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4077> 느와르 짬뽕물 만드는 임시어장 :: 402

◆4g87i2gon6

2023-03-07 20:59:39 - 2023-03-15 18:21:46

0 ◆4g87i2gon6 (anhnW6x9xA)

2023-03-07 (FIRE!) 20:59:39

응애 캡틴의 좌충우돌 느와르 짬뽕물 어쩌고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데 어쩌겠음..

2 ◆4g87i2gon6 (eYfKGZVlMg)

2023-03-07 (FIRE!) 21:18:37

들어가기 전에 중요한 사항 모음

1.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무조건 어두침침한 느와르가 아니다.

다른 말로는 취향 엄청 탄다는 소리임.
나는 레몬 파이와 딸기 파이 중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지 않고 다 먹는 돼지같은 캡틴이라서
어반판타지도 뛰고 싶고
느와르도 뛰고 싶고
무겁고 비 주륵주륵 내리고 서로 나는 암울하다. 그렇지만 너도 우울하지. 우리는 서로 의지한다. 이런 전개도 보고 싶고
나는 전략을 짠다. 그리고 올라선다. 기다려라, 마천루! 이런 것도 보고 싶고
님 거기 내 장사하는 구역이에요 비켜~ / 응 네 묏자리요~ 이런 전개도 보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무조건 무겁지는 않을 것 같다.
사람 사는게 무조건 무겁지는 않듯이.

캐릭터들의 가볍고 비현실적인 사상 및 전개, 블랙코미디 다수 함유라고 보면 될 듯?

2. 범죄 옹호하는 거 아니다.

비록 캐 머리가 꽃밭이라도 옹호는 안 한다.. 내가 뭐하자고 범죄는 멋져 로망이야 이러겠어..
옹호했으면 내가 진작에 직장 상사 머리 소주병으로 깨고 청주교도소 갔을 듯
죄송합니다 그런데 니가 먼저 나한테

3. 수위는 참치 마지노선의 17으로 잡는다.

Q. 17 없어진지가 언젠데!
A. 그래서 조금 더 현실적인 '네웹 로판식 수위'를 채용하기로 했음

네웹 로판식 수위가 뭐냐면..
캐릭터들이 은근히 눈빛 보내고 음뫄쫩 하고 풀썩 하길래 N이버 나가있으라며 쿠키 결제했더니 담화에서 아침에 눈 뜨면서 옆캐 보더니 부끄러워함
댓창에 '작가님 원고파일 누락됐는데요'로 도배됨
이런거.

되도록 '공중파나 플랫폼에서 등장할 수 있는 선의' 성적 접촉을 허용한단 소리임. 그 이후엔 반드시 아침짹짹 하란 소리다.. 은유적으로 넘어가라고..
작가님 그렇다고 힘을 내시면 제가 철퇴 때립니다

그 남자가 26년간 대대로 내려온 참맛 비법으로 숙성한 오이소박이는 우람하면서도 매콤했다... 이딴 노골적인 전개 나오기만 해봐라.
확인하는 즉시 캐릭터 머리 박박 민다는거 공설로 두고 시트 내림처리 시킬 예정임

4. 캡틴이 게으르다.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지?
미안하다.. 나도 고치고 있어.. 근무태만 캡틴인데 살아남을 수는 있나 몰라.

3 ◆4g87i2gon6 (eYfKGZVlMg)

2023-03-07 (FIRE!) 21:20:55

그거 말고도 뭐 이것저것 생각한건 많다.

- 캐릭터 성별은 공란, 즉 불명이나 밝히지 않음으로 둘 수 있다.
Q. 의도가 있음?
A. 내가 그런 캐를 좋아해.

- 어차피 신체개조 있는 세계관인데 퍼리라고 없을까?
Q. 님 혹시
A. 들켰네 XX 하지만 들어보세요

이제 슬슬 세계관 정할 건데 관심 있든 없든 갱신되는 어장 봐줘서 고맙다..

4 ◆4g87i2gon6 (eYfKGZVlMg)

2023-03-07 (FIRE!) 21:40:34

[배경]
가상의 국가, 국가 이름 안 정했음. 사실 국가 보다는 '도시'에 가까운 개념.

갑작스러운 능력자나 이종족의 출현으로 국가는 혼란스러워지고, 그 국가를 구한 능력자가 정치적 견제가 될 것이라 판단했음.
토사구팽 당해서 마피아 조직 하나와 함께 쫓겨난 곳이 이 도시.
능력자는 복수심일지 모르는 마음으로 마피아와 손을 잡고 황무지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점차 사람이 사는 곳으로 만들고자 했음.
잘 됨.
국가에서는 그걸 보고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수용하는 치외법권의 격리도시로 만들어버림.

흔한 용사가 배척당하는 이야기? 에다 느와르 묻히기라고 보면 될듯?

현재 배경은 개척 이후로 한 50년 지났다고 하자..
이제 남은 것은 치외법권, 국가의 손이 전혀 닿지 않는 마굴인데..
여기에서 살아남는 원주민이나, 새로 발을 들인 범죄자나, 아니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얼간이들이 모인거지.

