? "

키는 160에서 170을 넘지 못할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마저도 어깨와 허리는 살짝 굽었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한 듯 마른 것이 온 몸에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얼굴은 잘 먹지 못한 영향까지 겹친 듯, 주름으로 자글자글한 얼굴에 두 볼이 폭 파여 있었으며 두 눈이 쾡하게 드러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피부는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선명히 보여주듯 반점 같은 것들이 보였고 눈썹은 나이에 견디지 못한 듯 희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감각에 토고는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올리고 맙니다. 표현하자면.. 그래. 아주 먼 과거이지만 신 한국에 유명한 사제님께 선물을 전하러 이채준과 함께 갔을 때.

자신의 신념을 다해 신앙에 몸을 맡겼기에 느껴지는 엄숙한 신성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 차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만.. 이 중늙은이 먹을 것도 없는지라. 드시지요. 찬수라도 대접하겠습니다. "

고승은 문을 열고 토고를 안으로 부릅니다.

>>525
안으로 들어간 시윤은 게이트에 대한 보고를 마칩니다!
곧 한 명의 가디언이 보고를 듣고 튀어나오는군요!

" 하하.. 긴장할 필요 없어요. 간단한 확인 과정이니 말입니다. "

지끈거리는 듯한 표정으로 나온 가디언은 시윤과 에브나를 바라봅니다. 살짝 딱딱한 느낌이 드는 고풍스런 남자입니다.

" 일단 내 소개를 할까요? UGN 소속의 허조 중령입니다. 일단은 게이트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에 대한 확인과 상담을 맡고 있죠. "

그는 에브나를 바라보다가, 곧 시윤을 바라보며 웃음을 짓습니다.

" 손유 씨에게 들었어요. 아이슬란드의 게이트를 해결한 게 시윤 군이라고요. UGN의 일을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건, 가디언 허조로써 인사를 드리는 거에요. 그리고... 그 뒤쪽이? "
" 에브나. "

에브나는 허조를 바라보며 툭, 하고 말을 내뱉습니다.

" 네. 에브나 양. 그리 경계할 필요 없어요. "

허조는 웃음을 지으며 허공에서 바둑판을 꺼냅니다.

" 간단한 놀이라도 하면서 이야기라도 나눠볼까요? 어때요? "

56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07:52

준혁이는 체스하더니 시윤이는 바둑두네

56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08:12

클래식

56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09:38

불명주 참고로 일반 수련장은 특별 수련장과 별개의 위치에 있습니다.
일반 수련장은 다른 반 학생들도 같이 쓰는 공용 건물 느낌이고 특별수련장은 특별반 교실/교관실이 있는 건물 지하에 있어요.

569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11:22

특별수련장은 아직 이용권 살 수가 없을거 같아서 일반으로 갔어요

57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1:35

에브나 응애라서 바둑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아니면 간단한 놀이랬으니까 오목 하려나요?

571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19:11:57

..........휴.

나는 속으로 가볍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조금 위축되는 분위기의 딱딱함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정중하고 친절하다.

....하기사.

나는 정식적으로 임무를 받고 게이트를 클리어 했고, 손유씨가 보고도 해줬겠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긴장하게 되는건 사람의 심리일까.

"에브나, 괜찮아. 이 분은 에브나가 이 곳에서 많은 일을 겪을 때 곤혹스러운 일이 적게 되도록 도와주실 분이야."

나는 에브나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녀를 달래준다.
에브나의 특수한 사정상 신분 증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매우 곤혹스러운 일들이 많을테니까.

"반갑습니다, 허조 중령님. 저는 윤...정확히는 윤 J 시윤입니다."

나 또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한다. 습관적으로 스스로의 이름을 소개하려다가, 도라 어르신에게 받은 이름을 넣어 정식적으로 소개한다. 나에 대해 알고 계시는거 같지만, 그게 인사를 인사로 받지 않는 무례를 저지를 이유는 되지 않지.

"네, 좋아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그와 바둑을 두기로 했다. 전문적인 바둑을 배우진 않았지만, 영성이 낮진 않으니까. 진지한 승부가 아닌 이상 놀이 상대는 될 수 있겠지. 아마도.

# 조아오!

57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12:20

바둑은 나한테 한 말 아니야?

573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19:12:59

" 내가 마도에 해박한 편이 아니라는게 아쉽군, 하지만 마도에 해박한 친구들은 있어 "

나노머신의 전화부를 뒤적이면서 방법을 생각한다

1번) 시나타님에게 연락하여, 제가 감금되었습니다, 도와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라고 부탁한다
2번) 장지수에게 너희 아버지가 날 가뒀어, 라고 말한다.
3번) ㄷ토끼.. 친구님에게 연락해서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물어본다
4번) 이민혁이 에게 연락해서 조언을 구한다.

우선 1번은 제외. 가오가 안살아.
2번 제외. 이유를 묻고, 설명을 들으면, 그냥 거기 평생 살어. 라고 할 것 이다
3번.. 솔직히 실종되었다가 다시 왔는데 바로 비즈니스 이야기 하면 정 떨어질 것 이다
4번의 이유 역시 동일. 민혁이는 취업준비도 해야한다......

" .... 선택지는.."

5번, 현재석에게 연락한다

# 역시 형이 최고지!

574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19:13:03

토고의 눈에 비친 고승의 모습은.. 상당히.. 수행한.. 아니, 고행에 몸 바친 이의 모습 같았다.
작은 키에 굽은 어깨와 허리, 잘 먹지 못한 것인지 몸은 말랐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모습과 쾡한 눈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여러가지 의미로.
나이가 드신 고승 같은 그는.. 예전, 신 한국에 유명한 사제님을 만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났다.

신성함.

자신의 신념을 다해 신앙에 몸을 맡겨 오랜 세월동안 종교적인 생활을 한.. 이에게서 느껴지는 것과 비슷했다.
토고는 저절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에이, 아닙니더. 오히려 시주도 못할 망정 물이라도 얻어 먹는게 어딥니까."

토고는 고승의 말에 그리 대답하곤 그의 부름에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저.. 제가 너무 성급하게 구는 걸지도 모르겠지마는.. 제가 온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57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3:55

>>569
특별수련장 입장권...이 사실 따로 있는 건 아니고요. (위의 저건 다소 드물게 뿌려진 케이스...)
그냥 일반 도기코인이 있는 상태로 문 앞에 가서, 문을 지키는 npc한테 코인을 내시면 돼요.

57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9:14:11

>>574 여기 떨어트린 #이야

57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4:33

>>572 앗....그럴 수도 있겠네요?

57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14:51

>>574 헉 # 깜빡했다

#고승과 대확대확

57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9:15:07

>>529
" 영원한 짐승이 되는 거지. "

변하지 않는 진리를 뱉듯, 이주의 입술이 떨어집니다.

" 웨어비스트. 말 그대로 짐승을 입는 자. 우리들은 먼 선조의 피를 타고나며 인간의 정신에 짐승의 육신을 입을 수 있게 되었지. 그러나 깨달아 인간의 영성을 깨친 그들과 달리, 우리는 인간의 영성에 짐승의 본능을 육신에 채워야 한다. 본능이 영성을 누르지 못하는 순간에 대해 더 설명이 필요할리가. "

그저 짐승이 되는 것 뿐이라고.
이주는 단호히 답합니다.

>>533
" 물건에 대한 환전이시군요. 이 물건은... "

그는 품에서 1만 GP 가치의 칩 10개를 내밉니다!

" 이 정도로 환전해드리겠습니다. 어떠십니까? "

>>535
관찰합니다.

두 사람은 뭔가.. 좀 싸우는 분위기긴 하네요!

58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5:13

아니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따로 파는 게 아닌!

58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5:29

근데 암튼 코인 아끼고 싶으시면 아끼셔도 됨다!

58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15:44

금수가 되어버린 철이

58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16:04

오히려 좋아

584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16:22


호달달 넘모 무서운 거시야요...

불명은 모르는척 지나가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수련장으로

585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16:46

불명이 이미 일반 수련장 아니야?

58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16:52

불명주 수련장으로 이동한걸꺼야. 저 둘이 지금 수련장에 있어서 같은 공간이라 묘사가 나온걸꺼임.

587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16:56

토고주 그런 취향...!

58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17:42

아 그렇군요. 저거 취소하고 다시 써도 되나요?

589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19:18:16

오토나시 똘이
도박하러 온 것이 아니다!
그러니 이 정도로 충분!!!!

오토나시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칩을 받아듭니다!

