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68079> [All/상L/6인/多장르/일상] LIBERA - 자유의 모험가들 :: 1 :: 106

◆dW4yV.cDkc

2023-02-28 00:24:46 - 2023-04-24 22:20:05

0 ◆dW4yV.cDkc (lIBLV./XTE)

2023-02-28 (FIRE!) 00:24:46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거나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다.
- 헬렌 켈러


현재 장르 : 중세(근현대) 판타지 던전 모험




-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에 세워진 어장으로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 본 어장은 '☆☆☆☆ 스레 사전 조사 스레 3☆☆☆☆'의 situplay>1596260129>485-487 레스를 기반으로 하여 세워졌습니다.
-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5606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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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헤르메스 (518QjZ9GMU)

2023-03-11 (파란날) 22:15:48

>>41 유라칸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습니다, 유라 씨. 물건은 정당한 값을 치르고 받아야지요.
(사내가 손을 휘휘 내저으며 씩 미소짓는다.)
아, 좋은 질문입니다.
(그리고 일순, 그는 눈을 빛낸다.)
'똑똑하다'의 정의란 무엇일까요? 학문에 매진하는 것? 성적이 뛰어난 것? 맞습니다. 범인들의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구구절절 늘어놓는 말은, 당신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저 또한 똑똑한 인재라고 할 수 있겠지요.
(퍽이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뭐, 어찌 되었든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겠지요. 칭찬 감사합니다.
(그는 가슴에 손을 얹고 꾸벅, 고개를 숙인다.)
그런데, 유라 씨께선 무슨 일로 이 마을까지 당도하셨는지?

>>42 리시아
(당신의 말에 사내가 궁금한 듯 눈을 빛낸다. 이윽고 당신이 제안해오자.)
호오, 제게 파티를 제안하시는 건가요.
(사내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덥석 고개를 끄덕인다.)
좋습니다. 저 또한 동료가 없어 곤란하던 참이라.
(그리고 즐거운 듯 소리내어 웃는다.)
부끄럽게도 아직 신참내기 모험가지만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리시아 씨.
(그리고 그가 악수하자는 듯, 한쪽 손을 내민다.)

>>45 알렉시오스
아아, 그렇군요. 이곳은 제 생각보다도 훨씬 붐비는 모양입니다.
(짐짓 놀란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미소를 머금는 사내다.)
성기사셨군요. 편력 기사로 활동하시는 이유는, 역시 포교를 위해?
(때때로 종교인들과 척을 지기도 하는 사내이지만, 그 말에 꺼리는 기색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살가움이 목소리에 묻어나온다.)
후후, 맞습니다. 저는 평생을 학문과 동고동락하기로 맹세한 학자이지요. 세상의 진리를 파헤치는 게 썩 매력적이더랍니다.
(사내는 제 안경을 한 번 밀어올리며 능글맞게 웃어보인다.)
소개가 늦었습니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앞서 말한 대로 학자이자 연금술사이며 초보 모험가기도 합니다.
(그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정중히 인사한다.)

//>>50 나도 괜찮다고 생각해!

54 알렉시오스 (Va3UK3l1XE)

2023-03-11 (파란날) 23:33:14

>>47 <리시아>
태어났을때부터 전 기사단원이었으니까요. 기사단에 거두어졌으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성장한 이후에도 기사단의 가르침에 따르고 있으니, 이게 내 삶의 방식이겠지.) 던전이라... (늘 안심시키려는 미소만 짓던 표정에서, 갑작스레 희열이라도 느끼는 듯한 웃음이 번졌다.) 더할 나위 없이 좋군요. 슬슬 짚단 나르고 마굿간 치는 것도 지루해지려던 참이었습니다. (예배당 방향을 슬쩍 보고선 말했다.) 이틀 후면 행사도 끝나고, 저도 성전을 재개할 것을 명 받을것입니다. 그때 뵙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49 <유라칸>
그렇습니다. 나쁜 사람들이지요. 그렇기에 또 저런 이들이 있으면 경비병이나 저 같은 기사단원을 찾으십시오. (교단 내에서도 명예를 추구해 자진해서 편력 기사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으니, 있을 법도 할 것이다.) 사람들은 이 그림보단, 이런 그림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무서워하는것에 가깝습니다. 보통 저 같은 사람들이거든요. (근육 자랑이라도 하듯 팔을 들어올리자 절그럭, 하고 갑옷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제 이름은 알렉시오스 플라비우스 라스카리스, 엇갈린 검의 형제회 소속의 성기사이자, 성전 중인 성전사입니다. (굳은 목소리로 형식적으로 경례를 해 보이고 나서, 다시 편한 투로 말한다.) 사실, 너무 어려우면 그냥 '성기사' 혹은 '알렉스'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53 <헤르메스>
아니오. 저는 참회의 성전을 행하는 중입니다. (포교도 물론 여유가 되면 행하곤 하지만, 나는 말솜씨는 없기에 적극적이진 않다.)
진리라. 참 어려운 말입니다. 교단의 가르침도 진리를 향하라고는 하지만... 많은 학문들은 교단이 말하는 '진리'와는 조금 떨어진 것 같으니.
(과연 누구의 진리가 맞는 것인가, 그것으로 서로 피를 흘리기까지 하니.)
알렉시오스 플라비우스 라스카리스, 인사 드립니다. 그나저나... 트리스메기스토스라. (살짝 당황한 듯 보였다.)
이단심문관께서 이 자리에 안 계신게 다행이군요. 특히... 많이 보수적인 분들이 말입니다. (교단과 트리스메기스토스 학파는 사이가 안좋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이 신성모독에 가까우므로.)
물론, 직접적으로 신성에 도전하시는 게 아니라면 저도 무어라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음, 군인인 동시에 성직자인 입장으로선 당황스러울수밖에 없군요.

