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3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6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01 00:33:37 - 2023-02-06 00:34:01

0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33:3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너의 비밀 친구 마니또! - situplay>1596739089>961

716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7:43

오구치주 어서와
여담이지만 >>612에 첫번째 답변이 지금 답레라고 생각되는(ㅋㅋ

717 사야카주 (2F4CgMebzQ)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8:14

마니또는 귀엽네요.

718 사야카주 (2F4CgMebzQ)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8:40

다들 어서오세요. 곧 잘 것 같지만...

719 사치 - 유즈루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8:59

네에~~~~~~~~??~~~~!?!??!!??~~?!

경악! 인싸의 엄청난 친화력! 아무래도 오늘은 여러모로 사치 베르단디의 한계를 시험하는 날이 된 것만 같다. 무어라 할 틈도 없이 훅 가까워진 거리에 딱딱하게 굳어서는 앗, 아, 하고 가오나시 목각인형처럼 서 있는 것이다.
뒤늦게 이성이 되돌아왔을 때에는 또 다시 얼굴도 함께 홧홧해져서, 목도리에 얼굴을 푹 눌러 가릴 수밖에 없었다. 훅 몰아쉰 숨이 안경을 덮는다. 오히려 표정을 가리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오, 오, 오오, 오늘 뿐이니까요..."

저, 애초에 그렇게 부자같이 생긴 것도... 아니고, 이, 이런 일도 사실은 이번이 처음이고, ...평소에는 이럴 사람도 없고, 걱정을 덜고 싶은 마음에 이러쿵저러쿵 중얼거려 봐도, 음성 일부가 목도리에 묻혀 소년에게 잘 전해졌을지는 의문이다. 진짜로 두세 개 정도는 먹어도 상관 없는데.
쾌활한 말투로 재잘거리는 소년의 발뒷꿈치를 바라보며 슬며시 손에 쥔 지갑을 만지작거리다가, 이어지는 음성에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춘다.

그러고 보니 정말로 한 번도 넘어지지 않았네.

"...얼마든지요."

금방 튀겨놓은 게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편의점 문 앞에 섰다. 띵동. 역시 한 개로는 마음에 차지 않으니 억지로라도 쥐어 주고 집에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시시콜콜한 생각을 하면서. 조금 웃은 것 같기도 하다.




이대로 그렇게 잘 사먹고 집에 갔습니다! 해 주셔도 되고, 더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720 사치 - 린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9:05

아, 아앗 아, 아, 알면 다친다고......~~~~?!

한없이 장난스럽고 쾌활한 얼굴의 소년과는 다르게, 사치의 안색은 점점 더 파리해져만 가고. 오히려 저런 태도로 나오니 1.5배 정도는 더 무서운 것 같기도 하다. 왜, 있지 않은가. 영화나 드라마같은 곳에서 웃는 얼굴로 일관하다 수틀리면 푹찍, 하고 상대를 끝내 버리는 캐릭터같은 것이! 아, 어쩐지 요즘 하루에 5넘어짐 정도로만 무난하게 넘어가더라니! 다시 한 번 자신의 불운을 저주하며 마음 속으로 절규했다. 으아아아ㅡ!!!!

"저, 저, 모, 모른 척 할 테니까..."

깜빡이는 전등, 여전히 자신을 주시하며 꿰뚫는 것 같은 시린 색의 눈동자, 이, 이, 이, 이거, 혹시 사망플래그같은 거라도 되나요? 마음같아서는 도망이라도 치고 싶지만 등을 보일 용기는 없고, 저 남학생보다 더 빠르게 달아날 자신도 없고. 그저 슬슬슬 뒷걸음질만 칠 수밖에. 그러나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아서 커다란 선반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툭, 등에 전해지는 딱딱한 감촉이 이리도 절망스러울 줄은.

"핫, 하하, 하, 한 번만 살려 주시면~~~!!!!"