# 칩 10개 받고 테이블 앞으로 가요

59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18:23

>>588 응 당연하지 캡틴도 이해해줄거야

59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18:25

응,

>>584 취소!

~~~

# ㅇㅇㅇ

이런식으로 적으면 돼

59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18:43

>>587 판짱이 부란다 되는 거랑 비슷한 걸 좋아한다

593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19:35

지금 강산이랑 대화하는 npc가 좀 까칠한 npc라서...
자리를 피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듯 함다...

59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19:44

>>592 아 그건 좋긴 하네요. 그런데 철이는 지금도 부란다 비슷한 무언가 아닙니까?

595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19:47


>>584 취소할게요...

호달달 넘모 무서운 거시야요...

불명은 모르는척 지나가 일반 수련장에서 아침(불명기준) 수련을 시작합니다.

# 망념 100쌓아서 주술 F수련하겠습니다.

59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20:26

그래도 옆에서 조용히 수련하는 다른 학생을 괴롭히진 않겠죠!

>>594 ㅋㅋㅋㅋㅋㅋㅋ....

59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21:01

>>594 소심한 성격의 부란다가 앙갚음이나 분풀이 쓰는 그런 갭이 좋아

59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21:15

철이

599 강 철 (xBAUdEFeIU)

2023-05-03 (水) 19:21:20

그저 짐승이 된다. 라는 말에 무언가를 곱씹으며 잠시 말을 멈추곤 흐트러진 옷을 깔끔히 정돈한다.
'...나중에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자신을 손을 잠시 내려다본다.
'그나저나...'

#어쩌다 자신은 외삼촌을 만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60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21:58

빡돈 철이

60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22:09

>>597 소심... (철이 봄)

602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22:26

>>597 오....

갭모에 좋죠.

603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22:43

ㅋㅋ ㅋㅋㅋ 아니 저건 설정상으로도 진짜 팬더잖아요?!

60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23:02

>>598 >>600

그래 이런 갭이 좋단 거야!

60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25:47

참고로 소심(수줍음) 특성은 보정이 없어. 즉 잘못된 포켓몬이야.
물리형 부란다는 공격에 투자한 고집이나 스핏 보정을 위한 명랑으로 키우자 ㅇㅇ

60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27:07

세상에 잘못된 포켓몬은 없다!!!

60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27:37

아...미안 정정할게

실전에 적합하지 않은 나약한 포켓몬이야

608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28:20

듣지마 너는 최고의 포켓몬이야

609 알렌 - 진행 (o2VIjGPOEY)

2023-05-03 (水) 19:28:32

"...그렇네요."

조금만 생각하면 알법한걸 눈치채지 못하다니 알렌과 같이 온 무당만 더욱 불쌍해졌다.

"그래도 만나보긴 해야할거 같아요. 정보만 뺏긴다고 해도 손해볼건 없고 만에 하나 전쟁 스피커를 칠 생각을 하고 있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어쨋든 전쟁 스피커가 세력을 키우는걸 경계하는 입장인 세력들에게 정보를 나눈다 해도 손해 볼건 없을거라 생각되었다.

"당장은... 우선 부상회복에 힘을 쏟죠."

#


알렌주가 진작에 일상 정사반영했다면 당당히 토고 계획에 편승한다 말하면 됐었는데...

61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29:32

알렌주 많이 바빴잖아. 오늘 진행 끝나고 편입하면 되지

61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29:41

강한 포켓몬 약한 포켓몬, 그것은 사람이 정하는 것

61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30:02

사실 전투 숙련은 그렇다치고 PC 끼리의 관계도 정도는 반영해도 되지 않나 싶지만.

61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30:07

우리는 파치리스를 기억해야 한다.

61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30:43

Follw Me

61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30:59

아직 정사 편입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일상을 늘려야겠군요...

그렇지만 현생이 먼저지만!
내일은 진짜 현생 챙길 거에요....

61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31:56

(는 사실 제가 일상을 돌리고 싶음...)

>>613-614 아 이거 유명했죠....😂😂😂

617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9:33:57

>>537
몇의 망념을 지불하여 전투학을 복습하나요?

>>538
★ 1세대, 의념의 단순화 시대

이전 시간에는.. 의념 방식에 대해 짧게 설명을 했었군요. 그럼 오늘의 수업은 각 세대별 의념의 활용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해볼까요?

(로카 바니에르는 칠판에 1세대란 글자를 써낸다.)

문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몬스터들이, 괴물들이 이 세계로 쏟아졌습니다.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도 내일이라는 것을 희망하지 못할 만큼 불확실하고 불편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옆의 동료가 게이트에 끌려가고, 나와 인사를 나누던 사람이 게이트에 끌려가 식삿거리가 됐단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냉병기와 열병기를 포함한 그 어떤 무기도 제대로 통하지 않았고 군대의 생명을 끌어모아야 겨우 하나의 게이트를 닫을 수 있던 시대였죠. 그 과정에서 최초의 의념 각성자들이 나타납니다.
아마, 여러분들에겐 익숙한 이름들이 몇몇 있을 겁니다. 사냥의 역사, 그 자체인 헨리 파웰도 1세대의 각성자였고 무룡칠천창이라 불리는 배기운도 그런 1세대의 각성자 중 하나였으니까요. 물론 이들의 의념은.. 우리의 방식으로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모가 있었어요. 실전을 겪고 수련을 겪어감에 따라 한계 없이 강해질 수 있는. 말하자면 성장의 제한이 없는 발전에 가까웠거든요.
아무튼 이들 이후로 나타난 1세대의 각성자들은 육체적으로 완성된 면모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론 부족하더라도 육체적으론 완성된 경우가 많았죠. 대표적인 예시를 들어보자면 검성이 있죠. 이 얘길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검성은 기술적으로도 완성된 존재가 아니냐고요.
어떻게 말하면 맞는 이야기이고, 어떻게 말하면 틀린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검성은 후천적으로 기술을 완성했지만 그 이전까진 강대한 육체를 기반으로 싸우는 타입이었거든요.

이렇듯 1세대의 의념은 단순했습니다. 효율을 따지기보다 적과 나의 신체적 약점을 채우려 하는 식으로 의념을 활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힘에서 부족하다면 힘에 맞춰서, 속도에서 부족하다면 속도를 채우고. 적이 뛰어난 영성으로 우리를 압박했다면 그 영성에 따라가려 했습니다. 그렇기에 1세대의 각성자는 정말로 많은 죽음을 겪어왔죠. 하지만 이들이 남긴 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채우기 위한 의념의 활용들이 발전되었으니까요. 의념보로 대표되는 의념의 활용이 바로, 1세대의 의념 방식에서 기초가 되었습니다.

별로 재밌는 이야긴 아니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래도 열심히 수업을 들은 여러분께 하나 도움을 드릴 수 있겠네요.

의념보... 라는 기술은, 사실 의념 파장을 같은 파장으로 맞춘 상황에서 의념을 밀어내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이 부분에서 잘 발전하면 의념보를 배울 수 있을 거에요.

어떻게 아느냐고요? 후훗, 그러게요.
-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의념보(1/3)

>>539
순간적으로 망념이 치솟고, 태식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바라봅니다.
이거...!!! 강력한 신성으로 벼려진 격리 공간에 가깝습니다!

61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34:34

아니 의념보를 저렇게 파편을 얻는다고? 이게 천운?

619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9:34:42

테러...신성...

62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34:47

아니 신성이라고?

62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35:18

폭발 불 신성 테러

어.....

62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35:34

준이치로, 당신이야????

62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35:59

준이치로 또 너야?

624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19:36:15

>>617
#50의 망념을 들여 복습합니다

625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19:37:08

"어떤 신성인지는 모르지만"

눈 앞의 격리 공간을 바라본다.

"내가 믿는 신은 이런 짓 안해"

일단 내가 믿는 신은 사랑을 중요시하고 지금 이 나라에 있는 신은 집에 있다고

"우리들의 영웅의 무덤에서 꺼져!"

#다시 한번 검을 휘둘러 본다.

626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9:37:10

왔다
나의 시대다

62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37:28

신성이라는데 토리나 린이 있었으면 뭔가 달랐으려나

628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19:37:29

이게 뭔 상황이래

62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38:25

신성이 이걸...

63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9:38:36

>>545
그는 짜증난단 표정을 짓다가, 풀 죽은 듯 보이는 강산을 보곤 혀를 찹니다.

" 하... "

그는 신경질적으로 검을 검집에 넣곤, 강산을 바라봅니다.

" 그것만 받으면 얌전히 갈 거냐? "

>>546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강산이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도 있고 특별반이 셋이나! 와!

>>571
" 하하. 괜찮아요. 바둑을 두자는 게 아니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이걸 전문적으로 하던 저와 여러분을 비교하긴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

그는 흑돌 다섯과 백돌 다섯을 올려두고 웃습니다.

" 알까기 정도는 괜찮겠죠? 나름 기술보다는 감각과 어울리는 게임이고. 단순하게 재밌잖아요. "

에브나는 재밌단 말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네요!

631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38:58

헨리 파웰에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테러 발생.

알 수 없는 기운이 헨리 파웰의 무덤과 태식이를 격리.
그 기운에서 '신성' 이 느껴짐

먼 방향에서 불길이 치솟음.

63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19:39:33

그런데 아직 확신할 수 없는 게 신성을 이용해 헨리 파웰의 무덤을 지키고자 (겸사겸사 방문객도) 결계 같은 걸 쳤을 수도 있으니까..

63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9:40:20

열망자와는 관련 없어

634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19:41:12

"오. 알까기! 진짜 오랫만이네요."

나는 꽤 화색을 돈다! 이거라면 에브나도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브나야, 알까기가 뭐냐면....저기 예쁜 돌 있지? 저걸 번갈아가면서 이렇게 손가락으로 튕겨서, 내 돌은 판 위에 남기고 상대방의 돌은 바깥으로 밀어내는거야."

나는 손을 모아 틱틱 땡코 하는 시늉을 한다

"자신의 돌을 잘 지켜서 상대의 돌을 다 밀어낸 사람이 이기는거지."

#에브나에게 알까기 설명해주곤, 해봅시다! 추억의 알까기!

635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41:14

이 상황

636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19:41:47

강산주 지금 혹시 의뢰정보 공유 가능할까요?

63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19:41:56

무덤쪽에서 불길이 올라오는거야

63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42:00

됐어 고민하는건 타식이 답지 않아.
그냥 가서 문제 일으키는 놈들에게 태산일검 대화술로 조용히 만들자.

63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42:34

반.갈..

64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42:51

>>635
무덤 쪽에서 불이 나고, 그거 때문에 보안장치인지 무덤 바깥에 출입을 불가하는 결계가 둘러지고.
타시기는 결계랑 무덤 사이에 껴서 앞으론 결계에 막히고 뒤에선 불길인거 아냐?

64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43:33

>>617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래요...?!
신성으로 만들어진 격리 공간이라니...

642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19:45:09

(추우우욱)

643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45:17

헌팅 네트워크가 시끄럽게 울려오고, 먼 방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아 이게 무덤쪽이었구나

644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19:45:32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타시기에게 ㅁ 슨 일이!

645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45:40

이걸로도 안되면 천하낙명중으로 부숴본다

646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19:46:01

"...흠."

빈센트는 손을 쭉 펴고, 일단 특별반 쪽에나 가까이 가보기로 합니다.
# 원래는 대련할 생각이었는데 아는 얼굴이 보이니 일단 그쪽으로...

647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19:47:39

"어? 아니아니! 억지로 받으라는 건 아니었고! 내 버프기는 악기 연주 기반이라서 혹시 옆에 있다가 영향을 받게 되면 불쾌할까봐!"

마지못해 어울려주려는 듯한 모양새라서, 상대의 반응에 되려 강산이 당황하며 급히 해명한다.

"방해해서 미안!! 자리 비켜줄게!"

아무래도 오늘 수련은 다른 곳에서 해야겠다고 강산은 생각했다...

#대화를 마치고 일반 수련장에서 급히 나가려 합니다.

64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49:15

근데 중경한가가 정확히 어떤 가문이에요?

64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50:28

>>636
강산이가 특별반 단톡에 의뢰 같이 갈 사람 있냐고 물어봤었지만 3인 제한 특수의뢰가 있다고만 했지 싶어요.
그거 보고 왔다고 강산이한테 캐입으로 갠톡 주세요!

65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50:29

GP를 만들고 유통하고 관리하는 가문

65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50:59

중국쪽에서 자본력 관련으로 겁나 크고 강력한 가문

652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51:30

지금 그 장소에서 바로 대화하려니까 강산이가 당황해서 런하는 상황이라...

653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19:52:08

"의념 파장을 맞추고 밀어내는... 식...?"
의념 파장을 어케 맞추는 거람. 이라는 생각부터 들긴 합니다...

자료실에 가면 의념 파장에 관한 책이 있을까? 궁금해지네! 그러고보니 그거.. 뭐지. 의뢰 관해서도 만날 수도 있지 않나?

#미리내고로 이동하려 합니다!

654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19:53:32

기축통화를 생산 유통?

655 빈센트 - 강산 (xjAB/fVmaw)

2023-05-03 (水) 19:53:52

[안녕하십니까. 강산 씨.]
[3인 제한인 특수 의뢰를 수주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사람이 다 찼는지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56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19:54:45

>>573
5번. 현재석에게 연락합니다!

[ 여보세요? ]

여전히 친절하고 부드러운 형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574
