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예에엣날에 투귀주가 권각술 쓰다가 나찰녀 강예희를 만나서 검으로 갈아타려다가......떠나셨죠. 그래서 주무기가 바뀌는 건 본 적이 없네용. 지금까지 쌓은 숙련도를 포기하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가요. 차라리 중원이처럼 여러 서브무공을 가진다면 모를까
먼저 국카스텐의 <뱀>이에용! https://www.youtube.com/watch?v=Eq5TH90ZO-0
가사 중에 등을 타고 올라오는 선명해진 두려움은 이 부분이 미호가 전투를 할 적에 보여주는 살기 같은 느낌이에용.
비워버린 내 안에 가득 차게 들어왔던 venom (중략) 가지런한 꿈속에 들어와 깨워 버리는 venom, 더 조여드는 venom 이 부분은 독에 차오르며 죽어가는 사람의 느낌이라 해야하나..?
마지막으로 눈을 떼지 못 할 만큼 넌 불길했고 저 구석에서 아직도 너는 돌아다니네, 생생하게 돌아다니네 이 가사가 죽어버린 화자가 살천광혈 미호가 웃으며 죽었는지 확인하다가 흥미가 없어서 떠나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해야겠네용.. 그리고 듣다 보면 2분부터 뱀이 올라서는 것 같은 기타 리프가 특징인데, 여기에서 미호가 스산하게 아후후후후.. 하는 걸 떠올린 거에용!
그리고.. 망나니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노래가 있죵.. Set It off의 <Wolf in Sheep's Clothing>이에용! https://www.youtube.com/watch?v=VM6bPbOnK9w&t 일단 가사는 제가 일단 번역을 해보긴 했는데 제 번역이 제법 거친 편에 속해용... 양해 좀..😇
Bah-bah-black sheep, have you any soul? "검은 양(주로 말썽을 부리는 존재에게 쓰이는 은어)아, 네 제대로 된 영혼을 갖고 있긴 하니?" No sir, by the way, what the hell are morals? "아뇨 선생님, 그것보다, 그 지랄맞은 도덕이란 게 대체 뭔데요?" 이 부분에서 딱 미호가 생각하는 도덕성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미호에게 모럴이 있는가..? 애초에 우리 미호는 모럴 없어도 짱 멋진데용? >:0
Fee-fi-fo-fum*, you better run and hide "어서 도망가서 숨는 게 좋을 거야." I smell the blood of a petty little coward 내가 하찮고 조그마한 겁쟁이의 피냄새를 맡았거든." * 잭과 콩나무에서 거인이 내는 외침 소리를 형상화한 것. 마더구스로도 쓰인다. 미호가 사냥, 즉 싸움이 시작되면 되게 여유로워 보이거든용.. 약간.. '놀아주도록 할게, 도망쳐야지! 그래야 내가 더 즐거우니까!' 이런 느낌..? 물론 싸움이 격해지면 점차 격양되는 느낌도 좋아하는 편이에용. 그런 느낌이 전체적인 기타나 베이스에서 느껴지기도 해용. 드럼도 망나니 날뛴다(...)에 가깝기도 하고용.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용~ 0.<
다른 분들도 내일 진행 끝나고 천천히 해드릴게용! 사실 노래 떠오르는 건 많은데 한분한분 더 어울리는 곡으로 추릴 것이 많아서... 특히 우리 모용대빵세가'묘'용캣 중원이는.. 그동안 우울캐해에 충격을 크게 먹어서(우리 형아 엉엉 해피하게 해주세요 엉엉엉) 짱구를 굴려야함 큰일났다! 키쿠오가 머리에서 나가질 않아!
모용중원: 256 주변인의 실패에 보여주는 모습은? " 실패했군. 허나, 결과가 없는 것은 아니구려. "
본인에 한정해서는 실패를 극도로 싫어하지만 타인의 실패는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면모가 있어서 만약 그 실패를 계기로 다른 수단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딱히 신경쓰진 않는 편이에용. 다만 완전히 괜찮다. 하고 넘어갈 수는 없으니 소소한 처벌로 감봉이라던지는 하겠지만용.