이제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미 목소리의 떨림은 주체할 수 없어진 지 오래고. 무슨 말을 더 해야 여기서 살아서(??)나갈 수 있을지 필사적으로 생각하던 그 때! 선반에 가볍게 부딪힌 충격 탓이었는지. 선반 위에 허술하게 놓여 있던 책 한권이 툭, 하고 떨어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사치가 떨어진 책을 멋있는 동작으로 회피! ....하는 일 따위는 없이, 그대로 책등이 정수리를 강타하고.
앏,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책등에 맞은 정수리를 감싸쥐며 몸을 웅크린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책 모서리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자신이 싫다! 눈물이 찔끔 난 것 같기도 하다.

721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0:59:32

갱신합니다! 이번주는 여러모로 바쁜... 주였네요.....(죽음!)

722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0:17

사치주 어서와
다들 바빴구나...(눈물

723 유즈루주 (IagwYwq2SI)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0:35

>>707-708 이 너무 웃겨서..
이걸 올리고 유즈루주는 자러가보겟슴당..
답레는 내일 이을게여
https://postimg.cc/wy3Ns9mg

724 유즈루주 (IagwYwq2SI)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1:49

>>723 원본 까먹었네여,,

725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2:35

>>723 마...마망...(ㅋㅋㅋㅋ
유즈루주 잘자

726 사야카주 (2F4CgMebzQ)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3:50

다들 안녕히. 저도 자야겠군요

727 유즈루주 (IagwYwq2SI)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4:07

>>719 이제 봤다~!! 미안해여 사치주 못보고 자러갈뻔,,
저는,, 개인적으로 사치가 "이거 제가 먹으려고 샀는데 다 못먹을 거 같아서 유즈루군 줄게요!" 하고 떠넘기듯해서 유즈루가 의도치않은 간식을 받았다는 결말로 하고 싶어여... 이거 될까여...

728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4:41

사야카주도 잘자

729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6:47

오구치주 안녕~ 그리고 잘 다녀와!!! 혐생에 시달리는 참치들이 많은 것 같아서 슬픈 일이야...🥲 사치주도 고팽 많았구...
ㅋ ㅋㅋㅋㅋㅋㅋ사치 '웃는 얼굴로 일관하다 수틀리면 푹찍하는 캐릭터 캐해' 너무 웃겨서 쓰러짐....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아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어린 빨간 고양이야..........."
미카냥시 빡친 표정이라서 더 웃겨여...최고

유즈루 잘자~ 사야카주도 굿바이!!

730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6:50

>>727 넵 그럼요 그럼요... 유즈루군 너무 착한 아이야.. 좋은 아이야....(눈물닦기) 저 사치주.. 유즈루에게 줄 카레빵 수련을 떠나려고 합니다

사야카주도 유즈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31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8:08

으아악 고팽은 뭐야 고생~!!!!
폰참치 오타날 때마다 수치스럽군여......_(:3」∠)_

732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9:21

>>722 반갑읍니다 미카주~!! 그러게요.. 왜 이리 바쁜지🫠... 다음주는 좀 여유롭기를 바라 봅니다 으흑흑

>>729 큐ㅠㅠㅋㅋㅋㅋㅋ큐큐ㅠ큨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어쩌다 첫인상이 이렇게(님이썻잔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느와르AU 린쟝같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멋있잖아.. 프로암살자같은 느낌일 거 같잖아.....()

733 유즈루주 (IagwYwq2SI)

2023-02-05 (내일 월요일) 01:09:48

>>729 웃음을 드렸다면...그거로 이 유즈루주는 충분해여

>>730 저도 사치에게 못된 짓 너무 많이했는데 잘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치 정말 귀엽고 아담하고 비둘기말랑이예여
너무 즐거웠답니다
감사해요,,

734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14:28

온 김에 푸는 학생증사진st 네카🙄~~~ 근데 이제 음침함 한스푼 뺀,,,..

https://www.neka.cc/composer/12679

735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15:21

>>733 예? 언제 유즈루가 못된 짓을.. 했죠?🤔 저는 기억이 안 나는데요?
저야말루... 텀 엄청 길었는데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36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1:16:10

>>732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터무니없는데 신선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린도 좋대요(?)
프로암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마니또 선물로 받은 닌자 수리검으로 암살하고 다니는 거지... 그런데 그때 닌자가 나타났다

