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79207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9 :: 1001
◆gFlXRVWxzA
2023-03-26 20:37:56 - 2023-04-16 22:32:54
0 ◆gFlXRVWxzA (/LoH0rytKg)
2023-03-26 (내일 월요일) 20:37:56
359 모용중원 (wcwJtd8zcE)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4:37
갑자기 든 생각인데 다음 기연으로 상가계 처로 어울릴 NPC가 반하게 해달라 하면 그거...
중/원이 될 기횔까용?(도른 자
중/원이 될 기횔까용?(도른 자
360 ◆gFlXRVWxzA (eqwjElnBQw)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4:39
>>345
호북선가의 가주가 나름 체통을 지키며 말합니다.
"크흠, 그리 말씀해주신다니 내 가감없이 원하는 바를 말씀드리지요. 저 구릉 위에는 금봉파의 휘하 세력인 절영문주가 이끄는 무사들이 진을 치고 있소이다. 저 곳을 돌파해서 점령해주실 수 있겠소?"
중원이 호북선가의 가주가 가리키는 구릉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저건 구릉이라기보다는 산에 가까운 것 같은데 지금 뭐라는거죠?
"우리의 반격이 시작될 장소로 아주 딱이지요!"
반격이 아니라 이거 성공못하면 그대로 전선이 붕괴될 것 같습니다.
>>346
복귀합니다!
"무, 문주님!"
두 사제가 뛰쳐나옵니다!
"소식은 들었습니다. 괜찮으신겁니까?"
>>347
한 번 남았습니다.
>>348
일단 대기합니다!
>>353
응원과 원망을 동시에 달성합니다!
업적 : 애증
딱히 뭐 주는건 없다.
호북선가의 가주가 나름 체통을 지키며 말합니다.
"크흠, 그리 말씀해주신다니 내 가감없이 원하는 바를 말씀드리지요. 저 구릉 위에는 금봉파의 휘하 세력인 절영문주가 이끄는 무사들이 진을 치고 있소이다. 저 곳을 돌파해서 점령해주실 수 있겠소?"
중원이 호북선가의 가주가 가리키는 구릉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저건 구릉이라기보다는 산에 가까운 것 같은데 지금 뭐라는거죠?
"우리의 반격이 시작될 장소로 아주 딱이지요!"
반격이 아니라 이거 성공못하면 그대로 전선이 붕괴될 것 같습니다.
>>346
복귀합니다!
"무, 문주님!"
두 사제가 뛰쳐나옵니다!
"소식은 들었습니다. 괜찮으신겁니까?"
>>347
한 번 남았습니다.
>>348
일단 대기합니다!
>>353
응원과 원망을 동시에 달성합니다!
업적 : 애증
딱히 뭐 주는건 없다.
361 야견 (5Jtqd2agk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4:55
업적 : 애증
딱히 뭐 주는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뭐 주는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모용중원 (M27lsYxLv.)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6:24
이놈이고 저놈이고 산을 왜 저리도 사랑하는지... 머릿속을 떠도는 마속의 고사를 무시하면서 중원은 묵묵히 답했다.
"...같이 행동할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저 혼자 돌파해야 합니까."
# 무릉도원 질러서 뭐 해야하니?
"...같이 행동할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저 혼자 돌파해야 합니까."
# 무릉도원 질러서 뭐 해야하니?
365 ◆gFlXRVWxzA (eqwjElnBQw)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6:56
>>358
"여긴 나도 뭐 할 수가 없다고!"
쓸모없는 놈!
이 곳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
무식한 고불의 눈에는 그냥 쓰레기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긴 나도 뭐 할 수가 없다고!"
쓸모없는 놈!
이 곳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
무식한 고불의 눈에는 그냥 쓰레기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369 재하 (W7uwQwVF1c)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8:44
뭐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증나락서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게 아니지. 재하 손 떼며 깊게 숨 고른다.
"흑야. 그리하여도 일단 여기 일을 해결하지요. 쇠뿔도 단김에 빼는 법이니."
그니까 따라와..
내 실시간 멘탈 치유제가 되어줘..
"안주인께 먼저 가고……."
교국으로 째버릴 테다.
어째 재하 눈 돈 느낌이다.
# 안주인... 예은이... 멘탈이... 일단 이렇게 된 거 안주인님 만나랬으니 만나야 해용 ㅠㅠㅠㅠㅠㅠ 그래야 뭔가 후환이 안 생길 것 같아...
이게 아니지. 재하 손 떼며 깊게 숨 고른다.
"흑야. 그리하여도 일단 여기 일을 해결하지요. 쇠뿔도 단김에 빼는 법이니."
