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108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9 :: 1001

◆c9lNRrMzaQ

2023-03-25 23:03:09 - 2023-04-02 00:55:42

0 ◆c9lNRrMzaQ (1bjQj5/8gw)

2023-03-25 (파란날) 23:03: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43 강산 - 여선 (a3OnYIH73U)

2023-03-28 (FIRE!) 20:29:07

"수확하지 않으면 시들테니까 하는 게 좋겠지."

조금 더 수확할까요? 라고 여선이 물을 때 주변을 살펴보면...다른 사람들은 조금 더 수확하기로 한 듯 하다.
강산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가 여선이 "음?"하면서 강산의 등 뒤를 보자 강산도 뭔가 싶어 뒤를 돌아본다.

"별 거 아니군."

그렇게 말했지만,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지 강산의 표정은 태연하다기보단 다소 불편한 표정이다.
강산은 결국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고, 다시 낫을 내려놓으며 망을 보기 좋은 위치로 이동한다.

"후우...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전에 한번 쪼여봤더니 이젠 그림자만 보여도 신경쓰이는군. 역시 나는 그냥 망이나 보고 있을래."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스태프를 들고 마도를 시전한다.
아까와 같은 체력 버프다.

"아무 일 없으면 이렇게 중간중간에 버프나 걸지 뭐."

//18번째.

544 여선 - 강산 (EE8f49bXsI)

2023-03-28 (FIRE!) 20:40:35

"그건 그렇죠."
일단 기본 상식적으로는 그런 게 맞긴 하니까. 동의를 받은 뒤. 간단하게 몇 번 더 수확할 준비를 하려다가. 반짝이는 것이 반사된 무언가인지 모르기에 잠깐 긴장합니다.

"그래도.. 아니니까 다행"
"아무일 없이 끝나면 좋은 거니까요!"
별 거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라는 말을 하고. 버프를 걸어주는 것에 감사~ 라는 말을 하고는 같이 수확을 몇 번 더 하니. 수레가 더 가득해집니다.

"후.. 이젠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호송중에 까마귀나 언데드가 덤비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만요. 라고 생각하면서 이마를 닦습니다.

545 강산 - 여선 (a3OnYIH73U)

2023-03-28 (FIRE!) 20:50:39

아무 일 없이 끝나면 좋은 거니까!라는 말에 강산은 동감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돌아가자. 별로 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피곤하구만..."

그렇게 말하면서 쭉쭉 기지개를 편다. 아마 마도를 쓰면서 망념이 쌓인 탓에 더 피곤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산은 작물을 창고로 옮길 때까지 계속 매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확한 작물에 접근하는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다가, 그 이후에서야 긴장을 풀겠지만.

"자, 다들 고생했습니다! 여선이도!"

//20번째.
막레입니당!
고생하셨어요!

546 여선주 (EE8f49bXsI)

2023-03-28 (FIRE!) 21:00:22

강산주도 수고하셨어요~

547 강산주 (a3OnYIH73U)

2023-03-28 (FIRE!) 21:16:01

>>530-532
마스코트라고 쓰고 수호신이라고 읽는??

548 강산주 (a3OnYIH73U)

2023-03-28 (FIRE!) 22:47:45

으어어...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549 알렌주 (fdSZ.J4/HI)

2023-03-28 (FIRE!) 23:51:40

아임홈

550 오토나시주 (1wUVnlrj4A)

2023-03-29 (水) 01:37:08


551 유하주 (LBeNfv3hqg)

2023-03-29 (水) 02:40:50

ㄷㅅㅇㅈ

552 강산주 (ibCKLwivxs)

2023-03-29 (水) 12:21:41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진짜 일어나야겠어요. 눈떠보니 12시인 거 실화???

553 강산주 (ibCKLwivxs)

2023-03-29 (水) 12:22:45

갱신하고 갑니당!
모두 현생 힘내시고 좋은 수요일 되세요.