나 이런거에 폐놀이공원 넣고 싶어서 넣을 거니까 싫으면 당근 흔드셈

[정해야 할 것]

1. 섹터마다 계절과 테마가 고정적으로 정해져있는 배경

봄, 여름, 가을, 겨울 구역으로 나뉨.
각각 신도시? 하나 크기만큼 있다고 하자.

봄 구역은 대체로 현대적인 느낌.
일상에서 느와르 참맛 느낄 수 있음. 현대의 뉴욕 내지 라스베이거스 느낌. 화려하고 일상적이되, 기업형 조직이 많이 모임. 이종족이 의외로 다수 포진함.

여름 구역은 구룡성채를 비롯한 동양적인 느낌.
구룡성채에서 여름이었다...를 실현할 사람이라면 이쪽 출신으로 하면 됨. 물담배 피우고 따거 소리 나오는 조직 많음. 킬러 조직 다수 포진. 오리엔탈리즘 아니냐고? 죄송합니다..

가을 구역은 마피아를 비롯한 양복쟁이들 돌아다니는 1920년 스타일 느낌.
광란의 20년대..라고 하던가? 재즈, 와인, 샴페인, 샹들리에 밑에서 양복 입고 대화하는 사람들.. 그런 느낌이 좀 많음. 유달리 봄 구역과 협업 맺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면 될 듯..

겨울 구역은 사이버펑크 느낌
해커를 필두로 한 정보상 조직 다수 포진 중. 말 그대로 기술력도 올라간지라 이곳에는 안드로이드나 사이보그도 많다. 가장 개성적인 구역. 가을 구역 사람들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음.

중앙 구역은 이제 그 모든것이 아우러진 회색구역.
중앙 구역에는 버려진 폐 놀이공원이 있는데, 이곳 안에 들어가 멀쩡히 나온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도시 전설이 있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대표' 조직 보스는 한 명씩만 받을 거야.
만약 없다면 npc가 채움.
중앙은 현재 이 도시를 총괄하는 '미지의 존재'가 있다는 설정.

2. 섹터마다 낮과 밤이 정해져있는 배경
오로지 밤만 존재하는 섹터와 낮만 존재하는 섹터.
그리고 새벽 섹터에는 폐 놀이공원이 있음... 나 이거 못 버리겠지만 버리라고 하면 버릴게.. 당근 흔들어줘..

여기도 낮, 밤의 대표 조직 보스는 한 명씩만 받음

참고로 보스가 한 명만 있다고 해서 남은 사람들은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되는게, 서로간의 협의 하에 이 사람은 내 조직 일원입니다. 해도 됨.
너희가 써내려가는 얘기니까...

Q. 그럼 미지의 존재 따까리 해도 돼?
A. 어... 내가 짱구를 많이 굴려야 하는데 너 내 짱구 많이 굴리고 싶구나 그렇지

5 ◆4g87i2gon6 (eYfKGZVlMg)

2023-03-07 (FIRE!) 21:41:18

1, 2 설정중에 뭐가 좋을지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2번에는 1번 설정이 다 섞여있을 뿐임... 낮밤 구분이 따로 될 뿐이지
진정한 짬뽕물은 이런 스까묵기에서 나오는 법이랬어.

6 이름 없음 (iXisd/fUjI)

2023-03-08 (水) 05:05:19

1번이 취향 스트라이크존에 꽂혔다

7 이름 없음 (K5SaQmY0XA)

2023-03-08 (水) 06:07:18

1번을 읽는 동안 군침 세번 삼켰습니다 분리된 구역에 고정된 테마? 아 못참지 츄릅

8 ◆4g87i2gon6 (LjX7zoeXgQ)

2023-03-08 (水) 09:13:40

힘세고 강한 아침, 내가 누구냐면 나는 캡틴.

아침 댓바람부터 언제적 왈도체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관심 가져줘서 매우 감사....

암튼 이것저것 생각은 하는데 짱구가 정리하기를 파업하고 누웠으니 이게 캡틴이야 해적 대빵이야? 지금부터 나를 해적이라 부르라..

일단 확실한 거는 나도 요즘 참치들도 현생에 갈리는게 정설이라서 고정적인 스토리 진행이나 그런 건 별로 하고프지 않단 거.. 이런 날먹 마인드가 어딨냐고? 내가 해적이다

대신 4달? 정도 되는 기간 동안 1달에 2번씩은 테마를 정해두고 자그마한 일상 이벤트를 열까 하고있음.

가령 봄 섹터에서 출몰한 미지의 약물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가 될 수도 있고
겨울 섹터의 조직에서 얻어온 정보가 뭔가 이상하다는 주제일 수도 있고.