" 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고승은 두레박에 냉수를 담아, 토고에게 건네줍니다.

" 숨 넘어갈 것처럼 급해서는 걸어서도 될 길을 뛰어가게 되지요. 지치고 나서야 주위에 둘러볼 것도 보이지 않게 되고요. 일단 숨을 굴리고 얘기하시지요. 제가 곧 입적할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

그는 미소를 지으며 토고에게 냉수를 건네고 다시 불상 앞에서 목탁을 두드립니다. 익숙치 않은 불경의 한 구절이 읊어집니다.
토고의 정신력이 최대치로 회복됩니다!

>>589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붉은 로브를 뒤집어쓴 채, 불타오르는 팔로 카드를 쥔 존재와 슬라임처럼 꾸물거리는 몸으로 카드를 쥐고 있는 존재가 보입니다.

[ 오호라. 새 손님이 오셨군요. ]

슬라임을 닮은 존재가 꾸물거리며 모자를 들어올립니다.

[ 자자, 어서 앉으시죠. 마침 한 사람이 모자랐으니까요. ]
" ... 시끄럽군. "
[ 하하. 게임은 사람이 많아야 재밌죠. 두 명이서 게임을 하면 이기거나, 지거나. 둘 중 하나 뿐이지 않겠습니까? ]

와중에 저 슬라임.. 목소리가 아주 좋군요...

65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19:55:23

와, 정신력 최대치로 회복 ㄷㄷㄷ 고승님도 심상찮네

65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19:56:14

>>654
기축통화...인데 이 기축통화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게이트 안에서도 어느정도 가치를 가지면서 통한다든가
칩 형태의 주화가 있는데 칩이 의념으로 이루어져 있다든가 하는...

659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19:56:20

" 나야 "

" 지금 내가, 방안에 갇혔는데, 마도로 문이 봉인 됐어. 이거 푸는 방법 좀 알려주라 "

이유는 묻지 말고..라고 덧 붙이면 의심할 것 같으니..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 여는 방법 좀 ㅃㄹ!!

660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19:57:16

정신력 풀... 회복!

661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19:57:40

형 도와줘!!!를 고른 준혁이

662 강산 - 빈센트 (eieXEUgvoc)

2023-05-03 (水) 19:57:47

[앗 빈센트 형님!!]
[아뇨 아직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세요?]
[제주도에서 게이트 이상 현생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 긴급 수색 의뢰
▶ UGN 협조 긴급 의뢰
▶ 임무 종류 : 잠입 및 정보 수색
▷ UGN에서는 이번 게이트 이상 현상의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가디언들을 동원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색 전력의 대다수가 기존 업무와의 충돌을 겪던 와중에 정보부로부터 이번 게이트 사건의 관련자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정보원과 접촉하여 이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417,500GP, 국가 기여도 - 신 한국 480 ]

663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19:58:20

이 럴 수가
카지노 에서 쓰 는 카드는 이 종족을 위한 특 수처 리 까지 완료 된 의념-카드- 였던 것 인가?!?!?

그건 그렇고 슬라임씨 왜 맨날 카지노에 있음????

“ 반갑습니다- 음. ‘ 초보 ’여서 재미있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

착석!

# 일단 칩 절반... . ... . .. 5개만 걸고 참여 해 봅시다!

664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19:59:24

토고는 냉수를 받아든다. 두레박.. 상당히 고전스러운 느낌이 난다.
토고는 고승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곤 일단 냉수 한 잔을 하며 머리를 비우고자 한다. 그 옆에서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익숙치 않은 불경의 구절.
왠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번뇌와 번민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불교의 가르침을 간접적으로나마 겪는 기분이다.

"감사합니더."

토고는 목탁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고승의 기도가 끝나길 기다린다.

#와.. 정신력 풀 회복... 고승의 염불이 끝나길 기다릴게

665 빈센트 - 강산 (xjAB/fVmaw)

2023-05-03 (水) 20:00:51

[흠]
[좋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돈값 하겠군요.]
[저도 끼죠.]

666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0:02:05

근데 기초 gp는 0이죠? 의뢰 해서 얻거나 해야 생기는 거죠?

667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02:09

>>595
주술의 숙련도가 3% 증가합니다.

>>599
회상과 반복되는 기억은 캡틴을 힘들게 해요......

으음, 어디서부터 떠올려야 좋을까요.
대운동회가 끝난 직후였을겁니다. 사자왕에게 일격을 먹였을지언정, 승리하진 못한 후로 철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죠.
그 결과는.. 사실 전체적인 부족함에 가까웠습니다. 마도 자체에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기술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종족에 관한 이야기를 파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돈을 풀어 웨어비스트에 관한 정보를 찾고, 그 과정에서 게이트를 확인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한 명의 웨어 비스트에 대한 정볼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과정을 거친 끝에.. 철은 자신을 찾는다는 웨어비스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만나자 마자 지금 배운 팔이 날아왔고 된통 깨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 뒤에 알게 된 게.. 이 사람이 자신의 삼촌이란 것도, 어머니가 자신의 종족을 내버려두고 가문의 보물인 인印을 들고 한 인간과 떠났단 사실까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어느정도 오해가 풀리고... 지금은 가르침을 받고 있긴 합니다만..

" 멀쩡한 모양이군. "

차라리 죽지 그랬니라고 말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

>>609
일단.. 회복을 합시다...

드러눕습니다!

66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02:21

>>654
우리가 화폐로써 사용하는 GP를 관리하는 가문이야.
각 지방이 독립된 채 일종의 연합을 띄는 중국을 하나로 묶는 세계관 최고의 부자 가문이기도 해.

은행으로 비유하자면 제 0 금융권 같은 느낌.

66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03:06

>>666 응.

67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03:41

>>666 그렇습니당.

671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0:04:22


아 ㅋㅋ 확실히 상위 기술이네.

불명은 알고있었던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파파한테 연락이나 할까요.

불명은 [파파]로 저장되어 있는 한균에게 연락합니다.

#연락

672 알렌 - 진행 (o2VIjGPOEY)

2023-05-03 (水) 20:04:59

# 혹시 회복중 수면을 취해서 특별 수련장에 갈 수 있을까요?

67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05:03

저래서 주기술 랭크는 보통, 시나리오 깨면 숙련도가 대폭 상승하거나 혹은 분배 가능한 숙련도 포인트를 줘. 그걸로 올림.

674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05:27

아 일단 잔뜩 얻어맞고 저러고 있는거구나...는... 어머님??? 대체 뭘 들고...!

675 강산 - 빈센트 (eieXEUgvoc)

2023-05-03 (水) 20:06:13

[형님이 와주시면 저도 좋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상당히 바쁘거나 아니면 해외에 있거나 아니면 특수협력을 수락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어쩌면 서포터만 두 명인 파티가 될지도요...]

[그럼 준비 다 되면 말씀해주십쇼!]

676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0:06:16

궁금한게 있는데 수련코인도 10개 20개씩 망념이랑 같이 쓰면 부작용 있죠?

그렇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67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07:15

>>676

노노. 그 정돈 상관 없어. 내가 최근에 수련코인 40개 + 망념 150 투자한 정도론 괜찮았어.
대충 최근에 훈련으로 혹사한게 아닌 이상, 내 감각적으론 400~500 정도 까지는 일단 괜찮아.
그 라인을 너무 초과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음.

67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07:22

>>624
포지션이 랜스로 결정됩니다!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감소했습니다! 와!

>>625
태식은 검을 크게 들어올리고, 베어내려 하는 순간..

삑!
[ 특별반 '김태식'에게 알림. ]
[ 현재 지역에서 이탈할 것. ]

...UHN의 메세지입니다..

>>634
" 자.. 그럼 간단한 질문을 해볼까요? "

에브나와 시윤은 허조를 상대로 알까기를 시작합니다.
그는 꽤 절묘하게 게임을 이끌어가면서 에브나에게 몇 가지 질문들을 던져봅니다.

별로.. 어려운 질문들은 아니었을겁니다.
그냥 나이라던지(몰라.) 주특기가 무엇인지(...놀기?) 이전까지 무엇을 했는지.(울기?)등을 물어본 후.
허조의 마지막 돌이 바닥에 떨어지며 그는 아쉽다는 듯이 둘을 바라봅니다.

" 저버렸네요. 아하하... "

분명.. 시윤은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남자.. 엄청난 접대 알까기를 해냈습니다!!!

" 확인은 끝났습니다. 에브나 도라 씨의 신원은 UGN측에서 보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헌터로 등록하실 건가요? 아니면... "

허조는 시윤을 바라보며 물어옵니다.

" 가디언 아카데미로의 추천서를 써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

67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08:49

나왔따!!!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빵을 반으로 가른다) 이걸 가른다고 빵이 맛 없어 질까?

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훈타 할래?
가디언 할래?

현명한 대답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그 질문

680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08:52

허조 씨 대단해요....!

68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09:24

근데 여기서 헌터냐 가디언이냐라는 질문이...
생각치도 못했네요.

68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09:25

접대 알까기의 장인 허조씨

683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0:09:35

훈타 해라

684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0:09:58

여기서 UHN이?

68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10:06

>>646
특별반 쪽으로 간다가 정확히 어떤 건가요?
강산이에게 향합니까? 정확히 서술해주세요.

>>647
" .. 그런 거라면야. "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합니다.

" 상관 없다. 그보다... "

그의 시선이 강산의 시열개정복으로 향하는군요!

" '너도' 청월고교 출신이냐? "

>>653
미리내고 잇츠 고잉했습니다!

68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0:10:14

고민되네 이거

687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0:12:16

"에브나, 잘하는데?"

치열한 승부 끝에 에브나가 막타를 치면서 우리는 승리 했다. 정확힌 승리 당했다.
나는 허조에게 감사하다는 시선을 보내면서 에브나를 칭찬해줬다.
아이가 게임을 즐기게 하는 법. 바로 이기면 칭찬해주기.
사실 옆에서 보면 매우 엄청난 접대 알까기 였지만....
그야 그렇겠지.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애한테 이악물고 진심 알까기를 하면, 그건 좀...

"아, 음....."

나는 조금 생각한다. 에브나...사실 내 생각보다 더 대단한건가?
손유씨의 제안에 이어서 이젠 가디언 아카데미 까지...
출세 코스니까 권유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럼 아마 떨어져야 되겠지.

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생각하다가

"혹시, 좀 더 에브나가 생각할 기간을 가져도 괜찮을까요?"

나는 조심스럽게 묻는다.

"저는 이 아이의 아버지에게서 세상을 많이 보게 해달라고 부탁 받았어요. 에브나는 아직 이 세상에 대해 거의 잘 모르고, 순수한 상태입니다."

그녀는 아직 이 세상의 선택지가 어떠한 의미인지 잘 모른다.
나는 그녀가 정말로 스스로 생각해서 골라주길 바란다. 그 어떤 길이더라도.

"좀 더 세상을 둘러보고, 그녀 스스로가 결정하길 바래요. 어려울까요?"

#감사한 제안인데, 에브나가 좀 더 이해를 하고 선택하면 안될까요?

68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13:12

참고

윤시윤주 : '.....가디언 명문대 보내면 검방전사는 안하는거 아닌가?? 명문대 가야되는거 아닌가???'

68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13:12

음.. 일단 스킵도 됐고, 이제 뭘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는데...

69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14:07

뭐야, 혐성 친구 생각보단 인성 괜찮은데?

691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14:17

드디어 돌고 돌아 랜스가 되었다 감개무량...

사제님의 연락처도 받아냈지만, 유럽이 아니더라도 근황을 확인해야 할 듯하니 가디언 지부에 들르는게 낫겠지.

린주의 능지부족 린의 귀찮음으로 대체되었다.

#근처의 가디언 지부로 이동합니다

692 유하쥬 (KnpLFcGHr2)

2023-05-03 (水) 20:14:57

가디언 아카데미가서 게이트걸이라는 별명 붙고 왕따당할수도 있으니까 반대

693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20:15:23

미리내고로 고잉고잉~

자료실로 향하자! 목적이 정해진 것이다! 물론 수업을 하나 더 들어도 좋지만..

#자료실로 가보고 싶어요!

694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15:31

전에도 생각했지만 내가 진짜 왜 이 생각을 못했지 o<-<
조별과제 미션은 생각보다 일찍 끝났음

69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17:51

>>659
[ ... 뭘 하고 다니는 거니. ]

이거 조금 더 놔두다간 아무래도 여기로 아빠가 소환되던 아니면 형이 소환될 분위기죠?

[ 일단. 마도로 봉인된 문이 있다고 했지? 의념 흐름이 어떤 형태이고, 구성이 어떤 식인데? ]

어... 그걸 모르는데요?

>>663
그렇다. 슬라임 씨는 날백수인 것이다.
는 사실 모릅니다. 캡틴이 데이터 안 줬어요.

게임을 합니다.
... 승리합니다!

8만 GP를 획득합니다!

[ 초심자의 행운인가요? 이거... ]

슬라임 씨가 얼굴?을 닦?으며 말합니다.

" 운이 좋네. "

불타고 계신 분께서 그리 말하십니다!

>>664
염불이 끝난 후 고승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어꺠를 툭툭 두드리고 광대뼈를 손바닥으로 퉁퉁 두드린 뒤에야.

" 오래 기다리셨군요. "

다시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먼저 제 이름부터 말해야겠군요. 미함薇緘이란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걸자노야께서 보내셨다 하셨는데, 이전에 만들어진 결계가 무너지기라도 한 건지요. "

696 강 철 (xBAUdEFeIU)

2023-05-03 (水) 20:19:34

" 크흠... "

대략적인 일들을 회상 한 뒤,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뒷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살짝 돌린다.
당연히 이쁘게 보일거란 기대는 하진 않았다. 그야, 자신이 호감을 사는 외모가 아닌것도 있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어느정도 짚히는 점이 있기도 했기 때문에...
'어머님. 대체 뭘... 생각 하고 계신겁니까?'

" 덕분입니다. 그... "

삼촌. 이라고 약간 눈치를 보며 답하곤 떨림이 멎은 손을 몇번 쥐었다 편다.
마음 같아선, 조금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계속해서 이곳에 멈춰 있을수는 없을터.
'다른곳의 상황도 확인을 해야겠지.'

#혹시 디바이스에 뭔가... 연락이 와있는게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69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19:57

무슨소리야!!! 호감을 사는 외모야!!!!! 자신을 가져 젠강좋!!!!!!!

698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20:20:35

" ...... "

거짓말..거짓말을 해야한다.

" 방탈출 게임 "

....흠 이건 좀 그런가?

" 그건 잘 몰라, 하지만 두드리면 튕겨나오더라고 "

의념사안 좀 배워둘걸!!