그니까 따라와..
내 실시간 멘탈 치유제가 되어줘..
"안주인께 먼저 가고……."
교국으로 째버릴 테다.
어째 재하 눈 돈 느낌이다.
# 안주인... 예은이... 멘탈이... 일단 이렇게 된 거 안주인님 만나랬으니 만나야 해용 ㅠㅠㅠㅠㅠㅠ 그래야 뭔가 후환이 안 생길 것 같아...
370 ◆gFlXRVWxzA (eqwjElnBQw)
2023-04-09 (내일 월요일) 16:19:57
>>342
꽈과과가가가가가가각....!
검사가 한 줄 피어오르더니 그대로 목상어를 잡아 끕니다! 방향이 미세하게 틀어집니다!
폭룡강하
콰아아아아아앙!
그대로 내리치지만 목상어는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상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고양이손이라도 필요합니다.
>>343
도롱이를 들고서 내려갑니다.
도착하니 행상인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아니! 돌아왔잖여!"
그리고는 다들 수아를 보고서 놀라는군요!
>>363
모든 내공이 회복됩니다!
>>364
"우리 호북선가의 무인들이 함께 싸울겝니다."
가주가 자신의 부채를 들고서 그리 말합니다.
...잠깐, 부채요?
꽈과과가가가가가가각....!
검사가 한 줄 피어오르더니 그대로 목상어를 잡아 끕니다! 방향이 미세하게 틀어집니다!
폭룡강하
콰아아아아아앙!
그대로 내리치지만 목상어는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상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고양이손이라도 필요합니다.
>>343
도롱이를 들고서 내려갑니다.
도착하니 행상인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아니! 돌아왔잖여!"
그리고는 다들 수아를 보고서 놀라는군요!
>>363
모든 내공이 회복됩니다!
>>364
"우리 호북선가의 무인들이 함께 싸울겝니다."
가주가 자신의 부채를 들고서 그리 말합니다.
...잠깐, 부채요?
371 재하주 (W7uwQwVF1c)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0:34
그리고 늦었지만 백야주 환영해용!!!!!!!!!!!!!!!!!!
>>357 아 ㅠ *발의 기개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웃겨죽음
>>357 아 ㅠ *발의 기개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웃겨죽음
375 고불 (pv.dqVb2x6)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1:58
음..그렇군! 완전히 이해했다! 이곳은 제갈 녀석이 독고의 묘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둔 매립지다!
분명 저 물고기도 시험 삼아 만들거나 장난삼아 만들고 버린 초기작 일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여기 폐기한 것일지도 모르지!
고불은 스스로가 내린 결론에 완전히 납득하고 말았다. 이 결론에 따르면 이곳은 올 이유도 없는 장소다. 빨리 나갈 길이나 찾으면 그만!
#출구가 없나 조사를 해보자
분명 저 물고기도 시험 삼아 만들거나 장난삼아 만들고 버린 초기작 일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여기 폐기한 것일지도 모르지!
고불은 스스로가 내린 결론에 완전히 납득하고 말았다. 이 결론에 따르면 이곳은 올 이유도 없는 장소다. 빨리 나갈 길이나 찾으면 그만!
#출구가 없나 조사를 해보자
377 미사하란 (KFE6jXoB7E)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2:21
고불주 야견주 미호주 제게 힘을 나눠주세요..,
하란이에게 10성 광해방검진이랑 지휘 보너스 아이템 있다
하란이에게 10성 광해방검진이랑 지휘 보너스 아이템 있다
378 야견 (5Jtqd2agk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2:29
".........."
야견은 소주천을 마치고, 재빠르게 상황을 판단한다.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서, 상황을 부감한다.
어떤 강적이라도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빈틈이 있는 법. 그 사이에서 자신이 들어갈 틈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관찰
야견은 소주천을 마치고, 재빠르게 상황을 판단한다.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서, 상황을 부감한다.
어떤 강적이라도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빈틈이 있는 법. 그 사이에서 자신이 들어갈 틈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관찰
381 모용중원 (M27lsYxLv.)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3:16
"... 선봉은 앞서지요. 어디, 출발해봅시다."
중원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선봉으로 출발하면서 검을 쥐었다.
그래. 산 좋지. 중원도 산을 좋아하는 축이었다. 어찌나 산을 좋아하면 족족 보이는 산을 박살내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으니 말이다.
'어디... 는 내공을 한 번 시험해보자.'
두 검을 크게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며 힘을 고른다.
