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0509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1 :: 1001

11번대

2023-04-09 03:28:01 - 2023-04-12 18:36:16

0 11번대 (2ALJHe9o6g)

2023-04-09 (내일 월요일) 03:28:0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49 시윤주 (wTNRqUR4n.)

2023-04-11 (FIRE!) 23:57:34

하나 깨고 다음 스토리로 지오씨 남아있는게, 바쁘다 바빠 싶으면서도 그래도

'그래서 이제 뭐함?'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아. 에브나가 어떻게 될지가 현재는 최우선이지만...

850 토고주 (UINGh54CIY)

2023-04-11 (FIRE!) 23:58:19

>>846 그래
시윤이는 인정해주마 인정협회에 인정딱지 붙여줄게

>>847
알..렌주는.. 그... 뭐냐.. 화로인가 하는 그거 배우고 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박수무당이랑 너 네크로맨서냐 하고 싸우고..있어..

851 시윤주 (wTNRqUR4n.)

2023-04-11 (FIRE!) 23:58:44

나는 대장회로 왜 안배우고 있는걸까 내심 아주 오래전부터 의아하게 여기고 있는 중이긴 해

852 ◆c9lNRrMzaQ (Xwf9yW8pv6)

2023-04-11 (FIRE!) 23:58:55

에브나... 29레벨 사제최고유망주씨앗...

853 ◆c9lNRrMzaQ (Xwf9yW8pv6)

2023-04-11 (FIRE!) 23:59:15

나는 왜 인정안해줌

854 시윤주 (wTNRqUR4n.)

2023-04-11 (FIRE!) 23:59:44

예수님을 교회에서 구태여 인정한다고 얘기하는건 웃기잖아.

855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00:13

>>853
특별 의뢰 1개 완수 하거나 받아 오면 인정해줄게

856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00:36

>>822
예전에...영웅서가 설정 짜시면서 무술동호회나 무속인 취재하셨다고 할때요! 발로 직접 뛰면서까지 정보를 얻는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857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01:40

>>855 근데 그 해결은 특별반이 안하는거면 지금 시나리오 4도 열어버리면 되는데

858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03:06

>>829 사실 저도 아주 가끔 그런걱정 해본적 있어요...(끄덕)

>>835 용기도 있어야하지 않나요! 😮

859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04:30

>>857 시나리오 4는 제목이 뭐야?

86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05:04

근데 사실 아직 특별의뢰 수주 자체가 직통으로 꽂힌건 나랑 토고 뿐이었으니까.

슬슬 제주도나 다른 곳에서 누구 데려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861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05:19

사라질 이들에게

862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05:45

시나리오 死
사라질 이들에게 (우리임)

863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06:15

여선아 너 서폿포지션도 열어야해...

아 이걸 까먹고있었네

86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06:46

>>852 전신 개박살 난거 누가 치료해주나 했더니 에브나가 해주는건가

865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07:16

>>851
진행 참여가 뜸해지시면서 깜박하신? 게? 아닐까싶은???

>>852
헐 29렙 갓기천사....!

866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07:24

떄론 포지션이 아예 없는 것도 엄청 좋은 것 같아.

나 랜스로 정하고 갔으면 살인경 맞고 바로 죽었어

867 시윤 - 강산 (QW.SW1y.ic)

2023-04-12 (水) 00:08:26

"에브나가 어떻게 여길지 나름이겠지. 그 아이 입장에선 나는 갑자기 나타나 도움을 준 사람인데. 허물없는 가족처럼 대하면, 그건 그거대로 거리감이 불편할 수 있는거 아니겠어."

애초에 혈연의 문제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따지고 보면 도라 어르신이랑 에브나 부터가 혈연 관계는 아니니까.
다만 비하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나는 어쩌다 돕게된 외지인의 위치다.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주는 기색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거리감이 아주 가까운건 아니란거지.
내 쪽에서 지나치게 친밀감을 느껴서 가족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모를 일이다.
그런건 같이 다니는 시간이 정해줄 것이다.

"아아, 그래."

라고 얘기하며 그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게 나와준다.

"고민해볼 문제지. 어쩌면 학교에서 한지훈 총교관님에게 얘기해보는 것도."

한지훈 총교관은 이 특별 의뢰 수주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얘기해보면 뭔가 징조나 의뢰에 발령될 기색 같은걸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868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08:51

어 그러게요.
제주도하니까 생각난건데...

강산이 뉴스 조금만 더 보고 유럽 보낼까 했었는데...
지금 가지 말고 대기하는 게 좋을까요??

869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10:02

쓰읍
가장 발 등에 불 떨어져 야 하는건
알 렌인데
알렌 주 가바쁜
기이 한 상황

870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10:47

에브나는... 그...
과거에 신적 존재가 인간으로 화했다 한들 그 능력을 모두 잃는 게 아니거든요?

871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1:41

크....오늘도 기대감에 밤을 지새겠군.

872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11:52

오히려 과거에 신적인 존재였기에 신의 힘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거 아닐까?

873 린-오토나시 (8FjNNIZyoc)

2023-04-12 (水) 00:12:41

좋아하는 것: 정갈한 식사, 비용 괜찮은 의뢰, 쥬도님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것 칸에다가 '이런 설문지'라고 적다가 지우고 다시 무엇을 쓸까 이리저리 고민을 한다. 대강 쓸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가족이력을 쓸 수는 없었다. 싫어하는 것 보다는 죽이고 싶은 것에 가깝기도 하고 여러모로 교육자의 입장이라면 학생의 정서에 좋지 않다고 생각될 답이었다.
가벼운 곤경에 처한 린은 힐끗 눈을 굴려 오토나시가 무엇을 쓰는지 살짝 쳐다봤다.