# 몰?루

699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20:39

객관적으로 그... (이하략)

700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0:21:34

[ 특별반 '김태식'에게 알림. ]
[ 현재 지역에서 이탈할 것. ]



으음....

난 못봤다.
그리고 이탈하려고 하였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탈을 못한거지

#신성 결계(?)를 부순닷

70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21:52

타시기........

702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21:53

저는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판사님

703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22:37

미치겠다
발표자가 스크립트도 써달래 아놔 ㅋㅋㅋㅋ

704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20:22:57

"아닙니더. 저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종교를 체험해보고 어떤 뜻을 품고 있는 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토고는 고개를 저으며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다는 것을 표한다.
그리고 자신을 소개하는 미함 스님께 다시 한 번 인사를 하며 "반갑습니다. 저는 토고 쇼코 라고 합니다." 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결계? 결계도 만들 줄 아셨네.. 워매..
하지만 미함 스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결계에 대해선 말씀을 안 하셨지마는.. 제가 한가지 문제를 앓고 있어서 그것에 대한 도움을 받으라고 보내셨습니다."

이윽고 토고는 잠시 텀을 두고는

"전쟁 스피커.. 에 대해 아십니까? 그 자가 지금, 자유 마카오에 있습니다."

#전쟁 스피커예요 미함 스님..

70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23:25

토르고노프, 그가 지금 자유 마카오에 왔습니다.

706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20:24:03


에에에에에에엥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 에에에에에엥?!?!?! ”

8만 GP를 황망하게 바라보는 똘이.. .... . ...

크윽, 역시 승부의 세계는 잔인하군... 나 같은 초짜가 함부로 발을 들일 곳이 아니야! 라는 대사를 칠 기회!
사라졌다.

“ 이렇게... 다들 ‘ 도박의 재미 ’를 알아가는 거군요- ”

근데 이거 생각보다 할만할지도
(이런 생각 드는게 가장 위험함;;;)

# 8만 GP 생긴거 실화임?!?!?!!?!?

70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24:13

>>705 기인들을 총집합 시켜서 상대해

70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24:36

>>707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70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24:57

'달칵' 한 번에 GP가 복사되는데 어떢께 안 할수 있어

71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25:24

gp가 복사가 된다고~~

711 강철주 (xBAUdEFeIU)

2023-05-03 (水) 20:25:38

반대로 말하자면 딸깍 한번에 GP가 증발 할 수도...

712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25:56

>>671
뚜루루....

[ 뭐냐. ]

한참 잠을 자다가 깨어난 듯한, 먹먹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 잘 자고 있는데 거 참... ]

>>672
점점... 깊게 잠에 빠져들고......

- 여. 왜 이리 죽상이야.

앞발을 들어올리며 도기가 인사를 보냅니다!

>>687
" 괜찮습니다. 바로 입학하는 게 아니라. 내년 1월부터 입학하게 될테니까요. 그 전까지 천천히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

그는 슬쩍 에브나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일단. 숨겨선 안 될테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청월고교 출신으로 가디언 아카데미의 추천자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스카우터와는 다르게 자질이 충분한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제가 추천하고, 그 자질이 확인되면 스카우터 분께서 방문하시는 식이죠. "

그는 시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 에브나 양은 매우 특이한 느낌입니다.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백지이지만, 30레벨 이상으로 보이거든요. 아무런 주기술을 다듬지 않고도 이 정도의 발전이라면 가디언 아카데미에서도 비슷한 역사를 가진 이는 몇 없거든요. "

에브나는 자신의 칭찬에 어색한 듯 시윤을 바라봅니다.

" 아마도 에브나 양이라면 제가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차후 10년 안에는 기적의 세대로 대표되는 황금세대와 비견될 인물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좋게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

대화를 마치고, 여러 서류들을 챙겨 허조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떠나가는 허조에게 안녕히 가시란 인사를 마치곤 잠시 그 방향을 바라보고 있으니. 에브나는 시윤의 손을 잡고 묻습니다.

" 시윤. "

그 표정은 시윤에게 괜찮다는 듯, 손을 가볍게 토닥입니다.

" 괜찮아. 응. 괜찮아. "

아무래도.. 시윤의 복잡함을 안 듯, 그녀는 시윤을 위로하듯 토닥여줍니다.

713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0:26:04

8만 gp??

714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0:26:34

# 이전 행동 취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대련을 할만한 사람을 찾아봅니다.

71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0:26:56

저저 상도덕도 없는..가디언 놈들..! 당췌!!

716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0:27:22

아싸 화 장품 사고 술 사고 이기혁 찾아가야지ㅋㅋ

717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27:56

참고로 저기서 오토나시의 몫은 8만 - 5만 = 3만 GP임.

환전된 칩은 안에서만.. 아시죠?

71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28:11

>>716 칩 5개 더 있는데 이 거 안 써?

719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0:29:10

칩 다 털어야 하 는군 하
ㅇㅋ.. ..... . ...

72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30:11

>>691
근처의 가디언 지부로 이동합니다.

역시 이탈리아라 명명된 이 국가는 과거에는 바티칸 시국을 안에 품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탈리아란 이름보다는 바티칸 시국이라는 이름으로 어쩌고...

... 아무튼 강력한 의념의 기운이 느껴지는! UGN 바티칸 지부에 도착합니다!
외곽이라 뒤지게 힘들었지만요!

>>693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어떤 자료를 검색해보나요?

>>696
딱히.. 연락이 온 거는 없네요.
아 좁은 인맥이여...

721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20:30:13

자리를 피하려다가 뒤에서 들려오는 말에 걸음을 멈춘다.
음...

"어...아니. 이건 우리 오마니께서 주신 옷이야."

강산은 솔직하게 답한다.
...청월고교에 있었던 건가 이 사람.
여기서 이걸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줄은...

"청월고교를 후원했던 사람들에게 보내졌던 거라고 하더라고...혹시 기대했다면 미안하다."

상대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물음에 선물받은 옷이라고 솔직하게 답하면서, 반응이 좋지 않으면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아아니 이게 여기서 이걸....
사실 다른 이벤트로 얻은 것이긴 하지만 설명을 보면 주혜인씨나 주문형씨가 줬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추측했습니다...

722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0:30:33

....뭐라고 해야할까.

그....자신의 보호 욕구 때문에 아이의 성장길을 막은 듯한 기분이 조금 든다.
저 정도로 보증 받았단건, 아니 손유씨도 그 재능을 알아 봤다는건.
에브나에겐 정말 굉장한 자질이 있겠지.

"......고마워, 에브나."

그렇지만.....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에브나는 신이 될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나는 이 아이가 위대한 인물로써 업적을 세우는걸 우선적으로 바라는게 아니라.
이 아이가, 스스로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보고 살아가길 바라는거니까.

나는 손을 토닥이는 에브나에게 상냥하게 웃어보인다. 괜찮다. 그 말이 참 위로가 된다.
괜찮을 것이다. 일단은....복잡한 생각에 잠겨 있어봤자 어쩔 수 없다.
들린 김에 여기서 예정된 볼 일을 보도록 하자.

#특수탄 사용을 위해 위험물 사용 허가를 신청해봅시다.

72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1:15

어 뭐야. 린이랑 나랑 만나겠는데? ㅋㅋ

72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31:26

저 위로로 에브나가 검방전사가 되는 루?트가 열린?것?아닌?가???

725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0:31:45


"파파! 잘 잤어?"

방긋! 불명은 꺄르륵 웃으면서 한균에게 인사합니다.

"몇시에 잤길래, 지금도 자고 있는거야?"
"또 술마셨어? 술도 많이 마시면 안좋아. 파파."
"생활패턴도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야지. 안그러면..."

불명은 꺄르륵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파파한테 잔소리

이거 다음에 원한 주술서 이야기 꺼내야겠다

72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2:06

안 돼 !!!!!!!!!

72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0:32:26

내가 검술은 알려줄게

72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32:30

시윤, 저 돌멩이 때문에 돈 쓰고있어.
내가 돈 쓰면 시윤, 불쌍해질거야.
나는 검방전사로 돈 적게 쓸게.

72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3:04

검방 전사는 돈 많이 든단다!!!!!!!!! 마도나 신성 같은거 하렴!!!!!!!!!!!!!!!

73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3:53

사실 돈은 아무래도 좋은데 위험하잖아!!!!!!!!!!

731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20:34:15

의념 파장을 맞추는 거라...면 의념 파장을 궁금해할수밖에 없잖아요! 여선이는 그럴 것 같아!

#망념 20을 소모하여 '의념 파장'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해볼수 있나요?!

73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0:34:16

총교관님한테 부탁하면 검 하나 정도는 주실거야

733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34:38

부모의 마음..

73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34:39

UGN : 4년간 교육과 수련, 심지어 가끔 장학금이나 후원자도 나오고 의뢰 뛰면서 장비도 맞출 수 있는데 오싈???^^

735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0:34:43

이 쯤 되면
사실 시 윤주도
내심 검방전 사 에브나 를 바라는 것이

736 알렌 - 진행 (o2VIjGPOEY)

2023-05-03 (水) 20:35:17

"전쟁 스피커가 꼴받게 하잖아요..."

"?"

'내가 또 무슨 말을..?'

알렌은 도기의 인사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죄송합니다 도기 씨 저도 모르게 영문도 모를 말을 해버렸네요."

"혹시 이걸로 입장 할 수 있을까요?"

알렌은 혹시 또 얻어맞을까봐 쫄으면서도 특별 수련장 이용권을 도기에게 내밀었다.



# >>555 특별 수련장 무료 입장권으로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겠습니다.

73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35:34

>>690 엄청 혐성이라기보다는...
좀 예민한 상황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703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738 알렌 - 진행 (o2VIjGPOEY)

2023-05-03 (水) 20:36:16

>>736 취소



"전쟁 스피커가 꼴받게 하잖아요..."

"?"

'내가 또 무슨 말을..?'

알렌은 도기의 인사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알렌은 특별 수련장 이용권을 도기에게 내밀었다.


# >>555 특별 수련장 무료 입장권으로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겠습니다.


739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36:32

좁은 인맥의 슬픔... 이제 뭘 할지 좀 고민이네요. 어디 손 부족한 장소가 없나

74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7:12

>>739 차라리 눈 앞의 외삼촌한테 그래서 이제 뭐하면 좋을지 물어보는게?

741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37:55

흠,
가디언 지부면 좀 더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위치 선정을 누가 했을까...

아마도 표정이 남아있었다면 음산하게 웃었을게 분명하다. 암살자 직종특으로 철면?피라 망정이지. 건강 100따리 린은 애써 웃으면서 가디언 지부로 들어갔다.

#입장~ uhn에게 주어진 의뢰에 관해 물어볼 직원을 찾아봅니다.

74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8:05

린이 아니라 린주가 말했다

743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0:38:26

>>738 사소한거지만 마지막줄을 '알렌은 혹시 또 얻어맞을까봐 쫄으면서도 특별 수련장 이용권을 도기에게 내밀었다.'로...(정신없는 알렌주)

74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38:46

UGN 이탈리아 지부는... 바티칸의 외곽에 존재합니다!
슬프게도 이탈리아는, 현재에서는 바티칸 시국이라고 불리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거대한 6층의 건물에서는 심상치 않은 의념의 기운이 강하게 시윤을 압박하는 듯 합니다.

" ... "

에브나는 놀란 표정으로 시윤의 팔을 붙잡습니다.
확실히.. 의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곳에서 허튼 짓을 할 생각은 못 할 겁니다...

------

근처의 가디언 지부로 이동합니다.

역시 이탈리아라 명명된 이 국가는 과거에는 바티칸 시국을 안에 품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탈리아란 이름보다는 바티칸 시국이라는 이름으로 어쩌고...

... 아무튼 강력한 의념의 기운이 느껴지는! UGN 바티칸 지부에 도착합니다!
외곽이라 뒤지게 힘들었지만요!

/// 맞네. 같은 건물.

74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38:58

>>724 ...그정도로 확률 높아요...?! 어어...
시윤이 분발해야겠네요.

아니면...시윤이나 에브나가 무리하지 않아도 힘들 때 도와줄 친구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좀 나을까요?🤔

746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39:11

>>742 #붙였으니까 괜차늠
지금 스크립트건으로 좀 터져서 그래...

747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40:09

>>746 (토닥토닥...)

74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40:39

>>698
[ ... 너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야. ]

한숨을 쉬는 듯한 재석은 차분히 얘기해줍니다.

[ 반발 형태의 구속 마도구나. 방법 자체는 간단해. 적은 양의 의념을 꾸준히 마도에 공급한 뒤에 어느정도 과부하가 왔을 때 내부에서부터 폭발시키는 거지. 아니면 마도역분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만.. 너는 총을 다뤘으니까. 첫 번째 방법 외에는 없을 거야. ]
[ 그건 그렇고 요즘 방탈출은 그런 걸 게임이라고 내민단 거야? 까딱하면 사람 하나 감금될지도 모르겠는걸. ]

착한 거야 순수한 거야 형...

>>700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704
뚝.

한 순간 멈춘 듯한 미함 스님은 허허, 하는 웃음과 함께 자신의 이마를 메만집니다. 농담인가 진실인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이었지만, 곧 그는 걸자노야가 보냈다는 말을 떠올리고 깊은 한숨을 내뱉습니다.

" 피가 흐르겠군요. 많은 피가 흐르겠습니다. 아니. 지금도 많은 피가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미타불.. 하고 작게 중얼인 그는 천천히 토고를 바라봅니다.