737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18:13

>>736 ㅋㅌㅋㅋㅋㅋㅋㅋㅋ도깨비니까 아무래도 동에번쩍 서에번쩍 신출귀몰하는 느낌으로 수리검으로 퓩 처리하고 슥 사라지지 않을지.... 아니 근데 갑자기 닌자가(죽음)

738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1:18:56

>>734 아아 아름답다...
나도 이만 자러갈게~ 다들 좋은밤 보내

739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1:21:47

>>733 매우 웃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34 사치는 굉장한 미인이구나....... ..... 이런 미인한테 터무니없는 오해를 받다니 멋진 인생이었서.......😇

>>737 어...? 진짜로 스텔스 가능이라서 가능...이잖아....?🤔 자 그런 의미에서 느와르 사치 썰도 주세요(강도질)

미카주도 잘자~!!!

740 토아주 (02N6Ue4VD.)

2023-02-05 (내일 월요일) 01:23:53

>>723 이런 밈 쓰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인자하신 유즈루'주님' 짤 보고 테에엥 마망! 할뻔했다 ㅋㅋㅋㅋ🤣
아니 안겨있는 미카냥이 표정 시크한거 어쩔거냐구 ㅋㅋㅋㅋ

>>734 그... 음침속성 캐릭터가 왜 그렇게 양지에서 인기가 많은지 이제 깨달은거 같아요.
음지캐인데 이제 그 뒤에 후광이 달린...

시간도 꽤 늦었고! 다들 이번주는 힘들었던 모양이니 자는 참치들은 모두 굳밤이야~🤗🤗🤗

741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1:39:40

>>738 미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39 뽀샵많이햇다네요...(??)
느와르.. 느와르 사치? 근력은 별로 없을 거 같고 죽은 눈 해서는 독 같은 거 타 먹일 거 같죠..... 진짜로 마녀처럼 검은 천 거적대기 걸치고 어디 하나 나사 빠져있을 거 같고...(??)

>>740 토아주 반가워요~~!!! 비밀을 하나 알려 드릴까요? 그 후광.. 사실 토아 걸 조금 빌려왔답니다... 한... 0.01%정도?☺️

742 린 - 사치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1:23

대놓고 뻔뻔하게 나가기 위해서 대충 던진 헛소리라는 건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데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반응이 돌아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엥?" 그가 고개를 기울이며 맹한 소리를 냈다.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만큼 신비를 신봉하지 않으니 이 정도 장난질이면 잘못 본 거겠거니 생각할 거라 여겼는데.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재밌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겁을 집어먹은 표정이 꽤 그리운 심상을 자극한다. 아예 정말로 무서운 짓 해볼까 하는 생각이 짧게 스쳤으나, 상대가 입은 복장을 보고 생각 고쳐 먹는다. 그래, 우리 아가씨 때문에 학교에 온 건데 또래 애들을 겁박해선 안 되지.

"응? 알면 다친다고 했잖아. 그럼 모르고 있으면 괜찮다는 뜻이지. 모르고 있어 줄 거지?"

제법 정답고 친근하게 그려낸 웃음 사이로 예의 싸늘한 빛 눈이 번뜩이는 듯하다. 무서운 짓 안 한다 하지 않았느냐고? 에이, 이만하면 농지거리 아니냐.
그는 대답을 종용하듯 여학생에게 다가갔다. 불안감 고조시키기라도 하듯 괜히 평소보다 느릿하게 걸어서 막 어깨에 손 올려 붙잡으려던 때, 갑작스레 떨어진 물건이 여학생의 정수리에 직격했다. ……장난질하던 것도 멈추고 시선이 상대방의 이곳저곳을 빤히 살폈다. 신이라도 어안이 벙벙해질만큼 황당한 상황이라는 뜻인가? 아니, 정확히는 그 쪽이 아닌 다른 의미로 놀란 거다. 린은 자신도 덩달아 몸 낮추어, 맞아서 웅크린 여학생의 양 팔을 붙잡고 얼굴을 마주보려 들었다. 눈이 마주친다면 어쩐지 조금 전보다 더 환하게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이 보일 것이다. 유열이나 희락 따위의 형용이 몹시도 어울릴 만한 그런 얼굴.