# 내공 76/160. 화석도 10성 -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검기상인을 한 채로 저 산에 한 번 날려보아용.
중원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선봉으로 출발하면서 검을 쥐었다.
그래. 산 좋지. 중원도 산을 좋아하는 축이었다. 어찌나 산을 좋아하면 족족 보이는 산을 박살내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으니 말이다.
'어디... 는 내공을 한 번 시험해보자.'
두 검을 크게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며 힘을 고른다.
# 내공 76/160. 화석도 10성 -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검기상인을 한 채로 저 산에 한 번 날려보아용.
382 ◆gFlXRVWxzA (eqwjElnBQw)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3:22
>>367
어째 표정이 불안해보입니다!
"...괜찮으신거, 정말 맞지요...?"
흑룡쉑...이 놈...
>>369
허예은 님...을 만나러갑니다!
"왔는가."
허예은은 한쪽 무릎을 세우고 턱을 괸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어째 표정이 불안해보입니다!
"...괜찮으신거, 정말 맞지요...?"
흑룡쉑...이 놈...
>>369
허예은 님...을 만나러갑니다!
"왔는가."
허예은은 한쪽 무릎을 세우고 턱을 괸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384 모용중원 (M27lsYxLv.)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3:58
하하 84년치 화석도 맛을 봐라!
무려 절정 최소치 무림인의 두 배에 해당하는 내공량을 담은 일격이다 핫하
무려 절정 최소치 무림인의 두 배에 해당하는 내공량을 담은 일격이다 핫하
385 야견 (5Jtqd2agk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3:59
허예은은 한쪽 무릎을 세우고 턱을 괸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예은이.....이미지가......좀 바뀐 것 같........(먼산
예은이.....이미지가......좀 바뀐 것 같........(먼산
386 백야 (AxkWEt7uZA)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4:08
단검을 휘두르려 시도조차 하기 전에 달갑지 않은 소리가 날아든다. 수련을 끊은 것에 대한 감사인사로 제대로 보지도 않고 팔을 거칠게 떨쳤다. 애꿎은 벽에 콱 박히고선 사시나무처럼 떠는 단검을 뒤로 하고 자못 심드렁한 태도로 집무실 문을 잡아 젖혔다. 그리고 백야는 청지기를 노려보았다. 가면에 가려진 눈은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처럼 무뚝뚝하게 본다는 사실쯤은 청지기가 모를 리가 없었다.
딱히 무언가 말을 붙이진 않았다. 전대 문주와 달리 붙임성 없기는 참으로 없는 위인이었다. 단지 눈구멍 너머 어둡게 그늘진 가면이 빤히 청지기를 쳐다보니, 이는 꼽은 줄 대로 주었으니 본론이 있다면 어서 꺼내보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
#내 수련...
딱히 무언가 말을 붙이진 않았다. 전대 문주와 달리 붙임성 없기는 참으로 없는 위인이었다. 단지 눈구멍 너머 어둡게 그늘진 가면이 빤히 청지기를 쳐다보니, 이는 꼽은 줄 대로 주었으니 본론이 있다면 어서 꺼내보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
#내 수련...
389 야견 (5Jtqd2agk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4:48
이는 꼽은 줄 대로 주었으니 본론이 있다면 어서 꺼내보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
수아 성깔있는 것!!! 역시 사파!
수아 성깔있는 것!!! 역시 사파!
390 강건 (tO8x.eSYBc)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5:24
"하늘에 맹세코 멀쩡합니다 !"
웃으면서 다시 한번 말합니다
"그보다 아직 제가 부족함을 느꼈고 또 이번 비무에서 얻은 점도 정리할 겸 수련을 하고자 하는데 안내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 우리 한마문 수련장으루 갑시다 !
웃으면서 다시 한번 말합니다
"그보다 아직 제가 부족함을 느꼈고 또 이번 비무에서 얻은 점도 정리할 겸 수련을 하고자 하는데 안내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 우리 한마문 수련장으루 갑시다 !
393 고불 (pv.dqVb2x6)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6:41
>>375 수정
음..그렇군! 완전히 이해했다! 이곳은 제갈 녀석이 독고의 묘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둔 매립지다!
분명 저 물고기도 시험 삼아 만들거나 장난삼아 만들고 버린 초기작 일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여기 폐기한 것일지도 모르지!
고불은 스스로가 내린 결론에 완전히 납득하고 말았다. 이 결론에 따르면 이곳은 올 이유도 없는 장소다. 빨리 나갈 길이나 찾으면 그만!