" 그래요. 제 목숨은 아깝지 않습니다. 과거에 도움을 받았으니 그 도움을 갚는 것이 옳겠지요. 허허... 약사여래께 도움이라도 바라야 하겠습니다. "

>>706
게임을 계속하나요?

74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41:46

10분만 쉬고옴

750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20:41:51

# 이번엔 칩 7개! 걸고 계속 합니다

75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1:53

정그하 뜰 것 같았어.

752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42:01

쉬고 오세용!

75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2:26

쉬고 와! 그럼 중간 점검 들어간다.

75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2:37

윤시윤
깨달음 제출. 사격(A) 도달.

사격(A)
육체와 기술을 체화하여, 충분한 경지에 도달한 자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
의념과 총, 사용자의 구분이 흐릿해지기 시작하는 진정한 경지의 경계라고 할 수 있다.
총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총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효과를 무시한다.

의념 발화(F)
의념이란 폭력적이지 않은 힘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육신을 두드리며 지혜의 지평선을 열어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의념은 그 자체로 폭력적인 힘을 띄지는 않는다.
그런 의념을 사용자의 숙련도로 승화하여, 자신의 의념 자체를 채찍질하여 폭력적인 성향을 발현시킨다.
공격력과 파괴력이 증가하며 물리적인 공격이 불가능한 적에게도 일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60% 증가한다.
획득

정산 관리자 보너스로 엄폐 B로 상승.

엄폐(B)
의념을 이용하여 주위 자연물, 또는 현상과 동화한다.
발동에 한 턴을 소모하지만 한 랭크 낮은 은신 기술과 동일하게 판정을 받는다.
발동 후 공격 선언 시 자신의 공격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행동 시 발견될 확률이 소폭 감소한다.


ㅡㅡㅡㅡㅡㅡ

채여선
무예도보통지 사본 사용. 치료(A) 도달.

치료(A)
생명을 다루고 회복시키는 것에 숙달되어 상당한 경지를 이룬 상황.
의념과 치료, 기술에 숙달되었다.
치료와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치료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효과가 붙은 아이템 제한을 무시한다.

제네바 선언(숙련도 X) 습득
모든 의료인은 숭고한 생명 앞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
그 어떤 순간에도 생명을 구하는 데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떤 외압에 있어서도 생명의 경중을 무시하여선 안 된다.
제네바 선언은 모든 치료계 의념 각성자들의 숙명이며, 또한 운명이다.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발동할 수 있다.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며 체력을 100% 회복시킨다. 기술을 사용한 후 다음 턴에는 행동할 수 없다.
숙련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망념 100으로 의념학 복습 -> 의념보(1/3) 획득.

ㅡㅡㅡㅡ

오토나시 토리
기도를 통해 망념 5 증가, 정신력 소폭 회복
미니 카지노 입장권 소모.
무존재를 칩으로 환전. 10만 GP 획득.
5만 GP로 배팅하여 도박 시도, 8만 GP를 획득(+3만 GP).
7만 GP로 배팅하여 도박 시도,

ㅡㅡㅡㅡㅡ

강 철
외삼촌 이주와 만나 특성 - 비스트 : 팔을 획득

비스트 : 팔
웨어비스트의 피를 일깨워 일시적으로 두 팔을 웨어비스트의 형태로 치환해낸다. 힘이 매우 강력해지며 일시적으로 워리어의 보정을 얻는다.

ㅡㅡㅡㅡㅡ

마츠시타 린
망념 50으로 전투학 수업 복습. 포지션을 랜스로 결정.

ㅡㅡㅡㅡㅡ

불명
망념 100으로 주술 F 수련 -> 숙련도 3% 상승

75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3:16

현재 이러하다. 산주는 B로 올릴 스킬을 잊기 전에 정해두는게 좋을듯.

756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20:43:23

" 그러게 말이야..아무튼 고마워 "

좋아 방법은 알았다

" 도영, 내가 마도의 문을 열테니까, 문을 열고 나서 밖의 상황을 살펴보거라 "

침착하게 작은 양의 의념을 마도에 공급하며 기다린다.
그런데 과부하가 왔다는건 어떤 시점이지? 뜨거워지면 터트리는건가??

#아무튼 시도!

757 여선주 (2twJ/KLpag)

2023-05-03 (水) 20:43:59

다녀오세요 캡틴~

758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44:08

쉬고오세요 캡

759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44:57

진도는 세게 나가는군.
재밌니

760 린주 (Hg89o17cfo)

2023-05-03 (水) 20:45:02

잘 쉬다와 캡~

>>747 감사...ㅜㅜ

761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45:17

>>740 성인이면 니가 알아서 해야지 같은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762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0:45:17



#예, 그렇게합니다.


태식주의 과거 회상




이벤트 끝났지 뭐..
스승 이벤트 중 하나인데, 왜 내가 은신을 언급했을지 생각해보면 돼.

그리고 옛날에 얘기했지.
정그하가 나온다고 항상 아닌건 아니다.
정말 노답이면 캡틴은 Nope! 을 세벤쯤 외친다는거





그러하다

76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5:48

재밌어서 미칠 것 같아. 바로 이 맛이야. 이게 영웅서가지. 에브나가 검방전사가 되지 않는 세계선.

764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45:59

>>759 당연하죠 캡틴

765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0:46:21

쉬어 캡틴
오늘 재밌어

766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47:01

음.. 미사용 숙련도 170% 있는걸...주기술에 때려넣으면 큰일나겠죠?

76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7:27

>>766 경험이 부족하면 심마로 에러가 뜰듯. 반대로 경험 충족된 상태면 깨벽이지 싶은데.

768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47:32

더 재밌을 소식.
아직 3시간 20분 남음

76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7:52

근데 그거 주기술 투자 가능 숙련도야? 운동회 보상이면 주기술 못넣는 숙련도 아니야?

770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47:53

>>766 심마직빵

77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8:17

>>768 최고야...!! 실은 이 진행을 위해 저녁 약속을 다음주로 미뤄버렸어...!! 짜릿해, 너무 맛있어!!

77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48:59

"감사합니다, 미함스님. "

토고는 큰 결심을 한 듯한 미함 스님께 고개를 꾸벅 숙인다. 하지만... 흠.. 가능하면, 안 죽는 게 좋잖아.

"하지만 전쟁 스피커에 맞서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함 스님 혼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걸자노야께서 저를 여 보내믄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저와 이야기 하믄서 하신 말씀이지만.. 피는 가능한 안 흘리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데이. 저도, 가능한 안 흘리고, 우짤 수 읎더라도 덜 흘리고자 노력하고 싶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과 힘을 모아 피를 안 흘릴 수 있도록 함 해보입시다."

#죽지 않는 걸 목표로 전쟁 스피커와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773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49:11

캡틴식 휴식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영서함

캡틴식 진행
바닥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영서함

77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49:19

'의념보(1/3)'이라고 된 건 '실마리'라고 표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게 간혹 있는데요, 실마리를 다 모으면 기술이 생겨요.

>>755 죽어도 깡이랑 분석이랑 약점 간파 중에서 고민중이에요.
아니면 다른 기술을 올릴지...

헉. 아니면 이 참에 로프 커넥트 올릴까요!

77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49:55

>>773 솔직히 폰영서는 못참지. 나도 요즘 산책가면 폰으로 여기서 떠드는 것만 함

77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0:01

>>772 엄마 이름 실수~ 토고 쇼코임!

777 ◆c9lNRrMzaQ (LLuTFDl20M)

2023-05-03 (水) 20:50:04

드디어...
전쟁 스피커 전의 준비가 끝났다!!!

77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0:13

>>774 갠적으론 분석이나 약점간파 올리면 좋을 것 같은데?

779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50:31

>>769 어... 넣을 수 있는걸로 기억 하고 있긴 해요!
그런데 심마 직빵이니까 합동마도나 좀 올릴까 싶고

78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0:37

>>777

헉. 벌써? 아, 토고가 조건을 충족했나? 알렌은 특별한 액션 없었는데

781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0:51:08

고 민
오늘 어 떻게 든 이기혁 을 만난 다 vs 다른 거 나 하자

전 자의 이유 : 너무 늦 게 사과하 면 그건 그것 나름대 로 예의가 아닌 것 같음
후 자의 이유 : 똘이가 한 일이 별로 없 어서 만나도 별 진전 없을 것 같음

78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1:24

>>779 아니면 그 특수 게이트 일상 정사 반영하면 그것도 경험으로 쳐주거든? 좀 분할해서 넣으면서 경험 채우고 다음 랭크 올라가는 것도 방법일듯?

78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1:45

어라?
기인 아직 못 모였는데?? 진짜?

78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51:59

>>759
약~간 당황했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761 그래도 요즘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는 얘기는 해주지 않을까요?

>>766 대운동회 보상이면 주기술에는 못 쓰실 검다.

78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2:10

기인 모으기 시동을 거는데 성공해서 차후론 서로서로 소식 전파하면서 모아지는거 아냐? 일단 미함 스님은 모았고.

786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52:23

>>782 (고민...)

78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2:47

걸자노야도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닐테니 그럴 수 있겠다

뭐든 좋아 전쟁 스피커와 싸우고 싶어서 내 손이 근질거렸어 (모기 : 히히 물었는데 모르네)

78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52:59

원래 미함 스님한테 소식 전달되면 다른 두 명은 알아서 모이는 식으로 돼.

원래 기인 모으기는 이 둘을 만나고 - 마지막에 미함 스님을 만나는 식으로 되는 게 정상 루트!

78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3:17

아....철이 대련대회도 나갔었지? 대련대회에서 얻은 숙련도랑, 대운동회 끝나고 얻은 숙련도랑. 그거 달라.

대련대회에서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 투자 가능. 대신 소량.
대운동회 끝나고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 투자 불가능. C 랭크 이상일 경우 효율 토막. 대신 대량.

79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3:29

나는 시작부터 미함스님 만나서 나머지 두 사람이 알아서 모이는 식으로 됐구나

79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3:46

>>788 아하, 그럼 토고는 꽤 특이한 루트를 밟아서 역순으로 진행한거네.

79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4:20

한번 루트 밟으니까 막상 수월하게 모였네. 이제 드디어 본편이야 톡오중.

793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54:33

뭐 그렇다면, 주기술 성장은 버리고 합동마도나 올려봅시다. 힙스터픽의 정점을 노리고...!

79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4:33

근데 본편 들가기전에 의념기는 제작하는게 좋지 않아?

79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55:44

>>779 제가 알기로 주기술 분배 가능 숙련도가 그만큼 풀린 적이 없어서 확인해봤는데...
이전에 사용하신 후 위키에 반영이 안 되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론 주기술 분배 가능한 숙련도 40%를 가지고 계시네영!

79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5:47

의념기 제작하면 망념.. 풀로 쌓이니까.. 오늘은 힘들 것 같은데?

797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56:27

>>79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79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7:03

오히려 오늘이 아니면 어렵지 않나? 아닌가? 저러고 바로 전쟁스피커랑 싸우러 갈려나. 준비턴이 얼마나 있을질 잘 모르겠...지만. 그렇군. 생각해보면 앞으로 3시간이면 뭘 하던간 오늘 내로 1차 충돌은 하겠군.

79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57:15

>>788 아하.....!!

80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7:16

그럼.. 어라..?

준혁이 (갇힘)
알렌 (정사 반영 안되어서 솔로중임)

어라..?

801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0:57:20

토고주
일상
돌려야 겠 지?

802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0:57:35

>>714
주변을 둘러보지만.. 대부분은 일반반의 학생들입니다.

얘네랑 대련을 하면 빈센트/논란에 양학 항목이 추가되지 않을까요?
그나마 지금.. 강산과 대화하고 있는 저 남자 정도가 빈센트보다 반 끗 정도 앞서는 것 같긴 합니다.

>>721
" ... 그렇군. "

딱히 기분 나빠하는 반응은 아닌 듯 하군요!

" 미안하다. 좀 예민했던 모양이야. "

그리 말하면서 그는 검집에 패용한 검을 두드리며 말합니다.

" 심마에 빠진 채로 좀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하고, 학교에서 쫓겨나듯 이곳으로 왔으니까. 좀 많이 답답해서 그랬다. 불쾌했다면 사과하지. "

순순히 고개를 숙입니다.

" 내 이름은 기우빈이다. 청월고교 출신의.. 미리내고 학생이지. "

>>722
허가가 나옵니다!

위험물 사용 허가
특정 NPC, 또는 단체에게 위험물로 지정된 물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허가받을 경우 생성되는 특성. 자격 박탈 시 특성 역시 같이 사라진다.

80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0:57:51

일상 돌리는 건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망념이 풀로 쌓이면 진행 내내 골골.. 토고는.. 아가 훈타야.. 할 뿐이라 겁날 뿐..

80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0:57:52

>>800 헉 맞다...
이거 어떻게해요??

805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0:58:22

#유럽 기여도를 사용해서 카하노 기사단의 정보를 요청해봅시다. 특히 과거의 비극을 캐내고 싶은게 아니라, 그 이후에 살아 남은 기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한다고 강조하면서.

806 강 철 (7sY7/6eXZs)

2023-05-03 (水) 20:58:49

" ... "

로그 하나 없이 깨끗한 화면을 한참 바라보다, 착잡한 기분에 짧게 한숨을 내쉰다.
인맥 그런게 뭐지? 먹는건가?

#달콤한 사과를 꺼내 먹습니다.

807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0:58:53

금방 나갈게 토고주! 기다려!!

80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0:59:13

오...강산이 커뮤가 좀 좋은 분위기인데?

809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0:59:57

청월쪽 출신이 미리내고로 전학을?

810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00:12

알렌주는.. 올 수 있어..?

811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00:29

>>725
[ 파파 아냐! 아직 노총각이라고 자식아!!! ]

아. 이 맛이지.
한균의 찰진 반응이 터져나옵니다.

[ 안 그래도 귀찮은 녀석들 천지인데 너까지 그러냐... 하. ]
[ 그래서. 학교 생활은 재밌냐? ]

>>731
[ 기초 의념론 - 의념 파장 ]

검색됩니다!

>>736
- 받았다.