554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3:59:52

월급셜록 갱신

555 오토나시주 (1wUVnlrj4A)

2023-03-29 (水) 14:13:28

응애 나.님 아 기오토 나시 주
준 이 치로주 놀 아조

556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4:26:16

뭐하고 놀까?

557 오토나시주 (1wUVnlrj4A)

2023-03-29 (水) 14:26:59

그 건
준이 치로주 가
싱크빅 을 해야 하는 것

558 유하주 (MBHP3hW0J2)

2023-03-29 (水) 14:27:15

준이치로 일상하자

559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4:29:38

..생각이 안나. .

>>558 라져

560 유하주 (MBHP3hW0J2)

2023-03-29 (水) 14:35:41

선레는 어떻게

561 오토나시주 (1wUVnlrj4A)

2023-03-29 (水) 14:40:18

하?아????
준 이치로 주 에게 실망 했 습니 다
아가 자러 갈 거야

562 유하주 (MBHP3hW0J2)

2023-03-29 (水) 14:41:44

똘이야 오늘 구몬 다 풀었니?

563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4:42:08

>>560 써오겠다! 원하는 상황있나!!

>>561 준혁주쇼 라도 괜찮다면..

564 이름 없음 (zKOR1a0Yn6)

2023-03-29 (水) 14:42:23

상판러들자살해라

565 유하주 (MBHP3hW0J2)

2023-03-29 (水) 14:44:38

>>563 오크게이트 안에서 보자!

566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4:48:34

>>565 써오겠다!

567 준혁 - 선레 (hBPSNR8Wx2)

2023-03-29 (水) 14:59:05

강산과의 순찰중 생명밀 사이에서 시체를 발견한 나는 시체왕의 군대가 생명밀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무슨 방법을 써서 생명밀을 처리하려고 준비중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 그래서 또 순찰 의뢰를 받았지만 마땅히 갈 사람이 없군. "

나는 슬쩍 도영을 바라보았지만. 도영은 여전히 무표정을 유지하며 내 명령을 기다릴 뿐 이었다.

" 자네가 생각하기에 ..아니 미안하군 "
"..."

나도 명확하게 답하지 못한것을 도영이 어떻게 알까.
일단 둘이서 순찰을 가고자 간단한 비품을 챙기던 도중 시끌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자연스럽게 고갤 돌렸고, 곧 익숙한 번개를 볼 수 있었다

568 유하주 (MBHP3hW0J2)

2023-03-29 (水) 15:06:52

집 가는 길이라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569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5:27:27

답레는 천천히줘

570 유하 - 준혁 (MBHP3hW0J2)

2023-03-29 (水) 15:28:42

쾅! 하고 구름 한점 없던 하늘에서 구름이 떨어진 것은 유하가 벌인 일이었다. 번개를 맞은 불행한 이는 작은 쥐였는데, 방금 일격으로 뼈마디가 날아갔음에도 움직이는 뼈다귀였다.

"흠."

유하는 손으로 녀석의 꼬리를 집어들었다. 원본이 작고 약한 생물이라 그런지 별다른 해를 끼치지는 못했지만 시체왕의 끄나풀이 여기까지 왔음을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다.

"....."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사이에 보인 것은 유하도 익히 아는 사람이었다. 현준혁, 스승님에게 닿을 길을 소개해주고 게이트에 휘말렸던 친구.

"현 준혁..."

//2

571 준혁 - 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5:33:09

방금 번개는 역시나 하유하가 내리친것 같았다.
이것저것 달라진게 눈에 띄었다. 분위기가 가라앉은것 외에도 여러가지..
그리고 그 다음 눈에 띈것은 손에 든 생쥐였다.
당연히 보통쥐는 아니었다.

" 오랜만이구나 하유하. 못본 사이에 키가 좀 컸나? "

이죽거리며 하유하에게 다가간 나는 몸을 숙여 생쥐를 관찰했다.
여긴 병사들이 많이 배치된 곳도 아니고, 사제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곳도 아니지만. 생명밀이 잔뜩 심어진 곳 이다.