그리고 4달 지나면 열린 결말이든 캐마다 엔딩을 내든 1:1 하든 자유.
참고로 난 캡틴직의 고충(-캡틴은 연플하면 연플캐한테 편애하잖아-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1:1도 연플도 안할 예정이니까.... 치일 일은 1도 없겠으나 치였으면 명복을 빌어드림.... 진짜 캡틴이 아니라 해적이네

아무튼 느와르란게 퇴폐적인 분위기에서 나오는 각자의 이유로 퇴폐적인 캐릭터의 서사가 매력적이라 모여드는 거잖아. 그런데 여기에 이종족이랑 이능력도 끼얹는다? 이미 느와르에서 한박자 벗어난 거야.. 그래서 자유도를 보장하되(일정 수위 이상 올라가면 머리 박박 밀어버린다 공설은 여전하다) 정 캡틴 갈아버리고 싶다면 슬쩍 나 이런 전개로 캐를 키워보고 싶었다 하고 웹박으로 찔러도 됨

진행 해본 적은 없는데 1:1로 시간 내서 느긋하게 진행해드림.
진짜 느긋하게 일상 돌리면서 병행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또 뭐지, 일주일마다 캐릭터들의 일상이나 진행(해적질) 기반으로 캐릭터들의 행적에 대한 뉴스나 칭호를 갱신할 예정인데 싫으면 말해줘.
칭호.. 나 이런 거 좋아하네...

아무튼 나머지 사안은 늦저녁에 가져올게. 다들 힘내자고~

9 ◆4g87i2gon6 (LjX7zoeXgQ)

2023-03-08 (水) 09:15:21

아무튼이 왜 이렇게 많냐고? 출근하고 급하게 써서 그렇다.
착한 참치는 나처럼 아침부터 월루하지 말자 난 해적이니까 월급 노략질 하는거지........

10 이름 없음 (.Sgd/jIV9c)

2023-03-08 (水) 10:04:36

내 현생 사정이 아직 불투명한지라 참가할지 안 할지는 불가하오나 소신발언 한 마디만 하고 가겠소
폐놀이공원을 버리다니 당치도 않다!!!

11 이름 없음 (8fQd959GP2)

2023-03-08 (水) 11:15:47

배경이야 어둡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은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적당한 배경 좋네! 오히려 마음에 들어~
테마별로 나뉘는 구간도 끌리고!

근데 그럼 여기 캡틴은 캡틴이 아니라 해적이야?
네네! 선장님!

12 이름 없음 (8F5owf6kyQ)

2023-03-08 (水) 11:34:48

오우.. 재밌겠다...

13 ◆4g87i2gon6 (YbXV6eGtkk)

2023-03-08 (水) 13:14:48

폐놀이공원 역시 안 버리는게 좋겠지.

사실 도시의 기원 자체가 거대한 테마파크? 디x니랜드 같은 곳에 영웅과 마피아를 토사구팽하고, 그 이후 테마파크는 세월이 지나 점차 낡아가며 그 흔적만 남고, 마경이 된 이후로는 치외법권의 격리 도시라 불리며 그 뼈대는 중앙 섹터에 남아있다..가 원래 내가 생각한 거였다.

설정에 이런 게 좀 있어야 멋지잖아. 다 낡고 삭은 매표소가 도시의 입구고 인형을 얻을 수 있는 게임 가판대는 총기 상점이 된지 오래.. 사탕 가게에서는 약을 팔고 어쩌고..

그런데 이렇게 되면 섹터의 설정이 흐려질까봐, 그리고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슬쩍 뺐다.

물론 마음에 들면 얘기해줘. 같이 조율해주면 기쁠 것 같다.

그리고 조직 설정 말인데, 각 섹터를 대표하는 조직은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고, 그 휘하거나 산하, 개인 조직을 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대신 휘하, 산하 조직은 대표 조직 오너와 상의하도록.

무통잠 기준은 2주.
무통잠 이후에는 실종처리, 일주일 이내로 복귀신청 없다면 사망처리.
섹터의 보스 시트도 무통잠하면 쿠데타로 엎었다며 캐릭터를 가둬버릴 예정. 그 이후에도 처형이다.
보스는 같은 무통잠 직후 섹터 참치중에 무작위로 다이스 굴려서 정할 테니 그렇게 알고 있도록.

다들 점심 먹도록! 아니면 해적 캡틴이 저녁까지 약탈해간다.

>>11 해적이다. 얼~~~

14 ◆4g87i2gon6 (rGn1pcv/o6)