55 리시아주 (qYr6k.FL2s)

2023-03-13 (모두 수고..) 20:38:08

갱신할게!! 답레는 최대한 빠르게 가져올 수 있도록 할게! >:3

56 알렉스주 (G7.7xuXbtY)

2023-03-14 (FIRE!) 13:31:26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내가 갱신!

57 리시아주 (S5valzFRsE)

2023-03-15 (水) 15:43:34

갱신!! >;3

58 리시아 (3hR4wj8M/M)

2023-03-16 (거의 끝나감) 21:45:13

>>53 < 헤르메스 >
(망설임 없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스러운 듯 눈썹을 슥 올린다. 리시아는 겨우 얻은 동료를 놓칠 수 없었기에 당신의 선택에 못을 박기로 한다.) 나중에 후회해도 놓아주지 않을 것이네. 잘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텐데? (제안을 거절하면 놓아줄 것처럼 말은 해도 이미 그럴 생각이 없는 듯 당신이 말을 바꾸기 전에 곧바로 손을 맞잡고 악수를 한다. 그리고, 생각에 잠겨 잠시 말이 없던 리시아는 예의 바른-척- 대답을 한다.) 나도 많이 부족하네. 마찬가지로 잘 부탁하지 헤르메스. (리시아의 입매에 사교의 정석-정확히는 교과서- 같은 미소가 짧게 머물렀다 사라진다.)

// 고마워! 다행이다~~~ 그럼 그렇게 돌리는 방향으로 생각해야겠네! :3

>>54 < 알렉시오스 >
(당신의 신실함이 어디에서 왔는지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듣고 있던 리시아는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라진 미소에 당신을 가만히 바라본다. 리시아는 아무래도 신실함을 잘못 보았던 것 같다는 말을 하려다 눈치껏 입을 다문다.) 음. 좋다니 다행이군. (역시 인간은 참 신기하다. 리시아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럼 이틀 후 행사가 끝나면 주점으로 오게. 그곳에서 기다리지. (이 근처에 주점이라고 할 만한 곳은 모험가들이 온다는 그곳뿐이라고 생각한 리시아는 말을 마치고 다시 후드를 쓴 뒤 당신을 바라본다.) 예배당은 이 언덕을 넘어가면 있다. (고개를 돌려 너머의 예배당 쪽을 바라보았다가 다시 당신에게 시선을 준다. 그리고 잠시 침묵하다가 입을 연다.) 만나서 반가웠네.

59 리시아주 (Ap0ivO8UjU)

2023-03-18 (파란날) 11:19:31

갱신할게~~~! ;3

60 헤르메스주 (7tj8IETp8M)

2023-03-18 (파란날) 16:45:44

할 말이 있어서 갱신...! 정말 너무 아쉽지만 헤르메스주는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더 이상 어장 활동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 ^_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었고, 매력적인 캐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시트 재활용은 안할 거 같지만 혼선 방지를 위해 하이드해줬으면 좋겠어. 모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또 보자. 안녕!

61 리시아주 (UhjqMOVF7A)

2023-03-18 (파란날) 20:19:01

>>60 헤르메스와 함께 모험할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 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르메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헤르메스 시트는 하이드 완료했으니까 나중에라도 어장에 돌아오거나 다른 곳에서 재활용해도 괜찮아! 모든 일 전부 잘 풀리기를 바랄게 헤르메스주!!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음 좋겠다! >:3 잘가...!!!

62 리시아주 (TKJz7T8R0k)

2023-03-19 (내일 월요일) 15:06:05

갱신할게!!~~~ >:3

63 리시아주 (81KQmDCqes)

2023-03-20 (모두 수고..) 18:37:48

오늘도 갱신할게~~~! :3

64 리시아주 (At8qMWwksw)

2023-03-21 (FIRE!) 16:26:46

갱신~~~ 갱신할게!! :3

65 알렉시오스 (GTzri1frpY)

2023-03-21 (FIRE!) 17:17:40

>>58 <리시아>
좋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던전 탐색이라는 위험한 일을 마치 즐거운 여흥이라도 되는 듯, 자신도 모르게 언성을 조금 높혀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모험가들이 모이는 그 주점 말씀이시지요. (모험가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가장 크기도 하고.)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존함을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헤르메스주 수고했어!