도기는 한 순간 입장권을 씹어삼키곤 문을 열어줍니다.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81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00:37

>>809
청월이 실력주의? 그런 아카데미라서 자퇴한 거 아닐까?

81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00:39

심마에, 쫓겨나듯 왔다고 그랬잖아.

추측컨데 수련하다가 심마 걸려서 상태가 부진해지고, 엘리트 지상주의인 청월쪽에서 부진을 용납지 못하고 전학 시킨게 아닐까.

그럼 예민할만도 하지.

81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01:17

전학 - X
퇴학 - O

81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01:43

헉 아니다...철이주 확인해보니 170% 가지고 계십니다!
급하게 숙련도 복원하닥 대전 참가보상을 빼먹었네요...ㅠㅠㅠㅠ...

816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1:01:53

"...흠..."

빈센트는 자신과 대련할 만한 상대가 별로 없다는 것에 한탄하면서, 슬쩍 강산 옆으로 아무것도 아닌듯 가서 그 남자를 살펴봅니다.
# 가까이 가봅니다. 일단 이야기하고 있으니 좀 기다리고...

817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01:56

아 퇴학당.. ㅖ?

81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02:14

진짜냐, 강철 당신은 신인가. 그럼 주기술 올리자.

81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02:15

주기술 분배 불가 포인트...라는 언급은 없으니까
주기술 분배 가능한 걸로 40+130=170%.

82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02:39

마도 B ㄱㄱ. 지금 50% 넣고 경험 쌓고 다시 50% 넣어버리기

821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03:01

생각보다 많네요..는 나눠서 올리던가 해야겠는데... c에서 b도약도 심마가 있겠죠?

82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03:30

아까 심마 직빵이라 그랬으니까. ( 100% 다 넣으면 )

823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21:04:00

"기초 의념론..."
읽어보자!

#[ 기초 의념론 - 의념 파장 ]을 읽어보려 합니다!

82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04:01

한방에 급격한 상승은 원래부터 위험해. 내 기준 40% 가량 까진 괜찮았음.

82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04:39

>>801 토고주는 이미 정사편입 하셨어요.
문제는 알렌주 쪽이 아직 정사 편입을 못하셨음.....

알렌주 일상 돌리는데 시간 내기가 어려우시면 나중에 시간 내면서 캐릭터 위키 돌면서 관계도 써주시면 어떨가요?
이러면 특수진도 5개 받는데 특수진도도 특수도기처럼 쓸 수 있어요!

826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04:48

>>741
음... 딱히 물어볼 사람은 안 보이긴 하네요!

하지만 재밌는 것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윤이 왠 여자와 함께 다니고 있네요!

>>750
잃습니다!

[ 하하. 운이 안 좋으셨군요. ]

슬라임이 꾸물거리며 웃습니다.

>>756
" ... 제가 하겠습니다. "

아니 왜!!! 하는 표정으로 준혁이 바라보기 전에

" 제가 드러나는 것보단 주인께서 드러나시는 쪽이 더 안전할테니까요. "

너가 미끼가 되란 소리군요.
아무튼... 도영이 의념을 불어넣고, 어느 반응에서 멈추더니 그대로 무언가를 뜯어내듯 손을 움직입니다.

의념 파장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도영은 급히 준혁을 바라봅니다.

" 어서 탈출하셔야 합니다. 곧, 신호가 갈테니까요. "

827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1:05:12

>>810 아...(고민)

특별 수련장에서 망념 안쓰고 오뫼르를 배우는 걸로 하고 간다면 어떻게든...

그런데 아직 무기술 A도 못찍고 망념도 남아있어서 크게 도움은 안될거 같네요...(눈물)

828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05:18


노총각, 흠. 노총각이라...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파파가 파파란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학교 생활... 학교 생활은 아직 안해본건가. 해본건가...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꽤 괜찮았어!"

"게이트도 가고, 이야기도 하고, 선배도 생기고, 뭔 이상한 요괴도 잡고..."(벚꽃난성)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불명이 문득, 품에 있는 '원한 서린 울부짖음'을 떠올립니다.

"아, 맞다. 파파 나 이거 어떡해? 일단 걔가 계속 가지고 있으면 위험해 보여서 받긴 했는데. 이거 난 처리 못해. 파파가 처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불명은 '원한 서린 울부짖음'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하며 한균에게 물어봅니다.

#나 애기 불명, 파파 이거 처리 '해줘'.

82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05:21

도영이 진짜 충신이다
준이치로는 도영이한테 월급 두배로 줘야 한다

830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05:41

40퍼씩 적당히 나눠서 넣기..?

831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06:45

>>829 월급?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개그 해주잖아

832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07:13

>>831 혹시 '양심' 이란 걸 떨어뜨리진 않았어?

833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1:07:26

하하

83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07:53

>>762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772
이제... 준비가 끝났습니다.

대 전쟁스피커 전까지 상황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스킵합니까?

>>805
기여도 몇을 사용합니까?

835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21:08:05

" 좋아, 은의 길드 사람들과 작은아버지에겐 죄송스럽지만 탈출하자 "

전쟁스피커를 막고 마카오를 구한다
같은 거창한 영웅심리는 아니다.
그냥 유치한 감상이다.

# 문을 박차고 탈출 스타트!

83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08:15

준이치로, 알렌주 주목!!

스킵해? 말아?

837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21:08:30

“ 운이라는 건 있다가도 없는 것- ‘ 신기하네요 ’ ”

사실 똘이는 눈 앞의 몰캉씨의 몰캉함이 더 신기함;;; 만지면 실례겠지.. .... . ... 힝

# 나머지 칩... . ... 10-5+8-7= 6개! 6개 다 걸고 마지막 판 갑니다 ㄱㄱ

838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1:08:36

아끼지 말자.

#기여도 510 전부 다 씁니다.

839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21:08:46

역시 하청이라고 부려먹는게 틀림없다...
여기까지 온 내 노력은 어디에? 그래도 미련이 남아 한번 주변을 훑어보다가 낯익은 모습과 전혀 모르는 소녀를 발견했다.

아 저 애가 그
확실히 눈에 튀네.

#각자 할 일이 있으니 나중에 만나면 인사하기로 마음먹고 나갑니다.

840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1:09:10

정그하 2번
타시기 주 빠져!!!!

841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09:39

그리고 옛날에 얘기했지.
정그하가 나온다고 항상 아닌건 아니다.
정말 노답이면 캡틴은 Nope! 을 세벤쯤 외친다는거




>>762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두번째....




음......

842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09:39

지금 진짜 거의 다 나왔어!!
스킵하고 시작하자!

나 이날을 위해 준비 많이 했다고!!

843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21:09:43

>>839 취소

#안녕하세요. 시윤씨 옆에는...? 인사한다. 에브나쨩이랑 한 번 인사는 해야지

84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09:56

그보다 택배기사가 일을 끝내고 마시는 술이 뭔지 알아 토고주?

84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0:12

관둬 타시기 2번째 부턴 이제 하면 안 되는거야

84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10:35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기엔 헨리 파웰의 무덤이.....

84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10:48

>>844 글쎄
막걸리?

848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11:06

두번째 반려가 나와버린...

84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11:07

알렌주는.. 답이 없네

85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11:16

생각해보니 오히려 이 신성이 무덤안의 녀석을 가두고 있는거라면?

851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11:33

>>847
짐 빔

85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1:35

그래서 정그하 뜬 것 같은데.

853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1:11:35

가 디언 들이
무덤 은 알아서 해 주겠 지;;;

854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21:12:01

오케이! 스킵!!
나 전쟁 스피커 빨리 보고 싶어 시준 소위도 보고 싶어 프로페서 보고 있지? 학점 달달하게 주세요

#스킵크비

855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1:12:07

"……."

감이 경고 한다. 어떻게 해야하지?
이걸 그대로 둔다고?

"후우......"

#검을 들어 올린 상태로 다시 한번 신성 결계 안을 바라본다. 여기가 중요한 선택을 하는 시점이다.

85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2:32

모르겠으면 캡틴찬스 써. 그거 있잖아.

85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12:44

태식주 잘 생각해.

신성은 테러범과 관계 없고, 이게 무덤을 지키는 장치일수도 있어.
그걸 태식이가 부순다면 태식이는 테러범과 동급이 돼.

858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1:14:03

>>849 자..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오뫼르를 배우는데로 크리스마스에 받은 도기쿠폰이랑 지금 제가 가진 도기코인 50개를 써서 우필을 사서 토고한테 갈 수 있겠끔 하겠습니다.

85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14:29

>>816
음... 이 허수아비는... 매우 훌륭하군......

" ... 피암마? "

하지만 어림도 없지ㅋㅋㅋㅋ
당신의 명성을 알아본 우빈이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823
너무 길어지는 내용에 전쟁스피커를 준비하는 캡틴의 고통까지 겹쳐... 짧은 요약으로 넘겨보려 시도합니다.

의념 파장이란 의념 자체를 일종의 파동 형태로 분석한 것을 말합니다. 보통 소형 게이트를 평균으로 보고 1이라는 절댓값으로 두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게이트의 클로징은 이러한 의념 파장 1에 맞추는 의념을 방출하는 것으로 게이트의 신호를 박살내어 문을 닫는 것이라고 하네요!

>>828
[ 귀신이라도 보는 거냐? 손에 아무것도 없잖아. ]

귀신아 이니라, 레스주 눈에만 보이는 아이템이라고 들어는 보셨습니까..?

[ 처리 못하겠다면 누름굿이라도 하라고 해. 그쪽 전주인가에 무당들 많다며. ]

86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5:07

역시 피암마야. 대단한 인물이지.

861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21:15:20

뒤로 빼려던 말을 다시 원위치하고 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여본다.

"...아냐. 그런 상황이면 예민해질 만 했네."

그리고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심마 그거 벗어나는 게 보통 일인가.

"난 주강산이다. 너도 알다시피, 미리내고 특별반이고. 고생하고 있구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항상 쉽지만은 않다.
그게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것이었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남의 아픈 기억을 파헤치면서까지 듣고 싶은 것은 아니다.

#기우빈과 통성명을 하며 대화를 계속합니다.

86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5:22

실력 지상 주의인거 같은데 미리내고에서 빈센트는 실력을 입증한 인물이니까.

863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15:53

대운동회에서 유일하게 4강까지 올라가고( 샤를에게 짐)
칭호를 받은 빈센트 The 피암마가 호구로 보이냐 !

86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6:19

특별반에 검으로 TASIG 가 있다면, 마도엔 피해임마가 있어

865 알렌 - 진행 (o2VIjGPOEY)

2023-05-03 (水) 21:16:29

알렌은 특별 수련장에 들어와 아이템 하나를 꺼냈다

오뫼르의 대장화로

'얻어놓고 배우지도 못하고 있었네...'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사용하겠습니다.

86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16:34

>>858 엄... 강산주 말대로 해서 정사 편입 하고 스킵할때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하는 건 어떨까..?

867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16:37

그냥 심마랑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쫓겨났단 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일 뿐이지.
본성은 착한 아이야. 좀 많이 틱틱대긴 해도..

868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17:07

캡틴 캡틴. >>806 넘겨진거 같아요

86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7:30

>>867 혐성이라고 불러서 미안하다 ㅠㅠ....아...

그래서 계속 수련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던거고(심마 극복을 위해서 + 초조함)
수련을 훼방 놓으니까 극히 짜증 냈던거구나?

870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17:33


호달달.

파파의 눈에도 보이지 않다니! 불명은 호달달 떨며 다시 '원한 서린 울부짖음'을 품속에 넣습니다.

그리고 좀 얘기를 나누고.

"그럼 내일 연락할게! 나중에는 직접 보자. 파파!"

연락을 끊습니다.

#

871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18:04

그런데 결국 저 책은 처리하려면...

872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1:18:05

뭔가 대화하려고 했는데
강산이랑 말 잘하고 있는데 빈센트가 끼어드는 그림이 되네요 이거 음
그냥 하던 얘기 하시라 하고 좀 쭈구리 해야겠다

87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18:13

카티야란 같은 검로 떡밥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네. 같은 학교라서 스승이 비슷했거나 뭐 그런걸려나.

874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18:23

도영씨 진짜 유능....

>>828 이거 영통 아니고 음성전화 같은데영.
대사를 조금 보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75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1:18:45

"...엄."

빈센트는 자신의 이명을 알아보는 사람을 보고는 뜨악함 반, 뻘쭘한 반으로 입을 다뭅니다. 그야 그렇지 않겠습니까. 4강까지 올라간 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반반 기준이고, 빈센트는 그 대머리 아저씨한테 "완벽하지도, 하다못해 훌륭하지도 않았다"고 꼽이나 잔뜩 먹었으니 그 이명은 그리 기분이 크게 좋진 않았습니다.

뭐 그래도, 빈센트는 어쨌든 말하기로 합니다.

"네,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빈센트 반 윌러입니다. 피암마라고도 하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인사의 제스처를 취합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음. 용건이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으니, 먼저 하던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람을 만나면 인사해요

876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1:20:13

>>866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고주...(죄송)

