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77111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8 :: 1001
◆4/9tuSdgtM
2023-03-05 03:19:49 - 2023-03-26 20:33:35
0 ◆4/9tuSdgtM (BBtJPhpqFA)
2023-03-05 (내일 월요일) 03:19:49
155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4:19
>>150
산으로 이동합니다!
산적들은 다른 곳으로 일터를 옮겼는지 행상인들이 그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행상인들이 불안해하는군요.
왜지?
>>151
"여유금이라고는 음..."
청일수가 꼬깃꼬깃 싸놓은 쌈짓돈을 풉니다.
은화 10개 정도 되는군요...
"이것 뿐입니다..."
>>152
아빠가 둘이지요...
고양이는 미야옹 하고 웁니다.
- 그런데 천마신검 위치는 알고 있는거냥? 그거 없으면 교주 못한다냥.
??
산으로 이동합니다!
산적들은 다른 곳으로 일터를 옮겼는지 행상인들이 그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행상인들이 불안해하는군요.
왜지?
>>151
"여유금이라고는 음..."
청일수가 꼬깃꼬깃 싸놓은 쌈짓돈을 풉니다.
은화 10개 정도 되는군요...
"이것 뿐입니다..."
>>152
아빠가 둘이지요...
고양이는 미야옹 하고 웁니다.
- 그런데 천마신검 위치는 알고 있는거냥? 그거 없으면 교주 못한다냥.
??
157 야견 (yy6j2amks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4:47
“거, 고맙수다! 정 그러시다면야 사양하지 않고.”
뻔뻔하게 얻어낸 기회라 하더라도 기회는 기회, 야견은 주변에서 뭔가 심상치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끌고, 체력을 약화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러고보니 그쪽은 살아움직이는 육체가 아니라 하셨지. 그렇다면 말이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적잖은 내공을 정권에 불어넣는다. 이왕 이렇게 된 것, 도박수를 벌이는 것도 하나의 정답이리라. 육체가 아닌 영혼을 부수는 정권. 자신과 아득하게 높은 경지의 남자에게 어디까지 통할지는 모르겠다만! 야견은 사내의 급소에 그 흉권을 뻗는다
#추혼일권 사용! (내공 10/30)
뻔뻔하게 얻어낸 기회라 하더라도 기회는 기회, 야견은 주변에서 뭔가 심상치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끌고, 체력을 약화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러고보니 그쪽은 살아움직이는 육체가 아니라 하셨지. 그렇다면 말이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적잖은 내공을 정권에 불어넣는다. 이왕 이렇게 된 것, 도박수를 벌이는 것도 하나의 정답이리라. 육체가 아닌 영혼을 부수는 정권. 자신과 아득하게 높은 경지의 남자에게 어디까지 통할지는 모르겠다만! 야견은 사내의 급소에 그 흉권을 뻗는다
#추혼일권 사용! (내공 10/30)
158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6:04
>>157
콰아아아앙!
야견의 정권이 팽혁의 명치에 도달하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 한 번.
팽혁은 도로 손톱을 정리하면서 말합니다.
- 그런데 새로운 자가 오셨군.
콰아아아앙!
야견의 정권이 팽혁의 명치에 도달하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 한 번.
팽혁은 도로 손톱을 정리하면서 말합니다.
- 그런데 새로운 자가 오셨군.
159 고불 (apNs9mD9I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6:11
고불은 내공을 이렇게 많이 써본 적도 이토록 급하게 회복하고 다시 탕진하기 급급한 것도 처음이다.
특별히 부족하다 느낀 적이 없었는데 산채를 벗어나 돌아다니니 20년 정도로는 너무 적다.
#회복된 내공을 모조리 불어넣는다.
특별히 부족하다 느낀 적이 없었는데 산채를 벗어나 돌아다니니 20년 정도로는 너무 적다.
#회복된 내공을 모조리 불어넣는다.
160 미사하란 (/3NvEIPqu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6:12
거지꼴을 하고 들어오니 이번에는 산 사람이 있었다. 본 기억이 있는 사람이다. 옷은 넝마짝이 되고 머리카락은 산발이 되어 눈빛이 밑에서 형형히 빛난다. 그녀는 대충 천재적인 머리로 모든 상황을 이해했다!
일일히 설명하면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운기행공..내공회복..
일일히 설명하면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운기행공..내공회복..
161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7:05
>>159
그제서야 관절의 삐걱임이 사라집니다. 눈동자가 검은색 일색인건 변하지 않는걸 보아하니 원래 이 상태로 되살아나는건가 싶습니다.
