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5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6 :: 1001

◆c9lNRrMzaQ

2023-03-08 18:27:24 - 2023-03-16 17:33:24

0 ◆c9lNRrMzaQ (Y8cTMRVQJw)

2023-03-08 (水) 18:27: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사실 아직도 어장 숫자가 100 넘는 게 기분이 묘함

563 오토나시 - 썬더 (J1v.u/Ju6A)

2023-03-12 (내일 월요일) 16:33:52

“ 음. 자바칩 2스푼이 들어가고 휘핑크림이 잔뜩 올라간 카페모카와 카페라떼는 전혀 다른 맛이야. ”

하지만 마신다면 말리지는 않음!
대신 오토나시의 앞에서 토하지는 말거라 썬-더

“ 어려운 질문이야. ”

별로 어려운 질문도 아닌뎁쇼?!?! 하지만 오토나시는 유하의 질문에 한참동안 고민을 합니다.

“ 음. 파-파- 한테 게이트에 가자는 이야기를 들었어. ”

토고쨩도 있다구!

// 6

564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6:41:32

"맞아. 하지만 어째서 우리는 커피를 마셔야 하는걸까? 그냥 태어났을때부터 나무였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될텐데."

유하는 오토나시의 스팀밀크잔을 강탈한 다음 한모금 마셨다. 음 부드러운 맛이야. 괜히 에스프레소 마셨다.

"파-파-? 아 특별킹... 언니 왜 언니는 성인인데 아저씨를 파파라고 부르는거야?"

무지한 청소년의 잔인한 질문.

//7

565 오토나시 - 썬더 (9vYUgW8LK.)

2023-03-12 (내일 월요일) 16:45:38

“ 음. 나무도 나무 나름대로는 하는 일이 있지 않을까. ”

오토나시는 몰?루

“ 파파에게는 자식이 둘이나 있으니까. ”

망설임 없는 즉답!

“ 사진도 보여줬어. 응. 볼을 잡아당기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어. ”

그렇게 말하고선 오토나시는 머그컵을 바라봅니다.
오토나시 : 카페라떼 <-> 유하 : 에스프레소 트레이드 콜?

// 8

566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6:54:03

"나무가 하는 일이라고는 가만히 서서 일광용 하다가 늙어 죽는 거야."

유하는 단언했다. 그러다 벌레나 사람이 와서 상처를 입히면 통각을 처리할 기관이 없으니 아프지도 않지.

"그렇지만 언니는 특별킹의 딸이 아니잖아..."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똘이를 바라보다가 트레이드 하자는 얼굴에 잠시 생각을 해본다. 오토나시 토리는 쓴걸 먹을수 있었나? 우유 설탕 꿀 이정도만 섭취 가능한 생물 아니었나...? 먹다가 탈나면 어떡하지.
//9

567 오토나시 - 썬더 (0iJhU/jhIY)

2023-03-12 (내일 월요일) 16:59:41

“ 음. 나무가 의념 각성을 한다면? ”

동물도 의념 각성이 가능한데 식물이라고 의념 각성이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면?
그렇게 의념을 각성한 나무가 걸어다닐 수 있다면???

“ 그치만 특별킹은 ‘ 특별반의 아버지 ’ 역할이잖아. ”

아니.. .... . ..었어?

아무튼 썬-더
오토나시 토리는 자가 치유가 가능한 힐러다.

// 10

568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02:27

"마도로 영역 개진해서 혼자 잘먹고 잘살기."

내가 나무라면 일조량 강화하고 토양질소고정하고 그러지 굳이 걸어다니면서 일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아빠 없어서 잘 모르는데 원래 그런거야? 특별킹은 사실 내 아빠인거야??"

심사숙고 끝에 토리에게 에스프레소를 건네주었다.

//11

569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04:28

일상하실분?

570 오토나시 - 썬더 (ssHX.qUqgQ)

2023-03-12 (내일 월요일) 17:08:23

“ 논리적이야. ”

어디가???

“ ‘ 유하의 파파 ’가 아니라 ‘ 모두의 파파 ’인거야. ”

타시기의 이미지는 어디로 가는가.
은근슬쩍 태식을 모두의 아버지로 만들어버리면서 오토나시는 에스프레소를 받아듭니다.
그리고.. ... . ....

원샷!

“ ...사람들은 왜 이런걸 마시는걸까. ”

충격! 더럽게 맛없음.

// 12

571 오토나시주 (ssHX.qUqgQ)

2023-03-12 (내일 월요일) 17:09:07

나.님
일한 다
멀티 무리

572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2:01

>>571
뿌에에에ㅔㅇ

573 오토나시주 (ssHX.qUqgQ)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2:59

어허!
동전주 떼 쓰면 못 써!!