66 알렉스주 (GTzri1frpY)

2023-03-21 (FIRE!) 17:19:24

인원을... 모집해야겠지?

67 리시아주 (OHMSjA6pUQ)

2023-03-22 (水) 00:55:32

>>66 역시... 그렇겠지?
이참에 정리...라고 할 만한 인원은 아니지만 시트 정리도 한번 하고 자리가 비어있다고 써둬야겠다! :3
답레도 최대한 빨리 가져올게!! >:3

68 리시아 (RAGK1Dvgss)

2023-03-22 (水) 18:40:12

>>65 < 알렉시오스 >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하겠네. (이번에도 학습된 예의 바른 답을 돌려준 리시아는 이름을 물어보는 당신의 말에 곧바로 대답하려다가 멈칫한다. 그리고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가 입을 연다.) 이름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알려주겠다. (이름이 궁금하면 꼭 주점으로 오라는 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보던 리시아는 곧 몸을 돌린다.) 그대의 이름도 그때 물어보겠네. 그러니 잊지 말고 찾아오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려던 리시아는 고개를 살짝 돌려 당신에게 짧은 목례를 한 뒤 걸어간다.)

69 리시아주 (Tv5/QTT08Q)

2023-03-23 (거의 끝나감) 09:25:42

갱신할게~~~! 알렉스주 리시아랑 돌리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리시아 성격 때문에 돌리기 힘들지 않았으려나 걱정이네...
일단 지금 상태에서 초기 인원 모집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으니 조만간 다함께 모여서 시끌벅적 모험을 떠날 수 있으려나? 기대된다! >:3

70 알렉스주 (4i.SG0XgLE)

2023-03-23 (거의 끝나감) 12:37:44

수고했어! 일단 그러면, 내용상 저기서 끊게 되고...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한 대로 빠르게 빠르게 해보면 되려나?
리시아의 딱딱한거 같기도 틱틱한거 같기도 한 모습은...
나중에 데레데레함으로 바뀌게 될걸 제멋대로 생각하니 더 좋단 말씀


여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면... 나머지 인원들도 모여줘야겠네...

71 리시아주 (jXx/PoyzqA)

2023-03-23 (거의 끝나감) 16:46:10

빠르게 빠르게~~~! 아마 그렇겠지...? >:3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알렉시오스도 던전에서 활약할 모습 기대된다!! 특히 평상시 모습이랑 던전 얘기할때 모습이랑 다른게 너무 귀여워! :3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무래도 그럴 것 같지?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다... 모험 꼭 떠나보고 싶어...! ㅠㅠㅠ

72 단테주 (A58I7TAuxY)

2023-03-24 (불탄다..!) 22:13:50

신입 받아라!!!!!
이 돚거... 아니 도적은 여러분 캐릭터의 지갑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안 됨)

73 리시아주 (bJX5tGoZB6)

2023-03-24 (불탄다..!) 23:08:48

>>72 신입 받았다!! >:3 시트는 통과니까 마음껏 놀아 단테주!! 지갑 ㅋㅋㅋㅋㅋㅋㅋㅋ리시아는 돈이 넘쳐나니까 마음껏 털어도 된다(?) :3

74 단테주 (ZIEwqTaxOs)

2023-03-25 (파란날) 00:21:26

>>73 세에상에 이거 단테한테는 사랑고백이야.....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신나게 털어보겠습니다 ^v^(이러면안됨)

어서 일상 돌리고 싶지만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우선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겠다. 내일은 주말이기도 하니까 복작복작한 분위기였음 좋겠네~~

75 리시아주 (GfohnrzuKc)

2023-03-25 (파란날) 15:21:21

>>74 그럼 금화로 만든 바다에서 헤엄치게 해주겠다고 하면 프러포즈가 되는 건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작복작... 그러게! 토요일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76 단테주 (asBH5a3HRo)

2023-03-25 (파란날) 15:51:06

>>75 그거슨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 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런 돈귀신을 버티십쇼! 견뎌내!!

77 리시아주 (jQJRKCR6UU)

2023-03-25 (파란날) 16:49:54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디는 자 강해질 것이다... 가 아니라 우리 길드 돈 열심히 벌어야겠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테의 목표와 단테의 마법 아이템을 위하여!(?)

78 단테 (RUQbJ0zqKQ)

2023-03-25 (파란날) 19:46:58

(주점 앞 거리 구석진 곳, 웬일로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을 바라보면 작은 가판대 하나 두고 노름판이 벌어져 있다. 카드 세 장을 깔아 놓고 하는 쓰리 카드 몬테 게임으로 보이는데, 패기롭게 도전한 남성은 판돈을 모두 잃었는지 허망하게 물러나는 중.)