132 더위를 타는 편 or 추위를 타는 편 더위를 타는 편이에용. 요녕땅 추움...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두 눈을 초승달처럼 휜 채로 인자히 웃는 미소. 또는 정말로 크게 웃는다면 이마를 살짝 쥐며 크게 웃음을 짓는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모용중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한 번 더 말해줘』 "단 한번만 다시 들려주시오." "억지라도 좋소. 그만큼 그 대답을 듣고 싶었을 뿐이외다. 슬프게도 무언가를 강제하고 억압하는 것만은 잘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회유하는 법은 잘 알지만 그런 언어로 듣고 싶은 대답은 아니니 말이오. 그래도 그 대답을 다시금 들을 수 있길 바라고 있으리다. 그래. 이 매화에 대고 맹세코 그대에게 말하리다." "내 왼손을 잡아주시오. 내겐 한 손이 없으니 남은 한 손은 그대를 위해 쓰리다." - 모용중원. 결혼식 中
>>720 '묘'용세가 캐해.. 이대로 괜찮은가? 어떻게든 될 거라고 믿고 있서용.. 냥냥모용중원이형도 2개 정도 생각이 나는 거에용!
가장 먼저 쏜애플의 <남극>이에용! https://youtu.be/u3CVniT_kV4
혀끝을 물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아직까진 싫어하는 게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지만. 노래 분위기 자체가 어째 중원이의 암투! 모략! 웅장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것 같지만, 가사를 듣다 보면 인간인 중원이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용.
등 뒤를 맡길 수 있었던 아이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난 혼자서 어지러져요. 비어버린 별자리에다 기도를 올려도 날은 점점 무더워지네. 이 세계의 끝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땅은 점점 더 녹아만 가네. 그리고 중원이가 모용세가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있었던 인연과, 중원이가 모용세가 자체와 그 악명같은 명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굳건히, 그리고 외로이 고군분투 하는 느낌도 들고용.
다음 곡은 국카스텐의 <미늘>이에용! 보카로 노래로 갈 것 같았지만 어째 캐해가 애매~하게 되는 곡이 많아서... 그 덕분에 키쿠오 노래를 겨우 치울 수 있었어용 빛이여랑 텐쇼쇼텐쇼 저리가... 크아악 https://youtu.be/7oRGrq0ifdU
저길 봐, 네가 온 세상들을. 더 이상 바다가 아냐. 아무것도 모르고서 바보처럼 다가오다 입이 걸린 얘야, 울어 보고 울어 봐도 네가 있던 그곳으로 돌아갈 순 없어. 잡아 올린 헐은 몸이 다시 그려지고, 기어드는 바늘 끝이 너를 부정하며, 지워 버리네. 이건 살짝 비정한..? 모용모드 on한 중원이를 떠올리게 해용. 노래 자체가 물고기가 낚시에 걸려서 끌려가는 그 순간을 비유하는 건데, 어째 중원이가 쳐둔 덫에 걸리는 느낌도 들고.. 곡 자체의 물 깊은 곳에 있는 스산한 느낌도 묘용냥냥이가 아니라 '모용'중원 그 자체의 포스가 풍기는 것..
>>732 꺄아아아악!!!!! 제가 좋아하는 곡만 잔뜩 있어용 미호주 천재..!!! 888888
그렇죵 고막에 니코틴 때려박는 노래.. 되게 좋아하는 노랜데 틱톡에 오염되서 좀 슬픈..🥲 재하 퇴폐느낌 낭낭한 게 너무너무 좋아용.. ㅋㅋㅋ아니 키쿠오가 먼저.. 키쿠오가..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제령당함)(?) 마지막에 부엉이도 되게 좋아하는 노랜데 이렇게 추천 받으니까 기쁜 거에용...
미호도 사실 후보곡은 되게 많았는데, 추리고 추리면서 캐해를 찾다 보니.. Jagwar Twins의 Happy Face도 미호랑 제법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미호가 행복하게 웃는 것에 대한 고찰을 떠올리다 보니 조금 엇나간 느낌이라 제외했단 tmi가 있서용.. 시체의 춤 < 이 노래도 떠올렸다가 가사 수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