574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3:22

"그러면 나랑 언니는 자매인거야? 내 엄마랑 특별킹은 걀혼한거야?"

충격적인 패륜을 들이미는 썬더. 모두의 아버지 김태식은 대체 유하마망드래곤과 무슨 관계인가. 그렇다면 나와 시윤은 사실 남매이고 금단의 관계를 맺은 것인가??

"이유 : 더이상 몸에 카페인이 받지 않는 불쌍한 이들을 구제해줌."

그리고 먹다 보면 맛있거든?!

575 유하주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3:43

똘이야!! 동생 울리지 말랬지!!!

576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7:37

ㅇㅒ두라 싸우자마

577 오토나시 - 유하 (NjD0yucYnU)

2023-03-12 (내일 월요일) 17:17:38

“ 응. 우리는 사실 자매였던거야. ”

놀랍게도 분위기를 읽을 줄 아는(이하생략)
아니 그런데 오토나시는 타시기의 사모님 모르구

“ 의념 시대에 더 이상 몸에 카페인이 받지 않는 불쌍한 이들이 남아있다니... 말도 안 돼. ”

독에 중독된 것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스킬이 카페인 중독을 치료 못 할 리가 없다!

// 14

578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4:34

"헐. 언니 나 30만 GP만 주라 귀여운 동생한테 투자하는 셈 치구."

지금 당장 돈 필요한 일은 없지만 하여튼 있어서 나쁠것 없으니까, 라는 의도로 돈뜯는 썬더.

"내성이나 민감증 같은걸 처치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어쩔수 없지."

중독은 쉽게 처리할지 모르지만 내성은? 뇌를 건드려야 하는 의험한 부분을 그냥 커피마셔서 약효가 좋아지고 싶다는 이유로 실행하기에는 단가가 안맞는거 아닐까.

579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5:51

30만GP'만'...
유하 금전감각 위험해

580 여선주 (pmIpH/ANtE)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6:59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 구할까..

581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9:12

>>580
하실래요

582 오토나시 - 유하 (9u4OEIRZjY)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9:36

“ 언니 거지야. ”

오토나시의 전재산 무려 68,200GP!!! 30만은 커녕 10만도 되지 않음;;

“ 음. 그래도 세상엔 부자가 있을테고. ”

그런 수술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세상은 넓다.

// 16

583 오토나시주 (9u4OEIRZjY)

2023-03-12 (내일 월요일) 17:29:44

안농

584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30:11

그리고 여하
아니 일상 구한다는 말이 인ㅅㅏ보다 먼저 나오다니 이몸 얼마나 일상에 굶주렸는가

585 여선주 (ebx/6iNMeU)

2023-03-12 (내일 월요일) 17:35:36

>>581 빈하~

무슨 상황이 좋을까여?

586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38:56

>>585
간단하게 특별의뢰를 앞두고 물자를 사는거 어떨까요?

587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0:21

"헐 언니 왜 거지야 아빠가 용돈 안 줘? 나는 매달 10만GP씩 받는데... 그럼 나 5만Gp만 줘! 착하지?"

피식 피식 웃으면서 돈을 뜯어가려는 썬더. 당신의 앞길에는 재물운이 매우 낮은!

"그런 사람들은 가디언이나 헌터를 고용하지 않을까? 프리랜서 매딕같은 사람들.."

실력만 확실하면 위험하게 게이트 안 가도 돈 많이 번다고 들었다.

588 여선주 (ebx/6iNMeU)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0:36

나쁘지는 않겟네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어ㅗ?

589 빈센트주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1:32

>>588
제가 써오죠

590 오토나시 - 유하 (6q.3UvDKRg)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2:48

“ 어른은 용돈 같은거 안 받아. ”

은근슬쩍 낮춰도 어림도 없지ㅋㅋ 돈 못 줘!

“ 프리랜서. 음. 그럴지도 모르겠네. ”

헌터 10명씩 고용하고 막
돈이 최고다...

// 18

591 빈센트 - 상점가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4:05

"흠..."

빈센트는 자신이 적어둔 것들을 본다. 빈센트가 사야 할 것, 무기, 치료킷, 그 외 기타등등. 특별 의뢰가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이들ㅇ느 벌써 특별의뢰를 수주하기 시작했으니 빈센트도 발빠르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상점가를 돌아다니다가, 부주의하게 메모장을 보면서 걸은 탓에 누군가와 부딪치고 뒷걸음질치며 사과한다.

"정말 죄송합니다."