...근데 여기가 쓰레기 매립지면 호수 오염 방지를 위해서라도 나갈 길은 없을 터 위로 올라가 팽가놈을 다시 물리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홀로 팽가를 이길 자신은 없다. 다른 이들의 조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물고기 조차 못 잡는다면 팽가도 놈 잡을 것이 뻔하다.
그래! 이건 오히려 팽가를 잡기 전, 모두가 합을 맞춰볼 귀한 기회구나!
제갈 선생의 큰그림을 이해한 고불은 마음 속 깊이 감격하며 사슬을 거대한 물고기에게 날렸다. 잠시라도 묶어둘 속셈이다.
# 추풍쇄5성 어망투척 28/30. 몸통을 사슬로 묶어 움직임을 제약하자!
음..그렇군! 완전히 이해했다! 이곳은 제갈 녀석이 독고의 묘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둔 매립지다!
분명 저 물고기도 시험 삼아 만들거나 장난삼아 만들고 버린 초기작 일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여기 폐기한 것일지도 모르지!
고불은 스스로가 내린 결론에 완전히 납득하고 말았다. 이 결론에 따르면 이곳은 올 이유도 없는 장소다. 빨리 나갈 길이나 찾으면 그만!
...근데 여기가 쓰레기 매립지면 호수 오염 방지를 위해서라도 나갈 길은 없을 터 위로 올라가 팽가놈을 다시 물리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홀로 팽가를 이길 자신은 없다. 다른 이들의 조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물고기 조차 못 잡는다면 팽가도 놈 잡을 것이 뻔하다.
그래! 이건 오히려 팽가를 잡기 전, 모두가 합을 맞춰볼 귀한 기회구나!
제갈 선생의 큰그림을 이해한 고불은 마음 속 깊이 감격하며 사슬을 거대한 물고기에게 날렸다. 잠시라도 묶어둘 속셈이다.
# 추풍쇄5성 어망투척 28/30. 몸통을 사슬로 묶어 움직임을 제약하자!
397 재하 (W7uwQwVF1c)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8:01
재하 제 처지 안다. 안주인에게 공손해야함을, 그리고 늘 신앙은 놓지 말아야하며, 주군만이 진정한 주인이기에 그 부분만큼은 굽히지 아니해야함을.
"안주인 님을 배알하옵니다."
공손히도 얘기하고, 공손히도 예 갖추며 인사하고는.
"순탄하여야 할 에정사의 걸림돌이어 불편하셨을 터임에도 자비를 베풀어주심과 그 은혜에 감사드리옵디다."
허리 숙인다. 부복하지는 못하였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옷차림이 좀 그래서 그랜절은 하반신 이슈로 못 올리겠서용...🥺
"안주인 님을 배알하옵니다."
공손히도 얘기하고, 공손히도 예 갖추며 인사하고는.
"순탄하여야 할 에정사의 걸림돌이어 불편하셨을 터임에도 자비를 베풀어주심과 그 은혜에 감사드리옵디다."
허리 숙인다. 부복하지는 못하였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옷차림이 좀 그래서 그랜절은 하반신 이슈로 못 올리겠서용...🥺
398 미사하란 (nFQf1oE0aA)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8:30
그녀는 주변의 인물들을 흘끔 보았다. 자신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가세하지 않으면..!
"개진! 개진한다!!"
하여 크게 외쳤다. 허공에 불씨가 팍 하고 피어올랐다.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원들을 바른 자리에 두기 위한 안내표지이다.
"불꽃이 있는 자리에 서라! 어서!"
#광해방검진 일자진 발동. 허공에 불꽃을 피워서 휘하 인원들 가이딩. 간지런 숨 지휘효과 추가 117/125
"개진! 개진한다!!"
하여 크게 외쳤다. 허공에 불씨가 팍 하고 피어올랐다.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원들을 바른 자리에 두기 위한 안내표지이다.
"불꽃이 있는 자리에 서라! 어서!"
#광해방검진 일자진 발동. 허공에 불꽃을 피워서 휘하 인원들 가이딩. 간지런 숨 지휘효과 추가 117/125
401 모용중원 (wcwJtd8zcE)
2023-04-09 (내일 월요일) 16:29:12
목상어 - 아니 니들은 누군데 우리 용왕님 무덤에서 그러세요!!!
일행 - 아니 니네 무덤에는 뭔데 저런 괴물을 가둬놓은건데!!!
둘 다가 환장할 상황
일행 - 아니 니네 무덤에는 뭔데 저런 괴물을 가둬놓은건데!!!
둘 다가 환장할 상황
403 ◆gFlXRVWxzA (eqwjElnBQw)
2023-04-09 (내일 월요일) 16:30:21
>>375
출구는 뒤에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내려온 계단입니다!