2023-03-08 (水) 15:31:29

봄 섹터, '스프링 가든'
대체로 현대적인 느낌의 장소.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섹터 중앙에 화원이 있다.
과거 테마파크에서 꽃을 재배하던 화원과 그 화원을 구경할 수 있는 작은 열차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꽃이 뿌리 뽑혀 마약상들의 대마 재배지와 밀회, 도피 장소로 변모한지 오래.
간혹 그때의 꽃을 뽑아도 다시 자라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곤 하는데, 자라나는 꽃을 뽑은 자는 얼마 가지 않아 죽는다는 낭설이 있다.
영원한 봄. 기온은 변덕적이며 심심찮게 거리의 꽃이 피고 지는 것이 현대인의 발상으로는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수준.
현대의 뉴욕 내지 라스베이거스 느낌의 스프링 가든은 화려하고 일상적이되, 기업형 조직이 많이 모여있으며, 가을 섹터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질 좋은 약 때문인지 약쟁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 섹터, '서머 아일랜드'
구룡 성채를 비롯하여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장소.
과거 테마파크의 가장 큰 후룸라이드, '아쿠아 드래곤'이 이곳에 자리했으나, 지금은 뼈대만 남은 어트랙션이 잠든 용처럼 눈을 감고 있다.
아직 후룸라이드 주변은 물이 샘솟으며, 이 물은 기이하게도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이 죽어도 바로 깨끗해지는 물 탓에 조직에서 처형된 시체를 이곳에서 해결하곤 한다.
영원한 여름. 매미가 죽지도 않는지 자꾸만 울며 간혹 서머 아일랜드에서만 비가 쏟아지곤 한다.
해당 섹터 사람들은 의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문화권의 영향인지 조직원을 형제자매로 끌어안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
킬러 조직이 다수 포진해있는 것 또한 특징이며, 겨울 섹터와 성격상 잘 맞는 사람들도 있다.

가을 섹터, '어텀 카니발'
1920년대의 거리를 빼닮은 구역.
과거 테마파크에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광장이 자리했으나, 지금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카니발 카가 구석에 놓여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간혹 밤이 되면 전원 공급이 끊긴 카니발 카가 홀로 움직인다고는 하나, 구조상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이기에 낭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원한 가을. 날씨는 쌀쌀하며 풍요롭다. 과거 이곳을 세운 역사적인 인물, '구스타보'가 이곳부터 세력을 새로이 키우기 시작했으며, 홀로 남겨져 죽은 그의 어린 딸을 기리기 위함인지 기념품 숍의 인형 가판대의 인형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암묵적인 룰.
광란의 20년대를 쏙 빼닮은 수준. 재즈, 와인, 샴페인, 샹들리에 밑에서 양복 입고 대화하는 사람들. 고리타분하고 정적인, 부유한, 말 그대로 한때 시대를 호령했을 것 같은 사람들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겨울 섹터와는 성격 차이가 크기 때문인지 비즈니스 외적으로는 사이가 영 좋지 않다. 또한 봄 섹터의 기업형 조직과 협업을 맺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 섹터, '윈터 어드벤처'
가장 미래적인, 사이버펑크 그 자체의 장소.
과거 테마파크에서 가장 스릴 있던 귀신의 집과 롤러코스터가 자리했으나, 지금은 불안정한 전기 공급과 섹터 사람들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네온 색의 해골 간판은 턱만 까딱이고 롤러코스터는 뼈대만 남았다.
모든 섹터 사람들은 귀신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데, 과거의 망령을 마주치면 과거의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라는 낭설도 있으나 이곳에서 최초의 섹터 보스가 '알아서는 안될 것을 알았다'라며 목을 매 죽어 찜찜한 이유도 없잖아 있기 때문.
영원한 겨울. 눈이 오고, 날은 쌀쌀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잔뜩 내린 눈은 일정한 높이로만 쌓여있고, 치운 사람이 하나 없는데도 길은 깨끗하다.
해커를 필두로 한 정보상 조직이 다수 포진 중이며, 말 그대로 기술력도 한계치까지 올라간지라 안드로이드에 자신의 뇌를 이식한 사람이나 사이보그도 많다.
이 종족이 가장 많이 포진해있기도 하며, 가장 개성적이고 자유로운 구역이기 때문인지 고리타분한 가을 섹터 사람들과 비즈니스 외적으로 충돌이 잦다.

중앙 섹터, '드림 캐로셀'
회색 구역, 즉 '중립 구역'.
이 도시를 세운 영웅의 뜻을 이어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것을 손보지 않아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구역.
웅장한 회전목마가 한때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으나, 회전목마는 말의 상태도 영 좋지 않아 페인트가 벗겨지고, 목이 부러진 것도 많다.
이곳에서는 약물도, 싸움도 엄격하게 금지. 약물의 경우에는 기이하게도 이전엔 없던 끔찍한 부작용이 기다리고 있으며, 싸움이 벌어질 경우 각 섹터의 원로가 뛰쳐나와 말릴 정도로 엄금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지속될 경우엔...
회전목마와 더불어 어느 섹터와도 이어지지 않는 미지의 구역, 테마파크 내부의 미니 테마파크가 하나 더 있지만, 이 안에 들어가 멀쩡히 나온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낭설이 있다.
테마파크, 이 비참한 도시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균형이 맞춰지며 돌아가는 기이한 원동력과 같은 장소이자, 이 도시를 총괄하는 '미지의 존재'가 있는 장소.
과거의 영광을 곱씹어보고 싶다면서 근무태만에 일상 어장이랍시고 참치를 방생해둔 해적 대빵을 갈아버리기 위한 일상을 구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다.
그러면 내가 갈린다.