"너 운 나쁘구나!"

비량은 길흉화복의 당신堂神이기도 하다. 운수를 총괄하기로 명망 높은 신보다는 못하더라도, 비교적 작은 범위의 운명과 운에는 종종 관여하는 신.
자세히 보지 않아 몰랐는데, 뒤늦게서야 이 여자아이의 운수를 알아본 것이다. 이제 보니 아주 기가 막힌 운수가 아닌가! 집요하게 불운하지만 살기에 팍팍할 만큼은 못 미치는, 하지만 사는 질 떨어뜨릴 정도는 되면서도 근본적인 위협은 못 될 괴상하고 애매한 악운. 음, 이 기막히게 찝찝하고 절묘한 흉화란! 특이해서 마음에 들었다. 지켜보기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 모습이라, 그는 제멋대로 생각 끝마치고 멋대로 결론 내렸다.

"네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우리 친구 할까?"

바로 갑작스러운 친구 신청 공격으로!
말하고 나서는 또 그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다. 서둘러 대답하지 않으면 승낙으로 치고 바로 어깨동무 해 뛰어나갈 기색이다.

743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5:10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운 나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리오주 (97HiFuRQYY)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5:54

푹 쉬다 왔더니 일상이 돌리고 싶지만 이 시간은 무리겠지😢

745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7:31

>>741 어....? 이거... 이거 맛있다.....육체파는 아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 휙 보내버리는 캐가 원래 더 무섭고 매력적인 거래...😇

>>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됐네... 남의 불행이 유잼소재로 보이는 못된 아저씨라서 미안하다아악

746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8:53

리오주 어서와~!!! 잘 쉬고 왔구나 잘했어 굿참치~(쓰담쓰담)
일상은... 나 곧 자러 갈 거라...(⸝⸝o̴̶̷᷄‸o̴̶̷̥᷅⸝⸝)

747 리오주 (97HiFuRQYY)

2023-02-05 (내일 월요일) 02:09:26

>>746 쓰다담 좋아😆😆😆😆😆😆😆😆

앗 말 나온김에 마니또 반응 써야겠다 엄청 밀렸어~~

748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2:15:01

>>744 악~~!! 리오주 어서 오세요! 너무 돌리고 싶지만 지금은 저도 슬슬 들어갈 참이었어서 담에 기회가 되면 그때는 꼭.......😣😣😣

>>745 ㅋㅋㅌㅋㅋㅋㅋㅋㅋ아니 틀린 말두 아닌데요 뭘~~~!!!🙄 오히려 린쟝이 관심을 가져준다? 친구도 해 준다? 어? 나쁘지 않을지도?

749 사치주 (1QFpKtlhMs)

2023-02-05 (내일 월요일) 02:15:36

저두 슬슬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뇨...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750 리오주 (97HiFuRQYY)

2023-02-05 (내일 월요일) 02:16:20

사치주 잘자구 좋은 꿈 구라굿😆😆😆😆

751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02:23:14

>>747 쓰담쓰담을 순순히 받아주다니...🥹

>>748 ㅋㅋㅋㅋㅋ그... 그런 건가....? 맞아 사치쟝 우리는 이제부터 짱친인 거야....(?)

사치주 잘자~ 나도 이제 자러 가볼게 :3
리오주도 깨어 있는 참치들도 너무 늦게 자진 말구 적당한 때 들어가라구~ ヾ(*'∀`*)ノ

752 리오주 (97HiFuRQYY)

2023-02-05 (내일 월요일) 02:51:52

셔터 닫습니다~~~~

753 꽃기운에 내려앉은 겨울을 살살 달래어 봅니다, 오구치가 (q/sXGEnC/g)

2023-02-05 (내일 월요일) 03:31:56

안녕하신가요, 라무네상.

선물을 받아 보니, 오마모리. 신사에서 팔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으나 유독 특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직접 만드셨기 때문일까요? 아니라면 제 착각이겠죠.