>>160
천재적인 머리로 모두 이해합니다!
두 번 남았습니다!
그제서야 관절의 삐걱임이 사라집니다. 눈동자가 검은색 일색인건 변하지 않는걸 보아하니 원래 이 상태로 되살아나는건가 싶습니다.
>>160
천재적인 머리로 모두 이해합니다!
두 번 남았습니다!
162 미사하란 (/3NvEIPqu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7:32
야견이가 팽씨한테 주먹질하고 회복하는 하란이..
팽씨가 '세 초식이 끝났군' 하는데 하란이가 뒤에서 눈 딱 뜨고 일어나면 멋질듯(아무말)
팽씨가 '세 초식이 끝났군' 하는데 하란이가 뒤에서 눈 딱 뜨고 일어나면 멋질듯(아무말)
167 재하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9:09
이제 캡틴 공인 하계 아빠냐고요.. 아빠 하나 더 생기면 이제 애비셋 무적체 여포로 진화함.. 지 혼자 초선과 여포를 다 해먹는 미친놈새끼의 탄생임..
재하는 슬며시 울리는 괴전파를 무시하기로 했다..
"천마신검의, 위치..?"
재하 눈 동그랗게 뜬다. 주군께서는 알고 계실까? 아니면 모르시는 걸까? 재하 눈 살며시 굴리며 시선 피하는 것 보니 모르는 듯싶다.
# 몰?루요..!
재하는 슬며시 울리는 괴전파를 무시하기로 했다..
"천마신검의, 위치..?"
재하 눈 동그랗게 뜬다. 주군께서는 알고 계실까? 아니면 모르시는 걸까? 재하 눈 살며시 굴리며 시선 피하는 것 보니 모르는 듯싶다.
# 몰?루요..!
168 미사하란 (/3NvEIPqu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19:24
'조급할 것 없다. 안과 밖은 같은 것이다.'
내 안에 세계가 있고 내 밖에 있는 세계가 나이니..
#운기브랙퍼스트!@
내 안에 세계가 있고 내 밖에 있는 세계가 나이니..
#운기브랙퍼스트!@
170 야견 (yy6j2amks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0:08
".........그렇다고 한번 뱉은 말을 주워담으시진 않으시겠죠 대협? 2번 남았습니다."
전신전력을 다한 정권이었건만, 손톱을 정리하며 받아넘긴다고? 수준차이도 정도가 있지. 그러나, 시간은 벌어야 한다...!
"그쪽 입장에서는 봄바람도 안되겠지만...!"
야견은 상대방의 압도적인 체중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무공으로 공격해보기로 한다. 상대를 들어 내리꽂는 몌타를 사용한다!
#추혼법권 4상 몌타(8/30)
전신전력을 다한 정권이었건만, 손톱을 정리하며 받아넘긴다고? 수준차이도 정도가 있지. 그러나, 시간은 벌어야 한다...!
"그쪽 입장에서는 봄바람도 안되겠지만...!"
야견은 상대방의 압도적인 체중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무공으로 공격해보기로 한다. 상대를 들어 내리꽂는 몌타를 사용한다!
#추혼법권 4상 몌타(8/30)
171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0:13
>>165
질문권이 필요없는 질문이므로 패스!
지역을 하나 정해서(주로 강남) 사파 싹쓰리를 하고 다니셔도 좋고, 서쪽으로 가셔서 마교 싹쓰리를 하고 다니셔도 좋고, 북쪽으로 가서 북적들이랑 꽁냥대셔도 좋고, 동쪽으로 가서 해적들(왜구)랑 쎄쎄쎄하셔도 되고!
>>166
그 때 보았던 상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다른 상인들이 보입니다.
질문권이 필요없는 질문이므로 패스!
지역을 하나 정해서(주로 강남) 사파 싹쓰리를 하고 다니셔도 좋고, 서쪽으로 가셔서 마교 싹쓰리를 하고 다니셔도 좋고, 북쪽으로 가서 북적들이랑 꽁냥대셔도 좋고, 동쪽으로 가서 해적들(왜구)랑 쎄쎄쎄하셔도 되고!
>>166
그 때 보았던 상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다른 상인들이 보입니다.
172 강건 (3cJjsrSrwQ)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0:57
"저도 약간의 은화가 있으니 ..."
20개 남았었나 ? 기억이 잘 안난다.
"그거라도 저한테 걸어서 돈이라도 벌기로 하죠. 돈 거는 건 맡기겠습니다"
# 전재산 청일수한테 줘용 !
20개 남았었나 ? 기억이 잘 안난다.