자-아. 다음으로 도전하실 분 안 계십니까?

(구경꾼들을 둘러보던 도박사는 그 중에 다음 도전자가 나타나지 않자 거리를 둘러본다. 그러다 마침 지나치던 당신과 후드 아래로 눈이 마주치자마자 소리 높여 당신을 불렀다.)

거기, 지나가시는 분! 바쁜 일 없으시면 게임 한 판 안 하시렵니까?

//사기꾼 두둥등장.....:3

79 알렉스주 (YJoZkaKykg)

2023-03-25 (파란날) 19:59:59

(신실한 기사단원으로써의 나인가, 호9로써의 나인가)(심각)

단테주 어서와!
역시 던전 탐색에는 돚거가 있어줘야지!

여태 없어서 함정따윈 직접 몸으로 해체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80 단테주 (RUQbJ0zqKQ)

2023-03-25 (파란날) 20:54:30

>>77 단테라면... 자기 몫은 기가 막히게 알아서 잘 챙길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 아이템도 절반 이상은 내돈내산이 아니라는 소문이(소곤)

>>79 알렉스주 반가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 쪽이든 좋다! 내 캐릭터지만 아무래도 도박사기꾼은 좀(흐린눈) 아니 함정 몸으로 해체라니 그거 해체 아니고 몸빵 아니냐구욧 어쩔수없다 단테야 함정탐지기가 되자.....

81 리시아 (.buOjPtQA.)

2023-03-26 (내일 월요일) 07:12:44

>>78 < 단테 >
(동료가 부족하다. 리시아는 답답한 마음에 주점으로 향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 봉인과 귀찮은 조건만 아니면 당장 혼자서 던전으로 갔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며 길을 걷던 리시아는 사람이 몰린 골목에 잠시 시선을 주었다가 우연히 당신과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심드렁한 말투로 필요 없다 거절하려던 리시아는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주입받은 예절에 의해- 결국 마지막에 말을 바꾼다.) 필요... 는 없지만 재미는 있겠군. (가판대 앞으로 걸어온 리시아는 자리에서 물러나는 사람과 카드에 잠시 시선을 주었다가 다시 당신을 바라본다.) 하겠네. 판돈은... 이정도면 되겠나? (말 끝을 늘이던 리시아가 대충 바지 주머니에서 금화 몇 개를 꺼내 가판대 위에 올려둔다.)

// 내돈내산이 쓰는 사람 기준이 아니라 산 사람 기준인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테주도 혹시 리시아 말이나 행동에서 기분나쁜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

>>79 직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렉시오스 큰일날뻔 했네!! >:3 이거 이거... 앞으로 힐러도 꼭 있어야 할 것 같은데...? :3

82 리시아주 (23DjOWXiI2)

2023-03-26 (내일 월요일) 22:44:30

갱신할게~~~ ;3

83 알렉스주 (xZlw0sIMps)

2023-03-26 (내일 월요일) 22:49:12

성기사니까... 자힐로 버틸 수 있을지도...?

어찌됐든 단테랑도 이어봐야 하는데, 음... 성기사라고 해도 저 도박판을 엎어버리는 방향은 역시 좀 그렇고...

단테주 의견을 한번 묻고 싶기도 한데...

84 단테 (cUypRtyndM)

2023-03-26 (내일 월요일) 22:56:27

>>81 [리시아]
어휴, 통 큰 손님께서 오셨네요. (보통 동화 몇 개, 운 좋아야 가끔 은화 하나 올라올까 말까 한 길거리 도박판에 금화가, 심지어 하나도 아닌 여러 개라니. 어디서 세상 물정 모르는 귀한 집 자제분께서 놀러 나오신 모양인데, 사기꾼에게 이만큼 털어먹기 좋은 상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은 빙글빙글 웃는 표정 아래 가려 둔 채 카드 한 장씩 뒤집어 보이며 설명을 이어나간다.) 검은 카드가 두 장, 빨간 카드가 한 장입니다요. 빨간 카드를 찾으시면 거신 돈의 두 배를 드리고요. 이해하셨죠? (말 끝나기 무섭게 빠른 손놀림으로 카드 세 장을 마구 섞는다. 물론, 빨간 카드 한 장은 어느샌가 바꿔치기당해 소매 안쪽에 숨은 채. 카드가 적당히 섞이자 아까처럼 세 장을 차례로 놓은 뒤 당신을 바라보았다.) 자아, 골라 보시겠습니까?

// 갸악 경찰아저씨 여기 사기꾼 잡아가세요~~~ 근데 그게 내 캐릭터인. 다들 쫀밤!!