877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21:04

>>874 전 음통인줄 알았는데, 한균이 손에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영통인줄 알았는데, 사실 음통이었다?

87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21:07

앗 영통 맞았군요...

879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21:26

아님다 제가 착각했슴다!

88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21:27

귀신아 이니라, 레스주 눈에만 보이는 아이템이라고 들어는 보셨습니까..?

라고 얘기가 나왔잖아. 그냥 레스주 아이템이라 안보인거야.

88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21:37

솔직히 대장회로는 진작 배워두는게 좋긴 했겠지....

882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23:38

>>835
수많은 첩보액션 끝에!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탈출 과정에서 분명.. 본가로 연락이 가겠군요.
어쩌면... 본가에서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837
ㅋㅋ 초심자여 죽어라.

패배합니다.....

>>838
" 아. 여기 자료가 있네요. "

가디언은 차분히 이야기를 꺼냅니다.

" 공연의 밤 사건 이후. 카하노 기사단은 큰 피해를 입었을지언정 몰락하진 않았었다고 합니다. 물론 단장과 부단장이 실종되긴 했으나 고참 기사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규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흑기사'라 불리는 몬스터에 의해 기사단의 기사들이 몰살당했다고 하더군요. "

그는 하나의 사진을 시윤에게 전송해줍니다.

소름 끼치는 검붉은 기운, 두꺼운 검을 등에 매고 흐릿한 유령마를 타고 있는 기사가 눈에 보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아니. 확실히 시윤이 마주한다면 질 법한 적입니다.

" 흑기사는 그 이후로도 유럽에서 종종 나타나 많은 기사들과 전투를 벌이고, 패배한 기사들을 사살했다고 합니다. 이따금 승리한다 하더라도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깨어났다고 하네요. 결국.. 지금은 '검은 숲'이라 불리는 침식형 필드에 거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위험도와 특수성 때문에 지역은 봉쇄되어 있다고 하네요. "

그는 안경을 고쳐 쓰면서 얘기합니다.

" 좀... 심상치 않은 소식이긴 합니다만, 흑기사가 다시금 검은 숲을 벗어나 활동하고 있단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

883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23:55

>>806
달콤한 사과를 먹습니다!

경험치가 증가합니다!

88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24:17

기사 재전에 맞춰서 기사를 학살하려고?? 흑기사 나오는 거 아니야??

885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24:21

사과(맛있다)

88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24:40

아 캡틴 찬스가 있었ㅈ디

887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1:25:46

"음."

나는 꼼꼼하게 이야기를 듣는다.
카하노 기사단은 그 사건에서도 이어졌....지만.
'흑기사'에 의해 몰살, 이라...

....보는 사진만 봐도 강하다.
그리고, 심상치 않은 이야기도 들려온다.

"....주로 어디에서 목격정보가 들어오고 있습니까?"

이 녀석이다.
활동한 시기도 그렇고, 이 녀석이 무언가 얽혀있다.

#물어봅니다.

888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26:26

>>871 저거 오잉템이라서 저어기 또리주가 하셨던 것처럼 미니카지노 가면 판돈으로 바꿔줘요.
아니면 유하한테 도로 넘겨준다는 방법도 있네요...

>>872 허허...저 원래 그냥 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잘 풀렸네요...

>>873 음...같은 학교는 아니라고 했던 것 같아요.
카티야는 이바노 아카데미...

889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21:28:01

"그러면 이걸 수련장에서 시험 가능할까..?"
이 의념을 사용할 때 어떤 느낌인지. 파장을 맞추는 거 어떻게 하는 거래..

수련장에서 허수아비로 해볼 수 있을까?

#일반 수련장으로 가보려 합니다

890 강 철 (7sY7/6eXZs)

2023-05-03 (水) 21:28:08

사과는 맛있었다!
선악과의 극(중략)마이너 카피라고 했던가. 그럼 원본은 대체 어떤걸까...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하며 얌전히 사과를 마저 입에 털어넣는다.

#분배 가능한 숙련도를 사용하여 마도의 숙련도를 50퍼센트 상승시켜봅니다.

891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28:12

>>843
시윤이 뭔가 되게 바쁜 일이 있는 것 같으니, 린이 에브나와 놀아주기로 합니다!

" ... 안녕. "

어색하게 웃으면서, 에브나는 린에게 손을 살짝 흔듭니다.
귀엽네요.

>>854
준비.. 안 해도 괜찮습니까..?

다른 파티원들도 한 번에 스킵되는디..?

>>855
거대한 불길은 그 한계를 모르고 하늘 높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거대한 검은 뭉게구름의 불길함은, 과거 영월을 떠올리게 만들어 썩 좋은 기분이 들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는 확실한 건, UHN에서는 자신을 콕 찝어 지역에서 물러나라고 말했고 태식이 '몰랐다' 같은 핑계는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물러나자니 헨리 파웰의 무덤이 불타고 있단 사실이 더욱 신경이 쓰이는군요.

89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29:11

저 힌트는 이거 같은데? UHN 에게 연락해서 자신이 이 일에 긴급히 막을 수 있단걸 어필해보는게 어때?

89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29:16

준혁주, 알렌주
마지막이야 마지막
준비할 거 다 긑났어?

894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21:29:17

“ 역시 승부의 세계는... ”

(이하생략)

“ 잔인... 이 아니라, 혹시 첫 판은 저 같은 초짜를 배려해 두 분이서 ‘ 봐주신 것 ’이 아닌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 님들 사실 첫 판은 봐줬죠?

89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29:49

준혁이는 몰라도 알렌은.............전혀 안끝난거 같은데

89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29:57

토고주는 여기서 더 할 행동이 없으시면 대기하고 계심이...어떨까요?

897 강 철 (7sY7/6eXZs)

2023-05-03 (水) 21:30:00

칩(였던것)

898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21:30:21

그러면.. 포지션 선택해야지..


#망념 30 쌓아서 전투학의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 수업을 복습합니다. 랜스로 포지션을 결정할게 할게

89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0:44

차라리 오늘 막바지쯤에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토고도 의념기 배우고 뭐 준비하고 그 다음에 출발한뒤에 다음 진행 전까지 의념기 망념 깎는게 좋지 않을까.

900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21:30:54

그러면 나 포지션이랑 숙련도 쓰고 있을테니까 끝나면 말해줘

90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1:10

그런 것도 무난하고 좋네.

902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1:31:23

[항상 우리를 도와주고 헌터를 위하는 UHN에게 특별반의 김태식이 말합니다.]
[현재 제 앞에서는 헨리 파웰의 무덤이 불타고 있으며 저는 헌터입니다.]
[제가 죽는한이 있더라도 이걸 그냥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에게 내린 말을 취소해주십시오.]

#UHN에게 답장

903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31:31

어 맞아요.
백업데이터(였던 것) 보니까 빈센트도 포지션이 없던데 포지션 안 골라도? 되시는? 것?

904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32:05

준혁이한텐 좌표 보냈으니까 올수 있으면 오고! (일상에서 보냈음!)

90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33:19

>>861
" 그랬나. 네가 그 특별반이었군. "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기억해두지. "

음... 얘 정말.
딱딱하네요. 말을 안 걸어주면 약간 반응이 안 돌아올 것 같은 그런 친구?

>>865
원래라면 과거 폭풍검 때처럼 문답도 하고 해야하지만..
하...

이번만입니다.

오뫼르의 대장 화로(F)
영원히 끓어오르는 쇠뇌산에 추방한다는 것은 죽음을 선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런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절름발' 오뫼르는 화산의 영혼과 소통하여 불타오르는 화산에서도 자유롭게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술을 탄생시켰다. 그로 하여금 영원히 숨쉬는 활화산을 화로삼아 대장일에 업을 둔 이들을 통해 전수된 것이 바로 오뫼르의 대장화로라 불리는 보법으로 사용자의 다리에 불꽃의 힘을 부여하여 쉽게 타오르지 않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두 다리에 불꽃이 일어나며 신속을 크게 증가시킨다.
기술의 경지에 다다르면 내걷는 걸음마다 불꽃이 일어나 마치 살아있는 화석처럼 움직일 수 있다 전해질 만큼, 상등급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화로, 단련 - 화속성 피해를 일부 경감하며 화속성 대미지로 인한 고통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다. 고통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 화로, 첫 걸음 - 매 턴, 신속이 6씩 증가하며 5턴간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신속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경우 움직임에 화속성의 보조가 들어가며 신체를 통해 적을 공격할 시 화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870
[ 밥 잘 챙겨 먹고 다녀라. ]
[ 사고치지 말고~ ]

전화를 끊습니다!

90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3:48

ㅋㅋ...캡틴의 자비

907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21:34:05

" 일났다 "

나노머신이 곧 광광 울릴 것 이다.

" 서두르자 도영 "

본가에서 사람이 나온다면, 또 다시 누군가가 영월 때 처럼 다쳐..
괜히 길드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어.

푸른 창을 꺼내 쥐며 움직인다.
당장 어디로 가야할지는 모른다. 아니
토고가 분명 전쟁스피커를 추적한다고 했었지..

" 키르카 보디악.... "

#토고에게 합류하기 위해 연락시도

908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34:36

캡의 자비..

909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1:35:09

>>905 정말 감사합니다...(눈물)

91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35:26

야야야 준혁아.
너 지금 쓰려는 거 아이템 '비늘' 인 것 같은데.

이거 착용제한 무기술 - 창(B)거든?
근데 훼룡창은 이거 전환해도 무기술 - 창(C)랑 같은데.

너 창이 없어.

911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35:31

기술서 습득하려면 망념 소모 해야하나요?

91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5:39

이 점을 반성 삼아 다음에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자! 행동이 너무 지연되면 좋지 않아 알렌주

91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35:59

준혁아 이게 무슨 말이니
무기가 없다는 소리니?

914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36:15

>>910
어...?

아 맞아
쓰던 낡은 창..보석됐지

915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6:16

>>910

어.

그러네?

>>911

일반 기술서는 그냥 습득할 수 있을거야.

916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36:28

아니 얘 낙천창 쓰던 거 토룡의 여의주 조각으로 바뀌어서.
얘 지금 무기가 없어;

917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36:37

아니 그게 무슨

91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6:38

봇치야...그게 무슨 소리니...얼른 가서 무기 사...

919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21:36:49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해요. 저기 시윤씨의 직장 동료...아니 친구에요."

어색하게 인사하는 행동이나 몸짓이 동년배의 소녀가 아닌 어린아이로밖에 안보여서 묘하게 무장해제가 된 린은 웃으며 인사한다.

"우리 아가씨 이름도 물어볼 수 있을까요?"

//힐링 힐링이 필요해

920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36:54

무기가 있었는데요..그...

보석이 되었습니다

921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36:59

린주 # 이거 빼먹었어

92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6:59

다행히 돈이 없진 않네....40만 GP로 빨리 뭐라도 구해봐...

923 오토나시주 (kv4FuEcwUg)

2023-05-03 (水) 21:37:06

무기 없 이 전투 하려 고 하다니
이것 이 부반 장의 패기?

924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37:22

맨손창술의 창시자

925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37:39


히에엥...

파파속성 충전 완료네요... 흠, 이건 좀 너무 갔나?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건 ry).

대충 생각을 마친 불명은 다시 품 속에 손을 넣고... 이번에는

'풍찬조요' 기술서를 꺼냅니다.

이거를 배워야 겠네요.

#기술서 습득

926 린-진행 (Hg89o17cfo)

2023-05-03 (水) 21:37:44

>>919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해요. 저기 시윤씨의 직장 동료...아니 친구에요."

어색하게 인사하는 행동이나 몸짓이 동년배의 소녀가 아닌 어린아이로밖에 안보여서 묘하게 무장해제가 된 린은 웃으며 인사한다.

"우리 아가씨 이름도 물어볼 수 있을까요?"

#이름 물어보기!

92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37:47

대곡령에 순간이동 가능한 인력 있으니까 거기서 무기 사

928 현준혁 (XsFr7zgGfA)

2023-05-03 (水) 21:38:15

>>907 ## 취소

"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무기점..무기점..무기점 "

본가 사람에게 붙잡히기전에 서둘러야한다!

나노머신! 가장 가까운 무기점을 알려줘!

" 씁..만율 장로님과 연락이 되나..본가 상황 좀 듣고 싶은데.. "

# 무기점!!

92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38:25

어느새 우리 준혁이가.. 창형槍形의 경지에 도달했구나....

930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38:41

정권이 곧 창날 (아님

93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38:57

진정한 창술이란, 나 자신이 창이 되는 것이다.

932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39:00

.dice 0 9. = 1
홀 물어본다
짝 물어보지 않는다

933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41:06

본本 - 마음가짐, 생각, 이해.
기술의 근원과 이해에 대한 생각
형形 - 움직임, 특징, 표현
기술을 펼치고 보이는 것, 기술만의 형태적 모습.

적수공권으로 창의 기술을 보이는 특별반의 부반장...!

934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41:46

>>875
" ... 그러도록 하지. "

왜인지 캡틴 주위에 친구들 중에. 정말 의도가 없이 대화하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친구들이 가끔 있습니다.
무언가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긴 하지만, 그 외에는 좀 반응이 '아 그렇구나.' '응. 별 일 없어.' 라고 말하는 캡틴의 친구를 보는 기분이 들어.. 묘하게 고통스럽네요.

>>887
" 구 벨기에 지방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

이 이상은 질문이 불가합니다!
기여도를 더 벌어와야 합니다!

>>889
아.. 4명...
이동합니다.

>>890
마도(C)
55%

93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42:01

>>933 수업에 있는 '념' 항목 참고.

936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42:44

숙련도는 맛있었다. (사과도)

저거 사과 경험치는 크진 않겠죠?