"어라, 오토나시씨는 종교인이신가요?"

아래로 슬쩍 눈을 내려보니 답이 더 가관이었다. 환생은 무엇이고 저 지나치게 솔직한 가족관계란 서술은 무엇인가.

"환생..."
"눈을 살짝 굴리다가 오토나시와 눈을 마주하고 살짝 부드럽게, 그러나 겸연쩍게 미소를 짓는다. 매우 궁금하기는 하지만 곤란하다면 캐묻지는 않겠다는 암묵의 제스쳐였다."

//15

87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3:29

"눈을 살짝 굴리다가 오토나시와 눈을 마주하고 살짝 부드럽게, 그러나 겸연쩍게 미소를 짓는다. 매우 궁금하기는 하지만 곤란하다면 캐묻지는 않겠다는 암묵의 제스쳐였다."

라니 인상깊은 대사 로군 오토나시에게 자신의 묘사를 말로 언급함으로써 심정을 우회적이면서도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해 압박넣고 있어

875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3:39

>>873 마지막 문장 쌍 따옴표 없어 o<-< 창피()
늦은 답레 매우 고멘나사이

876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4:00

하지만 메딕인거랑 거너인거랑 포지션은 좀 차이나는 것 같은 느낌은 있어서용.

물론 랜스여선은 특성강제발동일지도~ 겠지만(?)

참여가 뜸해서 저도 잊어먹고 있었던 것 같아.. 포지션 수업 서폿..
크엡...

877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4:03

>>874 와 그새 이걸 치네 헨타이

878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4:42

린주리하에요~

879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5:19

아 맞다. 아무래도 예에에에전에 하다만 일상은 없던 걸로 쳐야하려나용?

88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6:08

뭐 당사자랑 재개 해서 마무리를 지으면....몰라도. 보통 그렇지 않을까.

881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6:08

여선주도리하
아이도루 엣쨩을 얻기 위한 여정 험난

882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6:57

>>879 나랑 한 일상이라면 그래주면 고마워...그때 현생이 억까를 해서

883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9:03

>>882 없던 걸로 하는걸로!
현생이 억까면 그럴수도 있으니까용..

88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20:16

크크 에브나랑 동행 가능이면 마침 딱 축제 구경 시켜주면서 좋네

885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27:59

토리를 뛰어넘는 마이페이스 사차원을 맛봐라.

근데 지금은 에브나가 시윤이보다 키가 큼ㅋㅋㅋㅋㅋㅋ

886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0:34

오...

887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31:09

하지만
시윤주는
또리만 괴롭혀

888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1:20

에브나 정신연령은 어느정도일까

889 오토나시 - 린 (98vTbCGgR2)

2023-04-12 (水) 00:31:47

슬슬 기계 선생님도 이해 못할법한 내용을 술술 적어내려가는 오토나시
이거 선생님한테 퇴짜 안 맞나요?

“ 응. ‘ 빙글빙글 ’ 꼬리를 물기 위해 도는 ‘ 여우신 ’님을 믿는거야- ”

같은 종교인이니 대충 알잘딱 가능???
아무튼 자기소개서를 채우던 손을 멈춘 오토나시는 묘한 미소를 짓는 린을 잠깐 바라보다 다시 자기소개서를 채웁니다.

“ 음. ‘ 윤시윤 ’도 만나본 적이 없겠구나. 아주 재미없는 학생인데, 아마 나랑 같은 소리를 할거야. ”

i'm 환생자라는 이야기
근데 윤시는 이제 아저씨 컨셉충은 그만뒀잖아?

“ 남에게는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는 영역이지만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껄끄러워서. ”

// 16

89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31:56

>>885 뭐...라고....!? ㅋㅋㅋㅋ

사실 15살이랑 17살이라서 시윤이 연하기도 함 ㅋㅋㅋㅋ

891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33:04

>>887 귀여우니까.....(펀치)

892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3:15

알잘딱깍센

893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33:21

>>888 종잡을 수 없음.

8살스럽다가도 20대처럼 보이고 10대 소녀같다가도 도라닮아서 50대 아저씨스러울 수 있음

894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4:00

윤시의 험난한 육아가 보인다

895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4:52

똘이주 내가 곧 자야해서 답레는 내일할게

896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36:42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어우 졸았어..

897 강산 - 시윤 (oldq9Qx.zA)

2023-04-12 (水) 00:36:51

"아...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

강산은 시윤의 말을 듣고 잠깐 생각해보니 거기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지훈쌤한테? 오,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 돌아가면 한번 물어봐야겠어. 좋은 의견 고맙다."

흙을 채우며 꾹꾹 다지다가 시윤을 돌아보며 웃는다.
그리고 자신이 선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어본다. 땅은 조금 파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그럭저럭 다져진 것 같다.

"흠...뭐 이정도면 주변이랑 비슷하니까. 이만하면 됐겠지!"

땅고르기가 얼추 끝났다 싶자 강산은 뿌듯하단 얼굴로 시윤 쪽으로 걸어가는데...

"어라."

마도를 써서 망념이 쌓였는지 코에서 코피가 한 줄 흐르기 시작한다.

"이거, 오늘은 나가서 딴 짓 할 생각 말고 얌전히 귀가해서 쉬어야겠구만. 오늘 저거 말고도 마도를 많이 썼거든...저건 그 뒷정리였고."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898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38:09

굿 밤

899 태식주 (P5WyEgPbes)

2023-04-12 (水) 00:38:45

육아 열심히 하시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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