85 단테주 (cUypRtyndM)

2023-03-26 (내일 월요일) 22:58:36

>>83 어엇 엎어버려도 사실 난 상관 없다! 냅다 돈 들고 튀려다 잡혀서 여차저차 말빨과 협상과 연기를 곁들인 대화 끝에 동료로 영입. 같은 것도 좋고... 수용 범위 매우 넓음! 이니 알렉스주 원하는 대로 이어도 괜찮아~~

86 리시아주 (MlUwEzCTns)

2023-03-27 (모두 수고..) 11:45:49

단테의 기술 무섭다! >:3 답레를 쓰려다 보니까 단테주는 리시아가 단테의 손기술을 못 알아차린 쪽이 좋아, 아니면 알아차린 쪽이 좋아? :3

87 단테주 (oGy/Nb/cY6)

2023-03-27 (모두 수고..) 12:58:47

>>86 후후후 이러면 안 됩니다에서 이러면을 맡고 있는 단테입니다... 난 아무거나 상관없어! 둘 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리시아주가 더 편한 상황으로 이어주면 된다 :3

88 리시아 (CHOQFZ/i62)

2023-03-27 (모두 수고..) 17:34:30

>>84 < 단테 >
이해했네. (고개를 끄덕인 리시아는 당신이 카드를 섞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돈을 딸 생각이 있기는 한 건지 -어쩌면 맞출 거란 자신감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카드를 골라보라는 당신의 말에 망설임 없이 맨 오른쪽 카드를 선택한다. 그리고, 선택한 카드는 당연하게도 검은색이다.) ...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리시아는 잠시 아무런 말이 없다.) 틀렸군. (한 순간에 돈을 잃었으면서 제법 태연하게 중얼거린다. 그리고 자신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지 눈썹마저 찌푸리고 카드들을 빤히 바라보며 눈을 깜빡인다. 리시아는 곧 당신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한 번 더 도전하고 싶은데. 가능한가? (방금 전에 필요없다고 말하던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한 판으로 끝내려던 리시아는 나름 재미가 -어쩌면 승부욕이- 생긴 듯 이전보다 몇개 더 많은 금화를 꺼내 올려두더니 이번엔 진지한 자세로 임하려 한다.)

// 이러면의 단테 ㅋㅋㅋㅋㅋㅋ 그럼 첫 판에서는 눈치 못챘고 두번째 판에서는 눈치를 채는걸로 가볼까잉 :3 세상 물정 모르는 드래곤(?)도 속이는 단테의 손기술! 대단해!

89 단테 (PWTDvcFZec)

2023-03-28 (FIRE!) 00:04:29

>>88 [리시아]
어이쿠, 잃으셨군요. 정답은- 가운데였습니다. (능청스럽게 가운데 놓인 카드를 뒤집자, 언제 바꿔치기했는지 붉은 카드가 그림을 내보인다. 가판 한구석에 놓인 금화를 잽싸게 낚아채 품 안쪽의 돈주머니에 밀어넣으니 오늘따라 유독 크게 들리는 금속질의 쩔렁, 소리가 여간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다.) 예에, 얼마든지요. (눈대중으로 대충 세어도 아까보다 늘어난 금화에 주변 구경꾼들의 웅성임이 커진다. 간만에 봉 잡았군. 생각하며 비죽비죽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애써 내리눌렀다. 지난 판에서 딴 돈도 제법 큰 액수였는데, 저 정도면 몇 달은 은둔하며 놀고먹어도 남을 수준이다. 아직 이 지역에서는 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이번 게임이 끝나는 대로 판 접고 괜찮은 장비와 동행인을 구하는 데 집중한다면 빠른 시일 내로 던전에 들어갈 수-. 빠르게 머리를 굴리며 카드를 섞는 손에 박차를 가한다. 현란한 손놀림이 멈추고 다시금 정렬된 세 장의 카드가 가판대 위에 놓였다. 이번에도 역시나 찾아야 할 빨간 카드는 소매 아래 숨겨져 있고, 놓인 것은 검은 카드뿐.) 골라 보시죠.

// 좋다! ㅋㅋㅋㅋㅋㅋ 단테야... 드래곤 속여먹기 업적을 달성했구나 장하다!(아님) 그러고 보니 우리 일행 세상 물정에 약한 사람이 많구나 어디 가서 바가지라도 씌워지고 오면 단테 답답해서 뒷목잡고 쓰러질지도

90 리시아 (T7aNIF5lWw)