바깥에 두면 톡톡 터져 청량한 기운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탄산일진데, 다 풀지 못할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시간이 많고, 또 인내심도 많은지라 뚜껑 열지 않고 기다릴 수 있답니다. 고대하는 마음을 함께하는 셈이지요.

편지가 늦어 죄송합니다. 날 사모한 겨울 바람의 질투일까요? 말씀대로 학생의 처지인건만, 이리저리 오가는 일이 많아 매번 한박자 느리게 답변을 드리는 군요. 그게 편지의 매력일 수도 있겠지만 한 편으로는 답답하시겠습니다. 그래도 받은 편지에 전부 답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고집을 부려봅니다.

들려오는 소문을 기다리신다는데 나는 그저 홀로 기뻐하고 있으니, 나도 참 세심하지 못한가봅니다. 어디가 나의 비밀 친구가 나를 이리 기쁘게 한다 말하자니 자랑하는 것만 같아 괜스레 입을 다물게 됩니다. 이런 겸손은 미덕인지 무례인지 나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이리 편지를 보내고 있으니 내 감정은 벗과 나의 비밀로 합시다.

때가 된다면, 사쿠라 모찌와 라무네는 내가 준비할테니 친우께서는 그저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래 홀로 지내는 시간이 잦아져서 그런지, 받은 게 있으면 갚을 생각만 하는 버릇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754 오구치주 (q/sXGEnC/g)

2023-02-05 (내일 월요일) 03:33:41

여기서 더... 늦어질순 없다.... 밤늦게 편지 올릴게...... 하루에 한편밖에 못보내는 날 용서해줘 라무네상 오늘 편지도 잘 읽었어 흐앙 슬퍼하지마 노노노야......

아무튼 내일 다시보자 내일도 하루종일 밖에 있을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8ㅁ8

755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09:47:37

셔터 올리기!

756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11:21:51

셔터 차력쇼!!!!!!!

757 하네주 (konv8JXBeU)

2023-02-05 (내일 월요일) 13:18:30

모닝 갱신...... ☺️ 어떻게 지금 일어날 수가........ 다들 좋은 일요일 점심이야, 잘 보내고 있길~! 😉

758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13:37:55

(셔터 차력쇼 하자마자 다시 잠들어서 12시에 일어난 사람)
>>757 (하이파이브)

759 하네주 (mYa3PRPZuA)

2023-02-05 (내일 월요일) 14:47:10

>>758 🙌

주말이니까 늘어지게 자도 괜찮다..... 괜찮다........ 🫠 점심먹으니까 벌써 3시가 되어가지만........ 🥹

760 미카주 (D5S67RIvaA)

2023-02-05 (내일 월요일) 14:53:33

(꿈틀꿈틀

761 하네주 (r752oFIzsI)

2023-02-05 (내일 월요일) 14:57:56

미카주 안녕, 좋은 오후야 ☺️ 고양이에서....... 애벌레가 되었구나. 미카가 나비날개를 달고 요정 코스를 해준다는 떡밥인가—! 🤭

762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15:02:03

>>759 🙏🏻

난.... 이제 점심 먹으려고...
에이 하루 정도는 늦잠 자도 괜찮다구~!!!!👀

>>760 (오늘도 쓰담쓰담)

763 미유키주 (Lwt38g0VVc)

2023-02-05 (내일 월요일) 15:04:23


모두
안녕이에요

764 하네주 (vwHxAuHB4M)

2023-02-05 (내일 월요일) 15:06:14

아기부엉이 미유키주다—! 미유키주 안녕, 좋은 오후야! 린주는 점심 맛있게 먹고, 미카주랑 미유키주는 먹었으려나? 😋

765 린주 (W5cO8Y0bL6)

2023-02-05 (내일 월요일) 15:08:07

>>763 미유키주가 뻗었다 으아아악────!!!!
미유키도 저렇게 롱다리겠지....(?) 미유키주도 반가워 안녕~!!!

766 미카주 (U26PpWERlE)

2023-02-05 (내일 월요일) 15:09:08

미유키주 어서와
>>794 아까전에 먹었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