불길한 상상을 떨쳐내기 힘들다

" 이쪽은 도영. 내 비서야 "

도영은 가볍게 목례했다

572 유하 - 준혁 (MBHP3hW0J2)

2023-03-29 (水) 15:48:42

"키는 안타깝지만 안 컸어. 뭐가 달라졌는지는 파악하기 힘든가?"

유하는 뿔이 있었다. 그때에 만난 사람이고 뿔이 없어진 뒤로 처음 만나는 것이다 보니 아직은 농담을 하는 것인지 기억이 흐릿해졌는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안녕하십니까."

도영에게 맞목례를 하고는 생쥐를 준혁에게 주었다. 굳이 계속 들고 있을 필요는 없지.

"뭐하고 지냈어?"

//4

573 준혁 - 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5:55:59

키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다. 뿔이 사라졌다.
제법 긴 시간이었으니 하유하에게도 이것저것 변화의 계기가 있었을 것이라 본다.

" 나도 뭐, 이런저런 일 있었지 "

게이트에 빠졌고
거기서 전쟁을 치루고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살아남았다

아카가미 가문과 약혼식을 치루고
이오시카 어르신을 만났으며
도영과 함께하게 되었다
시나타님에게 구원 받았고

나를 이루는 구성물에서 북해길드를 제외했다

" 그냥 좀. 바빴어 "

나는 받아든 생쥐를 불로 태우며 여전히 느껴지는 시취에 인상을 찌푸렸다.

" 강산이만 있을 땐, 어쩌나 싶었는데. 이제 넷 이네..바쁘지 않으면 같이 움직이지 않을래?"

574 유하 - 준혁 (MBHP3hW0J2)

2023-03-29 (水) 16:01:09

"음, 그래."

준혁의 대답에 유하는 고개를 끄덕이고 더 묻지는 않았다. 일이야 서로 많았겠다만 굳이 입 밖으로 낼 필요도, 알아야만 할 필요도 없다.

"너랑 나랑 강산이랑 도영씨 해서 넷? 도영씨는 포지션이 어떻게 되시나요?"

슬쩍 상대를 보고 물어본 다음 같이 움직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뭐 하고 있었는데?"

575 준혁 - 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6:07:10

별다른 질문없이 납득해준 유하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타들어가는 시체쥐를 보던 나는, 만약 시체왕이 움직이면 언제가 좋을지 생각하고 있었다.

일주일 내외.. 그정도로 가깝다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치는게 좋을지도..

도영은 유하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없이 활을 보여주었다

" 생명밀에서 시체를 발견했거든. 그 조사. "

시체왕이 아니라 그 부하가 온다면..그건 가능성이 있다.
해치우고 이 게이트에서 빠져나간다

" 아직 추측이지만. 언데드들이 생명밀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일지도 몰라 "

576 유하 - 준혁 (MBHP3hW0J2)

2023-03-29 (水) 16:20:04

도영씨 많이 과묵하시구나. 유하는 활을 보여준 도영에게 엄지를 척 들어주고는 준혁에게 고개를 돌렸다.

"뭐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해. 언제 오느냐가 문제지."

하프오크 친구를 데려왔다면 참 든든했을텐데 아쉽다. 하여튼 중요한 것은 언제 시체왕의 군세가 몰아칠 것이며 어디로 어떻게 얼마나....

"시체라도 조사해보면 뭐 나오겠지. 앞장서라 준이치로!"

577 준혁 - 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6:27:56

" 준이치로는 뭐야. 그보다 당연히 내가 앞장선다는 식으로 말하지마 "

전투력은 여전히 평균이하다 기대를 받을 수 없지
그렇다고 기초지휘말고 다른 지휘는..음

" 시체를 또 뒤진다니..한숨이 나온다.."