2023-03-28 (FIRE!) 16:54:51

>>89 < 단테 >
(이번 바꿔치기도 눈치채지 못한 리시아는 그저 눈을 가늘게 뜨고 붉은색 카드를 바라만 본다. 분명 틀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착각이었나. 리시아는 상대가 자신과 같은 드래곤인 것인지, 아니면 그저 자신이 늙은 것뿐인지 고민한다. 그리고 곧 본래의 무표정으로 돌아오며 당신에게 -정확히는 당신의 후드에- 시선을 준다.) 이곳에 얼마나 있었나? (당신이 카드를 섞기 시작하자 리시아는 움직이는 카드들에 시선을 고정한다. 그리고 카드가 가판대 위에 놓일 때 즈음 무언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나 카드의 개수도, 모양도, 크기도 무엇하나 바뀐 것이 없다. 분명 무언가를 본 듯한데. 착각이었나? 아니면...) 이쪽으로 하지. (처음처럼 곧바로 선택하지 않고 가만히 바라만 보는 듯 하던 리시아는 의외로 빠르게 뽑을 카드를 결정한다. 그리고 무언가를 확인하려는 사람처럼 자신이 선택한 왼쪽 카드를 반만 들어 올려 검은색인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다시 금화를 꺼낸다. 가판대에 동전 올라오는 소리가 이전보다 좀 더 길다. 리시아는 직전에 낸 금화의 딱 세 배만큼을 올려둔다.) 한 판 더 하겠네. 이번 판돈은 세 배가 좋을 듯 하군. 어떤가? (무슨 생각인지 돈을 계속 잃으면서도 게임을 이어나간다.)

// ㅋㅋㅋㅋㅋㅋㅋ 장하다 단테!! >:3 (???:세상 물정이 뭐죠 먹는 건가요) 귀찮다고 상인이 부르는 만큼 돈 주고 사오고, 귀찮다고 잔돈 안 받고 오기... 단테는 분명 저혈압은 없을 거야 :3...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단테야 네가 파티의 (금전적)희망이다!(?)

91 단테 (Oj3LW4sYx2)

2023-03-28 (FIRE!) 19:36:42

>>90 [리시아]
(당연하지만, 드래곤일 리가 없다. 그냥 사기에 도가 튼 인간일 뿐이지. 당신의 질문이 이 지역에 온 지 얼마나 되었는가를 묻는 것인지, 아니면 도박판을 벌인 지 얼마나 지났는가를 묻는 것인지 알 길이 없어 고개를 갸웃하다 결국 자기가 알아서 걸러 듣겠거니 싶어 둘 다에 대답하기로 했다.) 이 동네 도착한 지는 사나흘쯤 됐고, 아. 떠돌이라서요. 저 같은 놈들 사는 게 다 그렇습죠. 판 벌인 지는- 한 시간쯤 지났나? 슬슬 장사 접고 돌아갈까 싶은 참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오래 버티길 잘했네요! (덤으로, 대화를 오래 끌어 상대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도 속임수엔 도움이 되는 일이니 말이다. 종알종알 떠들며 바삐 움직이던 손이 멈추고, 이번에도 배면을 보인 것은 물론 검은 그림이 그려진 카드다. 금화를 쓸어가는 척 가판을 덮은 소매 아래로 빨간색 카드와 검은색 카드가 맞바꿔진다. 다시 쌓이기 시작한 금화는 무려 아까의 세 배. 급격히 사라지는 현실감에 멍해지려는 정신을 간신히 부여잡고 카드에 손을 얹었다.) 예에, 저야 상관 없습니다만... 잃고 후회하셔도 저는 책임 못 집니다요. 아, 가끔 그런 분들이 계셔서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니 너무 기분 나빠하진 마시구요. (저 돈이면 일반 평민들은 평생 상상도 못 할 금액인데, 귀족들은 다 이 모양인가. 내심 혀를 내두르며 세 번째로 카드를 섞기 시작한다. 역시나 같은 속임수가 되풀이되고, 당신의 앞에 세 장의 카드가 놓인다.)

// 아아 뒷목 잡는 단테가 보여... 나으리들은 현실감각이라는 게 없습니까요 하면서 상인 닥닥 긁어서 가격 후려친 다음 돈 뺏어올 단테의 미래가 보여..... 어쩌다 보니 본업 돚거 부업 파티 총무가 되어버린 단테에게 애도를...

92 리시아 (mmzy/PkKDs)