후, 일단 뭐부터 살 지 정한 다음에 걷자. 빈센트는 일단 치료킷부터 어떻게 하기로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다가 상점가 사이에 서 있는 익숙한 얼굴을 보고 그 쪽으로 간다.

"반갑습니다. 여선 씨. 여기서 다시 만나는군요."
//1

592 여선 - 빈센트 (FWj3Ymrda.)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8:15

치료킷이라던가 여러가지를 구매해야 하기도 하고..(별로 쓸모없어보이지만 망념관리의 측면에선 유용하다!)
그런 걸 생각한 것도 있지만, 그냥 아이쇼핑이 즐거웠을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빈센트씨!"
빈센트를 발견하고. 인사를 나눈 다음에 뭐 사러 오셨어요? 라고 묻습니다. 그래..뭘 사러 왔으니까 여기 있겠지..

"저는 간단하게 둘러보고 사려고 했거든요!"

593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48:39

"헐 나 어른 안 할래. 어른 되면 좋은게 뭔데?"

용돈도 안 받아 술담배도 먹어 몸에 안좋은 것만 잔뜩인것 같은데?? 법적 보호도 없는데? 사회에 던져지는게 기쁜가?!

"돈이 최고지. 그러니까 언니 나 1만GP만!"

더 더 낮아지는 금액

594 오토나시 - 유하 (9GfWWMY3l.)

2023-03-12 (내일 월요일) 17:50:38

“ 없어. ”

진짜로

“ 하지만 유하. 어른은 하기 싫다고 해도 언젠가는 되는 거란다. ”

시간의 흐름은 의념 각성자도 어쩔 수 없다는 슬픈 현실.

“ 돈 없어. ”

어허.

// 20

595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7:54:24

"시간 관련 의념을 익혀서 생체시계를 역행해도? 그래도?"

어른이 되기 싫은 청소년의 몸부림. 겨우 3년 뒤면 똘이와 비슷한 처지에 놓이는 건가, 그런가.

"왜 어른은 돈도 없고 용돈도 안받고 술이랑 담배만 피고 보호도 못 받는거야!"

596 빈센트 - 여선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7:54:48

"저도 뭐... 둘러보고 사려고 했는데,여기가 좀 커야지요."

빈센트는 팔을 양 쪽으로 쭉 펴서, 크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어쨌든 뭘 사러 왔는데 너무 크니까 말이다. 둘러보는 것까지는 간단했지만, 거기까지 찾아가는 것은 의념 각성자라도 머리에 힘을 풀고 있으니 힘든 느낌이었다. 어쨌든 혼자서 싸돌아다니는 마당에 아는 사람을 보니 마음이 퍽 낫다 싶어서, 간단하게 둘러본다는 말에 물어본다.

"그러고보니, 무슨 물건을 살 지는 생각해두셨습니까? 저는 지금... 음... 많은데, 일단... 고립을 대비한 비상식량, 긴급 치료 키트, 그외 기타등등..."

빈센트는 이것저것 읽으려다가, 여선을 앞에 붙잡아두고 몇십분을 얘기하는 꼴일 것 같아 그냥 기타 등등으로 퉁친다.

"사야 할 게 참 많아서요. 그거 있지 않습니까. 특별 의뢰."

//3

597 여선 - 빈센트 (yLG8LEhoNg)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0:08

"여기가 많이 큰가봐여?"
한번도 길 잃어본적은 없는데. 라고 말합니다만. 길잃기 좋은 구조이지 않나 여기? 물론 여선은 대충 여긴가! 싶어 가면 거깁니다.

"이런저런 걸 사긴 해야하는데.."
일단은 아이쇼핑인 거죠 아이쇼핑~ 이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다가 의뢰라는 말에 손뼉을 짝 치며

"아아. 그거 말이지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이해했다는 듯 말합니다. 그야 여선도 특별의뢰라던가 오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을 하긴 했으니까용?

598 오토나시 - 유하 (cxGR14ijJ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3:04

“ 그건... 모르겠어. ”

근데 그거 유찬영도 불가능한거 아닌?

“ 그것이 ‘ 어른 ’이니까. ”

또리도 응애할래
응애!

599 오토나시주 (cxGR14ijJ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3:26

이거 일 상이 아니라
유하와 또리의 헛 소리대 잔치
인 것 같음

600 빈센트 - 여선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3:43

"뭐, 많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아마도."

이 도시의 상점가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에서 제일 큰 건 아니고, 최소한 자전거라도 하나 필요할 정도로 큰 것 역시 아니다. 근데 뭐 크겠지. 빈센트는 대충 생각하기로 하고, 특별의뢰를 알아듣는 여선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아직 못 받았지만 이 사람도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구나.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동행을 제안한다.