일단 각 구역 설정은 이렇게 짜봤다.
각 구역 내부에서는 당연하게도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로 하여금 조직간의 대립은 서로간의 상의 하에 우리는 어디 구역 누구 조직이랑 싸웠다는 선관으로 사이가 안 좋다 할게요 해도 좋다.
그런데 중립 구역이랑 싸우면 아무도 안 도와준다..

참고로 모든 섹터 사람들은 그 섹터에 걸맞은 모습이 아니라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의상이라도 맞춰주길 바란다. 안 하든 말든 말릴 권한은 없어도 눈총이나 이직 권유는 본인 책임이다.

그리고 각 섹터의 '대표 조직' 설정은 무조건 섹터 컨셉에 맞춰야 한다. 캐는 조금 엇나가도 되지만 조직 자체의 컨셉에서 크게 엇나가면 절대 안 된다. 이건 도시 설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 정도면 괜찮나? 의견 좀 주라. 월급 노략질 중이라 잠깐 들리는 건데 의견 있으면 수렴하겠음..

15 이름 없음 (uwiPT60LC6)

2023-03-08 (水) 15:43:30

의견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선장님... 혹시 나이 제한 있나요?

16 ◆4g87i2gon6 (mI44u98jiI)

2023-03-08 (水) 15:51:33

>>15 캐릭터는 전체 성인이어야만 한다.
달리 큰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아직도 아이들은,, 행복하게,, 그리고 이 더러운 세상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틀딱이라 그렇다.

예외로 갓 성인이 됐다, 스무살 응애다, 과하지 않은 앳된 모습까지는 허용한다.
나이를 불명으로 두는 것도 허용하지만 성인임을 명시할 것.

또한 도시에서 살아온지 최대 20년이 허용치다.

17 ◆4g87i2gon6 (QWcdBiAx4w)

2023-03-08 (水) 16:01:25

그리고 의견이 아니라고 해서 미안하다 할 필요는 없다.
의견이 없으면 내가 독재자가 된다는 뜻이니까
해적의 독재정치 설정 노략질? 개이득

18 이름 없음 (.p61MfsNeo)

2023-03-08 (水) 16:08:36

코이츠 wwwwwww 해적답게 본인이 짠 설정마저 노략해버린 wwwwwwwwwwwww

섹터별로 테마가 확실하게 두드러져야, 그러면서도 어디와 어디가 손잡으면서 밸런스가 맞춰져야 더 즐거운 법이지!
그러잖아도 물어보려고 했던 건데 발 빠른? 손 빠른? 지느러미 빠른 참치가 먼저 물어봤네!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의 선 좋아한다!
어느 세계에서도 아이들은 소중한 법이지!

19 ◆4g87i2gon6 (m3xSXSWLBY)

2023-03-08 (水) 16:21:10

아이는 소중해서 해적도 안 건드린다. 얼.

이 세계관에서 아이를 건드린 존재는 도시 내부에서도 흉악하고 극악무도한 녀석들이라 평가받을 것이며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이렇게 되니 내 자신을 갈아서라도 육성물을 하고 싶어졌다.
당신은 도시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 남은 인간성을 포기했습니다. 당신에게 칭호가 주어집니다. [인간임을 포기한 자], 당신의 머리를 노리는 조직이 많아집니다, 아이를 잃은 조직 보스의 증오심이 당신을 예상치 못한 순간 덮쳐올 겁니다, 당신의 악명이 증가합니다..... 초짜 캡틴이니 그만두겠다. 일상이나 하자. 큰 꿈은 가지면 내가 죽는댔다.

어장 엔딩이 나면 설정은 참치 내부 프리소스로 줄 테니까 쓸 사람은 써도 되겠지만.

20 이름 없음 (m0fiGflqIM)

2023-03-08 (水) 16:28:42

>>19 요컨대 미국 교도소 내에서도 아이한테 나쁜 짓해서 온 사람은 쓰레기 오브 쓰레기라며 재소자들 사이에서도 따돌림과 공격의 대상이 되는 그거와 비슷하군요!

그리고 여름 섹터에 해안가를 넣을 생각은 없어? 도시가 내륙에 위치해있으려나?

21 ◆4g87i2gon6 (NZZCfccDg6)

2023-03-08 (水) 16:40:33

>>20 그렇지. 모든 섹터 사람들이 사람 여섯 죽이고 격리된 나보다 더 쓰레기라며 눈총을 준다. 물론 그만큼 세력을 키우면 찍소리 않지만 대놓고 살해보다는 암살시도가 늘겠지.

도시는 내륙. 과거 영웅이 바다를 통해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고립된 외곽 지역에 뒀다고 생각중.

대신 후룸라이드가 있었으니까, 후룸라이드를 롯x월드 아틀란티스랑 후렌치 레볼루션 적당히 섞어서 다크라이드 혼합으로 두고 빛이 드러나는 그 장소에는 호수가 펼쳐져있다. 는 설정으로 해볼까 하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함?