2023-03-29 (水) 10:06:10

>>91 < 단테 >
그렇군. 떠돌이라... 모험에는 관심 있나? (아마 이 근처가 모험가들의 성지로 유명함을 고려하여 던진 질문인 듯 싶다. 어쩌면 당신의 대답에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질문을 하면서도 시선은 여전히 카드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말이나 분위기를 보아하니 그는 자신과 같은 드래곤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사람치고 제법 나쁘지 않은 손놀림을 가졌다고 -멋대로 그리고 예의없이- 당신을 판단한다. 이런 실력을 가진 자라면 던전 공략에 끌어들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마침 사람이 부족했는데 이런 이를 만나다니 잘 되었다 싶다.) 후회할 일은 없으니 걱정 말게. (고작 이정도 푼돈으로 화를 내는 사람도 있는 건가. 역시 인간들이란... 따위의 생각을 하던 리시아는 카드가 가판대에 놓이는 순간 눈썹을 쓱 올린다. 착각이 아니었다. 이번 만큼은 카드가 바뀌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지금 앞에 놓인 이 세 카드들은 전부 검은색일 것이다. 첫번째 판부터 지금까지 붉은색 카드는 소매에 있었던 것인가. 솜씨를 보고 있자니 어쩐지 그녀석이 떠오른다. 리시아는 이 -깜찍한- 검은색들을 앞에 두고 이번에도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하는 사람처럼 말없이 세 개의 카드를 바라보기만 한다. 그리고 잠깐의 침묵 뒤에 당신을 보며 입을 연다.) 돈만 걸면 재미가 없으니 이번에는 판을 더 크게 벌리지. (리시아는 당신의 대답을 듣기 전까지 카드를 고를 생각이 없는 듯 팔짱을 낀다. 마침 기회가 생겼으니 이 상황을 이용해 당신을 동료로 만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대가 이기면 지금 건 판돈의 두 배를 주겠네. 그러나 내가 이긴다면... 금화보다 그대를 받고 싶은데. (예절 주입이 아직 부족했던 걸까? 기어이 사람을 물건 취급하고 더불어 거래까지 하려고 한다.)

// 으악 리시아 네가지 미안해...!! 파티 총무 단테는 오늘도 파티의 돈과 행복을 지켜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 (상인:살려주세요) 과연 우리는 단테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93 단테 (lAhLiPWxhM)

2023-03-29 (水) 18:45:15

>>92 [리시아]
모험이요? 예, 뭐. 없지야 않습니다만... (갑작스러운, 또 뜬금없는 질문에 반사적으로 되물었다가 어물어물 고개를 끄덕인다. 모험가들의 성지라는 이 지역까지 찾아온 목적 또한 거기에 있지 않았던가. 덕분에 본업까지 내팽개치고 돈도 제법 날리게 되어 지금은 이렇게 소소한 돈벌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다만은... 오늘 상상치도 못한 금액을 쥐게 된 것을 보아하니 이 짓도 할 법 하구나 싶어진다.) 여기 모인 인간들이 다들 그렇겠지만요. 왜, 다들 그런 옛날이야기 같은 낭만 하나씩 마음에 품고 살지 않습니까. 아, 그럼 나으리께선 모험가이신가 봅니다? (끊임없이 말을 붙이며 당신에 대한 평가를 조금 수정했다. 세상 물정 모르는 귀족 나으리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모험을 떠나겠답시고 뛰쳐나온 귀족 나으리로. 뭐 어디 높으신 집 자제께서 모험 놀이라도 하고 싶으셨던 모양이지. 행색을 보아하니 돈 말고는 가지고 나온 것도 없는 모양인데, 그럼 가출인가? 근처 지방에서 사람을 찾는 집안이 있었던가?) 예에-... ...예? (생각에 빠져 있느라 판을 키우자는 이야기만 대강 듣고 고개를 끄덕이다, 이어지는 말에 얼빠진 소리를 흘린다. 나를? 왜? 당황스러움에 눈만 꿈뻑거린다.) ...뭐, 제가 왜 필요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시죠. (그러나 어차피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아까까지 받은 돈만 해도 차고 넘치는데, 여기에 두 배라니. 한 탕 크게 할 기회를 놓칠 수야 없지. 결국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괜찮아 단테도 인성이 그닥 좋지는.....;>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누가 물건값으로 사기 치랬나)(라고 사기꾼이 말했습니다) 단테 건강... 은 회복버프 아이템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0

94 리시아주 (9/E6HwsaiM)

2023-03-30 (거의 끝나감) 20:48:30

갱신! 답레는 최대한 빨리 가져올게! >:3
그리고... 그... 리시아라면 이 성격에 아마 붉은색 카드가 있는 쪽의 손목을 잡으려 할 것 같은데 과연 이렇게 행동해도 괜찮을지 미리 단테주의 의견을 듣고 싶다...!
단테주가 원치 않는다면 리시아 예끼 이놈 해서 정중하게(?) 만들어도 되고 반대로 단테가 리시아 골탕먹여도 좋으니까 단테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말해줘! :3
그나저나 '~라고 사기꾼이 말했습니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선 고혈압 후 회복버프 아이템... 이건 거의 온탕 냉탕을 오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단테주 (2WcioU3r7A)

2023-03-31 (불탄다..!) 14:57:47

갱신~ 답레는 천천히 줘도 돼!
엄머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설레는 손목붙잡기(아님) 난 정말 뭐든 괜찮으니 리시아주가 원하는 대로 이어줘 :3 뭐 저 상황애서 큰일난게 단테지 나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기꾼을 사기꾼이라 하지 뭐라 하냑우요~~~ 병주고약주기의 늪에 빠진 단테입니다

96 리시아주 (xZnmia5cZg)

2023-03-32 (파란날) 15:12:27

고마워!! 답레 열심히 써서 가져올게! >:3
리시아가 좀만 더 착했어도 이러진 않았을 텐데... 단테야 정말 미안하다...!! 그러네... 맞네 단테주가 큰일난 건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병주고 약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단테의 모험에 이렇게 고난이 찾아왔는지...