"그거라도 저한테 걸어서 돈이라도 벌기로 하죠. 돈 거는 건 맡기겠습니다"
# 전재산 청일수한테 줘용 !
174 수아주 (qpfK9O64cw)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2:05
수아는 다가가 묻습니다.
"무슨 일 있습니까? 산적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친절하게요
#뭐냐 임마!
175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2:27
>>167
- 나중에 찾아내야할거다냥...위치가 어디인지는 나도 모른다냥. 그런데 그거 천마님도 알고 계실 정도로 중대사항이다냥...
? 없어진걸 천마님이 아신다고요?
- 애초에...삼십육장로의 수좌가 신검이니까 모르실 수가 없다냥...연락이 끊긴지가 벌써 40년 정도다냥...
>>168
모든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170
야견이 상대를 들어올립니다!
....?
무겁....다?
- 한 번.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무게가 마치...천근, 아니 그 이상이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나중에 찾아내야할거다냥...위치가 어디인지는 나도 모른다냥. 그런데 그거 천마님도 알고 계실 정도로 중대사항이다냥...
? 없어진걸 천마님이 아신다고요?
- 애초에...삼십육장로의 수좌가 신검이니까 모르실 수가 없다냥...연락이 끊긴지가 벌써 40년 정도다냥...
>>168
모든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170
야견이 상대를 들어올립니다!
....?
무겁....다?
- 한 번.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무게가 마치...천근, 아니 그 이상이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178 미사하란 (/3NvEIPqu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3:47
내공이 충만하다. 형체 없는 기를 빚어 형체를 만든다. 혈과 육과 골로 바꾼다. 그리고 다시 반복하는 것이다.
#생장선술 7성 사용합니다 새살솔솔돋아라!! 5/125
#생장선술 7성 사용합니다 새살솔솔돋아라!! 5/125
182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5:14
>>172
은화 10개를 건네줍니다.
"괜...찮을까요...?"
>>174
"아 그것이..."
행상인들이 한숨을 내쉽니다.
"얼마 전까지 산적 놈들이 설쳤는데 웬 요괴 무리가 오더니 산적들 쫓아내고 자기들이 터를 잡았습니다. 일전에 있던 행상인들이 죄다 요괴한테 잡아먹히고 산적들도 없어지고 난리도 아닙니다..아휴...."
오늘은 30분까지!
은화 10개를 건네줍니다.
"괜...찮을까요...?"
>>174
"아 그것이..."
행상인들이 한숨을 내쉽니다.
"얼마 전까지 산적 놈들이 설쳤는데 웬 요괴 무리가 오더니 산적들 쫓아내고 자기들이 터를 잡았습니다. 일전에 있던 행상인들이 죄다 요괴한테 잡아먹히고 산적들도 없어지고 난리도 아닙니다..아휴...."
오늘은 30분까지!
183 고불 (apNs9mD9I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5:24
으 어지럽다. 아무래도 심하게 무리하고 있는 모양..
흑천성 놈은 구경만 하고 있나 또 하여간 도움이 안..
속으로 투덜거리던 고불은 조각상이 드디어 멀쩡하게 움직임을 보고 입을 연다.
"고불! 이제 좀 멀쩡!하다 고불? 독고! 이미 죽었다 고불! 너!도 죽었다 고불! 팽!도 죽었다 고불!"
말하고 보니 아군의 사기진작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소리를 한 느낌도 들지만 이미 말했으니..
"고불! 그래도! 너! 지금 싸울 수 있다 고불! 싸울 팽!도 있다 고불! 복수든! 뭐든! 일단은 싸워달라 고불!"
#이미 죽긴 했는데 그래서 리벤지 매치 안 할거?
흑천성 놈은 구경만 하고 있나 또 하여간 도움이 안..
속으로 투덜거리던 고불은 조각상이 드디어 멀쩡하게 움직임을 보고 입을 연다.
"고불! 이제 좀 멀쩡!하다 고불? 독고! 이미 죽었다 고불! 너!도 죽었다 고불! 팽!도 죽었다 고불!"
말하고 보니 아군의 사기진작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소리를 한 느낌도 들지만 이미 말했으니..
"고불! 그래도! 너! 지금 싸울 수 있다 고불! 싸울 팽!도 있다 고불! 복수든! 뭐든! 일단은 싸워달라 고불!"
#이미 죽긴 했는데 그래서 리벤지 매치 안 할거?
185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6:29
>>177 크하하 6000kg추!
>>178
부상을 회복합니다.