"어차피 살 거 같이 사는 건 어떨까요?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5

601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6:56

"나 어른 안 할래 언니가 내 나이 다 가져가."

하유하11세,아무것도아님.

"그럼 언니 이제 몇살이지?"

하하 유하는 응애인데 또리는 응애아니래요

602 오토나시 - 유하 (L89AHMvmX6)

2023-03-12 (내일 월요일) 18:09:31

“ 몰라. ”

사유 : 계산하기 귀찮음.

“ 그치만 언젠가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 ”

매우 슬픈 진 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603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11:29

"슬픈 운명이야. 우리가 운명에 저항하는 것에는 의미가 있을까? 우주가 열사할 뿐이라면 개인의 삶이 아무리 찬란한듯 거기에 어떤 뭐시깽이가 있지?"

이제는 숨기지 않고 헛소리를 하는 유하

"나는 커서 레벨 300이 될래요."

604 빈센트 - 여선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8:13:09

레벨 300이면 아프리카 게이트 한달에 하나씩 철거하겟네

605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14:04

하루애 하나씩이야!

606 여선 - 빈센트 (M0ixZvq0Jg)

2023-03-12 (내일 월요일) 18:15:30

물론 여선주는 크기에 대해서는 별 생각은 없었지만.
복잡한 건 부정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
왜 미소를 짓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빈센트를 보지만 금방 흥미를 잃은 듯 주위의 반짝거리는 것들에 시선이 팔립니다.

"네? 뭐라고 하셨어요?"
"같이 사자고..였나?"
그거라면 전 좋은데요! 라고 말하면서 저기 신상 포션 판촉 보인다면서 가리킵니다. 신상이라곤 해도 맛 개선에 가까워보이지만..

607 빈센트 - 여선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8:19:49

"네. 같이 사자고 말씀드렸죠. 가시죠."

이러다가 길을 잃어서, 서로 그냥 혼자서 이곳에 온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되었지만 어찌 되었건 빈센트는 그냥 가기로 했다. 일단 포션, 포션의 종류도 여러가지라, 빈센트는 자신의 부족한 점(체력, 방어력)을 보충해주거나, 또는 자신의 강점(화력)을 극대화해줄 무언가가 있을까 생각하며 그곳으로 갔다.

"신상 방어력 증가 포션! 역겨움을 개선하여 이제는 마셔도 토하고 싶지 않습니다!"

빈센트는 불길하게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보라색 액체를 보며 말한다.

"...제가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좀 심한데요."
//7

608 오토나시 - 유하 (LaPv2X8kWE)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1:45

“ 하지만 개인의 이야기는 남아. ”



“ 유하는 영웅을 뛰어넘은 대영웅이 되는게 꿈이구나. 음. 힘내. ”

또리는 귀찮아서 그런 꿈은 꾸지도 못한다!!!

609 유하 - 오토나시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5:12

"우주가 열사하고 아무것도 없어지면 결국 이야기도 남지 않을거야!"

종말론을 끌고오는 유하.

"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건 아닐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마스터볼을 주고 아무 게이트보스를 잡아서 포켓몬으로 부릴수 있다면?"

헛소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영원히!

//막레임... 저 둘은 누가 말릴때까지 헛소리를 하거나 똘이가 코코낸내하러 갈때까지 헛소리를 했다고 내가 봐서 알음

610 오토나시주 (LaPv2X8kWE)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7:22

유하주 수고수고수고
ㄹㅇ 이 둘은 헛 소리무한 생성 가능;

611 유하주 (ynZqqIxEgM)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8:28

무한헛소리바퀴

612 빈센트 - 여선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8:38

헛소리의 대가들...ㅣ! 두분다 수고하셧어여

613 여선 - 빈센트 (J5.FsU0602)

2023-03-12 (내일 월요일) 18:29:05

"역시 같이 가는 게 좋다니까요~"
가자는 말에 같이 갑니다. 포션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도 좋고.. 몇 개 사두면 의외로 좋을지도 모르잖아요? 같은 생각으로 둘러보지만..

"..."
음..이건 좀 아닌가?

"우와 마셔도 토하고싶지 않다는 거면 예전에는 토하고 싶었다는 거려나여?"
고개를 갸웃하면서 포션을 바라봅니다. 여선 입장에선 일단은 진짜 먹어보고 싶게 생기긴 했다는 평이긴 합니다만.

"먹어볼래요?"
제법 가볍게 빈센트에게 말하다니. 먹을거면 네가 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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