937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1:44:02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미안해, 에브나야. 오래 기다렸지?"

나는 서둘러 에브나에게로 돌아간다.
진지한 얘기라 재미 없어 할까봐 잠깐 뒀더니. 언제 온 린이랑 떠들고 있었군.

"언니랑 재밌게 놀고 있었어? 일단 여기서 볼 일은 다 마쳤는데."

나는 린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곤, 에브나가 흥미 있을만한 곳을 말하기로 했다.

"잠깐 가게에 들렸다가, 카페에 갈까 하는데 어때? 달콤한 간식이나 따뜻한 음료 같은걸 즐길 수 있는 곳이야."

#에브나와 대화

938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44:17

>>894
[ 저희가 돈이 남아나는 것도 아니고 호구 잡자고 봐줄 이유가 있습니까? 게임할 사람도 안 모이는 마당에. ]

슬라임이 꾸물거리면서 헛소리 말란 표정으로 얘기하는군요.

" .. 이 놈이 좀 도박 중독이라 그래. 네가 넘어가라. "

불타는 남자는 1만 GP짜리 칩 하나를 토리에게 내밉니다.

" 나가서 맛있는 거라도 사 먹어라. "

뭐지 출장뷔페를 먹으란 건가?

>>898
크흠,
망념이 한 20쯤 모자란 것 같네요.

>>902
[ 불가. ]
[ 즉시 이탈할 것. ]

꽤나 단호하게 메세지가 오네요!

93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44:24

린주 나 다음턴에 이동할거야. 대화중이길래 이번턴은 대화로 퉁쳤음.

940 주강산 (eieXEUgvoc)

2023-05-03 (水) 21:44:28

강산은 우빈의 중얼거림을 듣고 돌아보았다가 빈센트를 발견하고 잠시 반갑게 손을 흔들어 보이다가,
다시 우빈을 본다.

"그래."

사실 강산 입장에서도 더 들이대자니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관두기로 한다.
다만...가기 전에.

"너는 꿈이 뭐였어?"

결국 호기심을 못 참고 질문 하나가 강산의 입에서 새어 나온다.

"그냥 가디언이 되거나 취직하는 거 말고. 어떤 각성자가 되고 싶었는지...강해져서 뭘 하고 싶었는지 같은 거 말이야. 말하기 싫으면 안 알려줘도 돼."

#자제력 판정 실패. (?)
우빈의 꿈을 묻습니다.

941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1:45:04

"흠..."

빈센트는 자기 과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강산이 이야기하는 동안 자기 일을 하기로 합니다.

# 망념 100을 투자해 전투학 복습!
/// 강산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42 토고 쇼코 (s83rCKUaEQ)

2023-05-03 (水) 21:45:45

아 망념 50이구나
아직 팀원들 다 준비 안됐으니 이 정돈 괜찬힝ㆍ 찬힝ㆍ

#추가로 20더 쌓아서 총합 50으로 시도할게!

943 김태식 (nJzhZ1n2ZA)

2023-05-03 (水) 21:46:10

[존경하는 UHN에게 묻습니다.]
[UHN은 불타는 헨리 파웰의 무덤을 지킬 확실한 수단이 있어 저에게 그런 명령을 내리는겁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UHN은 헨리 파웰을 버리는 것입니까?]
[특별반 김태식이 아닌, 헌터 김태식으로서의 질문입니다.]

#다시 답장

944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46:13

그 잔여망념은 그냥 진행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건가요?

945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46:22

>>905 앗 그나마 다행이네요....

>>910 어엇....

>>911 캡틴 기프트로 나온 건 바로 습득하실 수 있어영!

946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46:40

>>944 응, 가능.

947 채여선 (2twJ/KLpag)

2023-05-03 (水) 21:46:44

수련장이 묘하게 붐비는 기분인데요...? 나 여기 잘못온건가...?

뻘쭘한데요! 스리슬쩍 구석에서 허수아비를 찾아서 수술이라도.. 수련할까요? 어헣... 의념파장은 일단 넘어가구요!

#수..수련이라도 하자! 수술을 망념 100을 써서 수련하려합니다!

948 강 철 (7sY7/6eXZs)

2023-05-03 (水) 21:46:47

" 그럼... 외삼촌께선, 이제 뭘 하실 생각입니까? "

어찌 되었든 찾던 자신과도 만났고, 어머님이 가지고 달아난 그걸 마저 찾으려나?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어째서인지, 상자가 눈 앞에서 아른거리는 듯 했다.

" 제가 도와드릴게 혹시 있다면... "

#대화를 마저 진행합니다.

94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48:41

>>907
허허...

이번만입니다...

▶ 비늘 ◀
기묘한 서늘함이 감도는 청색의 창. 한때 대서양 연안에서 발생했던 해양 게이트의 보스를 토벌하여 나온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들어졌다.
창끝에 맺히는 알 수 없는 물기는 마치 눈물처럼 보이기도 하여 '우는 창'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사용자가 창을 쥐고 의념을 흘려보내면 창은 알 수 없는 공명음을 내어 주위에 사용자가 있음을 알린다. 약한 적은 그 힘에 압박되어 물러날 것이고, 강한 적은 새 강자의 출현에 흥미를 보일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해룡의 눈물 - 7번의 진행 당 한 번, 창끝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물방울이 맺힌다. 아군에게 사용할 시 C랭크 상당의 치유 효과를 발생시킨다.
▶ 포효 - 착용 시 전투 첫 턴에 자동으로 발동된다. 적의 수준에 따라 압박, 흥미 효과를 발생시킨다.
▶ 역린 - 적의 약점 공격 성공 시 발동된다. 광폭(C)에 빠진다. 단순한 행동만을 할 수 있는 대신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다. 도기 코인 5개를 지불할 경우 패널티를 제거할 수 있다.
▶ 숨결 : 해룡진파 - 도기 코인 20개를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두 턴간에 준비 동작이 필요하다. 압축되어 강한 관통력을 가진 물줄기를 발사한다. 물줄기는 관통에 성공할 시 다음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단, 관통 시마다 공격력이 감소하며 최대 다섯 명 이상을 공격할 수 없다.
◆ 제한 : 레벨 28 이상, 신체 스테이터스 140 이상, 영성 스테이터스 180 이상, 무기술 - 창(C) 이상.

토고 쇼코와 합류합니다!

>>925
자연 - 풍찬조요(F)
자연술의 일종. 강대한 폭풍을 불러와 휩쓸길 바란다는 생각을 바람으로, 자연의 바람으로부터 거친 바람의 힘을 불러낸다.

획득합니다!

>>926
" 에브나. "

에브나 도라. 하고 말하는 모습과 함께, 그녀는 흐릿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 시윤의 친구? 응. 그렇다면 좋은 사람. "

금방 풀어진 듯 에브나는 미소를 방긋 지으며 경계를 풉니다!

950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49:39

캡틴의 자비가 몰아치고 있어서 웃었다 ㅋㅋㅋ

951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49:47

>>938 최소 50은 필요했군요 이거...(메모

>>941 헉 그냥 복습하면 안되고 포지션 선택한다고 써주셔야 해요!
이렇게 하시면 그냥 새로운 수업 내용이 나와요!

952 불명주 (2gXNzXErYM)

2023-05-03 (水) 21:50:04

끄응!

오늘은 이정도만 할까요.

불명은 수련장을 빠져나와 미리내고로 돌아가려 합니다.

#

953 오토나시 토리 (kv4FuEcwUg)

2023-05-03 (水) 21:50:29

“ 아하. ”

뭐임 진짜 운이었음???
진짜?!?!?!?!?

“ ‘ 감사합니다- ’ 게임. 즐거웠어요- 인 거에요. ”

주는 돈은 마다하지 않는다!!! 불타는 남자에게 똘이는 감사인사를 하고 칩을 받아듭니다.

# 이제 나가려는데 이거 나가면 1만 GP로 뿅 하고 바뀌나요?!?!?

954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50:40

캡틴의 자비..!

955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51:25

200어장 보상인가 봐

956 강산주 (eieXEUgvoc)

2023-05-03 (水) 21:51:26

어엇....제한이 하향되었다?!
캡틴 오늘 완전 대출혈 서비스...!!😭

957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1:51:38

해냈다! 고마워 캡틴!! 흑흑

95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51:50

전쟁 스피커 전을 어떻게든 오늘 진도를 빼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보이는걸

95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1:53:30

situplay>1596828082>0

960 빈센트 (xjAB/fVmaw)

2023-05-03 (水) 21:53:37

>>941 취소


# 전투학을 망념을 100 들여 복습. 포지션은 랜스로 선택합니다!
혼란 드려 죄송합니다

961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53:50

엄청난 화력

962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54:00

오늘 어장 화끈하네

963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54:04

오토나시주
캡틴이 그랬는데 도박은 진짜 순수하게 운으로 결정돼.
그래서 나 운 안 좋은 편이라서 돈 다 꼴박하고 잃었잔ㅇㅎ아

964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54:40

토고주 울지말고 말해봐요

965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55:47

나 안 울었는데
돈은
다시 벌면 그만인데
비록 삼백원 밖에 엇지만

966 강철주 (7sY7/6eXZs)

2023-05-03 (水) 21:57:07

.. 철이가 좀 드려요? (;

967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1:57:50

아니.
내 전쟁 슿피카만 잡으면 40만원 벌어

968 린-진행(에브나) (Hg89o17cfo)

2023-05-03 (水) 21:57:52

"예쁜 이름이네요."

활짝 눈웃음을 지으며 예쁘다 말한다. 시윤의 친구라 말하면 좋은사람이라니, 나중에 안전교육을 하는 게 좋을 거라 말해야겠다.

"더 얘기하고 싶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네요. 시윤씨에게 마츠시타 린이라는 사람이 다녀갔다 얘기해주시면 고마울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만났을때 달달한 과자를 사주겠다며 부탁!겸 친목

969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1:58:34

에브나는 귀엽지? 저런 애가 검방을 들고 험하게 싸운다니, 그런 세계선은 존재해선 안되겠지?

97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1:59:24

그럼 우리 어장에 근접전 여캐들은 귀엽지 않다는거야?

971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0:02

근접전 메인 여캐 없잖아. 린은 암살자야.

97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01:45

한이리씨

97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2:14

남의 아내를 귀엽다고 말해서 어쩌란거야

974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02:25

그럼 한이리씨가 안귀엽단거야 지금?

975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02:26

드디어 PC를 잡는 군.. 모바일은 불편해

976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02:54

용서 못해

결투다 토고 쇼코!!

97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3:22

가라 토고몬!

978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03:26

왜 나한테 그래 시윤아 망념 200짜리 저격을 먹여줘

979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2:03:52

>>937
" 좋아. "

달콤한 것, 따뜻한 것이라는 말에 반응하듯 에브나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살짝 색조를 띈 머리카락에 흔들리며 밝은 미소를 그려내네요.
확실히. 이런 부분에선 아직 아이에 가까운 듯 보입니다.

>>940
" 꿈이 뭐였냐라. "

그는 무언가 어색한 말을 들었다는 듯, 잠시동안 굳은 채로 고민에 빠집니다.

" 어려운 질문이네. 가디언이 되고 싶었고, 가능하다면 뛰어난 가디언이 되고 싶었지. 그렇다고 어떤 가디언이 되고 싶냐. 같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까 말야. "

그는 뒷목을 긁적거리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좀 유치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는 검성을 존경해 가디언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검성을 따라 검을 쥐었지. 재밌게도 검에 재능이 있어서 1학년에 B라는 숙련도에 오를 수 있었지. 그 뒤에는 조금씩 막히긴 했어도 진전을 이뤘다. 그 과정에서 2학년 중기에.. 조급함에 수련을 이어가던 차에. 심마에 걸렸지. "

꽤나 고통스러운 듯, 그는 순간적으로 검을 꽉 쥡니다.

" 그 뒤로는 검을 쥘 때에도 안 쥘 때에도 그 생각이 들더군. 내가 아무리 뛴다 해도 검성을 따라갈 수 있을까? 내가 가디언이 된다 한들, 가디언 이상의 위상을 가진 검성의 발끝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내 발끝을 따라붙으면서.. 무너졌다. "

그는 씁쓸한 표정으로 검을 뽑아듭니다.
위에서 아래로, 세로 배기를 하는 그 자세는 깔끔하지만... 딱 그정도인 느낌이 듭니다.
강산은 문득 태식을 떠올립니다. 휘두르는 검 한 번 한 번에 의지를 담고, 싸워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던 검.
그 검에 비하면 그의 검은.. 평평하게 느껴졌으니까요.

" 그러니 꿈이 뭐냐고 물어도.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밖에 할 수가 없겠군. 아니. 이 지옥같은 심마에서 벗어나는 게 목표일지도 모르지. "

그는 피식 웃으면서 강산에게 되묻습니다.

" 그럼 넌 꿈이 뭐지? "

>>942
이제 당신은 랜스입니다!

980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2:04:02

야들아

알렌주 어디감..?

981 윤시윤 (V93OOD1/Ys)

2023-05-03 (水) 22:04:21

"기대해도 좋아. 거기 참 맛있어."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얘기한다.

#좋아...일단은, 그럼 특수탄 사러 상점으로 갑시다!

982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04:24

그러고보니 안보이네

98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4:32

모르...겟서...

98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4:57

운동 타임인가?;

situplay>1596828070>909

이거 이후로 실종 중이니 한 30분 지났는데.

985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2:04:59

시나리오... 꼬이는 소리가... 여기까지... 하.......

986 강철주 (ls1v8TWW16)

2023-05-03 (水) 22:05:07

바쁘신가..?

98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5:55

바쁘면 얘기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988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6:17

는....옛날에도 비슷한 일 있지 않았나 이거....권왕 왔을 때. 그 때 내가 좀 짜증냈던거 같은데.

989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2:07:06

이젠 전쟁스피커가 아니라 전쟁앰프가 되어버려요...

99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07:35

현실 사정은 어쩔 수 없지

991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07:51

일단은.. 음.. 나 숙련도 쓸 것도 있고..
준혁주는 더 준비할 거 있어?

992 준혁주 (XsFr7zgGfA)

2023-05-03 (水) 22:08:02

>>991 읎어

993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8:06

전쟁 오케스트라 되겠어 이러다가

994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8:41

토고주 할거 다 하고 일단은 출발해보는게 낫지....않나? 대기하기엔 너무 한참일것 같은데.

995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09:11

갈망하는 자만이 가장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

996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09:35

일단 나 숙련도.. 까지만 쓰고 그때까지 알렌주 대답 없으면 뭐.. 시작해야지

997 시윤주 (V93OOD1/Ys)

2023-05-03 (水) 22:09:57

그게 나을듯.

998 알렌주 (o2VIjGPOEY)

2023-05-03 (水) 22:10:49

저 위키에 인간관계올리고 왔어요

999 토고주 (s83rCKUaEQ)

2023-05-03 (水) 22:10:54

주기술이 아닌 부기술에는 한번에 막 200% 투자해도 별 문제 없지?

1000 태식주 (nJzhZ1n2ZA)

2023-05-03 (水) 22:11:04

왔군

1001 ◆c9lNRrMzaQ (On.scut3FQ)

2023-05-03 (水) 22:11:09

>>943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만약 이 행동을 그대로 진행할 시, 시나리오 4 투생偸生이 시나리오 3 편독불언과 동시에 진행됩니다.

>>947
허수아비씨.. 음.. 어휴 나무짚이 많이 상하셨네요..

수술의 숙련도가 20% 증가합니다!

>>948
" 지금 단계에서 네가 도울 일은 없다. "

이주는 단호히 말합니다.

" 네 실력을 더 키우고 나선.. 도울 일이 있을 지도 모르겠군. 네 어미가 쳐놓은 사고가 좀 화려한 일이 아니니 말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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