현재 부상은 1단계입니다.
>>181
마교나 사파?
>>178
부상을 회복합니다.
현재 부상은 1단계입니다.
>>181
마교나 사파?
188 재하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6:55
찾아내야 한다. 위치를 흑묘공도 모를 뿐더러 천마님께서도 알고 계실 정도로 중대사항……?
응..?
"수좌께서, 신검..? 아니, 아니.. 그것보다 연락이 끊긴지 40년이면.."
이런 정보를 놓쳐서는 아니 되는 법. 재하 돌아간다면 주군께 바로 보고를 올려야겠거니 생각하다 멈칫한다. 돌아갈 수는 있나..?
"흑묘공께 귀한 정보를 여럿 얻어가옵디다."
# 어..? 떡밥 테이스티..
응..?
"수좌께서, 신검..? 아니, 아니.. 그것보다 연락이 끊긴지 40년이면.."
이런 정보를 놓쳐서는 아니 되는 법. 재하 돌아간다면 주군께 바로 보고를 올려야겠거니 생각하다 멈칫한다. 돌아갈 수는 있나..?
"흑묘공께 귀한 정보를 여럿 얻어가옵디다."
# 어..? 떡밥 테이스티..
189 야견 (yy6j2amks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7:15
"...............거 참"
절망감이 자신을 짓누른다.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그 사실이 본능의 영역에서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나....!
"....그럼 마지막 무공이외다."
야견은 자신이 가장 많이 의지해왔던 무공, 백팔타를 사용하기 위해 주먹을 뻗는다. 무식할 정도로 이어지는 연타와 연타와 연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보기 위함이기도 했다.
#백팔타 사용! (내공 6/30)
절망감이 자신을 짓누른다.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그 사실이 본능의 영역에서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나....!
"....그럼 마지막 무공이외다."
야견은 자신이 가장 많이 의지해왔던 무공, 백팔타를 사용하기 위해 주먹을 뻗는다. 무식할 정도로 이어지는 연타와 연타와 연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보기 위함이기도 했다.
#백팔타 사용! (내공 6/30)
190 강건 (3cJjsrSrwQ)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7:21
"반드시 해낼겁니다"
자신감을 보이며 말한다.
"이정도도 하지 못한다면 , 저는 저희 사문의 원수를 갚지도 못할테니"
#이건 작은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
자신감을 보이며 말한다.
"이정도도 하지 못한다면 , 저는 저희 사문의 원수를 갚지도 못할테니"
#이건 작은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
191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29:54
>>183
흑천성 친구는 여기에 오지를 못했습니다!
>>183
- 으...그게 무슨...
미녀는 눈을 찡그리며 고불을 쳐다봅니다.
- 아...?
그러더니 멈칫합니다.
- 잠깐, 아.
그리고는 곧바로 암기를 꺼내듭니다.
- 나, 내가 아니구나...
그리 말하며 웃는데 그 모습이 심히 심장에 해롭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걸어갈 때와 표정은 상반됩니다. 마치 지금 이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겠다는 얼굴. 그러나 발걸음은 당당하고 확신에 가득차 있습니다.
- 아.....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 주륵 흘러내립니다.
- 머릿속에서 뭐가 자꾸 말해...침입자를 없애라고...
그러며 다가가는 곳은...팽혁이 아니라 하란입니다!
이런 미친!
흑천성 친구는 여기에 오지를 못했습니다!
>>183
- 으...그게 무슨...
미녀는 눈을 찡그리며 고불을 쳐다봅니다.
- 아...?
그러더니 멈칫합니다.
- 잠깐, 아.
그리고는 곧바로 암기를 꺼내듭니다.
- 나, 내가 아니구나...
그리 말하며 웃는데 그 모습이 심히 심장에 해롭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걸어갈 때와 표정은 상반됩니다. 마치 지금 이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겠다는 얼굴. 그러나 발걸음은 당당하고 확신에 가득차 있습니다.
- 아.....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 주륵 흘러내립니다.
- 머릿속에서 뭐가 자꾸 말해...침입자를 없애라고...
그러며 다가가는 곳은...팽혁이 아니라 하란입니다!
이런 미친!
197 ◆gFlXRVWxzA (Ek1g0rot6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34:24
>>186
운기석식!
두 번 남았습니다.
>>187
산으로 이동합니다.
...싸늘하고, 서늘합니다.
음산한 기운이 감돕니다.
바람이 한 번 휘잉 하고 지나가자 팔에 닭살이 솟습니다.
오싹하군요.
>>188
- 그리고 여기서 들은건 당연히...잊게된다냥!