22 이름 없음 (AcJF3yGVSo)

2023-03-08 (水) 16:54:23

>>20 과연 그런 느낌이구나. 다행이야..
후룸라이드가 아직까지 가동되고 있지는 않을 테고(아니면 버려진 후룸라이드 차량을 재가동시켜 탈 수 있다거나) 후룸라이드 경로를 따라가면 끝에 호수가 있다는 거지? 여름휴가 바캉스 느낌으로 물장구칠 수 있으면 OK입니다 (따봉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음)

23 이름 없음 (iG3R/rUo66)

2023-03-08 (水) 16:58:32

정식루트(?)로 보내진건 아니지만 알아서 어케어케 호로록 들어가서 자리잡고 산다는 설정 가능할까?

24 ◆4g87i2gon6 (0fQP6i1XKU)

2023-03-08 (水) 17:00:42

경로를 따라가면 호수가 있는게 맞다.
여기 놀이기구가 작동하면 그건 다른 의미로 호러일 것 같아서... 다 삭아서 안전장치 망가진 놀이기구는 현실적인 공포지. 암.

설정에 나오는 시체처리도 가끔 겸하는 정화되는 물의 근원이 거기가 아닌가 하는 도시전설 추가하면 되겠구만.

나야말로 맛난 설정 더 추가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따봉.
그렇지만 물에서 나와줘야겠어. 더 안전하고 멋진 참치 수조에 넣어주도록 하지. (덥석)

25 ◆4g87i2gon6 (0fQP6i1XKU)

2023-03-08 (水) 17:07:03

>>23 당연히 가능
현실에서 오지를 탐험하듯 폐장하고 전설이 가득한 놀이공원 하나만 보고 이 미친 도시로 오는 모험가들도 있는 마당이니 괜찮다.
대신 이제 '주인'을 찾아서 특별한 권한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면 도시 밖으로 못 나간다.
정부에서 죽이려 드는 게 아니라, 진짜 못 나간다.
드디어 나왔다, 하고 행복하게 여관에서 잠들고 눈 떠보니 낯익은 천장이 된단 소리다..
뭐, 권한 받고 나간 범죄자는 정부에서 죽이려 들겠지만. 사형수니까.

그리고 돈 구스타보, 혹은 영웅의 혈통이라는 설정이거나, 중앙 섹터 미니 테마파크의 거주자, 혹은 '미지의 존재'라는 설정만 아니면 된다.

26 이름 없음 (AcJF3yGVSo)

2023-03-08 (水) 17:08:34

(바캉스뿐 아니라 느와르에도 미쳐있는 참치의 머리에는 망가진 후룸라이드 수리해서 타고 후룸라이드의 물살을 가르며 앞차와 뒷차끼리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스쳐가버린 것이다.)

폐놀이공원이 도시 가운데에 위치해있는 줄 알았더니 도시 전체가 도시만한 사이즈의 초대형 테마파크 폐허였다는거군 (좋아서 죽으려고함) 그러면 혹시 놀이공원의 재개장을 바라며 놀이기구를 수리하고 다니는 팡인 캐릭터를 낼 수도 있는걸ㄲ 오에엑 (뜰채로 건져올려짐)

27 ◆4g87i2gon6 (lnFtlqxFP2)

2023-03-08 (水) 17:16:18

>>26 맛있는 설정이군... 수리하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뭐, 일부는 고칠 수 있을 테고. 대신 각 섹터의 랜드마크는 건드리면 원로들이 이놈한다. 나름 신성하게 취급되니까.

참고로 각 섹터의 랜드마크 어트랙션은 이렇게 생각했다.

스프링 가든 - 블루밍 플라워 (자이로드롭)
썸머 아일랜드 - 아쿠아 드래곤(후룸라이드)
어텀 카니발 - 산타마리아 (바이킹)
윈터 어드벤처 - 스노우 드롭 (롤러코스터)

이것만 아니면 뭐든 고쳐도 된다. 이제 죽지는 말고.
죽으면 어장 뛸 참치가 줄어든다.

28 이름 없음 (AcJF3yGVSo)

2023-03-08 (水) 17:35:57

>>25 관광객이 오면 관광객이었던 것이 된다는 거구나

아 (아쿠아드래곤 수리계획이 막힌 참치의 단말마)
후룸라이드 수리나 가동이 불가능하다니 대신 작은 보트를 타고 다니면 되겠다.

도시 내의 물류 유통은 어떻게 되려나? 자급자족은 힘들어보이고, 정부 측에서 보급품을 지급하거나, 조직들이 이미 다 외부 유통망을 마련해뒀거나 하겠지? (혹은 둘 다거나)

29 ◆4g87i2gon6 (77w5GA1pwU)

2023-03-08 (水) 17:45:09

>>28 관광객(무법도시에 왔으니 대가는 치러야함)이다.
지극히 해적다운 발상이지.
그리고 난 오리보트가 취향이다. 부리에서 총구가 나오면 좋겠다. (뻔뻔)

물류 유통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정부에서 보급품을 주지만 잘 안 쓴다.
2. 외부 유통망이 있다. 대신 2번 유통되는 형식으로 움직인다.
- 조직에서 외부 유통망에게 연락을 넣는다.
- 외부 업체에서 도시 근경 부근에 두고 간다.
- 도시 내부에 생성된 이상한 존재들이 도시 내부로 배달을 맡는다.