물론 저 위로 올라가면 그 아까 뭐지, 팽 뭐시기가 있겠죠!
>>376
행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칩니다!
"태청문! 태청문! 태청문!"
"엄마! 난 커서 태청문의 무인이 될래요!"
"자네는 이미 다 컸는데 무슨 소리인가 그게."
"그렇다면 그런줄 알게!"
"지금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이 시간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관계를 벗어나 태청문과 나는..."
"와 이 사람 이거 그렇게 안봤는데 상당히 인성과 인격에 문제가 있는 쓰레기 양아치 아닌가. 지금 태청문의 무인이 길을 막고있던 요괴를 해치워줬는데 무슨..."
"아니. 자네 이거 모르나?"
"내 알아야 하는가?"
수아는 감사의 의미로 몇 푼은 안되지만 사례금을 받습니다!
은화 2개를 받았습니다!
>>378
열심히 관찰을 해봅니다!
힘에서는 하란이 여전히 밀리고 있지만, 저 목상어는 대단한 기술을 쓰지는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81
천하평정 화석낙하
- !!!!!!!!!!!!!!!!!!!!!!!!!!!!!!!!!!!!!!!!!!!!!!!!!!!!!!!!!!!!
앞이 번쩍이면서 중원을 비롯한 뒤에 따라가던 모든 이가 눈을 감습니다.
"이, 이게 무슨 짓이요 소가주! 미리 언질이라도 해야...!"
눈을 질끈 감은 채로 호북선가의 가주가 소리칩니다.
강렬한 열기가 주변을 휩씁니다. 중원마저도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듭니다!
출구는 뒤에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내려온 계단입니다!
물론 저 위로 올라가면 그 아까 뭐지, 팽 뭐시기가 있겠죠!
>>376
행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칩니다!
"태청문! 태청문! 태청문!"
"엄마! 난 커서 태청문의 무인이 될래요!"
"자네는 이미 다 컸는데 무슨 소리인가 그게."
"그렇다면 그런줄 알게!"
"지금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이 시간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관계를 벗어나 태청문과 나는..."
"와 이 사람 이거 그렇게 안봤는데 상당히 인성과 인격에 문제가 있는 쓰레기 양아치 아닌가. 지금 태청문의 무인이 길을 막고있던 요괴를 해치워줬는데 무슨..."
"아니. 자네 이거 모르나?"
"내 알아야 하는가?"
수아는 감사의 의미로 몇 푼은 안되지만 사례금을 받습니다!
은화 2개를 받았습니다!
>>378
열심히 관찰을 해봅니다!
힘에서는 하란이 여전히 밀리고 있지만, 저 목상어는 대단한 기술을 쓰지는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81
천하평정 화석낙하
- !!!!!!!!!!!!!!!!!!!!!!!!!!!!!!!!!!!!!!!!!!!!!!!!!!!!!!!!!!!!
앞이 번쩍이면서 중원을 비롯한 뒤에 따라가던 모든 이가 눈을 감습니다.
"이, 이게 무슨 짓이요 소가주! 미리 언질이라도 해야...!"
눈을 질끈 감은 채로 호북선가의 가주가 소리칩니다.
강렬한 열기가 주변을 휩씁니다. 중원마저도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듭니다!
405 야견 (5Jtqd2agk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31:32
"지금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이 시간부터 태청문에 대한 지지관계를 벗어나 태청문과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미호 (M4tIabQheo)
2023-04-09 (내일 월요일) 16:31:35
"어디보자....."
네가 목상어를 찬찬히 살폈다. 그리고 손에 침을 쥐어서 내공을 두르기 시작했다.
"그냥 날리면, 쉽게 죽지는 않을 것 같단 말이죠오....."
말 끝을 늘이듯 말한 네가 수많은 침을 목상어 방향으로 날렸다.
#살심공 3성 병기상인, 살천회류 암기술 3성 살천회류 화우 사용!
네가 목상어를 찬찬히 살폈다. 그리고 손에 침을 쥐어서 내공을 두르기 시작했다.
"그냥 날리면, 쉽게 죽지는 않을 것 같단 말이죠오....."
말 끝을 늘이듯 말한 네가 수많은 침을 목상어 방향으로 날렸다.
#살심공 3성 병기상인, 살천회류 암기술 3성 살천회류 화우 사용!
409 수아주 (JL43mAPbS.)
2023-04-09 (내일 월요일) 16:32:01
후후.
수아는 태청문, 정확히 말하면 태정이의 명성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태정이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수아는 강소성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