고양이가 즐겁다는듯 야옹야옹거립니다. 이게 뭔!
- 그렇지만 무의식 속에는 남아있을거다냥. 너무 걱정은 말아라냥!
- 이제 슬슬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냥?
그게 무슨 소리...?
아?
머리가 핑 돕니다. 소리가 멀어집니다. 몸에 힘이 빠지고...온 몸이 녹아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거다냥. 그렇지만...
고양이가 재하주를 바라봅니다.
- 너는 기억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니?
시야가 암전됩니다.
>>189
야견의 주먹이 백 번을 넘게 움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팽혁은 미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 모두 끝났군.
이게............산일까요?
숨을 거세게 몰아쉬는 야견 앞에 선 팽혁의 모습은 이 동굴 전체를 꽉 채우는 것 같습니다.
- 유언은 있나?
>>190
"...알겠습니다!"
청일수 또한 고개를 크게 끄덕여보입니다.
운기석식!
두 번 남았습니다.
>>187
산으로 이동합니다.
...싸늘하고, 서늘합니다.
음산한 기운이 감돕니다.
바람이 한 번 휘잉 하고 지나가자 팔에 닭살이 솟습니다.
오싹하군요.
>>188
- 그리고 여기서 들은건 당연히...잊게된다냥!
고양이가 즐겁다는듯 야옹야옹거립니다. 이게 뭔!
- 그렇지만 무의식 속에는 남아있을거다냥. 너무 걱정은 말아라냥!
- 이제 슬슬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냥?
그게 무슨 소리...?
아?
머리가 핑 돕니다. 소리가 멀어집니다. 몸에 힘이 빠지고...온 몸이 녹아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거다냥. 그렇지만...
고양이가 재하주를 바라봅니다.
- 너는 기억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니?
시야가 암전됩니다.
>>189
야견의 주먹이 백 번을 넘게 움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팽혁은 미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 모두 끝났군.
이게............산일까요?
숨을 거세게 몰아쉬는 야견 앞에 선 팽혁의 모습은 이 동굴 전체를 꽉 채우는 것 같습니다.
- 유언은 있나?
>>190
"...알겠습니다!"
청일수 또한 고개를 크게 끄덕여보입니다.
202 미사하란 (/3NvEIPquo)
2023-03-12 (내일 월요일) 16:37:18
수고하셨어용!!!!!
오늘 몬가 진행하면서 하란이 과거가 오버랩된거에용. 옛날 석가장때 자경단 이끌고 흑천성 무인이랑 싸울 때가 있었는데.. 절정고수인 신채훈이한테 영약 먹이고 운기하는 동안 하란이랑 자경단들이 죽어가면서 흑천성 무인을 몸으로 가로막았었죵...
이제는 하란이가 그 때의 신채훈의 포지션에 있네용... 옛날 연출이 반복되는거 그거 아주 맛있거든용(츄릅
오늘 몬가 진행하면서 하란이 과거가 오버랩된거에용. 옛날 석가장때 자경단 이끌고 흑천성 무인이랑 싸울 때가 있었는데.. 절정고수인 신채훈이한테 영약 먹이고 운기하는 동안 하란이랑 자경단들이 죽어가면서 흑천성 무인을 몸으로 가로막았었죵...
이제는 하란이가 그 때의 신채훈의 포지션에 있네용... 옛날 연출이 반복되는거 그거 아주 맛있거든용(츄릅
205 야견 (yy6j2amksg)
2023-03-12 (내일 월요일) 16:38:01
"..............."
야견은 주변을 둘러본다. 석상에 내공을 불어넣은 고불, 어느샌가 방에 들어온 낯익은 인영....어? 주선생? 그리고 움직이고 있는 석상. 치대한 재빠르게 현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정리한다. 씨익 웃으며 또 다시 입을 연다.
"저 하오문주 석상 말이요. 팽씨가 저 빨간머리 서생보다 약해보였나봐. 먼저 저쪽으로 걸어가는데? 약해졌다고 해도....처량하시네?"
#도발
야견은 주변을 둘러본다. 석상에 내공을 불어넣은 고불, 어느샌가 방에 들어온 낯익은 인영....어? 주선생? 그리고 움직이고 있는 석상. 치대한 재빠르게 현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정리한다. 씨익 웃으며 또 다시 입을 연다.
"저 하오문주 석상 말이요. 팽씨가 저 빨간머리 서생보다 약해보였나봐. 먼저 저쪽으로 걸어가는데? 약해졌다고 해도....처량하시네?"
#도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