왜 이렇게 되냐면 '도시 근경 부근'을 잘못 넘어서 도시로 들어서는 기점을 밟으면 관광객(이었던 것)이 되기 때문이다. 안전상의 이유지.

3. 스프링 가든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기반으로 농사를 짓는 애들도 있다. 그렇지만 타 마약류와 다르게 유달리 잘 자라는데, 거름이 무엇인지, 왜 일꾼이 자주 바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뭐 그 외에도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나는 곳이니까.
가끔 내부 식당에서 자연발생 하기도 한다.
재료는 아무도 모르고 먹고나서의 부작용도 아무도 모른다.

30 이름 없음 (iW7kKfMQFE)

2023-03-08 (水) 17:58:39

느와르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도, 블랙 코미디같은 분위기도 되는 어장 너무 취향 저격해서 이미 투이웃 당한 기분인데. 이것저것 의견은 못내고 있어도 지켜보고 있어
이종족이 서머 아이랜드에 있어도 되는걸까?
이종족인데 초능력은?
초능력이나 이종족의 제한은 먼치킨만 아니면 되는거야?

31 이름 없음 (0O6tKxbI6s)

2023-03-08 (水) 18:03:09

그거 수상한 고ㄱ... 당신 누구야! (신비해져버린 참치)

개인적으론 겨울섹션이 마음에 드네!
신체개조라던지 아얘 갈아엎는다던지 하는건 자유로운 편일까? 야너두? 야나두? 정도로

32 ◆4g87i2gon6 (77w5GA1pwU)

2023-03-08 (水) 18:06:43

퇴근이다. 얼마만의 정시퇴근인지 모르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실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에는 웹박수를 만들어둘 생각이다.

미리 말해두는데 웹박수에는 캐릭터 설정 관련 문의, 해적을 갈아버리는 개인진행 문의, 앓이, 심증이 아니라 물증 근거가 명확한 지적을 넣어주면 된다. 저격성 멘트는 내가 알아서 무시한다.
나도 사람이라서 누구에게나 짜증을 불러일으킬 멘트가 있으면 상처받는다.
그리고 원활한 해적식 해결을 위해 널빤지 위에 올리고 상어 가득한 바다로 뛰쳐들라 하겠지..

그리고.... 중요한 웹박이면 꼭 확인해달라고 말을 해줘라.
알림 오는 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내가 근무태만이라 확인을 잘 안 한다.
진짜로...

아참.
웹박수로 능력 강도에 대해 물어보는 건 가능하지만 능력 선점 그런건 안 된다.
미자 제한 풀어달라는 것도 안 된다.
수위 풀어달라는 것도.. 아무튼 안 된다는 건 안 된다.
하고 싶다고?

여기 널 위한 널빤지가 있다.
그리고 상어도.

>>30 된다.
여기서 이종족혐 하면 저 레이시스트 새끼 소리 듣는다.(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고깝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양성을 위해 퍼리도 열어뒀으니 안심해도 좋고
어... 그런데 그렇다고.. 막.. 알지?
뭐든.. 적당히가 중요하다. 옷은 입혀줘.

종족 제한.
나는 신이다 찍으면 혼난다. 신은 뒤졌다 싶은 혼파망인데 여기에 신이 있으면 안 되는거야..
저 표식은 잊혀진 천사족에 여왕..! 혼난다. 여왕님 단두대로 데려간다.
악마를 호령하는 대악마. 혼난다. 한국인 캐 내서 사탄직 뺏을 것이다.

그냥 악마나 그 비슷한 무언가.
마찬가지로 천사같은 무언가.
된다.

이종족의 경우 종족 특성으로 비롯한 능력은 된다. 컨셉에 맞추도록.

초능력의 강도는 크아아악. 나의 울부지즘이 졸라 짱 쎄서 다 주겨버렷다. 혼난다. 요즘엔 기술이 발달해서 머글의 지팡이에 머리 날아간다.
먼치킨만 아니면 된다.

33 이름 없음 (AcJF3yGVSo)

2023-03-08 (水) 18:09:03

>>29 도시 내부의 생산품이나 서비스를 도시 외부에 파는 것도 가능할까? (스프링가든산 풀때기와 서머아일랜드산 풀때기, 어텀카니발의 장인들이 만든 사치품, 윈터어드벤처 기술자들의 커스텀 전자제품이나 해킹 서비스, 정보 등...)

34 ◆4g87i2gon6 (77w5GA1pwU)

2023-03-08 (水) 18:09:18

>>31 통속의 뇌와 안드로이드가 있는 세계관이다.