일단 툴툴대며 지금의 작업에 집중하기로 한다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생명밀 사이사이에 숨어든 시체쥐나 버려진 시체들이 제법있었다.
이 시체들은 언데드들이 질질 끌고와서 생명밀 사이에 버리는 듯. 도중 시체들을 수거하는 언데드들 역시 볼 수 있었다

" 플랜a . 게이트 포기하고 나가서 낮잠이나 잔다. "
" 플랜b . 공격을 대비한다. "

578 유하 - 준혁 (Ed1QPHoo9k)

2023-03-29 (水) 16:47:55

"준이치로가 창수이니까 포지션 적으로도 그렇고 시체가 어디있는지 아는것도 준타로라서 당영한 일이야."

불현듯 떠오른 이름인데 딱 맞는 것 같아 기쁘구만. 어쨌건 유하는 준모씨와 도영과 함께 시체를 뒤졌다.

"플랜A 나쁘지 않아. 낮잠 자고 싶다. 플랜 B도 괜찮지. 하지만 어떻게 막지? 적의 규모도 질도 침공시기도 모르는데? 플랜C, 너랑 나랑 도영씨랑 3인결사대를 꾸려서 시체왕 암살하기."

579 ◆c9lNRrMzaQ (rfB.hbT5lE)

2023-03-29 (水) 16:53:20

시체왕 90대 초반이다.

580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6:55:55

영 하시네

581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6:56:23

나이 이야기가 아니었군

582 ◆c9lNRrMzaQ (rfB.hbT5lE)

2023-03-29 (水) 16:58:19

애초에 평균레벨 35인 곳에서 내가 병사들도 학살 안된다 한 거면 게이트 주인 급은...

583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7:00:02

캡틴 이벤트 해도될까..

584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7:00:28

나 꼭 특도5개 가져올게

585 ◆c9lNRrMzaQ (rfB.hbT5lE)

2023-03-29 (水) 17:01:56

보상이 없다...

586 준혁 - 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7:04:27

" 플랜 c는 각하.. 암살도 린 쯤이나 되어야 하는거지. 전문가가. "

있기는 하네

나는 말을 멈추고 도영을 바라보았다
도영의 눈이 '불가합니다'라고 말하는듯 하지만. 나도 그런 걸 시키는 모진 주군이 아니다

" 아무튼. 대비해야지.. 이곳의 명령체계에 따라 손님인 우리가 발견한것을 보고하고. 정중히 우리에게 계획이 있음을 알릴거야. "

너무나 당연한걸 대단하다는듯 말할필요가 있었나..
아무튼.

" 자 돌아가자 "

587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7:04:53

>>585 괜찮아. 정사편입만 가능하다면..

588 ◆c9lNRrMzaQ (rfB.hbT5lE)

2023-03-29 (水) 17:06:33

정사편입은 깨달음 계기로도 쓰여서 이번은 안된다 친구야..

589 준혁주 (hBPSNR8Wx2)

2023-03-29 (水) 17:07:04

이벤트 배경이 생명밀이라도..?

590 유하 - 준혁 (Ed1QPHoo9k)

2023-03-29 (水) 17:12:52

"나도 그냥 헛소리 하는거였어."

린언니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나. 꼬리로 괜히 바닥에 있는 돌맹이를 쳐서 날려버린다.

"대비 계획이 어떻게 되길래? 성벽에 해자 정도는 오크들도 지을수 있을것 같아."

준혁의 뒤를 따라가며 나불거리기

591 준혁-유하 (hBPSNR8Wx2)

2023-03-29 (水) 17:22:09

" 구덩이를 판다던가. 기름칠을 해서 불을 지르는것도 고려할만하지. 언데드는 그 수가 압도적이지만, 개개인의 지능은 뒤떨어지거든 "

언데드 병사들이 지능도 있다?
그건 좀..

" 그래서 돌아오긴 했는데. "

이상하다 오크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

" 강산 하고 돌아다닐 땐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

설마..시체왕국 조사단이 벌써 출발했다고?

592 강산주 (ibCKLwivxs)

2023-03-29 (水) 17:34:2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93 강산주 (ibCKLwivxs)

2023-03-29 (水) 17:36:40

일상을 구할까....했는데?
하실분이? 계실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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