97 단테주 (dYNf8Rzs6Q)

2023-03-32 (파란날) 15:41:02

갸악 3월 32일이다 놀라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돈 뜯고 튀려고 한 단테가 가장 문제 아닐까...... 피해자 리시아에게 애도를..... 그리고 단테의 고난은 스불재라고 합니다 0.<
TMI지만 던전앤드래곤 영화 보고 왔는데 재밌더라. 그리고 우리 어장 애들은 디앤디 성향 시스템에서 어디에 속할지 궁금해졌다(내놓으라는 뜻)(쾅쾅쾅 썰강도다 가진거다내놔)

98 리시아주 (0aNXRqLIt2)

2023-04-02 (내일 월요일) 13:06:23

참치들에게 4월 1일은 없다.. 그저 3월 32일만 있을 뿐...
괜찮아 리시아는 좀 뜯겨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테의 스불재 눈물난다... 굳세어라 단테야!!!
와 그거 봤구나??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다! >:3 영화 못본지 오래인데 나도 오랜만에 영화 보고싶다... 음 리시아는... 원래는 혼돈 중립이었는데 예절 주입받은 후로는 완전 중립이 아닐까 싶기도...? 단테 디앤디 성향도 보고싶다!!! 주시오! 내놓으시오!!(?) >:3

99 단테주 (9nySI1NG2Y)

2023-04-02 (내일 월요일) 18:3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이게 맞나... 물론 리시아에게는 껌값이겠지만... 굳세어라 단테! 네가 굴린 스노우볼이다! 견뎌!
오오... 예절(강제)주입으로 혼돈을 탈출했구나 ㅋㅋㅋㅋㅋㅋ 단테는 아무리 생각해도 중립 악일 것 같네.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잘 교화시키면 좀 기회주의적인 완전 중립... 까진 가능할지도?? 일단 확실한 건 선성향 되긴 글렀다는 점 :3c...

100 리시아 (cQv.MFvSUg)

2023-04-04 (FIRE!) 03:58:09

>>93 < 단테 >
그 정도면 됐네. (애매하긴 하지만 없지만 않으면 된다. 리시아는 자신이 하고 있는 말들이 이상하게 보일 것은 알고나 있는 건지, 그 정도면 된다는 뜻 모를 말을 하고 다시 또 입을 다문다.) 낭만이라. 그런 걸 가지고 있는 건가... (겉으로 보기엔 자신 역시 인간이자 모험을 위해 이곳에 온 사람처럼 보이지만 말하는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 이야기라도 하는 듯 하다.) 그럼 그대도 있는가? 그 낭만이라는 것 말이다. (그저 당신이 가진 낭만은 어떤 것이냐고 물어보는 말이었겠지만 리시아의 말투 때문에 어쩐지 시비조에 가까워 보인다.) 모험가인지는... 모르겠군. (이번 대답에선 또 어울리지 않게 -그리고 엉뚱한 부분에서- 진지해 보인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던전이 목적인 것은 맞네. (그래서 모험가가 맞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것인지 제대로 된 대답은 하지 않는다. 던전 공략을 위해 왔다는 것부터가 남들에겐 모험가로 보일 것이란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같다.) 아주 중요한 일을 위해 필요하네. 그럼 판돈이 정해졌으니 카드를 골라야겠군. 나는... (이 말만 두고 보면 정말 중대한 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인다. 리시아는 팔짱을 풀고 가판대 위에 놓인 카드를 잠시 보더니 불시에 팔을 뻗어 붉은색 카드가 숨겨진 당신의 팔의 손목을 붙잡아 카드를 꺼내려 시도한다.) 이쪽 카드를 고르지.

>>99 그리고 모험이 끝나면 리시아는 껌값 하나 남지 않게 되는데... 남은 것은 빈 손 뿐... 스노우볼이라고 쓰고 단테라고 읽어야 할 것 같은 건 기분탓이지...? >:3
중립악 단테 좋다!! 단테가 중립악이 아니라 중립악이 단테같다... 찐으로 잘 어울려~~~!! :3 단테는 과연 이번 모험 끝에 어떤 성향이 될까...! >:3

101 리시아주 (YscwLjT.oA)

2023-04-05 (水) 21:44:05

갱신할게~~~!! :3

102 리시아주 (YVr9HOf1Xk)

2023-04-08 (파란날) 06:58:11

갱신할게!!~~~ ;3

103 리시아주 (qJWgdJ9f8g)

2023-04-10 (모두 수고..) 20:39:53

갱신할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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