그렇지만...너무 과하게(사족보행 등등) 그렇게 개조하면..
불편하지....않을까? 이 세상은 발달했으나 여전히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

35 이름 없음 (aOB7VF9pYU)

2023-03-08 (水) 18:10:16

대해적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퍼리까지 허용하는 당신이라는 선장 멋져.
내용 확인했습니다 ㅅ..애정합니다 캡틴
정시퇴근 축하해~~

36 ◆4g87i2gon6 (77w5GA1pwU)

2023-03-08 (水) 18:12:04

>>33 도시에 적용된 불공정한 불가침 조항 때문에 안 된다.
말 그대로 '정부가 버렸다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형수를 유바 보내는 도시'니까 사주는 사람도 적다.

37 ◆4g87i2gon6 (77w5GA1pwU)

2023-03-08 (水) 18:13:48

오타가 났다.. 공식적으로 사형수를 유배 보내는 도시다..

>>35 인질 참치도 좋은 저녁 보내도록!

38 이름 없음 (AcJF3yGVSo)

2023-03-08 (水) 18:15:01

우선 정시퇴근 왕축하해용

생각보다 폐쇄경제였다(전율)
이것은 마치라잌 라쿤아파트...! (아니다)

39 이름 없음 (0O6tKxbI6s)

2023-03-08 (水) 18:45:10

>>34 아, 오른손잡이 편애 킹받네.
제 자캐는 왼손잡이인걸로 하갯읍이다;; 도시의 진정한 빌런이 되갯서;;
4족보행으로 의수달았단 느낌의 안드로이드 가설 5호기를 만드려던 내 꿈이 무너졌어!!! (?)

폐쇄된 도시 너무 좋아! 밑바닥에도 바닥이란게 있다는걸!

40 이름 없음 (0O6tKxbI6s)

2023-03-08 (水) 18:48:07

근데 유배나 유바나 받는 느낌은 마찬가지일거 같애...

41 ◆4g87i2gon6 (PPPOkFOZeQ)

2023-03-08 (水) 19:41:15

힘세고 강한 저녁. 밥 안 먹으면 노략질 한다.
밥 먹어라.

42 이름 없음 (aEeLmwUW92)

2023-03-08 (水) 19:43:39

시트 짜고 있다

43 ◆4g87i2gon6 (PPPOkFOZeQ)

2023-03-08 (水) 19:44:47

>>42 그런 아름다운 말로 내 양심을 아야하게 만들다니

44 이름 없음 (K5SaQmY0XA)

2023-03-08 (水) 19:45:03

이종족은 보편적인 것만 가능? 아니면 창작도 가능?

45 ◆4g87i2gon6 (PPPOkFOZeQ)

2023-03-08 (水) 19:48:10

>>44 너무 과한 선이 아니라면 가능
종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시트에 기재 부탁함

이제 웹박수 만들 테니까 거기에 써서 미리 확인 받아도 되고.

아, 이건 tmi인데 이종족과 초능력은 대다수가 도시 발전으로 인한 화학 약품과 각종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생겨났다는 비참한 전설이 있다고 하려다 말았다.
..어, 이거.. 어쩔까? 당근 흔든다. 해적 당근.

46 ◆4g87i2gon6 (PPPOkFOZeQ)

2023-03-08 (水) 19:50:24

그냥 밀고 나가면 되는걸 왜 계속 헬프를 치고 의견을 묻냐면 내가 독단적으로 밀고가면 자유도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물론 밀고 나가라고 하면 해적 안대 쓰고 당당히 출항하겠다.

47 이름 없음 (uZSaw8bH0k)

2023-03-08 (水) 19:56:32

안 그래도 시궁창이니까 밀고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건 원래 썩은 맛이 맛있는 거예요.

48 이름 없음 (.nHpb6ns4Y)

2023-03-08 (水) 19:58:21

이능력이나 마법같은 게 있는 거야?

49 ◆4g87i2gon6 (PPPOkFOZeQ)

2023-03-08 (水) 20:07:35

https://forms.gle/nGrw9QvfkTSuFpPy6
웹박수가 생겼다.
이상한 거 넣으면 널빤지 위로 올린다.

>>47 고맙다.
당당히 노략질 하겠다!

>>48 마법은 없지만 이능력이 있는 세계관이다.
정확히는 도시의 발전으로 인한 화학 약품과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능력자와 이종족이 생겨났고, 괴물도 생겨난(지금은 65년 전의 영웅, 토사구팽 당한 이 도시의 설립자로 인해 멸종한 걸로 알려져 있다.) 세계관.

50 이름 없음 (0O6tKxbI6s)

2023-03-08 (水) 20:22:37

웹박에 선장님한테 고백해도 널빤지상어행 되는고야?

51 이름 없음 (uZSaw8bH0k)

2023-03-08 (水) 20:32:20

최소한의 규칙 같은 건 있나?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인데?
각 구역의 대표 조직에 따라 달라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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